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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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BOXER

1 개요

1971년부터 1997년까지 생산된 기아자동차트럭이다. 차명은 독일산 개 품종인 복서에서 유래하였다. 권투선수에서 유래된건 아니고? 1세대 복서의 베이스 모델은 일본 마쓰다주식회사의 트럭 모델인 복서이다. 그 중 4.5톤의 후속 모델은 1988년에 출시한 라이노이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1971년에 마쓰다 복서의 1세대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110마력 3800cc ZA 엔진의 4톤 복사만이 판매 되었으나, 1973년에 115마력 4,052cc ZB엔진의 4.5톤 복사가 발매되었다. 1986년 3월부터는 앞면에 기아 로고가 KIA MASTER에서 KIA MOTORS로 변경되었고, BOXER 로고도 변경되면서 O 속에 개머리가 사라짐과 동시에 페이스리프트되어 시그널 램프 및 그릴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1987년 기아자동차 CI가 교체됨에 따라 앞면에 기아 로고도 KIa mOTORS에서 kia(상단에는 물결표시됨)로 변경된 데 이어, 후속 차량으로 4.5톤은 1988년에 1세대 라이노가 4톤은 1992년에 2세대 복서(통칭 와이드 복서)가 각각 출시된 이후에도 한동안 병행 생산하다가 1993년 12월 31일에 단종되었다. 여담으로 유난히 휠의 나사를 고정하는 틀이 붙은 차량이 많았다.

2.2 2세대

1992년 3월에 1세대 복서 4톤의 후속 차종이자, 라이노의 하위 모델로 출시되었고, 캐빈 디자인은 4.5~5톤 모델인 제 1세대 라이노와 함께 히노 레인저 3세대 모델(통칭 바람의 레인저)을 베이스로 한국실정에 맞게 마쓰다 타이탄 제 2세대 모델의 디자인으로 다듬어서 생산하기 시작했고, 통칭은 와이드 복사이다. 섀시는 1세대 라이노와 함께 히노 3세대 레인저 FD의 섀시를 사용한다. 1993년에 페이스리프트되어 그릴 모양이 변경되었고, 색상이 무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조수석 문짝에 안전창이 추가되었고, 1994년에 기아자동차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CI를 교체함에 따라 1세대 라이노와 동시에 앞면에 기아 로고는 kia(상단에는 물결표시됨)[1]에서 타원형의 KIΛ 마크로 변경되었다. 1997년에 1세대 라이노와의 통합 후속 모델인 2세대 라이노가 출시됨에 따라 1세대 라이노와 함께 단종되었다.

3 같이 보기

4 둘러보기

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굴뚝을 연상시킨다. 환경을 생각하는 현 시대에 맞지 않아 마크를 바꾸었다. 이건 아시아자동차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