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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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그레이메인, 늑대인간의 지도자 (Greymane, Lord of the Worgen)
다른 길니아스인들처럼 겐 그레이메인늑대인간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그레이메인은 여전히 자신의 백성들에게 비극적인 운명을 선사한 걸 후회하지만, 내면의 야성을 받아들이고 포악한 본능을 억누르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명사수의 정교함으로 적을 몰아세우고 야수의 흉포함과 날렵함으로 적의 숨통을 끊는 그는 이제 지도자이자 우두머리로 백성들을 이끕니다.
겐 그레이메인, 늑대인간의 지도자: 영웅 소개 페이지영웅 집중 조명: 그레이메인
역할세계관
25%25%
가격파일:HotSGold.png 7,000G ₩ 8,000BP
성우추가바람(북미) / 이재용[1](한국)
발매일2016년 1월 13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47번째 영웅
루나라그레이메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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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neas will rise again!

길니아스는 다시 일어나리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늑대인간이자 길니아스의 국왕 겐 그레이메인이다.

2 대사

- 준비 완료

- 이동

  • 인간: 명예와 영광을 위해! / 내 저주로 적들에게 파멸을! / 승리를 향하여. / 틀림없이. / 백성들을 위해 싸우리라. / 물론이지. / 내 직접 해결하지. / 미래는 쟁취하는 자의 것. / 패배는 용납하지 않으리.
  • 늑대: 가고 있다. / 다리 좀 움직여 볼까. / 여기가 내 사냥터다. / (으르렁) / 야수가 굶주렸다. / 이거 재밌겠군. / 가자! / 이런게 진짜 사냥이지. / 날뛰어 볼까. / 숨을 곳은 없다.

- 공격

  • 인간: 길니아스를 위하여! / 널 묻어버리겠다! / 너의 목숨은 끝이다! / 공격할 시간이다! / 복수가 머지 않았다! / 자비는 없다. / 승리는 우리의 것.
  • 늑대: 다음은 너다. / 넌 큰 실수를 한 거다. / 이제 못 참아! / 길니아스인은 절대로 굴복하지 않는다. / 널 묻어버리겠다! / 사냥감의 냄새가 나는군. / 도망칠 곳은 없다.

- 특성 선택

- 궁극기 시전

  • 숨을 곳은 없다! / 이번 사냥의 표적은 너다! / 이제 네가 사냥감이다!
  • 이게 내 내면의 야수다!

- 적 처치

  • 인간
    • 내 앞에 무릎 꿇어라! / 어차피 너에겐 승산이 없었어. / 개처럼 죽어라! / 이게 널 위한 길니아스식 환영인사다. / 에헴! 다음!
    • 아서스 처치: 테레나스. 이것으로 내 죄를 용서해 주게.
    • 캘타스 처치: 네가 그토록 아끼는 태양샘으로 돌아가라.
    • 레오릭 처치: 이것이 자격없는 모든 왕들의 최후다.
    • 루나라 처치: 결국 자연을 보호하는 것도 인간, 파괴하는 것도 인간이야.
    • 말퓨리온 처치: 미안하군, 대드루이드여. 어쩔 수가 없었네.
    • 실바나스 처치: 리암과 길니아스인들의 정의를 위해![3]
    • 우서 처치: 자넨 얼라이언스의 영웅이지만 길니아스에서는 아니야.[4]
  • 늑대
    • 내손으로 처치했다. / 내 발톱을 날카롭게 해줘서 고맙군. / 참으로 쉬운 사냥감이군. / 좀 움직였더니 배가 고프군. / 이쪽 일처리는 내가 최고지.
    • 아서스 처치: 테레나스가 하지 못한 걸 내가 해냈군.
    • 캘타스 처치: 으흠. 털이 좀 그슬렸군.
    • 레오릭 처치: 걱정마라, 레오릭. 네 뼈는 잘 묻어줄테니. 으허허허허허허.
    • 루나라 처치: 보아하니 이번에 야생은 내편이였던 것 같군.
    • 말퓨리온 처치: 네 말이 맞는 것 같군. 말퓨리온. 이 변신은 꽤 위험해.
    • 실바나스 처치: 마침내 네 썩은 피를 보는구나!
    • 우서 처치: 난 내가 너보다 오래 살 줄 알고 있었어, 우서.

- 학살 저지

  • 네놈은 도저히 더 봐줄 수가 없더군. / 내가 바로 우두머리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인간: 방금 건 대단히 고맙네. / 때맞춰 잘 치유해줬네. / 힘이 돌아오는 게 느껴지는군. / 자네에게 영광이 함께할 걸세. / 내가 살아있는 한 길니아스는 무너지지 않을 걸세. / 어둠 속 한줄기 빛이로군. 고맙네.
  • 늑대: 훨씬 낫군. 고맙다. / 다시 싸움에 뛰어들 준비가 됐다. / 치유해줘서 고맙다. / 하아, 하아. 방금 건 위험했군. 고맙다. / 죽음의 문턱 앞에 섰었군. / 덕분에 살았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 강자는 죽지 않는다. / 자네는 내 총애를 얻었네.
  • 절대 안돼. / 아니. / 거부하겠네.
  • 그건 할 수 없다. / 불가능해. / 거절 한다.

- 교전 패배 / 부활

  • 저들에게 우리 무리의 힘을 보여 주세!
  • 길니아스는 승리할 것이다. / 난 이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았지. / 또 백성들을 저버릴 순 없어.

- 복수 시작

  • 인간: 넌 고통 받으리라. 우리 백성들이 그랬듯이. / 그 오만함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 이번 일은 절대 잊지 않겠다,
  • 늑대: 넌 방금 엄청난 적을 만든거야. / 궁지에 몰린 야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지. / 갈기갈기 찢어주마.

- 복수 완료

  • 인간: 이게 길니아스식 정의구현이다! / 네 죽음은 내 적들에게 본보기가 되리라! / 약자는 결코 강자 머리위에 올라설 수 없는 법이지.
  • 늑대: 만족스럽군. / 지금은 누가 죽었지?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우리가 점점 따라붙고 있네. / 우리 무리는 하나가 되어 싸운다.
  • 의미없는 죽음은 아니었군. / 헛되지 않은 희생이었네. / 곧 따라가마, 리암.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하! 훌륭하군. / 허허, 저걸 요새라고 만든거냐?

- 반복 선택(7분 41초부터)

- 도발

  • 인간: 넌 내 분노의 상대가 못된다. / 네놈을 그자리에서 쏴 버리겠다. / 감히 길니아스의 왕에게 도전하는 것이냐.
  • 늑대: 너에게서 공포의 냄새가 나는군. / 바보가 아닌 이상 우두머리 늑대에게 도전 할리 없지. / 도망쳐라 꼬마야! 달아나라!

- 춤

  • 인간: 그럼 지금부터 파티를 벌여 보자고. / 늑대와 함께 춤을 추겠나?
  • 늑대: 난 늑대지만 파티에선 개가 되지. / (헥헥헥)

- 감정표현

  • 인사: 만나서 반갑군. / 길니아스는 다시 일어날 걸세. // 반갑군. / 운명이 널 내게 데려왔군.
  • 감사: 감사를 표하고 싶군. / 자네에게 감사하네. // 영광이군. / 정말 고맙다.
  • 칭찬: 자네는 중요한 자원일세. / 자네라면 내가 믿어도 되겠군. // 잘했다. / 오늘은 너의 날이로군.
  • 사과: 자넬 실망시키고 말았군. / 진심으로 사과하겠네. // 방금은 내 실수다. / 내 사과하지.
  • 작별: 좋은 하루가 되길. / 과거를 잊지 말게. 그리고 절대로 굴복하지 말게. // 다시 만날 때까지. / 위대한 늑대의 정령이 널 이끌어주길.

- 미니맵 신호

  • 인간: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네. / 날 지원하게! / 내게로 모이게! / 적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게. / 끝장을 내게. 어서 적의 핵을 파괴해! / 이 적을 갈갈이 찢어버리게!
  • 늑대: 우리 무리의 일원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 나와 공격하자! / 하나가 되어 싸우자! / 이곳을 공격하자. / 놈들을 끝장내라. 핵을 파괴해!

- AI 대사

  • 인간: 망설이지 말고 공격하게. / 절호의 기회일세. 지금 공격하게. / 드디어 때가 왔군. 돌격! / 조심하게! 뭔가 이상해. / 훌륭하군.
  • 늑대: 숨통을 노려라. / 물어! / 지금 공격해라. / 조심해라. / 깔끔한 처치였다.

