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코크에서 넘어옴)

마약에 대해서는 코카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영어: Coca-Cola
중국어: 可口可乐 / 可口可樂 (kěkǒukělè, 커커우커러)
일본어: コカ・コーラ
러시아어: Кока-кола
아랍어: كوكا كولا
한국어: 코카-콜라

1 기본 설명

우리의 경쟁상대는 다른 음료수가 아니라 물이다. 우리는 음료수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1위지만 전체 물 시장에서는 고작 3%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우린 아직 한참 멀었다.

코카콜라 前회장 로베르토 고이주에타

청량음료콜라의 브랜드.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며, 세계 제일의 브랜드를 꼽을 때 항상 나오는 후보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고 있으나, 시대와 지역에 따라선 라이벌인 펩시가 승리한 경우도 있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애틀랜타에 있다.

참고로 "코카-콜라"가 브랜드 명이지만, 일반인은 코카콜라라고 알고있다.

2 콜라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주다

Cola는 코카콜라 뿐이 아니라 펩시 등 다른 회사의 검은색 단물도 총칭하는 단어. 펩시와 콜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긴하다.

코카콜라만을 칭할 때는 보통 코크(Coke)라고 하는데 이는 원래 코카인의 속어이다.


트렁크에 코카콜라를 잔뜩 실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헤이 님들 코크 필요하심?" 하며 대놓고 냄새를 피워서 경찰을 낚는 영상.

실제로 코카콜라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코카 잎을 그대로 삶은 베이스[1]콜라나무 열매 추출물 외 각종 향료를 섞어 만든 것이었기에 코카콜라가 된 것이었다. 미국 일부 지역(특히나 코카콜라 본사가 있는 조지아 주 등 남부)에서 coke라고 하면 모든 탄산음료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 미국에서 탄산음료를 부르는 방법. 로망스어 계열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꼬까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제작의 비밀

초기엔 재료인 코카 잎 성분 중에 다량의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곤 하나... 지금은 정부 관계자 감독하에 코카 잎을 삶은 후 의료용 코카인을 의료기관용으로 회수한 후 코카인이 제거 된 베이스로 만든다. 화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특정 화합물을 제거한다 한들 100% 제거는 안 된다. 100% 제거되지 않았다 해도 극소량인지 현재 성분표에 코카인은 쓰여있지 않다. 코카잎 말고도 콜라나무 열매도 일부 사용되므로 콜라나무 열매의 성분인 '카페인'[2] 도 들어있다. 그 외 각종 향료가 들어간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레시피도 다르고 맛도 다른데 굽시니스트의 본격 코카콜라 만화에도 나와있다. 2011년에는 이런 기사도 떴다. 125년 코카콜라 제조법, 베일을 벗다, 디스아메리칸라이프의 원문. 한국의 코카콜라에 식상했다면 미국의 콜라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자.

코카콜라 특유의 곡선을 가진 유리병은 여성의 스커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다. 사실 관계야 어쨌든 당시 CF 등에서도 그러한 설명이 나왔기 때문에 코카콜라가 공식적으로도 인정하는 이야기다. 1920년대에 코카콜라의 아류작들이 판을 치자 병의 모양만으로도 차별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 제대로 밝힌 바로는 코코아열매가 모티브라고 한다.*

코카콜라의 생산라인은 절대 비밀에 부쳐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공장 설립시에도 본사에서 보내온 콜라 원액으로 콜라를 제작한다라는 말이 유명한데 그런 거 없다. 상식적으로 성분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식품을 미국 FDA가 승인해주고 시장에서 팔수 있을리가 없다. 화학자들 데려다가 성분 분석해보면 뭘로 만들어냈는지 밝혀내는건 시간문제다. 다만 맛집의 비밀이 그렇듯이 레시피를 알고 있더라도 맛집처럼 맛있게 만들고 똑같은 맛을 내기 어려울 뿐이다. 자세한 것은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항목 참조.

실은 코카콜라 회사의 고도의 상술. 먼저 특허법상 특허출원 보호를 받을 시 최대 보호기간이 제한되고 반드시 해당 기술을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특허출원을 받지 않고 '창업 때부터 비밀리에 전수되는 비법' 이란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배합비 문서를 은행 비밀금고에 보관해 두고 그 사실을 소문으로 흘린다든가, 해당 문서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호송 경호원과 철통경비를 붙여 일부러 요란하게 운송작전을 펼쳤던 것 역시 일종의 신비감과 이슈화를 의도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 비슷한 예로 KFC가 있다.

4 경영 및 자진 로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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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맨 위에 있는 코카콜라 리본 로고를 지역화한 로고들의 모음.[3]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장에 안 들어간 곳이 없는지라, 몇몇 군데에서는 기존 음료수 업체와 피튀기는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다가 잉카콜라처럼 아예 백기를 들고 지분을 인수해버리는 곳도 있고.

