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드래곤볼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 이름 그대로 용의 구슬이다. 이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으로부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괜히 제목이 드래곤볼인 게 아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그냥 부활셔틀
드래곤볼 시절에는 지구의 신이 만들어낸 것이었지만 드래곤볼Z로 넘어가면서 나메크 성인에게만 허락된 비술로 밝혀진다. 지구와 나메크성에 한 종류씩 드래곤볼이 있으며 대동소이하다.
주황색의 투명한 일곱 개의 구슬. 각각의 구슬에는 별마크가 있고 별개수에 따라 일성구부터 칠성구까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구슬이지만 미세한 전파를 발산하고 있어서 부르마는 그 전파를 감지하는 드래곤 레이더를 개발했다. 가까이 있으면 서로 반응해서 빛을 낸다.
일곱 개를 전부 모으면 신룡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들어준 뒤에는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서 전 세계로 흩어지며 일정한 주기까지는 부활하지 않는다. 다만 능력만 된다면 흩어지는 도중 잡아내 가지고 있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오공은 할아버지의 유품이었던 4성구는 흩어지는 도중 꼭 잡아내서 보관한다.
보통 이런 종류의 아이템은 맥거핀으로 등장해 실제로는 소원을 들어주지 않거나 뭔가 우회적인 수단으로 들어주거나, 혹은 애초에 소원을 비는 것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라는 게 특징. 이런 특징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지니"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지만 제약도 있다. 특히 만든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지구의 드래곤볼은 신이 만든 것이므로 신보다 강력한 존재를 없애거나 약하게 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되살리거나, 장소를 이동시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당사자가 거절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드래곤볼/프리더 편에서 오공을 곧장 지구로 옮겨려고 했으나 오공이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물론 '강제로'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가능. 다만 작중에서 굳이 강제를 언급한 적도 없고, 어떻게든 해야 할 상황은 죄다 신룡의 능력 밖이었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소원은 들어주는 데 문제가 없으며 때로는 만든 사람에게는 없는 능력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거나 불치병을 치료하거나 불로불사를 주는 일은 신이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하다. 그러면 다쳐도 바로 치료되는 몸으로 만들면? 다 이기겠지...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15대 이전 계왕신의 언급에 따르면 "선량한 나메크 성인을 위해 특별히 허락된 반칙기술"이다. 나메크 성인 중에서도 용족, 그중에서도 최장로가 드래곤볼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은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묘사된다. 미스터 포포가 만든 신룡 모형에 신이 생명을 불어 넣어서 만든다. 용신은 곧장 드래곤볼로 돌아가지만 소원을 들어주거나 타격을 받아서 파괴되면 모형으로 되돌아온다.
특이한 점은, 일본판 한정으로 드래곤볼 각 성구의 이름은 중국어식 독음으로 읽는다. 이는 신룡과 후에 드래곤볼 GT에서 등장하는 사악룡 또한 마찬가지이며[1], 중국의 서유기를 기초로 한 드래곤볼 초기의 배경설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나중에 덴데가 지구의 신이 되었을 때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걸 보면 신룡의 형태를 제외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듯 하다.
드래곤볼 자체가 파괴되는지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신룡을 파괴한 예는 있다.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피콜로가 젊음을 되찾은 직후에 신룡을 파괴하였다. 이때는 드래곤볼이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서 돌로 돌아갔다. 나중에 오공이 신의 궁전에 갔을 땐 모형상태로 박살나 있었다. 또 기뉴 특전대와 싸울 때 베지터가 부수라고 하는 거 보면 부수기는 가능 한 듯. 또한 오천크스가 부우와 싸울 때 피콜로가 "드래곤볼이 깨질 수 있으니 지구에 너무 공격을 퍼붓지 마라"라고도 했다.
그런데 초반에는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고 나왔고 실제 타오파이파이의 도동파를 맞고도 멀쩡했다. 아마도 지금와서는 부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거 때문 아닐까 한다.[2] 원작 코믹스에선 야지로베의 첫 등장시에 야지로베가 드래곤볼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로 만든 뒤 목에 걸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 드래곤볼은 피콜로 대마왕이 가져갔는데 재등장시엔 구멍없이 멀쩡하게 등장한다. 공 자체에도 재생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되는 장면.
또 만든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신룡도 함께 사라진다. 이때 드래곤볼은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 버린다.
여담이지만 ball의 속어 때문에 사실 드래곤볼은 드래곤의 XX이다[3][4] (...)라는 괴떡밥이 나도는 경우가 가끔 있다.
만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이 드래곤볼을 믿고 사람들이 죽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무서운 등장인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GT에서는 결국...
