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11

상위 문서: 기아자동차, ~~현대 슈퍼트럭~~

K912 10톤 구난차량.

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한 대형 군용차량이다.

2 상세

생김새를 보면 현대의 슈퍼트럭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다만 캡부분 만 공유할 뿐 실제로는 군 요구사양에 맞게 설계 및 생산되었다. 상용 트럭에도 사용하는 16단 자동변속기를 설치하여 기동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 필요시에는 모든 차축을 구동륜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최대 60% 경사까지도 등판할 수 있는 등 상당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에어컨이 없는 등 군용차량답게 운전자의 편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 할 수 있다. 최초 인도분의 형식번호는 K912/915(트랙터).

3 파생형

K911 기본형.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으나 기본형인 만큼 K-811을 대체하는 카고 계열 차량으로 추측된다.
K912 10톤 구난차량

앞서 말했듯 최초 인도분은 K912로 구난차량으로 개발되었다. 보통 대대급, 특히 정비대대에 중점적으로 배치된 상태로, 수가 적다보니 다른 제대 소속 인원들이 보기 쉬운 차량은 아닌 셈. 훈련 때 컨테이너를 뚝딱 들어 옮기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이 차량은 처음에는 K912차량으로 나왔는데 구난트럭이었다. 군대에서는 보통 정비대대 등등에 배치되어있다. 보통 사단 예하 연대급에서는 이차량을 훈련때나 볼수 있다. 차량 특성상 여타 운전병과 다른 부분이 많기에 이 차량의 운전병으로 배속되면 야전수송교육단이 아닌 종합군수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은 뒤 군 특수구난면허를 발급받고 자대배치된다. 물론 실제로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짬이 되는 부사관이나 준사관 급. 이 계열 차대를 바탕으로 여타 파생형이 만들어지게 된다.

K915: 트랙터 - 최대 81.2톤까지 견인 가능하다.

K916: 차대만 있는 모델로 다기능레이더나 유도탄 발사체계를 탑재하기 위한 계열차량이다. 기아자동차 내부에서는 K917의 파생형으로 취급된다.

K917: 카고 트럭 모델로 각종 전투지원체계를 탑재하기 위한 계열차량 기본 모델이다.

K918: K916과 마찬가지로 차대만 있는 모델. 보기에는 K916과 차이가 없어 보이나 용도의 차이로 K916과 구분되는 계열차량으로 나오기에 구분하여 서술한다. 유도탄 재장전 체계를 탑재하기 위한 계열차량이다. K916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내부에서는 K917의 파생형으로 취급된다.

여타 형식모델은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불가능하나, 중량물 운반차량 형식과 각종 전투체계를 탑재하기 위한 차대 형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개량형

추가바람

5 매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