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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우서, 빛의 수호자 (Uther, The Lightbringer) | |||||
빛의 수호자 우서는 최초의 성기사이자 은빛 성기사단의 창립자입니다. 망치를 휘두르며 정의를 실현하는 우서는 빛의 충실한 심복이자 진실의 수호자이며, 얼라이언스의 불굴을 상징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 |||||
우서, 빛의 수호자: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우서 | ||||
역할 | 세계관 |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4,000G ₩ 6,000BP | ||||
성우 | 마이클 매코너하이(북미) / 이봉준(한국) | ||||
발매일 | 2014년 3월 14일[1]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
가즈로, 나지보, 노바, 누더기, 디아블로, 레이너, 말퓨리온, 무라딘, 발라, 소냐, 아바투르, 아서스, 일리단, 우서, 정예 타우렌 족장,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티란데, 티리엘, 폴스타트, 해머 상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 ||||
최초의 23영웅 | → | 리 리, 빛나래 |
The light abandons no man!빛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초의 성기사이며 아서스 메네실의 스승이었고 은빛 성기사단의 창립자이자 희대의 설명충인 빛의 수호자 우서이다.
워크래프트 2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캐릭터이며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성기사 영웅으로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돌겜에서는 파마, 히오스에서는 납치범으로 많은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한다.
2 대사
- 준비 완료
- 빛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네!
- 이동
- 좋네! / 현명하군. / 성스러운 빛을 위하여. / 명예롭게. / 훌륭한 결정이군.
- 알겠네. / 허! 마음에 드네. / 명예가 나를 이끄네. / 안 될 거 있겠나?
- 공격
- 로데론을 위하여! / 복수의 일격을 받아라! / 빛의 저주를 내리노라. / 은빛 성기사단을 위하여!
- 빛의 적들이여, 물렀거라! / 빛이 우리와 함께 하리라! / 나는 정의의 망치다!
- 특성 선택
- 현명한 선택이네. / 믿음은 그 자체가 보상이네. / 한번 사용해 보겠네. / 훌륭한 선택이네. / 기필코 해내겠네.
- 궁극기 시전
- 천상의 보호막: 두려워 말게! 빛이 함께할지니! / 빛은 우리의 방패요!
- 천상의 폭풍: 빛이 모든 걸 물리치리라! / 천상의 폭풍!
- 적 처치
- 정의의 이름으로. / 이제 빛의 품으로 가거라. / 너는 여기서 끝이다. / 심판이 내려졌다. / 싸울 자세가 안 됐군!
- 악마 처치: 너 같은 악마가 이 세상을 돌아다니게 둘 순 없지!
- 얼라이언스[2] 처치: 날 용서하게, 친구여.
- 언데드 스컬지 처치[3]: 내가 살아 있는 한, 로데론은 절대 너희 저주받은 스컬지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 호드[4] 처치: 겉모습은 바뀌었어도, 결국 호드 쓰레기일 뿐.[5]
- 굴단 처치: 어둠의 화신도 빛 앞에선 어쩔 도리가 없나 보군.
- 레이너 처치: 레이너? 나한테 훈련을 좀 더 받아야겠군.[6]
- 메디브 처치: 로서의 칼로 시작된 일, 내 전쟁망치로 끝내노라.[7]
- 아서스 처치: 자네가 지옥에서 썩어가길...[8]
- 요한나 처치: 오... 급이 다르니 뭐니 하더니 어떻게 된 건가?
- 우서 처치: 빛이 네 영혼에 자비를 베풀길.
- 제이나 처치: 하아, 가혹한 운명이여...
- 케리건 처치: 정의의 심판이다, 케리건.
- 초갈 처치: 내가 보기에 성기사와 오우거 마법사가 동급은 아닌 것 같네만.[9]
- 캘타스 처치: 자네는 아직도 배울 게 많다네, 캘타스.
- 천사 처치[10]: 흠. 내가 방금 영혼의 치유사를 처치한 것 같은데!
- 학살 저지
- 용기는 가상하군.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자네의 손에 빛의 축복이 깃들었군. / 고맙네. / 좋은 치유였네, 친구여.
- 자네가 곁에있어 다행이네. / 목숨을 빚졌군. / 어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네, 친구.
- 구출 받음
- 자네와 같은 편이라 다행이네. /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 교전 패배 / 부활
- 나도 나이가 먹었나 보군.
-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 정의의 심판을 내리겠노라! / 좋아! 다시 한번 해 보세.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너의 목숨을 거둬주마. /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겠군. / 자넨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른 게야.
- 네놈에게 어울리는 최후군. / 정의를 피할 순 없다! / 빛을 배반하는 자들의 최후다.
- 전세 역전
- 따라잡고 있네! 계속 밀어붙이세!
- 교전 승리 / 적 건물 파괴
- 그래도 해냈네. /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다네.
- 바로 그걸세! / 계속 밀어붙이세!
- 반복 선택
- 우리는 빛의 축복을 받았네 / 빛은 우리 모두를 비추지.
- 늙은이한테 이게 무슨 짓인가?[11]
- 긴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기차일 때도 있다네.
- 내 오늘은 고통의 수호자 우서가 돼야겠군.
- 아니, 전에는 하늘에 은빛 손이 떠다녔는데?[12]
- 옛날엔 성기사라고 하면 인간 성기사뿐이었다네. 어디서나 대접 받았지.[13]
- 에취! 빛을 보면 재채기 나는 사람? [14]
- 아아, 거기 다시 한 번 눌러줄 수 있겠나? 조금만 더 왼쪽으로.
- 아아, 바로 거기네.
- 정의로운 자들에게 평화를. 사악한 자들에게 내 주먹 맛을.
- 솔직히 저 괴상한 우주 삼각형보다는 은빛 손이 훨씬 낫지 않나?[15]
- 그땐 10레벨이 최고였다네. 지금은 얼만가? 100레벨? 더 높아?[16] 하아... 요즘 애들이란.
- 나에겐 전장이 곧 성당이네. 내가 이 책을 왜 갖고 다니겠나? 생명력 때문에?[17]
- 그나저나 작은 청동용 한 마리가 오더니 어떤 블러드 엘프가 내 무덤에 하려는 짓을 알려주더군. 기분이 썩 좋진 않았네.[18]
- 도발 / 춤
- 감정표현
- 인사: 반갑네. / 어서오게나.
- 감사: 고맙네. / 감사하네.
- 칭찬: 정말 잘했네. / 하! 재치있는 움직임이었네.
- 사과: 미안하네. / 내 사과하지.
- 작별: 잘 가게. / 다시 만날 때까지.
- 미니맵 신호
- 적의 핵을 공격하게! / 핵을 공격해야 하네!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네. / 여기 나 좀 도와주게. / 거기 누구 없나! / 이 용병 캠프를 점령해야 하네! / 이 적을 처치해야겠네.
- AI 대사
- 지금 공격하게. 적이 약해졌다네. / 밀어붙일 기횔세. / 지금 저들을 공격해야 하네! / 조심하게. / 훌륭하군. / 잘했네. / 용감한 공격이였네.
- 대기화면 및 상점
- 어서 오게, 이방인이여. / 반갑네, 친구. / 또다른 전쟁터인가? 가겠네. / 로데론을 위하여! / 성기사의 실력을 보게나. / 빛을 절대로 시험하지 말게. / 나는 정의의 망치다! / 성기사는 얼라이언스의 중추네. 내 경험이 분명 필요할 걸세. / 나도 이젠 나이를 먹었네, 젊은이. 빨리 좀 하면 안 되겠나? /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네. 1분만 더 지나면 나도 기다려주지 않을 걸세.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20]: 반갑네, 친구! 어디 정의의 심판을 내릴 준비는 됐나? / 하! 저 녀석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 주세.
