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시나리오

1 개요

문명 5에서 역사상의 특정 시점을 배경으로 만든 시나리오성 게임. 해당 시점을 표현하기 위해서 주로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설정 게임과는 다른 승리 조건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시나리오에서만 수행할 수 있는 업적들도 있다.

아래의 시나리오들은 발매일 순.

2 오리지널 시나리오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오리지널 시나리오들은 확장팩에서 플레이해도 오리지널 시스템(유닛 체력이 10, 해군의 도시 점령 불가 등)을 따른다.

2.1 몽골의 비상

  • 승리조건
    • 100턴 제한이 끝나기 전에 적어도 네 개의 문명을 정복.

600px

시작하면 철이 없어서 캐터펄트를 뽑을 수 없지만 케식텐이 긴 이동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를 치고 빠지기 식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케식텐은 기본적으로 도시를 공격할 시 보너스를 받는다. 레벨업을 하여 공성진급을 하면 완벽한 공성유닛이 되어 케식텐으로 도시 체력을 다 깎아놓고 기마병으로 달려가서 점령하면 된다.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골치아픈 것은 점령하거나 괴뢰로 만든 도시 때문에 발생하는 행복도 유지인데, 도시국가와 수도를 빼고는 모든 도시를 불태워버려야 행복도 유지가 가능하다. 점령하고나서 행복도 올려주는 건물 짓는다고 시간을 끌게되면 행복도가 낮아서 전투를 못하게 되고 결국 시간 때문에 실패한다. 법원은 짓기가 힘드므로 사실상 없는 것이라봐도 무방하다.

적 문명을 멸망시키면 1000금과 과학기술 1개를 주고, 도시국가를 멸망시키면 도시국가마다 다른 보너스를 준다. 문화적 도시국가는 추가적인 문화 정책 1개를, 해양적 도시국가는 수백 골드를, 군사적 도시국가는 군사유닛을 지원해 준다.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결국 행복도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도시국가 점령은 자제해야 한다. 다만 서하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매우 필요한 기마병들을 지원해주고, 말 자원도 지원해주니 꼭 점령해야한다. 도시국가나 타문명 수도를 점령했다면 재빨리 일꾼들을 파견해 개발하고 시민을 생산타일에 배치해 행복도 건물을 빠르게 올려야 한다. 하지만 태울 수 있는 일반 문명 도시와 달리 도시국가는 태울 수 없으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불행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다. 일단 당장 필요한 군사를 주는 군사도국만 먹고 나머지는 행복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적인 전투유닛은 전쟁을 하며 벌어들이는 돈(문명 멸망, 선전포고전 삥뜯기 등)으로 구매를 해주면 단시간에 많은 양의 케식텐을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다. 철 자원은 사실상 거의 쓸모가 없으므로 싸우지 않을 문명에 팔아버려도 무방하다. 물론 나중에 가면 철을 필요로 하는 유닛이 기존의 케식텐과 기마병보다 월등해지는 때가 오긴 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다른 문명으로 쳐들어가는데 턴이 거의 다 소요되버린다.
과학기술의 경우 빠른 도로이동을 위한 건축, 기계장치를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사실 다른 과학 기술의 경우 그 덕을 보기 쉽지가 않다. 원더들은 적들이 채가는 것도 있지만, 짓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적들이 지은 원더는 우리가 그들의 도시와 함께 가져오면 그만이다.

적 문명을 4개 멸망시키면 되는데, 당연히 만만한 중국의 금과 송은 정벌해야 한다. 그 외에 다른 문명은 어떤 식으로든 중국보단 쉽지 않다. 페르시아의 경우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경우 비교적 만만하나, 주변이 산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가기가 좀 불편하다. 러시아도 군대는 약하나 서쪽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부대를 두 개로 나눠서 인도와 러시아를 정복하거나, 인도를 점령한 후 부대를 모아 페르시아를 칠 수 있다.

일본을 점령하고자 한다면 항해술을 연구하고, 기마병이 활약하기가 힘드므로 빠른 정예병 양성을 위해 강철을 연구해야 하나, 그렇게 한다고 해도 쉽지않다. 보통 중국 두 문명을 정벌하고 일본을 쳐들어 갈 시기 쯤이되면 일본열도는 사무라이들로 빽빽하게 차있고 다수의 궁수가 멀리서 공격해오는데다가, 도시들도 엄청 가까운 편이라 도시 포격에 무방비하게 당할 수 밖에 없다. 숲과 언덕이 많은데다가 지형이 좁아 터졌기 때문에 케식텐을 제대로 쓸수가 없어서 결국 피해를 감수하고 물량으로 승부해야하는데, 애초에 몽골은 물량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케식텐을 전술적으로 운용하면서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도 적을 무찌르는 스타일이라 이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이다.[9] 배는 중국에서도 만들 수 있으므로, 실제역사에서 처럼 한국을 굳이 점령할 필요는 없다. 한 가지 방법은 마지막 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방법인데, 다른 문명을 모두 정복하면 케식은 이미 사거리+행군+병참을 찍은 상태일 것이므로 캐식으로 가장 가까운 도시 체력과 바다로 내려오는 물량을 다 털어버리고 기마병이나 캐러벨로 낼름 먹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2.2 신대륙 정복