- 대기화면 및 상점(21분 22초부터)

  • 인간: 내 분노를 보여주지! / 이 저주는 내 최고의 무기가 될 걸세! / 난 기부천사는 아니였지만 이젠 기부의 가치를 알 것 같군. / 내가 무리의 우두머리다! / 자! 그럼 한번 달려볼까? / 내 힘을 의심하는 건가. 놀랄 준비나 하게. / 길니아스는 수년 간 포위당해 있었지. 난 늘 싸울 준비가 되어있네. / 망설임은 나약함의 표시지. / 진정한 지도자는 반드시 전투의 선봉에 서지. / 지루해진 늑대를 동료로 감당할 수 있겠어?
  • 늑대: 내 분노를 보여주마! / 이 저주가 바로 내 무기다! / 선물? 재미있군. / 난 이 무리의 우두머리다! / 뭘 꾸물거리나. 난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다! / 망설임은 곧 나약함이지. / 진정한 지도자는 반드시 전투의 선봉에 서지. / 지루해진 늑대를 동료로 감당할 수 있겠어?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적은 오늘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강철과 송곳니의 이름으로 우리는 승리 하리라! / 이거야말로 내가 용납할 수 있는 동맹이지. / 그 투지는 꽤 인상적이군! / 이 무리는 사냥을 잘하겠군.
    • 준비되었길 바라네. / 전투에 뛰어들 준비는 됐는가! / 진정한 길니아스인은 항상 준비가 되어있지. / 난 수많은 전쟁을 겪었지. 이 또한 다를 바 없네. / 날 벼랑 끝으로 몰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게.
  • 우호적 영웅: 내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자네에게 받는게 좋겠군. / 자넨 내가 여기서 믿는 몇 안되는 인물중 하나일세.[10]
  • 적대적 영웅: 자네같은 아군과 함께할 바에야 차라리 혼자 싸우는 게 낫겠군. / 내 선택할 수만 있었다면 자네와 같은 편에 서지 않았을 걸세. / 내 참을성을 시험하지 말게! / 난 믿음직한 아군을 바라고 있었건만 상황이 이러니 자네라도 써야겠군. / 우리의 운명은 서로 엉켜있군.
  • 아서스: 넌 백성을 저버렸다. 아서스! 그보다 큰 죄악은 없어! / 내가 한 일은 모두 길니아스를 위해서였다! 네가 한 일은 모두 너 자신만을 위해서였지!
  • 밸로그: 내가 자네라면 어떻게든 싸워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걸세. / 조용히 하지 않으면 내 이빨을 코 앞에서 보게 해주지!
  • 에릭: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바로 길니아스의 재건이다! / 난 늑대인간이라고. 늑! 대! 인! 간![11]
  • 캘타스: 길니아스는 쿠엘탈라스를 동맹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할 것 같군. / 우리 백성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늑대인간이 되었지만 너희는 스스로의 의지로 거의 악마가 될 뻔 했군.[12]
  • 레오릭: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바로 네놈같은 언데드 군주야. / 실력이라고? 무슨 실력. 백성을 절망에 빠뜨리고 그들의 손에 죽은 것도 실력인가?
  • 루나라: 걱정 말게, 드리아드. 난 다른 인간보단 자연을 가까이 하고 있으니. (나무에 영역표시를 할 생각은 아니겠지?) / (어, 늑대에 가까운 남자로군.) 아, 사슴에 가까운 여인이로군.
  • 말퓨리온: 난 쉽게 도움을 청하는 편이 아니네. 대드루이드여. 하지만 자네의 한결 같은 도움은 늘 감사하네. / 오늘 자네에게 우리 백성들이 진 빚을 갚겠네.[13]
  • 머키: 듣기로 스톰윈드에선 네놈들을 골칫거리로 여긴다던데. / 하! 너따위 생명체도 골칫거리가 될 순 있나 보군.
  • 레가르: 거기 머리에 뒤집어 쓴 거, 설마 늑대 가죽인가! / 아, 레가르. 늑대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난 오크로군.
  • 실바나스: 우리가 같은 편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전투가 끝나면 다음은 네 차례니까. (넌 고통속에 죽을 것이다. 네 아들처럼 말이지.) / (결국 너의 백성들은 지도자를 잃은 모양이군.) 네 백성들도 곧 잃게 될거 같군.[14]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공격력 9/10
Utility.png활용성 3/10
파일:Survivability.png생존력 4/10
파일:Complexity.png난이도 7/10
유형
파일:Assassin.png
원거리 암살자
구분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인간 형태늑대인간 형태인간 형태늑대인간 형태
20px 생명력1960 (+4.5%)4518
20px 생명력 재생량4.09 (+4.5%)9.36
Utility.png 마나500 (+10)690
Utility.png 마나 재생량3 (+0.098)4.86
20px 공격력146 (+4%)219 (+4%)307461
20px 공격 사거리5.51.25.51.2
20px 공격 속도1.01.0
20px 이동 속도4.44.4

원거리 암살자이면서 앞으로 돌진해야 하는 특성 때문인지 능력치가 매우 높다. 생명력은 암살자 중에서 도살자와 타이커스 다음으로 높은 3등, 공격력은 전체 영웅 중 3등이다. 게다가 생명력, 생명력 재생량 증가 수치가 4%가 아니라 4.5%인 덕분에 레벨 20에선 체력이 도살자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암살자 능력치로 그레이메인과 맞설 수 있는 영웅은 도살자스랄 정도뿐이다. 다만 흡혈, 보호막, 기타 생존에 도움되는 특성이 없기 때문에 높은 능력치만 믿고 달려들기보다는 기회주의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늑대인간의 저주 (Curse of the Worgen)

width=100%특정 기술을 통해 인간과 늑대인간의 모습을 넘나듭니다. 인간 형태일 때는 원거리 일반 공격을 하고, 늑대인간 형태일 때는 근접 일반 공격을 하며 공격력이 40% 증가합니다.

E 스킬이나 궁극기로 취하는 변신에 대한 설명. 그레이메인은 감속, 이동 불가, 기절등의 CC기는 물론이거니와 피해 감소나 회복 계열의 기술이 없기 때문에, 돌진이 강제되고 공격도 근접으로 고정되는 늑대인간 형상을 언제 취할지가 관건이 된다.

탈것에 타면 자동으로 인간 형태가 된다.

4.2 Q - 길니안 독주 (Gilnean Cocktail) / 잔혹한 할퀴기 (Razor Swipe)

width=100%술병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62(+4%)의 피해를 주고 그 뒤로 부채꼴 범위의 적들에게 245(+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width=100%전방으로 약진하여 적들을 할퀴어 140(+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3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초


  • 길니안 독주
인간의 형상일 때 사용 가능한 기술인 '길니안 독주'는 원하는 방향으로 유리병 모양 투사체를 하나 던진다. 투사체는 첫 대상에 맞으면 폭발하며 작은 피해를 주고, 후방 부채꼴 모양의 영역에 큰 피해를 준다. 물론 부채꼴이라 해도 각이 90' 쯤 되는 넓은 범위가 아닌 30'쯤 되는 수준이니 어찌되든 노리고 맞추긴 어려운 편. 케리건의 원시 손아귀정도를 생각하면 편하다.
라인 클리어에 유용하고, 돌격병 벽을 무시하고 공격하거나 탱커 뒤의 딜러진을 공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탱커 뒤 딜러진을 노리긴 어렵지만, 공격로 전투에서 돌격병 뒤에 숨어있는 적 영웅에게 맞추긴 굉장히 쉽기 때문에 짤짤이플레이로 이득 보기가 쉽다. 그러나 라인 밖을 이동하다가 누군가와 1:1로 붙게 되었을때, 7레벨에 폭탄주를 찍지 않았다면 내면의 야수를 사용한 평타로 해결하는 게 낫다. 최초 적중 시의 피해량은 후방 스플래시 대미지의 1/3이다. 허나 가끔 이 피해량이 킬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에 변신전에 한번 던져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반드시 상대에게 투사체가 적중해야만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독주를 잘 맞추고자 하거나, 폭탄주 특성을 선택해서 퀘스트를 깨고자 할 때 반드시 상대에게 먼저 투사체가 적중하도록 노력하자.
하지만 독주가 4레벨 범위 특성 찍은 것과 같이 범위가 커지는 버프를 받았다. 어느 패치 때 버프 받았는지 추가 바람. 이 걸로 4렙 독주 특성을 또 한 번 찍으면 범위가 흠좀무해진다. 즉, 독주 맞추는 난이도가 높아진 대신, 그만큼 어드벤티지가 늘어나진 것이다.
  • 잔혹한 할퀴기
늑대의 형상일때 사용 가능한 기술인 '잔혹한 할퀴기'는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통과하는 대상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제자리에서 할퀴는 기술이 아니다. 사용시 요한나의 징벌처럼 자동으로 시전 방향으로 전진한다. 이 기술도 엄연한 이동기이므로 포탑 등에 맞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동 거리는 그레이메인의 몸통보다 큰 수준. 어쨌거나 이동기이기 때문에 이따금씩 목숨을 구해 주는 소중한 기술이다. 공격력 자체는 늑대인간 평타보다는 약하지만, 인간형 평타보다는 강하고 마나 소모량도 적으면서 발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1:1 싸움이든, 다대다 싸움이든, 라인 정리든, 추격/도주 상황이든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늑대인간 상태에서 도주를 하고자 할 때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이 기술을 쓴 다음에 철수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먼 거리를 도주할 수 있다.

4.3 W - 내면의 야성 (Inner Beast)

width=100%공격 속도가 3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을 하면 이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갱신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실질적으로 그레이메인의 화력을 책임지는 기술. 초상화 옆/체력 바 위에 이 기술만을 위한 전용 UI가 존재한다. 유일하게 인간과 늑대인간일 때 모두 동일한 효과를 지닌 일반기.