4.1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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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프랑스에 코카콜라가 막 진출하던 당시 프랑스인의 반응 "아닛!!! 이것은 까나리!!"

프랑스에서는 '파리 콜라'라는 로컬 음료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붉은 뚜껑의 병에 담겨 있다는 점은 코카콜라와 똑같지만, 이 병 생김새가 음료수보다는 마치 식초나 술병에 가깝다 대신 시치미 뚝 떼고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그만큼 있어보이긴 한다.

4.2 이슬람 및 아랍권


코카콜라 로고를 거울에 비치면 아랍 문자로 反무함마드, 反메카를 나타낸다는 것[4]과, 코카콜라가 유대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데 쓰여진다는 루머 때문에 이들은 펩시를 마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시리아 같은 경우엔 펩시도 유대인 자본이라고 하여 크라운 콜라라는 우리에겐 낯선 업체 콜라를 즐겨마시기도 한다.[5] 코카콜라와 디자인이 비슷한 짝퉁 메카콜라도 있다. 아랍 자본이 들어간 이 콜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투자하면서 아랍권에서 매우 싼 값으로 팔리기도 한다. 또는 터키 기업인 윌케르에서 제조한 터키산 콜라인 튀르크 콜라(Turk Kola)를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란에는 잠잠콜라라는 브랜드도 있다. 이란에 펩시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지만 이슬람 혁명으로 쫓겨난 이후로 자체적으로 탄산음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이란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한 이슬람 지역에서 규모있는 음료회사 중 하나다.

4.3 인도

코카콜라는 1956년에 인도에 진출했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정밀기술을 사용하지 아니하는 외국계 회사는 주식을 40% 이상 소유할 수 없게 하는 법률(Foreign Exchange Regulation Act (FERA), 1973) 때문에 1977년 인도에서 철수를 한 후 Parle Agro라는 인도 회사에서 Thums Up 이란 콜라를 출시했었다. 펩시도 1988년에나 인도에 진출을 했으므로 거의 독점이나 다름없는 점유율을 누렸으나, 1993년에 인도서 다시 사업을 재개한 코카콜라는 Thums Up을 인수하여 둘 다 팔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Thums Up이란 콜라는 보통의 코카콜라에 인도의 향을 물씬 느낄수 있는(...) 마살라를 첨가한 음료인데, 처음 맛보는 사람은 코와 혀, 그리고 목구멍에서 넘쳐 흐르는 인도의 향에 취해 바로 콜라병을 집어 던질수도 있다. 하지만 향료 덕분인지 느끼하거나 끈적한 맛 없이 정말 맑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도 있다. 결국 마시는 사람의 취향 차이.

인도서 사업을 재개한 이후로 펩시랑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펩시가 조금 더 우세하다. 이 둘을 제외한 다른 탄산음료들은 미미한 편.

4.4 페루

중남미에서는 노란색으로 유명한 페루잉카 콜라가 한때 코카콜라를 눕히며 잘 팔렸으나 결국 코카콜라에게 인수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항목 참조.

4.5 중국

자체 브랜드의 콜라만을 생산하다가 닉슨이 방문한 이후 펩시가 들어가는 일이 있었다. 물론 중국에서도 코카콜라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 한국의 콜라보다는 탄산이 약한 편. 여담으로 한국 코카콜라보다 무척 싸다! 몇 위안 안으로 살 수 있는 편. 맛도 꽤 비슷해서 먹을만 하다. 그 외에도 스프라이트나 미닛메이드도 무척 싸다!

4.6 대한민국

6.25 한국 전쟁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도깨비시장 등에서 팔려나갔다. 1968년에 한양식품[6](수도권 및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우성식품(1971년, 부산, 경남 및 제주지역), 호남식품(1972년. 호남지역), 범양식품(1973년. 대구, 경북 및 충청 지역)에서 지역별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이 사실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1990년대 초반 두산전자 구미공장의 폐기물 무단방류 사건(속칭 페놀사건)이 터지면서 전국적으로 코카콜라 불매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우성식품 등 타 지역 보틀링업체들은 '두산식품은 서울 강원지역만 코카콜라를 공급합니다!' 라며 해명자료를 동네 구멍가게마다 붙여놓았을 정도. 그러나 1990년대는 이미 고도성장을 어느 정도 달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식습관도 서구화되어 있었고, 코카콜라의 매출액도 이듬해에 곧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 페놀소동으로 반사이익을 얻은 건 경쟁자 펩시-롯데칠성음료가 아니라 엉뚱하게도 하이트맥주(당시 조선맥주)였다.

여담으로 두산그룹의 코카콜라 공장은 홈플러스 금천점 자리에 있었으며 지역에서 꽤 큰 랜드마크였다.

