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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친 김용주 친일파 논란
한겨레의 김의겸 논설위원은 2013년 6월 28일자 기명칼럼을 통해 "김무성의 부친인 김용주가 일제 때 경북도회 의원을 지냈고, 대표적인 조선인 친일단체였던 '조선임전보국단'의 간부로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 편지를 보내자’는 운동을 펼쳤다"며 "해방 뒤에는 재빠르게 적산(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떠난 재산)인 전방(옛 전남방직)을 불하받아 큰 돈을 벌었다"는 논란을 제기해 김무성 대표의 집안이 친일파 집안이 아니냐는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또한, 김무성 집안의 가계도를 내세우며 집안사람이 거의 다 친일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으며 위에 나온 논란들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김 위원은 또 "김무성의 형 김창성은 2003년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곤경에 처했을 때 천막당사에서 지내던 박근혜 대표에게 염창동 당사를 빌려줬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친일파의 두 아들이 다카키 마사오의 딸을 도와 대통령에 등극시킨 것"이라며 "핏줄보다는 행태가 더 닮았다.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민족, 통일, 평화 같은 건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린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김무성은 중재위를 통해 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 관계를 반박했고 이후 한겨레는 중재위 조정에 따라 <김무성 의원 부친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김용주 전 대한해운공사 사장)이 친일 행적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며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당시 경북도회 의원들은 조선인 농민들의 편에 서서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반대하였으며, 김 의원의 부친은 사재를 털어 조선인 한글교육 야학을 개설하고 일본자본에 맞서 조선상인회를 설립하는 등 애국자적 삶을 살았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없으므로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밝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겨레>는 "김 의원이 ‘빨갱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정정보도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 한겨례는 '친일 관련된 사항은 김무성 측은 이렇게 주장했다'고 실어주었을 뿐이다. 한겨레가 정정한 부분은 '빨갱이 관련된 보도이다. 즉 김무성 측의 반박보도문이 한겨레신문의 정식 정정보도문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이와 관련 한겨레 신문 김의겸 선임기자는 2년 전 김무성 측의 반론보도문이 정정보도문으로 둔갑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
부친 김용주의 친일 의혹이 논란이 되자 2015년 10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용주라는 동명이인이 친일 인명사전에 3명 있는데 우리 아버지는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친일 인명사전에 없다"고 주장했다.김무성, 아버지 독립군에 자금 지원...친일 아냐
그러나 그 다음날 10월 26일 민족문제연구소 측은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기사Jtbc 보도내용 반민족(친일) 행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용주 문서를 참조.
2 발언 논란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일반적으로 김무성의 발언을 두고 그를 미국의 유력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발언 논란의 주요 언급자인 것을 제외하면 둘 사이에서는 차이점은 상당해 보인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체류자 추방 및 이민통제 정책을 내걸고 있지만 김무성은 조선족 대량 이민을 통해서 저출산을 극복하자는 이민정책을 추구하기 때문에 겉보기에 둘은 정책 성향은 정반대처럼 보인다. 그리고 트럼프는 월스트리트에게 '살인자'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징벌적인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反재벌, 反대기업 성향을 보이는데[1][2] 김무성은 전반적으로 매우 심각한 친 대기업 성향을 보인다. 어째 이시하라 신타로에 더 가까운 거 같다. 하지만 그분은 그냥 망언의 신이다(...) 그러니 부자 아들 출신인 것만 제외하면 사실 다른건 매우 많다. 인생행보도 많이 다른데, 트럼프는 사업 쪽으로 완전히 인생 방향을 잡고 가다가 성공 후 재벌이 되자, 연예계까지 진출해서 반은 재벌, 반은 연예인 생활을 했을 정도로 대중 인지도가 매우 높은 대신, 이에 비해 중앙정치적 행보는 거의 없었던 수준이니 전혀 정통 정치인 계열 인물이 아니다. 반대로 김무성은 사업에 올인하던 경력은 10년 정도에 불과하고 YS에 의해 30대에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해서 40대부터는 중앙정치계로 성공적으로 진출해 20년 이상 중앙정치계에서 활동했던, 나름 정당활동계열 정통파 정치인인데 최근 주목받은 몇년을 제외하면 오히려 한국내 대중 인지도는 미국내 트럼프 인지도보다 떨어졌던 인물이고[3], 트럼프처럼 물려받은 재산으로 보통 갑부에서 재벌수준이 될만큼 재산을 엄청나게 불렸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보수정당의 대표 대권후보 + 막말'의 조합때문에 생긴 별명이기 때문에 각 개인적인 정치성향이 어찌됐든 둘은 같은 구도를 보인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김무성은 이민정책에서 조선족을 언급했던걸 제외하면 평소에 소수·소외계층, 특정인종, 특정지역에 대한 비하, 차별발언을 쏟아내 갈등을 조장하며, 트럼프가 언급하는 포퓰리즘 및 대외적인 반재벌 성향 역시도 서민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정책이 아닌, 단순히 특정 분야의 기업증세를 통한 정책만을 내세우며, 자신이 관련된 분야의 기업증세에 대한 언급은 교묘하게 빠져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그다지 없어 실제로는 친재벌 성향으로 분석되는 만큼 더더욱…
