목차
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
現 도타 2 프로게임단 | |
現 CS:GO 프로게임단 | |
現 하스스톤 프로게임단 | |
現 스마이트 프로게임단 | |
現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프로게임단 | |
現 헤일로 프로게임단 | |
前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 |
現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 |
Cloud 9 | |
소재 지역 | 미국 |
웹사이트 | CLOUD9 홈페이지 |
1 소개
북미에 기반을 둔 프로 게임단. 통칭 'Cloud 9', 혹은 'C9'이라 불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스마이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헤일로, 오버워치의 프로 팀을 운영 중이다.
2015년 현재 메인 스폰서는 게임 키 거래 사이트인 G2A이며 Cloud 9 G2A 식으로 네이밍 스폰서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지텍, 에일리언웨어, HTC 등의 서프 스폰서가 있다, 2014년의 메인 스폰서 업체는 메모리 전문 업체인 킹스톤 하이퍼엑스였으며[1] 미 공군 예비군 스폰서을 받기도 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 |||
Cloud 9 | Counter Logic Gaming | Apex Gaming | Phoenix1 |
Team Liquid | Team EnVyUs | Team Solomid | Immortals |
Echo Fox | NRG Esports | | |
2013 NA LCS Summer 우승 2014 NA LCS Spring 우승 | |||||
Team Solomid | → | Cloud 9 Cloud 9 | → | Team Solomid |
IEM Season IX San Jose 우승 | |||||
Team WE | → | Cloud 9 | → | Gambit Gaming |
1부리그 진입 후 돌풍을 일으키고, 이후 멤버교체 없이 팀파워가 점점 상승했던 입지전적인 게임단[2]
LCS에 처음 참가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연속 롤드컵 진출을 이뤄낸팀
NA LCS 서머 2013부터 참가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이후 북미의 모든 팀이 한국을 따라해 케넨, 라이즈, 카직스, 제이스를 100% 밴하거나 픽하는데, C9는 그 중에서 챔프 픽밴뿐만 아니라 한국의 푸시 메타까지도 가장 잘 따라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실제로 Alex Penn을 전략 분석가로 따로 두고서 한국 메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모양. 한때 LCS에서 이기고서 코리안 BBQ 집으로 밥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 밥까지 한국 밥을 먹는 거냐는 소리를 듣기도(…). 가장 참고를 많이 하는 팀은 CJ 엔투스라고.
개개인의 기량은 특출나지는 않은 편이나 오더나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북미 팀답지 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북미 팀들의 전체적인 문제점이 깔끔하지 않은 오더인 데 반해 C9은 비교적 깔끔한 오더를 보여주는 팀으로서, 대부분의 팀들은 C9을 상대로 유리하게 가다가도 오더 실수로 역전당하거나 승기를 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 그 외에도 북미 팀 사이에서는 유례없을 정도로 드래곤을 포함한 오브젝트 관리를 잘한다. 다른 북미 팀들은 통솔이 잘 안 되어서 그런지 상대방에게 드래곤을 내주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나마 C9은 상대방이 드래곤을 가져가게 내버려두지도 않을 뿐더러 상대방이 드래곤을 가져간다면 타워라도 부숴버리는 운영에 능숙하다.
좀 사연이 많은 팀인데 전에는 오르빗 게이밍(당시 멤버 중 레몬네이션과 하이만 남아 있다)이었을 때는 스폰서에게 통수(...)를 맞아서 상금, 장비 등을 뺏겨서 그 다음 토너먼트는 레딧에서 모금을 받아 팀 레딧으로 참가한 일도 있었고 퀀틱 게이밍이었을 때도 스폰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또한 시즌 2에서는 잘 나가다가 예선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MLG 같은 이벤트에서 한국 팀과는 제대로 붙어 보지 못하였다. 현 로스터가 완성된 건 2013년 5월(2월에 미티어스, 5월에 스니키가 들어왔다)이니 시즌 2 성적만 보고 방심은 금물.
게다가 멤버들 중에 하이와 레몬은 시즌 2 당시에도 잘 나가는 팀의 멤버들한테 주목받지 못하는 숨은 강자로 누누히 언급되었다. 특히나 하이는 당시 팀원인 니엔과 함께 모든 포지션을 잘 하는 올라운더로 유명했다.
TSM 하우스에서 나간 후 근처에 새로 구한 합숙소가 공개되었는데, 대형 맨션을 빌려 사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2층짜리 조그마한 집에 6명이 방도 같이 쓰며(원딜은 진짜 옷장에서 잔다) 사는 걸로 밝혀져 숙소 비용하고 LCS 성적이 서로 반비례하는 거 아니냐는 드립을 자아냈다.
서머 LCS에서 거의 최종 보스급 활약을 보여준 이후로 그리고 무개념 빠들을 포함해 팬이 많이 늘었다. 롤드컵에서 북미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는 중. 그리고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프나틱에게 1:2로 패배했다. 이후 유난히 프나틱과의 인연이 계속되는데, 'Battle of the Atlantic'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2:1로 승리하고, 이후 IEM 8 쾰른에서 1:2로 다시 패배. 또 IEM 8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프나틱을 만나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2014 롤스타전에서 1:0으로 다시 설욕했다.
이 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영원히 고통받던 시절의 인섹을 방불케 하는데, 그 이유는 정글러인 미티어스의 기량이 월드 클래스인 데 반해 나머지 팀원들의 라인전 능력이 시망 수준이라 미티어스에 대한 의존도가 아주 높기 때문이다. 벌컨한테 압도적으로 패한 두 경기를 보면 미티어스를 카정으로 말리자 라인전에서 자연스럽게 망해버려 운영을 하지도 못하고 끝난다. 물론 라이너들은 정글러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미티어스는 그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기에 C9을 돌풍의 핵심으로 이끄는 것이다. 라인전, 한타, 오더, 이니시 거의 모두를 미티어스가 책임지다시피 하니 사실상 C9을 미티어스 원 맨 팀으로 보는 시각도 제법 많다. 일단 정글러 스타일 자체가 캐리형이라 킬하고 CS도 자주 몰아준다. 공템 올 인한 녹턴을 선보일 정도. 한국의 말라 죽는 정글러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유럽 최강 프나틱도 C9 라이너들의 주 챔프인 럼블, 카직스, 드레이븐을 전부 열어주었다가 패배했던 것을 보면 라인전이 완전 약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챔프 폭이 좁거나 기복이 심하다고 보아야 할 듯.
2014년 들어서는 개인 기량도 다들 상승하고 특히 하이와 스니키, 레몬의 기량이 상승하면서 2013년 보여줬던 미티어스 원 맨 팀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 여전히 미티어스는 CS를 팀 차원적으로 몰아서 먹는 등 다른 정글러들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특히 미드 라이너 하이의 기량이 좋아져서 팀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시즌 3이 끝나 가는 10월 말, 알렉스 펜을 내보내고 레지날드의 형제이자 TSM 소속인 댄 딘(Dan Dinh)을 코치로 영입하면서, 원래 TSM 소유인데 '단체당 한 팀만 들어갈 수 있다는 LCS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TSM 전 매니저가 따로 설립하는 모양새를 취했을 뿐이라는 의혹이 더더욱 커졌다.
2.1 행적
2.1.1 2013년 서머 시즌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LCS 스프링 때 Nientonsoh, Hai, Yazuki, WildTurtle, LemonNation으로 Cloud 9이란 팀을 결성해 LCS에 도전했으나 MRN과 Azure Gaming에게 패배 후 탈락. 그 후 Nientonsoh는 MRN으로, Wild Turtle은 TSM으로, Yazuki는 Azure Cats로 옮겨갔다.
그 후로 LCS 서머 때 현 멤버로 퀀틱 게이밍에게 픽업되어 LCS 서머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예선 모든 경기 무패, 그리고 28분 이상 간 경기가 없이 LCS 진출권을 따내 북미에서 기대를 모았다. 심지어 정글러인 미티어스는 노 데스. 데뷔전인 디그니타스전에서도 버프를 몽땅 빼앗겼는데도 탑과 미드가 솔킬을 내고 드래곤과 타워를 착실히 처리하면서 29분 만에 이겼다. 같은 날 TSM까지 꺾으면서 화려한 첫날을 보냈다.
TSM 매니저였던 Jack이 원래 자리를 그만두고 퀀틱 게이밍에게 1만 달러를 주고 사들여 다시 Cloud9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TSM 게이밍 하우스에서 같이 살며 스크림을 하며 TSM 2팀이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LCS가 시작되고 나선 이사해 나갔지만 15분 거리이고 9주차가 끝난 날 비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게 찍히거나 Gamescrib에 같이 나오는등 TSM과 사이가 대단히 좋다.
LCS 서머 4주차 즈음에 2, 3위인 CLG와 벌컨에게 한 번씩 패해 무적의 이미지는 희석됐지만 그래도 서로 물리고 물리는 다른 팀들에 비해 11승 2패로 1위를 독주 중. AMA에서 가장 경계하는 팀은 벌컨과 CLG라고 하였고 실제로 이 두팀과 붙은 6경기들 중 4번은 이겼지만 CLG와의 2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가 던지기 전까지 굉장히 팽팽하였고 5주차 1일째에 붙은 벌컨과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역시 원딜인(...) Zuna의 던지기로 승리하였다. 일단 잘 나가고 있지만 점점 팀들이 따라잡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편.
LCS 서머 6주차가 끝난 후 무려 4팀이 공동 1위를 하고 최하위인 MYM이랑 3게임 밖에 차이가 안나 흙탕물 싸움이 된 유럽에 비해 15승 2패로 2위인 벌컨과 4게임 차이를 냈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부 패배해도 6위를 해 플레이오프에 참가해 롤드컵을 노릴수 있다. 그래서 롤 레딧에서는 어자피 플레이오프 확보니까 꼴픽 보여달라고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시즌이 한 주 남은 8주차에 21승 2패를 달성해 마지막 주에 전부 패배해도 1위가 확보되어 플레이오프 준결승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9주차 슈퍼위크에서도 딱 한 번 지면서 25승 3패라는 후덜덜한 성적으로 마무리.
플레이오프도 디그니타스와 TSM을 맞아 한 판도 안 내주고 스윕해 30승 3패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우승. 이후 롤드컵 8강에 자동 진출을 확정시켰다.
하지만 롤드컵 시즌 3에서 프나틱을 맞아 1경기를 내주고, 2경기는 승리하였으나 3경기에서 엑스페케의 카사딘을 열어주는 실수를 저질러서 8강 시드 팀 중에서는 최초로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나 3경기는 라인전이 약한 팀원들, 그런 라이너들을 도와주지 않고 성장에 힘을 쏟는 정글러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였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의 소아즈는 이에 대해 C9이 보다 경쟁력 있는 지역에 있었다면 충분히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포텐 있는 팀이라고도 평했다.[1]
11월 말에 있었던 IEM 쾰른에서는 겜빗을 상대로 2:0 관광을 타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북미 팬들을 오열하게 했다. 무엇보다 C9 자체가 운영이 강점이었던 팀인데 하필 상대인 겜빗은 한국팀들만 제외한다면 가장 운영이 강하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팀이었기에 중후반 운영에서 멘붕하면서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롤드컵 때 C9을 이겼던 프나틱은 결승전에서 운영이고 뭐고 라인전에서 겜빗에게 폭파당했다는 점 정도. 게다가 당시 겜빗은 에드워드가 돌아오고 겐자가 갑자기 폼을 회복하며 전성기의 모습을 보인 터라 이 경기를 가지고 C9이 잘해봤자 북미 수준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런데 정작 유럽 LCS 개막 뒤 프나틱은 라인전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갬빗은 라인전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재평가의 롤판
2013년 12월 중순에 열린 Battle of the Atlantic에서 NA LCS 1위와 EU LCS 1위, 즉 프나틱과 다시 한 번 경기를 가졌는데, 여기서는 내용 면으로도 완벽하게 프나틱을 2:0으로 C9이 북미에서 꿀 빨더라고 사정없이 까내리던 유럽충들과 함께 박살내며 설욕에 성공했다. 프나틱이 자랑하는 정신없는 난전에서도 기동성 강한 조합을 통해 더욱 빠른 합류와 영리한 포커싱으로 프나틱을 역으로 관광 보내며 실력적으로도 물 올랐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나 2세트에서 보여준 볼스의 럼블과 하이의 카직스가 게임을 깨끗하게 캐리하는 모습이 인상적.
2.1.2 2014 스프링 시즌
2014 LCS 스프링 시즌 개막 첫 주 3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특히 유럽에서 강력한 미드 라이너인 비역슨을 영입하며 C9의 독주를 막을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TSM을 상대로 미드 티모라는 깜짝 픽과 전매 특허인 탈 북미급 운영을 통해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기복의 프나틱이라고는 하지만 유럽 최강 프나틱을 꺾어본 적이 있을 정도인 만큼 북미 리그의 수준이 어느 정도 향상되더라도 한동안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항목이 갱신되기 무섭게 분위기가 좋지 않던 디그니타스에게 지며 1주차 전승에 실패했으며 라이너들의 기량은 여전히 의심받고 있다... CLG전처럼 초중반에는 킬 수를 뒤져도 골드가 앞서는 상황이 유지되었으나 그때와 달리 미드가 완전히 터지며 중후반 운영에 한계가 왔다.[3]
5주차에는 첫날부터 CLG한테 정말 엄청난 관광을 탔다. 미티어스가 엘리스를 고르고 아이템을 갖출 때까지 갱킹을 조금 미뤘는데 그 사이에 CLG의 새로운 정글러 덱스터의 잦은 갱킹으로 이미 봇은 아예 패망해버렸다. 게다가 CLG 원딜이 그 유명한 더블리프트였으니 문제가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더블리프트는 무럭무럭 커서 C9의 원딜 스니키가 드레이븐으로 레벨 12를 간신히 찍었을 때 더블리프트의 시비르는 레벨 16에 핵심 아이템 다 나왔을 정도였다.
IEM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 시즌 8에서 월드 엘리트를 첫 상대로 만났는데,[4] 모든 라인에서 WE를 완벽하게 압살하며 25분 만에 에이스를 띄우고는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 나온 모르가나 서폿이 적절한 궁과 블랙 실드로 오공 야스오 조합의 시너지를 '그런 거 없다'로 만들어버렸다. 뒤이어 승자 조에서 만난 TPA도 글로벌 골드 2만 이상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지역에서 북미의 라인전을 무시하는 발언이 많았고 아날리스트 데스크에서 해설자인 퀵샷도 북미의 라인전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뚜껑을 열자 WE, TPA를 상대로 라인전을 동등 이상으로 몰고 가고 운영으로 압도하는 실력을 보이면서 망가진 유럽에 비해 좋은 모습으로 북미의 자존심을 확실히 세웠다. 특히 TPA는 갬빗을 글자 그대로 박살내버리고 올라온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나타냈다. 북미를 까면서 정작 자신들은 만나는 모든 팀을 상대로 전 라인이 쳐발린 유럽은 도대체...
이 승리가 특히 고무되는 점은 TPA, WE가 각자 자국의 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이다. TPA는 자국 리그에서 전승이었고 WE 또한 LPL에서 2, 3위권 경쟁을 하고 있었다. OMG나 LGD에게는 졌지만 팽팽하게 가다가 아깝게 진 경기들로, 이렇게 무력하게 지는 모습은 LPL에서 거의 보여준 적이 없었다. 데마시아 컵 리그에서 우승하고 정작 LPL에서 하위권에 위치한 IG와는 다르게 확실한 중국의 탑 3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C9에게 무력하게 무너지면서 C9 거품설을 주장하던 많은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2일째에는 각성한 유럽 팀 중 하나인 프나틱에게 2대 1로 패배하였다. 프나틱의 깜짝 전략에 당한 판도 있어서 상당히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큰 기복을 보여주는 유럽에 비해서 첫날도 그렇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비록 2일째에 중국이 몰살당했다지만 역시 첫날에 좋은 기세를 보여준 아시아권 팀들을 상대로 잘 싸우면서 유일하게 출전한 북미 팀으로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이상하리만큼 한국 팀하고는 인연이 없다. 레딧에서 누군가 클라우드 9이 롤챔스 출전하면 4강은 갈만큼 강력한 팀이라고 주장한 포스트 후에 엄청난 키배가 벌어졌다.[5] 그리고 롤챔스 상위권 팀 vs 클라우드 9이 상당한 떡밥이 되었는데, 롤드컵에서도 못 만나보고, IEM에서도 못 만나고, WCG에서도 못 만났다. 아마도 2014 롤스타전이나 시즌 4 롤드컵에서나 만나기를 기대해봐야 할 듯.그리고 롤스타전에서 나온다 그런데 SKT T1 K는 NLB 4강 팀이잖아
IEM에서 프나틱에게 아쉽게 지긴 했지만 11주차 1일차가 끝난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고비가 될 거라 생각됐던 CLG전도 미티어스의 활약으로 승리했으며 현재 TSM과 패배한 경기가 4패로 같은 상황에서 TSM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양팀 더 이상 CLG전이 없다는 걸 고려해 볼 때 디그니타스 같은 팀이 갑자기 미쳐 날뛰거나 하지 않은 이상(...) 사실상 이 경기가 스프링 시즌 1위 결정전이 될 듯 하다. 최근 TSM이 CLG에게 패배하는 등 다소 흔들리는 면도 있어 1위를 되찾을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
그리고 미드 소라카의 힘으로 TSM을 압살하면서 1위를 탈환하였고 TSM이 XDG에게 일격을 맞아 뜬금패를 하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스플릿 전적은 24승 4패. 4패는 각각 CLG, TSM, 팀 디그니타스, XDG 게이밍에게 한 번씩 당했다.
