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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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량으로 공여받았던 M-37트럭을 대체할 차량이 필요했던 국군은 베트남전때 미군이 운용하였고, 국군이 미군으로 부터 공여받아서 절찬리에 운용중이기도 했던 M715 트럭에 주목하고, 이 트럭을 국산화 하여 생산하기로 한 것이 현재의 K-311이다. 1980년부터 생산되었고, 1997년도 생산 분부터(출처필요!) 파워스티어링 장착모델이 도입되었다.

2 상세

생산은 아시아자동차[1], 엔진은 기아 복사, 기아 복사 기반 군용차 K-300에 장착된 마쯔다의 ZB 계열 엔진을 도입하였다.

특이하게도 실내에 배터리 박스가 위치하고 있다. 위치는 운전석과 선탑석의 가운데, 기어박스의 윗쪽[2]이다. 따라서 아침 점호시에 K-511에 비해 안락하게(!) 점검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햄볶아요. 재수 없으면, 자동차 배터리의 주성분 중에 하나인 냄새 때문에 몸이 고생할 수도 있다. 배터리 박스 위에 무전 장비가 장착되는 경우가 있는데[3],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브레이킹 테스트를 하다가 관성에 의한 자유낙하를 시전하기도 하니 주의.

특이한 점이 또 있는데 키박스가 운전대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긴급한 상황 시 왼손으로는 키를 돌려 시동을 걸고 오른손으로는 기어를 넣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급정거시, 열쇠땜에 왼쪽 무릎을 박을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하지 못했나보다.

운송목적이라기 보다는 특수목적의 차량이 더 많다. 기본적으로 군용 앰뷸런스가 대부분 1¼톤이며[4], 통신박스카, 이동정비차량, 암호차, 화생방탐지차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기본적인 카고 타입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립중대 등에 적은 물자를 운송하기에도 괜찮은 차량. K4 고속유탄발사기를 운용할 수도 있다. 2003년부터 개량형인 K-311A1이 배치되고 있다.

  • 아시아자동차 (기아자동차)생산
  • 마쯔다ZB, ZB A1 4052cc 직렬 6기통 수랭식 디젤엔진, 115hp
  • 전진 5단 / 후진 1단
  • 중간변속기 2H-4H-4L, 4X4 가능.
  • 최고속력 96km/h
  • 연비 4.3km/L
  • 항속거리 450km
  • 최대 등판능력 : 60%
  • 튜브-림 타이어
  • 길이x폭x높이 5328x2008x2370mm
  • 중량 2.55톤
  • 적재량 : 포장도로 1.5톤, 야지 1.3톤

3 성능

차량 자체는 2½톤 트럭보다 크기도 작고,축거(Wheel Base)는 마이티 청소차나 덤프랑 비슷하다 가볍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 빠르고, 좁은 길 군용차만 자주 다니는 도로 한정[5]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 도시지역 민간 주택가나 시장 골목 같은데로 들어가면, 작은 줄 알았던게 생각 외로 육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겠지.어쩌면 이런 경험도 해볼 수 있다![6] 하지만 적재량에서 2 1/2톤 트럭을 따라갈 수 없다. 신형 1¼톤의 경우 계기판 상에는 최고 속도가 140km/h[7]로 나와 있다. 구형 1¼톤의 120km/h[8]에서 계기판 상으로만 20km/h가 증가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실제로 가속을 계속할 경우, (차량의 계기판 상태에 따라)화살표가 계기판 끝을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9] 이 때에 들리는 차의 나사가 풀리는 듯한 소리.[10](실제로 들으면 정말 무섭다. 해가 넘어가고 들으면 귀신이 주변에 탔을 것 같다. )[11] 더불어 차의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곧 속도를 줄이게 된다. 다마스,라보타우너 끌고 고속도로에 나가면 비슷한 경험해 볼 수 있겠지...