둘의 공통점을 찾자면 언론에 공개되는 공식발언에서 소수의 포커스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서 찾을 수 있다. 트럼프는 '멕시코'가 심하고, 김무성은 '종북'이다. 김무성의 발언 논란 중 가장 많은 게 종북 프레임으로, 가히 여당 종북 프레임의 대표주자다.[4] 종북이란 말이 정치계에 유행한 뒤로부터 정치인들이 모인 공식적 자리건, 기자들이 몰려온 자리건, 선거유세를 하건, 뭘 하건 종북 발언을 하곤 했는데, 심지어 사석에서 야당정치인 면전에다가 하기까지 했다고 한다.[5]
훤칠한 외모와 호방한 성격, 든든한 집안배경과 재력까지 갖춘 사람. 그러나 빈곤한 철학에서 나오는 천박한 언변으로 입만 열면 경쟁력이 깎이는 사람[6]ㅡ 최준영의 대권주자 품인록 中 김무성 한 줄 평
틀린 말이 아니다.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김무성 대표의 키는 180cm가 넘고, 체격 또한 그에 맞게 크기 때문에 연령대나 절대적인 수치 모두를 고려해도 결코 꿇리지 않는 체격[7]이고, 얼굴 또한 웃는 얼굴을 보면 꽤나 서글서글한 인상을 주는 게 사실이다. 자기 사람을 잘 챙기고 출처가 어찌됐든 재력까지 받쳐주기 때문에 얼굴마담 리더로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 놈의 말이 이 모든 걸 다 까먹는 일등공신이 됐다. 모든 재앙은 혀에서 비롯되는 법
이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한두 번의 말실수를 가지고 꼬투리 잡는 게 아니다. 예전부터 각종 발언들로 구설수에 휩싸여 어록(?) 분야에선 유명한 편이었다. 최근 대권 행보를 보이면서 본인도 구설수를 자각했는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고 5.18 민주화운동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념적인 논란에 대해 뒷수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제 버릇은 고치치 못한 채 논란의 어록은 계속 쌓여가고 있다. 이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왕노릇 해먹으려 드는 시건방진 놈'이란 뜻의 '킹무성'이란 별명까지 붙었다. 이와 연계해 대선에서 '김무성을 찍고 한국을 탈출하겠다'는 말의 줄임말인 '킹찍탈'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아래는 여러 언론에 오르내리며 까이던 어록이다.
- 현재의 역사 교과서는 좌편향이 너무 심해서 악마의 발톱과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 정권이 10번 이상 바뀌어도 평생 바뀌지 않을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
- 이승만 대통령이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부(國父)이다. 그런데 일부 좌파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헐뜯고 모욕하고 있다.[8]
- 부친이 친일을 했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부친께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자이셨다.[9]
- 2003년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대정부 질의를 하면서, 유시민 당시 의원이 2002년 대통령 선거 때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가서 이회창 당시 후보의 부친과 관계된 자료를 받아나왔다고 했다가, 유시민 의원이 중국에 출국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입증하며 정계를 은퇴하라고 하자 잘못된 제보였다며 사과한 적이 있다. 당시 언론 보도
- 2003년 9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놓고 '노무현이를 아직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대선 불복성 발언을 했다.
- 2010년 5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원 유세 과정에서 " "지금 기초의원이 가 나 다로 돼 있다. ‘가’는 다 당선되게 돼 있다, 여러분들 아버지는 ‘가’ 찍고, 엄마는 ‘나’ 찍고, 아새끼는 ‘다’ 찍도록 여러분 훈련 잘하시기 바란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기사 링크젊은 유권자를 아새끼라고 부른 것으로도 논란이 되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등하게 1표를 가진 유권자인데 부모라는 이유로 자녀의 투표에 간섭할 것을 권유하는 것은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상도에서 흔히 쓰는 표현인데 유세현장에선 적절치 못했다."며 사과했다.기사 링크 다만 같은 유세현장에서 있었던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지역 사업을 취소하겠다."는 위협성 발언 역시 논란이 되었는데, 이 발언은 사과 과정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 2010년 9월에는 일본의 독도는 일본땅이라 명시한 방위백서 배포 소식에 일본 관광객이 줄어드니 독도 문제는 무시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의 연례 행사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무시하고 넘어갈 만한 문제도 아니다 - 2010년 12월 9일에는 원내대표로서 예산안을 날치기한 것과 관련, "이게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 2011년 4월 25일에는 분당구에 선거 운동을 하러가서, 한나라당에서 탈당하여 민주당 후보가 된 손학규 후보를 분당 주민들이 한나라당 후보로 착각하고 있다고 발언하여 논란을 빚었다. "김무성의 '분당 우민(愚民)' 발언 파문"
- 2011년 7월 27일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을 김정일의 앞잡이라고 불렀다.
