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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 | ||
영화 목록 | ||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저스티스 리그 |
슈퍼맨 시리즈 | 맨 오브 스틸 | 맨 오브 스틸 2 (가제) |
배트맨 시리즈 | 배트맨 (가제) | |
원더우먼 시리즈 | 원더우먼 | |
플래시 시리즈 | 플래시 | |
아쿠아맨 시리즈 | 아쿠아맨 | |
그린랜턴 시리즈 | 그린 랜턴 군단 | |
기타 | 수어사이드 스쿼드 | 사이보그 |
저스티스 리그 다크 (가제) | 샤잠 (가제) | |
연계 드라마 목록 | ||
Syfy | 크립톤 | |
NBC | 파워리스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Suicide Squad | |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
각본 | 데이비드 에이어, 존 오스트랜더 |
제작 | 리처드 서클 찰스 로븐 콜린 윌슨 |
출연 | 윌 스미스, 마고 로비, 바이올라 데이비스 자레드 레토, 조엘 킨나만, 자이 코트니 外 |
장르 | 슈퍼히어로 영화, 액션 |
음악 | 스티븐 프라이스 |
촬영기간 | 2015년 4월 13일 ~ 2015년 8월 |
제작사 | DC 엔터테인먼트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애틀러스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2016년 8월 3일 2016년 8월 5일 |
상영 시간 | 2시간 3분# |
제작비 | 1억 7500만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24,390,552 |
월드 박스오피스 | $744,890,552 |
국내 총 관객수 | 1,898,121명 (최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DC 확장 유니버스 장편 영화 | ||||
#BvS | ◁ | Suicide Squad | ▶ | #WW |
(2016) |
1 개요
DC 코믹스의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번째 영화.
《트레이닝 데이》, 《엔드 오브 왓치》, 《퓨리》 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에이어[1]가 각본, 감독을 맡았고, 그래비티로 제 86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영국 출신의 작곡가 스티븐 프라이스가 음악을 담당했으며,[2] 잭 스나이더와 영화 제작자이자 배우자인 데버라 스나이더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등급은 PG-13(13세 이상 관람 가능)으로 확정되었다.
2 출연진
width=100% |
좌측부터 슬립낫 / 캡틴 부메랑 / 카타나 / 인챈트리스 / 릭 플래그 / 할리 퀸 / 데드샷 / 킬러 크록 / 엘 디아블로 |
데드샷 / 플로이드 로턴 | 윌 스미스 |
할리 퀸 / 할린 퀸젤 | 마고 로비 |
조커 | 재러드 레토 |
릭 플래그 | 조엘 킨나만 |
아만다 월러 | 비올라 데이비스 |
캡틴 부메랑 / 조지 "디거" 하크니스 | 자이 코트니 |
인챈트리스 / 준 문 | 카라 델레바인 |
카타나 / 야마시로 타츠 | 캐런 푸쿠하라[3] |
킬러 크록 / 웨일런 존스 | 애디왈레이 애키누에이아그바제이[4] |
엘 디아블로 / 차토 산타나 | 제이 에르난데스 |
슬립낫 / 크리스토퍼 와이스 | 애덤 비치 |
인큐버스 | 알랭 샤누안(Alain Chanoine) |
조니 프로스트[5] | 짐 패랙 |
에드워즈 중위 | 스콧 이스트우드[6]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벤 애플렉 |
플래시 / 배리 앨런 | 에즈라 밀러[7] |
3 예고편
정식 예고편[8] 배경 보컬송은 비지스의 I started a joke를 여성 보컬 베키 핸슨이 부른 버전 | 2016년 1월 19일 공개된 예고편으로 배경음악은 퀸의 Bohemian Rhapsody 를 패닉! 앳 더 디스코 가 불렀다 하지만 위 영상은 원곡.[9] |
4월 10일에 추가된 예고편. 중복 장면은 거의 없이 새로운 장면들로 만들어 졌고,[10] 삽입곡은그레이스 (Ft. 지이지)의 You Don't Own Me'와 스위트의 The Ballroom Blitz.[11] | 7월 18일에 추가 공개된 예고편 |
공식 코믹콘 사운드트랙 리믹스 예고편 |
예고편 마지막에 나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고가 갈수록 화려해지고 있다. [12]
각국의 예고편 링크 추가바람
4 개봉 전 정보
-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개봉 전 정보 항목 참조.
5 줄거리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장관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6 평가
평가 항목 참고.