이는 차의 설계상의 이유도 없지 않아 있다. 왜냐하면 군 표준차량은 일반적인 민수용 차량에 비해 공도보다는 험지 돌파력에 조금 더 중점을 맞추고 설계하는 편이다.[12] 그래서 일반적인 민수용 차량에 비해 기본적으로 최저지상고가 높고, 속도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는 편이다. 최저지상고가 높아진 탓에 무게 중심도 높아졌고, 그에 따른 접지 정도가 일반적인 민수용 자동차에 비해 떨어진 탓도 있다. 또한 험로주파를 위해 장착한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통상적으로 쓰는 타이어에 비해 고속주행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까닭도 있다. 게다가 휠 얼라인먼트와 같은 고속 주행에 대비한 일반적인 정비가 군 부대 내에서 잘 이뤄지지 않는 탓도 없지 않아 있다. 차체의 중량에 따른 승차감의 문제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군용차량은 일반 차량에 비해 매우 무겁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정되어야 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총체적인 결과로, 속도가 올라갈수록, 타이어에서 굉음은 커지고 점점 핸들이 가벼워진다!! 게다가 신형의 경우에는 100km/h로 달려도 힘이 남아 깃털 악셀링을 시전해야만 한다...!!1.25톤 싣는 차에 2.5톤급 엔진을 얹어놨으니... [13]

물론 100km/h로 밟다가는 잘못하면 선탑자 내지는 탑승 병력과 함께 사이좋게 황천길 길동무가 되거나, 과속 감시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무는 거지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형이라면 주의하자. 그리고 80km/h를 넘어가면 차의 사행동이 매우 심해져 애초에 과속은 꿈도못꾼다.[14]

구형 1¼톤의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달라서 아래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구형 튜브타이어[15]를 사용하는데, 오히려 고속주행에서는 훨씬 안정적이다. 하지만 고속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영겁의 인내가 필요하다. 운전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느낌은 (현대자동차에 넘어가기 前)기아자동차 시절의 스타일(마쓰다자동차 스타일)이 남아있는 편이다.(쉽게 말해, 90년대까지 나왔던 프라이드를 생각해보면 된다. 느낌이 비슷하다..)

전방이든 후방이든 이 차를 몰고(구형) 과속했다는건 '나 죽고 싶어요~' 했던거라고 생각하자. 군용차량은 왕복2차선 도로에서 제한속도가 40km/hr 였다.(지금은 확인바람) 1¼톤 차량이라도 완전 철판때기인 관계로 자중으로 인해 급정거가 쉬운일이 아니다. 월간이나 반년정비시 허브점검을 하면, 연병장에서 60km/hr 쯤 가속한 후 급정거하는 브레이크 테스트를 하는데 5~10m 가량 스베어 나는 경우도 있다(더블브레이크가 아니여서 그럴수도 있다). 특히 제동계통이 진공유압식이기 때문에 지프나 2 1/2톤 트럭보다 제동시 유의해야 하며, 전방 수송부일 경우 더블브레이크(제동시 브레이크를 두번 밟는 인력시 ABS)를 필수로 교육한다. 엔진특성상 연료펌프의 관리도 중요한데 특히 혹한 혹서기에 성능이 많이 저하되어 푸더덕 거리다가 엔진이 꺼지는 일이 흔하며, 이에 대한 응급조치로 연료펌프의 펌프를 수동으로 펌프질을 한다. 이걸 은어로 딸딸이라고 하는데 운전병들의 이야기를 듣는 보병들이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 하기도 했다.[16]

구형 모델의 인테리어는 정말 한산하기 짝이 없다. 특히 야간 운행시에는 계기판 위의 꼬마전구 하나로 운행해야만 한다.
계기판 부분이 잘 관리된 차라면 정육점 냉장고에 진열 보관된 고기를 보는 느낌일 것이다. 보기가 갑갑하면 원통을 돌리면 그만이겠다만..
부가 장치로 히터가 있긴하다. 선탑자 관절건강을 고려하여 자리에 있는 원통에서 바람이 나온다.[17]
한 겨울에 최강으로 켜도 발이 얼어 붙을 것 같다는 것은 함정.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끼려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클래식 차 애호가들에게만 구형이 好일지도 모른다...(양키 밀덕들이라면...)

신형의 경우에는 K-131(레토나)처럼 민수차에 적용되는 인디케이터와 공조기가 달려있어 친숙함이 느껴진다. 흔치 않은 경우이지만, 실내 공조기에 히터+냉방 장치가 딸린 장비를 접할 수도 있다.
마이티2에 있는 일부 장치들을 재활용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함정.

