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방송 목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2일 (목) 01:22 기준 최신판

이 문서에서는 이영돈이 진행한 먹거리 X파일의 방영 정보를 기록한다. 김진이 진행한 먹거리 X파일 방영 목록은 상위 문서의 방영목록 문단을 참조할 것.

광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착한식당의 구체적인 정보는 나무위키에 서술하지 않는다. 착한식당의 상호명, 연락처, 주소 등은 공식 홈페이지의 착한 식당 정보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니 혹시 찾아갈 분들은 참고하자.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란 글자가 많이 나오는것은 기분 탓이다. 만약 이영돈이 MSG를 깠다면 적당히 이 문구를 넣어주자.-

  • 1회 (2012.02.10)
해삼과 소라에 양잿물을 먹여 부피를 부풀리는 장면이 나왔다. 한참 뒤 32회에서 속편이 방송되었다.
  • 2회 (2012.02.17)
생크림과 수입 맥주의 진실, 금방 지은 밥 (착한식당 1호)
  • 3회 (2012.02.24)
녹용과 산분해 간장의 진실
산분해 간장의 진실 편에서는 염산을 이용하여 산분해간장을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 산분해간장을 제조하는 모든 공장에서 취재를 받아주지 않아 실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하는 실험으로 대체하였다.
  • 4회 (2012.03.02)
카제인나트륨, 폭탄주, 착한 두부 (착한식당 2호)
카제인나트륨 편에서는 카제인나트륨을 넣지 않고 무지방 우유를 넣어 커피믹스를 만든다고 광고하는 모 제품을 디스했다. 카제인나트륨은 우유에 천연으로 들어있는 비수용성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을 나트륨 이온(Na+)과 반응시켜 물에 녹도록 만든 것인데 건강에 아무런 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학적 합성품'이라는 용어 등을 사용하여 마치 건강에 해로운 듯한 뉘앙스를 준다는 것.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카제인나트륨 논란을 참고하자.
해당사에서는 자신들은 광고에서 카제인나트륨이 건강에 해롭다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천연 무지방우유를 넣어 자연과 웰빙 트렌드를 지향한다는 것이 광고의 의도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듐 클로라이드라던가 아스코르빈산 등으로 말장난 치는 먹거리 X 파일에서 할 말은 아닌것 같다.
  • 5회 (2012.03.09)
명란젓의 새빨간 비밀, 일본산 명태의 방사능, 직접 만든 순대 (착한식당 3호).
명란젓의 새빨간 비밀 편에서는 명란젓에 각종 식품첨가물을 집어넣어 빨간 색깔을 내는 장면을 고발했다.
여담으로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에 대해서는 한참 뒤에 TV조선수상한 식탁 2회에도 등장한다.
  • 6회 (2012.03.16)
향미유의 진실(폐식용유로 만들어진 고깃집 기름장), 사라진 복어 독
  • 7회 (2012.03.23)
훈제오리의 비밀, 캐러멜 색소의 두 얼굴
  • 8회 (2012.03.30)
빙초산, 전자레인지 괴담
  • 9회 (2012.04.06)
착한 메밀국수 (착한식당 4호). 이 방송분은 나중에 JTBC미각스캔들에서 까였다.
  • 10회 (2012.04.13)
제주 흑돼지의 비밀, 착한 나물밥상 (착한식당 5호)
  • 11회 (2012.04.20)
활고등어, 고기 연화제, 착한 닭백숙 (착한식당 6호)
  • 12회 (2012.04.27)
중국산 인육캡슐
  • 13회 (2012.05.04)
착한 간장게장 (착한식당 7호), 착한 대통밥집 (착한식당 8호)
착한 간장게장 집은 상기 서술한 식중독 사건으로 착한식당 선정이 취소되었고, 13회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착한 대통밥집 방송분은 핫클립으로 남아 있다.
  • 14회 (2012.05.11)
활어 vs 선어, 착한 김치찌개 (착한식당 9호)
  • 15회 (2012.05.18)
유기농 농산물, 직접 제분해 만든 빵 (착한식당 10호)
  • 16회 (2012.05.25)
대왕오징어의 비밀, 연예인 식품.
훔볼트오징어문어나 국산 오징어로 속여 파는 것을 보도했는데, 훔볼트오징어대왕오징어로 잘못 소개하였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흔히 대왕오징어라고 부르며 먹는 것들은 대부분 훔볼트 오징어이다.
  • 17회 (2012.06.01)
저가관광 건강식품의 실체, 자연산 추어탕 (착한식당 11호)
  • 18회 (2012.06.08)
환경호르몬, 착한 김밥 (착한식당 12호)
  • 19회 (2012.06.19)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한정식 (착한식당 13호)
  • 20회 (2012.06.22)
야구장 치킨, 착한 팥빙수(1인분을 팔지 않아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 21회 (2012.06.29)
착한식당 재검증, 나도 착한식당
  • 22회 (2012.07.06)
샥스핀, 묵은지
  • 23회 (2012.07.13)
진미오징어채, 착한 달걀 (착한농장)
  • 24회 (2012.07.20)
바비큐로 위장한 병든 돼지
  • 25회 (2012.07.27)
직접 재배한 밀로 만든 칼국수 (착한식당 14호)
  • 26회 (2012.08.03)
착한 콩국수 (착한식당 15호). 이 방송분의 콩국수 취재 장면은 짤방화되어 돌아다니기도 한다. 콩국수 기계를 설명할 때 NASA 운운이나 1분에 4만 5천 번 돌아간다느니, 브랜드 가치가 천억원이라느니 등등의 장면이 허풍스러워보여서 묘하게 웃겼던 모양이다. 실제로는 콩국수 기계를 만든 업체가 NASA에 협력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 27회 (2012.08.10)
냉면 육수의 비밀. 이미 JTBC미각스캔들에 나왔던 내용이지만 상기했듯이 미각스캔들 때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반응이 높았다.
  • 28회 (2012.08.17)
간장게장 착한식당 취소, 돼지갈비의 실체. 이 방송분에 대한 비판은 '미각스캔들과의 악연' 목차에 서술되어 있다. 이 방송분부터 MSG가 착한식당 선정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 29회 (2012.08.24)
착한 냉면. 육수에 약간의 MSG를 넣었다는 이유로 착한식당 선정을 해 주지 않았고, 시청자 게시판은 MSG에 대한 논란으로 달궈지기 시작했다.
  • 30회 (2012.08.30)
착한 감자탕, 착한식당 재검증 2탄
착한 감자탕은 역시 약간의 MSG를 넣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착한식당이 되지 못했다. 이 식당은 방송 이후 MSG 사용을 그만두었고, 훗날 준착한식당 재검증을 통하여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
21회 '나도 착한식당' 출연 식당은 당시 위생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착한식당 선정이 보류되어 30회에서 다시 찾아갔는데, 21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은 완벽히 개선되었으나 국물에서 MSG 맛이 나고 국물맛이 변질되었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 31회 (2012.09.07)
착한 떡 (착한식당 16호)
  • 32회 (2012.09.14)
1회에 방송되었던 양잿물 먹인 해삼 소라 2탄이다. 초중반에는 양잿물 먹인 업체를 고발하는 내용, 후반에는 양잿물을 먹이지 않는 업체를 내보냈다.
  • 33회 (2012.09.21)
위험한 과일 포장지, 강화 갯벌 장어는 없다. 강화 갯벌장어 편에서는 75일 동안 갯벌에서 키워야 강화 갯벌장어로 판매할 수 있다는 조건을 지키지 않는 업주들은 물론 이러한 규정을 만든 강화군청까지 디스했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강화 갯벌장어가 방송된 타방송사의 맛집 프로그램 화면을 모자이크하여 비춰줬다. 미…미각스캔들?
