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관우를 정리한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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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삼국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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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삼국지 12
삼국지 13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능력이 출중한 S급 장수로 무력, 지력 어느 하나 뒤쳐지지 않는 편이다. 다만 정치력은 다른 능력에 비해 우울한 편인데, 이 우울한 편이라는 정치력도 60대 중후반 정도로 평캐급은 충분히 된다. 게다가 관우가 재물의 신이란 점을 반영하여[1] 상업 계열 특기가 있기에 정치력도 써먹으려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어쨌든 시리즈 이래 전형적인 완벽한 장군으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 비록 전투 능력은 여포나 장비에게 조금 밀릴지언정 여포나 장비는 낮은 지력때문에 계략에 잘 걸리지만 관우는 지력도 중간 이상이라서 계략 걸려면 A급 지력 장수를 데려와야 약빨이 먹힌다. 사실 전투력이 장비, 여포에게 밀린다는 것도 일기토에서나 얘기고 통솔력을 포함하면 대개 관우가 장비, 여포를 발라먹는다. 지력이나 계략 같은 요소까지 추가되면 넘사벽. 필드에서는 명실상부한 최강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코에이에서 부여한 관우의 또 다른 이미지는 통솔의 귀재, 가장 뛰어난 지휘관이란 점이다. 이는 삼국지 3에서 관우의 육전지휘가 100을 찍은 이래 4에서도 통솔이 100, 영걸전에서도 유일한 통솔 100, 11이전 시나리오에서도 확고부동한 촉나라의 통솔 1위(다른 나라까지 합쳐도 5위권 내)로 평가된다. 심지어 북벌을 실제로 거행한 제갈량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이긴 서황, 조인, 여몽 등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치다. 특히 저 셋은 한번도 관우를 통솔력으로 이겨본 적이 없다. 그나마 높다는 여몽도 9에서 관우와 타이기록(93)을 기록한 게 고작이다. 그나마도 9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관우의 통솔력이 낮았기 때문에 가능했고, 나머지 시리즈는 아예 넘사벽이다. 그리고 이들은 관우 레이드를 뛰어야 하는데 이들의 능력치가 높아지면 역사처럼 관우가 조조에게 위기를 줄 수 없으니 형주의 보스 보정을 받는 셈.

무력은 여포, 장비에 이어 언제나 90대 후반을 지키고 있으나, 그에 버금가는 통솔, 매력과 언제나 70~80대를 상회하는 지력 덕분에 사실상 만능급 스탯. 형주 도독 시절을 반영해서 그런지 수전 능력도 우수하다. 무장 계열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강급의 무력+균형잡힌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같은 밸런스형 최고급 무장인 조운이나 장료 등과 비교해봐도 스탯이 한 레벨 위라는 느낌이다. 재미있게도 3 이후로는 장비보다 무력이 간발의 차이로 낮게 나오곤 했다. 물론 무력 특화형인 장비와 다른 능력치도 중간 정도는 하는 관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꼭 그렇다고 볼 수만도 없는 게 관도대전에서 안량의 목을 딴 직후 관우가 조조에게 했던말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연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관우에게 상대한 장수들은 대우가 좋은 경우가 많다. 화웅, 안량, 문추,[2] 하후돈, 방덕 등등, 관우는 여러 에피소드의 주인공이고 당연히 이야기의 중심이기 때문에 상대로 주목받은 측면에서 캐릭터와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인상이 변해왔지만 특유의 긴 수염과 대춧빛 얼굴, 녹색 옷이라는 삼국지연의에서의 외모 묘사를 반영해 이미지 변화가 거의 없는 편. 대중, 게임을 통해 삼국지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것이 코에이식 관우의 외모일 것이다. 연의상 라이벌인 하후돈이 외눈 장군이라는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삼국지 8, 삼국지 10, 삼국지 12 등의 개인 특기가 중시되는 시스템을 가진 시리즈에서는 왠지 '상업' 특기를 가지고 있다거나 주판 같은 아이템을 들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 13에도 상업 5레벨로 왠만한 문관 뺨치는 수준이다. 전직 소금장수(...)였다는 전승이나 중국에서 관우가 상업신으로도 모셔지고 있는 상황 등에서 영향을 받은 설정인 듯. 무장 계열 캐릭터에서는 드문 특기인데다 관우의 정치력도 대개 중간은 가므로 그럭저럭 써먹을 만한 특기가 된다.

