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1 | vs 두산 | 2 | vs 두산 | 3 | vs 삼성 | 4 | vs 삼성 | 5 | vs 삼성 |
| | 4:8 패 | 7:2 승 | 8:12 패 | 3:10 패 | 4:12 패 |
6 | - | 7 | vs 롯데 | 8 | vs 롯데 | 9 | vs 롯데 | 10 | vs 한화 | 11 | vs 한화 | 12 | vs 한화 |
경기없음 | 7:6 패 | 0:1 승 | 1:2 승 | 8:5 패 | 5:3 패 | 우천취소 |
13 | - | 14 | vs KIA | 15 | vs KIA | 16 | vs KIA | 17 | - | 18 | - | 19 | - |
경기없음 | 3:2 승 | 우천취소 | 1:15 패 | | 올스타 브레이크 |
20 | - | 21 | vs 넥센 | 22 | vs 넥센 | 23 | vs 넥센 | 24 | vs kt | 25 | vs kt | 26 | vs kt |
경기없음 | 4:1 패 | 3:5 승 | 우천취소 | 우천취소 | 우천취소 | 0:9 승 |
27 | - | 28 | vs 롯데 | 29 | vs 롯데 | 30 | vs 롯데 | 31 | vs SK | | |
경기없음 | 0:3 패 | 2:3 패 | 8:5 승 | 1:3 패 |
1 vs 두산 베어스(6월 30일 ~ 7월 2일)
1.1 7월 1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전날 6시부터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우천취소된 후 LG는 임정우에서 우규민으로 선발을 바꿨고 두산은 그대로 스와잭으로 갔다. 그리고... 망했어요...
우규민이 흔들리며 채 5이닝을 던지지 못했고 이후 나온 불펜들도 드문드문 실점을 하며 무난하게 패하고 말았다. 그나마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히메네스가 위안거리.
한편, 우규민과 오재원이 충돌하며 짧은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었다.
1.2 7월 2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어제의 리버스. 세상에 우규민이 못던지고 루카스가 잘던지다니
멘탈이 잡히기 시작하는 루카스 하렐
1회말부터 하렐은 여김없이 볼질로 무사만루로 시작하고 거기에 여전히 타자들은 진야곱에게 호구 잡히면서 무난하게 2연패 당하나 했지만 히메네스의 벼락같은 홈런과 엔젤경은의 어김없는 붕괴로 인해 승리를 가져갔다. 루카스 하렐은 7이닝 2실점으로 퀄스플을 기록하면서 또다시 LG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안겨줬다.
2 vs 삼성 라이온즈(7월 3일 ~ 7월 5일)
이 3연전부터 주말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팬들이 다 빡쳐서 수정 같은 걸 안하고 있다
그러는 너는 왜 안하냐?
니들도 말만 하지 말고 수정 해봐
했어 이놈들아 고만해 미친놈들아
2.1 7월 3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이이이이이도오오오오옹혀어어어어어언!!!!!!!!!
7회로 흥하고 7회로 망하다
양팀 선발이 6이닝 5실점으로 썩 좋지 못한 피칭을 하고 내려간 가운데 7회초 LG가 오지환의 1타점 3루타, 양석환의 희생플라이, 문선재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내며 승기를 잡는가 했다. 그러나 7회말 윤지웅이 박해민을 잡고 구자욱과 최형우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내려가더니 믿었던 이동현이 처참하게 털리며 결국 8:10으로 역전당했고, 뒤이어 올라온 최동환마저 2타점 적시타를 맞아 7회말에만 8연속 피안타 7실점으로 폭망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동현이 무너진 것도 뼈아프지만 이날 이겼으면 8위로 올라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날 패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2.2 7월 4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맙소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홈런 3방 치고도 왜 이기지 못하니왜긴, 그 홈런들이 전부 솔로였으니까 문제지
삼성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는 맙소사
2.3 7월 5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보오오오오오옹주우우우우우우웅그으으으으으으은!!!!!!!!!
