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계보
노틸러스>>시울프>>스케이트급 공격원잠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실험함/전투함공격원잠
스킵잭급 공격원잠>>퍼밋급 공격원잠>>스터전급 공격원잠
전투함전투함전투함
LA급 공격원잠>>시울프급 공격원잠>>버지니아급 공격원잠
전투함전투함전투함
소수 건조된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현대의 미합중국 해군 군함
잠수함재래식텐치급M/R, 바라쿠다급 (2대)R, 탕급R, 고틀란트급L
SSN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SSGN오하이오급*
SSBN조지 워싱턴급R, 이튼 앨런급R, 라파예트급R, 제임스 메디슨급R, 벤자민 프랭클린급R, 오하이오급, (컬럼비아급)
고속정페가수스급R, 사이클론급
호위함브론급R, 가르시아급R, 브룩급R, 녹스급R,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R
연안전투함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구축함구축함기어링급 FRAM-I/IIM/R, 미처급R, 포레스트 셔먼급R, 스프루언스급R
방공구축함패러것급R, 찰스 F. 애덤스급R, 키드급R
이지스구축함알레이 버크급, 줌왈트급
순양함순양함볼티모어급R, 오리건시티급R, 디모인급R,
방공순양함보스턴급R, 갤버스턴급R, 프로비던스급R, 알바니급R, 리히급R, 벨크냅급R
핵추진 방공순양함롱비치급R, 베인브리지급M/R, 트럭스턴급M/R, 캘리포니아급R, 버지니아급R
이지스 순양함타이콘데로가급
전함아이오와급R
상륙정LCU 1610, LCM, LCVP, LCAC
상륙함LHA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LHD와스프급
LPD롤리급R, 오스틴/클리블랜드/트랜톤급, 샌 안토니오급
LSD캐사 그랜드급R, 토마스턴급R, 앵커리지급R,
하퍼스 페리급, 위드비 아일랜드급, 제너럴 프렝크 S. 베송급
LST뉴포트급R
소해함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군수지원함미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항공모함재래식미드웨이급M/R, 포레스탈급R, 키티호크급R
핵추진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 윗첨자R: 퇴역 함선
※ 윗첨자M : 개조/개장 함선
※ 윗첨자L : 리스한 함선
※ (괄호) : 도입 예정 함선
* : 오하이오는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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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공격용 원자력 잠수함

1 제원

수상배수량6,080톤
수중배수량6,920톤
전장110m
전폭10m
흘수선9.4m
동력원제너럴 일렉트릭 S6G 가압수형 원자로 x1
기관출력35,000마력
수중속도33노트 이상
잠항심도290m
승무원130명
무장533mm 어뢰발사관 x4Mk.48 ADCAP/CBASS 어뢰
UGM-84 하푼
Mk.67 SLMM 기뢰[1]
UGM-109 토마호크[2]
Mk.36 VLS x12셀[3]UGM-109 토마호크

2 개요

[4]

미 해군의 주력 핵잠수함으로 총 62척이 취역했으며 현재도 40척 이상이 현역에서 활동 중이다. 배수량이 6,000톤을 넘나드는 강력한 잠수함으로 초도함의 함명은 당연히 로스앤젤레스이며, 그래서 LA급이라고 불린다. 애초 항공모함을 노리는 소련의 잠수함 세력과 수상함정 그룹의 기함을 때려잡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항공모함 전투단을 이루는 핵심 함정으로 1~2척의 LA급 원잠이 호위로 붙어서 대잠방어망을 형성한다. 130여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하며 최대 90일까지 작전이 가능하다.