7 흥행
영화의 완성도에 관해 말이 많고 전체적으로 평가도 좋지 않지만,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즉,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은 별개라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중 하나가 될듯. 물론 DC의 네임밸류가 강한 것도 한몫. 다만 국내에서는 200만 명이 채 안되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7.1 국내
2주 전에 개봉한 《부산행》, 전 주에 개봉한 《인천상륙작전》, 《제이슨 본》, 그리고 함께 개봉하는 《덕혜옹주》, 《마이펫의 이중생활》, 뒤이어 개봉하는 《스타트렉 비욘드》, 《터널》, 《국가대표 2》까지 경쟁작이 엄청나게 많은 시즌이다. 경쟁작 가운데 몇몇은 배급사의 스크린 몰아주기로 인해 이미 국내 상영관 스크린 상당수를 장악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배정된 스크린수가 한정되어 국내 흥행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우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극장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뜯어보면 절망적인 상황이다. 위에서 상술했던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었다. 제2의 가오갤 확정이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그나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인지도는커녕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실시간 예매율마저도 저조했던것에 비해 《수스쿼》는 인지도가 꽤 높기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해서 최소한 《가오갤》보단 양호한 상태다.
그러나 위와같은 우려들과 《인천상륙작전》보다 적은 상영관 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397,66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맨 오브 스틸》이 개봉일 17만 관객,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일 21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수며, 한국에서 개봉한 속편이 아닌(쉽게말해 1편)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개봉일 관객수 중 역대 1위이며[13], DC 코믹스 원작 영화들 중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수다. 전에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처럼 박스오피스에서 광탈할지는 두고 봐야 할 상황이나 《가오갤》처럼 쪽박칠 수도 있었던 위태로운 우려에 비하면 고무적인 반응이다. 금주 대비 상대적으로 경쟁작들이 적었던 인천상륙작전이 전주 46만을 동원하였는데 이는 상영관수 대비 예매/호응이 더 좋다고 볼 수있다. 예고편 홍보효과와 할리퀸이 화제가 된 것이 주 요인인듯 하다. 그러나, 단순히 이 기록이 좋게 보일 수는 없다. 개봉일 39만 이후로 주말 일일 관객수가 이 수치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기대감만 높고 실제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8월 4일, 25만명을 동원하는데 그쳐 2위를 기록하였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혹평이 퍼지면서 상영관 확보가 쉽지않을 듯. 특히 CGV는 《인천상륙작전》을, 롯데시네마는 《덕혜옹주》를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주말을 고비로 상영관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8월 5일 21만명으로 3위로 밀려났다. 드롭이 계속되고 있을뿐더러 좌석점유율이 34.2%로 10위권 밖으로 아웃되었다.[14] 이렇게 계속된다면, 극장들은 상영관 수를 대폭 줄이고, 차주 개봉작들에 밀려 10일 안으로 쓸려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4일차인 6일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으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9만명을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겨우 200만을 돌파하거나 못할 가능성이 있다. 6일차인 8일에는 5위로 떨어지고, 좌석 점유율이 21.7%로 뚝 떨어졌다. [15] 급기야 개봉 8일차인 10일에는 8만에서 3만으로 뚝 떨어져 200만도 돌파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이 되고 있다가, 189만명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다만 이것은 한국 한정으로, 다른 해외권 나라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
날짜 | 관객 수 | 누적 관객 수 | 순위 | 기록 |
개봉 이전 | 2,142 | 2,142 | - | |
개봉 1일차 (8/3) | 397,666 | 399,808 | 1 | |
개봉 2일차 (8/4) | 255,185 | 654,993 | 2 | |
개봉 3일차 (8/5) | 219,875 | 874,868 | 3 | |
개봉 4일차 (8/6) | 298,947 | 1,173,815 | 3 | 100만 관객 돌파 |
개봉 5일차 (8/7) | 243,153 | 1,416,968 | 3 | |
개봉 6일차 (8/8) | 103,011 | 1,519,979 | 5 | |
개봉 7일차 (8/9) | 88,399 | 1,608,378 | 5 | |
개봉 8일차 (8/10) | 36,461 | 1,644,839 | 7 | |
개봉 9일차 (8/11) | 32,700 | 1,677,539 | 7 | |
개봉 10일차 (8/12) | 34,381 | 1,711,920 | 7 | |
개봉 11일차 (8/13) | 40,182 | 1,752,164 | 7 | |
개봉 12일차 (8/14) | 41,777 | 1,793,941 | 7 | |
개봉 13일차 (8/15) | 34,753 | 1,828,694 | 7 | |
개봉 14일차 (8/16) | 19,491 | 1,848,185 | 7 | |
개봉 15일차 (8/17) | 6,462 | 1,854,647 | 9 | |
개봉 30일차 (9/1) | 20 | 1,897,754 | 77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링크 |
7.2 북미
개봉 일주일 전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오프닝 예상성적을 1억 천5백만달러로 예상했는데 현재는 1억3천만달러~1억4천만달러로 기존 예상치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
개봉 첫날에 2천만달러를 벌어들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가지고 있던 8월 최고 오프닝 나이트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개봉 다음날 토요일 드랍율이 40%로 타 히어로 장르의 영화와 비교시 흥행추이가 좋지는 않은듯 하다. 참고로 배댓슈의 드롭율은 38%였다. 일단 개봉 후 22일 기준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약 2억 7천, 가오갤은 2억 3천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흥행 속도가 좀 더 우위이다.