결국 커스와 TSM을 연파하며 플레이오프를 전승으로 마무리하여 우승.[6] 스프링 시즌을 29승 4패로 마무리하며 명실공히 북미 최강팀임을 과시했다. 저번 서머 시즌은 30승 3패였으니 천하무적이었던 저번 시즌보다 겨우 1패만 더 한 셈이다. 유럽에서의 선수 수혈 등으로 북미 리그가 저번 시즌보다 빡빡해졌지만 여전히 최강팀의 지위를 유지한 셈이다.
2.1.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시작부터 하이가 기흉으로 입원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팀 미드였던 비슈가 은퇴를 해 미드를 볼 사람이 없어 CLG에서 링크를 잠시 데려왔다.[7]
그리고 SKK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으로[8] 전승을 거두며 2위로 4강에 진출하여, 중국을 밟고 북미를 2위 지역으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대로 다음날 4강에서는 1세트 초반을 잘 풀어내고도 후반 운영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OMG에게 역전패, 2세트에서는 볼스와 스니키의 멘탈이 나가 완패하며 2위 지역은 하루 천하가 되었다. 클템이 절규하길 역사를 보아도 3일은 가야 하는 겁니다 하이의 복귀 후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보아야 할 듯하다.
어쨌든 마무리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실력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국내 롤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것은 사실이다.
2.1.4 2014 서머 시즌
개막 첫 주차 2승 2패로 CLG와 공동 4위,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공동 2위인 TSM을 한 번 잡아내기는 했지만 4승 0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LMQ와는 만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DIG와 COL에게 2패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승격 팀이자 유력한 하위권 후보였던 compLexity Gaming와의 경기에서 진건 치명적이였다. 지난 2시즌 도합 7패밖에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충격적. 그래도 2주차에선 LMQ를 잡아내며 기세를 다시 회복하는 듯싶더니 3주차에서 비록 CLG를 이겼지만 EG에게 패배하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LG와의 경기에서도 CLG가 던졌기 때문에 이겼다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경기 후 방송 중에서 미티오스는 현재 C9은 전혀 강하지 않고 현재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 C9 입장에선 기흉 수술 이후 라인전에서 폼이 내려간 느낌이 있는 하이가 문제가 되었다. 가뜩이나 수준이 더욱 더 올라온 북미 LCS인 상황에서 장점인 픽밴과 운영은 유지가 되었으나 초반에 밀려서 주도권을 잡지도 못한 채 패배하는 경기가 대부분이다. 특히 COL은 북미 최하위권의 성적인데도 C9과 2번 붙어서 2번 다 승리하였다. 6주차가 끝난 현재 북미에서 공동 1위 LMQ, CLG, DIG와 그 뒤를 쫓는 TSM을 생각하면 팀 창단이래 최대의 위기가 왔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다. 그리고 8주차까지 공동 4위를 차지한 상황. 그래도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일명 북미 5강 중에서 상대 전적이 안 좋은 건 TSM뿐이고 나머지 상대로는 상대전적이 좋은 편이라는 점.
그리고 후반기에서 확실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위인 LMQ를 1게임 차로 맹추격 중이다. TSM을 제외한 북미 5강과의 상대 전적을 3승 1패로 유지하고 있다. CLG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지금 주전들 다 나간 CLG가 C9을 잡을 것 같진 않다.
다만 슈퍼위크에서 EG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자력 우승은 힘들어졌다. 그런데 탈꼴지는 이미 확정이었던 EG가 LMQ 발목도 잡으면서 상대 전적으로 인해 정규 시즌 우승을 했다! 상위권 팀 상대로는 이전만큼 학살은 못해도 여전히 강했으나 꼴찌인 컴플렉시티에게 전패를 기록한 매우 기이한 시즌이었다.
하이와 레몬네이션의 폼이 내려가고 볼스가 텔포 메타 적응을 힘겨워하면서 미티오스까지 우왕좌왕하며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원딜인 스니키의 기량이 늘고 다른 선수들이 폼을 회복하면서 특유의 운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평가. 여전히 지난 2시즌간 보여줬던 압도적인 실력은 되찾지 못하고 있으나 어쨌든 상위권 팀에 강한 데다 정규 시즌 우승도 했고 희망이 보이는 상황.
그리고 CLG를 3:0으로 격파한 커스를 3:0으로 격파하며 LCS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함으로써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항상 호구로 여겼던 TSM과 피 튀기는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하면서 LCS 포스트시즌에서의 첫 패배[9]를 기록, 3연패에는 실패했다.
2.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C조만큼 죽음의 조는 아니나 얼라이언스, 나진 실드가 같은 조에 소속되었다.
그리고 프나틱의 코치 아레네아와 OMG가 레딧에서 한 AMA에 의하면 비록 TSM에게 3대 2로 지기는 했어도 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양 팀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레네아는 TSM에 비해서 C9의 운영과 한타 능력이 훨씬 좋다고 언급하였으며 OMG도 C9이 활약할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높은 기대치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다 제닉스에게 스크림서 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괴소문이 돌면서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제닉스 팀원들이 스크림 최강 IM 출신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더이상 정글러가 R가문도 아니고 하지만 16강 4일차에서 북미팀으로 2년만에 한국팀을 잡아내며, 와일드카드 팀인 카붐이 안겨준 행운을 놓치지 않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플릿 명가 클라우드 나인 비록 얼라이언스에게도 동률을 기록했지만, 그 탈 북미급 운영은 한국팀인 실드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오죽하면 C조 2위를 기록한 OMG의 미드라이너 Cool은 8강에서 C9보다 실드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실제로 만났다(...)[10] 그리고 8강에서 3대1로 패배했으나 1경기에 보여준 경기력과 4경기 막판에 보여준 경기력은 실드를 괜히 잡은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다.
2.1.6 2015 시즌
2015 서머 스플릿 이후: 주요 멤버의 교체 이후 몰락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롤드컵 진출을 확정한 팀
프리시즌에는 IEM 새너제이에서 레클레스가 합류한 얼라이언스를 2대 1로 꺾고, 유럽의 신생팀으로 깜짝 픽밴으로 TSM을 꺾고 올라온 UoL을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북미의 한국선수 영입 러시가 절정에 이르면서 이를 따르지 않는 몇 안되는 팀에 속하게 되었다. 당장 북미의 LCS 1부리그 팀 중 한국인 선수도 한국계 선수도 없는 팀은 Team Coast와 C9 둘 뿐이다. C9이 선두권, Team Coast가 당연한 최하위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참으로 묘한 부분. 그리고 팀 코스트가 제시즈와 임페일러라는 두 명의 유럽인을 포함하고 있기에 순수 북미 국적 선수만으로 이루어진 팀은 Team 8과 C9 둘 뿐이다.[11][12] 참고로 C9은 유일하게 전원 미국 국적이다.피부색은 동양인이 두 명이지만
그리고 개막전 TSM과의 경기에서 막장 경기력을 보이면서 패배하였다. 픽밴에서부터 잔나와 렉사이를 주고 자기들은 앨리스를 가져가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메테오스의 엘리스는 아무 짓도 하지 못하였고 하이의 피즈또한 망하고 레몬네이션의 쓰레쉬도 스킬샷을 맞추지 못하고 볼즈의 나르또한 기대이하의 모습에 스니키만 분투하는 모습이었다. 초반에는 운영으로 좀 이득을 보는 듯 했지만 한타에서 수많은 스킬샷들을 미스하면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TSM이 딱히 잘해서 이긴것도 아닌 C9의 자멸이라는 평가. 다이러스는 이렐리아를 픽하여 라인전에서 망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상대가 바이-카사딘-코르키를 이미 가져갔고 이쪽은 딜러 보호에 그렇게까지 좋지 않은 조합인데 블루 4-5픽으로 코그모 오리아나를 가져가며 또 막장스런 픽밴을 보여주더니 강등권 팀으로 예상되던 그래비티(구 커스 아카데미)에 패했다. 운영으로는 그래비티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골드관리를 잘 했지만 결과적으로 한타란 한타는 모조리 다 졌고 퍼플 막픽으로 제드를 가져간 그래비티의 한국계 뉴질랜드인 Keane이 하드캐리했다. 아무리 계절풍을 잘 써도 두 패로 나누어 진입하는 상대에게 코그모가 쏙쏙 빼먹히고 오리아나마저 잘리자 볼스의 사이온과 미티어스의 렉사이는 응원단장이 되었다.
개막 충격의 2연패를 보면 운영은 좋은데 픽밴이 맛이 갔고 하이와 볼스의 폼이 시즌 3으로 회귀했다(...) 원래도 애쉬-자이라나 라인 소라카처럼 뉴메타를 창조하는 만큼 하이의 탈론같은꼴픽도 하는 팀인데 이제 시즌 5에서는 픽밴이 망하면 하위팀 잡기도 어려움이 증명되었다.근데 사실 前시즌에도 꼴찌팀상대로 전패를 달성했었다... 그리고 이 패배의 영향으로 하이는 엄청난 극딜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에 C9에서 EU의 인카네이션을 코치로 영입하려한다는 소리가 나면서 주전경쟁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까지 퍼질 정도.그건 천년정지부터 풀려야(...)
그래도 2주차에서 강력한 기세의 팀 리퀴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만만치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니키가 칼리스타를 뽑아서 봇라인을 완벽하게 지배하여 그 기세 그대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CLG에게 말 그대로 압살당하였다. 하이는 여전히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메테오스는 정글 RPG를 즐기면서 스니키가 홀로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하이가 팀 리퀴드를 이긴 후 트레비스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IEM이후 갑자기 자신의 폼이 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며 리퀴드와의 경기도 봇듀오때문에 승리했다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상태다.
그리고 리퀴드와의 경기도 피글렛이 마스터리를 롱판다처럼 일부 못찍은 것도 아니고 아예 하나도 못 찍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경기한 덕에 스노우볼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게임이 터져 승리한 것이라 전혀 폼이 좋아졌다고 볼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 피글렛의 참사가 아니었으면 다른 모든 지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리퀴드의 페닉스가 아직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미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C9이 보이는 폼은 심각하다.
C9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태지만 워낙 기본 클래스가 있는데다가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망한 팀들이 LCS에는 많기때문에 아직은 기다려보자는 팬들이 많다. 물론 하이는 엄청나게 까이지만. 다만 이번 LCS는 예전과 다르게 28경기가 아닌 18경기만 하기때문에 한 경기 패배가 굉장히 뼈아프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3주차 전승을 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팀8과 코스트라는 비교적 약팀들이었지만 하이가 힘을 내고 운영이 다시 궤도에 오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지금 비록 CLG와 TSM이 2강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언제든지 이 두팀을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팀으로 평가받고 있고 이대로만 간다면 적어도 다시 북미 3강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4주차 2경기 윈터폭스를 상대로 좋지않은 한타력을 보이면서 패배 아직 갈길이 멀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질적인 픽밴문제로 포벨터의 캐리력을 억제하지 못했다. 메테오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CLG빼고는 스크림에서 반반은 갈 정도로 회복은 했다고 했지만 아직 문제점이 많은 상태. CLG와 TSM의 경기는 스크림 결과를 토대로 CLG의 승리를 점쳤지만 CLG가 잘 이겨나가다가 특유의 쓰로잉 본능으로 던지면서 패배, 승자 예측은 실패하였다.
전체적으로 시즌 4의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 원래 라인전을 압살하기보다는 라인전 반반을 가서 운영과 한타로 다른 북미팀을 압도하던 팀인데 더이상 그 클래스가 다른 운영과 한타를 찾아보기 어렵다. 탑에 탱커가 가냐 가지 않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GE처럼 테크니컬하고 스피디한 조합을 꾸리고 상대에게 이를 카운터칠 챔프를 내주지 말아야 하는데 팀 단위로 이런 트렌드에서 크게 뒤쳐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 결과 개인기량으로 먹고사는 TSM과 CLG만도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5주차에서 팀 임펄스와 CLG를 꺾으면서 다시 클래스를 보이고 있다. 팀 임펄스는 운영에서 완전히 압도했으며 임팩트를 볼즈가 솔킬, 하이가 암살하는 등 개인기량의 상승도 보였다.[13] CLG전에서도 팀 임펄스전의 베이가 서폿을 경계하느라 픽밴에서 럼블을 가져갈 수 있었고 볼즈가 자신이 럼블 장인임을 과시하며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하였다.
참고로 2월에 챌린저 리그의 2부 팀이 로스터에 없는 선수, 즉 대리 선수를 데리고 와서 플레이하여거눙갓과 대리석이 떠오른다면 기분 탓이다 팀이 2부 리그에서 퇴출당하고, 팀원들은 1년간 라이엇 주관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6주차에도 전승을 달리면서 CLG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7주차를 앞두고 IEM 대진표가 발표났는데 GE 타이거즈가 상대로 확정났다.망했군요? TSM이 LPL에서 11위를 달리는 Team WE를 만난거와 비교되어 인텔이 TSM을 좋아하는거 아니냐라는 드립도 나오는 중이다.
3~6주차 동안 7승 1패를 기록하고 이 사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관되게 탄탄하고 운영을 보여주어 조금씩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라인전은 잘하는데 새로운 대세챔프로의 한타에 적응을 잘 못하던 Balls, 그리고 이와 정반대로 한타는 여전히 잘 하는데 라인전을 망하던 Hai 모두 불안하지만 점차 폼을 끌어올리는 상태. 최악이었던 픽밴 또한 특유의 뉴메타와 함께 수습해나가고 있으니 희망을 가질 만하다. 어쨌든 서양에서 운영 하나는 대적할 팀이 없고 새로운 메타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치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7주차에는 CLG와 TSM이 전부 약팀을 만나 무난한 승리를 거두는 사이 2주만에 다시 만난 팀 임펄스에게 제대로 일격을 얻어맞았다. 중후반 운영에서는 여전히 C9이 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번과 달리 맞라인을 서서 초반부터 밀린데다[14] 2주 사이에 임펄스의 초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계속 킬을 내주더니 어느새 킬스코어가 0:10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 하이의 스플릿 푸쉬와 메테오스의 바론스틸 등으로 분전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사실 C9이 못했다기보다 TiP의 그날이 찾아왔다고 보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라인전이 굉장히 강한 해외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려면 아직 과제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과거의 C9은 초반에 밟지 못하면 운영도 무시무시하고 한타도 무시무시한 팀이었는데, 지금의 C9은 싸우지 않으면 강하지만 그냥 싸움이 열려버리면 예전같지 못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IEM에서 결국 최악의 폼을 보이면서 광탈해버렸다. GE에게는 인베이드 퍼블을 땄는데 GE에게 양학을 당했고[15], 동남아의 요이 플래시 울브즈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듯했으나 결과는 기적의 역전패(...) 항상 C9에게 약하던 동남아 팀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한 것이라 더욱 뼈아픈 경기. GE전에서는 뭔가 하지 않으면 질거라는 생각때문인지 무리하게 다이브를 치면서 패배해버리더니[16] 동남아전은 유리한데 던져버린 경기라서 전성기의 C9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어이없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사실 TIP전의 패배도 그렇고 한때 운영과 한타 모두를 잘하던 팀에서 스플릿 운영만 남은 듯한 모습에 한타는 볼즈가 럼블을 잡지 않을 경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IEM에서 모든 문제가 터져버렸다. GE가 럼블을 주자 럼블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다이브만 치다가 알아서 킬을 헌납해주면서 초반 인베이드에서의 고릴라의 포지셔닝 실수로 얻은 퍼블의 우위를 사라지게 했으며 하이 또한 맛집이 되어버리면서 총체적 난국을 보였다. 그리고 대망의 YOE전에서는 압살하고 있다가 스니키가 방관을 안가고 수은을 안가면서 딜링 능력이 약해지고 제드에게 도망다니기 바빠지면서 한타에서 케이틀린과 마오카이 조합을 못 막아서 역전 당한 어이없는 경기였다.일단 IEM에서만 보여준 모습만 보면 차라리 나오지를 말았어야할 경기력이라고 평할 정도. TSM팬들조차 CLG를 찾을 정도로 평소의 모습과 달리 GE전에서는 무리만 하다가 망하고 YOE전에서는 다 이긴 경기를 운영과 한타에서 망하는 C9 창단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IEM전에서 그나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레몬의 모르가나와 스니키뿐이었지만 스니키도 아이템 선택을 잘못해서 YOE전 패배를 자초하였고 메테오스는 YOE전에서는 잘했지만 GE전에서는 쓰레기같은 다이브를 보여줬다. 하이는 그냥 최악의 폼을 보여줬고, 볼즈는 이상한 텔포와 킬딸에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숙제만 많아진 상태로 북미로 복귀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GE에게 거의 일방적인 양학을 당한 것으로 까지만 더 심각한 것은 역전패당한 YOE전이다. GE전에서는 최고의 리그라 불리는 한국에서 전승을 거둔 팀을 상대한다는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YOE전에서는 다 이긴 게임을 어떻게 말아먹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모든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의 사례를 제공했다. 그런데 TSM이 결국 우승을 차지하면서 C9은 더욱 스스로 자멸했다는 평가밖에 남지 않았다. 쿠로가 분명 하이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이번 IEM 최강의 미드는 비역슨이었고 그 비역슨을 상대로 라인전 밀려도 왠만하면 죽지는 않던게 하이였다. 거기에 볼즈는 애초에 라인전에서 마구 죽는 탑라이너도 아니고 그들의 봇라인은 강력한 편이다. World Elite가 GE의 이름값에 쫄지 않고 자신들의 강점을 믿고 플레이하여 이변을 일으켰다면 C9은 그저 자신들이 스스로 자멸해버린 것 뿐이었다. 물론 C9은 WE와는 스타일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 스타일이 GE 타이거즈에 안 먹힐 공산이 크긴 했지만 시작도 전부터 자신들에 대한 믿음을 잃고 플레이하여 자신들의 실력도 못 보이고 졌으니 더욱 씁쓸한 부분.
