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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1 소개
아즈모단, 죄악의 군주 (Azmodan, Lord of Sin) | |||||
죄악의 군주는 악마들이 밀집하고, 기쁨과 절망이 공존하며, 타락이 만연한 지옥의 영토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아즈모단은 성역의 세계로 눈을 돌렸습니다. | |||||
아즈모단, 죄악의 군주: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아즈모단 | ||||
역할 | 세계관 | ||||
25%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2,000G ₩ 3,500BP | ||||
성우 | 데이비드 소볼로프(북미) / 이장원(한국) | ||||
발매일 | 2014년 10월 17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30번째 영웅 | ||||
첸 | → | 아즈모단, 아눕아락 | → | 제이나 |
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내 눈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야. 어리석은 필멸자여!죄악의 물결이 너희를 삼키리라!
지금 이 순간도 내 부하들은 전진한다. 이 저주받은 세계를 내게 바치기 위해!
나는 아즈모단...죄악의 통치를 막을 수 없으리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3에서 등장하는 지옥의 7악마 중 하나이며 3막 보스인 아즈모단이다.
2 대사
- 준비 완료
- 시작해 보자.
- 이동
- 재미있군. / 나의 군대가 부른다. / 내가 계획한 그대로야. / 흠, 아주 좋아.
- 전장이 울부짖는다. / 오직 나만이 지배하리라. / 도망갈 곳은 없다. / 재미있는 일이라도?
- 공격
- 하찮은 것! / 내 분노를 느껴보아라! / 파멸을 피할 방법은 없다.
- 결국 피를 보리라! / 널 집어삼켜주마! / 누가 감히 나와 맞서느냐! / 막을테면 막아봐라!
- 특성 선택
- 마음에 들어. / 잘 즐겨주지. / 승리가 기다린다. / 흥미롭군. / 온몸에 힘이 넘친다!
- 일반 기술 시전
- 가라! / 파괴해라! / 가거라 나의 부하여. / 저들을 없애라! / 내 이름으로 모조리 학살해라! / 지금이다!
- 궁극기 시전
- 검은 우물: 고통을 안다고 생각하나! / 죄악의 물결 속에 허우적대거라. / 종말이 두렵느냐?
- 악마의 침공: 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 / 이 세계를 약탈해라! / 저들을 갈갈이 찢어버려라!
- 적 처치
- 건방진 것! / 하찮은 놈 같으니. / 사악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 네놈이 약한 걸 알고 있었다.
- 디아3 영웅 처치: 결국엔 네놈을 잡을 줄 알았다. 네팔렘!
- 디아블로 처치: 영구 추방됐다고 생각해라.
- 티리엘 처치: 이나리우스 옆에 있으면 잘 어울리겠군.
- 우서 처치: 네놈의 빛은, 꺼졌다.
- 학살 저지
- 네 교만을 뜯으며 잔치를 벌이리라.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으음, 힘이 돌아온다! / 너의 성의를 받아주마. / 현명한 판단이었다.
- 그래, 바로 이거야. / 참으로 만족스럽구나. / 잘 해주었다, 나의 부하여.
- 구출 받음
- 마침내 내가 돌아왔노라. / 승리는 나의 것이다.
- 교전 패배 / 부활
- 마음껏 기뻐해라. 결국엔 우리가 승리하리니!
- 지옥의 군주는 절대 죽지 않는다! / 날 막을 순 없다! / 잠시 늦춰졌을 뿐이다.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파멸을 자초하는구나! / 너의 그 오만함을 심판해주마! / 네놈에게 고통의 영역을 구석구석 보여주마.
- 네놈의 육신은 죽을 운명이었다. / 으음, 이제 보니 별거 아니었군. / 쓸만한 시체로군.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우리의 시간이 왔다. 저들이 운명에 종지부를 찍어라.
- 아무도 진정으로 날 죽이진 못한다! 아무도! / 죄악은 영원하다.
- 적 건물 파괴
- 정말 즐겁지 않으냐! / 잔치를 벌여야겠구나.
- 반복 선택
- 날 건드리지 말아라, 필멸자여. / 곧 너희들 모두가 날 섬기리라.
- 네놈이 너무 멀리 나가는구나. / 혹시 이제 시작인가?
- 흐음, 철벽의 성채 이후로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건 처음이군.
- 지금 내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내가 머리만 둥둥 떠서 도발하는 모습을 본 다음에 이야기하지. (웃음소리)
- 죄악의 부관들을 이끄는 건 보통 일이 아니야. 나태는 항상 지각이지, 분노는 대들지, 교만은 탐욕이 도둑질한다고 생각하고, 시기는 탐욕이 도둑질하고도 안 걸리는 걸 부러워하고, 폭식은 부관 모두를 먹으려 하고, 그리고 욕망[1]은...글쎄, 내 주의를 자꾸 흐트려놓는단 말이지.[2]
- (코고는 소리) 네팔렘과 조무래기들. 여기...저기...사방천지. 으으음! 이 망할 네팔렘들은 꿈 속에서까지 날 괴롭힌단 말이야.
- 하수인들아, 명심해라. 이 세상에 네팔렘 아이만큼 치명적이고 독성이 강한 건 없다. 살짝 닿기만 해도 저세상으로 갈 수 있다. [3]
- 내가 왜 키대아를 배우자로 맞이했냐고? 나랑 다리 짝수가 맞는 게 마음에 들더군.
- 여기 있는 네팔렘들은 왜 계속 살아나는 거지? 하드코어 영웅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하! 겁쟁이들.
- 가족 때문에 못살겠다고? 난 지옥의 군주들과 함께 자랐다. 형제들끼리 싸울 때마다 세계가 하나씩 박살이 났지.
- 7대 죄악이 죄악의 전부라 믿는 자들은 상상력이 부족한 것이다. (웃음소리)
- 이렇게 자꾸 찌르니 피어싱 했을 때보다 더 아프군.
- 제발 좀 멈출 순 없겠느냐? 난 이 전투에 대한 이야기책을 시리즈로 작성해서 여기저기 뿌려놓아야 한단 말이다!
- 건방진 것, 내 부하들이 네 교만과 육... 그만! 나도 말 좀 하자.[4]
- 흐으음, 아즈모단을 건드리면 아주 뭐된단 말이다.[5]
- 도발 / 춤
- 네 운명은 정해졌다! / 너의 오만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친구여! 내가 곧 저지를 죄를 용서해라.
- 보아라! 아즈모 댄스! / 키대아한테 배운 거다. 키대아는 춤을 아주 잘 추지.
- 감정표현
- 인사: 반갑다, 나의 하수인이여. / 원하는게 뭐지?
- 감사: 노력이 가상하구나. / 너의 주인이 기뻐하노라.
- 칭찬: 재미있구나. / 이렇게 즐거울 수가.
- 사과: 일부러 그런거다! / 으으음!
- 작별: 이젠 네가 지겹다. / 잘 가라.
- 미니맵 신호
- 아군을 도와라. / 이쪽으로! / 날 도와 싸워라! / 이곳에서 전투를 펼쳐야 한다. / 적의 핵을 파괴해라!
- AI 대사
- 놈들을 쓰러뜨려라! / 모조리 죽여라! / 적의 뼈와 살을 분리해라! / 조심해라! 적들이 다가온다.
- 대기화면 및 상점
- 내가 진정한 지옥의 군주다! / 적들은 어디에 숨었느냐! / 저들도 결국 내 것이 되리라. / 으음, 현명한 선택이다. / 지옥의 힘을 보아라! / 나와 계약을 하고 싶은가? / 지옥의 군대가 동요하고 있다. / 죄악이 가져다줄 쾌락을 좀 생각해봤느냐? / 그래. 내 자태를 마음껏 즐기거라. / 난 전투와 신선한 피를 원한다!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된 것 같군. / 가자! 저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
- 적대적 영웅: 하! 오늘은 아주 형편없는 놈과 한 팀이 됐군. / 날 기쁘게 하긴 틀렸군.
- 티리엘: 흐음, 계속 지는 편에 있는게 지겨워지셨나? (내 호의를 얻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 (악마야, 오랜 갈등은 잠시 잊고 함께 싸울 수 있겠는가?) 네놈이 하는 걸 어디 전투라 할 수 있겠느냐.
- 첸: 네가 계속 홀짝이는 그 액체는 대체 뭐냐? (한 모금 마시겠나? 나처럼 온몸에 털이 쑥쑥 자랄걸세. 내 약속하지.) / (흐음, 자넨 참 특이한 동료로군. 사람들은 날 첸이라고 부르네.) 첸이라고? 네놈이 네팔렘의 보석공이냐.
- 디아3 영웅: 이거 네팔렘 아니신가? ([6] [7] [8] [9] [10] [11]) / ([12] [13] [14] [15] [16] [17]) 여기서 잠깐 즐기고 이따 네놈을 없애면 즐거움은 배가 되겠지.
- 머키: 흠, 너는 어느 지옥 출신이냐? / 목소리가 꼭 몰락자 같군.
- 디아블로: 이 세계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악마는 네 명령을 듣지 않는다.) / (나를 섬기고 따라라.) 형제여, 넌 언제나 우릴 실패로 이끌었다. 이젠 내 길을 가겠다.
- 아우리엘: 흐음, 계속 지는 편에 있는게 지겨워지셨나? (너의 말에서 독과 거짓이 스며 나오는구나.) / (악마여, 승리가 확실해질 때까지만 우리의 갈등을 잠시 접어놓을 수 있겠느냐.) 날 기쁘게 하긴 틀렸군.
2.1 아즈모덩크
- 준비 완료
- 이동
- 반드시 승리한다. / 코트를 달린다. / 내 움직임을 봐라. / 누구도 날 막지 못해. / 우리들은 강하다.