한 여름에는 실내가 누군가에게는 용광로, 누군가에게는 사우나 같다. 익숙해지면, 자신의 사우나 인내심이 길러진다
신형은 창문을 완전 개방하더라도 운행할 때 부는 바람이 조금이나마 들어오지만, 구형은 그런거 없다.[18]
어느 부대에서는 한 여름에 뜨끈뜨근한 물이 담긴 알루미늄 컵에 달걀을 넣고 검은 종이를 컵 위에 덮어 모든 창문을 닿은채로 실내 땡볕에 두었는데, 단시간에 달걀이 삶아졌다 카더라...

습기가 많은 날(비오는 날, 안개낀 날)이나 추운 날에는 실내 유리에 김이 상당히 잘 서리고, 닦아줘도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잘 서린다. 그래서 운행 중에도 정말 거슬릴 정도로 시야할 방해한다.[19] 해결방법은 마른 날에 유막제거제나 콜라를 활용하여 유리표면에 있는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편이다.[20]

변속기는 구형과 신형 모두 전진 5단 후진 1단의 구성을 하고 있는데,

  • 구형
후진2단4단
1단3단5단
  • 신형
후진2단5단
1단3단4단

구형의 경우 일반적인 상용트럭 기어배열과 동일하지만 신형은 4단과 5단의 위치가 반대방향[21]이다. 변속기와 클러치페달의 조작 감각도 매우 차이가 나서, 구형의 경우는 페달이 매우 둔감해 클러치도 꾹 밟아야하고 액셀도 세게 밟지않으면 초보의 경우 시동을 꺼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형의 경우는 엄청나게 민감하여 클러치를 조금만 빨리떼도 시동이 꺼질 위험이있으며 액셀또한 마찬가지여서 구형처럼 밟을 경우 차가 앞으로 슉 튕겨나가듯이 출발하게 되므로 주의. 브레이크 반응도 액셀 반응과 비슷하다.

승차감은 다른 군용차량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지 못하다. 애초에 군용차에 승차감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
구형은 경운기, 신형은 트랙터. 한마디로 농기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야전에 투입될 일이 없는 곳이나 야전 부대라도 일부 차량은 현대의 e마이티(2.5톤)나 1톤 봉고로 대체해서 보급되기도 한다.이게 다 염병할 기름값때문 이는 야전에서의 수송능력은 1¼톤이지만 포장도로에서의 수송능력은 1.5톤(?)이라는 점에 착안한다.[22] 이에 대해선 민수차량 참고.

혹한기에 유수분리기에 물을 빼놓지 않으면 한창 달리다 도로 한복판에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근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는거 자체가 징계대상이다. 주간정비를 얼마나 개판으로 했으면...[23][24]

구형은 조인트가 잘 풀어져서 조인트 볼트 너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하며[25] 신형은 후차축 스타트 볼트가 굉장히 잘풀리니 주의하자. 후자의 경우엔 설계상 결함[26]에서 비롯된 문제이므로 꾸준한 점검과 정비만이 답이다. 문제는 이 결함이 최근생산분까지도 시정이 안되어 있다는것. 게다가 신형닷지뿐만 아니라 신형두돈반도 똑같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

4 파생형

  • K311 카고차량
  • K312 AMB
  • K313 이동정비샵벤
  • K314 통신가설차량
  • K315 암호차량

그 외 파생형들은 해당 링크 참조.

5 개량형

5.1 K-31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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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K-311계열의 전력증강을 위해 PIP사업이 시행되어 나온 개량형. 2003년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엔진을 기아 마쯔다 ZB 엔진에서 현대 미쓰비시 D4DA-MIL 엔진으로 교체.
  • 광폭 튜브리스 타이어로 변경하여 험지 돌파등력 증대.미군 험비에 들어가는 그 타이어 규격이랑 똑같다
  • 운전석에 인체공학설계 반영. 어디까지나 군용차 기준에서... 군대서 리클라이닝, 무릎높이 조정가능한게 어디야?
  • 키박스 위치 오른쪽으로 변경.
  • 공조기 기능 강화.
  • 와이퍼 성능 개선 및 워셔 분사기능 추가 케바케.
  • 앞 유리창을 통짜 유리로 변경.
  • 차동장치에 차동제한장치(LSD) 장착.
  • 최고속도 향상.(96km/h -> 105km/h)
  • 연비 향상.(4.3km/L -> 7km/L)
  • 기타 내외부 개량.