과거 시리즈에선 지력이 80초반까지 갔지만, 삼국지 9부터는 70대를 마크하며, 지력과 정치력이 떨어지는 대신 통솔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실정이라, 삼국지 12에 와선 통무지 평균이 91에 이르렀다.[3]

2 상세

2.1 삼국지 2

삼국지 2 시절에는 무력 99라는 엄청난 스탯에도 불구하고 왠지 일기토에 이상할 정도로 약했다는 주장이 있다. 같은 99인 장비, 조운과 비교하면 눈에 띌 정도. 90대 초반, 심지어는 재수없으면 80대 무력을 가진 적장들에게도 발리기 일쑤여서 일기토는 거의 봉인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필드에서의 일반 전투도 미묘하게 장비, 조운보다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험을 해본 결과 그렇지 않았다는 반론도 있고, 사실 삼국지 2의 일기토는 랜덤성이 꽤 강했던 편이므로 기분 탓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어쨌든 무력 99라는 흉흉한 능력치에 나머지도 지력 83에 매력 91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을 갖고 있어서 활용도 자체는 높다. 일단 관우/장비/조운의 무력 99 트리오에 적당히 강한 무장 두명을 붙여서 각자 훈련도/무장도 100의 병력 1만씩을 끌고 가면 그야말로 전장은 초토화 직전이 된다. 지력이 83이라서 조운이 등장하거나 특별히 지력이 높은 문관계 캐릭터를 등용하기 전까지는 유비 세력에서 군사로 활약한다. 하지만 현실은 장비의 지력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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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영문판에서 관우의 얼굴색은 평범했으나 한국판에선 진짜로 관우의 얼굴빛을 대추색으로 만들어 버렸다(...). 영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가끔은 영문판의 얼굴데이터를 뜯어다가 한국판에 덮어쓰기해서 멀쩡해진 경우도 보인다.

2.2 삼국지 3

삼국지 3에서는 무력 98+청룡언월도 템빨로 토탈 103이라는 무력에 육상지휘력이 100이라 그야말로 뭍 위에서는 최강 전투유닛. 육상에서의 부대전투력은 육상지휘력과 무력의 영향을 모두 받는데 두 능력의 합이 203이니 말 다했다. 물론 다른 능력들도 준수하기 때문에 게임 내 최고수준의 S급 무장으로서 손색이 없다.

일기토에서는 용맹이 13이라서 비슷한 무력이라도 용맹 14에 청강검 보정을 받은 조운이나 용맹 15, 무력 100에 부가 무력의 처리 프로세스는 얼굴 그래픽 데이터의 15 보정을 받은 여포에 비해서는 많이 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관우는 청룡언월도 보정에 무력이 98이라서 용맹이 13이고, 3에서는 일기토에 무력에 숨겨진 능력치인 용맹이 보정치로 작용되지만, 용맹이 5 차이가 나야 비슷한 무력이라도 용맹에서 상대적으로 보정을 받게 쪽이고, 관우는 아이템인 청룡언월도에 무력 98이라 자신보다 무력이 높은 조운, 여포 빼고 불리하지 않는다. 일기토를 붙여보면 자신보다 용맹이 높은 조조(15), 장비(15), 허저(14), 하후연(14), 손견(14) 등에게는 발리기는 커녕 오히려 이들을 털어 버린다. 용맹이 관우보다 강한(14~15) 캐릭터는 여포, 장비, 조운, 허저, 손견, 하후연 등 몇명 안 되며 무력 98에 청룡언월도, 용맹 13이면 일기토 3위에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그리고 육상지휘가 100인데 95로 2위인 사마의와 간극이 꽤 크다는 것은 장점. 해상지휘의 경우는 1위 주유가 100, 2위 육손이 99, 3위 손책이 96, 4위 손권이 95로 간극이 좁다. 육지100 /수지78 /무력98 /지력82 /정치 64 /매력 96 /야망 4 /운 13 /냉정 12 /용맹 13으로 안 그래도 육전지휘와 무력이 거의 정점에다가 지력까지도 저렇게 좋으니 계략도 안 먹고 그야말로 전투머신이다.

2.3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는 통솔이 100으로 조조(99)를 뛰어넘는 통솔력 본좌가 되었다. 흠좀무. 거디다가 템빨을 고려한 나머지 능력치들은 무력 104/지력 82/정치력 65/매력 96. 특기는 전체 24개 중 정보를 제외한 내정특기와 계략특기 일부, 천변, 풍변, 낙뢰 같은 사기특기와 궁병특기를 제외한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삼국지 4는 능력치 인플레도 심하고 밸런스도 개판이었던 게임이라서 생각만큼 먼치킨까지는 아니다.

