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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룹 LG Group | |
정식 명칭 | LG그룹[1] |
영문 명칭 | LG Group |
설립일 | 1947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7 여의도동 20 |
창업주 | 연암 구인회 |
회장 | 구본무 |
유형 | 기업집단 |
지주회사 | ㈜LG |
시가총액 | 74조 5,604억 원[2] |
링크 | LG그룹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소개
대한민국의 대기업 집단이자 재벌이다. LG화학(구 락희화학공업사)과 LG전자(구 금성사[3], Goldstar)를 주회사로 하고 있다. LG로 그룹명칭을 바꾸기 전에는 그룹의 주력인 저 두회사의 이름을 따 럭키그룹 또는 럭키금성그룹이라고 불렸다.[4] LG는 이 두 회사의 이름을 합쳐 Lucky Goldstar에서 유래한 것.[5][6]
창업주는 연암 구인회 회장이며 현 회장은 구본무. LG그룹의 이념은 고객가치 창조와 인간존중이다.
1931년 7월 구인회 회장이 경상남도 진주에 구인회상점을 개업한 것을 시초로 보기도 한다. 1941년부터 허씨 일가와 동업을 시작하였다.
1947년에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했으며 '럭키크림'이라는 이름으로 그 유명한 동동구리무(화장품)를 제조, 판매하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플라스틱을 생산한 전력이 있고, 대한민국 최초의 연고 치약인 럭키치약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1958년 금성사(현 LG전자)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최초로 흑백 텔레비전 생산을 시작했다.
1984년 그룹 계열에 있는 광고회사인 LG애드가 발족되면서 처음으로 'LG'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1980년대 후반부터 LG카드 및 LG 트윈스 등으로 LG라는 명칭은 그룹 내에서 점차 확대되기 시작한다. 이후 1995년에 럭키금성그룹에서 LG그룹으로 그룹 명칭을 수정하고, 럭키, 금성 등이 혼재되어있던 각 계열사들의 명칭을 LG로 통일하였다. LG 트윈스가 전년도에 잘 나가서 야구 좋아하는 회장이 그룹 명칭을 야구팀 따라 갈아 버렸다는 말이 있다. 그룹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물론 수출 지향형 제조업 기업으로서 해외 시장을 고려한 CI 재정비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
능성 구씨는 대한민국 재벌 가문들 중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지원한 가문이자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양반 가문이기도 하다.출처 유학자 가문이기 때문인지, LG 일가는 유교적인 가풍이 매우 강하다. 왜 유학자 가문에서 장사, 사업을 하는지 신경쓰면 지는거다. 일례로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로 인해, 딸은 물론 안주인들조차 문밖 출입이 쉽지 않다고 한다. 삼성 일가의 여성(이명희, 이부진 등)들이 기업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
2005년에 57년 동업 관계를 청산하고 구씨 일가와 허씨 일가가 LG그룹을 분리, 이후 허씨 일가는 GS그룹을 경영하게 된다. 그 밖에도 분할된 기업이 많은 편이다. 이 기업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 범 LG그룹이다. 애초에 구씨와 허씨의 동업으로 시작하였고 그룹 성장 과정에서 회장의 형제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현대그룹만큼이나 방계그룹의 규모가 크고 계열사가 많다. 구씨 일가와 허씨 일가의 동업관계와 많은 형제들로 인한 내부분란을 막기 위하여 인화를 상당히 강조하였다.[7] 그래서 그런지 방대한 가계에도 불구하고 가족간에 경영권 분쟁이나, 계열 분리시 잡음이 거의 없었다. 두 가문이 무려 65년간 동업관계를 유지했다는 것도 대단한 사실이다. 특히나 롯데가에서 왕자의 난이 발생하자 재평가 받기도 했다.
본사인 |
- 희성그룹 : 1992년 구본무 회장의 동생 구본능 회장[10]이 희성금속을 떼내어 독립
- LF(구 LG패션) : 2006년 구본무 회장의 사촌 구본걸 사장이 LG상사에서 분리
- 아워홈 : 2000년 구 LG유통(현 GS리테일) FS사업부가 분리.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 구자학 회장 가계
- LIG그룹 : 1999년 LG화재를 떼내어 분리. 故 구인회 회장의 동생 故 구철회 회장 가계
- LS그룹 : LG산전 및 LG전선 등을 중심으로 2003년 계열분리. 故 구인회 회장의 3,4,5째동생인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 회장가계. 현직 경영진은 이들의 자제들이고 '자'자 돌림으로 현 LG 구본무 회장의 삼촌뻘이나 오히려 조카보다 나이가 적다. 뭔가 어른의 사정이 있을 듯.
