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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프 |
보송송 |
전룡 |
메가전룡 |
179 메리프
180 보송송
181 전룡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메리프 | メリープ | Mareep | 전국 : 179 성도 : 053 | 수컷 : 50% 암컷 : 50% | 전기[1] | |
보송송 | モココ | Flaaffy | 전국 : 180 성도 : 054 | |||
전룡 | デンリュウ | Ampharos | 전국 : 181 성도 : 055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6세대 메가진화 특성은 **) | |
정전기 | 접촉공격을 가한 이를 30% 확률로 마비시킨다. |
*플러스 | "마이너스"/"플러스" 특성을 가진 동료와 더블/트리플 배틀에 출전하였을 시 특수공격이 1.5배 상승한다. |
**틀깨기 | 상대방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하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179 메리프 | 솜털 포켓몬 | 0.6m | 7.8kg | 괴수 육상 |
180 보송송 | 0.8m | 13.3kg | ||
181 전룡 | 라이트 포켓몬 | 1.4m | 61.5kg | |
메가전룡 | 1.4m | 61.5kg |
진화 | 179 메리프 | 레벨 15 → | 180 보송송 | 레벨 30 → | 181 전룡 |
메가진화 | 파일:Attachment/181 Jeonryong stone.png 전룡나이트 → | ||
전룡 | 메가전룡 |
전룡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땅 | 격투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바위 벌레 불꽃 악 얼음 에스퍼 페어리 풀 | 강철 비행 전기 |
메가전룡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25배 |
드래곤 땅 얼음 페어리 | 격투 고스트 노말 독 바위 벌레 악 에스퍼 | 강철 물 불꽃 비행 풀 | 전기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179 메리프 | 55 | 40 | 40 | 65 | 45 | 35 | 280 | |
180 보송송 | 70 | 55 | 55 | 80 | 60 | 45 | 365 | |
181 전룡 | 90 | 75 | 85[2] | 115 | 90 | 55 | 510 | |
메가전룡 | 90 | 95 | 105 | 165 | 110 | 45 | 610 |
도감설명 | |
179 메리프 | |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 몸에 정전기가 모이면 털이 평소의 2배 정도로 부풀어 오른다. 만지면 마비된다. |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 몸의 털은 점점 자란다. 여름이 되면 전부 빠지지만 일주일 정도면 원래대로 자라난다. |
크리스탈 | 푹신푹신한 털은 공기를 잔뜩 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것이 특징. |
3세대 | 털이 비벼져서 정전기가 모인다. 전력이 많이 모일수록 꼬리 끝에 달린 전구가 밝게 빛난다. |
4세대 블랙/화이트 | 푹신푹신한 털은 정전기가 쌓이면 2배로 부풀어 오른다. 만지면 감전되어 버린다. |
블랙2/화이트2 | 추워져 정전기가 쌓이면 털이 2배로 부풀어 꼬리 끝이 희미하게 빛난다. |
180 보송송 | |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 전기를 너무 많이 모은 결과 몸의 표면에 솜털조차 자라지 않는 부분이 생겼다. |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 푹신푹신한 털은 전기를 모으기 쉽지만 고무같은 피부 덕분에 자신은 마비되지 않는다. |
크리스탈 | 전기가 안 통하는 맨살은 고무처럼 매끈매끈하지만 털은 전기를 모으기 쉽다. |
3세대 | 털의 성질이 변화해서 적은 양으로도 많은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전기를 차단하는 매끈매끈한 피부를 가졌다. |
4세대 블랙/화이트 | 털에 모아둔 전기가 다 채워지면 꼬리가 반짝인다. 접촉하면 마비되는 털을 날린다. |
블랙2/화이트2 | 솜털조차 나지 않는 부분의 피부는 고무처럼 전기를 막기 때문에 자신은 감전되지 않는다. |
181 전룡 | |
금/하트골드 리프그린 | 꼬리 끝이 빛나며 반짝인다. 빛이 아득히 먼 곳까지 닿아서 길 잃은 자들의 이정표가 된다. |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 꼬리의 빛은 멀리까지 전해지기 때문에 예전부터 봉화 역할로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
