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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언더테일의 팬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팬덤 생성 과정
2013년 6월 킥스타터 캠페인을 개설한 뒤 정확히 한달만에 목표치의 10배에 달하는 5만 달러가 모이며 게임 개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모금을 한 사람들 외에는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이미 토비 폭스의 음악을 접했던 Homestuck 팬덤 내에서 얘기들이 나오고 간간히 얘기되는 정도에 그쳤다. 그래도 개발이 점차 진척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9월 본격적으로 언더테일이 출시된 후, 플레이한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인지도와 인기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게임의 틀을 깬 스토리, 그리고 뛰어난 작품성으로 미국 내에서 큰 인기와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써 기존 후원자들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까지 끌어들이며 GOTY 선정과 평단의 호평[1], 그리고 플레이한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인지도와 인기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또한 퓨디파이나 Game Grumps 등의 유명 유튜버들이 플레이하는 동영상들이 올라오면서 인지도는 더욱 더 높아져갔다.
국내의 경우도 언더테일의 데모버전이 공식 한글화된 탓에 일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나, 정작 공식판은 한글화가 되지 않아 레딧이나 텀블러 등에서 활동하는 유저들만 알음알음 아는 정도였고 팬이라 해도 별로 없었다. 그러던 중 팀 왈도가 한글 패치를 공개하고서 유명 아프리카 TV BJ들이 플레이 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언더테일의 인기가 급상승 하였다.
언더테일은 영어만 공식 지원하나 그 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도 비공식 유저 언어패치가 등장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데 성공하였다.
3 특징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팬들은 모든 언더테일 팬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며, 언더테일 팬덤 중 '일부'의 경향임을 밝힌다.
국내외 포함 2차 창작이 상당히 활성한 팬덤이다. 팬아트/애니메이션화 등 여타할 팬덤에서도 자주 보일법한 2차 창작부터 시작하여 팬메이드 창작곡이나 기존의 곡을 리믹스하거나 매쉬업 하는 등의 '음악' 관련 2차 창작이 뛰어나며 이는 '게임 팬덤'으로써는 꽤나 이례적인 일이다.[2] 사실 언더테일 자체가 OST로도 크게 호평받은 이유도 있겠지만 각 캐릭터별 고유 테마곡 이라던게 기타 OST들 끼리의 연결 관계가 꽤나 잘 짜여진 점이 이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이라면 '팬메이드 세계관' 일명 AU라는 것이 다른 창작물들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많다. 국내의 경우 언더테일 갤러리를 중심으로 해외의 경우 텀블러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중이다. 다만 원작과 크게 동떨어졌다면서 싫어하는 팬덤들도 있다. 이에 대해 자세한건 언더테일/2차 창작과 아래 비판 항목 참고.
4 비판
- 관련 문서 : 빠가 까를 만든다
4.1 악성 팬들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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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스포주의)Why You Should KILL Toriel • Undertale • [SPOILERS ] [4], STOP: Undertale Fandom 디시위키 언폭도 문서
"나는 말야, 선택이 다양한 게임을 하고싶어.""그럼 언더테일은 어때?"
"X발, 니들이 그 선택을 다 까발렸잖아."
해외 국내 막론할 것 없이 FNaF 시리즈, 롤충, 블빠처럼 악성 팬덤이 게임의 이미지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5] '팬덤이 잘못되면 멀쩡한 게임이 애꿎은 욕먹는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6]
이들 악성 팬덤에 대해 디시위키 식의 과격한 표현을 빌리자면, 찐따새끼들 모임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2차 창작, 말 그대로 적당히라는 말을 모르는 저연령 팬덤들이 모여 언더테일=찐따게임이라는 공식을 만드는 데 일조한 셈이다.
이들은 주로 커뮤니티 외 SNS에서 게임의 중요 요소를 아무렇지 않게 남발한다. 작게는 플라위의 정체부터 크게는 샌즈와 차라의 진짜 모습까지, 특히 히든이라 할 수 있는 몰살엔딩의 중요한 요소인 차라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발해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행위는 기본이다. 심지어 무슨 잘못인지 말해줘도 모르는 의견들도 있는 편이다.
간혹, 다른 게임에서 그 게임의 단점을 언급하고서 언더테일에 대한 내용을 써넣으며, 언더테일의 장점을 늘어놓는 것은 그 게임의 팬들 입장에선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일 뿐이다. 설령 다른 작품을 졸작이라고 칭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언더테일을 '갓 게임'으로 칭하면서 과도하게 신봉하는 경우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그저 언더테일이라는 게임에 대한 광고로밖에 보이지 않으며, 무분별한 찬양 때문에 불쾌감을 줄 수 있어서 함부로 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언더테일의 요소를 조금 패러디 시킨 작품, 심지어는 별 연관점도 없는 다른 작품에서도 언더테일 드립을 치기도 한다.[7][8]
또는 같은 팬덤끼리도 알아들을 수 없고 생소한 그들만의 은어 및 코드를 강요하거나, 무분별하게 언급해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다만 트위터나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사용되는 은어들 중에선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에 이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조금은 이의가 있다.