- 원맨쇼를 보여주지. / 런앤건. / 달린다. / 이 현란한 발동작이란. / 내 기술은 끝이 없지.
- 공격
- 코트를 달궈볼까. / 오늘 여기서 널 쓰러트린다. / 연장전까지 가보자. / 오펜스 파울은 이렇게 쓰는 거다.
- 실력 한번 볼까. / 공격하자. 내 리듬이 깨지기 전에. / 막을 수 있다면 막아보시지. / 이건 하이라이트 영상이 될 거야.
- 특성 선택
- 멋지군. / 감독이 원한다면. / 이거 명장면이 탄생하겠군. / 이건 누구도 예상 못할걸. / 좋았어.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
- 기술 시전
- 외곽슛! / 삼점슛! / 고요하다. 이 소리가. / 막아 봐라. / 정확히 머리통을 향해.
- 압박수비다. / 내게 패스를 기대하지 마라. 으하하하! / 자, 작전대로.
- 궁극기 시전
- 검은 우물: 여기가 아즈모덩크 존이다. / 여기를 지키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 제한시간 전에 쏴라.
- 악마의 침공: 모두 코트에 난입해라! / 올 코트 프레스! / 작전대로 간다.
- 적 처치
- 왼손은 거들 뿐. / 야발라바히야. / 나는야 불꽃 악마. / 그래, 넌 풋내기니까. / 천만 개는 쏘아온 슛이다.
- 파멸의 구슬로 처치: 역시 천재! / 득점! / 손목의 탄력, 클린 슛이다. 후후후후하하하하. / 네 선수생명은 끝이다. / 죽이는 슛이었다.
- 디아3 영웅 처치: 흥, 네팔렘으로선 아까웠다.
- 디아블로 처치: 이거 완전히 공갈의 군주구먼.
- 티리엘 처치: 천사여, 야구나 해보는 게 어떠냐.[18]
- 우서 처치: 네 나이엔 골프가 더 어울릴 것 같군.
- 학살 저지
- 난 에이스 킬러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흠, 얼음찜질보다 좋군. / 이게 팀워크지. / 시공의 폭풍 넘버원 의사 같군.
- 걸을 수 없게 될 뻔했다. / 내 부상투혼 봤나? / 으... 타임 오버 직전이었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 은퇴는 연기됐다. / 삐끗한 정도다. 멀쩡해.
- 어... 안돼. / 그건 반칙이야. / 멍청한 짓 마라.
- 교전 패배 / 부활
- 힘내라! 포기하는 순간 바로 시합 종료다!
- 난 포기를 모르는 악마지! / 감독님, 농구가 하고 싶습니다. / 불사신! 아즈모덩크!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나뿐인가? 아직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 흥. 작전대로다. / 더블 파울.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승리가 더 가까워진다. / 지금 플레이, 좋아.
- 반복 선택
- 신입부원인가? / 내게 바쳐라. 패스를.
- 내 목표는 세계 넘버원 악마.
- 불타는 코트의 규칙은 하나다. 최고가 되어 플레이하거나 후보가 되어 구경하거나.
- 불타는 코트와 드높은 아레나는 영원한 플레이오프에서 끝없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그놈의 듀스 규칙은 없애든지 해야지, 원.
- 잘 들어라, 디아블로. 올해의 최고 악마상은 내 거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 너의 수모의 시대는 언제였나. 난 지금이다.
- 이젠 누가 더욱 불타오를까, 임페리우스. 음후후하하하하하.
- 팬들은 날 아즈모덩크라고 부르지만 사실 내 최고의 플레이는 저 삼 점 라인 밖에서 펼쳐지지.
- 일단 저 백보드를 박살 낸 다음에 네놈의 세계를 박살 내겠다.
- 왜 성역을 두고 그렇게 시합을 벌이냐고? 거기서 결승전이 펼쳐지기 때문이지. 성역을 차지하는 팀이 홈 코트의 이점을 가져가거든.
- 머리에 덩크밖에 없는 네팔렘 녀석들의 쇼맨십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내가 루키였을 땐 누가 뭐래도 기본기가 우선이었는데 말이야.
- 말티엘은 드높은 아레나에서 정말 엄청난 플레이를 했지. 녀석이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게 우리 불타는 코트 입장에선 다행이었다.
- 비밀을 하나 알려주지. 나는 성역의 모든 이가 탐내는 전설 장화를 신고 경기를 뛴다. 에어요르단.
- 마, 마무리하라니. 이것으로 끝이란 건가. 농담, 이젠 농담은 할 수 없다는 건가. 선생님! 농담이 하고 싶어요.
- 게임을 우습게 보지 마라.
- 도발 / 춤
- 나를 상대하다가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하고 싶으냐. / 여긴 내 홈코트다. / 난 누구냐. 내 이름을 말해 봐라.
- 흥겨운 아즈모댄스 타임! / 잼! 잼! 아즈모 잼!
- 감정표현
- 인사: 어이! 농구 한 판? / 경기를 할 건가, 아니면 입만 놀린 건가.
- 감사: 고맙다. / 다들 잘했다.
- 칭찬: 나를 능가하는 인재가 여기에 있었군. / 꽤 멋진 걸 해냈군. 초보자 주제에.
- 사과: 공을 뺏겼다. / 아... 방금 건 네 실책이다.
- 작별: 파이팅해라! / 팀이 우선이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위험하다. 누가 가서 도와라! / 여기 백업이 필요하다. / 우린 한 팀 아니더냐. 어서 이리 와라. / 우리의 공격 지점은 여기다. / 놈들의 핵을 박살 내라. / 불타는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다.
- AI 대사
- 가라! 승리가 기다린다. / 기회다! 골대까지 밀어붙여라. / 놈들이 승리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 짓밟아라. / 모두들 눈 크게 떠라. / 나이스 플레이!
- 대기화면 및 상점(14분 30초부터)
- 농구, 좋아하나? / 한게임 뛸까? / 뭐? 날 트레이드 해? 하! 마음대로. 어차피 이 팀 마음에 안 들었어. / 드래프트 1순위. / 기대해라. 아즈모덩크의 진수를 보여주마. / 연습경기? 진짜 시합은 언제 하려고? / 난 최고들과만 플레이하지. 너에게 소질이 있는지 한 번 볼까? / 어서 코트로 나가자. / 날 벤치멤버로 착각한 모양인데, 어리석은 것. /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작전을 개발했다. 이름은 '내 시간 그만 축내고 빨리 시작하자!' 작전이다.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공을 놈들의 골대 안으로 내리친다! / 놈들에게 이 코트의 주인이 누군지 보여주자. // 저 얼간이들의 안면에 덩크를 내리꽂아 주겠다. / 어차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들이다. / 점프볼은 내가 맡는다.
- 시합이 곧 시작된다. 준비는 됐겠지? / 준비해라. 우리 목표는 전 세계 제패다! // 웃기는구나. 이 몸은 날 때부터 농구공을 쥐고 있었다! / 건방진 것! 이 코트를 지배하는 건 나다! 잊지 마라. / 물론이지. 난 천재니까.
- 우호적 영웅: 재미있군. 너에게서 승부사 기질이 보여. / 가자. 경기가 시작된다!
- 적대적 영웅: 네놈이 선발이라니. 그렇게 선수가 없나? / 내가 감독이었다면 넌 아직 벤치 신세였을 거다.
- 티리엘: 천사랑 같은 팀이라고? 넌 분명히 마지막으로 지명됐을 거야. / 어이, 천사! 공을 잡으면 내게 패스해라. 어시스트도 너에겐 과분하다.
- 첸: 너의 그 음료. 갈증해소엔 그만한 게 없지. / 나는 아즈모덩크! 슬램 군주다!
- 디아3 영웅: 네팔렘! 네 놈의 실력이 쓸만하다던데. 내가 스카웃하지. / 난 한 발짝도 물러설 생각 없다.
- 머키: 어이, 물고기! 죽을힘을 다해 따라붙어라. / 음, 그래. 입 농구는 거기까지. 그래서 덩크는 해봤나?
- 디아블로: 대악마가 코트에? 하아, 내 지시만 잘 따라라. / 저들에게 우리 불타는 코트의 실력을 보여주자.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3/10 | |||||||||
활용성 6/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7/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5/10 | |||||||||
유형 | ||
파일:Specialist.png 원거리 전문가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2848 (+4%) | 6004 |
20px 생명력 재생량 | 5.93 (+4%) | 12.45 |
마나 | 500 (+10) | 690 |
마나 재생량 | 3 (+0.1) | 4.86 |
20px 공격력 | 88 (+4%) | 186 |
20px 공격 사거리 | 5.5 | 5.5 |
20px 공격 속도 | 1.0 | 1.0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영웅을 통틀어 생명력이 최상위권이다. 초갈,디아블로 다음으로 높으며 누더기와 공동 3위이다. 하지만 누더기는 1레벨에 끝없는 허기를 찍을 수 있고, 이 둘보다 근소하게 체력이 낮은 디아블로는 생명력 % 증가 패시브를 받으면 단독 2위까지 올라설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공동 3위 혹은 단독 4위. 참고로 20레벨 리밍체력보다 아즈모단 1레벨체력이 높다.
자체적인 생존기나 회복 기술이 전혀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원거리 지원형 영웅임에도 생명력이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아즈모단은 정신집중 기술과 거대한 덩치탓에 적의 주문을 피하기 힘들다는 디메리트가 있긴 하다.