1980년대 중반 대학가 운동권들은 "미제 똥물"이라며 코카콜라 대신 사이다를 마시기를 고집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판매고에 별 영향은 없었다고.

1997년 코카콜라 미국 본사에서는 기존의 한국 보틀링업체들과의 재계약 거부 및 원액공급 중단을 선언하였고, 1998년에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직영생산 체제로 바꾼 후 코카-콜라 호주 아마틸 계열에 편입시켰다. 이에 두산식품, 우성식품, 호남식품은 인수합병에 동의하고 공장과 유통망을 넘겨 주었지만, 범양식품은 인수에 거부, 자체 제품인 콜라독립 815라는 이름으로 독자 생산하기도 했으나 망했다고하더라....

2007년 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원액 공급 및 온라인 마케팅)와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제조, 생산, 판매 및 오프라인 마케팅) 2개 회사로 나누고,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에 매각하였다. 계열사는 해태음료가 있다.

2000년대 초부터 '한국적인 맛'을 모토로 815 콜라(범양식품)나 콤비 콜라(해태음료) 등 국산 콜라가 한동안 출시된 적도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선 코카콜라보다 우월하다고는 했지만 코카콜라와 펩시라는 기존 콜라에 익숙해진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진 못했다. 이에 맛을 개선한다 어쩐다 하면서 계속 맛을 바꾸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더불어 코카콜라의 엄청난 방해공작도 한 몫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많은 가게들 음료 냉장고가 코카콜라에서 무상으로 빌려주는 경우가 많기에 다른 콜라 제품을 넣는 걸 방해하는 방법이 통한다고도 한다. [7]

그러나 이 콜라 춘추 전국시대의 승자는 초록매실로 한국에서는 콜라보다는 건강음료가 더 인기있었던 게 함정

참고로 다이소 한국내 매장 음료코너에 진열된 음료들은 거의 이 회사 제품으로만 진열되어있다. 500ml PET병으로 한병에 천원씩 하니 할 말은 다 했다고 한 것은 이미 1~2년 전 이야기로 지금은 500원이 올라 1,500원이다. 그래도 편의점이나 마트보다는 100~500원 싸게 살 수 있는 편. [8] 다만 편의점에서는 1+1이나 2+1 행사를 자주하기 때문에 가성비면에서 오히려 편의점이 앞설때도 있어 약간 미묘하다.

5 마케팅

지금 우리가 아는 빨간 산타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코카콜라다. 코카콜라가 마케팅으로 산타를 만들어내기 전에는 그냥 단순한(?) 성탄절이었다.




북극곰을 등장시킨 CF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곰은 달콤한 것은 좋아하기 때문에 콜라도 좋아한다. [1]



일본의 경우[9] 1987년 중후반에 제작된 코카콜라 CF가 일본 CF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적인 인지도와 명성이 대단하다. 'I feel coke' 광고 시리즈는 1987년 일본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일본 유명 가수들이 부른 'I Feel Coke' CM송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아웃포커싱슬로우 모션 촬영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당시 일본인들의 즐겁고 행복한 일상들을 그려낸 세련된 영상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지금 보아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수작이라 할 수 있으며 당시 CF의 인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곧바로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차용되어 CF가 제작되었을 정도였다.[10] 최근에 와서는 1980년대 일본의 경제 황금기 당시의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한 영상자료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일본 내에서 해당 CF 영상을 담은 DVD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며 밑바닥으로 추락한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달래주는 추억팔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 많은 CF들 보기.



▲ 1980년대 인기리에 방영되던 일본 코카콜라 CF를 그대로 차용한 한국 코카콜라 CF[11][12]

▲한편 동시기 미국에서는 뉴코크 실패 이후 클래식 코크로 돌아온 것을 계기로 해서 "Can't beat the feeling(이 느낌을 참을수 없어)"이라는 슬로건과 노래로 된 CF를 방영했었다. 영국과 유럽권에서는 한동안 'Coca-Cola is it(코카콜라 그것뿐)'[13]이라는 슬로건을 유지한 채로 87년까지 Robin Beck의 'First time'이라는 노래를 어레인지한 CF를 잠깐 선보였다가 1년 뒤 미국과 같은 광고로 바꾸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코카콜라 그룹이 컬럼비아 영화사를 소유하여 영화 제작에도 나선 적이 있다. 그런데 영화들이 줄줄이 망해서 큰 피해를 입자 1989년 일본 소니에 영화사를 팔아치웠다.

1990년대에는 미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런칭한 'Always Coca-cola' 캠페인이 나름 유명하다. 일본과 한국에서도 이 멜로디를 로컬라이징하여 광고를 만들었기 때문에 20~30대에게는 익숙한 멜로디. '언제나 코카콜라'라고 하면 다들 기억날 것이다.