그레이메인의 일반 공격을 폭발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기술이다. 다른 공격 속도 증가 기술들과 차별화 되는 점으로는 공격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는 것이다. 대신 지속시간이 3초로 짧아서, 기절이나 행동불가에 맞을 경우 쉽게 끝난다는 것이 단점.

기술 쿨다운은 여타 버프류 강화 스킬들은 사용하는 순간부터 쿨다운이 돌아가지만 내면의 야수는 버프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속 되도 지속시간이 종료되어야 쿨다운이 돌기 때문에 16초라는 긴시간을 허망하게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패시브가 초기화될 때마다 몇 번이나 때렸는지 콤보 수치가 표시된다는 것이 특이할 점. 전용 3초 초시계 UI를 신경써서 지속적으로 갱신시키는게 중요하다. 사족으로 99Hit를 넘어서면 Hit으로 표시된다.

4.4 E - 암흑질주 (Darkflight) / 철수 (Disengage)

width=100%늑대인간으로 변신하고 적에게 도약하여 92(+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초
width=100%대상 위치로 구르고 인간으로 변신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초


그레이메인의 핵심인 변신 기술이자, 이동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므로 재변신까지는 5초가 필요하다. e를 사용해 변신했을 때뿐 아니라 궁극기나, 심지어 탈것 타기를 통해서 변신했더라도 역시 5초를 기다려야 한다.

'암흑질주'는 대상을 지정해서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피해를 주는 동시에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 '철수'는 대상 방향으로 구르면서 인간으로 변신하는 이동기이다. 이동방법 자체가 각 변신 형태의 용도를 설명해준다. 폭딜을 넣을 기회인지, 거리를 벌려 원거리 평타로 교전해야 할 상황인지 판단해 사용해야 한다. 암흑질주를 반대의 용도, 즉 도주기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철수는 도주용으로 쓰는 대신 근접해서 난전을 벌이다 패주하는 적을 계속 추격하면서 추가타를 넣는 용도로도 그만이다. 특히 숨통을 노려라 궁극기와 조합되면 E-R로 어마무시한 돌진 사거리가 나올 수 있다.

구르고 도약하는 속도는 대략 발라의 구르기와 비슷하다. 주의할 점이라면 암흑질주는 '도약해서 달려든다'는 동작대로 벽을 넘을 수 있지만 바닥에서 구르는 철수는 벽을 넘지 못한다는 것.

인간/늑대인간 형상 둘 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원전으로 하는 기술로 매우 적당하게 이식되었다. 와우 내에서 암흑질주는 10초 동안 이동 속도를 40% 올려 주는 늑대인간의 종족 특성이며, 철수는 현재 자신이 보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펄쩍 뛰어 거리를 벌리는 사냥꾼의 이동 및 생존기술이다.

5 특성

아바투르, 루나라에 이어 공용특성이 하나뿐인 영웅이다. 첫번째 변신형 영웅이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공용 특성이 극도로 배제된 듯하다.

5.1 1단계: 레벨 1

width=100%늑대의 심장 (Wolfheart)능력 강화 (W)
내면의 야성이 활성화된 동안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내면의 야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8초 감소합니다.
width=100%완벽한 조준 (Perfect Aim)능력 강화 (Q)
길니안 독주의 사거리가 30% 증가하며,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5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width=100%냄새를 쫓아라 (Scented Tincture)능력 강화 (Q)
길니안 독주가 적 영웅들을 10초 동안 드러냅니다.
width=100%포악함 (Visciousness)능력 강화 (W)
내면의 야성의 지속 시간이 4초로 증가하고, 기술로 피해를 줘도 지속 시간이 갱신됩니다.

늑대의 심장은 이론상 내면의 야성 상태에서 20회 이상의 일반 공격이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진다. W사용시 공격속도가 초당 1.5회니 11초 가량 일반 공격을 지속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난전 상황에서는 힘들지만 라인전에서 20회 이상 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꼭 굳이 재사용 대기시간의 완벽한 초기화만 노리는 것이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서너 대만 쳐도 3, 40%나 대기시간이 감소되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하다. 또한 꼭 연속 내면의 야성을 노리지 않더라도 내면의 야성이 그레이메인의 딜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스킬인 만큼 자주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예기치 못한 상황때문에 내면의 야성이 끊기더라도 금새 다시 발동하여 딜을 쏟아부어줄 수 있다.

완벽한 조준은 전형적인 적중시 보상을 주는 특성이다. 단 차별화된 점이 바로 사거리가 30%가 증가하는 점이다. 약간 애매한 사정거리 탓에 쓰기 어려운 길니안 독주가 포킹, 정신 집중 방해에 쓰기 더욱 좋아진다. 4레벨 특성 넘쳐나는 독주로 폭발 범위까지 늘려주면 대미지가 들어가는 거리가 가즈로의 레이저 최대충전보다 더 길어져 훌륭한 견제기가 된다. 또한 특이하게도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적이 독주에 피해만 받으면 되는지라 주 대상 적중 피해 뿐만 아니라 방사피해에 스치기만 해도 마나회복이 된다. 1렙때 이 특성을 찍으면 마나 걱정은 접어둘 정도. 다만 그레이메인은 마나가 그렇게까지 고픈 영웅은 아니다. 때문에 마나회복을 보고 쓰기보단 사거리 증가가 메인인 특성.

냄새를 쫓아라는 루나라의 자연의 눈길과 유사하다. 허나 다른점은 루나라는 중첩을 전부 쌓아야 9초가 된다는 것이다. 길니안 독주의 투사체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잘 맞춘다면 은신 영웅이나 도망가는 영웅들에게 위치 광고를 시켜줄 수 있다.

포악함은 Q로도 내면의 야성 상태를 유지하기 쉽게 해준다. 늑대형상 상태에선 근접 사정거리를 지니기 때문에 내면의 야성이 끊기기 쉬운데, Q를 꾸준히 써줘 피해를 주는 것만으로도 이론상 절대로 내면의 야성이 끊기지 않는다. 그래서 특성트리를 늑대폼 으로 몰아준다면 생각해볼만한 특성. 내면의 야성을 더 안정적으로 쓰겠다면 늑대의 심장이 더 좋지만 내면의 야성을 끊기지 않고 잘 이어나갈 수 있을 자신이 있다면 포악함을 고르는 것도 좋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두꺼운 가죽 (Thick Skin)능력 강화 (E)
암흑질주를 사용하면 적 영웅의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늑대인간인 동안만 적용됩니다.
width=100%어둠 속의 눈 (Eyes in the Dark)능력 강화 (E)
철수를 사용하면 3초 동안 은폐 상태가 됩니다.
width=100%갈증 (Insatiable)능력 강화 (W)
내면의 야성 중 일반 공격이 10의 마나를 회복시킵니다. 최대 140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width=100%넘쳐나는 독주 (Drought Overflow)능력 강화 (Q)
길니안 독주의 폭발 범위가 35% 증가합니다.

두꺼운 가죽은 그레이 메인 전용의 막기 기술이다. 그레이메인의 유일한 방어 대책.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경우는 진입하거나 물려서 뒤로 후퇴하는 경우일텐데, 어느 쪽이든 순간적으로 막기 2스택이 생기는 것은 유용하다. 늑대폼으로 제때 변신만 한다면 막기 2스택이 생기기 때문에 1레벨 공용특성 '막기'보단 좀 더 운용상에 편의가 있다.

어둠속의 눈은 철수 사용 시 생존력을 소소하게 올려주는 특성이다. 하지만 철수를 사용하는 모션을 보고 철수의 도착 위치를 대충 예상이 가능하며, 광역 피해를 주는 기술에 은신이 쉽게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증은 일반 공격으로 마나 회복을 하는 기술인데 최대 마나 회복을 위해선 24번의 일반 공격을 해야 한다. 라인전에서 마나 관리가 굉장히 쉬워지는 특성. 20번이 넘는 평타를 쳐야 최대 마나회복이 되지만, w를 킨 상태로 라인을 관리한다면 빠른 공속으로 인해 마나회복이 금방금방 이루어진다. 주력 딜링 스킬들의 마나소모가 큰 그레이메인인 만큼 찍는다면 꽤나 좋은 효율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각종 기술이 난무하는 한타 상황에서는 큰 효율을 내기 어렵다.

넘쳐나는 독주는 범위 길이 증가인데 근접하는 돌격병 무리 전부에 모두 적중시킬 수 있을정도로 체감 범위가 커진다. 최근의 패치로 그메의 독주 범위가 특성을 찍지 않아도 커진 버프를 받았기에, 특성까지 연달아 찍으면 정말로 후덜덜해진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수은 탄환 (Quicksilver Bullets)지속 효과
인간일 때 일반 공격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width=100%폭탄주 (Incendiary Elixir)능력 강화 (Q)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길니안 독주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폭발 피해가 15 증가하여 최대 225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폭발이 적 영웅에게 15회 이상 적중하면, 길니안 독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width=100%백전노장 (Wizened Duelist)지속 효과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영웅 처치를 기록할 때마다 일반 공격력이 3% 증가하여 최대 30% 증가합니다. 죽으면 이 증가량은 사라집니다.