여러 사이트 등지에서의 언더테일 팬아트 연재 작품에 독촉하거나 욕설, 어그로를 끌기도 하며, 불펌과 도용을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독촉의 대표적인 예로는 사건사고 항목에 서술된 '언더팬츠 만우절 사건'이 있으며, 불펌으로 악명이 높은 티비플에서는 유튜브와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유포되는 언더테일 팬메이드 영상[9]들을 무단으로 불펌하고 있다. 트위터 등의 이용자들이 올리는 개인 팬아트, 일러스트를 무단으로 불펌해서 해외 사이트에서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는 것과 같은 문제도 발생한다.
또한 2차 창작에서 나온 동인설정을 마치 공식 설정인 것 마냥, 언더테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이 점을 지적하면 끝까지 그 동인설정이 맞다고 우기는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어 이스터에그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가스터는 아직 정확한 정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샌즈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만 가능한 요소[10]와 AU의 설정을 근거로,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 및 창조주라고 하거나, 프리스크의 성별은 원작에선 불명[11]인데도 불구하고 여자[12]라고 말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만들어진 2차 창작의 여파로 "샌즈는 프리스크를 좋아하고 차라를 혐오한다."라는 상황이 팽배하여 이를 정식 설정으로[13] 들이밀거나, 프리스크는 성녀고 차라는 사이코패스 살인마[14]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15]
몇몇 팬들은 어떤 평론가가 언더테일에 대한 개인적인 비판을 작성하면, 그 비판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 평론가에 대해 욕설이나 조롱하는 댓글을 집단적으로 올리기도 한다.[16]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 과도한 빠심을 부리면서 타 캐릭터와 비교글을 올리거나 과장된 설정을 억지로 넣어서 최강 논쟁에서 이길려는 등의 추태를 보이기도 한다. 비난이나 악평의 경우는 더 심하다.[17]
4.2 이상성애
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온갖 박이들의 캐릭터 덕질의 성지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 게임도 Rule 34에 휩쓸렸다.[19]
주로 샌즈, 파피루스의 경우는 형제 근친으로 엮이고 그 외 아스리엘, 토리엘, 아스고어, 언다인 등은 Furry 팬덤에 의해 Yiff쪽으로 수출되고 있다. 물론 차라와 프리스크는 로리콘&쇼타콘들에게 수출되고 있는 중이다. 이것 말고도 온갖 캐릭터들이 온갖 종류의 이상성애자들에게 수요되고 있다.
이 요소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포털사이트에서 조금만 언더테일을 검색하기만 해도 간간이 이런 팬아트가 눈에 보인다는 점이다.[20] 그저 언더테일 팬아트(일러스트, 만화)를 즐기려거나 언더테일이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검색한 이들에게 충격 또는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언더테일 갤러리 또는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여러 박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박고 싶다는 수위 높은 뻘글이나 야짤을 올리는 행위가 빈번하다. 이런 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이는 현상이며 유튜브와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 여러 곳에서 팬아트에 성적인 요소를 집어넣는 팬들에 대한 거센 비판이 많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19금 팬아트 관련 조항[21]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올리는 일부 무개념 팬들이 문제지, 취존할 수 있는 영역을 지나치다 싶이 비난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에 대한 사례로 몇몇 무개념 안티들은 팬아트 제작자의 동의를 얻지도 않고 19금 팬아트를 올려서 개인적으로 소장하려고 했던 팬아트 제작자에게 지나친 비난을 가하기도 한다. 반면 이런 형식의 팬아트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엄연히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4.3 캐릭터 빙의(RP)[22]
주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업로드하는 곳을 보면, 이름과 프로필 이미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설정하여 그 캐릭터 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주 대상은 샌즈, 차라, 프리스크, 아스리엘, W.D 가스터[23]가 많은 편. 물론 스팀 또는 네이버 카페와 같은 곳에서도 캐릭터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특히 샌즈와 차라가 많은 편이다. 예시로 이들의 댓글 패턴을 설명 하자면, 개그씬이 나오는 동영상에선 "두둥-탁!"과 여러 아재개그에 관한 댓글을 달며, 시리어스한 부분이 나오는 동영상[24]에선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나 전투에서 이길 시에는 "터어어어어얼렸구나!!!"로 도배한다. 차라같은 경우에는 샌즈가 나오는 영상물, 특히 주제가 진지한 영상물에서 '저 코미디언 놈...'[25] 혹은 '언제부터 네게 주도권이 있었지?'라는 댓글이 달리거나, 살인마가 할 법한 말을 도배해 놓는다. 그 중에서도 샌즈 쪽은 계정수가 많아져 유튜브등지에서 쉽게 찾을수있다현재 유투브에 올라온 샌즈 봇의 계정들. 무려 5480개 가량의 계정이 샌즈이다. .
그리고, 이 무개념 팬들은 언더테일과 관련이 없는영상에서도 언더테일과 관련된 요소를 언급하여 다른 언더테일 무개념 팬들까지 끌어들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파일:무개념팬.png
[26]
티비플에서도 역시 언더테일 붐이 일어난 후 랭킹에 도달한 영상들 중에서 상황이 비슷하단 점이 있으면 언더테일 대사로 도배 해놓기도 한다. 이에 대해 동영상 시청에 방해될 분더러 언더테일을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선 무슨 소리인지 모르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입장도 있다.
