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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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대 이래 나온 항공영화 중에서 최고의 오락성과 재미를 가진 영화.
F-14를 최고의 전투기로 만들어준 영화.

1500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서 미국에서만 1억 7천만, 전세계에서 3억 5600만 달러나 벌어들였으니 그야말로 초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로 이 흥행을 넘어선 항공영화가 아예 없다! 이는 토니 스콧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기도 하다.#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소련의 지원을 받는 인도양의 모 국가 라운델이나 조종사의 헬멧에 붙은 마크가 붉은별인데 이건 소련 밖에 더있나?[1]와 교전을 벌여 이긴다는 줄거리의 액션영화로 평은 그냥 그랬으나 흥행은 엄청났다. 무엇보다 미 해군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받아 찍었기에 CG 따위가 아닌 실제 F-14들이 러닝타임 내내 화면을 가득 수놓는다.

한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이 영화를 찍고 미 해군측에게 겨우 25달러라는 헐값을 명목상으로 내줬을 뿐이었다"는 말이 있으나 실제로는 미군에게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다. 톰캣을 빌리는 동안에는 시간당 7800달러를 연료비와 기타 운영비용 명목으로 지불했으며, 비용이 계산되는 기준시점은 정규임무에서 벗어나 제작팀에게 제공되는 순간부터였다. 뿐만 아니라 태양을 등지고 위용을 자랑하는 함상에서 톰캣 전투기의 모습을 촬영할 때는 항공모함의 방향을 바꾸는데 무려 2만5천달러의 비용을 직접 그자리에서 수표로(!) 지불하기도 했다.(이렇게 추가로 촬영한 시간은 5분이었다) [2] 결론적으로 미 해군으로서는 자체 홍보도 하며 돈까지 벌었으니 금상첨화였던 셈. [3] 물론 F-14같은 경우는 운용비가 비싸기도 하기 때문에 군당국이 공짜로 영화지원을 해주는 것도 문제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거액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군의 촬영 지원도 영화 컨셉이 군의 지침과 맞아야 한다. 그러니까 시나리오 검토 단계에서 반전영화나, 군을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그릴 수 있는 영화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군에서 지원을 거부한다. [4] 그러므로 할리우드영화라고 해도 미군이 지원에 나섰다면, 이런 영화들은 주제면에서 한국의 군홍보영화 (배달의 기수)와 딱히 다를 바 없다.

2 시놉시스

인도양[5]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6]에서 발진한 F-14 두 대는 초계비행중 최신형 미그-28[7]과 조우한다. 상부에서는 자칫 실전이 벌어져 사태가 확전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절대로 먼저 발포하지 말 것을 명령하였고, 이렇게 서로 예의주의하며 신경전을 벌이던 중 미그기가 쿠거 대위가 모는 F-14에 레이더 락온을 걸어 지속적으로 위협하자 쿠거는 공포에 질려 공황장애를 일으킨다. 하지만 매버릭 대위가 모는 F-14가 과감한 기동으로 미그기를 견제비행하여 외교적인 언사를 날리며 유혈사태 없이 이들을 쫓아버린다. 쿠거는 항공전대에서 최고의 파일럿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전투기 파일럿이라는 업무에 부담감을 느껴 예편을 선택하고, 매버릭 대위와 그의 파트너인 후방관제사(Radar interceptor Operator, RIO) 구스 대위는 쿠거를 대신해 캘리포니아 미라마(Miramar)[8] 해군기지에 있는 탑컨 스쿨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매버릭과 구스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각 항모 전단에서 선발된 미해군 최고의 파일럿들과 함께 공중전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

