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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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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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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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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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도전 과제
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대사-
If fighting is sure to result in victory, then you must fight!

만약 전투에서 승산이 있다면, 제군들은 싸워야 한다!
- 솔저의 손자병법 강의

(To the Medic's head) Unless it's a farm!

(잘려나간 메딕의 머리를 보며) 농장은 예외다!

1 솔저를 만나다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성우릭 메이(Rick May). 스타폭스 64에서 울프 오도넬[1], 안돌프 등을 맡으셨다.[2]

2 전기

이름알려진 바로는 "제인 도우"[3]출생지미국 캔자스
직업RED의 용병좌우명"나는 로켓맨이다!"
좋아하는 것제 2차 세계대전
솔저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싶어 입대를 원했지만, 모든 미군 부대에서 그의 입대를 거절했습니다. 의연한 그는 태평하게 유럽행 비행기를 구입했습니다. 폴란드에 도착한 뒤, 나치와 싸우기 전에 수많은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독학하고, 혼자서 꾸민 훈장들을 자기 자신에게 수상했습니다. 솔저의 광란은 1949년에 전쟁이 끝났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멈췄습니다.[4]

Soldier. 팀 포트리스 2의 공격형 병과.

3 특징

기본 능력체력200(2위)이동 속도80%(8위)
특수 능력로켓 점프

전면전, 암살,지원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만능형 병과

3.1 장점

  • 우수한 화력
로켓의 고화력, 긴 사정거리, 확산피해는 솔저에게 강력한 공격수단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파이로의 바로 앞의 땅에다가 로켓을 맞추면 확산 피해는 피해대로 들어가고 파이로는 반사도 할수없고 속수무책으로 얻어터진다. 컨트롤 자체는 다루기 편한 병과로 대접받는다.기습을 할 경우 로켓의 우수한 화력으로 적을 순식간에 찢으며, 1대1의 경우에도 우수한 기본 스펙덕에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전제하에 헤비나 흐긴혹은 신들린 무빙의 스카웃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1대 다수의 경우에는 확산피해로 2발씩만 쏴줘도 쉽게 갈아버린다. 적진에 고립당할 경우나 기습을 당한 경우에도 자폭피해를 감수한 로켓 난사를 통해 동귀어진을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건보츠를 꼈다면 로켓점프만으로도 충분히 탈출한다. 로켓점프를 할때 적들이 갈린다. 또 데모맨이나 스파이만큼은 아니어도 센트리 철거에 능한 병과이다. 로켓이 중거리 이상에서 무력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느린 탄속과 피해량 감소 때문인데, 구조물은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니 탄속이 큰 문제가 안 되고 또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 보정을 받지 않기 때문. 로켓의 탄속을 활용하여 적을 견제, 직선으로 날아가 폭발하는 로켓은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철거하는데도 유리하다. 한 마디로 메딕처럼 전선 밀기에 최적화된 병과이다.
  • 최고의 범용성
솔저는 공격/방어/지원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며,공격군 중에서도 밸런스가 매우 잘 잡혀있어 경기에서 2명씩 고정픽을 하는것을 볼수가 있다.스카웃 역시 2명씩 픽을 하지만,간혹 가다 스나이퍼/스파이/헤비 등으로 오프클래싱을 하는 빈도가 매우 높은 반면에,솔저는 오프클래싱을 거의 하지를 않는다.일단 다른 공격군인 스카웃,데모맨,헤비와 비교했을때는,스카웃은 매우 공격적인 반면에 최하위 체력+근접 캐릭이어서 상당한 제약이 존재한다.즉 근접 상태에서 맞는 한대 한대가 매우 뼈저리게 들어간다는 것이다.데모맨의 경우 화력상 솔저보다 우위이나 기동성은 우선 사용 빈도가 적기 때문에 뒤떨어지고,근접 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가 투사체 방식이라,유연한 대처가 매우 어렵다.헤비의 경우 공격할때나,이동할때나 언제나 허점이 존재하므로 헤비를 집중마크하는 카운터(스나이퍼,스파이)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어렵다.또한 메딕이 있어야만 제 화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 문제다.그러나 솔저는,로켓 두세방.그것도 스플래쉬만으로 으로 웬만한 병과는 근접에서 찢어버릴 수 있고,중거리에서도 직격으로 두세대만 맞힌다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또한 보조무기 역시 매우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데,샷건의 경우 피가 적은 상황이거나 로켓이 다 떨어졌을때 즉시 뽑아서 6발로 적을 쓰러트릴 수 있고,건보츠는 로켓 점프시 체력 소모량을 줄여주어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로켓 점프로 유유히 피를 회복하고 다시 로켓 점프로 날아와 적군을 괴롭힐 수 있다.
솔저 그 자체는 기본스탯으로만 따진다면,화력 말고는 딱히 볼만한게 없는 병과이나,로켓 점프는 솔저의 단점들을 대다수 커버해준다.그 좋은 예시로 기동성이 있다.솔저는 이동 속도는 헤비 다음으로 느린 8위이나,로켓 점프를 한다면 오히려 스카웃과 데모맨을 능가할수 있다.[5]또한 로켓점프는 매우 다재다능한 기술이다.공중에 떠있을시 폭발물이 폭발할 공간이 없고,중력의 영향을 받아 계속 내려와 피격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빠르게 진입해서 난장판을 만든 뒤,로켓 점프로 도망갈 수도 있고 체력이 기껏해야 40가량 닳기 때문에 지형상 우위를 점하기가 매우 쉬워진다.사실상 기동력이 좋지 않은 솔저를 아예 고기동력 병과로 만들어버리고,그 활용도가 기습,후퇴,정찰 등등 매우 다재다능하여 단점을 보완해주는 솔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 볼수 있겠다.
  • 끈질긴 생존능력
체력도 헤비만큼은 아니지만 병과 중 2번째로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어서 대응만 잘한다면 순식간에 죽지는 않는다.오히려 헤비는 공격시에도,이동시에도 언제나 느린 이동속도와 대처능력의 부재로 인해 메딕이 없다면 생존력은 바닥을 기는 병과이다.샌드비치 역시 사용 도중 움직일수가 없어,완벽한 대처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그러나 솔저는 너무 위험한것 같으면 로켓점프로 후퇴하는 것도 가능하고,딸피일시 근접에서는 샷건으로 마무리를 한 뒤 탈출 계획을 든 채로 후퇴하는것도 가능하다.

솔저는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굳이 기습에만 전념하지 않아도 헤비나 메딕 같은 아군들과 합류해서 전선을 미는 공격수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나팔을 부무장으로 드는 솔저들이 주로 이렇게 운영한다.

어중간한 능력 때문에 상성을 그리 잘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6][7] 또한 모든 병과를 통틀어 가장 많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무기를 바꾸거나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기가 다른 병과보다 유리하다.