- 적대적 영웅[21]: 하! 누군가 했더니... / 그 입 닥치고, 전투에나 집중하시지.
- 얼라이언스 영웅[22]: 얼라이언스 동맹과 함께 싸우는 건 언제나 영광일세. /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 호드 영웅[23]: 하, 호드! 어쩐지 일이 잘 풀린다 했더니.
- 저그 영웅[24]: 내가 이상한 겐가? 아니면 저그가 점점 더 괴상해지는 겐가? / 짐승이여, 자네가 어느 편인지 기억하고 있는 게 좋을 걸세.
- 그레이메인: 겐 그레이메인이 친히 이곳에? 길니아스가 드디어 전장에 돌아왔구먼. (내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자네에게 받는 게 좋겠군.) / (자넨 내가 여기서 믿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일세.) 하, 그거 반가운 소리군. 그나저나 날 물지는 말게나... 어, 농담일세.
- 누더기: 빛이시여! 자네는 어디서 온 괴물인가? (헤헤헤, 어둠골!) / (수염사람이랑 누더기랑 같이 논다!) 내 품위를 위해 상대하지 않겠네.
- 머키: 자네는 도대체 정체가 뭔가? / 다시 한번 말해주겠나?
- 레오릭: 해골 왕이라고? 이름이 너무 뻔한 거 아닌가? (왕 앞에서 말 조심하거라.) / (애쓸 것 없다. 나의 실력이 너의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 테니.)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한 이유가 있었구먼.
- 메디브: 자네가 영웅이라고? 하, 내 발에 차이는 돌멩이도 자네보단 더 영웅스럽겠네. (난 내 지난 실수를 잘 알고 있네. 그걸 바로잡으러 여기 온 걸세.) / (세상 무서울 것 없던 그 젊은이는 이제 없다네.) 아, 내가 그런 말에 신경 쓸 것 같나? 하, 천만의 말씀.
- 실바나스: 실바나스? 몰골이 말이 아니구먼. (혀를 더 놀리면 그대로 뽑아버리겠다.) / (이제 멍청이들이랑은 얽힐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죽으면 성질도 같이 죽을 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였네.
- 아서스: 내가 왜 자네를 믿어야 하지? ([25] [26]) / ([27] [28]) 닥쳐라. 내가 그 입을 막기 전에.
- 요한나: 그렇게 말로만 듣던 성전사가 바로 자네인가 보군. (그래요, 저예요. 혹시 저만큼 못 하시더라도 아무도 뭐라 안 할 겁니다. 전 급이 다르니까요.) / (성기사여, 저만큼 하실 수 있겠습니까?) 맙소사... 자네가 기저귀 차고 기어다닐 때 난 빛을 휘두르고 다녔다네.
- 일리단: 반갑네, 친구! 어디 정의의 심판을 내릴 준비는 됐나? (우리가 힘을 합쳐 저 어리석은 놈들을 없앨 것이다.) / (네놈이라니.) 하이 엘프 거만한 건 댈 것도 아니구먼.
- 제이나: 제이나, 이렇게 다시 같이 싸우게 되어 영광이네. (우서 경, 그대의 조언이 얼마나 필요했는지 몰라요.) / (우서 경. 아서스 일은 정말 죄송해요. 제가 설득만 제대로 했어도.) 그 죄책감은 나의 것이네. 내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이지.
- 줄: 강령술사라고? 솔직히 자네 같은 부류가 마음에 드는 건 아니네. (라트마의 사제를 조롱하다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구나.) / (가자, 우리 함께 균형을 지키자.) 우리, 노익장을 발휘해 보세나.
- 캘타스: 하! 누군가 했더니... (최대한 빨리 끝내기로 하지.) / (하, 이거 누군가 했더니...) 나 때는 말이지, 어른들을 공경했다네. 특히나 어른들이 치유 담당일 땐 더더욱!
- 도살자: 귀청 떨어지겠네.
- 모랄레스 중위: 하! 만나서 반갑네. 나의 전우여. / 어...어느 부분 말인가? 이 커다란 독수리 어깨 보호대 말인가? 아니면 내 마법의 응급치료 망치?
최초의 23영웅 중에서도 영웅 상호작용 대사가 독보적으로 많다. 이는 패치로 튜토리얼이 한번 더 보강되면서 우서의 출연량이 많아질 때 덤으로 추가된 것이다. 우서 외에도 기존 영웅들 중에는 케리건과 같이 전설스킨 추가 등으로 새 대사가 추가될 때 다른 영웅과의 상호작용 대사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3/10 | |||||||||
활용성 9/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7/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2/10 | |||||||||
유형 | ||
근접 지원가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2136 (+4%) | 4504 |
20px 생명력 재생량 | 4.45 (+4%) | 9.31 |
마나 | 500 (+10) | 690 |
마나 재생량 | 3 (+0.098) | 4.86 |
20px 공격력 | 81 (+4%) | 171 |
20px 공격 사거리 | 1.0 | 1.0 |
20px 공격 속도 | 1.0 | 1.0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생명력은 전사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으로 지원가 치고 상당히 단단하지만, 공격력은 근접 영웅임에도 그저 그렇다.가금 때릴 떄의 모습을 보면 약간 안습이다.
힐러 내지는 서브 탱커로 운용될 수 있는 점, 지원가로서 있을 것은 다 있는 점을 들어 활용성은 높게 책정돼있고, 직관적인 스킬셋을 이유로 난이도는 낮게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명확한 한계를 가진 영웅으로 난이도도 결코 쉬운 편이 아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영원한 헌신 (Eternal Devotion)
width=100% | 죽으면 최대 8초 동안 무적 상태의 영혼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빛의 섬광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
사망한 직후에도 잠시나마 전장에 남아서 전투에 기여할 수 있게 해 주는 능력이다. 영혼의 지속 시간이 끝났을 때 비로소 우서의 사망 메시지가 뜬다. 물론 그렇다고 부활 시간이 그만큼 늦어지는 것은 아니고, 영혼 상태에서도 부활 시간은 흘러간다.
영혼 상태인 동안에는 어떤 공격도 할 수 없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은 단일 대상 힐을 난사할 수 있어 경악스러운 폭힐을 보여준다. 그 덕분에 교전에서 밀려 도주하는 상황에서는 이 한 몸 바쳐 남은 아군들을 무사히 살려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아군들이 전멸한 뒤에 우서가 죽는다면 그저 배경일 뿐이다. 이럴 경우에는 멀뚱거리다가 그냥 터지느니 주위 돌격병이나 용병한테라도 힐을 넣어 주면 라인 푸시에서 깨알 같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도 다 돌고 있는 데다 마나까지 바닥나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을 땐 일부러 죽어서라도 발동시킬 만한 가치는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렇게 함으로써 전황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때에만 해야 하며, 힐을 넣는 정도로는 승기를 잡을 수 없다면 제 몸 하나라도 간수해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1.1 Q - 빛의 섬광 (Flash of Light)
width=100% | 아군의 생명력을 252(+4%) 회복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
섬광이면 섬광이지 빛의 섬광은 무어란 말인가 빛의 라이트에서 생명의 라이프를 느끼며
영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치유량은 성스러운 빛의 약 56% 정도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은 고작 성스러운 빛의 1/8. 초당 치유량으로만 따진다면 성스러운 빛의 약 3.5배로 굉장하다. 제한시간 안에 꾸준히 사용할 수만 있다면 죽어가는 아군 암살자를 풀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일도 아니다.