그리고 이 캐릭터 빙의가 문제들 중에서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전자의 문제는 몰살루트 샌즈, 차라, 아스리엘, 프리스크는 언더테일 내에서 가장 큰 스포일러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프로필과 이름은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스포일러를 유발할 수 있다.
후자의 문제는 빙의글 도배로 인해 댓글창이 난장판으로 변하여 댓글을 달려고 할 때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있으며, 요즘 봇놀이 자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언더테일을 정말로 좋아한다면 이런 봇놀이를 하지 않을 거라는 댓글도 있다. 이 모습도 친목질의 일종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27] 그렇기에 이런 형식의 댓글을 달면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올라오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캐릭터 빙의 댓글러들과 분쟁이 자주 오간다. 때로는 동영상 업로더가 직접적으로 이 현상에 자제해 달라거나 하지 말라는 언급도 한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제가 나타났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프로필들 대다수가 2차 창작물인 팬 일러스트이다. 그런데 이 유형의 프로필을 사용하는 유저들 절반 가량이 불펌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들이 들어오고 있다.[28] 이는 팬아트를 그리는 2차 창작자들에게 매우 무례한 짓이며, 언더테일 팬덤의 이미지를 나빠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29]
또, 캐릭터 빙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언더테일 관련 영상에서 샌즈의 아스키 아트가 남발되기도 한다.[30] 캐릭터 빙의와 더불어 유튜브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원인 중 하나.
4.4 양산형 및 자극적인 2차 창작
참고 문서 : 너무나도 뻔한 언텔 팬픽. 언폭도의 행동을 까는 고갤만화[31] 양산형 au, 나도 만들어보자! 샌즈의 신데렐라 옷장(...)[32]
위의 두 항목에 비해서 별 말이 없는 문제점. 언더테일 2차 창작물이 점점 공장에서 나온 것처럼 비슷한 2차 창작물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샌즈의 2차 창작물들은 몰살루트에서의 차라와의 전투와 관련된 것이 대다수이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샌즈가 가스터 블래스터와 뼈다귀 탄막을 위주로 차라를 압박하며, 이 둘이 통하지 않으면 중력 조작을 이용하여 차라를 던지는 패턴도 시도한다. 그리고 이 과정이 반복되다가 엔딩 쯤에서 차라에게 죽거나 원작과 반대로 이기는 것도 이미 클리셰 수준까지 갔다.[33]
샌즈가 아니더라도, 몰살 루트 관련 2차 창작물에서 프리스크와 차라의 모습도 대부분 비슷한 편. 몰살을 후회하는 프리스크와 프리스크를 괴롭히는 차라, 차라가 빙의해서 억지로 몰살을 뛰는 프리스크[34], 몰살의 책임을 프리스크에게 전가하는 차라, 순간의 호기심에 저지른 자신의 잘못을 울면서 후회하는 프리스크 등등.[35][36] 다른 캐릭터들도 겪는 상황은 동일하다.[37]
반대로 자극적인 전개를 좋아하여, 적정 선마저 넘어서는 막장 드라마 형식의 2차 창작물[38]들도 존재하며, 유명한 2차 창작물을 그 창작물의 제작자가 싫어할 정도로 자극적이게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언더테일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외국 AU들에 관한 창작물이 이렇다. '언더 펠'이란 AU 속 샌즈는 소심하거나 Bad Ass인데(원래는 스프라이트만 존재할뿐 성격은 정해져있진 않았다.), 이들이 만든 3차 창작에선 개 목걸이를 착용하고 프리스크에게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마조히스트 변태로 변하고 '언더 스왑'이란 AU에서 등장하는 파피루스는 그냥 원작의 샌즈와 비슷한 모습인데도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3차 창작 때문에 형인 샌즈의 등골을 빨아먹는 등의 쓰레기로 이미지로 변했다.[39] 이런 유형의 창작물들 중에서 국내에서 만들어진 '언더 펠'에 관한 3차 창작물이 유튜브에 영어로 번역이 된 것이 있었는데, 언더 펠을 알고있는 외국 유저들 대다수가 이 동영상을 보고 "왜 펠샌(언더 펠 샌즈)이 언제부터 이런 변태 마조히스트로 변했지?" 및 "오 마이 갓..."이라는 반응이었다.