그리고 IEM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을 잃어버린 모습이 이어져 8주차에 Team 8에게 Yoe전이 생각나게하는 역전패를 당하면서 TIP와 공동 3위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서 그래비티 게이밍에게는 아슬아슬했지만 그 후 TSM전을 승리하고 타이브레이커인 CLG전도 이기면서 시드자리를 차지, 저력을 과시하였다. 정도는 약하지만 역시나 C9은 UTU이고 CLG는 DTD인 것인가(...)그건 그렇고 IEM 우승팀과 2패 광탈팀의 최종성적이 단 1경기 차라니 과연 혼돈의 북미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팀 리퀴드의 상승세에 휘말려 2세트를 내리 내주었지만 이후 TL이 묘하게 자멸하는 동안 정신을 차리며 역스윕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 올라올 TSM과 TIP의 기세를 생각하면 이런 페이스로는 통합 준우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물론 운영의 팀이라 귀신같이 진흙탕싸움 할 것 같지만 그리고 반대쪽에서 올라온 TSM에게 3대1로 패배하면서 결국 예상대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고 준우승 후에 하이가 손목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일단 미드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임으로 인카네이션으로 예상하는중이였는데 Winterfox가 강등을 당하면서 북미 솔랭본좌포벨터가 풀렸다(...) 일단 둘을 경합시키는 중이라는 루머가 파다하며 메테오스의 스트림 도중 뒤에 포벨터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포벨터로 의견이 쏠리던거와 달리 결국 영입이 된것은 인카네이션으로 확정되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하이의 오더 공백을 메우는 것도 중요했던 모양. 반응은 인카네이션의 화려한행적 때문에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그리고 열린 개막전에서 인카네이션이 비록 비역슨에게 라인전에서 압도당했으나 하이의 오더 공백을 메우려고 영입했다는것을 증명하듯이 운영에서 차츰차츰 따라가면서 TSM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그 후 DIG에게 압살당해버렸다. 특히 TSM전에서도 지적된 드래곤 컨트롤같은 오브젝트 운영이 하이가 빠져서인지 너무나도 부족한게 보인다는 평. 인카네이션도 기대치같은 파괴력은 못 보여주고 있는 평이라서 이번 시즌 성적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2주차에도 그래비티에 압살당했다. 라인스왑 후 초반 대처에서 말 그대로 발렸다(...) 그리고 TiP에게도 압살당했다. 라인스왑으로 이득을 보았으나 두 번의 한타에서 발리고 억제기까지 밀렸다. 럼블 궁을 개무시한 선 오브젝트 공략이 인상적.이렇게 몇경기만 더하면 하이는 클템급으로 재평가될듯. 사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부진했던 C9이었으나 그때는 부진하더라도 운영이나 여러 면에서 패배하고 있을때도 언젠가는 반등할수 있을거라는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하이가 나간 후로는 자랑하던 한타도 운영도 그냥 사라진 상태가 확실하게 보이면서 과연 부활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태. 미티어스와 스니키 정도의 기량이 괜찮은 편이지만 북미가 좋은 정글러도 많이 수입하고 좋은 원딜러도 많이 수입하면서 C9은 전체적으로 장점이 무엇인지 매우 불분명한 팀이 되어버렸다. 특히 C9과 똑같이 미드를 바꾼 CLG는 전체적으로 가다듬으면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는 평가가 보이고 있는데 C9은 그런 평가가 별로 없다. TSM전과의 1경기도 결국에는 그냥 TSM이 던져버린 실수가 더 컸다는 재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태라서 과연 중후반에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많은 상태다.
3주차 첫날 TL과의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불리한 형세에 있다가 중반 바론스틸을 통해 승리의 기회를 잡았으나 딱 거기까지 였다. 바론스틸에 성공한 탑 라이너 볼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전원 살아있어서 바론버프를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매우 좋은 상황이었으나 이를 살리지 못하고, 이후의 한타에서 대패하며 무너져버렸다. 일련의 게임들을 돌이켜보건데 이번시즌 하위권 탈출은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운영의 C9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특히 스니키는 원딜 서양 원탑이라는 평가가 어울리지 않게 신나게 물려죽었다.
한마디로 2015서머 이후의 C9은 미드 라인전은 조금 강하졌을지 몰라도 그걸 제외한 다른 장점은 다 잃어버렸다 할 수 있다.정말로 하이는 클템이었다[17]
그래도 2경기 역시 최하위권인 T8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다만 역시 지금 하위권(...)인 C9답게 중간에 던지기도 하고 T8이 더 못해서 진 경기라는 평가를 받는 상태.
4주차에 기어이 승격팀 NME에게 한타마다 패하더니 31분 드래곤의 위상을 내주고 관광당하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하이 시절 C9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팀컬러의 NME에게 패했다는 것은 명백한 퇴보라고밖에 할 말이 없는 수준.
그리고 2경기 CLG전에서도 결국 운영과 한타 모든 면에서 당하면서 패배하였다. 한두번의 한타에서 볼즈와 미티어스, 인카네이션이 분전하면서 이득을 보는 듯 싶었지만 CLG가 그 이득을 최소화시켰고 결국 한타와 운영 모든 면에서 패배하면서 마지막에 더블리프트에게 펜타킬을 선물해주면서 4주차에 1승도 못 올렸다. 리빌딩을 한 CLG의 운영이 아직은 불안정하고 더블리프트도 부상이라 폼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쭉 휘둘린 것을 감안하면 전망이 매우 안 좋다.
그리고 5주차 TDK를 상대로는 이겼지만 TIP상대로는 양학을 당하였다. 볼즈가 필살기인 LCS에서는 무패인 럼블을 꺼내고 메테오스가 녹턴을 잡았지만 무력하게 관광당하였다. 운영에서도 한타에서도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이가 오더였다고쳐도 왜 한타까지 못하고 스프링 스플릿 모두가 최고의 원딜이라고 하던 스니키는 이렇게 실력이 떨어졌냐고 C9팬들은 좌절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주차 경기를 앞두고 메테오스가 정글러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오피셜이 전해져 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정글러 자리는 일단은 하이가 대신 맡는다고 한다. 메테오스를 포함한 팀원들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하이가 미드라이너 전향 이전에는 정글러기도 했고 어떻게든 미드보다 메카닉을 적게 요구하는 포지션으로 하이를 집어넣어 오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듯. 사실상 현 5인 체제로는 전혀 운영이 되지 않고 있음을 시인했다. 그리고 6주차 1경기 리퀴드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운영은 확실히 나아졌지만 인카네이션의 트페와 볼즈의 피즈가 한타에서 대삽질을 계속하면서 패배하면서 한타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T8과의 경기에서 전설의 인카네이션의 제드가 나왔지만 궁을 한번도 못 쓰고 그냥 패배했다.
7주차 1경기 GV전에서도 지면서 연패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등하게 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비티가 페이스체크를 했는데 오히려 자신들이 에이스를 당하는(...) 속 터지는 한타를 보여줬다. TDK가 죽을 쒀 놓아서 그렇지 아니었다면 자동 강등될 수도 있는 폼이다. 그러나 2경기에서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한숨을 돌렸다.
8주차 1경기에서도 NME를 무난하게 양학하고 5승 째를 올렸다. 그러나 디그니타스가 북미잼 끝에 GV를 이기면서 플레이오프는 공식적으로 물건너갔다(...) 그리고 2경기에서 CLG를 맞아서 북미 팀들간의 경기라고는 볼 수 없는 명경기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하이가 니달리로 초반을 휘저었고 인카네이션도 그 실력을 보여주었고 스니키도 칼리스타로 대단한 플레이들을 보여주었으나 CLG도 불이 붙어있었다. 초중반 유리했지만 초반 하이에게 휘말리던 엑스미시가 한타에서 각성하였고 특히 더블리프트의 시비르 스펠쉴드가 훌륭했고 포벨터의 아지르가 CS가 밀리는데도 활약하는등 C9,CLG의 멤버들이 빛나는 플레이들을 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는 평가끝에 CLG가 승리하였다.
이제 남은 건 TDK와 TSM과의 경기인데, 최소 7위를 해야 스프링 때 벌어놓은 서킷 포인트를 안 뺏기기 때문에 두 경기를 다 이기고 T8이 TL이나 CLG 중 최소 하나한테는 지기를 바라야 한다.
그런데 심히 솔랭스러운 AD 조합을 들고 온 TDK에게 져버렸다(...) 레딧의 드립이 일품인데, 시즌 3 때 유행했던 조합 대 아직 시즌 3였으면 하는 선수단(...)의 대결이었다고 한다. 이제 내일 TSM전을 이기지 못하면 롤드컵은 물건너가고 승강전이나 준비해야 되는 상황. 다행히 다음 날 하이의 비장의 카드인 탈진을 든 정글 쉬바나를 앞세워 TSM을 이기고, T8과의 7위 결정전도 이기면서 강등전에 내려가지 않으면서 서킷포인트를 유지해 롤드컵 진출전에 나오는 것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7주차 이후 SI에 출연한 스니키가 우린 아마 롤드컵을 못 갈거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선수단의 사기는 다소 떨어져있는 모양. 그러나 CLG가 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 C9이 스크림에서 잘 나간다는 평가를 했기 때문에 선발전을 봐야 자세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일단 GV를 3대2로 패패승승승을 이룩하면서 승리. 의외로 TIP는 미드라이너인 Gate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력하게 무너질 위험이 있고, TL은 코치상을 받은 주제에 TSM과의 지략대결에서 완패하며 코칭이 쓰레기임을 증명한 전과(...)가 있기에 C9의 진출 가능성이 0%는 아니게 되었다.명백한 가능성 그리고 TIP를 상대로 또 역스윕을 해내면서 TL과의 최종전에 진출했다! 레딧의 C9 팬덤은 CLG 팬들에게서 전수받은 믿음(...)의 위력이 이런 거였나며 희열을 느낌과 동시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중. 그리고 완전 소년만화처럼 리퀴드를 상대로 3대1로 승리, 이것으로 3회 연속으로 롤드컵에 진출하였다. 인카네이션도 캐리형은 포기하고 팀을 위해서 평타를 쳐주고 한타를 잘하기 시작하자 하이와 스니키가 대활약하였다.
참고로 이번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CLG와 더 친해졌는데 트위터로 결승전떄 하이는 CLG를 응원하고 CLG는 C9을 응원하는 등 서로 연습이나 여러가지면에서 도움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그 결과 팬덤들도 힘을 합쳐서 서로를 응원했다.
현지와 달리 한국에서 C9에 대한 기대치는 그야말로 극과 극인데 오랜 미드경력과 프로 공백이 있던 하이가 전지훈련 기간에 이를 극복하고 정석적인 정글러로 적응을 해준다면[18] 오히려 S급 메인오더도 있고 큰경기 경험도 많고 S급 원딜과 포텐 S급인 미드를 데리고 있는 이 팀이 월드클래스에 비비기에는 한계를 보이는 CLG와 TSM을[19][20] 뛰어넘는 북미의 다크호스라고 기대를 하는 팬들도 있고, 완전히 정반대로 선발전 상대팀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자멸한 것일 뿐[21][22] 스토리가 아닌 경기력만 보면 C9은 전혀 기대할 가치가 없다며 와일드카드팀 상대 포함 전패하지 않으면 다행이라 평하는 팬들도 있다.
오리젠, 와일드카드와 함께 3풀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조편성 운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했는데, 예측보다 더 안 좋게 걸렸다. 프나틱, IG, ahq와 한 조인데 사실 우승후보 0순위 팀들은 전부 피했다. 문제는 이번 시즌 EDG의 클리어러브 정도를 제외하면 우승후보 팀들의 정글러들이 다들 기량이 S급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은 상황에서, 하필 유체정 레인오버, 버스기사 카카오, 그리고 MSI에서 날아다녔던 ahq의 마운틴을 만나야 한다.물론 셋다 롤코가 장난 아니긴 하다만 하이가 얼른 이들을 막아낼 기량을 갖춰주지 못한다면 좋은 운영을 발휘하기 전에 전패로 짐을 쌀 우려가 있다.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팬들에 의하면 작년에 비해, 그리고 다른 전지훈련 온 서양팀에 비해 한국 솔랭 돌리는 마인드가 즐겜 및 트롤로 굉장히 안좋다는 카더라가 있다. TSM보다 프나틱이 챌린저를 빨리 달고 있는 것은 귀국시기와 슈퍼계정의 차이[23] 탓이라는 평이 많지만 C9 선수들은 저런 카더라에 더해 솔랭 점수도 굉장히 눈에 띄게 안좋은 편. 물론 프나틱 코치도 한국 솔랭을 점수를 올리기 위해 돌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돌린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C9의 전력 평가와 맞물려 한국 팬들은 벌써부터 얘네 2대륙 관광객으로 왔고 롤드컵 망하는거 아니냐는 설레발을 치고 있다.[24]옐로우스타가 플래티넘이면 어떠냐, 어차피 노른별이 유체폿인건 모든 사람들이 알기에 아무 상관없다[25]
그래도 Jatt 때문에 자극받았는지 Balls를 포함한 팀원들의 솔랭 점수도 많이 올랐고 스크림에서도 괜찮았다는 소문이 도는 등 여전히 전망은 비관적이지만 복병이 될 가능성은 확실하게 남겨두었다. 그리고 그들은 조별리그 1위를 마크하고 있다
2.1.7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기적의 승승승패패패패
1라운드 한정D티어의 반란
2015시즌 롤드컵 조별리그의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롤계의 북산
조별리그 1주차에서 첫경기인 ahq전에서 상대의 돌진조합을 카운터치는 깜짝 베이가픽으로 승리를 거두더니, 2번째 경기인 IG전에서는 상대 봇듀오의 실수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프나틱이 ahq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조별리그 1위로 올라서더니 결국 프나틱마저도 balls의 펜타킬로 승리하면서 1주차에 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IG가 ahq를 잡으면서 최소 재경기는 확보했다. 브라질 와일드카드인 pain gaming과 함께 최약인 D티어[26]에 분류됐던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적인셈.사실 D의 일족이라서 D티어를 준거라 카더라
그러나 결국 장렬한 4연패로 북미 지역이 전원 그룹에서 탈락하는 작년 유럽의 결과를 이어받았다. 볼즈가 다시 견제를 받고 인카네이션이 아지르로 힘을 못 쓰자 무력하게 무너지면서 패배하였다. 특히 IG전에서 이미 탈락 확정된 IG가 갑자기 후보인 TIME을 꺼내니 원딜 캐리를 당하면서 패배한게 가장 뼈아픈 패배로 남으면서 돌풍은 1라운드로 끝났다. 특히 1주차에 다른 팀들보다 한발 앞선 픽밴과 운영, 한타로 부족한 개인기량을 커버했는데, 다른 팀들이 픽밴을 따라오면서 이후의 운영과 한타까지 판이 다 어그러졌다. 강력한 육식 정글러를 가진 팀들이 초반부터 C9에게 강펀치를 날리자 C9은 예상대로 조합이 힘을 받기 전에 흔들리다 자멸하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모르가나, 엘리스를 위시한 CC연계와 한방 끊어먹기로 재미를 보았지만 이것이 파악당하면서 털렸다고 보기도 한다.[27] 운영이 좋은 줄 알았지만 2주차 하이의 오더는 막장이었고, 한타를 잘하는 줄 알았지만 2주차에 논타겟은 거의 맞지 않았다. 게다가 정글러로 적응한 줄 알았던 하이는 마치 LCS 스프링 초기의 러쉬처럼 무리한 이니시, 발끈 딜교환 및 딜딸 템트리로 솔랭형 정글러의 모습을 보였다.일장춘몽
2.1.8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이후
그 후 서포터와 정글러를 모집하기 시작하면서 리빌딩을 시작하였다. 형제팀인 C9 Tempest가 있지만 별개로 팀 구성을 할 모양[28] 다만 하이는 남는 자리에 땜빵(...)을 한다는 말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하이가 나가고난후 워낙 나락으로 떨어졌던지라 하이의 오더는 끝까지 필요하기는 한 상황. 다만 하이는 자신의 손목 문제도 있고 인터뷰등으로 선수로 복귀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말한 점과 실제로는 롤드컵도 출전하기 싫었다는 인터뷰까지 보면 하이가 떠날때 다시 강팀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태. 인카네이션이 스트리밍서 밝힌 바에 따르면 11/1에 이미 새로운 정글러를 찾았다고 한다. 또한 하이가 그 시점에 솔랭을 서포터로만 죽 돌리면서 하이가 서포터로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레몬네이션은 은퇴, 아마도 스텝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더불어 감독이었던 Charlie Lipsie가 NRG Esports로 이적했다.