- 2012년 12월 14일에는 대선 투표를 5일 앞두고 부산광역시 서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정상회담록 내용을 일부 낭독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하였다. 후에 이 의혹이 불거지자 국가정보원에서 실제 대화록 전문을 공개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낭독한 내용이 실제 대화록 내용과 744자나 일치했다. 문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1급 기밀문서로 당시에는 야인이던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국가 최고 기밀문서를 입수해 선거유세장에서 그것을 읽었느냐는 것. 이러한 추궁에 김 대표 본인은 그건 찌라시(...)였다고 해명했다.
- 2012년 12월 17일에는 박근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투표를 포기시키는 게 선거 전략이라고 해 논란이 있었다.
- 2014년 12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변협포럼 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달에 노인들에게 2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거짓말 못하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인데, 참모들이 써준 공약을 그대로 읽었다. '당선되면 어르신 여러분 한 달에 20만 원씩 드리겠습니다'라고. 그래서 노인 표가 많이 나왔다. 이제 거짓말 안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 20만 원씩 드리라'고 했는데 돈이 있어야 주지 않겠냐. 돈이 없는데 어떻게 주냐."라고 옹호했다. 그러나 당시 가장 당선이 유력시 되었던 후보가 국가 재정 상황 등도 전혀 점검 안 하고 공약을 내걸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노인 복지 공약을 철회한 걸 참모들의 잘못으로 지적했는데 정작 최고 참모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 사람이었다.(...)
- 2014년 12월 26일. 국회에서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아르바이트생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다', '악덕 업주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기사 딴지일보 본격 재평가 참고로 (위에 서술되어 있지만) 김무성 대표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26세에 한 회사의 상무직에 올랐고, 32세에 한 회사의 사장직에 올랐던 사람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 이 발언은 그대로 김무성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 2015년 2월 5일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복지 과잉은 국민의 나태를 불러온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스 사태를 염두한 발언인 듯 하지만 우리나라가 복지 과잉을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다.기사기사 참고로 이것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정치가가 있는데... 바로 북한 김일성이다.(...) 1977년에 동독의 공산 독재자 에리히 호네커와의 대화에서 "생활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민들은 사상적으로 더 나태해지고 행동은 더 산만해진다"고 했다.
- 2015년 3월 25일에 특강에서 5.16 를 혁명이라고 옹호하며 좌파들은 현대사를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이는 종북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기사 사실 김무성 대표가 이렇게 5.16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 2015년 7월 31일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한겨레와 중앙일보에서 반대하는 사설을 냈고, 9월 2일 서울대 역사 교수 34명이 반대 의견서를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이때 김무성은 "자학사관을 근절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주장이 역사왜곡을 밥 먹듯이 하는 옆 나라의 모 총리의 사상과 이상하리만치 흡사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 전문과 아베 총리의 발언 비교
- 2015년 8월 방미 일정에서 '진보좌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고 말하며 국정 역사교과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다. 내일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특히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국과 중국 간의 파워 게임이 수면 아래에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마당에 집권 여당의 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가 크게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10월 13일 추궈홍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는 "외교적 언사였을 뿐 큰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며 중국 측의 이해를 구했다.
- 2015년 8월 27일에는 "청년 일자리 찾아 결혼하게 만드는 게 노동개혁"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같은 해 9월 2일에도 비슷한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줘서 결혼 기피 현상을 탈피하고 저출산을 해결한다는 의도는 일견 좋아보이나, 사실상 정규직 해고를 간편하게 만들 위험성이 농후한 '노동개혁'의 내용을 생각해봤을 때 기성세대의 일자리를 뺏어다 주는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 2015년 9월 2일에는 "노조가 쇠파이프를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반노동 정서로 노조를 지나치게 악마화한다며 반발했다. 또한 김무성은 CNN에서 노조가 쇠파이프로 경찰을 폭행하는 기사가 몇 번이나 보도됐다고 했지만 이 역시 근거 없는 발언인 것으로 밝혀졌다.기사
- 그리고 하루 뒤인 2015년 9월 3일에는 콜트악기 폐업 사건을 두고 강성노조 때문에 회사가 경영이 어려워져서 공장이 문을 닫은 것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쇠파이프 발언' 김무성, 이번엔 콜트 노조 비난… 연일 노조 때리기 문제는 이 콜트악기 사건은 김무성 대표의 주장과 정반대이다. 괜히 나무위키에서도 콜트 문서 중에 이에 해당하는 한국의 악기회사 단락에서 비판 일색인 것이 아니다. 참고로 이러한 발언은 2008년에 동아일보가 똑같은 왜곡 논조로 노조 때문에 회사가 폐업해서 다른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린다고 보도했다가 허위보도였다고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돼 정정보도 명령과 위자료로 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려진 바가 있는 발언이었는데 당시 대법원 판결기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 보도에 의하면 대법원에서 허위보도라고 판결 확정이 된 발언을 다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일련의 발언에 대해 대해 민주노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고발하기로 입장을 밝혔다.기사 복지 과잉 주장 및 노동개혁이 청년 실업의 대안이라는 발언과 노조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현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정규직의 해고를 간단하게 만들 위험성이 매우 높은 노동 입법 관련 밑밥 깔기라는 분석이 있다.
