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고스트/싱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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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연도를 언급하지 않는다.[1] 콜 오브 듀티 위키에 따르면 헤쉬의 출생년도가 1999년이고, 오딘 폭격 직후 입대한 나이가 18살이니 오딘 폭격은 2017년이니 본 작은 2027년이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에서 얻을 수 있는 로크 파일에 관해서는 항목 참조.

1 유령 이야기(Ghost Stories)

Operation: Sand Viper

다른 시대의 다른 적에 대한 이야기다. 티어 1 그룹의 60명이 500명의 적군을 저지하기 위해 보내졌다.
그들의 임무는 적을 병원에서 밀어내고, 건물에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였다.
3일 동안 그들은 자리를 지켰지만, 적의 규모가 너무 압도적이였다.

60명이 15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들은 다음 밤을 넘길 수 없었고, 적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이끌 단 한명을 보내 병원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나머지는 전선으로 돌아갔고, 쓰러진 형제들의 시체 아래에서 자리를 잡았다.
엎드려 있는 동안 죽은 자들의 피가 그들을 덮어씌웠고 모래가 죽은 자의 껍질처럼 피부에 달라 붙으며 그들을 변화시켰다. 그들을 세례를 하였다.[2]

적들이 주변에 접근해왔을 때 남은 14명은 사막의 모래 속에서 떠올랐다.
그들은 볼 수 없는 사냥꾼 같았다. 잠입하여 적들은 방어할 수 없었다.
그들은 총알이 떨어졌을 때, 칼을 썼고, 칼마저 닳아버렸을 때, 자신의 손을 사용했다.
모래에 먼지가 사라졌을 때 단 한명의 적만 살아남았다.
그가 사막에서 구조되었을때 그는 목적지 없이 방황하였고,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위협적이고 이길 수 없는, 초자연적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병사들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그들을 '유령'이라 불렀다.

…라는 일라이어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헤시가 실화냐고 묻자, 전설에 따르면 그렇지만 믿는다며 말하곤 집으로 돌아가자는 일라이어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고 헤시, 로건, 일라이어스 부자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미진이 일어난다. 부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지진의 강도가 심해지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된 부자는 재빨리 마을로 들어서는데…

파일:Attachment/콜 오브 듀티: 고스트/싱글 플레이/아수라장.jpg

시내가 불타오르고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이 와중에 인증샷 찍고 있는 행인은 무시하자

오딘이란 말을 내뱉고 일라이어스는 트럭을 가지러 가고, 헤시와 로건은 집으로 피신한다. 그러나 집도 실시간으로 무너지려 하는 중이라 안전하지 않았고 워커 형제는 집 밖으로 문을 뚫고 나선다.

한편 이로부터 15분 전, 미국 우주 상공, 오딘 관리 팀의 모슬리와 베이커는 3개월 만에 집에 돌아간다며 기뻐하며 기지로 들어오는데…갑작스런 침입자가 나타나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한다. 황급히 피하는 모슬리와 베이커. 침입자들과 싸우며 밖으로 나가던 중 연방이 휴전조약을 깨고 전투태세로 들어갔다는 걸 알게 되지만, 놈들이 한 수 먼저 오딘의 통제권을 빼앗아간다.[3]
밖으로 나가는 동안 오딘이 발사되고, 휴스턴은 우주기지를 자폭시킨다. 베이커와 모슬리도 나가려다 폭발에 휩쓸려 기지 밖으로 튕겨나간다. 마침 두번째 오딘이 폭격을 가하려하고,[4][5] 23도 쯤 각도를 틀면 최소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거란 본부의 말에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오딘의 연료통을 파괴하여 두번째 폭격을 막는다.[6]

15분 후, 워커 형제가 문을 박차고 나서자 신의 지팡이가 근처의 지면을 때려 모든걸 박살내버린다. 황급히 탈출하는 워커 형제. 탈출하던 도중 근처에서 오딘이 떨어지고, 폭발의 여파로 갑작스레 트레일러가 날아와 로건을 덮치고, 기절한 로건을 헤시와 트럭을 끌고 온 일라이어스가 부축하여 트럭에 태우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것을 보며…

그렇게 트럭을 타고 탈출하면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로고가 뜨기 시작한다.

2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중동 산유국들은 모종의 이유로 몰락해버리고, 이들이 파는 석유에 의존하던 미국을 포함해 세계가 휘청이고 그 여파로 남아메리카 연방이 성장해 남아메리카 전역을 통합시켰다. 연방은 기습적으로 오딘을 탈취하여 오딘으로 미국을 향해 폭격한 이후, 하나의 아메리카를 위하여 10년 동안 계속 침략중이다.미국 태평양함대는 기름없어서 못굴리나보다 핵항모와 핵잠수함만 가지고도 쑥 재배가 가능할 것 같은데

오딘의 폭격으로부터 10년 후, 헤시와 로건 형제는 '라일리'라는 이름의 군견을 가지고 주변 수색을 시작한다. 폐허가 되어버린 헐리우드에서도 그 유명한 헐리우드 간판은 무너지지 않은 장면을 보던 중에 부대원들과 합류, 허나 여기에는 연방의 수색정찰대가 있었다. 이들을 무찌르던 중에 다른 쪽에서 공격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일행은 바로 지원을 간다. 연방군은 헬기까지 동원해 공격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레이저 유도 칼 구스타프로 헬기 두 대를 격파한 후 험비를 탈취해 '벽'으로 간다.

잔존 미군 병력들이 진지를 구축한 벽 안에 들어선 형제는 지휘소를 찾아가 아버지 일라이어스를 찾는다. 일라이어스는 아들들을 지휘소 옥상으로 데려가 제일 믿는 두 아들에게 특별한 임무를 준다. 지난 10년간 너무 수비적이었으며, 이제는 반격할 때란 말을 하며 '벽'의 바깥을 향해 나아가라는 임무였다.

3 무인지대(No Man's Land)

벽의 너머, 오딘의 폭격으로 인하여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기고 쑥대밭으로 변해 아무도 살지 않는 통칭 '무인지대'라고 불리는 지역을 벽의 바깥으로 나아가기 위해 헤시와 로건이 라일리와 함께 지나간다.

무인지대라지만 이미 연방의 수색대가 도착해 주변을 장찰하고 있었다. 연방 수색대에 맞서나가며 전진하던 형제는 라일리를 이용해 연방 수색대의 중심부에 몰래 접근하여 정보를 얻어내려 하는 중, 로크라는 미국인 남자와 포로로 잡힌 고스트 대원 에이잭스를 목격하게 된다. 에이잭스는 로크를 알아보고 놀라는 것으로 보아 로크라는 남자를 알고 있는 듯했으며, 로크는 빈 총으로 에이잭스의 머리를 겨누고 처형하는 시늉을 하며 에이잭스를 위협하고 있었다.잔뜩 쫄아있는 에이잭스를 볼 수 있다 곧이어 에이잭스는 어디론가 끌려가고 로크는 연방군에게 '귀향 작전'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모습을 감춘다.