2000년 들어서는 글로벌 캠페인과 로컬(지역별) 캠페인을 동시에 벌이는데 특히 해외에서는 행복(happiness)를 컨셉으로 글로벌 회사다운 큰 캠페인이나 재미있는 마케팅을 많이 한다. 동영상은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에서 집행한 광고인데, Train의 싱글 Shake up Happiness를 이용했다.

한국의 경우 2004년에 일본인을 데려와서 한국판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이름은 타카세 아키코高瀬媛子. 지금까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나 그냥저냥 단역에 머무르고 있다. CM모델로도 활동중인데 2016년 현재 일본 4개 회사에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전세계에 코카콜라 캔이나 병(보틀)을 모으는 마니아가 많으며, 본인들도 병에 대한 자부심이 많은지 병 모양 자체로 광고도 많이 하고 한정판도 종종 만들어낸다. 이런 면에서 여러모로 마케팅을 잘하는 편

그러나 이상하게 우리나라 로컬 마케팅은 잘 못하는 편으로 고작 캔에 글귀 넣는 것 정도.[14]

6 펩시와의 관계

같은 콜라생산기업인 펩시와는 라이벌 관계. 펩시는 콜라로 승부해서는 코카를 이기지 못하자 다른 청량음료를 개발하여 우회공략을 시도하여 결과적으로 지금은 펩시사의 전체 음료부분 매출액이 코카콜라사의 전체 음료부분 매출액을 능가한다. 그리고 "콜라 부분" 에서도 기타 음료를 기반으로 번돈으로 유명 패스트 푸드사를 하나 둘씩 인수하여 각 매장에 때려박고 유명 팝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15] 콜라 쪽도 10~20대층 공략에 성공했다.

1980년대에 처음으로 펩시가 코카콜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압승을 거두게 된다. 이에 코카콜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4년동안 연구하여 1985년에 "뉴 코크" 라는 이름으로 코카콜라 본연의 맛보다는 펩시에 가까운 맛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뉴 코크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펩시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뉴 코크가 출시되자 "내 추억이 사라졌다" 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 실패하게 된다. 결국 3개월만에 "코카콜라(뉴코크)" 와 "코카콜라 클래식" 이라는 두가지 형태로 생산하게 된다. 이후 뉴코크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결국 2009년에는 클래식이 클래식 마크를 떼게 된다. 다만 한국에는 뉴코크가 들어온 적이 없었고 당연히 코카콜라에는 클래식 마크가 붙은 적이 없다. 아무튼 뉴코크의 실패는 마케팅에서부터 맛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본연의 총체성을 잃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영/마케팅 분야에선 한결같이 '실패한 변화사례' 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16][17][18] 유명한 사례여서 그런지 이 책 저 책 마구 튀어나오는 통에 경영대생들은 이거 모르면 간첩 취급 받고, 고딩들도 공부 좀 하면 다 아는 사례가 되어 버렸다.

다만 이것을 마냥 실패라고만 하기는 어려운 것인데 뉴 코크 사건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했는지 코카콜라 클래식이 나온 이후로는 다시 매출이 펩시를 능가하기 시작했기 때문. 새옹지마다. 이후로는 과채음료인 미닛메이드 등 곁다리 상품 등에도 힘을 쓰면서 매출과 브랜드 가치 방어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뉴코크 개발로 바닐라향 함량이 줄어들자 바닐라 주요 생산국가인 마다가스카르의 경제가 몰락했다가 종전의 바닐라향 함량이 많은 코카콜라 클래식이 나오자 다시 경제가 살아나서 '코카콜라 경제' 라는 말이 생겨났다. 한편 2000년대 초반 펩시 바닐라에 대항한 바닐라 코카콜라(2007년부턴 코카콜라 바닐라)가 개발되었고 2013년 3월부터 유럽지역 리런칭이 시작되었는데 마다가스카르 경제가 부흥했었는지, 혹은 부흥할지는 미지수이다.

그래도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 등에서는 펩시의 10배에 달한다. 2001년 기준 100만달러 단위로 계산해서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68945. 세계 부동의 1위다. 펩시는 1/10도 안 되는 6214. 참고로 이때 닌텐도가 9460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66068으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2015년에는 모바일기기와 정보통신의 광풍아래 애플이 부동의 브랜드가치 1위를, 코카콜라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조사 기관에 따라 2,3위권을 다투고 있다. [19] 역사가 짧은 펩시가 화려한 스타 마케팅과 젊은 이미지를 심어준 것만으로도 이만큼 하는 것이 놀라운 것.