3 등장인물

본명은 피트 미첼(Pete Mitchell). 대위[10]. 비행실력은 항모전단내 2위라고 일컬어질 만큼 우수하지만 다소 제멋대로인 기질이 있어서 위험한 비행 등으로 편대장 자리에서 번번히 탈락할 정도로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이후 각종 가공 매체에서 클리셰가 된 뛰어난 개새끼매사에 자신만만하고 제멋대로이며 여자를 밝히지만 솜씨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파일럿 캐릭터의 원조격이랄 수 있는 인물. [11] 이론에서 벗어난 돌발적이고 기발한 전투비행술이 특기. 언제나 당돌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의 아버지도 해군조종사였으나 월남전중 실종되었고, 실종원인은 군사 기밀로 분류되어 아들인 그조차도 진상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상당히 괴로워했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다. 뛰어난 조종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료 편대원들과의 협조성은 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교관과 동료들의 조언과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독행동을 일삼다가 팀웍이 중요한 공중전 훈련에서 번번하게 고배를 마시고, 급기야 그의 고집에서 비롯된 무리한 기동으로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파트너인 구스를 잃고 만다. 친구를 죽게 만들었다는 자책감으로 깊은 트라우마에 빠진 매버릭은 더 이상 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고, 급기야 파일럿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 구스 (안소니 에드워즈 분)
본명은 닉 브래드쇼. 매버릭의 RIO[12]. 매버릭과 달리 붙임성 좋고 상냥한 성격. 개성이 강해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매버릭을 유일하게 감싸주고 이해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이다. 젊은 나이에 벌써 아내와 어린 아들이 있는 유부남. 탑건스쿨에서 공중전 훈련중 매버릭의 무리한 기동으로 아군 편대기의 기류에 잘못 휘말려 기체의 엔진이 꺼지며[13] 추락하게 되자 매버릭과 함께 사출좌석으로 비상탈출을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캐노피에 머리가 부딪혀 사망하고 만다. 안소니 에즈워드가 대머리가 되기 전의 준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찰리 (켈리 맥길리스 분)
본명은 샬럿 블랙우드. 천체물리학(astrophysics) 박사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지만 베일에 싸여진 적의 신형 전투기 미그 28에 대해 연구한 이론지식을 인정받아 탑건 스쿨에 초빙된 전문가이다. 파일럿들을 상대로 자신이 연구하고 분석한 미그 28의 특성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와 그에따른 대응전술 등을 조언한다. 매버릭은 탑건 스쿨에 들어가기 전날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찰리에게 끈질기게 작업을 걸었는데, 다음날 첫 수업에서 교관과 파일럿이라는 입장으로 재회하게 되자 대단히 뻘쭘해한다. (...)
  • 쿠거
매버릭과 함께 근무하던 항모전단내 비행실력 1위라고 일컬여졌던 조종사였으나 소련의 미그 28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를 일으킨다.[14] 이후 매버릭의 활약으로 무사히 귀함하였으나 이 사건으로 강한 트라우마가 생긴 나머지 전투기 파일럿 임무에 부담감을 느껴 예편을 선택한다.민항기 조종사가 되면 봉급이 두세배 뛰니...
쿠거의 RIO. 마지막 교전에는 사망한 구스를 대신해 매버릭의 RIO를 한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헬멧을 쓰고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볼 수 없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고 귀환한 뒤 매버릭과 아이스맨을 둘러싸고 환호하는 인파 사이에서 알아볼 수 있다.
  • 제스터 (마이크 아이언사이드 분)
본명은 하터리. 중령. 탑건 스쿨 비행교관. 최신형 F-14를 모는 젊은 학생 파일럿들을 구형인 A-4 스카이 호크로 모의전에서 털어버린다. 실력은 좋지만 규칙을 우습게 알고 단독행동을 일삼는 매버릭에게 항상 따끔한 질책을 가한다. 냉철하고 무서운 교관 캐릭터의 정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고 이후 슬럼프에 빠진 매버릭을 걱정하기도 한다.
  • 바이퍼
대령. 탑건 스쿨 교장. 교장이지만 실력은 여전한지 제스터와 A-4에 탑승하여 모의전에서 애송이 파일럿들을 탈탈 털어버린다. 탑건 스쿨의 학생 파일럿들 사이에서도 그 실력이 악명높은지 모의전에 바이퍼가 직접 참가하자 다들 화들짝 놀라서 쫄아버렸다. 작중에서 매버릭을 눈여겨보는 듯한 장면이 종종 등장하고, 구스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빠져 방황하는 매버릭의 마음을 다잡아주기도 하는데, 사실 그는 과거에 매버릭 아버지의 동료였던 것이다. 매버릭의 아버지가 전사할 당시 윙맨으로 같이 작전에 참가했고 아버지의 용감한 활약 덕분에 자신이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격려하여 매버릭이 마음을 다잡고 예편을 재고하도록 만든다.
  • 아이스맨 (발 킬머 분)
본명은 톰 카잔스키.[16] 얼음장 같은 완벽한 조종실력으로 아이스맨이라 불리며, 그러한 콜사인답게 첫 인상은 싸가지없고냉철한 에이스 캐릭터로 작중 내내 매버릭과 1,2위를 놓고 경쟁한다. 탑건 스쿨 자체가 파일럿들간에 치열한 경쟁을 하여 순위를 정하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경쟁심이 강하긴 하지만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이성적인 모범생 타입이다. 때문에 팀웍과는 담 쌓고 매번 혼자서 날뛰는 매버릭에게 '적보다 더 위험한 것은 제멋대로인 아군'이라는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하고, 모의전에서 교전 규칙을 어겨서 승리를 따낸 매버릭에게 딴지를 걸기도 하지만 구스가 사망했을 때에는 진심으로 애도하며 매버릭을 위로하려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다른 파일럿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볼 때 콜사인과는 달리 마냥 냉정한 인물은 아닌 듯 하다. 매버릭이 교전 규칙을 어겨서 잡아낸 제스터를 아이스맨은 정석대로 잡아서 이겼다는 점으로 보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개념 캐릭터. 구스의 죽음으로 성적이 뚝 떨어진 매버릭을 대신하여 탑건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마지막 교전에서는 요기를 잃고 적 기관포에 피탄당하는 등 위기에 몰리지만, 적절한 때 돌아온 매버릭의 지원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적기 1기를 격추한다.
구스의 아내. 제독의 딸이다. 구스와 아들 하나를 두었다. 결과적으로 과부가 된다.
  • 스팅어 (제임스 톨컨)
항모의 함장. 매버릭의 모험가적 성향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도 그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사임한 쿠거를 대신해 탑건스쿨에 추천하여 보낸다.츤데레 여담으로 매버릭과 구스에게 찰진 욕설을 하는데 입담이 굉장히 좋다. (...) 여담이지만 이 배우는 백 투 더 퓨처에서 비슷한 성격의 대머리 교감 역할을 했다.