- 이 발언이 나오던 비슷한 시기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노동절[10]을 맞아 미국 국민들에게 "내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좋은 직업을 원하는가? 누군가 내 뒤를 든든하게 봐주기를 바라는가? 나라면 노조에 가입하겠다." 라는 취지의 연설을 하였고오바마의 노조 가입 권유 발언 소개 기사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try it!이로 인해 김무성 대표를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하며 비판하는 여론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 이처럼 노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던 김무성은 민주노총이 23일 날 총파업을 하며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하자, 국민들에게 이런 노조 활동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반애국적인 행위로 규정한다는 발언을 이어갔다.기사
- 2015년 10월 7일에는 '한국의 역사교과서는 모두 反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으며, 이것 때문에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모든 것을 사회 탓, 국가 탓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선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90%가 좌파라는 논조의 발언을 하였다. 기사[11]
- 현재 우리나라 역사교과서는 검인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사가 '교육 과정'에 맞춰서 교과서를 만들고, 교육부는 그 만들어진 교과서의 내용이 적절한 지 검정하고 인정한 다음, 각 학교에서 검인정을 거친 교과서들 중 하나를 골라 학생들의 교재로 쓰는 시스템이 검인정 시스템이다[12].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역사교과서가 모두 그렇게 문제가 많은 교과서라면 그 교과서 내용을 검사해 학교들에게 사용해도 좋다고 허가를 내린 교육부가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셈이다.
- 2015년 10월 16일에는 "전국 25개 학교에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하려고 하니 우리나라 역사학계 좌파들이 준동해서 학교에 테러를 가한 것", "심지어는 (역사학계 좌파들이) 교학사 사주에게 '목을 따서 죽여버리겠다', '칼로 찔러 죽여버리겠다', '교학사를 전부 불태워버리겠다'고 해 손을 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실제 교학사 사장실에 협박 전화가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교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은 근본적 이유는 한 교과서 안에서만 무려 2,000여개의 오류가 발견되었고, 일제에게 쌀을 '수탈'당한 것을 일제에게 쌀을 '수출'했다고 기술하는[13] 등 교과서가 형편 없는 퀄리티를 자랑했기 때문이지 협박 때문이 아니었다. 이것은 역사학계를 매도하는 말로, 사실상 허위사실로 선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2015년 10월 17일에는 국정교과서와 관련되어서 학생들에게 술과 담배에 관해서 관리하듯 교육도 자율로 가서는 안 된다며 술과 담배를 역사 교육과 동급에 놓는 발언을 하였다. 기사
- 여러가지 물증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버지는 친일파가 아니며 도리어 애국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1기사2
- 국정교과서 찬성 논리로 청년들이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받아 헬조선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기사
- "(역사)교사용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 면서 역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축사에서 여성 리더십에 관해 말하다가 '아기 많이 낳은 순서로 여성 비례대표 공천을 줘야 하지 않겠냐는 고민을 하고 있다' 같은 성차별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의도야 출산률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던 거이겠지만 저런 식으로 표현하면 듣는 이들은 불쾌할 수밖에 없다.
- 자신의 전 보좌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에게 "너는 뭐 쓸 데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았어"라며 반말로 면박을 주는 장면이 보도되었다.
-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이 높으면 선거가 필요없다"는 지역차별성 발언을 했다.[14] "좌파 정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그러한 사상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거대한 음모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국정교과서가 이제 깨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강남은 20대 총선에서… - 2015년 12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입사원 명예퇴직 논란에 대해서 "지금 기업이 입사 1~2년차인 20대 신입사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희망퇴직 대상으로 삼는 등 절박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 노동법 개정 합의를 요구하였다. 근데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두산의 경영 실패 및 직원들 월급 덜 주려는 꼼수 때문에 일어난 문제이지 노동법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다.
