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슬레이어

(윈드슬레이어즈에서 넘어옴)

Wind Slayers[1]

고감도 액션 판타지![2]

아름다운 대륙 '뷰리나티아' 최고의 모험가가 되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 1:1 대전 격투 게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빠른 움직임, 무기와 스킬의 절묘한 타이밍이 묘미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다.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무투장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을 벌이거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며 성장한다. 각 클래스별로 다양한 스킬들의 리듬감을 이용한 콤보 공격과 잡아 밀치기, 이중점프 등 다양한 액션이 타격감을 높여준다.

1 개요

멀쩡한 게임도 운영자를 잘못 만나면 한 순간에 좆망망했어요가 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표본.[3]

게임 제작사 하멜린에서 개발한 2D 횡스크롤 RPG 게임.

게임이 처음 출시된 초창기인 2000년대 중반(정확히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는 인기가 매우 많았다. 사양도 낮을 뿐더러 게임의 난이도 또한 낮아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았고 야후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기때문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마치 RPG게임의 대명사인 메이플스토리를 닮았기때문에 초딩들한테 매우 인기가 많았었다.[4][5] 또한 유저들 끼리 1:1로 다굴대전할 수 있는 무투장 시스템으로 인하여 다른 RPG게임들과 매우 차별화된 게임이었기때문에 상당히 호응이 좋았다.

이 모든 것은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6] 까지 좋게 이어져왔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의 국내 철수로 인하여 윈드슬레이어즈로 게임이 바뀌며 게임 운영 주체가 나우콤으로 이관되면서 나우콤의 개막장 운영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2013년 초반부터 서비스 종료 기간까지 업데이트가 무려 1년가까이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주 가끔씩 서버점검만 해서 겨우 게임을 유지해가는 수준이었다. 게임을 운영해야 할 운영자라는 사람이 업데이트도 하지않고 핵과 버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제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관한나머지 따라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핵과 각종 버그를 남발하여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나머지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f>으로 유저 수가 감소하면서 결국 서비스 종료에 이르렀다. 나우콤 개x끼

2 클래스

초기의 윈드슬레이어의 클래스는 전사, 무도가, 도적, 궁수, 마법사, 사제의 6가지 직업으로 이루어졌다. 스탯 포인트 힘 계열 2직업, 민첩 계열 2직업, 지혜 계열 2직업으로 매우 밸런스있는 직업 구성이며, 1레벨 초보모험가에서 10레벨이 되면 전직의 증표를 사용하여 6개의 직업 중 하나의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2012년에 윈드슬레이어즈로 바뀌면서 고스트레인저라는 클래스가 새로 추가되며, 기존의 직업군들은 여행자, 고스트레인저는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즉 고스트레인저는 직업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1레벨부터 시작하는 여행자와는 달리 10레벨에서부터 시작하며 타 클래스 선택이 불가능하다.스킬의 종류와 바이브레이션도 매우 다양했었다.. 여담으로 고스트레인저의 약공격(권총사격)을 이요하면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사실 그건 무도가도 가능하다

3 2차, 3차 전직 클래스

전사

도적

궁수

무도가

마법사

사제

3.1 전사

전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기사로, 천정도관의 패왕가면맨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잔인한 파괴력을 지닌 버서커와 파티원들을 보호해주는 성기사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버서커는 새비지나이트로, 성기사는 슈프림나이트로 전직한다. 전사는 주무기로 검을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STR(힘)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3.2 무도가

무도가는 강인하고 빠른 무술을 바탕으로 하는 근접 공격형으로, 무림사의 으뜸강건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강한 주먹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무도가인 파이터와 인체의 비공과 상대의 힘을 반격하는 카운터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파이터는 무카샤로, 카운터는 금강역사로 전직한다. 무도가는 주무기로 권격을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STR(힘)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여담으로 무도가의 스킬을 판매하는 NPC가 싱하형이다(...).