1960년대까지 미국의 핵잠수함 개발은 속도는 쌩까고보다는 정숙성에 신경을 써왔는데, 그 시대의 주력인 스킵잭급에서 스터젼급까지 배수량은 늘어났지만 원자로는 같은 것을 쓰고 있어 속도는 오히려 느려지고 있었다.[5] 이는 소련의 잠수함은 절대 미국을 앞지를 수 없다는 일종의 자만에 기인한 것이었는데, 1968년 하와이 인근에 짱박혀 있던 노벰버급 1척이 베트남으로 향하던 CVN-65 USS 엔터프라이즈 항모전투단을 26노트의 속도로 몰래 미행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된다. 노벰버급은 초도함의 건조가 1957년인 그냥 구닥다리 핫바지 정도로만 생각했었기에 충격은 더더욱 컸다. 더불어 알파급시에라급에 대한 정보도 들려오던 상황이라 속도와 정숙성을 모두 구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새로운 원자로의 개발과 눈물방울형 선체에서 탈피한 결과로 속도는 스킵잭급에 비해 2노트 증가했고 소음은 스터젼급에 대비 약 15~20dB 가량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

LA급의 임무는 항공모함의 호위, 전략초계 항해, 특수부대 침투지원 등으로 나뉘며 몇몇 함정들은 순항미사일 발사용 VLS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특수부대원들이 드나들 수 있는 드라이 독을 개설해서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무장으로는 Mk.48 어뢰, 하푼 대함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하며, 현재는 핵무기 감축협정인 SALT에 의해서 모든 순항미사일의 핵탄두는 제거되었지만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토마호크만으로도 충분히 압박을 주고도 남는다. 과거 1980년대 중후반까지는 핵탄두 탑재형 UGM-109A 토마호크나 UUM-44 SUBROC 잠대잠 미사일 등을 싣고 있어서, SSN이지만 얼마든지 핵투사가 가능했었던 시절도 있었다.

62척이나 되는 함정들이 건조된 만큼 전기형/중기형/후기형으로 나뉘며 성능이 향상되어 왔다. 이중 후기형은 따로 '뉴 로스앤젤레스급'이나 '688i', 'Flight III'라고 불리기도 한다. 당연히 제7함대에도 배치되어 있으며 림팩훈련 당시 장보고급한테 가상 격침당한 미 해군 잠수함도 로스앤젤레스급이다. 냉전시에는 첫 출항한 타이푼급을 놓쳐 무려 10대가 동원되어 타이푼급 하나를 쫄랑쫄랑 쫒아가는 굴욕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초 시울프급이 후계함으로 계획되었으나 킹왕짱 성능, 킹왕짱 가격으로 미 해군마저 떡실신당한 뒤 버지니아급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꿩대신 닭

그러나 2015년까지 보유 잠수함중 무려 68%라는 미 해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핵잠수함인 만큼 꾸준한 개량과 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A-RCI (Acoustic Rapid COTS Insertion)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척당 4억 6천만 달러나 들여 오버홀을 하고 있다. 물론 초기형은 재깍재깍 퇴역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앤젤레스급 현대화 노력의 핵심으로 A-RCI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소나 시스템 (AN/BSY-1, AN/BQQ-5, or AN/BQQ-6)을 시울프급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COTS/OSA (Open System Architecture : 개방형 시스템 구조)에 기반해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연안에 중점을 맞춰놨기에 대양에서의 작전능력은 별 진전사항이 없고, 무엇보다도 가장 주된 내용은 러시아신형 핵잠수함 및 제 3국 재래식 잠수함의 정숙성/음향정보를 기초로 한 대응력의 향상이다.

SSN-709는 미국의 도시명을 따서 짓는게 일반적인 로스앤젤레스급 중 유일하게 사람 이름을 따서 지어진 함정이다. USS 하이먼 G. 리코버인데, 미 해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도 서슴없이 꼽히는 최장기복무 4성 제독[6]이자, 원자력 해군의 아버지이다. 그의 이름이 워낙 크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해군 측에서는 높으신 분들에게 미움을 사서 억울하게 강제 예편을 당한 인물임에도 진수 당시 생존했던 리코버 제독의 이름을 함명으로 명명했다.

