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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감정중 하나
감정 | |||||||
기쁨(喜) | 분노(怒) | 슬픔(哀) | 즐거움(樂) | 사랑(愛) | 증오(惡) | 욕망(欲) |
1.1 설명
그러나 믿음, 희망, 사랑, 이 세 가지는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가장 큰 것은 사랑입니다.- 고린도 전서 13장 13절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질투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우쭐대지 않고,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해를 입은 것을 기억해 두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인내합니다.- 고린도 전서 13장 4-7절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틀림없이 돈이 사랑을 망칠 것이다.- 장 자크 루소
「1」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2」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3」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또는 그런 일.
「4」사람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사랑'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에서의 정의
우리말 고어로는 괴다(정신적 사랑)[1], 어루다(육체적 사랑), 한자어로는 愛(애), 영어로는 Love. 한자의 경우에는 情(정)과 戀(연)도 사랑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단 情(정)의 경우 愛(애)나 戀(연)보다 의미가 포괄적이다. 일본어의 경우 愛(あい)와 恋(こい)[2]의 두 가지로 나뉜다.[3][4]
(생략) ...그러나 우선, '사랑'이라는 말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 한계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넓은 의미폭을 갖게 되어, 그 말을 사용하기가 주저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정이 '사랑'의 원의인데, 이제는 식욕이나 기타 물욕 내지 정복욕 등과 구별되지 않는 탐욕에 이끌려 도달하는 심정적 경개(景槪)나 행위마저 '사랑'이라는 말로 지칭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누가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라고 근엄한 음성으로 말하면, 그것이 음란한 농담으로 들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말이 특정집단이나 유사집단에 속한 사람들에 의해 너무 헤프게 사용되다 보니, 그 말 속에 있던 의미적 절박성과 곡진함이 약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 말이 거짓과 위선의 냄새마저 풍기게 되었다. 지극히 아끼고 애틋하게 근심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리키던 말이, 음욕이나 기타 야욕까지도 지칭하게 되었으니, 진정한 연인들이나 개결한 벗들, 이웃들, 우애 깊은 혈연들은 오히려 그 말을 사용함에 머뭇거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요컨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가 모호해진 것이다... (이하 생략)〈정염의 맥박(부제: 프랑스 문학, 그 천 년의 몽상)〉 이형식 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p.3~p.4 머리말에서 인용
고대 국어에서 '사랑하다'는 현대 국어로 따지면 "계속해서 생각하다" 정도의 의미이다. 또 愛(애)는 지금과는 달리 아낀다는 뜻이었다. 천자문에서는 '아래아 사'를 쓴 '사랑'을 생각할 '思'와 헤아릴 '量'으로 썼다. 끊임없이 생각하며 동시에 상대를 헤아린다는 뜻, 고대 국어의 '사량'이 그 어원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상대적으로 단순명백한 감정인 희노애락과는 달리 도저히 그 정의를 내릴 수가 없는 기묘한 감정. '슬픈 연민', '아낌',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것' 등 사랑을 정의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에 이 감정은 인류 예술의 많은 부분을 지배해 왔으며, 주로 노래로 승화되는 편이다. 사랑타령
인류의 감정 중 가장 흔하지만 복잡미묘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 이 감정을 가진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대상을 좋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게 하며, 반대로 그 대상이 떠나갈 때에는 기분이 매우 슬프게 된다. 이 감정이 지나쳐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면 사람을 망치기도 한다. 이로서 사랑이라는 것은 한 사람을 웃고 울리는 묘한 힘을 갖고 있다.
또한, 희노애락과의 융합이 가능한 특이점이 있으며, 사랑에서 희노애락이 파생되고, 희노애락에서 사랑이 파생이 가능하기에 인간의 감정 중 가장 복잡한 감정 중 하나일것이다. 특히 미움(증오)과는 정반대인 듯 하면서도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갖고 있어서 사랑에서 미움이 파생되는 경우도 많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5] 반대의 경우 미운 정이라고도 하며, 아이러니하게도 情(정) 중에서 가장 오래가는 정이라는 설도 있다.