  • 34회 (2012.09.28)
추석특집 기적의 밥.흑역사
방송 주제는 긍정의 힘. 음식을 먹거나 만들 때 긍정적인 말을 하면 음식이 더욱 맛있어진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동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키우는 농장을 보여 주기도 하면서 정성어리고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논지의 방송을 했다. 이는 착한식당 코너를 운영하면서 먹거리X파일에서 강조하고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방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송 주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비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는 점이다. 물, 밥, 식물 등에 긍정적인 말이나 음악을 들려주었을때와 부정적인 말을 들려주었을때 물질상태가 변한다는 주장을 다루었고 실제로 실험하여 마치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인양 방송했다. 이 주장은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江本勝)가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출판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 주류 과학계에서는 유사과학으로 취급하고 있다. 객관적인 사실검증이 필요한 먹거리X파일보다는 오컬트 쪽을 다루는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쪽에 더 어울릴 방송내용이었는데, 논란이 대단히 클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이 방송에 나온 내용을 모두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인 것처럼 믿어버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착한 말을 사용하자"라는 공익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방송을 하면서 이런 비과학적인 내용을 교묘히 그 근거로 삼고 실험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감정에 호소하여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과 해악은 더욱 크다.[1] 시청자 게시판의 반응을 보면 유사과학이라고 진실을 알려주는 게시글을 비난하면서 이 실험을 진짜 과학적 증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좀 비과학적이면 어떠냐 방송내용이 착하고 훈훈하면 그만이지 심지어 이 방송분을 회사 등지에서 교육용으로 쓰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2015년 9월 돌연 채널A는 이 방송 내용 요약을 네이버 포스트로 올려 또 현혹하고 있다.# 다행히 덧글은 내용을 비판하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35회 (2012.10.05)
병든 새우가 팔린다, 착한 만두 (착한식당 17호)
  • 36회 (2012.10.12)
착한 떡볶이 (착한식당 18호), 착한 튀김 (착한식당 19호)
  • 37회 (2012.10.19)
물수건 및 행주, 착한 쌈채소
착한 쌈채소 편에서는 이번에도 MSG 때문에 착한식당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이 MSG는 식당 주인이 직접 넣은게 아니라 식당에서 양념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된장에 포함되어있던 것. 그리고 이번 회가 끝난 후 클로징때 MSG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의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올렸다. 인공조미료 특집을 진짜로 할 모양(…). 이 인공조미료 특집이 과학적으로 제대로 나올지 제2의 34회처럼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 38회 (2012.10.26)
나도 착한냉면
냉면육수에 대해 다루었던 27회 및 29회의 후속. 우리는 MSG 안쓰는데 방송때문에 냉면 장사 안된다고 먹거리X파일 게시판에 항의했던 식당들을 실제로 찾아갔다. 그러나 직접 미원을 쓰지는 않았으나 다시다, 맛소금 등에 MSG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MSG 맛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식당들, 세균검사 결과 일정 기준치 이상 대장균이 나오는 식당들은 모두 탈락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성분이 전혀 없으며 맛도 일정 기준치에 부합하는 곳을 겨우 한군데 찾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고명으로 넣는 명태포에 빙초산을 사용한다고 착한식당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빙초산에 대해서는 8회 때 다룬바 있다. 빙초산을 식초로 바꾼다는 약속을 받고 2차 취재를 간 결과 정말로 빙초산을 3배식초로 바꿨다. 그러나 고구마 전분에 약간의 첨가물이 들어가고, 착한식당은 첫번째 암행취재에서 결격사항이 없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착한식당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예비 착한식당으로 인정되었으며 고구마 전분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이를 개선한 후 훗날 준착한식당 재검증에서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
  • 39회 (2012.11.2)
MSG 멸치의 진실, 짝퉁 홍어
멸치에 MSG를 넣었다는 카더라 통신에 대한 검증.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MSG를 넣은 멸치는 없다. 멸치는 그 자체에 MSG의 주성분인 감칠맛나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천연으로 꽤 들어있고[2], MSG는 단가가 소금보다 비싸기 때문에 애시당초 감칠맛이 풍부한 멸치에 MSG를 넣는 것은 경제적이지도 못한 일이다. 방송에서는 나름대로 객관적인 사실(fact)을 많이 언급하긴 했지만,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제목만 보고 멸치에 MSG를 넣었다는 식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 정작 MSG를 넣은 멸치는 찾지도 못하고 마른 멸치에 쓰이는 소금에 원산지 표시가 필요하다는 MSG와는 전혀 관련없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남았다. 착한냉면으로 인해 불붙기 시작한 MSG 논란에 제대로 기름을 끼얹은 방송.
짝퉁 홍어 편에서는 홍어로 속여서 파는 가오리를 취재하였다.
  • 40회 (2012.11.9)
새우젓의 충격적 실체
중국산 새우젓에 MSG와 사카린나트륨(설탕의 5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를 섞어 가짜 국내산 새우젓으로 위장판매하는 실태를 고발했다. 중국산 새우젓과 국내산 새우젓의 가격차이는 2배가량 난다고. 주로 관광버스를 타고 오는 방문객이 주 타겟이며 새우젓을 판매하는 상인이 마진이 70~80%라고 직접 밝혔다. 버스기사나 관광가이드에게 판매금액의 20%를 떼어주어도 크게 남는 장사라고. 그밖에도 시청 위생과 직원들과도 제법 관계가 있는듯 잘 챙겨주라는 전화까지 했다. 방송말미에 취재소식을 들은 새우젓 협회 관계자들이 득달같이 달려와 일언지하에 약물제조(MSG와 사카린 믹스의 은어)를 부인했으나 증거영상을 보여주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그저 떼굴멍...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리고 이 방송으로 인해 김장철 대목 새우젓 상인들은 그야말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소래포구의 11월 젓갈가게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감소했다고. 하지만 44회 방송분을 보면 아직도 속일 놈은 속인다.
  • 41회 (2012.11.16)
착한 짜장면 (착한식당 20호)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100% 천연 재료로 만든 짜장면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에서 제보된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주부검증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돌아다녔다. 매우 준수하게 조리된 짜장면이라도 미원의 느낌이 티끌만큼이라도 나면[3] 바로 아웃시키기를 반복하다가 100% 국내산 재료, 색소를 전혀 넣지않은 천연 춘장, MSG 0%의 중화요리점을 발견하고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으나...촬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장사가 안 되는 바람에 문을 닫고만다. 미원을 대체하기 위해 주방장 나름대로 다시마와 양파, 파, 멸치, 밴댕이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승부를 보려했으나...[4]중화음식점에서 미원을 전혀 쓰지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고스란히 보여줬다. 그리고 장소도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는 자리였다. 식당은 자리싸움도 한몫. 이 식당은 제주도로 옮겨가 2013년 3월경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하며, 재개점되는 대로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착한식당 20호 인증을 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따라서 그때까지 착한식당 20호는 공석으로 남는다.
참고로 이 사건에 관련된 짜장면집 블로그. 자연주의 중식당을 표방하여 GMO 농산물을 거부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의 자료에 따라 생활한다고 한다(…). 유대인과 록펠러와 빌 게이츠가 인구감축을 위해 백신과 GMO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주장도 보인다. 아들은 군대도 안 보내겠다나. 흠좀무.
  • 42회 (2012.11.23 2012.11.25)
착한 곱창, 착한 도토리묵 (착한식당 21호)
원래 42회가 2012년 11월 23일 방송되었어야 하는데, 안철수 대통령 후보 사퇴 관련 특보로 인해 아무런 공지도 없이 결방되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여담으로 이 특보는 종편 뉴스 사상 최고 시청률인 3.413%를 기록하였다. 시청률 잘 나오는 먹거리X파일을 포기할 정도면 뭐 그런데 이틀 뒤인 11월 25일 저녁 7시 50분(재방송 시간대)에는 멀쩡히 42회가 나왔다(…).
착한 곱창은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MSG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맛소금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 사실 맛소금이란게 대부분은 단순 소금+MSG 조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 괜히 이름이 Mat So Gm인게 아니다! 식당 주인은 맛소금에 MSG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며 앞으로 볶은 소금으로 대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착한 도토리묵 편에서는 국산 도토리로 직접 쑤는 묵이 나왔다.
  • 43회 (2012.11.30)
착한 짬뽕 (착한식당 22호)
4000~5000원대의 저렴한 동네짬뽕이나 프랜차이즈 짬뽕집을 집중공략했다. 원가절감을 위해 페루산 훔볼트오징어의 몸통 혹은 길거리에서 파는 건조 대왕 오징어의 다리나 슬라이드된 가문어(조미된 대왕 오징어)를 물에 불려서 넣고 육수는 닭육수가 아니라 치킨 파우더로 내는 현실을 보도했다. 그리고 중국집 전용으로 도매상에서 떼어오는 MSG는 대상에서 만드는 일반적인 MSG인 미원과 달리 핵산 성분이 없어서 적은 양으로는 감칠맛을 낼 수 없어서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된다고 한다. 추가로 삼선짬뽕에 들어가는 해삼은 양잿물에 불린 소라와 해삼. 직접 육수를 뽑아낸다는 둥 자연의 맛이니 하며 그럴싸하게 포장한 프랜차이즈들은 본사로부터 납품받은 성분표시도 없는 정체불명의 스프 얼큰탕(…) 가루를 맹물에 섞어서 만드는 것이 확인되어서 디스당했다.[5]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1차적으로 MSG 첨가여부와 재료 및 육수등을 따진 후 엄선된 좋은 재료, 100% 자연원료로 감칠맛을 낸 육수, 국산 밀가루만 쓰는 짬뽕집을 발견. 착한 식당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위의 착한 짬뽕집 논란 부분에 언급되었듯 조작방송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방송 직후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고 하지만,오픈한지 얼마 안됐으니 당연하지 이후 번호표까지 받아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미어 터졌다고 한다. 2012년 12월 3일 이후의 재방송 및 인터넷 다시보기는 내용이 약간 수정되어 있는데 위의 논란 부분 참고.