수은 탄환은 20레벨 특성인 '시공의 광란'의 사거리 증가만 따온듯한 특성. 렉사르의 투척용 도끼보다 증가량이 5% 낮지만, 그레이 메인의 사거리가 애초에 5.5기때문에 그다지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적용 시 최종적으로 레이너보다 조금 긴 6.6의 사거리를 지니게 된다.

폭탄주는 구 특성이었던 독주 적중 대상 피해증가+적중하지 않아도 폭발의 성능을 제거하고 재설계해서 들어온 특성이다. 캘타스의 1레벨 대류 특성처럼 맞출때마다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데미지는 둘째치고 적중하지 않아도 폭발하는 이 특성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였던 성능이 제거되었고, 독주는 이 성능 없이는 독주가 날아가는 방향, 처음 적중시킬 적, 폭발 방사 피해를 맞출 적을 모두 계산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스킬이었기 때문에 독주 사용 난이도가 엄청 올라갔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반드시 폭발을 맞춰야 스톡이 올라간다. 독주의 직접타격은 전혀 이 특성의 스톡을 올려주지 않는다. 잡몹이 많이 깔려 있어서 폭발을 일으키기 쉽고, 신단 주변 좁은 골목에 영웅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불지옥 신단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응징자가 나온 뒤의 한타에서도 관문을 기준으로 대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초라는 짧은 쿨타임의 포킹이 빛을 발한다.

백전노장은 일반 공격에 적용되는 그레이메인 전용 위력 축적이다. 위력 축적이 본격적으로 한타가 일어나는 4레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7레벨에 배운다는 부분이 아쉬운 부분. 대신 15번 중첩시켜야하는 위력 축적과 달리 10번만 중첩시켜도 최대 수치가 나온다. 프로급 경기에서는 완전히 포킹에 집중하는 게 아닌 이상 반드시 등장하는 필수 특성으로, 나머지 팀원들이 그레이메인을 보호하는 동안 그레이메인은 적을 찢어버리는 구도를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위력 축적과 마찬가지로 죽으면 스택이 초기화되면서 힘이 빠져버리게 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숨통을 노려라 (Go For the Throat)

width=100%적 영웅에게 도약하며 늑대인간으로 변신하고, 대상을 3번 할퀴어 총 369(+4%)의 피해를 줍니다. 이 기술로 적 영웅을 처치하면 10초 안에 비용 없이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9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이게 내 내면의 야수다!

확실한 막타에 중점을 둔 궁극기. 세 번 때린다는 것까지 노바의 삼연발 사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삼연발과 달리 회피나 대신 맞아주기가 불가능한 대신 직접 돌격해야 하며, 총 피해량도 훨씬 낮다. 3회 공격한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3연타를 가하므로 표시된 피해량을 순간적으로 전부 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상을 처치하면 10초 동안 화면 아래에 비용 없는 숨통을 노려라 게이지가 뜨고, 이 시간이 다하기 전에는 다른 대상에게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노바의 분신과 같이 영웅 취급받는 모든 개체에게 막타가 적용된다. 숨통을 노려라를 맞으면 죽는 대상(=초기화가 가능한 대상)의 머리 위에는 붉은색의 길니아스 문장이 표시되므로, 누구에게 사용해야 초기화 보너스를 얻을지 쉽게 알 수 있다. 20레벨 특성을 찍으면 한 번이 아니라 처치 시 계속 10초 게이지가 초기화되면서 무한정 재사용이 가능하다. 숨통을 노려라를 사용해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하게 되어도 철수 쿨타임이 돌아가니 주의. 그래서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다음에 숨통을 노려라를 쓰는게 좋다.

판정은 애매한 편인데, 분명 도약과 동시에 3타를 가하는것 같지만 대미지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 때문에 R1을 사용하고 급하게 무빙을 한다던가, 적군이 회피기를 사용하면 궁쿨은 도는데 대미지는 전혀 안들어가는 안습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적 영웅을 처치하면 한번 더 사용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이 기술을 탈출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그레이메인의 스킬들로 순식간에 접근하며 후방의 적 딜러를 궁극기로 따버린 다음 돌격해있는 적 탱커에게 궁극기를 한번 더 사용하여 적 전선을 이탈한 뒤 철수로 원딜 라인에서 다시 전투를 펼치거나 늑대인간 폼 그대로 계속 근접전을 하거나 할 수 있다.

"피해량"이 높은 기술로 끔살시킬때 시체가 멀리 날아가는 엔진의 특성상 이 궁극기로 막타를 날리면 시체가 멀리 날아가기도 해 타격감이 끝내주는 스킬 중 하나다.

살육의 징표의 심심한 성능 탓에 데하카 패치에서 살육의 징표 탄속이 상향된 이후로도 쭉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한다.

5.4.2 R - 살육의 징표 (Marked for the Kill)

width=100%인간으로 변신하여, 처음 적중한 적 영웅에게 198(+4%)의 피해를 주는 탄환을 발사합니다. 적중한 적은 취약 상태가 되어, 받는 피해가 5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대상에게 직접 피해를 주면 이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갱신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숨을 곳은 없다!

이번 사냥의 표적은 너다!
이제는 네가 사냥감이다!

막타를 확실히 잡는 컨셉의 숨통을 노려라와 정반대로, 취약을 통해 멀쩡한 대상을 최대한 빨리 죽이기 위한 용도의 궁극기. 내면의 야성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적에게 평타를 넣어줘야하는 그레이메인의 스킬셋과 잘 어울리는 기술이다.

궁극기 치고는 초라해보일 수 있으나 그레이메인이 다른 영웅들과는 딜량의 기댓값이 다르다는 걸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취약을 걸린 적을 공격하는 그레이메인의 공격력은 186(+4%), 늑대폼일 때는 261(+4%)라는 압도적인 피해량을 가지며 여기에 내면의 야성까지 써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지속시간이 계속해서 갱신되다보니 표식이 된 적은 아예 전장에서 빠질 때까지 취약을 달고 다녀야하며 이는 앞장서서 딜을 맞아줘야하는 탱커과 그를 회복시켜야 하는 지원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부담이 된다.

이렇듯 여러 가능성을 지닌 좋은 기술이지만 아직까지는 숨통을 노려라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궁극기다. 그레이메인은 앞라인부터 때려도 충분히 딜량이 보장되는 영웅이지만 결국 그레이메인의 꽃은 아군 탱커가 진입하면 이에 호응해 적 딜러를 폭딜로 삭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즉발 폭딜기/접근기인 숨통을 노려라에 비해 그리 선호되지 않는 궁극기다.

예전에는 적을 공격해도 표식의 지속시간이 갱신되지 않는대신 다시 사용하면 표식이 생긴 적에게 도약하는 능력이었다. 그 당시에도 자주 찍히는 기술은 아니였으나 센스만 있다면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므로 멋있는 장면을 자주 만드는 기술이였다. 그래서 도약이 사라졌을 때 아쉬워 한 사람들이 많았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야생 질주 (Running Wild)능력 강화 (E)
암흑질주와 철수의 이동 거리가 35% 증가합니다.
width=100%본능적인 공격 (Visceral Attacks)능력 강화 (Q)
늑대인간일 때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잔혹한 할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width=100%맹수의 사냥법 (On the Prowl)능력 강화 (W)
내면의 야성이 3초 이상 지속되면 이동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width=100%과감한 공세 (Unfettered Assault)능력 강화 (Q)
잔혹한 할퀴기의 이동 거리가 60% 증가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레이메인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늘리기 위한 특성이 모여있다.

야생 질주는 암흑질주/철수(E) 기술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암흑질주와 철수의 애매한 사거리를 늘려주므로 나쁘지 않은 특성. 예상치 못한 거리에서 적을 물거나, 순간적으로 적의 포커싱에서 벗어 날 수 있게 해준다.

본능적인 공격은 내면의 야성이 켜져있다는 조건하에 Q평평Q도 가능하게 해준다. 앞으로 전진하는 잔혹한 할퀴기의 특성상 추적시에도 지속적으로 때리기 좋다.

맹수의 사냥법은 사실상 내면의 야성을 단 한번이라도 초기화 시켰을 경우 이동속도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레이너와 비교해볼만한 특성이다. 그리고 레이너처럼 이동속도 증가도 확실히 느껴지니 좋은 특성이다.

과감한 공세는 잔혹한 할퀴기의 이동 범위를 대폭 증가 시킴으로써 추노나 도주에 더 유용하게 만들어 준다. 1레벨 특성인 '포악함'과 시너지가 있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광분한 늑대 (Eager Wolf)능력 강화 (W)
내면의 야성이 4초 이상 지속되면 공격 속도가 추가로 40% 증가합니다.
width=100%집행자 (Executioner)지속 효과
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인 대상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일반 공격력이 3초 동안 30% 증가합니다.
width=100%우두머리 사냥꾼 (Alpha Killer)지속 효과
늑대인간일 때 적 영웅을 일반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3%만큼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전반적으로 그레이메인의 딜링에 관한 특성들이 모여있다.

