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

학업 성취도는 밀리지 않으나[1], 인권 개념이 없는 낙후된 지역.

1 과거

예전부터 나름대로 교육 수준이 높았다. 제주도에 귀양 그치만 몇몇은 말이 좋아서 귀향이다양반들은 이제껏 글공부만 해왔는데 갑자기 자기들이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귀양온 양반남성은 하루종일 자괴감에 술마시고 폐인이 되고나 자기스스로 농사일에 나가는데, 그나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글공부 해왔던 분야와 겹치고 자존심도 상하지 않는 일거리였었기에 당시에는 쓸데없이 아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글공부을 가르쳐왔었다[2]. 일제시대에는 제주도내에 일자리가 없던 관계로 일본으로 적극적으로 이주하게 되었고, 앞에서 말한 기초학습이 높았던 관계로 한반도의 타 지역출신의 이주자보다 현지일본의 고등교육에대한 적응능력이 있었다. 광복 당시 문맹률이 전국 최저였다고 한다. 이는 많은 제주도민이 오사카 등 공장 지역으로 나가 일하다 보니 야학 등을 통해 사회주의 운동을 접해 교육 받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입시에서는 원희룡이 나온 8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모 학교에서는 서울대 합격자로 50명대를 배출하기도 했었다. 1997학년도 수능 전국 수석/ 서울대 수석 입학은 대기고등학교 서준호 학생이 차지했다. 지금 생각하면 흠좀무.

지금은 아니지만 90년대 이전에는 인문계(특히 제주시내 일반계) 못 가면 학교 근처에 사는 할머니들이 구박을 하는 등(...) 사람 취급도 해 주지 않았다.공부 못 하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냐? 이 때문에 고교 입시 재수생이 심심찮게 보였다. 연합고사 인문계 커트라인을 못 넘으면 후기고 입시를 봐야 되는데 그걸 안 보고 1년 더 공부하는 것. 흠좀무. 지금도 있긴 하지만 시외 일반계와 전문계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제주도 전체에 1~2명 있을까 말까다. 사실 집안에 경제적 여력이 있고 자녀 교육 의지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육지부 타 지역 학교 진학시켜서 몇 달 보낸 뒤 제주도로 다시 전학오는 방식을 택한다... 2000년대 기준 한 반에 그런 식으로 전학오는 학생이 서너명은 됐었다...

성적 만으로 치면 지금도 전국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는 중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제주지역 일반계 고등학생의 수능 4개 영역(언어, 수리 가/나, 외국어) 성적이 4년 연속 전국 1위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형국.

여담으로 제주에 특목고가 생기기 전까지는 특목고 지망생들은 광주(광주과학고)나 나주(전남과학고, 전남외고)로 유학을 가야 했다고 한다. 훨씬 예전 일이긴 하지만 비슷한 사례를 언급하자면... 제주도에 1950년대 오현고가 생기기 이전에도 제주농고가 있긴 했지만 정말정말 공부 잘했던 학생들은 광주일고, 목포상고로 많이 진학했기도 했었다. 물론 이제는 옛말이고... 제주유나이티드가 서귀포고를 팜으로 쓰고있기 때문에 전남권에서 날고기는 축구 유망주들이 서귀포고로 진학해서 서귀포고 축구팀 1군을 형성하고있기도 한다.

2 현재

2.1 고교 입시

제주시의 경우 1979년부터 고교평준화제도가 실시되었다. (구 북제주군 지역 제외.)

2007년 기준 구 북제주군 지역을 제외한 제주시 지역 내[3] 일반계 커트는 상위 45%로, 나머지 55%는 시외 일반계나 전문계를 가야 했다.