이렇게 될 바에야, 그냥 삼성전 다 기권하고 99연패 하자!!
삼성의 일요일+장원삼=필패 법칙도 구제 못한 LG의 무기력한 공수
또 -9로 회귀
상문아! 우린 네가 정말 창피하다
시작은 정말 좋았다. 정성훈 - 히메네스의 백투백 솔로포로 장원삼에게서 먼저 2점을 뽑고 시작했기 때문. 그러나 선발 임정우가 3회를 넘기지 못하고 털렸고, 3회까지 뽑은 4점 이후 LG는 더 이상 득점을 내지 못했다. 게다가 8회말엔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윤지웅이 홈런을 맞자 봉중근까지 투입하며 더 이상은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나, 오히려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거기에 봉중근이 남겨 놓은 주자 2명 중 1명을 최동환이 분식회계하면서 봉중근의 실점이 3점에서 4점으로 늘어나 이 날 봉중근의 평균자책점은 108.00까지 치솟았다.(...) 결국 일요 삼성에 2승째, 삼성에겐 5번째 스윕승을 허용했다. 설상가상으로, 최하위 막내 kt wiz가 KIA 타이거즈에 싹쓸이 승을 거두며 LG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리즈 전까지 LG의 이번 시즌 삼성 상대 전적은 3승 6패로 상대전적 열세였는데 스윕을 당하면서 3승 9패로 남은 4경기를 스윕해도 열세 확정이다.
3 vs 롯데 자이언츠(7월 7일 ~ 7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감독 경질더비, 단두대 홈 경기이다. 6월 17일부터 27일까지는 일단 LG가 6승3패로 분위기를 타고 있...었지만 그 이후 6경기에서 2승 4패로 추락, 이 중 삼성에게 당한 스윕패까지 포함되어 있다.(...) 롯데도 SK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당해서 분위기 안 좋은 만큼 그야말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단두대 매치가 된 것이다.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엘 꼴라시코! 하지만 주중에 장맛비 소식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3.1 7월 7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이젠 화요일이 말썽
차라리 강우콜드게임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야구는 9회 2아웃부터라 하지만......
희망고문의 끝판
거침없는 양팀의 개콘야구, 그리고 추격쥐 본능
명불허전 엘꼴라시코
추격은 하되 역전은 하지않는다.
중계 보던 LG팬: "에휴... 짜증난다. 집밥 백선생이나 볼걸..."
답이 없는 LG
신재웅 7회초 아두치와 김문호를 상대로 연속 내야안타를 맞으며 한내두(한 이닝에 내야안타 두 번)를 허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3.2 7월 8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루카스의 역투
6일만에 이겼다!!
루카스는 8회초까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시점에서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비록 투구수가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삼진도 12개를 잡아내면서 시즌 최고의 호투를 해냈다.
롯데 측에서도 송승준의 호투로 인해 점수가 한 점도 나지 않고 있었다.
이렇게 정규이닝의 공격을 소진한 두 팀은 연장에서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설마했던 무득점 무승부 지속중에 합의판정도 정규이닝 이후인 11회말에서야 나왔다는 게 특징.
그것이 승부를 가른 기폭제가 될줄은...여기에서 베테랑의 관록을 보인 이진영의 안타가 나왔고, 또다시 만루작전을 시도하려는 롯데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여기에서 오지환이 끝내기 안타를 침으로써 연장 승부는 LG의 승리가 되었다.
3.3 7월 9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위닝시리즈 달성
이진영은 언제나 극적인 순간에
2박 3일간의 병림픽의 승자가 되다
류제국이 6과 3분의 1 이닝을 던졌다. 안타를 맞고 선취점주자를 내보내는 등 힘든 투구를 했으나, 정성훈-히메네스의 중심타선이 만들어낸 1점과 함께
꾸역꾸역 막아내고 있던 중 만루 상황을 만들면서 교체된다.
윤지웅이 1사 만루 상황에서 1점을 주면서 외야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남은 아웃카운트도 잡아내면서 류제국의 승리투수 요건이 사라졌다.