2.4 삼국지 5

삼국지 5에서는 명성에 맞지 않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능력치는 무력 99(+9 청룡언월도)로 108이라는 사기적인 무력에 지력 83, 정치 73, 매력 96으로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하지만 진형과 특기가 참으로 안습으로, 추행, 언월, 어린, 봉시, 방원 등 전투에 좋은 진형들이 없고 특기도 무쌍,분기,침착을 제외하면 진립, 수계, 반계 등 전투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진형은 안형,물에서 도움되는 수진빼고 학익진 가지고 일제말고는 별로 할 게 없는데 학익은 또 속도가 느리다. 그나마 적토마가 주는 강행, 기사, 속공 덕에 안형의 할공격 보너스으로 먹고 살 정도. 물론 수진과 수계가 있어 수전에서는 비교적 강하지만, 전투의 대부분은 육전이다. 이러한 진형 및 특기에 대한 약점 때문에 전투 면에서 삼국지5 최고의 먼닭으로 불리는 여포와 차이는 좀 나지만 2인자라 불릴수 있는 조운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저효율이며, 하후연, 황충, 마초에게는 어림도 없으며 난사를 가진 꼴통 전위, 문추 등에 비해서도 활용도가 낮다. 거기다가 실제로 일기토 능력도 어쩐지 약해서 무력 108이면서 무력 91인 하후연이나 조조, 황충한테 심심찮게 깨지는 것이 삼국지5 관우 퀄리티.

덕분에 삼국지 5 공인 먹튀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로 플레이어 입장에서 유비군과 싸워보면 가장 성가신 이는 관우도 장비도 아닌 유비다. 군주이기 때문에 병사 총량이 2만으로 많고 어린, 방원진을 가진 데다가 자웅일대검이 있어 무력도 낮지 않으며 복병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지력 83은 초반 유비군 지력 1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나리오1의 유언,[4] 시나리오2의 유비군에선 군사를 맡고 있다. 지력이 80대인만큼 조언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지력 70하후돈을 군사로 두고 있는 조조보단 훨씬 양호하다. 지력 88의 조운을 재빠르게 등용할 경우 군사자리에서도 밀리긴 하지만, 조운은 의리가 높고 공손찬과도 상성이 좋은 편이라 초기 충성이 88이더라도 생각보다는 잘 안 넘어온다.

2.5 삼국지 6

삼국지 6에서는 전작의 안습한 모습을 탈피했다. 무력도 기본 98에 청룡언월도(+8) 로 106을 달고 나오면서 일격필살, 필살기, 측면공격을 모두 갖춘 데다가 성깔이 있어어서인지 호통도 있고 생포까지 갖추고 있다. 일기토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짜는지에 따라 (다소 희박한 확률이지만) 여포를 이기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성장 특성도 유망주라서 상당히 괜찮다. 최종 성장 스탯은 통솔력 96, 무력 106, 지력 80, 정치력 72, 매력 96. 필살기 명칭은 "청룡암참파".[5] 유비, 장비, 제갈량, 조조, 주유와 함께 고유 조형(외교창, 이벤트 한정)을 가졌다.

2.6 삼국지 7

삼국지 7에서는 무력이 전체 작품 중에서 가장 낮은 95이나 다른 능력치는 가장 높게 설정되었다. 시스템상 무력이 통솔과 통합되어 나온 탓도 있으며, 장비와 조운도 삼국지 7에서는 각각 무력 96, 91에 불과했기에 관우의 무력만 낮게 나온 건 아니다.

2.7 삼국지 8

삼국지 8에서는 다시 무력이 97로 올랐다. 청룡언월도의 아이템빨은 여전하고 그외 능력치는 지력 80/정치력 69/매력 93으로 처음부터 보병계 최강전법인 창진이 최고단계인 완으로 설정되어 있고 여러 적부대를 상대할수 있는 난격이 완 전 단계인 5로 설정되어 있어서 보병으로 출전한 관우를 상대하는 것은 공포 그 자체.[6] 수몰당한 우금을 잡았다는 기록 때문인지 격류전법3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계략으로 잡자니 지력이 꽤 높은 데다 계략을 돌려보내는 반계 특기도 지니고 있어서 상대하기 정말 까다로운 장수. 그외 특기와 전법으로 위풍, 상재, 경비, 반계, 도발, 보병, 노병 돌격4, 교란3, 불화살2, 공성4를 가지고 있다.