그나마 버티고 있는것은 데드샷 역 윌 스미스의 티켓 파워라는 분석이 나왔다.관련기사
미국 영화통계 사이트 BoxOfficeMojo에 따르면 첫주 주말까지 미국 1억 3천 3만불, 해외 1억 3천 2백만불, 총 2억 6천 7백만불로 집계되었다.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9천 4백만불에 비하면 흥행호조로 미국내 역대 8월중 가장 많은 오프닝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올초 데드풀이 거둔 2억 6천 4백만불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아예 개봉후에 무료표를 대량으로 뿌려서 박스오피스 흥행을 조작했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T-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제공된 무료관람권이 몇장인지 카운트가 안된다는거고 개봉첫날 관람객수가 뻥튀기 되었다는 것인데 표 계산이 안되어서 이게 수입으로 빠졌는지 매출이 아닌데 매출로 계산됐는지 몰라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그러나 낙폭율이 엄청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작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무료관람권 역시 마케팅비에 포함시키면 손익분기는 더 올라갈 것이다.
총합 흥행이 4일만에 3억 달러 넘어서, 이후 전체 성적이 4억달러를 넘으면 제작비 대비 흥행에는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촬영과 더불어 마케팅 비용에도 막대한 돈이 들어갔기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손익분기점이 배대슈와 마찬가지로 8억대라는 얘기가 있으나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다.[16] 히어로 영화판 트랜스포머 시리즈
크게 많은 경쟁작들이 없어서인지 3주 연속 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4주차는 샘 레이미 제작의 공포 영화 맨 인 더 다크(영 제목 : Don't Breathe)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
9월 1일을 기준으로 북미에서만 2억 8300만달러를 벌어, 완성도 논란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북미 성적은 맨 오브 스틸을 넘어섰다고 한다.#
7.3 해외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 수익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중국의 영화검열은 매우 엄격하다. 해당 영화 내에 표현된 정부의 무능함과 악랄함, 악당이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 인챈트리스의 부두적 주술표현이 중국의 미풍양속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심의 통과가 어둡다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세계 6위의 극장 체인사 시네맥스가 배급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멕시코와의 갈등으로 멕시코 내 '수어사이드 스쿼드' 상영을 취소했다. #
핀란드와 한국, 불가리아. 헝가리을 제외한 20개국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차에도 24개국 중 대부분 국가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터키. 이탈리아가 추가 개봉 되어서 1위를 차지했다.
3주차는 이탈리아, 터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2,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드랍율이 50%이상 떨어진 곳이 많다.
드롭율이나 영화 퀄리티랑 별개로 흥행은 좋은 편으로, 초반 흥행 속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 빠르다. 8월 26일 기준으로 6억 달러 돌파를 감사드린다는 트윗을 에이어 감독이 올렸다.#
9월 중순 경에는 중국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7억달러를 돌파했다.
8 기타
- 전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같이 OST가 굉장히 좋다. 릴 웨인, 이매진 드래곤스, 패닉! 앳 더 디스코, 스크릴렉스, 릭 로스, 트웬티 원 파일럿츠, 그라임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Purple Lamborghini" 뮤직비디오에는 조커로 분장한 자레드 레토가 등장한다. 대부분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OST 부분에서도 만만찮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Twenty One Pilots 의 "Heathens"는 빌보드 2위에 등극하며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참고로 1위는 2016년 올해의 싱글이 될 가능성이 큰 The Chainsmokers의 "Closer", 나머지 싱글컷 된 3곡도 최고순위 15위 Lil' Wayne "Sucker For Pain", 최고순위 33위 Skrillex "Purple Lamborghini" (feat. Rick Ross), 그리고 최고순위 41위 Kehlani "Gangsta" 에 오르는 등 모두 메인차트 입성에 성공하였다.
