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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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TINGER

1 개요

기아자동차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프로젝트명은 CK.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2017년 5월에 국내출시를 계획으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한정해서 독자 엠블럼을 쓴다고 한다.

2 제원

스팅어
출시일자2017년 5월 예정
프로젝트코드명CK
엔진G4KH/G6DP
배기량 (cc)1,998/3,342
구동방식앞 엔진-뒷바퀴/네바퀴 굴림
출력 (PS)255/370
전장4,830mm
전폭1,870mm
전고1,400mm
축거2,905mm
공차중량 (kg)-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1]
전륜 브레이크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변속기자동 8단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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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의 시초가 된 기아 GT 컨셉트카 (2011)GT4 스팅어 컨셉트카 (2014)

발표이전에는 기아의 네이밍전략에 맞춰 K8으로 나온다는 설이 유력했지만 예상과 달리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내수형 이름도 K8을 버리고 '스팅어' 라는 이름을 쓴다고 한다. # 생소하지만도 않은것이 기아가 2014년 GT4 Stinger 라는 컨셉모델을 발표한 적이 있었기 때문.참조 하지만 해당모델은 스팅어와 달리 2도어 쿠페 모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기아 엠블럼 대신 독자 엠블럼을 적용시켜 나올 예정이다.

제네시스 G70의 플랫폼과 공유하며 5인승 후륜구동이고, 전장은 K5보다 짧다고 한다. 다만 앞뒤 오버행을 최대한 줄인 전형적인 독일식 스포츠카 디자인이기 때문에 휠베이스는 K7보다도 길다. 트렁크 공간은 660리터로 상당히 큰 편이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팅어는 직렬 4기통 2.0L 세타2 GDI 터보와 V6 3.3L 람다2 GDI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2가지로 구성되었다. 2.0L 엔진은 최고출력 255마력에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3.3L 엔진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것과 같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에 최대토크 52.0kg.m의 힘을 낸다. 기아자동차는 3.3L 엔진을 얹은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면 충분하다고 발표했다.[2] 이 제로백은 기아차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한다[3]. 그리고 기아자동차 오피셜 사진에서 RPM 게이지가 6000 RPM이 최대인 사진이 나온것으로 보아 후륜형 2.2L R엔진도 장착되는걸로 추정된다.#[4] 후륜형 R엔진과 관련해서는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예정이다. 변속기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고, 기아차의 세단으로서는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똑같이 K로 끝나는 코드네임을 가진 전 세대 차량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전륜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브렘보의 대향 피스톤 4 pot 캘리퍼가 적용되었으며, 제동성능과 출력에 걸맞게 타이어도 여름용 UHP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가 적용되는 것이 확인됐다. 3.3T에는 PSS의 후속인 PS4S가 적합하겠지만... 다른 현대나 기아, 제네시스의 차량과 마찬가지로 콘티넨탈 타이어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혹한테스트 과정의 일부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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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테스트 장면 사진도 돌아다니는데, 어째 "기아 엠블럼 뜯으니 더 이쁘다."라는 공통적인 반응이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되었다. 공차중량 감량과 최적화 과정을 통해 제로백을 4.9초(!)로 끌어 올렸다. 4000만원대에 제로백 4.9초 스포츠세단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다.

국내판에는 스팅어 전용 엠블럼을 부착했는데, 닭발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그냥 기아마크가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기아차는 마크 하나만으로도 이미지가 달라보이긴 한다고 한다.
부가티의 B로고 같다고하는사람도있다. 수출용은 그대로 기아 마크를 붙인다고 한다. 그런데 기아마크도 기아마크의 윤곽만 나타낸 버전도 있고 제각각이다.

4 디자인, 반응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GT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다. GT 컨셉도 발표 당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 이를 양산모델로 그대로 옮겨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을 트렁크 라인까지 늘이고,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가져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호랑이코 그릴부터 뒷문의 윈도우 라인도 K5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아 브랜드의 정체성도 잃지 않았다. 뒷모습은 A7과 어느 정도 닮았다곤 하나 이건 컨셉때부터 이런 디자인이었으니 섣불리 카피캣이라고 판단하긴 어렵다.[5]

반면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 못지않게 훌륭한 디자인을 갖추었음에도, 센터콘솔의 디자인이 최근 벤츠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유사해 카피캣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해당 디자인은 아우디, 쉐보레, 페라리, 로터스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사용하는 디자인인데, 왜 기아자동차만 비난하냐는 반응도 존재한다. [6]

그리고 외국에서는 저렴한 파나메라('Poor man's Panamera')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반응

디자인에 관해서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양산차 부문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기아 K8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5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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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x
기아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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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 상하 위시본 모두 각각 2개의 링크로 나뉨
  2. ↑ G80스포츠가 5.38초에 끊는다고 하는걸 보면 스팅어가 G80스포츠보다 빠르고 가볍다는걸 알수있다 근데 밑에 서술한데로 4.9초까지 단축시켰다
  3. ↑ 사실 5.1초가 가장 빠른차라고 하지만 K9퀀텀도 믿거나 말거나 최고 4.9초에 끊는다고 한다.근데 얘는 V8엔진이잖아 이젠 스팅어도 똑같아 졌다
  4. ↑ 2.2L R엔진에는 추후에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80에 탑재될 수도 있다.
  5. ↑ 사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총 책임자가 피터 슈라이어인데, 아우디를 포함하여 전직 폭스바겐 그룹 디자인을 맡아왔다. 그러니 유사할 수 밖에....
  6. ↑ 아닌 게 아니라 스팅어의 센터콘솔 디자인은 아우디가 2000년대 초반부터 써 왔으며, 그걸 아우디에서 적용한 사람이 피터 슈라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