4.2 Q - 성스러운 빛 (Holy Light)
width=100% | 아군의 생명력을 444(+4%) 회복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9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우서의 치유 기술 첫 번째. 워크래프트 성기사의 그 기술. 다른 지원가 영웅들의 치유 기술에 비해 우월한 순간 회복량을 가지고 있어 죽기 일보 직전인 아군을 쉽게 세이브할 수 있다. 마나 소모량이 제법 크긴 하지만 이는 특성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한타 발생 시 어떤 아군을 회복시킬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4.3 W - 신성한 광휘 (Holy Radiance)
width=100% | 일직선상의 모든 아군들의 생명력을 228(+4%) 회복시키고, 적들에게 166(+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우서의 치유 기술 두 번째. 신성 성기사의 그 기술. 광역 치유 기술이자 광역 공격 기술로, 회복량은 성스러운 빛의 절반 수준이지만 자신을 포함한 아군 다수를 치유하면서 동시에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아군과 적군이 뒤엉키는 난전에서 빛을 발한다. 사거리가 은근히 길고 자신에게 반드시 치유가 적용된다는 것이 깨알 같은 장점이다.
공격력이 있기는 하지만 이걸로 적을 잡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걸로 돌격병이나 용병 잡는데 쓰는 건 마나 낭비이고, 아군 영웅과 함께 있을 때나 치유 겸 화력 지원으로 쓰자.
4.4 E - 심판의 망치 (Hammer of Justice)
width=100% | 119(+4%)의 피해를 주고 대상을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단일 대상 지정 기절기.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사거리도 매우 짧지만 절대 빗나가지 않는 확정 기절이라는 큰 장점 덕분에 실전에서는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아군 원거리 암살자나 지원가를 노리고 달려드는 적 전사나 근접 암살자를 지켜내고 역공을 가할 수 있게 해 주며, 누더기의 갈고리 같은 조준 기술과 연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짧은 사거리 때문에 자칫하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나아가다 공격당할 위험이 있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마술사의 꿈 (Conjurer's Pursuit) | 지속 효과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초당 마나 재생량이 0.1 증가하여 최대 2.5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재생의 구슬을 25개 이상 획득하면 최대 마나가 10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빛의 수호자의 망치 (Hammer of the Lightbringer) | 지속 효과 |
일반 공격 시 8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 ||
width=100% | 심판의 주먹 (Fist of Justice) | 능력 강화 (E) |
일반 공격 시 심판의 망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빛의 파도 (Wave of Light) | 능력 강화 (W) |
신성한 광휘로 치유한 아군 영웅 하나당 8의 마나를 돌려받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최대 40의 마나 회복 효과와 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마술사의 꿈은 타 지원가에 비해 마나 소모가 굉장히 심한 우서에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는 특성으로,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빛의 수호자의 망치는 일반 공격으로 마나를 수급하는 효과를 가졌지만, 우서는 꾸준히 딜을 넣기 힘든 지원가인데다 마술사의 꿈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심판의 주먹은 지원가인 우서가 찍기에는 애매한 특성. 지원가라 타켓팅이 우선되는 우서가 아무리 몸이 튼튼해도 전사와 같이 1열에 서서 평타를 꾸준히 때린다는 건 입히오스고, 결국 아군 딜러를 물러오는 딜탱을 꾸준히 패야 효과를 보는데 그마저도 우서 본인이 타켓팅 되면 영 효과를 보기 힘들다. 심지어 우서의 공속은 지원가 중 최하위이고, 공격력도 근접 영웅치고는 굉장히 낮다.
빛의 파도는 신성한 광휘로 영웅 치유시에 이득을 볼 수 있는 특성으로, 다소 부족한 우서의 유지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준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무한한 자각 (Boundless Conviction) | 능력 강화 (W) |
신성한 광휘의 너비와 사거리가 4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빛의 봉화 (Beacon of Light) | 지속 효과 |
아군 영웅을 치유하면 치유량의 30% 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width=100% | 가호의 보호막 (Protective Shiel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아군 영웅에게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보호막은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무한한 자각은 신성한 광휘의 너비와 사거리를 늘려주는 특성으로 적중률도 좋아지고 한 번에 많은 영웅을 맞추기도 수월해진다.
빛의 봉화는 티란데처럼 아군을 치료하면 자신도 치료 효과를 받게 해주는 특성.
가호의 보호막은 우서 자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데도 좋고, 아군을 보호해주는 데도 좋다. 보호막 특성상 딜을 받고 있거나 곧 받을 영웅에게 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죄책감 (Burden of Guilt) | 능력 강화 (E) |
심판의 망치의 기절 효과가 사라진 후, 대상의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3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성스러운 불꽃 (Holy Fire) | 지속 효과 |
주변 적들에게 초당 19(+4%)의 피해를 줍니다.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이 효과의 공격력이 3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최대 3회 중첩됩니다. | ||
width=100% | 정화 (Cleanse)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대상 아군을 1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자신에게 시전할 수 없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죄책감은 심판의 망치에 추가 슬로우를 달아주는 옵션이다. 전력 질주 삭제 이후 우서는 도주기와 추격기가 전무한 영웅이 되었는데 이 특성을 찍으면 그 점이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액티브 특성이 아닌지라 사용하기도 쉽고, 성능도 꽤 쏠쏠해서 간혹 채용되는 특성이다. 하지만 점차 정화에 밀려 선택률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
성스러운 불꽃은 단순 성능으론 13레벨 불타는 분노의 열화판으로 성능은 불타는 분노의 약 80% 정도. 하지만 접근전을 펼치면 그 화력이 점차 강해진다.
정화는 상대에게 위협적인 메즈가 있을 경우 선택해주면 된다. 아군을 1초간 모든 방해 효과로부터 지켜줄 수는 있지만 자신에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천상의 보호막 (Divine Shield)
width=100% | 아군 영웅 한 명을 3초 동안 무적 상태로 만들고 이동 속도를 20% 증가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8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두려워 말게! 빛이 함께할지니!빛은 우리의 방패요!
워크래프트 3부터 유래한 성기사의 상징이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손꼽힐 만한 최강의 생존기. 타인에게도 걸어줄 수 있어 주력 딜러에게 걸어주면 활용성이 더더욱 높아진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아군 근접 암살자가 상대편에 진입 했을 때 딜이 쏠리기 직전에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초보 우서들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아군이 딸피가 될 때까지 기다린 후 딸피 구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물론 딸피 구출로 유용하게 쓰일 때도 있지만 최고의 선택은 적의 공격이 집중되기 이전에 걸어 주는 것. 즉, 애초에 딸피가 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아군 나지보의 혼령이나 타우렌의 도가니 같은 채널링 기술을 상대방의 CC로부터 보호 해내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사나 제단 같은 중요 오브젝트를 아군을 안전하게 점령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무적은 기본적으로 저지 불가라는 점을 이용해 셀프 천보를 사용한 후 상대방 타우렌의 광란의 도가니에 들어가 심판의 망치 맛을 보여주거나 광풍이나 술통 굴리기 등으로 우두/용병을 스틸하려는 상대방을 물 먹이는 센스 플레이도 가능. 다만 인성의 땅은 지형 생성 기술이라 불가능하다
실바나스 패치 이전까진 천상의 폭풍 쪽이 주력픽이었으나 해당 패치에서 천상의 보호막은 쿨이 감소되는 버프를 받은 반면에 천상의 폭풍은 자체 하향과 더불어 시너지가 되던 전력 질주가 삭제되면서 천상의 보호막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고, 이제는 되려 천상의 보호막이 주력픽이 됐다. 실제로 패치 이후 선택률이 대폭 상승하여 천상의 폭풍과 선택률이 뒤바뀌었다. 그러나 너무 강력하다는 판단으로, 다시 쿨이 증가해 90초가 되었지만 여전히 활용성은 그대로라 주력 궁극기로 사용된다.
