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중 용어
- 사이퍼
- 거대 일식 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초능력자들을 지칭하는 말. '능력자'라고도 불리며, 게임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사이퍼이다. 최초 명명자는 "위대한 능력자 그랑플람"으로 유명한 장 바티스트 플람. 무궁무진한 힘을 가졌지만 작중 세계에서 상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 게임 이름이 사이퍼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게임 내에서 사이퍼라는 호칭은 많이 쓰이지 않는 편이며 능력자라는 단어가 더 자주 쓰인다.
- 사이퍼즈 세계 내의 악역 집단. 전쟁 시기에는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밝혀진 설정으로는 오랫동안 이름만 바꿔오면서 존속된 집단이다. 온갖 비인륜적인 실험으로 강화 인간, 클론 등을 제작해왔다. 회사와 연합간의 반목과 전쟁은 무소속 & 기타 세력의 캐릭터들이 늘어나면서 가면 갈수록 존재감이 옅어진 반면[1], 안타리우스는 계속 이 세계의 메인 빌런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스토리가 기승전안타리우스로 흐른 감도 있다.
안타리우스 출신 능력자들은 극방을 가면 답이 없기 때문에 탱커 명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 헌터
- 능력자 사냥꾼. 대부분이 사이퍼로서는 미약한 능력을 가졌지만[2] 능력자들을 직감으로 인지하는 능력을 보유한다. 허나 이들의 활동 반경이나 조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대부분 일반인처럼 행세하고 소규모의 의뢰로만 활동한다. 헌터 중 상위 단계에 있는 자들은 능력을 보지도 않고도 어떤 능력인지 알 수 있다고, 그리고 어떤 헌터들은 일정 반경 내의 능력자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이름이 나온 인물은 탄야 랜킨과 빛 능력자인 테드 파워즈(가명).
2 게임 용어 관련
AOS/용어 항목과 같이 참고하면 좋다.
- 기방 : 기지 방어의 줄임말. 타워 주변에는 회복 버프와 방어력 버프가 존재하니 이를 이용해서 잘 방어하자.
- 궁 : 궁극기의 줄임말. E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여타 게임에서도 그렇듯이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쿨타임이 길어 자주 사용할 수 없다.
- 낙스킬 : 높은 지역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스킬을 쓰는 행위. 특히 궁극기를 쓰는 것은 낙궁이라고 부른다.
- 일반적으로 낙하 도중에는 고유의 낙하 모션을 취하면서 떨어지는 것 이외의 모든 행동을 할 수 없고 착지 딜레이도 미세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마우스 휠을 위로 스크롤하여 휠업 버프를 시전하면서 낙하하면 낙하 모션이 나오지 않고 계속 휠업 버프 모션이 유지되면서 떨어지는데, 이렇게 하면 착지 딜레이도 없앨 수 있고, 무엇보다도 휠업 중에는 휠업 모션을 취소하고 다른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킬들을 떨어지면서 시전하는 게 가능해진다. 물론 궁극기 역시 예외는 아니라, 발동이 느리나 무적시간이나 슈퍼아머가 없는 궁극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대단히 유용한 기술이다. 낙스킬을 쓰지 않는다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고지대에 올라가더라도 결국 긴 딜레이를 거쳐 내려온 다음 스킬을 써야 하지만, 낙스킬을 쓴다면 그 안전한 곳에서 순식간에 내려오면서 궁극기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특이하게도 바람돌이들은 퍼스널 액션을 취하고 난 뒤에도 퍼스널 액션이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취급되어 언제나 휠업을 하지 않고 내려가면서 그냥 쓸 수 있다. 다만 이 둘은 낙하하면서 쓰는 게 효율적인 스킬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
- 참고로 낙스킬은 개발자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때문에 낙스킬은 아주 엄밀하게 말하자면 버그의 일종이다. 하지만 쓰는 방법이 너무나도 간단한 만큼 사이퍼즈의 당연한 기술로 정착해버려, 결국 낙스킬은 사실상 공식적으로 인정된 버그가 되었다. 이후에는 공식 홍보 영상에서도 낙스킬이 간간히 나오고 있으며, 특히 루이스는 아예 이 버그(?)를 사용하기 쉽도록 궁극기 발동 방식을 수정한 적도 있었다.
- 벽스킬 : 원거리 스킬을 벽을 넘겨서 쏘는 기술. 특히 궁극기를 넘겨 쓰는 것은 벽궁이라고 부른다.
- 모든 원거리 스킬은 커서를 아무것도 조준하지 않고 위로 보고 발동하면 항상 최대 사거리로 시전된다. 이를 이용해 공중에서 낙하하거나 지표를 기준으로 생성되는 원거리 스킬을 장애물 위의 허공을 향해 사용하면 장애물 뒷편을 공격할 수 있다. 일부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형 스킬들도 가능한데 에임을 장애물의 수평선에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등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벽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사거리를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숙련이 필요하다. 사거리 계산을 잘못하면 벽 너머가 아니라 벽 위에 스킬이 사용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 립 : 맵에 주기적으로 스폰되는 센티넬과 철거반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립돼지 : 립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플레이어를 비하하는 멸칭. 립돼지라는 말이 붙긴 했지만 단순히 립을 잡는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게 아닌, 립을 잡을 때가 아닌 중요한 타이밍에 립이나 잡는다고 팀을 돕지 않거나, 몸 선다고 레벨 부족에 허덕이는 아군 탱커를 위해 팀이 남겨둔 립을 훔쳐먹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적을 대부분 몰살하여 열심히 타워링을 해야 할 때 혼자 립 먹는다고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결과적으로 그 한 명 분의 화력이 부족해 그 타워를 마저 부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당연하지만 립 먹는 것보다는 타워를 때리는 게 훨씬 돈이 되고 타워를 부수기까지 하면 더 많은 돈은 물론 시야 싸움에서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는 팀 전력에 손실을 주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이익될 게 없는 무척이나 어리석은 행위다.
- 번지 : 길과 길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3]으로 떨어지는 행위. 보통 길과 길 사이는 난간으로 가로막혀 있어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일부 높게 점프하는 스킬을 사용하여 난간 위로 올라가면 이 위에서 빈 공간을 향해 떨어지는 것으로 번지가 가능하다. 떨어질 경우 체력 최대치의 35%[4]만큼의 대미지를 입으며, 이는 무적 상태로도 막을 수 없다. 이 대미지를 받은 후 캐릭터의 생존 여부에 따라 후술할 결과가 나뉜다. 참고로 트루퍼는 번지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고 생성된 위치로 즉시 되돌아간다.
- 과거에는 운지라고 불렸으나 해당 용어가 안 좋은 쪽으로도 사용되기에 바꾸자는 여론이 생겼고, 결국 의미와 어감이 비슷한 번지로 대체되었다. 사실 번지는 포트리스 2나 겟앰프드에서부터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어왔던 유서 깊은(?) 용어이다. 오히려 번지보다 운지라는 용어가 먼저 정착된 것이 의문스러울 정도.
- 본진 귀환 : 대미지를 받고도 체력이 남는다면 그대로 해당 캐릭터가 속한 팀의 안전지역으로 귀환한다. 이 때문에 공중으로 몸을 띄우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생존이나 기지 방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적을 번지시킬 수 있는 일부 캐릭터들이 적을 강제로 안전지역으로 보내 전투에서 잠시 동안 제외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낙사 : 대미지를 받고 체력이 다 떨어진다면 그대로 사망한다. 적을 번지시킬 수 있지만 자체 화력은 약한 일부 탱커 캐릭터들이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스스로 잡아야 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사망하면 어찌됐든 적의 공격으로 죽은 게 아니므로 적의 킬로 인정되지 않고, 따라서 적에게 코인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어차피 적에게 잡혀 죽을 긴박한 상황이라면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도 스스로 몸을 던지기도 한다.
- 참고로 불멸자 상태의 히카르도는 이 방법으로 죽으면 불멸자의 부활 효과가 무시되고 그대로 사망한다.
- 난간 타기 : 이쪽은 구멍으로 떨어지지 않고 그 옆을 둘러싸고 있는 난간 위에 올라가는 행위이다. 원래는 이 난간을 타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했지만, 난간 타기가 매우 용이한 트릭시와 호타루가 출시된 후 일정한 거리마다 있는 기둥을 요철로 만들어 이동을 제약했다.