  • 등장 문명
    • 잉카(파카쿠티) : 위대한 안데스의 길
    • 아즈텍(몬테수마) : 포로 공양
    • 이로쿼이(히아와타) : 위대한 출정
    • 영국(엘리자베스)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프랑스(프랑시스 1세[10]) : 원주민 동맹 - 도시국가 우호도 상승 속도 2배, 감소 속도 절반.
    • 스페인(이사벨라) : 일곱 개의 황금 도시
  • 등장 도시국가(한 게임에 모두 등장하진 않음)
    • 문화 도시국가
      • 이누이트
      • 마야 : 마야 문명은 G&K에서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에선 도시 국가로 등장한다. 디럭스에선 명예 회복(?)
      • 야노마미
      • 무이스카
      • 호피
      • 아나사지
    • 군사 도시국가
      • 세미놀레[11]
      • 라코타
      • 체로키
      • 무스코기
      • 마푸체
    • 해양 도시국가
      • 카리브
      • 알고퀸
      • 휴런
      • 와바나키
      • 아라와크
  • 승리조건
    • 100턴 내에 가장 먼저 1000점에 도달
      • 포토시와 엘도라도에서 생성되는 보물을 수도에 가져가면 골드 100과 함께 50점 획득
      • 도시를 불태울 경우에도 보물 생성
      •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맵 서쪽 끝까지 캐러밸을 보내면 추가 점수
  • 특이사항
    • 아메리카 임의 지형만 선택 가능. 두 대륙이 하나의 지협으로 이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 유럽 문명은 항해술 학교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전까지 우호 영역 밖의 바다에서 괴혈병으로 턴당 1씩 피해를 입음
    • 유럽 문명은 해적 기술을 연구하기 전까지 서로에게 선전포고를 하지 않음
    • 유럽 각국의 특수 유닛인 총사대, 정복자는 유럽 문명 공통 유닛.
    • 유럽 문명은 아메리카에 건설한 식민지 위주로 이름이 지어진다.
      • 영국 : Plymouth(시작도시), Roanoke Island, Jamestown, St., Orange, St. Johns, Plymouth Colony, Portsmouth, Salem, Boston, Windsor, Wethersfield, St. Mary's City, Saybrook, and Providence.
      • 프랑스 : Charlesbourg Royale(시작도시) Montreal, Antarctique, Fort Caroline, Tadoussac, Port Royal, Quebec, Saint Cristophe, Trois Rivieres, Dominica, Fort Saint Pierce, Cayenne, and La Grenade.
      • 스페인 : Seville(시작도시), Santo Domingo, Nombre de Dios, San Juan, Havana, Panama, Veracruz, Acapulco, Cartagena, Buenos Aires, Callao, Ascuncion, Valparaiso, and Antigua.

로딩 BGM.

원주민 문명들은 유럽 문명에 비해서 추가 점수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개척자 3기를 받음으로서, 또 2000골드를 가지고 시작함으로서 생기는 초반의 우위를 게임 끝날 때까지 굳혀나가야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유럽은 처음에 시작해서 아메리카에 도착하는 데만 해도 4턴이 걸리고, 자기가 처음 도착한 데가 정착하기 적합할지 어떨지도 알 수 없는 탓에 제대로 정착하는 데만 해도 꽤 걸리므로 부가 점수를 최대한 얻어가는 것이 좋다.

의외로 원주민과 유럽인이 무조건적으로 대립하는 시스템은 아닌지, 원주민과 유럽인 사이에서라도 꽤나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사회 정책은 일반 게임과 동일하나 과학 기술은 조금 다르다. 또 유럽/원주민이 시작할 때 미리 완료되어있는 기술이 조금 다르다.

2.2.1 디럭스

2014년 2월 4일 디럭스 판이 업데이트되었다. 그간 BNW까지 추가된 문명들을 플레이할 수 있고, G&K와 BNW에서 추가된 종교, 교역 등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관광이나 세계 의회는 꺼져있다.