3.2 단점

  • 느린 투사체와 장전 속도
기본적으로 정면 전투는 장전 속도, 투사체 속도, DPS가 가장 중요한데, 팀포2의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느린 장전 속도와 중거리에 쓰기는 어중간한 투사체 속도, 헤비나 데모맨의 3/5 정도의 DPS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8] 로켓의 속도도 상당히 느린 편으로, 중장거리에서 웬만한 유저는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으며, 스카웃의 경우 근거리에서도 피할 수 있는게 로켓이다. 또 장전속도가 느려 장전하는 사이에 적들한테 역관광을 당해버린다. 특히 전투중이나 위급한 상황일때 일어나면 진짜 짜증난다. 만약 주무기 장전중일때 바로 보조무기를 꺼내 쏘면서 후퇴하자 하지만 버프배너나 건보츠이면 당신의 운에 따르자
  • 로켓점프에 소비되는 체력 및 단조로운 움직임
로켓점프로 이동할려면 체력이 어느정도 소비가 되는지를 확인해야한다.로켓점프를 남발하여 체력이 없을때 적이 원터치로 리스폰시간을 보여줄 수 있다. 또, 가끔 로켓점프를 실패할수도 있는데 실패하면 체력이 더 소모된다(...) 그래서 신중하게 컨트롤을 해야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기동성을 보완하더라도, 스카웃의 그것에 비하면 움직임이 단조롭다.
  • 적은 장탄수
솔저의 주무기는 적은 장탄,솔저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만큼, 로켓을 많이 쏘게 되는데, 중요한 순간에 장전된 로켓이 없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이걸 막기 위해, 항상 장탄수와 남은 탄약수를 신경써야 한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려면, 기본적으로 거리를 좁히되 적에게 최대한 들키지 않게 접근하는 기습을 통해 근접에서 폭딜을 넣지만 자기는 최대한 대미지를 피하는 방식의 전투를 해야한다. 즉 로켓 점프의 활용이 엄청나게 중요해진다. 로켓점프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솔저는 헤비나 데모맨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

무엇을 해도 무난하다는 말은 거꾸로 말해서 무엇을 해도 애매하거나 특화된 부분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솔저의 로켓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데모맨, 헤비와 비교하면 정면 전투에서는 승산이 없다.

기본적으로 낮은 이동속도도 걸림돌인데, 로켓점프로 극복이 가능하다 해도 로켓점프로 인한 자가피해가 위험하다. 따라서 가능하면 맵 상의 치료제의 위치를 잘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4 운용법

4.1 로밍 솔저

건보츠를 착용하고 로켓점프로 날라다니며 주요병과를 암살하는 플레이 방식이다. [9]

주 공격부대와 같이 다니지 않고 로켓 점프를 이용해서 혼자 전투를 하는 것으로, 상대방은 갈 수 없거나 가기 힘든 지형에서 적을 사살하거나 측면이나 후방에서 로켓 점프로 접근해서 화력이 낮은 병과부터 제거하는 등 화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싸운다. 솔로잉이 기본인 스나이퍼 처럼 사실상 솔로잉은 솔저의 기본 전투 방식이다.

주무장은 가장 무난한 기본 로켓 발사기. 자신의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파이로의 붕붕이를 봉쇄하기 위해서 직격포를 쓰기도 하고 취향에 따라서 로켓이 중앙에서 나가는 원조를 들기도 한다. 아니면 소도둑 5000을 들어서 활용을 달리할 수도 있다. 또 장탄수가 1발 늘어나는 자유투사를 이용해 로켓점프 후 적에게 4발을 꽂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직격포 까지는 아니지만 로켓속도가 빨라진다.

공중 폭격포도 나쁘지 않지만 로켓 점프의 체공 시간에 크게 의존하고 몇 번 처치하기 전까지는 화력도 탄창도 후달리므로 쓰려면 5발 정도까진 엄폐물 뒤에서 로켓으로 쏘는 것도 방법이 된다. 7발 이상이 되었다면 적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솔건쉽를 보여줄 수 있다.

부무장은 건보츠. 건보츠는 로켓 점프를 좀더 효율적이고,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이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쉽게 하고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 작전을 용이하게 한다.

로켓 점프를 주로 사용한다면 고지 도약기의 긴 체공 시간을 이용하여 고공에서 로켓을 퍼부을 수도 있다. 파이로를 상대할 땐 직격포나 자유투사가 아닌 경우엔 파이로가 로켓을 반사하기 쉽기 때문에 산탄총을 들고 싸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부사수직격포에 적응하기 힘든 유저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무기 교체속도 15% 증가는 적을 띄운 뒤 바로 소형 치명타를 맞추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탄창이 적기 때문에 이런 컨트롤마저도 버거운 사람은 일반 산탄총을 쓰는 게 좋다.

정의의 들소는 좀 애매한 무장이라서 그리 많이 쓰지는 않는다. 중장거리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는 무장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온 적을 처리하기 어렵고, 탄속이 느려 좁은 길이 아니면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정 쓰는 사람은 매우 빠른 재장전 속도를 보고 쓴다.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쓴다고 볼 수도 있는데, 어차피 소도둑 5000을 들지 않는 이상 로켓 때문에 탄약을 먹어야 하므로 별로 큰 장점이 아니다.

제일 유용한 근접 무장은 탈출 계획. 체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욱 빨라지기 때문에 도주용으로는 최강의 무장. 단점은 사용 중 메딕의 치료량이 90% 줄어들고 죽음의 표식이 새겨져 모든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는다는 것.탄약을 전부 소모했다면 적이 보지 않을 때 빠르게 후퇴한 뒤 재장전하자. 특히 탈출계획을 뽑을때는 보통 체력이 80에서 40사이, 즉 어느정도 피가 빠져있을 때인데 이때 재빨리 도망쳐서 중형 메디킷을 먹는다면 체력이 120 안팎으로 되어서 다시 전투에 가담할 수 있다. 이것이 혼자 다님에도 불구하고 솔저의 생존력을 늘리는 컨트롤이다.

4.2 포켓 솔저

아군과 함께 싸우며 전선을 유지하다 분노가 차면 나팔을 불어 순식간에 전선을 미는 플레이 방식이다.

주 무기로는 생존력을 높여서 나팔 불 확률을 높여 주는 블랙박스[10]와 기본 로켓 발사기가 인기가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치명타 우버차지를 받으면 3개의 치명타 로켓을 한 방에 쏠 수 있는 거지의 바주카 등이 많이 쓰인다. 포켓 솔저는 다른 공격군과 함께 다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장탄수가 적은 블랙박스나 특성상 재장전이 쉽지 않은 거지의 바주카를 들어도 괜찮다. 같은 맥락에서 붕붕이를 쓰기 힘들게 만들어서 로켓이 반사 되어 아군이 다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자유투사도 유용한 편. 잘 맞출 자신이 있는 사람은 직격포를 들고 다니면서 빠른 속도로 나팔을 불어 주면 된다. 이 경우 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보조 무기는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 전복자가 있다. 사기 증진 깃발은 아군이 소형 치명타로 공격 할 수 있고, 부대 지원은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0 증가 하며 아군 방어력 증가와 치명타 무시, 전복자는 착용 시 자동으로 체력을 초당 4씩 회복[11] 하고, 아군이 공격을 통한 체력 회복과 빠른 이동을 가능 하게 한다. [12]

장점은 전선이 고착 됐을 때 증진으로 전선을 밀 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는 팀에 의존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서버에 사람 수가 적으면 힘을 쓸 수 없다. 막상 불려니 아군이 모두 죽거나 도망쳐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상황이 받춰 주어야 하기 때문에 포켓 솔저를 운용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단, 각 잡고 플레이하는 6 on 6 이나 하이랜더 매치 등에서 포켓 솔저는 산탄총을 든 솔저를 말하며 마찬가지로 메딕과 같이 다닌다. 이는 보통 매치 서버 등지에서 완전한 밸런스를 위해 기본 장비나 탈출 계획 같은 특정 장비[13] 를 제외한 무기를 모두 제한[14]을 걸거나, 아니면 각잡고 뛰는 서버 특성상 가장 범용성 있고 무난한 산탄총을 제일 선호하기 때문.