7 우주진출

1985년에는 코카콜라와 펩시 두 회사가 서로의 콜라를 우주식에 포함시키기 위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발행된 피플즈 사이언스지에 관련 스토리가 나와 있으니 천조국에 계신 분들은 관련 아카이브 참고. 어쨌든 이 경쟁에서 최종적으로는 코카콜라가 승리한 셈이 되었다.

1985년 7월 12일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에 같이 탑재된 코카콜라가 청량음료로는 세계 최초로 우주 비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특수제작된 캔을 만드는데 25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이렇게 생겼다. 참고로 뚜껑은 나사식으로, 우주공간에서 둥둥 떠다닐 걸 우려한 건지 끈으로 묶여 있다.

사실 시제품은 펩시콜라 우주 캔이 먼저 나왔는데, 생긴 게 꼭 쉐이빙 크림 깡통이다. 구조도 복잡해서 탄산용액에 원액과 첨가물을 섞어 콜라를 캔 속에서 생산해내는 구조. 그리고 코카콜라 측은 냉큼 이 점을 노려서 공격했다.

"우주에 중력이 어딨냐? 펩시를 먹는 우주비행사는 입 안에 가스만 잔뜩 머금게 될 거다!"

그리고 드디어 코카콜라 우주 캔이 등장. 겉모양은 펩시처럼 스프레이 깡통이지만 정작 뜯어보면 그 구조는 단순하게도 그냥 고무풍선 안에 콜라를 집어넣은 것 레버를 누르면 고무풍선의 복원력을 이용하여 입 속에 콜라를 쏘아넣어주는 구조이다. 여튼 성공적인 첫 우주비행을 마친 후, 6년 뒤인 1991년에는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에도 제공되었다. 그리고 1995년에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이 탑재되었고, 이를 통해서 코카콜라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코크,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까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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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코카콜라 파운틴 머신.

그런데 정작 오늘날 우주식에는 탄산음료가 없다. 우주에 있으면 저중력 환경 탓에 골밀도가 낮아지는데, 거기에 칼슘의 주적인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뼈의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게 이유.

8 월드 오브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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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본사가 있는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에 있는 코카콜라 박물관이다. 들어가면 직원이 인사를 하고, 간단한 소개를 해준 뒤 영상을 관람한다. 영상관람 후에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북극곰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코카콜라의 역사나 비밀, 제조과정등에 대해서도 알수있다. 중간에 코카콜라의 흑역사인 뉴 코크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준다. 가장 마지막으로 가게되는 곳은 시음을 할수 있는 구간인데, 코카콜라사가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음료들을 맛볼수 있다. 잉카 콜라도 맛볼수 있다. 또 후술되는 기계도 있어, 스프라이트나 코카콜라를 원하는 과일맛으로 마실수가 있다. 기념품점으로 나오기 직전에는 제조과정에서 제조된 콜라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콜라들에는 월드 오브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라벨이 붙어있다.아마 그 콜라들은 전세계에서 이곳밖에 없을 것이다.

9 "코카콜라" 종류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며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1위, 세계 제일의 브랜드를 꼽을 때 항상 나오는 후보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고 있다. 맛은 탄산이있고 달달한 검정색설탕물이다.

'코카콜라'와 달리 인공 감미료가 들어갔다. 2005년부터 출시됐다.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맛이 다르지 않다면서 홍보했는데 실제로는 차이가 약간 있는 편. 다이어트 코크와 병행 판매하는 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다이어트 코크보다는 조금 더 달고, 더 마초적인 이미지로 홍보하는 차이점을 가진다. 한국의 경우 라이트와의 차이점은 완전한 '0Kcal'로 홍보함과 카페인 함량이 조금 더 많은 정도.
'코카콜라'에 이어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2위.[20] 코카콜라에 당분과 칼로리를 없앤 다이어트 콜라가 있다. 1982년에 출시. 0Kcal라고 광고하는데 이는 100ml당 4Kcal 이하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에 0Kcal로 표기된다.[21] 당분을 넣는 대신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을 이용해서 맛을 낸다.[22] 단맛이 나는 인공감미료라고 해서 설탕과 똑같은 단맛은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맛의 차이가 있다.
'코카콜라'에 체리향을 첨가한 음료. 최근 한국에서도 판매하고있다! 닥터페퍼와 비슷하다고도 하는데, 실제로도 비슷하긴하지만 맛은 약간 다르다 오리지널 '코카콜라'에 체리향이 강하게 풍긴맛이난다.