붙잡힌 고스트 대원과 정체불명의 로크라는 남자의 존재를 알아낸 형제와 라일리는 재빨리 무인지대에서 빠져나가는데, 앞서가던 라일리가 돌연 연거푸 짖으며 주위를 경계한다. 형제는 눈 앞에 사나운 야생 늑대 무리가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7]

늑대 떼의 공격으로 인해 형제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8] 그 때 바람같이 고스트 대원 메릭과 키건이 달려들어 늑대들을 쫒아내고[9] 형제를 구출해낸다. 이윽고 형제로부터 에이잭스와 로크에 대해 전해들은 고스트 대원들은 붙잡힌 에이잭스를 구출하기 위해 형제와 함께 앞 길을 막는 연방군을 돌파하고 샌디에이고 시가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4 강타(Struck Down)

에이잭스 구출을 위해 나선 헤시, 로건, 메릭, 키건 그리고 라일리. 그들은 연방군이 샌디에이고 야구장에 진을 치고 그곳에 연방군을 엿 먹이는 에이잭스를 감금했다는 것을 포착하고 작전에 나선다. 먼저 M32로 앞에 지나가는 연방의 보급차량들에게 접착식 유탄을 설치하고, 미리 탈취했던 연방의 차량을 타고 [10]그대로 정면 돌파, 타이밍에 맞춰 앞서 설치했던 유탄들을 모조리 폭발시켜버린다.이렇게 화려하게 야구장에 도착한 고스트 대원들은 연방군들과 교전하며 야구장 내를 샅샅히 수색한다.

건물 내부에 최루탄을 까고 진입한 끝에 에이잭스가 감금된 방까지 당도한 일행[11][12]. 연방군을 처치하고 에이잭스를 찾아냈지만, 상태가 위중했던 에이잭스는 로크가 고스트를 사냥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는 숨을 거두고 만다. 방안을 수색하던 헤시는 로크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살해 목록 문서를 발견하는데 거기에는 고스트 대원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로크는 정말로 고스트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헤시는 로크와 고스트가 도대체 무슨 관계길래 이러나며 메릭에게 묻지만 메릭은 너흰 알 필요가 없다는 투로 말하며 언급을 피한다. 이윽고 메릭은 헤시와 로건에게 먼저 캘리포니아로 돌아가라고 하고, 키건과 함께 에이젝스의 시신을 엎고 연방군의 헬기에 탑승하여 빠져나간다.뒤이어 헤시,로건 형제도 연방군의 헬기를 탈취하여 [13] 가까스로 야구장을 빠져나간다.

5 귀향(Homecoming)

헬기를 타고 다시 벽 안으로 귀환한 형제. 그러나 이미 방벽 쪽엔 연방군의 대대적인 공습이 시작되고 있었다. 형제는 몰려드는 연방군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아버지 일라이어스를 찾기 위해 지휘소로 이동하지만 지휘소는 이미 불타고 있었고 아버지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불길로 인해 헤시와 떨어지게 된 로건은 홀로 지휘소를 수색하게 되는데, 연방군의 매니악 저거너트가 갑자기 달려들어 로건을 덮치고는 달려드는 라일리도 내팽겨치면서 칼로 찌르려 한다. 로건은 안간힘을 다해 막아보려고 하나 힘에 부쳐 저거너트의 칼에 찔려 부상을 당하고, 저거너트의 칼이 몸 깊이 들어와 로건을 끝장내려던 순간 헤시가 저거너트를 사살하고, 응급처치를 하던 도중 갑자기 지휘소 천장이 무너지더니 하늘에서 고스트 대원이 나타나 형제를 낚아채 헬기로 끌어온다.

헤시는 아직 지휘소에서 아버지를 찾지 못했고 당신들 도움 따윈 필요 없는데 왜 구하려 왔느냐며 분노하고[14] 이에 한 고스트 대원이 형제 쪽으로 다가와 너희 아버지는 이미 거기 없다는 말을 하며 복면을 벗는데...

그 고스트 대원이 바로 아버지 일라이어스였다.

사실 일라이어스도 고스트에 속해 있었으며, 고스트 지휘관이었지만 아들들이 고스트에 적합한지 시험해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것이었다. 일라이어스는 아들들을 정식으로 고스트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천장에서 내려와 형제를 구한 것도 바로 아버지인 일라이어스. 헤시는 그동안 궁금했던 로크라는 인물과 고스트의 관계에 대해 아버지에게 묻자 일라이어스는 이에 천천히 입을 연다.

로크도 사실 우리와 같은 고스트였다.

6 전설은 죽지 않는다(Legends Never Die)

◾Operation: Return to Sender

이야기는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2년 전에 남아메리카를 정복해 나가던 연방의 지도자는 알마그로 장군이었는데, 그는 남미에서 미국인들을 수용소에 가두거나 처형하는 막장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에 미 정부는 로크와 일라이어스, 에이젝스와 메릭을 비롯한 고스트 부대원들을 알마그로를 처리하기 위해 연방의 수도인 카라카스로 침투시킨다.[15] 연방이 댐을 파괴해 부대를 쓸어버리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미사일 발사 차량 한 대는 일라이어스가 내부에 수류탄을 터뜨려서 처리하고,나머지 MLRS들을 부수려고 했으나 하나 남은 MLRS가 미처 처리하기도 전에 발사 돼 댐을 파괴하고 만다.[16][17] 곧바로 거리에 물이 차오르고, 대원들은 근처의 건물로 피신한다.

이후 진격하는 고스트였으나, 갑자기 그들이 서 있던 건물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대원들은 물에 휩쓸리고 만다. 일라이어스도 휩쓸려가다가 로크에게 구출됐고, 로크와 둘이서 적들을 처리한 뒤[18] 에이젝스, 메릭과 합류한다.

이윽고 알마그로의 근거지에 도착한 고스트. 그러나 알마그로는 헬기를 띄어 도망치기 직전이었고, 부대원들은 그대로 뜨기 직전의 헬기로 닥돌하여 근접전을 펼친다. 일라이어스는 알마그로에게 권총을 쏘나 알마그로는 다 피해 버리고 총알은 직선으로 나간다?? 죽빵 한 방으로 제압해버린다.알마그로는 일라이어스를 권총으로 쏘려고 하지만 뒤에서 로크가 덮치자, 로크도 제압해버리고 장군 짬밥을 격투술 익히는데 썼나보다 묘하게 모 장군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그를 쏘려하나 일라이어스는 다시 권총을 집고 알마그로에게 격발,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헬기 내에서 연방군 하나가 메릭과 격투를 벌이다 발사한 기관단총을 맞고 조종사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헬기가 휘청거리다 추락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헬기는 건물 난간에 매달려있는 상태였고, 로크가 떨어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 일라이어스가 미끄러지며 그를 잡았고, 로크도 그의 손을 잡고 근처의 사다리를 잡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둘 다 떨어질 상황. 메릭은 로크를 구할 수 없다며 손을 놓으라 했고, 어쩔 수 없이 일라이어스는 로크의 손을 놓고 만다.[19][20]

이후 다시 현재로. 헤쉬가 그는 어떻게 됐나 묻자, 일라이어스는 자신의 생애 가장 힘겨운 선택을 해야 했다고 말한다. 로크를 희생시키고, 다른 이들을 살렸다고.