4.3 솔격기

솔저 + 폭격기. 보통 로켓 점퍼를 사용한다.

로켓 점퍼로 적진을 향해 날아가 모종삽의 치명타로 솔저, 헤비를 제외한 나머지 병과들을 끔살한다. 실패했다면 다시 로켓 점프로 빠르게 후퇴한다.

로켓 점프를 잘 한다면 거의 모든 병과에게 확실히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도주도 쉬우며, 굉장히 어그로를 잘 끌기 때문에 적 대여섯명을 적의 전선에서 이탈시켜 아군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낙하산을 착용하면 스카웃의 이단점프 정도의 높이로만 로켓점프를 한 즉후에 낙하산을 펴 낙하속도를 낮추어 굉장히 가까이 있는 적도 모종삽 치명타를 이용해 쳐죽여 버릴수도 있다. 다만 주 공격수단이 모종삽이기 때문에 일반 솔저의 운용 방식과 완전히 달라 적응하기 상당히 어렵다. 정면 전투를 병행하고 싶다면 자유투사나 산탄총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문제라면, 일단 로켓으로 먹고 사는 솔저의 특성 때문에 일반 로켓을 들고 다니는 솔저에 비하면 그 자체로서의 위협은 별로 없는 편. 솔격기 특성상 매우 정확한 로켓 점프를 해야 하는데 정작 로켓 점프를 잘 하지도 못한다면 점수 배달원 그 이상도 안 된다. 로점하는 순간 등을 따여 시체가 예술적으로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것을 자주 볼수있다

로켓 점프 실력 외에도 적의 병과 구성을 좀 타는데, 만약 파이로가 붕붕이로 날려버리거나 센트리라도 떡하니 놓여져 있다면 정말 잘하는 솔격기 유저라도 바로 리스폰행. 게다가 헤비는 근접무기 치명타 한 방에 안 죽고 오버힐을 받았다면 두 방까지 버티기 때문에 접근했다간 장렬히 벌집이 된다. 차라리 산탄총이라도 장착하면 낫겠지만. 현실은 낙하산+모종삽 일반 로켓이라면 1점 공급원일 뿐인 소형 센트리에게조차도 스카웃마냥 벌벌 떨어야 한다.

때문에 실전에선 로켓 점퍼 + 모종삽이라는 극단적 솔격기는 보기 드물고 로켓 발사기 + 건보츠 + 모종삽 조합으로 모종삽 치명타를 보조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엔 로켓 발사기로 싸우다 주요 요인을 모종삽으로 푹찍하는 식.

4.4 로켓 점프

가장 기본적인 로켓 점프는 덕 점프(Duck Jump, 웅크려 뛰기)로 가장 높이 점프하는 것이다. 방법은 Ctrl(웅크리기)과 Space(점프)를 동시에 누르는 덕 점프 후 점프를 할 동안에 마우스를 움직여 땅을 보게 만든 후 로켓을 쏘는 것이다. 참고로 덕 점프가 잘 안 된다면 Space로 점프를 약간 먼저 한다는 느낌으로 Ctrl을 빠르게 같이 눌러주면 된다.

다만 덕 점프를 이용한 로켓 점프는 너무 높게 점프하기 때문에 낙하시에도 대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앞의 방법에서 Ctrl을 누르지 않고 Space만 누르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때는 첫 번째 것보다는 점프 높이가 낮지만 대신 낙하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이것은 기본적인 로켓 점프이므로, 이게 죽어도 안 된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은 솔저라는 캐릭터에 재능이 전혀 없는 것이다.

모든 병과에 해당하는 사항이긴 하지만 공중에 떠있을 때 왼쪽 이동인 a키를 누르고 왼쪽으로 마우스를 돌리거나 오른쪽 이동인 d키를 누르고 오른쪽으로 마우스를 돌리면 공중에서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로켓 점프 시에 원하는 착지 지점에 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테크닉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 동영상은 바로 이를 이용하여 점프를 옆으로 하는 소위 스트레이핑을 다루고 있다.

이런 기본적인 기술 외에 솔저의 로켓 점프 기술은 여러가지가 더 있다. 자세한 것은 다음 링크를 참고할 것. 공식 위키 도움말 # #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에어리얼과는 약간 다른 로켓을 발 밑에 맞추어 띄운 다음 떨어질 만한 곳을 예측하여 바닥에 다시 한번 발사하여 공중으로 계속 띄우는 일명 물수제비가 있는데 에어리얼에 비해 효과는 약간 낮지만 활용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니 에어리얼이 힘들다면 물수제비를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물수제비의 대상이 인간딛개 솔저라면 잠시 봉인해 두도록 하자.

로켓 점프 중에 적을 제거하는 기술도 있다. 고수 솔저와 중수 솔저를 나누는 기준은 단언컨대 저글이라는 기술의 사용 유무에 달려있다. 저글이란 로켓을 상대의 발밑에 맞추어 공중으로 띄운 후 또 다른 로켓으로 공중에 떠 있는 적을 맞춤으로써 공중에 떠 무방비상태인 적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는 점착 점프를 하거나 로켓 점프를 하고 있는 적에게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이에 숙달된 솔저라면 공중에 떠 있는 적을 맞추었을 시 추가적인 데미지를 주는 직격포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고수의 로켓 점프를 동경한 초보 솔저의 이야기를 그린 유튜버 The Winglet의 '0'에서 '영웅'으로.(Zero to Hero) 라는 영상으로 팀 포트리스 2 로켓점프 연습 프로그램인 점프 아카데미(Jump Academy)가 생기며 홍보용으로 나온 영상이다. 현재는 국내에도 점프 아카데미 서버가 있으니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 로켓 점프가 처음부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진 말자. 하늘과 땅을 로켓 점프로 빠르게 쏘다니며 적들에게 로켓 비를 퍼부어주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안될 것도 없는 법. 만일 로켓 점프를 잘해보고 싶은데 생각같이 잘 되지 않는다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부터 시작하자. 투포트의 2층 구간을 로켓 점프로 처음 올라갔을 때의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은 당신이 솔저로써 한층 더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훌륭한 징표가 되어줄 것이다.

다만 영상처럼 여러 번 점프를 하고 싶다면 건보츠가 필수. 건보츠가 없다면 한 번 할 때마다 체력이 40정도, 낙하데미지까지 약 50정도의 체력이 죽죽 빠져나간다. 건보츠를 낀다면 체력이 20정도로 훨씬 적은 데미지로 배 이상의 로켓 점프가 가능하니, 건보츠는 어떻게든 구해 놓자. 자세한 것은 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문서 참고.

5 무기 목록

솔저(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 참고.

6 도전 과제

솔저(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 참고.

7 매치업

솔저(팀 포트리스2)/매치업 참고.

