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사업가에서 넘어옴)

企業人
Entrepreneur

1 개요

'기업인'이란 단어는 한국에선 사실 사업가와 동일시되는 단어다. 원래 사업가는 영리를 목적으로 자본을 투자하고 경영을 담당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기업인을 포함하기도 하고 그 외 투자자, 경영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기업인을 뜻하는 단어 중 최상위 카테고리 단어라고 보면 편하다.

고로 한국에선 어떤 기업의 소유자(오너),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중 하나라도 성립하면 만족한다. 때문에 구성원 10명짜리 중소기업 사장이라 하더라도 기업인이라 부르는데 딱히 문제가 없다. 참고로 원래 CEO는 영어권에서는 임원이 여러 명인 큰 회사에서나 쓸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다른 한자 문화권(중국, 일본)에서는 사업가와 기업가(혹은 기업인)를 구분해서 쓴다고 한다. 고로 起業人이라고 쓰면 오직 '창업자'만을 의미한다. '일으킬 기' '업 업' '사람 인'.

나무위키에서는 인물 분류를 할 때 ㅇㅇㅇ(기업인) 이렇게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2 목록

2.1 한국의 기업인

2.1.1 몰락한 기업인

※주의※
외부의 압박으로 해체되었거나,부도ᆞ적자로 망한 기업의 총수들이나 핵심 인물만 서술. 단, 타 사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인물은 제외

2.2 외국의 기업인

3 관련 항목

  1. 1965년 당시 대한민국 재계서열 1위 까지 올라갔던 재벌인 동명목재를 이끌었으나 전두환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2. 옥소리 시리즈나 훈테크 사운드트랙 시리즈를 만들어낸 국내 1세대 벤쳐기업인으로 유명하였으며 국내 IT 업계에서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내장사운드 시대의 도래로 사운드카드 수요가 줄어들면서 몰락하기 시작하더니, 이후에 대북사업으로 재기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제대로 꼬여버렸고, 2010년에 백혈병의 재발로 인하여 51세라는 이른 나이에 작고하였다.
  3. 그냥 천하의 개쌍놈. 항목 참조.
  4. 대우그룹의 모태 회사였던 (주)대우의 회장.그룹의 2인자로 1998년 대우그룹의 총수인 김우중의 회장직 사퇴와 함께 임시회장직을 맡아 그룹의 채무청산과 해체방지를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그룹은 해체되고 분식회계 관련 죄목으로 4년간 복역했다 만기출소 했다.현재는 세계경제인협회의 협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