그 이후 임정우가 깔끔하게 2이닝을 막아줬고, 9회 말 2사에서 이진영이 기적적인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4 vs 한화 이글스(7월 10일 ~ 7월 11일)
12일 경기는 우천순연되었다.
4.1 7월 10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이이이이이이이이도오오오오오오오오옹혀어어어어어어어어언!!!!!!!!!!!!!!!!!
그리고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그으으으으으으으으으은!!!!!!!!!!!!!
야 이 투수 개볍진 새끼들아!!!!!!!!! 그냥 해체해라!!! 이 아마추어만도 못한 놈들아!!!!!!!!!
7월의 한국시리즈
LG, 9G->8G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이 차버리다.
LG 이것도 야구냐!!
불펜으로 흥한 LG 불펜으로 망하다
이동현의 악송구가 낳은 극단적인 도박수 결과는 참혹했다
막으라고 올린 팀의 믿을맨 불펜들이 모두 불을 지른 그런 경기였다.대체 얼마나 빡쳤는지 알겠다. 점수도 기록안되있고 그냥 두 필승조를 까는 내용밖에 없다가 나중에서야 점수가 기록되었다. 이동현,봉중근이 쌓아놓은 장작을 신인 이승현이 막아냈는데. 부끄럽지도 않냐??
특히 9회초 이동현이 무사 1루에서 정근우의 번트타구를 처리하는 상황에서 악송구를 저지르며 원래대로라면 1사 2루가 될 것이 무사 2-3루가 되자 LG는 극단적인 도박수를 걸었는데 김태균을 고의 사구로 거르고 무사만루에서 이종환을 선택한것 극단적인 만루책에다가 LG는 거기다 극단적인 전진수비로 홈 병살까지 노리고 있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이종환 상대로 초구를 낮게 떨어뜨려 보았으나 너무 앞에서 바운드되는 바람에 유강남이 미처 잡지 못하는 폭투로 1실점 거기에 그 이종환은 바뀐 투수 봉중근에게 1타점 적시타, 봉중근 마저도 몸맞는공 두개로 밀어내기 실점을 했다는 점에서 LG팬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기가 되고 말았다.
4.2 7월 11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운!!!!!!
어떻게 무사만루에서 고작 1득점밖에 못하냐 한심한 것들아!!!!
에라 장진용이다 망했다. 그래도 볼꺼면서
히메네스가 이닝을 끝냈다면
장진용이 2아웃 잡고 3실점을 하면서 강판당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멸야구를 하는 LG
추격은 하되 역전은 하지 않는다
떠줘도 못 먹는 LG의 노답 타선. 차라리 승부조작이었다고 믿고 싶다.
권병장의 공,수 탈쥐효과.
선발 장진용이 ⅔이닝으로 히메네스의 실책과 난조 등이 겹쳐 채 1회를 채우지 못하고 3실점하며 강판되었다. 선발이 너무 일찍 강판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고 그나마 김지용이 3 ⅔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분전했지만 타선이 2회 2점, 8회 1점을 내며 겨우 동점을 만드는데 그쳤고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가게 된다.
하지만 10회초에 임정우가 연이은 사사구로 주자를 쌓은 뒤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거기에 후속투수 윤지웅이 폭투로 주자 1명을 더 들여보내며 총 2실점 했다. 10회말에는 권혁에 막히며 결국 패배.
4.3 7월 12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5 vs KIA 타이거즈(7월 14일 ~ 7월 16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전반기를 3연전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2012시즌 이후 3년만이다.
5.1 7월 14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병자같은 감독놈의 투수 기용 때문에 주장의 활약과 기록 달성이 묻힌 경기
어쩌다 보니 9위 탈출
7번 이병규가 1군으로 콜업되어 출장하였다.
장진용과 이동현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동현은 자청하여 2군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7회까지 강제투수전이 이어지며 1-1의 접전을 보였다. 우규민이 7이닝동안 3안타 1볼넷, 1점만을 내주며 호투하고 8회초에 이진영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2-1로 앞서가는 데 성공했다. 이진영은 이 홈런으로 통산 150홈런과 1800안타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하지만...