구자철 구자욱도 20대다 - GS그룹 : LG그룹의 동업 창업가인 허씨 가문이 분리한 그룹.[11]
유달리 금융업과 인연이 없다. 본래 신용카드, 증권, 화재보험을 위시로한 금융업은 90년대까지는 전자, 화학과 함께 LG그룹의 삼각편대라고 할 정도였으나, 2000년대가 시작하자마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원래 단자회사 금성투자금융이 전환된 보람은행은 IMF 시절 하나은행에 합병되었다.
엘지할부금융은 LG카드에 합병되었고, 그 천만인의 카드라던 LG카드는 신용카드 신용불량사태 이후(사실 재계라이벌 삼성을 제치기위해 무리한 신용카드발급전략을 펼친 LG카드가 주범)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되어 신한카드에 합병되었다.
이 때 채권단의 지원을 받는 대신 LG투자증권을 매각하기로 발표한다. LG투자증권이 사실상 LG금융의 지주회사격이었기에 이는 LG의 금융업 포기선언이나 마찬가지였다.
LG투자증권·LG선물·LG투자신탁 은 우리금융지주에 매각되었다가, 우리금융 민영화로 다시 다 팔려나갔다. 증권은 우리증권과 합병, 우리투자증권이 되었다가 다시 농협금융에 팔려 NH농협증권과 합병,NH투자증권이 되었다. 선물은 우리선물이 되었다가, 증권과 같이 농협에 팔려 NH농협선물과 합병, NH선물이 되었다. 투신은 우리투자신탁과 합병, 우리자산운용이 되었다가, 키움증권에 팔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되었다.
부민상호저축은행은 SLS그룹을 거쳐,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에 매각되어 영남상호저축은행이 되었다가, 저축은행사태로 파산, 경은·부산·토마토2저축은행과 함께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으로 흡수된 후 기업은행에 인수되어 IBK저축은행이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LG화재를 주축으로 분가하여 범LG계열에서 금융은 최고 전문가라고 불렸던 LIG그룹역시 이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LIG생명(럭키생명)이 시너지효과 저조를 이유로 우리금융지주에 매각되어 우리아비바생명이 되었다가, 우리금융의 민영화 과정에서 NH농협은행에 매각되었고, 인수한 지 1년도 안 되어 다시 DGB금융지주에 팔려 DGB생명이 되었다.
그룹의 모체인 LIG손해보험은 오너의 재벌놀이무리한 건설업 진출과 그에따른 회사채 사기발행의 뒷감당을 위해 매각, KB금융지주에서 인수하여 KB손해보험이 되었다.
LG증권 매각이후 범LG가 중 LS그룹에서는 친척이자 금융전문인 LIG그룹과 함께 증권사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LS는 종합증권을, LIG는 단종증권을 희망하였기에 의견차이로 결별하였다.
그 후, LIG그룹에서 신설하였던 LIG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 매각시 같이 팔렸다가, 인수자인 KB금융에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고 하여 지점을 모두 폐쇄한 후 '케이프 인베스트'라는 조선기자재업체에 매각하였다.
LS그룹에서 단독으로 인수하였던 이트레이드증권은 재매각하기위해 노력중이나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않아 사명을 이베스트증권으로 바꾸기까지 하였으나 혀전히 안팔린다. LS그룹에서 단독으로 세웠던 LS자산운용은 DGB금융지주에 매각되었다.
허씨家에서 분가한 GS그룹에서도 GS자산운용을 세웠는데, GS와 그 방계인 코스모그룹까지 휘청이는 상태라 BNK금융그룹에 매각하여 BNK자산운용으로 변했다.
