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전기 키카이오/등장메카

• 상위항목 : 초강전기 키카이오

1 로봇& 파일럿 소개

각 캐릭터의 상세 스토리및 포지션은 작품에 따라 완전히 틀리므로 각 작품에서 설명 혹은 할애한다. 별명은 주로 문방구 게임기 등을 통해서 초딩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 이 항목에선 주요 파일럿도 같이 소개한다.

1.1 강철거신 키카이오(鋼鉄巨神 キカイオー)

1.1.1 로봇 : 키카이오(キカイオー) (영문판 G.Kaiser)

토도로키 박사가 개발한 오리하르콘 합금제 로봇. 마징가Z와 플래시킹과 대수신을 패러디하고 있으며 오리하르콘 합금 역시 재패니움의 패러디이다. 그래서 별명도 마징가. 그리고 플래시맨. 플레이 색은 1P가 붉은 날개에 남색이며 2P는 푸른 날개에 검은색이다.
로켓 펀치는 기본이고 워커 개리어의 ICBM 던지기도 볼 수 있다. 마징가 등의 정통파 슈퍼로봇의 패러디 답게 초장갑과 강력한 한방으로 승부하지만 공격의 빈틈이 크고 가드를 무너트릴 수단이 적어(아머 깎는 수치는 높다) 가동초기에는 중하급으로 취급했으나 약공격 펀치를 2타에서 끊으면 상대보다 경직이 빨리 풀리는 강제연결 콤보의 발견으로 등급이 한단계 올라갔다. 그러나 어차피 초보들은 히트 블레이저와 키카이오 킥만 남발하니아 점발몬이네 ㅡㅡ 사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다.(...) 좋던 싫던 스탠다드 타입의 주인공 기체.
빨간색 아이템인 액스 블로우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평타짤짤이 2타 강제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로켓 펀치가 유도성을 띠며 사거리가 증가하고 아머도 깎을 수 있게 된다. 아마도 강제연결 따위 모르는 초보들은 이 기능만 있는 줄 착각하기도 할 듯.
파란색 아이템인 자이언트 스톤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짱돌을 들어 던지는 것. 짱돌을 들어올릴 때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이때는 무려 아머도 깎는다.
노란색 아이템인 둠스데이는 자이언트 스톤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왠지 핵폭탄 비스무리한 것을 던진다. 그 외에도 이쪽은 들어올릴 때에는 데미지가 없다.
파이널 어택은 날개를 합쳐 만든 패왕검으로 난무를 하는 슈퍼전대 로봇의 필살검 스러운 패왕뇌명참. 끔찍하게 느려터진 발동속도로 인해 스틸대시 카운터 히트 후에도 조금만 늦게 입력을 해도 못 맞추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이라면 마음 편하게 봉인하자.

여담으로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B루트 진행시 최종보스로 나오며, 2P 컬러(파란색)의 무인기체로 나온다.그리고 수출판 한정으론 오리온 빠돌이 그리고 승리대사로 키카이오는 무적이란 말을 주로 한다.

1.1.1.1 파일럿 : 토도로키 준페이(轟ジュンペイ)

프로필

성우 : 토치카 코이치
연령 : 16세
신장 : 165cm
체중 : 54kg
생일 : 8월 31일
소속 : 사립 후지미 학원
싫어하는 음식 : 오이
성격 : 평범하게 말하자면 건방진 꼬마의 대표적인 존재. 제멋대로이지만 용기가 있고 성격이 생각보다 상냥하다.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하고서도 태도가 바르지 않기 때문인지 주위에서 오해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그런 녀석. 하지만 의리 있고 멋진 녀석이다.

마을을 침략한 거대로봇에 토도로키 겐조박사가 치명상을 입고 토도로키 준페이는 박사의 부탁을 받아 키카이오에 탑승해 거대로봇과 맞선다. 이건 당연히 마징가Z의 카부토 쥬죠 박사, 카부토 코우지의 패러디. 스토리 모드 분기가 전 캐릭터중 최다지만 쓸데없이 많다고 생각될 정도. 엔딩은 3종류. 드라마 CD도 이녀석이 주인공이다.

1.2 중장갑육전병기 와이즈덕(重装甲陸戦兵器 ワイズダック)

1.2.1 로봇 : GZ-56 와이즈덕(GZ-56 ワイズダック)

데스트로이드 몬스터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한 군사용병 로봇. 밀리터리풍 기체답게 거의 대부분의 음성에서 무전기마냥 "삐익-"이나 "삐빅"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별명은 탱크(발이 달렸는데?).
실탄병기와 크로 및 파일벙커에 의한 육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그에 걸맞게 점프를 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점프기능이 있다면 밸붕 파이널 어택은 상대를 잡아 던진다음 발사!!를 외친 후 사나이의 로망 전탄발사를 선사하는 풀메탈 헌터로, 기술과 아이템에서 쓰던 모든 미사일들을 갖다 때려박는다. 플레이 색은 1P가 녹색, 2P가 파란색.

점프가 없는 데다가 히어로 첼린지 모드에서 1스테이지에 등장한다는 특징때문에 약캐로 인식하기 쉽겠지만, 사실 기본성능 자체는 매우 우수하다. 오히려 고수유저가 쓰면 동네 꼬꼬마를 상대로 10연승 20연승은 개껌으로 우습게 낚아 챌 수 있는 강캐. ' 가드올려 > 아머크래쉬 > 상대방 아머 작살나면 파워업 > 원거리 필살이나 브레이크 샤프트' 만 날려도 상대방 피가 미친듯이 까이다못해 가드한 상태로 죽여버릴 수 있는 파워 가드브레이커. 상대의 특정 비 다운 공격을 1타 무시하는 슈퍼아머와 초고속의 가드크래시 기술인 브레이크 셰프트 및 포톤캐논을 이용한 즉사급 콤보와 강제연결로 들어갈 정도의 미친 속도를 자랑하는 파이널 어택, 네이팜 포드의 재발견 등 연구에 연구를 거친 끝에 상위권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와는 달리 니가와의 아이콘이 되었다. B의 성능이 매우 강력하고 지뢰 또한 맞으면 큰 손해를 보는데 제거 당해도 큰 리스크가 없다. 로켓 블로, 키카이오 킥으로 견제를 간단히 뚫을 수 있는 키카이오나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견제를 뚫고 역으로 니가와가 가능한 라파가 등의 상성만 없었다면 최강 자리도 꿈은 아니었을 것이다.

기본기는 근접A가 개싸움에서 아주 유리하다. 슈퍼아머 덕에 어지간한 공격은 제한적으로나마 씹을 수 있으니, 상대가 멋모르고 견제기나 근접공격을 쓴다면 가뿐히 무시하고 날려주자. (다만 AAA 평타의 첫타는 씹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시B를 추가타로 넣는 것만으로 30 가까운 아머를 날릴 수 있다. 런처 미사일(B)는 와이즈덕의 얼마 안되는 원거리 공격 수단. 홀드가 가능하다.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기술로, 빔 병기를 주의한다면 충분히 쓸만하다. 위에서도 언급한 브레이크 샤프트(→+A)는 발동이 매우 빠른 가드 브레이크 기술. 아머를 최소 10정도는 깎는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상대가 회피공격을 써도 못 피하고 맞을 정도로 유도성능이 괴랄하지만, DC판에서는 유도성능이 하향먹었다. 트래핑 봄(J)은 점프 대신 있는 지뢰. 상대의 스틸대시를 막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맞으면 추가타가 가능하니 압박용으로 자주 깔아주자. 지뢰-대공 포톤 캐논-대시B를 맞으면 혼이 쏙 빠질 것이다. 익스플로전 월(AB)은 판정이 매우 넓은 전방위 장판인데, 주변 360도는 물론 공중까지도 때릴 수 있다. 하지만 선후딜이 좀 있다는 게 단점. 네이팜 포드(BJ)는 포물선으로 네이팜 탄을 발사하는데 추가입력으로 원격 폭발이 가능하다. 맞으면 공콤이 들어가고 타이밍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기술이라 주력 대공. 넷 미사일(→B)는 상대를 마비시키는 미사일인데, 사거리가 매우 긴 데다가 선후딜도 꽤 짧다. 불 브레이커(←→+A)는 전형적인 연속기 기술로 브레이크 샤프트 가드 후 확정으로 들어간다. 탈탈탈의 쾌감이 좋은 기술이지만 필드에서는 내밀지 말자. 오퍼레이션 트라이곤(AJ)은 3번 후려갈기는 연속기로, 데미지와 아머파괴성능이 뛰어나다. 선딜도 길지 않아서 불 브레이커 쓰기가 애매할 때 대신 쓰기 좋다. 하지만 발동할 경우 3번 다 휘저을 때까지 기술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빗나가면 빈틈이 매우 크다.
브레이크 샤프트는 피격당하게 될경우 막든지 맞던지 선택을해야 하는데 맞아주는게 오히려 마음편할정도.. 만약에 가드를 한다면 그이후 불 브레이커를 사용하게되면 오히려 피가 더 많이 깎인다. 참고로 브레이크 샤프트를 막고난이후에는 절대 불브레이커를 막을 수 없으며 필살기를 넣어주는 방법도 좋은방법이다.

초필살기 포톤 캐논(←→+AB)은 주력 필살이며, 본체와 따로 놀아서 후딜이 적다. 파워업->포톤캐논은 와이즈덕의 국콤 중 하나. 12연타 장풍이기때문에 상대방 가드를 작살내고 파워업한다음 이거 하나만 쏴줘도 상대방은 막았는데도 필살기 1방 먹은만큼의 데미지가 들어가있다. 연타 스릴이나 파괴모션이 기가막히게 끝내주는 장풍 필살기로, 맞추면 딕센이나 키카이오 따위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통쾌하고 찰지다. (점프불가 땅개인 와이즈덕으로 이 기술을 맞추면 마치 SAM 터렛이 비행기 일점사해서 격추시키는 카타르시스까지 느낄 수 있다) 브레이크 샤프트로 가드를 깬 뒤에 쓰는 후속타로도 제일 적절하다.

대공 포톤 캐논(→←+AB)는 근접해서 쏘면 상대를 하늘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지만, 원거리에서 공중에 있는 적에게 쏘는거라면 맞추기가 쉽진 않다. 추가타가 넉넉하게 들어가며, 심지어 파이널 어택도 들어간다.

오퍼레이션 헥사곤(→←+AJ) 13연타 난무계로 무난하게 지상연속기용으로 쓸 수 있다. 초근접시에 브레이크 샤프트로 가드를 풀고서 쓰면 강제연결이 가능하다. 아머를 엄청나게 많이 깎는 데다가 빨간뎀 비중도 제일 높은 필살기. 하지만 4타를 막으면 4타와 5타 사이의 빈틈동안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질렀다가 막히면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더군다나 아머 까는 비중은 5타의 팔돌리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상대가 4타 이후 피해버리면 여러모로 손해가 크다.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맞추면 콤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단점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재거나 상대를 확실히 홀딩시킨 뒤에 쓰자.

가드 크러쉬 전문이며 가드 크래쉬를 성공 시킬경우 데미지가 거진 2배로 껑충 뛰어버린다. 막기만 해도 포톤캐논이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들어오는걸 알고있으니 연속으로 포톤 3발을 뽕뽕뽕 쏴대서 히트포인트랑 과부하 포인트를 미친듯이 올릴 수 있는 기체. 정말 잘하는 사람은 이걸로 CPU 대전으로 골디버스까지 가드 50% 도 안내주고 한번도 안진상태로 각성모드도 작살내준다. 한마디로 파일럿에 따라 괴력의 기체가 되거나, 최강 약캐가 될 수 있다는 소리.

심리전만 이용해서 전투 1라운드도 안끝났는데 가드 작살내고 마이페이스로 몰고가는 고수들이 많이 있다. 키카이오의 특성상 가드 먼저 작살나는쪽이 매우 높은 확률로 지는 시스템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캐릭. 점프하나 없다고 방심했다가 와이즈덕에게 파워업 + 브레이크 샤프트 + 불 브레이커 를 가드가 0% 인 상태로 맞으면 초필살기에 준하는 데미지 관광을 할 수 있다. 땅땅땅이 애들 농담이 아니라 진짜 원킬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저항한번 못하고 끄아 하고 내뱉는 비명소리를 들어보면 꼬치원킬인셈.