부활 기준은 꽤나 널널한듯 하다. 가령 "피콜로에게 살해된 사람들을 부활시켜 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피콜로 본인이 아닌 그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한 무술가들은 물론이요 마봉파의 부작용으로 죽은 거북선인까지 살아났고 프리저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을 살릴 때 역시 직접 살해당한 것이 아닌 최장로[5]도 살아났으며 셀게임에서 17호는 손오반의 에네르기파로 셀의 체내에서 같이 살해당했겠지만[6] 역시 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취급되어 부활한다. 마인 부우와의 전투에서 "극악무도한 악인들을 제외하고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베지터가 부활하자 인성 너그럽기로 유명한 손오공도 깜짝 놀랐을 정도.
2 종류
2.1 지구의 드래곤볼
さあ願いをいえ, どんな願いでもひとつだけ かなえてやろう・・・("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단 한 가지만 들어주지...")
크기는 대략 당구공 정도이며 세계에 흩어졌다 . 신룡이 나온다. 소원은 원래 하나였으나 세 가지로 늘어난다. 지구의 신이 만들었으며 그 때문에 피콜로를 없애면 드래곤볼을 사용할 수 없었다. 후에 덴데가 이어받는다. 부활주기는 1년.
원래는 신이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으나 나중에 나메크성인으로 밝혀지면서 "먼 조상의 기억을 더듬어 만들게 된 것 같다. 어쩐지 낯설지 않더라."고 언급했다. 나메크 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신이 드래곤볼을 만든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아마 신이 용족의 천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듯.
신룡 자체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 지구의 왕이 되게 해달라거나 불로불사를 달라고 해도 들어준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도 들어주긴 하지만 한 번 살린 적이 있는 사람을 살리진 못하고[7] 모종의 이유로 수명이 단축된 경우를 제외하면 정해진 수명이 다돼서 죽은 사람도 살리지 못한다.[8] 대신 "피콜로에게 죽은 사람들을 살려달라" 같은 소원으로 복수의 인원을 되살릴 수도 있다.
특정인물을 살리는 경우에는 죽은지 몇 년이 지나도 수명이 남았다면 되살릴 수 있지만, "~에게 살해당한 이를 모두 살려내달라"는 등의 다수를 살려낼 때에는 죽은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인물만 되살릴 수 있다.
드래곤볼의 존재는 전설로 전해졌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드래곤볼의 소유자들은 용도를 알지 못한 채 장신구로 쓰거나 방치했다. 무천도사조차도 몰랐을 정도니 사실상 잊힌 전설.
부르마의 언급에 따르면 고대문헌에 드래곤볼이 적혀 있으며 그걸 토대로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원래 소원은 한 가지이나 덴데가 복구한 이후에는 소원은 세 가지에 부활 경험자도 다시 부활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명 부활은 불가능한 나메크성 오리지널과 같은 사양으로 만들려 했지만 셀 게임에서 많은 사망자가 날 것을 우려해 기본적으로는 소원 세 가지이지만 한 번에 여러 명을 부활시키는 소원을 빌 경우엔 두 가지로 줄어들며, 부활 경험자를 다시 부활시킬 수는 없는 사양이 되었다. 덧붙여 소원을 일부만 쓸 경우엔 원래의 1년보다 짧은 시간 후에 드래곤볼이 재활성화되는데, 3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 1개만 빌면 4개월후, 2개만 빌면 8개월후에 재활성화되고, 다수의 사람을 부활시켜서 2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엔 1개만 빌면 6개월 후에 재활성화된다.
그런데 드래곤볼 오리지널 애니판 한정으로 드래곤볼은 원래 하나의 구슬로 1년주기 같은 것도 없고 소원을 빈다음에도 어디로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무한정으로 소원을 빌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인간들이 자기 욕심을 채우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신이 7개로 나누고 1년에 한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물론 이건 작중 기준으로도 현실 기준으로도 나메크 성인은 커녕 피콜로 대마왕도 나오기 전 이야기니 원작 설정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2.1.1 작중 신룡이 들어준 소원
드래곤볼 / 드래곤볼 Z
- 드래곤볼/피라후 편
-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
-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
-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 드래곤볼/프리더 편
-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 이 때부터 덴데가 만든 드래곤볼로 갱신되면서 소원의 횟수가 늘어난다[12].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드래곤볼 Z: 부활의 F
- 드래곤볼 슈퍼
- 비루스가 슈퍼 드래곤볼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소원을 말했지만 넓은 우주에서 물건을 찾는 건 자신도 못한다고 답하고 비루스는 신룡을 돌려 보낸다. 이때 오공은 신룡에게 계왕을 살려 달라고 할 걸이라고 생각했다.
- 나의 오반을 돌려줘!!
- 가릭 주니어가 자기 자신을 불로불사로 만들었다.
- 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
- 닥터 코친이 Dr. 위로를 부활시키는데 사용하였다.
- 지구 통째로 초결전
- 산불로 파괴된 숲을 원래대로 돌리는데 사용했다.
-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 슬러그가 영원한 젊음을 만들었다.
