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문(마법) 이나 특기(기술) 등의 목록. 지속적인 내용의 추가를 바랍니다.
드퀘는 레벨이나 능력치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주문이나 특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게임에 난이도가 좌우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이 항목 내용을 잘 읽어보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부 항목은 게임 중에 무슨 기술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제목에 매크로로 일본어 명을 삽입한 상태입니다만 그 경우 일본어 부분은 쓰지 않고 한글 부분만 써도 다른 항목에 링크가 되니 참고 바랍니다.(현재 수정 중)
마법의 경우, 원래는 사용 캐릭터의 현명함등에는 무관하게 정해진 수치의 대미지를 줬으나, 드래곤 퀘스트 8에서는 캐릭터의 현명함에 영향을 받았고, 드래곤 퀘스트 9에서는 공격마력·회복마력이라는 수치로 보정을 받게 되었다.
목차
1 주문 계열
1.1 공격 주문
- 도르마: 어둠계 주문.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도르마게스. 첫 등장은 드퀘몬 조커. 기라가 사라진 대신 등장했다. 블랙홀같이 생긴 어둠의 번개로 적을 공격하는 연출이며, 메라계 마법과 마찬가지로 적 1마리만 공격한다. 도르마 → 도르크마 → 도르모아 → 도르마돈 순으로 강화된다. 첫 등장인 드퀘몬 조커에서는 도르마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대부분이라 최종기인 도르마돈이 아닌 이상 별로 쓸모없는 계통의 주문이었다.
- 드래곤 퀘스트 9에서 넘버링 시리즈 첫 데뷔를 했는데 여기선 현자가 도르마계 주문과 이오계 주문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설정이 붙어서 현자에게 메라계 주문이 메라 빼고는 싸그리 사라지고 나머지는 전부 도르마계 주문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현자가 마법사보다 공격마력이 낮은데다 위에 말한대로 대부분의 몬스터는 어둠 속성에 내성이 높고, MP소모도 메라계보다 높아서 참 어정쩡한 계통의 마법으로 등장한다. 하물며 현자로 전직한 시점에서 도르마돈이면 모를까, 도르마를 쓸 일은 거의 없다. 단 현자의 비전서 퀘스트가 '아틀라스를 도르마로 잡는 것'이라 거기서는 써야한다. 꽤나 어려운 퀘스트.
- 해적 전용(물 계열)
- 드퀘 7에서만 등장한 해적전용의 물 계열 주문. 적 전체에게 물속성의 피해를 준다. 그럭저럭 괜찮은 주문이다.
- 마찬가지로 해적 전용의 물 계열 주문. 1그룹 적들에게 강력한 물속성 피해를 준다. 범위가 1그룹이라서 코랄레인만큼 강한편이지만, 해적 자체가 마법계열에 속한 것은 아니기에 빛을 못봤다.
1.2 비 대미지계
- 자기희생
- 메간테(メガンテ)
1.3 보조 주문
- 명중률 저하계
- 마누사(マヌサ-)
- 공격력 저하계
- 헤나토스
1.4 회복 주문
- 해독계
- 키아리(キアリー)
1.5 필드 주문
- 맵 상에서 사용하는 주문으로 화면 안에서 안 보이는 곳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의 위치를 밝혀낸다. 드퀘는 작은메달 등 일부 아이템이 알 수 없는 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고, 이런 아이템을 그냥 찾아내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아이템 100% 컬렉팅을 노린다면 도적의 코와 함께 필수 중의 필수 기술. 보통은 도적 계열이 배운다. 최근 DS용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레미라마를 쓰지 않아도 잘 관찰하면 아이템이 있는 자리는 땅에서 뭔가 반짝거리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 1편부터 전 시리즈 개근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는데 드퀘9이 심볼 인카운트 시스템을 채용하면서 드퀘9에서는 없어졌다.(…) 이동 시에 사용하면 자신의 레벨보다 낮은 레벨의 적이 아예 안 나오게 된다. 제한 시간은 없으며 일정 이상의 걸음 수가 되면 자동으로 풀린다. 이동에 매우 편리한 마법. 이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게임 플레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보통 드퀘에선 적 레벨이 주인공보다 상당히 높게 나오므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과거에 갔던 곳을 돌아볼 때만 유용하지만, 메탈계등을 잡아서 레벨을 왕창 높여놨으면 아예 적이 안나오는 상태에서 맵을 돌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어쩐지 한국의 드퀘 플레이어들은 이 마법을 안 쓰고 근성으로 이동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하게 쓰자. 아이템 성수와 말똥이 이것과 같은 효과. 보통 던전에서는 쓸 수 없는 마법이지만 PS2판 DQ5와 DQ8에서는 던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PS2 DQ5에서는 던전에서 사용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뜨지만 실은 효과가 있다.(버그) 그러나 요즘엔 살금살금 걷기가 등장하면서 입지가 많이 위험해졌다.
- 주로 도적이 배운다.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의 지명과 플로어를 가르쳐준다. 게임 전개를 편하게 해주는 데 별 도움은 안 된다. 하지만 드퀘에선 자신이 현재 있는 던전의 위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있는 동굴의 이름이 사실 어처구니 없는 이름이라든가 하는 의외의 사실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사용해서 손해는 없는 주문이다. 여러가지 지역에서 후로미를 써보면서 의외의 지명을 발견하는 것도 드퀘를 즐기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플로어(フロア)를 가르쳐준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 같다.
1.6 기타 주문
2 특기 계열
2.1 공격 특기
- 상태이상 수반 공격
- 매혹의 시선
- 칼날 부수기
- 로스트 어택
2.2 회복 특기
- 소생계
- 보통 슈퍼스타의 특기로 나온다. 7에서는 슈퍼스타로 전직해도 바로 배울 수는 없고, 슈퍼스타에서 현자로 전직할 때 배운다.
- 죽은 아군을 살려내고 댄스를 춘 본인은 사망한다. 효과는 메가잘과 동일해 보이지만 실은 많이 다르다. 일단 MP 소모가 없으며, 살아있는 아군은 회복하지 않는다.(메가잘은 살아있는 아군도 HP를 완전 회복시켜 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활의 성공 확률이 100%인 메가잘과 달리 이쪽은 50%. 메가잘에 비해서 사용이 힘든 기술이라 정리할 수 있다. 되도록 아군에 죽은 사람이 많을 때 사용하자. 하지만 일단 슈퍼스타가 2~3명쯤 된다면, 게임에서 메가잘을 난무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엄청 유용해진다. 이런 전략으로 밀고 오는 적 (데스스탭)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전체 공격으로 한 방에 쓸어버려야 한다. 여기에 메가잘의 팔찌까지 사용하면 적이 아무리 강해봐야 별 의미가 없어진다.
2.3 보조 특기
- 보조마법 무효화
- 상대 마법 봉인
- 포스
- 파이어 포스
- 아이스 포스
- 스톰 포스
- 다크 포스
- 라이트 포스
- 혼란계
- 적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