- 심리적 사각지역인 데다가 근거리 기술로는 거의 공격할 수 없고 원거리 기술에 맞아도 여차하면 바로 번지해서 본진으로 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적진 깊숙히 들어가 낙궁을 사용하거나 정찰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끌어당기거나 한 곳으로 모으는 기술을 맞으면 얄짤없이 끌려내려와 끔살당하기 십상이고, 본진에 귀환한 사이에 한타가 벌어지면 아군은 한 명이 빠진 상황에서 불리하게 싸워야 하기에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잡기 무적 : 줄여서 잡무. 캐릭터 공통 F키에 달린 잡기에 관한 전략이다. 두 가지의 의미가 있으므로 분리해서 서술한다.
- 하나는 정말로 무언가를 잡아서 무적 시간을 버는 것. 잡기 공격(F)을 하고 있는 동안 공격자와 피격자는 전부 무적 상태가 되는데, 이 무적 상태를 칭하는 말이다. 다른 하나는 잡기 실패로 허공에 프리허그를 하는 모션 도중 짧게 붙은 무적시간으로 단발성 공격을 피하는 것. 숙련된 고수들은 후자의 허우적대는 모션으로 핵이나 참철도 등을 피해내기도 한다.
- 맞잡기 : 쌍방이 동시에 잡기를 사용하여 서로 공격이 상쇄되는 현상. 잡기 공격을 시도하는 중에는 잡기 공격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맞잡기가 발생하면 서로 안아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된다이 법칙은 F 스킬만이 아닌, 잡기 판정이 있는 모든 스킬에 적용되기 때문에 아이작과 제키엘 같은 잡기 캐릭터의 주력기를 무효화시키기 위해서도 자주 사용된다. 또한 다이무스의 절명참철도 역시 잡기 공격의 일종이기 때문에, 마찬가지 원리로 시전 준비 모션에서는 적에게 잡기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 즉, 잡기 공격으로는 참철도를 취소시킬 수 없다.[5]
- 추노 : 도망가는 적을 쫓아 끔살하는 행위(...). 무빙샷이 가능하거나, 기동성이 좋거나, 적을 가두거나 다운시키는 원거리 스킬이 있는 캐릭터들이 잘 한다. 그런데 그 짓하다가 증원온 적군에게 포위당해서 죽는 경우도 더러 있다. 조심하자.
- 테러 : AOS의 정체성인 타워를 부수는 행위.
- 닥테 : 닥치고 테러의 준말. 공성캐 혹은 레나같이 기동성이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아군의 상황을 무시한 채 개념없이 테러를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주로 한타를 고의로 이탈하고 아군에게 4:5의 상황을 강요하는 테러를 가거나, 혼자서 아주 위험하게 테러질을 하다가 피안개가 되는 케이스를 일컫는데, 이런 공성캐들은 당연히 모든 유저에게 증오의 대상. 아군의 한타가 밀리면 결국 자신도 성공적인 테러가 힘들어지고 코인셔틀이 되거나, 나름 성공해서 건물을 부쉈다 해도 적들은 그 동안 이미 아군을 몰살하고 그 이상으로 아군의 건물을 부숴버리게 된다. 3대 공성캐인 도일 샬럿 타라 전부 공성에서만 능한 게 아니라 한타에서도 대활약할 수 있으므로 테러는 항상 상황을 봐 가며 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4, 5번 타워를 무리하게 혼자 테러하는 경우나, 팀이 한타에서 밀릴 때 혼자서 테러를 고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자기 자신은 렙업하는데 아군 평균 레벨은 낮아 뒤쳐지게 되고, 결국 자신은 좋은 코인셔틀이 될 뿐이고 나머지 4명은 꼼짝도 못하고 끔살 당하게 된다. 결국 한타를 우세하게 가져간 다음에 테러를 하든 뭘 하든 하는 게 낫다.
- 몰테 : 몰래 테러의 준말. 말 그대로 몰래 타워에 딜을 하고 도주하는 행위이다. 공격자의 위치를 가려줄 안개가 있는 메트로폴리스나 스프링필드의 1, 3, 5번 안개지역에서, 타라나 샬럿 같은 원거리 캐릭터가 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안개 속이라 해도 건물이 공격받으면 계속 적에게 경고 메세지가 출력되므로, 절대 완벽하게 안전하지는 않다. 즉 적당한 힛&런이 관건.
- 맞타워 : 상대방이 1번 내지 3번 타워를 공략하고 있을 때, 이쪽에서는 기방을 포기하고 반대쪽 상대방의 1번 내지 3번 타워를 가져가는 전술이다. 과거에는 이쪽에 셀렉러가 많거나 극초반 한타시 힘이 안 나는 캐릭터가 많을 때나 행해지던 전략이었다. 하지만 사이퍼즈내에서 BP관련 이벤트를 점점 많이 하고, 그에 따라 최소 제한 시간인 6분만 넘기고 빠르게 게임을 끝내 판수를 늘릴 필요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 개념은 점점 많은 수의 유저들에게 보급되더니 급기야 2014년 들어서는 아예 초반 기방이란 전술은 사라져버리기까지에 이른다. 따라서 이 시기의 사이퍼즈에서 극초반 한타는 건물 바꿔먹으러 갔다가 마주쳐버린 양쪽의 깜짝 개싸움 말고는 벌어지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 한타 : AOS 전문용어. 쉽게 말해서 한방. 일부는 한방 + 打(때릴 타)의 준말이라고도 하고 '한 타이밍'의 준말이라고도 하는데, 무엇의 약자인지는 확실치 않다. 전투 중 벌어지는 다대다 싸움을 일컫는 말로, 한타가 벌어지는 중에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특히나 한타에서 승리한 팀은 그 게임을 주도하게 된다고 할 정도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서 한타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팀이 심각한 열세에 몰려 있을 때에는 적절히 빠지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로 자신의 캐릭터 타입이 안 맞는다고 한타를 안 돕는다면, 그만큼 팀이 고전하게 되므로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아군을 돕는 게 중요하다.
- 막타 : 여타 게임들과 동일하게 마지막 타격의 준말. 립 막타, 킬 막타, 트루퍼 막타가 있다. 과거에는 건물 막타도 존재했으나 2015년 지하연합 패치로 타워와 트루퍼의 막타코인이 사라지고 글로벌 코인으로 바뀌면서 건물 막타는 파괴수와 점수가 올라간다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다만 트루퍼에서 전지나 공지가 떴을 경우 막타를 먹은 사람에게만 킬, 어시, 대미지 코인과 킬, 어시, 파괴점수가 오르므로 트루퍼 막타 개념 자체는 아직까지 유효하다.
- 라인전 : AOS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 서로의 타워를 두고 팽팽하게 대치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변수를 만들어내 상대의 타워를 먼저 부숴 우위를 점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만, 타워가 기본 공격[6] 또는 라인을 타고 오는 미니언에게만 피해를 받고, 타워 사이의 라인 길이가 매우 길며, 이 라인을 다니는 미니언이 많이 생성되어 이들의 막타를 경험치와 돈을 얻는 일반적인 도타류 AOS와 달리 사이퍼즈의 라인전은 기본적인 개념은 같지만 성질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 일단 사이퍼즈는 맵도 작고, 타워 사이의 라인도 매우 짧다. 이 때문에 다른 곳에서의 지원이 매우 빠르며, 기동형 스킬을 갖고 있는 캐릭터면 더더욱 빠르다. 또한 타워는 잡기 및 비공격형 스킬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대미지를 받고, 이 대미지는 공성 계수로 인해 피해가 증폭될 수도, 감소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라인을 타고 올라오는 미니언인 철거반의 수가 매우 적고 경험치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에 라인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이점이 전혀 없다.
- 이런 점들로 인해 사이퍼즈에선 '라이너'라는 개념 없이 대부분 초반에 몰려다니면서 반대 방향에 있는 상대방과 아군의 타워를 교환하거나(이를 맞타워라고 한다), 미처 교환도 하기 전에 한타가 일어나 이긴 승자가 순식간에 이득을 굴려 타워를 부수기에 타워를 사이에 두고 대치할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이 중 그나마 라인전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은 서로 맞타워를 하고 나서 중앙 타워에서 대치할 때로, 바로 이 상황을 사이퍼즈에서는 라인전이라고 부른다.