-
퓨전의 부활!! 손오공과 베지터- 되살아난 망자들을 저승으로 되돌려 달라고 빌었지만 신룡이 저승세계의 문제라 들어주질 못했다. 그 직후 다른 식으로 부탁할 방법을 궁리하느라 소원을 빌지 않았고, 최종적으론 자신들의 힘으로 일을 처리하기로 정하는 바람에 아무 소원도 빌지 않았고, 신룡은 그 상태로 엔딩까지 남아있었다. 덕분에 이번 극장판에서 신룡은 땀 흘리면서 다른 소원은 없냐고 묻거나 소동이 다 끝나고서도 소원은 아직이냐고 묻는 것 말고 하는 일이 없었다.(…)
-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 타피온의 봉인을 해제했다.
또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부르마가 최초로 드래곤볼을 언급했을 땐 "드래곤볼로 왕이 된 사람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의 국왕이 그때 소원을 이룬 사람의 후손인지는 불확실하다. 선대 왕들이 현 국왕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세습제라고 생각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설정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추측만 할 뿐이다.
2.1.2 드래곤볼의 비밀
마인 부우 편 당시 15대 이전 계왕신이 한 "드래곤볼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라는 대사에서 기인하여, 드래곤볼 GT에서는 드래곤볼은 남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된다. 즉, 이하는 드래곤볼 GT에 한정된 드래곤볼의 설정.
15대 이전 계왕신과 미스터 포포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태고의 드래곤볼에서 생긴 사악룡에 의해 우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이후 드래곤볼은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정직하고 성실하며 드래곤볼을 남용하지않는 종족인 나메크 성인에게 맡겨져 사용되었다고 한다.
드래곤볼은 하나의 소원을 이룰 때마다 드래곤볼에 축적되어 있는 플러스 에너지가 줄어드는 반면 마이너스 에너지가 증가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증감량은 소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의 불균형은 100여년의 시간이 흐를 때 즈음하여 해소된다. 이전에는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100여년으로는 턱도 없는 것이었다는 설정이었기에 별 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이 드래곤볼을 사용하게되면서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너무 많은 소원이 이루어져 버린데다 신룡이 들어주는 소원의 숫자까지 늘어나게 되며 더 이상 마이너스 에너지를 자연적으로 소모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그럼 애초에 100년 주기로 다시 소원을 빌 수 있게 만들던가 슈퍼 17호전에 이르러선 드래곤볼의 표면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서 빈 소원으로 인해 사악룡이란 존재가 탄생하게 된다. 사악룡은 드래곤볼이 가진 현상을 조절하는 힘을 왜곡하는 존재였기에 그들 역시 자연 현상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이너스 에너지가 실체화된 사악룡을 없애는 것이 곧 마이너스 에너지의 정화를 뜻하게 된다.
이후 손오공과 일성장군의 싸움 끝에 드래곤볼은 최후의 소원을 들어 준 후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트랭크스는 인간이 드래곤볼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까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100년 후의 세계에서 오공의 후손이 또다시 드래곤볼을 찾아오게 되며 사성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마이너스 에너지에 관한 설정은 드래곤볼GT에서 추가된 이야기인데다가 신룡은 신의 힘을 초월하는 소원은 이뤄주지 못한다라는 대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말이 많았다. 애초에 드래곤볼의 매력은 "신룡은 소원을 비는 자의 선악을 따지지 않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템"이라는 데서 기인하는데, 손오공 일행이 빈 소원들 외에도 다양한 소원이 작중 존재하는 것으로 원작자가 인정한 상황에서 드래곤볼에 기원한 소원의 반대급부가 위협으로만 한정시킨 것은 본래 드래곤볼의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싸우고 또 싸워서 신룡과도 싸우는 격이기 때문. 동시에 어디까지나 드래곤볼로 인한 소원은 Z전사들의 행동 이후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오공 일행의 일련의 이야기의 주체를 드래곤볼로 한번에 정의내려 버린 것이라는 평도 있다. 실제로 원작자 본인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작품에서 사악룡 편의 설정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드래곤볼의 사용을 보여준 상황. [20]
다만 GT시점까지 가면 드래곤볼이 남용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사악룡이 등장하는 게 이상한 일만은 아니었다. 특히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 단지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라는 풍조가 지나치게 퍼져서 생명에 대한 무게감이 많이 희석되기도 했고, 그런 사기적인 힘을 아무런 제약도 없이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단점이자 설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던 부분이었기에 이런 활용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좋았다고 할 수도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총집편을 자청한 드래곤볼GT였기에, 그간 진행되어온 드래곤볼을 아우르는 소재였음을 부정할 수도 없다.
2.2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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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원이든 세 가지 들어주마."