대부분의 재벌들이 금융 계열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LG그룹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이 없어 보수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LG생활건강이 있지만, 이게 다른 그룹 캐시카우처럼 돈을 우와아 할 정도로 긁어오는 건 아닌지라......[12][13] 그래도 금융계열사가 없기에 금산분리로 골치 썩을 걱정없이 무난히 지주회사체제로 전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반도체 사업에 철천지 한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IMF 관리체제가 되자 당시 국민의 정부에서는 재벌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빅딜' 정책을 추진하는데 LG그룹의 LG반도체를 현대그룹의 현대전자에 억지로 넘겨주게 된다. 구자경 LG그룹 회장은 끝까지 저항했으나,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압박하고 은행신규대출을 모두 끊어버리는 금융제제까지 두들겨 맞으면서 결국 포기한다. LG와 삼성간의 격차가 지금처럼 현격하게 벌어지게된 결정적 계기가 이때 반도체를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참고로 이 당시 외부전문 평가기관으로 미국계 경영자문사인 '아서 디 리틀(ADL)'이 선정됐고, 당시 ADL 평가단의 핵심 구성원 중 1명이 우리가 아는 넥센 히어로즈의 그 이장석이었다. 관련 기사 ADL 측에서 현대전자에 후한 점수를 주는 바람에 LG반도체가 현대전자로 넘어갔다고. 비공식적으로 당시 정부 시책이었던 대북지원에 현대가 적극적이었던 결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 이후 LG그룹에선 전경련에 일절 발걸음을 끊는다. 전경련 회관이 그룹 사옥인 LG트윈타워에서 고작 5분 거리인데, 1999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14년 동안이나 전경련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때 매각 대금으로 받은 현금으로 LG화재그룹을 분가시켰다.
그러나 현대전자는 LG반도체 인수로 현금은 써버리고 부채를 떠안는 바람에 불과 1년만에 유동성위기에 봉착하였다. 이후 현대그룹은 왕자의 난에 이은 형제들의 분가, 현대건설 등 다른 계열사들의 유동성 위기 등이 겹겹이 터지는 바람에 역시 해체 수순을 밟게된다. 현대전자의 후신인 반도체사업부는 현재 하이닉스반도체로 존속 중인데 이러한 연유로 하이닉스의 인수전에 LG그룹은 무조건적으로 인수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결국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는 SK텔레콤에 인수되어 SK하이닉스로 변경된다.
한편 현대그룹 계열 분리 당시 하이닉스의 계열사였던 현대 유니콘스 역시 이런 이유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2008년에 해체된 것이다. 그리고 선수단을 이장석이 사들여서 히어로즈 창단...
친족들에게 방계 계열사들을 모두 분리한 후에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하였다. 현재는 순환출자 없이 지주회사인 (주)LG 아래로 수직적인 계열사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결국 각종 만악의 근원으로 치부되는 한국의 재벌가 치고는 나름대로 욕을 덜 먹는 편이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잘했고, 오너 일가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잘 하고 있고, 경영권 분쟁 없이 GS와 계열분리도 무난히 했고, 주주배당도 잘 하는 편. 특히, LG전자의 유상증자 때는 무감자 유상증자라는 초강수 때문에 화제가 됐을 정도. 한국 재벌가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라고 볼수 있겠다. 물론 어디까지나 욕을 덜 먹는거지 안 먹는 것은 아니다. 비자금 조성 의혹, 하청업체 착취 논란, 비정규직 대우 문제 등 LG도 논란이 될만한 흠결은 꽤 있다.
2 특이한 로고
2014년 12월까지 쓰인 로고로, 이 떄 사용된 전용 라틴 문자 서체는 Helvetica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Unica SH라고 한다.
로고는 조금 입체감이 더해졌고, 2015년 1월부터 옆에 붙은 글꼴이 바뀌었다.[14] 새로 바뀐 글꼴은 LG Smart 글꼴로, 해당하는 한글 글꼴은 산돌에서 만들었다.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LG 스마트 고딕이 아니다 [15]
LG가 유명한 것으로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로고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 로고는 그룹명을 정식으로 LG로 바꾼 1995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GE,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유명기업들의 CI를 제작했던 미국의 Landor社에서 CI 개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Landor社는 이후 국내의 KB, GS, 대한항공 등의 CI 개발도 담당했다. 최종 채택된 시안의 제목은 "The Face of the Future." 즉 미래의 얼굴이다.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했는데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의미는 기업세계, 미래, 젊음, 인간, 기술 등의 5가지 개념과 정서를 형상화해 인간이 경영의 중심에 있음을 상징한다는 것. 눈을 하나만 넣은 것은 한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구본무 회장이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이 로고를 이어폰에 넣는 짓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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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에선 팩맨같이 생겼다고 놀림받기 일쑤. 특히 LG의 안습한 스마트폰 실적이 겹치면서 언제부턴가 저놈의 로고만 안 붙어있으면 스마트폰이 더 잘 팔릴 거 같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사람 얼굴을 형상화해 왠지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살짝 변형된 LG 짝퉁로고가 판을 치고 있기도 하다.