- 이렇듯 타 AOS와는 라인전이 완전히 다르기에 흘러가는 양상도 매우 다르다. 양측의 5명이 중앙의 공터를 두고 타워 근처에서 대치하고 있기에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물린다면 그 즉시 한타가 벌어지며 이 한타의 승패로 2번 타워와 남은 전진 타워 1개를 싸그리 내주고 이득이 확 굴러갈 확률이 높다. 저랭크에서야 사이퍼즈에 라인전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기에 그냥 막 싸우지만, 점점 랭킹이 높아질수록 이 라인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기에 한타를 일으키는 데 신중을 요하고, 이런 대치 상황에 상대방의 타워를 긁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려 노력한다.
- 라인전의 양상도 다르다보니 당연히 라인전 강캐라는 개념도 완전히 다른데, 이들은 상대방 타워를 직접적으로 긁어 피해를 누적시키기 좋은 캐릭터를 말한다. 이에 부합되는 캐릭터들의 유형은 크게 2가지. 긴 사거리를 기반으로 아군 타워 근처에서 아군의 보호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타워를 긁는 캐릭터, 또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는 캐릭터. 전자의 경우 드렉슬러, 클레어, 하랑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 샬럿, 미아가 있다. 아군에 이런 캐릭터들이 있으면 라인전을 손쉽게 풀 수 있지만, 반대로 상대편에 이런 캐릭터들이 많을 경우 매우 고통스럽다.
- 그러나 이런 라인전조차 불가능한 맵이 있으니, 바로 원딜들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브리스톨
카인스톨이다. 브리스톨은 타워와 타워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어 타워를 긁으려면 무조건 밖으로 나와야하고, 주변에 올라갈 언덕이 없고 상자 장애물이 존재하는 평야라 한타가 일어나기 딱 좋다. 그러니 이 맵에서 라인전을 한다는 소릴 하다가 비웃음 당하지 말고 한타를 잘 이겨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좋다.
- 라인을 밀다 : 적의 철거반을 처리해서 아군의 철거반을 멀리까지 보내 시야를 확보하는 행위. 푸쉬라는 용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시야 싸움이 중요한 중반과 후반에 강조된다. 사이퍼즈에서 스노우볼링의 핵심 중 하나로, 맵이 좁은 사이퍼즈의 특성 상 라인을 밀어놓으면 적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물론 혼자 라인을 밀다가 물려서 죽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적과 아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라인을 미는 것이 필수.
- Y존 : 본진 앞의 Y자로 갈라진 중앙 언덕을 뜻하는 말. 기본적으로 언덕이 두 개 있고 앞마당이 넓어서 원딜이 언덕 위에서 프리딜하기 좋고 본진 쪽 건물이 다 살아 있다면 더블버프를 받아서 죽지도 않으며 수호자도 단단히 버티고 있는 지옥의 아가리다. 문제는 여기서 한타를 벌이려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 주로 추노를 하다가 중앙으로 도망치는 적을 잡으려다 다이브해서 한타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질 수가 없을 정도로 실력과 렙차가 나거나, 혹은 수호타워 + 수호자 모두 제거해서 지형 이점 외에는 이점이 없는 경우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구역이지만 귀신같이 Y존 한타해서 대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는 본진 옆으로 들어갔는데 중앙으로 빨려들어가 전광판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 등 사이퍼즈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다. 때문에 유저들은 Y존으로 돌입하는 아군을 '할아버지의 유품을 찾으러 간다' 라거나 '원피스를 찾아 떠난다'고 비꼬곤 한다.
3 캐릭터
전체적으로 2인 페어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앞에 접두어로 쌍, 뒤에 접미어로 페어캐릭터 고유의 능력이 붙어 쌍OO라고 불린다.
- 창쟁이, 쌍창 : 로라스와 드렉슬러를 지칭하는 말. 이상야릇한(?) 말처럼 들릴진 몰라도 주무기인 창을 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따금 창게이 또는
남창창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창서드가 여성으로 추가되면 창ㄴ..
- 쌍빙, 얼음쟁이 : 얼음을 쓰는 루이스와 토마스를 합쳐서 부르는 말. 만일 상대편에 얼음쟁이 2명이 있고, 게다가 호흡까지 잘 맞춘다면 주의를 바란다. 둘의 빙결콤보는 빠져나갈 수 없다!
스노우 브라더스?스노우는 캐럴이고
파일:Attachment/사이퍼즈/관련용어/tomas.jpg
- 쌍근육, 근돼 : 근육돼지의 준말. 보기만 해도 땀내나는 공성특화 테러캐 도일과 핵주먹 휴톤을 지칭하는 말. 근육게이, 용역반장 등 다양하게 불린다. 요즘은 근의 휴톤, 육의 도일, 돼의 레이튼, 지의 브루스라고 늘어난 근육캐들을 죄다 저쪽 카테고리로 부른다. 단, 윌라드는 과거 페어제로 인해 레이튼의 몸뚱이를 강제공유한 거나 마찬가지라 근돼로 쳐주진 않는다.
- 도일충, 도1 : 팀 조합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닥테로 팀을 패배로 몰아넣는 도일 유저를 비하하는 명칭.
- 찌찌 : 휴톤의 별명. 휴톤의 예전 모델링 때 웃통을 다 까고 있으면서도 찌찌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이를 주목한 유저들이 그의 찌찌에 관한 팬아트를 내놓기 시작했고 보통 휴톤이 주인공으로 팬아트에 나올 때는 대부분 이 기믹이었다. 이후 2대 찌찌리스인 티엔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찌찌라 부르면 휴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젠 3대 찌찌리스 루드빅이 있다
- 쌍령 : 티엔과 하랑를 합쳐 일컫는 말. 령을 사용하는 하랑과 령 비슷한 것들을 사용하는 티엔
승철아!!!을 쌍령이라고 부른다. 둘은 실제로 스토리 내에서도 사제관계로 접점이 있다. 그러나 하랑은 티엔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 듯.- 조선 양아치 : 하랑을 부르는 별명. 껄렁껄렁 해보이고 상당히 껌 잘 씹게 생긴 외모와 욕 나오기 일보 직전의 대사로 인해 생긴 2차 창작의 이미지에서 나온 것. 특히 어느 네덜란드 애늙은이 중학생과 엮이면 최고의 일진콤비가 된다.
- 쌍박쥐, 박쥐녀 : 시바와 트리비아를 일컫는 말. 하지만 시바는 사실 날아다니는 트리비아에 비해 박쥐의 인상이 강하다기 보다는 그냥 아이콘이 박쥐라서 박쥐라는 느낌, 그래서 박쥐보다는 시바 그대로 불리는 경향이 있다.
- 쌍불, 불녀 : 불을 쓰는 타라와 나이오비를 합쳐서 부르는 말. 타라의 경우는 원거리 누킹과 타워링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나이오비는 높은 화상 데미지를 필두로 한 대인공격력, 넓은 범위와 짧은 선딜의 궁극기를 자랑한다.
- 쌍시계 : 마틴과 릭을 합쳐 일컫는 말. 마틴의 궁극기 유니크인 임포스 사일런서와 최면의 이펙트의 시계, 릭이 손목에 차고 있는 여러 개의 시계가 공통적으로 시계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이는 편의상의 호칭일 뿐, 둘 다 서포터이고
다만 릭은 요새 원딜로 쓰인다마틴도 요새 원딜로 쓰인다마리오네트와 코스믹 터널이 유사한 스킬이긴 하나 같은 티어인 것은 절대 아니다. 스토리 상의 접점은 진격전 프롤로그뿐이므로 없다고 봐도 무방.둘 다 뚜벅이인 것은 똑같다.거기에다가 키와 몸무게가 178, 70으로 정확히 일치한다.