묘사를 보면 농구공보다 더 크다. 작중 인물들은 양쪽 겨드랑이에 끼우는 식으로 두 개까지 밖에 못 들었으며 기뉴는 염력으로 7개를 한꺼번에 들었다. 어린 오반이나 크리링은 한 개도 버거운 듯 보인다. 포룽가가 나온다. 소원은 세 가지를 들어준다. 최장로가 만들었으며 최장로 사후에는 무리가 이어받았다. 부활은 130일 주기.
지구의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 그러나 한 번에 여러 명을 되살릴 수 없고, 그 대신 정해진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 게 아니라면 몇 번이든 되살릴 수 있다.
우주에도 드래곤볼에 대한 전설은 있었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 헛소문으로 취급했던 모양이다. 베지터는 드래곤볼을 노리고 지구에 왔지만 반신반의하는 듯 하더니, 오공이 살아난걸 확인한 뒤에야 믿게됐다. 이때 "나메크 성에는 오리지널이 있을 거다"라고 언급하는데, 이것이 무전으로 전해져서 프리더군단이 나메크 성으로 가게 된다.
나메크 성에서는 각 마을의 장로들이 하나씩 가지며 1년을 주기로 힘과 지혜를 겨뤄서 선택된 자만이 소원을 빌 수 있었다. 프리더가 찾아갔을 때, 마을 장로들도 이런 과정을 요구했으나 프리더가 들어줄리 없었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빼앗았다.
물론 지혜로운 나메크 성인들은 힘으로 드래곤볼을 빼앗는 자가 나올 것에도 대비해서, 포룽가는 오직 나메크 말로만 소원을 빌어야 들어주는 제한이 되어 있다[21]. 나메크 성인은 모두 선한 종족이니 결과적으로 선한 소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
드래곤볼/프리더 편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막바지에 히든카드로 재등장하며 이때는 무리가 소원을 파워업시켜서 복수의 인원도 살릴 수 있게 해두었다.
그리고 이드래곤볼의 존재자체가 독자들에게 드래곤볼 세계에서 죽음에 대한 슬픔과 생명의 소중함을 제대로 반감시킨 요인이 되었다. 지구의 드래곤볼은 적어도 부활횟수 1회라는 패널티가 있지만 이드래곤볼은 부활횟수가 무제한에 한사람만 되살릴 수 있다는 패널티마저 프리더편 이후로 무리가 파워업 시켜서 다수마저 무한정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손오공 패거리는 프리더편을 계기로 나메크인들과 상당히 친해졌고 계왕신하고도 친분이 있기때문에 맘만 먹으면 자기동료들이 몇번을 죽든 그냥 손오공 본인 혹은 계왕신에게 부탁해서 순간이동으로 나메크성에가서 포룽가에게 몇번이고 부탁하면 된다.
2.2.1 작중 포룽가가 들어준 소원
드래곤볼 / 드래곤볼 Z
- 드래곤볼/프리더 편
- 첫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부활시켰다. 피콜로가 부활하면서 피콜로와 연결된 지구의 신도 부활하면서 지구의 드래곤볼도 부활한다.
- 두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나메크성으로 옮겼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최장로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세 번째 소원을 남겨두고 드래곤볼의 효력이 다한다. 첫번째 소원으로 부활하게 된 지구의 드래곤볼을 써서 프리더에게 죽은 나메크 성인을 모두 살리면서 최장로도 부활, 나메크별의 드래곤볼도 효력이 되돌아온다.
- 마지막 남은 세 번째 소원으로 "오공과 프리더를 제외한 나메크 성의 모든 사람"을 지구로 탈출시킨다.
- 프리더전 이후 다시 포룽가를 불러서 첫 번재 소원으로 크리링의 혼을 지구로 부르고 두 번째 소원으로 크리링을 부활시켰고 세 번째 소원으로 야무차를 되살렸다. 원래 세번째 소원으로 오공을 지구로 데려오게 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 다시 130일 후 첫 번재 소원으로 챠오즈을 되살리고 두 번째 소원으로 천진반을 되살리고 마지막 소원으로 나메크 성인들이 새로운 나메크 성으로 떠났다.
-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 첫 번째 소원으로 마인부우에게 파괴당한 지구를 부활시켰다.
- 두 번째 소원으로 천하제일무도회 당일부터 이후에 죽은 모든 사람들 중에 극악무도한 자만 빼고 모두 되살리는 것.(실제로 덴데가 소원을 빌 때는 "마도사 바비디가 지구로 왔을 때부터 죽어 버린 사람들 중 아주 악당만 빼고 살려주세요." 였다.)
- 세 번째 소원은 오공의 체력을 원래대로 회복시켰다.