3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목록

함번함명기공일진수일취역일퇴역일상태/기타
Flight I
1SSN-688로스엔젤레스 (Los Angeles)1972.1.81974.4.61976.11.132011.2.4퇴역
2SSN-689배턴루지 (Baton Rouge)1972.11.181975.4.261977.6.251995.1.13퇴역
3SSN-690필라델피아 (Philadelphia)1972.8.121974.10.191977.6.252010.6.25퇴역
4SSN-691멤피스 (Memphis)1973.6.231976.4.31977.12.172011.4.1퇴역
5SSN-692오마하 (Omaha)1973.1.271976.2.211978.3.111995.10.5퇴역
6SSN-693신시내티 (Cincinnati)1974.4.61977.2.191978.3.111996.7.29퇴역
7SSN-694그로턴 (Groton)[7]1973.8.31976.10.91978.7.81997.11.7퇴역
8SSN-695버밍햄 (Birmingham)1975.4.261977.10.291978.12.161997.12.22퇴역
9SSN-696뉴욕 시티 (New York City)1973.12.151977.6.181979.3.31997.4.30퇴역
10SSN-697인디애나폴리스 (Indianapolis)1974.10.191977.7.301980.1.51998.12.22퇴역
11SSN-698브레머턴 (Bremerton)1976.5.81978.7.221981.3.28-현역
12SSN-699잭슨빌 (Jacksonville)1976.2.211978.11.181981.5.16-현역
13SSN-700댈러스 (Dallas)[8]1976.10.91979.4.281981.7.18-현역
(2017년 퇴역예정)
14SSN-701라 호야 (La Jolla)1976.10.161979.8.111981.10.24-현역
(2017년 퇴역예정)[9]
15SSN-702피닉스 (Phoenix)1977.7.301979.12.81981.12.191998.7.29퇴역
16SSN-703보스턴 (Boston)1978.8.111980.4.191982.1.301999.11.19퇴역
17SSN-704볼티모어 (Baltimore)1979.5.211980.12.131982.7.241998.7.10퇴역
18SSN-705코퍼스 크리스티
(City of Corpus Christi)
1979.9.41981.4.251983.1.8-현역
19SSN-706앨버커키 (Albuquerque)1979.12.271982.3.131983.5.21-현역
20SSN-707포츠머스 (Portsmouth)1980.5.81982.9.181983.10.12004.9.10퇴역
21SSN-708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Minneapolis-Saint Paul)
1981.1.201983.3.191984.3.102008.8.28퇴역
22SSN-709하이먼 리코버
(Hyman G. Rickover)
[10]
1981.7.241983.8.271984.7.212006.12.14퇴역
23SSN-710오거스타 (Augusta)1982.4.11984.1.211985.1.192008.2.7퇴역
24SSN-711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1977.5.261979.10.271981.4.24-현역
25SSN-712애틀랜타 (Atlanta)1978.8.171980.8.161982.3.61999.12.16퇴역
26SSN-713휴스턴 (Houston)1979.1.291981.3.211982.9.25-현역
27SSN-714노퍽 (Norfolk)1979.8.11981.10.311983.5.212014.12.11퇴역
28SSN-715버팔로 (Buffalo)1980.1.251982.5.81983.11.5-현역
(2017년 퇴역예정)