  • 개국 1주년 특집 착한식당 베스트 (2012.12.2)
그동안 나왔던 착한식당 중 6곳을 골라 3시간 연속으로 1,2부로 나눠 오후 7시 50분부터 90분씩 방송한다. 나오는 곳은 착한 순대(착한식당 3호), 착한 빵집(착한식당 10호), 착한 메밀(착한식당 4호), 착한 닭백숙(착한식당 6호), 착한 두부(착한식당 2호), 착한 떡(착한식당 16호)이다. 관련기사
  • 44회 (2012.12.7)
개 사료 육수, 새우젓 취재 그 이후
대선 특보 뉴스로 인하여 20분 늦게 방송되었다. 그리고 43회에 방송된 착한짬뽕 관련 논란에 대해 방송 첫머리에 사과하였고, 앞으로 착한식당의 자격은 개업한 지 1년 이상 된 식당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개 사료 육수 편에서는 황태를 손질하면서 생기는 지느러미 등의 동물사료용 쓰레기를 국물 육수를 우려내는 데 이용하는 데 사용하는 현장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40회에 나왔던 새우젓 취재 이후의 후속 취재를 방송하였는데, 논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모 지역에서는 전혀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관련 공무원들까지 취재를 거부하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40회 새우젓 취재 이후 정직하게 영업하는 새우젓 상인들까지 손님이 뚝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45회 (2012.12.14)
착한 피자,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6]
대선 특보 뉴스로 인하여 50분 늦게 방송되었다. 이미테이션 치즈를 쓰는 피자를 고발하고 천연 치즈를 쓰는 착한 피자집을 찾았다. 그러나 소스에 이탈리아산 토마토 통조림을 섞어 썼다는 이유로 착한 식당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 통조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으나 이를 제외하고는 착한식당의 조건을 만족하는지라 모자이크를 벗기고 취재하였다. 이 피자집은 방송 이후 소스를 바꾸었고 훗날 준착한식당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으로 승격하였다.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편에서는 먹거리 X파일을 패러디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남영돈(남희석)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의 이엉돈(신동엽) 등을 다루었다. 위의 패러디 소목차 참고.
  • 46회 (2012.12.21)
신선한 달걀 고르는 방법, 착한 케이크 (착한식당 23호)
신선할 달걀 고르는 방법 편에서는 세척계란보다 비세척계란이 오히려 더 신선하다는 주제를 다루었다. 달걀을 세척하면 달걀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달걀 표면의 큐티클이 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신선도가 떨어지고 유통기한이 짧아진다는 것. 실제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달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달걀의 세척을 금지하고 있다고 나왔다.
다만 방송 내용에 대해 반론을 하나 하면, 달걀은 닭의 항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달걀을 세척하지 않으면 닭똥에 함유되어 있는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이 그대로 달걀에 묻어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유럽에서는 날달걀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날달걀을 잘 먹는 우리나라에서는 식중독의 우려가 생긴다. 따라서 등급제 달걀은 세척 과정을 거친 후 달걀 보호용 오일 코팅을 하여 판매한다.
착한 케이크 편에서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식물성 생크림을 쓰지 않고 우유를 이용하여 천연으로 만든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여 만드는 케이크를 소개했다.
  • 47회 (2012.12.28)
착한 비빔밥
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반찬을 재탕하여 만들어 파는 비빔밥을 고발하였고, 재탕 재료 사용 없이 깨끗하게 비빔밥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예전 정식 반찬 재활용편에 나왔던 양심불량 전주한정식당은 다시 검증에 나섰지만 여전히 재활용을 일삼았다. 인터뷰에 나서자 찔리는 구석이 있는 인간들이 행하는 전형적인 패턴을 답습.횡설수설하거나 오히려 역정을 내고 카메라를 저지하려했다. 정직하게 장사하는 착한 비빔밥집을 찾았으나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소량의 다시다를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는 선정되지 않았다.
  • 개국 1주년 특집 3부작 글로벌 착한식당
외국에서 한식을 운영하는 식당들 중 먹거리 X파일의 착한식당 기준에 부합하는 식당을 선정하였다.
  • 1부 미국편 (2012.12.30): 오후 7시 50분에 방송
MSG드립은 또나오는데 분명 다시마로 국물내는 장면을 보여줬는데도 국물에서 조미료맛이 난다고 조미료 안 넣은거 맞나고 한다[7] 그럼 다시마로 우리면 MSG맛이 나지 뭔 맛을 기대하는거지?. MSG가 무슨맛인줄도 모르는 아주 초보적인 실수로 심지어 감칠맛을 맛있는 맛이라고 부르는 병크를 터뜨렸다. 감칠맛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맛있는 맛이라는 건 일본어 우마미의 직역이다. 왜색 돋네 착한식당 운운하기 전에 착한방송이 됩시다.
  • 2부 일본편 (2012.12.31): 오후 8시 20분에 방송
  • 3부 아프리카편 (2013.1.1):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 48회 (2013.1.4)
신년특집 인공조미료 MSG
헬게이트 오픈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미원다시다를 미친 듯이 깠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 때 MSG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MSG를 식탁에 비치하여 손님이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MSG 선택제'를 제안했다. 그러나 손님들의 반응은 모르고서야 먹지 내가 알고 넣어서는 못 먹겠다는 반응이 상당수였다. 한편 MSG 소비자선택론은 이전부터 이미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제안했던 내용으로, 이 방송에 대해 전해들은 황교익씨는 마치 자기네 아이디어인양 방송을 내놓은, MSG에 집착하는 이영돈을 대차게 깠다.
  • 49회 (2013.1.11)
착한 청국장 (준 착한식당)
비위생적인 공장 생산 청국장의 실태를 고발하였고, 국산콩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청국장으로 정직하게 음식을 만드는 식당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소량의 미원을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는 선정되지 않았고,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방송 이후 이 식당은 MSG의 사용을 그만두었고, 훗날 준착한식당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
강예진이 이 식당에 들러서 찍은 인증샷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 50회 (2013.1.18)
착한 도가니탕 (준 착한식당)
소 1마리에 2개밖에 나오지 않아[8] 비싸고 구하기 힘든 도가니 부위 대신 상대적으로 값싸고 구하기 쉬운 소힘줄을 사용하여 만드는 도가니탕을 고발하였고, 국산 도가니를 사용하여 정직하게 도가니탕을 만드는 식당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소량의 미원을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는 선정되지 않았고,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참고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본래 미각스캔들에서 도가니편 방송을 준비하였으나 도가니 수입이 늘어나고 이 땅에 쓰레기만 쌓이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해서 준비했던 방송을 엎어버렸다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태그에 "착한식당아이템은될것이다"가 붙어있는걸 봐서 먹거리 X파일에서 방영할 것을 예측하고 있었던듯 하다.
  • 51회 (2013.1.25)
쓰레기 고기, MSG 선택제 그 이후
쓰레기 고기 편에서는 폐기물로 분류되는 고기 지방에서 잡육을 발라내서 파는 축산 현장의 비위생적인 실태를 고발하였다. MSG 선택제 그 이후 편에서는 48회에서 제안한 MSG 선택제를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식당을 찾았으나, 그리 많지 않았다.
  • 52회 (2013.2.1)
약품으로 불리는 새우, 한방 정력제의 실체
폴리인산나트륨을 써서 깐새우의 부피와 무게를 불리는 실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불법 한방 정력제를 고발하였다.
  • 53회 (2013.2.8)
짝퉁 영광굴비, 아들 낳는 한약
중국산 굴비를 국산 영광 법성포굴비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실태,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고 하는 한약의 실체를 고발하였다.