8 도발

솔저(팀 포트리스 2)/도발 참고.

9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9.1 TF 코믹스

파이로가 조용하고 뭔가 사실적인 정신나감을 표현한다면 솔저는 말 그대로 보는사람이 웃다못해 같이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막나간다.

Ring of Fired 코믹스에서는 Mann Co.에서 해고당한 뒤 상자에서 사는 신세가 된다. 메라즈무스의 저택에서 상자로 이사하도록 스카웃이 도와줬다고 한다. 이후에 노인들을 속여 메라즈무스를 찾아간다음 새 룸메이트의 목을 비틀어 죽여버린다. 솔저가 유명인사를 만나게 해준다고 속이고 갔는데 새 룸메이트가 톰 존스라는 진짜 유명인사였다.

이후 메라즈무스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사실은 변장한 폴링 양)에게 이끌려 파이로를 찾으러간다. 이후 메라즈무스는 톰 존스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됐다... 파이로의 눈에는 뿔과 날개가 달린 염소로 보이는 것 같다. 이후 파이로와 합류해 같이 차 뒷좌석에 앉아 있을 때 유독 파이로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이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솔저의 오른 손목을 잘라버린다. 이때 솔저는 폴링 양에게 "파이로가 내 오른손을 잘랐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잘린 손은 후에 동물병원에 가서 다시 붙여 넣었다. 잠깐만 그렇게 담담하게 말할 문제가 아니잖아. [15]

코믹스 'Unhappy Returns'에서는 스카웃과 스파이를 구하기 위하여 데모맨과 함께 시민으로 위장해 법원에 잠입하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민간인으로 인식하리라는 것에 약간 불편해한다. 여기서도 특유의 또라이 기질은 여전해서 길을 묻는답시고 길가던 노인을 협박(...)하는가 하면, 법정에 들어섰는데 스카웃이 솔저에 대해 말하며 입대한 적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려 하자 "이의있소!"[16]를 외치며 난입하여 발각된다.

들어오자마자 톰 존스에게 했던 것처럼 국선 변호사의 목을 비틀여 죽여버리고 스카웃에게 자신을 변호사로 인정하라고 난리를 피워 결국 데모맨까지 네 명이 전부 교수대에 서게 되나 극적인 순간에 폴링의 도움으로 모두 풀려난다. 그리고 왜 이 아저씨가 답이 안나오는 바보인지도 추측할 수 있는데... 바로 납 중독이라서 그렇다!!

용병들이 싸우던 투포트 근처의 공장에서 1세대 동안 화학물질이 지하수로 흘러들어갔는데...이 물이 그대로 투포트의 식수에 흘러들어가 시민들은 죄다 납에 중독되어서 허구한 날 용병들의 목을 매달아버리라고 외치는 바보들이 된거다. 따로 폴링 양이 용병들에게 밀봉된 생수를 지급했었다고 하는데, 솔저 혼자 "뭔 생수?"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그러니까 다들 생수 마실 때 혼자서 수도물 틀어서 마셨다는 소리

A Cold Day in Hell에선 헤비를 찾기 위해 시베리아로 가는데, 헤비에 대해 알고 있는 노인을 만나지만 추위가 극심하다며 만류하는 그녀를 공산주의자로 추궁하며 끝까지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자신이 미국인임을 자랑하다가 입고 있는 코트가 중국산임을 알고 찢은 건 덤, 그 노인은 추워죽지는 말라며 솔저에게 Sears라는 브랜드의 코트를 쥐어주는데, 공산당의 선전용 외투라며 굳건히 거부한다. 근데 Sears는 실제 '미국'의 종합유통업체다.(...) 헤비가 사는 정확한 위치도 모른 채 무턱대고 산맥으로 향한다. 추위와 허기로 인해 공산주의자 산 크리스토퍼에게 도발당하는 환청과 환각이 드러나던 중, 조난된 아멜리아 이어하트 비행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던 중 곰들이 오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추리하는데, 원인은 바로 비행기 안에 있던 꿀단지들이었다. 곰들이 다가오기 전에 비행기 안의 꿀을 모두 먹어치우려는 허무맹랑한 계획을 세웠다가 단지 세 개만을 비운 뒤 포기하고, 스카웃이 곰들과 교전하던 도중 풍기문란죄로 구속되기 딱 좋게 홀딱 벗고는 꿀로 몇 군데 도배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곰의 목을 비틀어 죽여버린다.이 장면에서 고간을 적절히 가린 글상자에는 가상의 만화인 "용기의 발가숭이 이야기 #1-#37 스카웃의 최악의 더블 데이트 #14"가 언급된다. 즉, 스카웃과 더블 데이트를 갔을 때도 발가벗은 채 온 몸에 꿀을 펴바른 적이 있단 이야기. 데모맨이랑 놀 때는 턱시도 뻬입고 놀더만 그렇게 헤비를 만나고 집에 지내던 중, 헤비의 여동생 잔나와 사귀기 시작한다. 사귄 첫날에 검열삭제라는 위업 달성.

코믹스 'Blood in the Water'에서 본격적으로 잔나와 애정행각을 벌인다. 호주인들의 기지에서 잠수함을 구하는 임무에서 솔저는 싸우라는 줄로 알고 작전을 짠다. 작전의 내용은 솔저가 서쪽에서 격전을 할 때 잔나가 동쪽에서 침투해 지원을 하는 것. 본인 딴에는 최선의 교란작전이 될 거라고 한다. 그리고 임무에 들어가기 전에 호주인들은 엄청 강력해 죽을 지도 모르니 선물을 주겠다면서 사람의 귀를 실에 엮어 만든 목걸이(...)를 준다. 심지어 적을 죽일 때마다 귀를 더 붙여주겠다고 한다. 이를 들은 잔나는 솔저에게 진한 키스를 날린다. 그리고 사람을 죽일 때 목을 꺾는 행위를 자주 하는데, 이와 반대로 꺾은 목을 다시 되돌리는 능력도 있는 것이 밝혀졌다. 전자는 Neck Snap! 후자는 Neck Fix!

코믹스 'Old Wounds'에서 클래식 용병에게 잡힌 후 클래식 파이로에게 심문받는다. 솔저는 클래식 파이로에게 고문을 받아도 단 한마디도 말하지 않겠다고 각오하지만 관리자가 어디 있는지 묻자 자기도 모르게 폴링 양이 알고 있다고 얘기해버린다. 이후 자신이 한 말에 뻘쭘하다가 그 사실을 알려면 날 확실히 고문해야 할 것이라며 당당히 말하고, 클래식 파이로에게 이가 드릴로 파이는 고문을 받게 된다. 다행히 잔나가 자신의 손을 잘라 수갑에서 벗어난 후 클래식 파이로의 방호복에 폭탄을 넣어 폭사시키고 솔저를 구출한다. 잔나가 자신이 이제 손 없는 괴물이라며 측은해 하자 잔나를 위로해 주면서 그녀의 손목을 자신의 옷으로 지혈해준다. 이때, 예전에 파이로에게 잘렸다가 다시 붙였던 손이 가끔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을 구출하려 가려는데 클래식 헤비에게 생명 유지 장치가 깨져 죽어가는 그레이 만이 자신을 폴링 양에게 데려가야 한다며 멈춰 세운다.