리암 갤러거에게도 호평받은 디자인!
3 사가
3.1 럭키금성 시절
우리는 이 나라의 젊은 일꾼들 번영을 향해가는 보람찬 대열 사랑으로 한데뭉친 동지들이다 무궁화의 강토건설 우리 손으로 나라의 자랑이다 럭키금성 세계로 뻗어가는 럭키금성 |
3.2 현재
우리는 이 나라의 젊은 일꾼들 번영을 향해가는 보람찬 대열 사랑으로 한데뭉친 LG인이다 아름다운 미래건설 우리 손으로 나라의 자랑이다 LG LG 세계로 뻗어가는 LG LG |
4 대표적인 LG그룹의 계열사
4.1 지주회사
- (주)LG
4.2 전자업종
4.3 화학관련 업종
- LG화학
- 씨텍
- 팜한농 - 동부그룹의 동부팜한농을 2016년 인수하였다.
- LG생활건강
- 코카콜라음료(주) - 본디 한국에서의 코카콜라 사업은 코카콜라 본사에서 원액을 공급받아 우성식품(부산·경남), 호남식품(호남), 범양식품(대구·경북,충청), 한양식품(서울·경기,강원 / 두산그룹에서 인수) 의 4개 보틀링사에서 완제품을 제조, 판매하던 형태였다. 그런데 1996년 코카콜라 본사에서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4개사의 라이선스를 회수하였는데, 범양식품은 이에 반발하여 독자 출시한 것이 '815 콜라'고, 나머지 3개사는 97년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로 통합되었다. 이 회사를 2007년에 LG생활건강에서 인수하여 이름을 바꾼 것이다.
- 한국음료
- 해태음료
- 다이아몬드샘물
- 더페이스샵
- 코카콜라음료(주) - 본디 한국에서의 코카콜라 사업은 코카콜라 본사에서 원액을 공급받아 우성식품(부산·경남), 호남식품(호남), 범양식품(대구·경북,충청), 한양식품(서울·경기,강원 / 두산그룹에서 인수) 의 4개 보틀링사에서 완제품을 제조, 판매하던 형태였다. 그런데 1996년 코카콜라 본사에서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4개사의 라이선스를 회수하였는데, 범양식품은 이에 반발하여 독자 출시한 것이 '815 콜라'고, 나머지 3개사는 97년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로 통합되었다. 이 회사를 2007년에 LG생활건강에서 인수하여 이름을 바꾼 것이다.
- LG생명과학 - 바이오제약 사업을 담당한다. 바이오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2017년에 LG화학에 합병 될 예정이다.
- LG하우시스 - 건축자재 및 고기능 소재 생산.[17] 2009년 4월 (주)LG화학의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새롭게 출범했다. 2014년 기준 매출은 2조 8천억. 영업이익은 1400억 정도. 매출 구성은 건축자재 61.13%, 고기능소재및부품 36.19%, 공통부문 2.68% 등으로 구분된다. 건설에 쓰이는 다양한 자재와 자동차 및 전자 관련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 매출의 40%가 정도가 수출과 해외법인에서 비롯된다.
- LG MMA
4.4 통신/서비스 관련 업종
4.5 기타 업종
- LG복지재단
- LG상록재단
- LG연암문화재단
- LG상남언론재단
4.6 범 럭키금성그룹
- LF(舊LG패션)
- 희성그룹[19]
- 희성전자
- 희성금속
- 희성엘겔하드
- 희성정밀
- 희성화학
- 삼보지질
- 완전히 분리된 전 계열사
LG의 금융 잔혹사- 금성투자금융 : 현 하나은행의 모체가 된 단자회사. 하나은행의 별명인 "한국의 HSBC" 중 B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 신한카드 : 구 LG카드. 신한금융지주로 인수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범LG패밀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LG화재, LIG손해보험을 거쳐 KB금융지주로 넘어갔다.