하반신이 말을 탈 수 없는 형상이기 때문에 말 형태의 탈것을 대체해서 분노의 불길이란 고유 모션을 가지고 있다. 기능은 탈것을 타는것과 동일하지만 다리에 불이 붙고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단, 탈것 색상을 적용시킬 수 없어서 원성을 사기도 한다. 융단이나 하스스톤 카드같이 판 형태의 탈것은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 역시 공식 부여 수치는 겨우 3이지만, 파멸의 구슬 특화 트리, 모두 다 불타리라 특화 트리를 가게 된다면 어떤 영웅 못지않게 딜이 잘나온다. 무엇보다 모두 다 불타리라는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 못지않은 초당 피해를 자랑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정했는지는 의문.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지옥의 장군 (General of Hell)
width=100% | 아군 용병, 돌격병, 소환물을 대상으로 지옥의 장군을 소환합니다. 장군은 대상과 함께 전진하며 주위의 모든 아군 용병, 돌격병, 소환물에게 15%의 공격력 및 최대 체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사거리 제한이 없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라인을 푸시하기 위한 목적의 글로벌 소환기로, 지옥의 장군은 W로 소환하는 악마 전사와는 달리 그 자체의 전투력도 나쁘지 않고 주변 돌격병 무리를 강화시키는 버프까지 걸어준다. 돌격병 무리끼리 싸우는 장소에 지옥의 장군을 소환하면 근접 돌격병 1~3마리만 죽고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밀리는 라인에 사용하는 경우 한두번만 소환해도 살아남은 아군 돌격병이 계속 누적되어 아군 돌격병이 수십마리씩 쌓이는 광경이 연출된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관련 특성 3가지를 몰아준 지옥의 장군은 20초마다 소환되는 용병에 준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이렇게 우수한 라인 관리 능력 덕분에 아즈모단 자신이 푸시하는 라인이나 상대 영웅이 없는 라인에 쿨마다 소환을 해주는 것이 아즈모단 플레이의 기본. 하지만 정신없는 난타전이 시작되면 지옥의 장군을 소환하는 걸 잊기 쉽다. 30초마다 소환만 제대로 해줘도 0.5인분은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아즈모단과 라인전을 하는 영웅의 입장에서는 지옥의 장군부터 잡는게 기본이다. 초중반 아즈모단에게는 돌격병을 빠르게 정리할 스킬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지옥의 장군을 잃으면 푸시력의 태반을 잃는다고 봐도 된다.
이 스킬의 장점은 허약한 돌격병뿐만 아니라 용병이나 다른 아군이 소환한 소환수에게도 강화 버프가 걸린다는 것이다. 광산 골렘이나 우두머리, 거미 시종같은 녀석들에겐 오라의 효과가 걸리지 않지만, 거미 시종이 두 마리씩 소환하는 거미 부하들은 오라의 효과를 받는다.
4.2 Q - 파멸의 구슬 (Globe of Annihilation)
width=100% | 파괴의 구슬을 날려 적중 시 171(+4%)의 피해를 줍니다. 사거리가 깁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원작의 보스전에서 쓰던 그 기술이다. 무특성 상태의 기본 피해는 그리 높지 않지만 피해 범위도 나쁘지 않고 사거리가 장난 아니게 길기 때문에 멀리서 날려대며 안전한 위치에서 레인을 밀 수 있다. 적을 죽이면 거리랑 상관없이 경험치가 들어오는 것은 덤. 적절한 예측샷으로 빨피인 적 영웅을 저격할 수 있고 아예 Q 특성을 타고 적절한 플레이3점 슛를 해주면 화력도 어지간한 영웅들 궁극기에 준하는 수준까지 올라가기도 하므로 무시할 수 없는 스킬. 검은 우물과 시너지 효과가 좋아 Q 특성을 타면 원거리에서 잘 던진 구슬 한방에 더블킬이나 트리플킬까지 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걸 피하기도 생각 외로 까다로운게 구슬이 거의 다 날아와야 피해 범위가 보이기 때문.
다만 쿨다운이 은근히 긴 스킬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건물 철거나 캠프 정리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돌격병 처리와 겸사해서 안전하게 뒤에서 포탑/벽을 야금야금 깎는 정도의 사용은 괜찮지만, 순간적인 화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냥 돌격병 무리와 같이 가서 E를 쓰는 게 시간이나 마나 소모 면에서 낫다. 또한 아즈모단은 평타가 강한 영웅도 아니고, 즉시 데미지를 주는 스킬도 따로 없기 때문에 Q를 아무리 강화해도 폭발적인 화력을 내기는 어렵다는 점에 유의. 어쨌거나 Q는 원거리에서의 포킹이나 도망치는 적에 대한 막타가 주 용도이다.
블랙하트 항만이나 저주받은 골짜기에서의 오브젝트 채널링을 방해하기 좋다. 특히나 충돌시 악마 전사를 소환하는 특성을 찍으면 아주 귀찮아진다. 알파 때는 원거리에서 쿨마다 날리면 오브젝트 채널링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이 때문인지 클로즈베타 패치때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쿨타임이 10초로 증가했다.
엄연한 채널링 스킬인지라, 시전 도중 스턴을 받으면 취소된다. 즉시 시전이 아니고 투사체의 속도도 꽤 느리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맞추는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 이 때문에 Q를 주력으로 쓰는 아즈모단이라면 시전 시간을 줄여주는 7렙의 Q 특성은 거의 필수적으로 찍는다.
4.3 W - 악마 전사 소환 (Summon Demon Warrior)
width=100% | 대상 방향으로 행진하는 악마 전사를 하나 소환합니다. 악마 전사는 초당 38(+4%)의 피해를 주고,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10초 |
악마 전사의 기본 능력치는 돌격병 한 마리와 엇비슷한 정도여서 한 마리로는 큰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다. 쿨이 짧고 2번까지 충전되므로 꾸준히 고유 능력과 병행하여 라인을 밀고 포탑의 탄환을 소진시키는 것이 주용도다. 승급이 수치만 볼 때 묘하게 잉여스럽지만 그 미묘한 차이가 라인 푸시에 살벌한 효과로 작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 외에 지점 지정형 스킬들을 맞아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가끔 일어난다. 악마 전사는 아즈모단의 가운데 앞에서 소환되는게 아니라 더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나온다.
4.4 E - 모두 다 불타리라 (All Shall Burn)
width=100% | 정신을 집중하며 죽음의 광선으로 적을 공격해 초당 104(+4%)의 피해를 줍니다. 정신을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해량이 초당 208(+4%)의 피해를 줍니다. 구조물에는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초당 16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초 |
1:1 상황에서의 주력기. 따로 지속시간이 없고 마나만 있으면 계속 쓸 수 있다. 다만 한 번 끊기면 그 순간부터 6초 쿨이 돌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상대방의 CC기 쿨을 가늠해서 사용해 줄 필요가 있다. 지속시간만이 아니라 충전 완료시 피해량도 상당해 건물을 철거하거나 용병을 잡는 등의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사거리 밖으로 도망치면 자동으로 끊기지만 7레벨에 '죄악의 행진' 특성을 찍으면 아즈모단도 사용 중에 움직일 수 있다. 이 경우 상대는 도망 가느라 이 데미지를 일방적으로 맞던가, 맞딜을 넣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아즈모단의 맷집은 전 영웅 2위인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화력이 강해지기에 E를 끊지 않으면 이길 수 있는 영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이유로 '죄악의 행진' 특성이 한타에서 가지는 존재감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 특성은 절대 다수가 찍지만, 13레벨 특성에서 7레벨 특성으로 내려옴에 따라 농구모단들이 가장 많이 가는 '지옥불 구슬'과 대립하게 되었다.
건물 추가 피해 덕분에 아즈모단의 레인 푸쉬력과 탱킹력에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레이저쇼를 벌이며 상대방에게 쳐맞으면서도 꿋꿋하게 핵을 테러하는 진풍경도 연출된다.
맞아주면 끔찍히 아프지만 피할 수 있는 전형적인 그런 종류의 스킬에 속하기 때문에 죽음의 광산의 무덤 골렘이나 (죄악의 행진 한정) 영원한 분쟁의 불멸자에게 사용하면 이 스킬의 화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혼자서 타 영웅의 2~3명의, 50% 추뎀 특성을 찍었다면 3~4명이 내는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레이저를 입에서 발사하지만 본작에서는 한 손을 뻗어 발사한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피의 향기 (Taste for Blood) | 능력 강화 (Q)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파멸의 구슬의 피해를 받은 적이 1.5초 안에 죽으면, 파멸의 구슬의 공격력이 영구히 2 증가하여 최대 50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커져가는 분노 (Sieging Wrath) | 능력 강화 (Q)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공격력이 4 증가하여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공격력이 추가로 100 증가하고 사거리가 33%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파괴의 대가 (Master of Destruction) | 능력 강화 (E) |
마나 소모량이 초당 16에서 10으로 감소합니다. 충전 단계가 증가할 때마다 사거리가 10% 증가합니다. |
피의 향기는 과거 농구모단의 필수 특성. 스택을 잘 쌓은 Q에 검은 우물의 강화까지 받는다면 핵폭탄 수준의 딜이 나온다. 정확히 충돌에 죽지 않더라도 충돌이 일어난 프레임에 죽기만 하면 스택이 쌓인다. 나지보의 좀비 같은 소환수나 불지옥 신단의 수호자들은 죽여도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Q의 피해가 약한 초반에는 스택 쌓기가 무척 힘이 들지만, 10레벨 이후로는 검은 우물을 이용해 RQ, 혹은 평타로 양념 후 RQ로 한번에 돌격병들을 정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택이 급격히 빨리 쌓이며, 특히 100스택 전후로 원거리 돌격병도 한 방에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100스택부터 농구공 한방에 라인이 정리되고 아즈모단 스택이 그만큼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 스택을 쌓지 못해 평타로 양념 후 RQ로 쓸어담는 것과 초반부터 스택을 어느 정도 쌓아 RQ만으로 스택을 쌓는 것은 천지차이이므로, 프로급에서 아즈모단이 등장할 경우 레오릭이나 요한나, 태사다르, 제이나처럼 라인클리어가 빠른 영웅과 함께 초반부터 스택을 쌓게 된다. 이렇게 지원을 받는 경우 10레벨 전부터 100스택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500스택 제한이 있지만 팀플이 아닌 평범한 게임에서 500스택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300스택만으로도 검은 우물까지의 총뎀이 1000을 넘기 때문에 무한 스택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스택을 잘 쌓는 사람이더라도 지원 없이 400스택을 넘기기는 매우 힘들다.