  • 54회 (2013.2.15)
착한 설렁탕
공교롭게도 이 방송 바로 전날 MBC불만제로 UP에서 설렁탕에 대한 주제를 다룬 바 있다. 정체불명의 사골맛 가루를 넣어 만드는 설렁탕의 실체를 고발하였고, 설렁탕의 간을 맞추기 위해 손님 식탁에 올라가는 소금에 MSG가 첨가되는 것도 고발하였다.
그리고 국산 사골과 고기를 넣어 만들고 가격대가 적당하며 MSG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당 위생 상태가 좋아야 할 것 등등의 기준을 정하고 착한 설렁탕을 찾아나섰다. 그러나 기준에 부합하는 곳이 2군데밖에 없었는데, 1곳은 주방 천장에 곰팡이가 있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지 않았고[9], 나머지 1곳은 착한식당의 기준에 모두 부합하나 식당 주인이 방송을 끝내 거절하여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101회 착한 닭갈비집에서 벽면에 곰팡이가 있는데도 착한 식당으로 인정받은 것 때문에 착한 닭갈비집 곰팡이 가림 논란때 54회의 식당을 근거로 내세워 비판하고 있으나 제작진 측에서는 답변이 없다.
방송 말미에 추후 '고양이 중탕'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하며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나왔다. 고양이 중탕 내용은 61회에서 실제로 방송되었다.
  • 55회 (2013.2.22)
병든 소가 팔린다, 착한 포장마차
병든 소가 팔린다 편에서는 병에 걸려 주저앉는 소를 밀도축하여 정상 도축된 소와 섞어 판매하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착한 포장마차 편에서는 위생에 신경을 쓰고 MSG를 사용하지 않는 등 기존 착한식당에 적용하는 기준을 가지고 착한 포장마차를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계절이 겨울이라는 점과 포장마차가 가지고 있는 법적인 문제 등을 생각하면 애초에 무리수였는데, 2달 동안 찍은 걸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방송에 내보낸 듯.
  • 56회 (2013.3.1)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착한 카레 (착한식당 24호), 공군 천연조미료 전면사용
2013년 중점 추진 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은 먹거리X파일의 방침을 내세웠다.
① MSG 선택제 : 천연조미료 사용 적극권장 - 48회에서 다룬 바 있다.
②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 운동 - 62회에서 중점적으로 방송되었다.
③ 빙초산 사용 근절 - 8회에서 다룬 바 있다. 68회에서 중점적으로 방송되었다.
착한 카레 편에서는 커리의 재료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 사용하는 착한식당을 취재하였다. 2013년 첫 착한식당이자 첫 외국인 식당주인공이다.
공군 천연조미료 전면사용 편에서는 48회 MSG 특집에서 나온 바 있는 공군 천연조미료 사용이 3월 1일부터 공군 전체로 확대되었다는 소식을 다루었다.[10]
  • 57회 (2013.3.8)
약품처리 김, 착한 김
김 양식을 할 때 염산을 이용하는 현장을 고발하고, 염산을 이용하지 않고 김 양식을 하는 착한 김을 소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양식장 측에 염산을 제공해주는 공장 사장은 35%짜리 염화수소 수용액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며 염산을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막장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살짝 찍어먹은 것이라 입 안이 조금 쓰라렸는지 물로 입을 가시려다가 염산을 물로 착각하여 그대로 입에 한가득 퍼넣은 것은 개그. 만약에 삼켰으면 공장 사장이 죽었을지도 모를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다.
  • 58회 (2013.3.15)
착한 전복죽 (착한식당 25호)
전복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전복이 아닌 다른 해산물을 넣어 전복죽을 만드는 식당들을 고발하였고, 정직하게 전복죽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 59회 (2013.3.22)
선지, 안전한가? / MSG 자반고등어
선지 편에서는 선지 생산 과정의 비위생적인 면을 고발하였다.
MSG 자반고등어 편에서는 자반고등어에 간을 할 때 쓰는 굵은소금에 MSG를 섞는 모습,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 가져온 고등어를 안동간고등어라 칭하며 식당에서 판매하는 현장을 고발하였다. 안동간고등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모 회사에서는 안동간고등어에 간을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액체는 다시마 진액이며 여기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채널A에 메일을 보내 공개시연에 초대했다. 먹거리X파일 측에서 가져가서 성분분석을 의뢰한 다시마 진액에서도 카라멜 색소나 MSG가 검출되지 않았다.
  • 60회 (2013.3.29)
착한 부대찌개 (착한식당 26호)
부대찌개 햄과 소시지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직접 햄을 제작하여 부대찌개를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 61회 (2013.4.5)
진짜 영광굴비 / 위험한 고양이탕
진짜 영광굴비 편은 53회의 후속편으로, 공교롭게도 KBS한국인의 밥상에서 바로 전날인 4월 4일에 영광굴비를 다루었는데 바로 다음날 방송되었다. 3개월 이상 해풍에 말려 만든다는 영광굴비 홍보 문구와는 달리 냉동실에 급랭시켜 말리거나 매연이 풍기는 길거리에 말리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특히 냉동실에 얼려 만든 굴비는 '냉동 간조기'라고 불러야지 굴비라고 부를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영광굴비 홍보 문구 그대로 아가미 속에 일일이 소금을 채워넣고 3개월 이상 해풍에 말리는 굴비를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해풍에 말리는 곳들도 그 많은 조기들 아가미 속에 일일이 소금을 채워넣을 수 없다고 한다.
위험한 고양이탕 편에서는 야생 길고양이를 중탕용으로 불법 포획 및 도살하는 현장을 고발하였고, 고양이 중탕이 관절염에 좋다는 소문과는 달리 관절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고양이가 개고기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사람에 따라 관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논란거리임을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 객관적인 자세를 취해준 편.
  • 62회 (2013.4.12)
침묵의 살인자 소금, 착한 저염식
밤 10시 55분부터 12시 15분까지 80분 동안 방송되었고, 1분짜리 중간광고가 2번 삽입되었다. 먹거리 X파일 시청률이 올라가니 광고가 잘 팔리나보다 도입부에서 1번, 저염식 식당을 소개할 때 1번 들어갔다. 방송법상 60분 이상 90분 미만의 프로그램은 중간광고를 2번 편성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착한식당은 MSG 사용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고, MSG 관련 내용을 추후 다시 다룰 것임을 시사했다.
56회 때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소개한 소금 과다섭취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송했고, 후반부에는 저염식을 위해 노력하는 식당들을 찾았다. 그러나 모든 메뉴에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맛이 없는지라 무리였던지, 착한 저염식으로 선정된 식당은 없었다.
  • 63회 (2013.4.19)
MSG 유해성 논란 / 착한 커피 (착한식당 27호)
방송 첫머리에서 MSG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다. MSG를 앞으로도 계속 증오하겠다는 먹거리 X파일의 의지
착한 커피 편에서는 ①갓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신선한 커피 ②커피 산지에 방문, 생산자에게도 이득이 되는 직거래 방식 ③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커피 구비의 3가지 조건을 갖춘 커피 전문점을 착한 커피로 선정하였다. 사실 2번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개인이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의 경우 커피 산지를 직접 다녀올 만큼 휴일을 내기도 어렵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기 힘들며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세계적으로도 손꼽는 빈국인 경우가 크기에 치안이 매우 좋지 않아 산지에 다녀오기는 매우 힘들다. 따라서 더 큰, 법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생두를 B2B형식으로 구매하는 점포가 많다. 하지만 신선한 원두를 산지 농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착한 커피의 조건이라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조건이기는 하다.
  • 64회 (2013.4.26)
착한 해물탕 (착한식당 28호)
밤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80분 동안 방송되었다. 수입산 냉동 해물을 해동시킨 후 재냉동시켜 쓰는 현장을 고발하고, 살아있는 해물로 정직하게 해물탕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소개했다. 해동된 해물의 재냉동은 맛 저하 및 세균 번식의 우려 등으로 인하여 식품위생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일부 식당에서는 소라 껍데기에 수입 냉동 소라살을 해동시킨 걸 끼워넣어 생소라인 것인 양 해물탕을 만든 뒤 그 소라 껍데기는 도로 가져가서 재활용하고 있었다. MSG 얘기는 빠지지 않았는데 질이 낮은 냉동 해물로 만든 해물탕에 MSG가 듬뿍 첨가된 해물탕 소스를 넣으니 기적의 맛이 되었다고 이영돈 PD가 시식하면서 이야기했다.