8회 말, LG 덕아웃은 불펜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8회 말에 루카스 하렐을 등판시키는 수를 썼다. 루카스는 8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 9회도 2아웃까지 무난하게 잡아내며 기대에 부응하나 싶었으나... 나지완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동점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연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째 레일리 불펜 대기시킨다는 어느 9위 싸움하는 팀의 감독하고 별 다를 게 없어 보인다
그 뒤 10회 말에는 임정우가 등판, 삼진을 2개 잡아냈으나 고영우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봉중근으로 교체되었고 봉중근은 백용환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11회 초, 7번 이병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용택의 2루타, 채은성의 적시타를 합작해 다시 3-2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11회 말에도 봉중근이 등판했다. 봉중근은 신종길에게 볼넷을 내주고 브렛 필을 고의사구로 출루시키는 등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나지완을 중견수 뜬공, 김주찬을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결과적으로 LG가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팬들 입장에선 상당히 불만스러운 경기였는데, 12안타를 쳐놓고도 3점밖에 내지 못한 것은 팀특징이니 그렇다 쳐도 굳이 루카스를 불펜으로 등판시켰다가 일이 꼬이게 만드는 벤치의 기용은 팬들에겐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록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한 것이니 이해가 안 될 것까진 아니지만 루카스가 하루 정도는 더 등판할 수 있었고, SNS의 달인이미 멀리 갈 것도 없이, 주키치가 2012년에 이런 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앞에 불펜 등판을 했다가 후반기와 2013년에 망가진 모습을 이미 두 번이나 본 팬들이 이러한 기용을 곱게 보기는 어렵다. 결과적으로도 9회 말에 동점 솔로포를 맞고 10회 임정우로 교체되는 등 루카스 불펜 등판 건은 완벽한 실패가 되고 말았다.
일단 이 날 롯데가 한화에게 일격을 맞으며 9위로 추락, LG는 롯데와 승차없는 8위가 되었다. KIA를 스윕하면 롯데가 한화를 나머지 2번 다 잡더라도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근데 그게 가능할까?
5.2 7월 15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비로 인해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날 롯데 자이언츠가 막장스러운 경기 끝에 한화 이글스 상대로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LG는 다시 반 경기차 9위로 떨어졌다.선발은 다음날 그대로 유지된다.
5.3 7월 16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엘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정말 눈뜨고 못볼 경기를 하는 LG 투수도 무너지고 타자도 무너지고 감독은...하 ㅆㅂ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것도 프로맞냐??
KIA에게 1경기, 롯데에게 반 경기차로 뒤지고 있는 9위인 상황. 만약 이 날 이기고 롯데가 무재배를 하거나 패를 하면 LG는 KIA와(롯데가 무재배 시 롯데 포함) 승차없는 7위로 올라서게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15:1로 대패하면서 쫄딱 망하고 말았다. 롯데는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더욱 차이를 벌려 1.5겜차가 되었다.
명불허전 엘롯기 순위싸움이 치열하네.. 꼴지 쟁탈전
그리고 전반기는 -10으로 초라하게 마무리.
6 전반기 정리
9위. 무슨 말이 필요하랴. 타팀팬들은 구쮜라며 조롱하고 있으나, 엘지 팬들 입장에서는 애써 반박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맥없는 경기력의 향연이었다. 작년과 재작년의 극적인 반등은 수학적으로 가능할 수 있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점점 희박해지는 암담한 상황.
7월달 평균 득점은 3.6점 평균 실점은 6.8점....과연 후반기는 어떻게 될지....안될꺼야 아마... 올시즌은 포기하고 리빌딩을 하는수밖에
7 vs 넥센 히어로즈(7월 21일 ~ 7월 23일)
이 3연전부터 후반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데 넥센전이네? 망했어요 꿈도 희망도없어....
7.1 7월 21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녀어어어어어어어엉!!!!!!