7 연방기념일(Federation Day)

고스트 팀은 1주일동안 로크의 시신을 수색했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MIA.작전 중 실종 상태로 처리하고 만다. 당연히 찾지 못한게,이미 연방에서 먼저 로크를 발견해서 사로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로크가 고스트를 찾기 전에 고스트가 먼저 로크를 잡는 계획을 세우고, 로크에게 "친구"라 불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자 로크가 있는 곳을 아는 사람인 연방의 과학 부서 고위 간부인 "빅터 하모스" 를 잡으려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미션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마천루 지붕에서 시작한다.[21] 밤하늘은 연방 수립 기념일[22]을 축하하는 불꽃이 터지고 있고, 키건과 로건,헤쉬은 하모스가 헬기를 통해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헬기에서 내린 맞은편 건물의 하모스의 신분이 확인되고 나서, 키건은 간지나게 마스크를 끼고 저번 쌍권총도 그렇고 이 놈이 이 게임의 모든 간지를 맡고 있나 보다 [23] 헤시,로건과 함께 지붕 위에 있는 이 미션 내내 플레이어를 지켜 줄 생명줄짚라인 발사 장치를 작동시켜 로프를 맞은편 마천루로 발사한다.3, 2, 1. Detach. 그리고 나서 맞은편 건물로 로프에 매달려 간다.

건물 바깥에서 매달린 상태로 내부의 적을 모두 제거한 후, 로건과 키건은 창문을 자르고 건물 내부로 진입해 기록 보관소에 바이러스를 심는다.[24] 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 심어 놓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건물 전체를 정전시킨다. 그 뒤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작동중지시키나 곧 적들이 몰려오고, 고스트 대원들은 다시 창 밖으로 탈출하여 매달린 상태에서 전투를 벌인다.

이 후 아래에 있는 건물 로비로 내려와 전투를 벌이고 나서, 키건과 로건이 하모스가 있는 방으로 돌입하나 방은 텅 비어있는 상황. 다행이 반대편에 있던 헤쉬가 하모스를 잡아 그대로 책상 위로 걷어까고(...) 로크의 위치를 말하라고 부추긴다. 처음에는 당연하듯이 로크의 위치를 모른다고 하고, 키건이 5초안에 로크의 위치를 말할 기회를 주지라 협박을 하자 자신의 노트북에 모든 정보가 있다고 분다.그 때 갑자기 책상 뒤의 모니터에서 로크가 친히 영접해 주신다. 로크는 고스트들을 조롱해 준 다음, 건물 내부의 폭탄을 터뜨린다. 한 마디로 로크는 고스트 팀이 하모스를 잡으러 올 줄 알고 미리 건물에 폭탄을 설치해 둔 것.전 작의 이 양반처럼 눈치 하나는 끝내주신다 건물은 개발살이 나고, 고스트 팀은 하모스를 놔두고 황급히 대피한다.[25] 창문으로 뛰어들려 하나 곧 건물이 기울어지고,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창문 밖으로 추락하나 언제나 그렇듯이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한다. 사실 오프닝 때 불꽃놀이 말고 맨 마지막의 건물 붕괴가 진짜 불꽃놀이라 카더라 명불허전 살인율 1위 도시[26]

  • E3 당시 비공개로 이 미션이 시연되었는데, 이를 관람한 모두가 하나같이 "콜옵 사상 최고의 미션"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었다. 그런데 막상 이 게임이 콜옵 사상 최악의 게임
  • 여담으로 콜옵 최초로 플레이어의 하반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27] 직접 조종까지 해 볼 수 있는 미션. 이게 그렇게 대단한 거라니 참 하반신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마천루에 매달려서 침투하는 장면. 공중에 팔만 떠 있으면 이상해 보이잖아
  • 유튜브 동영상

8 맹금(Birds of Prey)

◾Operation: Deadbolt
로크의 위치를 파악한 고스트는 멕시코만 시추 지점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아파치가 임무를 지원해 주는데, 미션 중간중간마다 직접 조종 가능하다. 헬기로 지상 병기와 공중 병기를 다 쓸고 나면, 블랙호크에서 막 내린 고스트 팀의 로건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이 와중에 적군 증원이 오는데, 다시 헬기 조종수 시점으로 돌아가서 또 다시 쓸어 버리고 나면 로건의 시점으로 다시 바뀐다.

적을 다 처치하고 나면 고스트 팀을 기다리고 있는 로크를 생포하게 된다. 메릭은 에이잭스를 죽이고도 태연한 로크의 모습에 빡돌아서 죽빵을 날린 뒤, 로크를 창문으로 던져 버리고 나서 생포한다.연방 지도자의 보디가드가 고작 헬기 몇 대하고 군인 몇 명한테 다 털렸다

로크 파일은 고스트들을 맞이하는 로크가 있는 방 책상 위에 있다. 대사 몇 마디와 함께 순식간에 페이드 아웃되며 미션이 끝나기 때문에 빨리 회수해야 한다.

9 희생자(The Hunted)

로크를 태우고 가는 수송기 안에서 갈굼을 당하는 로크. 연방에 대한 정보를 대지 않겠다고 하자, 일라이어스는 수송기 문을 열어제끼고 로크를 비행기 밖으로 떨어뜨리겠다고 협박한다.[28][29] 그 때 연방 수송기가 뒤에서 갑툭튀하는데, 고스트 대원들이 얼이 빠진 사이 수송기에 로프를 매달고 연방 병사들이 수송기 내부로 침입해 로크를 구해 준 다음, 매달린 수송기 잔해는 떨어뜨려 버린다.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로건을 포함한 고스트 대원은 모두 자유낙하(...) 로건은 낙하산을 펼치는 데 성공하나 비행기 잔해에 부딪치고 그대로 기절.
눈을 떠 보니 정글 한가운데에 있다. 고스트 대원들은 모두 살아 있으나 뿔뿔이 흩어진 상태이다.이 게임에서 주인공들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 곳곳에 연방 군인들이 쫙 깔려 있고, 로건은 고스트 부대와 합류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끝까지 미션을 수행하는 스텔스 플레이와 가는 길을 방해하는 연방 군인들을 학살하며 다니는 람보 플레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30][31]

연방의 포위를 뚫고 간신히 일라이어스와 키건과 재합류한 로건. 이 후 적에게 포로로 잡혀 처형당하기 직전인 헤시와 메릭을 구출한 뒤 탈출 지점으로 향해 가는 도중, 갑자기 미사일로 추정되는 정체 불명의 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한다.[32] 그 때 갑자기 적 헬기가 갑툭튀하고, 대원들은 그대로 폭포 아래로 뛰어내린다. 그리고 대기하고 있던 보트에 의해 구조된 이후라일리도 마중나와 있다, 일라이어스는 그 로켓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고스트 팀을 파견한다.