광분한 늑대는 굴단 패치로 새로 추가된 특성으로 내면의 야성을 일정 시간 유지시키면 안 그래도 빠른 공격속도가 더욱 더 증가하게 된다. 집행자와 우두머리 사냥꾼과 비교해 폭딜보다는 지속딜에 중점을 두었다. 시간이 다소 걸리는 우두머리나 오브젝트, 요새, 혹은 성채를 공격하는데에 유용하고, 유지 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 형태로도 웬만한 평타딜러와 비교도 하기 힘든 걸출한 DPS를 지니게 된다.

집행자는 그레이메인의 유일한 공용 특성. 그레이메인 본인은 감속, 이동 불가, 기절 그 어떠한 상태이상도 걸 수 없기 때문에 아군 조합을 많이 타지만, 확실한 보조를 해줄 팀원이 있다면 그레이메인의 괴물 같은 평타를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우두머리 사냥꾼은 거인 사냥꾼의 강화 특성이다. 한 단계 높아진 대신 보너스도 2배로 증가했다. 단 늑대인간공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거인 사냥꾼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볼만하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야수의 본능 (Unleashed)능력 강화 (R)
비용 없는 숨통을 노려라로 적 영웅을 처치해도 다시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공격력이 35% 증가합니다. 최대 140%까지 증가합니다.
width=100%길니안 룰렛 (Gilnean Roulette)능력 강화 (R)
살육의 징표의 취약 상태가 대상이 받는 모든 피해로 갱신됩니다.
width=100%사냥꾼의 산탄총 (Hunter's Blunderbuss)지속 효과
인간일 때 일반 공격이 대상 뒤의 적들에게 100%의 방사 피해를 줍니다.
width=100%송곳니와 발톱 (Tooth and Claw)지속 효과
늑대인간일 때 일반 공격이 주위에 100%의 방사 피해를 줍니다.

야수의 본능은 막타를 친다는 가정하에 재사용 효과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노바의 삼연발 사격과 조금 비슷한 궁극기 강화 특성. 하지만 완전히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는 것도 아니며, 아즈모단의 Q스택처럼 제대로 막타를 넣어야하는 특성상 효과를 보기도 까다로우니 비추천인 특성이다.

길니안 룰렛은 사실상 한타 내내 적이 취약을 달고 있게한다. 의외로 그리 나쁘지 않은 특성이다.

사냥꾼의 산탄총은 특성을 찍지 않은 길니안 독주정도의 범위를 지녔다. 벨로그의 패시브와 동일하게 대상 후방으로 부채꼴 형태의 범위를 가지기에 탱커를 때리는 상황에도 후방 포지션의 지원가나 암살자에게 100%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패시브이다. 7렙에 사거리증가를 찍지 않는 이상 시공의 광란이 없어 사거리가 짧아 평딜러간의 카이팅이 불리해지는 단점이 있다. 대상 대미지가 감소하고 매회 공격마다 발동하는 폭풍의 분노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송곳니와 발톱은 가뜩이나 센 늑대폼의 공격을 광역으로 끼얹어 라인 클리어와 용병 캠프의 클리어 속도를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끊임없이 잡졸들을 처리해야 하는 불지옥 신단에서 매우 유용하다. 한타시 5명이 모여있을때 때릴 수 있으면 우주 승천하는 그레이메인의 딜미터기를 볼 수 있겠지만 스턴연계가 없는 이상 위험한 짓이니 팀원의 CC기를 고려하지않고 한타용으로 찍는건 비추천되는 특성. 단 피해를 주는 각도가 정해져 있다. 즉 여러을 대상을 포착하는 특성을 찍은 가즈로의 포탑, 그리고 케리건의 군단의 분노 등의 기술과 유사하게 늑대폼 전방에만 피해를 주니 위치 선정에 주의하자.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미칠듯한 스탯
생명력은 도살자와 타이커스에 이은 암살자 영웅중 3위이고 W를 킨상태의 원거리 평타 DPS는 전 원거리 암살자 중 2위이며, 늑대폼 공격력도 근접 암살자 중에서 좋은편이다. 초창기 스랄처럼 운용상의 약점을 미칠듯한 스탯으로 해결하는 영웅. 그러므로 같은 편에 CC가 있는 탱커나 힐러랑 다니면서 갱 위주로 플레이하면 좋다. 또한 라인에 서있을 팀원이 마땅치 않다면 라인에 서있는 것도 좋다.
  • 최강의 평타모션
역대 히오스 영웅중 평타모션이 최상급이다. 원거리 모션은 말할 필요도 없고 늑인 모션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직전에 나온 영웅인 루나라와 비교해도 선딜이 거의 없는데다가 W버프를 받은 그레이메인은 방해만 없다면 물 흐르듯 부드럽게 공격을 이어갈수 있다.
  •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원거리 딜링 능력
높은 기본 공격력과 우수한 평타모션, 독주의 넓은 범위와 강력한 대미지로 인간폼 원거리 평타 딜링도 절대 약하지 않다. 그레이메인의 딜링은 늑대인간폼의 순간 누킹 뿐만 아니라 인간폼 평타 딜링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진입각이 보이지 않는다면 굳이 무리해서 적진으로 뛰어들기 보다는 팀 후방에서 W를 키고 독주와 평타만 꾸준히 카이팅 해줘도 매우 강력하다.

6.2 단점

  • 자기보호, 회복 스킬들의 부재로 인한 낮은 유지력과 생존성
그레이메인이 일반적인 근접 암살자와 다른 이유. 보호막/흡혈이 없는 근접 변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접 암살자들의 궁극기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도살자마냥 높은 기본 체력 믿고 까불다간 데스 늘리기 딱 좋다.
보통 기술에 자힐기가 없는 암살자라면 원기회복의 공격 / 일격이나 응급치료, 돌가죽, 재생 전문가라도 넣어주는 경향이 있는데 특성을 살펴보면 자힐기는 커녕 보호막 관련 특성조차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솔로 라인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은 치유의 샘과 마법사 돌격병이 뱉는 생명의 구슬 밖에 없는데 구슬을 활용할 특성이 없는게 마이너스. 그렇기에 아군에 힐러가 없다면 전투 유지력이 어마어마하게 낮다. 이렇게 되면서 진입각을 잘 봐야 하는건 당연한 이야기로, 스랄처럼 순간 자힐을 한틱을 버티고, 궁을 쓰면서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서 많은 경험을 통해 진입각을 익혀야 한다.
이때문에 그레이메인은 원거리, 근거리 다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암살자지만 그레이메인을 뽑으면 '원딜' 포지션으로 뽑았다고 일반적으로 픽창에서 인식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다른 근거리 암살자들과 다르게 앞에서 어그로를 분산하는 역할이 쉽지않아 킬각때만 들어갔다 금새 빠지는 식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근접 진입이 가능한 원거리 암살자 느낌으로 운용을 하는 편이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5][16]
  • 변신 폼 조절의 상급 난이도
그레이메인의 난이도가 '어려움'인 이유. 위에서 언급한 낮은 생존성으로 인해 이어지는 단점이다.
그레이메인의 설계 방향은 기본적으로 늑대 형상과 인간 형상을 교체하며 상황에 따라 안전한 인간 형태와 위험과 보상을 높이는 늑대 형상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이다. 즉 최대의 딜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폼 체인징이 필수적이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교전 같은 정신없는 상황에서 이상적인 폼 체인징은 엄청나게 어렵다.
물론 그레이메인의 딜은 상당하기 때문에 적군 입장에서 위협적이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의 폭딜이 완성이 되려면 늑대 폼의 딜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한다. 인간 폼에서의 원거리딜은 약한건 아니지만 마무리딜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늑대 폼의 딜로 확실한 킬캐치를 해줘야 한다. 그렇지만 위에서부터 계속 언급했다시피 그레이메인은 근접 암살자로써는 생존력이 좋은 영웅이 아니다. 때문에 늑대 폼으로 잘못들어갔다간 높은 딜에 순간 삭제 당하거나, CC 폭탄을 맞고 아무것도 못한 채 죽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컨셉과 조합을 잘 짠 적 상대로는 정확한 변신시기를 방해하거나 망설이게 할 요소가 너무 많다. 그렇다고 인간 폼으로써 간만보자니 그레이메인 픽의 의의가 없어질 수가 있다.
결국 인간 폼으로 딜을 조금씩 넣어주다가 타이밍 때 적절히 늑대 폼으로 들어가 폭딜을 쏟아내고 다시 인간 폼으로 돌아가는 이러한 사이클 조절을 잘해줘야 되는데 이러한 변신도 즉각즉각 되는 것이 아니라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레이메인의 판단력이 고난이도를 요구하게 된다. 어찌보면 원+근딜이 다 되는 강력한 딜러에게 따라오는 당연한 페널티지만, 변신을 잘 할 자신이 없다면 선택을 고민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 군중제어기(CC기)의 부재
비슷한 포지션의 영웅인 스랄이나 도살자와 비교하면 CC기가 하나도 없다. 도살자와 스랄 모두 기본 스킬과 궁극기에 CC기가 붙어 있지만 그레이메인은 히오스에서 개나소나 가지고 있는 CC기인 감속 조차없다. 그래도 암흑 질주와 철수로 인해 적을 따라붙는데에는 빠른편이지만 적의 채널링 스킬을 방해할 기절,침묵,밀치기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어떤 영웅의 기본 스킬에 CC기가 전혀 없어도 궁극기 또는 공용 특성이나 기본 스킬을 강화시키는 특성을 통해 후반부터는 CC기를 갖게 되는 경우도 히오스내에서는 부지기수인데, 히오스내 모든 영웅을 통틀어서 이 정도로 특성과 스킬에 CC를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는 카라짐과 그레이메인뿐이다.