중3 때부터 고교 입시를 교사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냉정한 입시의 세계를 3년 먼저 경험하는 곳이다. 그래서 중학교 교사의 경우 시내 인문계에 몇 명을 진학시켰는지로 능력을 매기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치는 모의연합고사 점수에서 커트라인이 안되는 학생들과 여유있는 합격 안정권들은 교사의 관심 대상이 아니다. 조언을 구하러 가도 하던 대로만 하라며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 커트라인이 안되는 애들은 당초부터 서귀포시 일반고나 읍면지역 일반고로 보낸다. 교사의 관심대상과 주 관리 대상은 연합고사 커트라인에 걸친 학생들. 이런 커트라인 학생들을 합격선에 딸랑딸랑 달려있다고 딸랑이라고 불렀으며,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대놓고 사용하는 용어이다. 연합고사는 모의고사보다 쉬운 편이다. 대체로 모의고사에서 15점, 많이 오르는 학생은 30점 가까이 오르기도 한다. 내신점수와 연합고사 점수를 합해 270점대는 전술한 딸랑이. 대부분 커트라인이 270점대에서 형성되기 때문. 280점을 넘어가면 안정권에 속한다. 연합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고등학교에서 순위권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는다.

상위권 중학교에서는 상위 70%까지도 보낼 수 있다.실화요 한편 하위권 중학교 같은 경우 일반계에 상위 30%도 보내기 힘든 경우도 있다. 많진 않지만 내신이 낮아도 모의고사를 월등히 잘 봐 커트라인을 안정적으로 넘긴다면 원서를 써 주기도 한다. 덕분에 제주도에서는 '시내 인문계 다닌다'고 하면 공부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물론 요즘은 기존 전문계 학교들도 학교명을 바꾸고 인문반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은 분위기를 바꿀 수는 없는 듯하다. 시내 일반계는 어렵지만 일반계에 진학하는 게 목표인 학생들은 시외 일반계를 지원한다. 2010년대 강호는 세화고등학교. 세화여고,남고 아니다. 남녀공학이다. 대학 진학률이 좋은 게 큰 몫을 하는 듯. 간혹가다 딸랑이 판정을 받고 불안해서 시내를 포기하고 시외 일반계를 지원하고 시험을 쳤는데 시내 일반계 커트라인을 훌쩍 넘겼다는 안타까운 사례도 해마다 들려온다(...). 자기보다 점수 낮은 애가 시내에 붙으면 참으로 오묘하다고 한다 혹시나 이에 해당하는 학생은 내신 딴다고 생각하고 공부 열심히 하자.

시내 일반계를 일찌감치 포기한 커트라인 아래의 학생들은 특목고를 제외한 전기고[4] 입시를 준비하며, 입시라고 해봤자 내신 적당히 맞춰서 원서 내면 된다(...). 간혹가다 취업자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특별전형으로 한참 미달하는 학생이 합격하기도 한다.[5]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통칭 여상)가 인기가 높은 편이다. 관광 등의 영향으로 제주고등학교(전 제주농고)도 올라오는 편. 한림공업고등학교도 과거에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명성이 바랜 편.

중학교 사이에서도 은근한 서열은 존재한다 남학교로는 제주제일중학교[6], 여학교는 제주동여자중학교가 강호인 편. 두 학교는 1지망 지원율이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남녀공학은 한라중학교로, 최근 제주시내 중학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위 '치맛바람'이 센 어머니의 자녀들이 많이 다녀서 당연히 특목고 진학률도 높다. 때문에 아직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내신싸움'이 굉장히 치열하다.

2.2 서울 진학

사실 제주도 전체적으로 어떻게든 뛰어난 학생들을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로 많이 탈출진학시키려는 분위기가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학생들의 서울에 대한 동경과 갈망도 강한 편이다. 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제주도 학생들이 어떻게든 이 섬을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라고도 한다. 진짜 제주도 가로질러 가봐야 2시간도 안되는데 당연하다 제주도의 인구 증가율과 제주도가 문화 측면에서 낙후된 지역임을 보면 어느정도 그럴 듯한 분석 같다(...). 거기다 지거국에서의 제주대학교의 위치를 생각해 보면... 그저 안습.