2.8 삼국지 9

삼국지 9에서도 역시 강한 면모. 통솔력 93 /무력 97(청룡언월도 +5 = 102) /지력 77 /정치력 64로 여포, 장비 다음의 무력이다. 통솔이 좀 낮은 느낌이지만 대체로 삼국지 9에선 통솔을 짜게 줬고, 모든 장수들 중 9위이니 가히 나쁘진 않다. 조조와 더불어 몇 안 되는 보병 숙련 600[7]의 소유자로, 거기에 최고 보병 병법 분신까지 마스터했으니 원래 분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조조보다 낫다. 기병, 노병도 1단계 병법을 소유하고 있으며(숙련 200) 수군에서도 숙련도는 100이나 누선 병법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공성으로는 충차, 책략으로는 매도와 고무(숙련 200), 모략에서도 숙련은 0이나 수상에서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덫 병법을 가지고 있어 덫만으로도 B급 장수는 짤 없이 보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내로라하는 장수들에게도 관우는 지력 높은 부장 한 명만 달고 다니면 분신을 달고 있기 때문에 무서울 게 없다.

다만 9 한정으로 장료에게 뒤지는 느낌. 무력을 제외한 나머지 통솔 지력 정치에서 모두 밀린다. 심지어 장료의 지력은 83이다. 장료의 경우 분신과 돌격을 모두 가졌다는 것도 상대적으로 강점이다. 그래도 장료보다 위력은 세다. 세력이 작을 때는 거의 유+관+장 세트나 관+장으로 군사를 꾸리게 되는데, 의형제가 맺어져 있다보니 관우와 장비를 둘 다 분신을 넣어 출격시키면 거의 열에 여덟은 병법 연쇄가 터진다. 하후돈, 조인 등의 A급 장수들이 분신 연쇄를 터뜨려도 5천 가량의 피해를 주는 데 반해서, 이 둘이 연쇄가 터지면 한 번에 7천 명을 몰살시킨다. 초반 주목이나 중랑장 등의 작위를 가진 군주가 2만 ~ 2만 5천 명을 거느릴 수 있고 그 휘하는 A급 장수나 2만, B급은 1만 5천, 그 외에 작위를 못 받는 장수들은 1만 명을 거느리는 걸 생각해보면 공포스러운 위력. 후반에는 통솔 가능한 병사가 더 늘긴 하지만 그때쯤이면 관우의 병법 숙련은 1,000 가까이 되고 순수 무력도 이미 100은 찍었을 시점. 적으로는 정말 만나기 싫은 장수 중 한 명이다. 그외에 히든 스탯도 좋아서 의리는 15이고 야망은 3으로 거의 배반하지 않는다. 성격도 대담으로, 어지간해선 부대 방침을 잘 따르는 편. 다만 매력 능력치가 삭제되어 징병은 통솔이 좋으니 때워진다지만 장수 등용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은 좀 아쉬운 점.

2.9 삼국지 10

삼국지 10에서는 통솔력 96 / 무력 97(청룡언월도+5=102) / 지력 76 / 정치력 64 / 매력 93. 90대 이상의 능력치만 3개다. 능력치 총합은 426으로 전체 6위에 살아있을 때는 언제나 들고 나오는 청룡언월도를 포함하면 손견까지 제치고 5위가 된다. 게다가 보유한 특기의 숫자는 무장 계열 최다인 20개.[8] 10에서는 이래저래 짤 없이 사기캐다. 비슷한 계열의 밸런스형 고급 무장인 조운이나 장료보다 한수 위의 특급 캐릭터. 일기토 특기는 삼단을 제외하고 다 있다. 삼단이 나름대로 고급 특기라 배우려면 일기토 10승을 요구하지만, 관우라면 당연히 10승 정도는 순식간이다. 전술 특기도 화시를 제외하고 다 있으며 군사 특기까지 붙어 있어 전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강력하다.

특히 군사 특기는 '자신의 행동력을 소모해서 다른 장수를 조종하는' 좀 사기스러운 특기인데, 무력 90대 이상의 장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 더 빛이 난다. 대체로 군사 특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통솔력은 높지만 무력은 높지 않다. 무장 계열 장수가 가진 경우는 관우, 강유, 정보, (괄목상대로 각성한)여몽 정도로 상당히 예외적인 케이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지용겸비형의 무장들이다. 필드, 일기토 어느 쪽에서나 막강하기 그지없다. 지력도 중간 이상은 가기 때문에 계략에도 잘 안 걸린다.