4 군 홍보영화

탑건을 진지하게 리뷰한 거의 모든 평론가가 이 영화의 프로파간다성을 지적하고 있고,그중에는 워싱턴 포스트같은 미국의 권위지도 있다.워싱턴 포스트의 탑건 25년후 후일담 전쟁 영화 전문가 자니리코의 리뷰 한국 중앙일보 기사 이런 평론가들의 비판을 접한 감독인 토니 스콧조차도 재미만을 위하여 보라고 변명했을 정도. 애당초 미국은 대중문화의 대국 답게 노골적으로 메시지가 드러나는 유치한 홍보는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정치와 무관하다"고 주장할 수 없다. 고로 이 영화는 미국판 배달의 기수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중동개입이 현재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알면 이런 류의 영화가 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영화의 메시지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것만이 아니며, 그렇게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본다면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들("올림피아"같은 작품)은 나치홍보 영화가 아니라 단순한 스포츠 기록영화일 뿐이다. 영화평론가들의 분석은 괜히 하는게 아니다.

진지한 평론가의 분석을 보지 않더라도 애당초 미 해군이 이 영화에 적극 지원해준 것을 보면 이 영화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읽힐지는 분명히 알 수 있다. F-14보다 유지비가 아주 싸다는 F-18조차도 비행시간당 비용이 현재도 수만불이 넘는데, F-14 ,F-5 여러대를 출연시켜 적어도 수백만불 어치의 연기를 거의 무료로 해준 것을 보면 이 영화가 미군의 홍보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5 영화적 배경