아이템의 경우 빨간템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파랑템과 노랑템은 많이 구리다.
붉은 색 특수아이템인 와이즈 덕 자이저는 발동이 빠르고 모든 원거리 공격을 관통하며 후딜 조차 없는데다가 맞으면 콤보 한세트라 강력하다. 노란 색 아이템은 미사일을 위로 쏴서 적이 있는 위치에 떨어뜨리는 아이템이다. 정면이 텅 비고 폭격 위치가 발동시 상대의 위치로 고정되므로 성능이 영 좋지 않다. 굳이 쓰겠다면 상대를 쓰러뜨린 후에 깔아두기형으로 쓰거나 점프봉인용으로, 아니면 브레이크 셰프트나 가드 브레이크 등을 노리는 정도. 패러슈트 미사일(파란색)은 약 40도 각도로 패러슈트 미사일을 쏘는 아이템인데, 이 게임에서 가장 쓸모없다는 기술이다. 범위가 꽤 넓고 폭발의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봤자 미사일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서 아무도 안 맞아준다. 게다가 정면이 텅 비고, 미사일 발사 선후딜도 길기 때문에 쓰는 것 자체가 '나에게 연속기를 먹여주십시오'라고 광고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압박할거라면 네이팜 포드쪽이 실용성이 더 높다.빨간템을 제외한 나머지 템들은 그저 기 채우기용이자 스토리 모드 한정 점수 셔틀

히어로 모드는 상대를 록온해 모든 원거리 공격이 유도가 된다. 쓰레기 같은 성능의 STA 미사일(←+B)이 유도+노딜레이+빠른 탄속의 훌륭한 초장거리 탄막기술로 변하며, 포톤캐논도 직사버전과 대공버전 둘 다 유도로 변하기 때문에 상대는 뜨면 무조건 뒤지게 맞고 죽는다.

정리하자면 파일럿빨이 엄청나게 심한 캐릭터고 점프를 하지 못하는대신에 근접기술이 매우 강력하다. 심지어 웬만한 근접공격 및 견제기 등은 1~2타정도 무시가 가능한 슈퍼아머까지 탑재하고있으니 한번 틈 내어주면 일격에 가드 포인트랑 데미지 역관광으로 발리기 쉽다. KOF 의 다이몬 고로와

메탈슬러그의 슈&칸 같은 존재.

점프를 못하는 큰 페널티가 있어 중간 보스 쿠바알을 상대하기가 좀 귀찮다. 쿠바알을 편하게 상대하고 싶을 경우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 익스플로전 월을 갈기면 한결 수월하다.

키카이오에 등장하는 리얼계 기체 3기(딕센, 와이즈덕, 라파가) 중 스토리모드 등장 빈도가 제일 적다. 그래서 동네북이라는 별명이 붙지 않은 유일한 리얼계 기체. 또한 전 캐릭터중 유일하게 스토리모드에서 2p컬러 동캐와 붙는 기체이기도 하다.

1.2.1.1 파일럿 : 곤잘레스 대(곤잘레스, 릭키, 헤르만, 토마스, 어빈)

프로필
어빈(ア-ビン, Arvin Clauford)

성우 : 나카하라 시게루
연령 : 23세
신장 : 178cm
체중 : 70kg
생일 : 4월 29일
계급 : 이병
병종 : 부 조작병
비고 : 주인공, 다운되었을 경우 나오는 컷인에 토머스와 함께 등장. 승리시 컷인에는 리키와 함께 등장.
성격 : 흔히 말하는 꽉 막힌 성격.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술 취한 사람이 하는 말에도 화내는 경우가 잦다. 주변으로부터 '물렁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상냥한 성격.

곤잘레스(ゴンザレス)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패륜가문의 할아범역 맡은 성우다.
연령 : 45세
신장 : 210cm
체중 : 110kg
생일 : 12월 24일
계급 : 중사(군조)
병종 : 대장
비고 : 필살기 사용시 컷인에 리키와 함께 등장.
성격 : 사소한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 호쾌한 성격. 강인하고 우수,무엇과 대응한다 해도 힘이 되어준다. 아무리 대원들이 규칙을 어겨도 눈감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눈감아 주기도 한다. 반면,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내면도 숨기고 있다고 한다.

토머스(ト-マス)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연령 : 28세
신장 : 183cm
체중 : 77kg
생일 : 2월 10일
계급 : 하사
병종 : 파일럿
비고 : 조종수, 흐긴, 1차 다운 시 컷인에 어빈과 함께 등장.
성격 : 모든 사물의 원리를 자세히 보는 이론가. 골치아픈 녀석으로 보이지만, 막상 이야기를 해보면 의외로 사람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론가답게 감정의 기복을 잘 나타내려 하지 않지만, 때때로 그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리키(リッキ-)

성우 : 토오치카 코이치
연령 : 25세
신장 : 165cm
체중 : 56kg
생일 : 5월 30일
계급 : 일병
병종 : 거너
비고 : 포수. 초필 컷인에 곤잘레스랑 같이 등장, 승리 컷인에 어빈과 함께 등장.
성격 : 난폭한 녀석으로 일단 열 받았다 하면 손을 쓸수가 없다. 싸움을 엄청 좋아해, 마치 축제를 즐기는 기분으로 사람들에게 싸움을 건다. 하지만 근본이 나쁜 녀석은 아니기 때문에, 싸움 후에 뒤탈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헤르만(ヘルマン)

성우 : 이케다 슈이치
연령 : 27세
신장 : 190cm
체중 : 75kg
생일 : 10월 28일
계급 : 상병
병종 : 소너 & 네비게이터
비고 : 통신병, 비니, 공기 컷은 주로 히어로 아이템 사용시 나온다.
성격 : 성우 때문인지 말이 없다. 헤르만을 처음 본 사람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 다른 사람이나 세간의 일 같은 것에 일절 흥미가 없고, 대부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감정을 표현해'라고 소리치는 리키 쪽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백전노장 곤잘레스를 대장으로 하는 부대에 신병 어빈이 전입해 온다. 곤잘레스 부대는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사이클롭스 대의 패러디이며 신병 어빈 역시 버나드 와이즈먼의 패러디.
2스테이지의 라파가를 물리치고 나면 2개의 루트가 나오는데, 어빈의 심경을 대변한다.이며, 어빈만 생존할 경우(자신은 군인)의 상대는 4스테이지는 와이즈덕(조종사 표시는 있으나 무인기다), 5 스테이지가 감다, 마지막이 골디바스가 된다. 진행부분에 있어선 조건 성립 한정으로 어빈 사망루트가 더 쉬운 편.이 루트 한정으로 어빈은 희생된 거다.</ref>

엔딩을 간단히 요약하면 어빈 빼고 다 죽거나, 어빈이 죽거나 둘 중 하나. 어빈의 '이것 만큼은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군인이아닌 인간으로서 싸워 이겼다고.'는 상당히 찡하다.

1.2.1.2 GX-56R1 와이즈덕 오르소롯소

타임릴리즈 추가 캐릭터로 CPU전에서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럿은 섀도 레드. 뿔+빨간색의 조합으로 대놓고 샤아 전용기를 표방한다. 원본 와이즈덕과 다른 점은 단 하나, 타 3D격투게임의 횡이동을 연상시키는 특수이동(GJ)이 추가된 것이 전부다. 그런데 이 기술이 추가되었더니 안 그래도 강한 놈이 넘사벽급의 개캐로 돌변하고 말았다. 예를 들면 키카이오 및 딕센의 빔 필살기나 보론의 철구 굴리기 등의 필살기를 쓰면 횡이동으로 피한 뒤, 넷 미사일이나 빨간템으로 홀딩시키고 콤보를 한세트 쳐넣을 수 있는 것이다.
DC판에서 파이널어택 사용시 상대를 던지고 조준할 때 나오는 3번의 카메라워크에서 피니시 대사인 죽어라! 를 3배 .. 아니 3번 외치는 게 특징. 참고로 원본의 경우는 곤잘레스가 "발사!"라고 3번 외친다. 와이즈덕 특유의 "삐익-"소리는 없지만, 오르소롯소의 파이널어택 음성도 나름대로 박력있다.
파일럿이 파일럿이다 보니 음성이 고우라이 및 딕센 엑스페리먼트에서 나오는 기합과 대사의 우려먹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케이드판에선 승리대사를 익스페리먼트와 공유한다. DC판에서 추가 승리 대사로 "빨간 게 싫어졌냐!" 등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1.3 기강천사 디아나17(機鋼天使 ディアナ１７)

1.3.1 로봇 : 디아나17(ディアナ１７)

여성형 닌자 로봇으로 외형은 ARIEL, 플레이 색은 1P는 흰색 + 적색 + 노란색(머리카락), 2P는 파란색 + 보라색 + 녹색(머리카락) 조합이다. 무장과 조작계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건담 슈피겔(혹은 그 원안인 점보그 A)과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세일러문이 모티브. 스토리와 대사는 큐티하니다. 전부 알아들을수 있다면 매니아의 영역에 발을 들여놨다고 해도 좋을 요소들의 조합. 가동 초기에는 중캐정도였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친 끝에 강캐급의 자리에 올랐다. 다른 로봇과 다르게 공중에서 공격한 후 공격 판정이 뜨면 다시 한번 점프하여 공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후딜레이의 걱정 없이 점프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이 성공하면 연계콤보로 이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점프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고 '날라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던 듯 하다. 전반적으로 버릴 기술이 거의 없고 화력또한 좋은 강캐다. 흉악 캐릭터인 라파가와도 실력이 있다면 붙어볼만 하다.

근접A는 리치는 길지 않지만 빠른 발동에 좋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샤봉런처(B)는 깔아두기 계열 기술인데 맞으면 온갖 연속기가 다 들어가서 주력이다. 샤봉런처-더블 킥-샤봉런처-추가타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준다. 헌팅 스피어(AB)는 약해보이는 이펙트를 가지고 있지만 꽤나 괜찮은 축에 속하는 빔 공격이며 풀 차지시 마비 효과까지 붙는다. 저공 공대지 헌팅 스피어는 샤봉런처처럼 온갖 연속기가 들어간다. 공중 펀치(공중에서 →+A)는 연속기 추가타로 제격이며 콤보에서 2타에서 멈추고 에메랄드 티어를 깔끔히 우겨넣을 수 있다. 피어싱 힐(공중에서 A)는 상위권의 점프 공격으로 1타 히트 뒤 지상연속기를 이을 수 있는 미친 성능이다. 캡쳐드 스피어(B+J)는 대공기인데 위력이 높고 아머도 많이 깎으며(12) 게이지 회수율도 높고 연속기 추가타로도 무난하다. 단독 사용시 등 뒤에서 히트하면 한번 더 들어간다. 피어싱 니들(대시B)은 돌진기로 막혀도 딜캐가 거의 없고 아머를 무지막지하게 깎는다. 파워 브레이커는 우수한 축에 속하며 히트시에도 추가타가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더블 킥(→+A)는 2단차기로 콤보시동기 인데, 맞으면 준 즉사콤보가 들어가며 공중판정이라 가드 당해도 점프 캔슬로 후딜이 없는 사기 기술이다. 크리스탈 에지(←→++A-A추가 입력)는 돌진기이자 콤보 시동기인데 추가타를 안넣으면 지상 콤보로 연결 가능하다. 물론 상승중에도 점프 캔슬이 가능해 딜레이가 없다. 매직 저지(→←+B)는 이 게임의 몇 안되는 반격기인데 딕센을 뛰어넘는 성능이다.