- 쌍광, 광녀 : 빛을 쏘는 클레어와 앨리셔를 합쳐서 부르는 말. 미칠 광(狂)이 아니고 빛 광(光)이다. 하지만 한타시 견제성능은 미칠듯이 좋기에, 대개 죽고 나서 불평하며 미칠 광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어감이 좋기에 녀 밑에 ㄴ을 붙이면 금상첨화.이 밖에도 팬티를 자주 보여주기에(...) 팬티쟁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 알약녀, 알약 : 과거 사이퍼즈 미니맵에서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기호를 보면 이해가 쉽다. 레나와 스텔라 모두 미니맵에 알약으로 기호화 되있었다. 현재는 사용자가 미니맵상에서 기호와 캐릭터 일러스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퍼즈 미니맵 패치 사건참조. 두 능력자 모두 쉽사리 접근하면 피를 보기 쉬운 근거리 초강캐인데, 레나는 엄청난 이속과 돌진기로 순식간에 콤보세트를 선물하며 전광판으로 보내고, 스텔라는 아이콘인 '능파비보와 함께 치고들어오는 기어3'를 동반한 경우가 많기에 요주의 대상.
- 엉덩작(...) : 처음 일러스트가 나올 때부터 유난히 부각된 엉덩이 때문에 붙여진 아이작의 별명이다. 그냥 엉덩이라 부르기도 한다. 지스타 시연장에서 뒷태를 평가 해달라는 말을 시작으로 공식 매거진에서 대놓고
핑크색으로엉덩이의 아이작으로 써놓은 뒤로 출시도 되지 않았는데 별명이 확정되었다.지못미(...) 바리에이션으로 엉덩작, 엉덩이, 궁둥이 등등 일단 둔부랑 관련된 호칭은 아이작을 부르는 거라 생각해도 좋다.
- 아메리칸 핫게이 : 제키엘을 지칭하는 말. 제키엘의 외모와 궁쓸 때 나오는 혀를 내미는 모션, 제키엘의 국적이 미국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사실 제키엘 출시 전부터 벨져 프로모션 영상이나 이클립스를 본 유저들이 붙인 별명이나, 제키엘 출시 후 확정되었다. 참고로 제키엘 영상에서 나온 제키엘 궁쓰는 장면은 여러가지 합성짤로 이용되었다.
토마스는 캐나디안 쿨게이?
- 총잡이, 쌍총,
총부부: 총을 쓰는 웨슬리와 카인을 합쳐서 부르는 말.(거너 제이도 있지만 총은 대항해 시대때 쓸법한 총이고,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은 던전앤파이터의 여거너 레인저에게서 가져와서 총잡이에 포함되지 않는듯 하다.)제이는 스토리상 웨슬리 친구의 딸이지만 복장과 총을 보면 제이가 더 연상 같은건 함정이다- 웨엄마, 웨맘, 엄마, 웨미 : 웨슬리에게 붙은 별칭. 웨슬리가 (도시락 모양의)퍼스트 에이드 킷을 던져주는 것이 어머니의 정성이 떠오른다 하여 웨엄마라고 불리운다.
- 웨1슬리, 웨슬충 : 캐릭터에 관한 숙련도도 떨어지고 팀에 도움이 안되면서 웨슬리 특유의 한방궁만 노리고 쓰는 웨슬리 셀렉 유저를 비하하는 말. 자세한 내용은 웨슬충 항목 참고.
- 웨키벌레 : 더럽게 안 죽는 웨슬리를 애증을 담아서 부르는 말. 이쪽이 사용한 스킬은 긴급회피로 피하고, 마주쳤다 싶으면 막발로 눕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지뢰가 터지고, 체력이 빠지면 힐킷으로 채우기 때문에 숙련된 유저가 플레이하는 웨슬리는 정말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 웨208슬리 : 아군 서포트는 무시한채 딜만 하겠다고 힐킷링 빼고 평타링을 넣는 유저들을 비하하는 말. 웨슬리 특성을 찍으면 기본 회복량이 208이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유래는 웨슬리 장인 땅팜의 원딜 웨슬리 공략.
- 카인충, 카2ㄴ : 웨슬리처럼 파일럿의 손을 많이 타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겉멋과 간지 때문에 카인을 셀렉하는 유저를 비하하는 말. 자세한 내용은 숙명의 카인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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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마스터 : 레나, 나이오비에 이어 드니스까지 나오자 이를 시기한(...) 유저들이 카인에게 붙인 별명.외모와 인기도는 반비례라는것을 몸소 보여주는 캐릭터
- 홀든형제, 홀든즈 : 오스트리아의 명문 검사 귀족가문인 홀든 가의 자제들인 다이무스와 벨져, 이글을 합쳐서 부르는 말. 세 캐릭터 모두 대인전에는 탁월한 성능을 가졌고 어느 쪽이나 기습이 성공하면 전세를 역전시킬 정도로 강력하기에 상대편에 칼잡이가 있다면 방치는 금물. 그래도 피통이 그리 크지는 않기에 맘잡고 때리면 쉽게 죽는다. 허나 1:1로 싸우다가 단숨에 죽이지 못하면 온갖 콤보를 선물받으며 피도 얼마 없는 칼잡이에게 역관광당하기도 한다.
- 백수 : 이글의 애칭(?). 지하연합에 백수들이 많다지만 다들 '전직 뭐시기'쯤으로 자존심을 세워줬는데 유독 이글만이 백수, 명백하게라고 두 번씩이나 강조당한 것도 모자라서.. 하필 큰 형님이 예나 지금이나 번듯한 직업인 은행원이시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세 번 강조가 되어버려서 유저들의 뇌리속에 백수하면 이글이고 이글하면 백수인 느낌으로 고정 별명화.
- 5칼, 5검, 칼잡이 : 태도 다이무스, 섬광의 벨져, 쾌검 이글, 격검의 제레온, 관통의 자네트, 전원 칼잡이로만 이루어진 파티. 대개 장난스러운 예능팟인 경우가 많지만 마주치거나 플레이해보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패왕색 패기가 느껴진다(...). 결정검과 광선검, 아라시카게의 검은 이단이라서 이쪽에 넣어주지 않는다.
- 바지 찢는 여자 : 관통의 자네트의 방어관통 효과로 인해 생겨진 별명.
전부 찢어버리겠어!
- 바지 찢는 여자 : 관통의 자네트의 방어관통 효과로 인해 생겨진 별명.
- 물로리 : 마를렌과 샬럿을 이르는 말. 상대편으로 만나면 매우 성가신 경우가 많기에 부정적으로도 쓰인다. 이럴 때는 앞에 '요망한'을 붙여서 말해주는 것이 보통. 이상하게도 쌍물이라고 부르지않는다.
- 악마를렌 : 요망한 마를렌을 이렇게 지칭하기도 한다. 발리스타 한 방에 철퍽하고 죽으면 저절로 나오는 단어(...).
- 전기쟁이 : 전기를 쓰는 레이튼과 윌라드를 합쳐서 부르는 말. 쌍전아재, 전기중년, 전기게이, 레이츄(레이튼) / 윌라츄(윌라드) 등으로도 불린다.
- 교수님 : 레이튼 한정. 그 분과 동명이라서 지어진 별명.
- 이사님 : 윌라드 한정. 헬리오스에서의 윌라드의 직책에서 따온 별명.
- 쌍풍, 바람돌이, 바람쇼타 : 바람을 쓰는 카를로스와 빅터를 이르는 말.
- 커피콩, 브라질 농노, 흐긴 : 카를로스가 브라질 출신의 농부인 점, 그리고 브라질이 원두 생산국으로써 유명한 점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근데 이 명칭들은 빼도박도 못하게 차별용어다(...)
- 노동자, 소년가장 : 이쪽은 빅터의 별명. 아무래도 바람돌이들 직업 및 과거특성상 하드워커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두 명 다 다이나믹 로동(...)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닌자녀, 쌍닌자, 쌍닌 : 말그대로 쿠노이치인 트릭시와 호타루를 일컫는 말. 쿠노이치보단 닌자녀, 닌자걸 등이 자주 쓰인다. 호타루의 경우 일본인이라는 점 때문에 왜구라는 멸칭으로도 불리지만(..) 다행히도 이쪽은 잘 쓰이진 않는 편.
- 재단의 돼지, 돼틴 : 마틴이 초기 설정보다 키가 짤리면서 키 대비 체중이 더 나가서 붙은 별명. 결국 공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하더니 몇 주 후 다이어트를 성공했다.(...)