5.4.2 R - 천상의 폭풍 (Divine Storm)
width=100% | 주위 적들에게 194(+4%)의 피해를 주고 1.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8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
빛이 모든 걸 물리치리라!천상의 폭풍!
자신을 중심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고 맞은 적 모두를 1.75초 간 기절시키는 강력한 궁극기. 아군이 충분히 호응만 해준다면 한타를 좌우할 수 있고 조금 불리한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20레벨 특성 천상의 광풍의 스펙 상승 폭도 어마어마하여 20레벨 특성을 선택하면 매우 넓은 범위에 광역 스턴을 꽂아줄 수 있다. 보통 심판의 망치와 연계해서 연속 기절 콤보로 사용한다.
실바나스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80초로 증가하고, 궁극기 강화 범위가 50%로 하향되었다. 더불어 전력 질주가 삭제되면서 더 이상 전투 개시의 용도로 사용하기는 힘들어졌기에 천상의 보호막에게 주류 궁극기의 자리를 물려준지 오래다.
다만 비록 칼질을 한 차례 당했지만 지원가로선 드문 광역 CC 기인지라 상대 조합과 CC 기 유무에 따라 여전히 효과적이다. 공격을 해야 사는 소냐, 일리단이나 도살자 등에게 망치와 폭풍을 꽂아주면 당하는 입장에선 아주 죽을 맛. 지원가가 우서 혼자일 때보단 지원가가 2명 이상이면서 팀의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싶을 땐 찍어줄 만하다.
AI 패치로 인공지능이 궁극기도 랜덤으로 찍게 되어 우서 AI도 가끔 이 스킬을 찍는데, 제대로 완성이 안된 건지 공격받으면 범위 내에 적도 없는데 도망가면서 이걸 시전할 때가 있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축복받은 용사 (Blessed Champion) | 능력 효과 (Q) |
성스러운 빛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이 치유량의 20%만큼 주위 아군 영웅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 ||
width=100% | 기술 보호막 (Spell Shield) | 사용 효과 |
기술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와 이후 3초 동안 받는 기술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여 발동을 허용하거나 억제할 수 있습니다. | ||
width=100% | 신성 충격 (Holy Shock) | 능력 강화 (Q) |
성스러운 빛을 적에게 사용하여 치유량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재사용 대기 시간이 6초 감소하고 다음 성스러운 빛의 치유량이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축소 광선 (Shrink Ray)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4초 동안 적 영웅의 공격력이 50% 감소하고 이동 속도가 50%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축복받은 용사는 우서의 광역 힐을 보충해 주는 특성으로 제법 범위도 넓다. 범위는 성스러운 빛의 약 85%. 만일 5타를 전부 친다면 신성한 빛의 회복량만큼 광역 힐을 주는 것이므로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준다.
기술 보호막은 우서가 워낙 튼튼한 영웅이라 어차피 폭딜형 암살자에게 얻어 맞고 죽는 일도 별로 없고 힐도 할 수 있으며, 거기에 죽어도 한타 참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서 찍는 의미가 많이 없다.
신성 충격 특성은 성스러운 빛을 성기사 후배들의 신성 충격처럼 아군에게 사용하면 치유, 적에게 사용하면 피해를 줄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우서는 지원가이기에 성스러운 빛을 딜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의 효율은 좋지 않다. 덕분에 여러번의 상향에도 잘 쓰이지 않는 특성.
축소 광선 은 우서의 지원 능력을 완성시켜주는 강력한 공용 특성으로, 적 한 명을 완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서 자주 선택하게 된다. 기절과 함께 사용하면 근접 암살자를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용솟음치는 광휘 (Gathering Radiance) | 능력 강화 (W) |
영향을 준 영웅 하나당 다음 신성한 광휘의 공격력과 치유량이 8% 증가해, 최대 8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집중력 강화 (Hardened Focus) | 지속 효과 |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일반 기술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더 빨리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정의의 방어 (Righteous Defense) | 능력 효과 (Q) |
성스러운 빛으로 영웅을 치유하면, 대상 영웅이 받는 피해가 2초 동안 5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축복의 기도 (Benediction)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다음 일반 기술의 마나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
용솟음치는 광휘는 W의 성능을 강화시킨다. 늦게라고 라인클리어를 강화시키며, 우서 특유의 회복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만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한타 때 W를 2번 이상 써야하는데 미리 W특을 찍어놓지 않았다면 찍지 않는 편이 좋다. W특이더라도 집중력 강화가 추천된다.
집중력 강화는 생명력을 80% 이상만 유지한다면 상당한 이점을 갖는 특성이나, 근접 영웅인 우서는 전방에서 활약하는 일이 많으므로 미묘한 감이 있다. 이 특성을 찍고 효과를 보려면 힐탱보다는 가만히 뒤에서 힐만 해줘야 한다. 부 역할인 탱킹을 못해주는 건 아쉽지만 hps는 2배로 늘어난다. 특성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성스러운 빛과 신성한 광휘는 쿨타임이 8초, 심판의 망치는 6.6초 정도이다. 공용 특성 위주의 피아노 우서한테는 큰 의미를 찾기 힘든 특성이지만 W우서한테는 화룡점정 같은 특성이다. 축복의 기도에 비해 변수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우서의 최고약점인 지속힐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특성이다.
정의의 방어는 안그래도 좋은 우서의 세이브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특성이다. 다만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축복의 기도는 스킬 하나의 쿨타임을 줄여 사실상 연속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특성이다. 이걸 찍으면 우서의 힐이든 CC든 하나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어 한타에서 우서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게 만들어 준다. 만약 성스러운 빛과 같이 사용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가히 재앙급 폭힐이 들어가며, 심판의 망치와 함께 사용할 땐 적에게 CC 지옥이 뭔지를 보여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효과를 보고자 하는 스킬을 쓰기 전에 써야 한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빛의 보루 (Bulwark of Light) | 능력 강화 (R) |
천상의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2초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천상의 광풍 (Divine Hurricane) | 능력 효과 (R) |
천상의 폭풍의 반경이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구원 (Redemptio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영원한 헌신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영혼이 있던 자리에서 최대 생명력의 50%를 지닌 채 되살아납니다. 이 효과는 18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width=100% | 폭풍 보호막 (Storm Shiel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주위 모든 아군 영웅에게 각각의 최대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보호막은 3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빛의 보루는 어딘가 모르게 살짝 아쉽던 지속시간을 5초로 화끈하게 올려주고 쿨타임을 크게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천상의 보호막의 쿨타임이 다시금 90초로 늘어난 이후 선택률이 약간 올랐다. 본인의 생존에 자신이 있다면 구원보다 훨씬 괜찮은 선택.