설전 특기는 위압 하나만을 가지고 있는데, 좋은 특기이고 일반 퀘스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이거 하나만 가지고 문관 논객들과 맞짱뜨기는 좀 무리가 있다. 이걸 밑천으로 고만고만한 상대로 승률을 올려서 특기를 늘려가는 식으로 가는 게 좋을 듯하다. 중반 이후의 시나리오에서는 적토마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명마가 기존의 퇴각 100% 효과 외에도 필드에서 이동할 때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명마를 가지고 있으면 퀘스트나 임무를 수행할 때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적토마는 명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숨은 보정이 걸려 있어 가장 필드 이동이 빠르다. 퀘스트가 편리하므로 경험치도 빨리 쌓인다. 이래저래 플레이하기 편한 캐릭터. 초반 시리즈의 푸대접과 달리 근래 시리즈들은 대체로 관우에게 꽤 푸쉬를 주는 편이다. 덤으로 12명밖에 없는 고유 조형을 가지고 있다.

후반부 이릉 전투로 이어지는 이벤트 라인에서 맥성전투로 사망한다. 플레이어가 관우 직속 부하라면[9] "OO님만은 살아야 한다. 우오오오오!"라면서 플레이어를 구해주고 본인은 사망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관우라면 부하들의 희생으로 관우 혼자 살아 나가게 된다. 단 이 경우 관우가 살아 돌아왔기 때문에 이릉전투를 할 이유가 없으므로 이릉전투는 발생하지 않고, 장비도 암살당하지 않으며, 유비와 기타 장수들(사마가라든지)도 사망하지 않는다. 물론 황권도 위나라로 넘어가지 않는다.

2.10 삼국지 DS 2

삼국지 DS 2에서는 통솔력 100/ 무력 97/ 지력 80/ 정치력 76/매력 97이나 되는 엄청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통솔력 100의 경우 삼국지 인물 중에서 1위다.[10] SP장수들까지 포함한다면 한신과 함께 공동 1위다. 거기다가 무력은 청룡원월도빨로 무력+6으로 통무 모두 "100이거나 넘는다". 순수 무력인 97은 여포(100), 장비(99), 마초(98)에 이어서 4위이지만 여포,장비 마초는 지력, 정치력과 매력(마초 제외)이 바닥을 기는 게 문제다. 반면에 관우는 지력이 80으로 수준급이고 정치력 76은 C급 정치인 수준이고 매력 97은 손권이랑 동급이자 제갈량보다 1 높다. 특기는 42개 중에서 19개를 보유하고 공격 특기는 보장, 기장, 계략은 화계, 혼란, 허보 등으로 쓸모 있는 게 많고, 전법은 강습, 일소, 돌격, 돌파를 보유한다. 부장이 필요한 여포와 달리 지력과 통무가 받쳐주니 혼자서 휩쓰는 것을 보면 삼국지 DS 2 최강의 무장이란 평이 부족하지 않다.

2.11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95/무력 97/지력 75/정치력 62/매력에 93에 병과적성은 창병,극병은 S이며 기병과,수군은 A이다.

삼국지 11에서 특기로 지닌 '신장' 은 자신보다 무력이 낮은 상대에게 전법크리에다가 통상공격까지 크리티컬[11]이 붙기 때문에 최강 전투 유닛 중 하나로 꼽힌다. 관우보다 무력이 높은 캐릭터는 여포(100)와 장비(98) 뿐이니 사실상 이 둘을 제외한 전 캐릭터에게 때리면 때리는 족족 무조건 크리티컬이 터지는 셈. 더군다나 가상시나리오거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관우로 장비를 상대하게 될 일은 거의 없고, 여포는 초반 시나리오 이후 나오지 않아서 중반 시나리오부터는 장비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게 크리티컬을 넣을 수 있으니 좀 많이 무섭다. 약점을 찾는다면 장계열 특기의 성격 상 부상을 입으면 특기 효율이 약해지고 수상과 병기에는 특기가 적용되지 않아서 육상에서만 강하다는 거지만, 어차피 관우의 수상 적성은 A라 특기빨 없이도 그럭저럭 싸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유비 진영에서는 두 말할 필요 없는 에이스요, 적으로 마주치면 가히 공포의 대상. 노년 일러스트는 날카로운 인상이 더 돋보인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낙양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관평, 관색, 관흥, 관통, 관이, 포삼랑, 서황, 요화, 주창, 배원소, 조루, 왕보, 호반. 장안에 여포가, 진류에 원소가 있긴 하지만 난이도는 낮다. 심지어 포박 특기를 보유한 위관이 낙양의 재야로 있어서 안 그래도 낮은 난이도가 더욱 낮아진다. 참고로 서황은 상성이 조조 쪽이지만 관우가 친애 무장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배신당할 걱정 없이 잘 쓸 수 있다.