9.1 프리스타일

미국 등 일부 나라에 코카콜라에 각종 시럽을 섞어서 만들어주는 'Coca Cola Freestyle'이란 자판기가 있다. 단종된 라임맛이나 이벤트 형식으로 발매되었던 오렌지맛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조합 가능하다. 추후 페트병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자세히보면 거의 대부분의 자사 취급물품도 취급함을 알 수 있다. 몇몇 캐나다 맥도날드에 이게 배치되어 있다. 음료 주문시 카운터에서 컵을 줘 자신이 기계에서 직접 따라 마시게한다. 여러번 뽑아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 사실 당연한게 이렇게 디스펜서에서 뽑는 콜라는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사람이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의 양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수익을 책임지는 양대요소가 프렌치 프라이와 콜라 판매액일 정도. 그러나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콜라 리필이 중단되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페트병으로 받아가는 일부 무개념 손놈들로 인해 발생한 사태. 사실 이 결정을 한 패스트푸드 회사에선 판매 타격이 올까봐 걱정을 했었다는 후문이나 매출은 줄어들지 않았다.

참고로 구형 기종은 오른쪽 아래에 있는 "WATER"에, 신형 기종은 "All Drinks"를 선택하여 "Coca Cola"에 들어간 다음, 맨 위의 상표 로고 부분에서 삼각형 모양으로 점을 3개 터치하면 시스템 모드로 들어간다.

10 펩시와의 비교

  • 탄산 특유의 톡 쏘는 맛은 코카콜라가 더 강하다. 탄산거품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약간 더 많은 편. 바꿔 말하자면 펩시가 좀 덜 자극적이다.
  • 톡 쏘는 맛이 강해서인지 펩시보다 김 빠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바닐라와 계피의 향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등 코카 콜라가 펩시보다 향료의 성분 비중이 더 높다. 대신 당도는 펩시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김빠진 콜라의 맛은 카라멜 향이 진한 펩시가 더 낫다. 펩시는 달짝지근한 물이되는 반면 코카콜라는 보약 맛 나는 무언가가 된다.
  • 당도가 더 낮아서인지 액체의 점도가 더 낮다. 이 때문에 목넘김과 끝맛은 코카콜라가 좀 더 깔끔하다. 펩시는 좀 끈적거리는 편.
  • 실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설탕 함량은 250ml 기준으로 각각 코카콜라는 27g, 펩시콜라는 28g으로 거의 같기 때문에 맛에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실제로 펩시콜라가 더 달고 끈적하게 느껴지는데 펩시콜라에 포함된 프로필렌글리콜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11 비판

너무나도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싼 값에 팔아서 문제라는 비판이 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물이 부족한 나라에까지 물보다 싸게 파는 것. 덕분에 아프리카나 중남미 시골같은 곳까지 있어서 물 대신 콜라를 마시니 이가 당연히 남아돌리 없다.
우스개로 시리아와 "북한,쿠바"만 코카콜라가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 다만 북한에서도 마실 수 있다면 마신다고. [23] 경수로 공사 일로 북한에서 지내던 만화가 겸 기술자 오영진이 그린 남쪽손님이란 만화에서도 북한 측 인물들이 코카콜라를 외면하는 척 하다가도 얼른 마시는 게 나온다.[24]

12 브랜드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며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1위, 세계 제일의 브랜드를 꼽을 때 항상 나오는 후보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고 있다. 맛은 탄산이있고 달달한 검정색설탕물이다.

'코카콜라'와 달리 인공 감미료가 들어갔다. 2005년부터 출시됐다.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맛이 다르지 않다면서 홍보했는데 실제로는 차이가 약간 있는 편. 다이어트 코크와 병행 판매하는 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다이어트 코크보다는 조금 더 달고, 더 마초적인 이미지로 홍보하는 차이점을 가진다. 한국의 경우 라이트와의 차이점은 완전한 '0Kcal'로 홍보함과 카페인 함량이 조금 더 많은 정도.
'코카콜라'에 이어 미국 청량음료 판매량 2위.[25] 코카콜라에 당분과 칼로리를 없앤 다이어트 콜라가 있다. 1982년에 출시. 0Kcal라고 광고하는데 이는 100ml당 4Kcal 이하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에 0Kcal로 표기된다.[26] 당분을 넣는 대신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을 이용해서 맛을 낸다.[27] 단맛이 나는 인공감미료라고 해서 설탕과 똑같은 단맛은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맛의 차이가 있다.
'코카콜라'에 체리향을 첨가한 음료. 1985년부터 출시되었고, 한국에도 판매하고있다! 닥터페퍼와 비슷하다고도 하는데, 실제로도 비슷하지만 맛은 약간 다르다 오리지널 '코카콜라'에 체리향이 강하게 풍긴맛이난다.
  • 미닛메이드
  • 순수 - 미국에서 판매하는 다사니(DASANI) 브랜드의 한국 버전
  • 휘오 순수 - 제품포장이 일본코크의 생수 브랜드인 이로하스(ILOHAS)와 유사하다.
  • 암바사
  • 네스티
  • 소켄비차
  • 풀 스로틀 에너지 샷
  • 두유 have mojo
  • 글라소 (에너지 워터 종류)
  • 보리보리 - 현재는 생산하지 않음
  • 하이-c - 주스 브랜드. 미국 외에는 필리핀, 일본등지에서 판매. 과거 한국에서도 판매되었으나 미닛메이드 라인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건지 한국에서는 사장됨.
  • 써니텐, 강원평창수 등, 해태음료 일부 제품도 관할한다.
  • 씨그램 (탄산수) - 한국 한정. 탄산수답게 맛은 호불호가 꽤 갈린다. 미국에서는 진저에일로도 판매하며, 2015년 10월부터는 씨그램 브랜드를 단 생수도 나오고 있다.
  • 휘오 다이아몬드 탄산수 - GS25에서 1+1행사상품으로 나오기도 한다.(2016년 7월 기준)
  • ZICO - 2015년 발매된 코코넛음료. 무한도전에 PPL을 하고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탁자위에 놓여있는 게 보인다.
  • SURGE - 마운틴듀 비슷한(?)맛이 나는 음료. 카페인이 많아 약간 쌉사름한 맛이 난다.(미국에서 판매중)
  • 태양의 홍차화원 - 우바산 홍찻잎으로 끓인 밀크티이다. 벚꽃향 유무로 두가지 맛이 있다.