천상의 광풍은 천상의 폭풍의 범위가 50% 증가로 매우 넓어지며 역시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킨다.
구원은 알파 테스트 때 악명을 떨쳤던 폭풍의 재림의 우서 전용 스킬. 부활 시 체력은 50%가 되지만 마나는 100%로 채워지며 한타에 즉시 합류할 수 있는 사기적인 특성이다. 힐 넣는 우서를 간신히 죽였는데 영혼 상태에서 힐을 주야장천 넣다가 또 살아나서 힐과 딜을 욱여넣는 걸 보면 상대 입장에선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상황이 연출된다. 다만 8초 동안 아군이 패주한다면 살아나서 바로 그 자리에서 또 사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특성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훨씬 센스 있는 플레이를 요한다. 예를 들면 적절한 시점에 자살(?)당해 폭힐을 넣고 아군을 세이브 한다든지, 부활을 믿고 어그로를 대신 끈다든지 등. 때문에 나름 상급자용 특성이라 할 수 있지만, 워낙 구원 자체가 사기라서 생각 없이 써먹어도 충분한 효과를 보여준다.
폭풍 보호막은 준수한 공용 특성. 우서의 폭힐과 맞물려 아군의 생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스킬까지 찍으면 20레벨에 액티브 특성만 5개를 쓰는 우서를 볼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지원가의 정석
- 우서가 지원가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요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킬셋을 제일 먼저 손꼽는다. 즉발로 큰 힐이 들어가는 Q는 지원가들의 기본 힐 스킬 중 제일 강력한 단일 힐 스킬이고 직선 범위 아군에게 광역 힐을 넣어주는 W는 깨알같이 라인 정리에도 도움을 주며 E의 경우 비록 근접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지 불가가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스턴을 넣어줄 수 있어 아군과 연계로 사용하면 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궁극기로는 즉발 무적기와 광역 스턴기를 갖추고 있는데 버릴 게 없이 둘 다 유용하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직관적이면서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스킬셋이다.
딜은...
- 나쁘지 않은 맷집
- 우서는 근접 지원가로 맷집까지 탄탄해, 카라짐이나 레가르만큼은 아니지만 이들 못지 않게 어그로를 나눠 먹어 줄 수도 있고 전방에서 길막으로 상대방을 잘라먹는 플레이를 하기에도 탁월해, 전천후에서 활약하는 영웅이다. 이런 역할은 주로 아군 물몸 암살자를 잘라먹으러 덤비는 근접 암살자들을 상대로 최고이다.
- 여유로운 골든 타임
- 다 죽어가는 아군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긴 쿨타임으로 인해 НРS는 다른 지원가들에 비해 크게 밀리지만 대신 순간 회복량은 궁극기인 선조의 치유를 제외하면 게임 내 1위이다. 느려터진 대신 회복량이 높은 말퓨리온과는 정 반대되는 특징. 거기다 특성으로 보호막에 궁극기로 무적도 있어, 사거리 안에만 있다면 다 죽어가는 중환자도 살릴 수 있다.
6.2 단점
-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현자타임과 조루 같은 유지력
- 우서의 스킬셋은 다 좋은데 그놈의 쿨타임이 큰 단점이다. 스킬들이 하나같이 쿨이 짧지 않아, 스킬들을 쏟아붓고 나면 현자타임이 오는데 이때 우서는 딱히 할게 없다. 더군다나 크고 아름다운 망치로 때리는 것과 어울리지 않게 평딜은 형편없고, 변변한 딜 스킬도 없는 노딜이라 스킬의 쿨이 전부 돌고 있을 때는 병풍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 거기에 마나 소모량까지 커 현자타임을 애써 극복해도 바닥난 마나가 우서의 발목을 잡는다. 이는 1레벨 특성인 마꿈의 스택만 잘 쌓아도 후반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초반에는 항상 마나 부족으로 허덕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또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장시간 늘어지는 전투에서 우서는 힘이 많이 빠지며, 우서를 단일 지원가로 픽한 팀의 경우 항상 이점을 유념해 한타를 이끌어야 한다.
뭐 장기전? 늙은이한테 이게 무슨 짓인가
- 쉬운 난이도?
- 우서는 스킬만 보면 난이도 쉬움에 걸맞게 굉장히 쉬워 보인다. 하지만 우서를 좀만 파보면 우서의 악랄한 운용 난이도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우서 운용의 핵심은 바로 액티브 특성이라 할 수 있는데, 정석 빌드로 간다면 액티브 특성만 4개가 되고 폭풍 보호막까지 갈 시 5개가 된다. 즉 기본 스킬까지 포함해서 최대 9개의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축복의 기도 때문에 10개라 카더라물론 액티브 특성을 몇 개만 혹은 아예 선택하지 않더라도, 우서란 영웅이 기본은 하는 영웅이다 보니, 충분히 활용은 가능하나 그 한계가 명확하다. 이러한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단순하면서도 쉬운 스킬 구성 때문이다. 단순하다 보니 우서의 스킬셋에는 변수가 적고, 이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액티브 특성을 가는 것이다. 즉 입문은 쉬우나 숙련은 어려운 영웅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6.3 주의할 영웅
- 루나라: 루나라는, 평타와 스킬에 묻어 나오는 도트 뎀의 누적 딜로, 지원가들을 괴롭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영웅이다. 루나라가 평타 몇 대, 스킬 몇 방만 갈겨줘도 지원가 입장에선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런 면에서 루나라야말로 우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가장 잘 파고들 수 있는 영웅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서는 지원가 중에서도 유지력이 안 좋기로 손꼽히기 때문. 루나라 카이팅에 긁히기 시작한 시점에서 사실상 우서의 Q는 무용지물이고, 우서가 W를 아무리 잘 맞춘다 해도 루나라 독뎀에 비하면 W 힐량은 간에 기별도 안 온다. 그래서 골고루, 아름답게 색이 변한 아군들의 체력바만 봐도 절로 눈 앞이 흐려진다. 더욱이 정식 한타 보기 전에 루나라가 깔짝깔짝 견제만 해줘도 우서를 1지원가로 기용한 팀은 어느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모양새가 되기 일쑤이다. 그렇기에 독뎀에 농락당하기 전에 루나라를 녹여야 하는데 루나라가 원체 기동력과 카이팅이 장점인 영웅이라 그마저도 쉽지 않고, 아싸리 상대가 작정하고 싸워주지 않고 견제만 해댄다면 욕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6.4 추천 조합 영웅
- 우서는 워낙 기본이 탄탄해 어떤 영웅들도 서포팅 해줄 수 있는 좋은 영웅이지만 궁극기 활용을 통해 근접 딜러들, 그중에서도 스킬 딜이 강력한 근접 딜러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서포팅해줄 수 있다. 우서의 궁극기 두 개 모두 근접 딜러와 시너지가 좋은 편이지만, 특히 천상의 보호막은 근접 딜러가 적진 한복판에서 아무 피해 없이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적 진영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무적 시간이 그다지 긴 편이 아니어서 딜사이클 한 번에 적을 녹일 수 있는 스킬 딜러들과 좀 더 어울리는 편.