그렇게 풀려난 솔저와 잔나는 다른 사람이 갇힌 곳에 도달한 후 클래식 스파이를 주먹으로 쳐 목을 꺾어 죽이고, 클래식 데모맨과 폴링 양(...)을 주먹으로 쳐 쓰러뜨린다.[17] 이후 고문실에 있는 변기를 보고 대통령한테서 훔친 변기라며 찬양하고, 대통령에게 넘겨 준답시고 잔나의 잘린 손으로 변기를 닦고(...) 홀딱 벗은 후에 볼일을 본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풀어주고 도망치는 도중 클래식 헤비가 보낸 거머리 로봇에 공격을 받는다.

9.2 업데이트 관련

'솔저를 만나다'에서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정신나간 사람임을 알 수 있는데, 적의 목을 전시 해놓고, 손자가 동물원을 했다는 등의 헛소리를 지껄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덤으로 '스파이를 만나다'에서 머리가 모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간단한 비밀번호 1111을 입력할때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18] 자기팀 스파이를 적 스파이로 착각하고 쏴 죽여 버린다.

팀원을 만나다에서 가장 많이 죽은 병과인데, 헤비 편에서는 그의 미니건에 맞아 쓰러지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엔지니어 편에서는 센트리 앞에 달려가다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모맨 편에서 다른 팀원과 데모맨을 쫓다가 폭사, 스카웃 편에서는 스카웃을 추적하다 파이로와 함께 기차에 치여 죽고, 스나이퍼 편에서는 헤드샷의 대상이 된다. 이후에 나오는 편은 죽는 모습이 더욱 두드러져 샌드비치 편에서 샌드비치를 먹고 기운을 차린 헤비에 의해 척추가 박살나고, 스파이 편에서 같은 팀 스파이를 쏴 버리고 죽은 스파이를 확인하다 레드 스파이에게 백스텝을 당하고, 파이로 편에서는 막판에 몸에 구멍이 뚫려 죽는 모습이 화면에 크게 잡힌다. 메딕 편에서는 아예 솔저만 적으로 등장하는데, 메딕의 우버를 받은 헤비가 혼자서 그 많은 솔저를 다 쓸어버린다. 그외 이전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각각 엔지니어와 헤비에게 많은 수의 솔저가 털렸는데 아무래도 솔저 자체가 군인 속성이다 보니 사망전대를 맡기에 매우 적절하기 때문인 듯 하다. 옷만 초록색으로 갈아입으면 완벽하다

코믹스에서의 첫 등장은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으로 데모맨과 함께 뒤에서 병수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다음 업데이트 대상임을 예고 하고 있다.

이후 코믹스 '전쟁!'에서 주역으로 등장. 당시 데모맨과는 친구 사이로 라스베가스에서 여자를 대리고 놀고, 낚시도 하는등 상당히 돈독한 사이 인걸로 보인다. 관리자는 이 둘의 사이를 때어 놓기 위해 그에게 사람을 보낸다.[19] 그는 관리자가 보낸 사람이 노크를 하자 바로 총을 쏴대고 목을 비틀려고 손을 내밀며, 들어온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등 뭔가 꽉 막힌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관리자가 보낸 사람으로 부터 관리자가 영상으로 솔저와 대화를 하는데, 자기 친구인 데모맨을 죽일 것을 강요하게 된다. 처음에는 당연히 관리자에게 따지고 들었지만, 관리자가 거짓 영상[20]으로 데모맨이 자기 친구인 솔저를 죽이겠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저 영상은 거짓된 거라며 부정하지만, 영상에서 데모맨이 솔저는 진짜 군인이 아니고 민간인이라는 사실을 말하자 그에 콤플렉스를 가지던 솔저는 분노하며 데모맨을 죽여버리겠다고 선포한다.

코믹스 '그로드보트 박사의 불시착'에서 3명의 전우들과 자신들이 파놓은 참호빠져 죽은 적들의 추억을참호의 용도는 그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사실 이 셋은 평평한 판자에 그림 그려놓은 가짜로, 솔저가 만든 가상의 친구이거나 옛날에 자신과 활동 했었던 친구들 인듯하다.미필인 솔저가 항상 전쟁터를 꿈꿔왔던 걸 보면 99.99% 상상이다그렇게 혼잣말을 하다가 로켓이 떨어진다. 그는 그 로켓 안에서 소도둑 5000과 정의의 들소를 얻는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상자로 로봇 분장을 한 체 아이들을 데리고 용병들에게 사탕을 줄 것을 요구한다. 스파이가 이건 어른들의 파티라며 거부하지만, 우린 경찰에게 쫓기고 있고 사흘동안 굶고 있었다며 간절히 부탁한다. 그런데 스파이는 담배와 칼을 주고 스카웃은 어금니를 줬다. 애들한테 참 좋은 것을 준다 이후 데모맨에게 찾아간 솔저와 아이들은 데모맨으로부터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데모맨이 이야기를 끝마치자 뜬금없이 그가 한밤중에 한 것은 설거지를 농땡이 피운 것 뿐이라고 말한다. 이때 솔저가 메라스무스와 룸메이트 관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어서 설거지에 관한 일로 다투다가 메라스무스가 자신의 식사가 채식주의 식단이라는 것에 화를 내자 솔저는 메라스무스와 말다툼을 한다. 그러던 도중 그만 메라스무스의 지팡이를 박살내 버리고, 이에 분노한 메라스무스는 데모맨의 눈알로 만든 괴물인 모노큘러스를 소환하여 용병들을 공격하게 하고, 자신은 솔저와 몸싸움을 한다.

코믹스 '스미스마스 이야기'에서 주역으로 등장. 스카웃과 스파이가 법정에 서자 변호사(!) 역할을 한다. 폴링과 스파이의 대사로 보아 메라스무스의 마법으로 국선 변호인 자리를 얻게 된 듯하다. 머저리를 변호사로 만드는 마법사의 위엄 하지만 스카웃이 공범으로 솔저를 지목하자 노발대발하며 날 전기의자에 앉히기 전에 죽여버리겠다며 스카웃의 목을 조른다. 어쨋든 이렇게 재판관에게 사회 봉사령을 받고, 산타 역할을 맡는다. 리틀 잭 이라는 아이가 선물을 요구하자 너에게 필요한 것을 주겠다며 그 아이의 머리카락을 시원하게 깎아버리고, 둘째로 남자다움을 보여준답시고 잭의 아빠랑 결투를 벌인다. 그렇게 결투를 벌이던 도중 올드 닉이 아이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오자 그를 색스턴 헤일 장식물로 때려 눕힌다. 이후 올드 닉이 잭에게 살해당하자 산타를 죽인 영웅으로 칭송 받고 죄를 사면 받는다.

메카 업데이트 때 나온 Shadow Boxer 코믹스에서 주역으로 등장. 우리는 모두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라고 자랑하는 와중에 폴링 양은 모두가 미국인이 아니며 헤비는 러시아, 메딕은 독일인이라고 말을하자 헤비가 그것은 멋진 미국 농담 이라면서 미국인인 척을 한다. 그래서 솔저는 헤비도 메딕도 전부 미국인인 줄 안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메딕이 독일어를 쓰는데도 못 알아 차린 것을 보면 그냥 미국인이라고만 말해도 믿는 것 같다.