거기다가 AU란 평행세계를 창작하는 작품들도 많은 편이고 현재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 상태라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모에 요소 및 서비스신으로 가득하거나 먼치킨 메리 수적인 AU들도 많다. 그렇기에 원작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은 이런 2차 창작물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며, 심지어는 AU 캐릭터 그 자체를 '겉만 언더테일 캐릭터이고 속은 그저 오너빙의 자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물인 경우에는 언더테일과 연결된 세계에서 샌즈 또는 가스터가 나타나 깽판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연결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세계관 최강자나 그에 준하는 강적들을 가볍게 이기는 이고깽 형식인 작품들도 있다.[40] 이럴 경우에는 크로스오버된 작품의 팬들과 최강논쟁 다툼으로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항목에서 주의할 점은 2차 창작물은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그것도 창작자의 자유이기 때문에, 2차 창작자가 좋아하는 요소를 넣거나 원작을 반영해서 창작물을 만드는 것을 무작위로 까거나 그것에 대해 이리저리 간섭하는 것은 해서 안 될 점이란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며 누군가는 그 작품을 좋아할 수 있기 때문에 취존해야 된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칠 정도로 패턴이 고정되어 대충 분위기만 알더라도 결말이 뻔하게 돌아갈 정도로 흔해지기 시작하거나 눈살 찌푸리게 만들 정도로 온갖 메리 수적인 요소를 남용하는 작품들이 범람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경계해야 할 점이다. 현재 언더테일 팬들 사이에서 보는 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들이 서서히 증가하여, 자중하자는 반응들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Stronger than you 나 Drop pop candy 같은 뮤직비디오로 다른 작품을 패러디해서 언더테일 버전으로 3차 창작을 만든 경우 원작에 대한 존중 없이 무조건적으로 언더테일 버전이 최고라고 하거나 아예 패러디 버전이 원출처라고 알고 있는 팬들도 유투브 등지에서 보인다.
5 사건사고
5.1 Stronger Than You 출처 스틸 사건
애니메이션 스티븐 유니버스의 노래 'Stronger Than You'의 가사를 한 유튜버가 개사해서 샌즈 버전의 'Stronger Than You'을 만든 것이 큰 인기를 끈 후., 이 노래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리믹스 및 다른 캐릭터 버전 Strong Than You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곳저곳에 퍼졌다. 이 덕분에 유튜브에서 Stronger Than You을 검색하면 원곡이 묻히고 검색결과의 90% 이상이 언더테일 Stronger Than You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언더테일 버전의 Stronger Than You를 만들거나 업로드하는 이들이 대부분이 이 곡의 원출처를 것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고, 그 덕분에 실제로 대다수의 언더테일 팬들이 Stronger Than You가 원래부터 언더테일 팬노래라고 잘못 알고 있다.
언더테일 Stronger Than You 영상에서 노래 원곡이 뭐냐고 질문하는 글에 언더테일 Stronger Than You가 원곡이라는 말을 쓰기까지 하며, 더 가관인건 오히려 실제 공식 스티븐 유니버스 Stronger Than You 영상에서도 덧글로 언더테일 얘기를 자꾸 꺼낸다. 이 때문에 실제 카툰 네트워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Stronger Than You 영상 덧글에서 제발 언더테일 얘기좀 꺼내지 말라는 덧글이 베플인 상태이다. 그러나 몇몇 언폭도 들은 오히려 취향존중하라고 한다.
Strong Than You 를 패러디한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진 않지만, 출처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거나 팬덤 내에서 Strong Than You가 언더테일 버전이 원곡인 것처럼 알려져 있으니 당연히 스티븐 유니버스 팬들은 스유 노래가 언더테일 노래라고 불리는 것에 불쾌함을 표할 수밖에 없다.
5.2 언더팬츠 만우절 사건
언더팬츠라는 언더테일의 엔딩을 개그적으로 요약하는 영상을 만드는 제작자[41] 가 4월 1일보다 조금 이른 전날에 몰살루트편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러나 유튜브에 올라온편은 중간부터 귀아픈 샤우팅 소리와 납작하게 찌그러진 샌즈가 꿈틀거리는 기괴한 영상이었는데..
우와!!! 드디어 끝났네요...축하해요!!!! 저는 8월달까지 기다리라고 했지만. 여러분들은 아니었어요!! 모두에게 기다리라고 말해줬어요.. 그렇게 어렵진 않았을 거예요.. 내가 끝마쳐야 할 애니메이션도 수많이 있는데다 그걸 끝마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잖아요.. 하지만 언더테일 팬덤은 너무나도 이기적입니다!!!! 몰살엔딩 어서 만들어줘요!!!! 몰살엔딩 영상은?!?! 언더테일에 대해선 잠시 휴식하고 싶었죠. 더 많은 아이디어와 재미를 더욱 찾기 위해!! (몰살루트는 아직 안 뛰어봤지만..) 근데 당연히 그러길 싫어하시잖아요.. 저는 자그마치 "1달"동안 스포일러만 잔뜩 받은데다 계속 밀려다녔어요.. 당신의 이기주의 때문에!!!! 게임이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의미까지 심어줬었을 텐데!! 죄다 빼먹고 계시네요 캬!!!! 정말 스트레스 쩌네요, 안 그래요? 예!! 여기 그렇게 원하던 몰살루트 영상이 있네요!! 정말 고맙네요!! 제발, 독촉하지 마세요. 누군가에게 당신이 만들지도 않을 것을 따지고 재촉하지 말라구요. 그냥.. 누구든 간에 하지 마세요!!! 누구든!!!!! 토비가 불쌍합니다.. 그 사람도 저같은 이런 일은 겪지 않길 바라요. 하지만 기다려준 분들께는 진짜 몰살 엔딩을 볼 자격이 있어요! 이건 팬덤들을 위한 조금 이른 만우절 영상이니까요! 여러분이 독촉을 안한 분이면 좋아요! 대신, 기다려주세요!! 압박감을 주지 마세요!!! |
[42]
제작자는 몰살루트편을 올릴 날짜를 정해놓았는데도 계속되는 언더테일 팬덤의 횡포에 지쳤다며. 더 이상의 언더테일 창작물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영상의 댓글 대다수는 언더테일 팬덤을 까는 내용으로 가득찼으며. 조회수는 얼마 없었으나 국내에서도 언더테일 팬덤의 심각성을 확고히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다행히도 언더팬츠 영상은 만우절 영상이 맞다고 제작자가 영상에 자막을 달아서 직접 밝혔지만. 언더테일 팬덤의 행동은 전부 사실이며. 그래도 몰살루트 영상을 만들 것임을 알렸다. 3월 31일에 올린 이유도 이 영상을 단순한 만우절 영상으로 보는게 아닌, 반성하라는 의미.