- 정예 타우렌 족장처럼 정신 집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웅
- 비단 천상의 보호막은 근접 딜러뿐만 아니라 정신 집중 기술을 가진 영웅들을 서포팅해주기에도 매우 좋은 궁극기이다. 정신 집중 기술은 잘 들어가기만 하면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사용자를 무방비 상태로 적에게 노출시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기술 자체도 쉽게 끊길 수 있어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특히 정신 집중 궁극기를 사용하자마자 끊긴다면... 하지만 무적과 함께 사용하면 이러한 위험 요소를 모두 무시하고 프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스킬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워크래프트 3의 팔라딘과 와우의 신기를 적절히 구현한 영웅. 폭발적인 순간 단일힐 능력과 스턴, 무적기 등의 유틸성은 신기의 모습을 구현했고 뚜벅이, 노딜, 형편없는 마나젠 등의 단점은 팔라딘을 재현했다.
빛나래처럼 맵 리딩이 반드시 필요한 영웅도 아니며 기술은 직관적이어서 쓰기 쉽고 또한 궁극기를 통한 변수 생성 능력도 강력하고 죽어서도 아군을 보조해 줄 수 있기에 초보자가 플레이하기에 좋다. 실제 툴팁 난이도도 '쉬움' 그러나 모든 액티브 특성을 가는 게 정석처럼 되면서 더 이상 쉬운 영웅으로 보기는 힘들다.
앞의 설명처럼 우서는 초보가 접하기에 좋은 영웅이긴 하지만 정말 역설적이게도 쓰면 쓸수록 난이도가 제법 되는 영웅이란 걸 느끼게 된다. 일단 우서는 기본적으로 무려 4개(!!)의 액티브 특성을 선택하기에 액티브 스킬의 활용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스킬이 한번 빠지고 나면 전투에서 비중이 공기화되는 우서는 스킬을 한번 쓸 때마다 특히 신중해야 한다. 실제로 스킬 쿨이 한번 빠지거나 마나가 고갈된 우서는 한타 상황에서 상대편이 의도적으로 병풍 취급을 하기도 한다.[29]
여기에 우서의 핵심인 천상의 보호막이 우서의 난이도를 한층 가중시킨다. 초보 유저들의 경우, 천보가 고평가 받는 이유인 다양한 활용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생존기인 점에만 집착하면서 빈사 상태 아군을 살리기 위해 무작정 천보를 비축해 두는 경향이 큰데, 이는 궁극기 하나를 그냥 버리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사용하는 천보는 막말로 도주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한타 상황의 전개에 따라선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이 제일 효과적일 때도 많아서 정말 잘 사용하기가 어려운 궁극기이다. 한마디로 순간 상황 판단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천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우선 기본적으로 아군 중 일점사 대상, 다시 말해 원거리 암살자 뿐 아니라 전사나 근접 암살자의 진입 타이밍을 맞출 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의 스킬 쿨타임이 돌아와 딜 집중이 될 타이밍을 잴 줄도 알아야 한다. 대게 이때 순간적으로 전사/근접 암살자에게 어그로가 집중되어 그 대상에게 딜이 쏟아진다. 이때 천보를 활용하면 대상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스킬들을 모조리 빼고 한타를 시작할 수도 있다.
즉, 천보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선 탱딜힐 모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한타 전반에 걸친 흐름도 다 알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대폭 늘어나 더욱 신중한 사용을 요구하게 되면서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강력한 순간 치유와 확정 기절, 무적 혹은 추가 기절을 걸어 줄 수 있는 궁극기 덕분에 모든 적군 암살자들의 카운터이자 모든 아군 암살자들의 동반자로 평가받는다. 다만 자체 딜이 없고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이 하나같이 적지 않은데다 힐스킬은 쿨타임까지 길어 전투가 길어질수록 약한 모습을 보인다.[30] 그래도 단순한데 비해 상당히 강력해서 테스트 동안 각종 기술/특성 하향을 당했다. 패치 전과 비교하면 이제는 플레이 스타일이 철저히 보조에 맞춰지게 됐다. 천상의 폭풍과 20레벨 특성 광풍의 약화와 전력 질주의 삭제, 사망하여 영원한 헌신 상태가 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치료 기술만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는 등 공격적인 부분이 매우 약해졌다. 대신 보조 능력은 좋아졌으니 아군 영웅을 얼마나 잘 살려내면서 상대 받아치는 걸 얼마나 충실히 하느냐로 아군에 공헌하게 됐다. 즉, 공격적인 운용보다는 수비적인 운용이 적합한 영웅으로 변경된 것.
갱킹 메타 당시, 티란데와 함께 유이하게 스턴기를 갖고 있어 갱킹 메타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갱킹 메타의 힘이 많이 빠지면서 우서도 덩달아 힘 빠진 모양새이다. 대회에서도 이전처럼 무조건 선밴, 선픽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더욱이 근래 대회에서는 유지력 싸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이 부분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우서는 오히려 비주류 취급받기도 한다.[31] 하지만 뚜렷한 메타가 없는 영리에서는 여전히 좋은 픽이다. 다만 이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하츠로그 승률은 하락세.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스탠다드(피아노)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마술사의 꿈 | 가호의 보호막 | 정화 | 천상의 보호막 | 축소 광선 | 축복의 기도 | 구원 | |||||||
보조 | 24px |
우서는 워낙 기본 성능이 우수하기에 하위권에서는 치유와 기절만 잘 사용해도 1인분을 하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다양한 액티브 특성들의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다. 액티브 특성들이 다소 경직된 우서의 플레이에 의외성과 유틸성을 부여하는 건 물론이고 하나하나 교전에서 너무나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액티브 특성들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 트리로 여겨진다. 따라서 액티브 특성들을 능숙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레이너도 그렇고 블리자드가 쉽다고 하는 애들은 믿으면 안 된다. qwer과 1234를 모두 사용하는게 피아노 건반같다고 해서 외국에서는 피아노 우서라고도 불린다 .
1레벨의 마술사의 꿈은 우서의 마나 공급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우서는 순간적인 힐량이 매우 큰 반면 마나 소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힐링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이를 보조하기 위해 마술사의 꿈을 거의 대다수가 찍는다.
4레벨에 마나 공급 특성이 있지만 가호의 보호막이라는 넘사벽급으로 좋은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의 찍지 않는다. 다만 예를 들어서 죽음의 광산처럼 구슬을 꾸준히 모으기 힘든 맵이라면 1,4레벨 특성을 각각 심판의 주먹 또는 막기, 빛의 수호자의 망치를 찍어줄 수도 있다.
7레벨에는 CC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화를 주로 선택. 사실상 10레벨 이전 특성은 직접적으로 힐량이나 상태 개선에 관한 특성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크지 않다.