2.3 드래곤볼 슈퍼의 슈퍼 드래곤볼
소원구슬이라고도 불리는 슈퍼 드래곤볼은 신력 41년 용신 자라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직경 37,196.2204km의 완전한 구체가 제6우주, 제7우주 합쳐서 7개, 일곱개의 연노랑 빛 구슬에는 빨간 별표가 1개부터 7개까지 들어 있다. 이 빨간 별표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별표로 보이도록 굴절을 이용한 자라마 오리지널의 구조로 신력 42년 특허를 취득했다. 양 우주에 걸쳐 뿌려진 구슬 일곱개를 전부 모으고 신의 언어로 '나와라 신룡 그리고 바람을 이루어주시오. 촌마게[24]'라고 읊으면 신룡이 나타나 어떤 소원이라도 딱 하나 이루어준다. 그리고 바람이 이루어지면 다시금 양 우주로 퍼져 이루지 못한 꿈을 가진 자가 모으는 것을 지긋이 기다리는 것이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슈퍼 드래곤볼에 대한 부르마의 질문에 대한 즈노의 답변-
신작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새로운 드래곤볼. 기존의 드래곤볼보다 거대한 사이즈로 그 크기는 직경 37,196.2204km 지구의 약 3배 정도 크기이다. 참고로 드래곤볼을 본 비루스와 우이스는 이를 '소원구슬'이라고 말하는데, 지구의 것은 자신들이 본 것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코믹스판 6화에 의하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별 크기의 소원구슬, 즉 슈퍼 드래곤볼의 극일부를 깎아서 만든거라고 한다.[25][26][27] 더불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한계가 있지만 별 크기의 슈퍼(초) 드래곤볼은 그 한계가 없다고 한다.[28] 소환되는 황금의 신룡은 은하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데 대략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준이다!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을 소환한 자를 체내에 넣고 신룡의 코어로 추정되는 신룡의 형상에게 소원을 빌게 할 정도.
코믹스 7화에서 부르마가 즈노에게 물어본 결과 제 6우주와 제7우주에 합쳐서 총7개가 있다는게 밝혀져서 비루스가 샴파에게 자기 우주에서 멋대로 가져갔다고 항의를 한다. 애니 28화에서는 샴파가 비루스의 지구에 걸맞는 내기에 걸 것으로 6개의 슈퍼 드래곤볼을 건다. 애니 41화에서 무술대회의 무대인 행성이 나머지 하나의 슈퍼 드래곤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대로 소원을 빌어 제6우주의 지구와 인류 문명을 부활시킨다.[29] 참고로 주문과 소원 모두 신의 언어로 읊어야 한다. 그리고 슈퍼 드래곤볼 역시 사용한 후 1년의 부활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사실 이쪽 드래곤볼이 오리지날이므로 슈퍼 드래곤볼이 아닌 그냥 '드래곤볼'이고 다른 드래곤볼들이 '나메크성 드래곤볼', '지구 드래곤볼' 등으로 불리는 게 맞겠지만.. 그런 거 따지면 지는거다
57화에서 제10 우주의 계왕 자마스가 그 존재를 알게 되고, 슈퍼 신룡에게 모종의 소원을 빌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61화에서 자마스가 내 육체와 손오공의 육체를 교체해라는 소원과 자마스/미래가 불사신이 된다는 소원을 이룬 후 자신들의 소원을 되돌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슈퍼 드래곤볼을 파괴 했다.
2.3.1 작중 슈퍼 신룡이 들어준 소원
- 드래곤볼/우주의 신들 편
- 제6우주에 있는 지구의 인류 문명을 되살리고 제7우주 지구의 문화를 복사했다.
- 드래곤볼/미래 트랭크스 편
2.4 드래곤볼 GT의 검은별 드래곤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GT 소개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DEEP다크 드래곤볼.
지구의 드래곤볼과 같은 크기이고, 신룡 등장시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도 같다. 그 외 다른 점은 별의 색깔이 검은색이며 나오는 용신도 빨간색에 포스가 엄청나다과연 세 배 강한 것인가![30][31]
지구나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붉은색이지만 이 드래곤볼 만큼은 검은색의 별이 들어있다. 원래 지구 선대의 신[32]이 분리되기 전 만든 드래곤볼로 분리된 후 검은별 드래곤볼을 신전 깊숙한 곳에 봉인시키고 오랜 세월동안 사용되지 않았다.
선대의 신이 악의 마음을 제거 하지못한 상태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험작이자 실패작이라고 하지만 성능은 더 오히려 좋다.[33]
보통 지구의 드래곤볼이나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소원에 자신의 힘이 가능한 한해서만 들어줄 수 있거나[34]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반경범위가 있다던지 또 죽은자를 되살리는 소원도 조건[35]이나 제약이 있지만 이 검은별 드래곤볼은 그 어떠한 제약도 없이 정말로 어떠한 소원이던 무조건 들어준다.