그런데 C9의 로스터에 C9 Tempest소속이었던 Hard와 Sheep이 들어왔다. 이 두 사람과 함께 Balls, Hai, Incarnati0n, Sneaky의 계약이 2016/11/21까지로 되어있다. 참고로 두 사람의 소속은 현재 'C9'과 'C9 Tempest'로 동시에 올라와 있는데, 아마 'Meteos'가 중심이 된 새로운 챌린저 팀인 'Cloud9 Challenger'가 만들어지면서 C9 Tempest의 거취가 불분명해 진 상황. 자연스레 Hard와 Sheep이 C9으로 합류하게 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러 측면에서 러쉬의 C9 이적이 상당히 유력하다. C9 선수들의 한국 전지훈련을 도와준 일도 있고 인카네이션과 듀오를 돌린다는 이야기도 많기 때문. 특히 TSM이 러쉬 대신 스벤스케런으로 선회하면서 더욱 러쉬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 하이 역시 솔랭 전적으로 보면 서폿 전향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Hard와 Sheep이 중용될 가능성은 계약이 크게 틀어지지 않는 이상 아직은 다소 낮은 편. 레딧에서는 그래비티 게이밍의 서포터였던 버니푸푸도 함께 영입한다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아마도 하이의 프로생활 지속 의지가 약하다는 징후가 있어서, 일단은 로테이션을 돌리고 싶은듯. 러쉬와 인카네이션을 중심으로 새로운 오더체계가 정립된다면 하이가 원하던 프런트 쪽으로 이동하고 버니푸푸가 중용될 수도 있다는 뜻.그전에 외국인 쿼터는 없지만 탑 좀 어떻게(...) 버니푸푸 자체는 TIP의 아드리안과 함께 시즌 5에 토종 신인 서포터들[29]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반응이 좋다.
그리고 데일리닷기사가 떴다. 이야기대로 러쉬와 버니푸푸가 영입되었고 하이가 로테이션 멤버로 채운다는 것. 그리고 구단주인 Jack Etienne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정말 좋은 선택이다' 'CLG, TSM 기다려라' 'C9이 시즌4때보다 더 강해질 것이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 이상하게 TSM 리빌딩을 그렇게 까내리는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이쪽에는 반응이 호의적이다.하운쳐가 잘한다고 생각 안하는 팬들도 볼즈보다는 하운쳐가 낫다고 보는데(...) 한국인 러쉬 영입과 기존 C9 멤버들의 좋은 국제대회 이미지 덕분인듯.디도스는 넘어가자
IEM 쾰른 6강에서는 유럽 기준으로는 나름 현질을 해서(...) 슈퍼팀으로 평가받는 H2K를 만났다. 비시즌이라 과도한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지만 볼즈가 오도암네를 상대로 부활의 날갯짓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경기. 하이와 버니푸푸의 기용 문제 및 오더 정리 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팀빨만 받으면 유체정일거라는 얀코스와 팀빨이 안받쳐주는데도 북체정에 등극한 러쉬의 대결,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원딜러인 포기븐과 스니키의 대결 등 소소하게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경기다.
그리고 H2K를 상대로 2대1로 패배하였다. 기대했던 러쉬는 1경기 문도를 제외하고는 니달리로 너무 솔랭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받고 인카네이션도 아이디를 자신의 본명인 Jensen으로 바꾸고 출전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볼즈는 쉔이나 말파이트같은 픽들로 그냥저냥 플레이하였고[30] 하이또한 첫 서포터 플레이인것을 감안하면 알리스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니키또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류의 르블랑이 미쳐날뛰고 얀코스의 리신에 격파당하였다. 일단 러쉬가 기대한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인카네이션또한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우려는 있는 상태. H2K가 슈퍼팀처럼 꾸며졌다지만 2~3일밖에 연습을 못했다는 점과 하이와 러쉬는 올스타전 출전까지 거절하면서 IEM을 준비한걸 생각하면 미래가 밝지는 않다. 결국 핵심은 러쉬/인카네이션이 2세트 이후로 팀과도 겉돌고 서로 호흡도 안 맞은 것인데, 한국 솔랭왕 러쉬와 유럽 솔랭왕 인카네이션이 얼마나 팀에 녹아드냐가 과제. 기본적으로 볼즈는 안정적 탑라이너고 스니키도 수비적 원딜러인데 메카닉과 슈퍼플레이를 기대하고 데려온 미드정글마저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팀 전체적으로 능동성도 너무 모자라게 된다.
여기에 더해 픽밴도 은근히 좋지 않아서 2, 3세트는 H2K의 코치 프롤리에게 털렸다고 봐도 될 경기. 2세트 르블랑이 흥하면 말리기 힘든 CC 부족 조합도 문제였고 3세트는 류의 유럽경력 모스트픽인 룰루를 내주면서 전체적으로 잡아먹힐 조합을 가져갔다.[31] 역사적으로 C9은 깜짝픽으로 흥하는 만큼 약팀 상대로 발픽밴으로 망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픽밴이 여전히 안 좋은 모습을 보인점과 러쉬와 인카네이션의 호흡이 좋지않은 점을 고치지 않으면 다른 팀들도 현질을 세게 한2016 북미 LCS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편.
2.1.9 LCS NA 스프링 2016
C9 2팀에서 올라온 Hard는 Echo Fox로 이적했고 러쉬가 주전 정글러, 하이와 버니푸푸가 서포터로 가게 되었다.
1주차 1경기는 서포터로 버니푸푸가 출전하였고 임모탈즈를 상대로 완패하였다. 임모탈즈가 물론 강력한 팀은 맞지만 초중반부터 휘둘리면서 상대의 스노우볼링을 전혀 막지 못하고 무난히 패배. 2경기 Echo Fox 전에서는 하이가 출전하였고 상대가 상대인만큼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2주차 1경기 꽁승 상대라고 여겨지던 TIP에게 완패하였다. 세라프의 리산드라가 TP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C9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아무래도 하이가 등판할떄와 경기력이 너무 달라져서 결국 하이가 그냥 주전으로 완전히 돌아와야한다는 평가가 많아지는 상태.
이후 4주차까지 하이가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하고 TSM전 빼면 다 이기면서 5경기 4승1패/도합 5승 3패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경기 내적으로도 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상태. 4주차 베스트 5에 임모탈즈의 탑정글 코리안 듀오를 빼면 젠센, 스니키, 하이까지 모조리 C9 선수들이 선정되었다. 젠센이 주간 MVP인 것은 덤. 어쨌든 공동 2위라인 4팀 중에 TSM은 극과 극의 기복을 보여주고 있고, CLG는 그냥 무색무취하며 NRG는 참신하지만 기본기가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하이의 오더와 강력한 더블 캐리를 갖춘 C9에게 제일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임모탈즈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후니를 상대하기 버거워보이는 볼즈와 북체정을 기대했으나 여전히 솔랭전사에 머무르는 러쉬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평가.
5주차 1승1패. 리퀴드는 잡았으나 IMT에게 패배하였다. 볼즈가 후니의 퀸을 말파이트로 잡아내는 쾌거를 보였으나 그 전에 스니키가 들고나온 진이 너무 어이없게 킬을 주면서 와일드터틀의 칼리스타가 클 발판을 주었고 칼리스타가 미쳐날뛰고 레인오버의 니달리 그리고 포벨터가 캐리력을 보이면서 패배하였다. 기본적으로 약간 골드가 밀릴때는 한타가 좀 더 강해보였던지라 어이없던 진의 죽음이 아니었으면 경기양상이 달라졌을 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난전 메타에서 뒷심이 딸리면서 패배하였다. 특히 진의 경우 재장전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 딜 공백 기간에 와일드터틀의 칼리스타가 미쳐날뛰면서 패배한지라 진이 왜 다른 사람들에게 평가가 안 좋은지 확인시켜주었다.
6주 1일차 TSM과의 라이벌전에서 더블리프트의 코그모가 크면서 쓸려나가는듯 싶었으나 볼즈의 갱플랭크와 젠센의 트페가 활약하며 재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부진했던 볼즈가 완벽한 갱플 캐리를 선보이고 러쉬 역시 무리하는듯 싶었으나 수호천사 리 신으로 하이의 소라카 힐을 받아가며 놀라운 탱킹력을 과시, 탑정글 듀오의 활약이 드디어 돋보였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 그 후 2경기 NRG도 카르마를 상대로 대처를 잘하면서 승리하였다.
7주차 1경기 DIG를 완벽히 압살하였다. 다만 2경기는 CLG의 잭스 스플릿에 휘말려 패했다.
8주차 1경기는 세라프와 닌자를 공수한 레니게이즈에게 초반에 터지며 5천골드까지 밀리며 끌려갔다. 하지만 레니게이즈 상대팀의 승리요정인 크럼즈의 거침없는혹은 우유부단한 쓰로잉을 받아먹고 젠센의 바루스를 중심으로 포킹을 퍼부으며 역전승.
중후반 운영과 미드정글의 위력만 보면 임모탈즈와 함께 북미 투톱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기량이 올라오고 있으나 기복이 심하다. 특히 초반을 풀어가는 능동성은 떨어지는 편. 러쉬와 인카네이션이 모두 기복이 없는 인물들이 아닌데 탑봇은 초반에 전부 너무 수동적이라서 약팀을 상대로도 초반을 압도하지 못한다. CLG와 TSM이 모두 IEM 월챔에서 중후반 운영이 가히 노답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한국의 LCS 팬들은 C9이 임모탈즈와 함께 북미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갈길이 꽤 멀다.
결국 CLG와의 2위 경쟁에서 패해 4강 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하이의 Shotcall과 젠센, 스니키의 캐리력이 빛을 발하면서 북미에서 손꼽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볼즈와 스니키의 여전한 수비적 성향, 전문 서포터가 아닌 하이의 라인스왑 대처능력 부족 등이 발목을 잡는다.
결국 러쉬가 던지면 초반에 걷잡을 수 없이 말리는 경기가 많은데 이를 고치지 못하면 임모탈즈를 이기기도 어렵고 국제대회에 나가도 해외 상위팀의 속도전을 이겨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 6강에서 TSM에게 승패패패를 당하면서 스프링 시즌 공동 5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1세트 트페를 활용한 운영으로 상대를 압살했지만 2,3,4세트에서 믿던 러쉬-젠슨 듀오가 무너지고 시야장악에서 밀리자 그들이 자랑하는 중후반 강력한 운영이 전혀 발휘되지 못했고 결국 스프링 시즌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1.10 LCS NA 서머 2016
막판에 물오른 임팩트와 함께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루다
차기 시즌을 위해서 NRG의 임팩트에게 오퍼를 넣었고 임팩트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는 기사가 떴다. 다만 이럴 경우 용병 제한 때문에 러쉬와 임팩트 젠슨을 동시에 못 써서 메테오스가 러쉬와 주전경쟁을 할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혹은 작정하고 더블 스쿼드를 만들어서 2부 리그 팀을 하나 굴려 1부 리그로 승격시켜 시드권 매매로 돈을 번 뒤 임팩트 러쉬의 제한이 풀리는 시즌 7에 임팩트 러쉬 젠슨을 총동원한 제대로 된 드림팀을 가동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아직은 루머 단계다. 루머가 사실이라면 선수들의 기량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 LOL에서 너무 멀리 보는 것은 아닌지 의문.
이 소문은 사실이 되어서 임팩트가 C9으로 이적했다. C9 팀이 스프링 시즌 이후 한국에 부트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부트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임팩트와 오너인 'Jack Etienne'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이 인터뷰에서 '헬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세계로 가는 헬퍼
그리고 새로운 코치로 복한규를 영입했다. 선수시절도 명불허전이고 코치시절에도 EDG의 전성기를 이끈 명코치이니 브레인이 필요했던 C9에 좋은 영입일듯.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창단하는 챌린저 시리즈 팀에 Balls, Rush 이윤재, Hai, LemonNation에 NRG에서 나온 Altec까지 영입했다고 한다. 작정하고 챌린저 팀을 강력하게 짜면서 서머 시즌을 대비하는 행보를 밟고 있다.(즉 1군은 임팩트-복귀한 메테오스-젠슨-스니키-버니푸푸로 추정) 위의 더블 스쿼드를 굴려 돈을 번다는 추측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라이엇이 용병룰 소급적용을 선언하면서 C9은 한마디로 새가 되었다. 라이엇의 졸속 일처리는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어쨌든 C9의 계획이 용병룰의 취지에 정확히 반하는 것은 사실이었기에(...)[32] 일단 서머 시즌을 위해 팀 리퀴드에서 뛰었던 Smoothie를 엔트리에 추가했고 하이, 임팩트, 버니푸푸, 레몬네이션, 메테오스 , 알텍을 모두 LCS 엔트리에 올려놓은 상태다.
그리고 유럽에서 프나틱 2군이 챌린저 진출전부터 병신력 충만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C9의 새 2팀은 아마추어 팀 씹어먹는 모습으로 가볍게 CS로 진출했다. 사실 하이도 오더 빼고 개인기량으로도 LCS 중위권은 해먹을 수 있는 미드고요즘 알렉스 이치 하는걸 보면 하이도 좀 헷갈리긴 하지만러쉬라는 사기급 정글러의 백업이 있는데다 봇의 알텍도 콘퀀이 자신의 슈퍼억제기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어서(...)[33] LCS에서도 어찌저찌 중위권은 가능한 라인업으로 보인다. [34] [35]
그리고 C9 1군은 개막전에서 임모탈즈에게 1:2로 패했다. 그러나 두 팀의 잦은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수준높은 명경기였다는 평가. 임팩트가 영입되어 하이의 오더공백을 비교적 훌륭히 메워주었고, 미티어스가 복귀전에서 레인오버에 밀리지 않는 활약을 하며 좋은 다전제를 만들었다. 하지만 스니키가 부진했고 로테이션으로 출전한 버니푸푸와 스무디 모두 그리 좋은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못하면서 1:2로 석패했다. 그럼에도 볼즈-러쉬보다 임팩트-미티어스가 훨씬 낫다는 것은 증명되었고, 버니푸푸와 스무디도 전문서포터로서 팀에 동화되면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다.
이어 2번째 경기에서 에코 폭스를 2:1로 잡고 첫승을 챙겼다. 1세트에 잘 굴리다가 크포의 피오라와 프로겐의 애니비아에 말리며 역전패했는데, 2, 3세트에 버니푸푸를 투입하고 침착하게 패승승을 낚았다. 1주차 경기력은 스무디보다는 버니푸푸 쪽이 좀 좋은 편.애초에 둘이 커리어가 다른데 팬들은 여전히 부족함이 보이긴 하지만 레퍼드 코치를 영입해서 특유의 암걸리는 픽밴이 많이 나아졌다는 것에 가장 만족하고 있고[36], 킬을 많이 따내는 것에 비해 굴리는 속도가 영 느리긴 하지만 경기를 치르며 오더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주차에는 최약체 P1에게 세트를 내줬지만 2:1로 이겼다. 스무디 출전시 승률이 버니푸푸 출전시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편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하고, 여전히 경기력은 다소 불안정하다.
그리고 다음날 요즘 맛간디펜딩 챔피언 CLG를 2:0으로 잡고 3연승했다. 여전히 경기력은 좀 애매하지만 젠센의 대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끝나고 젠센의 머리를 쓰다듬는 리퍼디 코치가 화룡점정.
3주차에는 TSM에게는 패배했지만 에이팩스에게는 2대1로 승리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버니푸푸의 경기력이 좀 실망스럽지만 스무디가 잘하고 있어서 팬들은 주전경쟁에서 스무디가 굳혀가고 있다고 보는 상황.