  • 65회 (2013.5.3)
불량 단무지, 착한 단무지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7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두 번 편성하였다. 단무지 제조 현장의 비위생적인 실태 및 단무지에 들어가는 각종 화학 첨가물들에 대해 다루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통적인 쌀겨절임 발효 방법으로 만드는 착한 단무지를 소개하였다. 아쉽게도 소량밖에 제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며, 무를 수확하는 2013년 가을부터 정식으로 품목 허가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 66회 (2013.5.10)
유기농 싸게 팝니다, 착한 봄나물 (착한식당 29호)
7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두 번 편성하였다. 유기농 싸게 팝니다 편은 2012년 5월 18일(15회)에 나왔던 유기농 농산물 편의 후속이다.
착한 봄나물 편에서는 직접 봄나물을 채취하여 파는 착한식당을 소개하였다.
  • 67회 (2013.5.17)
나쁜 뷔페, 중국술 환경호르몬 검출
70분 동안 방송되었다. 나쁜 뷔페 편에서는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뷔페 식당의 실태를 고발하였고, 중국술 환경호르몬 검출 편에서는 고량주 등 중국산 백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술병 마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가소제 성분이 술의 알코올 성분에 녹아들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 68회 (2013.5.24)
빙초산을 식탁에서 추방하자
2013년 중점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소개한 바 있는 빙초산의 위험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단무지, 치킨무, 초고추장, 회냉면용 코다리에 이르기까지 빙초산의 여러 쓰임새를 고발하였으며, 2배 혹은 3배식초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 69회 (2013.5.31)
나쁜 치킨, 착한 치킨 (준 착한식당)
80분 동안 편성되었다. 치킨을 만들 때 멍이 들거나 찢어진 닭을 사용하는 모습, 알 수 없는 재료를 섞어 만든 염지 양념, 기름을 오랫동안 갈지 않고 규산마그네슘(기름의 불순물을 흡착한다)을 기름에 넣어 쓰는 등의 실태를 고발하고, 위생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정직하게 치킨을 만드는 치킨집을 소개했다. 그러나 주방의 위생 문제 및 영업장 허가 문제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지는 않고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11] 방송 이후 이 식당은 새로운 곳으로 확장이전을 하면서 위생을 개선하였고, 2013년 9월 27일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
  • 70회 (2013.6.7)
착한 천연조미료
70분 편성. 먼저 대기업의 천연조미료에 대해 다루었는데 CJ제일제당의 천연조미료 '산들애'를 대놓고 다루었으며 관계자와 취재도 하였다. 천연조미료 취재를 위해 CJ제일제당대상에 취재요청을 했으나 대상은 원천 거절했고, CJ제일제당은 기업비밀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부분만 공개하는 조건으로 허락하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대상은 먹거리 X파일에서 그토록 증오하고 있는 MSG의 대명사 미원을 만드는 회사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CJ제일제당 역시 미원을 2인자로 밀어버린 다시다를 만들고 있는 회사... 천연조미료 열풍이 불 때 대상은 청정원 맛선생이라는 브랜드로 승부를 걸었고 CJ제일제당은 원물조미료 산들애를 내놓으면서 이미지 탈피를 시도하여 MSG 딱지를 벗어버리는데 성공했으나 이런 사정은 방송에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MSG를 넣지 않고 강하고 진한 맛이 느껴지지 않으며 신선한 재료를 쓰는 착한 천연조미료를 찾았다.
  • 71회 (2013.6.14)
착한식당 재검증
6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한 번만 편성하였다. 1년 전 21회 때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선정되었던 착한식당의 재검증에 나섰다. 착한식당에 대해 가졌던 시청자들의 오해 및 의혹을 풀기 위해 암행취재에 나서고, 필요한 곳은 식당 주인과 인터뷰도 하였다.
그런데 착한식당 중 2곳이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장면이 암행취재에 걸렸다(…).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이 두 식당에 추후 반찬 재사용이 다시 적발될 경우 착한식당 선정을 취소하겠다고 경고하였다. 하지만 반찬 재사용은 엄연히 행정처벌도 받는 범죄다! 그런데도 구청에 신고는 커녕 착한식당 타이틀도 뺏지 않고 단순 경고만 하고 간것. 시청자들은 반찬 재사용을 한 착한식당의 자격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방송 말미에 7월 6~7일, 7월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착한 먹거리 캠프를 연다고 밝혔고 참가자 모집을 받고 있다. 장소는 72회 방송에 의하면 강원도라고 한다.
이 방송이 나가고 난 뒤 반찬 재사용 착한식당 선정 취소와 착한 먹거리 캠프의 시너지로 시청자 게시판엔 난리가 났다(…).
  • 72회 (2013.6.21)
착한 식당 재검증, 가짜 매실의 진실
60분 동안 방송되고 중간광고를 한 번만 편성하였다. 방송 첫머리에서는 지난 주에 나왔던 반찬 재사용이 적발된 착한식당을 바로 선정 취소하지 않고 경고로 그친 것에 대해 해명하였다. 착한식당 선정의 목적은 1등 식당을 뽑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착한 먹거리 풍토를 퍼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당 식당들은 반찬 재사용에 대해 시정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반찬 재사용이 다시 적발될 경우 착한식당 선정을 취소하겠다고 하였다.
착한 식당 재검증 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착한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사항 및 오해에 대해 재검증하였다.
가짜 매실의 진실 편에서는 덜 익은 풋살구를 매실로 둔갑하여 판매한다는 루머에 대해 다루었다. 매실 과육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고, 매실도 익으면 노랗게 된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살구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방송 끝에 착한 먹거리 캠프 모집 안내를 내보내면서 이영돈 PD를 먹방의 신(神)이라고 하였다.
  • 73회 (2013.6.28)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 유독물 세제 식판이 위험하다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 편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생선회에 알코올성 소독제를 뿌리는 것에 대해 문제삼았다. 이 소독제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으나, 실험 결과 알코올 성분이 생선회에 남아 있었으며 어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아이들이나 노약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유독물 세제 식판이 위험하다 편에서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판에 수산화나트륨(일명 양잿물)이 20% 이상 포함된 식기세척기 세제를 사용하는 실태의 위험성을 다루었다. 놀라운 것은 이들 세제에 친환경 마크가 붙어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환경에 문제없다는 뜻이지 인체에 문제없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 근데 수산화나트륨은 환경에도 안좋다(...). 이뭐병...
  • 74회 (2013.7.5)
준 착한 식당 재검증 (착한식당 30호, 31호, 32호, 33호)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80분 동안 편성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번 삽입하였다. 지금까지 준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식당들을 재검증하였으며, 착한 냉면, 착한 청국장, 착한 감자탕, 착한 피자가 준착한식당에서 착한식당으로 승격되었다(착한 피자: 착한식당 30호, 착한 감자탕: 착한식당 31호, 착한 냉면: 착한식당 32호, 착한 청국장: 착한식당 33호). 특히 착한 청국장과 착한 감자탕은 당시 MSG를 썼다는 이유 때문에 준착한식당이 되었던 곳들. 방송 이후 MSG 사용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한편 7월 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착한 먹거리 캠프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무려 920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선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40팀 160명을 선발하였다고 한다. 공지 장마로 인한 안전 문제로 1차팀의 일정은 7월 6~7일에서 7월 20~21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 75회 (2013.7.12)
착한 꿀
60분 편성. 벌과 사양벌꿀(벌에게 설탕물을 먹이고 얻는 꿀)의 차이점에 대해 다루고 사양벌꿀을 토종벌꿀로 둔갑하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진짜 벌꿀 구별법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각종 속설들(숟가락에 넣고 태운다, 방울방울 떨어뜨려 본다, 찬물에 넣고 흔들어본다 등)이 모두 근거없음을 밝혔으며, 벌꿀과 사양벌꿀은 탄소동위원소 검사로밖에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1년 전 JTBC미각스캔들 25회에서 꿀의 진실에 대해 다룬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벌에게 설탕물을 아예 먹이지 않고 오로지 꿀만 먹여서 키우는 벌꿀을 착한 꿀이라고 기준을 설정한 다음 착한 꿀을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애초에 벌에게 설탕물을 먹이는 이유는 설탕으로 꿀을 뽑아내라는게 아니라 꽃이 없는 겨울동안 먹고 살 식량인 꿀을 상당히 빼앗았으니 대신 벌들이 굶어죽지 말라고 주는 것이다. 양봉업자 입장에서는 죽었다 깨도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이다. 착한 꿀을 찾기 위해 제주도까지 날아가 양봉업자를 취재하였으나 성분검사 결과는 사양벌꿀로 나와서 씁쓸함만 남겼다.
