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사건사고

개그 콘서트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런 사건들을 정리한 문서.

1 봉숭아 학당 방송사고

2002년 1월 13일 방송분 봉숭아학당 코너의 맹구 역할로 엔딩을 맡은 심현섭김준호에 의해 바지가 벗겨지는 장면이 있었다. 여기서 심현섭이 "정부는! 공짜를 좋아하면 왜 머리가 벗겨지는지 아나? 바지가 벗겨지면 이상하잖아~" 라는 마무리 멘트를 한 다음 김준호가 바지를 벗기려고 했는데 실수로 팬티까지 벗겨지는 방송 사고가 나는 바람에 녹화장이 초토화된 일이 있었다. OME 성공했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영상 보면 별로 충격받은 것 같지는 않은데 개그계의 카우치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카우치는 고의로 바지를 벗었으니… 다행히 여기서는 녹화 방송이어서 방송에서는 그 부분을 '돌발상황'이란 자막으로 가렸으며 후에 이 사건은 2015년 7월 9일 KBS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심현섭은 당시 무대 위에서 한참이나 고개를 숙였지만, 이내 다시 자리를 털고 괜찮다는 듯이 일어났다. 그 상황은 심현섭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인 듯 했다. 심현섭의 말에 의하면 바지를 쉽게 벗겨지게 하려고 모종의 장치를 해놓았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훗날 심현섭은 쇼 프로에서 그때를 회상하기를 "아래를 가려야 했는데 이상하게 얼굴을 가려버렸다."라는 자학 개그를 시전했다.

2 스타밸리 단체 하차 사건

2003년 초에는 스타밸리 소속 개그맨들이 단체로 개콘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들이 당시 인기 개그맨 대부분이였던 탓에 다들 개콘이 빠른 속도로 멸망하겠구나 추측했다. 개콘에서 하차하고 웃찾사로 간 구성원들은 이렇다.(심현섭, 강성범,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 김숙, 이태식, 이병진, 황승환) 이 사건은 표면상으로는 소속사와 제작진 간에 이견이 발생한 것이었지만 당시 제기된 설(說)중에는 신인 개그맨들의 무서운 성장에 불안감을 느낀 인기 개그맨들이 스스로 나간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1]

게다가 이때 하차한 개그맨들이 SBS에서 웃찾사를 만드는 바람에 개콘의 빠른 멸망은 거의 기정사실로 되는 듯한 분위기였으나,[2] 이때 오히려 선배들 순서에 밀려 빛을 못 보던 신인들이 대거 발굴되었다[3]. 대표적으로 당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늦둥이 박준형과 '박준형 사단'으로 대표되는 신인 개그맨의 대거 출연으로 인한 수많은 새 코너가 탄생했고, 오히려 폭발적인 인기로 이어지면서 아무 문제 없이 개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전성기를 맞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당시 큰 위기를 극복했던 박준형 그룹이 2008년부터 MBC 개그야로 대거 이적했다는 점이다. 이 때는 박준형 그룹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중이었고 이미 개콘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프로그램에 타격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락세에 접어든 개그맨들이 새로운 방송국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개그를 펼칠 기회였기 때문에 이해 못할 상황은 아니었다. 2000년대 들어서 SBS와 MBC의 개그가 바닥을 치는 시망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그 타개책으로써 KBS 인기 개그맨 영입을 시도한것도 하나의 이유.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이적한 개그맨들은 김숙, 강성범 등을 제외하면 쫄딱 망하면서[4] 개그 프로 역시 함께 망했지만[5], 개그 콘서트는 일종의 "물갈이" 효과를 자연스럽게 얻어내어 신진 개그맨의 신선한 개그를 끊임없이 이어가 높은 인기를 계속 구가했다. 이러한 2차례 대규모 이적 후 실패의 학습효과와 타 방송사 개그 프로그램의 몰락이 겹쳐 박준형의 표현대로 '개콘을 나가면 망한다.'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개그맨들이 정극이나 예능, 영화 등으로 진출을 꿈꿔도 타 방송 개그 프로그램으로의 이적은 거의 사라졌다.

그 외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2002년에 PD가 연예인 비리 사건에 관련해서 구속되기도 했다.

3 전화번호 노출 사건

2004년 11월 14일 방영분에서 이수근, 조수원, 엄경천, 류담 넷이서 하던 '비틀지'라는 코너에서 아무 번호나 사전에 확인하지도 않고 막 불렀는데 문제는 그 코너 이후로 그 번호로 엄청난 사람들이 전화와 문자를 하기 시작한 것.