29SSN-716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1980.8.261982.10.161984.5.122006.1.15퇴역
30SSN-717올림피아 (Olympia)1981.3.311983.4.301984.11.17-현역
31SSN-718호놀룰루 (Honolulu)1981.11.101983.9.241985.7.62007.11.2퇴역
Flight II[11]
32SSN-719프로비던스 (Providence)1982.10.141984.8.41985.7.27-현역
33SSN-720피츠버그 (Pittsburgh)1983.4.151984.12.81985.11.23-현역
34SSN-721시카고 (Chicago)1983.1.51984.10.131986.9.27-현역
35SSN-722키웨스트 (Key West)1983.7.61985.7.201987.9.12-현역
36SSN-723오클라호마 시티
(Oklahoma City)
1984.1.41985.11.21988.7.9-현역
37SSN-724루이스빌 (Louisville)1984.9.241985.12.141986.11.8-현역
38SSN-725헬레나 (Helena)1985.3.281986.6.281987.7.11-현역
39SSN-750뉴포트 뉴스 (Newport News)1984.3.31986.3.151989.6.3-현역
Flight III[12]
40SSN-751산후안 (San Juan)1985.8.91986.12.61988.8.6-현역
41SSN-752페서디나 (Pasadena)1985.12.201987.9.121989.2.11-현역
42SSN-753얼배니 (Albany)1985.4.221987.6.131990.4.7-현역
43SSN-754토피카 (Topeka)1986.5.131988.1.231989.10.21-현역
44SSN-755마이애미 (Miami)1986.10.241988.11.121988.3.192014.3.28퇴역
45SSN-756스크랜튼 (Scranton)1986.8.291989.7.31991.1.26-현역
46SSN-757알렉산드리아 (Alexandria)1987.6.191990.6.231991.6.29-현역
47SSN-758애쉬빌 (Asheville)1987.1.91990.2.241991.9.28-현역
48SSN-759제퍼슨 시티 (Jefferson City)1987.9.211990.8.171992.2.29-현역
49SSN-760애너폴리스 (Annapolis)1988.6.151991.5.181992.4.11-현역
50SSN-761스프링필드 (Springfield)[13]1990.1.291992.1.41993.1.9-현역
51SSN-762콜럼버스 (Columbus)1991.1.91992.8.11993.7.24-현역
52SSN-763싼타페 (Santa Fe)1991.7.91992.12.121994.1.8-현역
53SSN-764보이시 (Boise)1988.8.251991.3.231992.11.7-현역
54SSN-765몬필리어 (Montpelier)1989.5.191991.8.231993.3.13-현역
55SSN-766샬럿 (Charlotte)[14]1990.8.171992.10.31994.9.16-현역
56SSN-767햄턴 (Hampton)1990.3.21992.4.31993.11.6-현역
57SSN-768하트포드 (Hartford)1992.2.221993.12.41994.12.10-현역
58SSN-769톨리도 (Toledo)1991.5.61993.8.281995.2.24-현역
59SSN-770투싼 (Tucson)1991.8.151994.3.201995.8.18-현역
60SSN-771컬럼비아 (Columbia)1993.4.211994.9.241995.10.9-현역
61SSN-772그린빌 (Greeneville)1992.2.281994.9.171996.2.16-현역
62SSN-773샤이엔 (Cheyenne)[15]1992.7.61995.4.161996.9.13-현역