  • 76회 (2013.7.19)
햄버거의 불편한 진실, 착한 햄버거 (착한식당 34호)
60분 편성. 햄버거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 및 첨가물의 정확한 함량을 표시하지 않는 실태에 대해 비판하였다. 호주 맥도널드 홈페이지에는 첨가물 명시가 모두 되어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표시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단 1곳을 제외하고는 첨가물 명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미각스캔들에서도 실시한 바 있는 썩지 않는 햄버거 실험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여주었다. 3개월이 지난 결과 딱 1개의 햄버거가 썩지 않았는데 이걸 이영돈 PD가 먹었다...가 다시 뱉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정직하게 햄버거를 만드는 착한 햄버거를 소개하였다.
  • 77회 (2013.7.26)
유기농의 진실
15회 및 66회의 후속으로 유기농에 대한 각종 속설에 대해 검증했다.
  • 78회 (2013.8.2)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실체, 애완견 보신탕
70분 편성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번 삽입하였다.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실체 편에서는 무한리필 간장게장의 비위생적인 살태를 고발하였다.
애완견 보신탕 편에서는 애완견이 보신탕 집에 팔려 식용으로 쓰이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개고기가 사람에 따라 가치관의 차이가 큰 민감한 주제임을 생각하면 고양이 중탕편과 같이 나름대로 중립적으로 서술한 편이다.
  • 79회 (2013.8.9)
착한 아이스크림 (착한식당 35호)
전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색소와 화학 첨가물 등을 고발하고, 천연 재료로만 만드는 착한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후보가 2군데였는데, 첫 번째 식당만 착한식당이 되고 두 번째 식당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
  • 80회 (2013.8.16)
착한 먹거리 캠프
시청자와 함께하는 화로, 사람들을 모집해 건강한 식단을 체험해보는 캠프다. 날짜는 7월 27일~28일, 장소는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였다. 채널A의 최서영 아나운서가 사회자를 맡았으며, 이영돈 PD도 직접 참여하였다.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20팀이 참여하였다. 각 팀의 이름은 좋아하는 음식에서 따왔으며(예: 팥빙수팀, 미숫가루팀 등) 해당 음식의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를 맞춰입고 캠프에 임하였다.
첫째 날에는 서울 광화문에 집합한 뒤 '착한 김밥'을 먹으면서 버스를 타고 영월로 이동하였다. 팀 수에 맞춰 총 20곳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영돈 PD가 그 중 한 곳에 숨어서 30분 동안 찜통더위를 참으며 기다리면서 깜짝쇼를 하였다. 착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캠프이기 때문에 개인별로 싸온 외부음식들은 입장할 때 압수하였다.
점심으로는 '착한 부대찌개'를 줬다. 착한 부대찌개 식당 주인이 출연하여 팀별로 직접 착한 부대찌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 팀이 부대찌개를 많이 남긴 것을 본 사회자는 단체미션을 하나 공개하였는데, 캠프가 끝날 때까지 팀 전체의 음식물 쓰레기 양이 13.7kg 이하면 작은 선물을 준다고 한다. 작은 선물은 둘째 날 미션정산을 할 때 공개되었는데 '착한 김'과 '착한 천연조미료'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이영돈 PD의 맛있는 수다'라 하여 이영돈 PD에게 각종 질문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드립은 기본이고, 한 참가자는 이영돈 PD의 왼쪽 목에 있는 점과 하얀 털에 대한 질문을 하여 웃음을 주었다.
저녁에는 '나도 착한 요리사'라 하여 40분의 제한시간 동안 '착한 두부'를 주재료로 하여 음식을 만드는 경연대회를 열었다. 두부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착한 마트'라고 이름붙여진 곳에서 구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한돈)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내 마음의 소울푸드'라 하여 각 팀별로 팀 이름으로 정한 음식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는 방송에서 제대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캠프파이어를 하였다. 남자가 여자를 오래 들면 이기는 게임, 촛불, 노래, 꼬리물기, 시낭송 등 다양한 오락을 즐기고 '착한 떡'을 먹으며 밤을 불태웠다.
기상미션은 수박파티(김영광 작사, 오상철 작곡)라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성공하면 선착순 10팀에 한하여 '착한 빵'과 '착한 커피'를 아침 식사로 먹을 수 있다. 점심 식사는 '착한 순대'였고, 착한 김과 착한 조미료를 단체미션 상품으로 받은 뒤 착한 먹거리 캠프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복귀하였다.
상기 서술한 내용은 전부 1기의 내용들이다. 원래 7월 6일~7일(1기), 7월 13~14일(2기) 예정이었으나 1기만 우천으로 인하여 위 날짜로 연기되고 2기는 원래 날짜에 강행되었다. 방송에는 1기만 나갔으며 1기보다 먼저 간 2기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2기는 캠프장에서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잠도 텐트에서 못 자고 분교로 옮겨서 자는 등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2기 사회자는 채널A 황수민 아나운서였다. 첫째 날 점심에는 착한 칼국수, 저녁에는 착한 유정란으로 요리 경연대회가 있었다. 기상 미션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지만 착한 빵과 착한 커피를 둘째 날 아침으로 증정하였다. 둘째 날 점심은 착한 순대였다.
홈페이지에서는 착한 먹거리 캠프의 방송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 81회 (2013.8.23)
냉면 육수 1년 후
1년 전 27회 때 방송한 조미료 냉면육수의 후속편이다. 고기 육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량의 모 쇠고기맛 조미료MSG를 사용하는 식당들을 취재하였다.
  • 82회 (2013.8.30)
착한 십전대보탕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기획이다. 십전대보탕을 취급하는 한약방이나 약령시에서 한약재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와 수치법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위를 고발 및 지적하였고, 동의보감에 철저히 근거하여 직접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보았다.
  • 83회 (2013.9.6)
효소 논란 종결판
80분 방송되었으며 중간광고를 2개 편성하였다. 각종 약초에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다는 이른바 효소액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검증하였다. 이 방송에 의하면 효소액은 효소와는 전혀 관계없고 발효도 되지 않는 설탕덩어리라고 한다. 오히려 높은 당분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자료화면으로 같은 채널A의 웰컴 투 돈월드의 화면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갖다썼다.
  • 84회 (2013.9.13)
일본 방사능 공포
이영돈 PD가 직접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수산시장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을 했다.
  • 85회 (2013.9.20)
착한 삼계탕 (착한식당 36호)
80분 동안 방송되었다. 삼계탕의 비위생적 실태를 고발하고, 직접 기른 토종닭으로 정직하게 삼계탕을 만드는 착한식당을 찾았다.
  • 86회 (2013.9.27)
한강 물고기, 착한식당 긴급점검 (착한식당 37호)
한강 물고기 편에서는 한강의 낚시가 허용된 곳에서 장어를 낚시해서 고가에 팔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요리하여 먹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성분검사를 하여 장어의 내장에 이 많다는 사실을 고발하였다.
착한식당 긴급점검 편에서는 착한 치킨과 착한 아이스크림 식당을 재검증하였다. 위생상의 문제와 영업장 허가 문제로 준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던 착한 치킨은 확장이전을 한 뒤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였고, 재검증을 통해 착한식당(착한식당 37호)으로 승격되었다. 착한 아이스크림은 판교로 매장이전을 한 뒤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젤라또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87회 (2013.10.4)
고춧가루는 없다
중국에서 수입해 온 혼합양념(다대기)으로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자들과 붉은 색소를 섞어서 판매하는 업자들을 고발했다.
  • 88회 (2013.10.11)
곤충을 먹자
70분 편성되었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는 곤충 요리들을 소개했다.
  • 89회 (2013.10.18)
게맛살의 진실, 불량 새우젓 1년 후
게맛살의 진실 편에서는 맛살에 게의 살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고 대신 들어가는 연육의 비위생적 실태 및 각종 첨가물들을 고발했다. 불량 새우젓 1년 후 편은 2012년 11월(40회)과 12월(44회)에 방송된 새우젓 편의 후속으로, 1년이 지난 뒤 개선된 곳들을 소개하고 그렇지 못한 곳들을 고발했다.
  • 90회 (2013.10.25)
가짜 도미의 진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
가짜 도미의 진실 편에서는 수질이 나쁜 물에서도 잘 자라며 주로 대만에서 수입해 오는 틸라피아(일명 역돔)를 도미로 속여서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틸라피아는 일명 역돔으로 불리지만 도미와는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종에 속하는 물고기이고, 대만에서는 절대 회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 편에서는 중국산 천일염을 국산으로 포대갈이하여 속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고, 이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는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의 허점을 고발하였다. 천일염 이력추적관리제를 시행하여 라벨을 붙여도 포대갈이를 하거나 라벨을 옮겨붙이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염업조합과 해양수산부에 취재를 요청하였으나 대한염업조합 관계자는 취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해양수산부는 취재를 거부하였다.