- 2015년 12월 18일,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참가한 나이지리아 유학생에게 "연탄 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는 농담을 했다. 이 유학생은 한국어를 잘 몰라 김무성 대표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외신 기자도 어이가 없다고 트위터에 남길 정도로 논란이 일자 김무성 대표는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 친근감 표현하려한 것" 이라고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다. 그 유학생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괜찮다고 한다. 기사1기사2
- 2016년 4월 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유세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주가가 폭락하고 경제도 망가질 것" 이라고 위압적 발언을 했다.[15]
- 기자들에게 반말투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본인은 어린 기자들이 자식같아서 하는 친근감의 표시라고 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일화에 따르면 기자들이 김무성 대표의 경우없는 반말에 이의를 제기하자 그 이의를 제기한 기자들을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별 친분과 안면이 없는 후배 신인정치인들[16]이나 처음 본 정치계 관계자들에게도 초면에 바로 반말을 많이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당대표 이후 그의 선거유세는 항상 언론의 화제가 되었는데 그 영상 중에 새누리당 후보들에게도 막 대하는 걸로 보이는 장면들이 꽤 있었다. 유세 전 여러 후보들을 줄 세우면서 진행이 늦어지면, "야, 다 나와봐라 빨리!", "더 (안쪽으로) 드가봐라. 야 니! 니 더 드가라고" 등 소리를 지르거나 살짝 짜증을 내기도 하면서 하대로 일관하는 장면들이[17] 많았다.
근데 그러고 나서는 마이크 잡고 "우리 XXX후보, 참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아시죠?" - 故 김영삼 대통령이 야당 의원으로 민주화 투쟁을 했던 시절에 보좌관 했던 경력을 가지고 본인도 한때 운동권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깊이 들어가 보면 열정적으로 뛰어든 것도 아니고 그냥 보좌관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는 어투를 보면 상당히 열심히 한 것처럼 보인다.
- 사드 배치를 주장하면서 정작 사드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나 그 특징이 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발언을 하여 무식의 소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일단 사드가 ICBM을 요격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드의 기본 제원 조차 알지 못한 상황에서 무조건 옳다고 설명한 것. 기사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 4월 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새누리당 전주 을 대표 정운천 후보 독려 차 지방유세를 와서 유세중 '전북 배알'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1]
- 배알 발언을 들은 전북도민은 분개하였고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직접본인이 사과를 하지않고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이 12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3 총선에서 지지를 당부하면서 김무성 대표가 보내온 사과문을 대신 낭독했다. [2]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서 야당들을 반국가세력이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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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노원구 이준석 후보 지원 유세중 "안철수를 뽑아달라" 는 말실수를 했다.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말실수도 아니고 안철수를 높게 평가해주는 발언도 하고, 결정적인 실수까지 하는데 이준석의 표정 변화가 볼 만하다.레알 스파이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성애는 인륜을 파괴하는 짓'이라며 동성애에 찬성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말라는, 성소수자들을 차별하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이건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을 발언으로 평가되었는데 한국은 성 소수자 문서에 나와있듯이 가장 빠르게 성 소수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뀌는 국가이며 과거에나 통할 발언을 되풀이 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했다는 것 그나마 거부감이 많은 고연령층을 노린 듯 하나 저 발언으로 등돌릴 표심이 훨씬 많기 때문에 오히려 자충수였다는 것 또 새누리당 윤리강령 20조에 분명히 당원은 성 지향성을 이유로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스스로 깨부순 이중성을 보인것도 있다. 이는 개표 결과가 말해주었다. ##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있다. 연이은 유세 연설로 인한 피로 때문에 일시적으로 실수를 했다고 보는 측도 있지만, 자신의 속마음이 말실수로서 표현된 것이라고 보는 측도 있다. ##
한냐발
- 2016년 4월 6일, 정운천 후보의 전주 지역 지원유세 과정에서 "배알도 없습니까.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정신차리라."는 일명 배알 발언을 한게 큰 논란이 되었다. 사건 이후 김무성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사과문 발표는 대리 낭독케 했다.
- 2016년 6월 20일에는 '극우에 가 있는 새누리당의 정체성을 앞으로 중도로 옮겨야 한다. 또 그동안 새누리당은 선거 때마다 집토끼를 잡으려고 과거에 함몰되는 등 너무 극우적인 이념을 보여줬다'고 발언했다. 발언 자체는 평범하지만, 위의 발언들과 맞물려서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JTBC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에서는 이를 보도하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무성이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이건 자기 자신에 대한 발언인가?'라고 비판하였다.