일단 대표적으로 마이티 II초기형 카운티에 사용된 3,907cc급 현대 미쓰비시 D4DA[27] 터보 엔진이 사용되었다. 미쓰비시 TD05H-14G/10 터보차저를 장착해서 130ps를 발휘. ZB엔진 대비 기통수나 배기량은 줄었음에도 ZB 엔진보다 월등한 성능과 토크를 내고 있다.[28] [29] 변속기의 경우도 초기형 카운티와 같은 제품을 채용했다.

참고로 스티어링 휠은 기아 파맥스 및 봉고 프런티어 2.5톤에 들어가던 것과 똑같다. 그래서 또렷하게 기아자동차 마크가 새겨져 있다.

무엇보다도 운전병 입장에서 체감하게 되는 신형 모델의 최대 장점은 겨울철에 히터가 매우 빵빵하다는 점으로 혹한기 훈련 등지에서 그 위력을 여실히 느껴볼 수 있다.꿀쟁이들[30][31]

구형과 달리 화물칸 전방 하부 좌우에 배터리가 1기씩 수납[32]되는데 덕분에 동절기 방전나서 점프 뛰려고 하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일단 배터리가 차체 좌우로 분할돼있기 때문에 점프선 길이가 딸리는 경우가 대부분.[33] 덕분에 우측 배터리함 뒷부분에 전력 입/출력용 콘센트가 존재하고 그에 맞는 플러그가 달린 전용 점프선이 보급되지만 이게 보통 점프선에 비해 겁나 무거운 물건이라서 대부분 사용을 기피한다. 이렇게 점프선 길이가 짧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면 어디선가 수송관이 나타나 한쪽 점프선은 배터리에 물리고 다른 한쪽은 차체에 물려 아주 간단하게 점프를 뛰는 묘기[34][35]를 보여준다(...)

또한 A1의 경우 전륜에 투 리딩 브레이크[36]가 적용되어 있다. 기술적으로는 진보되었지만 정비병들 입장에선 정비소요만 늘리는 애물단지취급(...)[37]