이 영화는 1986년에 개봉했는데, 흔히 생각하기 쉬운 중동전쟁이야 70년대에 이미 끝났고 80년대 중반에 미군 항공모함이 인도양에서 작전행동을 할 만한 사건은 하나뿐이다. 바로 이란-이라크 전쟁. 미군이 개입한 전쟁을 따지자면 1982년 발발한 레바논 전쟁도 있긴 하지만[17] 레바논 전쟁이 배경이라면 항공모함이 지중해에 있어야지 인도양에 있을리 없다.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라크가 호르무스 해협을 통과해 이란 항구를 이용하는 유조선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선언했고, 곧 이란도 따라서 했다. 이라크는 실제로 미라주, MiG-23등의 전투기에 엑조세 미사일 등으로 호르무스 해협을 지나는 배들을 공격했다. 이란도 호르무스 해협을 호위함으로 봉쇄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때가 오일 쇼크로 세계 경제가 치명타를 입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서 전세계적으로 3차 오일쇼크를 크게 우려했다는 점이다. 당시에도 이와 관련된 뉴스가 많았고 실제로도 1987년부터 미국이 개입하기 시작했으나 개입해야 한다는 말은 1984년부터 숱하게 나왔다.옛날신문 이 때문에 탱커 전쟁(이라크가 유조선을 공격을 시작한 84년부터 88년까지만)이라고도 불린다. 이 기간에 실제로 피해를 입은 민간선박은 546척이나 되었으며 완전 중립국인 한국 선박만 해도 삼보 베너 호, 원진호, 로열 콜롬보 호가 이라크와 이란의 공격을 돌아가며 받았다.

실제로 미군 개입 이후 이라크 공군이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USS 스타크를 공격한 일[18]이나 이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미군이 USS 빈센스 함 사건같은 일이 일어났으니 참고 바람.

극중 가상의 적 전투기인 MiG-28[19]로 등장한 적기는 한국 공군에서도 사용 중인 F-5다. 실제 미군의 가상적기 역할을 맡는 부대에서는 작고 날렵한 탓에 F-5E가 MiG-21의 대역을 맡고 있다. 이런 용도의 비행기를 어그로 어그레서(aggressor)라고 하는데, 미해군이나 공군은 F-5를 실전용이 아니라 이런 어그레서 용도로만 사용했고, 그리하여 미국인들은 자국군이 이런 전투기를 사용하는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적기 기믹으로 나올 수 있었던 듯 하다.[20] 극중에서 이들 MiG-28로 등장한 기체는 프랑스제 엑조세 공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주인공들을 가르치는 교관들이 탄 가상적기로 운용되는 기종은 A-4 스카이호크로, 이 역시 실제로 가상적기로 쓰였다. 영화에 나오는 AIM-9 사이드와인더 발사장면은 실제(!!) 공대공 미사일을 미 해군에서 특별히(!) 허가하여 촬영한 것이다.오오 미해군 오오

참고로 작중 등장하는 MiG-28에는 누가봐도 소련을 연상시키는 붉은 별의 라운델이 달려있지만 사실 영화사가 제멋대로 전투기 도장을 바꿀 수 있을리는 없고, 미해군이 쓰던 가상적기인 F-5를 그대로 재활용 한 것에 노란색 원만 살짝 그려 넣은 것이다. 그러니 붉은 별이 달려 있을 수 밖에.

실제 미해군의 가상적기 F-5[21]영화 탑건의 MiG-28

6 해설 및 기타

감독은 故 토니 스콧[22]. 주연은 F-14F-5 톰 크루즈(매버릭 대위 역), 켈리 맥길리스(찰리), 발 킬머(아이스맨 대위). 그 외에 A-4엔터프라이즈 앤서니 에드워즈(구즈 대위 역), 맥 라이언(캐럴 브래드쇼),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제스터 소령 역), 팀 로빈스(멀린 역)도 단역으로 나온다. 톰 크루즈를 스타로 만든 출세작이다.

한 마디로 말해 오늘의 톰 크루즈를 만들어낸 영화다. 크루즈는 셔츠에 팬티만 입은 채 춤추는 씬으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 82년작 Risky Business로 처음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당대의 비슷한 수준의 청춘스타 중에서 꽤 잘 나가는 수준에 불과했던 크루즈를 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화 전반을 지배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준 건 탑 건이다. 2015년 현재 거의 30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탑 건이 크루즈의 대표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만일 탐 크루즈가 영화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온다면 이건 100% 탑건을 의식한거라 생각하면 되고, 만일 그냥 집어넣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관객 입장에서는 탐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탔는데 탑건이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다.