커져가는 분노는 파멸의 구슬 스킬을 빠르게 강화시키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이전의 거리에 따른 강화 옵션에 비해 피의 향기는 압도적인 이점을 가지지만 성장이 어느정도 돼야 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난이도가 낮고 요구하는 조합이 완화되는 대신 강화할 수 있는 한도치를 낮춰놓은 절충안으로 바꾼듯 하다. 10레벨 훨씬 전부터 요긴한 데미지를 끌어올 수 있는데다 정작 영웅에게 견제용으로 날리자니 스택을 못쌓아서 가슴 아파지는 상황이 사라졌기에 저주받은 골짜기와 같이 하나의 오브젝트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맵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특성. 특히 구슬에 도트뎀이 붙는 특성이 사라졌기에 피의 향기 쌓는게 훨씬 어려워져서 초반부터 활약이 가능하게 해주는 이 특성도 좋다. 물론 스택의 총량은 피의 향기보단 낮지만, 그 끔찍한 데미지는 어디 안가서 R-Q를 먹이면 여전히 물몸 원딜러는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한다. 간단히 말해 피의 향기는 초반에 스택을 못 쌓으면 망해버릴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는 대신 최종적으로 핵폭탄급 데미지를 얻을 수 있다면, 커져가는 분노는 최종 데미지가 한정되어 있지만 훨씬 쉽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안 그래도 긴 사거리가 더욱 길어지므로 상대방의 용병 캠프에 툭툭 던져서 정찰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괴의 대가는 다른 E 관련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개편 이후로 사거리 증가가 붙으면서 대인용 트리에도 강한 시너지를 준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폭식 (Gluttony) | 능력 강화 (E) |
모두 다 불타리라로 가한 대미지의 20%만큼 아즈모단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 ||
width=100% | 지옥의 군대 (Army of Hell) | 능력 강화 (W) |
악마 전사의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마나 소모량이 2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용병의 왕 (Mercenary Lord) | 지속 효과 |
우두머리를 제외한 주위 용병들의 공격력이 50% 증가합니다. 돌격병과 용병에게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죄악의 손아귀 (Sin’s Grasp)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적 영웅에게 저주를 걸어 8초에 걸쳐 248(+4%)의 피해를 줍니다. 돌격병을 처치할 때마다 이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합니다. 모두 다 불타리라로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
폭식은 E의 시너지 트리이지만 단독으로 찍기도 좋은 능력. 폭식을 찍은 아즈모단과 1:1을 붙어서 딜교환을 손해보지 않는 캐릭터는 드물다. 죄악의 행진까지 투자했다면 노바나 제라툴이 선빵을 치더라도 빨대 꼽고 쫒아가서 역관광을 내줄 수 있다. 물론 정신집중 능력을 끊기 쉬운 몇몇 영웅의 경우에는 예외가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적의 벽이나 건물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아무거에나 꼽아서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지옥의 군대는 아즈모단의 공성에 최대한 힘을 주는 특성. 악마 전사 사용에 들어가는 마나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악마 전사를 끊임없이 소환하여 라인을 푸시해 줄 수 있으며, 파멸의 구슬을 던지는데 필요한 마나도 확보한다. 마침 같은 레벨에 선택 가능한 다른 특성들이 용병의 왕을 제외하면 공성에는 큰 이득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특성이다.
용병의 왕은 아즈모단이 용병 관리를 하는 상황이라면 생각해볼만 하다. 하지만 가즈로나 소냐같은 아즈모단보다 용병 처리가 뛰어난 영웅이 있어 아즈모단이 용병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 특성을 찍는다면 우두머리 솔로잉이 가능하다는 것은 특기할만한 점.
죄악의 손아귀는 아즈모단 버전 독살로, 대인전 성능을 강화하고 싶을 때 선택해볼 수 있다. 쿨타임이 100초로 액티브 특성 중에서도 매우 길지만, 돌격병 처치시마다 쿨타임이 5초나 감소하기 때문에 농구모단 트리 선택 시 빠른 속도로 쿨타임을 줄여줄 수 있다. E를 시전하는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지옥불 구슬 (Infernal Globe) | 능력 강화 (Q) |
파멸의 구슬 시전 시간과 구슬이 날아가는 시간이 4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돌격병 강화 (Bound Minio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돌격병에게 지옥의 장군을 사용하면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받는 피해가 75% 감소하고,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 30초 동안 지속됩니다. | ||
width=100% | 폭식의 수호물 (Gluttonous War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수호물을 지면에 놓습니다. 수호물은 10초 동안, 자신의 최대 생명력과 마나의 3%를 매초 회복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
width=100% | 죄악의 행진 (March of Sin) | 능력 강화 (E) |
아즈모단이 모두 다 불타리라로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75%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지옥불 구슬은 파멸의 구슬의 시전시간과 구슬이 날아가는 속도를 강화시켜준다. 피의 향기-검은 우물 트리의 아즈모단이라면 고민 없이 찍는 편. 이 특성을 찍기 전과 후의 원거리 Q 명중률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돌격병 강화는 공용 특성 '승급'의 변형판 특성으로, 한번에 2마리를 소환할 수는 없는 대신 고유 능력에 붙어 나오는 기술이므로 사실상 고유능력 강화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적 영웅이 없는 빈 공격로에 지옥의 장군을 소환하면 돌격병 한 무리 정도는 거의 피해 없이 밀어버릴 수 있고, 상대 포탑을 미는 경우에는 탄약을 상당수 소진시킬 수 있다. 빈사 상태의 돌격병에게 사용 시 해당 돌격병의 체력이 최대치로 회복된다.
폭식의 수호물은 응급치료나 치유의 수호물을 적당히 섞은 듯한 특성으로, 범위 내의 자신만 회복되는 대신 10초에 걸쳐 체력과 마나를 30%나 회복할 수 있다. 자가라의 급속 배양과 비슷하게 라인전 유지력을 대폭 강화해주는 특성.
죄악의 행진은 E를 완전체 기술로 만드는 특성. E는 사정거리가 짧은 편은 아니지만 꽂고 나서 시간이 지나야 제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 끊기는 시점부터 쿨이 돌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아주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죄악의 행진을 찍으면 75% 속도로 계속 따라 붙기 때문에 별도의 이동기나 스턴기가 없는 영웅은 최대치로 들어가는 데미지에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동하기 위해 E를 끊을 필요가 없어지므로 체력이 적은 적을 쫒거나 각종 논타겟 스킬 및 범위기를 피하면서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거기다 특성 투자 전과 달리 이동 중 체널링 판정이 되므로 멍해짐 효과로는 E를 끊을 수 없게 되는 매우 유용한 특성.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악마의 침공 (Demonic Invasion)
width=100% | 적들에게 소규모 악마 보병 부대를 쏟아부어 적중할 때마다 114(+4%)의 대미지를 가합니다. 악마 보병들은 56(+4%)의 공격력과 380(+4%)의 생명력을 지닙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
이 세계를 약탈해라!저들을 갈갈이 찢어버려라!
작은 악마들을 불러내는 광역 소환 기술이다. 적 영웅을 제외한 대상에게는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물량빨로 포탑을 모조리 철거하거나 단독으로 용병 캠프를 순삭시킬 수 있다. 적 영웅에게 입히는 피해는 높지 않고, 소환되는 악마들이 너무 허약해서 광역기로서의 위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특성과 조합하면 10레벨이 되자마자 우두머리 골렘을 혼자서 점령하거나 빈 라인의 요새를 털어버릴 수 있다. 다만 불필요하게 돌격병들과 싸우게 되면 화력에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되므로 사용하는 타이밍에 주의할 것.
악마 병사의 지속 시간이 1분이나 되기 때문에, 충돌 데미지를 포기하고 그냥 라인 뒤에 뿌려서 추가 돌격병 무리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5.4.2 R - 검은 우물 (Black Pool)
width=100% | 아즈모단과 그의 악마, 아군 돌격병을 강화시켜 일반 공격력과 기술 위력을 75% 증가시키는 우물을 만들어 냅니다. 우물은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20초 |
고통을 안다고 생각하나!죄악의 물결 속에 허우적대거라.
아즈모단 자신과 소환수들, 아군 돌격병들의 화력을 뻥튀기해 주는 강력한 장판기. 아군 용병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쓰면 정신나간 속도로 적의 마을을 철거할 수 있다. 웅덩이의 버프를 받는 지옥의 장군과 악마 전사들, 돌격병과 용병이 아즈모단의 지휘를 받으며 우르르 몰려오는 광경은 그야말로 헬게이트. 아군 영웅에게는 적용되지 않지만, 어쨌든 아즈모단 본인이 가하는 피해도 증가하므로 한타에서도 쓸만하다. 대세였던 악마의 침공이 하향 당한 이후로는 이쪽이 대세가 되었다.