  • 등장 문명
    • 원주민
      • 잉카(파카쿠티) : 위대한 안데스의 길
      • 아즈텍(몬테수마) : 포로 공양 - 적을 죽일 때 신앙을 획득.
      • 이로쿼이(히아와타) : 위대한 출정의 길 - 기존 효과 + 시설 없는 숲에서 신앙 증가[12]
      • 쇼숀(포카텔로) : 대확장
        • 길잡이 : 기존 능력에, 승급 후 자연유적 발견을 통해 신앙을 얻을 수 있다.
        • 티피 : 평원(초원도 안된다)에만 건설할 수 있다. 식량+2, 신앙+2.
      • 마야(파칼) : 쌍둥이 영웅 - 종교관 선택시 종교관 2개 선택 가능
    • 유럽 : 특수유닛은 없다. 기본 게임에서 등장하는 특수 유닛들은 시나리오의 모든 문명이 생산 가능하다.(원주민 포함)
      • 영국(엘리자베스)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기존 효과 + 황금기 50% 오래 지속.
      • 프랑스(프랑시스 1세) : 원주민 동맹 - 도시국가 우호도 상승 속도 2배, 감소 속도 절반.
      • 스페인(이사벨라) : 일곱 개의 황금 도시
      • 네덜란드(윌리엄) :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 50% 더 많은 교역로
      • 포르투갈(캐서린) : 닫힌 지중해
  • 등장 도시국가 : 모두 등장하진 않고, 보통 한 게임에 8 국가 정도 등장한다.
    • 문화 도시국가
    • 군사적 도시국가
      • 라코타
      • 마푸치
      • 머스코지 : Musgogee.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선 '무스코기'로 등장했다.
      • 세미놀
      • 체로키
    • 해양 도시국가
      • 아라와크
      • 알곤킨
      • 와바나키
      • 웬다트 :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선 '휴런'이라고 나왔으나 바뀌었다. 둘 다 같은 부족을 뜻한다.
      • 카리브
    • 상업 도시국가
      • 믹스텍
      • 친춘찬 : 기본 게임에서는 아즈텍의 도시 이름으로 등장한다.
      • 카오키아 : 기본 게임에서도 도시국가로 등장한다.
      • 칼루사
      • 캄베바
    • 종교 도시국가
      • 카란카와
      • 타이로나
  • 특별 규칙
    • 150턴[13]이 지날 때까지 가장 큰 승점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함.
    • 원주민은 신앙으로(2 신앙 1점), 유럽은 골드(12골드 1점)로 승점을 획득.
    • 유럽 지역 도시와 아메리카의 마지막 남은 도시는 불태울 수 없음.[14]
    • 도시를 불태우면 보물 유닛이 등장한다.[15] 보물 유닛은 수도로 보내면 300골드. (신대륙 정복 정책을 찍으면 600골드). [16] 도시를 태울 수 없을 땐 점령 즉시 보물 유닛 3개가 등장한다. 툴팁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원주민도 보물을 얻을 수 있고 수도로 보내면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원주민은 신앙으로 점수를 얻기 때문에 승점과는 무관하다. 유럽인들은 12골드 1점으로 25점 추가.
    • 식량자원 들소(식량+1), 사치자원 코코아(골드+1, 식량+1) 추가.
    • 위대한 제독이 맵 서단에 도착하면 3번에 한해 보너스 점수. 250-200-150.(나우는 골드를 줌)
    • 항해 학교 국가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전까지 우호 영역 밖의 바다에서 괴혈병으로 66% 확률로 턴당 10씩 피해를 입음. 항해 학교를 지으면 이후 뽑은 유닛은 괴혈병 페널티가 없으며, 이전에 뽑았던 유닛은 항해 학교가 있는 도시에서 한 턴을 보내면 괴혈병 페널티가 사라진다. 원주민도 괴혈병 페널티는 갖고 있지만 항해 학교를 지을 수가 없다(..)
    • 유럽 문명은 해적 기술을 연구하기 전까지 다른 유럽 문명에게 선전포고 불가.
    • 유럽 문명과 원주민 문명 사이의 적대 관계가 구현됐다. 이제는 거의 만나자마자 비난한다. 정확히는 원주민으로 플레이할 때, AI 유럽 문명이 원주민을 적대하는 편. 유럽으로 플레이할 땐 원주민이 특별히 유럽 문명을 적대하지 않는다.
    • 원주민 문명은 새로 지은 도시가 3명에서 시작한다. 유럽은 기본 게임과 동일하게 1명부터.
    • 아메리카 지도는 랜덤으로만 선택 가능.
  • 특별 건물
    • 블라인드 음각화 : 원주민 전용 국가 불가사의. 모든 도시에 사원이 있어야 지을 수 있다. 행복+2, 신앙+5. 효과는 기본 게임의 앙코르와트와 같은 효과(타일 확보에 필요한 문화/금 -25%)
    • 마추피추 : 교역로 하나당 골드 +25%. 산이 도시 내에 2타일 안에 있어야 함. 점령당하면 파괴된다.
    • 치첸이트사 : 원주민 전용 세계 불가사의. 기존 효과(황금기 기간+50%)에 정글 신앙+2. 언덕 도시엔 지을 수 없다. 점령당하면 파괴된다.
    • 텍스코칭코 : 원주민 전용 세계 불가사의. 공중정원을 대체한다. 기존 공중정원 효과(식량 +6, 무료 정원)에 신앙+4. 도시가 강이나 호수 바로 옆에 있어야 한다. 점령당하면 파괴된다.
    • 무어헤드 서클 : 원주민 전용 세계 불가사의. 추가 교역로와 대상인이 나타난다. 신앙+7. 초원이나 초원 옆 도시에만 지을 수 있다. 점령당하면 파괴된다.
    • 마구간 : 기존 효과(말 자원에 +1, 기병 생산 보너스)는 없다. 대신 말 자원을 2개 추가해준다. 문명마다 5개까지 건설 가능.
    • 예배당 : 기본 게임 독일의 길드 효과(도시국가 교역로마다 생산 +5%). 문화+2, 신앙+3.
    • 수도원 : 새 타일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문화가 75% 줄어든다. 문화+2, 신앙+3.
    • 총기상 : 화약 유닛 생산 보너스 +15%
    • 초콜릿 하우스 : 도시 주변 농장 골드+1, 코코아 농장 골드+3. 농장이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건설 가능.
    • 성 : 방어력 상승 효과가 12로 늘었다(기본 게임에선 7).
  • 특별 시설
    • 브라질 소방목 벌목장 : 브라질 특수 시설이지만 브라질은 안 나오고 특수 시설만 등장했다(..) 효과는 동일.
    • 티피 : 쇼숀 전용 시설. 평원에만 지을 수 있다. 식량+2, 신앙+2.
  • 특별 유닛 : 기본적으로 유럽 문명 고유 유닛을 모든 문명이 쓸 수 있고[17], 업그레이드가 조금 변경되었다.
    • 삼단노선 : 어째서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바람에 원주민 문명은 나침반을 찍을 때까지 해상 전투 유닛을 뽑을 수 없다.
    • 아틀라틀 : 능력치는 동일하나 테크상의 이점이 사라져서(중세 시대에서 시작하므로) 그 대신 부상 유닛 33% 보너스가 생겼다.
    • 투석기 : 능력치는 동일하나 테크가 주조 연구로 밀렸다.
    • 코만치 기병 : 정책 3단계 '평원의 기마병'을 찍어야지만 사용 가능. 행동력이 1 높고, 우호지역 밖에서 체력 +5 회복/방어력 25% 증가. 도시 안이나 한 칸 밖에서 적 선교사의 선교를 차단할 수 있음.(이단심문관 역할) 말을 필요로 하지 않음. 전투력 24.
    • 캐러벨, 콩키스타도르 : 게임에 큰 영향은 없으나, 이 두 유닛한테는 개별 유닛에 이름이 붙어있다.
    • 장창병 → 테르시오 : 테르시오 전투력 24(기본 게임에선 26).
    • 기사 → 콩키스타도르 : 콩키스타도르는 전투력 24(기본 게임은 20)
    • 머스킷병 → 총사대
    • 캐러밸 → 나우
    • 사략선 → 제고이젠
    • 프리깃 → 전열함
    • 대포 : 기본 게임과 달리 철이 필요하다.
    • 창기병 : 전투력 23(기본 게임에선 25).
