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보 | |
| 생명력: | (3000) |
| 방어력: | (6) |
| 이동 속도: | (3) |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영웅) |
| 생산 정보 | |
| 비용: | (광물 500, 베스핀 500) |
| 전투 정보 | |
| 공격력: | (15) |
| 추가 공격력: | (구조물 상대 +10) |
| 공격 속도: | (0.225) |
| 시야: | (10) |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2504년) 기준 테란의 최신형 전투순양함으로, 공식적으로 출연하거나 언급된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의 함선이 고작 9대인것으로 보아 수량은 극소수라고 봐야한다.[1]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기존의 미노타우로스급 전투순양함보다는 잭슨의 복수단 전투순양함의 외형을 따르고 있는데[2], 발할라 연구 단지에서 잭슨의 복수단과 동일한 거대 시범생산형 전투순양함인 로키를 개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는 로키가 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의 프로토타입인 듯싶다.
소설에서나 게임에서나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데, 소설 플래시포인트에서 멩스크의 기함인 하얀 별의 경우 야마토 포를 두세대 맞고 동급의 부세팔루스, 그리고 구형이지만 유능한 히페리온의 공격을 두들겨 맞은 데다 연달아서 통제불능으로 미쳐돌아가는 뮤탈리스크 떼의 공격을 받고도 멀쩡했다. 무엇보다 이 미친 능력의 배는 미노타우로스급 헤라클레스호가 카미카제를 했음에도 그저 '큰 피해'만을 입었다고.사실 고르곤급 중에서 고르고 고른 고르곤급이라 그렇다 카더라 거기다 얼마 후 또 나타나 큰 피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도약이고 뭐고 다 보여준다. 심지어 이 때 재등장할 때는 함대와 같이 소행성대를 부숴버리며 진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세팔루스같은 경우는 히페리온과 함께 하얀 별에게서 살아남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거고 게임에 나오는 고르곤급들의 스펙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참고로 고르곤급인 부세팔루스가 2503년 건조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미노타우로스급이나 헤라클레스급과 건조시기가 많이 차이가 안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차이를 알기 힘든 미노타우로스와 헤라클레스 두 함급과는 달리 고르곤급은 하얀 별과 부세팔루스의 지위와 스펙을 보아 스타워즈의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처럼 고위 사령관용 은상으로 건조된 것일 수도 있다.
인게임에서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차 행성의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등장한다. 호러스 워필드가 케리건의 저그 병력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총 7번을 내보내며, 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하 고르곤)을 7번 격추하는 것이 임무의 목표이다.
이 임무에서는 고르곤은 평범한 공격으론 격추시킬 수 없고, 점막을 멀리 퍼트려서 갈귀 둥지라는 구조물의 주변에 점막 종양을 심어서 갈귀를 발사시켜야 갈귀의 자폭 공격으로 비로소 격추된다.
최신예 함선이란 설정답게 전투력은 실로 막강하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15(구조물 상대 +10)로 공격 범위 안에 있는 유닛들을 무차별 난사한다. 에디터를 살펴보면 고르곤의 무기가 16개나 등록되어 있다. 만약 고르곤의 밑으로 저글링이 16마리 동시에 지나간다면 16개의 레이저 포대가 각각의 저글링을 쏜다. 한 마디로 한 번에 16발을 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무빙샷도 된다! 하지만 한 대상에게 한 발밖에 쓰지 못하는 게 단점.
이름이 알려진 고르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