알고 있는 사랑과 알게 되는 사랑으로 나뉜다. 전자는 가족애, 동료애, 박애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후자는 남녀간의 사랑으로 대표되며 급격히 찾아오는 편이나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찾아오는 것도 많으니 주의할 것.
현실의 사랑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홀로 지내는 사람이나, 오덕인 상태라면 현실에 없는 존재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모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알게 되는 사랑의 경우 이성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대다수이나 동성 간 사랑을 드러내는 사랑도 있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관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랑에 반드시 성적인 욕구가 따르는 것은 아니다.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를 참고.
동성간의 사랑을 고귀한 것으로 취급하는 문화도 있었지만 보다 많은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에게 매장당하고 지탄받았다.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에서는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 자세한 내용은 게이, 레즈비언 참조.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학이든 가요든 여러 문화 매체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다. 예를 들어, 한국가요에서 이성과의 사랑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쓰이는 노래주제 1순위이다. 그래서 한국가요까들은 이런 노래들을 사랑 타령이라고 까기도 한다.
특히 서양에서는 사랑 관련 문구로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이 많이 인용된다고 한다.[6]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한다. 특히 이 사상은 유교와 결합되어 이에 대해 보답하는 효(孝) 사상으로 발전되었다. 부모님의 사랑은 알면서도 당연시하기 때문에 대개 평소에는 무시하다가 부모님이 떠나신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평소에 잘 모시자.
하지만 요즘에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부정적 견해 또한 존재한다. 잘못된 방향의 과한 자식사랑은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이며, 이를 통해 무개념한 사람들이 양산되는 경우도 흔하다. 대표적으로 한국 교육계의 문제나 외자녀 정책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중국의 무개념 젊은이 문제. 부모에게 있어서도 자신을 버리고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강박감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서 부모님의 사랑이 가장 큰 이유는 이성간의 사랑은 또다른 사랑이 찾아올 수 있지만 부모님의 사랑은 우리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숭고한 사랑은 자신의 이해관계나 감정을 초월해서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사랑은 시대와 장소와 국가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심지어는 종교로 승화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손양원, 알베르트 슈바이처, 존 피터 알트겔드 등이 있다. 휴머니즘과도 통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지구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성인은 아니기에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사랑은 아니다. 그러나 잊을만 하면 간간히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훈훈함과 희망을 가져다 주곤 한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만나자마자 서로 사랑에 빠질 확률은 낮은 편이다. 대개는 어느 한쪽의 짝사랑으로 시작한다. 만약 둘 다 처음에 만나자마자 서로 사랑에 빠졌다면, 정말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 단어가 실생활의 구어 레벨에서 남녀상열지사에 대해 붕가붕가, 검열삭제처럼 간접적으로 돌려 대용하는 의미로 쓰이는 빈도도 높다.(…)
에리히 프롬에 따르면 사랑도 밥과 같은 것이라 계속 충족되지 못하면 결핍으로 인한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부모님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연인간의 사랑을 많이 할수록 좋은 밥을 많이 먹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고.