4 사건/사고

  • SSN-772 USS 그린빌이 2001년 2월 하와이 근해에서 급부상 훈련 (Emergency Blow) 도중 '에히메마루'라는 이름의 일본 수산고등학교 원양어업 실습선을 들이받아 일본인 9명이 사망했다. 잠수함의 피해는 경미했지만 일본 실습선의 구조와 인양, 피해보상 등의 문제로 인해 약간의 외교적 마찰이 이어지기도 했다.

  • 2005년 1월 8일 SSN-711 USS 샌프란시스코가 괌 근해에서 최고속도로 잠항중에 해상암초와 정면으로 충돌해서 소나를 포함한 전면부가 깨끗하게 날아가 버리는 큰 사고가 있었다. 사고 후의 외관은 러시아 해군 잠수함 쿠르스크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으나 원자로의 손상이 없어 자력으로 괌까지 귀환했고, 불행중 다행으로 사망자도 1명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후 3년간의 판금도색수리를 마치고 재취역했다.
  • 2007년 1월 8일 SSN-750 USS 뉴포트 뉴스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유조선 "모가미가와"과 충돌하는 사고로 전면부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

  • 2009년 3월 20일 SSN-768 USS 하트포드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샌 안토니오급 상륙함 LPD-18 USS 뉴 올리언즈와 충돌하여 함교가 아예 옆으로 팍삭 굽어버렸다. 보험은 들어놨겠지 승무원 15명이 경상을 입었고 뉴 올리언즈는 연료 25,000갤런 (대략 95,000리터)이 바다로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연히 관련 책임자들은 직위해제 등의 징계를 당했고, 뉴 올리언즈는 약 230만 달러의 약소한 견적이 나온 반면, 하트포드는 무려 1억 2천만불의 무식하게 크고 아름다운 수리비가 발생해 높으신 분들의 혈압을 급상승시켰다. 그래도 원자로의 손상이 없었기에 자력항해는 가능했던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 어쨌든 하트포드는 2011년 2월에 다시 임무에 복귀했다. 기사

  • 2012년 5월 23일 로스앤젤레스급 중 비교적 후기형인 SSN-755 USS 마이애미가 방화[16]로 인한 내부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약 3달쯤 전에 총 작업기간 20개월로 예정된 오버홀을 시작했다가 이런 험한 꼴을 당한 것인데, 최초 4억 5천만불로 예상된 오버홀 비용에 화재로 인한 수리비 3억 9천만불이 추가되게 생겼고, 함체의 내부균열이 너무 치명적이라 수리를 한다고 해서 완전히 멀쩡해진다는 보장도 없어, 2013년 8월 6일 미 해군은 의회에 함정을 포기한다고 통보했다. 2달간의 작업에서 투입된 비용만 이미 9,400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 돈은 그냥 하늘로 펄럭펄럭(...) 기사
  • 2012년 10월 13일 플로리다 인근 해안에서 SSN-765 USS 몬필리어가 잠망경을 올리다가 위에 계신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CG-56 USS 샌 하신토를 덜컥 때려박아, 약 7천만 달러의 수리비가 나오게 만들어 높으신 분들의 혈압을 팍팍 오르게 했다(...)

  • 러시아의 특공 전투북극곰들의 기습 공격을 받아 침몰... 사고가 아니고(...) 2003년 10월 12일 SSN-718 USS 호놀룰루가 북극에서 작전도중 잠수함으로 접근한 곰들을 촬영한 스냅이다.

사실 소나는 장식이라 카더라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5.2 애니메이션 & 만화& 라이트 노벨

  • 풀 메탈 패닉에서 투아하 데 다난한테 놀림도 당하는 등 주인공들과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배인 '페서디나'[17]는 실제로 존재하는 배로서, LA급 41번함이다. 덤으로 마듀커스 함장이 트라팔가급 잠수함 터뷸런트의 함장으로 델타급과 교전했을 때 함께 싸운 테스타로사 함장의 SSN-700 댈러스 또한 위의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실존하는 함을 등장시킨 것. 터뷸런트 또한 실존하는 함으로, 2012년에 퇴역했다.
  • 침묵의 함대에서는 야라레메카 취급을 당한다(...). 주인공 가이에다의 잠수함이 시 울프에 필적하는 시 배트급이라곤 하지만, 일본 자위대의 디젤 잠수함에게도 동시에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면...
  • 우리 학교 암살부 - 가상의 로스엔젤레스 급 원잠인 트윈픽스에서 돌고래 사념에 씌인 승조원들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대 참사가 벌어졌다. 구조반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두 몰살당한 상황...작중에선 핵미사일까지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은폐되었다고 나왔다.[18]