10 태엽장치(Clockwork)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연방 기지에 잠입한 고스트 대원들. 이전 미션에서 발사된 로켓에 대한 정보를 알아 오는 것이 목표이다. 연방군 군복을 빼앗아 입고 나서 로건, 헤시, 키건 그리고 메릭은 더플백 하나씩을 메고 연방 초소의 적을 하나씩 제거한다. 곧이어 연방군 차량을 빼앗아[* 운전자를 죽이기 전에 BTR이 한대 지나가는데 플레이어에게 포탑을 겨누면서 간다.로크가 타고 있었을지도 전에 탄 다음, 연방 기지 내부로 잠입한다. 보안 검색대에 서자마자, 킥은 기지에 공급되는 전력을 끊어 버리고, 고스트 대원들은 당황한 연방 병사들을 쓸어 버린다. 그 이후로도 몇 번 연방군 행세를 하며 중앙 컴퓨터실에 도달한다.
헤시가 자료를 받는 동안, 로건은 더플백에 들어 있던 물품들로 주변 지역 방어를 한다.[33] 그리고 나서 헤시가 자료 다운을 마칠 때까지 고스트 대원들은 연방군들의 웨이브를 막아 낸다.전작의 충공깽을 맛본 유저는 코웃음만 친다 카더라[34]
자료 다운이 끝난 후 복귀해야 하는데, 문제는 앞에 자신들이 깽판을 쳐 놓고 갔던 그곳을 되돌아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부상당한 연방군 행세를 하며 태연하게 그 난장판을 걸어 나간다.[35] 이제 차까지 타고 그대로 탈출하면 되는데, 출구에서 보안이랍시고 내보내 주지 않는 데다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고스트 대원들은 검문을 하던 연방군 병사들을 권총으로 쏘고(트레일러의 그 장면 맞다) 닥돌. 연방군의 집요한 추적을 따돌린 끝에[36] 고스트 대원들은 얼음에서 갑툭튀한 잠수함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기지 입구가 노라드와 비슷하게 생겼다. 해당항목참조.

11 아틀라스의 몰락(Atlas Falls)

◾Operation: Black Ice 어떤게임이 연상되는 미션 제목이지만 신경끄자
이전 미션에서 얻어 온 정보를 통해 발사된 미사일은 리우 데 자네이루 인근의 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공장은 연방 3함대에 의해 철저하게 방비되고 있었고, 일라이어스는 남극에 있는 연방의 석유 시추 시설 "아틀라스"를 가라앉혀 함대를 유인하는 계획을 세우고 고스트 부대를 보낸다.
남극 얼음 위를 지나다니는 연방 순찰대. 고스트 부대는 얼음 밑에 폭약을 설치하고 터뜨려서 전부 다 수장시켜 버린다. 얼음 위로 올라와 교전을 벌인 후 로프를 발사해 시추 시설 위로 올라가는 데 성공, 전 끝에 로건과 메릭은 압력 조정실에 도착하고, 헤시가 둘의 뒤를 봐 주는 동안, 키건과 킥은 연방의 NH90 한 대를 탈출용으로 확보한다. 계기판을 활성화시킨 후 로건은 압력 조정기를 꺼 버리고, 시설 곳곳에서 여러 번의 폭발이 발생한다.
화재 진압 조정실로 가서 메릭이 펌프를 파괴해 버리는 동안, 로건은 계속 압력을 조절한다.[37] 결국, 시설 전체가 날아가 버리고, 고스트들은 확보해 놓았던 헬기를 통해 탈출에 성공한다.

12 깊은 곳으로(Into the Deep)

◾Operation: Gravedigger
아틀라스 시추 시설의 파괴는 연방 함대의 주의를 돌리는 데 성공한다. 이제 무기 공장을 방비하고 있는 것은 최신 무기로 무장한 연방 소속의 구축함 [38] 뿐이다. 이 전투함은 대공방어는 튼튼한지라 일라이어스는 영원한 빵셔틀로건과 이 작품의 간지폭풍키건을 보내 수중침투를 통해서 이 전투함을 파괴하라고 지시한다.
남대서양의 바닷속에서 연방군 잠수부들상어[39]을 처리한 후, 수많은 배들의 무덤을 지나 마침내 구축함의 근처에 도달한 2인방. 그러나, 구축함의 소나 충격파로 인해 키건과 로건은 충격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무너진 등대 내부로 숨어서 수중 조종 미사일을 이용해 구축함을 파괴해 버린다. 그러나 이 폭발의 반경이 생각보다 넓어서 이 둘이 숨어 있는 곳까지 그 충격이 전해진다. 이들이 숨어 있던 잔해는 무너지고, 로건은 언제나 그렇듯이 정신을 잃는다.
잔해에 깔린 로건은 한쪽 팔은 돌덩이에 껄려있고 공기호흡기 호스와의 연결까지 끊겨서 질식할 위기에 처했으나, 키건이 와서 호스를 연결시켜 주고 로건을 구해 준다. 곧이어 침몰한 구축함에서 나온 온갖 들을 피하면서 연방 잠수부들과 교전을 벌인다.[40] 연방이 설치한 수중 폭뢰를 피해 난파선을 통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탈출로에 상어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41] 키건과 로건은 간신히 이 상어들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근데 물 속에서 바로 올라오면 위험한 거 아닌가
  • 물고기에 인공지능을 적용했다고 해서 경쟁자한테 비웃음을 잔뜩 듣기도 한 미션이다. 이 인공지능이라는 게 다름이 아니라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 정도(...) 다이스는 게임 발매 전 이 소식을 듣고 "저희는 물고기 AI를 포기하는 대신 엄청나게 큰 고층건물 하나를 부숴버리는 것을 구현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도발을 했다. 그와 더불어 수많은 버그도 다 구현해 냈다 부서지는 오브젝트의 파편수만큼 늘어난 버그

13 종단점 (End of the Line)

오일 플랫폼도 파괴했고 구축함도 침몰됐으나 여전히 로크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일라이어스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무기 공장에 고스트 부대원 전원을 보내 이곳에서 만들고 있는 미사일의 정체를 알아오게 한다.

경비병들을 제거하고 공장 내부로 성공적으로 잠입한 고스트 부대. 킥은 탈출용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열을 이탈하고, 남은 대원 로건, 헤시, 키건 그리고 메릭은 공장 내부의 경비병들을 제거한다.[42]

교전 이후 마침내 미사일을 만드는 현장을 목격한 고스트들. 로건이 전송하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라이어스는 연방이 10년 전 지상으로 떨어뜨렸던 신의 지팡이 오딘을 베껴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딘보다는 작지만, 그 대신 더 많이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일라이어스는 공장 전 지역에 공중 폭격 요청을 하고, 대원들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를 해킹한다. 그러나 그들은 해킹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들이 잠입한 사실을 알아챈 연방군에 의해 브리칭을 당한다. [43]적의 수가 너무도 많았기에, 고스트 대원들은 연막을 까고 열영상 장비를 이용해 교전한다.