니들 도대체 뭐하는 놈들이야????
LG팬들 다들 팀세탁하세요!!!!
뭐라고 쓰기도 싫다..
이따구로 야구할꺼면 올해 시즌 접고 리빌딩하자!!
더이상 니네들을 욕하는것도 지쳤다 제발 제대로된 야구를 팬들한테 보이란 말이야!!!!
천적관계인 넥센의 에이스 밴 헤켄의 호투와 넥센 수비진들의 호수비에 막혀 7이닝동안 이렇다 할 공격활로를 뚫어내지 못하며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그나마 8회말 넥센 불펜진의 불안을 틈타 만루를 만들어 내고, 오지환의 내야안타로 마침내 1점을 뽑아내 2:1 1점차 상황을 만드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이 초구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으면서 추격에만 그쳤다.명불허전 이땅선생 9회초에는 넥센이 만루를 만들어냈고, 유재신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에 쐐기를 박아 이번에도 넥센을 상대로 패배. 이 경기로 2015년 대 넥선 전적은 2승 7패가 되었다.
한편 이 날 롯데는 NC를 상대로 승리, 롯데와의 경기차는 2.5경기로 더 벌어졌다.
7.2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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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에이스 루카스의 투구와 문선재의 결승 3루타가 만든 승리
경기 내용이 엘지답지 않게 깔끔했다. 부진하고 부진하고 또 부진했던 히메네스와 이병규가 준수한 활약을 했고 문선재의 3타점 멀티히트는 승리의 발판이었다. 또한 기복이 심했던 봉중근의 깔끔한 2이닝 마무리도 좋았다. 다만 7회 초에 루카스가 볼넷과 연속 피안타로 2실점을 할 때까지 아무 것도 안하고 내버려둔 것이 옥의 티.
7.3 7월 23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1회말 1사 2,3루 찬스 상황에서 6시 47분경 장대비로 인해 중단되었고 30분을 기다렸지만 그칠 기세가 아니었던지라 결국 노게임 선언되었다. 양팀 투수가 공을 던진 상태라 다음날 그대로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회말 1사 2,3루 상황에다가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4번타자였던 트윈스가 더 아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효하다.
정의윤의 선발출장 경기였으나 취소..그리고 이적
8 vs kt 위즈(7월 26일)
KT 위즈 역시 LG에겐 버거운 상대이다. 신생팀이 버겁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롯데 그래도 후반기 첫 홈 6연전은 적어도 5승1패는 해야 된다.
이 경기를 앞두고 SK 와이번스와의 3 : 3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신재웅, 정의윤, 신동훈이 SK로 가고 진해수, 여건욱, 임훈이 LG로 오는 트레이드다. 다수 LG 팬들은 정의윤이 SK에서 터져주기를 기대하는 모습..... 이었는데... 이건 후술 참고..
덤으로, LG의 베테랑 좌완 투수 이상열도 웨이버 공시되었다.하루동안 도대체 무슨일이 이렇게 일어나냐??
8.1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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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연기되었다. 점점 늘어나는 취소 경기 갯수에 10개구단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속이 타들어가는 중. 그 와중에 SK 와이번스와의 정의윤, 신동훈, 신재웅을 보내고 진해수, 여건욱, 임훈을 받는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여담으로 정의윤은 나가면서 "탈쥐효과탈 LG효과를 나도 누려보겠다." 라는 말을 남겨 LG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덤으로 신재웅을 왜 줬냐고 양상문 감독도 까였다.
8.2 7월 25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또 취소되었다.이러다가 전구단 가을야구 할 기세
8.3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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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우취로 인해 4일만에 하게 된 경기. 0-9로 대승을 거두었다. 선발 우규민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도 5회가 끝났을 시점에서 76개밖에 안됐지만 다른 투수들의 실전 감각을 겸한 등판 및 다음 등판을 위해 일찍 내린걸로 보인다. 이후에는 사흘 간의 우천 취소로 등판이 계속 미뤄졌던 헨리 소사와 류제국이 각각 2이닝과 1이닝씩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타선은 작은 이병규가 만루 홈런을 쳤고, 교체되어 들어온 임훈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활발한 타선과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투수진이 어우러져 간만에 좋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9 vs 롯데 자이언츠(7월 28일 ~ 7월 30일)
3주만에 롯데 자이언츠와 또 다시 만난다.단두대 매치 두 감독의 경질매치 잠실 시리즈에서는 이긴 병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는데 사직에서는 과연?