상향된 피의 향기를 찍고 스택을 잘 파밍한 경우 중후반부터 데미지 1000이 넘는 핵폭탄 Q를 뻥뻥 던지게 된다. 1000이면 어지간한 암살자 영웅을 1/3에서 반피까지 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피해량인데, 이걸 10초마다 던지는 것이다. 사실상 이것이 베타 이후 아즈모단 재평가의 일등공신. 다만 이를 위해 팀원의 협조와 본인의 숙련이 필요하다. 검은 우물은 2회 충전되기 때문에 Q 쿨다운이 돌아가는 것을 감안하면 10초마다 최대 3회까지 연달아 쓸 수 있는 셈.
ALT+R을 사용하면 바로 밑에 우물이 깔리므로 ALT+R을 누른 뒤 파멸의 구슬을 적당한 위치에 던지는 연습을 하면 좋다. 다만 ALT+Q도 같이 누르면 파멸의 구슬을 발 밑에 쏴 버리므로 주의. 당연하지만 적 영웅밑에 깔아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지옥의 갑옷 (Hellforged Armor) | 능력 강화 (W) |
악마 전사가 주위 적들에게 매초 10(+4%)의 피해를 주고,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쾌락주의 (Hedonism) | 능력 강화 (Q) |
파멸의 구슬의 마나 소모량이 3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주입된 마력 (Infused Power) | 능력 강화 (E) |
모두 다 불타리라에 충전 단계가 하나 더 생겨, 최대 공격력이 40% 증가합니다. |
지옥의 갑옷은 W 자체가 효율이 떨어지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라 선호되지 않는다. 레이저 트리를 탄다 해도 주입된 마력이 있으니 선택율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다만, 라인 푸쉬력은 꽤 늘어나고 냅두면 돌격병들이 안 남아나니 라인을 작정하고 밀고 가려면 고려하자. 16레벨의 파멸의 종자 특성을 통해 나온 악마 전사도 특성을 적용받으므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쾌락주의는 Q의 마나를 50%나 감소시켜 준다. 특히 굴단 패치 이후로 농구모단은 이 특성을 고정적으로 찍는다.
주입된 마력은 보다 강력한 E를 쓸수 있게 해준다. 다만 최고 충전 단계까지 갈 때 까지 캔슬당하지 않도록 하는게 관건. 주로 E 트리를 타거나, 7레벨 '죄악의 행진' 특성과의 궁합은 최고.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파멸의 종자 (Battleborn) | 능력 강화 (Q) |
파멸의 구슬이 적에게 적중하면 적중 지점에 악마 전사가 소환됩니다. | ||
width=100% | 악마의 일격 (Demonic Smit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악마 부관이 주기적으로 적 돌격병에 악마의 기운을 날려 427(+4%)의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압도적 존재감 (Imposing Presence) | 사용 효과 |
자신을 공격하는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2.5초 동안 20% 감소합니다. 사용하면 2.5초 동안 주위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50%,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
width=100% | 죄악에는 죄악 (Sin for Sin)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대상 적 영웅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고, 그 피해량의 두 배만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모두 다 불타리라로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파멸의 종자는 오브젝트 채널링을 방해하는 성능과 푸시능력이 아주 훌륭하다. 블랙하트 항만이나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등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할 수 있는 특성. 대부분의 오브젝트 채널링은 10초인데, Q의 쿨도 10초이기 때문에 맞은 뒤 바로 채널링을 시작하면 Q만으로 방해하기 어렵기 때문. 아즈모단은 안전한 위치에서 계속 Q를 던지기만 하면 상대는 오브젝트 채널링에 대단히 큰 애로 사항이 생기게 된다. 소환된 악마 전사에게 패시브인 지옥의 장군을 붙여서 라인을 푸시 할 수도 있는 다재다능한 특성. 13레벨 특성 지옥의 갑옷과 시너지가 있어. 농구모단을 갔을 경우 아즈모단이 동시에 여러 라인을 관리할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끔 농구공을 맞고도 죽지 않은 적을 악마 전사가 마무리해주기도 한다.
악마의 일격은 장군이 막타를 쳐서 경험치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전선 미는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빨라진다. 16레벨씩이나 되어서 돌격병 한둘 경험치가 아쉬울 리는 없으니 대부분 전선 푸쉬를 보고 선택하는 특성. 7레벨 특성 돌격병 강화와도 시너지가 있다. 정신 없이 바빠지는 후반부에도 30초마다 라인 컨트롤을 잘 해줄 자신이 있다면 좋은 선택.
압도적 존재감은 적 영웅중 평타 기반 영웅이 많을 경우 고려할 만한 특성이다. 높은 공격속도가 장점인 타이커스나 공격속도가 낮아지면 심하게 잉여가 되는 일리단같은 경우는 아즈모단을 때리는 것도 어려워진다. 아즈모단은 체력 자체가 워낙 훌륭한지라 암살자의 순간 콤보에 끔살당할 일은 드물지만 도주기가 없는 관계로 평타가 강한 제라툴이나 발라등의 암살자들이 치면 맞다이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이 경우 압도적 존재감은 높은 체력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고로 상대의 조합에 따라 죄악에는 죄악이나 압도적 존재감 중 하나를 잘 선택하는게 좋다.
죄악에는 죄악은 아즈모단 전용 피에는 피 특성이다. 최대 생명력 20% 흡수는 아즈모단의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압도적 존재감과는 다르게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패치로 인해 E의 채널링이 끊기지 않게 되었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소멸의 화염 (Perishing Flame) | 능력 강화 (R) |
보병들이 죽을 때 폭발하며 주위 적들에게 71(+4%)의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다섯 번째 원 (Fifth Circle[19]) | 능력 강화 (R) |
검은 우물로 강화되면 일반 공격과 기술들이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를 3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 ||
width=100% | 폭풍의 번개 (Bolt of the Storm)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가까운 목표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 ||
width=100% | 강제 징집 (Forced Recruitment)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지옥의 장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충전 횟수가 하나 증가합니다. |
소멸의 화염은 악마 보병이 죽을 때 폭발 데미지를 주는 특성이다. 20레벨 기준 마리당 149로 무시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 20레벨이면 궁극기+모두 다 불타리라를 사용하면 어지간한 용병이나 건물은 충분히 파괴 가능하고 폭발 데미지를 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돌격병은 손쉽게 정리할 데미지이므로 백도어 도중에 난입한 돌격병들에 낭비되는 화력이 줄어드는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원은 검은 우물 위에서 날린 공격에 슬로우 효과를 추가시키는 특성이나, 우물이 워낙 좁은 관계로 Q를 제외한 다른 스킬을 통한 감속 효과는 쉽게 체감하기 어렵다. 특히 검은 우물 자체가 최대한 오래 꽂고 있어야 하는 E와 궁합이 잘 안 맞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다만 우물 위에서 E를 사용시 3초간 적을 느리게 할 수도 있고 Q의 피해 범위가 꽤 넓은 관계로 한타 등의 상황에서 여러 명에게 동시에 맞춰도 그럭저럭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압도적 존재감에 다섯 번째 원까지 더해지면 평타에 크게 의존하는 딜러들은 전원 아즈모단의 밥이 되므로 소멸의 화염보다 쓸만은 한 편. 참고로 감속 효과는 3초간 지속된다.
폭풍의 번개는 길 잃은 바이킹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탈출기가 전무한 아즈모단에게 있어 그야말로 한 줄기의 빛이다. 다만 무시무시한 사거리의 Q가 있기 때문에 추노용으로 쓸 일은 많지 않다. 상대가 아즈모단으로부터 도망친다는건 이미 E가 박힌 상태일 가능성이 큰데, 그런 상대가 도망치면서 E가 끊기면 즉각적으로 데미지를 줄 방법은 그리 강하지 않은 평타와 Q 밖에 남지 않기 때문. 또한 E를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므로 나가지도 않는 1만 계속 누르다가 회색 화면을 보고 싶지 않다면 꼭 취소하고 사용할 것. 탈출기, 정신집중 끊기가 없는 적 영웅에게 폭풍의 번개로 딱 달라붙어서 E를 붙이고 죽을 때까지 쫒아가는 녹이는 재미가 짭짤하다.
강제 징집은 고유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20레벨쯤 되면 고유능력 자체만으로는 한계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개 7레벨의 돌격병 강화나 16레벨의 악마의 일격과 연계하여 찍는 편. 한 라인을 미친듯이 밀거나, 큰 맵에서 5명이 한 라인을 압박하고 나머지 두 라인은 지옥의 장군이 밀도록 하는 0-5-0 스플릿 푸쉬를 할 때 쓸 수 있다. 특히 블랙하트나 영원의 전쟁터 등의 오브젝트 한타가 중요한 전장에서 기습적으로 한 라인에 붙여준다면 미친듯이 라인을 밀 수 있다. 다만 탈출기가 없는 아즈모단에게는 폭풍의 번개가 중요하고, 20렙쯤 되면 요새와 성채는 다 밀고 핵싸움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장군의 효율이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이 단점. 하지만 아바투르 저리가라 수준의 운영의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운영에 자신이 있고 팀원과의 소통이 잘된다면 교묘하게 한타를 피하고 시간을 끌면서 운영만으로 상대를 말려죽일 수도 있다, 요새와 성채가 없는 후반에는 라인에 잠깐 눈 뗐다가 상대방의 투석기가 수십대씩 몰려와서 핵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것도 허다한 일이기에... 폭풍의 번개를 제외하고는 20레벨 특성이 썩 훌륭한 편이 아닌 아즈모단에게 있어 강제 징집 정도면 아주 못 찍을 특성은 아닌 것. 굴단 패치 이후 돌격병들의 공성 피해가 강화됨에 따라. 하츠로그 기준 선택률도 39.2%로 가장 높고 승률도 61.5%로 가장 높은 특성이 되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강력한 푸쉬력과 철거능력
- 아즈모단의 고유 능력인 지옥의 장군은 주변 돌격병을 모두 강화시킨다. 이 때문에 아즈모단은 강력한 광역기로 돌격병을 한순간에 지워버리거나 단일 누킹으로 장군을 빠르게 처리하지 않는 한 독보적인 푸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심지어 장군의 광역 버프는 용병에게도 걸리기 때문에 용병이 붙은 라인에 세워 주면 말 그대로 고속도로가 뚤린다. 게다가 지옥의 장군은 사거리 제한이 없이 돌격병이나 용병, 소환수가 있기만 하면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한타 중에도 라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비록 장군이 막타를 쳐야만 경험치가 들어오지만, 그래도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10명이 대치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반대쪽 라인에 튀어나와 라인을 밀어제끼는 지옥의 장군은 굉장히 신경쓰인다.