바보 컨셉 캐릭터들이 가끔 그렇듯이 여기서 조잡하게 로봇처럼 꾸민 상자를 쓰고 로봇들 사이에 침투해서 비밀 정보를 다 털어내고 있었다. 당연히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는데, 로봇들은 더 멍청해서 자기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을 전혀 몰랐으며 진짜로 용병들에게 천재적인 전술 전문가가 있어서 작전을 미리 알아차리고 목표를 가장한 함정으로 유인해 계속 패배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의 공식 비디오 Expiration Date에서 주역으로 등장. 스카웃, 헤비와 함께 적 팀의 서류가방을 탈취하고, 폴링양에게 자신들의 활약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엔지니어와 메딕이 보여줄 것이 있다며 빵을 텔레포터로 전송한다.

텔레포터로 빵을 전송하자 안에 징그러운 종양이 생긴 걸 보고 다들 그동안 텔레포터를 사용해 온 자신들도 종양투성이가 됐을 것을 직감하고 충격을 받은 와중에 혼자서 "이젠 빵을 텔레포트 못 하는 거 아니야!"라고 뜬금없이 옆에 있던 스카웃의 멱살을 잡고 역정을 내질 않나, 그런 게 아니라며 엔지니어가 "빵을 텔레포트 하려면 원하는 만큼 해"라고 하자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바람에 종양의 영향으로 죽기까지 남았다는 72시간 동안 내내 빵만 텔레포트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 덕분에 살아있는 종양으로 뒤덮인 초대형 빵괴물(…)이 태어나는 원인이 된다. 덤으로 메딕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시간은 3일 밖에 남지 않았어!'라고 하자 3이 얼마인지 몰라서 손가락으로 셋다.(…)설마... 하지만 세는 도중 데모맨이 등장해서 2까지만 세고 그만뒀다. 아니 밸브 이놈들 노림수를...

스파이가 버킷리스트를 낭독하려 할 때, 양동이에 집착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21] 심지어 버킷리스트에 양동이를 갖고 싶다고 썼을 정도니 말 다했다.

스파이 : 스카웃 말고 양동이에 카드 담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야?! 환상적이군. 이건 정말 완전한 시간낭비였어.

솔저 : 내껀 안 읽었어.
스파이 : (한숨) 양동이를 가지고 싶다고 썼지?
솔저 : 맞아!
스파이 : (솔저에게 양동이를 건네며) 모두 지옥에서나 보자고!

빵괴물이 등장했음에도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고 "하하하! 내가 빵을 텔레포트 시켰다아아아!!!"라고 외치며 좋아한다. 하지만 스카웃은 그 덕분에 폴링 양과 러브라인이 이어졌기에 감사해야 할 지도.

그리고 사실 종양은 빵에만 생기는 거라 용병들은 텔레포터를 써도 죽지 않는다는 말을 또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우린 영원히 살 거야!"라고 좋아하는 등 매우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22]

10 2차 창작에서

10.1 작품에서의 성향

군인 속성이다 보니 자주 죽는 사망전대나 쫄다구 역할을 맡기도 하지만, 팀의 지휘관으로써 카리스마를 내뿜거나 적군을 쓸어버리는 등 강한 모습으로 나올때가 많다. 그래도 멍청한 성격이 2차 창작에도 그대로 적용되다 보니 그냥 바보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대부분 작전 따위 씹고 닥돌하다가 1타로 죽는 바보 역할이지만, 가끔 진지한 내용에선 대부분의 모자가 눈을 가린다는 점 때문에 대장이나 흑막 등으로 나오기도 한다. 특히 솔저의 장식 아이템 중 일부는 솔저를 멋진 장군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솔저를 폭풍간지 캐릭터로 만든 사례도 여럿 있다.

이상하게도 병맛, 개그 및 마약물에서 주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사망시 비명소리가 높아서 귀 강간(ear rape)를 일으키거나, 멍청한 모습을 최대한 이끌어서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상대방을 징계 조치로 엉덩이를 때리고 penis(남자의 성기)라는 단어를 연발하는 섹드립[23]을 날리는 등 그야말로 극강의 변태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0.2 다른 병과와의 관계

스카웃과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덩치 크고 어깨가 제대로 벌어진 솔저가 마른 몸매의 스카웃과가 대조되기도 하고, 솔저의 바보짓에 휘말리는 캐릭터로서 나약해 보이는 스카웃이 잘 어울리기 때문인듯하다.

데모맨과는 게임에 나온 설정에 따라 최고의 친구로 나오기도 하고, 최악의 라이벌로 등장하기도 한다. 액션물 등에서 솔저와 데모맨이 서로 대치하는 장면을 주로 볼 수 있고, 개그물 등에서 솔저와 데모맨이 사이좋게 미친짓(...)을 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다.

10.3 파생 캐릭터

10.3.1 Painis Cupcake

Painis Cupcake이라는 유튜브 파생 캐릭터가 있다. 제작자는 RubberFruit. 갑자기 다가와서 고개를 치켜들고 눈을 부릅 뜬 다음 "I am Pain is Cupcake. I will eat you" 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근처에 있는 사람을 자비없이 씹어먹어 버린다.

원래 이것은 솔저 대사 중에 "Pain is weakness leaving the body."(고통은 나약함이 떠나가는 것이다.)라는 대사에 있는 'Pain is'를 그대로 자른 것이다. 일종의 몬데그린 발음 때문인지 그것(Penis)으로 들린다는 사람도 많다. 컵케이크의 경우는 솔저의 곡괭이 계열 무기의 도발에서 음성을 따온 것이다.[24] 자세한 것은 팀 포트리스 2/커뮤니티 유행어 참조.

10.3.2 오너캐

솔저를 자신의 오너 캐릭터로 삼은 영상 제작가 및 유튜버 목록.

