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
주요 관련 인물 | 박근혜 측 | 김기춘 · 우병우 · 정호성 · 안종범 · 이재만 · 안봉근 · 조윤선 |
최순실 측 | 정윤회 · 정유라 · 장시호 · 고영태 · 차은택 | |
관련 사건 | 전개 과정 | 사건의 배경 · 타임라인 · 대통령 해명 |
주요 내용 | 문제점 · 국정 개입 · 인사 개입 · 재단 활동 · 의료 논란 | |
수사 · 재판 | 검찰수사 · 특별검사 · 국정조사 · 재판 · 탄핵 | |
기타 관련 | 기타 관련 인물 및 단체 | |
기타 관련 사건 · 관련 집회 | ||
기타 관련 문화 및 여담 · 박근혜 퇴진 운동 ·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
이름 | 이춘상 |
출생 | 1965년 생 |
사망 | 2012년 12월 2일 |
1 개요
1965년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박근혜가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1998년부터 15년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문고리 4인방(이춘상,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중 맏형이다.
단국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공학박사로서 박근혜의 팬클럽을 주로 관리하다. 2012년 4·11총선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를 총괄했으며, 2012년 대선 때에도 박근혜의 SNS를 관리했다. 박근혜의 페이스북 계정인 `친근혜' 페이지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박정희·육영수기념사업회'의 업무도 맡았고 박 후보의 후원금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취미가 성악이었다.
2012년 당시 유세중이던 박근혜를 수행하다가 12월 2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조문 당시 박근혜의 모습을 보면 정말로 비통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춘상이 박근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일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때의 박근혜의 모습은 훗날 세월호 참사 때의 모습과는 큰 대조를 보인다.
남은 세 명은 이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이어져 '문고리 3인방'이 된다.[1]
'문고리 4인방'은 정윤회가 박근혜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지인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고 전해진다. 2012년 대선에서도 박근혜를 보좌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박근혜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 등의 주요 정보를 새누리당의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서관들을 통해서만 외부와 정보를 주고 받는 등 '문고리 4인방'은 이전부터 박근혜 불통 논란의 상징적인 존재들이었다.#
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은 "최순실의 태블릿 PC가 고 이춘상 보좌관이 최순실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거짓 진술 의혹이 있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이 최순실에게 건넨 생일 선물이라는 것이다.#
즉 김한수는 자기에 대한 의혹을 벗어나기 위해 이미 고인이 된 사람에게 죄를 떠넘긴 것이다.
3 둘러보기
- ↑ 청와대 관계자가 문고리 3인방들이 서로 생각보다 사이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는데, 일설에는 그전까지 맏형 이춘상이 중심축으로 문고리 4인방 내에서 가장 관계 조율과 통솔을 잘하고 있었는데 대선 직전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이후 3인방끼리 내부 1인자 자리를 놓고 사이가 나빠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이춘상이 있을때는 문고리 4인방 관계가 좋았다고 알려져 있다.
큰 형님이 없으시니 서로 최고의 환관이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