- 박근혜정부가 2016년 6월 21일 영남 신공항 문제를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을 짓자 이 방침을 환영하면서 "나는 오래 전부터 김해공항 확장"을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2012년 11월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유세 때에는 신공항을 반드시 가덕도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말했었다. 그 '오래 전'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사이가 생각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대선 때 선거용 거짓말을 한 것인지는 독자의 판단에 달렸다.#
위 발언들을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근거나 구체적 증거 없이 그저 말 나오는대로 막말하는 수준으로 당장 위 발언들에서 종북주의자, 주체사상이 몇 번이나 반복된다. 이와 굉장히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극우파의 대표적 인물로 도널드 트럼프가 있는데, 당장 둘의 행보가 놀랄 정도로 비슷하다.[18]
3 상습 마약사범 사위의 집행유예 논란
2015년 9월 11일,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모 씨가 2년여 간 마약을 15차례나 상습 투약했음에도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일로 구설수에 올랐다.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초 등등 온갖 마약들을 투약해 왔는데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는 등 그야말로 현실 천룡인이나 다름 없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해명에 따르면,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여해서 재판을 받은 것도, 또 집행유예를 받은 것도 결혼을 하기 이전 일이며[19], 결혼 전 사위의 마약 투여 경력 및 형사처벌을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서 파혼시키려 했으나, 딸이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결혼을 원해서 결혼을 막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해당기사 사위가 풀려난 것이 김 대표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서는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고 하면 더 중형을 때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 있느냐"며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이 약하게 됐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기사"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모 씨가 어떻게 그런 특혜 아닌 특혜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 사위가 유명 기업의 자제이기도 하다. 정말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고 집행유예 또한 봐주기 판결이라면 이쪽에서 손을 썼을 개연성도 높다. 물론 김무성 측의 영향력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느 쪽이든 이래저래 문제다.
그리고 검찰이 이모 씨의 집을 압수수색하다가 2개의 주사기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이모 씨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하나는 제3자의 DNA가 검출됐다. 그런데 검찰은 그 주사기를 누가 썼는지 끝까지 추적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해 불씨가 더욱 커졌다. 마약 사건에서 주사기 등에 DNA가 검출되면 그 주인을 알아내지 못하더라도 DNA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놓는 것이 일반적인 조치라고 한다. 그래야 마약 사범이 붙잡혔을 때 저장해놓고 있던 DNA와 마약 사범의 DNA를 대조해 초범인가 아닌가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 주사기에서 발견된 문제의 제3자 DNA를 저장하지도 않고 누군지도 추적하지도 않은 채 사건을 매듭지었다는 것이다.
9월 11일, 이씨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한 모 변호사와 담당 사건의 판결을 맡은 하 모 부장판사가 경남 대아고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두 사람은 또한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도 했는데, 지난해 12월, 이 씨는 검사 및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많은 대형 로펌에 변호를 의뢰했다가 재판이 시작되자 현재의 한 모 변호사로 변호인을 바꾸었다. 이것은 담당 판사와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변호인을 바꿔 이른바 '연고주의'를 통해 이 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게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해당 기사들
다만 이 와중에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새정연 대변인이 항소를 포기한 검찰이 정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기사 세간의 '상식'보다는 의외로 마약 사범들이 (초범일 경우) 법정에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는 사례는 흔하다고 한다. 대검찰청의 201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초범이 1심에서 벌금형 +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60%를 넘는다고 한다.
헌데 정치인들에 비해 사회적 영향력이 많이 약한 연예인들의 경우는 초범인데도 불구하고 실형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모 씨는 초범이 아니라 온갖 종류의 마약을 10여 차례나 투약한 상습범이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자면 한 종류의 마약도 아니고 필로폰, 코카인, 대마초, 엑스터시 등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한 두 차례도 아니고 1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투약한 범죄자에게 '징역 3년 + 집행유예 4년'이라는 형이 내려진 게 형평성에 맞는 판결이냐, 형평성에 맞지 않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면 그 부정한 행위에 김무성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느냐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편, 여의도의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과거 국회법 개정안 파동으로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을 때, 항간에 떠돌았던 '유승민 다음은 김무성 차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돈다 카더라.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친박계가 현재 새누리당 공천권을 쥐고 있는 김무성 대표를 이걸로 명분 삼아 쫓아내고 자신들이 공천권을 장악해 비박계를 밀어내고 차기 총선을 지휘할 속셈이라는 것.
드디어 보수측 인사들인 변희재와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공화당 총재 신동욱조차도 김무성 마약관련 문제를 놓고 김무성을 디스하기 시작했다.변희재 트위터신동욱 기사
그리고 사위 이모 씨가 마약 거래의 온상인 나이트클럽 지분을 몇 년간 소유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기사
한편 사위 이모 씨를 변호한 최교일 변호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경상북도 영주시-예천군-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4 둘째 딸 수원대학교 교수 특혜 임용 논란
상습 마약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위 이 모씨의 아내이자 김무성의 딸 김 모씨에 대해 2014년 수원대학교 미대 조교수 특혜임용 논란이 있었다. 참여연대 등이 지난 4년간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미대 신임 교수는 비정년으로만 뽑았지만 김씨는 정년 트랙으로 선발 되었고 지원 기간을 줄여 경쟁자를 차단하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2013년 2학기 예체능 신임 교원 평균 연령은 만 44세인데 별다른 경력도 없던 김씨는 만 30세에 교원이 되었다. 기사
5 중국 조선족 대거 수용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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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9일 김무성 당시 대표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특위에 참석해 “독일은 저출산으로 인해 이민자를 대거 받았다”면서 우리는 문화적 쇼크를 줄이는 좋은 길이 있다. 우리나라 이민정책은 중국동포들인 조선족[20]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기사.