- 이런 푸쉬력과 더불어 '모두 다 불타리라'(E)는 지속 딜링이 엄청나기 때문에 건물 파괴도 굉장히 잘 한다. 심지어 궁극기인 악마의 침공과 검은 우물 모두 푸쉬와 철거에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아즈모단이 돌격병 한 무리 끌고와서 건물 부수는 건 일도 아니다.
- 탱커와 견줄만한 체력
- 아즈모단의 체력은 전 영웅 통틀어 2위, 기타 능력을 감안하더라도 3~4위이다. 게다가 피에는 피나 압도적 존재감, 폭식 같은 탱킹 관련 능력까지 찍을 수 있다. 이 덕분에 탱킹 관련 기술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방에서 끈질기게 버티며 레이저를 쏴댈 수 있다.
- 뽕맛
- 파멸의 구슬(Q)은 사정거리가 미니맵 한 칸 수준을 넘어서는 초장거리 기술이며, 범위도 꽤 넓고, 1레벨 특성으로 스택을 쌓아 그 화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팀원의 도움을 받아 초반부터 빠르게 스택을 쌓는다면 농구공으로 건물이고 영웅이고 간에 다 날려버리는 파괴신이 될 수 있다. 스택이 쌓인 후반에 검은 우물의 강화를 받은 파멸의 구슬은 데미지가 1000이 넘는 쿨 10초짜리 일반 기술이기 때문에, 상대는 농구공을 얻어맞으면서 끝없이 사리던가, 히오스 탑클래스의 체력을 자랑하는 아즈모단을 짜르러 들어가야 하는 악랄한 이지선다에 빠진다.
- 무시할 수 없는 지속 딜링
- 초중반의 E는 아즈모단 자신도 움직일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사거리 밖으로 슬쩍 빠져 주면 그만이지만, 7레벨에 죄악의 행진을 찍는다면 느릿느릿 따라붙으며 레이저를 계속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이 딜링은 절대 무시할만한 게 못 된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한 5초만 맞고 있으면 어지간한 누킹기 수준의 딜링이 나오며, 스턴을 쓰거나 아즈모단을 죽이거나 필사적으로 범위 밖으로 벗어나기 전에는 5초 맞는 건 기본이다. 이 때문에 아즈모단은 E를 끊을 수 없거나 끊기 힘든 영웅과의 1:1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건 훌륭한 탈출기를 가진 영웅이 아닌 이상 어려운 일이며, 아즈모단을 1:1에서 패죽이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6.2 단점
- 초반이 약하다
- 아즈모단의 모든 기술은 초반에 큰 쓸모가 없다. 특성을 몰아서 스택을 쌓기 전의 Q는 사거리만 길지 발동은 더럽게 느리고 피해량도 애매해서 검은 우물을 찍는 10렙 전까진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고, 10렙을 찍었더라도 한동안은 스택 쌓는 것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교전에 자주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는 기술이다. W는 라인 푸쉬에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영웅을 상대로는 무의미한 기술에 가깝고, E는 딜링은 좋지만 7레벨에 죄악의 행진을 찍기 전에는 아즈모단이 움직일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한 마디로 특성을 찍기 전의 기술은 뭔가 많이 부족하다. 설상가상으로 초반에는 체력도 고만고만하다. 고유 능력은 물론 좋은 기술이지만, 장군을 점사해서 죽이면 말짱 꽝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아즈모단의 초반 교전 능력은 도저히 1인분을 할 수 없다.
- 애매한 한타 기여도
- 어떻게 성장하더라도, 한타 능력이 그렇게 뛰어난 영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목을 잡는다. 일단 20레벨 전에는 CC기가 하나도 없으며, 주력 기술인 Q와 E는 안정적인 딜링 기술은 아니다. Q는 쿨이 애매하게 긴 데다 못 맞추면 마나 낭비이며, E는 스턴에 맞으면 끊긴다. 물론 체력이야 많지만 본격적으로 탱킹을 해내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아즈모단은 본격적으로 한타에 들어서기 전에 포킹으로 최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라인을 밀어붙여 상대방의 전력을 분산시켜야만 한다. 한타 때에는 꾸준히 다른 라인에 패시브를 써주며 한타를 질질 끄는게 이득이다.
- 높은 성장 난이도
- 피의 향기를 찍은 농구모단 한정. 초반의 Q 데미지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타로 어지간히 양념을 쳐도 2~3마리 잡는 게 끝이다. 물론 아군이 스택을 도와주는 대회나 수준 높은 게임에서는 아즈모단에게 스택을 몰아주기 때문에 1웨이브당 4~5마리까지도 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아즈모단이 혼자 라인을 서는 것이 사실상 당연시되고 있고, 더 심하게는 아즈모단이 어떻게 스택 쌓으려고 양념 쳐 놓은 곳에다가 냅다 광역기를 뿌려서 스택 쌓을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경우 막상 폭풍성장을 해야 할 10레벨에 R-Q로 원거리 돌격병이 안 죽어서 성장 속도가 굉장히 느려진다. 더 심한 경우에는 농구모단이 딜이 왜 안나오느냐는 아군의 핀잔을 들을 떄도 있다. 농구모단의 성장은 기본적으로 10레벨 전에 Q스택이 어느 정도 쌓였는가로 알 수 있는데, 아군이 잘 도와줄 경우 50스택(100데미지)은 우습게 쌓인다. 대략 100스택 정도에서 R-Q로 원거리 돌격병이 한 방에 처치되므로 이 경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반대로 혼자서 아둥바둥 먹을 경우에는 60스택 쌓으면 많이 쌓은 것이다.
- 높은 마나 소모량
- 아즈모단은 수시로 W 소환하고, 건물에 레이저 쏘고, Q 던지고 하느라 마나를 쓸 일이 굉장히 많은 영웅이다. 특히 농구모단이라면 R-Q의 마나소모가 120인데 이걸 10초마다 던져야 만족할만한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아즈모단의 마나량은 그다지 많지 않고 마나 회복을 보조해줄 수 있는 수단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항상 마나 부족에 시달린다. 그래도 마나 소모를 줄여 주는 특성은 조금이나마 있다는게 위안. 4레벨에 지옥의 군대를 찍어 마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마침 4레벨의 특성들이 다 고만고만하므로 마나가 걱정된다면 찍어주자. 13레벨에도 파멸의 구슬 마나소모를 30으로 줄여주는 쾌락주의가 있다. 우물 깔았는데 농구공 던질 마나가 없을 때만큼 열받는 순간도 드물다.
발라도 그렇고 디아블로 영웅들은 하마처럼 마나 퍼먹는게 전통인가 리밍도 그래 줄도 마찬가지...레오릭이 유일한 예외
6.3 주의할 영웅
- 기절을 가진 영웅: 아즈모단의 주력 딜링 기술인 E는 정신집중형 기술이며 끊긴 지 6초 후에나 재사용이 가능하다. 기절 한 방이 6초간의 딜로스를 불러오는 셈. 게다가 죄악의 행진을 찍었다 하더라도 이속이 75%로 떨어지기 때문에 기절류 기술을 피하기도 쉽지 않다.
- 체력 비례 피해를 가진 영웅: 아즈모단의 강점 중 하나인 빵빵한 체력을 무색하게 만든다. 특히 절망의 손아귀로 아즈모단의 체력을 고스란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레오릭이나 고유 능력으로 거인 사냥꾼을 가진 탱커 킬러 타이커스가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거인 사냥꾼이나 유사 효과를 찍은 영웅이 있다.
- 라인 관리와 운영이 뛰어난 영웅: 지옥의 장군으로 라인 정리를 방해할 순 있긴 한데, 보통 그게 끝인 경우가 많다. 아즈모단의 푸시력은 이미 밀고 있는 라인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능력이지, 상대의 뛰어난 푸시를 저지하는 능력은 아니다. 특히 똑같은 피돼지면서 대인전과 운영은 물론 한타 합류까지 모든 것이 우세한 데하카가 요주의 대상.
6.4 추천 조합 영웅
- 포킹모단의 경우, 아즈모단의 q는 막타에만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전술한 영웅들이 열심히 양념을 해준 후에 숟가락 얹듯 Q를 던지거나 Q 스택의 유예 시간 1.5초를 고려해서 Q를 먼저 던진 후 재빨리 정리하는 식으로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레오릭 같은 경우 오히려 Q가 너프되는 바람에 한방에 원거리 미니언이 삭제됐던 너프 전보다 지금이 더 아즈모단과 어울리는 편이다. 10레벨 전까지만 착실히 잘 도와준다면, 어지간한 상황에서 RQ 한번으로 라인정리가 확실해진다. 팀이 도와주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 트리보다 더욱 극명한 차이가 생기는 편으로, 팀이 잘 도와준다면 10레벨 찍자마자 라인 클리어링이 눈에 띄게 빨라지나, 혼자 낑낑대며 10레벨까지 힘든 시간을 버텨온 아즈모단이라면 RQ를 맞춰도 원거리 돌격병의 피가 평타 한 대 분량씩 남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평타 세 번을 때리고 나서야 RQ로 8스텍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달파진다(...). 심하면 20분이 넘어가는 지경에도 데미지가 800을 못 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같은 팀으로 잡히면 제발 잘 도와주자.