2.12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는 통솔력 97, 무력 97, 지력 79, 정치력 62의 능력치로, 통무 평균 3위이다. 통무 평균 1위는 통솔력 98/무력 100의 항적, 2위는 통솔력 97/무력 100인 여포. 단 항적은 아이템이 없으므로 사실상 관우의 통무 평균은 통솔력 97/무력 103이 되어 2위다. 아이템 빨까지 합치면 조운이 3위가 되니 항적은 4위 이하로 떨어진다.

전작보다 통솔력과 지력이 상승하여 등장하였다. 관우는 삼국지 3삼국지 4에서 육전이나 통솔이 최대치인 100으로 등장한 바 있다. 윈도우 버전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 또한 그의 무기인 청룡언월도는 무력에 +6 효과가 있어서 실질적인 무력은 103이다. 삼국지 10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편에서도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는데, 내정 면에서는 상재, 병심, 연병, 감시의 4개 특기를 가지고 있어 병영 쪽에 집어 넣고 모병 중심으로 내정 활용을 하기 좋은 편이다. 전투 쪽으로는 호걸, 일기, 신속, 수련, 냉정을 가지고 있어, 원사, 공성, 병기를 제외한 장수 특기는 전부 보유하고 있으며, 관우의 고유 전법 천리행에는 파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성이 아쉽긴 하지만 춘추좌씨전에 붙은 특기가 공성이기 때문에 보물만 잘 찾아다 붙여주면 최강급 무장이기도 하다.

관우의 이번 작에서의 고유 전법은 그의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인 천리행이다. 채배 6개를 소비하여 40초간 무력 15, 공격력 90, 파괴력 15가 상승하는 자기 강화계 전법으로, 고대 무장과 삼국지 무장을 통틀어 유일하게 관우만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전법이다. 공격력 90상승은 만인적과 강용(100상승)다음으로 높은 공격력 상승량이며, 무력 15상승 또한 강용(20상승)다음가며, 파괴력15 또한 맹공(파괴력 20)다음가는 상승력을 가진 최상급의 고유 전법이다.[12] 다만 기병병과인 관우에게 아쉬운 점은 기동력 상승이 없다는 점과 무력, 공격력, 파괴력이 상승하는 능력치 부분으로, 파괴력 상승 때문에 성문을 두고 천리행을 쓰기엔 적의 공격도 아프고, 무력과 공격력 상승분이 아까우며, 반대로 교전 때는 파괴력 상승이 매우 아쉽다. 만약, 파괴력이 아닌 기동력이 상승한다면 빠른 기동성과 뛰어난 전투력을 바탕으로 야전을 휩쓸고 다닐 수 있었을 것이고, 반대로 장비의 만인적처럼 방어력이 상승했어도 대회전에서 충분한 역할을 했을 것인데 말이다.