4주차 1경기인 엔비어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하면서 임팩트와 래퍼드의 영입 그리고 2서포터 체제가 안정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임팩트가 미티어스와 호흡을 맞춰 최근 북미에서 대단히 호평받던 세라프를 잘 말려놓았고, 젠센의 카시오페아가 한타마다 대활약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2세트에서 버니푸푸의 쓰레쉬 역시 타겟팅 사형선고로 장인픽의 가치를 증명. 게다가 애쉬 장인다운 스니키의 0.8프레이급궁 적중률과 2세트 펜타킬은 화룡점정이었다. 그동안 불안정한 경기력이었지만 이정도면 NV를 밀어내고 TSM, IMT와 3강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 분위기. 무엇보다 2015 서머시즌 최악의 케미를 자랑했던 젠센과 미티어스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그리고 하이 없이 팀이 제대로 된 운영을 하는 것으로 보아 코치진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5주차에 TL에게 승패패로 충격패를 당했다. 서포터들의 부진이 크게 지적받았다. 사실 위에 서포터들에 대해 상반된 서술이 있는 이유가 버니푸푸는 MVP 횟수는 많은데 챔프폭이 좁아서 대흥과 대망을 거듭하고 있고, 스무디는 그냥 꾸준히 조금씩 못한다(...) 여기에 밸런스가 맞는 정글러인 다르도크와 여전히 초식, 성장형 기질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한 미티어스의 차이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듯하다. 아무튼 져서는 안될 경기를 지면서 TSM 최강론이 더 견고해질 듯하다.
그리고 2경기 IMT에게도 2대0으로 패하면서 5주차 전패로 안 좋은 2라운드 시작을 하였다. 젠슨이 갑자기 무기력해졌고 팀원간 연계도 약해지면서 무너졌다는 평가.
6주차 1경기 TSM에게 2대0으로 패하면서 기세가 완전히 죽어버렸다. 라이너들의 기량이 삐끗하고 운영적으로 실수들을 거듭하면서 탄탄해진줄 알았던 C9이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리고 2경기는 NRG를 만나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한편, 7월 17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컬룰 문제 때문에 2팀 전력에서도 배제되었던 러쉬가 결국 팀을 떠났다고 한다. 당분간 개인방송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어쨌건 포스트시즌에 진출, 접전 끝에 IMT를 꺾고 결승에서 TSM을 만나 선전했지만 3-1로 분패했다. 특히 젠슨이 마지막 팀파이트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 후 거의 울먹거리며 손까지 떠는 모습은 꽤나 시니컬한 북미 팬들한테도 안쓰러운 장면으로 남았다.
그리고 대망의 건틀릿을 다시 한 번 통과하며 IMT를 제치고 마지막 북미 롤드컵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임팩트가 확실히 부활하면서 팀의 기량 전반이 많이 올라갔다.
그러나 3풀의 한계로 롤드컵 조편성은 최악의 조인 B조에 걸렸다. 다만 B조가 표면상 죽음의 조인 이유에 다른 3풀팀 대신 C9이 들어온 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어서 너무 절망할 일만은 아니다. 자신들의 원년로스터에 완전 엿을 먹였던 FW에 복수를 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2.1.11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B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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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북미의 유일한 희망이였으나 결국 망했어요
TSM과 CLG가 8강에 진출하지 못한채 탈락한 지금 롤드컵 개최국인 북미의 자존심을 지킬 유일한 희망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다만 8강으로 가기 위해 꺾어야 할 상대는 전년도 우승팀인 SKT T1과 기적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I May, 그리고 한국팀 킬러로 유명한 Flash Wolves라는 것이 함정.
그러나 다행히도 마지막 경기에서 자력으로 I May를 잡고 SKT가 Flash Wolve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조2위로 8강에 무사히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북미팬들의 기도가 통했다.
그리고 8강 조 추첨 결과 16강에서 D조 1위로 8강에 올라온 삼성 갤럭시와 만나게 되었지만 만나자마자 짜-왕과 빠따에 말려들어 결국 3:0을 끝으로 8강에서 롤드컵을 마감하였다.skt가 살려줬더니 8강에서 광탈
전체적으로 천운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IM 1차전 정도를 제외하면 이긴 경기조차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가 사실상 없다시피했으며, 임팩트 원맨팀 및 복한규 밴픽빨 팀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였다.[37] 특히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미티어스와 스니키가 너무 아쉬웠는데, 북미 팬들의 추억보정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계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미티어스는 메카닉은 리 신을 1시간만에 마스터할 정도로나름 뛰어났지만 인터뷰로 드러낸 본인의 성숙한 프로 마인드와 워크에씩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고치지 못했다. 클리어러브의 하위호환이라는 한국 쪽의 평가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38] 스니키는 반대로 유틸형 원딜 메타가 지나가자 어느새 시즌 4보다 경쟁력이 약해져있던 자신의 메카닉이 드러나며 고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에서는 0.8인분, 그러니까 스틱세이 정도는 해줬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8강에서는 너무 심하게 박살나서(...)스틱세이 의문의 북체원 등극 젠슨은 지나친 기복이라는 단점이 심하게 드러났다. 비역슨이 페이커 계열이라면 젠슨은 쿠로, 도인비 계열의 아웃복서형, 두뇌파형 미드라고 볼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잦은 의문스런 판단과 쓰로잉으로 인해 필요없어보이는 기복을 보였다. 잘할 때는 확실히 임팩트와 더불어 아니 임팩트 이상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지만 못할 때는 임시현 해설 말대로 잼슨이었다.덴마크 미드 계보가 아니라 묘하게 페케장군 삘이 난다 스무디는 피글렛이 내친 서포터라는 우려에 비하면 정말로 잘해준게 맞지만 기본적으로 승패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서포터가 아니었고 8강에서는 비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으로 IM과 FW보다는 나았던 팀이 C9이고, 북미의 8강 전원 광탈을 막아내고 최소한의 사기진작을 시킨 팀도 바로 C9이었다. 시즌 중에 망조가 들던 CLG와 TL에게 패할 정도로 애매했던 팀이지만 복한규 코치의 저력과 임팩트의 부활을 앞세워 도약한 포스트시즌과 롤드컵의 모습은 분명 성공적이었다. 심지어 라이엇 로컬룰 소급개정과 러쉬 이탈로 버리고 가는 시즌에 가까웠는데 정작 북미 팀 중에 혼자 8강에 간 것은 참으로 역설적. 게다가 러쉬의 이탈로 본의 아니게 발굴된 신인 정글러 컨트랙츠나 막장팀 NRG를 탈출해 부활의 가능성 보이는 원딜러 알텍이 2팀에 대기하고 있기에 시즌 7에 고참들을 대신할 리빌딩 가짓수도 많은 편이다. 여러 모로 TSM이나 CLG에 비하면 기대치도 상회했고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은 시즌이다.
2.2 현 1팀 멤버
2.2.1 Impact(정언영)
2.2.2 Meteos(William Hartman: 윌리엄 하트먼)
2.2.3 Jensen(前 Incarnati0n)(Nicolaj Jensen: 니콜라이 옌센)
C9의 새 미드라이너로 덴마크인이다. 유럽섭에서는 1위까지 기록한 뛰어난 솔랭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팬 층도 의외로 많아 아마추어 선수가 하이라이트 영상도 있는데 왜 이런 선수가 EU LCS에 한번도 보이지 않았냐면 LCS 첫 시즌 예선도중 디도스를 한 정황이 포착되어 정지를 먹었다(...)[39][40] 이 행적 덕택에 국내에선 유럽의 압도유상길라고 불렸다.[41] 심지어 한때 유럽 솔랭의 아이디는 Apdo Dog2...
어쨋든 정지를 먹은뒤에 SK Gaming에서 코치로 뛰면서 SK Gaming의 정규 시즌 1위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나 정작 라이엇이 인카네이션의 코치를 그때 당시 인정하지 않아 롤드컵에선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리고 SK Gaming은 스벤의 출전정지와 맞물려서 16강 광탈 했고 후에 인카네이션은 팀을 나갔다. 인카네이션이 팀을 나가고 시즌 5가 되어 SK의 운영이 갑자기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유능한 코치였을지도 모른다.[42]
그리고 라이엇이 선처를 했는지 2015년 4월 1일 인카네이션의 밴이 풀렸고 본인은 북미로 건너갔는데 하이의 은퇴 발표 이전부터 C9 행이 유력하다는 루머가 파다했으며 결국 그대로 되었다.
SK를 나가고 AMA에서 유럽 솔랭 경험에 근거해 자신의 드림팀 멤버를 꼽아보라는 질문에 SK 프레디, 갬빗 다이아몬드프록스, 자기 자신, 당시 백수크레포, 프나틱 레클레스라 답했다. 특히 당시 평가가 떨어져있던 프록스와 크레포를 선택한 것이 의외.하지만 2015 스프링에는 프레디와 레클레스의 평가가 떨어졌다(...)[43]
다만 LCS 개막후 하이처럼 칼같은 판단을 내리는건 아닌지 C9의 운영이 영 안 좋아졌다.기대이하의 라인전은 덤 어쨋든 적응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긴 한데 C9의 오더가 안습이라... 그나마 자신과 영 안 맞았던 메테오스가 서브로 내려가고 하이와 호흡을 맞춘 뒤에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팀의 상태는 여전히 애매한데다 볼즈의 텔레포트, 레몬의 폼, 하이의 정글러 적응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이라 인카네이션 혼자 뭘 해보기는 여러 모로 어렵다.
그리고 플레이오프까지 보면 기대치였던 비역슨급 캐리 라이너는 아니지만 한타나 라인전 둘 다 무난하게하니 스니키와 하이가 경기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솔랭에서 잘하던 암살자들은 못 다루지만 한타 중심으로 괜찮게 해주니 기대햇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괜찮은 LCS급 미드라이너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볼즈와 레몬네이션이 LCS 정상급에서 이탈한지 한참 되었고, 하이도 소프트웨어로 캐리하는 것이지 최근 정글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고 챔프폭 문제도 있음을 감안하면 팬들의 여론보다 더 잘해주는 것일수도 있다. 견제는 많이 당하고 팀의 서포트는 못받는 것을 감안하면 인카네이션의 클래스는 무시할만한 것이 아니다. 개인기량 면에서는 스니키와 함께 팀의 버팀목.
어쨌든 최악으로 시작해 최악으로 끝나는 줄 알았던 데뷔시즌에 롤드컵을 갔으니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는 것이 뭔지 잘 보여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롤드컵 조별예선에서 베이가를 꺼내 웨스트도어의 피즈를 앞세운 AHQ를 이겨버린다!
하이가 들어오면서 오더의 부담이 적어지고, 스니키가 대폭발하면서 캐리 부담도 적어지면서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아니, 선발전과 비교하자면 Balls는 여전히 좀 별로지만 하이가 육식 정글을 다루면서 인카네이션이 캐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44] 이어진 IG, FNC과의 경기에서도 죽창좌아지르로 최다 딜링을 선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2주차에는 팀원들이 다 붕괴하며 상당히 고통받았다. 룰루로 본인도 쓰로잉을 한 번 했지만 나머지는 손도 못 쓰고 패배를 바라보았다. 특히 IG전 베이가의 고군분투는 비역슨의 그것이 떠오를 정도. ahq와의 재경기에서도 야스오로 웨스트도어의 트페를 솔킬내는 활약을 하고 계속 킬을 주워먹으며 후반을 바라보았으나 결국 Ziv의 다리우스에 1:2로 박살나는 등 야필패만 증명하고 말았다.
시즌 6에서도 북체미는 비역슨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북미지역내 Top 2 미드라이너로써 자주 언급될정도로 폼이 올라와있으나 이상하게 나무위키 관심이 떨어지는 건지 행적이 시즌5 에서 멈춰있었다. 갱맘을 포함해 북미에서 뛰는 한국인 미드라이너 6명이 전부 저마다의 하자를 가지고 있고(...) 같은 덴마크인인 프로겐은 영고라인인 와중에 포벨터와 더불어 북미 미드 2인자를 다투고 있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과 선발전에 후니와 임팩트의 넘사벽 차이에 힘입어폼이 흔들리는 포벨터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확실한 2인자라는 평가가 지배적. 다만 북체미 비역슨에게는 왠지 다소 아쉽게도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또 비역슨과 포벨터에 비해 기복이 크고 가끔 이해 안가는 판단을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포벨터에게 판정승을 거두기 전까지 포벨터 위라는 평가를 확실하게 끌어내지 못한 것은 이런 연유에서다. 이런 불안한 면모 때문인지 포니짱짱걸 임시현 해설은 젠슨을 잼슨이라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롤드컵에서 잼우스, 잼오후, 잼티어스얘 같은팀이잖아 트리오가 등장해 잼라인의 의미가 변질되면서 잘할땐 비록 비역슨급은 못되어도 분명 잘하는 젠슨을 잼라인에 넣는건 좀 부당해보이는 상황.
롤드컵에서도 페이커에게는 아무 것도 못하고 메이플에게 2연속으로 밀렸지만 반대로 메이플을 완봉한 아테나에게는 두 번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럭저럭 제몫을 하며 팀을 8강으로 올렸다.마지막 경기 팀의 노답 후반오더는 넘어가자. 리퍼디 혈압올라 쓰러질 수준.
2.2.4 Sneaky(Zachary Scuderi: 재커리 스쿠데리)
2.2.5 BunnyFuFuu (Michael Kurylo: 마이클 쿠릴로)
메카닉이 뛰어난 쓰레쉬 장인
메카닉이 뛰어난 쓰레쉬 장인
원래는 레딧에서 플레이 비디오가 자주 탑페이지에 올라가던 서폿특화 솔랭전사였다. 팀의 서포터로 주 챔피언은 쓰레쉬. 특히 2015 NA LCS Spring 승강전에서 보여준 쓰레쉬 플레이가 대표적이다.링크
팀 커스와 그래비티 게이밍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2014 NA LCS 스프링 커스에서 서포터로 뛰던 세인트비셔스가 팀을 나가면서 주전 서포터를 잠시 맡았다. 그러나 TSM에서 나온 Xpecial(엑스페셜) 선수가 입단하면서 다시 2군행. 하지만 피글렛에 쫓겨 커스 아카데미로 내려온 캅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추가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의 승격에 공헌했다. 이후 팀명이 GV로 변경.
2014 스프링 시즌 처음 커스의 서포터를 맡았던 Zekent[45]가 수준 이하였던 것과 달리 버니푸푸(...)의 괜찮은 편이었다. 단지 엑스페셜을 영입했기에 밀려난 것. 그래서인지 GV 소속으로 돌아온 LCS 스프링 시즌에도 개인기량은 충분히 먹히고 있다.
대부분 무난히 잘하는 메카닉 좋은 서포터 쯤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서머시즌 서포터 쉔으로 승리했다(!) 쉔포터를 세 번 연속 픽해서 재미를 보는 중이다. 이후 유럽, 한국을 거쳐 전 세계적으로 쉔포터 열풍이 불더니 롤드컵에서도 탐 켄치와 함께 양대 글로벌 궁 서포터로 활약하면서 결과적으로 쉔 서포터의 선구자가 되었다.버니푸푸가 처음 꺼냈을때만 해도 나무위키 쉔 문서에 라인전 약하니 하지 말라, 봇이 호구인 북미라 쓰는거라며 난리도 아니었다
그리고 시즌 5의 활약을 인정받았는지 C9으로 이적해 레몬의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오더 체계가 확립되기 전까지 하이와 로테이션을 돌 수도 있으나 개인기량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LCS에서 버니푸푸가 출전한 2경기 모두 쓰레기같은 운영으로 패배를 기록하면서 그 장기가 정확히 얼마나 긴 기간인지는무슨 경제학 장기 단기도 아니고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하이 노인학대 그만해라 C9 무뇌들아......
그리고 임팩트 영입과 전지훈련을 거친 서머시즌에 마침내 중용되어 활약중이다
그러나 내부평가가 좋지 않았는지 주전경쟁 끝에 스무디에게 밀려나는 기염을 토했다. 스무디가 북체폿급 선수들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기량을 지니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전경쟁에서 패배한 것은 굴욕. 결국 몇몇 한국팬들이 주장하던 손가락은 쩔지만 뇌가 없는데 과거의 북미라서 먹히던 서폿이라는 평가가 맞아들어가고 있는 듯하다.
2.2.6 Smoothie(Andy Ta, 앤디 타)
TDK, TL 출신의 서포터. TDK에서는 한국어는 못해도 전임자인 콘퀀보다 잘해서 호평을 받았으나근데 콘퀀 NRG에서 하는거 보면(...), TL에서는 삽질하다 2팀 출신의 Matt에 밀려났다. 영입할만한 인재인지 딱 애매한 느낌이지만 아마도 버니푸푸가 너무 메카닉에 특화된 서포터라서 나름의 경쟁을 시켜보려는듯.