- 아즈모단은(특히 포킹모단은) 10렙 전까지는 한타를 자제하고 사려야 하는 경향이 크다. 모랄레스 중위나 리 리와 같은 뛰어난 유지력으로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영웅들이 많다면, 상대방은 한타를 채 이겨보기도 전에 라인이 털린 것을 보고 커버치러 도망갈 가능성이 크다. 여러 라인을 밀어서 상대방이 나뉘어져 도망간다거나, 라인클리어링이 빠른 영웅이 간다면 상대 한타력은 급격히 떨어질 테니 일사천리. 혹 도망가지 않고 싸움을 걸더라도 상대 포탑이나 요새는 너덜너덜해져 있을테니 이득이다. 최대한 먼 라인이나 많이 밀어 놓은 라인에 쓰는 것이 포인트. 다른 특성의 아즈모단들도 이것은 기본으로 지녀야 할 테크닉이다.
6.5 총평
자가라나 나지보마냥 소환수를 사용해서 전투하는 영웅이지만 이 둘의 소환수에 비해 아즈모단의 악마는 그냥 돌격병 하나, 혹은 그보다 약한 수준이라 한타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가라와 나지보는 한타 중에 적들을 묶어놓을 군중제어 광역기라도 있지만 아즈모단은 그것조차도 없어서 다른 영웅들이 치고받는 곳을 피해 악마들을 소환해 물량빨 백도어를 하면서 사거리가 긴 스킬로 지원 사격을 날려대는 것이 주 활용법.
특성 트리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웅 중 하나로, Q를 강화하는 빌드와 E 혹은 소환수를 강화하는 빌드로 양분된다. Q를 강화했다면 Q의 퀘스트 특성을 어떻게든 잘 쌓아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후반에는 웬만한 궁극기 귀싸대기를 때리는 농구공을 장거리에서 10초마다 한 번씩 날려대는 파괴신이 된다. E를 올릴 경우에는 극한의 푸쉬력과 라인 관리 능력을 가진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강화하지 않은 기술은 거의 버려진다는 점이다. Q강화를 할 경우에는 E는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잘 사용하지 않고, E나 소환수 강화를 할 경우에는 Q의 피해가 너무 낮아서 마나 남을 때나 한 번씩 던지게 된다
어느 쪽 트리를 타든 초반에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10레벨 전에는 조용히 성장과 라인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1레벨에 피의 향기를 찍은 농구모단이라면 초반에 Q스택을 얼마나 쌓느냐가 중후반의 성장 속도를 좌우하므로 아군의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대편에서는 아즈모단이 크기 전인 초반부터 거칠게 돌격전을 펼쳐 중첩이고 뭐고 못 쌓게 하는 조합으로 카운터치게 된다. 초반에는 아즈모단이 계속 맞짱을 뜰 수 있게 해주는 중요 특성들이 없고 Q중첩도 아직 안 쌓여있는데다 맷집도 고만고만해서 어떻게든 초반에 싹을 밟아야 하기 때문. 후반이 되면 기본 맷집이 웬만한 탱커 못지않게 튼튼하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 게 좋다.
아군에 아즈모단이 있다면, 우선 10레벨 전에는 적극적으로 한타를 벌이지 않는게 좋다. 어떤 특성을 타더라도 죄악의 행진을 찍기 전 아즈모단은 한타에서 제대로 힘을 쓸 수가 없다. 또한 아즈모단이 1레벨에 피의향기를 찍은 농구모단이라면 Q중첩을 쌓도록 협조해주면 좋다. cs라는 개념이 없는 게임에서 그나마 막타가 가치있는 유일한 영웅인만큼, 사전에 협조 의사를 알리고 적절한 광역기로 적절히 돌격병의 체력을 깎아주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쌓이는 스택과 그만큼 강력해지는 아즈모단을 볼 수 있다. 굳이 이런 플레이까진 필요 없더라도 아즈모단이 평타로 양념을 치는 도중에 달려와선 광역기로 훼방놓는 플레이만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즈모단은 특성을 선택함에 있어 맵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에 속한다. 혼자서 활동하기 수월한 전장에선 농구모단을, 한타의 비중이 큰 전장에서는 레이저모단을 선택하곤 한다. 그러므로 특성을 선택할 때 조합을 고려할 필요는 거의 없다.
7.1 농구모단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커져가는 분노 | 죄악의 손아귀 | 지옥불 구슬 | 검은 우물 | 쾌락주의 | 죄악에는 죄악 | 검은 우물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width=24px | 24px |
1레벨에 '피의 향기'나 '커져가는 분노'를 이용, Q의 공격력을 극한으로 강화시키는 빌드. 큰 공을 계속 던져대는데다 포즈도 포즈인지라 일명 농구모단으로 불린다. 여기서 어떤 특성을 찍는지에 따라 운영이 상당히 달라지는데, 피의 향기를 찍을 경우 아군의 지원을 받은 스택 쌓기가 주가 되며 후반의 미칠듯한 농구공 대미지를 노리는 왕귀형으로 운영한다. 커져가는 분노를 찍은 경우 초반부터 농구공의 화력이 꽤 괜찮고 스택을 모으느라 라인에 묶여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맵빨을 타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하지만 후반의 캐리력은 다소 떨어지게 된다.
4레벨의 죄악의 손아귀는 초반의 부족한 딜을 보충해준다. 다만 구슬에는 아무 영향이 없으므로 지옥의 군대를 찍든 폭식을 찍든 취향껏 찍어주자.
7레벨은 지옥불 구슬을 거의 고정적으로 찍는다. 이걸 찍느냐 안 찍느냐에 따라 농구공 명중률이 극과 극을 오간다.
10레벨은 피의 향기 스택을 올리기 위해 검은 우물을 찍는다. 그렇지만 커져가는 분노를 선택했다면 악마의 침공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13레벨은 농구공 마나 소모를 줄여주는 쾌락주의를 고정적으로 선택한다.
16레벨은 오브젝트 방해에 유용한 파멸의 종자를 찍는다. 오브젝트가 정신 집중을 하지 않는 전장이라면 압존이나 피피를 찍는다.
20레벨은 광범위 이속 감소+공속 감소를 퍼붓는 다섯번째 원을 찍어주자. 생존이 어려우다면 폭풍의 번개를, 라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강제 징집을 찍자.
농구모단으로 불리고 있는 Q빌드는 Q의 강력한 공격력을 위시한 원거리 포킹과 글로벌 라인정리가 장점이다. R-Q로 돌격병이 한방에 정리되는 수준까지 스택을 쌓았다면, 대치중에 슬쩍 빠져서 옆 라인에 Q를 던지고 합류하는 식으로 리스크를 줄이면서 강력하게 라인을 푸시할 수 있다. 덤으로 빈 라인에 D도 꾸준히 써준다면, 상대방은 밀리는 라인을 커버치러 움직이거나 Q의 무지막지한 누킹을 뚫고 한타를 개시해야 하는 이지선다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E는 꾸준히 꽂을 수 있다면 별 특성 없이도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후반 전면전에서도 의외로 강력한 편.
Q는 강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후술할 E특성에 비해서 피지컬이 필요한 스킬이다. 도망치는 적을 저격한다거나, 원거리에서 깔짝대며 포킹하는것도 Q가 맞았을때야 가능한 이야기. 물론 범위도 넓고 특성을 찍으면 그렇게 맞추기 어려운 스킬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Q가 빗나간다면 농구모단 특성을 선택한 이유가 없다.
7.2 레이저모단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파괴의 대가 | 폭식 | 죄악의 행진 | 악마의 침공 | 주입된 마력 | 죄악에는 죄악 | 소멸의 화염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강력한 지속 딜링 기술인 E를 극한으로 강화시키는 빌드. 극단적으로 특성 4개를 쏟아부어 강화된 E를 최대 중첩으로 유지하면, 영웅에게는 초당 234(+4%) 피해를 입히고 건물에는 371(+4%)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입힌다. 참고로 이 최대 피해는 타이커스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보다도 세며 구조물 한정으로는 천공기 + 포화보다도 세다. 여기에 이 피해의 15%만큼 회복하며, 75% 이동속도로 계속 따라붙고, 스턴을 걸거나 범위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풀리지도 않는다. 이 범위에서 벗어나는 건 꽤 어려운 일이므로 사실상 스턴을 걸거나 죽어라 도망치기 전에는 무한 지속이라고 볼 수 있다. 때려잡기에는 레이저로 체력을 쭉쭉 빨아먹는 아즈모단이 너무 튼튼하다.
E는 강력한 지속 딜링이 장점이므로, 포탑이나 요새, 우두머리나 거대 오브젝트를 상대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돌격병 한무리와 쳐들어가서 궁극기와 함께 E를 쓰면 라인하나 부수는건 일도 아니다. 다만 의외로 라인 푸시력은 상술한 농구모단보다 훨씬 부족하고, D를 제외하면 본체가 직접 라인에 붙어있어야 푸시와 백도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관리에 지나치게 집착했다간 아군은 4:5로 찢기고 혼자 짤려먹히는 최악의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농구모단이 피지컬이 필요하다면 레이저모단은 눈치와 센스가 필요하다.
E특성을 찍어준 뒤에 남는 특성들은 대개 단독으로는 스킬강화의 의미가 없어서 여타 공성용 특성을 섞어준다. 궁극기를 주로 악마의 침공을 찍는 것도 같은 맥락. E는 한 번 꽂을 때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인데, 단 6초만 지속되는 검은 우물과는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마찬가지로 악마부관 특성을 약간 섞어서 푸시력을 보완하는 것도 좋다.