하지만 명문대 진학률은 과거의 영광에 비교하자면 굉장히 초라하다. 그래서 제주도 교육감 선거 때마다 나오는 떡밥이 "왜 서울대를 많이 못 보내는가?"다. 실제로 과거 해마다 반 당 최소 열 명은 SKY였던 터라 기성세대 입장에선 그렇게 못 보내는 지금의 현실이 오히려 비정상인 듯 하다. 지금의 서울대 진학률을 들으면 왜 그것밖에 못 가냐고 다들 놀란다. 사실 한 학교에 50명 보낸 게 비정상

2.3 일반계 고교 추첨방식

시내 중학생은 1지망부터 12지망까지, 고등학생은 1지망부터 5지망까지 지원학교를 적어서 제출한다. 이때 1지망 학교가 미달이면 무조건 합격. 1지망 학교가 초과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되며, 추첨에서 떨어진 학생은 2지망 학교 추첨으로 간다. 그래서 1지망 미달난 학교가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기에 유리한 추첨방식이다. (1지망에서 확보한 우수한 학생은 모두 입학하고, 초과된 학교에서 탈락한 우수한 학생을 받아갈 수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초과가 발생하는 고교들(특히 H고, D고, J고 등)은 일반계 추첨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첨방식으로 실제로 항상 1지망에서 지망자들이 미어터지던 한 고교에 최상위권은 없고 인문계 진학생중 중하위권만 우루루 입학해버린 사태가 벌어진 적도 있다. 그 덕분에 1지망에서 미달난 대기고등학교가 제주일고와 오현고 추첨에서 탈락한 최상위권을 쓸어담는 큰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학교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적권 당 정원을 정하는 것[7] 외에는 이와 같은 무작위 추첨 방식을 유지하는 중이다. 무작위 추첨이 없다면 비인기 일반계 인문계 고교는 말 그대로 인문계 턱걸이 하위권의 집합소로 굴러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준화의 단계를 넘어서 고교평균화라고 불릴 만한 제도이다.

1지망은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의 용이함과 매우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다.[8] 남학생의 경우, 제주시내 평준화 고등학교 중 1지망은 여전히 오현고(구제주권 및 제주도 동부), 제주일고(신제주권 및 제주도 서부)에 많이 몰린다. 여고는 중앙여고(구제주권)에 많이 몰리고, 남녀공학은 남녕고가 높은 편. 신성여고가 제주도 학교 중에서는 학생 대우가 가장 괜찮음에도 불구하고[9] 1지망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교통이다. 산까진 아니지만 엄청 외지다 [10]

3 문제점

3.1 통학 문제

  • 여자 일반계 고등학교가 신제주권에서는 남녀공학인 남녕고 외에 없기 때문에 딸이 있는 신제주권 주민들은 이에 대한 불만이 있다. 과거에는 신성여고가 그나마 신제주권에서 가기 좋은 위치(제주종합경기장 근처)에 있었으나 신성여고가 제주여고보다도 외진 곳으로 이전하면서...
  • 일부 학교의 떨어지는 접근성
시내 일반계 중에서 원탑은 바로 대기고등학교. 시내 끝자락에 있는 봉개동에 자리 잡아서 사실상 시외로 쳐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11] 여고 원탑은 신성여고. 지형이 높은 편인 영평동에 자리잡았다. 주변 시설도 풍족한 편이 아니다 보니 거의 고립되다시피 한 신세.[12]
특목고의 경우 제주과학고등학교(1999년 개교)와 제주외국어고등학교(2004년 개교)가 있는데 둘 다 엄청 외진 곳에 있다. 외고의 경우에는 애월읍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문제는 제주과학고다. 과학고의 경우 한라산에서도 더 들어가야 있다. 과학고가 위치한 곳의 지명조차 아흔아홉골로 예로부터 한라산 깊숙한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가장 가까운 가게가 걸어서 30분. 당장 네이버나 다음지도에서 찾아봐도 "왜 이딴 곳에 학교를 짓지?"[13]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진짜 그냥 한라산 중턱이다.[14] 제주도 교육청 개객끼 그거야 당연히 가둬놓고 공부만 시키려고 그런 거지 뭘 그리 새삼스럽게 한편 인천과학고영종 도에 있다
과학고가 이렇게 된 이유는 개교가 급하게 결정돼서 학교로 활용 가능한 건물이 탐라교육원 뿐이라 거기 갔기 때문이다. 일단 임시로 탐라교육원 건물을 빌려 쓰다 제주시 인근에 학교 건물을 지어 이전하는 게 처음 계획이었다. 하지만 속칭 'IMF사태'로 통하는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교육청에도 예산삭감의 폭풍이 몰아쳐 설마 거기 계속 눌러 앉을까 했던게 현실이 되어 버렸다.[15][16] 탐라교육원 바로 옆에 건물을 지어 눌러앉아버린 것이다. 게다가 교통 통제소보다도 더 위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눈이 오면 차량통제로 학교로 들어가지도 못한다[17] 심지어 아침에는 노루, 멧돼지, 독사가 높은 확률로 출몰한다.그러니까 육지 과고들은 그만 좀 징징대