전투 쪽 특기가 모든 무장들 중 최상급(5개)으로 배치되어 있어, 고대무장 중 유일하게 항우만이 비슷한 수준이다.[13] 다만, 항우의 경우 장비의 만인적을 고유 전법으로 가지고 있어 기병 주제에 강력한 내구도와 공격력을 자랑하며, 무력도 최상급이므로, 활용 면에서는 오히려 관우보다 나을 수 있는 수준. 반면, 통솔과 무력 양쪽 다 90이 넘는 여포, 장비, 장료, 조운, 황충, 마초, 손책, 손견 등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무장들이 전투 특기는 통상 3개, 많아야 4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기 면에서는 확실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고통솔 고무력 무장들은 냉정이 없기 때문에 동요 상태에 들어서면 전투력이 확 떨어지게 되는데, 관우는 냉정을 보유하고 있어서 동요 상태에서도 꽤 괜찮으며, 신속과 수련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동성도 뛰어나다. 같은 기병 계통 무장들로는 여포, 장료, 마초가 있는데 여포는 기병이라기보단 광역 누커(...)역할을 맡고, 장료와 마초는 둘다 강습 특기를 보유해서 높은 공격력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야전에서 적 후위를 노릴 수 있으며, 조운도 단기구로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기동성을 갖출 수 있어 기동성이 없는 관우와는 다른 활용도를 보여주지만, 이들 중 누구도 수련을 갖고 있지 않아 넓은 물가나 늪지 같은 곳이 있는 곳에선 관우 또한 쓸 만하다. 특히 강습이나 단기구, 인중여포는 무력을 상승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천리행을 쓴 관우는 이들에 비해서 인중여포에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으며(여포의 무력은 108, 천리행 쓴 관우의 무력은 103+15) 또한 청룡언월도 포함 무력 100이 넘기 때문에 특수 공격 발동 시 항상 추가공격이 발동하는데다 모든 병종에 특수 공격을 터트릴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전투에선 최강급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경기병과를 가진 무장 중 신속과 수련을 모두 가진 무장 자체가 항우와 관우, 단 둘뿐이라 초반에 진 먹기 경쟁을 할때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공성전이나 진파괴, 본성 파괴 등, 백도어를 할 때는 기동력만 빠를 뿐인 다른 기병에 비해서 파괴력 +15가 주는 비중이 커서 훌륭하게 제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좋게 말하면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특출나게 써먹을 데는 없는 무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원체 기본능력이 높고 뛰어나기 때문에[14] 아무렇게나 갖다 써도 되는 수준의 최상급 무장이다.

이번 작에서 황충이 매우 좋은 전법이라고는 볼 수 없는 노당익장를 가진 것에 비하면 관우는 좋아졌다. 삼국지 5에서의 상황과는 매우 대조적. 명성에 걸맞는 힘을 갖게 되었다. 온라인 대전 전용 오리지널 한정판 카드도 있는데 전법이 대타격으로 변경되었으며 일러스트는 훨씬 간지나게 변경되었다.

여담이지만, 만약 파워업키트를 가지고 있을 시, 관우를 창병, 장비를 기병으로 바꾸면 훨씬 낫다. 관우는 살아 있는 공성병기가 되고, 장비는 만인적의 방어 버프로 전열에서 버텨주는 강인한 기병이 되어준다.

전법사용대사는 '이 관운장의 칼을 받아라!'

2.13 삼국지 13

"...거절하겠다. 천하 만민을 이끌 분은, 오직 우리 형님이신 유현덕 뿐!"

'그 다짐, 더는 이룰 수 없겠소... 형님, 익덕, 안녕히...!'
-영걸전 무신중위

능력치는 통솔력 96/무력 97/지력 73/정치력 62. 전작에 비해 통솔과 지력이 약간 내려갔다.

이번에 일러스트는 조조유비, 하후돈과 12개로 최다 갯수를 보유한다. 전투와 내정 일러스트도 따로 나오는것은 물론, 장년과 노년기가 따로 나오며 주유처럼 신분 상승에 따른 일러스트도 존재한다. 여기에다 적토마 탄 일러스트도 노년, 신분상승, 노년 신분상승으로 또 나온다. 적토마 탄 일러스트는 여포 사후, 관우가 적토마를 보유할 시 나온다.

보유전법은 군신으로 자부대 공격 60, 방어 30, 사기를 50 올리고 범위 공격과 전병격 가능에 사기 유지시킨다. 자부대 강화 전법 중에서는 여포의 천하무쌍, 장비의 만인지적과 함께 3대장으로 손꼽힌다. 정확히는 기동력을 살린 기동전에서는 천하무쌍이, 일대다의 전투에서는 만인지적이 좋고 1:1에선 군신이 셋 중 제일 좋다.[15]전투관련 스킬들도 대부분 고렙[16] 에 수련까지 2단계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투관련 스킬 부분에서는 여포와 함께 탑을 달리는 전투머신으로 사실상 부장이 필요없다시피 한 정도.[17] 심지어 상업의 신으로 추앙받는 걸 반영했는지 어지간한 잡문관은 보유하지도 못한 상업스킬을 5씩이나 찍고 있어서 여차하면 내정으로 돌릴 수도 있다. 물론 훈련이 9렙인데 훈련 안 돌리고 상업 요원으로 돌리는 건 뻘짓.[18] 중신특성은 소속무장의 창병적성을 올려주는 창병조련인데 유비군의 경우 십중팔구 관우가 군사(軍事)중신으로 있거나 도독으로 가 있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어지간한 B+급 장수들이 뜬금없이 창병 S로 튀어나오는 경우를 종종볼 수 있다.