6.3 주의할 영웅

궁극기와 E, 늑대 Q의 3연속 도약으로 웬만한 원거리 암살자와 전문가(단 자가라는 제외)는 말 그대로 녹여버릴 수 있다. 하지만 회복이나 방어 스탯, 그리고 CC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맞다이가 강력한 근거리 암살자들에게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암살할 수 없는데다 CC로 그레이메인의 딜링을 방해할 수 있는 탱커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제라툴: 은신 영웅인데다 점멸이라는 걸출한 이동기도 있고, 공허의 감옥으로 어렵지 않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만 공허의 감옥 및 가르기와 웜홀 특성을 타서 치고 빠지는 것만 조심한다면, 독주를 적중시키거나 방사피해로 은신을 벗길 수 있고, 암흑 질주와 할퀴기, 숨통을 노려라로 도망치는 제라툴을 따라 붙기도 수월하다. 제라툴은 물몸이라 1:1 맞딜은 그레이메인이 압도하며, 혼자 있을때 대놓고 덤비는 제라툴은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우서: 아군이면 든든한 그레이메인의 동지이자 적이면 근접 암살자들의 방해꾼. 확정 기절기로 덤벼드는 그레이메인을 기절시킬 수 있고, 그레이메인이 물려고 달려든 영웅을 치료해주거나 무적을 걸어주면 닭 쫓던 개가 지붕을 쳐다보게 된다. 축소 광선을 걸면 전투력이 반으로 떨어진다.
  • 일리단: 쌍방 카운터. 초반은 일리단의 일반 스킬들이 그레이메인의 스킬들을 무시하기 좋을 뿐더러 사냥을 찍으면 눈엣가시로 보인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이 폭탄주,숨통을 노려라 같은 맞다이에 좋은 특성들을 찍으면 상성관계가 뒤집어진다 그레이메인의 피통은 지속딜러인 일리단이 깎기에 부담스럽고 회피로 그레이메인의 평타를 씹는다고 해도 그레이메인은 스킬 공격력도 무척 강해서 종잇장같은 일리단의 체력은 그레이메인의 스킬 콤보 한방이면 너덜너덜해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해지는 상대. 그러나 그레이메인의 Q 대미지가 크게 하향됨에 따라 회피가 있는 상태에서는 이전보단 훨씬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 데하카: 섣불리 늑대 폼으로 물기 곤란한 상대. 달려들어봤자 혀에 잡혀 끌려가거나 고립 맞고 바보가 되어버린다. 독주 빌드를 타도 잠복으로 피해 버리면 그만인데다 체력도 높은 편이고 회복 기술도 많아서 킬각이 거의 안나오다시피한다.
  • 빛나래, 메디브: 적진에 빛나래나 메디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다가 변이에 맞아 다른 적 팀원들에게 집중적인 공격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변이를 쓰는 것을 보고 들어가거나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아 들어가는 것이 좋다. 확실한 공격을 위해 근접해야 하는 그레이메인을 카운터하기 위해 빛나래가 에메랄드 바람을 찍거나, 메디브가 아군의 체력을 보고 보호막을 아끼는 상황이 오면 진입 타이밍을 재는 것부터가 골치아파진다.

6.4 추천 조합 영웅

  • 아바투르: 아바투르가 최종 진화물로 그레이메인을 복사한다면 복사물이 굉장히 강력하다. 주 딜량이 평타라서 변신한 영웅의 궁극기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그렇게 크지 않다. 그레이메인의 단점이 진입후 탈출 수단이 없는게 문젠데, 아바투르의 최종진화물은 죽어버려도 그만이기 때문에 복사한 그레이메인을 폭탄처럼 적진에 던져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생체는 깨알같은 도움이 된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결국 언젠가는 근접전을 펼쳐야 할 그레이메인에게 아바투르의 공생체 지원은 매우 든든한 도움이 된다.
  • 우서: 진입형 암살자들의 영원한 친구. 천상의 보호막을 믿고 아무런 제약 없이 진입해서 우월한 스팩으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 태사다르: 강력한 평타 공격력 덕분에 4레벨 착취의 보호막과의 궁합이 끝내준다. 거기다가 20레벨의 방사 피해 특성도 흡혈로 인정되기에 20레벨 이후에는 보호막 한 번 걸어 주면 무지막지하게 체력이 차오르는 걸 볼 수 있다.
  • 티리엘: 2016년 7월에 크게 버프를 받은 이후 부각된 조합. 우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축성으로 받는 3초 무적은 백전노장 스택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그레이메인이 3초간 마음놓고 깽판을 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모든 기본 기술이 그레이메인과 같이 진입한 후 그레이메인을 보호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영원의 전쟁터: 압도적인 늑대폼 깡딜로 불멸자를 녹여버린다.

6.6 총평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가 공개한 공식적인 컨셉에 따르면 원거리 형태에서 적을 견제하거나 교전을 펼치는것이 주 역할인 기회주의적 영웅. 그러나 다른 원거리 공격수들과는 달리 적이 취약한 틈을 노려 늑대로 변신해 마무리짓거나 근접한 적영웅에게 늑대형상으로 반격을 할 수 있는 영웅. 패널에서 제작진도 그레이메인을 설명할때 "기회"를 잘잡으라고 말하며, 궁극기로 적을 죽이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지는 점을 이용해 다섯명의 적을 추적해 모두 도륙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력은 최상급이라 근접 공격력은 스랄이나 도살자(다만 이들과 1:1로 싸우면 회복수단이 없는 그레이메인이 불리하다)와 맞먹고, 백전노장(그레이메인 전용 위력 축적)을 모두 쌓은 근접 공격은 35중첩 도살자를 능가한다.

그러나 다른 근접 암살자들과는 달리 늑대 형상을 주력으로 근접전을 하는 것은 부적절한데, 아무리 공격력이 강하다 한들, '접근해서', '일반 공격을' 날려야 하는 단점 때문이다. 근접하는 것 자체는 변신 및 돌진기인 E로 수월하게 가능하지만 그 뒤가 문제.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능력(케리건의 보호막, 스랄의 회복력, 도살자의 낙인이나 기타 스턴/이동불가 기술들..이 언급한 영웅들은 그레이메인의 잠재적 카운터들이다!!)이 요구되는 근접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특성과 기술을 통틀어 생명력을 회복하거나 보호막을 부여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으며 오로지 공격, 공격, 공격뿐이다. 피해 감소 효과조차 변신시 주는 막기 2스택이 유일하다. 영웅들이 가진 CC기 하나하나의 성능이 매우 강력하고 피하기도 어려운 히오스 시스템의 특성상 늑인으로 근접해도 몇 대 못 때릴 상황이 많을 것이다.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다면 현재 변신에 따라 용도가 강제로 고정되는 암흑질주.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늑대 형상에는 도주기밖에 없고, 포지셔닝을 위한 이동기가 필요한 인간 형상에는 적 대상을 지정하는 돌진기뿐이다. 이런 특징들 덕에 여러모로 상급자용의, 충 양성하기 딱 좋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형을 기본으로 안전한 위치선정을 통해 딜을 넣다가 딸피를 감지하면 막타를 넣고 즉시 빠지는, 블리즈컨에서 언급한 기회주의적인 능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주 트리가 확립되고 자잘한 능력치 상향을 받은 다음에는, 위에서 승률 세는게 더 빠를 정도로 귀하신 몸의 딜러가 되었다. 일단 카운터 영웅들이 존재하긴 해도 리밍 패치 기준으로 그다지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독주로 인한 굉장히 긴 거리에서의 따끔한 포킹 + 늑대폼의 무시무시한 마무리력이 모두 다 유용하다. CC기가 전무하다던지, 들어갈 때 위험부담이 있다는 단점도 마침 레가르가 상향되며 단점이 상당 부분 보완되었다. 레가르가 대세 지원가가 된 관계로 그레이메인까지 간접상향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잘나가는 중이다.

리밍 패치 이후로는 리밍의 카운터로 자리잡고, 대회서는 브루져 + 서브딜러의 하이브리드 형태의 영웅으로 1티어 자리에 등극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위치에 속한 브루져인 소냐나 스랄은 너프를 먹어서 브루져들이 나름 밸런스가 잘 맞고, 워낙 변수를 만들어 내는 트리키한 영웅이다 보니 대회에서는 슈퍼 플레이를 통해서 하드 캐리를 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나 리밍을 포함한 메이지들을 급습해서 순식간에 원콤내버리는 장면들은 가히 압권.