5.3 영화

6 관련 링크

(영문 위키백과) Los Angeles Class Submarine

7 관련 문서

  1. (SLMM : Submarine Launched Mobile Mine) 이미 기뢰가 잔뜩 깔려있거나 특히 수심이 얕아서 진입하기 어려울 때, 일단 살포한 후 유선유도를 통해 원하는 위치로 갖다놓을 수 있다. 지가 알아서 시밤쾅 Mk.37 중어뢰를 개량해서 제작했고 총 중량은 750kg에 달한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잠수함의 무장에서 기뢰가 아예 사라져버렸다.
  2. 어뢰관으로 발사후 수면에서 추진하는 버전.
  3. SSN-719 USS 프로비던스 이후의 함정들에 설치됐다.
  4. 벽에 써 붙여놓은 We are not alone!!! Think quiet. 문구와 함께 타이푼급아쿨라급의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보통 저 문구가 원래는 함께하는 전우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은밀하게 홀로 싸우는 잠수함의 특색이 드러나는 셈.
  5. 스킵잭 (1959) : 33노트, 퍼밋 (1961) : 28노트, 스터젼 (1967) : 26노트, 모두 S5W 5세대 원자로를 사용했다.
  6. 무려 63년간 복무하고 대장으로 퇴역했는데, 이보다 오래 복무한 장군은 해군에서 전무하며 타군까지 범위를 넓혀도 장수한 종신원수라서 자동으로(?) 장기복무 기록을 세우게 된 오마 브래들리 정도 뿐이라 비교를 불허한다.
  7.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 동해안 최대의 잠수함 기지가 있다.
  8. 영화 붉은 10월에서 붉은 10월호를 추적하고 알파급에 쫓기느라 개고생하던 그 잠수함이다.
  9. 정박훈련함 (MTS : Moored Training Ship)으로 운용하기 위해 개장공사 중이며, 2017년 퇴역과 동시에 승조원 훈련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0. 2015년 1월 9일, 22번째 버지니아급 잠수함인 SSN-795에 하이먼 리코버 제독의 이름을 다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11.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용도로 VLS 12셀이 신설됐고, 업그레이드된 원자로 코어가 탑재됐다. 한편, 726~743의 함번은 오하이오급 잠수함에 할당됐고, 744~749는 아예 어느 함정에도 부여하지 않았다.
  12. 기존에 함교 (Sail)에 붙어있던 수평타 (Hydroplanes)가 함수쪽으로 이동해서 시울프급, 버지니아급과 비슷한 모양새가 됐고, (그래서 Flight II 함정까지는 정면에서 봤을 때 함교가 알파벳 T자 모양이다.) 수평타의 내부 인입도 가능해져서 북극의 얼음을 뚫고 부상할 수 있다.
  13. 만화 심슨에 나오는 그 도시가 아니고 매사추세츠일리노이의 도시 이름을 따 왔다.
  14.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샬럿 호네츠의 연고 도시이다.
  15. "남의 나라서 핵전쟁 할거냐? 핵잠수함 떠나라" 단지 추진이 원자력일 뿐이고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국에서도 이미 퇴역한지 20여년이 지났기에 로스엔젤레스급의 핵투사 능력은 전혀 없다! 역시 명불허전 이런 3류 저질 미디어들이 핵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낚시를 시도한 것인지 or 군사적 지식이 완전 깡통인 것인지는 알 방법이 묘연하나, 훨씬 이전에 또 다른 미디어난형난제 정론지이지스 레이더가 왜 잠수함을 탐지하지 못했느냐며 무식을 만천하에 드러낸 전력이 있음을 볼 때 아마 후자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6. 처음에는 진공 청소기의 합선이나 과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했지만, 수리를 위해서 들어간 민간 페인트공이 직접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페인트공은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다 여친을 더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질렀다며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는데, 평소 정신적으로 꽤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이 정신병자는 징역 17년형과 4억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냥 몸으로 때워라
  17.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위치한 위성 도시이다. 유명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18. 아마도 핵미사일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보인다. 다만 딱히 자세한 언급없이 짧은 등장으로 끝났다.
  19. 그런데 잠망경에 비친 함수의 모습은 영화 K-19의 영상을 재활용한 구 소련의 호텔급 잠수함이고, 수중 항해하는 잠수함의 선체는 크림슨 타이드의 영상을 재활용한 오하이오급 잠수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