그 당시에는 꽤 큰 사건이었는데 지금은 기사 한 줄 찾아볼 수가 없다. 사건의 기사가 남아있는 블로그 기사를 보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른다.참고로 그 포스트의 댓글은... 그냥 아카이브를 따... 온라이프의 게시글 중 사건의 기사가 남아있다. 당시 사람들의 반응도 볼수 있음 디씨에도 올라와 있다.

4 김진철 후배 폭행 & 기합 사건

공채 18기 출신 '김깜빡' 김진철이 2005년 5월 4일 녹화가 끝난 후 밤 10시에 공채 20기 후배 14명[6][7]을 KBS 연구동 옥상으로 불러내어 원산폭격시키고 그 가운데 한 명인 김지환을 마대자루 각목으로 후려갈겨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충격적인 사건. 똥군기. 게다가 김진철은 이전에 김지환을 선배 대접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때린 전과도 남아 있었다.

이 사건이 탄로나면서 김진철은 코너인 '깜빡 홈쇼핑'에서 하차함은 물론 전국적인 까임드가 되었다. 게다가 법정 구속까지 갈 뻔했지만 상해 피해자인 김지환과의 극적인 합의로 실형만은 면했다. 이후 김진철은 1년 가까이 개콘에 발을 붙이지 못했다.

게다가 그가 원산폭격 가혹행위를 먹인 20기 공채 가운데에는 박휘순, 유민상 같은 지금 기준으로는 네임드도 꽤 되었다. 이들은 "만약 이 사건이 적발되지 않았으면 그 뒤로도 여전히 자신들과 후배 코미디언들이 같은 괴로움을 당했을 것"이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김진철 본인 또한 자기도 공채 초기에 신나게 두들겨 맞았었노라고 변명을 하며 이런 가혹 행위와 폭행은 이미 관례에 가까웠다며 증언을 했다. 물론 턱도 없는 변명이다. 애초에 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는 사고 자체부터가 잘못되었다. 더구나 단순한 기합을 넘어서 이유 없는 폭행과 상해까지 갔다면 변명의 여지는 없다. 관례 운운도 뇌물받은 정치인들이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는 것과 다름없는 소리다.

게다가 이 말의 또 다른 뜻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공범은 즐비했다는 것이 된다.[8][9] 따라서 선배들이나 김진철이나 그게 그놈들이라 그런지 결국 흐지부지되어 김진철은 이듬해인 2006년 4월에 복귀하긴 했다. 그러나 이미 세간에 퍼진 악명까지 수습할 수는 없었고, 복귀한 코너마다 시원찮다는 평을 들으며 오래잖아 접어야 했다.

하지만 김진철은 여전히 개그계를 떠나지 않았으며 필사적으로 연명하고 있다. 개그 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에 가보면 김진철에 대해서는 왜 퇴출하지 않느냐는 악평뿐이며, 그조차도 애초에 관심을 못 받는 개그맨이라 그런지 가뭄에 콩 나듯 하다. 이 부분에서는 안영미, 강유미, 안상태 등으로 대표되는 현재로는 선배급의 개그맨들이 소위 으로 입지를 봐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10] 실제로 안영미 미니홈피에서는 김진철 선배는 좋은 사람인데 빨리 프로그램에 복귀했음 좋겠다(…)는 글이 네 차례 올라오기까지 했다. 인지부조화 사실 그 당시에 이런 반응을 하는게 무리는 아니다. 그때 김진철은 깜빡이 캐릭터로 울궈먹긴 해도 나름 잘 나가는 개그맨이었으며 선행을 하는 등 좋은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김진철의 폭행 사건 이후로도 믿을수 없다는 글들이 나왔으며 피해자인 김지환을 욕하는(...) 글도 있었다. 이번 사건으로 김진철의 쓰레기같은 인성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으니 사필귀정.

이상의 자세한 것은 김진철 항목 참조.

이 사건의 의의는 이후 개그계의 폭력 관행이 김진철을 반면교사 삼아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는 데 있다.[11]

사족이지만, 같은 년도 같은 달에 웃찾사에서 노예계약 사태가 겹쳤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역사의 2번째 문단 참조.

5 '이런 붕닭' 코너 표절 사건

2006년 6월 4일 방영된 개그 콘서트의 한 코너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붕닭'이라는 이 코너는 오인용 팀이 제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돼지의 11화에 등장하는 상황과 대사를 그야말로 티가 나게 베껴 첫 방영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사태가 커지자 담당 PD는 부랴부랴 코너를 종영하고 오인용 팀에게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실추된 이미지를 쉽게 만회할 수는 없었다. 결국, 8월 1일 방송위원회에서는 전체 회의를 열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33조(표절)를 위반한 책임을 묻고 권고 조치를 했다.