- 조커 역의 재러드 레토는 메소드 연기를 추구하는 스타일인데, 이게 지나쳐 제작진과 동료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자기 자신과 조커를 구분하지 못 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 아만다 월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의 경우 그로부터 총알이 든 편지를 받아 하마터면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할 뻔했다고.[17]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는 “재러드 레토는 극중 조커가 할리 퀸을 ‘끔찍한 방법으로’ 사랑하는 데에 완전히 빠진 것처럼 보인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통해 “살아있는 시궁쥐(rat)를 선물 받았고, (퀸이라면 조커의 선물을 소중히 여기리라 생각해) 그 쥐를 죽이지 않고 키웠다”고 밝혔다. 이 외에 데드샷 역 윌 스미스의 커피에 소금을 넣지 않나 다른 배우들에게 자신이 쓴 성인용품이나 성인잡지를 선물하거나, 대본 리허설 현장에 나오지 않는 대신 자신의 부하로 분장한 배우를 시켜 돼지의 사체를 보내는 등의 기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감독은 배우들을 위해 촬영장에 심리치료사를 상주시켰다고 한다.# 근데 레토 본인의 말로는 조커의 등장신 대부분이 짤렸다고 한다.[18]# 실제로도 예고편에서 공개된 장면 중 편집된 씬에서 조커의 분량은 꽤 많다. 그 중에서 조커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런 난리를 쳐놓고 고작 이 정도 분량이라니 안구에 습기차는 소식이다.# 때문에 4chan의 /tv/ 게시판에서 "MOM'S GONNA FREAK"이라면서 계속 조롱당했다. 한국에서도 메소드 연기랍시고 민폐 부리는 게 잘한 짓은 아니라고 까이고 있다. 레토 본인은 내가 이상한 짓을 한 건 맞긴한데 정액이 든 콘돔 같은 건 와전된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진짜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굳이 뭐가 진짜인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말런 브랜도나 히스 레저처럼 메소드 기법을 시도한 배우들도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짓은 하지 않았기에 레토의 행동은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 수스쿼 개봉 이전에 히어로 갤러리에서 한 어그로꾼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44%라고 써져있는 합성짤을 가지고 낚시를 하며 수스쿼가 망할 것이라고 분탕을 쳤다. 그런데 영화가 개봉한 후, 토마토미터가 40%는커녕 돈옵저보다도 못한 수준까지 떨어져버리며 망한 터라 오히려 그 짤은 만든 갤럼이 재평가 받는 중이다.#
- 캐릭터 비주얼이 웹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아는지 관련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염색약 회사에게 라이선스를 파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시키고 있다. 피규어나 기타 굿즈 수 역시 자잘한 것 까지 따지면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 하지만 전체적으로 약빤 팝콘무비라 그런지 전작과 같은 DCEU 특유의 실존감 마케팅은 없는 듯 하다.
- 본래 2016년에 라이벌 회사의 악당 조직 영화인 《시니스터 식스》와 경쟁하게 될 뻔했는데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가 스파이더맨을 합작하기로 하면서 《시니스터 식스》의 제작이 연기됐기에 두 회사의 경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다룬 다른 콘텐츠로는 애니메이션인 《DCU 배트맨: 아캄 습격》이 있다.
-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의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덕에 국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으며, 아이돌 팬에게도 인기가 많아 화보 합성이 유행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 그룹 씨스타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 컨셉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확히는 캣우먼, 포이즌 아이비, 할리 퀸, 배트걸이다. 이전부터 있던 캐릭터이긴 하지만 할리 퀸의 경우에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의 캐릭터 컨셉을 표절한 거 아니냐는 반응. 팬들이 부정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뻔히 보이는 관계로 그럴 일은 있을 수 없다. 마고 로비 할리 퀸의 씽크로와 인기는 1992년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2 미셸 파이퍼의 캣우먼 시절의 싱크로와 인기를 연상되기도 한다.
할리 베리의 캣 우먼도 예쁘긴 예뻤는데 평이..