3.2 인권내다버린 곳

학생인권이 육지 사람들이 쉽게 상상 못할 정도로 열악한 편이다. 대체로 인권이 이슈가 되기라도 하는 것은 서울특별시광역시들이지, 지방으로 내려가면 인권 그게 뭔가요? 우걱우걱.그래도 서울이나 광역시의 명문고등학교로써 학교 분위기를 중시하는 학교는 일반적인 제주도 고등학교들보다 두발규제,교복 규제 등 생활규정이 막강한 곳이 있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전통교육이라고 불리는 선배들에 의한 후배 똥군기식 교육이 교사들도 인정한 공식 절차 수준으로 입학 초기에 한다. 하단 참조.

요즘에는 두발규제, 착용하는 신발규제, 여타 학교 내부 생활규정이 상당히 약화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두발규제나 생활 규정 등이 인권 억압급으로 빡빡한 편이다. 특히 남고, 그 중에서도 일고, 오현고, 대기고는 제주도 내에서도 규정이 상당히 빡빡하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 가 "OO고요."라고 말하면 바로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식이다. 학생두발은 그렇다 쳐도 가방, 신발 상까지 심각하게 규제한다. 그 중 신발에는 검은색 말고는 허용되지 않아 규정을 따르기 위해 필요한 신발은 무조건 검은색' 아니면 '단화(…)이다.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시행하는 경우는 없지만 아니던데? 오현고는 무조건 단화다 운동화를 신고오면 2년전만해도 운동장 오리걸음을 시킬정도 여학교는 대부분이 두발자유를 허용하고, 가방과 신발도 자유이며, 치마무릎 바로 위 정도까지 허용하는 등 훨씬 널널하다. 남녀공학은 남자애들 잡다보니 함께(...) 잡는 경우가 많아[18] 여학교보다는 엄한 편. 남녀공학인 사대부고와 사대부중의 경우 교내에서 남녀가 유사연애행위[19]을 하면 벌점이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03~05년 경에는 때는 휴대전화도 가지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 혹시 가지고 있다 걸리면 무조건 압수였다. 다행히 2010년쯤에는 공립고등학교인 제주일고에서 아침에 반납하고 하교 시 다시 받아가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사립학교인 오현고나 대기고의 경우에는 휴대폰 소지가 금지된다.[20] 심지어 오현고등학교 교무실에는 압수한 휴대폰을 보관하기위한 금고도 있다! 여학교의 경우 공립학교인 중앙여고는 소지는 허용하나 반드시 제출을 해야 하고, 물론 안 낼 애들은 안 낸다 공기계도 낸다 사립학교인 제주여고와 신성여고는 수업시간에 쓰지만 않으면 된다. 심지어 신고는 수업 도중 자료 찾기나 촬영까지 허용한다!

당연히(?) 야간자율학습은 있고 보통 의무적으로는 9시까지 한다.그래서 야간타율학습 사대부고는 선택이다 이는 학교별로 차이가 나는데, 보통 여학교나 공립학교의 경우가 짧고, 남학교나 사립학교의 경우 길게한다. 제주도는 버스 교통편이 타 지역에 비해서 빨리 끊기는 편[21]이라 이 정도까지만 의무적으로 한다. 통학버스나 2012년부터 심야버스가 다니면서 11시 정도까지 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22] 그 이후로는 자율적(하지만 걸어서 통학할만한 사람들은 반 강제적)으로 12시까지도 한다.