특히 MVP Black팀의 주장 사케 이중혁 선수의 그레이메인이 굉장히 유명하다. 2016년 월드 챔피언쉽,슈퍼리그,파워리그 시즌1에서 그레이메인으로 양떼를 도륙하는 늑대처럼 "그레이메인"이 어떤 영웅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그레이메인의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여담으로 그레이메인의 주력기인 길니안 독주도, 선수의 아이디이다.

여담으로 대회에서 그레이메인의 경우 저격용으로 위해 첫밴으로 그레이메인을 내세우는 경우도 종종 쓰인다.

2016년 3월 10일 패치에 길니안 독주의 대미지가 너프를 받고 대신 평타 공격력이 버프를 받았는데, 그래도 확립된 운영이 여전히 강해서 계속해서 픽되고 있다. 대신 독주 외에 다른 특성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독주가 없으면 위에서 말한 꿈의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독주기반의 운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쓸모없던 패치는 아니엇던게, 단 인간형 일반 공격을 잘 우겨넣는것이 그레이메인 실력의 척도 중 하나가 되어 안그래도 꽤 어려운 편인 높은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

4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7레벨 특성으로 존재하던 폭탄주 특성이 변형되어 이제 길니안 독주를 무조건적으로 터트리는 일은 불가능해졌다. 사실상 그레이메인의 포킹 빌드는 이 특성의 변형으로 상당한 난이도를 안게 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라인전에서야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서로 대치중인 상황에서 독주를 던져 대미지를 주는 일은 이제 상당히 어려워지고 말았다. 일단 원거리 공격수의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유일하게 존재하는 원거리 공격 스킬의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하츠로그 승률이 떨어졌으며, 남은 그레이메인 유저장인들은 독주 테크를 깔끔하게 버리고 내면의 야성 및 평타 강화(백전노장, 우두머리 사냥꾼) 트리로 주류 특성을 옮겨서 실험하며 살 길을 찾고 있다.

2016년 6월 경, 독주 트리는 사장되었지만 원체 본판이 좋은 영웅이니만큼 대회급에서까지 꾸준히 계속 기용되고 있다. 이후 7월에 특성 수치의 변경이 이루어지며 너프를 먹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오히려 버프에 가까운 변화[17]를 받으며 승률이 52%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결국 8월 중 있었던 밸런스 패치에서 확실한 하향을 받은 이후 리워크가 예정된 발라조차 거의 경험하지 못한 승률인 45%를 기록하며 힘이 쭉 빠지고 말았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스탠다드 빌드

레벨LEVEL 1LEVEL 4LEVEL 7LEVEL 10LEVEL 13LEVEL 16LEVEL 20
주력48px48px48px48px48px48px48px
늑대의 심장어둠속의 눈백전노장숨통을 노려라맹수의 사냥법광분한 늑대사냥꾼의 산탄총
보조24px24px24px24px24px24px

늑대폼과 인간폼을 적당히 사람들에게 섞어놓은 빌드로 가장 많이 선호된다.

1레벨은 늑대의 심장을 선택한다. 오브젝트 싸움으로 인해 지속적인 대치상황이 빈번한 히오스의 특성상 내면의 야성을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이다.

4레벨은 어둠속의 눈을 선택한다. 킬각이 잡혔을때 올인하는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빠지는 것이 그메 플레이의 본질 추노당하는 상황보다는 난전에서 그 빛을 발한다.

7레벨은 백전노장을 선택한다. 10중첩만 쌓아도 30% 증가량을 누릴 수 있다. 죽지않고 잘 유지한다면 20레벨이 넘어가는 후반에는 늑대형상의 평타가 600을 훌쩍 넘긴다. 하지만 자신이 스텍을 쌓을 자신이 없다면 수은 탄환을 찍어 안정성을 도모하는 편이 낫다.

10레벨은 숨통을 노려라를 선택한다.

13레벨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진입각을 넓혀주는 야생 질주나 추노나 카이팅을 도와주는 맹수의 사냥법, 잔혹한 할퀴기 모두 좋은 특성이다. 본능적인 공격을 제외하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6레벨은 주로 광분한 늑대를 찍는다. 적에 CC가 부족하거나 아군의 딜이 부족하다면 다른 특성을 통해 데미지를 강화시키는 것도 유효하다.

20레벨은 사냥꾼의 산탄총을 선택한다. 딜 기댓값은 송곳니와 발톱이 더욱 높지만 생각처럼 광역딜로 적들을 쓸어담는 그림은 나오지 않는다는것을 기억하자.

8 스킨

8.1 기본 스킨: 늑대인간의 지도자 (Lord of the Worgen)

가격7,000G 또는 8,000BP등급기본 스킨
발매일2016년 01월 13일동영상#
다른 길니아스인들처럼 겐 그레이메인도 늑대인간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그레이메인은 여전히 자신의 백성들에게 비극적인 운명을 선사한 걸 후회하지만, 내면의 야성을 받아들이고 포악한 본능을 억누르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이제 그는 지도자이자 우두머리로 백성들을 이끕니다.

대격변 이후 와우에 등장하는 겐 그레이메인과 꽤 다르게 생겼다. 오죽하면 우서에 회색을 붙이고 나온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다. 와우의 늑대인간들이 무기를 사용하는것과 달리, 그레이메인은 맨손과 발톱으로 후드려팬다. 이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늑대인간은 아이템을 착용하니 당연하게도 무기도 써야해서 그런거고 히오스는 아이템이라는 개념이 없으니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맨몸으로 싸우는 늑대인간의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번 색상은 군단에서의 백발 컬러링. 우연인지는 몰라도 라이벌 기믹이 있는 실바나스도 기본 스킨 3번 색상이 군단에서 등장한 컬러링이다.

기본 스킨만 유일하게 인간 형상이 모자를 쓰지 않고 있다.

8.2 마스터 그레이메인 (Master Greymane)

가격10,000G등급12px 마스터 스킨
발매일2016년 01월 13일동영상#
시공의 폭풍에서 길니아스의 국왕에게 어울리는 장식품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이라면 송곳니와 발톱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치장할 수 있습니다.

스킨 설명에서 송곳니와 발톱으로도 자신을 치장할 수 있다는 말처럼, 신발끝에 발톱같은 부분을 덧댔고, 좀더 화려한 무기와 중절모그리고 어깨뽕이 인상깊은 모습이다. 늑대인간의 모습이 와우에 나오는 다리우스 크롤리경과 비슷하게 생겼다 늑대의 모습은 어깨뽕과 클로가 추가되고 애꾸눈이 된 모습.

8.3 서커스 단장 그레이메인 (Ringmaster Greymane)

서커스 스킨
서커스 광대 가즈로서커스 단장 그레이 메인미정
가격7,000BP등급12px 일반 스킨
발매일2016년 01월 13일동영상#
가즈로와 갤리웍스는 서커스의 재정 상태에 언제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자를 다룰 수 있을뿐더러 직접 사자가 될 수도 있는 서커스 단장이라? 두말할 필요도 없겠군요!

이름처럼 서커스 단장의 모습을 했다. 기본 스킨에서는 늑대 인간으로 변신하지만 이 스킨에서는 특이하게 사자로 변신한다. 근데 왜 늑대인간? 사자인간으로 하자참고로 사자는 고양이과로 개과조차 아니긴 하나, 식육목에 속하긴 하다. 이 스킨의 등장으로 이후 그레이메인의 스킨들은 다른 야수로 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열렸다. 고양고양 열매의 사자인간.

변신외의 특징으론 근접전 무기가 칼에서 지팡이로 바뀌었다. 후두려패는 소리가 아주 맛깔난다. 권총도 서커스총처럼 치장이 화려하게 변한게 특징. 살육의 징표로 적에게 표식을 남기면 서커스풍 멜로디가 나온다. 다만 추가 입력으로 돌진하면 바로 꺼져버린다. 모자때문에 알기 어려운 사실인데 이 스킨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W형태로 난 카이저수염이 얼굴의 특징이다. 참고로 사자 형태의 경우 블리즈컨때엔 사타구니묵직했으나, 정식발매땐 꽤 작아졌다. 심각한 너프 그래도 여전히 기본 스킨보다 묵직하다

세번째 색상은 엉클 샘 패러디

9 기타

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영웅.[18] 참고로 그레이메인을 시작으로 하여 고유 배경을 가진 바탕화면 이미지 내지 스플래시 아트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나무위키 문서에 이전 영웅인 루나라까지는 동일한 배경을 가진 스플래시 아트가 걸려있지만, 그레이메인과 이후의 영웅들은 고유 배경을 스플래시 아트가 걸려있다.

무라딘, 말퓨리온, 티란데에 이어 등장한 얼라이언스 수장 영웅이다. 와우의 늑대인간 종족은 인간형일때 보통 인간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무성의한 모델링이지만 여기서는 귀가 뾰족하게 솟아있거나 이 많은 등 외모가 상당히 늑대스럽게 변했다. 또한 군단에서 등장하는 겐 그레이메인의 모델링보다 더 늙어보이지만 소설 '겐 그레이메인: 무리의 우두머리'의 일러스트를 더 반영했다고 하면 설정충돌까지는 아니다. 애초에 히오스의 영웅들 설정은 이리저리 뒤엉키거나 평행세계라고 뭉틍그리지만.