초필살기 다이아몬드 로드(→←+AB)는 난무계 기술. 공중에서는 풀히트하지 않지만 지상에서 우겨넣을 수단(샤봉런처, 점A)이 많은 디아나에게는 어렵지 않다. 발동도 무지 빨라 스틸대시를 가드 당한뒤 딜레이 땜빵으로 쓰면 이겨버리는 사기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데미지 보정이 없어서 파워업이라도 먹고 맞추면 70%의 체력이 증발하는 기막힌 화력을 가지고 있다. 에메랄드 티어(←→++AB)는 일명 원기옥으로 불리는 장풍. 이 게임 최단시간의 판정발생기술이며 후딜은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기술 발동 직전 상대가 컷인을 발생시키면 원기옥이 더 커지는 정체불명의 현상도 있다. 댄싱 엔젤 레볼루션(파이널 어택)은 강력한 파이널 어택으로 발동이 빠르고 단발 판정이 좋아 딜캐용으로도 쓸 수 있다. 샤봉런처 히트후 여유롭게 들어가는 것도 사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력 사용 아이템은 노란 색 특수아이템인 엔젤 스타. 상당한 히트수를 가진 표창을 던지는데, 속도도 은근히 있고 상당한 유도력을 갖고 있는데다 그 히트수 때문에 상쇄도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아머도 꽤 많이 깎는다. 원거리에서 가드 시킨후 파워 브레이커를 날리는 악랄한 패턴도 있다. 그 외에 히트 블레이저 같은 장풍류도 어느정도 상쇄 가능. 엔젤 블레이드(파란색)는 레이피어로 연속으로 찌르는 기술인데 디아나 기술치고는 좀 평범하다. 후딜은 없다. 엔젤 애로우(빨간색)는 유도 화살을 여러발 쏘는데 근접히트시 아머도 깎는다. 특이점으로는 가드 데미지가 높다. 히어로 모드는 모든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는 배리어로 무난하게 좋다. 다만 원거리 공격 무효화란 특성이 역으로 작용하여 파워브레이커를 맞으면 트윈잠2나 같은 디아나 빼고 죄다 추가타가 사격류라 자동추격이 배리어에 씹히고 디아나의 경직이 끝날때까지 상대는 말 그대로 아무 기술로든 팰 수 있다. 따라서 콤동에서도 이상하게 출현률이 높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분기에 따라서 차회예고가 나오면서 조기종영크리스럽게 끝나버리는 루트도 존재한다.

펄시온 스토리에선 카이가 조종사면 조건부에 따라 카이를 폭주시켜 다크 펄시온으로 만든다.

파이널 어택은 벚꽃을 휘날리는 난무 후 키스를 날리는 댄싱엔젤 에볼루션. 시전대사는 '사, 이쿠와요!(자, 가자고!)'

1.3.1.1 파일럿 : 아마미야 레이카(天宮レイカ)

{{|프로필

성우 : 네야 미치코
연령 : 17세
신장 : 168cm
체중 : 47kg
생일 : 2월 1일
소속 : 봉황학원
특기 : 찻잔에 잎 띄우기, 거문고
성격 : 아름답고, 정이 많은 소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뻐하며, 나쁜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보다 더 슬퍼한다. 보통 생활을 할 때는 얌전한 성격이지만, 디아나 17에 탑승할 시에는 정의감이 넘쳐 흐르는 터프한 여성으로 돌변한다. 말투부터 엄청 거칠어져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고. 레이카 자신은 이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여학원의 아이돌이자 디아나17의 파일럿. 평상시에는 얌전한 아가씨지만 디아나17에 탑승하면 열혈터프한 성격으로 바뀌는 이중인격. 다른 로봇의 스토리에서도 정의의 사도로 많이 활약한다. 펄시온 카이루트에서는 카이의 침략자로서의 기억을 봉인한 것이 레이카이며, 키카이오 루트에서도 쥰페이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나타난다. 자신의 일반 루트에서는 나가토, 쥰페이, 유메노 남매를 포섭해 골디버스군에 대항하는 이야기인데, 마무리가 완전 톱을 노려라!다. 특수 루트는 시즈카와의 라이벌 컨셉 겸 마키를 구하는 스토리이다. 드라마 CD에서는 쥰페이의 멘토이자 라이벌로 등장한다.

1.4 특무기병 딕센(特務機兵ディクセン)

1.4.1 로봇 : FX-004S 딕센(FX-004Sディクセン)

건담의 패러디. 그 중에서도 기동신세기 건담 X 의 G비트와 광전대 마스크맨의 그레이트 파이브와 갤럭시 로보를 오마쥬한 모양새이다. 머리는 제간계열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몸체를 이루는 장갑인 루나리움 콤퍼짓트라는 명칭의 금속은 말할 것도 없이 건다리움 합금의 패러디. 근접 무장은 빔 사벨, 중거리는 자크그레네이드 와 하이퍼바주카이며 원거리용 픽서 캐논 을 장비하고 있다. 그리고 3기의 새틀라이트 판넬 을 가지고 있으며 판넬을 이용하여 빔 배리어도 펼칠수 있다. 뉴건담의 패러디. 파이널 어택 파이널 슛을 히트시키면 상대 로봇의 다리를 잡고 공중으로 던져 빔 라이플 헤드샷을 쏘는데…. 의도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혀 한쪽 팔과 머리를 가린다. 건담 VS 지옹의 라스트 슈팅의 완벽한 패러디이다.

가동 초기에는 2단 공중 점프에 의한 기동력에 의해 강캐의 인식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파워가 부족하고, 아머를 깎는 공격이 빔 사벨을 이용한 공격과 몸통박치기가 전부이고 다른 캐릭터의 강력함이 발견되는 등에 의해 아래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등급이 떨어졌다. 근거리 빔 샤벨 띄우기 기술 등의 판정이 나쁘지 않고 원거리에선 수류탄 등을 이용한 빔 공격 견제 및 장풍반사(!)도 가능하나 이것저것 전부 가능하게 된 나머지 어느 한 쪽도 강캐가 될 수 없게 된 비운의 로봇. 아래에 언급하는 엑스페리먼트는 파워면에서 상당히 강화되어서 엄청나게 세졌다. 그나마 믿을 건 기동성 공격 꼼수다. 그거 하나만큼은 최강이라 점프버튼으로 2단 공중 이동 조절하여, 틈을 잡아 내려친뒤, 올려서 필살 공격및 몸통박치기가 전부. 일단 필살 빔사격은 강력한 편이고, 난무 계열 공격이 데미지는 쏠쏠하나 안습적인게...기본 난무 계열은 한타하나하나당 아머와 내구도에 데미지를 주지만, 딕센은 예외다! 한타한타 하나당 아머에 데미지를 안준다! 오직 먹히는 건 막타뿐. 이 정도면 거의 기동력 빼고는 약캐 취급.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푸른색(1P), 빨강색(2P)의 기체 이외에도 CPU 전용기인 녹색의 딕센도 존재한다. 녹색의 딕센은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3스테이지에서 등장하고, 하르마 루트의 마지막 최종보스전 이전의 기체로 한 번 더 나온다(이때는 하르마를 담당한 교관이 조종사). 그리고 이런 점 때문인지 스토리 모드에서 동네북 1호로 대활약한다. 툭하면 발리고 망가지고 등등…

여담이지만, 의외로 골디버스를 쉽게 잡을 수 있는 기체다.(...) 2단 공중점프 얍시로... 그리고 무인기 형태로는 양산형과 엑스페리먼트만 나왔을 뿐 통상적으로 고르는 색은 무인기 버전이 없다.

1.4.1.1 파일럿 : 나카토 파랜드(ナカト・ファーランド) or 할마 프록하트(ハルマ・フロックハート)

프로필

나카토 파랜드(ナカト·ファ-ランド)
성우 : 나카하라 시게루
연령 : 16세
신장 : 173cm
체중 : 55kg
생일 : 3월 22일
소속 : SHTO 우주군사관학교
성격 : 내성적. 별 것도 아닌 일로 침울해 지고, 혼자만의 세계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면,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소리.

할마 프록하트(ハルマ·フロックハ-ト)

성우 :  : 타카모리 요시노
연령 : 17세
신장 : 165cm
체중 : 48kg
생일 : 8월 12일
소속 : 군사교육기관 배틀스쿨
자신있는 스포츠 : 스쿼시
성격 : 냉정 침착.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차가운 인상을 준다. 사람들을 대할 때,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그녀도 남에게 기대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스스로 그런 감정을 절제하고 있는 듯하다. 새침데기?

나카토가 파일럿이면 퍼스트 건담의 패러디. SHTO의 수상 아들이나 개발되던 신병기 딕센을 강탈, 적군인 지구연합군의 훈련함 노던라이트에 투항하며 건담의 보편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 이것이 전쟁! 같은 아무로 레이의 명대사도 나온다.

고우라이를 한번도 패하지 않고 40초안에 클리어해야만 특수 분기로 진입할 수 있는데, 여기서 예일이 탄 감다와 쿠버얼 그리고 쉐도우 레드가 탄 EX 딕센이 출현한다. 그리고 여기서 라라아의 끔살이 재현~~!!!
엔딩은 모든것을 끝내고 부서져 버린 딕센과 의식이 희미해져 버린 나가토가 떠도는 장면이 나온다.

할마가 파일럿일 경우 우주괴수를 쳐부수기 위해 사관학교에서부터 경쟁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쪽은 톱을 노려라!의 패러디. 다만 시나리오명은 기동신세기 건담 X의 패러디(교관도 딱 쟈밀 니트를 닯았다)

패러렐 월드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할마의 스토리는 독립된 세계관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다른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반대로 할마 역시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는 폴린 루트에서 특정루트에 잠깐 나오고 끝이다.

1.4.1.2 FX-004EX 딕센 엑스페리먼트

나카토편에서 어려운 조건을 만족해서 들어가는 분기의 최종보스이자 타임릴리즈 추가 기체. 컬러링이 흑색과 회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눈도 트윈아이라서 더욱 건담에 가까워져있다. 성능적으로는 기본 무장이 빔 라이플이 아니라 로켓 런처이며공중 점프 횟수가 1번 더 늘어서 공중점프 3회를 합지면 총 4회점프가 가능하게 되도록 변경, 무기의 위력과 범위 향상 등 원본 딕센에서 모자라던 공격부분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이것저것 다 할수 있는 기체가 약점이 보완되었을 때 얼마나 무서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체. 동네 오락실에서는 섀도 레드의 3기체중 가장 인기가 많다. 기합소리가 고우라이의 우려먹기만은 아닌 몇개의 전용 대사도 있다. 대표적인 것은 "쿠라에(くらえ)!!!"(먹어라!!!), "모랏타!", "삼류 로봇 주제에…!" 등.
아케이드판에서는 승리대사를 와이즈덕 오르소롯소와 공유하지만, DC판에서는 승리대사를 전부 갈아엎었다. 그 중 한 예시가 "나한테 이기겠다고? 웃기지 마라!" 및"이것이 딕센의 힘이란 말인가?" 등등.

1.5 몽환합체 트윈잼V(夢幻合体 ツインザムＶ)

1.5.1 로봇 : 트윈잼1(파이어 포메이션), 트윈잼2(플라즈마 포메이션)

플레이 색은 1P는 붉은색 + 파란색(각각 파이어, 플라즈마), 2P는 녹색 + 주황색(각각 파이어, 플라즈마).