한편 교사의 지위가 꽤 높은 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의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제주도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교사는 어디를 가나 자신의 제자를 찾기 쉽기 때문이다.특히 서귀포는 교사 교체가 대부분 서귀포고←→서귀여고다..3-4년마다 돌아온다
고등학교때 선생님찾으려면 두학교만 찾아가도 90%는 찾는다 카더라심지어 교사가 학생의 선배인 경우도 다반사. 특히 역사가 오래된 사립고교(신성여고, 오현고)에서는 3대가 같은 학교에 교사로 근무하기도. 교감선생님의 제자가 같은 학교 교사인데, 그 제자가 다시 그 고교의 교사로 들어오는 식.어쩌면 교사가 학생의 아버지의 선생님이나 선배거나 후배, 혹은 친구 사이일 수도 있다! 그래서 학생이 교사에게 잘못 덤비다가는 다구리 혼나는 수가 있다. 학생이 교사가 자신을 체벌했다고 경찰에 고발했는데 담당 경찰이 고발한 선생의 제자라 오히려 학생을 눈물 쏙 빠지게 혼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닫힌 사회 식으로 부당한 체벌이 묵인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쩐지 아동 청소년의 우울증 성향이 높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구만?

다행히 2011년 이후로 확실히 약해지고 있다.갈 길은 멀지만 앞으로 갈 길은 밝아지기를…

3.3 군대 문화

이 군대 문화의 결정적인 온상이 바로 백호기 청소년 축구대회다. 항목 참조.

응원 연습 이전에도 몇몇 남고들의 경우 교사들도 인정하는 교사 대부분이 제주도 고등학교를 나왔으니까 자기네도 했으니 너희들도 해라 라는생각으로사실상 공식적인 절차로서 신입생들에게 학생회가 '전통교육'을 한다.삼청교육대 세련되게 바꿔 영어로 바꿔서 비전스쿨이라고도 하지만... 현실은 한마디로 군기잡기 행사. 몇 년 전까지도 확인되었고 2015년 현재 서귀포고나 다른 제주시 학교에 경우에도 과거보다는 강도가 약해 졌지만 아직도 시행하고 있다. 4~7일 동안 하는 걸 2~3일[23]로 줄이는 수준으로 아직도 남아있다.21세기가 되고도 15년이 지났는데

응원 연습 역시 전통교육의 연장선 혹은 대체물로서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겉으로는 선배들의 구령에 맞추어 학교의 응원가와 교가를 소리 높여 부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섭섭하게 끝났다면 이 항목에 올라오지도 않았을 터. 소리를 정말로 악악 지르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목에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니면 소리가 작다는 핑계를 대면서 내리갈굼으로 대응한다. 변성기 중 목이 상해 영구적인 목 손상이 가는 것도 확실하다.

게다가 응원가 안무를 한번만 보여주고 따라하라고 한다. 틀리면 머리를 박는다. 심지어 머리를 박으면서도 응원가를 부르는데, 머리 혈압상승이 상상을 초월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혹행위며, 심하면 영구적인 신체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아무 때나 후배들을 겁주기 위해 선배들이 군기를 잡는 일은 2,3학년 학생이라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으나, 자신도 당했으니 후배들도 당해야 된다는 심리 때문에 이러한 위험한 가혹행위는 아직도 남아있다. 다행히도 요새는 원산포켝은 안한다.

한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학교 내에서 준수해야 할 교칙과 용의 사항을 전달하고 잘 지키라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으름장이 들어갈 뿐인 부분은 그나마 낫다.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교칙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원래 의미의 전통교육인 '지역과 학교의 역사를 가르치고 교칙을 알려주는 절차'로 진행되면 좋았을 테지만, 이 전통교육은 그러지 않고 학생들과 민주 사회의 미래를 잡아먹는 괴물이 되고 말았다.

슬프게도, 이것을 추억으로 기억하여 부조리함을 은연중에 부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개혁은 부조리함을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나쁜 추억은 미친 여자처럼 미친짓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오스틴 오말레이

3.4 작고 닫힌 사회

제주도는 작은 사회적 특성이 있으며 외떨어진 곳이라 교육 문화가 상당히 낙후된 편이라서 육지의 대도시들처럼 학생인권조례라든지 하는 인권 신장 노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편이다. 제주도항목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보수성(정치 말고)를 확인 가능하다. 체벌은 당연히 존재하고, 육지의 학교라면 진보적 언론에 의해 이슈화되었을 법한 사건들이 몇 년 전까지 엄연히 존재했다. 교육청에 온건한 건의를 하면 그 학생 신상 정보를 그 학교로 통보하는 건 애교. 실제로 제주 시내 N모 고등학교의 경우 당시 Y모 교장[24]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교육청에 남겼다가 신상정보가 통보되어 교장으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구타를 당한 그 학생은 여학생이었다.