기독교에서는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로 친다. 항목 내용도 저 셋 중 사랑이 가장 길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의 "사랑에 빠진 뇌" 오디오강의도 참고해보자. PLAY
1.2 사랑에 대한 과학적 해석
여타할 다른 감정(기쁨, 슬픔, 분노)에 비해서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증거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사랑이라는 것은 사실 감정보다는 호르몬 활동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사랑할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장박동수가 증가해서 체온이 올라가서 엔탈피가 감소하는 발열 반응이 일어나고, 마음은 어지러워져서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따라서 이 반응의 자유 에너지는 항상 음수여서, 사랑은 자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이 춥든 덥든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뭔소리여 과고드립으로 재해석한 사랑의 의미 일반화하면 심장박동이 증가하는 모든 활동은 자발적이다
생물학적으로 사랑은 강력한 신경적 조건으로 사랑을 하고싶은 욕구는 성욕이 동반되는 이유도 있지만 호르몬상의 이유로 배고픔과 목마름이나 비슷하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뇌에서 여러 화학물질들이 분비 되는데 페로몬,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등등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껴안거나 단순히 애인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채내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두통에 대한 진통제 역할을 한다. 흥미로운 점은 만약 이별을 한다면 겪게 되는 실연 증상은 마약 중독자들이 겪는 금단 증상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 실연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몸에서 심장을 약화시키는 화학물질을 분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생화학적으로는 뇌 변연계에서 분비하는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7]이 작용하는 현상인데, 이것은 천연 암페타민의 일종인 각성제이다.[8] 사랑은 마약이란 표현은 이 장면에서 더 이상 은유가 아니라 설명문이 된다. 그런데 상대를 바라보고 소위 말하는 첫눈에 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초. 이 2초만에 페닐에틸아민이 분비되어 가득 차게 되면서 뇌를 자극하여 상대를 넋놓고 멍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상대에게 페닐에틸아민을 분비하게 만들 수 있다면 이게 바로 창작물에서 징그럽게 나오는 반하게 만드는 XXX의 탄생이다. 다만 이 페닐에틸아만의 분비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2년을 넘기지 못한다.[9] 그 기간이 지나면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 잡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때부터 사랑은 화학의 단계는 끝나고 사회학의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발표되었다. 이 페닐에틴아민을 평생 분비하는 부부도 꽤나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결국은 천생연분을 찾으란 소리.(...)
1.3 사랑의 종류(단계)
플라톤이 정의한 사랑의 단계이자 종류는 총 4가지로 육체적 사랑(Eros)[10], 도덕적 사랑(Philia), 정신적(신앙적) 사랑(Stergethron),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무조건적인 사랑(Agape)이다.[11] 플라톤의 주장을 따르자면 사랑은 육체적인 사랑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서서히 발전해 간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에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남자간의 사랑을 더 숭고하게 보았는데, 남자간의 사랑은 육체적 단계를 건너뛰고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기독교적 윤리관에 입각한 근대 서양 학자들의 주장으로, 실제로 고대 그리스의 유적에서 발굴되는 암포라 등에는 동성간의 육체적인 사랑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것들도 있으니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거기에 '사랑(에로스)'에 대해 논의한 플라톤의 향연같은 작품에서도 남자끼리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구절이 있으며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리스인들이 남자들끼리의 사랑을 더 고귀하게 여긴 이유는 그 당시에는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이성'을 남성만이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여자를 제대로 된 사람 취급도 해주지 않는 극마초적인 사회였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
참고로 사랑이 동반된 결혼이라는 관념이 보통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게 된 것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 듯하다. 그 결혼은 문명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종족 번식의 관념이 더 강했고, 니벨룽겐의 반지만 하더라도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것이라는 인식이 나올 정도니.
참고로 극히 드물지만, 사랑의 종류 중에서 육체적인 사랑을 거의 못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무성애자 항목을 참고.
예수가 제자인 베드로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세 번을 물어보았는데 이는 각각 도덕적, 정신적,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후세에 한글번역 중 이것이 무조건 '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번역되어 일부 사람들이 오해하였을 수 있다는 것. 신약성서 사본들은 당시의 대중적인 언어인 헬라어로 기록되어, 각각 사랑이란 말이 다르게 써져있긴 하다. 허나 당시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쓰던 언어 중 히브리어는 사랑이 한 단어이다. 이 주장이 모든 사람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 이유.
J.A.Lee라는 심리학자도 사랑의 유형을 6가지로 나누었다.
- 열정적 사랑(eros) - 육체적 자극을 필요로 하는 사랑. 위의 에로스와 비슷하다.
- 유희적 사랑(ludus) - 사랑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몫이 크지 않으며 그저 다양한 상대와의 만남을 즐기는 사랑.
어장관리 - 친구같은 사랑(storge) - 열정보다는 친구로서 알게 되는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사랑.
- 소유적인 사랑(mania) - 의존성과 질투가 강한 사랑. 극도의 질투를 보이며 상대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하고,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평온을 얻지도 못하나, 스스로 관계를 끊지 못해서 상대가 관계를 종결시키게 된다.
- 실용적 사랑(pragma) - 현실적인 사랑. 상대의 자질을 계산하고 평가해서 의도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상대를 선택한다.