자신이 피의 향기의 스택을 잘 쌓기 힘들거나, 맵이 불리하다면, 레이저모단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굴단 패치를 기점으로 이 빌드가 공성모단과 함깨 주력 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죄악의 행진이 7레벨 특성으로 내려가 더 이상 Q강화와 E강화를 동시에 할 수 없으며, 동시에 이 빌드를 쓰던 사람들 입장에선 특성 선택의 유연성이 보다 올라갔기 때문이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죄악의 군주 (Lord of Sin)
가격 | 2,000G 또는 3,5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4년 10월 17일 | 동영상 | # |
죄악의 군주는 기쁨과 절망이 공존하며 타락이 만연한 악마의 영토, 지옥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아즈모단은 성역의 세계로 눈을 돌렸습니다.
디아블로3 3막에 등장하는 모습. 잘 보면 대머리다.
8.2 마스터 아즈모단 (Master Azmodan)
가격 | 10,000G | 등급 | 12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4년 10월 17일 | 동영상 | # |
악마의 군주 아즈모단은 장엄한 풍채와 위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죄악이 바로 탐욕과 자만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죠.
머리에 뿔이 추가되었고,장식물들도 더 멋지게 바뀌었다.그런다고 멋져보이진 않는다. 무엇보다 피어싱은 그대로이다 역시 찌찌모단
8.3 아즈굴단 아즈모단 (Az'Guldan Azmodan)
가격 | 9,000BP | 등급 | 12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4년 10월 17일 | 동영상 | # |
굴단은 자신의 핏줄 속에 악마의 피가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노로스의 선물은 오크들의 삶을 바꾸었고, 이제 아즈모단의 선물은 누구도 그들을 막지 못하게 만듭니다.
굴단이 아즈모단의 피를 찍어마셨다는 평행세계 설정의 스킨. 스킨색상도 초록색(흑마법에 타락한 오크), 흰색(드군에서 새로이 등장한 형태), 빨간색(펠오크)의 세 가지가 있다. 그리고 악마 소환수도 초록색으로 나온다.
파일:Attachment/아즈모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azmodan azguldan concept.jpg
스킨의 컨셉 아트.
8.4 아즈모덩크 (Azmodunk)
가격 | 14,000 BP | 등급 | 12px 전설 스킨 | ||||
발매일 | 2016년 04월 13일 | 동영상 | # |
지옥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불타는 코트에는 초대 농구의 군주가 세운 단 하나의 규칙만이 존재합니다. "최고가 되어 플레이하거나, 후보가 되어 구경하거나."
카봇은 예언자였다[20] gif버전
국내에도 예언자가 있었다
2016년 3월에 드디어 발표된 신규 전설 스킨. 이름의 유래는 상술한 농구모단. 유저들 별명이 현실이 된 것이다.
전설급 스킨답게 기본 동작과 대사들이 변경된다. 맨손으로 싸우는 일반 스킨과 달리 기술을 사용할때 농구공을 들며 싸운다. 검은 우물의 경우에는 농구공 문양이 새겨지고 파멸의 구슬도 완벽한 농구슛 애니메이션에 착탄지점 표시도 농구 골대, 덤으로 던질 때 버저 소리가 울린다. 복귀 모션도 혼자 공을 가지고 놀다 갑자기 나타난 골대에 덩크슛을 날린다. 또한 소환수들도 바뀌어서 소환수들을 소환할 때 락커룸에서 나오는 듯 한 이펙트가 추가되었고, 소환수들이 전부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모양 모닝스타를 장비하게 되었다. 악마의 침공을 사용하면 익숙한 팡파레 소리가 들린다. 아즈모단 전용 탈 것인 분노의 불길을 사용하면 3켤레의 농구화를 신는다.
대사의 경우엔 슬램덩크 관련 드립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명대사부터 시작해서,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지나칠 수도 있는 대사들이 죄다 구현되어 있는 셈.
이전부터 나오던 농담을 실현시켜 준데다가 블리자드 특유의 약 한 사발 한 듯한 센스가 잘 살아 있고 완성도도 무척 높아 평가가 상당히 좋다.무엇보다 2년간의 스킨설움을 타파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효과음 이펙트 하나 만드는데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
첫번째 색상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즈. 두번째 색상은 LA 레이커스의 색과 가까우며 세번째 색상은 2016 기숙사의 영웅들(Heroes of the Dorm)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색이 적용되었다.
다른 스킨과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있어 유두피어싱을 착용하고 있는지 확인할수 없다.알아서 뭐해!
이 스킨을 구매하면 관련 초상화를 주며, 2016 챔피언쉽 탈것과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9 기타
아즈모단이 공개됐을 당시 디아블로3 3막에서 깨방정을 떨어대는 아즈모단의 수다스러움을 "너희가 라인을 잡는동안 우리 팀이 용병 캠프를 돌고 있다.", "건방진 놈! 지금 아군 영웅이 용병 캠프를 도는 너희 영웅을 노리고 있다.", "요새 하나를 밀었다고 좋아할 거 없다! 지금 아군이 한타를 가고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패러디한 덧글들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상 다른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특히 디아블로 출신들) 입방정 떨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아몬이 히오스에 나온다면 말 많은 단짝 친구가 될 터디아블로:네놈과 손잡을 바엔 네팔렘과 손잡겠다.
히어로즈의 유행어인 '아직모른다'의 초성체 ㅇㅈㅁㄹㄷ를 아즈모르단이라고 장난치기도 한다.무라딘과 폴스타트가 좋아하는 영웅이다. 아즈모단을 위하여!
스킨 출시에 있어서 상당히 불쌍한 영웅이기도 한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영웅이 게임에 추가 될때 기본/마스터/유료 스킨 이렇게 총 3가지 스킨을 기본적으로 내준다. 하지만 이 항목의 스킨 각주를 보면 아즈모단의 스킨은 총 3개 뿐...즉 2014년 10월 출시 되면서 기본적으로 주어진 3개의 스킨 말고는 아무것도 추가 된 스킨이 없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면 아즈모단 이 후 출시 된 영웅을 예로 들자면 동시 발매 된 아눕아락의 스킨이 4개다. 제이나는 5개 스랄과 실바나스는 4개이며, 심지어 아즈모단 보다 1년 늦게 나온 모랄레스 중위의 스킨이 추가 됨에 따라 제작진이 만들어놓고 잊어버린 영웅이다[21] 라는 소리도 나올정도.. 참고로.첫 발매 시 주어지는 유료 스킨이 희귀/영웅/전설인지는 정해져있지않다. 참고로 타이커스나 태사다르의 경우 비록 최초의 영웅이지만 기본/마스터/전설급 이렇게 3가지가 존재했다. 그러다가 2016년 4월에 전설급 스킨 "아즈모덩크"가 등장. 참으로 긴 공백이였다.
한편으로 아즈모단 이후 나온 소환수를 다루는 영웅들에게 컨셉 변화를 강제한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아즈모단의 소환수 때문에 블리자드는 소환수가 게임에 너무 영향을 준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해 실바나스는 원작과 매우 다르게 갈아엎어져 나왔으며, 디아블로 2편에 나온 네크로맨서 줄은 가장 약체 네크로맨서로 평가받는 포이즌 네크로로 등장하게 됐으며- ↑ 탐욕이랑 욕망이 기본적으로 유사한 뜻이라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원본은 Lust다.
- ↑ distracting. 사족으로 흩뜨리다, 흩트리다, 흐트러지다는 모두 표준어지만 흐뜨러지다는 어원의 문제로 표준어가 아니다.
- ↑ 실제로 아즈모단과 몬스터 주식회사의 워터누스 사장은 모습이 흡사하다.
- ↑ 디아블로 3에서 아즈모단은 생명력이 일정량씩 깎일 때마다 특정 대사를 한다. 순식간에 생명력이 깎이면 대사를 다 말하기도 전에 다음 대사로 넘어가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 ↑ 원본은 Azmodan with this. I'm done with this. 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뜻은 대충 '나 안 해' 정도. 같은 이름의 업적명이 디아블로 3의 업적란에도 있다.
- ↑ 네 목숨 걱정이나 하시지. 지옥의 종자야.
- ↑ 착각하지 마라. 너와 손 잡은 건 아니다.
- ↑ 내가 할 말이다. 이 악마야!
- ↑ 우리의 계획을 적에게 떠벌리지나 마라. 아니, 그냥 입을 닫아!
- ↑ 나와 말을 섞지 않는게 좋을거다.
- ↑ 네 목소리 좀 안 들리는 데는 없는 거니?
- ↑ 기억해둬라, 악마야. 이 전투가 끝나면 널 죽여주마.
- ↑ 이 전투가 끝나면 다음은 네 차례다!
- ↑ 이 전투가 끝나면 더이상 너의 친구가 아니다.
- ↑ 말 다했나? 내가 왜 널 못이기는지 또 일장연설을 늘어놓을 줄 알았지 뭐야.
- ↑ 이 전투가 끝나는 대로 결판을 내자. 이 악마야!
- ↑ 아즈모단, 또 한 번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러 오셨나?
- ↑ 농구계의 신급 흑형분이 야구 선수로 뛴 적이 있었던 점을 이용한 드립인듯 하다. 마침 티리엘의 3편에서의 모습도 흑형이기도 하고.
- ↑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제5층.
- ↑ 실제 댓글로도 카봇을 예언자라며 찬양하는중.
- ↑ 아눕아락도 시행 된 아이콘 개편도 되지않아서, 데하카 패치 전까지는 디아블로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워크래프트3 아이콘을 잔뜩 쓰고 있었다.
- ↑ 하지만 이것은 노바와 이미 컨셉이 겹쳐서 잘렸을 확률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