4 중학교 명단

5 고등학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의 고등학교 목록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일반계 고교에서는 오현고(1946년 개교)와 제주일고(1955년 개교)의 경우 역사가 오래되고 라이벌 의식이 있다보니 과장해서 말하자면 저 두 고등학교 출신이면 도내에서는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 속설도 있었다.아주 지들끼리 다 해먹는구만 한편 비인기 학교였던 대기고[25](1984년 개교)는 1차 지원만으로 정원에 도달하는 경우가 드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미리 상위권 학생들과 접촉해 장학금 등 지원을 약속하고 1차 지원으로 선택해줄 것을 요청하곤 했다. 즉, 선전용 상위권 학생을 입도선매한 것. 이렇게 대기고가 공격적인 투자를 많이 해서 최근에는 오히려 저 두 고등학교를 넘어서 2010년 기준으로 아예 넘어섰다. 1997년에 전국 수석을 배출한 게 큰 동기가 됐다. 이후 전국수석 발표가 한동안 금지됨에 따라 2000년대 초반 전국 수석을 확보하고도 발표하지 못한 제주일고가 땅을 쳤다는 후문이 있다.

과거 북제주군이었으나 제주시로 합쳐지며 북군 소재 일반계 고교에서 제주시 소재 일반계 고교가 된 한림고, 세화고는 이 제주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귀포시는 제주시와 달리 고교 평준화를 실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문계 고등학교가 사립 고등학교인 남주고등학교와 공립 서귀포고등학교만 있고 나머지 고등학교는 속히 농고, 상고 등으로 수준이 달라 고교 평준화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5.1 비공식 학교 서열

비공식을 맹신하지는 말 것.

제주시 지역 내는 평준화 되어있지만 제주시 지역 내 학생들이 생각하는 수준은 과학고 >> 외고 >= 시내 일반계>> 시내 특성화고 >= 시외 일반계(주로 구 북제주군 지역 고등학교들인데 서귀포시 고교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 기타 등등이라고 봐도 된다.

이를 잘 모르는 외지인들 - 특히 고교 비평준화 지역 사람들은 이 8개 일반계 고교[26]를 다시 서열을 나누려 해보기도 하지만, 전혀 의미없는 짓이다. 이들 8개 고교는 각 고교마다 자부심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학교 학생이 수준 낮은 학교 학생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비록 지난 10년간 대학 입시 결과에 따르면 학교 간 차이가 다소 있다고 하지만 웬만하면 '뺑뺑이 운이 좋고 나빴다' 정도 이야기할 뿐이다. 왜냐하면 상술하였듯 이들 8개 학교로의 진학은 합격 커트라인 안에만 들어가면 1지망에 미달난 학교를 적지 않는 한 뺑뺑이 운이기 때문이다.

타 지역과 달리 외고가 완전히 압도적이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외고는 역사가 짧은데,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인맥을 많이 따지는 편이다. 두 번째로 타 지역에서 외고가 강세인 이유는 일반계 고교 폭증으로 인한 일반계 고교 수준 붕괴와 그에 대한 문과 지망생들의 대안으로 외고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 제주시는 평준화 지역이기는 하지만 일반계 고교 진학률이 50% 근처다. 세 번째로 워낙 외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사람과 일본 가서 단기 및 중장기로 일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 외국어에 대한 환상이 적은 편이다. 네 번째로 지역 특성 상 제주도 차원에서 일반계 고교가 무너지게 놔두지도 않는다. 지역사회가 대학교가 아니라 고교 학맥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 명문대에 불리한 교육 정책이 수립되지 않거나 수립되어도 잘 못 굴러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육지와 달래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인기가 없는 편이다. 교통이 매우 불편한데다가 전반적으로 학생 사이에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은 편. 그래도 몇 년 전에는 도1위 배출했다 놀기 좋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6 그 외

대학교로는

  • 제주대학교 - 예전에 있었던 제주교대가 제주대학교와 통합되어 현재는 제주대학교의 캠퍼스 형태(제주대학교 본캠퍼스는 아라캠퍼스, 제주교대는 사라캠퍼스)로 존재한다.
  • 제주한라대학교 - 그냥 '한라대학교'는 한라그룹이 강원도 원주에 세운 학교.,
  • 제주관광대학교
  • 제주국제대학교 -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통폐합되어서 2012년에 개교.