참고로 지금 마틴의 프로필은 178cm에 70kg으로 178cm에 72kg인 이글보다 가볍다! 하지만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 숭고한 (재단의) 인재 : 마틴이 광장에 NPC로 서 있을 때 자신을 저렇게 지칭
자뻑해서 나온 마틴을 지칭하는 단어. 돼지라는 별명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부른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유저는 그냥 돼지라 부른다.뭘 해도 돼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남자
- 곰, 곰탱이 : 브루스의 별명. 궁극기인 기간틱 베어 등 주요 스킬이 곰의 형태로 변이하는 것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브루스가 착용한 옷 중 갈색 바니바니나 극한 등이 자주 보인다. 더 나아가 저격 등으로 브루스를 공격할 때에는 '곰사냥한다'라고 표현한다.
- 엘확찢 : 요망한 "엘리"를 "확" 잡아 "찢"어야 한다는 뜻. 포확찢이나 티확찢 등과 비슷한 맥락이다. 불쾌해 하는 유저가 있을 수 있으니 함부로 쓰진 말자.
하지만 아무리 부처님 멘탈이라도 별똥별이 한판 내내 본인한테만 꽂히면 한번쯤 입에서 내뱉게 된다시대가 변해서 별똥별 착탄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못피하는 사람이 이상해진 시대가 와버렸다. - 패왕 : 엘리의 천진난만하게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면이나 성능이 흉학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이 합쳐져 유저들이 두려워하여 생겨난 별명. 위의 악마를렌관 비슷한 맥락.
- 유두빅 와일드, 누드빅 (...) : 루드빅의 별명. 출시 초기에 아이라인으로 오해받던 속눈썹, 기본 의상이 매우 깊게 V넥으로 파여 있는 점, 궁극기 사용시 나가는 빛이 가슴에서 나가는 듯한 연출로 인해 붙여졌다.
노란게이 or 찌찌게이
- 도샬타 : 공성 전문 도일, 샬럿, 타라를 이르는 말. 자주 보이는 조합은 아니지만 가끔 랜덤때문에 만나기도 한다.
불쌍한 타워물론 30판 이벤트 때에는 협력전마다 도샬타가 나온다
- 스삼 : 검룡 로라'스' 결정의 루이'스' 태도 다이무'스'를 합쳐부르는 말. 사이퍼즈의 대표적인 근접약캐를 이르는 말...이라고 알려져있고 실제로도 약캐로 알고있는 유저들이 많으나 사실은 전혀 다르다. 과거에는 실제로 약캐로 평가받았지만 현재 로라스는 아이템만 완성되면 사이퍼즈 톱티어 근딜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위용을 떨쳤고[9] 루이스는 탱커의 강세로 인한 누커형 플레이의 중요성을 인정받아서 새롭게 떠오르는 캐릭터다. 결국 스삼에서 약캐라고 할만한것은 다이무스밖에 없고 그 다이무스도 상위권에서 애매한거지 전체승률만 보면 상당히 좋은
양학캐릭터다. 2015년 기준으로 스삼을 들먹이며 약캐라고 하는 유저가 있다면 뭘 잘 모르거나 언플러이므로 가볍게 무시해주자. 참고로 나무 위키에서도 언플러들이 틈만나면 스삼드립을 해대서 곤욕을 겪고있다.실은 드니스 카를로스 카인 '스'타이거가 스삼이라 카더라브루스도 있어!토마스, '스'텔라도 있다!!리첼, 리사 '스'트라우'스' 도 있다!'스'톰쉐도우도 있다!
- 이루타 : 시즌 1-2시절 안습하기 짝이 없었던(...) 3인방인 이글, 루이스, 타라를 한대 묶어서 말하던 호칭. 이 당시 이들은 사이퍼즈 대표 최약캐로 불렸고, 사퍼 유저 대부분은 이 단어를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적이었다. 이 셋을 쓰는 것 자체가 트롤이라고 들었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을정도.
- 당시 이글은 가장 큰 특징이던 원거리 대응능력조차 뇌안도의 방어모션으로 인해 시전하던 스킬도 끊기던 안습함(...)을 자랑하였고, 루이스는 영구동토가 낙궁이 되지 않아(이를 지붕동토라고 한다) 샤드 한방을 성공시킨것 만으로도 밥값을 한 것이었고, 타라는 평타와 혼불은 유도력이 쥐똥만큼도 없어서(...) 대인전에서 맞추는게 기적이었으며 유일한 장점인 공간발화조차 중반부만 넘겨도 딜이 나오지 않는 똥캐 of 똥캐였다.
- 그러나 이글은 뇌안도 방어모션이 자신의 스킬 시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안티 원거리 캐릭터로의 입지를 다졌고, 루이스는 지속적인 패치와 메타 변화로 셋중에 가장 성공했으며, 타라는 평타와 혼불의 유도력 패치로 대인전이 한결 편해졌고 공발링에 쿨감이 추가되면서 딜이 안나오는 중후반부에도 무난히 데미지를 뽑을 수 있게 되면서 이 안습 일대기가 막을 내리게 된다.
- 휴레스 : 일반적으로 대회 등에서 자주나오는 탱커 캐릭터, 파괴왕 휴톤, 방출의 레이튼, 별빛의 스텔라 3인을 가리키는 말. 탱킹을 위한 탄탄한 스탯과 스킬 구성을 갖추고 있다.[10] 다만 휴톤과 레이튼이 메타에 밀려 대회에는 그다지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단어 자체가 사어가 되었다.
- 린텔라 : 신비의 린과 별빛의 스텔라의 조합을 일컫는 말. 역장궁의 막강한 시너지효과와 보고도 못 막는 진입력, 우수한 유틸성이 하나도 힘든데 1선과 2선에 연달아 덮쳐오기 때문의 공포의 조합으로 불린다. 대회에서도 린텔라를 견제하기 위해 먼저 픽으로 가져갈 정도.
그리고 모 영화에서 따온 린터스텔라
- 동양조 : 신비의 린, 둔갑의 호타루, 선무의 루시, 신령의 하랑, 천기의 티엔 전원이 아시아 출신이기 때문에 동양조라 불린다.[11]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능팟을 짜도 5검조는 하지만 동양조는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 뚜벅이 : 회사원, 독심술사, 불녀, 의사양반 등 이동기 및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를 가리키는 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생존하는 것이 힘든 대신 특정 스킬의 선딜레이가 굉장히 짧은 경우가 많다.
4 스킬
- 교통사고 : 대개 결정의 루이스,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눈보라의 캐럴의 space기인 결정 슬라이드[12]에 맞았을 때 쓰이는 말. 레일을 쫙 깔아서 엄청난 속도로
돌진이동해오는게 차량을 연상시키는데다, 세 명다 몸체에 절륜한 넉백+다운 판정이 있기때문에 퉁 치이면 말그대로 교통사고를 당한거마냥 튕겨져나가서 이런 별명이 붙은 듯 하다. 물론 바야바 맞았을 때도 이걸로 부르기도한다.결슬이 자전거라면 바야바는 중형트럭그럼 레이지 런은 장갑차?답설무흔은 오토바이
- 눈뽕, 심빛 : 광휘의 앨리셔의 궁극기인 심판의 빛을 일컫는 말.
- 도시락, 밥 : 제네럴 웨슬리의 회복스킬인 퍼스트 에이드 킷을 일컫는 말. 하필이면 던져주는 구급킷이 도시락 케이스처럼 직사각형이라(...). 참고로 개발자들과 운영진들도 그냥 밥이라고 쓴다.
장군님 정체성은 안드로메다로
- 둥둥탁 : 강각의 레나가 쓰는 섬전각의 리듬을 따서 붙인 별명. 저걸 맞으면 엔간한 원거리 캐릭터는 순삭이거니와, 레나의 알파이자 오메가급 딜링이라 둥둥탁에는 사랑과 증오가 동시에 가해지고 있다나..
자매품으로 스텔라의 둥둥둥둥탁이 있다.
- 변기, 세탁기 : 격류의 샬럿의 궁극기인 파워싱크를 일컫는 말. 당연히 유래는 그 미친 듯한 소용돌이...
