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디트로에서 넘어옴)

혹시 디트로이트을(를) 찾아오셨나요?


대한민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운영기관
전국width=20%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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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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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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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주식회사경기철도주식회사서부광역철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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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일주식회사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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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공항철도주식회사인천국제공항공사
동남권width=100%?width=90%?width=75%
부산교통공사스마트레일주식회사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식회사
기타권역width=110%width=110%width=100%
대구도시철도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대전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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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의 시그니처.
나머지 시그니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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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마스코트. 다람쥐 2마리.
이름은 다감이(왼쪽), 다정이(오른쪽).
기업개요
정식명칭대구도시철도공사
영문명칭Daegu Metropolitan Transit Corporation
설립일1995년 11월 20일
업종명운수서비스업
기업규모중견기업
홈페이지


참고로 옛 도시개발공사인 대구도시공사와는 당연히 아무 관련 없다. 구 명칭은 도시개발공사. 이쪽은 남침산네거리 이마트 칠성점 건너편에 있다. 이 회사는 대구광역시 내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을 위한 곳으로 '청아람'이라는 시영 아파트를 짓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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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50(구 상인1동 1500)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

600번 , 618번, 649번, 650번, 726번, 836번, 달성2번, 고령 606번을 타고 오면 된다.

아니면 영남고등학교에 정차하는 시내버스[1]를 타고 오거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6번 출구로 나와 바로 옆의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월촌역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1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약칭은 디트로(dtro)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영문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산하 공기업. 예전 이름은 '대구광역시 지하철공사'였으나 지하철을 도시철도로 바꾸려는 전국적인 움직임도 있었고 당시 공사 중이였던 3호선지하철이 아니라 지상철도(모노레일)라서 이름을 바꿨다.

파일:Attachment/대구도시철도공사/windflower.jpg
옛 대구지하철공사 시절의 마크. 현재에도 역 입구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도시철도공사에 비해 상당히 안습이다. 국비지원을 못 받다 보니 적자는 기본이요, 2호선 개통도 3년이나 더 걸렸고 심지어 3호선 착공도 한참 미루다가 2009년 7월 24일 기공식을 가졌는데, 같은 날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식에 묻혔다. 지못미. 그래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노선계획 수정 + 공사방식 + 일부 시민단체 반대 등으로 계획한 지 10년을 넘겼음에도 아직까지 착공도 못하고 있으니 3년은 그나마 덜 안습일 것이다. 스크린도어 설치율도 꼴찌다. 그러나 안전사고율도 꼴찌 게다가 흑역사대구 지하철 참사가 두 건이나 있었으며, 그 중 2003년 2월 참사 땐 기관사가 지하철 운전실을 여는 열쇠인 마스터 키를 사용하여 운전실을 빠져나오면서 잠그고 튀는 짓을 감행하기도 했다. 마스터 키를 잠궈서 차량 전체의 문이 완전히 잠겨 버렸다. 결국 해당 기관사는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인해, 대구 시민들 중에서는 화재사고의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지하철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도시철도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극소수였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고객만족도 지하철 서비스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국내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관련 기사

2 안내방송

안내방송과 관련하여 민원이 많았다. 예전 안내방송의 경우 그저 Please watch your step 듣고 싶은 사람이 넘쳐난다. 영어방송을 들어보면 불필요한 단어가 많아서 그렇다. 특히 2호선이 그랬으며, 1호선은 This stop is (역명). 끝! 하지만 2호선의 경산시 연장선이 개통된 이후 개정된 영어방송에서 역명 소개 후 나오는 "The exit doors for this stop are on your left/right." 구절이 드디어 삭제되었다, 즉. 이제 1호선 영어 방송과 똑같아졌다. 야! 신난다~
2011년 1월 말 무렵부터 영어 안내방송 후에 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이 도입되었다. 모든 역는 아니고 유동 인구가 많을 만한 주요 역에만 도입되었다. 1호선에는 환승역이자 도심인 반월당역, 시내 및 번화가인 중앙로역, 대구역, 칠성시장역, 대구국제공항에서 그나마 가까운 아양교역에, 2호선에는 반월당역, 전국구 규모의 재래시장서문시장이 근처에 있는 신남역, 성서산업단지역, 고산역,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는 대공원역, 신매역에 있다.