...가 있다. . 4년제 대학교는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대학교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전문대이다. 교대만 빼고 전부 이상한 곳에 캠퍼스가 있어서 교통편이 불편하다. 그나마 제주대나 제주한라대학의 경우에는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나머지 대학은 엄청 불편하다. 교대 앞 도로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꽤 많이 다니는 길목이라 좋아 보이지만 두 정거장 옆 오현고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엄청난 학생들이 타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잡아야 한다.

제주도로 이사 온 외지인들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과 학구열이다. 외지인들은 제주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못 하고 학교 생활은 널널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딴판이기 때문이다. 이 지옥 같은 섬에서 나가겠어 각종 자료에 의하면 제주시 내 일반계 고교 8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웬만한 비평준화 지역 명문고와 맞먹는다. 입시 실미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영어특구가 지정되면 그 쪽으로 외국 대학을 캠퍼스 형태로 많이 유치한다지만 아직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으므로... 김태환 전 도지사의 수없이 많은 병크 중 하나. 그래도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NLCS Jeju, 캐나다 명문 여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 국제학교인 KIS jeju가 개교[27]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본 듯 하다.
  1. 밀리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매년 정부가 발표하는 수능 성적 1위를 독점하고있는 지역이다... 수도권에 비해 학원이 덜 발달해있고, 매 수능마다 학생간 성적 표준편차도 거의 전국에서 가장 적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므로 적어도 학업성취면에서는 공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잘 돌아가는 지역이긴 하다. 거의 매년 제주시내 평준화지역 학교중 한 두곳은 (서울대 합격자 순위이든 수능 순위이든)전국 10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다. 평준화(!)학교임에도 말이다.
  2. 학원일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일도 같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명, 대필, 예법지도, 장의사 등등이 있고, 의학서를 가지고 왔다면 의사일도 한다.
  3. 속칭 시내. 이하에서도 시내, 제주시 지역 내라 함은 구 북제주군 지역은 제외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의 제주시 지역.
  4. 상업고, 공업고 등
  5. 후술할 여상은 회계과 커트라인이 내신 백분율 50% 후반에서 60% 초반 정도로 높은 편인데, 80%를 넘어가는 학생이 국가유공자 후손 전형으로 들어간 사례가 있다.
  6. 통칭 일중. 고등학교 중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있지만 공립학교인 것 말고는 관련 없다(...). 거리도 상당히 떨어져 있다. 단 약 30년전까지만 해도 같은 교가를 썼으며(현재 일중의 교가가 과거에는 일중-일고의 공통 교가였다.), 응원가인 '차돌가'는 아직도 공유한다.
  7. 등급별로 정원을 나눈다. 1등급은 4%, 2등급은 11%까지로 수능과 동일하다.
  8. 그런데 과연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다... 사실 좁은 지역 사회에서 그동안 각종 선거를 좌지우지해온 오현고 총동문회의 지역 정치적 위상과... 오현고보단 지역사회 기반이 약하지만 역시 제주제일고 24기, 3선 국회의원(서울 양천 갑)에 대입/서울대 입시 전국 수석&고시 출신 현역 도지사인 원희룡을 필두로 70년대~80년대 전반 한 기수에 서울대 수십명, 의대 수십명, 거의 2자리수에 가까운 고시합격생을 기록한 제주제일고 양대 학교가 좁은 지역사회 인맥에서 가지는 파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80년대 후반 이후 대기고가(전성기의 두 학교보단 못하지만) 90년대, 2000년대까지 각종 입시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등 약진하긴 했지만... 지역 사회에서 두 학교의 파워에는 한참 못미친다...