간신히 주차장까지 도주했으나, 연방 차량이 이들을 막고 있는 상황. 포위 당하려는 찰나 킥이 트레일러 한 대를 도주용으로 끌고 온다. 대원들은 이 트레일러에 올라탄 후, 도주에 성공하고, 공장은 폭격을 맞고 파괴된다.

14 죄의 도시(Sin City)

라스베가스의 또 다른 고스트의 기지. 일라이어스는 키건을 잠시 다른 곳에 보낸 뒤 곧 합류시키게 하고, 워커 부자와 메릭은 라일리와 작전회의를 하려던 중이었다.그런데 메릭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나 일라이어스는 보안쪽은 이상이 없다고 하자마자 적들의 최루탄을 이용한 기습을 받는다.이 와중에도 라일리에게 숨으라고 명령하는 일라이어스.[44] 기절했다 깨어난 로건 눈 앞에 로크가 서 있었고, 일라이어스,헤쉬와 함께 포박당해있었다. 로크는 일라이어스에게 키건은 어디 있나 묻는다. 일라이어스는 말할 것 같냐고 말하자 로크는 이러면 생각이 바뀔거라며 로건을 쏜다. 헤쉬는 옆에서 로크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고, 일라이어스는 이건 너와 나 사이의 문제니 아들들은 풀어달라 한다. 로크가 옛날 얘기를 꺼내며 싫다하자, 일라이어스는 "넌 절대 우리들 중 하나가 아니었다.넌 고스트가 아니야!" 라고 도발하고, 로크는 빡돌아서 너보단 훨씬 낫다며 일라이어스를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그 틈을 타 로건이 포박을 풀고 총을 빼앗으려 했지만 로크가 귀신같이 알아채고 팔을 붙들고 그 손으로 일라이어스를 쏜다.[45] 로건을 뿌리치고 일라이어스의 심장에 여러 발 쏜 뒤 그를 바닥에 팽개치는 로크. 순간적으로 죽음이 머지 않았단 것을 느낀 일라이어스는 로건에게 네가 자랑스럽다고, 모든 게 괜찮아질거란 말을 남긴다. 그 직후 로크가 "그래, 일라이어스. 네 말이 맞아, 난 고스트가 아니야. 난 그들을 사냥하고 그들이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려보내는 사람이지." 라며 일라이어스의 목을 밟고 머리에 권총을 겨눈 뒤 이윽고 총소리와 함께 암전.결국 일라이어스는 로크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다시 깨어나니 메릭과 해쉬가 함께 처형 당하기 일보직전.[46]연방군 병사 중 하나가 헤쉬의 머리에 권총을 대고 처형하기 직전, 반대편 건물에서 누군가가 그 병사를 저격한다. 키건이 반대편 건물에서 쏜 것이었다. 기회를 잡은 메릭과 헤쉬가 나머지를 처리하고, 로건도 권총을 들고 잔류 연방군 병사들을 처리한다.
이후 키건과 합류한 셋은 적들을 처리하며 건물 밖으로 나가려 한다. 이동 중 문을 열자 또 적들의 기습을 받고, 대원들은 창문을 깨고 그대로 벽을 타고 낙하,아랫층으로 떨어진다.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가자 라일리가 적군을 물어뜯고 학살하며 있었으나 근처의 저격수가 라일리의 다리를 쏜다.저격수 네 이놈!!! 다행히 관통상에 그쳤고,로건은 라일리를 안으면서 이동한다.[47] 압도적인 수적 열세였지만,이후 아군 전투기블랙호크와 와서 고스트 부대원들을 구출해낸다.

15 모 아니면 도(All or Nothing)

미군의 마지막 한 대 남은 항공모함인 U.S.S 리버레이터(Liberator)로 후송된 일행들.헤쉬는 후송되는 와중에도 로크를 찾아야된다고 박박 긁어대나 메릭은 이를 거절한다.이 후 작전이 세워지는데, 하늘과 땅. 즉, 땅에서는 로키 관제소를, 하늘에서는 직접 로키를 기습해서 연방을 동시에 공격하는 작전이다. 메릭은 헤쉬에게 고스트 부대의 지휘를 맡아달라 한다.헤쉬는 같이 가지 않냐고 하자 일라이어스의 뒤를 이어 사령관직을 맡아야 한다고 한다.그리고 일라이어스는 훌륭한 리더였다고 말하며, 로건에게 일라이어스의 발라클라바를 물려준다. 무사히 회복중이던 라일리는 메릭과 함께 남게 된다.

3일 뒤, 항공모함에 연방군이 쳐들어온다.로건은 일라이어스의 발라클라바를 쓰고, 형제는 항공모함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게 된다. 갑판에서 연방군들을 사살하고, 줄을 타고 넘어오려는 연방군의 조디악들도 물리친다. 로건은 조디악들을 오스프리에 달린 미니건미사일들로 학살한다. 이 후 연방의 건쉽[48]까지 나타나고, 로건은 근처의 스패로우 미사일들로 건쉽과 다수의 공격 헬리콥터들을 처리한다.

이후 항모는 무사하다며 안심하며 사다리를 타고 갑판으로 올라오는 순간 함교가 작살난다. 연방이 로키로 항공모함을 직접 공격하게 된 것. 워커 형제는 무너저내리는 항공모함[49]에서 탈출, 헬기를 타고 연방의 로키 관제소를 공격하기 위해 나선다.

16 끊어진 매듭(Severed Ties)

◾Operation: Blindside
미국의 유일한 항공모함도 박살나고 우주에서 신의 지팡이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미국은 최후의 반격을 계획한다. 연방의 신의 지팡이 "로키"를 빼앗아서 전세를 바꿔버리자는 것. 작전의 성공을 위해, 지상과 우주 양쪽에서 동시에 작전이 벌어진다.
미션은 C-17 수송기에 실어져 있는 M1 에이브람스에서 시작한다. 이들의 목적은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연방 위성 관제소를 공격해서 우주에 파견되어 있는 아군이 로키를 빼앗는 것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수송기가 피격당하면서 앞에 투하를 기다리던 탱크 한 대가 사용 불능[50]이 된다. 승무원들은 일단 플레이어가 탄 탱크라도 투하하기로 하고 해치를 연 다음 그대로 탱크를 투하한다. 투하될 때 보병 한 명도 같이 떨어진다. 지못미 투하 각도를 잘못 잡아서 구르는 탱크도 보인다. 얘도 지못미
탱크 부대의 1차 목표는 곳곳에 있는 연방의 이동식 로켓 발사대를 파괴해서 고스트 부대가 착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들은 연방의 저항을 물리치고 발사대를 모두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시점은 어느 장군 삘 나는 브리핑과 함께 블랙호크에 타 있는 로건의 시점으로 전환. 워커 형제는 관제소 내부로 진입해 적군을 제거한 이후[51] 로키 관제소와 함께 지상 병력을 쓸어 버린다. 그 때, 로크가 기차를 타고 관제소를 빠져나가려 한다는 무전을 듣고는, 재빠르게 출발하고 있는 기차에 올라탄다.
시점은 다시 브리핑과 함께 탱크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이번 목표는 유사시(이 경우에는 로키를 빼앗겼을 시) 방어가 가능한 대공방어 터렛을 파괴시키는 것. 탱크 부대는 이 터렛들을 성공적으로 파괴시키나 그 과정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플레이어인 전차 조종수를 제외한 전차 내부의 승무원들이 모두 사망한다. 플레이어는 탱크 바깥으로 빠져나와 다른 탱크에 옮겨 타서 로키가 그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전에 탈출에 성공한다.