    • 신비의 전사 : 군사적 도시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고유 유닛. 전투력 14(원래 16)의 임피를 받는데, 이칸다 혜텍을 못 받아서 그런지 대신 크리스 검사의 랜덤 승급을 들고 나온다. 업그레이드는 머스킷을 거쳐 총사대까지 가능. 초조감이나 무적이라도 뜨면 버팔로 승급 따위 부럽지 않다.
  • 정책
이념처럼 자유롭게 1단계/2단계/3단계를 선택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 원주민
    • 1단계
      • 신들의 사원 : 사원 건설 필요 생산력 -50%, 사원의 골드 생산 +25%
      • 푸카라 : 행복+1, 골드+1, 성벽 신앙+1
      • 집단체제 : 개척자 필요 생산력 -50%, 수도 근처에 개척자 생성
      • 관료제 : 불가사의 건설시 도시 생산력 +15%, 작업장 신앙+1
      • 대조국전쟁 : 우호 지역 전투 보너스 +15%
      • 공화제 : 모든 도시 생산력 +1, 건물 생산 보너스 +5%
      • 전사 규범 : 근접 유닛 생산 보너스 +15%, 장군 출현, 장군 출현도 +50%
    • 2단계
      • 천명 : 신앙으로 구입하는 종교 유닛/건물 가격 -20%
      • 더블 피라미드 : 성소/사원에서 신앙+1
      • 시민권 : 건물 구입 골드 -33%. 개발된 자원이 필요한 건물[18] 신앙+1.
      • 과두제 : 도시 주둔 유닛 유지비 없음, 주둔 도시 원거리 공격력 +50%
      • 통합 국가 : 국가 불가사의 하나당 행복+1, 신앙+1
      • 대지주 : 수도 식량 보너스 +10%, +2.
    • 3단계
      • 평원의 기마병 : 유닛 6개 유지비 없음, 코만치 기마병 6기 생성, 수도 신앙 +8.
      • 신들의 피라미드 : 세계 불가사의 하나당 신앙 +6
      • 신성한 땅 : 개혁 교리 선택 가능.
  • 유럽
    • 1단계
      • 집단체제 : 개척자 필요 생산력 -50%, 수도 근처에 개척자 생성
      • 해안 공공시설 : 해안 도시 생산+3
      • 상인 연합 : 도시 국가 교역로 골드+2, 교역로가 이어진 도시국가의 우호도가 턴당 +4 증가.
      • 해상 혈통 : 항만/항구/등대 행복+1
      • 몸값 : 적 처치시 골드
      • 도시 강탈 : 도시 공격시 전투력 +33%, 보물 유닛 행동력 +1
      • 군주제 : 수도에서 시민2 당 골드+1, 행복+1.
    • 2단계
      • 호출의 항구 : 도시에 항만 제공. 해안 도시에 골드 +2.
      • 기업가 정신 : 위대한 상인 출현. 위대한 상인 출현 속도 +100%. 은행 골드+2.
      • 총력전 : 군사 유닛 생산 보너스 +25%, 경험치 +15
      • 상선대 : 항만, 항구, 등대 골드+1, 동인도 회사 생산/문화 +4
      • 능력주의 : 수도와 연결된 도시 행복+1, 점령되지 않은 도시의 시민 불행 -5%
      • 물물교환 제도 : 교역소/브라질 소방목 야영지 골드+1, 사치품 하나당 행복+2
    • 3단계
      • 해외 제국 : 제독 행동력 +2, 시야+1. 제독 출현률 +50%, 해상유닛 행동력 +2, 새로 만든 도시는 4명으로 시작.
      • 호송대 체제 : 해상 교역로 골드 +6
      • 신세계 정복 : 50턴간 공격 보너스 25%. 보물로부터 2배의 골드.
  • 종교
유럽인들은 개신교(영국,네덜란드,프랑스), 가톨릭(스페인, 포르투갈)으로 정해진 상태로 시작한다. 각자 자기가 속한 종교의 창시자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선교사와 이단심문관을 뽑을 수 있으나 위대한 선지자는 뽑을 수 없다. 또한 도시는 종교 영향력을 가지지 않는다. 선교는 오로지 선교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원주민들은 게임 시작할 때 종교관을 정할 수 있다. 종교관은 자신의 도시에 즉시 전파된다. 신앙으로 고유 유닛과 콜로세움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선교사와 이단심문관을 생산할 수 없다.[19]
  • 종교관(원주민) : 다음 중에서 한 가지 선택 가능하다. (마야는 2개)
    • 교리
      • 불을 훔친 코요테 : 재배지 신앙/과학 +1, 신앙으로 도서관 구입 가능
      • 세드나 : 어선 신앙+1, 호수/해안/바다 타일 생산+1, 신앙으로 등대 구입 가능
      • 소손도와 : 성채 신앙+4, 요새 신앙+2, 도시 전투력+30%, 신앙으로 성벽 구입 가능
      • 아푸 : 도로 연결된 도시에 신앙+3, 교역소 골드+1, 신앙으로 일꾼 구입 가능
      • 인티 : 국경 확장 +15%, 사원 행복+2/신앙+1, 신앙으로 개척자 구입 가능
      • 츠바란쿠 : 적 처치시 신앙, 신앙으로 고전시대 전투유닛 구입 가능
      • 케찰코아틀 : 식량 +10%, 정원 신앙 +3, 신앙으로 물레방앗간/송수로 구입 가능
      • 코키하니 : 채석장 신앙+2, 불가사의 생산 보너스 +15%, 신앙으로 작업장 구입 가능
      • 후나푸 : 캠프 식량+1, 바나나/감귤/밀 신앙+1, 신앙으로 사원 구입 가능
    • 개혁 교리[20]
      • 구전 전통 : 재배지 신앙 +2
      • 사막의 전설 : 사막 타일 신앙 +2
      • 세상의 나무 : 숲 타일 신앙 +2
      • 신성한 길 : 정글 타일 신앙 +2
      • 신성한 동물들 : 목장 신앙 +3
      • 신성한 물 : 호수/해안/바다 타일 신앙 +2, 강가 도시 행복 +1
      • 신성한 저지대 : 습지/범람원 신앙 +3
      • 오로라의 춤 : 숲이 없는 툰드라 신앙 +2, 눈 타일 신앙 +4
      • 자연합일 : 자연경관 신앙 +8
      • 지구의 너그러움 : 광물[21] 자원 신앙+2
      • 토테미즘 : 야영지의 신앙 +2
  • 가톨릭
    • 성전사 : 신앙으로 대항해시대~탐험시대 지상유닛 생산 가능.
    • 교회 재산권 : 종교를 믿는 도시당 골드+2
    • 수도원 : 신앙으로 수도원 구입 가능
    • 기아 대책 : 성소/사원 식량+1
    • 종교 단체 : 선교사/이단심문관 가격 감소
  • 개신교
    • 성전사 : 가톨릭과 동일
    • 십일조 : 신자 4명당 골드+1
    • 예배당 : 신앙으로 예배당 구입 가능
    • 종교 공동체 : 도시 신자 수마다 생산 +1%
    • 선교 열정 : 선교사 전도력 +25%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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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대까지는 거의 유사하게 가다가 중세시대 즈음에서 대항해시대~탐험시대로 대체된다. 원주민은 고전시대 말엽, 유럽인들은 탐험시대 중간 즈음에서 시작한다. 유럽인과 접하기 전에 아메리카엔 말이 없었다는 것을 고증해 원주민은 기마술 연구가 안 되어있는 상태고, 마야인들의 달력 기술을 반영했는지 유럽인들은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 달력 연구가 원주민들은 이미 되어있다.
  • 화약 : 머스킷병, 총기상
  • 항해술 : 항만, 항해학교(원주민은 불가능)
  • 경제학 : 기존 효과 + 브라질 소방목 벌목장.
  • 제국주의 : 콩키스타도르, 법원.
  • 보물선단 : 승선 유닛 방어력 2배, 해상교역 거리 증가.
  • 해적 : 사략선
  • 전함 : 프리깃, 창기병
  • 직업 군인 : 테르시오, 사관학교.
  • 종교 교단 : 예배당, 수도원.
  • 근위병 : 총사대.
  • 상인 함대 : 나우, 승선 유닛 속도 증가, 교역로 추가.
  • 고급 해적 행위 : 초콜릿 하우스, 제고이젠
  • 일자 대형 : 전열함, 증권거래소
한편 연구에 필요한 연구력이 다소 불규칙하다. 기마술/나침반은 같은 라인에 있는 연구보다 더 많은 연구력을 필요로 한다. 한편 항해술, 제국주의, 경제학, 인쇄기, 화약은 테크상의 위치에 비해서 연구력이 적게 드는 편.