3.3 도적

도적은 치명상을 입히는 압살, 폭살의 전문가이며 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새도우케이브의 핏셔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암살의 전문가인 어쌔신과 여러가지 함정 도구들을 가지고 다니는 트랩퍼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어쌔신은 나이트스토커로, 트랩퍼는 블래스터로 전직한다. 도적은 주무기로 단도를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DEX(민첩)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3.4 궁수

궁수는 예리함을 바탕으로한 원거리 딜러이자 저격의 명수로, 더록슬린의 에밀리아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일반 궁수보다 훨씬 뛰어난 시력을 가지고 있는 스나이퍼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그들을 부릴 수 있는 신비한 비스트마스터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스나이퍼는 데스슈터로, 비스트마스터는 비스트로드로 전직한다. 궁수는 주무기로 활을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DEX(민첩)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3.5 마법사

마법사는 적과의 전투에서 막강한 마법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클래스로, 매지션타워의 에스타로제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원소마법을 이용하여 날씨를 바꾸고 지형을 바꾸는 엘리멘탈리스트와 4대 원소의 정령을 통하여 자신의 마법 능력을 강화시키는 소환사인 서모너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엘리멘탈리스트는 아크메이지로, 서모너는 서몬마스터로 전직한다. 마법사는 주무기로 지팡이를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INT(지혜)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3.6 사제

사제는 파티원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힐러로, 세인트바슈라의 피오나에 의해 전직이 가능하다. 2차 전직에서 성스러운 축복을 받은 비숍과 어둠의 이면에서 차가운 저주의 힘을 사용하는 다크프리스트로 나뉜다. 3차 전직에서는 기존의 직업을 강화하여 비숍은 카디널로, 다크프리스트는 드레드마스터로 전직한다. 사제는 주무기로 완드를 사용하며 주요 스탯은 INT(지혜)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여담으로 사제 일러스트가 매우 바람직하였으나 너무 바람직하여서 변경됐다(...).

3.7 고스트레인저

고스트레인저는 캐논과 머스킷을 주무기로하는 총잡이로, 윈드슬레이어 에서 새로이 추가한 신직업이다. 이 직업이 추가되며 상위의 6직업은 여행자로 묶이게 되고, 고스트레인저는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생성 창에서 개척자를 선택하면 고스트레인저의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흰 머리와 오드아이를 갖고 있다. 주요 스탯은 DEX(민첩)[7]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여담으로 고스트레인저 스킬이 스플래시 데미지가 가능한 스킬들이 많고, 바이브레이션이 모든 클래스 중에 가장 다양하기때문에 무투와몰이사냥에 굉장히 적합해서 이 직업이 나온 당일에는 사냥터를 찾기 힘들었다.[8]

4 전직

직업마다 전직관이 있는 마을이 다르기에 일일히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윈드슬레이어즈 개편 이후 오지촌 마을에서 전체 통합되어 전직의 광장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또다시 원상복귀 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5 맵

포폴라, 오행산, 발데란, 아마쿠사, 발데란광산, 세렌초원, 세리엔, 세리엔지하동굴, 수중도시에레이, 저주받은강가, 유령도시잔다, 불타는 언덕이 있다.

  • 포폴라
출현몬스터 : 무른응가,파란응가,굳응가,피응가,돌응가,카미카쥐,시려소니
레벨 : 초기 (튜토리얼)

맵설명
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을이 있는 한가로운 섬 지역이다 작은 평원과 아주 깊지는 않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숲속 깊은곳의 공터에서 시려소니라는 몬스터가 출몰해 약초를 캐러 오는 마을 처녀들을 괴롭히는 중이다.

초반에 탐험가를 도와주고 더블점프스킬을 배우는 맵이기도하면서, 초반 스토리진행이 되는맵.

나중엔 시려소니를 잡는데, 상당히 아프지만 잡기는 쉬웠다. 펫으로도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끼곤했다.

여담으로 초딩들 사이에서는 시려소니를 잡으면 시려소니의 무기인 대포가 드랍된다는 거짓말이 엄청나게 유행한적도 있었다. 총알은 약초(...)

  • 오지촌
출현몬스터 : 보잉피치,돼지만두,귀원졸개,귀원병장,귀원대장,귀원왕
레벨 : 포폴라 다음으로 진행하는 맵.