- 헌신적 사랑(agape) - 타인 중심적, 자기 상실적 사랑. 역시 위의 아가페와 비슷하다.
1.4 각종 매체에서의 사랑
- 가을동화에서는 원빈이 돈으로 사겠다고 했다.
욱기지마
- 건담에게도 느낄 수 있다.
- 나루토에서도 본질적인 주제로 다루는 감정이다.
사실 좋은 혈통을 남겨주는 부모의 사랑이 주제라 카더라 - 동방 프로젝트의 키리사메 마리사는 사랑과 연관된 BGM과 스펠을 가지고 있다.[12]
- 동방신기의 <주문> 에서는 '사랑은 뭐다뭐다 이미 수식어 레드오션'(...)이라고 깠다.
- 마녀 베아트리체는 '이 세계를 구성하는 첫 번째의, 유일한 원소'라고 평했다.
- 망설이지 않는 것이다.
- 희망보다 뜨겁고 절망보다 깊은 감정이다.
- 킹 오브 덕후도 환하게 만든다.
- 열린 문이다.
- 어째서 거기서 사랑 !?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조차 내던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13]
- 시공간과 차원을 초월하는 것이다.
- 무한한 시간 동안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면서도 걷거나 기다리게 한다.
- 원피스(만화) - 속담도 있다고 한다.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이라고(...).
- 영화 더 문의 배경이 되는 월면기지의 이름이 바로 Sarang이다. 설정상 한국/미국 합작 투자로 세워진 회사의 소유라 그렇다고.
- 오르페녹의 사도 재생은 사랑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 사랑해서 사랑의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 입히고 고통 받는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10번째(8대) 작품인 심쿵! 프리큐어의 테마가 사랑이다.[14]
- 프린세스 츄츄에서 아히루가 왕자에게 마지막으로 되찾아준 감정. 에델이 말하길 "강하지만 부숴지기 쉽고 아름답지만 더럽혀지기 쉬우며 잃어버리면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는,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보석"이라고 한다. 또한 누군가는 증오와 집착이 더해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고 표현했다.
-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가 강조하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작중 설명에서 해리 포터는 그 힘이 충만해 있고, 볼드모트는 조금도 없다고 한다.[15] 이 사랑의 힘은 작품 속에서 해리의 목숨을 여러 번 구해주고 볼드모트를 몇 번이나 관광보냈다.
-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조금 부정적으로 나오는데 제다이 기사단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금지하는데다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타락한 이유도 파드메 아미달라에 대한 사랑때문이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아나킨을 구한 것도 아들인 루크의 사랑이기도 하다.
- 죽은 마법사의 도시의 중심 사건도 사랑 때문에 일어났다.
- 연필로 써야 한다고 한다.
- 편의점에서 298¥에 판다고 한다.
1.5 관련항목
2 슈퍼로봇대전의 정신기
과거 이전 시리즈에서는 아군의 모든 HP를 100%로 회복시키는 자애가 넘치는 회복계 정신 커맨드였다. SP 소모가 커서 그렇게까지 쓸만한것은 아니었다. 3차 알파와 W에 비슷한 효과로 아군 전체의 HP를 50% 회복하는 '유대'가 있다.
그러나 R이후 어쩐지 공격계 커맨드로 변형되었다. 기적처럼 갖가지 정신 커맨드를 동시에 걸어서 적을 고통없는 죽음의 길로 인도해주는 방식. 아아 자애로워라.
"사랑이 기적을 부른다"라는 말마냥 기적의 마이너 버전인게 이후의 추세. 그나마 임팩트 이후로 기적이 나오지를 않음으로서 사랑이 이쪽 계열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정신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GBA판 OG2에선 이름가르트 카자하라의 경우 에이스 보너스가 '사랑의 SP소모를 45로' 인데다가 여기에 집중력을 달아주면 사랑을 남발할 수 있었다(그래서인지 OGs에서는 에이스 보너스와 집중력이 겹치지 않게 수정되었다. OG외전에서는 도로 겹치게 되었지만).
- 사랑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