BNW 용으로 업데이트된 신대륙 개척 시나리오이다. 교역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신앙이나 골드를 통해 점수를 얻는 것은 아프리카 쟁탈전 시나리오와 비슷하다. 초반에 유럽끼리 전쟁을 할 수 없다는 것도 공통점.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해적 연구를 통해 유럽 문명끼리 전쟁을 할 수 있게 된다.

유럽 문명으로 하게 되면 초반에 5~7턴 정도 대서양을 가로질러 아메리카에 발을 붙이는 과정이 조금 귀찮다. 처음에 주어지는 수도에서 개척자를 주로 뽑아서 아메리카에 정착하자. 플레이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초반에는 거의 전쟁이 안 일어난다. 원주민 코 앞에 도시를 짓지 않는 이상... 원주민 도시를 공격하는 건 대포가 나오고서 순식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20턴 정도까지는 굳이 수도에서 병력을 수송하면서까지 전쟁을 할 필요가 없다. 유럽 문명끼리는 전쟁을 초반에 못하기 때문에 알짜배기 땅을 빨리 선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해상유닛의 시야가 달랑 1밖에 안돼서 정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위대한 제독은 시야가 4칸이나 되므로 정찰은 무조건 위대한 제독으로 하는 게 좋다. 원주민 문명과 도시국가를 발견하고 자연불가사의를 발견하면 위대한 제독 포인트가 쌓이며, 제독을 중국으로 보내면 최대 3기까지 추가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정찰은 필수. 다만 제독은 방어능력이 없으므로 야만인 갤리는 조심조심 피해다니던지[22] 아니면 야만인이 많은 곳에서는 호위함을 하나 붙여서 다니는 것이 좋다. 나중에 해상전이 벌어지는 시기에도 제독의 넓은 시야(그리고 다른 함선들의 근시안...)은 적 요격, 회피, 교역로 및 적 보물 약탈 등에 유용하다.

연구는 크게 프리깃과 대포 라인으로 나눠져있다고 할 수 있는데, 주로 육상전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대포 쪽을 타는 게 더 좋다. 대포 연구에 광산/제재소 생산 증가 옵션도 달려있고. 어차피 원주민들은 해군을 거의 뽑을 수 없는 시나리오라, 프리깃이 필요해지는 것은 중후반에 유럽끼리 전쟁할 때.

대포나 프리깃을 갖추면 그 다음부터 수십턴 동안은 원주민을 공격하는 데 집중하면 된다. 안 싸우고 평화롭게 지낼 수도 있겠지만... 운 좋으면 대포 한 방에 도시 체력이 100씩 다는 원주민 도시를 앞에 두고 굳이 안 싸울 이유가 없다. 많은 병력도 필요없고 대포 둘, 머스킷 넷 정도면 원주민 세력 하나를 전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불멸자 기준). 도시를 태우면 보통 인구 2~3명 당 1개 정도의 보물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보물은 승점이기도 하지만 골드로 쳐도 300골드라서 꽤 짭짤하다. 도시가 다 타야지만 보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물을 적당히 얻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도시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시 점수가 그렇게 큰 시나리오가 아니다 보니 보통은 AI고 플레이어고 거의 다 태워버리지만. 한 문명의 마지막 남은 도시는[23] 태울 수 없다는 데에 유념. 안 좋은 자리에 있는 도시를 태우지도 못하고 갖고 있어야 하는 수가 있다. 태우지 못하면 보물 점수도 없고...