거기에 다른 드래곤볼의 소원도 검은별 드래곤볼이 이룬 해당 소원에 대해 변경, 간섭이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손오공처럼 초사이어인 4 등으로 힘을 초월하거나 오직 검은별 드래곤볼 자신만이 소원을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36]
지구의 드래곤볼과 마찬가지로 소원이 한가지지만 분리되기 이전인 전대의 신이, 파워가 한창 좋을 때 만든 드래곤볼이라 여타 다른 드래곤볼다 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예 오공을 약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니.. 이는 다른 드래곤볼이라면 불가능한 소원이다. 또한 오공이 원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드래곤볼로 빈 소원은 다른 드래곤볼로 취소할 수 없어서 검은별 드래곤볼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베이비의 소원 역시 직접 츠플성을 부수지 않는 이상 다른 드래곤볼로 별을 파괴해달라는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보통 드래곤볼은 소원을 이룰 경우, 드래곤볼이 있던 별에서 총 7군데로 나뉘어 퍼지게 된다. 하지만 검은별 드래곤볼은 지구가 아닌 우주로 퍼지게 된다. 그 점에 있어서 다시 찾기란 쉽지 않다.
또 다른 드래곤볼에는 없는 제약이 하나 있다. 1년이 지나도 모으지 못할 경우, 맹세한 별 즉 자신이 소원을 빌은 행성은 파괴된다. 물론 갑자기 파괴되는 것이 아닌 소원을 빈 지 1년이 되기 4주 전부터 지구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게다가 검은별 드래곤볼은 소원을 빈 후 전 우주로 흩어지며, 이후 1년 안에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소원을 빈 별이 사라진다(!) 만약 별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빌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피라후의 소원 이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베이비가 다시 소원을 이룬걸로 봐서는 1년 주기 같은 것도 없이 1년 내에 빨리 모으기만 하면 무한정으로 소원을 빌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37] 결국 제작자인 피콜로가 지구와 운명을 함께하며 소멸한다..
오공이 어린이가 되는 소원 이후 1년 안에 검은별 드래곤볼이 제자리에 있지 못했기에 지구는 소멸위기에 처한다. 이 때 피콜로는 과거 자신이 분리되기 이전에 만들어냈던 검은별 드래곤볼을 완전히 처분하지 못한 후회와 함께 혹여 앞으로도 일어날 사태를 막기 위해 검은별 드래곤볼을 소멸시키로 결정, 피콜로는 지구와 함께 사라졌으며, 검은별 드래곤볼 역시 소멸되었다.
2.4.1 검은별 드래곤볼의 신룡이 들어준 소원
- 피라후의 소원: 오공을 어린애로 만들고 약해지게 만드는 것. [38] 이 소원아닌소원으로 인해 오공은 어린애가 되어버렸고 파워가 약해진 탓인지 순간 이동도 제대로 못쓰는 상태가 되어버린다.[39]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긴 하다만, 이후 검은별 드래곤볼 찾기 과정에서 외계의 강호들과 상대하면서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초사이어인4를 이루기 전까지는 심지어 싸움에서 지는 모습도 꽤나 나올 정도. 어린이 상태로 성장이 아예 멈춰버린 것인지는 불분명. [40] 게다가 피라후는 이소원을 진심으로 원해서 빈것도 아니고 과거 피라후편일때의 약한 손오공을 생각하면서 실언했다가 신룡이 그걸 소원으로 받아준것이다(...)
- 베이비가 츠프루성을 부활시키는데 사용되었다.
3 여담
작중에서 드래곤볼을 통해 개인이든 다수든 많은 생명들을 되살리는데 요긴하게 사용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구 드래곤볼의 부활횟수 패널티와 소원멘트 한계로 인해 억울하게 죽었어도 결국 되살아나진 못한 인물들도 상당히 많다. 일단 타오파이파이에게 살해당한 옷가게 주인부터 라데츠에게 죽은 농부, 내퍼가 지구에 도착하자 마자 죽인 지구인들, 프리더편에서 베지터가 학살한 나메크인들, 베지터와 18호의 싸움에 말려들어 죽은 트럭 기사, 셀전이 끝나고 덴데의 드래곤볼로 되살릴때 이전에 피콜로 대마왕에게 한번 죽다 되살아난 지구인들[41] 등등. 물론 이사람들만 따로 신룡이나 포룽가한테 부탁해서 살릴 수는 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들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거 하나하나 작품에 그려넣으면 쓸데없이 분량만 잡아먹는꼴이 되니 어쩔수 없이 그냥 넘어간 사례가 많다. 물론 베지터가 학살했던 나메크인의 경우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되살렸을듯.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드래곤볼을 파워업 시켰다고 한다면 어거지로 설정은 어떻게 맞아 떨어지긴 한다.
4 미스터 부의 드래곤볼?
푸취문때문에 죽은 고담면 사람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찾으러 갔다.