당연히 해당 발언은 인터넷 네티즌들에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원래부터 김무성을 비판하던 전통까(?)인 야당 측은 물론, 같은 보수 측 인사들에게도 비웃음과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받았다. 근데 어째 비판하는 보수쪽 애들은 죄다 당외 인사들이다. 정미홍 : 난 아닌데... ㅂㄷㅂㄷ
다만, 주의할게 야당 측은 제노포비아에 근거한 조선족 수용을 반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단지 애 낳는 기계 마냥 조선족을 비하했다는 식으로 비판한 것이다. 물론 제노포비아 성향이 짙은 인사들의 발언을 거둬내더라도 김무성의 조선족 드립은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여러 문제가 있는...즉,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정책토론을 해도 부족할 판에 그냥 생각없이 튀어나온(...) 발언으로 까여도 할 말 없긴 하다.
제노포비아적 맥락으로 유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한국내 살고있는 이주 외국인들과도 잘 지내는 사람들 중에서도 외국인 대거 유입을 정부의 정책을 통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려는 김무성의 발언에 대해 큰 불쾌감을 느끼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이미 저출산률 대책으로 중국 조선족 대거 유입운운에서 부터 발상이 틀려먹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김무성 본인도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 추진이란 중요한 이슈를 이야기 하면서 중국 조선족과 한국인이 서로 떨어져서 지낸 세월이 상당히 되었는데 단지 말 비슷하게 생김새가 같다고 문제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초등학생이나 할 발상을 하며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진행에 대해 전무한 모습을 보여 본인에 대한 신뢰감만 급추락시켰다.
결로적으로 지지하는 보수측의 개빡침[21] + 발상 자체의 내부 문제로 인한 진보측의 반발로 까이기만 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된 발언이였다.
6 전투식량 발열팩 증기 논란
이 쪽은 엄밀히 따지면 오해를 받은 유형이다. 2009년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있을 당시 전투식량 중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과도한 개발비용, 내구성 문제, 과도한 수증기 발생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김무성이 지적한 문제점은 국방부에서도 일선 보고 등을 통해 나름대로 이미 인식하는 점이어서 이를 받아들여 새 전투식량을 개발하였다. 그런데 이게 와전되어서 '앞으로 전투식량은 햇반과 건빵으로 때우라는 거냐'라는 식의 비난을 받았다. 국방-병역 문제에 관한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이 너무 심각해서 벌어진 오해.
자세한 이야기는 전투식량/한국군 문서의 발열팩 사건 소항목을 참조.- ↑ "나 도널드 트럼프는 월스트리트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가도록 허락하지 않겠다. 월스트리트는 우리들에게 엄청난 문제점들을 만들었다."
- ↑ 하지만 말만 이렇게 하지 실제로 대통령이 된다면 친재벌 행보를 걸을 확률이 높다. 월스트리트가 정계에 끼치는 영향을 팽창시킨 만악의 근원인 Citizens United의 회장 David Bossie를 본인 선거운동의 부회장으로 앉혀놨다. 트럼프가 그렇게 까대는 아웃소싱도 본인 회사가 이미 다 한 짓이다.
- ↑ 당대표 되면서 차기 대권후보설 나올때도 김무성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많았다. 킹무성 드립도 그보다 이후에 인지도가 높아져서 나온 것뿐이다. 물론 정치계 내에서야, 과거부터 유명한 동교동계 출신이라 얘기가 달랐지만.. 특히 이명박 vs 박근혜 경선이나 친박공천학살 등 그가 직접 관계된 여러 사건으로 정치계 내에서는 항상 주목받던 인물.
대중들 눈에는 이명박, 박근혜랑 무소속 친박연대라는 이름 정도나 보여졌었다단, 트럼프는 정치인으로써가 아니라 재벌 출신 연예인(유명 방송 진행자)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것이었다. - ↑ 조금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김무성에게 종북 발언으로 공격당한 야당 정치인은 안 당한 사람이 더 적을 만큼 매우 많으며 민간인들도 많다. "국회에 종북 세력을 잠입하게 한 자", "종북 세력과 연대한 자", "(참여연대를 언급하며) 이런 정신나간 종북단체에서 천안함에 터무니없는 의문을 제기한다고 해서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김정일 정권의 꼭두각시 종북세력” 등 수도 없는 종북 발언을 남겼다. 물론 종북이라는 말은 나름 상식보수라는 유승민도 사용했던 적이 있는 단어(미국 대사 리퍼트 피습사건때 배후세력이 친북이나 종북세력일 것이라 주장)라 새누리당 내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김무성은 이에 대한 이슈를 많이 만들었던 만큼 독보적이다.