그리고 매버릭을 포함한 미해군 조종사들이 선바이저[23]를 착용하지 않거나 비행 중인데 갑자기 산소마스크를 떼는 연출이 있는데 이는 영화 상 배우들의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특성때문으로 볼 수있다. 하지만 실제로 바이저 착용을 하지 않으면 햇빛에 의해 전후방 시야가 방해 받고 도중에 산소 마스크를 떼는 것도 다소 위험한 행동이다.

여담이지만 1980년대에 크루즈와 함께 청춘스타 반열에 올라 소위 '브랫 팩'이라 불렸던 청춘스타들은 크루즈만큼의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아웃사이더에 주연급으로 나온 패트릭 스웨이지는 1990년대까지도 계속 잘 활동했으나 2009년에 암으로 사망했고, 랄프 마치오는 가라데 키드로 뜨는듯 하더니 탈모크리를 맞아 조연급이 되었다. 로브 로는 미성년자와 검열삭제를 했다가 거의 매장당했지만, 그 이후로는 조연배우로 나오고 있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스나 맷 딜런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럴듯하게 나오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출연작을 찾아보기 힘들 수준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크루즈는 유망주 중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트려 정상까지 오른 케이스다.[24]

톰 크루즈가 주인공을 맡은 또 다른 영화인 어 퓨 굿 맨과 함께 아버지의 그림자 아래에서 발버둥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두 영화에서 나오는 까부는 병아리 해군 초급장교 이미지도 비슷하다

이 영화가 개봉된 다음 해에 해군 지원자가 급증했다는 말은 너무 자주 들었을 것이다.[25]

내용은 미 해군 전투비행대의 자신만만한 열혈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Navy Weapon School로 연수를 오게 되고, 여기서 실력도 늘고 명예도 얻고 사랑도 얻는...염장질 상황을 그리고 있다. 특히 CG없이 실제 F-14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긴박한 공중전 장면은 백미로 꼽힌다. 밀덕들 팬티젖는 소리가 들린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항공모함에서의 F-14 이함준비씬 오프닝은 영화의 백미로 뽑히며 OST 역시 손꼽히는데 그중 오프닝에 나온 일렉트로닉 연주의 TOP GUN ANTHEM이 유명하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Kenny Loggins의 Danger Zone과 Berlin의 Take My breath away는 이 영화의 2대 줄기인 항공전과 멜로에 힘을 보태준다. Take My Breath Away는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았고,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 역시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마성의 BGM. 서울에어쇼의 시범비행때 지상해설 방송에도 단골로 사용된다. 두 곡 모두 전자 음악의 대부 중 하나로 꼽히는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했는데, 모로더는 이후에 88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작곡하기도 했다.

영화 내내 전투기파일럿들이 내뿜는 폭풍간지에 매료된 당시 젊은이들이 전투기는 당연히 구입이 불가능하므로 극중 톰 크루즈가 타던 카와사키의 이륜차인 닌자를 구입해서 당시 닌자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몰지 못하는 미성년자들은 F-14 프라모델을 구입하여 조립하는 걸로 자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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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게임이 여럿 있는데, 코나미는 동명의 게임을 내놓았고, 세가는 F-14가 주인공인 애프터 버너, G-LOC라는 게임을 내놓았다. 애프터버너 엔딩을 보면 톰 크루즈가 임무를 마친후 발 킬머와 포옹하며 기뻐하는 탑건의 엔딩장면을 그대로 패러디 해놨다.

여담이지만 스타크래프트1의 캠페인 에디터에 등장하는 영웅 레이스의 파일럿 톰 카잔스키 대령은 바로 주인공 매버릭의 라이벌인 아이스맨의 본명(발 킬머 분)의 오마쥬이다.[26] 본명들이 전입 전출 신고 장면에만 잠깐 나오고 대부분 콜사인으로만 불러대서 생소한데 매버릭의 본명은 피트 미첼, 구즈의 본명은 닉 브래드쇼이다.

힙합 가수 에픽하이의 곡 중 이 영화의 제목과 같은 곡이 들어갔는데, 그걸 의식한건지 라임을 위한건지 톰 크루즈라는 단어가 들어갔다.

[27]
또다른 여담을 하자면 일본기무라 타쿠야가 이 영화에 매료되어서 공군 점퍼(?) 같은 것을 입고 찍은 사진이 사무실 합격사진이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2003년에 드라마 <굿 럭>에서 파일럿 역을 맡아 일본에서도 파일럿 인기가 폭등하는 일이 있었다.)