현재는 반성의 시간을 가지라는 제작자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특유의 뭉개진 메갈로바니아를 모닝콜로 쓰고있다는 댓글이라던지.[43]쎼에ㅣ에에쓰 YA WANNA HAVE A BAD TOM?! 이는 사실 정상적인 팬들이 극성팬들을 까면서 팝콘을 씹는 현상에 가깝다. 결국은 이게 일종의 밈이 되어버렸고(...), 싸네스라는 파생 캐릭터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대망의 8월, 제작자의 채널에 언더테일 극성팬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허리띠로 제작자를 후려패며 착취하는(...) 영상이 업로드되며 서서히 약속을 지키겠다는 떡밥이 깔리기 시작했다. 원체 성격이 유쾌한지라 그냥 웃어넘기기로 결정한듯.근데 학대당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고 8월 22일에 티저를 올렸는데 찰흙으로 만든 샌즈 인형을 제작자가 식칼로 난도질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케찹을 뿌린다 그리고 이 영상이 나올 즈음 제작자의 건강 상태로 인해 9월달에 업로드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드디어 9월 5일, 몰살 엔딩이 나왔다! 다른 영상보다 월등히 많은 분량을 자랑한다. 언더팬츠 - 몰살 엔딩 (스포일러 주의!)
5.3 한국 언더테일 팬카페 세월호 추모사건
파일:448962.gif |
해당 영상의 일부 |
한국의 네이버 언더테일 팬카페에서 4월 16일을 맞아 언더테일을 주제로 세월호 추모 합작 제작을 진행하였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언더테일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세월호를 추모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이 외에도 세월호 추모곡인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아요'의 노래를 언더테일 캐릭터로 표현하거나, 언더테일 캐릭터들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모습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과정 영상등도 올라왔다.
영상의 내용을 말하자면 프리스크의 꿈에 세월호 사건 피해자들이 나비가 되어 날아오는 내용이고 프리스크는 눈물을 흘린다. 그 이후 합작 일러스트들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이때 나오는 곡은 언더테일 OST중 하나인 Memory 이다. 일러스트 내용들을 말해보자면 '메아리 꽃이 잊지 않았어'를 중얼거리거나 프리스크같은 캐릭터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있는 그림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중 샌즈와 언다인이 등장한 컷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44]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합작한 것이 아니라, 본래는 '추모 일러스트 합작'으로 제작된 그림들을 카페 인물의 제안으로 인트로 영상(프리스크의 꿈)을 추가하고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만들어 영상이 된 것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게 일베저장소 어묵 비하 사건급의 세월호를 모독하는 행위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반면 언더테일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별 문제없는 영상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특히, 샌즈가 해골 캐릭터라는 점에서 망자를 추모하는 것과는 거리가 느껴진다는 점, 세월호 피해자들이 익사한 것을 생각할 때, 어인 캐릭터는 오해의 여지가 다분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았다.[45]
일이 터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일이 그림쟁이들 사이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대표적인 글로는 이 블로거의 글이 있다.. 합작을 하면서 커뮤니티 등에서 서로 그림을 주고 받는 등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그림쟁이 블로거들에게 이 글 하나가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저 글 댓글을 보면 대부분의 그림쟁이들이 분노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해당 카페에 "카페 금손님들의 세월호 합작을 볼 수 있어요 꺄아아아ㅏ아!" 라는 글이 올라온 적 있는것을 근거로 '사실 세월호 추모따윈 안중에도 없고 금손들 연성보기 위한 덕질의 일부에 세월호를 이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해당 카페사람들이 반박하였는데 실해당 게시물에 카페 관리자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했고 합작 게시물 올렸을때도 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하였다고 하며, 소수의 사람들만이 '금손 연성목적 덕질'이라는 글을 작성한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현재 이 사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단 한사람이 올린 게시물만을 캡쳐하고 퍼트려 선동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당시 영상 제작자의 반박문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은 언더테일 갓겜도 못해보고 가셨겠네요" 라는 덧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답글로 해당 덧글 글쓴이에 대해 욕설이 달렸으며, 언더테일 갤러리에서는 '인간임을 포기한 폭도의 모습이다', '지능형 안티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당시 합작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사과문을 남겼으며, 관련 영상은 전부 작성자 본인에 의하여 삭제되어서 현재는 볼 수 없다.[46]
운영자는 최초로 카페에 올린 사과문에서 자신은 세월호를 추모하려는 의도였으며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과문1 사과문2 사과문3
결국 비하할 의도는 없었으며 좋은 의도[47]로 추모를 할려고 했지만, 오해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언더테일 커뮤니티 카페는 예전 스탭들의 스탭직을 박탈하고 새로운 스탭을 선발하게 되었다.