6 매체에서

추가바람

7 둘러보기

현대 대한민국 국군 기갑차량
기타전차M4A3E8R
MBT1세대M47R, M48(A2CR/A3KR/A5K · K2 · KW)
3세대K1(A1), T-80(U/UK)
3.5세대K1(E1/A2), K2
장갑차장륜장갑차바라쿠다, KM900, K806/808
궤도장갑차M3 하프트랙R, M113A1R, LVTP-7R, KAAV7A1,
K200(A1), BMP-3, K-21, K532/533/534, K-77, K-10
차량소형K-151, K-131, K-111, 쌍용 코란도 스포츠 · 렉스턴,
M38(A1)R, M606R, J601R, M151R, 윌리스 MBR
트럭K-351, K-311, K-511, K-711, K-811, K-911,
대우 차세대트럭R · 노부스, 현대 엑시언트, 벤츠 악트로스 , 현대 메가트럭 · 마이티, 기아 봉고,
M37R, M715R, J602R, M602R, M211R, J603R, CCKWR
자주포M36 잭슨R, M56 스콜피온R, 105mm 차륜형 자주포, M107R, M110R, K55(A1), K-9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K-30 비호, K263(A1/A3), K-31 천마
다연장로켓M270(A1) MLRS, K-136 구룡 I/II, K-239 천무
기타KM-9
※ 윗첨자R : 퇴역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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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1¼톤 트럭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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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아자동차 상용차 부분 자회사
  2. 구조상 배터리가 폭발하면 상해를 입을 수 있다. 가끔 배터리 폭발로 인한 사고 사례가 나오긴 한다. 더불어 배터리 커버를 제대로 닫지 않으면 배터리 커버와 배터리가 닿아서 쇼트가 발생해 화재가 날 수 있다.
  3. 원래는 제독장비를 장착하는 용도로 만들어졌다. 대다수의 군용차들이 실외에 장치하는 것과 특이한 점.
  4. ¼톤 앰블런스도 일부 남아있고, 최근에는 봉고나 스타렉스 특장차량도 같이 보급하고 있다.
  5. 실제 회전반경은 흔히 볼 수 있는 장축 마이티카운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크다.
  6. 원판 1¼톤 트럭인 M715가 미국산 픽업트럭이나 SUV기반으로 만들어진 탓도 있다.
  7. 실제 최고속도는 105km/h.
  8. 실제 최고속도는 96km/h.
  9. 계기판 끝을 살짝 넘긴 125km/h(기어 5단으로 약 2800rpm)에서 리미트가 걸려 그 이상은 속도를 낼 수 없다.
  10. 구형에 경우에는 5단 기어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커지는 것은 덤
  11. 2000년대 초반 이전에 나온 국산차로 평평한 시멘트 포장인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마찰음과 기계음에 익숙하지 않다면 공포감을 느낄만도 하다.
  12. 민수용에서 이런 성격이 가장 짙은 차량을 꼽자면, 지프 랭글러 정도 될 듯 하다.
  13. 지금은 단종된 기아 2.5TON 상용트럭 '타이탄' 엔진과 동일
  14. 구형으로는 80km/h 내지 95km/h가 한계다. 즉, 과속할 일은 흔치 않을듯... 그 전에 60~70km/h부터 선탑자가 소리땜에 GR하겠지만...
  15. 쓰레드 구조상의 이유로 진흙탕이나 빙판을 만나면, 신형 튜브리스 타이어에 비해 상당히 쥐약인 단점이 있다.
  16. 예 : 여기 오는데 갑자기 앤진꺼져서 딸딸이 쳐서 간신히 왔습니다.
  17. 구형 모델의 선탑자석 원통 히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전기식 히터가 아니라 앤진을 식힌 냉각수 파이프를 연결해 높고 송풍기를 덮어놓은 형태다. 물론 구형 앰블런스도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구형 앰블의 경우 앤진룸쪽에 추가적인 코크가 있어 앰블탑쪽에 냉각수를 안보낼 수 있다.
  18. 여름에 구형을 하루 종일 타야한다면, 꼭 수분섭취할 것을 챙기자! 안 그러면 본인이 체력적으로 힘들다...
  19. 신형은 민수차량처럼 유리 쪽으로 공조장치의 외부 공기유입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나은 편. 반면, 구형은 그런 기능조차 전혀 없다. 또한 문짝을 모두 다 열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다.
  20. 특히 콜라 같은 경우에는 산성 성분으로 인해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액체가 금속에 닿지 않도록 하자. 군용에서는 워낙 막 굴리려는 편이라서, 그닥 의미 없겠다만...
  21. 2½톤 트럭과 동일한 기어배열.
  22. 대신 견인력은 생각 외로 강하다. 구형이라도 왠만한 미니버스나 마이티도 수월하게 구난하는 경우가 있다.