- ↑ 물론 장난으로 한 건 아니고 언쟁 중에 한 것이다. 김무성의 원내대표 시절, 북한인권법 처리 문제로 야당과 협상하던 중 여당의견에 계속 반대를 하던 야당의원들을 사석에서 따로 만나 협상하려고 대화하다가 화가나서 "당신들이 그러니까 종북주의자라고 비판받는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본인이 기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야당의원들도 이에 더 화가 났는지, 김무성의 말에 의하면 "그래 우리 종북 맞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 현실은 지겨운 종북타령에 빡쳐서 소리 지르고 파투내서 가 버린 듯그보다 원내대표가 아무리 성질났다고 해도 무슨 이런식으로 막말하면서 협상을 하지? - ↑ 김무성이 괜히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것일까? 원조인 트럼프를 보면 젊었을 때는 장신의 키와 훤칠한 외모 + 조용하고 점잖은 말투 + 엄청난 재력을 벌어들인 유능하고도 성공한 사업가로서 미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다.
- ↑ 트럼프는 프로필 키를 190이라
뻥주장하지만, 그보다 조금 작은 키 프로필의 정치인보다 작은 게 보여진 장면도 있어 실제키는 185~6cm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 백인과 한국인의 평균 신장은 5cm 정도 차이 난다. 트럼프가 김무성보다 더 나이가 많긴 하지만, 트럼프 세대 미국 평균키는 김무성 세대 한국 평균키보다 훨씬 더 컸다. 지금보다 더 큰 차이. 미국은 평균키 성장이 가장 적은 나라로, 과거 평균키가 컸다.(19세기말 미국 평균키가 21세기 한국 평균키와 같은 수준으로 컸다. 당시 유럽 평균보다 컸다.) 헐리우드 대자본 영화가 생길무렵부터 이미 180넘는 배우들이 넘쳐나다 못해 190짜리도 꽤 많았던 나라다. 1950년대 헐리우드 톱스타 록 허드슨(195cm)은 현대 한국의 인지도 있는 모든 연예인 중에도 없는 키의 소유자다. 트럼프 세대 평균키는 177 정도였으나 김무성이 젊을적에 한국 평균키는 168 될까말까였었다. 그러니 소속 사회 및 세대 내의 키 순위로는 오히려 김무성이 더 큰 위치일 수도 있다. - ↑ 국부인지 아닌지에서 떠나서도 실책이 있다면 비판하는 것이 마땅하다.
- ↑ 그의 아버지 김용주는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애국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친일파로 변절했다. 자세한 건 김용주 항목을 참고.
- ↑ 미국에서 행사를 하는 노동절은 9월 7일.
- ↑ 현재 역사교과서에 북한 주체사상에 대한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이는 북한의 독재 체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넣은 것이고, 당연히 비판적인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
- ↑ 교학사 교과서는 역사학계와 야당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검인정을 통과시켰지만 내용이 워낙에 엉망이라 사실상 모든 학교의 외면을 받았다.
- ↑ 그런데 산미증식계획은 주류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갈리는 부분이다. 실제로 그 이후 등장한 '민족 자본'이라는 것이 결국 이때 당시 쌀을 수출해 마련한 자본이었다. 이 부분만으로 식민사관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교학사 교과서의 다른 내용들도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
- ↑ 달리 보면 선거 제도를 불필요한 것으로 여긴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 어떤 관점으로도 민주국가의 정치인이 할 말은 아니다.
- ↑ 하지만 선거가 끝난 14일 코스피는 폭등했다.#
- ↑ 야당쪽 신인에게도 그런다는 것.
- ↑ 마이크는 안 썼지만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당연히 방송카메라에 녹음될 정도의 성량이었다. 항상 여러 방송국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본인도 녹화될 수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 텐데도 그랬던 거라는 것. 게다가 코앞에 새누리당 지지 유권자들이 서 있었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 ↑ 그나마 트럼프는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발등의 불이 떨어진지라 이를 무마하고자 조금씩 순화되는 '척'이라도 할 정도의 식견은 가지고 있지만 김무성은 그런것도 없다.
- ↑ 정확히 보도되기 7개월 전에 판결을 받았다. 이런 사건이 왜 이제서야 보도되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다.
- ↑ 한국인과 같은 민족인 것은 맞지만, 조선족의 국적은 엄연히 중국이다.
- ↑ 노무현의 친외국인 정책에 대해 가장 반발하고 반대한 것이 바로 보수였다. 거기다 대고 저딴 발언을 내뱉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