20레벨의 구원 특성은 그야말로 우서의 정점을 찍는 OP 특성으로 이것 하나로 판세를 크게 바꿀 수 있는 강력함을 갖고 있다. 실질적으로 우서 체력의 절반만큼을 회복시켜주는 특성으로, 영혼 상태 때 단일 힐을 실컷 퍼붓다가 되살아난다는 점 때문에 상대편이 선뜻 치기를 꺼려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효과 말고도 갖는 시너지가 무궁무진해 대다수 선택하게 되는 특성이다. 하지만 초갈 패치로 다시 늘어난 천상의 보호막의 쿨을 줄이기 위해 정말 죽을 자신이 없는 사람에 한하여 천상의 보호막의 궁 강화 특성인 빛의 보루를 찍기도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우서는 추가 액티브 스킬이 4개가 되어 실질적으로 스킬이 8개가 되어버리는 유례없는 캐릭터로 둔갑한다. 우서의 난이도가 쉽다고 하지만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저가 항상 등장하는 이면에는 이러한 스킬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것. 그냥 막 퍼부을 수도 없는 게 지원가 캐릭터는 항상 스킬을 필요한 타이밍, 적재적소에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서는 중간 수준까지는 쉽게 습득되지만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다. 16레벨과 20레벨 특성 말고는 다 공용 특성이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빛의 수호자 (Uther, The Lightbringer)
가격 | 4,000G 또는 6,0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주소 # |
빛의 수호자 우서는 최초의 성기사이자 은빛 성기사단의 창립자입니다. 망치를 휘두르며 정의를 실현하는 우서는 빛의 충실한 심복이자 진실의 수호자이며, 얼라이언스의 불굴을 상징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독수리 날개 모양으로 장식된 어깨갑옷과 성기사 전통의 커다란 망치가 특징이다. 하스스톤의 초상화 일러스트로 쓰인 그 복장. 2번 색상은 워크래프트 3 캠페인에 등장하는 흰색 팀컬러의 우서. 2번 색상은 등짝에 쌍두 독수리 문양이 그려져 있다. 아래 마스터 우서의 2번 색상도 마찬가지.
8.2 마스터 우서 (Master Uther)
가격 | 10,000G | 등급 | 12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 |
얼라이언스에서 가장 오래 복무한 성기사들이 아직까지 자부심을 갖고 최고사령관의 아이기스를 장비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어쨌든, 그걸 사려면 아주 많은 명예로운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의 최고사령관 PvP 세트 아이템을 입은 모습. 단, 갑옷이 좌우대칭이라는 점이 조금 다르다. 복장 탓에 묘하게 볼바르 폴드라곤이 연상된다.
8.3 의무관 우서 (Medic Uther)
가격 | 9,000BP | 등급 | 12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주소 # |
고도로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들 말합니다. 빛의 수호자, 의무관 우서도 그 말에 동의하는 것 같군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의무관 전투복을 입었다. 메딕이 남자라니, 그게 무슨소리요! 아니, 좋지 않은가 이게 생각 나면 지는거다 허리춤의 책이 태블릿 PC로 바뀌며 십자 망치에는 로데론의 로고가 붙어 있다. 그리고 목소리에도 에코가 낀다.참고로 이는 악령 일리단, 해병머키 등등 스타크래프트풍 유료 스킨의 공통점이다. 반대로 레이너나 노바 타이커스같은 캐릭터는 기본스킨에 에코가있고 전투복을 벗은 유료 스킨에 에코가없다.
길 잃은 바이킹 패치로 기술 사용시 시각효과가 흰색으로 변경되었고, W를 시전하면 나가는 기운이 주사기 모양이 되었다.참고로 장갑복이지만 어째서인지 팔뚝은 그냥 드러나있다
재미있게도 진짜 의무관이 스킨이 아닌 독립적인 영웅으로 추가되었다는 점.
8.4 나무꾼 우서 (Lumberjack Uther)
가격 | 4,500BP | 등급 | 12px 일반 스킨 | |||
발매일 | 2014년 03월 14일 | 동영상 | 주소 # |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아서 라이트는 커피를 한 모금 들이키던 중 시공의 폭풍으로 끌려왔습니다. 아서는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길 바라면서 위대한 영웅들과 함께 전투를 펼쳐 나갑니다.
빛나래 영웅 소개 영상에서 빛나래가 뜯어먹던 시체의 정체이다. 미칠 듯한 수수함이 포인트. 나무꾼 복장을 하고 있으며, 붉은 체크무늬 남방 등으로 미루어봐서는 미국의 나무꾼 전설인 폴 버니언(Paul Bunyan)의 패러디.탈것으로 꿈나라 아기 염소(파랑색)까지 타고 다니면 진정한 폴 버니언 성기사 망치 대신 룬(?)이 새겨진 거대한 벌목 도끼를 들고 있고 책이 통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자세히보면 야한그림이 그려져있다.음탕한 늙은이 같으니라고
망치가 아니라 도끼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시 타격음도 변경되는 깨알같은 차이가 있다. 가장 가격이 싸면서도 필요한건 다 들어있는 가성비 최고의 스킨을 꼽을 때 반드시 들어가는 스킨.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가공 국가 같은 게 아니고, 엄연히 캐나다에 있는 주州 이름이다. 그러니까 이 아저씨는 빛의 힘을 사용하는 캐나다인이다.O CANADA
8.5 심판자 우서 (Judgment Uther)
워크래프트 장비 세트 | ||||
마스터 제이나(신비술사 의복) 폭풍우 의복 제이나 | ◀ | 심판자 우서 | ▶ | 타락자 초갈 |
가격 | 9,000BP | 등급 | 12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5년 09월 16일 | 동영상 | # |
아서스의 맹렬한 공격에서 살아남은 우서도 로데론의 몰락까지 막을 순 없었습니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우서는 바리안의 기치 아래 은빛 성기사단을 노스랜드로 이끌고 있습니다.
본래 세계와 달리 살아남아 바리안 린이 있는 스톰윈드에 망명하여 계속 은빛 성기사단을 이끌어 아서스와 스컬지와 싸우는 평행세계 설정의 우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등장한 성기사의 세트 아이템이자 역대 성기사 세트 아이템 중 지금도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는 심판 세트를 입은 모습. 새롭게 추가되는 탈것인 심판관 군마는 이 스킨을 위한 탈것으로, 마갑은 물론이고 색상까지도 셋 다 맞춰져 있어서 쌍으로 간지폭발을 과시한다. 기술 사용 이펙트도 자세히 보면 기존과 다르다.
3가지 색상은 전부 와우에 나왔던 것으로 각각 오리지날 심판셋,불타는 성전 영웅던전에서 획득가능한 보라색 심판셋,특수 이벤트로 획득가능했던 회색 심판셋(언데드 퇴치셋)을 재현하고 있다.
알파 버전에서부터 공개되었던 스킨인데, 당시에는 설퍼라스를 들고 있었고 팬들은 설퍼라스를 다시 들게 해달라고 요구했었다. 다만 설퍼라스는 라그나로스의 상징 무기인만큼 훗날 라그나로스가 영웅으로 추가될 때를 생각하고 무기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튜토리얼에서 레이너를 가장 처음 맞이해주며 어서오 게이 방인이여. 각종 기본기를 가르쳐 주는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설명충 기믹이 붙었다. 중간에 레이너가 도움을 요청할 때도 "난 이미 튜토리얼을 마쳤다네"라면서 쿨하게 씹고, 레이너가 왜 싸워야 하는 거냐고 물을 때 "그런 건 알 필요 없다네"라고 답한다. 영웅은 설정 공부 따원 안 한다네 캐릭터간 스토리 설정이 별로 중요시되지 않는 히오스에 걸맞는 대답이긴 하지만 핵을 깨고 난 뒤 금화가 나오기 때문에 '금화를 얻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다는 식의 우스갯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어쩐지 대답할 때 버벅거리더라 그리고 이제는 디아블로 3의 전설 아이템을 먹기 위해 싸운다고 한다 ???: 낙엽이 왜 떨어지냐 묻는군.