  23. 즉각 조치하기 어렵다면, 유수분리기를 수도계량기 마냥 따뜻하게 관리하여 오랫동안 시동을 걸고 온도를 올려주던가 또는 운행 후에 최대한 연료를 가득 채우는 방법 밖에 없다. 신형의 경우에는 연료계통 쪽에 열선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구형인 경우에는 답이 없으니 참고바람. 억수로 운좋으면, 덤으로 스프링클러처럼 생긴데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물벼락도 맞아볼 수도 있겠지
  24. 어느 구형차량은 주유 후 뚜껑을 안 덮었다가 비가 온 후 계속 수분경고음이 발생하였고, 겨울에는 주기적으로 얼음을 빨아내야 했다. DF를 마시는 건 덤.
  25. 너무 잘 풀려서 더블너트에 와셔까지 껴도 빠진다. 그래서 훈련중이라도 정비한다고 시다바리 들어가서 짱박히기도 한다.
  26. 왼차축 스타트볼트가 오른나사(오른쪽으로 돌리면 조여지는 나사)이다. 원래는 왼차축엔 왼나사, 오른차축엔 오른나사가 들어가야 정상이다. 이상한점은 오른차축엔 정상적으로 오른나사가 들어가있다.
  27. 미쓰비시 후소 4D34T 엔진의 라이센스 생산.
  28. 처음 수 년간 고장도 쉽게 나고 구형보다 힘이 많이 떨어진다는 운전병들의 불평이 있었다. 이는 터보차저가 장착된 엔진에 대한 교육의 부재와 운전병들의 시동습관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 시동이 잘 안걸리고 그나마도 쉽게 꺼져버리는 구형차량의 시동방법대로 시동과 동시에 악셀을 힘껏 밟아 엔진회전을 급격히 올려 1~2분간 엔진을 데우는 방법으로 시동을 걸었기 때문에 터보차저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9. 또한 터보차저 엔진 특성상 예열과 후열이 필요한 특징이 있다. 즉, 막무가내로 바로 시동을 켰다, 끄면 안 된다는 의미.(터보차저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터보차저는 주 엔진과 엔진오일을 공유하는데 엔진의 회전과 별개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엔진오일이 터보차저로 잘 공급되도록 시동 후 약 30초~1분간 공회전을 시켜야 하는데 이게 예열이고 운행 후에는 터빈이 안정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것이 후열이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예열과 후열을 무시할경우 윤활유가 필요한 기계가 윤활유없이 돌아가는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터보차저의 수명이 빠르게 단축되는것은 당연한 일.) 입대 전에 디젤차를 자주 끌어보았다면(터보차저를 다수 장착하기 때문에) 이해하겠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차저가 달리지 않은 자연 흡기인)가솔린 차들의 비중이 높다보니 빚어진 탓에 알지 못한 바도 크다. 실내에 있는 패찰들은 그저 장식품들이 아니다.(최소 1분간 공회전후 주행할 것.이라고 떡하니 쓰여져 있다. 그리고 운전병 교범에도 반드시 30초 이상 예열 후 주행하라고 나와있다. 다만 대부분의 운전병들이 무엇때문에 예열/후열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고 예열/후열을 건너뜀으로서 차에 미치는 영향 또한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씹는다. 그리고 어차피 대다수의 운전병들은 차에 무슨 영향이 가던 신경 안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거에 대해 태클걸어봤자 아는척 한다는 배째라식의 반응밖에 안돌아온다.)
  30. 구형모델에도 히터는 달려있지만 성능이 신형만 못하다.
  31. 근데 이게 배기열을 이용한 히터이기 때문에 차가 어느정도 열을받아야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시동 걸자마자 히터 켜도 찬바람만 슝슝 나올뿐 절~대 따뜻해지지 않는다(...)
  32. 앰뷸(K312A1) 제외. 앰뷸은 2 1/2톤처럼 오른쪽에 2기가 붙어서 수납되어있다.
  33. 좌우 배터리함에 12V 배터리 한기씩 수납되어 직렬 연결로 24V를 뽑아내는 구조인지라 각각 좌우에 점프선을 물려야 한다.
  34. 사실 일반적인 자동차를 포함하여, 거의 대다수의 자동차에서 가능하다. 배터리 음극 배선은 차체에 접지하는게 보통이니깐.
  35. 참고로 점프선을 차체에 물릴시, 페인트 도장이 진하게 되어있는곳에 물리면 접촉불량으로 점프가 안된다. 그리고 점프 연결시 불꽃이 튀어 물린 부분 도장이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되도록 눈에 안띄는 부분에 물리는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다. 보통 차체하부 판스프링에 물리는 편. 하지만 귀찮음 폭발한 간부들은 차체에 도색된 자리에 집게를 물린채로 긁어서 도색을 벗겨내고 점프뛴 다음 도색을 시킨다(..).
  36. 휠실린더가 위아래 한개씩 장착되어 휠실린더 하나가 브레이크 슈 하나만을 미는 방식. 이 방식의 브레이크가 적용된 경우 전진시에는 보다 강한 제동력을 얻을 수 있고 후진시에는 전진시보다 약한 제동력이 발생된다.
  37. 휠실린더가 2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교체할때 둘 다 바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