겟타로보다! 3기가 2기로 줄었지만 변형 포메이션이나 드릴과 토마호크를 쓰는 것은 완전히 겟타. 트윈잼1은 겟타1의 디자인과 비슷하며 트윈잼2는 겟타2와 비슷. 트윈잼2의 드릴을 쓰는 모습은 강철 지그의 마하 드릴의 패러디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현시창. 가동 초기및 연구가 진행된 뒤에도 답이 없다. 지상기가 전반적으로 구리고 공중전도 완전 무적은 아닌데다가 결정적으로 변신시 기를 깎아먹는 점이 마이너스. 라파가 처럼 자유로웠으면 조금은 나았을 것이다. 파워 브레이커 추격타가 딕센 다음으로 구린데 이것도 형태에 따라 성능이 틀리며, 1은 추가타가 파이어 선샤인으로 고정 되어있어 답이 없다. 2는 추가타가 플라즈마 드릴 스트라이커(→AB)인데, 전 기체 통틀어 디아나와 함께 둘밖에 없는 근접공격 추가타라서 아머를 깎을 수 있다. 그 대신 히어로모드 디아나한테 가불콤보는 불가능

아이템 성능마저도 한숨이 나올 지경. 델타 플래시(빨간색 아이템)는 트라이앵글 빔같은 걸로 맞추면 연속기 한세트지만 사거리가 중거리밖에 안되고 발동이 드리다. 상대가 실탄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라면 한번 질러 볼만 하다. 휠 커터(노란색 아이템)는 회전톱을 이용해서 적을 띄우는데 그 딜레이가 너무 커서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맞춘다면 초필로또 정도는 가능하다. 쇼크 드라이버(파란색 아이템)는 위 두 아이템보다 나은 편이며 파란색 웨이브를 이용해서 적을 띄운다. 물론 근접할 경우 상대방 아머도 깎는다. 물론 적절히 사용시 파이널 어택 콤보도 가능한 편. 휠 커터로 다시 띄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휠 커터 다음에 쇼크 드라이버가 또 들어가기 때문에 손만 빠르다면 아이템 스왑으로 강력한 콤보가 가능하다. 히어로 모드는 제법 강력한 편이다. 트윈잼1은 주변에 운석이 쏟아져 내려 접근전 성능을 강화시켜 주고, 트윈잼2는 주변에 토네이도가 생기며, 버큠 트위스터(G)라는 전용기가 생겨 중거리 개싸움이 아주 편해진다. 그런데 히어로 모드는 먹기가 어렵다.

트윈잼1은 제법 쓸만한 장풍 파이어 선샤인(AB)과 토마호크 브레이커(공중에서 A)가 주력. 특히 파이어 선샤인은 발동이 빠른데다가 본체와 따로놀기 때문에 장풍상쇄시 후딜면에서 유리하다. 참고로 파이어 선샤인은 지상에서 정면으로 발사하는 것에 한해 차지가 가능. 토마호크 브레이커는 맞춘뒤 한번 더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낮게 깔리며 데미지도 출중하다. 파이어 매그넘(B)계열 공격은 실탄 취급에 중거리. 솔직히 좀 구리다. 파이어 토마호크(→+A)는 필드에서 쓰면 자살기지만 연속기에 넣으면 절륜한 위력을 보인다. 토마호크 임팩트(←+A)는 콤보 시동기지만 막히면 죽는다. 그러나 온갖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잘 노려보자. 트윈 잼 러시(←→+A)는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는 라이더 킥 계열 기술. 막히면 후딜이 좀 있다. 조금 느리고 위력은 더 강한 키카이오 킥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된다. 슬라이딩(대시A)는 거리를 잘 맞추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수수하게 추가타도 들어간다. 트윈잼1의 초필살기인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AB)'은 두 기체가 분리된 뒤 비행 형태로 빔을 쏘는데, 맞는 상대는 무조건 뜨기 때문에 데미지도 대공기를 상정하고 맞추어져 있다. 그렇다고 무적시간이 있는 기술은 아니기때문에 대공기로 쓰기는 무리가 있다. 무난하게 토마호크 임팩트, 슬라이딩의 추가타로 써도 무방하다. 최종보스인 골디버스의 경우 하이퍼 아머 상태가 되어 상대의 공격을 무시하고 인력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이 있는데, 두 기술이 동시에 발동하면 골디버스는 대공 필살기를 선 채로 맞는데다가 하이퍼 아머의 특성상 데미지 보정도 받지 않는터라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충분한 거리만 있다면 체력 한 줄이 통째로 날아간다. 정말로. 이 외에도 쿠바알이 전자 베리어를 쓰거나 머리 주변에서 사방으로 빔을 난사할 때도 같은조건이 되며 이때는 사실상 즉사기가 된다.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AB)은 변신기. 사실상 주력 대공기로 쓴다.

트윈잼2는 돌진기 플라즈마 드릴 스트라이커(→+AB)가 주력. 다른 플라즈마 드릴 계열의 처참한 성능과 달리 준수한 발동과 긴 리치가 특징. 끝자락에 맞추면 후딜도 적다. 지상기가 전반적으로 시궁창이라 해머 크래셔(공중에서 A)를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성능은 트윈잼 1과 거의 같다. 플라즈마 미사일(B)은 원거리 미사일 난사. 사실상 트윈잼2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 수단이다. 공대지 버전(공중에서 B)도 중거리 견제, 백스텝 탄막으로 쓸만 하다. 히트시 AAA추가타가 가능한게 위안. 스핀 드롭(공중에서 ↓+A)도 괜찮은 편이지만 사실 45도 계열 기술들이 더 쓰기 쉽다. JB로 딜레이 땜빵이 가능하다. 해머 크래셔와 섞어 쓰자. 플라즈마 해머(→+A)는 트윈잼1의 임팩트와 같은데, 임팩트보다 후딜이 적어 좀 사정이 낫다. 트윈잼 홈런(←→+A)은 전형적인 연속기 추가타용 기술. 의외로 가드 시키면 반격하기 어렵다. 제로 그래비티 볼(←→+B)는 격 비상권 비슷한 깔아두기 장풍으로, 다운후 압박의 필수 기술이다. 맞추면 AAA를, 가드 당하면 파워 브레이커를 노려보자. 트윈잼2의 초필살기 플라즈마 스톰 포메이션(←→+AB)은 두 기체 분리 후 하단으로 돌격하여 상대방의 아머를 깎는다. 아머를 깎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체감 성능이 구린데다 데미지도 낮다. 그나마 근접AA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가는 점이 장점.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AB)는 트윈잼 1과 완전히 같다. CPU는 주로 파이어 포메이션이 기본으로 나오고, 볼론으로 스토리 모드 플레이시 겸 일부 분기 한정으로 플라즈마 포메이션이 기본으로 나온다.

유일하게 파이널 어택이 두 개가 있으며 트윈잼1의 파이널 어택은 볼테스 V의 천공검 V자 베기를 그대로 답습한 파이어 슬래셔(시전 대사도 동일). 트윈잼2의 파이널 어택은 마운팅 후 드릴로 갈아버리는 플라즈마 드릴 임펄스. 파이널 어택은 플라즈마 포메이션 버전이 더 박력이 크고 쓰기도 편한 편.특히 감다와 쿠바알은 그저 지못미... 공중에서 조금 빡세게 들어가고 슬라이딩 뒤에 들어가기 때문에 맞추기는 쉽다. 다만 공중의 적에게 쓰면 뒤돌아 쓰기 때문에 몇몇 띄우기는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1.5.1.1 파일럿 : 유메노 다이치(ユメノ大地)&유메노 소라(ユメノ空)

프로필
유메노 다이치(ユメノ大地)

성우 : 마츠모토 리카
연령 : 10세
신장 : 132cm
체중 : 32kg
생일 : 9월 23일
소속 : 은하수 소학교 4학년 1조
성격 : 낙천적이라고 해야 할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넓게 본다. 하지만 뭔가 나쁜 녀석들을 보면 엄청 화를 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이 한 반 여자아이들에게는 약한 애를 괴롭히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치는 이런 수군거림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유메노 소라(ユメノ空)

성우 : 이이즈카 마유미
연령 : 11세
신장 : 150cm
체중 : 45kg
생일 : 3월 21일
소속 : 은하수 소학교 6학년 3조
성격 : 똑 부러진 아이. 다이치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를 현실적으로 본다. 다이치를 괴롭히며 남자에게 이기기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동생의 뒷일을 잘 봐준다. 다이치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와 같은 이미지. 하지만 너무 혼자서 모든 일을 떠맡으려 해서인지 다이치에게 '나도 누나의 힘이 될 수 있어'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다이치가 1호기와 트윈잼1(파이어 F)을 조종하며 소라가 2호기와 트윈잼2(플라즈마 F)를 조종한다. 스토리는 두 사람이 꿈에서 겪는 일로 두 사람의 꿈이 다르기 때문에 전 스테이지에서 어느 쪽이 메인 파일럿이었느냐에 따라 다이치의 꿈과 소라의 꿈이 나뉘어 진행된다. 결정되는 부분은 쥰페이와 조우한 후이며 다이치의 꿈은 이세계의 외계 악당을 쳐부수는 것. 소라의 꿈은 악몽을 끝내고 엄마를 만나는 것이다. 드라마 CD에서는 소라가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다이치는 폴린의 라디오 코너에서 왜 출현이 없었는지 제작진에게 따지는 엽서를 라디오에 보낸다.

사족으로 성우는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리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사토시와 카스미……. 메트로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사무스 아란.

1.6 싸워라! 펄시온(戦え！パルシオン)

1.6.1 히어로 : 펄시온(パルシオン)

울트라맨과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로 스페시움 광선과 비슷한 빔과 에반게리온의 장비와 비슷한 아이템을 쓰기도 한다. 에반게리온 패러디 아니랄까봐 폭주도 한다. 필살기는 우주로 끌고간다음 광선으로 상대를 격추하는 오버 더 갤럭시. 4화에 등장하는 다크 펄시온은 가짜 울트라맨과 폭주 초호기, 이빌 티가의 짬뽕. 플레이 색은 1P가 붉은색, 2P가 보라색.

가동 초기에는 스틸대시에서 초필인 우주공수를 넣지 않는한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해질 정도로 약캐로 인식되었으나, 가크공격과 기상에 펄스크린 겹치기, 가캔연계와 점캔등 각종 테크닉이 발견되어 등급이 한단계 상승되었다. 결국 붙지 못하면 죽는다는 이야기. 스텝이 좋고 대시 속도가 빨라서 붙으려면 최대한 기본 움직임을 활용해야 한다. 대시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가드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스틸 대시 대신 애용하게 될 것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트윈잼과 자웅을 겨루는 약캐다.

일단은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전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근접A는 빠른 발동에 아머깎는 성능이 탁월하다. 잽-롤링너클 파생(AAB)은 마지막 타가 가드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근접A 끊어쓰기 페인트와 함께 압박의 주력이다. 당연히 가드 브레이크 다음은 우주 공수. 나이프 장착시 가드브레이크가 사라지는 점은 주의하자. 슬라이딩(B)은 돌진기인데 자세가 낮다. 히트시 상황에 따라 연속기가 가능하므로 거리를 잘 재서 쓰자. 펄시온 광선(AB)은 이 게임 최악의 빔.

펄스 춉(공중에서 A)은 맞으면 무조건 다운이지만 막히면 죽고, 파생기도 별로 쓸모가 없다. 그러나 점프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져 여러모로 쓸모가 생겼다. 원래는 다운 공격으로 추격이 불가능 할정도로 후딜이 길지만 캔슬해서 추격 공격을 우겨넣고, 펄 어퍼 연속기에서 마무리로 넣은 뒤 캔슬해 업계 아이템으로 퍼올리는 등 연속기에서도 응용할 구석이 많다. 공중 B는 펄시온 공중전의 꽃으로 딜캐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백스텝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전용 파생기도 있다. 추격 공격(AJ or BJ)는 펄시온 화력의 주축으로 왠만한 다운된 상대에게 들어간다. 아머깎는 양이 높고 공격력도 괜찮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기초 연속기의 화력이 떨어지는 펄시온으로서는 무조건 넣는 타이밍을 숙지해야 한다.

펄 어퍼(→A)는 흔한 띄우기. 특이하게 아이템 사용으로 추격할 수 없어서 펄시온의 약화에 일조하고 있다. 그 외는 무난하게 들어간다. 펄 스크린(→AB)은 주변에 에너지 벽을 솟아오르게 하는 기술인데 필드에서는 쓰기 어렵고 상대 다운 후 깔아두기용으로 유용하다. 우주 옆돌기(→+B)는 기술자체는 볼게 없지만 파생기에서 여러가지 압박이 가능하다. A파생은 상대를 역방향으로 띄우는데 펄 어퍼로 추격해 연속기 한세트를 먹일 수 있다. 우주 옆돌기-A파생-펄 어퍼-JB-추격공격은 펄시온 한방의 상징이다. B파생은 경직을주는 나락쓸기 비슷한 공격을 하는데 무난하게 우주공수로 연결 가능하다. 볼론, 와이즈덕, 딕센에게는 히트하지 않으니 주의. AB파생은 바디 프레스를 하는데 가드 브레이크 기술이며, 기본적으로는 자신도 빈틈이 커서 추격이 안되지만 초필살기로는 캔슬이 가능해 역시 우주공수를 넣을 수 있다.