크리스탈 | 어두워지면 눈부시게 빛나는 꼬리의 불빛은 멀리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
3세대 | 전룡의 불빛은 우주에서도 보인다. 옛날 사람들은 전룡의 불빛을 써서 멀리 있는 동료와 신호를 주고 받았었다. |
4세대 블랙/화이트 | 꼬리 끝에 빛이 반짝인다. 옛날 사람들은 이 불빛을 써서 신호를 주고받았다. |
블랙2/화이트2 | 꼬리 끝이 눈부시게 빛나 멀리 떨어진 외국까지 닿아 바다의 길잡이가 된다. |
1 소개
양이 진화하는데 왜 용이 되는거지 탈모갤의 주적
2세대부터 등장한 전기타입 포켓몬. 메리프의 모티브는 시프맨 양. 전기+양이라는 컨셉은 유명한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냥 양털 정전기 이름의 유래는 전류. 한국 명칭으로는 알 수 없으나, 일본 명칭은 전류로 읽힐 수도 있고, 영어 명칭은 암페어와 파로스(의 등대)[3]에서 따왔다. 꼬리에 달린 빛은 상당히 멀리까지 빛나기 때문에 우주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며빛공해 금은에서는 담청시티의 등대의 빛을 내는 역할로 쓰이는 빛나리라는 전룡이 나오기도 하였고 DP 애니메이션에서는 열차 한 대를 움직일 정도의 전력을 낼 수도 있다. 또한 BW 애니메이션에서는 메리프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빛과 관련되어 있는데도 특이하게 매지컬샤인을 못 배우지만 머리와 꼬리의 구슬이 보석 같아서인지 파워젬을 배울 수 있다.
2 스토리 진행
전통의 스토리 불도저. 금은 버전 자유이용권
금은도 그렇고 HG/SS에서도 그렇고 BW2에서도 그렇고 스토리 진행 초반에 쉽게 잡게 되는 포켓몬이다. 아마 포켓몬스터 금은버젼을 플레이했던 사람들 중에 전룡 안잡아본 사람은 드물것이다. 다만 2세대 때는 첫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과의 전투에서는 써먹을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 도라지 시티 남쪽의 32번 도로에서 잡히는데, 도로 입구를 누군가가 막고 있어서 체육관을 깨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치코리타는 쓰지 말라는 거냐 겜프릭 다시는 꼬마돌을 무시하지 마라 하지만 4세대 때는 길을 막는 사람 앞에 새로 풀밭이 생겼기 때문에 여기서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브케인을 안 골랐다면, 호일과 싸울때 스라크 때려잡기에 유리하며 사천왕전도 비행 타입이 은근히 많다. 특히 드래곤 타입 챔피언을 가장한 비행타입 전문가이자 모 치터 망나뇽은 무리지만
다만 크리스탈 버젼에서는 아예 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금/은을 생각하고 전룡을 키우려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특히 HG/SS에서 추가된 서브웨폰 시그널빔 덕분에 일목은 이녀석의 한끼 식사가 되어버렸으며[4], 카렌을 상대로도 상당히 강해졌다. 그러나 2세대에서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손쉽게 배울 수 있었던 특수계 서브웨폰 불꽃펀치를 4세대 물리 특수 분화와 함께 잃어버렸기 때문에 무조건 상향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도 있다. 사실 2세대 스타팅들의 스토리 취급이 안 좋았던 이유가 이 녀석이 불꽃펀치를 배우기 때문이었다. 통신을 통해 삼펀 후딘을 입수하는 것이 곤란하다면2세대라면 후딘까지 안가도 삼펀 윤겔라만으로도 스토리를 씹어먹는다.입수시기도 상당히 빠르고 라프라스(파도타기, 냉동빔)+전룡(번개펀치, 불꽃펀치)의 느리고 튼튼한 4원소기 조합이 2세대를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비결이었다. 사실 어떻게 해도 꼭두만 넘기면 쉬운 편이지만 1진화형인 보송송은 꼭두를 육탄전으로 상대할 때도 1진화형 스타팅들보다는 좀 낫다. 특히 특성이 정전기인 경우 몸저림을 이용한 반복노가다로 잔머리 안굴리고 비교적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비록 물 타입 관장이 없는 버전이지만[5] 등대~수로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이 짧지 않은 만큼 리메이크 유무에 관계없이 물 타입 킬러로서의 위력도 엄청나다. 특히 이 버전의 풀 스타팅이 누구나 다 아는 그분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4세대에서는 파워젬을 자력으로 배우기에 류옹 잡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여러 모로 대전에서의 입지에 비해서 스토리 진행에서 존재감이 매우 큰 포켓몬.