2.3 현 2팀 멤버
2.3.1 Balls(An Le: 안 레)
뽕알갓
The FireEgg
C9의 탑 라이너. 데뷔 초기에는 카옥스랑 똑같이 생겨서 카옥스 동생으로 불리고 있다.레딧 AMA에 따르면 이름을 뭘로 할까 하고 불x을 긁으며 생각하다가 만든 아이디라고 한다 (...).[46]
볼스의 탑 라인전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미드/정글/바텀 캐리에 사실상 업혀가는 듯한 라인전이다. 무리를 거의 하지 않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주로 많이 한다. 전 삼성 오존의 '옴므' 윤성영을 연상시키는 플레이. 그러나 점점 실력이 늘고 라인전에서도 반드시 이득을 취해야 할 때는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옴므보다는 임팩트나 천주 급으로 쳐주는 것이 보다 공정한 평가가 될 것이다. 특히 하이의 기흉수술 이후에는 약팀을 상대로 오히려 탑봇이 라인전을 이겨주는 경우가 많다.
케넨과 엘리스로 처음 몇 주간 꿀을 빨았지만 자크 밴으로 저격당하기 시작한 같은 팀 정글러가 엘리스를 계속 픽하게 되고 케넨은 나올 때마다 잔나에게 털리면서(...)[47] 조금 위험해졌다.
2013 서머 시즌 전에는 벌컨의 탑 라이너였고 그때는 럼블만 잘하고 나머지는 피더라고 불리었다. 실제로 경기에서 럼블을 안 잡으면 상당히 위태로운 상태인데 럼블만 쥐어주면 아무리 망해도 궁을 잘 써서 현재 LCS 서머 2013 5주차에서 럼블로 5전 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럼블 외에는 북미의 탑솔러들과 비교해서 기량이 뛰어나다고는 말 못하는 편. BOTA 2013에서 럼블을 픽해서 프나틱의 소아즈를 털어먹으면서 북미 최고 럼블 장인임을 입증해 보였다.
2014년 들어서는 이 챔프 폭 문제가 많이 해결된 모습. 쉬바나, 레넥톤, 문도 등을 픽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잭스로 쿼드라 킬을 해내면서 북미 정상급 탑솔러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서머 시즌에는 미티어스와 함께 텔포 메타 적응에 실패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어느 정도 부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5 스프링 시즌에는 하이가 극딜당하는 동안 묻힌 C9의 숨은 구멍이라는 평가가 대세. 하이가 그냥 폼이 떨어졌다면 이쪽은 은근히 떨어졌다. CLG가 멍청하게 풀어준 장인챔프 럼블로 팀을 한 번 캐리했던 것을 빼면 좋게 평가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거에는 라인전 기량이 좀 더 좋아 다이러스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았다면, 현재는 판단력이 부족해 다이러스의 하위호환이라 보는 것이 옳다. 사실 미티어스-스니키-레몬 라인은 여전히 건재하나 탑미드가 무너졌기에 도저히 TSM을 이길 수 없고 개인기량이 좋은 중하위 팀들에게도 엄청나게 고전한다고 봐야할듯.
2015 서머 시즌에도 럼블을 잡았던 개막전을 제외하면 기량이 상당히 안 좋다. 마치 시즌 3으로 롤백한 느낌. 김몬테에 의하면 스탯도 개판이라고 한다. 게다가 시즌 중에는 스탯으로 까였는데 롤드컵 진출 후에는 솔랭점수로까지 까이고 있다. 한국 전지훈련에서도 솔랭 점수가 혼자서는 도저히 안 올라서 러쉬가 버스를 태워주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통역사가 아니라 버스기사였네? 근데 그게 아닌지 한참 돌리고도 다이아 2에서 놀고 있어서 북미 해설진인 Jatt이 볼즈의 솔랭점수는 한국 와서 돌린 판수에 비해 너무 낮다며 솔랭이 전부는 아니지만 C9이 걱정된다며 깠다. 결국 반대로 팀동료 스니키를 포함한 북미 프로 및 코치들이 Balls를 옹호하며 우르르 몰려와 Jatt을 극딜했고, Jatt이 C9에 사과하고 팬들에게도 사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솔랭과 개인 폼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자유지만 어쨌든 잡음이 좀 있다.[48][49][50] 레딧에서는 Jatt이 분석가로서 할 수 있는 주장을 했지만 표현방식이 여러 모로 좀 안 좋았고, 하지만 프로들의 대처는 동업자 정신을 감안해도 좀 과도하다는 반응애초에 지원사격에 나선 프로 대부분의 솔랭기량이 별로라는건 넘어가자. 한편 김몬테는 Jatt이 뭘 잘못했냐는 반응을 보였고, 우습게도 유럽 최고의 독설가인 포기븐은 솔랭이 그토록 대회와 아예 상관이 없다면 그냥 솔랭을 돌리지 말라고 까버렸다.일침갑 가만히 있다가 동업자들 때문에 대파당한 볼스 SI에 출연한 북미의 아윌도미네이트도 볼스의 솔랭 티어를 가차없이 까버리며 양대륙 독설가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전 UoL, 현 G2의 정글러 키키스 또한 포기븐과 같은 의견. 그리고 펜타킬과 동시에 트위치 채팅창은 D2로 대폭발했다
트위치 TV에서 개인 방송을 종종 하는데, 태양의 웨딩 드레스 같은 타국의 노래를 주로 트는 편이다. 심지어 God knows…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노래도 자주 튼다. 아마 이런 쪽에 상당히 관심이 큰 모양. 그리고 시즌 4 롤드컵을 대비해서 한국으로 전지 훈련 왔을 때도 계정 이름이 EunjiSuzy이다. 상단에 언급되었다시피 태양의 웨딩 드레스를 틀었던 적이 있는 걸로 보아 백프롬다 시즌 5 롤드컵 준비를 위해 한국 전지훈련을 와 사용한 계정 이름이 Adlet Mayer[51]이다.
그리고 시작된 롤드컵 16강전에서 첫 2경기에서는 우려대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프나틱과의 3경기에서 다리우스로 펜타킬을 찍어버리면서 다이아 2티어의 위엄을 전세계에 알렸다(...) 샥즈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비판에도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이아2에서의 연습 덕분'이라는 자학 답변을 하기도.
다만 2주차에는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하이와 레몬의 부진에 조금 가려지긴 했지만 본인은 평범하던 수준에서 지옥 바닥을 뚫고 내려갔다. 한마디로 롤드컵 개막 전 예상했던 그대로 처절하게 털리며 다이아 2티어의 반란이 순식간에 진압되고야 말았다. 대부분 한국 다이아 2의 실력은 아니지만 한국 다이아 1의 실력은 맞는 것 같다(...)[52]는 평이 나올 정도로 한국 용병 후니, 대체탑 Ziv, 미드라이너 출신의 쯔타이와 맞붙어서 기본기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테크니컬한 챔프에는 손도 안대고 승률 100%의 OP챔프 갱플랭크, 쉽고 센 다리우스, 한타에서 궁만 잘쓰면 세탁된다는??? : 폼 떨어진 정글러의 치료약이 누누라면 탑라이너의 치료약은 말파이트죠[53] 말파이트만 잡았는데도 저런 결과를 냈다. 특히 마지막 희망이던 재경기에서는 이동기 없는 징크스를 상대로 말파 궁을 삑내며 바론 한타 대패를 이끌었고, 이후 점멸이 빠진 징크스를 다음 한타에서 잘 물었지만 이미 괴물이 되어있던 Ziv의 다리우스와 웨스트도어의 트페에 싹 정리당하며 쓸쓸히 롤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때 볼즈가 소아즈를 라인전부터 개박살내던 시절도 있었음을 생각하면 격세지감.[54]
다만 소아즈도 정말 바닥까지 갔다가 부활한 경우가 있고 볼즈또한 정글러와 오더를 잃고 우왕좌왕하던 사이에 개인기량을 잃었다는 평가도 있기에 러쉬라는 강력한 정글러를 얻은 2016 시즌에서는 화려한 부활을 할 수도 있다고 보는 모양. 일단 러쉬와 인카네이션떄문에 해외 선수 영입은 못하기에 2016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신뢰를 되찾아야할 것이다.
2016 시즌에는 갱플랭크, 트런들 등 원래 잘 다루는 챔프들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피오라나 뽀삐처럼 손을 많이 타는 챔프들의 브루저 싸움 및 이니시에이팅은 영 애매한 편.
게다가 서머 시즌이 다가오면서 Impact를 영입하며 졸지에 벤치로 나가 떨어질신세가 되버렸다
2.3.2 Hai(Hai Lam: 하이 람)
2.3.3 Altec(Johnny Ru, 조니 루)
한국인 성애자 물론 믿으면 골룸
북미의 숨겨진 영고라인
Winterfox, Gravity Gaming 출신의 원딜러로 북미내에선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원딜러라 평을 받고있다. 사실 잠재력이라 하기도 뭐한 것이 스니키가 드레이븐 장인으로 아직 포텐이 안 터졌고 와일드터틀이 부진하던 시절 덮맆과 투탑이라 불릴 정도로 프로 씬에서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팀 커리어가 안습이라(...)스누페 아발론 개새끼 해봐 또 워낙 팀 운이 없는 원딜들이 그렇듯이 좋은 팀에서 어느 정도 안정감을 보여주느냐의 문제는 남아있다.GV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는 넘어가자 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4강 시드(...)
팀의 커리어가 좋지 못하다보니 팬들의 평가보다도 선수들의 평가가 더 좋은 원딜러다. 북미의 원딜러들은 물론이고 바다 건너 유럽의 원딜러들도 서양 롤판의 잘하는 원딜러를 꼽으라고 하면 빠짐없이 언급해주던 선수다. 팀이 멸망해가던 윈터폭스 시절에도(...) 강점과 약점이 뚜렷해서 선수들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와일드터틀/스니키와 달리 어떤 선수라도 알텍을 저평가하는 일이 잘 없다.
현재 더블리프트, 피글렛과 더불어 북미의 탑급 원딜러다. 그 중에서도 너무 메카닉에 치우친 더블리프트나 아무래도 한타에 치중하는 피글렛과 비교해서 가장 균형잡힌 느낌이다. 나쁘게 말하면 스탯은 덮맆이 좋고 안정감은 피글렛이 좋지만(...) 저 둘과의 맞대결에서도 잘한 편이다.
NRG 쪽에서 2016 시즌을 앞두고 원딜러로 영입했다. Gravity는 이제 슬슬 해체의 향기가 난다 실력이 영입 가능한 북미 현지 원딜 중에서 독보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있어서도 좋은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북미 1부리그 커리어에서 최소 2명 이상의 한국인 혹은 한국계 선수와 함께하지 않은 적이 없는 특이한 이력의 선수이기 때문. 본인이 한국어를 구사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텃세를 부릴 가능성이 적다는 뜻이다. 다국적 팀에 익숙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자신들의 실력만 입증해준다면 팀의 케미스트리를 해칠 위험성이 현저하게 낮은 선수다. 물론 지금껏 그 한국인 및 한국계 선수들이 알텍에게 고통을 준 적은 있어도 알텍이 그들에게 고통을 준 적은 없을 정도로 원딜로서의 기량 또한 출중한 선수이다.[55]
다만 NRG에서의 모습은 비인기팀에서 저평가되어서 그렇지 실질적 북체원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시즌 5의 모습에 비하면 상당히 무색무취하고 무기력하다. 콘퀀의 기량부족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와일드터틀과 더블리프트는 물론 스니키보다도 딱히 라인전에서 낫다는 느낌이 안들며, 역시 한타에서 원딜을 팀이 못지켜서인지는 모르지만 딜링도 돋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KDA 또한 프리즈에 이어서 뒤에서 2위라고. 물론 프리즈의 경우 현재 북미에서 뛰는 원딜 중에는 와일드터틀과 피글렛에 밀리지 않는 최상급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팀 때문에 KDA가 저렇게 망가진 것이지만, 알텍의 경우 팀이 그정도 막장은 아니라는 점에서 KDA가 떨어진 알텍의 폼을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개인 사유로 7주차에 불참했다 8주차에 복귀했다. 뭐 별로 달라진건 없다.
C9C에서는 슈퍼억제기 콘퀀 대신 은퇴선수 레몬(...)이 서포팅을 해준 덕에 탈 2부급 폼으로 무난히 팀을 승격시켰다. 참고로 콘퀀의 서포팅을 받은 한국인 원딜러 로아는 챌린저 시리즈에서도 파멸했다.
2.3.4 LemonNation(Daerek Hart: 데릭 하트)
Cloud 9의 두뇌
고든 프리맨이 아닙니다 타일러 라쉬도 아닙니다
잔나만 플레이해 시즌 2 랭킹 1위를 찍은 경력이 있는 서폿 전문 플레이어.
인터뷰에서 LCS 스프링 2013에서 떨어지고 자살을 생각했었다는 드립을 치는 바람에 팀원들에게서 PR 못한다고 까인다. 알렉스 펜과 같이 팀 전략과 픽밴 짜는 걸 담당한다. 경기할 때 보면 언제나 전략이나 픽밴 같은 걸 정리해둔 노트를 옆에 두고 있는 게 보인다. 매번 OGN 경기들을 어지간하면 생방으로 관람한다고 한다. 그런데 북미나 유럽에서 이제 OGN 경기들을 보는 것은 이젠 딱히 특별한 일은 아니다.
성격은 좋게 봐주면 트롤적이고, 보통 해외 유저들의 평은 'Awkward(이상하다)'. 트위터나 인터뷰에서 마이가 좋은 서폿이라는 개드립 같은 걸 하도 많이 해 해외 유저들에게 레몬의 트윗은 믿으면 안 된다는 게 지배적인 데다 카메라 앞에선 영 어색하게 행동해서이다.
결국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픽밴에 대해 말해 달라는 Sjokz의 질문에 "시발, 나도 몰라... 우린 그냥 우리가 원한 걸 픽했고 잘 풀렸을 뿐이야."라고 대답하는 바람에[56][57] 하이가 황급히 레몬이 멍청하다고 디스한 뒤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 나와버려 더이상 레몬이 인터뷰 받을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프나틱과의 경기 전에 팬들한테 프나틱을 매우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사실상 롤드컵 우승을 기정사실화한 발언을 했다. 정확히는 "한국 팀만 조심하면 무리 없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한국 팀도 별로 못함. 그리고 프나틱은 아예 X밥이고 ㅋㅋㅋ" 이 정도의 발언을 팬들에게 했다.[58] 그리고 결론은 광탈. 물론 말을 했을 때가 팬들만 있는 상황이라서 상대방 디스와 자만은 용납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항상 말을 조심히 잘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초등학교에서 1등만 하던 꼬마애가 당장 수능 보면 만점 받을 수 있을 거란 자신감과 비슷하다.
말하는 것과 별개로 실제 실력은 수준급이다. 일단 센스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게임을 할 때 치밀한 대미지 계산으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한다. 봇 라인에서 원딜인 스니키보다 레몬을 더 조심해야 할 정도이다. 그래서 C9이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와 다르게 북미 서버 기준으로 보면 레몬, 스니키가 버티는 봇 라인은 강한 편이다. 데뷔 후 1년이 지난 2014 서머 시즌에도 다소 슬럼프라는 평가 또한 존재했지만 개인기량 면에서 CLG의 아프로무와 함께 투탑, 최소 2인자로 평가받았다. 다만 2015 서머시즌에는 엑스페셜이 아직도 준수한 활약을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아프로무나 신인급 팀의 서포터들에 밀려 평가가 어느새 수직낙하했다.하지만 엑스페셜은 2년째 롤드컵 문턱에서 좌절했고 레몬은 어느새 3연속 진출이다
롤드컵에서는 1주차에 자신의 주력 픽인 모르가나로 놀라운 활약을 하며 팬들이 앞다투어 은퇴를 만류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2주차에 모르가나를 잡고도 은퇴가 합당한(...) 경기력을 보여 발목잡기(?)는 잦아들었다. 시즌 내내 롤드컵 이후 은퇴를 시사했고 롤드컵 이후 은퇴했다. 은퇴 후에 C9의 Charlie를 대신하여 메인 코치가 되었다.
그외에도 C9의 핵심 브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략을 잘 짠다고 한다. 후반 오더가 Hai의 몫이라면 픽밴과 전략에는 레몬의 영향력이 크다.
한국으로 훈련와서 받은 슈퍼계정의 닉네임이 '은정이의오빠'다!!!!' 사스가 갓은정
2.3.5 Contractz(Juan Garcia: 후안 가르시아)
러쉬가 로컬룰 문제로 C9 챌린저의 벤치로 내려가면서 대신 주전이 된 정글러다. 스프링 시즌에는 1억연봉팀으로 유명한 Ember 소속으로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나이제한으로 승강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대타로 산토린을 투입한 Ember는 산토린이 RPG는 잘 돌았음에도(...) 컨트랙츠빨로 버티던 나머지 멤버 전원이 멸망하면서 광탈하게 된다.[59]
북미 2부와 1부의 갭이 상당히 크기는 하지만 C9C에서 보여주는 컨트랙츠의 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시즌 초반에는 1억연봉팀 시절의 습관이 남았는지 Apex Pride전에서 상대 정글러인 다이아몬드프록스가 팀에 고통받는 것인지 우왕좌왕하는 와중에본인이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넘겨주며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이의 오더 덕인지 실력이 급성장해서 승강전에서는 자신의 대체자였던 산토린에게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격시켰다.