초필살기 볼틱 스피어(←→+AB)는 자신앞에 광구를 만들어 연속히트 하는데 가드 당하면 상대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막히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우주 공수(→←+AB)는 펄시온의 희망으로 23.5라는 높은 가드 크러시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발동이 빨라 가드 브레이크 후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위력 또한 매우 높으니 넣을 기회가 오면 반드시 넣어야 하는 기술이다. 상대의 가드 게이지가 낮다면 쌩으로 가드시켜도 이득이 된다(CPU라면 우주 공수 시전시 가드한다 해도 중간에 십중팔구 맞게된다).

아이템 펄시온 블레이드(파란색)는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양날검을 던지는데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매우 크기 때문에 먹으면 부담없이 난사하자. 히트하면 펄 어퍼로 추적해 강력한 연속기를 넣을 수 있다. 펄시온 스피어(노란색)는 딱봐도 롱기누스의 창. 히트하면 마비되며, 선딜 후딜은 길지만 창이 모든 장풍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원거리 전이 괴로운 펄시온으로서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펄시온 나이프(빨간색)은 공격력과 아머깎기 성능이 미정 상승하지만 주력기인 롤링 너클의 가드 브레이크가 사라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하향된다. 히어로 모드는 모든 공격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계열의 공격과 점프공격은 넘겨던져서 빔으로 추격하는 공격으로 변경되며 전부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난다. 사실 행동의 제약이 많이 걸리는 히어로 모드라 실질적으로는 약화라고 봐도 된다. 팬서비스적 아이템.

히어로 모드 발동시 나오는 폭주 모드 때문에 별명은 '땅거지'.

1.6.1.1 인간 폼 : 카이(カイ) or 케이(ケイ)

프로필 카이(カイ)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연령 : 23세 신장 : 183cm 체중 : 73kg 소속 : 지구방위대BIT(Beast Intercept Team) 좋아하는음식 : 과일 성격 : 정의감, 책임감이 강하다. 자신이 리더격인 존재가 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자주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 상냥한 남자의 모습이 강하지만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잘 결정하지 못하는 일면도 보인다.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누가 뭐라 해도 절대 굴하지 않는 강함을 지닌 것이나 책임감을 지닌 것은 팔시온 파일럿이라면 당연한 것인가? 1인칭은 '보쿠' 케이(ケイ) 성우 : 나가사와 미키 연령 : 23세 신장 : 167cm 체중 : 52kg 소속 : 지구방위대BIT(Beast Intercept Team) 취미 : 원예 성격 : 그녀의 상냥함은 그 누구라도 모성애를 느끼게 되어 버린다. 같은 나이의 여자를 봐도 그녀 같은 여자는 거의 없다.

둘 다 지구방위대BIT 소속 대원. 대부분의 스토리는 같고 울트라 세븐의 기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나 카이의 경우 기억상실이란 설정이고 케이는 우주인이란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설정이다. 사실 카이는 악의 마왕 골디버스가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보낸 첨병이었지만 기억을 되찾은 카이는 보통으로 진행하면 그때까지 함께해온 지구인들을 지키겠다는…즉 울트라세븐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그러나 굉장히 조건이 까다로운 분기에서는 다시 골디버스의 수하로 활동(흑화)하여 지구침략을 실행하나 결국 자신이 지켜야 할 존재를 깨닫고 골디버스와 맞선다. 원래 케이의 스토리는 할마처럼 카이와는 완전히 독자적인 스토리로 가려고 한 듯 하며 NPC들도 카이편과는 다른 인물로 설정해놨는데 어째선지 무산되었다. 그 결과, 특수 루트의 NPC 및 싸우는 상대는 같게되었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케이만의 독자 스토리로 가게 되었다. 다만 특수루트만 스토리가 다르고 보통 루트는 카이 스토리와 거의 동일하다. 사실 설정상 기억상실이라 나중에 기억하게 되는 카이와은 달리 케이는 이미 자신이 우주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숨겼으니까…

타 로봇의 스토리에서는 보론 스토리에서만 케이가 조종사이고 나머지는 카이가 조종사로 나온다. 그런데 타 로봇 스토리에 나오는 카이는 스토리 부분 CG가 펄시온의 얼굴로만 나온다. 거기다가 이름도 '카이'가 아니라 '펄시온'. 뭐지? 이 애매한 차별은??

1.6.1.2 다크 펄시온

상기에 언급한 악의 마음에 눈을 뜬 카이 루트의 4~5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색의 펄시온. 다크 팔시온인데 왜 금색인가? 약점을 모조리 강화시켜 완전체가 되어버린 G3딕센이나 특수이동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강한 놈을 거의 개새끼로 만들어놓은 샤아전용 와이즈덕과는 달리 색깔 말고는 성능의 차이가 없다. 그리고 모티브는 폭주 초호기뿐 아니라 이빌 티가 씩이나 된다....-_-;; 스토리상에서는 일반 루트에선 골디버스의 부하로 나오며 무인이고 특수 루트에선 폭주한 카이가 조종사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후자다. 덕분에 특수 로봇 해금이 안돼도 조건만 알면 잠깐 색을 바꿔서 플레이 가능.

여담으로 펄시온의 경우 대전상의 음성이 죄다 야수의 기합, 비명, 괴성 비스무리한 것들 뿐인지라 원본이든 수출판이든 유일하게 캐릭터 음성에 차이를 두지 않았다.

1.7 마법의 나라의 폴린짱(魔法の国のポリンちゃん)

1.7.1 로봇 : 볼론(ボロン)

폴린이 마법을 이용해서 이거저거 모아다 붙여서 만든 로봇. 동체는 가스탱크, 머리는 집에 왼팔은 철구와 빌딩이고 오른팔은 거대 삽과 열차, 발은 각각 여객선과 버스이다. 보스보로트와 같은 역할로 개그를 담당하고 있으나 위력은 개그같지 않다. 판정이 강한 기술을 마구 휘두르는 덕에 캐릭터성으로서도 대성공하고 있고, 가드시키면 일방적으로 유리한 각종 기술들의 발견으로 성능적으로도 문제없는 수준. 아이템도 노란 색 특수아이템인 공 뿌리기를 제외하면 상당한 고성능으로 그 중 파란 색 특수 아이템인 기차의 경우 폴린을 상대하는 사람은 누구나 저 씨X 기차! 를 외칠 만큼 그 견제 성능이 악랄하다 못해 끔찍할 정도. 그야말로 가드를 굳히게 만드는 데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전반적인 성능을 따지자면 S급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초보자가 어느정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면서도 강한 점이 평가할만 하다. 하지만, 역시 고수의 손길이 필요하다.

근접 A는 무난한 발동에 아머 브레이크 성능이 높고, 후딜이 적다. 그렇다고 공격이 빠르지는 않다.(...) 3타를 가드시킨뒤 역으로 맞지 않는 한에서 철구 굴리기로 낚는 패턴이 있다. 히트시 파괴 드릴이 확정이다. ABB는 근접A의 파생으로 가드 크러시이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쓸 수 있다. 발동이 느려 읽히면 위험하므로 적당히 쓰자. 셔블 어퍼(B)는 이름대로 삽으로 바위를 파내 던지는 공격으로 장풍 판정이며 삽 자체에도 판정이 있다. 지상버전도 무난히 좋지만 공중 버전이 흉악하기로 유명한데, 개싸움에서도 좋으며 맞으면 연속기 한세트가 들어간다. 근성 래리어트(AB)는 주변에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대공용으로 무난히 쓸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공놀이가 어느정도 가능 한 것과 히트하면 연속기가 들어간다. 공중버전은 프로펠러처럼 천천히 날아가는 기술인데 상대의 니가와를 파해하는데 좋은 기술이며, 히트시 JB로 추격 가능하며, 그대로 땅으로 찍어내려갈 수도 있다. 단, 공중에 유리한 기체에게는 자제하도록 하자. 넘어지기 임팩트(→+AB)는 가드 브레이크 기술. 기본 파워 브레이커도 우수한 볼론이라서 이 기술은 빠른 발동을 이용한 페이크 용도로 쓰게 된다. 파괴 드릴(←→+A)은 다단히트하고 위력과 가드 깎는 수치가 높은데다가 후딜도 적은...편이라 압박에 제격이다.

거대 철구 굴리기(←→+AB)는 자신을 철구로 변신시켜 돌진하는 기술인데 발동이 매우 빠르고, 위력도 출중하다. 다만 헛치거나 가드 및 빔계열 기술에 당하면 죽으니 주의 심지어 스틸 대쉬도 통한다! 함부로 지르기에는 조금 위험하다. 거대 철구 떨구기(→←+AB)는 타격 잡기 기술인데 일부 기술(대시A, AAA)에서 딜레이 땜빵용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사랑은 길동무(←→+AJ)는 유명한 자폭기술로 5초뒤 폭발하는 기술이다. 아머를 무려 57이나 날려먹으며 데미지도 경악스러울 정도이고, 결정적으로 가드 불가. 거기에 데미지 증폭 아이템까지 합치면...당하는 입장에서는 할렐루야!(...) 그러나 헛치면 복원되는 도중에 상대에게 등짝을 헌납하게 된다. 상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하려 할 것이므로 이 기술을 잘 활용하려면 상황별 추격 수단을 잘 생각해 두어야 한다. 고수용 기술.

파이널 어택은 밥상엎기를 시전하는 두근두근 폴린 극장. 전진거리가 있어서 맞추기 쉬운 타입의 파이널 어택이다. 중요한 건 모든 캐릭터에 전용의 대사로 대응한다. 폴린의 스토리 모드에는 등장하지 않는 감다, 와이즈덕, 고우라이 마저!! 그리고 나카토와 포린(동캐전), 사이먼도 전용 대사가 있다. 더불어 같은 기체의 파일럿이 다른(할마가 탑승한 딕센이나 케이가 탑승한 펄시온)기체도 몽땅 전용대사가 있다.펄시온은 누가 조종사든 소리가 거기서 거기 아예 나오지 않는 암릿타는 제외. 단, 대사를 삭제하고 기합소리로 대체한 기판(주로 아시아 버전 수출판)에서는 아예 대사가 없이 나온다. 이 기판에서는 그저 지못미).

폭~주~신칸센(파란색)은 위의 설명 그대로 악랄한 기술. 발동 자체는 느리지만 지속시간이 워낙 길어서 짜증을 유발한다. 가드 하면 파워 브레이크로, 점프로 피하려고 하면 JB로 격추시킨 뒤 콤보를 먹여주자. 마법의 항아리(노란색)는 굴러가는 폭탄을 몇개 쏘는데 다른 아이템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견제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피요피요 해머(빨간색)은 가드 브레이크 공격. 발동이 빠르고 히트시 마비되며, 대공으로 질러도 될정도로 판정이 크다. 그리고 이 기술을 일반 기술로 가지고 있는 고우라이는 양심이 없다. 히어로 모드는 볼론에 옵션이 붙어 강화된다. 각종 가구가 위에 떠다닌다.(...) 기본공격기에는 아머 깎아먹기에는 제격이며, 어서오세요 마법(→←+A)이라는 전용기가 추가되는데, 주변의 물체를 던져 상대를 끌어 온다. 맞추면 리턴이 크지만 헛치면 물체가 돌아올 때 까지 완전 무방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여담으로 CPU로 나올시 유일하게 무인기 버전이 없다.

1.7.1.1 파일럿 : 폴리애름 드 폴린틴(ポリアルム・ド・ポリンティン) - 통칭 폴린(ポリン)

프로필

성우 : 코오로기 사토미
연령 : 8세(17세)
신장 : 147cm(163cm)
체중 : 36kg(47kg)
생일 : 싹트는 달 기쁨의 날
소속 : 마법의 나라 디르크름
좋아하는음식 : 푸딩
싫어하는음식 : 쵸그쵸그(디르크름의 야채의 일종)
성격 : 자신이 손에 넣고 싶은 물건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는다. 이미 그 시점에서는 주변 인간들에게 어떤 폐를 끼치던 뭐라고 하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의외로 외로움을 타는 일면이 있기도... 아무튼 준페이에 대해서는 일편단심인듯 하다.