B/W2에서 산가지목장의 존재로 초반부터 메리프를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스토리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스토리는 이분이 패왕 5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전기타입 포켓몬의 경우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리에서 써먹긴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자포코일과 함께 선택지가 새로 생겨[6] 전룡을 써 먹기가 좋아졌다.[7] 더불어 10만볼트를 라이벌인 휴이와의 챔피언로드 앞의 대결 후 받을 수 있어 전룡을 주로 쓰는 세대 중 가장 10만 볼트를 입수하기 쉬워진 것도 간접적인 상향이라 할 수 있다.대신 그거 받을 때 쯤이면 이미 스토리 막바지 더불어 방전을 배우기 전 전기자석파와 궁합이 좋은 일렉트릭볼을 25에 바로 배울 수 있게 된 점도 좋은 점. 전룡의 기본 스피드가 느려서 마비 걸어도 위력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 점이 흠이지만 방전의 습득 레벨이 꽤 뒤로 밀려서 잘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타입 공통이긴 하지만 뇌문체육관을 격파하면 볼트체인지를 습득해서 가르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6세대 XY에서는 12번도로에서 달콤한향기를 사용하면 메리프가 5마리 무리배틀로 출현한다.
3 대전
2세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좀 애매했는데 바로 자력으로 익히는 기술은 데미지 75의 번개펀치, 그 다음이 번개였기 때문. 2세대는 무슨 생각인지 10만볼트나 냉동빔, 스톤샤워 등이 전부 기술머신에서 사라졌고[8] 잉여로운 웅크리기나 전자포가 기술머신에 있었다 결국 이녀석이 디메리트 없이 난사 가능한 건 75짜리 번개펀치가 전부였다는 것. 그러나 확장팩인 크리스탈버전에서는 NPC기로 냉동빔, 화염방사, 10만볼트가 생겨서 쉽게 배울 수 있다. HG/SS에서는 찌리리공 뒤집기 도박장의 안습함과, 돈으로 코인을 살 수 없음 때문에 10만볼트를 배우기 힘들었다.[9] 아니면 방전이 있긴 했지만 뭔가 아까운 건 사실. 그러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보송송 때 백화점에서 번개를 가르쳐 꼭두의 밀탱크나 유빈의 팬텀을 돌파하는 어이없는 공략도 가능해졌으니 여러모로 메인웨폰 부분은 상향에 가깝다. 정리하자면 번개펀치 -> 방전은 위력 5뿐만 아니라 부가효과 발동확률과 더블배틀에서의 장점 때문에 상당한 상향이며(다만 전기자석파나 아래에 언급할 특성 정전기와의 궁합은 그저 그렇다.) 전기포켓몬 치고는 나름 내구형 포켓몬인 전룡과 방전의 궁합은 그럭저럭 괜찮다. 10만볼트를 배우기도 전작보다는 쉬워졌고 마음만 먹으면 번개도 미진화형 때부터 쓸 수 있게 되었다.
특성은 정전기. 내구가 좋아서 잘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주적인 지진은 접촉기가 아니다! 스피드는 조금 낮은 편이지만 특공이 높으며 방어체계도 좋은 편. DP와 HG/SS에서는 자력으로 파워젬[10], 시그널빔[11], 방전 또는 번개, NPC로는 역린까지 익히기 때문에 전기 포켓몬 치고는 견제폭도 넓다. 높은 특공값을 살려서 초반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불꽃펀치, 번개펀치까지 배울수 있긴 하지만,물리공격 수치가 높은편이 아니라서 써먹기는 좀 무리.[12] 어쨌든 키워두면 스토리 진행에도 주력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포켓몬. 또한 보통 노가다가 아니지만 FRLG에서 NPC기로 카운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지진을 날렸다간 기합의 띠로 씹고 두배관광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진화 전이 솜털 충만한 양이라서 그런지 해괴하게도 털이 다 빠졌으면서 솜털로 몸을 감싸 방어력을 3랭크 올리는 기술 코튼가드를 배운다. 흠좀무! 의외로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뇌운 같은 체모가 건재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13] 어설픈 지진 따위는 견딜 수 있다!그런데 대지의힘이 날아온다면 어떨까?[14] 그리고 전기 타입 중 목화포자를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인데 목화 포자는 풀 타입 기술이기에 전기 타입이나 축전, 전기 엔진 특성의 포켓몬에게도 쓸 수 있다. 4세대에선 전기자석파보다 명중률이 훨씬 낮아 버려지는 보조기였으나, 5세대에서는 명중률이 100으로 상향되어 전기자석파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고속이동도 배울 수 있게 됨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키울 수 있다.