맵설명
매마른 고산지역과 돌과 마른 흙, 작은 나무와 거친 풀로 이루어진 산악지역. 고지대에 위치한 오지촌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행산 꼭대기의 수렴동에 사는 귀원왕의 수하들이 출몰하곤 한다.

사냥터가 포폴라에 비해 굉장히 커진편이며 그에따라 젠도 늘어났다. 1차전직이 가능하지만, 전직에 필요한 퀘스트템 드랍률이 극악이여서 나중엔 엄청 잘나왔기도 했다. 초기엔 며칠씩 걸리는게 기본이였다.

  • 발데란
출현몬스터 : 아이언볼,브라이언볼,레디언볼,고철골렘,아토믹펀치볼
레벨 : 15~23
맵설명

차가운 고철 및 광물로 이루어진 산업지역. 과학이 고도로 발달하였으나, 한 미치광이 과학자가 고철몬스터를 만들어낸 후로 가까이 가기 힘든 곳이 되었다. 강철 절벽 부근에서 과학자의 최종병기라는 아토믹펀치볼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전과 달리 맵 분위기 전체가 암울해진편이다. 고철로 이루어진 몹들이라 몸이 단단해서 원거리 공격러인 마법사나 다단히트 공격기가 있는 격투가가 주로 좋은편이다.

  • 아마쿠사
출현몬스터 : 까마귀,닌자귀,대갈검사,대갈창병,대갈무사,와사블랑카
레벨 : 23~34
맵설명

아마쿠사는 아름다운 벚꽃과 무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곳만의 독특한 문화양식을가지고 있다. 아마쿠사는 전통 무속신앙이 발달하여 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이를 사용해 목각인형에 주술을 걸어 자신들을 지키게 하였으나, 아마쿠사 대교쪽에와사블랑카가 나타난 뒤로 목각인형을 조정하여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발데란과 달리 맵 분위기가 화사해졌고 일본을 바탕으로 한맵이라 맵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본격적으로 레벨업이 힘들어지는 구간이라 여기서 수다떠는 사람이 많은편인 맵.

위 내용은 2007년 6월 기준내용으로써, 추가적인 설명은 추가바람.

5.1 맵 오류?

M키를 눌러보면 맵과 이름이 나오는데, 저주받은 강, 불타는 언덕등의 맵들은 이름만 써져있고 존재하지 않는 맵이 존재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운영자가 맵을 만들려다가 에러때문에 이름만 남겨 뒀다는 소문도 돌았다.

나중에 나우콤이 업데이트 하면서 이 맵들을 추가 시켰다.

6 게임 특유의 시스템

윈드슬레이어는 개임 내 특이한 시스템이 꽤나 있었다. 대표적으로 다른 유저들과 1:1로 대전할 수 있는 무투장과 전장, 놀이방이 있다.

6.1 무투장, 전장

윈드슬레이어를 유지시켰던 빛과 소금이자 정신적 지주

1:1 유저 PvP 시스템이다. 개인전은 불가능하며 팀전만 가능하다. 블루팀, 레드팀 중 한 쪽을 선택 가능하다.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스템이었다.
무투장에서 파생된 전장 개념으로 데스매치, 팀오브더힐(팀전), 킹오브더힐(개인전), 깃발쟁탈전, 보석쟁탈전이 따로 있었다.

이 중 데스매치가 패치로 가장 먼저 등장하였으며 추후 패치를 통해 깃발쟁탈전, 보석쟁탈전, 킹오브더힐(개인전), 킹오브더힐의 팀플레이인 팀오브더힐이 등장하였다.

구윈슬 시절, 무투를 하면 승패에따라 위니[9] 라는것을 지급했는데 위니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옷과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의 조합은 상당히 퀄리티높다. 따라서 몬스터모자랑 위티옷은 벼룩시장에서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곤 하였다.</ref>악세사리, 무기[10] 여러 잡다한 것[11]을 구입이 가능하였다.