17 로키(LOKI)

같은 시각, 우주에서는 우주복을 착용한 미군들이 궤도에 떠 있는 로키 우주 정거장을 점령하기 위해 파견된다. 어째 남아메리카 국가들만 참여해서 10년만에 지어진 이 우주정거장이 전 세계 강대국들이 달라붙어서 15년 걸려 지은 ISS보다 더 커 보이는 건 무시하자 연방의 거센 저항을 물리치고[52] 중앙 해치를 통해 관제소로 침입하려 하나, 진입하기 전에 해치는 폭발해 버리고, 플레이어를 포함한 미군들은 밀려나 버린다.
간신히 중심을 잡은 미군들은 어쩔 수 없이 관제실 외부에서 직접 진입하기로 하고, 관제실 뚜껑에 폭약을 설치한 후 폭파, 내부의 적을 모두 제거한다. 드디어 10년 만에 신의 지팡이를 다시 손에 쥔 천조국. 이들은 지상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연방의 지상 병력들을 로키를 이용해 소멸시켜 버린다.
그 때, 고스트 사령관인 메릭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워커 형제가 타 있는 기차를 공격해 달라는 것. 관제소의 미군은 잠시 망설이나, 계속 망설이고 있으면 게임 진행이 안 되기에 기차를 향해 로키 발사를 감행한다.

18 유령 살해자(The Ghost Killer)

아버지는 우리 형제에게 항상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다.

 
그러나 항상 한 가지는 눈에 띄었다.
 
"좋은 사람은 그들이 만든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로건과 나는 선택을 했다. 바로 약속이다.
 
우리 전에 전사한 고스트 대원들에게,아버지에게...
 
우리는 로크와 싸워야 하고,그를 막아야 한다.
 
...어떠한 대가를 치루는 한이 있더라도.

15분 전. 로크가 있는 기차에 탑승한 헤시와 로건. 시작하자마자 연방군을 벽에 쥐어박고 모니터에 "로크보고 우리가 간다고 전해라"라고 한다. 직후 당연하듯이 로크가 나와서 "직접 와서 말하시지" 라고 도발하고,헤시는 "넌 끝났어, 로크" 라 하고 모니터를 부수는 걸로 응수한다. 이후 문을 열자 바깥에는 로키와 전투기들의 포격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었다. 이 후 형제는 로크가 있는 기관실로 한 칸 한 칸 이동하면서설국열차? 연방군들과 혈투를 벌인다.

마침내 엔진실 문 앞에 도착한 헤시와 로건. 헤시는 메릭에게 연락을 하는데, 자신들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체크메이트"란 단어가 들리면 기차에 로키로 폭격하라고 지시한다. 문에 브리칭을 하기 전 헤시는 로건에게 "우리는 더 이상의 기회는 없어.그치만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로크는 죽을거야" 라 말하고 돌입한다. 돌입하자마자 앞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칼빵을 먹이려는 연방군 2명이 있는데 로건이 사살하고, 곧 뒤에서 한 명이 더 나와서 로켓을 날려버린다. 로켓은 왼쪽 상단을 맞추며 빚맞췄지만 그 빚맞춤 덕분에(...) 엔진에 로켓이 맞고,곧 열차는 충격에 휩싸인다.앞 칸으로 미끌려지면서 우연히 로크와 마주치고, 로건은 슬라이딩하면서 로크의 목을 잡고 쓰러뜨리며 연방군 병사들에게 로크가 들고 있던 레이징 불을 쏜다.오오 로건 오오 그치만 누가 최종 보스 아니랄까봐,로크는 박치기와 죽빵으로 로건을 때려눕히고,그대로 인간방패로 삼고 헤시와 대면하게 된다. 총을 내려놓으라는 말에 헤시는 총을 내려놓으면서 "넌 못 이겨 로크. 이제 끝났어" 라 하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로크는 가슴팍을 쏘고 발로 후려깐다.피도 눈물도 없다 그리고 그대로 헤시의 관자놀이에 권총을 들이대는 로크. 헤시는 최후를 직감하고 "체크메이트"라 외친다. 메릭은 체크메이트를 확인한다. 갑작스런 단어에 로크는 뭐냐면서 당황하지만 헤시는 나지막하게 "넌 졌어,로크. 다 끝났어"라 말한다.그리고 기차 앞 선로에 로키가 떨어지고 Shit, son...기차는 선로를 이탈,그대로 바다에 추락하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기차는 바닷속에 가라앉고 있는 상황.로건의 앞에는 레이징 불과 로크가 있었고,먼저 깨어난 로크가 언제나 그렇듯이 로건보다 먼저 권총을 짚고 로건을 쏘려 하나 뒤에서 헤시가 소화기로 로크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헤시 이 양반은 어지간히 소화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또다시 최종 보스아니랄까봐 로크는 소화기로 맞았음에도 헤시와 1:1 영혼의 맞다이를 한다. 로크는 헤시를 눕히고 칼로 찌르려고 하나 그 사이 로건은 오랜만에 로크가 떨어뜨렸던 권총을 짚고 쏘았으나 약실 안에는 총알이 없어서 방아쇠 소리만 났다. 방아쇠 소리에 로크가 당황해하는 틈을 타 헤시는 로크의 죽빵을 갈기고 로크의 전술조끼에서 권총 탄환들을 집어서 로건에게 던진다. F를 연타해서 딱 한 발을 잡은 로건은 장전을 하고, 장전을 하는 사이 헤시는 로크를 뒤에서 붙잡는다. 그리고 로건은 그대로 격발. 총알은 로크와 헤시와 창문을 뚫어버린다.[53][54] 그리고 뚫린 창문은 곧 산산조각나서 바닷물이 차오르고, 유일하게 털끝 하나 안 다친 로건은 안간힘을 써서 헤시를 데리고 침몰하는 기차에서 빠져나온다. 근처 해안가로 나온 형제. 헤시는 메릭에게 생존신고 무사하다고 연락을 한다. 메릭의 "로크는?" 이란 질문에 죽었다라고 하자 메릭은 기뻐하며 연방군은 전부 후퇴하고 있고 수색팀이 그리로 가고 있다고 전한다. 헤시는 로건에게 "네가 참 자랑스럽다.로건"이라 말한다.그리고 형제 앞에 있는 연방의 함대들이 로키에 박살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스트 로고가 뜨면서 개발사 크레딧이 오른다.죽였다! 콜옵 고스트 끝!