그리고 6세대에서 전룡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용의파동이 자력기에 추가되었다. 그리고 메가진화의 수혜자가 되는데...
3.1 메가전룡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 |||||
1세대 | 메가이상해꽃 | 메가리자몽X | 메가리자몽Y | 메가거북왕 | 메가독침붕 ORAS |
메가피죤투 ORAS | 메가후딘 | 메가야도란 ORAS | 메가팬텀 | 메가캥카 | |
메가쁘사이저 | 메가갸라도스 | 메가프테라 | 메가뮤츠X | 메가뮤츠Y | |
2세대 | 메가전룡 | 메가강철톤 ORAS | 메가핫삼 | 메가헤라크로스 | 메가헬가 |
메가마기라스 | |||||
3세대 | 메가나무킹 ORAS | 메가번치코 | 메가대짱이 ORAS | 메가가디안 | 메가깜까미 ORAS |
메가입치트 | 메가보스로라 | 메가요가램 | 메가썬더볼트 | 메가샤크니아 ORAS | |
메가폭타 ORAS | 메가파비코리 ORAS | 메가다크펫 | 메가앱솔 | 메가얼음귀신 ORAS | |
메가보만다 ORAS | 메가메타그로스 ORAS | 메가라티아스 ORAS | 메가라티오스 ORAS | 메가레쿠쟈 ORAS | |
4세대 | 메가이어롭 ORAS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루카리오 | 메가눈설왕 | 메가엘레이드 ORAS |
5세대 | 메가다부니 ORAS | ||||
6세대 | 메가디안시 ORAS | ||||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 |||||
3세대 | 원시가이오가 | 원시그란돈 | |||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6세대에서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몸에 일부 양털이 돌아오고 타입에 드래곤이 추가되며 덕택에 제크로무에 이어 두번째 전기/드래곤 타입이 되었다. 특성은 테라볼티지틀깨기로 변해서 전기엔진과 같은 무효 특성, 옹골참, 멀티스케일 등을 씹어줄 수 있다. 또한 그저 그런 서브웨폰으로 쓰이던 용의파동이 자속이 됨으로서 드래곤 결전병기로 굳이 잠재파워-얼음을 맞출 필요가 없게 되었다. 단 원래부터 드래곤이 아니어서 그런지 용성군을 배우지 못한다. 만약 배운다면 메가전룡의 특공이 뒷받침되어 무시무시한 위력이 나왔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속도가 느려서 일반적인 교체는 어렵더라도 볼트체인지를 배운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쉬운 부분.
종족치를 보면 조금 애매하던 특공이 165로 크게 상향되고 방어와 특방도 상당히 올라 웬만한 자속 지진/대지의힘도 문제없이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스피드는 오히려 더 떨어졌지만 이는 트릭룸 시 확실한 이득이 된다. 다만 20을 쓸데없이 공격에 투자한 점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역린을 배우니 특수막이 통수때리기 용으로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메가전룡의 강함은 바로 그 자체 성능이 아닌 카운터로서의 성능이다. 파이어로와 워시로토무를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으며, 체6 투자만으로 메가캥카의 지진을 초저난수 1타로 버틴 후 기합구슬로 확1타,그리고 삑살 한카리아스의 지진을 버틴 후 용의파동으로 역관광을 보낼 수 있고 [15], 망나뇽의 멀티스케일을 틀깨기로 씹고 용파 확1타로 보내버리는 등 많은 메이저 포켓몬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 수 있다는 점이 메가전룡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트릭룸, 카운터가 아닌 고속이동형[16]이라는 형태도 가능하다. 고속이동 사용시 성격보정이 없이 노력치 만으로 개굴닌자, 음번을 넘는 스피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화력 고스핏형도 가능. 서브웨폰도 꽤 넓기 때문에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게 가능하다. 덕분에 메가진화로 마이너였던 전에 비해 어느정도 수혜를 본 포켓몬.