전직을 하기전인 10레벨까지 들어갈 수 있는 초보전용방이 존재했는데 그 방의 특이한 매력이 있었다.
바로 대검이 있었는데 그 대검으로 강하게 때리면 상대가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점프공격이 딜레이를 줄여주게 돼서 스턴시간과 딜레이가 거의 차이가 안나서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고(...). 그렇지만 이것은 상대의 실력에 따라서 혹은 실수에 따라서 약간씩 틈이 생겨 도망칠 구석은 있었다.

또 관전자 개념도 있었는데 무투방에는 들어와있지만 무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고 다른 유저들의 무투하는 것을 구경하는 구경꾼들이다. 이 구경꾼들은 무투를 하는 특정 유저의 화면 시점으로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무투하는 모습을 생생히 구경할 수 있다. 따라서 고수들이 무투를 하면 많은 유저들이 그 방으로 몰려들어와 인원이 다 차서 다른 유저들의 입장이 안된다[12]..

도적으로 할 때 매너 없는 구경꾼들이 은신할때마다 상대에게 위치를 채팅으로 알려주면 암걸린다...

여담으로 무투방에서 KO당하면 다음 경기 때까지 그대로지만 전장에서는 KO 당한다 해도 일정 시간 후에 다시 부활하여 대전이 가능하다.따라서 팀전으로 부활하는 자리에 미리 가 있어서 부활하는 그 순간 스킬들을 난사하여 다굴하는 방법도 있다[13]

트랩퍼 계열이 스킬 콤보가 워낙 다양해서 한 번 잡히면 그대로 KO당한다 카더라..
엘리멘탈리스트의 스킬인 블리자드를 데스매치에서 미리 부활하는 자리에 가서 대기하고 부활한 캐릭터가 전장으로 떨어지는 그 순간 블리자드를 날리고 파이어월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풀피에서 반피로 깎인다 카더라

6.2 놀이방

말 그대로 유저끼리 서로 같은 공간 안에서 대화하고 노는 시스템이며, 좆목질의 주 원인이 된 시스템이다. 하지만 원래 그런 의도로 만든 시스템.

이 시스템이 만들어진 계기는 무투장에서 가족놀이[14] 를 하는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였다.

놀이방이 생기기 이전에는 시간이 다 갈때까지 서로 나무 몽둥이로 서로 때리기도 하고 놀았다. 특히 마법사의 2차전직인 엘리멘탈리스트의 스킬 중 하나인 노바를 사용해서 튕겨내기 게임을 하기도 하였다. 포폴라 무투장에서 지형이 튕겨내기 알맞게 배치되어있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

보기 드문 유저 의견 반영 패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6.3 벼룩시장

윈드슬레이어도 타 RPG 게임들처럼 유저 간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게 바로 벼룩시장이다. 게임 내 모든 유저들이 한 곳에 모여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다른 유저들에게 골드를 받고 판매하거나 골드로 다른 유저들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얻기 힘든 희귀한 아이템들은 시세가 매우 비싸며 문화상품권 등으로 거래되곤 하였다.[15] 더불어 일반 상점에서도 구매가능한 포션이나 무기, 방어구 등등을 상점가보다 싸게 판매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판매할 떄 판매가에서 5% 수수료를 더 붙혀 준다거나 구입 시 구입가로부터 10% 할인되는 주문서가 있었기에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적은 돈으로 많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개인 이벤트 형식으로 자신이 낸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희귀 아이템이나 일반 템들을 단 1골드(!!)에 판매하는 매우 대인배적인 유저들도 간혹 있었다. 또 선착순으로 물건 먼저 구매하기[16] 등등의 쇼이벤트도 있었다.

6.4 몰이 사냥

몬스터를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힐 시 피격 판정이 되어 무조건 시전자를 그대로 따라오게 되는 특성을 이용하는 사냥. 몬스터를 사냥해서 경험치를 모아 레벨업을 해야하는 특성 상 몰이 사냥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일일히 한 마리씩 잡지 않고 한꺼번에 몰아서 잡으니 시간이 매우 절약되기 때문. 따라서 다수의 몬스터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들이 몰이 사냥에 매우 유용하며 각 클래스마다 하나 이상 씩 가지고 있다.[17] 또 일명 벽몰이라고 몬스터를 벽으로 유인해서 모은 뒤 스킬을 난사하여 한꺼번에 잡는 벽몰이사냥도 매우 유용했다.