룰루 비데그리고 샬럿의 직업분홍색 돌고래 룩을 입고 세탁기 돌리고 있으면 전동 딜ㄷ...
- 선풍기, 믹서기 : 냉혈의 트릭시의 궁극기인 섬광의원무를 일컫는 말. 궁극기 사용시 빙글빙글 돈다는 점에서 따온 말인듯.
선풍기인데 왜 당겨지지?선풍기 돌아갈때 머리카락을 가져다 대봐라
- 젠부삥똥 : 중국 사이퍼즈가 오픈되었을 무렵 구경간 유저들이 발견한 희대의 별명(...). 물론 뜻은 루이스의 궁극기 대사 "전부 얼어버려"의 중국어 번역이다. 네 글자 특유의 간결한 운율도 운율이지만 삥똥이라는 뭐라 형용할 수 없지만 입에 짝짝 달라붙는 어감, 그리고 그걸 또 진지하고 우렁차게 소리치는 중국성우 덕분에 중싸를 아는 유저들은 루이스의 궁극기를 삥똥이라고 불러준다. 뱀발이지만 또다른 얼음쟁이도 삥똥거리고 다니지만 이쪽은 임팩트가 약한 편.
- 찹쌀떡 : 태도 다이무스의 궁극기인 절명참철도를 일컫는 말. 스킬 시전 시 대사인 '참철도!' 에서 '참철도' 가 '찹쌀떡' 으로 들려서 생긴 별명이다.
- 도라지 : 윌라드의 궁극기 천둥벼락을 일컫는 말. 궁극기 이펙트가 하늘에서 노란 번개 세줄기가 내리꽃는 이펙트와 초창기의 안습한 성능, 버그로 인하여 붙여진 별명.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도라지는 커녕 100년묵은 산삼수준이다. 그래도 이펙트와의 싱크로로 인해(...) 아직도 많이 불리고 있다.
- 호랑이, 샤벨타이거 : 하랑의 궁극기인 괴력난신을 일컫는말. 궁극기 이펙트가 백호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 고양이 : 하랑의 괴력난신이 극 너프를 먹고 생긴 별명(...).
- 인간 철거 : 도일의 초스트레이트를 맞고 캐릭터가 죽었을 경우 사용하는 말. 초스트레이트는 원래 건물철거용으로 많이 쓰이고 초스를 맞고 죽었을 경우 핵펀치처럼 주먹을 맞자마자 피구름으로 산화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 킁거 : 마를렌의 궁극기인 머큐리 글로브를 부르는 말. 마를렌의 궁극시 시전 대사인 "큰 거 만들거야!"에서 '큰 거'의 몬데그린.
- 팡팡팡 : 엘리의 주력기인 반짝탄을 부르는 말. 반짝탄 사용 시의 나오는 엘리의 대사중 하나에서 나온 것으로 2차 창작에서 엘리가 최종급 보스로 나올 때는 별똥별보다도 더 높은 확률로 이걸 가지고 위협한다. 그래서 가끔 탕탕탕이라고도 불린다.
- 날라봉 : 엘리의 이동기 씽씽 로켓의 별명. 시전시 나오는 엘리의 대사에서 유래되었다.
도망치는 적의 등짝에 이 스킬을 타고 쫒아가서 박아주고 풀콤보를 날려주는 패왕이 심심찮게 보인다.
- 승철이 : 티엔의 궁극기인 비룡재천을 가리키는 말. 대사인 "승천하라!"가 "승철아!"로 들려서 붙은 별명. 심지어 만우절 이벤트에서도 이렇게 궁극기 대사가 바뀌었다!
- 피구름 : 샬럿의 기술인 헤비 레인을 지칭하는 단어. 직접 서 있어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데미지를 주기에 유저들이 그 위력을 두려워하며 부른다. 참고로 샬럿이 이 스킬을 사용할때 보이스가 비구름을 그릴게요이다.
피구름을 그릴게요
- 로또가드 : 제레온의 SP기술인 로열가드의 멸칭. 분명 전방 무적이라고 쓰여 있었음에도 다단히트 기술들에 엎어지는 제레온을 보며 로또마냥 엎어지지 않을 확률을 노려야 한대서 붙었다. 지금은 패치 이후로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그리고 이젠 안면가드가 로또가드가 되었다.
- 장미운전 : 자네트의 궁극기 로즈 드라이브.
- 쓰레기 : 아이작의 궁극기인 터미네이터 스윙. 아이작의 시전대사인 "너냐 쓰레기가"에서 따왔다.
그리고 아이작은 분리수거 잘하는 개념인 속성을 얻었다. 탱커를 배달하면 개념인에서 무개념으로 추락하지만
- 장어 : 벨져의 그믐달 베기의 대사 "잔월!"의 몬데그린.
- 인도핫소스 : 제키엘의 스킬인 참혹한 인도의 대사 "인도하소서!"의 몬데그린.
- 쿠킹호일 : 제키엘의 궁극기인 묵시록을 쓸 당시 제키엘이 테라듀 덩어리로 변해서 구르는데 이때 모습이 쿠킹호일 구긴 것처럼 생겨서 붙여진 별명.
- 유두빔, 찌찌빔 : 루드빅의 의상이 가슴트임이 있고 전신발산 궁극기인 타락의 빛이 가슴에서 빔이 나오는 걸로 보여서 붙여진 별명.
5 아이템 세팅
- 극공 :
배신의 126방탄다고 해놓고선 실수로 극공 멍청이들아 난 캐리한다!말 그대로 공격력 위주로만 장비하는 세팅. 애초에 적에게 맞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하는[13] 캐릭터들이 애용한다. 렙차가 날 경우 초월적인 뎀딜이 가능하나 반대로 자신도 적 스킬 한방에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근접 캐릭터들보다는 클레어나 트리비아 같은 원거리 딜러들이 많이 탄다. 극공을 자주 타는 캐릭터의 특징이라면 일단 원거리 캐여야 하고, 도망기가 매우 좋아서 쉽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거나 역으로 제대로 물리면 뭔 짓을 하든 끔살당하기 때문에 방템이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티 극공으로 이득을 보는것은 초반이기 때문에 초반을 넘기면 1티는 찍어줘야한다. 1티는 사이퍼즈의 모든 장비중에 가장 효율이 좋기 때문.- 극치(명) : 치명타율 극단적으로 높게 한 세팅. 딜러들이 애용한다. 특히 단타공격기를 가진 캐릭터는 치명타를 더욱 중시하게 된다. 그 외에 냉혈의 트릭시처럼 스킬 자체에 치명타 보정이 들어있는 캐릭터도 중요시한다.
- 공밸 : 공격력+밸런스. 공격력 위주로 장비를 올리지만 약간의 방어력에도 투자하는 세팅. 보통 1셔츠 1바지에 나머지는 모두 공격템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14] 극공을 갔다가 적의 화력이 버틸 수 없으면 공밸로 전환하기도 한다. 적팀에 시바나 카인등의 캐릭터가 있을때는 극공을 타던 캐릭터도 공밸을 타는 것이 좋다. 공격적인 서포터들이 자주 사용한다.
- 밸런 :
균형의 136밸런스, 즉 공격력과 방어력에 적절히 투자하는 세팅. 게임이 잘 풀리면 죽지도 않으면서 데미지는 잘 나오는 캐릭터가 되지만 안 풀리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기 쉽다.
- 방밸 : 방어력+밸런스. 방어력 위주로 가되 약간의 공격력에 투자하는 세팅. 보통 1장 1모에 나머지는 방어를 찍은 곳을 방밸이라 부른다. 고뎀이 높은 다이무스등 근거리 딜러나 서브탱커가 자주 사용한다.
- 방회 : 방어력과 회피를 중점으로 올리는 세팅. 여기서 체력까지 올리면 그냥 극방과 다를 바 없다. 체력은 풀로 올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가슴 3개) 포기하고 대신 회피율과 방어력만 올리고, 그만큼 남는 돈은 전부 공격력에 투자하는 식.
