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back-in-the-saddle-starcraft-ii-heart-of-the-swarm-single-player-transcript-55.jpg

대천사 파일럿 : 대천사 배치 완료. 착륙장을 확보했다. 자치령 전 병력, 전진하라!

Archangel.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등장하는 바이킹의 바리에이션.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첫판왕이다.[1]

테란 자치령에서 개발한 거대한 바이킹으로 클래스는 자치령 타이탄. 상당히 거대한 토르를 우습게 만들 정도로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로봇. 심지어 그 오딘보다 조금 큰 정도.[2] 일반 바이킹처럼 공중 모드로 변형 가능하며 공중에 있을때 일반 바이킹과 달리 지상 폭격도 가능하다. 그리고 저 큰게 날아다닌다.

우모자 임무 중간에서 자치령의 추격에서 도망치는 사라 케리건을 가로막는 1라운드 보스 역할을 하며 체력은 무려 2500이나 되는 괴물이다. 중간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며 아군 우모자 부대를 미사일로 쓸어버리고 덤으로 다리까지 박살내는 바람에 짐 레이너가 따로 떨어지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렇게 레이너와 떨어져서 케리건이 복수를 시작하게 됐으니 이놈 탓에 몇몇 우모잔 해병들이 케리건을 보조해주지만 별 도움은 안 돼서 결국 케리건 혼자서 대천사를 파괴해야 한다. 패턴은 네 가지로 기관포를 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며 공중에 있을때 폭격을 하거나 자치령 낙하기를 투하한다.

미사일 발사나 공중 모드시 지상 폭격은 공격 전에 미리 바닥에 표시되므로 그냥 회피하면 되고 기관포도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쏘기 때문에 역시 회피하면 된다. 자치령 낙하기에서는 자치령의 해병, 불곰, 유령이 나오는데 우모잔 해병을 몸빵으로 세우고 파괴의 손아귀를 걸어주고 처치하면 된다. 핵심은 바닥 피하기. 업적중에 대천사에게 피해를 받지않는 업적이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먼치킨 유령 케리건에게 박살나며 그 이후엔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자치령이 코랄까지 밀려버린 그 순간까지도. 한 기밖에 없어서인듯 하다.

여담으로 대천사의 얼굴은 헬의 천사다. 그런데 성우는 성완경[3]. 어째서인고 하면 비행 모드에서 바이킹의 대사를 사용하나 지상 모드에서는 골리앗의 대사를 사용한다. 덕분에 돌격모드로 바꿔도 바이저를 안올리는 헬의 천사의 얼굴을 볼수있다.

참고로 에디터 상에서 볼 수 있는 대천사는 테란 최강의 유닛이다. 당연히 캠페인에 나온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도 선딜도 후딜도 없는 채로! 당연히 쿨타임이나 마나도 필요없으니 계속 지르면 된다. 그리고 더 무시무시한 건 일반 공격. 평타가 사거리 12(!)에 공격력이 24에 0.2초라는 미친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다행히도 이 일반 공격은 캠페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안습인 것은 대천사의 비행모드는 어째서인지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아마 높은 고도에서 활약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구현하려는 듯 하는데...행위자를 만지면 공중에서도 보이게 할 수있다. 행위자 이벤트탭에서 ActorCreation
SetOpacity 0.000001 1.000000 FighterMorph 부분을 지우면 전투기가 보인다! 근데 변신했다가 다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면 다시보이지 않는다.

협동전 임무중 하나인 '공허 분쇄'에서 다시 나온다. 해머 상사가 부탁하길 파괴해 주면 자기가 가져다가 다시 재조립해 써먹는다라 뭐라나. 군심과는 달리 미사일 신나게 한번 난사하고 나면 평타 공격밖에 하지 않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병력을 꼬라박해야 할 정도로 악랄해진다. 더군다나 체력도 1500! 한 술 더 떠서 체력이 어느 정도 빠지면 변신 후 도망가서 자가 수리를 한다. 아몬이 대천사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자치령 설계도를 슬쩍 했다거나 무기고에서 탈취했다 적당히 끼워맞추면 안될 것도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브락시스 항전맵에서 우두머리로 나온다.

미니건을 상대방 건물에 마구 뿌려대는데 기존 우두머리와는 급이 다른 공격력을 보여준다.
  1. 엄밀하게 따지자면 최초 튜토리얼 미션에서 나오는 섬멸전차가 있으나 그 녀석은 호구고 이전 A.R.E.S의 짝퉁인 관계로 실질적인 첫판왕은 이 대천사라 할 만하다.
  2. 물론 인게임에서야 그렇고, 실제라면 다를수도 있다.
  3. 바이킹 본인 성우는 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