한편 방송 맨 마지막에 이영돈 PD는 분위기를 바꿔서 먹거리X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시청자가 원하는 착한식당 이벤트를 소개했다. 착한식당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음식을 제안받고, 나만의 착한식당 제보도 받는다. 이 때문인지 엔딩 BGM은 분위기가 좋을 때 나오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 91회 (2013.11.1)
개똥쑥, 기적의 항암 약초인가?
항암 약초라고 알려진 개똥숙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폭로하였다.
  • 92회 (2013.11.8)
효소 논란 종결판 2
83회 때 방송된 효소 논란 종결판의 후속이다. 이른바 효소액으로 암 등의 병을 치료했다는 주장의 허구성 등 효소에 관한 각종 진실과 거짓을 고발하였다.
  • 93회 (2013.11.15)
착한 베트남 쌀국수 (준 착한식당)
MSG를 증오하는 먹거리 X파일답게 베트남 쌀국수에 들어가는 MSG와 쇠고기맛 조미료, 향신료팩 등에 대해 고발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착한 베트남 쌀국수를 찾았다. 이 식당은 MSG를 넣는 베트남식과 MSG를 안 넣는 한국식을 손님에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화장실을 갈 때 주방을 거쳐야 하는 등 위생상의 문제로 착한식당이 아닌 준 착한식당이 되었다. 이 식당은 곧 확장이전한다고 하며, 추후 재검증을 거쳐 착한식당으로 선정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방송이 끝날 때 100회 특집으로 기획된 '착한식당을 나눠드립니다' 이벤트를 홍보하였다. 생활고를 겪는 식당 주인 등을 선정하여 착한식당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고 한다.
  • 94회 (2013.11.22)
녹차 안 먹은 녹차 먹인 돼지, 착한 먹거리 김장담그기 현장
녹차 안 먹은 녹차 먹인 돼지 편에서는 녹차를 안 먹은 일반돼지를 녹차를 먹여 키우는 돼지(녹돈)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곳을 고발하였다.
착한 먹거리 김장담그기 현장 편에서는 배추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산지에서 직접 값싸게 김장담그기를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했다.
방송 말미에 정정방송이 나갔는데, 90회에서 보여준 대만 틸라피아 양식장 중 녹조가 가장 심한 한 곳은 녹화 당시 폐업 상태였다는 점을 밝혔다.
  • 95회 (2013.11.29)
착한 사찰음식 (준 착한식당)
고기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에 대해 다루었다. 사찰음식을 먹는 실제 승려들을 취재하였고, 손님의 입맛에 맞춘다는 이유로 사찰음식에서 금기하는 오신채를 넣었을뿐더러 한우 불고기(…)까지 코스에 넣은[12] 말뿐인 사찰음식 식당들을 고발하였다. 그리고 고기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만드는 착한 사찰음식을 찾았다. 그러나 된장과 반찬이 다소 아쉽다는(…) 이유로 준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 96회 (2013.12.6)
개국 2주년 특집 라면을 말하다 1편 : 집중분석 라면
  • 97회 (2013.12.13)
개국 2주년 특집 라면을 말하다 2편 : 착한라면 만들기
나트륨과 포화지방을 30% 이상 줄인 착한라면을 직접 만들었다. 그러나 이영돈 PD는 이 라면을 착한라면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였고, 착한라면으로 향하는 1단계라고 하였다. 라면 특집 1편에서 깠던 팜유와 핵산계 조미료를 다른 라면보다 적은 양이지만 약간 사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먹거리 X파일 측에서는 라면 이름 공모 이벤트를 2013년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고, 26일에 결과를 발표하였다. 1등 당선작은 이영돈 PD의 착한라면 step 1. 몇 줄 위에서 이 라면을 착한라면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이로 인해 게시판이 시끄러운데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이때 제작한 라면은 '정라면'으로 이름을 바꿔 팔도에서 2014년 11월 출시하였다.
  • 98회 (2013.12.20)
이영돈 PD는 뭘 먹지?
크리스마스 특집이다. 시청자들이 이영돈 PD에게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소개했고, 그 중 하나인 이영돈 PD의 식생활을 밀착취재했다. 이영돈 PD의 단골 식당 1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산타 보따리에서 먹거리 X파일 단행본을 꺼낸 뒤, 홈페이지에 기억에 남는 방송 소감을 남긴 10명에게 이영돈 PD의 친필 사인이 담긴 먹거리 X파일 단행본을 주는 이벤트를 소개하였다.
  • 99회 (2013.12.27)
훈제연어 맛의 비밀, 감귤색 그 진실은?
훈제연어 맛의 비밀 편에서는 훈제를 제대로 시키지 않은 훈제연어를 고발했다.
감귤색 그 진실은? 편에서는 감귤 껍질을 노랗게 만들기 위해 왁스와 화학약품으로 코팅하는 장면, 상품출하가 금지된 1번과와 9번과를 2번과와 8번과에 섞어서 판매하는 실태 등을 고발하고, 정직하게 감귤 재배를 하는 유기농 감귤 농가를 소개했다.
  • 100회 (2014.1.3)
100회 특집 착한식당을 나눠드립니다 (나눔 착한식당 1호)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곳을 선정하여 착한식당의 허락을 받아 착한식당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식당을 리모델링해 줬다. 선정된 곳은 제주도에 있는 한 돈가스집이며, 착한튀김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튀김집으로 재개업하였다. 여담으로 '착한튀김'을 그대로 상호명으로 썼다(…).
  • 101회 (2014.1.10)
착한 닭갈비 (준 착한식당)
국내산 닭을 쓴다고 해놓고 수입산 냉동닭을 쓰는 실태와 불판의 비위생성을 고발하고, 정직한 재료로 닭갈비를 만드는 착한 닭갈비집을 찾았다. 그러나 인공조미료가 포함된 카레와 맛술, 그리고 단맛을 내기 위해 콜라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이 아닌 준 착한식당으로 인정했다.
이 방송이 나간 뒤로 춘천 지역의 닭갈비 매출이 줄었다. 기사에서는 다른 이유를 들고 있지만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은 먹거리 X파일을 언급하고 있다.
이 방송분은 논란이 있었는데 착한 닭갈비집 곰팡이 가림 논란 항목으로.
  • 102회 (2014.1.17)
착한 간장게장 2 (착한식당 38호)
식중독 사건으로 흑역사가 된 착한 간장게장집에서 2013년 9월에 다시 식중독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고 그 식당을 다시 찾아갔다. 이 식당은 착한식당 선정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X파일에 출연했던 장면 사진을 담은 액자를 걸어놓고 영업하고 있었다(…). 그리고 산분해간장이 아닌 양조간장을 사용하는 새로운 착한 간장게장 식당을 찾았다.
이 방송분은 논란이 있었는데 간장게장 2편 무리수 논란 항목으로.
  • 103회 (2014.1.24)
고속도로 휴게소 특집 '경부 고속도로' (착한식당 39호)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33곳의 휴게소를 점검했다. 암행취재 도중 휴게소 관계자들이 검증단의 정체를 알았는지 검증단 옆에 누군가가 달라붙어 감시하거나 다른 휴게소들로 연락이 쫙 퍼져서 암행취재가 어려울 정도였다. 그리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방 닭곰탕을 판매하는 옥천 휴게소(서울방향)[13]를 착한식당으로 선정했다.
  • 104회 (2014.1.31)
착한 족발 / 이맘때 : 청어가 돌아왔다
착한 족발 편에서는 핏물을 빼지 않은 족발의 비위생적인 실태, 인공조미료 사용, 육질이 질겨서 등급외 판정을 받는 모돈(어미돼지)으로 만드는 족발을 비판하고,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육수,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 위생적인 손질 과정을 거친 착한 족발집을 찾아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이맘때'(이영돈 PD가 추천하는 맘놓고 먹는 때맞는 음식)라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말 그대로 이맘때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 주는 다소 밝은 분위기의 코너이다. 이 코너의 '청어가 돌아왔다' 편에서는 꽁치가 아닌 청어로 만든 과메기를 소개했다.