4 포켓몬스터 TCG에서
4.1 전룡 EX
한글판 명칭 | 전룡 EX | ||||
영어판 명칭 | Ampharos EX | ||||
일어판 명칭 | デンリュウEX | ||||
수록 블록, 팩 | XY7 밴디트링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70 | 번개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격투 | 강철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썬더로드 | 무 | 자신의 덱을 위에서부터 4장 보고 그 중의 번개 에너지를 원하는 만큼 선택해서 이 포켓몬에게 붙인다. 남은 카드는 덱으로 되돌리고 덱을 섞는다. | ||
기술 | 스파킹테일 | 뇌뇌무무 | 100 | 이 기술의 데미지는 약점, 저항력과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걸려 있는 효과의 계산을 하지 않는다. |
M진화 포켓몬의 기본체인 만큼 보조적 성능의 1기술을 가지고 있다. 썬더로드는 자체 부스팅 효과를 내장하고 있지만, 기대값은 낮다. 스파킹테일은 못쓸만한 기술은 아니지만, 에너지를 4개나 달고 100데미지는 너무 약하다. 약점 계산을 하지 않는 점도 마이너스.
M진화를 배제하고 이 카드만을 단독으로 쓰기엔 너무 약한 능력치를 가졌기 때문에, 쓰게 된다면 보통 M전룡 EX를 주축으로 덱을 짜게 되겠지만 M전룡 EX도 미묘한 성능인지라 쌍으로 밴디트링의 지뢰 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4.2 M전룡 EX
한글판 명칭 | M전룡 EX | ||||
영어판 명칭 | Mega Ampharos EX | ||||
일어판 명칭 | MデンリュウEX | ||||
수록 블록, 팩 | XY7 밴디트링 | ||||
카드의 종류 | M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220 | 번개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격투 | 강철 | 3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엑사볼트 | 뇌뇌무무 | 120+ | 원한다면 50데미지를 추가하고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마비로 만들어도 좋다. 그 경우, 이 포켓몬에게도 30데미지를 준다. |
같은 팩에서 발매된 M진화 포켓몬인 M나무킹 EX, M마기라스 EX와는 달리 고대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기술도 약하기에 고대능력이 있었다고 쓸만한 카드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아쉽다.
기술 엑사볼트는 너무도 미묘하다. 기본 120데미지, 원한다면 170데미지+마비를 걸 수 있지만 30자해가 따라온다. 120데미지로 잡아볼만한 주력 포켓몬이 얼마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후자를 택하게 될텐데, 이 경우 마비는 굉장히 계륵같은 효과다.170데미지면 대부분의 포켓몬이 기절해서 마비의 이점을 거의 살릴 수 없으며, 기절하지 않고 마비에 걸린다 하더라도 교체 카드나 AZ를 사용하면 피해갈 수 있다. 170데미지를 받고 기절하지 않는 포켓몬들은 HP180인 포켓몬 EX거나 그 이상인 M진화 포켓몬들인데, M진화 포켓몬을 사용하는 덱들은 대부분 AZ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차라리 마비 부가효과가 아니라 데미지를 더 늘려줬으면 어느 정도 쓸 수는 있었을 것이다.
높은 코스트도 문제가 된다. 더블 무색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뇌뇌무무 코스트는 너무 많다. 저리릴이 잘려나간 단일 XY 블록에선 에너지를 충당하기도 어렵다. M썬더볼트 EX와의 조합을 생각해볼 수도 있으나, M진화를 2종류 이상 사용하는 덱은 그만큼 말리기도 쉽다. 또한 약점을 공유하는 조합인데다 서로를 보완해주는 관계인 것도 아니다. 덕분에 위의 전룡 EX와 함께 쌍으로 밴디트링의 지뢰 취급을 받고 있다. 다만 일러스트는 나름 귀엽게 뽑혀서 좋아하는 수집가들도 있는 듯.