9.1 7월 28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정말 지긋지긋하다 이놈의 물타선 제발 좀 보고쳐라 눈은 얻다 두고 치는거냐????
엉엉 올해는 접을란다
루크라이?[1]아, 멀티 히트 친 나성용빼고.차라리 이천트윈스로 꾸려서 하는게 낫겠다
투수들이 잘던졌지만 두팀 합쳐서 고작 5안타그런데 롯데는 2안타로 이겼다는게 함정[2]
9.2 7월 29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 승 :이성민 , 패 :이동현
오지환의 실책이 1점을 내준 날.
송승준에게 못뽑은 1점을 린동원에겐 2점 뽑았다 급격한 수정바람
어제보단 안타는 많이 쳤다 안타를 많이 치면 뭐해 주자가 있을때 쳐야지....
아두치>>>>>엘지 물'타'선, 아니 걍 엘지 전체
LG팬 여러분! LG 타선을 보시면 암이 걸릴 수 있으니 경기 전에 항암제를 필히 복용하세요!
항암제보단 그냥 경기를 보지마세요 스트레스받습니다
어제보단 분명 좋았지만,야수들의 연달은 호수비[3]에 가로막힌 경기.특히 문규현은 10회 초 문선재의 타구를 잡아내 실점을 막는등[4] 엘지 타선이 어제보다 잘했지만 운은 더없었던 경기였다.거기에 다음 선발은 소크라이,상대 선발도 슈퍼스타 과연 누가 이길까
9.3 7월 30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이기면 게시판이 조용하다... 이게다희망고문...
만약 무사만루에서 양아들이 아니라 정대현이 나왔다면?
그래 이젠 이기는 것도 에휴 그려려니 하네
10 vs SK 와이번스(7월 31일 ~ 8월 2일)
2015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8월4일 경기부터는 2연전에 들어간다.
LG로서는 SK와의 3연전을 최소 스윕을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가능성 제로라는게 함정.....
10.1 7월 31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지긋지긋한 그놈의 불운과 물타선들.정말 언제까지 이짓을 하고 살꺼냐??
이쯤되면 욕을 떠나서 신에게 항의하고 싶다.
'폭투'아니면 득점을 못하는 엘지
'상대 선발'을 에이스로 만들어준 엘지 타선들더불어 13삼진은 덤
이러다가 송은범한테도 7이닝무실점 줄기세
11 총평
2015는 타신투병....엘지만 투신타병.....투병타병
투신도 아니야 투평이야......
물타선들 때문에 선발투수들이 지못미....하 정말 도대체 선발들이 무슨죄냐??
그나마 타선은 넥센전을 기반으로 살아나는 듯 보였지만,하필 반등의 시리즈가 우천 취소되며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그나마 스윕을 해야하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도 2경기가 취소되어 한 경기를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다음 시리즈였던 롯데와의 3연전도 두 경기는 득점 찬스에서 상대의 호수비가 계속 나와 득점을 아예 못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불운을 감안하더라도 타선의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었고,감독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하는게 드러나면서 기적을 바라긴 쉽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이상황에서 기적을 바라는 팬들이 있을지??
- ↑ 물론 찬스를 날려 먹은것도 있었지만,그날따라 유독 잘맞은 타구가 야수정면으로 가는게 많았다.
- ↑ LG는 안타 3개가 전부 단타였고 상대였던 롯데는 반대로 안타 두 개가 전부 홈런이였다.
- ↑ 그거 아니었음 4점 딸수도 있었는데,결과적으로 0점.......
- ↑ 2아웃 2루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