특기는 상업5, 훈련9, 순찰7, 인덕1(유비인연버프+1), 위풍9(청룡언월도+1)[19], 신속8(적토마+1), 분전8, 연전8(주창인연버프+1), 공성8, 견수6, 수영2, 일기8(장비인연버프+1), 호걸9(장료인연버프+1)

그 외에는 많고 인연도 풍부해서 인연 버프를 받기도 편하다. 주창 등은 주장으로 쓰기는 좀 애매하지만 부장으로 묶어줘서 부대 능력을 높여주는 식으로 활용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개인 BGM을 가지고 있다. 비장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삼국지13 관우 개인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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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간에서 관우는 재물과 돈의 신으로 추앙 받는다. 그래서 관우는 보통 금상으로 저울과 주판을 들고 있는 게 보통. 삼국지 8에만 등장하는 보물 주판에는 관우가 발명했다는 설까지 붙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주판 문서 참조. 하지만 민간에서 이런 설이 붙을 정도면 관우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 몇 몇 삼국지 판본에서는 상인이라는 설정도 존재.
  2. 안량, 문추는 기록이 별로 없기 때문에 듣보잡설이나 듣는 안습한 처지지만, 당대 최강자 원소의 대장이었던 만큼 약할 리 없다. 원소군은 안량과 문추가 죽고 우리에게 알려진 원소군의 명장도 거의 없는 관도대전에서도 허유의 배반 이전까지는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3. 통무지 평균값 1위, 2위가 강유, 3위는 조운등애다.
  4. 여기선 유관장 3형제가 유언의 부하이다.
  5. 필살기 고유 시전 일러스트까지 준비되었다.
  6. 상대와 1:1로 붙을시 창진으로 적을 공황시키고 이어서 난격을 풀로 치면 대략 10,000 정도의 병력을 깎아먹을 수가 있다. 개인이 통솔할 수 있는 최대 병력수가 20,000이며, 이것도 세력군주나 최고위직에 올라야 이끌 수 있는 병력임을 감안한다면 극후반만 아니면 원턴킬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7. 숙련도가 높을수록 병법의 발동 확률이 높아지고 위력이 강해진다.
  8. 제갈량이 25개고 조조가 24개다.
  9. 요화 제외. 요화는 상용과 익주로 원군을 요청하러 가기 때문이다.
  10. 조조는 통솔력이 99다.
  11. 단 수군전법과 병기전법은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다.
  12. 묘하게 죄다 2위급 상승량을 보여준다. 원인은 대전판에서 관우가 강력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너프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격력 100→90, 파괴력 30→20→15, 무력 30→15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취향덱으로 주로 쓰이며 베스트덱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13. 관우는 공성이 없고 항우는 냉정이 없다.
  14. 통무 평균 3위에 특기 개수 공동 1위, 통무지 평균 1위, 신속 호걸 일기 수련 죄다 보유, 최상급 고유 전법 보유.
  15. 일단 방어력 상승 덕분에 버티기도 용이해지고 언듯 보면 공격 60상승이 애매해 보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상승인데다가 사기 50상승덕분에 공격력 1.2배 버프를 받기 편해진다. 버프를 받으면 추가적으로 대략 20이상의 추가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
  16. 위풍과 훈련이 9레벨이다. 또 일기 특기가 8레벨로 장비보다 1레벨 높아서 장비보다 일기토를 잘한다. 옵션을 안 꺼놓으면 일기토로 장수들이 횡사하기 쉬운 삼 13에서 여포와 함께 관우가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이유 중 하나.
  17. 물론 부장의 통무 능력치가 일정비율로 부대에 반영되는지라 아예 없으면 그만큼 약해지긴 한다.
  18. 특기 레벨이 높다 뿐이지 관우의 정치는 62이므로 이 능력으로 상업 돌려봤자 잡문관 수준의 효율 밖에 안 나온다. 반면 통솔 96 + 훈련 만렙에서 나오는 훈련 효율은 무시무시 하므로 이렇게 돌리는 건 기회비용 측면에서 완벽한 뻘짓.
  19. 조조와 같이 위풍 만렙이며, 청룡언월도를 제거해도 그 초패왕 항우와 같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