- 2015 코믹콘 패널 예고편 공개 당시의 반응은 《배트맨 대 슈퍼맨》과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열광적이었으며, 거의 코믹콘 공개 영화 중에서 가장 큰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특히 배트맨이 차 위로 올라타 추격을 벌이는 장면과 조커와 할리 퀸의 등장에서 어마어마한 환호성이 터졌었다.현장 반응 버전 유튜브 예고편 조회수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배대슈》보다 많다.
- 개봉 전부터 악역미화, 캐릭터들의 비중 문제 등 팬들의 우려가 많았던 직품이다. 그리고 개봉하니깐 정말 악역들의 감성팔이, 비중 배분에 문제가 많았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너무 어둡고 딱딱하다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천만 달러 정도의 비용을 추가로 들여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추가 촬영에 들어갔으며, 개그 코드와 유머가 섞인 장면을 일부 추가하거나 혹은 그러한 톤으로 재촬영한다는 말이 돌았다. 이와 함께 에이어 감독에게 전체적인 톤을 좀 더 밝게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설이 현지 언론들을 통해 흘러 나왔으나, 감독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바보같은 소리(Silly)라고 일축했으며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해 준 제작사에 고맙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면 추가 촬영 이유는 다른 듯. 해시태그로 추정해 보건대 액션 씬을 좀 더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버스, 무비스, 데스'의 편집장인 데빈 파라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는 수스쿼가 유머 때문에 재촬영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7번이나 재확인했고, 데이비드 에이어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번역. 하지만 파라시 편집장은 퀸스피러시 사건 때처럼 자기 주장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게 들통나 제대로 망신을 당한 적도 있었기에, 인터넷에선 파라시의 또다른 병크로 보고있다. 캡틴 부메랑을 맡은 자이 코트니가 액션신 재촬영임... 개그를 위해 했다는 건 어디서 들은 겁니까?라고 한 게 치명타였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영화는 이전에 엠파이어 매거진 등에서 공개된 정보와 꽤 다른 내용[19]인 것을 보면, 유머만을 위해 재촬영을 한 것은 아니어도, 의도치않은 이유로 각본을 변경하고 쳐내게 된 것 자체는 사실인 듯 하다.
그리고 그 후에 이 영화의 평가가 대두되면서 데빈 파라시의 주장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 개봉전 에이어 감독이 이런 류의 행동을 저질러 논란이 되었다. 시사회장에 모인 수많은 DC 팬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Fuck Marvel'을 외치자 이를 따라한 것인데,# 영화가 개봉된 후의 관객 평가를 봐야 하겠지만 개봉 전 여론에 찬물을 제대로 부어버리는 수준.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빠르게 사과#를 하였기 때문에 진정된 모습으로 보인다.[20] 이후 감독은 쏟아지는 혹평에 이 영화는 팬들을 위해 만들었고 이건 최고의 경험이었다며 반박했다.#
- 한편 해외의 디시덕후들은 '로튼 토마토의 혹평 때문에 전작인 돈옵저에서 실패했던 스토리 라인의 흐름 대한 성과도 무시당하고 있다.'며 로튼 토마토의 지수를 없애자는 청원을 했다가 청원자가 철회했다.
로튼 토마토가 워너 계열사인 건 넘어가자물론 로튼 토마토의 관객지수가 개봉하자마자 확 떨어지고 저쪽에서도 불호쪽 반응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 작품의 완성도와 관련해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일단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루머성 보도이긴 하지만 할리우드 리포트에서 폭로한 바에 따르면 워너 쪽에서 영화에 간섭을 지나치게 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각본 완성할 시간을 6주밖에 주지 않았다고 한다.
동인지도 만드는데 6주는 필요하다이런데다가 영화를 2가지 버전으로 나눠 편집하고, 팬 스크리닝 시사회부터 재촬영까지 여러 모험수가 있었다. 그로인해 손익분기점이 무려 7억5천만불 ~ 8억불 까지 뻥튀기 된 것으로 보인다. 저 정도면 어벤져스2에 맞먹는 손익분기점이다. 즉, 할리우드 영화로서 쓸 수 있는 특대급 예산이 들어갔다는 것. 루머로는 에이어 감독이 워너에 매우 실망하였다고 한다.# 번역1 번역2 전작 돈옵저도 극장판보다 감독판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워너브라더스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근데 저 기사의 돈옵저의 혹평에 당혹하고 실망한 워너가 본작의 편집에 개입해 수정을 했다는 얘기는 결국 돈옵저를 망친 잭 스나이더에게 궁극적 책임이 있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니까 잭 스나이더에게 맡긴 돈옵저가 혹평 및 저조한 성적을 거두자 워너가 '아이고, 감독 못 믿겠네! 너무 어두운 걸 지양하고 좀더 대중친화적으로 해야 돼!' 가 되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편집에 개입했다는 것.