11 기타 이모저모

  • 헬멧을 벗으면 황토색의 짧은 군인머리다. 헬멧을 헐렁하게 메는 이유는 2차 대전때 헬멧 턱끈을 단단히 조이면 머리에 총 맞을 때 목이 꺾인다는 괴담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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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가 꽤 크다. 보면 알다시피 6피트 1인치다. 대략 184cm쯤 되는셈.
  • 제인 도우라는 익명은 여성 시체에서 얻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은 신원 확인 불명인 사체에 남성은 Jone Doe(존 도우), 여성은 Jane Doe(제인 도우)라고 이름 붙이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다. 그러니까 멍청해서 여자이름을 쓴다고
  • 사실 민간인 컴플렉스라는 걸 이용해서 관리자가 친우와의 관계를 틀어놓는데 한몫 했다. 뭐 덕분에 건보츠도 얻고 좋지 뭐
  • 베타 시절에는 문양이 로켓이 아닌 헬멧이었다. 군인속성을 강조하려고 했던 모양.
  • 코딱지 파기 대회 승리자(...)이다. MvM 업데이트 만화에서 그레이 만이 보고 있는 신문에 나온다.
  • 로봇들 사이에선 천재적인 전술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로봇들의 멍청함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참고로 mvm_decoy 맵은 솔저가 로봇들을 낚으려고 만든 가짜 만코 건물인데, 그것도 제대로 만든건 아니고 그냥 페인트 칠하고 나무조각 붙여서 대충 만든 건데도 로봇들이 거기에 진짜로 낚였다! 사실, 솔저 자체는 어떠한 사람보다도 멍청하지만 전투, 전쟁에 관한 분야는 전문가라고 해도 된다. 물론 손자병법을 이상하게 외우긴 했지만 이 사람은 입대를 거절당하자 혼자서 모든 무기의 사용법을 독학했다. 괜히 밀덕이 아니다. 그러니깐 멍청해진건 용병으로 와서 자신이 식수관리를 잘못한 탓이다! 근데 나치를 4년동안 팬 걸 보면 예전에도 멍청했던 것 같다.
  • 백스탭, 헤드샷, 치명타 떠서 죽을 때 비명소리가 매우 찰지다(...). 물론 저 방법들로 죽었을 땐 어느 병과나 다 크게 비명을 지르지만 가끔 조용히 죽는 경우도 있는데 솔저는 꼭 저렇게 죽을 때는 죽인 스파이 곤란하게 높은 톤의 비명소리를 낸다.
  • 밸브는 캐릭터 설정을 그냥 바보로 잡은 것 같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자진입대하려 했으나 거부 당하고, 이후 자기 돈으로 폴란드로 건너가 1949년까지 나치를 때려잡았다고 한다.[27]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훈장까지 수여했다고 한다. 나중에 이 배경 설정을 근거로 11,111명 한정 훈장 기타 아이템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스파이를 만나다에서는 아주 간단한 비밀번호도 잘 못 외워서 쩔쩔맸다. 잠금장치 키패드의 1키가 그것만 눌러서 닳아 문드러졌는데도.(…) 2012년부터는 밸브에서 헤비보다 스토리 라인에서 자주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할로윈 특집은 거의 주인공급. 그것도 민폐형 주인공.

요약하자면, 여자 이름을 갖고 있는 미필 밀덕. 입대를 거부당한 것 때문에 자신이 민간인이라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 때문에 관리자에게 제대로 낚이게 된다.

팀 포트리스 공식 위키에 따르면 Psychotic Patriot (정신나간 애국자).

  • 80년대의 소위 말하는 강한 미국 이미지를 비틀어놓은 듯한 캐릭터라 다른 클래스를 처치하면 해당 클래스의 출신국을 비웃는 대사가 많다. 같은 병과들은 출신국이 아닌 비인격적인 말투로 해댄다. 보통 병과가 헤비를 제압했을때 나오는 대사는 대부분 헤비의 뚱뚱함을 비웃는 대사가 대부분인데 솔저는 빨갱이에 공산당 어쩌고 한다.(...) 특히 엔지니어를 제압하면 캐나다 출신이라고 깐다. 대체 어딜 봐서 캐나다인이길래? 한 마디로 국수주의자이다.
  • 독일인인 메딕과의 관계는 불명. 회복받으면 "You deserve a medal, Doc!"(의사양반, 당신은 훈장감이야!)라고 하면서 칭찬하긴 한다. 어차피 메딕은 나치가 아니라니까 딱히 싫어할 이유 없겠지만 이 인간이 바보라서 어찌될 지는 모른다.
  • 소련 또는 러시아 사람인 헤비와 친한 것 같은데, 러시아가 냉전 시절 미국의 주적이었음을 생각하면 솔저의 애국 컨셉은 그냥 바보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것 같다. 아니면 아버지가 소련에 반대한, 그러니까 반 공산주의자여서 그런 걸지도. 그런데 도발 대사 중 공산당을 짓밟았다는 말도 한다. 그리고 2009년 12월 업데이트에서의 스토리에서는 적군 데모맨과 친구 사이였으나… 이하생략.
  • 사실 위에 국가관이 영향이 안끼치는 이유는 이 인간이 바보라서 동료를 전부 미국인으로 알고 있다(...), 미국 외 출신들이 외국어를 써도 못알아듣고 다른 사람이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알려줘도 농담인줄 알고 있다
  • 감독을 만나다(Meet the Director) 만화에서 보면 전투에서 획득한 적군의 머리통을 모으고 그걸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다. 그리고 룸메이트로 마법사 친구가 있으며 이 친구가 가진 책 때문에 데모맨은 애꾸가 되었으며 스파이의 말에 의하면 이 친구 덕분에 솔저는 놀랍게도 국선 변호사자리까지 얻게 된다. 마법의 위엄

하지만 크리스마스 만화에서 산타교육소를 날려버린 것 때문에 스카웃스파이와 함께 재판을 받을 때 변호사를 하긴 했지만, 엉터리 증언을 밀어붙이는 바람에 패소하고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물론 솔저는 패소하면 전기의자에 앉는 줄 알았다.