6 버전 뉴스 틱장애 비하 사건

2006년 9월경에 주마다 다른 주제로 뉴스 개그를 하는 코너인 버전 뉴스에서 '버릇뉴스'편이 방영되었는데. 개그맨들이 버릇이라면서 뉴스 중에 얼굴을 일그러트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코를 문지르는 개그를 하는데 이게 틱장애를 연상시켜서 장애인 비하라며 논란이 되었다.

7 분장실의 강선생님 마이클 잭슨 사건

2009년 마이클 잭슨이 급사한 바로 그 주에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강유미가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해 그를 희화화하는 고인드립이 방영되는 바람에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KBS 측에서는 "녹화는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직전이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편집은 장식으로 있는 게 아니기에 제대로 된 변명이라 할 수는 없었다. 다만 이 녹화분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하루 전인 6월 24일에 했고 방송은 나흘 후에 했던 터라 편집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관련 개그우먼들 입장에서는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맨 격.

8 달인 인종비하 사건

김병만 달인 123화 리모델링의 달인에서, 콜로세움이나 에펠탑 등의 유명 건축물을 재미나게 합성을 해서 막 분위기가 좋아질 무렵, 마지막에 김병만이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당선되었는데 그 대통령에게 맞게 톤을 맞췄어요. 하면서 백악관에 검은 칠을 한 사진을 올렸다.나가! 그리고 달인 김병만이 나간 뒤 수제자 노우진이 뒤이어 마이클 잭슨을 복원해 줬다고 (옛날 흑인 시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드립쳤다. 여러모로 마이클 잭슨과 악연이 많은 개콘

어떻게 보면 이중으로 인종차별적 논란이 될 수 있는 논란거리였지만,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는 아주 잠깐 나오고 끝났다.

9 현대레알사전 성우 비하 사건

현대레알사전 항목 참조.

10 일베 논란

10.1 렛잇비 엘사 합성사진 사용 사건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참고.

10.2 김치녀, 부엉이 논란

렛잇비 엘사 합성사진 논란이 일어난 지 2개월 후, 2015년 1월 11일 방영분의 '사둥이는 아빠 딸' 코너에서 정태호가 새해 계획이 뭐냐는 질문에 김승혜가 "김치를 먹는 데 성공해서 김치녀가 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특히 이날 신설 코너인 '부엉이' 코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장소의 바위 이름이 '부엉이바위'라는 점과 노란색 모자, 등산객 추락 등의 소재로 인해 일베 관련 논란이 일었다. 일베 논란과 별개로 등산객의 추락을 개그 소재로 썼다는 것에 대해 비판 의견도 존재할 정도로 코너를 폐지하라는 항의가 줄을 잇는다. 실제 방송에서도 해당 개그를 선보이는데 방청객들의 반응은 냉담했었다. 게다가 2007년이라는 구체적인 연도를 제시하고 개그맨 박성호는 그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비하하는 개그를 선보인 전력이 있다.

이에 대해 개콘 제작진은 '사둥이는 아빠 딸' 코너의 '김치녀' 발언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어린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점에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도였다고 하지만 공영방송에서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인터넷 용어를 사용한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이 있어 차후에는 인터넷 용어 사용을 신중히 하겠다'는 견해를 밝혔고, '부엉이 코너의 '부엉이바위를 연상시킨다', '일베와 연관이 있다.' 등의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명 이후에도 '애초에 좋은 단어도 아니고, 그나마 덜 부정적인 된장녀라고 하면 되지 않았느냐근데 그거나 이거나 뭐가 덜 부정적이라는 거지?", "부엉이, 2007년 겨울, 노란색 모자, 등산객 추락 등등 우연이라 보기엔 어렵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는 두 코너 전부 일찍 종영된 상태이다.

11 시아준수 묵음 사건

2015년 4월 26일 방송분 도찐개찐코너에서 박성호와 김병선 부분때 시아준수가 언급되었는데 시아준수시아가 방송에 나가지 않고 묵음 처리되었다 .뒷부분에 살짝 들렸는데… 개콘 제작진에 의하면 활동명을 고려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왜 시아준수를 묵음 처리했냐", "애초에 시아준수를 언급하지 말았어야지.", "활동명 배려? 그런 개똥 같은 배려는 필요 없다!"라는 등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어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추가바람

12 아재씨 마마무 언급 사건

2016년 5월 15일 방송분의 '아재씨' 코너에서 박영진이 "집에 엄마가 없으면 마마무"라는 패드립스러운 대사를 해서 시청자게시판에서 논란 중이다. 한해 전 불후의 명곡 2에서도 조영남이 이와 같은 발언을 해서 그때도 난리가 난 적도 있었다.