- DGB생명 : 사사(社史)가 아주 기구한데 부산생명, 한성생명, 럭키생명, LIG생명, 우리아비바생명을 거쳐 DGB금융지주로 넘어갔다. 럭키-LIG 시절에 범LG 계열사였다.
- NH투자증권 : LG증권[22],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농협금융지주로 넘어갔다.
5 기타
2015년 8월 12일. LG그룹이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장병 2명에게 각각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사 [23] 국가에서 저 위로금에도 세금을 매길게 뻔하기에 기부의 형태로 전달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이걸로 마케팅을 안한 마케팅부는... 오히려 국민들이 마케팅 좀 하라고 성화다 노트북 무게를 늘려 광고 때린적 있는 마케팅부가 뭘 하겠냐마는.... 마케팅부 일해라!
베플을 보면 알겠지만, 설령 이것이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한 상업적 목적의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래봤자 마케팅 부서 때문에 홍보가 안되지만 칭찬해 마땅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마저도 하지 않는 재벌가가 수두룩하다 과거 북한군의 무력 도발로 사망한 군인들에 대한 국가 보상이 미약하다는 걸 고려한다면 선행을 했다 봐도 무방할 듯.
덧붙이자면 LG가의 유교적 가풍 때문이라는 추측도 할 수 있다. 홍보의 부실이라는 추측도 있겠지만, LG가 자체가 원체 나서거나, 기업적인, 사회적인 강점, 선행을 드러내는 것을 수치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드디어 LG가 일하는구나.
2016년 2월 3일, 대구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 등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시민 4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최형수 병장에게는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전달하고 졸업 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3월 29일,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어린이를 구한 이재덕씨 등 4명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면서 상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 7월 3일, 교대역 묻지마 흉기 난동을 온 몸으로 막은 시민 5명에게 모범 표창과 함께 각 1천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16년 10월 11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또, LG일가가 모두 군대를 다녀왔다는 점이다.# ##
- ↑ 1960년대부터 1983년까지는 럭키그룹, 이후 1995년까지는 럭키금성그룹이라고 불리었다.
- ↑ 2016년 8월 19일 기준. 10대그룹 시총, 8월 들어 30조원 급증…삼성전자만 19조원↑ 참고.
- ↑ 삼성그룹, 효성그룹과 함께 '성(星)'자 돌림인데 세 재벌 가문 사이에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과 이병철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은 진주 지수초등학교 동창으로 구 회장과 이 회장은 사돈 사이였는데, 삼성이 전기·전자 제품으로 진출하자 LG 쪽에서 삐쳐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듯. 당시 구인회 회장과 이병철 회장이 담소를 나누다가 이병철 회장이 전자에 진출한다고 하자 구인회 회장이 사돈이 하는 업종에 뛰어드는 상종못할 사람이라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고 한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 ↑ 락희화학의 사세가 커져서 그룹의 형태로 처음 조합되던 시절의 명칭은 럭키그룹이었다. 그러다가 금성사의 위세가 높아지면서 (주)럭키와 금성사가 양대 주력 계열사로 성장하면서 1980년대 그룹의 공식 명칭을 럭키금성그룹으로 개명하게 된다. 오늘날의 LG로 개명한 것은 1995년 구본무 회장이 취임할 때의 일이다.
- ↑ GS그룹 분사 이후에는 Life's Good이라는 슬로건을 쓴다.
Korea Tomorrow & Global, Your True Network랑 비슷한 사례랄까... - ↑ 여담으로 '럭키금성'그룹이던 시절 줄임말로 '럭금'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구인회 회장은 그걸 상당히 싫어했다고 한다.
- ↑ 흔히들 인화의 LG, 관리의 삼성그룹, 뚝심의 현대라고 칭했다. 이는 일본의 거대 기업집단 중 '인화(人和)의 미쓰이, 조직의 미쓰비시, 결속의 스미토모'라고 부르는 것과도 유사하다.
- ↑ 마포대교 바로 옆에 있으며 서울국제금융센터(여의도환승센터)와도 멀지 않다. 지하철로 접근하려면 여의나루역이 가장 가깝다.
- ↑ 이 건물의 서관 3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과학 교육 공간인 LG사이언스홀이 있다. 럭키금성그룹 시절이던 1987년에 연암 구인회 창업주의 호를 따서 '연암사이언스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됐다. 꾸준한 리모델링과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가 상당히 괜찮은 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서울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지방의 어린이들도 수학여행 차원에서 들르기도 하는 편.