- 극회(피) : 극방이나 방밸과 비슷한 탱커용 템트리지만 바지보다 허리에 먼저 투자하며 방킷에 회피킷을 끼는 트리이다. 팀에 마땅한 근캐가 없는 경우의 미쉘이나 레나, 레베카, 드물게는 다이무스등이 사용하는 템트리이다. 기본방어력이 높진 않으나 특성으로 회피가 많이 오르는 벨져, 근육다지기로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는 도일 등도 회피트리를 타기도 한다. 방어를 찍는 탱커에 비해 운에 의존하는(...) 면이 있지만 렙차가 벌어질경우 방탱보다 훨씬 튼튼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반대로 적이 레벨이 더 높아질경우 적이 모자를 사는만큼 횦탱은 잉여가 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회피특화 캐릭터 정도만 애용하는 편이다.
- 극방 :
신뢰의 345공격력을 아예 포기하고 방어력과 체력(+ 회피)에만 투자하는 세팅. 기본 방어력이 높은 근돼들이 극방을 가면 무시무시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다만 공격력을 아예 포기한만큼 자체 킬능력은 굉장히 떨어지니 팀원이 제대로 딜을 넣어줘야한다. 킬 올리기 어려운 보조캐릭터들이 이따금 극방을 가 탱킹을 하는 엽기적인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팀웍을 기대하기 힘든 공방에서 하기엔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지만 파티 플레이에서는 자주 나오는 셋팅.
- 노신발 : 신발을 구입하지 않고 그 돈을 방어나 공격에 투자하여 동렙의 적보다 강하거나 튼튼한 템트리다. 사이퍼즈는 이동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지만, 신발을 사지 않아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사기적인 템트리로 평가받는다. 때문에 이에 대한 너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현재는 질풍의 카를로스와 방출의 레이튼정도만 이용한다.
방밸이나 극방을 가서 탱킹 역할을 맡는 것을 몸 선다라고 표현한다. 몸을 서면 뎀딜이 안되기 때문에 아군의 서포트와 화력 집중이 필수. 즉 몸의 개념이 희박한 저랭존에선 괜히 몸 섰다간 아군의 지원이 부실해 샌드백만 되고 만다. 그리고 점수 낮다고 욕까지 먹으면 정말 억울하다(...)[15][16].
반대로 고랭존일수록 주력 탱커의 비중이 커지고, 한타가 탱커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군에 몸 선다고 자처하는 사람이 있으면 확실하게 지원해 주고, 립을 양보하는 배려를 보이자.
그리고 적팀에 기습 뒤치기에 용이한 캐릭터들이 존재할 경우 몸 한명이 메인 탱킹을 해봤자 후방부터 아군이 하나씩 지워지기 때문에, 이 경우 탱커 하나만 믿고 극공트리를 타기보다 어느 정도 방어력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시바가 대표적인 예로, 적팀에 시바가 있다면 최소한의 방어력에는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탱커 입장에서도 적 팀에 시바, 레나, 카를로스같은 기습 누킹형 캐릭터가 있다면 무작정 달려나가 어그로를 끌기보다 아군이 습격당할 것을 염두에 두고 적당히 아군과의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아군이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에 신나게 전진했다가 뒤에서부터 아군이 지워져 홀로남아 장렬히 전멸할 수 있다.
6 그 외의 용어
- 공방 : 동의어로는 공성방, 공방솔플, 솔플 등등… 그냥 파티를 맺지 않고 하는 솔로 플레이를 뜻하며, 흔히들 "공방뛴다"고들 한다. 솔플 중에 좋은 팀원을 만나는건 순전히 운이기 때문에, 솔플만으로 고랭크에 올라가는건 파티플레이로 올라가는것보다 더 어렵고 인정을 해주는 편.
- 급부심 : 말그대로 개개인의 급수를 따져가며 자존심을 따지는
유치한행위. 사이퍼즈는 RPG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급수 이상이라면 급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물론 급수가 높다는것은 그만큼 게임을 많이하고 경험이 많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그게 꼭 실력을 보장하는것은 아니다. 차라리 통랭을 가지고 부심부리는게 낫다. 물론 꼴불견이긴 마찬가지지만.
- 도핑 : 소모 아이템 중 속도를 담당하는 2번, 공격을 담당하는 3번, 방어를 담당하는 4번, 그리고 경우에 따라 특수킷 5번으로 버프를 받는 것. 5번의 경우 NPC 호출 아이템 등이 아닌 맥시머 같은 스킬 성능을 올려주는 소모품일 경우 도핑에 포함된다. 하필 버프도 아닌 도핑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 소모품들이 보통 알약 형태로 생겼기 때문. 모든 소모 아이템을 사용한 상태는 풀도핑 상태라 한다.
- 티도핑(셔츠도핑) : 위급한 상황에서 최대 체력을 늘려주는 장비인 셔츠를 구매해 추가되는 체력으로 체력을 늘리는 행위. 회복킷보다 빠르게 체력을 얻을 수 있고, 루드빅의 궁극기인 타락의 빛의 회복봉인도 피할 수 있지만, 소모킷이 아닌 장비인 만큼 가격도 비싸고 잘못 사용하면 템트리가 꼬여 딜도 안나오는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셀렉 : 플레이할 캐릭터가 랜덤풀(8~12명)에서 무작위로 선택되도록 하지 않고 수동으로 고르는 행위. 기본적으로 사이퍼즈는 랜덤을 우대하고 있기 때문에 랜덤을 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셀렉은 자신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또한 랜덤플레이에 비해 초반에 주어지는 코인량이 적어서 지는 상황일 경우 셀렉 유저가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셀렉 코인이 1500에서 2000에서 2200으로 상향되면서 랜덤과의 격차가 많이 사라졌으며 어설프게 하는 랜덤을 하는것보다 확실히 잘 하는 셀렉을 하는게 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충일수도 있다. 진리의 케바케클랜전이나 대회가 활성화 되면서 셀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의 셀렉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2015년 4월 현재에는 조합을 맞추기 위해 셀렉을 하거나 최소한 랜덤 캐릭터 풀을 같은 포지션 캐릭터로 맞춰 오기를 바라는 유저가 많다.
- 심해 : 타 게임에서 일컫는 심해의 의미와 동일하다. 기준은 유저마다 달라서 딱 여기부터가 심해다라고 할 수는 없다. 오죽하면 자기 랭킹 밑부터 심해라는 말도 있다.
네이버 사전을 참고하면 300위 밑부터가 심해인듯하다그래도 FW시즌부터 도입된 티어제 덕분에 보통은 브실골 정도를 심해라 보는 듯.
- 통랭 : 통합랭킹. 시즌1에는 1만위까지 표시가 되었으나 시즌2부터는 3만위까지 표시가 되며 FW시즌부터는 티어제가 도입되어 랭킹보다는 티어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실력의 신뢰성있는 척도다. 물론 통랭이 실력의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승률이나 캐릭터 랭킹보다는 믿을 수 있다. 다만 랭킹을 가지고 랭부심을 부리는건 꼴불견이니 자제하도록하자. 사실 통합랭킹도 100% 믿을 수는 없는게 사이퍼즈의 공식전은 파티플레이가 허용되며 솔플 유저와 파티플 유저가 만나게 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파티플레이만으로 랭킹을 올리는 물랭유저가 상당수 있다.
- 옥스혼전사 : 착용중인 템이 몇개 없거나 심지어 아예 없는 캐릭터를 이르는 말. 장갑 장비는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공격력 +219의 기본장비 '옥스혼 글러브'가 주어지는데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잘 보면 옥스혼 장비보다 스포렉스 장비가 더 많지만 잠시 잊자.사이퍼즈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캐릭터 스타터팩을 테라로 구입하지 않는 한 전부 여기에 속하며, 그 외에 특정 캐릭터의 아이템 합성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바람에 템이 없을 때도 이 부류가 될 수 있다. 신캐 출시 철에도 지겹게 볼 수 있었으나 신캐릭터가 유료 선공개식으로 바뀌어서 적어도 언커먼 아이템은 차고 나온다. 사실상 이 단어도 사어가 되었는데, 옥스혼/스포렉스 대신 간단하게 공격력 강화/방어력 강화 식으로 기본아이템 이름이 변경되었기 때문. 그래도 과거를 기억하는 유저들이 종종 쓰곤 한다.