5 기타
외형에 관해서 두가지. 금은 발표당시의 일러가 공개됐을 때 라이츄와 망나뇽을 적당히 섞은듯한 외모였기에 이 둘과 관련된 진화형이 아닐까 하는 루머가 돌았다고 한다. 그리고 메리프와 보송송은 외모는 양을 연상시키는 포켓몬인데 어째서 최종진화시에는 용의 모습으로 변하는지 의문. 양의 털을 벗기면 용이 되는가보다. 몰론 메가진화로 진짜 용이 될 수 있긴하다[17] 참고로 털이 빠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메리프가 피부에 전기를 너무 축적시킨 나머지 털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고(…). 나는 무모증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룡이 되어 있었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전룡은 무척 자주 나온다. 전기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단골 포켓몬이기 때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현재까지의 인게임에선 진화 전 포켓몬인 메리프의 울음소리가 '메리- 메리-'가 아니라 진짜 양의 울음 소리처럼 '메~'하고 운다. 이름에 '메'가 들어가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전룡은 한국판 기준 B/W 전에는 그냥 울음소리, 로로로롱 B/W에선 "전룡" 하고 운다. 게임판 BW2에서 산가지목장에 메리프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여기서도 말을 걸면 그냥 양 울음소리를 낸다.
보송송은 현재까지 본가에서 NPC로 등장한 적이 없다. 전룡의 경우는 담청시티의 빛나리로 등장했고, 이 때 울음소리는 위에 언급된 애니판과 다르게 "파룻"이다. 이 빛나리의 울음소리와 인게임 스프라이트만으로는 어떤 포켓몬인지 잘 알 수가 없어 울음소리 효과음을 듣고 어떤 포켓몬인지 열심히 추측한 아이들이 많다고. 또한 현재는 '파루루' 하는 울음소리 때문에 실은 전룡이 아니라 펄기아라는 개그도 인기가 많다(...). 현재까지 메리프-보송송-전룡 세 포켓몬이 본가 포켓몬 시리즈에서 NPC로써 등장한 횟수는 약 세 번이다.[18]
X/Y 시리즈에서 전룡이 나오는데, 엑스트라 수준으로 지나간다. 그리고 오박사의 포켓몬 소개 코너에서 등장, 3세대 도감의 설명처럼 빛을 낸다.오박사의 피부를 태운 것은 덤
털에 정전기가 모이기 때문에 포켓파를레에서는 양털을 만지면 감전된다. 보송송[19]이나 전룡[20]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메리프는 얼굴이랑 귀 외에는 도저히 만질 부분이 없다(…). 그나마도 귀를 만지면 싫어하기 때문에 사실상 만질 수 있는 부분은 작디 작은 발과 얼굴뿐이다.(…) 포켓몬월드에선 과거 양치기들이 양털 깎을 때 꽤나 고생했을 듯 PO고무장갑WER
애니메이션에서는 게임상과 같이 규리의 아픈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BW에서는 산가지 목장의 메리프들을 통제하는 포켓몬으로 나온다.[21]X/Y에서는 시트론 & 유리카 남매의 아버지 리모네의 포켓몬스터로 등장.
일반 색깔의 전룡과 그 전의 진화형태인 보송송의 색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특별한 색 전룡의 경우 일반 색깔의 보송송과 별 차이가 없다.
2015년 9월 15일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 완전 전국도감 완성 가이드에 특별한 기술을 배운 메리프를 배포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발매 전 포덕들은 이 특별한 기술이 뭔지 열심히 추측하였으나... 그 특전기란 게 고작 적당히손봐주기였다!!- ↑ 메가전룡의 경우 드래곤타입이 추가된다.
- ↑ 5세대까지는 75
- ↑ 괄호를 쳐 놓은 건 '파로스'란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등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전룡의 불빛은 등대 역할을 하기 때문.
- ↑ 자력기 기준. 사실 백화점서 불꽃펀치 기술머신을 사서 가르친다면 2세대에서도 일목은 완전한 전룡 밥이다. 스피드가 느려서 혼란에 걸릴 위험이 클 뿐이지.
- ↑ 엄밀히 말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 관동 지방으로 가면 이슬이 다시 등장하므로.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물 타입 배지가 필요없다는 의미일 뿐이다.