그러나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역시 명불허전 인피니티 워드 낄낄낄. 크레딧이 끝난 뒤 연방의 함대가 무너지는 걸 보고 안도하는 헤시와 로건.로건은 왜 게임이 안 끝나나 하고 뭔가 수상한 기척을 느끼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나 직후 갑툭튀한 로크의 발차기에 그대로 걷어까인다. 아무리 최종 보스라지만 진짜 생존력 하나는 너무하다 [55][56] 로건은 칼을 꺼내서 찌르려 하나 그것마저도 로크의 반격으로 무산이 되버리고, 그대로 죽빵을 맞아서 반죽음 상태에 이른다.그리고 로크는 헤시도 발로 걷어깐 뒤 로키가 떨어지는 해안가를 가리키며

네가 한 짓을 봐라. 참 잘했더군. 정말 지랄맞은 고스트 대원이 됐군. 그렇지만 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더 이상의 고스트는 없을 것이니까

우리가 함께 고스트를 박살내 버릴 것이다.

라 하며 로건의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끌고 가 버린다.헤시는 부상으로 인해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애타게 동생의 이름을 부른다.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암전된 화면에서 다시 밝아지는데, 한 사람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정글의 구덩이에 갇혀있다.나의 주인공이 흑화할 리 없어 ANG?!