마법의 나라에서 온 폴린이 막무가내로 토도로기 준페이를 찍고 라이벌(이라기보단 휘말려든) 여성파일럿(케이, 예일 등)을 물리치며 부모 골디버스에게 결혼 승락을 받기 위해 싸운다. 진지 아니면 열혈인 소년만화식 로봇물들로 가득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개그 포텐이 팡팡 터지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에선 골디버스가 전부 악의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비해 여기선 아빠에 심지어 B루트로 가면 엄마로 출현(…)하는데다가, 엔딩도 개그 그 자체. B 루트의 골디버스가 스토리 회화에서 내는 목소리는 설정 때문인지 정말 깬다.

드라마CD에서는 초반에는 자기루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다가 중간에 사오리가 납치당해 기분이 상해있는 준페이에게 심한 장난을 했다가 미움받는 전형적인 응석받이 캐릭터로 나온다. 그래도 후반 10분 정도 폴린이 진행하는 라디오 코너가 나오는데 거기서 왜 이런역할로 밖에 나오지 못했는지 불만을 토로한다. 게다가 상담코너에서 쥰페이와 사오리에게 쌍으로 디스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녹음담당에게 아직 방송안끝났다고 처절하게 발악하는 모습도 보인다.

1.8 스트레티직 배리어블 파이터 라파가(Strategic Variable Fighter ラファーガ)

1.8.1 로봇 : YF-37 라파가(YF-37ラファーガ)

카와모리 쇼지아니랄까봐 대놓고 VF 발키리의 패러디. 다만 패러디도 이쯤된 작품으로, 캡콤에서 이렇게 낼 정도면 이미 패러디 수준을 넘어서 하나의 인정받는 게임 작품이 되었다. 파이터 모드와 스피너(거워크) 모드, 솔저(배틀로이드) 모드로 변형한다. 원작자 로봇의 패러디 답게 상당히 흉악하다 못해 치트키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정도의 성능을 자랑. 이후 각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도 절대 중하위권 혹은 약캐로 인식되는 일은 없었다. DC판에서는 전반적으로 하향되어서 랭크가 좀 떨어졌지만 아케이드 판에서는 고우라이와 함께 양대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가장한 샤이닝 핑거도 있다. 그나마 이 기체에게 있는 약점이라고는 모든 기체 중 아머가 제일 잘 까인다는 건데, 다른 장점이 방어력상의 단점을 덮고도 남는다.

• 변신 형태

솔저 모드는 기본 모드로 근거리 A가 흉악하다. 발동이 빠르고 2타 강제연결도 부드럽고, 1,2타에서 끊으면 후딜도 없어 툭툭 내밀 수 있다. AA-PBP는 이 게임에서 제일 어이없고 강력한 연속기다. 3-way샷(원거리 A)은 흔한 원거리 A에 가깝지만 3방향이라 견제능력이 우월하다. 백스텝 ↓+A로 공대지로 쏠 수 있으며 도망칠때 추격이 아주 곤란하다. 섬머솔트킥(AJ)은 대기 군인의 그것과 같으며 무조건 이기는 수준은 아니나 최소한 같이 맞는다. 히트시 섬머 솔트 에어(공중에서 A)-추격 공격이 깔끔하게 들어간다. 대공태클(BJ)은 키카이오의 대공태클과 버금가는 위력과 판정을 자랑한다. 추격 공격(AJ or BJ)은 펄시온에 비하면 좀 쓰기 어려운 추가타로 다운 후 심리전 선택지가 많은 라파가로서는 절실한 기술이 아니다. 기게이지 회수율은 제일 높다. 건포드 크래시(→+A)는 고성능 가드 브레이크 기술. 가드하나 히트하나 AAA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플로트 시커(←→+A)는 악명높은 기뢰. 다운 후 사용시 뛰면 섬머솔트, 가드를 올리면 건포드 크래시라는 지옥의 심리전이 가능하다. 핀 포인트 브레이크 펀치(←→+AB, 약칭 PBP)는 데미지가 흉악하고 딜캐로 써도 무방한 초속발동에 아머도 많이 깎는다. 특히 AA강제연결 PBP는 라파가 사기전설에 일조했다. 하지만 DC판에서는 발동속도가 감소하는 하향을 먹어서 강제연결이 불가능해졌다.
이 모드에서 ↑or↓+G로 가변이 가능하다.

파이터 모드의 경우 이글 다이브(A)는 그냥 돌진기. AB로 파생기 버니어 슬러스터로 연결 가능하다. 스피너 모드로 변신해 착지하는데, 캔슬 포인트가 있어서 초필살기로 허를 찌를 수 있으며, 1타를 맞추고 2타를 헛친뒤 CCA를 연속기로 넣을 수 있다. 듀얼 레이저(AB)는 빔처럼 보이지만 상쇄판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서 써야한다. 플로트 시커는 솔저 모드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기에 여전히 강력하다. 초필살기는 섹션 에어 어택(←→+AB, 약칭 SAA)으로 3번 폭탄 투하후 솔저 모드로 체인지. 상대의 아머가 없다면 가드 데미지가 장난아니다. 발동이 느려 그냥 쓰면 상대가 횡이동으로 피하고 응징을 가할 것이니 막쓰면 안된다. 직후 공격을 한다면 파이터 모드를 계속 유지한다.

스피너 모드는 부유기뢰를 사용할 수 없는 점에서 좀 마이너스. 3-way샷과 마이크로 미사일(B) 정도를 빼고는 거의 모든 기술이 없어지며, 굉장한 기동성을 지닌다. 3-way샷은 기본적으로는 솔저 모드와 같지만 후딜이 없고 맞추면 스피너 대시나 CCA, 파이널 어택이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원거리 공격이 되었다. 마이크로 미사일도 쏜 뒤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스피너 모드에 성능에 힘입어 강력한 축에 속하게 된다. 트랜스 폼 어택(AB)은 폭격 후 파이터 모드로 이행하는데 히트후 이쪽이 불리해서 봉인기에 가깝다. 스피너 대시는 기본 대시 대신에 있는 대시로 공격 판정이 붙어 있어 매우 강력하다. 물론 공격판정은 금방 사라지기에 지속적으로 대시 커맨드를 입력해줘야 한다. 솔저 변형 태클(대시중 B)은 솔저 모드로 변형하면서 태클을 한다. 위력도 높고 아머도 많이 깎는데 연속기로 넣으면 후상황에서 확정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한 라운드의 마무리가 아니면 쓰지 말자. 초필살기 크리티컬 차지 어택(←→+AB, 약칭 CCA)은 대시 형태로 4번 타격하며 4번째 타격에 적을 날려버린다. 3-way샷 히트시 우겨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연속기로 넣기 아주 편리하고 PBP보다 아머 깎는 수치가 높아 이쪽도 자주 쓰인다.

파이널 어택은 각 모드로 변형하며 공격후 전탄발사를 행하는 트랜스폼 택틱스. 일단 스피너 모드로 변형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스피너 모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변형하기 때문에 상대의 높은 공격을 읽고 지르는 용도도 있다.
여담으로 파이널 어택 시전음성은 드물게 아시아 버전 수출판이 더 좋은듯 하다.

• 아이템

라파가의 붉은 색 특수 아이템은 '쉘 건'이라는 솔리드 슈터 비슷한 무장이다. 일부 소소한 원거리 공격을 씹는 무서운 장풍을 날리는데 다단히트인데다 아머를 깎는 성능이 실로 흉악하다. 근거리 풀히트 or 가드시 30%는 우습게 날아간다. 원거리에서 가드시킨다 하더라도 최소 17% 이상은 무조건 깎을 수 있다. 게다가 실탄 판정이 아니라 빔계열이랑 상쇄되면서, 상대가 가드하면 쭉 밀리기까지 한다. 일단 발동하면 빈틈이 없는, 명실상부한 이 게임 최강의 사기 아이템이다. 노란 특수 아이템은 'S.S.포드'라는 이름의 음파무장. 히트시 마비를 걸며, 샤이닝 핑거와 파이널 어택 등을 연계가능하다. 쿠바알의 무적화 필살기를 한번에 무효화시키는 능력도 있다. 반대로 쿠버얼의 전기충전중이나 레이저 방출준비동작의 슈퍼아머상태에서 파워업 아이템 효과 중 음파무장을 발사하면 음파 한발마다 데미지가 흉악하게 들어가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이는 음파마비에 걸리지 않는 상태를 이용한 공격방법이다. 특히나 쿠버얼은 가드도 없어서 늦게발사하더라도 막기가 불가능하다 트윈잼 V의 붉은 특수 아이템의 상위호환. 실탄을 읽고 쓸 수 는 있지만 성능은 별로. 파란 특수 아이템은 'T. 캐논'이라는 무장으로, 어느 모드에서든 쓸 수 있으며(정확히 말하면 장착하고 변형이 가능) 데미지도 절륜하다. 상대의 아머를 깐 상태에서 파워업+T캐논을 갈기면 상대는 거의 죽었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사용시 T캐논과 파이널 어택 이외의 공격이 봉인되기 때문에 숙련이 필요하다.

히어로 모드는 변형할 때마다 위성에서 라파가 주변으로 빔포 지원을 해 주는 것인데, 이 변형 빔 자체는 공중 견제 정도로 별 것 아니다. 상대가 아머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가드만 올려도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추가 입력으로 →←+A or B를 쓰면 액시즈위성을 낙하시킨다는 것이다. 이게 데미지가 웬만한 필살기와 맞먹는데다 후딜이 적어서 무시무시하다. 예측 대공으로도 써 줄수 있고 위성낙하-스틸 대시(위성 착지)-가드 크러시-샤이닝 핑거로 연계를 해 주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이 위성낙하 또한 버스터 레이저 캐논과 마찬가지로 모든 모드에서 사용가능하다.

• 기타

적으로 등장할 경우 걸핏하면 부유 기뢰를 깔고 섬머솔트를 써대는데 은근히 귀찮다. 다운 공격을 가지고 있는 두 로봇 중 하나(나머지는 펄시온).

포린, 딕센의 루트중 하나에서는 사이먼 대신 암릿타가 조종하기도 하는데 암릿타를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것이 DC판의 붉은 라파가이다. 덕분에 아케이드에서는 사이먼의 라파가에 조종사만 달랐지만 DC판에서의 스토리에는 라파가의 색깔도 달라졌다. 다크 펄시온처럼 성능차이는 없다. 그냥 아케이드에서는 암릿타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넣은 팬서비스 라파가이다. 물론 스토리는 없고 히어로 챌린지 전용이다. 여담으로 암릿타 전용 라파가의 형식번호는 YF-38A이다

그리고 얼마 없는 리얼계 로봇이다보니 딕센과 함께 심심하면 나와서 발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명 동네북 2호.성능은 넘사벽인데 어째서! 승리 포즈의 경우 유일하게 인간형태에서의 2가지가 아닌 인간형태 1개, 스피너 모드 1개로 달리 나온다.

1.8.1.1 파일럿 : 사이먼 하버드(サイモン・ハーバード)

프로필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연령 : 26세
신장 : 184cm
체중 : 74kg
생일 : 10월 18일
소속 : SHTO공군
계급 : 소좌
좋아하는음악 : JAZZ
성격 : 엄청난 페미니스트(좋은말로 페미니스트지 풀어쓰면 '여자를 밝힌다'이다). 여자를 봤을 때, 곧바로 말을 걸지 않으면 실례라고 생각한다. 노력이나 근성 같은 것을 싫어한다. '언제나 스마트하고 쿨' 이라는 이미지를 고수하려고 노력한다.