13 사건사고 연루

딱히 개그콘서트와 직접 관계는 없지만, 소속 개그맨들이 사고를 쳐 잠시 혹은 계속 출연이 정지된 경우도 적지는 않다. 이 항목에 풀어놓기는 너무 장황하니 개별 인물들 항목으로 들어가 확인해보기 바란다.

13.1 사고를 쳐서 못 나오게 된 경우

개콘을 하는 도중에 사고를 친 경우만 기재합니다.
○ : 사건사고 후 복귀했거나 복귀한 적 있는 개그맨.
☆ : 현재 복귀해서 개그 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13.2 연예인 더빙 혹은 성우와 관련지은 문제를 일으킨 경우

단순히 연예인 더빙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기재하지 말고, 그와 관련된 태도가 문제가 되었을 경우에만 기재 바랍니다.

  • 박영진 : 위에서 언급된 현대레알사전 성우 비하 사건 항목 참조.
  • 정태호, 신보라 - 쾌걸 조로리 극장판 더빙에 참여했는데 하필 그 무렵에 현대레알사전 성우비하 크리가 터졌고 여기에 이 두명이 더빙을 개판으로 한데다가 용감한 형제들 시절 아이돌 발연기를 깠던 게 발굴되면서 미친듯이 까였다.

그 이외에도 황현희박영남 본인의 허락 없이 동심파괴를 일으킨 개그 소재로 그 성우 본인이 분노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14 관련 문서

  1. 참고로 이 사태를 주도한 것은 심현섭이였다고 알려졌다. 심현섭은 여기서 영구까임권 획득.
  2. 이것은 단순한 걱정거리는 아니었다. 실제로 개콘과 형식은 다르지만 끊임없는 물갈이로 KBS의 대표 코미디 프로로 손꼽히던 유머 일번지가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던 것. 이때도 원흉은 SBS였다는 게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SBS에 간 분도 망해버린 것도 같고
  3. 박준형은 그 당시 상황을 '신인들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개그를 짜내던' 때로 회고한 적이 있다.
  4. 그나마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는 개콘으로 돌아와 백의종군하였고 황승환도 2003년 하반기에 잠시 복귀했지만, 2005년 초부터 나오지 않는다.
  5. 하땅사, 꿀단지, 웃으면 복이 와요 등 전부 단기 폐지됐다. 웃찾사도 오래 버텼지만 결국은 역시 비슷한 시기에 폐지됐다. 재미가 없어서. 나름대로 개그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개그맨 이적료로 많은 돈을 들였는데 전부 망해서 MBC와 SBS는 반 포기 상태.
  6. 구옥분, 김선하, 김재욱, 김지환, 김진, 노우진, 박휘순, 변승윤, 신고은, 유민상, 이동윤, 이상구, 정경미, 조지훈. 신봉선이 없는 이유는 병으로 열외.
  7. 타 방송사 출신(변기수)이거나 특채로 들어왔다가 기수로 편입된 인원(윤형빈, 이종훈)은 제외된 듯 하다. 당시에 개콘에 없었는 듯.
  8. 황승환만 해도 개콘에 있을 때 애들 기합 준 걸 소재로 웃긴 적이 꽤 있었다. 단체로 원산폭격 하고 있고, 황승환이 여장 한 채로 화내는 사진 등을 보여주며 웃기는 컨셉.
  9. 김대범이 인터넷 방송에서 말하길 19기 개그맨들도 머리를 박았다고 한다. 상해까지 가지 않아 묻힌 것 뿐이지... 비단 김진철뿐만 아니라 이런 악습 자체가 문제시되는 거다.
  10. 그나마 저들도 요새는 출연이 뜸하다.
  11. 허경환이 한 대사를 7번이나 연속으로 NG를 낸 적이 있는데, "오늘 집합이겠구나" 했는데 선배들이 안쓰러워서 그냥 넘어가 줬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단체 처벌 문화는 아직도 남아 있는 듯.
  12. 개그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의 개그맨 명단에서는 여전히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2014년 선발한 29기 공채 개그맨까지 출연진 리스트가 올라왔지만 28기와 29기는 이름만 나와 있다.
  13. 동그라미만 봐도 알겠지만 제명되지 않고 여차저차 복귀했다. 오성과 한음이 끝난 후 계속해서 쉬고 있다. 사실 다른 동기들(류담, 장동혁 등)처럼 기수가 한참 되서 개콘을 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14. 도박 이전에도 성폭행 의혹도 있어서 개콘에 잠시 출연을 안 한 적이 있었지만, 후에 누명이 풀린 뒤에 방송복귀했으며, 2011년 봉숭아 학당의 종영과 함께 개콘에서 하차했다. 그러다가 2013년불법도박에 걸려 3년 동안 방송 출연금지였다가, 2016년 6월 26일에 개콘에 카메오로 다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