  • 13년도 할로윈 만화에 의하면 다른 도시에선 사제도 하는 듯하다.
  • 2012년 할로윈 때 메라즈무스가 위자드콘에 간 사이에 성에 몰래 침입하여 너구리 보호구역으로 만들어버리고, 솔저는 이 구역 담당자가 되었지만 그레이 만이 Mann Co.를 장악하면서 해고되어 저택을 잃고 상자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솔저는 메라즈무스의 심장약을 먹고 죽이면 더 세져서 부활하는 그래봤자 게임에선 아무리 죽어도 그대로다 상태가 되었다. 메라스무스는 이 사실을 알고 친구들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한다. 즉 신같은 전지전능이 아닌 이상 진짜 어떤 상대방이라도 죽임을 못 당한다.
  • 사실 정신적으로는 파이로, 메딕과 더불어 상당히 안 좋다고 봐도 될 듯. 이미 팀원을 만나다와 감독을 만나다에서 골통을 가지고 헛소리를 하는 걸 보면... 차라리 헤비가 더 정상적으로 보일...것 같기도?[28]
  • 정신상태 말고도 굉장히 지능이 낮은 건 확실. 시도 때도 없이 대화 주제에 미국 사랑을 집어넣는 건 둘째치고 사고능력 자체가 일반인은 물론이고 괴짜투성이인 다른 여덟 용병들이라고 쓰고 파이로를 제외한 7명보다도 많이 떨어져서 정상적인 대화도 많이 힘들다.(…) 특히 작중에서 최상위 천재로 묘사되는 엔지니어와 메딕과 엮이는 순간(...)하나는 의학의 정점을 달성했고 다른 하나는 박사 학위만 11개이고 하나는(...)
  • 들 사이에서 애칭은 Solly(솔리). 은근히 모에한 민간인 아저씨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싸움에서는 잔인하기 그지 없는 군인의 모습이지만, 평소에는 순수한 바보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애칭과 Jane이라는 이름에 최근 여성 헤어스타일도 나와 가공할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전작의 명성에 제대로 똥칠을 한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을 예약 구매했을 시 '전투용 단발머리'(Battle Bob)란 헤어스타일을 진품 품질로 얻을 수 있는데, 이거 디드리아나 여왕의 헤어스타일이다.(...) OME
  • 군인 속성이라서 그런지 공식 영상에서 사망전대 역할을 자주 맡는다.대체 그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인데? 베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블루, 레드에서 다량으로 나오다가 각각 레드 엔지니어, 블루 헤비에게 털리고 '팀원을 만나다'에서도 다른 블루팀보다 더 자주 죽는다. '솔저를 만나다'를 제외한 모든 편에서 죽는다. 그런데 머리 수집한 걸 잘 보면 8개 있는데 그 중에... 블루 솔저는 스카웃 편에서는 파이로와 같이 전철에 치였고 데모맨 편에서도 단체로 점착 폭탄에 희생, 샌드비치 편에서는 배고픈 헤비에게 얻어맞아 척추가 부러졌고 엔지니어 편에서 다가가다가 센트리에 당했고 스나이퍼 편에는 헤드샷, 파이로 편에서는 몸통이 뚫리고 스파이 편에서는 괜히 팀킬하다가 등을 보인 틈에 뒤의 스파이한테... 메딕 편에서는 아예 대놓고 솔저만 대량으로 털린다.
  • 밸브에서 인정한 팬메이드 애니메이션인 End of the line에선 블루와 레드 솔저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블루 솔저는 선로 끝에 기지를 세운 레드팀을 공격하기 위해 폭발물로 꽉 채운 기관차를 돌진 시켰는데 그냥 돌진 시킨게 아니고 절대 세우지 못하도록 기관실을 박살내 버렸다. 덕분에 기관차는 폭주하게 되고 이 소식은 레드 솔저에게 보고 되는데 이 보고를 듣고 난 솔저는 블루 팀원들이 노리는 레드기지의 폭발물 창고 바로 옆에 고양이 가게와 고아원과 고양이 고아원이 있는걸 보고 질겁한다. 이를 볼 때 정말 아무나 막 죽이는 건 아닌듯. 근데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출신이 2차 창작물이라...
  1. 우연인지, 후속작인 스타폭스 어설트에선 엔지니어의 성우인 그랜트 굿이브(Grant Goodeve)씨가 담당하셨다.
  2. 'Expiration Date' 트레일러에선 성우가 후두암에 걸려 몇몇 목소리는 놀런 노스가 담당하셨다.
  3. 신원 미상의 여성을 뜻하는 표현. 전장에서 죽은 병사의 신원을 모를때 붙여주는 이름이기도 하다.
  4. 제 2차 세계대전은 1945년에 끝났다. 그러니까 전쟁이 끝나고도 4년 동안 나치들을 잡으러 다녔다는 소리.
  5. 데모맨의 경우 한번 점프할 시 그 사거리는 솔저보다 길지만,체력 문제상 자주 사용하기 어렵다.
  6. 다만 서로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헤비나 파이로가 솔저의 극상성이 된다. 헤비의 경우 벽꼼을 제외하면 정면 승부가 불가능에 가까우며, 파이로는 최종병기붕붕이 때문에 로켓을 써먹기가 힘들어지기 때문.
  7. 확산피해를 이용해 파이로 바로 앞의 땅에다가 로켓을 던져보자! 파이로의 붕붕이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파이로는 보조무기만 몇발 쓰다가 확산피해에 녹아버린다.
  8. 실제 솔저의 로켓 발사기는 공격 주기가 0.8로 보조무기인 산탄총이 0.6 정도임을 감안 했을 때, 보조무기인 산탄총과 근접 DPS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9. 처치 1순위는 당연히 메딕이다. 그리고 메딕이 한 대 맞고 즉시 우버를 발동한다면 그것은 적군이 라인을 밀수 있는 기회를 낭비시키는 것이므로, 만약 둘중 아무거나 성공을 하였다면 당신은 팀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다. 2순위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방어선을 구축하고 적군을 빨리 전선으로 내보내는 엔지니어를 노리는 것이 기본적이다.
  10. 적을 맞추면 피해량에 따라 체력을 최대 20까지 회복 해 준다.
  11. 부상 직후에는 1씩 차오르다가 점점 2~4까지 증가하며 자가피해를 받을경우 초기화되어 1 회복부터 다시 시작하며, 로켓 점퍼에 의한 대미지없는 자가피해도 마찬가지이다. 단, 무적우버는 해당되지 않는다.
  12. 즉 사기 증진 깃발은 속전속결,부대 지원은 견고한 방어선 돌파나 방어할때,전복자는 메딕이 없을때의 단점을 상쇄시켜준다.
  13. 특정 장비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형식적 근접무기가 야전삽이라면 이 녀석은 실질적인 근접무기다.
  14. 서버나 그룹마다 다르지만 6 on 6에선 웬만하면 탈출 계획 빼고는 전부 제한이 걸린다. 하이랜더에선 제한이 비교적 덜한 편.
  15. 여담으로 메딕을 제외한 의사 캐릭터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메딕이 코믹스에서의 비중이 너무 낮은지 이 동물병원 의사를 메딕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팍 삭은 메딕으로
  16. 원문은 "Objection!". 역전재판 북미판 대사를 패러디한거다.
  17. 클래식 데모맨이 폴링 양을 인질로 잡고 있었던지라...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방법이긴 했다. 누가 인질을 때리리라고 생각했겠어 하지만 클래식 용병들이 등장하는 코믹스는 그들의 상식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세계관이라... 그 뒤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별 생각없이 때린 것 같지만.(...)
  18. 참고로 그 자물쇠의 버튼 중 유독 1번 버튼만 지문자국이 가득하다, 비밀번호가 1111임을 알 수 있는 장면.
  19. 같은 팀의 솔저와 데모맨이 아닌 서로 다른 팀이였기 때문.
  20. 영상 자체가 화질이 안 좋고, 영상 안의 데모맨의 대사도 뭔가 부자연스럽고 계속 말이 툭툭 끊어지는 등 확실히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 스파이: 이건 양동이일세. / 솔저: 세상에나.
  22. 사실 빵에 생긴 초록 덩어리는 종양이 아니라 밀 속에서 살아가는 특정 미생물이 텔레포터의 영향으로 증식한 것이었다. 빵괴물은 미생물이 증식을 거듭하다가 의식을 지니게 된 것.
  23. painis라는 말이 들어갈때 우버상태의 로켓하나와 그 옆에 점착폭탄 2개으로 이루어진 뭔가가 나타나기도 한다.간혹가다가 로켓이 서는(...)영상도 볼 수 있다.간혹가다가 그게 잘리는영상도 있다.
  24. 도발 시 솔저가 가슴에 달고 있던 수류탄의 핀을 해체하며 "C'mere, cupcake."라는 대사를 한다.
  25. 후자는 Mann 대 기계 업데이트 이후에 추가되어 로봇풍으로 개조된 형태로, 이름부터 해당 영화의 패러디.
  26. 코소크 댄스 도발할때 이걸 잘 반영해서 헬멧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27. 제2차 세계대전은 1945년에 끝났으니까, 그후 4년 동안 이 인간은 동서독을 오가며 네오나치나 나치의 잔존세력을 잡았다는 것이다.아니면 그냥 애먼 민간인 상대로 학살극을 버렸을수도 있고 에이 그럼 진작에 잡혔겠지
  28. 헤비는 러시아어 문학 박사 학위를 딸 만큼 적어도 한 방면에서는 똑똑하다.파이로는 코믹스에서 회사에 CEO를 맡았으며 메딕도 의사 면허를 딴 적이 있는만큼 셋 다 멍청하진 않다. 물론 제정신이 아니란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