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201012301439772101_2.jpg묘하게 이 분이 생각난다

1 개요

覆面
얼굴을 가림.

헝겊이나 특징이 없는 가면의 일종으로 얼굴의 절반 이상을 덮어 써서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특수부대 또는 테러리스트가 많이 애용한다. 오랜 옛날부터 도둑, 밀정, 자객들이 매우 애용해 왔다. 현대에 와선 주로 겨울과 같이 추운 계절과 지역 자체가 1년 내내 추운 곳에서 방한용으로 이용 되고 있다. 단 입에 찰싹 달라붙을 정도로 통풍이 잘 안되는 재질이나 혹은 넉넉하지 못한 면적을 가지고 있을 경우 호흡을 길게 오래 하다 보면 점차 축축해져서 달라붙게 되고 더 추워지게 되는 등. 상당히 난감하게 되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넉넉한 것을 쓰는 것이 좋은 편.

유사품으로는 발라클라바가 있다. 단 이쪽은 방한 성능은 끝내주지만, 입이 막혀 있는 경우 축축해짐이 훨씬 더 심하게 되기 쉬우니 주의(…)

또한 안경을 낀 채로 복면이나 발라클라바를 착용 시 입이나 코에서 나오는 김으로 안경이 쉽게 하얀 상태가 되기 쉽다.

서브컬쳐에서의 묘사나 한국인들의 인식은 대체로 위 짤방처럼 얼굴 아래를 감싸는 것을 주로 복면이라고 하며 반대로 얼굴 윗부분을 감싸는 경우를 가면이라고 나눠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로는 둘다 mask지만.

아군이나 적측에서 비밀 컨셉이 많은 캐릭터일 경우에 복면을 많이 쓰는데, 가면을 착용하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어쩐지 대접이 다소 안습한 편. 보통 부하 ABC 정도에서 조금 더 강한 정도거나 단체로 착용하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쓰는 가면이나 인피면구등 다른 변장수단에 비해 다소 즉흥적으로 얼굴을 가렸다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정체를 숨긴다...라는 이미지는 가면에 비해 약한 편. 때문에 야밤에 암살을 저지르는 자객, 암살자, 범죄자, 테러리스트 같은 쪽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범죄행위에서도 이런 식으로 이용 되곤 하다 보니...

비슷한 것으로 목도리를 복면처럼 감싸 쓰는 법이 있다. 소위 암살자 목도리. 헌데 이 형태는 실제론 바람에 얼굴이 차지는 한겨울에 자주 볼 수 있는 착용법이다. 특히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바람을 더욱 강하게 맞는 사람들이 더더욱 선호한다. 겨울만 되면 암살자들이 거리에 넘쳐나고 암살자 라이더도 다수 나타난다

자신의 얼굴을 감싸서 뒤통수까지 감싸고 묶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손수건으로 즉석 복면을 취하는 수가 있다. 단 이런 즉석 복면은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조금이라도 덜 마시기 위한 용도에 가깝고 물이라도 적셔놔야 조금 더 효과를 볼 수 있음에 주의.

2015년 11월 24일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민중총궐기시위를 비판하면서 복면을 쓴 시위대는 IS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비판하였고, 이에 새누리당집시법 개정안에 복면 시위 금지법을 상정하였다....이에 2차 민중 총궐기에서는 이를 비웃듯 다양한 복면을 쓰고 시위를 하였다. 다행히도 큰 충돌은 없었다.

1.1 관련항목

1.2 복면을 쓰는 캐릭터

  1. 말이 복면이지 실제로는 대부분 가면이다.
  2. 이쪽은 가면에 가깝다.
  3. 닌자모습 일때 한정.
  4. 3명의 슈퍼라이즈 모드때이다.
  5. 애초에 입이 없다
  6. 포트리스 모드때이다.
  7. 포트리스 모드때이다.
  8. 포트리스 모드때도 라이즈 모드때도 공기 호흡기를 낀다.
  9. 포트리스 모드때이다.
  10. 라이즈 모드때다.
  11. 라이즈 모드때다.
  12. 말이 복면이지 실제로는 대부분 가면이다.
  13. 레나사 부족
  14. 암흑무술대회에서 복면 쓰고 가명으로 참전
  15. 1차 영기재림부터는 복면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