로이 포커(계급이 소령이고 플레이보이인 점)과 맥시밀리언 지너스(안경+천재+적 파일럿과 맺어짐)의 패러디. 인기좋은 천재남. 조금 스토리가 약간 막장성을 띄고 있다는 평이 있다. 사실상 저런 행위는 영창감이다... 정체를 알수 없는 적 로봇의 침공을 받아 물리친 사이먼은 적 로봇의 파일럿 예일을 발견하여 데려온다. 사이먼이 예일을 지켜주려 하면서 아군과 적군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게 휘말리게 된다.
파일:Attachment/2222.2.22..jpg
(해피엔딩)

파일:Attachment/2015-02-27 13.11.44.jpg
(배드엔딩)

염장 엔딩과 조건엔딩으로 영창 엔딩이 있다. 어째다 둘 다 ㅇ(이응)자로 시작하냐?(...) 첫번째 엔딩은 아케이드판에도 있는 루트로 악의 첨병인 예일을 감싸주다 결국은 군은 궤멸하지만 어떻게든 골디버스를 물리쳐 예일과 골인하는 엔딩.이때 몰래 두사람을 본 암릿타의 표정이 볼만하다. 두번째 엔딩은 예일이 체포당해 라파가를 타고 무단으로 출격해 싸우다가 골디버스의 부품이었던 예일을 결국은 빼앗겨 버리고 수갑까지 차는 듯하나, 골디버스의 잔해에서 로리 버전 예일을 발견하는 것으로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다.(...) 두번째 은팔찌 시간이 올지도...

1.9 마령장군 고우라이(魔霊将軍 轟雷)

1.9.1 로봇: 고우라이(轟雷)

보스급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확실한 모티브는 없지만 샤아 전용기및 무자건담을 생각나게 하는 붉은 색의 라이벌 로봇. 딕센과 더불어 이 쪽도 건담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역습의 샤아에서 나오는 사자비의 패러디가 아닐까 추측된다.(2P는 검은색) 파이널어택은 바닥 전체에 공격판정이 있는 명계진. 이것도 어느정도 상대를 끌어들이는 판정이 있다. 아케이드판에서는 타임릴리즈 캐릭터및 커맨드 입력으로 전용의 스토리가 없지만 드림캐스트판에서는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으며, 앞에 마령장군의 수식어가 붙으면서 전용의 스토리가 추가되어있다. 일단 중간보스로 나오는 기체이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개사기스럽다. 플레이어블이 가능하게 만든 것 자체가 밸런스를 말아먹는 사기기체. 고수 한정으로 걸렸다하는 순간 무한성 콤보와 가크, 다단히트장풍, 초범위의 파이널 어택 등 존재 심지어 아이템들도 어느 하나 쓸모없는 것이 없다.

일단 특수 액션으로 급강하(↓+J)가 있다. 근접A는 3타가 킥이라 구리지만 1,2타가 워낙 좋아 자주쓰게 될 것이다. 히트 시 낮게 깔리는 기술들은 전부 확정이며 몽참도 아슬아슬하게 들어간다. AAA-암허공탄은 당해보면 정말 억울하다. 암흑결계(B)는 자신 주변으로 구형 에너지 공격을 하는데 모으기 중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압박에 좋다. 장기섬광(AB)은 빔으로 다운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판정이 넓으며 CPU 가 플레이어게 가장 자주 쓰는 기술인데 이걸 맞으면 바닥에서 위로 5단히트를 쳐맞는다. 상당히 기분 나쁘게 쳐맞는 장풍인데다가 넉백으로 붕 뜨기 때문에 거리가 심각하게 벌어진다. 지대공(←+AB), 공대지 버전은 각도가 넓어 아무때나 내밀 수 있다. 다만 공대지 버전은 똥폼을 잡느라 선딜이 길고, 또 지대공과 공대지 버전은 상쇄가 발생하지 않는 점은 주의. 승참(AJ)은 대공기이며 히트시 장기섬광이 추가타로 들어간다. 질풍광파(→+A)는 검기를 내쏘는 기술인데 사거리는 장풍이라고하기에는 민망하지만 발동이 사기라서 AAA를 가드 시킨뒤 쓰면 이기는 말도안되는 시추에이션이 나온다. 몽참(←→+A)은 살짝 뛰어 아래베기를 하는데 A추가 입력으로 지상히트시 승참이 연결된다.시전대사는 아귀 뇌전기파는(→←+A) 전격을 담은 세로베기인데 히트시 마비, 가드시 가드 크러시라는 미친 기술이다. 악령탄(공중에서 A)는 3발의 빔을 쏘는데 백스텝과 같이 쓰면 절대로 뚫을 수가 없다. 초절 히트 블레이저나 하이퍼 픽서 캐논을 예측으로 쓰면 뚫을 수야 있긴하다.

귀신뇌참(←→+AB)은 난무계 기술로 위력이 꽤 쏠쏠하다. 게다가 CPU 및, 조금 크기가 큰 기체 한정으로 구겨넣어도 왠만하면 맞는다. 하지만 아머 깎는 능력은 선풍참각보다 후달린다. 선풍참각(→←+AB)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기술. 리치는 짧지만 아머를 무식하게 깎기 때문에 연속기에 넣기 좋다. 암허공탄(←→+AJ)은 설치계 장풍으로 쏘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히트한다. 판정이 사기적으로 넓어 아무때나 우겨넣을 수 있으며 공중에 떠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피할 수 없기에 예측대공으로도 쓸만하다. 몽참-점프 하강-AAA-암허공탄은 고우라이의 국콤. 파이널 어택 명계진은 위에서 말했듯이 사거리 제한이 없는 기술이지만 의외로 공중히트 하지않아 연속기에 넣기 어려운 난점이 있지만 최하단 깔아두기로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필살기 게이지를 무한으로 한상태에서 암허공탄을 타이밍에 맞춰서 계속 발사 한다면 죽을때 까지 내려 올 수 없다.
암허공탄을 타이밍 맞게만 발사한다면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데미지 보정을 받으므로 실질적으로는 나중에 필살1개당 실피도 안다는 경우가 생긴다.

사신뇌창(붉은색)은 창으로 돌진하면서 찌르는데, 고우라이의 유일한 몇 안되는 쓰레기 기술로 히트시 마비를 고려해도 봉인기다. 섬멸호포(파란색)는 암허공탄 아이템 버젼. 블랙홀 처럼 빨아들이지는 않지만, 성능만큼은 대공용 장풍으로 판정이 매우 크다. 감다한테 쓰면 말 그대로 최흉의 데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선풍흉기(노란색)은 말 그대로 흉기같은 성능을 지닌 아이템. 암허공탄의 블랙홀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머를 무식하게 많이 깎으며 흡입하는 기능까지 있어 대공기, 연속기 용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피하려고 애쓰는 내 자신 가드 당해도 후딜이 적다. 단, 상대가 와이즈덕이라면 역으로 당하기 쉬우니 와이즈덕이 상대라면 신중히 써야할 것. 히어로 모드는 발동 시간은 짧지만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으며, 무슨 공격을 받아도 미동도 없다. 물론 초필살기 미만급 기술 한정. 그리고 일정량 맞으면 바로 히어로모드가 풀려버린다.

여담이지만, 몬데그린으로는 선풍참각이 우리집 장독.(...)으로, 귀신뇌참 막타는 '아귀'로, 다운돼서 일어날 때의 대사가 '컵라면 먹을까?'라 들리는 이거 뭔 괴상한 몬데그린도 있다.

1.9.1.1 파일럿: 섀도 레드(シャドーレッド)/토도로키 마모루(轟 守)

프로필

성우 : 이케다 슈이치
연령 : 40세
신장 : 182cm
체중 : 78kg
생일 : 1월 8일
소속 : 골디버스 군단, SHTO우주군
계급 : 장군, 대령

모델은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으로 성우도 그에 맟춰서 이케다 슈이치를 기용했다고 스탭들이 발언했을 정도. 스토리 모드에서의 본 캐릭터의 입장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키카이오 편에서는 골디바스에게 세뇌되어있는 쥰페이의 아버지인 토도로키 마모루로, 분기에 따라서는 마모루가 제정신을 차리고 구출되는 분기도 있다. 딕센 나카토편에서는 적군 SHTO(남반구조약기관)에 소속된 가면의 에이스(게다가 계급은 대령!)이며 딕센은 원래 그를 위해 만들어진 기체라는 설정이 있다. 게다가 이명은 붉은 사신. 그리고 DC판 추가 시나리오인 고우라이편에서는 키카이오편의 설정을 기반으로 골디바스를 따르는 척 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있다. 본인의 시나리오모드에서 간지대사를 꼽으라면 "전투에는 엄연한 각오가 필요... 그건 내 자신에게 필요한 말이었던 모양이군. 간다! 골디바스!!"

여담으로 다이아나 17의 스토리모드에선 무인기로 나온다.

1.10 강습장갑 블로디아 Ⅱ 커스텀

1.10.1 로봇 : 블로디아 Ⅱ 커스텀

DC판에 추가된 숨겨진 로봇. 물론 파워드 기어, 사이버 보츠의 블로디아와 미묘하게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이미 사이버 보츠에서 일러스트 없이 블로디아의 정식 후계기로서 설정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기본기, 필살기, 아이템공격 모션을 몇 가지 키카이오와 공유한다는 점과 전용의 스토리가 없다는 점이 있는데 그것 빼고는 웬만한 기술들은 죄다 다르고 기체 스펙 자체도 나름대로 강한편에 들어가는 등급이다. 즉, 키카이오 강화버젼에 가깝다 보면 된다. 브로디아 킥이 키카이오 킥보다 빠른 느낌이며, 바위 던지는 기술과 같은 슈퍼 8(...) 던지기가 한번 터지면, 무한으로 공중으로 뜨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이 있으나, 멀리서 쓸 성능은 안되며 가끔 땅으로(...) 꺼져버리게 되어서 그떄 한정으로 마지막 히트인 폭발도 없어서 낭비이다. 즉, 간단한 콤보로는 근접시, 슈퍼 8(가질 수 있는 수만큼 가능)>버프 아이템(이것도 가질 수 있는 수만큼)>앞, 뒤 AB(필살)을 써주면 금방 녹는다. AB는 빔계열 발사 무기가 아니라 그대로 45도 각도로 박치기 하는 대공기. 물론 헛치면 망한다. 빔은 오히려 빨간색의 무기이며 위력은...그냥 견제기 수준...게다가 파이널 어택도 빠른 편이라, 틈만 보면 질러주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 여담으로 아케이드판에서도 미완성이지만 더미데이터로 존재하긴 한다. CPU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대전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다.

1.10.1.1 파일럿 : 진 사오토메

• CV.우에다 유지

상세는 항목 참조.

1.11 거인궁전 감다(巨人宮殿 ガムダ)(CPU 전용)

1.11.1 로봇 : 감다(ガムダ)

아프리카 띠까띠까
역시 확실한 모티브는 없지만 미스테리한 궁전 타입으로 멸망한 고대왕국의 국왕과 민족의 잔류사념의 에너지로 움직인다는 설정까지 오컬트한 기체. 초안에서는 주인공 기체중 1기로 설정하려 했던 적도 있다는 흠좀무한 뒷설정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중간보스로 자주 출현하며 공격력과 아머 깎는 수치는 무진장 높고 공격중엔 가크도 있지만 가드가 없기 때문에 패턴화해서 공격하면 격파는 어렵지 않다. 초필살기는 투명화인데 워낙 덩치가 크고 이동속도가 환상적이기 때문에 보이나 안보이나 그게그거. 대충 패면 맞는다. 야라레역인 기체.