- 물리다 : 아군이 적군의 한타유발에 넘어가 한타를 하게 되거나 하는 상황. 자세히 말해서 예상치 못한 상대의 선제 공격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이후의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스킬들로 인해 적군의 플레이어들에게 일 대 다수의 공격을 맞고 있는 경우이다. 보통 철거반 혹은 립을 잡고 있다가 상대 플레이어의 기습 공격에 맞는다던지 적 플레이어 1명에게 어그로가 끌려 상대 진영으로 돌진형 스킬을 생각없이 사용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서 많이 일어난다. 상대적으로 방어 스탯이 낮은 딜러 캐릭터들은 상대가 빠르게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아군 플레이어를 물려고 할 때에 더욱 표적이 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물리게 되는 플레이어는 순식간에 먼저 제거 당하거나 빈사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이후에 이어지는 대규모 한타에서도 물리는 플레이어 쪽의 팀은 불리한 상황에 놓일 확률 또한 높은데, 이 때문에 아군 플레이어 1명이 물리면 팀원 전체가 돕기 위해 한타를 벌이다 전멸하는 경우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따라서 무슨 캐릭터를 하게 되든 물리지 않게 조심할 것. 사실 타 AOS에서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이다.
- 유통기한 : 초중반에는 강력한 공격력이나 콤보연계로 적을 순삭시키거나 맞아도 맞아도 죽지 않는 팀의 강력한 보호자가 되주는 등 팀의 승리를 이끌지만 게임이 점점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효율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들을 일컫는 말. 그러나 사이퍼즈는 아무리 힘이 빠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경직으로 적을 묶어 줄수 있기 때문에 타 게임의 유통기한보다는 큰 의미가 없는편이다. 보통 유통기한 캐릭터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불의 마녀 타라의 경우에도 범위형 궁극기와 공간발화의 유틸성으로 충분히 활약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사이퍼즈의 유통기한은 레벨차를 벌리면 큰 활약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레벨차를 벌리지 못하는 경우 정도로 이해하면 정확하다.
- 드래곤볼 : 한 캐릭터가 장착할 수있는 총 7개 유니크(손, 머리, 가슴, 허리, 다리, 발, 장신구4=궁유닉)를 이르는 말, 조커팀이 DP부스터와 함께 추가된 유니크 정보를 공개했을때 드래곤볼보다 모으기 힘들다고 말한데서 유래. 사실 드래곤볼이라는 표현보단 '7성구'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편이고, 7개가 다 모여야 7성구라는 표현을 쓴다.
마치 드래곤볼 7개가 다 모이지 않으면 소원이 안 이루어지듯이 말이다.목걸이 유니크가 추가되고나서부터는쿨하게8성구로 부르기 시작했다. 요즘은 아예 공목, 방목을 따로 셈해 9성구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 앨통 : APC 소환 아이템인 앨리셔 통신기. 넓은 인식범위와(APC이기에 뒤도 언제나 인식하고 있다.) 인식 후에 칼같은 버프와 평타, 광자력 빔을 사용한 경직 때문에 많이 낀다. 2012년 11월 7월 부로 공격력과 체력이 20%, 광자력 빔 시전시간이 반토막나는 너프를 당했다. 다른 APC 소환 아이템으론 클레어, 레나, 도일 소환 아이템이 있으나 앨통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악명 덕에 비교적 신경쓰는 사람이 적다. 하여튼 결과적으로 너프를 당하든 말든 그다지 상관없는 것이 돼버렸다. 여전히 귀신같은 충빛으로 싸닥션을 후려갈겨주며 모든 행동을 캔슬시켜주는 건 달라지지 않았다.
이 통신기에 패배감을 느끼는 앨리셔 유저도 있다고 한다. 특히 내가 앨리셔 걸렸는데 앨통이 나보다 잘하면비슷한 예로 레통, 도통, 클통도 있다. 공통점이라면 캐릭터 이름 첫글자에 통신기를 붙여서 만들어졌다는 점. 2013년 2월 21일 자 패치로 블링크를 더 이상 못쓰게 되었으며, 평타의 쿨타임이 1.9초로 증가하는 재너프를 당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17일 자 패치로 광자력빔마저 못쓰게 됐다.비슷하게 클통도 클렌징빔이 없어졌다그래도 유저들은 아직 쓸만하다는 의견.
- 입사퍼 : 말 그대로 '입으로 사이퍼즈 하는 행위'.
사실 키보드는 엄밀히 따지면 손으로 치는거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하지만 그냥 말이 많다고 입사퍼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팀에 도움도 되지않으면서 욕이나 시비 등등으로 온갖 어그로를 끄는 유저를 비꼬아 부른다. 사이퍼즈에서는 정말 여러번 강조되는게 팀워크다. 팀의 제대로 된 플레이와 승리를 원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그런데 위키 읽고와서 입사퍼하는 사람도 많다
- 트롤링 : 문서 참고.
- ↑ 군소 세력 중 연합이나 회사 측에 가까운 세력도 있지만, 현재 탈퇴 멤버를 제외하고 회사와 연합에 직접적으로 속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각각 선무의 루시, 축포의 엘리 이후로 추가되고 있지 않다.
- ↑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하거나
블링크빨리 달린다거나베어 러쉬등, 장기적으로 사용한다기보다는 순간 힘을 증폭시키는 정도. - ↑ 공식적으로는 "이동 불가능한 지역"이라고 칭한다.
- ↑ 정확히는 최대 체력의 35%보다 낮은 가장 큰 정수. 즉, 번지를 해도 살아남을 마지노 선은 최대 체력의 35%이다.
- ↑ 예를 들어보자면, 다이무스(참철도)-아이작(평타,레이지런) 의 경우는 참철도의 딜레이동안 경직을 먹어서 취소, 다이무스(참철도)-아이작(데드맨,궁극기,잡기)라면 양측 다 잡기스킬 이므로 다이무스는 아이작에게 잡히지않고 스치지만 아이작은 특수잡기인 참철도에 걸린다,
- ↑ 또는 기본 공격으로 인식되는 스킬
- ↑ 여전히 논란이 많은 별명. 게이라는 단어 자체가 "비하"가 되는 사회 전체적인 동성애 혐오증에서 야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성애의 개념 자체가 오래 도착하지 않은 한국이라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 ↑ 씨발은 욕설인 만큼 당연히 필러링 적용 단어라서 하트 두개(♡♡)가 대신 뜬다.
- ↑ 투창 하향으로 인해 장점중 하나인 성장력이 떨어져서 2티어로 내려왔기 때문. 그래도 아직 강캐에 해당하고 있다.
- ↑ 다만 레이튼은 궁극기인 일렉버스트의 쿨이 찼냐 안찼냐에 따라서 효율성이 극을 달리기에 준탱커로 보는 경향이 있다.
- ↑ 신비의 린은 캐릭터 칼럼에서 보면 국적이 조선 태생의 네덜란드인으로 되어 있으므로 국적은 네덜란드로 바뀌었을 지언정 린 자체는 엄연한 동양인이다.
부모님이 평범한 분들이라 힘을 제어 하지 못해 네덜란드로 팔려간다. 심청전 오마쥬?? - ↑ 캐럴은 스노우 스케이팅
- ↑ 즉, 일단 맞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사망.
- ↑ 몇몇 유니크 장비 착용 유저들은 유니크의 효과를 얻기 위해 2셔츠를 가기도 한다. 궁극기 장신구 유니크를 제외한 모든 유니크 아이템의 효과는 2레벨부터 적용되기 때문.
- ↑ 몸을 서면 뎀딜이 안되기 때문에 킬이나 파괴를 기대하기 힘들고, 따라서 어시스트 버는 것이 그나마 점수벌이가 되지만 너무 데미지가 낮으면 어시 조차 따기 힘들어진다.
- ↑ 반대로 말하자면, 저랭존에서 무리하게 몸 서지 말자. 애초에 몸의 개념이 정착되지 않은 초보들 무리 중 몸을 서 봤자 몸 서는 효과를 보기 힘들며,괜히 점수 낮다고 욕먹으면 자기 정신건강에만 해롭다. 아군과 적군의 조합에 맞춰 셋트리를 결정하는 것도 실력이지만, 아군의 수준에 맞춰 플레이 하는 것 역시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