2011년 1월 중국 관영 방송인 CCTV에서 J-10의 미사일 발사장면을 뉴스로 방영했는데, 보도된 훈련장면이 이 탑건과 너무나 흡사해서 영화장면을 대충 편집한 짝퉁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일었다. 기사 링크

1994년 1월 1일 KBS 1TV 명화극장에서 첫 방영한 후 1997년 9월 12일 KBS2에서 재방영하고 2011년 9월 14일 자정에 KBS1에서 추석특선 영화로 3번째 방영했다. 톰 크루즈 성우는 당시만 해도 전담성우이시던 故 오세홍이 맡았고 여 주인공에는 MBC 성우인 송도영이 맡았고 그밖에 박상일, 故 조달호, 故 백순철, 서문석, 이재용, 서혜정, 김준, 이호인, 이규화, 김규식, 신흥철.

그 외에도 2001년 MBC2005년 SBS에서 각각 재더빙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2015년 4월 4일 EBS 1TV에서도 자막판으로 방영되었다.

속편이 제작 예정이 알려졌으며 록히드마틴社 부사장 톰 버바지의 말에 따르면 전작의 진주인공 F-14의 뒤를 이은 이번 편 주인공은 F-35가 될 것이라고 한다. 위엄돋는 숫고양이의 후계자가 통통한 라뚱이라니! 그런데 토니 스캇 감독이 갑자기 자살하면서 지금은 속편 제작이 불투명해졌다. 그래도 스토리라인은 완성된 상태라 충분히 제작이 가능하지만 무기한 연기 중이다. 무인기의 득세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유인 전투조종사를 다룬다고 한다. 스텔스(영화)? 걔넨 공격기 조종사고...

여담으로 이 영화에 당시 무명 배우였던 쇼생크를 탈출한 팀 로빈스맥 라이언이 단역으로 출연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다.[28] 그래서 한때 영화퀴즈 팬들의 단골 떡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영화에서 스턴트 비행, 비행 교육, 미그 조종사 카메오로 출연했던 미 해군의 F-14 조종사들 중 훗날의 높으신 분들이 있다. 제임스 윈펠드 대위는 NORAD 사령관을 거쳐 합동참모차장이 되었고, 매버릭에게 을 먹었던(...) 미그 조종사는 태평양사령관까지 오르는 로버트 윌러드 소령이었으며, 스턴트 비행을 수행했던 스콧 올트먼 대위는 NASA우주 비행사가 되어 허블 우주 망원경의 4, 5차 보수 미션에서 사령관을 맡았다. 다만 올트먼의 회고에 따르면 영화 개봉을 앞두고 탑건 학교 관계자들만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어주려 했지만 높으신 분이 가지 말래서 못 갔고, 정작 영화가 히트쳤을 때 본인은 해외 근무를 하고 있어서 한참 후에나 비디오로 볼 수 있었다고. 지못미...그래도 관제탑 저공비행은 너무너무 재밌었다나. 할리우드라 망정이지 레알로 그랬다가는 당장 쫓겨날 짓이라서 더욱 즐겁게 촬영했다고... 실제로 그렇게 해 본 용자는 3개월 그라운딩을 당했다 카더라

덧붙여 게이 냄새가 좀 나는 편이다. 건장한 남정네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웃통벗고 비치발리볼을 하고, 사우나 장면이라서 그럴 수밖에 없긴 하지만 라커룸의 제왕에서는 하체 가리는 수건만 두르고 대사를 하는 씬이 자주 나온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평하길 할리우드 영화사상 가장 게이스럽다고...(...)