- ↑ 저리더프는 토나오는 진화과정과 천둥의 돌을 쓰면 유용한 기술을 못 배우는 점(대신 습득 기술머신의 폭은 넓어지지만), 제브라이카는 좁디좁은 기술폭과 애매한 화력, 에몽가는 제브라이카, 전툴라와 마찬가지로 어정쩡한 기배와 애매한 화력, 봉지내구가 문제. 그나마 좀 괜찮은 성능을 내는 포켓몬은 전툴라 정도.
- ↑ 사실 꽤 좋은 포켓몬들이 B/W2에선 초반부터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루카리오, 마릴리나 자력기가 개선된 크로뱃 등.
- ↑ 이 중 10만볼트는 그나마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10만볼트 배운 피카츄랑 교배하는 게 그 방법.
그러니깐 10만볼트 전룡은 1회차 이후에나 볼 수 있다는 소리물론 그 피카츄를 1세대에서 옮겨와도 되겠지만. - ↑ 물론 한글판이나 기타 해외판에서 찌리리공 뒤집기 잘하는 사람은 만개 모아서 뽑으면 된다. 이지선다, 삼지선다의 운빨이 중요하긴 하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도박장보다는 쉽다. 링크 타고 들어가면 계산기도 있고... 다만 환전소가 없어져서 엔딩 보고도 매번 저걸로 코인을 모아야 한다는건 안습이겠지만...
- ↑ 10만볼트를 익혔을 경우 도움이 안된다. 자속 10만볼트 > 2배 파워젬... 불카모스가 없는 4세대에서 바위 4배는 곧 전기 2배이고 4세대의 전기 반감 포켓몬 중 바위 2배를 맞는 경우는 눈설왕이 있긴 한데... 시그널빔으로도 잡아낼 수 있다. 그나마 글라이온한테 1배로 때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1대 1이 아닌 이상 튀는 게 답이며, 이마저도 6세대에서는 용의파동으로도 1배를 때린다. 결국 안정적 PP를 앞세운 렙업노가다 기술이 된다
- ↑ 전기 반감인 풀타입을 잡아낼 수 있는 유용한 서브웨폰.
- ↑ 4세대부터. 3세대까진 불펀과 번펀이 모두 특수기라서 메인 웨폰으로도 쓸만했다.
- ↑ 그 대신으로 유전기에서 리플렉터가 짤리고 기술머신으로도 배울 수 없기에 코튼가드와 양립시키려면 4세대에서 가져오거나 PGL에서 리플렉터를 달고있는 메리프를 데려오는것 밖엔 없다.
- ↑ 체력에 적당히 투자한다면 최대 위력을 자랑하는 랜드로스가 날린다 해도 버틸 수 있다! 그래도 불안하면 빛의장막을 쓰면 되지만.
- ↑ 체252 방6 기준으로 도구 보정 없이 공252 한카의 지진일 경우 한정. 머리띠나 생구를 들고 있거나, 전룡이 고속이동형일 경우, 그리고 한카리아스가 역린을 쓸 경우에는 얄짤없이 확1타. 때문에 코튼가드를 채용하기도 한다.
- ↑ 에이팜, 피카츄, 가디, 이어롤, 루브도 등에게서 유전으로만 배운다. 자력기가 아니므로 주의.
- ↑ 중국 태평광기 유의전을 보면 양을 치는 용녀가 나오는데 그 양이 번개를 다스리는 뇌공이었다. 아마 여기서 유래한 듯.
- ↑ 정확히 말하자면 금/은,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담청시티에 있는 빛나리라는 전룡이 나왔고, 블랙/화이트2의 산가지목장에서 다수의 메리프가 등장한다.
- ↑ 역시 머리와 목을 감싼 털을 만지면 감전된다.하지만 메리프에 비해 털이 엄청나게 빠졌으므로 별 문제 없다.
- ↑ 머리와 꼬리 두 곳에 있는 빨간 전구를 만지면 감전된다.
- ↑ 근데 심성이 너무 좋아서 반항적인 메리프에게 종종 전기쇼크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로켓단의 난입을 막으며 번개펀치를 익힌 후에는 메리프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메리프가 반항하자 전룡도 같이 째려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