  • 기차 밖으로 나가기 전 기차 안의 죽은 연방군 근처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Chain SAW를 들 수 있다.
  • 시작할 때 Chain SAW를 들고 나간다면 연방군 헬기들을 격추시켰을 때 남은 탄약이 320발로 늘어난다(장탄수가 아니라). 단, Chain SAW를 들었을 시에는 초반에는 아껴두는 게 좋다. 왜냐? 연방군 헬기들과 교전을 벌일 때 이 놈을 갈겨준다면 헬기들이 매우 쉽게 터져나가기 때문.
  • 기차 위에서 전투 중 연방군 헬기 2대가 연달아 기차 옆을 다니는데, 총으로 격추할 수 있다. 그 중 한 대는 트레일러의 장면처럼 추락하면서 기차에 꼴아박는다.
  • 움직이는 기차에서 연방군들과 전투를 벌이기 때문인지 플레이어의 메인 수류탄으로 기존 수류탄이 아니라 셈텍스를 사용한다.
  • 스토리를 쭉 진행하면서 당연히 눈치를 챘겠지만,맨 마지막에 구덩이에 갇힌 사람은 당연히 주인공인 로건이며, 설정상으로 12년 전 로크가 연방군에게 사로잡혀 고문당하던 바로 그 구덩이라고 한다.
후속작이 안나오게 됨에 따라 콜 오브 듀티 사상 최초의 새드 엔딩이라 봐야 할지도... (블옵2 멀티 엔딩 제외)
  1. 미션 시작시에도 연도를 제외하고 월,일,시간만 나타난다
  2. 이 대목이 나오는 장면에서 보이는 두건을 쓴 고스트 대원은 바로 다름아닌 로크이다.
  3. 이때 휴스턴 본부에서 미국 전역이 오딘에게 락온 당하는 것을 씁쓸하게 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소름이 돋는 대목.
  4. 우주기지 자폭에 의해 3, 4번째 오딘은 중지되었다.
  5. 두번째 오딘에 입력된 목표는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 시티, 시카고, 워싱턴DC이다.
  6. 이때 모슬리는 폭발의 충격으로 헬멧이 깨져서 사망, 베이커는 대기권 진입의 영항으로 타죽는다.참고로 플레이어는 베이커를 조종한다. 그리고 베이커가 죽으면서 시점이 워커 형제로 옮겨진다.
  7. 이 때 늑대의 택스쳐는 개떡이다.ㅎㄷㄷ 전혀 쓰잘데기 없는 피직스 효과를 적용하면 털이 흩날리는 등(...) 그나마 봐줄 만 하지만 사양 잡아먹는 괴물이므로 적용 안 하는 게 더 낫다.
  8. 로건은 늑대 한 마리가 달려들어 미친듯이 물어뜯으려고 하나 라일리의 몸통박치기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오오 라일리 오오
  9. 다른 늑대가 또다시(...) 쓰러져있던 로건을 덮치려하자(이때 로건은 권총 탄약이 고갈된 상태였다.) 메릭이 간지폭풍스피어로 늑대를 공중에서 제압해버리고,나머지 늑대들을 권총으로 위협사격해서 쫓아낸다
  10. 이 때 라일리가 문열어달라고 낑낑거린다던지,로건이 문을 열자마자 휙 들어와서 조수석에 떡 하니 앉아있다던지 하는 모습은 참 귀요미이다.로건도 라일리가 귀여웠는지 쓰담쓰담해준다
  11. 저격소총 터렛으로 RPG 사수들을 제거하고 밑으로 내려가 방독면을 착용, 방화셔터 틈에 최루탄을 투척하여 적들을 처리한 뒤에는 메인 수류탄이 최루탄으로 바뀌게 된다.
  12. 에이잭스가 감금된 방으로 브리칭을 할 때,트레일러에서 보여줬듯이 키건은 간지폭풍쌍권총 액션을 보인다.
  13. 라일리가 헬기 조종사를 물고 늘어뜨려서 떨어뜨린다. 오오 라일리 오오
  14. 키건이 진정시키려 하지만 메릭이 빡돌아서 우리 아니었음 니들 죽은 목숨이었다며 화를 낸다.
  15. 로크가 직접 미국 정부를 설득해 파견되었다고 한다.
  16. 이때 플레이어(일라이어스)가 MLRS를 부수기 위해 달려가는데, 거의 달려가기 직전에 발사가 되어, 후폭풍으로 쓰러지고, 착용한 방탄헬멧도 날아간다(...), 실제로 MLRS 발사중 뒤에 있었다면 날아가서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게 아니가 그냥 끔살이다.
  17. 그리고 MLRS를 잘 보면 미사일을 발사한 뒤 연방군 한 명이 나와서 부랴부랴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빌딩 내부에 있는 연방군들을 처리할 때 일라이어스가 연방 병사 하나를 제압하는 사이 로크는 근처의 소방용 도끼로 다른 연방군 병사를 말 그대로 난타로 찍어버린다. ㅎㄷㄷ 후에 이 도끼는 DLC 맵에서 킬스트릭으로 등장하는 살인마가 쓰는 것의 모델이 된다.
  19. 손을 놓지 않으면 로크와 같이 떨어지게 된다. 살 좀 빼라고 시발아
  20. 이 때 로크는 떨어질 때 "일라이어스!!!!!"하며 절규한다. 로크가 고스트들에게 복수심이 생기게 되었던 이유이다. 대인배였다면 자기를 희생시키고 다른 대원들을 살렸을텐데.역시 악당은 악당인듯. 고문받다 보면 전향할 수도 있지 밀덕 시발들아
  21. 12년 전 고스트와 연방이 깽판을 쳐놨던 곳이 어느새 뉴욕 뺨치는 마천루 숲이 되어 있다.
  22. 6월 15일이다.
  23. 이 때 대사가 싱글 캠페인 트레일러 맨 마지막 대사인 "Time to earn the mask"(복면을 쓸 시간이군)
  24. 이 와중에 언제나 그렇듯이 경비들이 지나가는데, 한 명은 잠시 로건이 숨어 있는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깔짝대다가 맞은편에 있던 키건에게 뒤에서 등짝을 보이고칼빵을 맞고 사망.
  25. 이 때 하모스는 아주 잽싸게(...) 책상 밑으로 숨는데, 사살할 수 있다.근데 사살하지 않아도 어짜피 건물이 박살이 나버렸으니 죽었을 게 뻔하다.
  26. 이 때 건물 허리가 부러져 옆 건물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데, 멀티플레이 보너스 맵 'Free Fall'의 배경이 된다.
  27. 사실 하반신은 이전 작들에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나 컷신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28. 이 때 로크는 "12년 전 그때처럼 나를 또 떨어뜨릴 거냐"고 큰소리치는데, 그 때 한이 꽤 많이 맺힌 모양.
  29. 인트로에서 로크가 연방에 고문당한 방식이 나오는데, 구덩이 속에 가둔 뒤 몇 달 동안이나 식량에 독이 든 식물을 섞어서 주었다고 한다.
  30. 들키지 않고 이 미션을 끝내는 도전과제도 있는 걸 보아 스텔스 플레이를 권장하는 것 같다.
  31. 그런데 막상 트레일러에 나오는 장면들은(나무들이 부러지고 연방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 등) 람보 플레이를 할 때에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뭐야 이거
  32. 정글로 떨어진 직후 산발적으로 지진이 일어났는데, 아마 이 로켓 발사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닌가 싶다.
  33. 각자의 더플백에서 로건은 센트리 건을, 헤시는 최루탄, 메릭은 열압력 지뢰, 키건은 충격파 클레이모어를 꺼낸다.
  34. 모던2 "Loose Ends" 미션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는데, 그때 난이도가 이번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35. 이 와중에 헤시는 부상당한 연방군 병사를 부축까지 해 주는 연기를 한다.
  36. 얼어붙은 강을 부숴서 연방군 차량을 가라앉힐 수도 있다. 당연히 플레이어 바로 앞의 얼음을 깨부수면 그대로 게임오버다(...)
  37. 압력 조절에 실패하면 메릭이 오류 메시지를 보고 급히 대처하려 하나 폭발로 모두 끔살
  38. 브리핑에서는 분명 구축함이라고 하는데, 생긴건 아무리봐도 wiki:"Littoral Combat Ship"LCS 다. 거기다가 미션을 진행하다 임무화면을 보면 AEGIS class 전투함이라고 한 걸 보면 그냥 별 생각 없이 설정한 듯 하다(...)
  39. 상어는 보통 때는 공격을 안 하지만,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거나 총을 쏘는 등 시비를 걸면 얄짤없이 헤엄쳐 와서 배때지를 물어뜯어 버린다.그대로 게임 오버.멀리서 있다면 미친듯이 난사해서 죽일 수는 있다.
  40. 참고로 이놈들에게 잡힐 때가 있는데 QTE액션으로 칼로 심장어택을 해주자.
  41. 상어들 위에 연방군 잠수부 시체들이 있는데, 누구한테 당했을지는...
  42. 로건은 헤시, 메릭, 키건 셋 중 하나를 꼽사리 껴서 따라갈 수 있다. 메릭은 아랫층, 헤시는 위층 정면, 키건은 위층 오른쪽.
  43. 연방의 최종병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보니 여기서부터 나오는 적들은 후즐근한 복장이 아닌 매니악 저거너트와 비슷한 수준의 복장을 하고있다.
  44. 최루탄 공격으로 인해 로건이 기절하기 전에 눈앞에 걸어오는 연방군 두 명의 뒤를 잘 보면 누가 팔짱을 끼고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로크다.분명 최루탄이 살포되었는데 방독면을 안 끼고 있다
  45. 여기서 로크의 권총을 뽑으려다 제압당했을 때 F키를 연타하면 로크가 로건의 팔을 잡은 채 일라이어스에게 권총을 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론 그 직후 로크가 플레이어를 땅바닥에 뿌리치고 일라이어스에게 권총을 여러 발 쏘는 건 똑같다만...
  46. 이때 로건은 로크로부터 살려두라는 지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총에 맞은 상태에서도 포박을 풀고 덤볐으니 흥미로운듯.
  47. 모던 워페어의 "원 샷 원 킬" 미션에서맥밀란 대위를 옮기며 이동하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48. "The Hunted"미션에서 고스트 수송기를 매달았던 그 비행기와 같은 기종이다.
  49. 경쟁작인 배틀필드 4보다 항공모함 침몰 장면이 더 극적이라는 평이 많다.
  50. 차체 하부 전투기 기총에 피격되어 엔진에서 화재가 난다.
  51. 이 때 브리칭을 한 번 하는데, 헤시가 난데없이 소화기 하나를 집어오더니 문이 열리자마자 모여있는 적들에게 소화기를 던진다. 소화기를 쏘면 얘네들이 소화기 파편에 맞아서 순식간에 데꿀멍해 버린다.
  52. 이 때 기본 소총에 유탄발사기가 달려 있는데, 중력의 영향을 안 받아서인지 유탄이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53. 빗맞추면 로크가 재빨리 칼을 잡아서 헤시의 목을 그어 버린다. 목을 부여잡고 컥컥거리는 헤시와 창문에 피 튀기는 장면이 흠좀무
  54. 그리고 로크의 다리를 겨냥하든 그 어디를 조준하고 쏘든 가슴에 맞는다.
  55. 최종 보스 보정이긴 하지만,분명 가슴팍에 총알을 맞았는데도 바다에 가라앉은 기차에서 탈출했다.같이 총알은 맞은 헤시는 로건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말이다. 이 말도 안되는 상황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로크를 생존왕이라며 깐다 왜 그러시나 전작의 양반바렛을 다리에 맞았는데 40년 후에도 잘만 걸어다니더만 그건 메이슨 가문이 전투종족이라서 그런거고
  56. 로크를 쏜 후 기차에서 탈출할 때 뒤돌아보면 방금까지 있던 로크의 시체가 없다. 하지만 뒤돌아서 너무 오랫동안 있으면 익사하니 잠깐만 확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