드래곤볼은 일본 만화니까 일본에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일단 일본으로 갔으며, 부는 공항에 내려서 일본 사람을 보고 일단 나까무라라고 부르면서[42] 다짜고짜 드래곤볼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그런데 그 일본인의 이름이 진짜 나까무라였고, 진짜로 드래곤볼도 가지고 있었다(....)[43]
하지만 소환한 신룡은 우리가 흔히 아는 드래곤볼의 신룡과 스포일러!!!의 포룽가도 아닌 "드래곤 후보"였다(...), 거기에 대사도 엉성하게 "さあ願いをいえ, どんな願いでもひとつだけ かなえてやろう・・・"("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하나만 들어주지...")도 아니고 "와다시와 드래곤 데쓰! 내가 이오 하나세!"[44]("저는 드래곤 입니다! 소 원을 말해!")였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드래곤 후보(...)는 당연히 일본어만 했기 때문에 소원을 빌지 못했다.[45] 포룽가도 그랬으니 어찌보면 원작에 충실한 개그다(...)
그래서 고담면 사람들은 그래서 일단 신룡을 감금해놓고(....)[46] 면민 중에선 가장 신분이 낮은(...) 가위손을 일본어 학원에 보내서, 겨우겨우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부는 자신이 푸취문을 물리쳤으니 영웅으로 추앙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신룡이 복수로 죽었다가 살아난 면민들의 푸취문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바람에 묻혔다...
- ↑ 이를테면, 神龍을 'しんりゅう(신류)' 또는 'じんりゅう(진류)' 등으로 소리새김하는 일본어식 음독이 아닌 Shenlong(선룽; 神龍의 병음표기)을 가타카나 'シェンロン(셴론)'으로 후리가나 표기하고 읽는다.
- ↑ 드래곤볼 오리지날 애니판에서 나온 설정. 원작에서도 그런지 확인 바람
- ↑ 임금님과 관련된 것에 '용(용포, 용상, 용안 등...)'을 붙이기 때문에 임금님의 거시기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했다.
- ↑ 여담으로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영화판에는 해리 포터가 싫어하는 캐릭터를 엿먹이기 위해 그가 방금 먹은 음식이 드래곤의 고환이라고 뻥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실제로 드래곤볼이란 말이 나온다! "내가 지금 먹고 있는건 뭐지?" "Dragon balls" "우웩!!" 사실 미국 영어에서는 동물+balls라고 하면 대부분 고환을 의미하므로 드래곤볼이란 말만 처음 들으면 뿜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프리저의 만행에 수명이 줄었다고 한다.
- ↑ 셀이 자폭할 때 체내에서 죽은건지 아니면 손오반의 에네르기파 때문에 같이 휩쓸려 죽었는지 원작에 언급은 없다. 하지만 "18호 없이도 완전체가 되었다."는 자폭 후 셀의 발언을 풀이해보면 17호는 아직도 체내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된다.
- ↑ 원래는 '같은 소원을 두 번 빌지 못한다'였는데 어느샌가 '같은 사람을 두 번 살리지 못한다'로 통하게 되었다.
- ↑ 뭐 사실 살릴 수 있다 해도 노화가 해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즉사해서 의미가 없다.
- ↑ 당연하겠지만 손오공 일행은 농부의 존재를 모른다. 또한 라데츠와 처음만났을때부터 누굴 죽이고 왔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것이다. 결정적으로 손오공은 라데츠가 아니라 피콜로의 마관광살포에 절명했다.
- ↑ 처음에는 오룡이 '사이어인의 침입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지만 신룡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처음 소원이 반려당한 사례
사이어인의 우주선을 폭파시켜주세요 라고 말했다면 베지터와 네퍼는 우주공간에서 죽었을텐데 - ↑ 물론 이 시점에서 네퍼를 부활시켜도 야지로베를 제외한(...) Z전사 전원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않는다. 초사이어인이라도 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 ↑ 일반적인 경우 3가지, 한번에 많은 사람들을 살려낼 경우 2가지.
- ↑ 정확히는 '오늘 죽은 사람들을 모두 살려줘! 잠깐, 악인은 빼고!'이다. 나머지 소원은 빌지 않고 돌려보냈다.
- ↑ 위에서 2가지 소원(다수의 사람을 살리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3가지가 아니라 2가지였다) 중 1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반년만에 재활성화되었고 곧바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원을 빈 후 남은 소원으로 무엇을 빌었는지는 불명.
- ↑ 이때 모아진 드래곤볼은 어이없게도 빙고게임 우승 경품으로 내놓은 것이였다.
- ↑ 다른 Z전사들과는 다르게 미래 트랭크스에게 조각난 그상태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예전에 싸우다 죽은 전사들을 살려낼 때는 상처가 없는 온전한 모습으로 살려낸 것을 볼 때 프리더는 악인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안 해준 것으로 보인다. 소원을 듣고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몸이 조각나 있는데 살려내봐야 소용없지 않겠냐는 이유를 댄다거나, 소원을 비는 소르베의 말투가 건방지다는 트집을 잡는 등 굉장히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 신극장판에서는 이 소원을 비는 장면이 없이 2번째 소원까지만 들어주고 신룡이 사라졌고 슈퍼에서만 이 소원이 나온다. 일반적인 소원의 경우 3개까지 빌 수 있으므로 신극장판 쪽이 설정오류.