중국어 일본어 방송은 영어방송에 비해 훨씬 간략한데 그냥 '이번 (정차)역은 XX, XX역입니다'이다. 어투나 억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평이 강하다. 중국어 멘트에는 역명을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하는데, 일본어는 한국어 성우를 그대로 사용하는 병크를 저질러 일본어 가타가나를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는 느낌이다.
다만 이는 국립국어원의 권고가 있었다고 한다.이미지 참고

3호선 안내방송은 영어 방송 성우가 다르고, 일본어 억양은 좀 더 자연스러워졌다.

ex) 이번 역은 xx, xx입니다. 내리는 문은 오른쪽입니다. xxx 쪽으로 승객은 이번 역에서 내려야 합니다.

성우의 억양도 별로지만 무엇보다 명령조가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다. 그 전에는 가실 손님은 이번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였는데 간략하게 하려다 말투가 좀 무례해진 것이다. 참고로 수도권 전철은 대개 '가실 고객께서는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부산 도시철도는 '가실 분은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이다.

그래서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2012년 9월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성우를 바꿀 거라는 회답을 줬고, 이윤정/제니퍼 클라이드 성우로 교체된 후에 위의 문안은 그대로지만 일부 반주가 삭제되고, 어감이 개선되었다.

2.1 열차 진입음

3 기타

도시철도로 이름을 바꾸면서 여러모로 변한 것이 많아졌다. 터널 LED 광고라든지, 폴사인등의 서체 변경, 전동차가 어디에 왔는지 알 수 있는 LED전광판의 꼬마열차, 주변 버스 정류장에 어느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있는 LED등이다. 모든 역은 아니고 반월당역, 중앙로역처럼 승하차 인원이 많은 혼잡한 역이나 사월역, 안심역처럼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만 있다. 하지만 뭔가 살짝 어설퍼 보이는 것은 사실. 참고로 전국에서 최초로 매표 무인화가 시작됐다. 우왕ㅋ굳ㅋ

특이한 점으로 2011년까지 영업구간의 모든 역(55개 역사)의 역명이 네 글자 이하였으나, 2012년 1월 1일부터 성서공단역이 성서산업단지역으로 개명되어 그 관행은 깨졌다. 그리고 3호선 역명은 전체적으로 긴 역명이 꽤 있다.

2012년 1월부터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시민의 소리에 올라오는 불만글 중 가장 많은 것이 부정승차 등의 이유로 역무원에게 불려서 운임 요금을 무는데 역무원이 막무가내식으로 대해 불쾌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다. 물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역무원의 소임임에는 분명하지만, 부정승차는 자신이 실수를 하였더라도 잘못된 것이다.

공휴일토요일, 일요일에는 전동차 맨 앞칸에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다. 물론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접으면 언제든지 휴대승차할 수 있다. 단, 3호선은 접이식 자전거 이외의 자전거는 요일을 막론하고 휴대 승차가 금지되어 있다. 역사 및 열차 내 공간이 다소 협소하기 때문.

가끔씩 역사 선로에서, 정각, 15분, 30분, 45분으로 15분마다 쇼트버전으로, 열차가 환승역반월당역, 명덕역, 신남역, 종착역에 도착하거나 혹은 시발역에서 열차가 출발할 때에도 열차 안에서 로고송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해당 로고송이 듣기 거북하다는 이유로 병맛으로 여긴다. 정 로고송을 듣고 싶으면 직접 탑승해 보던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아래에 보면 듣기나 다운받기가 있으니 들어보자. 서울 봐라, 얼마나 흥겨운지.