미국에서는 코크, 환타와 함께 스프라이트(Sprite)가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다. 스프라이트는 한국의 사이다와 같은 것. 콜라가 코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듯이 외국에서는 스프라이트가 곧 사이다다.

13 기타

  • 소련의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얻어먹은 미국의 코카콜라 맛에 반해 냉전 중에도 미국에 부탁하여 보드카로 위장한 특별제작 콜라를 공수받아 먹었다고 한다.[29][30]
  • 스탈린도 코카콜라가 훌륭한 음료수라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것이 미국에서 만들어진단 사실에 약올라 코카콜라 수입을 금지하고 이를 대체할 음료를 만들 것을 지시했는데 결과는 글쎄... 히틀러도 코카콜라를 매우 좋아해서 1941년 대미선전포고를 하기전까지만 해도 잘 마셨고 전쟁 터지고 코카콜라 원액 수입이 중단되자 이를 대신하기 위해서 독일 코카콜라에서 만든 것이 환타다.
  • 척척박사님을 소환할 때 쓰는 주문에 사용된다. 그리고 괴수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를 패러디해 팀 포트리스 2스카웃의 부무장인 Crit-A-Cola가 한국에서는 훅가콜라로 번역되기도 했다.

  • 2015년, 업무혁신을 위하여 본사에 설치된 자동응답기를 모두 파기했다고 한다.
  • 코카콜라 측에서 주장하는 코카콜라의 최적 온도는 4도라고...
  • 잠실시리즈와도 관련이 있다. 한때 두산 베어스의 모기업인 두산그룹에서 1998년까지 국내 생산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후 코카콜라가 "한국코카콜라보틀링"를 설립했다가 2007년에 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와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 2개 회사로 나눈 뒤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에 매각하였다. 그래서 두산 베어스 유니폼LG 트윈스 유니폼에 코카콜라 광고 패치가 달려있었다.
  •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고온건조 지역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무슨 음료든 다 그렇다.
  • 누가 ' 너 코카콜라 입술 안 붙히고 해봐' 라고 할때 절대 속지 말것. 그외에 칠성사이다, 오렌지 쥬스, 환타, 초코우유, 딸기 우유, 이런것들도 다 입술 안붙히고 된다.