5.4 동굴 이야기 표절 및 서명운동 사건
일본의 프리웨어 인디게임인 동굴 이야기가 언더테일을 표절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제작자인 Pixel[48]에게 사과문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글이 올라온 사건이다.
글의 원문은 미국 서명운동 사이트인 Change.org에서 등장하였으며, 현재 서명에 동참한 사람은 현재[49] 533명으로 목표달성 수는 1000명이므로 467명 더 필요한 상황.[50] 사건의 원인 글을 캡처한 이미지
이 글에서 주장하는 표절의 증거가 되는 요소는 밑의 부분을 참조.
1. 길다란 귀를 지닌 무고한 동물들.[51]2. 사악한 꽃들.[52]
등등... 다양한 증거 요소들을 서술하며 글을 작성하였다.
동굴 이야기와 언더테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 글을 읽은 후의 반응은 전부 이뭐병이거나 비웃는 상황이다. 이유는 간단하였다. 바로 동굴 이야기가 제작되어 공개된 날짜가 바로 2004년이며, 언더테일은 출시일이 바로 2015년 9월 15일. 무려 11년이란 세월의 차이가 있다! 즉, 동굴 이야기는 "명백하게 표절이 아니다." 오히려 언더테일이 동굴이야기를 표절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언더테일이 표절이라고 말하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그리고 표절이라고 내세운 증거들도 억지에 가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몇몇 캐릭터들의 외형 컨셉이 비슷하다는 점만 빼면 스토리 전개, 장르[56], 캐릭터들 성격, 게임 배경도 완전히 다르다. 거기다가 외형적인 컨샙도 말이 비슷하다고 할 뿐이지, 위의 주장들 중에서 가장 그럴 듯 해보이는 근거인 미미가 종족과 드리무어 가족이 비슷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외형적 컨셉들 증거들도 직접 비교하자면 생판 다르게 생겼다.[57]
현재 이 사건을 모르는 언더테일 및 동굴 이야기 팬들이 많은 편이다. 동굴 이야기인 제작자인 Pixel에게 사과문을 요구하더라도 이 서명운동의 법적인 효력은 거의 미미한 편이다.[58] 오히려 제작자 Pixel이 이들에게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 사건은 정확히 국내 또는 국외에서 벌어진 일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59] 세월호 추모 사건 다음으로 이 사건을 알아차린 사람들에게서 신랄한 까임거리로 전략된 사건으로 남게 되었으며, 멀쩡한 언더테일 팬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큰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간혹 이 항목에 적혀진 원인글 링크를 이용하여 어그로질을 위해서 또는 오해하는 이들이 서명에 동참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링크 항목을 삭제하는 대신에 캡쳐 이미지를 대체하였다. 앞에서 이야기를 했듯 이 원인글 자체가 근거없는 소문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서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족으로 언더테일 제작자인 토비 폭스가 언더테일을 제작하던 중에 동굴 이야기를 어느정도 영감을 받았다...라는 카더라 식의 소문이 언더테일 팬들 사이로 약간 퍼지기도 했다. [60]- ↑ 메타크리틱 평단 점수는 92점, 오픈크리틱은 종합점수 94점, 추천도는 96%, 2015년 TIME지 선정 최고의 게임 9위에 올라갔다.
- ↑ 다만 이례적일 뿐, 최초는 아니다. 탄막슈팅게임인 동방프로젝트도 음악과 관련된 리믹스들도 많다. 그리고 몇몇 인기있는 리듬 게임들도 음악에 관련된 창작들도 많은 편이다.
- ↑ 다른 뜻으로 '뼈박이', '골(骨)폭도', '언텔충'이라고도 불린다.
- ↑ (스포주의)[언더테일 당신이 토리엘을 죽여야 하는 이유 한글 자막]
- ↑ 사실 이건 FNaF 시리즈의 팬덤들이 언더테일로 옮겨왔기 때문인데 하필이면 그 팬덤들 대다수가...
- ↑ 이에 대하여 "일부 악성 팬덤은 비판하하는 건 좋지만 게임과 멀쩡한 팬덤은 비난하지 말자."라는 의견들이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멀쩡한 팬덤과 게임까지 동시에 비난하는 무개념 까들도 제법 있다.
- ↑ 예시로 네이버 웹툰의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96화에서 베댓에 언더테일 드립이 뜬 작은 사건이 있었는데, 드립이 싫다는 쪽과 과민반응이라고 편이 나누어지며 댓글창이 전쟁터로 변하여 완전 엉망진창이 되었다.