  • 105회 (2014.2.7)
양꼬치의 진실, 불량 모범음식점
양꼬치의 진실 편에서는 질이 낮은 양고기 잡육 꼬치를 어린 양고기 꼬치로 속여서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불량 모범음식점 편에서는 모범음식점들이 음식물 재사용, 식당 내 흡연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거나 모범음식점이 아닌데도 모범음식점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행위, 모범음식점에 대한 허술한 관리 실태 등을 고발하였다.
  • 106회 (2014.2.14)
대창구이의 진실, 착한 갈비탕 (착한식당 40호)
대창구이의 진실 편에서는 겉과 속을 뒤집어 지방 덩어리가 들어있는 대창을 비판하였고, 대창구이를 만드는 식당들을 취재하였다.
착한 갈비탕 편에서는 갈비를 손질할 때 나오는 마구리를 넣어 만든 탕을 갈비탕이라고 파는 식당들을 비판하였고, 정직하게 갈비탕을 만들어 파는 착한식당을 찾았다.
  • 107회 (2014.2.21)
흑염소를 말하다, 이맘때 : 새조개, 7년 만의 풍년
흑염소를 말하다 편에서는 흑염소 고기의 장점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맘때 코너에서는 새조개를 소개하였다.
  • 108회 (2014.2.28)
신종 쿠도아충 광어, 꼬막이 수상하다, 시골에서 직접 전통장 담기
신종 쿠도아충 광어 편에서는 광어에 있는 기생충인 쿠도아 세템푼타타를 고발하였다.
꼬막이 수상하다 편에서는 일본산 꼬막에 갯벌흙을 묻혀서 국내 벌교산으로 속여 파는 모습을 고발하였다.
시골에서 직접 전통장 담기 편에서는 시골에서 전통장을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방송 중간에 다이어트 약(양약, 한약) 복용으로 탈모, 우울증, 식이장애 등 부작용을 겪는 시청자 제보를 받는 자막을 띄웠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에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음식을 고발한다고 낚시예고를 하였다.
  • 109회 (2014.3.7)
충격! 가짜 마블링의 실체
쇠고기에 주사기로 지방을 집어넣어 가짜 마블링을 만드는 실태를 고발하였다.
  • 110회 (2014.3.14)
시청자가 추천한 착한 식당 (준 착한식당)
시청자가 착한식당으로 추천한 식당들을 검증했다. 검증단에 슈퍼주니어려욱이 참여했다. 그리고 닭볶음탕 식당을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했다. 식당이 다소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지 않았으나, 검증단이 다시 찾아가서 지적사항을 전하였으며 식당은 이를 시정했다.
  • 111회 (2014.3.21)
다이어트 약, 자연항암제 비타민 D
다이어트 약 편에서는 살 빼는 약에 중독되어 건강을 크게 해친 사람들을 취재하였다.
자연항암제 비타민 D에서는 비타민 D의 이로운 점을 다루었다.
  • 112회 (2014.3.28)
착한 생라멘(글로벌 착한식당, 착한식당 41호), 이맘때 : 흑산도 참홍어
  • 113회 (2014.4.4)
착한 곰탕(착한식당 42호), 이맘때 : 섬진강 강굴
  • 114회 (2014.4.11)
이맘때 : 봄나물, 톳과 방풍 / 착한 가든(준 착한식당, 착한식당 43호)
특이하게 이맘때를 앞코너로 편성했다. 이맘때에서는 톳과 방풍을 소개했다.
칙힌 가든 편에서는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고 전망과 주변 환경도 좋은 가든식당을 찾았다. 준 착한식당은 먹거리 X파일에서 싫어하는 MSG를 쓰지 않고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합격점을 받았으나, 전망이 다소 아쉽다는 이유로 준 착한식당으로 선정하였다.
  • 115회 (2014.4.18)
착한 육회(착한식당 44호) / 이맘때 - 진동만에 불어온 봄바람, 제철 맞은 미더덕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나와 몇몇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사후강직 전 꿈틀거리는 육회가 나왔다.
  • 116회 (2014.4.25)
진짜 마블링의 실체 / 위험한 소간 생식회
진짜 마블링의 실체 편은 가짜 마블링의 실체를 다룬 109회의 후속 방송이다.
  • 117회 (2014.5.2)
숯불 향의 비밀 / 장어 즙의 배신
  • 118회 (2014.5.9)
착한 육개장(착한식당 45호)
  • 119회 (2014.5.16)
자죽염의 비밀 /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
자죽염의 비밀 편에서는 일반 죽염보다 더 비싼 자죽염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 방송분에 대해 죽염업계에서 항의했고, 이에 채널A에서는 홈페이지에 죽염업계의 반론보도문을 게시했다. 기사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벌집 토핑에 파라핀 성분이 들어간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벌들이 벌집을 쉽게 지을 수 있도록 벌통에 만들어놓는 소초에 파라핀 성분이 들어가는데, 이것이 벌집 토핑에 들어갔다는 것이다.[14] 이 방송으로 인해 벌집 아이스크림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결국 벌집아이스크림 업체들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
  • 120회 (2014.5.23)
두유는 두유다 / 장 찍어 먹는 습관
두유는 두유다 편에서는 착한 두유(착한식당 46호)를 찾았다.
  • 121회 (2014.5.30)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그 후 / 착한식당, 그 후 2년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그 후 편은 119회 '파라핀 벌집 아이스크림' 편의 후속 방송이다.
착한식당, 그 후 2년 편은 첫회부터 지금까지의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착한식당들을 돌아보는 방송이다.
이영돈이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이다. 6월 방송부터는 김진 채널A 기자로 진행자가 교체된다. 기사
122회 이후는 먹거리 X파일 항목으로.
  1. 이전부터 이 프로그램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것으로, 이에 대해 이미 몇달전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본인의 블로그에서 "식품 관련 프로그램보다는 인간극장에 가깝다"라고 깐 적이 있다.
  2. 멸치(+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내는 대신 MSG로 대체해도 맛이 비슷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
  3. 근데 이 부분에서 병크가 있는데, 춘장을 잘 볶으면 떫은맛이 상당히 감소하는데, 업소의 짜장에서 떫은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여 무조건 첨가물을 넣었다고 판단하는 병크를 보여 주었다.
  4. 그런데 결국 다시마와 멸치를 우리면 다시마와 멸치 안에 함유된 MSG가 물에 스며나와서 MSG국물이 되므로 당연히 MSG함량은 올라간다.(...)
  5. 근데 소비자들도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은 프랜차이즈의 마케팅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모든 프랜차이즈들은 100% 본사에서 납품받는 1차 가공제품을 간단히 가열, 조리하여 손님에게 내놓는 것이다. 애초부터 아무런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퇴직자들 쌈짓돈으로 세를 늘리는 게 프랜차이즈 요식업의 현실이다. 본사는 개업할 때 혹은 몇 년 단위로 인테리어비 명목으로 목돈을 빨아들이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식자재를 가맹점에 납품해서 돈을 벌고 가맹점들은 이런 본사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에 기대는 격. 그럴싸한 인테리어에 속아서 과장된 홍보문구를 있는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6. 셀프패러디(...)
  7. 물론 이건 편집상의 실수일 수도 있지만, 그럴꺼면 다음장면에서 국물맛의 비결은 다시마라고 밝혀주는게 더 나았다.
  8. 방송에 의하면 앞다리에서는 도가니가 나오지 않고, 뒷다리에서만 나온다.
  9. 해당 업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구원파 계열로 밝혀졌다.
  10. 공군 공감 블로그에서도 패러디 동영상을 올렸다. # 제작은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참고로 월간 공군에는 이영돈 PD 인터뷰가 실렸다.
  11. 여담이지만 해당 업체는 원래 그 지역에서 유명한 업소로 피크 시간에 가면 앞에서 대기해야 하는 곳이었다. 원래부터 유명한 곳을 취재한 것.
  12. 사실 불교에서 육식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병자나 동자승, 무술을 연마하는 승려같은 경우 외에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13. 방송에서 휴게소 이름이 공개되었고 나무위키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항목작성이 허용되므로 이름을 밝힌다.
  14. 그런데 이러한 파라핀은 식품첨가물에도 많이 들어가며 공업용 파라핀이 아닌 이상에야 거의 배출되기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이상 몸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동물실험에서도 주입된 파라핀의 75%가 배출되었다. 더불어 파라핀은 음식물 용기에도 코팅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종이컵안쪽과 우유팩은 파라핀 코팅이며 더불어 소화가 안되므로 그대로 배출된다. 껌을 삼킨것과 똑 같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