14 관련 문서

  1. 이것은 원래 구강청정제로 사용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탄산수가 아닌 그냥 물을 탔다고 한다.
  2. 그 때문에 인조가 아닌 천연카페인.
  3. 다만 태국은 맨 가운데의 로고가 예전에 쓰였으나, 지금은 이 로고가 더 흔하다. #
  4.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틀렸다. 아랍 문자로 la(아니오)를 표시하기 위해 ل (lam) 혼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alif)와 꼬여서 쓰인다.(لا ) 그리고 '메카'의 마지막 글자는 ه (haa)가 아니라 ة (taa marbuta)이다.
  5. 걸프전 때 이라크인이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펩시 안 마셔도 먹고 살 수 있다!' 면서 혐오감을 표출한 적도 있다.
  6. 후일 두산그룹에서 인수, 두산음료로 사명 변경.
  7. 허나 사실 한국 음료업계의 깡패는 롯데칠성이다. 경쟁 음료의 판매를 저지했던 다양한 꼼수는 대학의 심리학 강의나 마케팅 강의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대표적인 피해 케이스가 천연사이다스프라이트.
  8. 다이소는 식품류도 가격을 일정하게 통일하기 때문에 식품쪽은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정가 1500원짜리 포카칩을 1000원에 살 수 있다던가.
  9. 일본의 코카콜라 광고 슬로건은 1980년대 초까지 다른 나라에서 쓰던것과는 약간 달랐다고 한다. 예를 들어 70년대 후반~80년대 초에 미국/유럽/한국에서는 'Have a Coke and a smile(코카콜라와 함께 웃어요)'를 썼었는데 얘네 혼자 Yes Coke Yes라고 따로 노는등
  10. 바로 아래의 영상이 그 CF 영상이며 여주인공은 심혜진으로 이 CF를 통해 콜라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팔꿈치씬은 애드립이었다고. 이종원도 당시 무명으로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일본 CF곡을 번안하여 유열이 주제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11. 상표명을 제외한 CF 문구에 외래어를 넣을 수 없던 당시의 광고제작 관련 법규로 인해 'I Feel Coke' 를 '난 느껴요 코카콜라' 라는 우리말 문구로 바꾸어 제작하였다.
  12. 공교롭게도 이 CF가 나온 88년도 경에는 한국도 경제 호황에 민주화까지 이루어져 희망이 넘치던 시절이었다.
  13. 미국에서 'Coke is it'으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했던 슬로건. 한국과 일본에서도 1984년부터 위의 광고로 바뀌기 직전인 1987년 초까지 썼었다.
  14. 그나마 요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라도 넣어준다
  15. 이 때의 흑역사로 마이클 잭슨의 화상 사고가 있다.
  16. 2008년 국내에서도 출판된 칼 프랭클린의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 이 읽기 쉬운 예.
  1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다크문 유랑단이 파는 음료수 중 이걸 빗댄 게 있다. 축제 탄산음료라는 아이템인데, 설명에 "새 축제 탄산음료는 정말 형편없었어요!"라는 게 적혀서 코카콜라를 깐다.
  18. 이 상황과 아주 판박이같이 닮은 상황이 1990년대 한국 맥주시장. 1990년대에 처음으로 하이트(당시는 조선맥주)가 OB맥주(당시는 동양맥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이에 OB맥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다년간 연구하여 "NEX" 라는 이름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NEX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하이트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NEX 맥주가 출시되자 나의 OB맥주는 그러지 않아! "내 추억이 사라졌다" 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 실패하게 된다. 결국 얼마 안 가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명제로 OB라는 명칭을 다시 내건 OB Lager를 생산하게 된다.(크라운이 하이트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OB맥주도 OB 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인 것) 이후 NEX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다시 OB라는 명칭이 동양맥주의 주력상품이 된다. 아무튼 NEX의 실패는 마케팅에서부터 맛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본연의 총체성을 잃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영/마케팅 분야에선 한결같이 '실패한 변화사례' 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19. http://www.forbes.com/powerful-brands/list/#tab:rank, http://interbrand.com/best-brands/best-global-brands/2015/ranking/
  20. 펩시는 3위다.
  21. 1.5리터 기준으로 60Kal 이하. 일반콜라는 1.5L 기준으로 640Kal
  22.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은 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낸다.
  23. 프랑스의 만화가 기 들릴코르토 말테제 애니메이션 하청일 때문에 평양에 들렸을 때(만화 '평양'으로 경험담이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 김일성, 김정일 기념관을 들린 다음에 나오는 기념품 가게에서 코카콜라를 팔았다고 한다. 본인도 보면서 상당히 놀랐으며 같이 온 북한인 가이드들에게 마시자고 권유하였으나 모두들 거절했고 혼자만 사서 마셨는데 사실 콜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까닭없이 마시고 싶었었다고.
  24. 일단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비판이라는 것 보단 문제점이긴 하지만 이것은 재때 마시면 문제될건 없다. 그렇다고 뚜껑을 아예 따지 않은 새 제품은 해당되진 않는다. 사실 굳이 코카콜라가 아니더라도 1~2리터짜리 페트병에 담긴 탄산음료를 몇번에 걸쳐 나눠 마시다보면 마지막에는 탄산빠진 단물이 되어있다.
  25. 펩시는 3위다.
  26. 1.5리터 기준으로 60Kal 이하. 일반콜라는 1.5L 기준으로 640Kal
  27.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은 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낸다.
  28. 클럽소다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다.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탄산수로는 씨그램이 있다.
  29. 위장콜라를 마신 이유는 그러다 스탈린한테 걸리면 진짜 죽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30. 이 콜라는 화이트 코크이다.코카콜라에서 색소만 제거한거다.
  31. 누카콜라, 체리 누카콜라, 옐로우 누카콜라, 클래식 누카콜라, 퓨전콜라로 총 5종.
  32. 기본적으론 누카콜라, 차가운 누카콜라, 누카콜라 쿼츠, 누카콜라 빅토리의 4종이 등장하지만 DLC인 Lonesome Road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콜라 퀀텀이 등장함으로 총 5종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