- ↑ 간혹 라헬드립은 자주 드립을 치는데 유독 언더테일만 이렇나는 댓글들도 있다. 그러나 어떤 작품이든 간에, 스포일러성 및 그 작품에 나오는 대사 댓글을 적는 것 자체가 다른 팬들 입장에선 민폐로 보일 수 밖에 없으니 이는 어느 쪽이건 자제해야할 행동인 것은 맞다.
- ↑ 언더테일/2차 창작등을 다루는 내용이 포함된 영상.
- ↑ 샌즈가 전투 시 사용하는 무기인 '가스터 블래스터', 약간 비슷한 외모, 특이한 글씨체 등.
- ↑ 괴물들은 프리스크의 이름을 알기 전에는 'He/She' 둘 중 하나가 아닌, 오로지 'They' 및 'Human' 의 중립적인 명칭으로 부른다.
- ↑ 외국에선 남자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에선 대부분 여자로 그려진다. 이건 차라나 유령 시절의 메타톤도 마찬가지다. 중성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별 불명과 중성은 엄연히 다르다.
- ↑ 프리스크=여자로 보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샌즈x프리 커플링이 늘면서 생긴 현상이다. 원작에서는 이 둘을 커플로 묘사하는 표현은 없다. 그리고 샌즈는 차라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만약 알았다 하더라도 어떻게 생각한다는 언급 또한 일절 없다.
- ↑ 해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있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불살과 몰살 엔딩 때문인지 이를 정설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 ↑ 덕분에 차라가 착하게 나오거나 프리스크가 악하게 나오는 2차 창작을 보고 캐붕이라고 까는 경우도 생겼다.
- ↑ 예시로 "언더테일의 인기는 좀 과장되었다.", "괜찮긴 한데, 그렇게 갓 게임이라고 부르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등. 상당히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 비판에도 민감한 경우들도 있으며, 이런 행동들 때문에 오히려 언더테일을 그만두거나 안티로 변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비난,악평에 대해서는 욕을 아끼지 않고 선사한다.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
- ↑ 해석 하자면 "이 해골을 따먹고 말겠어"(...)라고 말하고있고 샌즈얼굴을 붙인 플라위는 "제발 그러지마"이라고 하고있다.
- ↑ 사실 언더테일만 그런 것이 아닌게, Rule 34는 어떤 창작물이든 무조건 포르노로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으며, 언더테일도 어느정도 팬덤이 많았기에, 그 마수에서 피할 수 없었다.
- ↑ 물론 이 점은 위에 설명한 Rule 34의 영향처럼 언더테일 뿐만 아니라 대다수 작품들 사이에서도 이런 현상은 많이 나타난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이 볼 법한 애니메이션도 예외가 아니다.
- ↑ 토비 폭스는 19금 팬아트는 평범한 팬들을 위해 'undertale' 태그를 붙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예를 들어 'undertail'으로 쓰는 것은 괜찮다는 뜻. 즉, 19금 팬아트를 금지한 것 까지는 아니다.
- ↑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현상을 '연극놀이', '봇놀이', '봇질' 이라고 부른다.
- ↑ 파피루스나 아스고어, 토리엘, 언다인 같은 캐릭터도 드물게 보이는 편이다.
- ↑ 주로 몰살루트 도중 파피루스가 살해된 것을 목격, 또는 차라와의 전투 등.
- ↑ 게다가 스노우딘에서 언급되는 그 코미디언은 샌즈가 아닌 스노우드레이크다.
- ↑ 이 동영상은 꽤나 진지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라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깨뜨렸고, 10명 정도의 무개념 팬들을 불러왔다.
- ↑ 예를 들면, 프로필과 이름이 동일하거나 비슷하면 "어, 나다." 또는 "안녕 또 다른 나!"와 같은 형식으로 댓글을 적는다. 그리고 연극처럼 서로 짜고치는 댓글놀이에 유치하거나 오글거린다는 말도 많은 편이다.
- ↑ 실제로 출처를 적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 ↑ 심지어 언더테일 팬덤 중에서 막장이라고 불리는 언더테일 갤러리에 서식하는 팬들조차 팬아트의 출처를 적지 않거나 불펌했단 조짐 및 그 행위를 옹호하는 발언만 했다는 조짐을 보이면 곧바로 그 유포자에 대한 비난글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온다.
- ↑ 개그에선 평범한 얼굴의 샌즈, 시리어스에선 눈 한쪽이 빛나는 얼굴의 샌즈 형식으로 나타난다. 또는 짜증나는 강아지를 넣기도 한다.
- ↑ 이 만화에선 양산형 및 자극적인 점들 뿐만 아니라 언더테일 이용자들의 태도 및 이상성애에 대한 비판. 그리고 모든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2차 창작의 어두운 면까지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 ↑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 됐다
- ↑ 심지어 파피루스의 스카프나 머리로 샌즈를 도발하는 동인설정마저 거의 클리셰가 되어버렸다.
- ↑ 또는 플레이어의 조작이나 프리스크 자의로 몰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소수에 가깝다.