- ↑ 살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 손오공이 직접 말했다.
- ↑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피라후 일당이 어려지게 된 것, 오공 일행이 본편에 언급된 것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드래곤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단 것을 보여준 것,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본 것, 악인의 부활에 드래곤볼이 쓰이게 된 것 등.
- ↑ 애초에 포룽가를 소환하는 주문부터 나메크 말로 해야 한다.
- ↑ 단 살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 사실 지구의 드래곤볼은 마이너스 에너지의 지나친 축적으로 소원을 빌 상태도 아니었지만...
- ↑ 촌마게를 의미하는 신의 언어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촌마게라고 읽는다.
- ↑ 이 경우 신이 만들어낸 지구의 드래곤볼에 대해 의문이 들긴하는데, 나메크성에서 탈출할 때 마찬가지로 소원구슬의 작은 조각을 가져왔다는 설정일지도.
- ↑ 또 하나 덴데같은 용족은 드래곤볼을 만드는법을 안다고 나오는데... 만들줄알면 애당초 이구슬에서 깎아갔을 이유가 없지않은가. 아니면 이전에 깎아갔던 재료가 남아있어서 그걸로 만드는 방법일지도.
- ↑ 아니면 슈퍼 드래곤볼을 깎아가서 분석하여 그 기술을 습득했다고 땜빵할 수는 있다.
- ↑ 이걸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전왕을 소멸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뭐 여기서 말하는 '한계'는 죽은 적 있는 사람은 부활 불가, 다수의 인원 부활 불가 등 제작자의 능력과는 무관한 부분일 수도 있다.
- ↑ 다만 원래 6우주는 싸움으로 인해 멸망했기 때문인지 오공들이 있는 지구 7우주의 지구를 복사했다고 한다.
- ↑ 또한 지구의 신룡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기도 엄청나게
더럽게크다.포룽가보다 더 커보인다. - ↑ 특이하게도 색과 크기를 제외하면 지구의 신룡과 완전히 같아보이지만 사실 수염이 콧수염이 아닌 턱수염이라는 굉장히 미묘한 차이가 있다
- ↑ 여기서 말하는 선대의 신이란 덴데 이전의 신. 즉, 피콜로 대마왕과 둘로 분리된 그 신이다.
- ↑ 선대의 신이 악의 마음을 제거 하여 약해졌는데 그것 때문에 지구의 드래곤볼이 검은별 드래곤볼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 이 때문에 자신보다 힘이 강한 자를 죽게하거나 힘을 약하게 할 수 없다.
- ↑ 지구의 드래곤볼은 자연사한 사람이나 이미 지구의 드래곤볼로 되살린자를 다시 살릴 수 없다. 나메크성 드래곤볼은 자연사만 제외하면 몇 번이든 되살릴수는 있지만 1개의 소원당 1명만 살릴 수 있다.
- ↑ 어린 아이였던 오공이 초사이어인4로 변신하면서 어른이 되며, 엄청난 퍼워업 및 순간이동도 가능하게 된 것은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 유일하게 초사이어인4가 초월하기 때문이다. 변신을 풀면 곧바로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버린다.
- ↑ 여담으로 이후 분리된 신이 빨간별 드래곤볼을 다시 만들었을 때 당시에는 역시 1년 주기 같은 것도 없고, 소원을 빈다음에도 어디로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무한정으로 소원을 빌 수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구슬도 7개가 아닌 1개. 물론 이는 드래곤볼 애니판 한정 설정
GT 역시 애니메이션 한정 후속작이니 뭐.. - ↑ 정확히는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리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것이었으나 신룡이 이 말을 말 그대로 인식한 것 같다.
- ↑ 사실 본작에서도 어릴 때에는 근두운을 타고 다녔고 순간이동은 성인이 된 이후부터 사용했다.
- ↑ GT 마지막 엔딩 장면과, 100년후 스페셜에서 나온 오공은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 당시 오공은 이미 1성장군과의 싸움 이후 이승의 인간이 아닌 상태였다.
- ↑ 특히 두 싸움에서 모두 군대의 피해가 막심했으므로 살아나지 못한 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 부는 일본 사람 이름은 모두 나까무라인줄로 안다고 한다...
- ↑ 30년을 걸쳐서 모았다고 하는데, 탐지기도 없이 어떻게(...) 그리고 나까무라의 소원은 100명의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
- ↑ 오타가 아닌 원문이다(...)
- ↑ 근데 나까무라는 부와 면민들의 말을 알아 들었다?!
- ↑ 이때 신룡이 하는 말이 "밥 줘!"(...), 여담으로 부는 자기가 못알아듣는 말은 다 욕으로 알기 때문에(....) 갇혀있는 신룡에게 물건을 던져대며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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