7 후속편

그동안 탑건 2에 대해서 꾸준히 논의되었으나 토니 스콧의 죽음 이후 무기한 연기상태였다가 제리 브룩 하이머가 감독을 맡게 되면서 다시 제작이 시작되었다. 배우 역시 다시 톰 크루즈가 캐스팅되었다. 상대 여 주인공 역은 톰 크루즈 쪽에서 마고 로비를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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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이언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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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이 나온 같은 해에 F-16이 주인공이 되는 아이언 이글이라는 영화가 나오긴 했는데, 공군의 F-16을 훔쳐 탄다는 시나리오[29]가 어그로를 끌어서 미 공군의 지원을 못받았다. 그냥 주인공을 공군조종사라고 하지.. 그래서 이스라엘 공군 지원(4편까지 모두)으로 찍었다.(여기 나오는 미그기는 크피르가 대역을 했다.여하튼 덕분에 이스라엘이 좋은 놈으로 나오고 아랍 군대는 무조건 나쁜 놈으로 나온다...하긴 탑건도 미국만세 영화이니...) 결과적으로 탑건보다 돈을 더 쳐들이고도(1800만 달러) 미국 국내수입은 2천400만불로 망했어요. 그러나 2차 시장으로 어느 정도 흥행하여 같은 감독(슈퍼맨 4를 감독했던 시드니 J. 푸리)이 속편도 만들었으며 저예산으로 팍 규모가 줄긴 해도 4편까지 만들어졌다.

