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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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Rio

1 개요

기아자동차전륜구동 소형 승용차. 프로젝트명은 BC이고, 이름의 의미는 리우데자네이루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역동적이다, 활기차다라는 의미이다.

2 상세

개발 계획의 특성상 1세대 프라이드아벨라를 대체하는 모델로 개발해서 1999년 11월에 출시했다.[1] 월드카 성격의 전작들과 달리 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인수 후에 새롭게 내놓은 소형 세단이었고, 부품의 상당 부분은 당시 동 시기에 출시되었던 베르나와 공유했다. 다만, 엔진은 베르나와 공유하지 않았고 당시 기아자동차가 개발했던 Mi-Tech 엔진이 달렸다. 또한 베르나와 달리 리오는 출시 때부터 디지털 방식의 주행거리계가 달렸다.[2]

디자인은 상당히 곡선적이며 출시된 시대를 생각한다면 꽤나 셰련된 디자인이지,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었고, 현재도 그렇다.

훗날 당시 BMW의 치프디자이너였던 크리스토퍼 뱅글이 E60 5시리즈 리어램프가 리오세단으로부터 영향받았다고 회고했다. 리어글라스부터 사선으로 리어램프로 떨어지는 파팅라인을 비슷하게 5시리즈에 적용시켰다는 것.

이전 세대 모델인 프라이드의 후광을 업으려 했으나, 하필 출시할 시기가 기아자동차가 한창 나락으로 떨어지던 현대자동차 인수 직후의 시기여서 판매량과 평가 모두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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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RX-V라는 이름의 해치백 모델도 있었다.(D필러가 독립적으로 서 있어 왜건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트렁크가 해치백치고는 많이 남아있어 해치백과 왜건의 중간쯤으로 보인다. 저것도 하나의 크로스오버지 기아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일!!!!!!

3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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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리오 SF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이때부터 해치백 모델에 붙던 RX-V라는 이름이 없어지고 리오 SF5도어로 변경되었다. 5도어는 판매량이 적어서 보기 힘들다.

4 후속

2005년에 후속 모델인 프라이드(JB)에게 자리를 물려주면서 단종되었다. 다만 수출용 모델은 리오의 이름을 계속 잇기로 해서 프라이드도 리오의 이름을 붙여서 수출, 판매하고 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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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형 승용차
단종 차량시판 차량
프라이드아벨라리오(BC)프라이드
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다만 프라이드같은 경우 부도가 안 났으면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기존의 프라이드를 풀모델 체인지 또는 마이너 체인지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다.
  2. 베르나는 주행거리계가 기계식이었으나 2002년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디지털식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