NRG, TL의 Moon이나 Echo Fox의 Hard와 같은 북미 신인 정글러들이 일관되게 멸망테크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컨트랙츠가 다르도크의 뒤를 이어 북미 LCS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4 기타
프로 세계에 처음 들어오는 선수들이라 인터뷰를 상당히 못한다. LCS 진출권을 따내고 한 인터뷰가 웃음 소재가 될 정도...
허나 이제는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오히려 데스크에서 농담을 주고받는 여유까지 보인다.
2014년 들어 Championship Series의 하부 리그 격인 Challenger Series가 설립되자 NA와 EU에 챌린저 시리즈 팀을 창단했다. EU 팀은 Cloud 9 Eclipse라는 이름으로 전 Gambit Gaming의 서포터 Volidle을 중심으로 한 팀이고, NA 팀은 Cloud 9 Tempest라는 이름으로 The Walking Zed라는 북미 아마추어 팀을 영입하여 구성되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면서 2014 서머 프로모션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럽 C9E는 챌린저 시리즈 준우승을 확정지었고, C9T 역시 결승에 진출하여 프로모션 진출을 확정지었다. C9E는 승격강등전에 출전했으나 SHC에게 0:3으로 패해 LCS 진출은 좌절되었고 C9T도 EG에게 1:3으로 패배하였다.
결국 C9T는 미드 Bischu의 은퇴와 서포터 Gleebglarbu의 TSM 이적 등으로 인해 2014년 5월 초에 열리는 LON STAR CRASH 4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되었다. 반면 C9E는 라이너들이 전부 넘어가면서 이후 유럽 신흥강호인 H2k Gaming의 원형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북미 초기부터 유서깊은 나머지 북미의 팀들과 비교했을 때 이미지는 좋지만 팬덤은 얇다. 하이의 가운뎃손가락 사건이나 가끔 나오는 레몬네이션의 정신승리 인터뷰 정도를 제외하면 원래 이미지 깎아먹을 짓을 잘 안하는 팀이고 특히나 한국 팀과 엮인 적이 없기 때문인 듯하다.[60] 한국 팀을 이긴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트를 딴 것이지 전적이 앞선 적은 없고, 무엇보다 C9이 한국을 이겨본 시즌 4 롤드컵에서는 삼성 화이트의 절대강자 포스와 맞물려 C9에게 세트를 내준 팀들이 까이는 분위기였지 진지한 라이벌 관계가 형성될 레벨이 아니었다. 특히 나무위키에서는 TSM과 CLG는 말할 것도 없고 Dig나 Curse 선수들도 상당히 많은 인원이 문서 분리가 될 동안요즘은 TSM 말곤 뭐(...) 한때 북체탑, 북체원, 북체정이었던 C9 멤버들의 문서 분리가 안됐을 정도.하이도 시즌 5 롤드컵때 겨우 분리됐다(...)
3 도타 2
도타 2 프로게임단 | ||||
활동 중인 게임단(볼드된 팀은 The International 2016 본선 진출 팀) | ||||
북미,남미 | Evil Geniuses | Digital Chaos | compLexity Gaming | Team Archon |
paiN Gaming | ||||
| ||||
유럽 | Team Secret | OG | Team Liquid | Alliance |
Team Spirit | Team Empire | FlipSid3 Tactics | Natus Vincere | |
Kaipi | Vega Squadron | No Diggity | Ad Finem | |
Escape Gaming | ALTERNATE aTTaX | Virtus.Pro | mYinsanity | |
| ||||
중국 | EHOME | Newbee | Newbee Young | LGD Gaming |
Vici Gaming | Vici Gaming Reborn | Invictus Gaming | iG Vitality | |
CDEC Gaming | CDEC Youth | CDEC Avenger | Wings Gaming | |
Energy Pacemaker | Team FanTuan | FTD club | TongFu | |
| ||||
동남아시아 | MVP Phoenix | MVP HOT6ix | MVP Aegis | Fnatic |
TnC Gaming | Mineski | RAVE | Signature.Trust | |
Team Redemption | Execration | Orange Taring | ArcanysGaming | |
WarriorsGaming | Team Faceless | |||
해체된 게임단 | ||||
북미,남미 | Team Dignitas | Quantic Gaming | Team Coast | ROOT Gaming |
Cloud 9 G2A | Na'Vi North America | |||
| ||||
유럽 | ASUS.Polar | Counter Logic Gaming | mousesports | MeetYourMakers |
H2k Gaming | Copenhagen Wolves | against All authority | Western Wolves | |
Moscow 5 | Ninjas in Pyjamas | HellRaisers | Lemondogs | |
| ||||
중국 | World Elite | TyLoo | Team DK | |
| ||||
동남아시아 | EoT Gaming | fOu | Monkey Spanner | Virtual Throne Gaming |
Zephyr | PokerFace | LoTeM | Titan |
Kaipi에서 RattleSnaked에서 또 Speed Gaming Int.으로 활동했다. Speed Gaming 시절 드디어 MLG에서 첫 우승을 했으나 첫 우승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메인 스폰서였던 RattleSnaked의 계약 문제로 팀 해체 위기에 놓였었다. 대부분의 여론은 매니저와 스폰서 사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61] 그리고 그 이후에 2014년 2월 9일 도타 2 게임단인 스피드 게이밍(Speed Gaming Int.) 인수를 하면서 C9의 도타 2 게임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구대표라 카더라[62] 던질때는 Clown 9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지만 무시무시한 포텐을 드러낼 준비가 되어있는 팀이다.
현재 팀에서 구멍으로 평가받고 있는 멤버들은 EE와 pieliedie. 항상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는 bone7과 가끔씩 평타는 쳐주는 싱싱, aui에 비해 거의 항상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pieliedie는 항상 경기마다 데스 수 1위를 놓치지 않아 diediedie란 별명이 생겼다. 그래도 pieliedie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EE는... 얼라가 노 타이드헌터 시절에 EE를 방출하고 TI3에서 우승한 전례가 있는 만큼 EE 방출 = TI 우승이라는 농담도 있다. 드림 리그도 준우승을 했고 팬들도 적은 편이 아니고 사건, 사고도 많은 편인데 짧다... 많은 도타 팬들의 추가 바랍니다.
TI4 이후 전 세계 도타 2 프로 팀들에 불어닥친 리빌딩의 바람 속에서 SingSing이 2014년 8월에 탈퇴[63]함으로써 팀의 미드 자리가 비게 되었다. 그리고 그 미드 자리에 Mouz에서 뛰던 FATA를 데려오게 되었다. 그래도 싱싱이 나간 뒤에 치러진 WEC에서 준우승 드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 이후로도 World Cyber Arena 2014에서 준우승, ASUS ROG DreamLeague Season 2에서 준우승, 마침내 The Summit 2에서 준우승을 달성하여 콩라인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드림 리그 시즌 2 준우승 이후에 도타 2 레딧에서는 이런 짤방도 나왔다. # 콩라우드 나인 그리고 후에 Aui_2000이 EG로 이적하고 PieLieDie가 팀을 나갔다. 일단 스탠딘으로 BigDaddy와 Misery가 뛰는중이였고 실제로 확정이 났다. 그 후에도 행보가 나쁘진 않았고 결국 TI5에 초청받는데 성공했다.
이 팀은 도타 프로 리그 역사상 가장 긴 경기 시간을 기록한 바가 있다. 무려 200분 상대팀이 필사적으로 막은 덕도 있지만 6.83 당시 저격수의 수성 능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 다이달로스&신의 양날검을 든 지진술사가 풀템 항마사를 골로보내고 게임이 너무 길어지니까 이상한 이펙트가 출현하는 글리치가 생기는 등 이게 정말 프로리그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괴상한 장면이 많다. C9은 경기 이후에도훗날 90분 짜리 게임을 또 했다(...)
TI5에서는 그룹스테이지 A조에서 아슬아슬하게 승자조로 진출했으나 CDEC과 VG에게 연달아 깨지면서 광탈하게 되었다. 그리고 TI5이후에 미저리의 방송에서 C9이 해체되었다고 언급되었다. 이후 CEO가 본인의 트위터에서 기존 멤버들은 떠나도 팀은 선수들을 새로 뽑아 유지할것이라 말했다.
그 후 북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 의주로 팀을 꾸렸다. 멤버들이 북미에선 기량이 좋기로 유명한 선수들이다보니 여러 대회에서 예선을 뚫고 얼굴을 비추는 편이었지만, 막상 본선에서 여러 강팀들을 만나자 제대로 활약을 못했다. 거기다 Ritsu가 일부 타팀 선수들과 Digital Chaos의 스크림 드래프트를 공유하는 등 고의적으로 팀을 망칠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이 들통났다. 문제는 하필 중요한 The Frankfurt Major를 치루기 얼마 전에 일어났다는 것. 결국 그 대회에서 13-16위로 탈락하였고, 탈락 직후 문제아 Ritsu를 방출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장인 1437이 Digial Chaos로 떠나면서 그대로 팀이 공중분해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잘하는 아마추어 ~ 준프로급 선수들을 모아 새로 팀을 꾸렸으며, TI6 예선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3.1 주요 리그 성적
- 2014년
-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2 준우승(vs Natus Vincere 1:3)
- DreamHack Bucharest Invitational 준우승(vs Alliance 0:2)
- ASUS ROG DreamLeague Season 1 준우승(vs Alliance 2:3)
- World E-sport Championships 2014 준우승(vs Evil Geniuses 1:4)
- World Cyber Arena 2014 준우승(vs Newbee 0:3)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10 3등(vs Evil Geniuses 1:2)
- ASUS ROG DreamLeague Season 2 준우승(vs Evil Geniuses 1:3)
- The Summit 2 준우승(vs Vici Gaming 1:3)
- 2015년
-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12 3등(vs Invictus Gaming 1:2)
4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4년 8월 1일compLexity GamingCS팀을 인수해 창단하였다.
평범한 2티어 북미팀이었지만, seang@res와 fREAKAZOiD가 나가고 더 이상 힘을 쓰지 못 하는 불쌍한 팀.
- 2015년 집중력을 높여주는 마약성 약인 아데럴을 먹었다고 전 선수 semphis가 폭로했다. 그러나 지금도 빨고있는지 효과가 없는건지 옛날과 실력 차이가 별로 없다. 게다가 현재 팀 멤버는 n0thing과 shroud를 제외하면 죄다 semphis가 나간 이후에 들어왔다.
저런
2015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힘이 많이 빠졌다. 북미 최강팀 자리도 전 소속선수인 Hiko가 이적한 Team Liquid때문에 불안불안한 상황. 결국 ESEA 프로리그 시즌2에선 6위에 그치며 파이널에 못 나가는 대굴욕을 겪었다.
그러나 iBUYPOWER CUP에서 Luminosity Gaming과 Team Liquid를 꺾으면서 우승했다. 그리고 이 우승은 현재까지 클구의 프리미어 경기 마지막 우승이 되었다고
11월 24일 팀의 인게임리더였던 Sean Gares(seang@res)가 라인업에서 빠진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2016년 1월 11일 새 선수로 Stewie2k가 들어왔다. 인게임리더의 역할은 n0thing이 담당하게 됐는데, 팀의 테러리스트 하프 전략이 심히 나빠졌다. 이미 n0thing이 트위터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SOS를 친 상태라 코치가 영입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거짓말같이 4월 23일 Slemmy가 들어오고, 2016년 쾰른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팀이 망해가기 시작했다.
(Slemmy의 레이팅은 0.84로, 1.11의 Skadoodle이나 1.10의 shroud에 비해 엄청나게 뒤쳐진다. 심지어 이전 인게임리더인 seang@res (0.88)보다도 낮다.)
결국 MLG에서는 상술된 문제 때문인지 조별경기에서
Na'Vi와 G2 Esports에 패배하며 광탈해버렸다. 라이벌로 평가받는 Team Liquid와 CLG는 8강에 진출해버려서 굉장히 대비되는 중이다. 심지어 이 때는 Slemmy가 없었다.
팀에 autimatic이 들어오고나서 StarLadder i-League StarSeries Season 2에서 4강, Northern Arena 2016 - Toronto에서 준우승, DreamHack Bucharest 2016에서 준우승을 했다. 또한 ESL Pro League Season 4 북미 지구에서 23승 1패로 1위로 확정을 지으면서 ESL Pro League Season 4 Finals에 참가가 확정된상태이다.
4.1 멤버
Cloud 9 |
코치 | Andrew Timmerman (Irukandji/코치) Danan Flander (Danan/매니저) | ||
선수 | Jordan Gilbert (n0thing) Michael Grzesiek (shroud) Tyler Latham (Skadoodle) Jake Yip (Stewie2k) Tim Ta (autimatic) |
n0thing
팀에서 러커로 활동중인 n0thing은 2014년 8월 1일에 팀에 참가했다. 이전 소속팀은 compLexity Gaming이다.
1990년 10월 25일생이고, 특유의 어린이같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프리스타일 랩 실력이 뛰어나다. 플래시뱅 댄스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1.6 Evil Geniuses 시절 de_nuke 월샷 4킬은 말 안해도 아는 n0thing 인생프랙으로 불린다. 하필 redCode를 때려잡는 장면이라...
국적은 미국이다.
shroud
팀의 주축 라이플러다. shroud 없는 Cloud9는 시체 팀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
2014년 8월 1일에 팀에 참가했다. 이전 소속팀은 compLexity Gaming이다.
1994년 6월 2일생이다.
얘가 트위치를 킨다면 주작한 Dazed나 팔레스타인 출신 프로샷건러 Moe와 랭을 돌리고 있을 확률이 8할 이상이다.
국적은 캐나다이다.
Skadoodle
팀의 오퍼(AWPer : 스나이퍼)인 Skadoodle은 2015년 4월 29일에 팀에 참가했다. 이전 소속팀은 GX인데, 사실상 iBUYPOWER라고 봐도 무방하다.
구 iBUYPOWER팀에서 유일하게 승부조작 사건으로 밴을 먹지 않은 선수이다
플레이가 겁나 불안하다. 정말 3초 뒤에 죽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죽는다.
공식 석상에서 잘 웃지를않는다. 스카두들이 웃으면 유튜버들이 그 부분만 잘라 영상을 올릴정도.
비트박스를 조금 할 수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단 한 개도 없는데 구독자가 9000명이다.
국적은 미국이다.
Stewie2K
모두가 싫어하는 플레이어
팀의 앤트리 프래거인 Stewie는 더러운 플레이 (위 링크 참조)로 유명하다.
저기서나 더럽지, 실제로 카스 글옵을 해본다면, 실버~에케까지는 러시아 중국 놈들 95%가 저 플레이를 똑같이 따라한다. 왜 근데 못하냐
1998년 1월 1일생이고, 2016년 1월 11일에 팀에 참가했다. 이전 소속팀은 Splyce이다.
국적은 미국이다.
autimatic
Slemmy가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바로 영입된 선수이다.
팀에 들어오고 나서 팀을 캐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포착된다.
오티매틱과 클라우드 나인의 행보가 앞으로 기대가 된다 이전 소속팀은 TSM이다.
국적 미국이다.
4.2 이전 멤버
- Spencer Martin(Hiko)
- 2014-08-01 ~ 2014-12-14, 당시 Hiko의 새 팀은 GX였고, 현재 Team Liquid에서 뛰고 있다.
- Shahzeeb Khan(ShahZaM)
- 2014-12-14 ~ 2015-04-24, 당시 ShahZaM의 새 팀은 Tempo Storm이었고, 현재 Echo Fox에서 뛰고 있다.
- Kory Friesen(Semphis)
- 2014-08-01 ~ 2015-04-24, 당시 semphis의 새 팀은 Nihilum Gaming이었고, 현재 Team Solomid에서 뛰고 있다.
- Sean Gares(seang@res)
- 2014-08-01 ~ 2015-11-24, 당시 seang@res의 새 팀은 Torqued이었고, 현재 Echo Fox에서 뛰고 있다.
- Ryan Abadir(fREAKAZOiD)
- 2015-04-29 ~ 2016-04-12, freakazoid는 현재 Echo Fox에서 뛰고 있다.
- Alec White (Slemmy)
- 2016-04-23 ~ 2016-08-17, 장점 선수 활동중단.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해당 문서 참조
6 오버워치
- KyKy
- Adam
- deBett
- Surefour
- Reaver
- Grego
최강자 Team EnVyUs의 그림자에 가려진 2인자. 메인 공격수인 Surefour가 유명하다.