이렇게 시공의 폭풍에 납치 초대된 레이너를 처음 맞아주는 역할을 해서인지 각종 2차창작에 우서가 레이너를 시공의 폭풍으로 납치해왔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새로운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우서가 가서 납치해온다는 등의 농담까지 돌고 있다. 때마침 비슷한 시기에 하스스톤에서 어그로 성기사와 비밀 성기사 등 이른바 씹서가 등장하면서 우서는 졸지에 인성 쓰레기 납치범으로 몰려버렸다. 피해자 레이너 그 현장
AI의 지능이 정말 뛰어나기로 악명높다. 피가 좀 떨어진다싶으면 칼같이 Q와 W를 걸어줘 바로 풀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서AI가 근처에 있으면 부담없이 라인에서 버팅길 수 있는건 기본이고, 천상의 폭풍 사용에는 이상한 감이 없지 않지만 천상의 보호막을 사용하는데는 딸피인 아군에 아주 정확하게 맞춰 걸어주기 때문에 종종 상대할 유저들을 골썩이게 만든다. 빠른 대전에서도 일반 유저들에게 꿀리지 않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고... 심지어 인공지능이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특성을 찍게 된 이후부터는 가호의 보호막, 축소 광선 등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트리를 완벽하게 따라 탄다(!) 대신 리메이크 이전 기준으로 맞춰 놓았는지 죽은 뒤에 적들을 계속 따라가는 플레이는 아직까지도 그대로다. 하지만 이때도 옆에 있으면 Q는 계속 걸어준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알파 시절부터 원작의 팔라딘 티어 2셋인 심판셋을 착용한 우서 스킨이 구상되어 있었으나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고, 2015년 8월 게임스컴에서 전용 탈것과 함께 화려하게 재탄생된 모습이 공개 되었다.
뎀딜하라고 있는 영웅이 아닌데, 무기가 오함마라서 평타 효과음이 쓸데없이 호쾌하다. 와지끈 뚝딱 평타질로 마나를 채우는 특성까지 찍으면 평타질에 중독이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스턴을 거는 심판의 망치는 텅!소리가 매우 찰져서 맞는 입장에선 별로 안 아픔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원본이 된 워3의 팔라딘 때문이다.. 그쪽도 평타질용 영웅이 아닌데 평타 효과음이 쓸데없이 경쾌하고 큰 스윙 때문에 타격감도 좋다. 휙 쿵 사족으로 같은 팔라딘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도타의 전능기사도 평타질의 타격감이 참 찰진데, 전능기사는 그래서 그런지 캐리로 육성하는 변태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히오스 해설중에 이름이 우서인 사람이 있다.
불려온 시점은 워3 직후이고, 평행세계에서 온 걸로 보인다. 원작의 우서는 아서스에게 살해된 후 그 영혼이 서리한에 속박됐다가 리치 왕의 분노에서 해방됐기 때문. 해방 후 우서는 아서스를 용서했지만 히오스 우서는 아서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스스톤에서의 우서가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한데다 레가르가 원탑을 먹을 때까지 상위권에 있었던지라 이쪽의 우서도 만만찮게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엔딩이 나오면서 문을 열고 나온 존재가 사실은 우서라는 개드립이 나오기 시작했다!
- ↑ 히오스 테크니컬 알파 시작일
- ↑ 무라딘, 폴스타트 등.
- ↑ 누더기, 켈투자드, 아눕아락
- ↑ 가즈로, 레가르, 렉사르, 스랄,사무로 등.
- ↑ 이건 우서가 편협해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우서는 2차 대전쟁에 안두인 로서나 투랄리온 등과 함께 참전하여 호드와 싸운 적이 있었던 세대인 데다가 스랄의 신생 호드가 잔악하던 구 호드와는 다르다는 것을 못 본 채로 아서스에게 살해당했고, 그 시점의 우서가 시공의 폭풍에 끌려왔기 때문이다. 와우에서 영혼으로 등장하는 우서는 호드를 욕하지 않는다.
- ↑ 밑에 기타 항목에도 언급됐지만 레이너에게 튜토리얼을 통해 가르쳐주는 사람이 우서다.
- ↑ 메디브는 1차 대전쟁 당시에 타락하여 호드를 아제로스에 불러왔고 굴단과 내통하고 있었다. 그것을 눈치 챈 로서와 카드가는 카라잔에서 메디브를 죽였고 먼 훗날 메디브는 정화된 채로 부활한다.
- ↑ 워크래프트3에서 한 지옥에 너만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라는 유언을 살짝 비튼 말이다.
- ↑ 워크래프트2에서 팔라딘과 오우거 메이지가 각각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같은 포지션의 지상마법유닛이었다.
- ↑ 티리엘, 아우리엘
- ↑ 워3 당시 반복 클릭 대사와 같다.
- ↑ 워크래프트 3의 휴먼 얼라이언스 마우스 커서가 은빛 손 모양이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이 마우스 커서는 이어지고 있다.
- ↑ 실제 대격변 이전 초창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성기사는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이었는데, 후에 여러 확장팩이 나오면서 블러드 엘프의 혈기사, 타우렌의 태양 길잡이 등 호드 진영 성기사는 물론이고 드워프 성기사에 드레나이 성기사인 구원자도 등장했다.
말씀은 저렇게 하셔도 얼라이언스 성기사들이 제사지 내러 오면 축복해 주신다. - ↑ 광반사 재채기라고 하는데 태양이나 형광등같은 밝은 빛을 보면 재채기가 나오는 전세계의 약 10% 정도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라 한다. 아직 치료방법은 없지만 딱히 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 ↑ 워크래프트 3와 스타크래프트 2의 마우스 커서 모양을 이용한 드립이다. 은빛 성기사단의 영명 또한 Knights of the Silver Hand.
- ↑ 현재 와우의 만랩은 110레벨.
- ↑ 원래 성기사는 스탯용 아이템인 성서를 착용할 수 있었지만 대대적인 간소화 개편 이후 사라졌다. 그런데 신성 성기사의 유물 무기인 은빛 손의 경우 망치 본체는 물론 성서 한권이 추가로 딸려온다.
- ↑ 우서의 제자였던 블러드 엘프 성기사 메라 돈블레이드가 호드 플레이어에게 우서의 무덤을 더럽히라고 의뢰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대격변 이후 삭제되었다. 대신 군단에서는 그의 무덤을 원래부터 지키던 나이트엘프 사제와 함께 지키고 있었다.
- ↑ 참고로 저 춤(코사크 댄스)은 와우에서는 드워프 남캐의 춤이다…
그리고 누구의배경음은 덤 - ↑ 노바, 레이너, 모랄레스 중위, 아르타니스, 크로미, 카라짐, 크로미, 트레이서, 티리엘 등.
- ↑ 아즈모단, 디아블로, 아눕아락 등.
- ↑ 무라딘, 폴스타트 등.
- ↑ 렉사르,레가르,스랄,사무로,가즈로
- ↑ 자가라,데하카, 아바투르 등.
- ↑ 믿기 싫다면 언제든 전처럼 또 죽여줄 수도 있다.
- ↑ 믿지 마시오, 우서.
- ↑ 우서. 설령 네가 죽는다 해도 죽음의 기사로 다시 태어날테니 걱정 마라.
- ↑ 내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던 실수를 여기선 반복하지 마시오, 우서.
- ↑ 오히려 죽여버리면 폭풍 같은 힐링을 퍼붓기 때문에 적을 도와준 격이 될 수도 있다.
- ↑ 어느정도냐면 8개의 기술중 6개 이상을 누른뒤 한타가 10초 이상 지속되면 그 한타를 이길 확률은 엄청 떨어진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 ↑ 특히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