- 어쨌거나 감독의 현재까지의 공식 입장은 지금 나온 영화가 내가 최종적으로 편집한 결과물이라고 하니 공식적으로는 감독의 책임이다.
물론 워너의 책임도 만만찮다만...또 에이어 감독은 수스쿼는 6가지 버전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확장판이 나온다고한다! 확장판은 11월 15일, 블루레이는 12월 13일 발매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 ↑ 잭 스나이더 감독 못지 않은 코믹북 마니아다.
아무리 봐도 반어법 같은데 - ↑ 에이어의 전작 《퓨리》에서도 음악을 담당했었다.
- ↑ 일본계 미국인이므로 캐런 푸쿠하라가 맞는 표기이다.
- ↑ 나이지리아계 영국 배우로, 《토르: 다크 월드》의 알그림 역으로 나왔다.
- ↑ 《JOKER》에 등장한 조커의 부하
- ↑ 일설로는 감독의 전작 《퓨리》에 출연했지만 영화에서는 많이 안 나왔기 때문에 그에 대해 맞는 배역을 만들었다는 루머가 있다.
- ↑ 카메오 출연
- ↑ 2015년 코믹콘에서 유출된 예고편이 떠돌길 얼마 뒤에 공개됐다.
- ↑ 보헤미안 랩소디 자체가 가사가 굉장히 우울한 곡인데 정작 트레일러 분위기는 꽤 쾌활하다. 아마 오페라 부분과 록 부분 때문에 무작정 우울한 분위기로 만들기 힘들었던 듯하다. 가사 자체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실제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 극 후반부에 등장한다.
- ↑ 많은 액션신과 캐릭터 영상 추가
가 이루어 졌지만 사실 할리퀸이 옷 갈아 입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 해당 뮤지션들의 유튜브 공식 계정 영상들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때문에 왔다'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 중이다.
- ↑ 이 때문에 이런 짤 까지 돌아다니는 중.
유아용 게스트가 보인다면 기분 탓 이다 - ↑ 심지어 707만 관객을 모아 대박을 친 어벤져스 1편조차 개봉일에는 21만 관객에 그쳤다.
- ↑ 볼 수 있는 자리가 100석이 있는데 실제 관객이 들어온 좌석은 34석 밖에 안된다는 소리. 물론 큰 영화들은 대체로 보는 사람도 많은 것에 비해 상영횟수가 많다보니 점유율이 낮은 편이긴 하다.
- ↑ 220만의 배대슈가 첫주 토요일 일요일에 90만의 관객을 모았다.
시빌 워(영화)는 첫주 토요일 일요일에만 200만을 모았다. - ↑ 루머와는 별개로 실제로 벌어야 하는 돈은 4억 달러보다는 훨씬 많다. 1차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선 영화 자체의 제작비 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용과 세금, 여타 부대비용을 모두 합산한 것의 두 배를 벌어야 하기 때문.
- ↑ 윌 스미스한테도 같은 짓을 해서 이거 인종차별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다.
- ↑ 조커가 "조커스럽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는 건 이 때문일 수도 있다. 캐릭터에 푹 빠져드는 레토의 연기법 특성상 저런 또라이 행동을 많은 장면에서 연기했을 확률이 높은데, 정작 본편에서 조커가 심한 또라이처럼 보이는건 초반에 자기를 사랑한다하는 할리를 고문할 때뿐이다. "밝게 연출하길 원했다"는 제작진이 조커의 어두운 모습을 거의 가위질했다면 납득이 가는 부분. 알려진 바로는 약 1시간 분량이 통편집되었다한다. 정말 악마의 편집이 따로 없다.
- ↑ 가령 엠파이어 매거진에서는 "할리퀸이 조커로부터 독립해 자립해 나가는 이야기가 중점."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고, 그 전에 인터넷에서는 조커가 할리를 때리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샷도 공개되었다. 그러나 정작 영화에 그런 내용/장면은 등장하지도 않았고, 작중에서 할리퀸은 마지막까지 조커와 함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또한 같은 잡지에서 언급된 킬러 크록의 식인에 대한 장면도 개봉된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 ↑ 잭 스나이더와 데이비드 S. 고이어, 제이슨 모모아도 마블 X까 식의 까는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