그렇게 침략을 하고 있다 보면 70~90턴 즈음에는 다른 유럽 AI가 해적 연구를 끝내서 높은 확률로 전쟁을 선포할 것이다. 이 때부터가 전환점.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위험한 건 유럽 본진이다(..). 수도끼리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수도를 털리는 사태에 이르기 쉽다. 중반이 될 즈음부터는 프리깃 테크를 타서 유럽 지역에 어느 정도 해군을 갖춰놓는 것이 좋다. 해군을 모아두기 전에 항해학교를 지어두는 것은 필수. 뽑고 나서 지어도 괴혈병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한 턴에 한 기씩밖에 치료를 못 한다. 항해학교를 짓고 해군을 뽑으면 처음부터 치료돼서 나오므로 편리하다.

해군병력은 크게 캐러벨 계열, 사략선 계열, 프리깃 계열로 나뉜다. 전투병력으로 쓸만한 병력은 사략선(근접해군)과 프리깃(원거리해군)인데, 전투능력은 프리깃이 사략선에 비해 좋지만 사략선은 적 함선을 나포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프리깃으로 딜링하고 사략선으로 나포하는 편이 좋다. 다만 유럽 방어전에서는 프리깃이 나은데, 유럽 본토 앞의 바다가 좁기 때문에 사략선이 운신할 만한 공간이 작으며 여차하면 지상에서 대포가 지원사격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지상공격이 안되는 사략선은 한 수 밀린다. 특히 네덜란드처럼 본진 앞이 좁은 곳에 프리깃을 모아 수비하는 경우 순수 사략선으로 뚫으려면 2.5~3배수 가량은 필요하다.

다른 유럽 문명을 잘 막았다면, 아니면 먼저 선전포고를 했다면, 아예 유럽의 다른 문명 수도들을 다 털어버리는 것도 좋다. 골드로 승점을 따니 뭐니 해도 수도를 빼앗으면 대번에 승점을 역전하는 동시에 타 유럽 세력들의 성장가능성을 꺾어버릴 수 있다. 그런 식으로 전쟁을 하는 와중에도 보물을 얻고 교역로를 관리해주면서 지속적으로 골드 수입을 확보해주면 승리에 이를 수 있다.


한편 원주민은 조금 더 신경써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2 신앙당 1점이라 잘 모일 것 같지만, 이 신앙이 더럽게 안 모인다(..) 정복전을 통해서 나오는 보물로 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럽과는 달리 중후반부터는 거의 턴 신앙으로만 점수를 모을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

  • 불가사의 발견 신앙 : 쇼쇼니만 가능 (그나마도 초반, 50~100 신앙)
  • 적 처치 신앙 : 아즈텍 문명 특성 or 츠바란쿠 교리로만 가능[24]

의외지만 원주민 문명도 도시를 태워서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유럽 문명처럼 보물로 25점을 얻으면 좋겠지만... 뭐하자는 건지 원주민한테도 골드 300이 들어온다(..) 물론 300골드는 원주민한테도 꽤 쓸만하긴 하지만, 점수가 고픈 원주민으로서는 뼈아프다.

얻을 수 있는 모든 신앙을 다 끌어와야 하므로 3단계 정책에서 신성한 땅은 반드시 찍어두자. 개혁 교리를 열어주는 정책인데, 개혁 교리를 잘 찍으면 턴당 신앙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다.

초반에는 승리고 뭐고 일단 살아남아야 하므로 합성궁병-석궁병을 최우선으로 찍어줘야 한다. 유럽이 초반 전쟁을 걸어온다면 합성궁병으로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다만 머스킷/콩키스타도르 등이 나오면 합궁으로는 도무지 막을 수 없다. 아메리카 서쪽 해안에 걸리면 유럽인들의 침략이 조금 늦어지므로 조금 낫지만, 동쪽 해안이라면 꿈도 희망도 없다. 100% 전쟁이 걸리게 되어있다. 성의 효과가 큰 시나리오라서 기사도를 찍어서 성을 지으면 한 시름 놓을 수 있다.

동쪽 해안에 걸렸다면 해안 도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성을 짓기 전까진 프리깃, 아니 캐러벨이 들이닥쳐도 막을 수가 없다(..) 게다가 원주민이 해양 테크를 타서 바다로 진출할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 육상전에 집중해야 되기도 하거니와 제일 중요하게도 원주민한텐 항해학교가 없다. 괴혈병에 걸린 상태로 뭘 할 수 있을 리가. 근거리 해안 공격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대규모 원정은 위험성이 너무 높다. 유럽 원정은 그야말로 꿈. 그냥 바다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육지에 집중하는 게 낫다.

이렇듯이 점수는 커녕 살아남기도 바쁜 원주민 문명이지만 이상하게도 AI들끼리의 점수 경쟁에서는 원주민 AI가 1등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유럽인과 멀리 떨어진 서쪽에 떨어지고, 1등인 원주민이 근처에 있다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나가다가 1등을 급습해 멸망시켜버리는 것도 방법. 턴이 많이 남아있을 때의 얘기지만.

2.3 파라다이스 발견

  • 등장 문명
    • 히바[25](호투 마투아) : 호투 마투아의 식민지 주민 - 천문학 개발시 개척자 추가. 폴리네시아 모델. 문양도 보통 폴리네시아 소용돌이. (주황색 바탕에 노랑)
    • 통가(아오에투) : 투이 통가 제국 - 도시 국가 우호도 감소 속도가 2/3로 줄어들고 회복속도는 50% 증가. 아즈텍 모델.
    • 사모아(말리에토아 사베) : 폴리네시아의 중심 - 시민으로 인한 불행 25% 감소. 인도 모델.
    • 타히티[26](포메어 1세) : 투파이아 항해술 - 모든 육군/해군 시야가 1 증가. 이로쿼이 모델.
  • 승리 조건
    • 가장 먼저 18개의 사회 정책을 찍기
  • 특이사항
    • 실제 남태평양 맵과 임의의 군도 맵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 가능. 임의의 군도맵을 하더라도 이스터 섬, 뉴질랜드, 호주는 위치만 달라지고 모양은 그대로 등장. 세 섬은 발견시 각각 업적을 얻을 수 있다.
    • 유럽인이 당도하기 전까지 과학기술 이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없음
    • 모든 문명이 기본적으로 폴리네시아 기반 문명이므로 항해 없이도 지상유닛의 승선이 가능이 가능하고 모아이를 지을 수 있음

500pxSouth_Pacific.jpg
로딩 BGM. 폴리네시아 평화 BGM과 유사하다.