이와 같은 몰이 사냥은 사제, 마법사,도적,고스트레인저가 주로 이용했다.

7 비판

윈슬은 비판이 꽤나 많다. 특히 나우콤으로 바뀌고나서 더 심해졌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때릴때마다 '툭' '퍽' '빡'거려서 그렇다

7.1 소홀한 관리

운영권이 나우콤으로 넘어가기 전, 야후에서 운영할때도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버그가 있어도 빨리 고치지 않고 나중에야 대충대충 고치는 관리에 소홀한 운영진 탓에
유저들은 항의를 종종했지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7.2 느린 패치

연장패치를 밥먹듯이 하여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하나 꼽자면, 1일로 공지한패치를 2일로 연장을한적이있다(...).

7.3 운영권 나우콤 이전후

사실 나우콤으로 운영권이 넘어 간것이 게임을 망치게 된 근원이다. 기존 유저들은 나우콤 이전 전의 윈슬을 구윈슬이라면서 그리워한다. 나우콤이 게임을 망치게 만든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인것만 서술한다.

7.3.1 무리한 그래픽 변화

윈드슬레이어 사상 최악의 패치이다.

윈슬은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출시했었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동시에 2.5D 그래픽으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평타나 스킬의딜레이, 판정등이 달라졌고 방어시스템도 사라져 무투방식이 아예 달라졌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기존 그래픽과는 달리 새로 바뀐 그래픽은 크게 비난을 받았으며 많은 유저들이 떠나게 되었고 이와 같은 변화 때문에 스킬 이펙트와 일러스트 , 그리고 장비 일러스트와 인게임이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운영진은 패치 하지 않았다.

이 이후에도 대쉬 사용시 캐릭터 잔상이 투명하게 남는 멋진 대쉬 잔상이 밋밋한 그림자 잔상으로 교체되었다.

기존에 있던 매력까지 없애버리는 확인 사살까지 해버린 셈.

이후에 유료 아이템인 눈꽃과 불꽃 대쉬 이펙트를 추가해 현질 유도를 더했다.

7.3.2 밸런스 붕괴

구윈슬도 무투장 밸런스가 개판이였지만 그래도 그때는 대놓고 밸런스를 망치지는 않고, 직업 밸런스 패치를 조금 해줘서 계속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나우콤으로 게임이 완전히 이관되면서 밸런스가 심하게 파괴되어서 유저수가 감소했다. 더불어 이관되면서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기때문에 신규 유저들의 유입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광역 스킬

넓은 범위와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로, 55레벨이 되면 배울 수 있다. 이 업데이트로 인해 무투장에서 저렙들은 무조건 죽어야 되는 상황이 되어서 무투장 밸런스가 파괴되어버렸다. 이러한 탓에 운영자는 초보대전이라는 1에서 20까지만 들어갈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으나 21로만 올라가도 대부분의 무투장에서 바로죽을게 뻔하기 때문에 비판이 다수 존재했다.

여담으로 전사 2차전직인 팔라딘과 궁수 2차전직인 스나이퍼의 광역스킬이 느리고 범위가 짧아서 항의가 있었다.

현질 유도

나우콤은 결국 게임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캐시 아이템인 주문서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아이템은 쿨타임, 이동속도, 공격력, 방어력, 속성공격력, 크리티컬 등 캐릭터의 능력치를 사기로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인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무투장이 게임의 비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 업데이트후 무투장은 밸런스가 망해버렸고 현질을 해야 이길 수 있는 돈지랄게임이 되어버렸다.

8 서비스 종료

나우콤은 윈슬이 위기에 처하자 다시 하멜린에게 돌려주었다. 하멜린은 게임을 되살릴려고 노력해봤지만, 유저수가 이미 절반이상 줄어들고 운영자또한 게임 운영을 사실상 방치하였기때문에 기존 남아있던 유저들도 이미 다 떠나버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은 핵과 각종 버그들을 사용하면서 게임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게되었다. 따라서 신규 유저들의 유입 또한 완전히 사라졌다.[18] 업데이트가 2013년 초반부터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2013년 12월 윈슬은 서비스를 종료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2013년에 서비스 종료.