늑대인간이라는 설정을 살려 전투상황에 맞추어 변신하며 싸우는 것이 주요 플레이 스타일인 첫 영웅으로 기획되었으며, 변신 이전과 이후에 스킬셋이 바뀌는 것 또한 그레이메인이 처음이다. 단순한 '늑대인간' 컨셉이 아닌, 길니아스의 음습한 근대 유럽풍을 잘 반영한 '늑대인간 퇴마사'라는 컨셉인 것도 특이한 점. 기술이 바뀌는 변신을 하지만 기술중심인 옆동네 협곡망치남이나 짐승녀보다는 CHAOS늑대처럼 일반 공격이 중요한 영웅이다. 누가 늑대들 아니랄까봐

군단 베타가 진행되면서 그레이메인의 새로운 인간 모델과 늑대인간 모델이 새로 나왔는데 #, 인간 모습은 비슷해졌으나 늑대인간 모습은 새하얀 모습으로 나와 히오스 늑대 모델과 차이가 생겼다.

출시 직후 메인 화면. 초갈과 마찬가지로 뒷배경이 파멸의 탑인데 핵과 해골의 눈부분을 각각 클릭하면 선글라스를 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칼을 들고 권총을 쏘는 모습에서 나중에 군단에서 리뉴얼 될 전투 도적의 모습과 일치한다. 근데 와우의 겐 그레이메인 항목을 보면 직업이 전사다. 뭥미?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우서랑 매우 흡사하다. 총든 우서라고 해도 믿을정도로...인벤반응1 인벤반응2구도도 묘하게 좌우 대칭이다. 우서와 좌동 우서 그레이메인 좌서 덤으로 일러스트가 우서와 너무 유사해서 캐릭터 상징 일러스트가 늑대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블리즈컨에선 인간 얼굴이 상태창에 있었는데. 우서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린다.

참고로 루나라처럼 근접 대상과 원거리 대상에 대한 공격 모션이 다르다. 멀리 있는 적에게는 총을,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근접 무기(스킨에 따라 칼 혹은 지팡이)을 사용한다. 단 20레벨 특성 사냥꾼의 산탄총을 찍었을 경우 대상이 지근거리에 있어도 총을 쏜다. 늑대형상은 당연히 근접 공격외엔 모션이 없다. 늑대형상으로 총을 쏘면 쌔게 쏴서 밸런스를 못맞춰 삭제라 카더라.

그리고 캐릭터 자체가 와우저에게도 외 유저들에겐 생소하고 이름도 길어 보통 늑대, 늑대인간, 늑인, 늑돌이라고 불린다. 와우저도 대부분 늑돌이라 부른다. 참고로 앙앙이레가르가 가져갔다.

와우의 스토리에서 실바나스포세이큰을 이끌고 겐 그레이메인의 국가인 길니아스를 침공하여 아들 리암 그레이메인을 살해했기 때문에 실바나스와의 관계가 극도로 좋지 않다. 또한 백성을 위한 지도자라서 백성을 버린 아서스레오릭를 경멸한다. 반대로 나이트 엘프 영웅인 말퓨리온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길니아스 늑대인간들의 인간성을 지켜준 일, 포세이큰의 공세에서 길니아스인들을 구조해 다르나서스에 난민을 받아들이고 길니아스 해방전선을 세울 수 있게 한 일, 로데론의 파멸을 방관한 과거 때문에 얼라이언스에 들어갈 수 없었던 늑대인간을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로 인해 자신만이 아닌 백성 모두의 빚을 졌기 때문이다.

Genn_Greymane.jpg
(워크래프트 2 메뉴얼의 겐 그레이메인)

다만 설정상으로 오래됐지만 등장은 대격변에서 처음 된 인물인 만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특유의 듣보인가 아닌가 논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대놓고 듣보인 루나라와 달리 듣보인가 아닌가로 굉장한 논쟁이 붙은 영웅. 설정상으로 존재한것까지 치면 굉장히 오래된 영웅이지만, 정작 인게임 등장은 얼마되지 않았다는게 이 듣보논쟁을 촉발시켰다.그래봤자 스2랑 발매일 차이가 5개월밖에 안난다 거기다 블리즈컨 이후 출시된 세 영웅이 모두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영웅이며, 참신한 컨셉과 워크래프트2부터 등장해온 초갈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성능까지 낮은 루나라에 이어 그레이메인은 다른 인기 영웅들에 비해 인기나 비중이 비교적 낮았기 때문에 타 프랜차이즈 게임 영웅을 기다리는 팬들과 와우 유저들 간에 거센 충돌이 있었다.
  1. 데커드 케인의 성우다.
  2. 영어권 속담 중에는 오랫동안 같은 환경/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에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하기 힘들다는 뜻의 '늙은 개에게는 새로운 재주를 가르칠 수 없다(You can't teach an old dog new tricks')라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의 변용이다.이 늙은 늑대가 새로운 재주를 좀 배웠지.
  3. 군단에서도 스톰하임에서 실바나스가 발키르를 얻으려는 것을 막으려 늑대인간으로 달려들때도 이와 유사한 말을 했다.
  4. 우서가 활약하던 3차 대전쟁 당시 길니아스는 칼림도어에 소규모 부대를 보낸것 외에는 성벽뒤에서 중립으로 남았었다.
  5. 수장이 현재 도적 전당인 그림자의 전당에 추종자로 등장한다. 게다가 데피아즈단은 그림자 전당의 병력으로도 쓸 수 있다.
  6. 하지만 정작 인게임에선 인간 상태로 근접 공격시 칼을 사용한다.멋으로 차는 거라고는 했지만 안 쓸 거라고는 안 했네
  7. 대신 깃발의 모양이 2차 대전쟁 때와는 다르게 목욕탕 문양을 연상시키는 문장으로 변경되었다.
  8. 대격변 전까지는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에서 비행 탈것을 탈 수 없었으며, 실제로 성벽 너머로 어떻게든 가 보면 바다만 존재했다.
  9. 참고로, 그의 부하 중에 정말로 루핀 교수가 있다!
  10. 여담으로 정예 타우렌 족장은 종족상으로는 호드 소속이지만 우호적 영웅으로 취급된다. 자네가 여기에 온건 으로서인가? 수인으로서 인가?
  11. 로스트 바이킹 2편에서 바이킹 삼총사를 도와주는 늑대인간 팽이 있는데, 바이킹들은 어째선지 늑대인간이 아니라 곰, 마모셋(원숭이의 일종), 염소, 오리너구리 등으로 오인한다.
  12. 말이 될 뻔이지 지옥피 엘프일리다리처럼 악마의 힘을 받아들인 존재도 있다.
  13. 늑대인간의 기원에 나이트엘프가 관련이 있어 책임을 지고 있으며, 늑대인간을 구조한 뒤 다르나서스에 길니아스 해방전선을 차리도록 도와줬고, 늑대인간을 얼라이언스에 받아주려고 하지 않으려던 바리안 린을 회유할 계책을 세운것도 말퓨리온이었다. 늑대인간의 존속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14. 아닌게 아니라 현재 포세이큰의 종족 번식은 오로지 강령술이나 발키르에 의존하는데, 이 중 강령술은 스컬지 측으로부터 어떻게든 강령굴사를 모집하려고 하지만, 이미 수가 적은 발키르는 전쟁으로 소모가 되가고 있었고, 결국 스톰하임에서 발키르의 힘을 얻기 위한 실바나스를 막기위해 겐 사이에 충돌이 발생한다.
  15. 히오스는 게임 특성상 다양한 조합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2016년 기준 가장 보편적인 조합은 1메인탱커 + 2원거리 딜러 + 1지원가 그리고 남은 한자리에 또다른 전사 or 근접 암살자 계열의 영웅을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계열 포지션에서 전사쪽의 경우 왠만한 영웅이 다 가능하지만 근접 암살자의 경우 전사들보다 딜은 더 나오지만 탱킹력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때문에 최소한의 생존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회피나 흡혈을 가지고 있거나, 자힐 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보호막이 발동되거나 하는 등 이러한 지속적인 탱킹까지는 아니더라도 순간적으로 몇 타임이라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레이메인의 경우에는 이런 것이 없기때문에 사실상 이 계열의 포지션에는 적합하지 않는 편. 대신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와는 다르지만 다른 원딜들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가도 조합에 크게 문제 없는 걸로 판단이 되어 해당 포지션 자리에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한마디로 영웅의 설계자체는 근거리+원거리가 다되는 하이브리드 딜러인데 1전사+2원딜이 뽑힌 상태에서 추가되는 근접 딜러 계열의 포지션으로 쓰기는 힘들지만 원거리 딜러 포지션 중 한자리를 대체해서 쓸 수는 있는 영웅이라 보면 된다.
  16. 그래도 2지원 조합의 경우에는 부족한 생존력을 보충할 수 있어 그레이메인의 깡스텟과 시너지를 이루어 일반적인 근딜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젹으로 태사다르가 포함된 2지원가 조합이 있다.
  17. 숨통을 끊어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늘어났지만 한 방 데미지는 더 강해졌다.
  18. 하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드러난 것은 2015년 블리즈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