대구도시철도 로고송은 사운드캠프라는 곳에서 만들어졌으며, 이외에도 서울메트로, 대현프리몰 등등 로고송도 제작하였다. 그래서 대구도시철도공사 로고송이 서울메트로 로고송과 살짝 닮은 거구만

역 안에 있을 때는 풀버전이 반월당역, 신남역, 명덕역[3]에서는 '우리 곁엔 웃음 가득한 대구도시철도', 종착역에서는 '밝은 세상 함께 만들어요 해피 디트로 희망의 길 힘차게 달려요 해피 디트로', '아름다운 꿈을 모아 행복을 키워요 건강하고 여유로운 우리 누리 가꿔요 다정한 이웃처럼 변함없는 친구처럼 우리 곁엔 웃음 가득한 대구 도시철도 밝은 세상 함께 만들어요 해피 디트로 희망의 길 힘차게 달려요 해피 디트로'라고 나오며 풀버전은 아래와 같다.

자막을 좀 이상하게 만들었는데 'dtor'가 아니라 'dtro'이다. 사실 이병원이 만들었다 카더라. 장난 나랑 지금해요 해피 디트로

밝은 세상 함께 만들어요 해피 디트로
희망의 길 힘차게 달려요 해피 디트로
아름다운 꿈을 모아 행복을 키워요
건강하고 여유로운 우리 누리 가꿔요
다정한 이웃처럼 변함없는 친구처럼
우리 곁엔 웃음 가득한 대구도시철도
밝은 세상 함께 만들어요 해피 디트로
희망의 길 힘차게 달려요 해피 디트로

노래만 보면 아름다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보면 손발퇴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놀이동산 로고송 같다는 이미지. 그러니깐 좀 바꾸면 안될까요? 디트로! 광고인줄; 진짜 오글거림의 본좌는 따로 있다! 미친

2009년엔 유동 인구가 많은 일부 역을 대상으로 그 역에 대한 로고송을 만드는 병크도 저질렀는데, 해당되는 역 도착 안내 방송 직후에 그 로고송이 재생되어 나올 때의 그 오글거림은 가히 현재 디트로 로고송의 그것을 훨씬 초월한다. 링크 어우, 내 손발!

그리고 현재 1호선을 중심으로 정거장 이동 편의시설(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호선은 개통될 때부터 이미 모두 설치되어 있었다. 물론 모든 출입구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다. 2호선 경산 구간의 역에는 모든 출입구마다 에스컬레이터가 1기씩 설치되어 있으며, 모두 상행한다. 때문에 내려갈 때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각 지하철역의 출입구번호는 1~3호선 모두 시계 반대방향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단 반월당역은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데, 지도상 남쪽에서부터 시계 반대방향 순으로 출입구번호가 나열되어 있다. 지도상 북서쪽에 있는 출입구부터 1번이며, 북동쪽에 있는 출입구가 맨 마지막 번호다.

현재 운행되는 1호선, 2호선, 3호선 안내방송은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2015년 5월 말부터 3호선 서문시장, 달성공원, 수성못역 한정으로 진입시 안내방송에 사투리가 들어간다. 기사 참고로 이 사투리 안내방송의 성우는 대구경북 지역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북 치는 아저씨와 한복 입은 아가씨가 만담형식으로 역 설명을 해주지만 문제는 그 안내방송의 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 들린다는 점이다.

2016년 2월부터는 2호선 대공원역 진입시에 야구선수 이승엽의 목소리가 녹음된 안내방송이 나온다. 방식은 위 3호선 사투리 안내방송과 비슷하다.

4 관련 항목

  1. 356번, 651번, 653번, 706번, 달서1번, 달서3번, 달서4(-1)번, 달서5번
  2. 2호선은 하행선 음악이 원래 벨소리 연결음에다 더 (..) 울리는 음악이었으나, 어느순간부터 1호선처럼 음악이 바뀌었다.
  3. 모두 환승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