7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Cloud 9 | |||
선수 | Aleksandr Malsh(Kolento) Jan Palys(ek0p) Cong Shu(StrifeCro) James Kostesich(Firebat)[65] 백상현(DDaHyoNi)[66] |
8 스마이트
Cloud 9 | |||
선수 | Christoph Thömmes(Optixx/Mid Lane) Jesper Haagensen(Hyrrok/Jungle) Gregor Rudolf(enQu/Solo Lane) Aiman Azmir(YOUNGBAE/Hunter) Emil Stärnman(emilitoo/Support) |
9 슈퍼 스매쉬 브로스 밀리
Cloud 9 | |||
선수 | Joseph Marquez(Mang0) |
10 슈퍼 스매쉬 브로스 4
Cloud 9 | |||
선수 | Elliot Bastien Carroza-Oyarce(Ally)[67] |
11 헤일로
Cloud 9 | |||
선수 | Tyler Blevins(Ninja/주장) Justin Kats(FearItSelf) Cameron Thorlakson(“Victory X”) Jacob Reiser(Hysteria) | ||
매니저 | Doug Fleming(Buckness) |
- ↑ 그래서 Cloud 9 Hyper-X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 ↑ 선수 수명이 짧은 롤판에서 정말 희귀한 경우다. 이것은 꼭 이 팀이 운영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Balls와 Hai가 주 포지션을 늦게 확정했고, 원딜인 스니키 또한 처음에는 드레이븐에 의존하는 장인계 게이머였기 때문. 정글러와 서포터가 모든 것을 해내던 눈물겨운 팀이 라이너들의 기량 상승으로 5인 다 고르게 활약하는 팀으로 진화했다. 비슷하게 전략적인 팀이지만 하향세를 타는 프나틱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 오히려 XDG와의 경기에서는 그리 티가 나지 않았는데 CLG전에서도 라인전은 좀 밀렸다.
- ↑ C9으로서는 첫 아시아권 상대였다.
- ↑ 많은 사람들이 "롤드컵에서 4강을 우습게 가고 SKT 상대로 그나마 비슷한 수준으로 싸운 나진 소드가 롤챔스 광탈인데 C9 따위는 NLB에서야 만난다"와 "4강은 무리지만 그래도 8강까지는 쉽게 갈 것이다"라는 키배가 벌어졌다.
- ↑ TSM전에서는 하이와 미티어스가 3경기 내내 노 데스를 기록하는 등 말 그대로 TSM을 지옥 끝으로 쳐박아버렸다.
- ↑ 비역슨은 챌린지 매치에 나가서 참가 불가.
- ↑ 조금 애매할 수도 있는 것이 링크의 개인기량은 하이보다 모자랄 것이 전혀 없었지만 호흡을 맞출 때 예상대로 삐걱거리는 면이 있었고, 하이가 오더나 픽밴에서 담당하는 부분이 큰 것인지 아니면 상대 팀이 강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북미 LCS에서의 경기력에 비해 픽밴이나 운영에서 약간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놓고 3승을 했다니 띄워주는거냐 까는거냐SKT T1 뺀 나머지 팀 까기지 뭐하이에 의하면 초반은 레몬과 미티어스가 오더를 하다가 점점 자신이 오더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링크가 의외로 좋은 오더를 점점 내리면서 100퍼센트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하이의 오더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멤버들이 말하고 있는 상태 - ↑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게임을 내줬다.
- ↑ Cool의 조별리그 경기력
일명 대미드똥 전쟁(...)만 보면 이게 뭔 헛소리냐 싶은 상황이었지만, Cool이 거짓말처럼 8강에서 부활해 꿍을 라인전에서 찍어누르자 정말로 실드는 C9보다 못한 모습으로 셧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실드가 얼마나 고릴라와 꿍에 의존했는지 알 수 있었고 Cool은 자신의 말을 지킨 셈. - ↑ CLG의 링크는 단지 한국계일 뿐이지만 새 정글러인 엑스미시가 필리핀 인이라는 것이 함정. 또 그래비티(구 커스 아카데미)의 Keane 선수는 한국계인데 뉴질랜드 국적이다. 한편 Team 8은 한국계 미국인 둘을 포함하고 있어 여기서 예외가 된다.
- ↑ 그러나 삼성을 탈퇴한 배어진 선수와 계약을 시도한 적은 있으므로 한국인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 조금은 있는 듯 하다.
- ↑ 다만 볼즈는 라인스왑 후 성장 차이가 나던 임팩트를 상대로 계속 CS를 따라잡히다가 임팩트가 마오카이 궁의 데미지를 계산하지 못했는지
아니면 볼즈를 호구로 봤는지해설자들이 의아해할 정도로 무리하게 들이대서 역관광을 낸 것이라 볼즈가 잘했다고 보기는 심히 애매했다. - ↑ 사실 이전 경기에서도 라인스왑 과정에서 훨씬 영리했던 C9이 가볍게 승리한 것이지 볼즈와 하이는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를 상대로 메카닉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었다.
- ↑ GE의 정글러 리는 중반에 리 신으로 공격 아이템만 올리고, 칠칠치 못하게 무리한 다이브를 하는게 보이는데 그것을 제대로 못 막을 정도로 양학을 당했다.
- ↑ 북미 해설진들도 "단판제라는 특성+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으로 너무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 특히 하이 외 전 프로 4명이 같이 돌린 팀랭 동영상에서 하이의 오더 능력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 ↑ 어쨌든 정규시즌과 선발전에서 하이가 보여준 모습은 현 메타의 정석적인 정글러 역할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보기 힘들었다.
- ↑ 주로 이런 팬들은 CLG의 운영과 TSM의 개인기량에 낮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TSM의 MSI 부진 탓도 있고(...)
- ↑ 그리고 이건 현실이 되었다. CLG가 2승 4패, TSM이 1승 5패로 처참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C9은 1주차에만 3승이다.
- ↑ GV는 시즌 후반 급격한 DTD, TIP는 미드의 정지 크리티컬, TL은 코칭스태프의 삽질.
- ↑ 몬테도 SI에서 이를 언급하면서 선발전이 쓰레기였다고 깠다.
- ↑ 산토린을 제외한 선수들은 작년 롤드컵 계정을 그대로 쓴다고 한다.
- ↑ 물론 위 항목에 그대로 기록이 남아있지만 제닉스에 밀린다는 괴소문이 돌았던 2014년에도 실드와 블루를 엿먹이긴 했다. 근데 그 때는 하이가 외국 프로 중에 한국서버 챌린저 1호였다.
- ↑ 참고로 시즌 4에는 레클레스와 옐로우스타가 듀오랭크를 돌렸지만 지금은 레클레스가 페비벤과 먼저 듀오로 챌린저를 찍어버렸고 옐로우스타는 늦게 입국했다.
- ↑ 사실 아래에 F티어가 있고 거기에는 방콕 타이탄즈가 있기는 한데 F티어는 롤드컵 내에서 1승도 기대할 수 없는 수준, 즉 아예 열외로 분류되니 사실상 D티어가 최하위인셈이다.
- ↑ 비슷한 단기 반짝 팀의 사례로 케넨, 세주아니를 위시한 장판 조합으로 부족한 한타를 극복하며 연승을 달렸지만 케넨 밴과 함께 멸망한 시즌 5 초반의 갬빗이 있다.
- ↑ C9의 서브멤버로 C9 Tempest의 멤버들이 올라와있긴 하다
- ↑ 다만 버니푸푸는 엑스페셜 영입 전까지 커스 서포터를 뛴 적은 있다.
- ↑ 그래도 적절한 도발 및 말파궁 활용으로 롤드컵보다는 분명 나은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도암네에게 약간 밀려도 개박살나진 않았고.
- ↑ 2. 3세트 러쉬와 인카네이션이 밀린 이유 중 하나로 픽밴을 꼽기도 한다. 물론 얀코스와 류도 잘하기도 했고.
- ↑ 원래 라이엇의 의도는 저 용병 제한이 풀릴때쯤 각국 리그가 상향평준화되어 용병쿼터의 의미가 없어지기를 기대한 것으로 보이는데, 시즌 6 서머 시점 현 상황에서 LCK의 위상은(...)
- ↑ 사실 알텍의 서포터는 크레포, 글립, 이매진, 버니푸푸로 버니푸푸 빼면 서포터 운이 굉장히 없었던 편이고 레몬도 어쨌든 은퇴선수다. 서포터 안타기로 유명한 알텍의 폼을 커리어로우로 이끌어간 콘퀀이 얼마나 노답인지 알 수 있는 부분.
- ↑ 당장 전성기 C9과 비교해서 정글러 소폭 업그레이드, 봇듀오의 라인전 소폭 업그레이드로 팀의 가려운 것을 딱딱 긁어준 라인업이니 당연하다. 물론 라인전 말고 한타는 알텍보다 스니키를 좀 더 높이 평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튼 CS 진출전 상대팀에 있던 오드원의 동생 메이플스트리트는 트위터로 대진운 볼멘소리를 하기도.
- ↑ 정작 러쉬는 로컬룰 기한이 연장되면서 활동할 의욕을 잃고 서머시즌 들어서 귀국한 상태라고 한다. 아직 계약은 남아있지만 향후 행보는 불투명.
- ↑ 오히려 이 암걸리는 픽밴은 전날 상대였던 임모탈즈가 보여주었다. 그래서 픽밴 빼면 IMT와 C9 사이에는 아직 전력격차가 좀 날지도 모르겠다는 팬들의 우려도 존재.
- ↑ 일각에서는 임팩트가 8강에서 무리수를 두다 무너지는게 2년 전 페이커의 폰 상대 4연솔킬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그때 페이커에게 고통주던 넷 중 하나가 임팩트 본인인건 함정 - ↑ 미티어스가 클리어러브의 하위호환인 이유는 챔프폭과 메카닉도 어느 정도 있지만 무엇보다 클리어러브는 한정된 스타일이라도 그 판단은 자기 스스로 하고 팀을 리드하는 반면 미티어스는 그 리즈시절의 활약이 스스로가 아닌 하이의 오더에 의존하는 바가 컸다는 것을 이후 커리어에서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기 때문.
- ↑ 본인은 개인방송에서 유저의 IP를 공개했을뿐이지 디도스를 유도한적이 없다고 변호했었다. 실제로 정지가 풀린거 보면 이 쪽으로 사실상 판결난듯.
- ↑ 물론 이 사건 하나만 떼어보면 이렇게 되지만 그 이전에도 디도스 관련 확인되지 않은 행적이 많다
과연 유럽의 dopa?는 식의 논리를 펴면서 인카네이션이 프로데뷔를 해서는 안된다는 안티세력 또한 존재하는 모양이다. - ↑ 쏘린은 이에 대해 압도는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나지만
페이커와인카네이션은 미드에서만 뛰어나다고 평했다. - ↑ 시야장악 문제는 시즌 4에서도 존재했으나 그때는 시즌 5처럼 솔랭전사 수준의 운영은 아니었다.
- ↑ 하지만 저 선수들의 개인기량 자체는 여전히 유럽 정상급이다. 인카네이션 자신의 공격성과 오더능력을 감안하면 서로 단점을 보완해 시너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
레클레스 크레포가 라인전에서 펑펑 터지고 크레포가 은퇴한 것은 넘어가자 - ↑ 선발전에서는 인카네이션이 죽어라 버티고 하이가 반초식으로 캐리를 했다.
- ↑ 前 닉 스팸해피 유명한 뽀삐, 잔나 장인으로 참고로 원래 탑 유저다. 저 잔나도 라인 잔나(...)
그런 선수를 왜 서폿을 써서 세비가 서폿대타 뛰는 참사를 - ↑ balls가 거길 뜻하는 속어이다.
- ↑ 케넨으로 궁극기를 쓸 때마다 잔나의 궁극기나 Q 맞고 나가떨어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 ↑ 참고로 롤 프로화 초기에는 대회성적과 솔랭은 거의 상관 없다는 주장이 한국에서도 다수였으나, 시즌 5쯤 되어서 한국 서버에서는 비록 정비례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즉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못하면 그건 안된다는 것. 이렇게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이유는 갈수록 대회에서도 두뇌뿐만 아니라 기본기가 필요하고, 한국 천상계 솔랭은 비록 대회에 비해서는 과감하고 도박적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질 자체는 대단히 높아졌기 때문. 반면 북미에서는 아직도 솔랭과 대회는 상관없다는 말이 많고 그 말이 사실인데, 이에 대해 북미 솔랭의 본좌 포벨터는 북미 솔랭이 한국 솔랭에 비해 굉장히 실수에 관대하고 성의없기 때문이라고 깠다.
- ↑ 여기에 김몬테도 가세하게 되었는데, "북미팀이 타 지역에 비해서 쓰레기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한국에 영향을 받은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굉장히 성의없이 솔랭을 돌리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까버렸다. 덧붙여서 "한국 애들은 솔랭을 굉장히 열심히하며 이것이 결국엔 한국 서버가 다른 지역의 서버와 비교했을 때, 그 인구수부터 비교할 수 없게 만들며, 한국이 타지역보다 좋은 프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는 증거이다. 하지만 북미 애들은 솔랭은 단순히 자기 개인 방송을 통해 돈이나 벌려는 목적일 뿐이니, 5번의 시즌 중에서 단 한 번 밖에 롤드컵 4강에 진출한 적이 없는 거다!" 라는 발언도 했다.
- ↑ 더불어 팀 코스트 서포터였던 Sheep의 울프 솔랭 발언은 그야말로 한국 솔랭을 이해하지 못하는 겜알못 수준의 발언인데, 울프는 본업이 서포터임을 감안해도 2015 시즌 중에 챌린저 솔랭 한자리수를 찍은 적이 있다.
애초에 얘는 한국 솔랭 역대 최강팀인 T1 S 출신이다그리고 울프의 솔랭점수가 수직낙하하고 시즌승률을 다 깎아먹으며 슬럼프가 정말 심했을 때는 대회에서도 폼이 평소 클래스에 비해 굉장히 안 좋았다.(MSI~서머시즌 초반)애초에 주업이 서포터인 선수가 챌린저에서 마스터로 내려가는거랑 탑라이너가 다이아 1에서 2로 강등된거랑 비교가 되나 - ↑ 아들렛 마이어. 육화의 용사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이름이다.
- ↑ 잿의 트윗을 보고 빡겜했는지 다1 재승급에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딴애들 거의 다 마스터 갈동안 말이지. 심지어 그 산토린도 마스터다. - ↑ 이 발언은 볼즈, 에이콘과 함께 조별리그 최악의 탑솔러였던 EDG의 어메이징제이가 마지막 6번째 경기에서 말파이트를 픽했을 때 나온 발언이다. 그리고 이 셋은 전부 말파 궁을 말도 안되게 삑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명 더 추가하자면 다이러스 - ↑ 못믿겠다면 2014 Bota, 2014 롤스타전.
- ↑ 현재 북미 1부리그 주전급 원딜 중에서 풀려있는 선수는 알텍 외에 와일드터틀과 아폴로 정도이다. 와일드터틀은 특유의 위험한 플레이와 기복이, 아폴로는 낮은 캐리력이 발목을 잡기에 알텍과 비교하기 어렵다. 한때 와일드터틀이 팀빨로 알텍보다 높게 평가받은 적도 있으나 지금 재평가하자면 솔랭이 아닌 대회에서 와일드터틀이 알텍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 적이 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 와일드터틀의 커리어가 기복으로 점철된 반면 알텍은 균형잡힌 선수이면서도 상당히 꾸준했다.
대신 꾸준히 고통을(...) - ↑ 링크
- ↑ "Fuck about it, I don't know... We just picked what we wanted and it worked out."
- ↑ 이 발언은 롤드컵 기간 스크림에서 C9이 프나틱을 상대로 상당히 많이 이겼기에 나온 것이다. 그리고 프나틱이 팀 간 스크림을 가장 가볍게 여기고 대충 하는 팀이라는 것은
C9을 제외한모든 팀과 팬들이 알고 있는 사실. - ↑ Ember 4인방 중 좋은 기량을 갖춘 것은 원딜러인 LOD 뿐이었는데 LOD마저 오뀨에게 밀리며 팀이 후반에 거의 폭파당했다.
서머에 오뀨가 LOD보다 망한 것은 넘어가도록 하자물론 골든글루는 CS만큼은 늘 그래왔듯 귀신같이 반반을 먹기는 했으나 시즌 6 북미에서 알렉스 이치를 초반에 터뜨리지 못하는 미드라이너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 - ↑ 시즌 4 롤스타전과 시즌 4 롤드컵, 시즌 5 IEM 월챔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팀을 만난적이 없다.
- ↑ 참고로 이 매니저는 신나게 욕을 먹었다.
- ↑ Ti4 인터북 소개에서 다른 팀이 지역명을 들고 나온 반면에 C9만 지역에 지구라고 적혀 있다. 팀이 북미를 기반으로 하며 EE와 아우이는 북미 출신이나 나머지 멤버들은 유럽 출신이기 때문.
- ↑ Team Tinker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해서 i-League에 출전했다.
- ↑ 셋 다 방출되었다
- ↑ 3월 2일 입단했다.
- ↑ 5월 7일 입단했다. 이로써 Surrender (김정수, Na'Vi), Kranich (백학준, Dignitas)에 이은 한국의 3번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 ↑ 8월 18일 입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