- ↑ 덕분에 프리스크가 잠시나마 주도권을 되찾아 샌즈에게 자비를 베풀어 자살하는 것도 클리셰로 굳어버린지 오래.
- ↑ 이러한 창작물들의 공통점은 프리스크=절대선, 차라=절대악의 클리셰를 애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2차 창작물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위의 클리셰가 공식 설정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났다.
- ↑ 토리엘은 거의 차라에게 통수맞고 절망하며 한방에 끔살, 언다인은 간지폭풍을 부를 정도의 각성 장면 후에, 마지막에 차라와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 플라위는 인수분해 단위로 잔인하게 끔살 당한다. 파피루스, 아스고어, 메타톤은 맞서 싸우거나 한번에 죽는 등. 적어도 팬아트가 둘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몰살 루트에서 이렇다할 비중이 없는 머펫, 냅스타블룩, 알피스는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 ↑ 여기서 2차 창작물들은 주로 AU와 팬픽을 의미한다.
- ↑ 다행히 언더 펠을 제외한 언더스왑은 다른 언더테일 팬덤들이 왜곡되게 그리진 않는 편이다.
- ↑ 간혹가다가 차라나 프리스크가 주인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차라일 경우에는 샌즈와 가스터처럼 깽판칠 경우가 더더욱 심하다. 그나마 프리스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팬픽일 경우에는 이런 이고깽 형식이 다소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샌즈나 그 연결된 작품에서 주인공 및 강자들이 프리스크에게 감화되어 프리스크를 돕는 위주로 나타나는 것은 이미 클리셰가 되었다.
- ↑ Sr Pelo. 팀 포트리스 2 유저들이라면 익숙할 이름일텐데, TF2 in shellnut 시리즈를 제작한 사람이다.
- ↑ 원문은 유튜브 영상의 설명란. 오역이 있으면 수정 바람.
- ↑ 어느 정도냐 하면, 유투브에서 어스바운드, 홈스턱, 언더테일 등의 Megalovania 비교 영상의 댓글에 "mogolovonio가 짱이다"는 댓글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 ↑ 단독으로 등장한건 아니고 합작컷 중 일부이다.
- ↑ [1]
- ↑ 티비플 링크유튜브 링크유튜브 링크2 현재 이 링크들도 전부 삭제된 상태이다.
- ↑ 하지만 그냥 직접 참여하여 추모하면 그만일 것을 굳이 게임 속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추모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의견들도 꽤 있으며, 신중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의견들도 있다.
- ↑ 본명은 '아마야 다이스케'.
- ↑ 2016년 10월 24일 오후 약 4시 기준. 바뀔 시에는 추가바람.
- ↑ 원래는 500명 까지였으나 1000명으로 다시 바뀌었다, 더 큰 문제가 되어버린것.
- ↑ 동굴 이야기는 미미가 종족을 말하며, 언더테일에선 토리엘, 아스고어, 아스리엘. 미미가의 외형과 드리무어 가(家)의 외형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 ↑ 동굴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물건인 붉은 꽃을 의미한다. 언더테일에선 플라위를 의미.
- ↑ 동굴 이야기에선 보로스를 의미하며, 언더테일은 샌즈. 오드아이에 의문을 지니는 경우도 있지만, 샌즈는 중력 조작 능력을 발동할 때, 왼쪽 눈이 하얀색이 아닌 파란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공고롭게도 이 둘도 게임 내에서 최종보스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상 웃고 있다.
- ↑ 원문은 Comedy relief robots.
- ↑ 동굴 이야기에선 발록을 의미하며, 언더테일에선 메타톤을 의미. 메타톤의 처음 모습이 발록과 흡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 둘 다 인디게임이란 점을 제외하면 둘 다 완전히 다른 장르다.
- ↑ 물론 미미가와 드리무어 가족들도 차이점이 뚜렷하단 것을 알 수 있다. 미미가들은 그들과 다르게 뿔이 없으며, 키는 주인공을 시점으로 허리나 목까지 밖에 안 된다. 반면 드리무어 가(家) 쪽은 머리에 뿔이 달려 있으며, 그들의 신장이 다 자란 인간과 비슷하거나 좀 더 큰 편이다. 물론 아스리엘은 1차 및 2차 변신을 제외하면, 평소 모습이 어린 아이라서 뿔이 없고 키가 작아서 미미가와 비슷하다는 인상을 줄 수는 있다.
- ↑ Change.org의 문서에서도 법적인 효력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설명할 정도이며, 다른 서명운동 사이트와 비교해도 인지도가 매우 미미하기에 그렇게 큰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사과문을 요구한다고 해도 법적인 증거는 취약하여 패소할 가능성이 지배적이다.
- ↑ 대체적으로 미국 서명 사이트인 Change.org에서 이 사건이 나타났기 때문에 해외 팬덤 및 미국 팬덤에서 벌어졌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 ↑ 언더테일 출시 1주년 기념 회고록에서, 토비 폭스는 '많은 아이들이 언더테일 덕분에 자신도 게임이나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나도 역사 교과서 한귀퉁이에 '동굴이야기' 캐릭터들을 그린 적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