시대적 배경은 AD 300년(0턴) ~ 1850년(190턴) 가량(제한 턴은 없음).

실제 남태평양 맵으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폴리네시아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폴리네시아 삼각형(이스터 섬, 뉴질랜드, 하와이를 꼭지점으로 하는 대삼각형)을 주 무대로 삼고 있다. 도시 국가의 위치나 문명들의 위치가 실제 지도와 얼추 잘 맞는 듯. 놀랍게도 아메리카 서쪽 끝자락까지 찬조출연. 호주도 마찬가지지만... 뉴질랜드는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남섬은 가운데 산맥이 자리하고 있어서 별로. 북섬은 꽤 쓸만한 공간이 많은 듯. 이스터 섬은 5칸의 삼각형 섬으로 등장하는데, 한두칸 짜리 섬이 워낙 즐비한 이 시나리오에서 5칸이란 면적은 꽤나 큰 면적. 유명세답게(?) 사치자원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정착하기 좋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도시 국가가 서북쪽에 굉장히 몰려있기 때문에 도시 국가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그쪽을 먼저 탐험하는 게 좋다.

섬이 워낙 짜잘해서 해상에서 땅을 공격해야 할 일이 워낙 많기 때문에 수륙양용 승급을 꼭 찍어주는 게 좋다. 정말 다행이게도 병영을 짓고 유닛을 뽑으면 나오자마자 2단계 승급이 되어서, 수륙양용 승급을 바로 찍을 수 있게 된다. 그럼 도시 점령이나 전투가 몇 배는 더 쉬워지므로 전투 유닛을 뽑기 전에 병영을 꼭 짓도록 하자. 또, 유럽인이 도래해 대포와 머스킷(그리고 소총병)이 추가되면 도시 점령이 압도적으로 쉬워지기 때문에 정복활동은 그 때 해두고, 초반에는 확장에 힘쓰는 것을 추천.

이 시나리오에서는 도시를 아무리 많이 지어도 정책 요구치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곳에 도시를 지어서 모아이나 사원 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아이는 인접한 타일에 모아이가 지어져있을 때 문화가 1씩 추가로 더 오르기 때문에, 서로 붙여서 짓는 게 좋다. 하지만 너무 모아이만 지으면 식량이 부족해서 모아이 타일에 시민을 배치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식량을 확보한 후 모아이를 짓자. 물고기나 고래, 진주 등 해상 자원이 풍부한 섬을 노린 후 식량은 해산물(?)을 믿고 지상에는 모아이를 박는 것도 한 방법.

다만 도시를 지었을 때 사회 정책은 안 올라도 행복이 떨어지는 것은 그대로이므로 행복도에는 여전히 주의를 해줘야한다. 특히 콜로세움이나 극장과 같은 행복도 관련 건물을 일절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불행에 시달리기 쉽다.

사회 정책은 폴리네시아식으로 재디자인되어있는데, 의식/예술/명예로 나뉘어있다. 의식은 행복, 예술은 문화, 명예는 전투 중심.

각각의 테크는 다음과 같다. 각각의 정책은 대체로 폴리네시아에 관련된 이름을 갖고 있다.

  • 의식
    • 타푸[31] : 정책 채택에 필요한 문화력 요구치 10% 감소
    • 파우히리[32] : 도시국가 골드 선물의 효과 25% 증가
    • 파도타기(타푸 필요) : 각 도시 행복 1 추가
    • 카바(타푸, 파우히리 필요) : 10 행복 획득
    • 루아우(파우히리 필요) : 각 사치자원의 행복도 2 추가
  • 예술
    • 롱고롱고[33] : 도서관, 천문대 과학력 2배
    • 훌라 : 황금기에 필요한 행복도 25% 감소
    • 석각술 : 모아이의 문화력 1 추가
    • 타파 클로스(훌라 필요) : 모든 도시 2 문화력 추가
    • 티키(석각술 필요) : 행복도의 50%가 문화력에 추가
  • 명예
    • 포이 : 승선 유닛 1 행동력 추가
    • 아리키(포이 필요) : 위대한 장군의 탄생률 100% 증가
    • 마나(포이 필요) : 위인 탄생률 100% 증가
    • 하카(아리키 필요) : 적 유닛을 죽일 때 죽인 유닛 전투력의 3배를 문화력으로 취함(아즈텍 종특의 상위호환)
    • 카후나 치료(마나, 하카 필요) : 근접 전투 유닛이 의무병 승급 횡득

과학 기술 역시 재디자인되어있다. 굵게 표시된 기술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미 완료된 기술.