- ↑ 현 KBO 총재
- ↑ 그룹 이름 GS가 과거 금성사의 상표이던 GoldStar의 약자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다. 금성사는 전자회사고 LG전자가 그 계보를 잇고 있어서 관련 없는게 맞는 듯. LG그룹에서 분리될 때 LS그룹이 LG의 L을 따서 만들고 GS는 LG의 G를 따서 만들었다는게 속설이다.
- ↑ 그런데 발상을 살짝 돌려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LG생활건강을 가지고 있는 LG가 비교적 삼성이나 현대보다는 캐시카우가 안정적인 편이긴 하다. 왜냐면, LG생활건강의 주 사업은 화장품/생활용품+지분인수한 한국 코카콜라가 담당하는 식음료인데, 보통 이쪽류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쉽게 망할리는 없는 사업
하긴 사람이 멸종해야 로션과 비누가 안팔리겠지이 부분은 P&G,유니레버와 거의 동급의 영역이다. - ↑ 물론, 삼성의 주력인 전자제품은 백색가전+휴대전화를 빼면 필수품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영역이고, 현대의 주력인 건설-인프라+방계인 현대차의 자동차/철강은 철저하게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편이다. 하지만, 삼성그룹은 은행권 금융그룹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금융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데다 갖고 있는 현금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가 먹히는 바이오시밀러라는 차세대 먹거리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의 제조업 계열도 화학 계열사 매각과 건설&엔지니어링에 대한 증자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면서 체질을 개선하는 중. 현대차그룹도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털, HMC 투자증권이라는 튼실한 돈줄을 거느리고 있고, 차덕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제네시스 독자 브랜드 출범을 통해 투 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풀 체인지 제네시스에 대해서는 전 세대보다 준수해졌다는 게 중평. 이에 반해 LG그룹은 LG화학에서 추진했던 LCD 유리기판 공장 증설 계획을 스톱시켰고, 제조업 양대 축 중 하나인 전자는 아직도 답이 없다. 이처럼 두 그룹 모두 LG보다 앞서면 앞섰지 뒤쳐지지는 않았다.
지못미 LGㅠㅠ;;; - ↑ 2014년 하반기에 LG전자에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다가 12월 LG유플러스에 적용된 후 2015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 ↑ 참고로 LG 스마트 고딕은 산돌고딕 네오2를 라이센스 받아 탑재한 것이다.
- ↑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적용되는 초슬림, 고화소 카메라모듈을 얘기하고, 차량용 전장부품사업은 기존 자동차부터 전기차, 스마트카 등에 장착되는 모터와 센서, 통신모듈,파워모듈, 카메라모듈, LED조명모듈, LED사업에서 친환경 조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LED조명의 핵심인 LED칩과 패키지를 국내외 조명 업체에 공급하며, 기판소재사업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PC, 올인원PC 등 IT기기의 핵심 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과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등을 판다.
- ↑ 건축자채는 주로 창호재(창호, 커튼월, 유리), 장식재(바닥재, 벽지/벽장재, 하이막스, 비아테라, 인테리어필름, 데코시트)를 만들고 고기능소재는 자동차원단, 자동차부품, 고기능점착필름(PSAA), 가전 표면소재, 고성능진공단열재(VIP), 광고시트, 윈도우필름, 우젠, 엘판넬 등을 만든다고 한다.
- ↑ LIG에서 독립, 사실상 범LG가의 마지막남은 금융사
- ↑ 구본무 회장의 동생, 구자경 명예회장의 2남 구본능 KBO 총재가 회장이다.
- ↑ GS그룹의 방계이다. 허경수 회장은 고(故) 허만정 LG그룹 공동 창업주의 4남인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
- ↑ 아워홈의 외식사업부, 구자학 회장의 삼녀로 부사장으로서 아워홈의 경영을 이끈 구지은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
- ↑ 9.11 테러 당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에 입주 해 있었다고 한다.
- ↑ 사실 LG는 이전에도 이런 사고와 관련해서 지원을 한 바 있다. 2013년에는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인천 강화경찰서 경감의 유가족에게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고, 작년 7월에는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추락해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각각 1억원씩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