8.2 못말리는 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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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못말리는 비행사'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찰리 신 주역의 영화 Hot Shot이 바로 탑건의 패러디물이다.
  1. 하지만 대사에서 특정국가를 지칭하지는 않는다.
  2. Special Edition DVD, Interview with Tony Scott and Pete Pettigrew
  3. 이 영화의 초대박 흥행으로 미해군 항공대 지원자가 폭주하였다고 한다.
  4. 예를 들어 걸프 전쟁 배경의 커리지 언 더 파이어라는 영화는 사실 여성 조종사의 영웅적인 희생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미군의 구미에 맞을만 했지만, 군의 고질적 문제인 오인사격, 프래깅, 무능한 상사, 진상은폐 같은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미군은 지원을 거절했다. (그래서 영화 초반에 나오는 M1A1전차는 호주에서 대여한 센츄리온전차를 개조한 것이다. ) 이렇게 미군 당국이 지원을 거절한 어떤 작품은 외국의 지원을 받는다. 고급장교가 탈영하고, 군암살조가 추적해 그를 처단한다는 내용의 지옥의 묵시록의 전투 장면은 필리핀군의 지원을 받았다. 촬영지가 필리핀이기도 하고..
  5. 소련 전투기가 출몰할만한 인도양의 경우는 걸프 지역밖에 없다. 즉 중동지역이 배경이다.
  6. CVN-65 엔터프라이즈
  7.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기종이며, 영화상에서는 F-5가 붉은 별 도장을 한 채로 등장한다. 당시 영상 기술로는 CG로 적기를 묘사하는데도 한계가 있었고, 그렇다고 구소련의 실제 전투기를 촬영에 동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F-5는 실제로도 미해군에서 모의전 훈련시 교관이 탑승하여 가상적기(Aggressor) 역할로 사용되었었기 때문에 미해군의 지원을 받은 이 영화에 대타로 투입된 것이다. 극중에서도 F-5의 데드카피형으로 표현된다.
  8. 샌디에이고 근처에 있다.
  9. 콜사인인 매버릭(Maverick)은 제멋대로인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 요컨대 그다지 좋은 의미는 아닌 콜사인. 술집에서 찰리에게 작업을 걸던 매버릭이 자신의 콜사인을 본명 대신 알려주자 찰리 曰, "매버릭? 부모님께서 댁을 별로 안좋아하셨나봐요?" (...)
  10. 미해군의 장교 계급 명칭은 미육군, 미공군, 미해병대와 약간 다르다. 이는 육군과 별개로 발달한 영국 해군의 계급 체계를 이은 것이다. 그러므로 대위는 Lieutenant이고 대령이 Captain이다. 대령이 Captain이 되는 이유는 범선시절 이 계급을 가진 사람들이 대체로 함장(captain)을 맡았기 때문. 육군의 captain은 이와는 달리 프랑스 육군의 le capitaine에서 유리된 것이다.
  11. 이러한 설정을 강하게 물려받은 캐릭터로는 대표적으로 2005년작 헐리우드 영화 스텔스의 주인공 벤 개넌, 일본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의 주인공 이사무 다이슨, 그리고 한국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의 주인공 정태훈 등이 있다.
  12. Radar interceptor Operator. F-14의 고성능 레이더와 장거리 미사일 AIM-54 피닉스는 파일럿 혼자서 다루기 복잡했기 때문에 레이더와 무장제어를 후방에 탑승하는 부조종사가 대신 맡았다. 이와 비슷한 방식은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복좌형 기체에도 적용되었다. 작중에서는 훈련이든 실전이든 근거리 교전 상황만 벌어졌기 때문에 후방석의 구스가 F-14의 주특기인 장거리 레이더와 피닉스 미사일을 제어하는 모습은 없고, 근접전시 파일럿을 도와 적기를 육안으로 관측하여 조언하는 역할이 주로 부각되었다.
  13. 실제로 초기형 F-14A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이기도 하다.
  14. 다만 겁쟁이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상부의 명령으로 아군이 선제공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적의 미그 28이 레이더 락온을 지속적으로 걸어왔던 것이다. 물론 단순히 도발 차원에서 락온을 걸었을 수도 있지만 레이더 락온이 되었다는 것은 적기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이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기도 하다. 여차하면 격추당해 죽을 수 있는데 이쪽은 대응할 수 없다는 상황에 심리적으로 극도의 압박감과 공포를 느끼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15. 여담이지만 팀 로빈스는 할리우드에서도 좌파로 분류되는 배우다. 이라크 전쟁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가 이후 커리어에서 엄청난 불이익을 받았다. 쇼생크 탈출 이후 변변한 작품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으로서는 신인시절 군홍보성 영화에 출연한 사실을 흑역사라고 볼 수도 있을 듯.
  16. 스타크래프트테란 망령 전투기 영웅 유닛인 톰 카잔스키가 바로 이 캐릭터의 오마쥬이다.
  17. 이 전쟁에서 아이오와급 전함 USS 뉴저지가 베이루트 근처에서 주포를 발사한 일이 있다.
  18. 이라크의 미라주 F1이 미군 호위함 USS 스타크호에 엑조세 미사일을 발사해 37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
  19. 실제 MiG의 넘버링은 모두 홀수이다.
  20. 현재도 F-5E/F가 가상적기로 사용되는데, 이는 적성국가의 장비를 입수하여 운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곤란하기 때문에 비슷한 체급과 비행 특성을 갖는 자국의 기종을 가상적기로 사용하되, 적의 전술 교리를 흉내냄으로써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MiG-21 역할은 F-5가, MiG-29 역할은 가상적기 용도로 개조된 F-16이 맡아왔다가 노후화로 인해 F/A-18로 교체되어 맡고 있다.
  21. 2000년대 사진이라 80년대 당시와는 도장이 좀 다르다
  22. 거장 리들리 스콧의 동생이다. 그리고 톰 크루즈는 리들리 스콧의 레전드(legend)라는 환타지영화에 주연을 했는데, 이 영화는 실패했지만, 이때 톰 크루즈의 연기력을 눈여겨본 리들리 스콧은 그를 토니에게 소개해서 출세길을 열어주었다.
  23. 비행 중 햇빛에 의해 시야가 방해되는걸 막아주는 차광판
  24. 그리고 현재 쉰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점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30년 넘게 정상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면서 자신의 이름 하나로 관객몰이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또 나오기는 힘들 거라는 분석도 있다.
  25. 반대로 멋모르고 전투기=공군이라고 오해한 많은 청춘들이 F-14를 동경하며 공군에 지원했다는 소문도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난 것은 고양이가 아니라 독수리. F-14는 함상전투기라 해군에 지원했어야 했다. 그리고 공군에 가서 탑건을 언급한 훈련생들은 영혼이 새어나갈 정도로 조인트를 까였다 카더라.
  26. 스타크래프트에 영향을 준 것들에서도 탑건이 언급되어 있다.
  27. 분명히 원본이 된 것은 이 사진일 것이다.
  28. 맥 라이언은 주인공 매버릭의 후방관제사이자 절친한 친구 구즈의 아내 캐럴, 팀 로빈스는 막판 실전에서 왕따 매버릭의 새로운 후방관제사 멀린 역으로 나온다.
  29. 그것도 고딩이 아랍 군대에게 잡힌 공군 장교인 아버지를 구하러 홀로 훔쳐 타서 아랍 군대를 홀로 쓸어버린다....는 줄거리로 비웃음을 받았다. 천조국 고딩은 뉴타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