북미 시장에도 진출해서 운영했었지만 그것도 얼마안가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014년에 모바일 윈드슬레이어즈가 출시되었지만, 1년도 가지못한채 서비스를 종료했다.

9 카페

윈친카

2016년 현재 남아있는 윈드슬레이어 관련 카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카페이다. 윈슬 섭종 이후 윈슬을 그리워하는 카페유저들의 글이 간간히 올라오고 있다.
  1. ↑ 원래는 Wind Slayer가 맞으나 윈드슬레이어즈로 게임 명칭이 바뀜에 따라 s를 붙혔다.
  2. ↑ 윈드슬레이어의 슬로건이자 캐치 프라이즈.
  3. ↑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2013년 1월 1일, 야후 코리아가 정식으로 한국에서 철수함에 따라 게임 운영주체를 다시 선정하는 과정에서의 착오가 있었을 것이다. 나우콤 말고 넥슨이나 엠게임에서 인수하였다면 이렇게 망하진 않았겠지.. 테런도 나우콤에서 스마일게이트로 운영주체가 바꼈다..
  4. ↑ 그 당시엔 야후 계정을 가지고있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게임을 설치하여 플레이해본 사람이 있었다.처음에 잡는 몬스터가 응가라서 거부감이 든 사람도 꽤 있었지만..
  5. ↑ 초창기때에는 심지어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이런 류의 질문이나 메이플과 비교하는 질문, 이런 류의 질문들이 지식인에서 심심찮게 보였었다.
  6. ↑ 정확히는 나우콤으로 게임 운영주체가 이관되기 전이었던 구윈슬 시기때까지.
  7. ↑ 궁수랑 마찬가지로 머스킷과 캐논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클래스이기 때문.
  8. ↑ 윈슬은 한 계정 당 캐릭터를 총 12개까지 생성할 수 있어서 12개를 모두 생성하여 각 직업별로 육성하였는데 고스트레인저의 등장으로 12개의 캐릭터가 다 차서 더 이상 신규 생성이 불가능하였기때문에 부계정을 키우거나 캐릭터 하나를 삭제(...)하여 고스트레인저로 바꾼 유저들도 제법 된다 카더라
  9. ↑ 가상의 화폐 단위
  10. ↑ 기존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무기와는 달리 각종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11. ↑ 1차전직에 100위니가 있어야 살 수 있는 전직의 증표가 필요했다. 즉 무투를 안하면 전직이 아예 불가능하였다!
  12. ↑ 하나의 무투방에는 총 입장 정원이 20명으로 제한되어있기 때문.
  13. ↑ 무투방에서의 다굴은 매너없는 행동이지만 전장에서는 예외이다. 제한시간 이내에 상대편보다 더 많은 유저들을 KO시켜야 승리하기 때문.
  14. ↑ 무투장에 들어가서 하라는 무투는 하지않고 그냥 이야기나 주구장창 늘어놓는 유저들. 사실상 놀이방이 생기기 이전 많은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는 장소는 벼룩시장과 무투장 단 둘 뿐이었는데, 벼룩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없고 무투장이 그나마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
  15. ↑ 문상 사기 또한 만연하였다.
  16. ↑ 아이템들을 랜덤으로 1골드에 벼룩시장에 내놓으면 먼저 사가는 사람이 차지하는 것.
  17. ↑ 윈드슬레이어 기준 전사:연격, 도적:폭살, 궁수:불화살, 마법사: 파이어볼트, 무도가: 화염각, 사제: 신성강타 등이 있다. 윈드슬레이어즈로 바뀌면서 도적은 수리검, 궁수는 연사, 마법사는 스톤해머, 무도가는 비풍각이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변경되었다.
  18. ↑ 신규 유저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여 있는 장소가 모험의 시작이란 곳인데 이 곳에 보스몹들을 유저들이핵을 사용해서 엄청나게 풀어놓았기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운영자도 제재할 생각조차 안 하고 그냥 게임을 그대로 방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