  9. 시험 끝나면 그 다음주에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등...
  10. 원래는 구제주 시내(도남동. 시청과 종합운동장 사이 동네)에 있었지만 학교 부지를 매각하고 외곽으로 이전한 거라 자업자득. 현재 구 신성여고 부지에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11. 그러나 번영로와 남조로를 통과하는 시외버스 노선(요금은 시내버스와 비슷) 거의 대부분이 대기고 앞을 통과하는데다가 도련, 삼양, 화북을 거치는 시내버스 26번과 28번이 다니니 원래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진 신제주, 노형권 학생이 아닌한 생각보다는 그렇게 교통이 불편하지는 않다... 일도지구, 삼화지구, 이도동, 아라동 등에서는 생각보다 접근성이 괜찮다... 밤 10시면 택시 제외한 시내로 향하는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단절되긴 하지만... 애당초 대기고는 그때까지 야자를 시키지도 않는다... 시외버스도 번영로 노선이 대체로 배차간격 20분 이내이고, 남조로 노선이 대체로 20분 내외이니 실질적 배차간격이 10분대에 가깝다... 거기다가 시내버스 두개 노선이 있으니... 또한 대기고가 소재한 봉개동 자체 콜텍시 체인이 있는데 시내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인화동까지 4인기준 인당 1500원 이내에 끊을 수 있고... 대기고 학생임을 밝히면 등교시 할인을 해준다...
  12. 신성여고 주변은 그래도 현재 빠른 속도로 시가지가 확장되고있는 지역이다...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상권이라든지 대중교통이라든지 주변 여건이 여러 면에서 급속히 나아지는 중이다...
  13. 그런 의문이 충분히 들만하긴 하지만... 기숙학교인 과학고와 달리... 무려 대기업인 다음카카오 본사가 제주과학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14. 어차피 특목고나 기숙형 학교의 경우는 기숙사에서 살기 때문에 통학요건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땅값이 싼 교외 지역으로 빼서 짓는 경우가 많고, 교육 유해 환경이 원천 봉쇄되기때문에 기숙형 학교의 경우 교외 지역에 있는게 차라리 더 좋다.
  15. 금융위기 이전엔 나름 풍족했다. 광복이후 제주도의 경제가 가장 활황이었던 시기가 1990년대 초중반인 것도 한몫했다. 어느 정도나면 수학여행을 초등학교는 제주도 일주, 중학교는 육지(경주 혹은 강원도 -> 서울), 고등학교는 해외(대부분 일본) 여행이 전형적인 수학여행 코스였으나 금융위기 이후 수 년간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
  16. 금융위기가 끼친 예산삭감의 다른 예를 들자면 공립인 모 고교의 경우 원어민교사 2명과 청소 아주머니 여러 명이 고용되어 있었으나 금융위기로 전부 계약해지. 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학생들의 몫으로... 구석구석 그리고 바로바로 청소가 될 수없어 학교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진건 덤.
  17. 학기중에도 가끔 폭설로 교통통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이때는 수업을 못한다 그러나 모 선생님들은 수업을 하기 위해 아예 학교에서 주무신다!!
  18. 덧붙여 이성교제도 막기 위해
  19. 손 잡기, 포옹 등
  20. 현재 대기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소지하지 않되, 만약 소지하였을 경우 반드시 제출을 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1. 이는 지역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보통 22시면 막차가 출발한다.
  22. 그래도 타 지방에서 운행하는 심야버스보다는 상당히 일찍 끊기는 편이다. 수도권만 해도 심야버스들이 넘쳐난다.
  23. 최근(2016년 기준) 서귀포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다시 5일동안 늘리자는 주장을 한 학생회장 후보가 있었다.
  24. 서무실직원 출신으로 당시 환경 교원자격증이 있어 이사회에서 교장을 시켜주기 위해 몇 년간 환경 과목 교사를 시켜준 뒤 1년 간 교감을 거쳐 교장이 되었다.제주 시내에 N모 고등학교가 하나밖에 없지 않나 퇴임 후에 교육위원이 되기도 했다
  25. 이전 명칭은 명덕고 였으나, 제주지역 금융재단인 대기에서 인수하여 대기고로 변경
  26. 제주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27. 이들 세 학교 모두 붙어있다.(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