CPU 전용 캐릭터로 미완성된 부분이 많으며 치트엔진등의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해 억지로 꺼내야 써볼수 있다. 미니오락기 등에서 혹 감다로 플레이 가능한 기판이 있다면 이 경우도 정식 선택이 아니라 억지로 끄집어낸것. 아이템도, 가드도하지만 핸디캡으로 가드를 봉인한다면 어떨까?, 파이널어택도 없지만 아머깎는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파워도 있고 순간이동(점프버튼으로 적용)도 있으므로 어느정도는 써먹을 만 하다. 쿠버얼과 변신 전 골디버스보다는 약간 좋은 편. 와이즈덕보다도 우월한 슈퍼아머와 맷집때문에 서로 기본기로 부딪히면 데미지는 좀 입을지언정 감다쪽이 거의 항상 이긴다. 방어도 없어서 전체적으로 제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듯한 캐릭터. 방어가 없기에 키카이오의 다리잡고 회전날리기같은 잡기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다른 타격기처럼 몇대 이상 슈퍼아머로 무시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잡기 판정으로 인해 무조건 잡혀서 기술이 발동 되기 때문에 가드가 가능한 잡기라고 하더라도 감다 특성상 가드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잡기공격에는 매우 취약한 편

여담으로 스토리모드에서 적으로 나올때 예일이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순간이동시 '고구마' 혹은 '꼬꼬닭' 이라고 들리는 몬데그린이 있다. 유일하게 잡기 기술중에 전기효과를 2번 일으키는 캐릭터이다 가드효과 강제로 풀면서 잡을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잡히게되면 다시한번 전기 아지랑이로 공격해서 다시한번 전기효과를 일으킨다.

또한 감다의 주 기술인 레이저도 있는데 레이저는 레이저 데미지는 약하나 레이저가 땅에 그을려 일으키는 폭발데미지가 센 편에 속한다.

이집트 언어로된 속박링을 발사하는 기술도 있는데 가장 이집트 거대의 성인 감다를 상징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걸려들게되면 캐릭터를 속박하여 감다 위로 속박된채 잡히고 땅에서 차원의 문이 솟아올라 던져지면 양쪽 화면 중 바라보는 쪽 끝자락으로 불타면서 낙하하게된다.

1.11.1.1 파일럿 : 아렉심(アレクシム)

프로필

성우 : 나카오 류세이 (드라마 CD에서는 타케모토 에이지)
연령 : 불명
신장 : 176cm
체중 : 58kg
소속 : 골디버스 군단

스타스크림을 떠올리게 하는 영원한 2인자 악당 스타일. 어떤 루트에선 골디바스를 배신할 뒷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모양인데 워낙 비중이 야라레 수준이라 그런 건 상관없지 싶다.여담으로 고대 이집트인을 연상케하는 패션 센스와 게임내에서의 목소리가 상당히 기괴한 느낌을 준다, 특히 패배할때의 목소리가.. 이야아아아아악!!! 드라마CD에서는 사오리를 납치해 고문하는 등 악행을 저지르다 각성한 쥰페이에게 당한다. 볼론의 파이널 어택에 당하면 하는 대사가 참 가관인데 좋아서 악역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역시 꿍꿍이가 있었다.

1.12 이차원생명체 쿠바알(異次元生命体 クヴァール)(CPU 전용)

1.12.1 생명체 : 쿠바알(クヴァール)

알이 참 크다 덕분에 트윈잼 플라즈마 모드의 파이널 어택에 당하면 키카이오판 내가 고자라니! 또한 키카이오판 전북익산의 희생자...... 아니 굳이 이렇게 안해도 맞는 부위가 항상 저 부분이다. 게다가 저 곳이 점프 후 B버튼으로 하는 작은 알맹이들 배출구이니...
확실한 모티브는 없지만 외계생명체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문어에 가까운 모양의 기체로 초안에서는 더욱 생명체에 가까운 모습이었었다. 이동할때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라미엘의 "아~♪" 소리가 난다. 모든 공격이 원거리 공격이며, 이렇다 할만한 근접공격은 갖고있지 않은 캐릭터. 감다와 마찬가지로 가드는 없지만 초필살기로 완전방어를 가지고 있다. 이 때 공격하면 가드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무적 필살기는 공격이나 필살기로 뚫을 수 없지만, 라파가의 노랑템은 맞으면 바로 풀린다.

참고로 쿠버얼이 온몸을 충전하여 내뿜는 전기공격이나 온몸을 충전하여 레이저 사방으로 방출하는 기술이거나
골디버스의 밀치기, 끌어들이기 중에는 라파가의 웨이브아이템, 트윈잼의 웨이브 아이템에 의해 타격을 입게되면 웨이브 효과가 일어나지 않고
각 웨이브 한대마다 데미지가 입게된다 트윈잼은 웨이브 발사횟수가 제일 적고 라파가의 경우 제일 많이 발사한다
따라서 상기조건인 슈퍼아머가 적용되었을때 파워업 아이템 복용후의 라파가 웨이브 공격에 맞을시 순식간에 체력이 삭제되고 한큐에 골로 보낼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조짐이 보이는 순간 써야 효과가 좋다는 것. 어느쪽이건 빨리쏘는것이 좋다 늦게 쏜다면 역으로 전기나 레이저에 맞겠지.. 사실상 웨이브로 쿠버얼을 빨리 죽이느냐 아니면 조금 타이밍이 늦어 쿠버얼한테 맞느냐 선택이 갈려있는 기술이다.

보통 골디바스의 직속부하로 등장하나 딕센 나카토 편에서는 SHTO의 최신예 병기로 등장하여 엘메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감다와 마찬가지로 DC판에서도 플레이가 불가능한 CPU전용 캐릭터.

CPU가 사용할 경우 일어나자마자 회피 촉주 짤짤이하는 패턴을 자주 쓴다. 횡이동 타이밍에 맞춰서 쿠바알에게 가까이 붙으면 촉수 짤짤이를 피할 수 있다. 횡이동 거리가 워낙 길어서 처음엔 타이밍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촉수공격 회피가 익숙해지면 와이즈덕으로도 별의 별 콤보를 다 쳐넣으며 농락할 수 있다.

해킹된 기판, 혹은 치트프로그램으로만 고를 수 있다. 다만 보스캐릭터 중 맷집이 제일 허약하고 데미지와 빈틈도 너무 나도 크기 때문에 최약캐.

그래도 기본공격이나 횡이동 공격의 딜레이가 짧다는 점을 이용하면 어느정도는 쓸만하다. 횡이동 공격의 딜레이가 매우 짧아서 감다에게 횡이동 공격을 연속적으로 쓰면 감다는 뒤만 보이다가 맞아죽는다. 단, 앞에서 말한 공격은 상대가 근접해있으면 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초필살기인 완전방어를 써서 거리를 벌려야한다. 횡이동 공격 시 적당하게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완전방어를 쓴 채 사용하면 도망칠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술중 전자 배리어와 머리 상단의 고리에서 사방으로 레이저를 쏠 때는 하이퍼 아머라 데미지 보정을 받지 않으므로 원거리 판정 필살기로 공격해주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힌다. 특히 트윈잼 V 파이어 포메이션의 초필살기에는 즉사할 정도로...그리고 플라즈마 드릴 임펄스(파이널 어택)에 당하는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곶.

1.12.1.1 파일럿 : 예일(イェール)

프로필

파일:Attachment/예일.jpg
성우 : 타카모리 요시노
연령 : 6개월
신장 : 162cm
체중 : 120kg
소속 : 골디버스 군단

아야나미 레이 등을 연상시키는 안드로이드(가이노이드). 여담이지만 꽤나 미인이고 희생정신이 제법 있다.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면모가 아주 잘 보이는 캐릭터. 안드로이드이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패션이 상당히 안습한 어깨뽕이라는게 함정. 작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정상인 텐션을 유지한다. 한방에 소령을 홀리게 만들기도 했으며, 라파가편에서는 적이었다가 나중엔 이어진다는 면에서는 마크로스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를 떠올리는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딕센 나카토편 루트 B에서는 인간으로 나오며 나카토의 사관학교시절 동기라는 설정.

폴린 공통 시나리오에선 더욱 눈물나는데, 직장상사 골디바스에게 명령받은 정복할당량을 채우려고 준페이네 집에 찾아와 이것저것 사은품을 줘가며 정복영업을 시도해보려다 거절당하고 폴린에게 "꺼져 이 전파녀!"라고 욕만 먹었다. 그 뒤 준페이네 집에 빈대붙는다.

1.13 마신대제 골디버스(魔神大帝 ゴルディバス)(CPU 전용)

CV는 故 오오츠카 치카오. 골 D. 버스 설정상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한다. 그렇기에 골디버스는 유일하게 조종사가 존재하지 않는 기체다. 아케이드판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지구를 집어삼키는 듯한 포스를 보이는 기체가 바로 이 녀석. 목적은 골디버스 군단을 통해 지구를 정복하여 모든 존재들을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 것.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으로 모든 스토리의 라스트 보스로 등장하기에 걸맞은 디자인 컨셉을 갖고있다.간멘 그 성능은 선택불가 보스답게 초강력한것도 모잘라 한번 죽인다음 강화판으로 부활하는데다가 플레이어는 체력 게이지+패배 카운트를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야말로 최강의 보스캐릭터.
강화판으로 부활했을때부터 공격력과 방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며, 골디바스의 기게이지의 봉인이 해체되어 기를 채울 수 있게 되며 초필살기가 추가된다. 일명 불사조라고 불리는 이 초필살기는 지상에서 가드는 가능하지만 때에 따라 불사조의 비행 궤도가 영 좋지 않게 나와 여러번 히트할 경우 아머가 상당히 깎이는데다 점프 중일때 맞으면 풀피에서 즉사가 나온다. 다만 사용시 평소와는 다른 포즈로 점프해서 잠깐동안 온 몸이 불타기 때문에 곧 쓴다는 게 티가 난다. 이걸 보고 골디버스한테 접근하면 웬만큼 큰 키의 로봇이 아니면 노히트로 피할 수도 있다.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가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감다와 마찬가지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데 딜레이가 크고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무리가 있다. 다만 상대의 뒤로 이동하거나 점프할 때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데는 유용할 듯 하다. 캐릭터중 유일하게도 평타로 공격하여 풀히트 할 경우 아이템을 2개나 떨구게 한다. 2타째 띄워지고 아이템이 하나 쏟아지며 3타째 회전베기로 날아가며 1개 더 떨군다.

주요 패턴은 기를 모으듯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바닥을 찍어서 일자형 지진파로 캐릭터를 다시 밀어내버린다. 가드 포인트를 작살내기 위해 텔레포트 >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기를 밥먹듯이 사용한다. 절대 주의. 이거 8방 정도 맞으면 가드포인트가 100
% 작살난다. 가드포인트가 작살나면 기모으기 > 지진파 에 피가 엄청나게 까이는 본인을 볼 수 있다. 원거리에서 장풍으로 써대는 골디버스의 사념파 5개는 가드가 깨진 상태에서 맞거나 막으면 피가 미친듯이 쭉쭉 닳는다. 물론 가드가 있는 상태에서 가드해도 아프다. 또한 으와하하하 거리며 기를 모았다가 상어대가리를 회전시키는 기술을 쓰기도 한다. 맞으나 막으나 피가 쭉쭉 닳으니, 골디버스가 웃기 시작하면 재빨리 뒤로 빠지자. 웃는 동안은 슈퍼아머지만, 상어대가리를 소환해서 돌리는 동안은 온갖 원거리 기술을 다양하게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감다와 쿠버얼처럼 DC판에도 플레이 불가능 기체이지만 치트엔진을 사용하여 고를 수 있다. 변신 전과 변신 후로 나뉘어지며, 성능은 변신 전보다는 변신 후가 압도적으로 좋다. 변신 전은 초필살기도 없고 데미지도 약한데다가 분배량도 검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들은 노란색 위주로 데미지가 들어가고, 봉지 내구라서 엄청나게 깎인다. 변신 후도 두부살이긴 하지만 데미지가 변신 전보다 더 높고 어떠한 공격이든 회복가능 게이지 없이 빨간색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이 좀 더 용이하다. 물론 둘 다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것을 고려한 캐릭터가 아니므로, 강력한 기술이 별로 없고 기술 하나하나마다 딜레이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실전 사용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아머 내구도가 없긴 하지만, 그게 무색할정도로 방어력이 약해서 몇 대 맞으면 반 이상 날아가는 종이맷집. 그저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아머를 0%로 만들어놓으면 같이 두부살이 되는 수 밖에...

DC판에서는 오히려 각성 후 골디버스의 체력이 더 줄어들어서 상대하기 더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