  • 농업 : 농장
  • 항해 : 작업선
  • 도예 : 곡창
  • 채광 : 숲/정글 제거가능. 광산
  • 길 찾기(항해 필요) : 승선 가능, 대양 횡단 가능[34]
  • 수경 재배(항해 필요) : 항구. 섬은 생산력이 부족할 때가 많아서 유용하다. 특이하게도 항구가 항만보다 빠른 테크. 어선의 골드 +2.
  • 달력(도예 필요) : 재배지, 정원, 석재공장
  • 석조기술(채광 필요) : 기념탑과 채석장, 습지 제거가능
  • 수렵(채광 필요) : 창병, 야영지
  • 궁술(채광 필요) : 궁수
  • 천문학(길 찾기, 수경 재배, 달력 필요) : 천문대[35], 등대, 항만, 승선시 이동력 +1
  • 경제학(달력 필요) : 경제학, 교역소, 생산력->부, 세관 골드 +1.
  • 관상용 조각술(석조 기술 필요) : 모아이
  • 건설(석조 기술 필요) : 성벽, 도로, 요새
  • 의식용 춤(수렵 필요) : 마오리 전사, 건국 서사시
    • 마오리 전사는 일반 게임과는 달리 전사 대체가 아니라 전사 상위 유닛으로, 이 시나리오에서 유럽인 도래 이전에 가장 센 유닛이므로 전투 위주로 플레이할 때는 꽤 비중이 크다.
  • 문신(수렵, 궁술 필요) : 병영, 영웅 서사시
    • 전투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쓸만하지만, 그 외의 경우엔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음 기술이 없기 때문에(데드엔드) 잠깐 미뤄둬도 된다. 다만 병영을 올리면 바로 2단계 승급으로 수륙양용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전투를 한다면 최우선으로 찍어야 하는 기술.
  • 항해술(천문학, 경제학 필요) : 삼단노선, 방어적 승선.
  • 신학(관상용 조각술, 건설, 의식용 춤 필요) : 법원, 사원, 도서관, 생산력->연구
    • 문화력이 중요한 이 시나리오에서 문화 관련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 과학 이론(항해술, 신학 필요) : 아카데미의 과학력 +2.
    • 유럽인이 도래할 때까지 대충 시간을 끄는 연구. 쿡 선장 방문 이벤트가 발생하면 모든 문명이 일괄적으로 이 기술을 완료하게 된다. [36]
  • 화약(과학 이론 필요) : 머스킷, 물레방아, 제재소, 교역소 금 +1
    • 방어시설은 더 추가되지 않는 상황에서(성이 등장하지 않음) 머스킷은 꽤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빠르게 머스킷을 확보하면 군사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나침반(화약 필요) : 캐러밸
  • 화학(화약 필요) : 대포, 광산/채석장/공장 생산력 각각 +1,
  • 광학(나침반 필요) : 프리깃[37]
  • 강선(화학 필요) : 소총병
  • 미래기술 (광학, 강선 필요) : 철, 말, 석탄, 석유를 표시한다...고 나와 있으나 그럴 리가 있나. 그냥 미래 기술.

폴리네시아 DLC에 포함된 시나리오이니만큼 군도에서밖에 플레이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군도 맵에 익숙해진 다음에 플레이할 것을 추천. 대륙 맵에만 익숙한 상태에서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 그냥 지루하다(..) 군도 맵에 꽤 익숙해져있다면, 도시 수에 따라 정책이 늘어나지 않아서 도시를 늘리며 문화력을 확보하는 것이 나름의 재미가 있다. 명예에서 하카를 찍으면 유닛 하나당 거의 50 가량 문화력을 주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하카를 찍어두면 전투 중에 많은 문화력을 획득할 수 있다.

시나리오 특성인지 삼단노선 - 캐러벨 - 프리깃으로 순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프리깃 생산에 철이 필요없으므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좋다. 프리깃 뽑을 시점이면 사회정책중 명예 - 하카를 찍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야만인 선박을 잡는데서 오는 문화치가 쏠쏠하다.

여담으로 정책을 다 찍어서 승리하더라도,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계속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다. 근데 다시 정책을 찍을 때가 되면 찍을 정책은 없는데 정책 넘기기는 안 되기 때문에 턴이 안 넘어간다(..) 사실상 턴 제한. 승리한 후 사원과 기념비를 다 팔고 모아이에 시민을 배치하지 않는 등의 변태짓작업을 하면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그래봤자 언젠가는 찍을 정책이 없는데 정책을 찍어야 하는 그 순간이 오겠지만... 수도를 모두 점령해도 정복 승리는 없는지 승리하지는 않는다. 또 희한하게도 승리 후 계속해보면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열려있다. 생산력이 1000 이상 들기 때문에 정책으로 인한 턴 제한이 오기 전까지 이 프로젝트를 완료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듯.

하지만 사실상 시나리오가 전쟁보다는 일단 무한 확장이 답이기 때문에 행복도가 견딜 때 까지 도시만 주구장창 피고 문화건물과 모아이로 도배하면 된다. 그리고 전쟁을 해도 실질적 주력함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해전의 꽃인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한 예술같은 유닛배치를 딱히 쓸만한 기회가 없다. 또 그렇다고 지상군을 바다로 수송시키면 일단 기동력이 너무 딸리고 공격 가다가 삼단노선이나 야만인한테 빨피가 되서 오기 때문에 전쟁을 할거면 그 문명 옆에 도시를 지어야 한다. 그러면 또 확장을 해야되므로 결국 확장이 답이기 때문에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2.4 1066년 : 바이킹의 운명이 걸린 해

  • 등장 문명
    • 덴마크(스벤 2세) : 바이킹의 분노
      • 광전사 : 장검병 대체. 성능은 바닐라 일반 게임과 동일(이동력 3, 상륙 페널티 없음)
      • 기사를 뽑을 수 없음
    • 노르웨이(하랄드 하르드라다) : 바이킹의 분노
      • 광전사
      • 기사를 뽑을 수 없음
    • 노르망디(정복자 윌리엄) : 성 건설가 - 검사가 고유 시설인 모트 앤 베일리를 지을 수 있음.
      • 노르만족 기사 : 기사 대체. 전격전(2번 공격) 승급을 갖고 있다.
      • 모트 앤 베일리 : 검사가 개발할 수 있는 시설. 성능은 장군을 갈아서 만든 성채와 동일(인근 적 유닛 체력 -30, 방어력 100% 보너스. 건설 기간은 5턴.
      • 장검병을 뽑을 수 없음
    • 앵글로색슨(해럴드 고드윈슨) : 영국 동맹 - 도시 국가 우호도 감소 속도 1/2, 증가 속도 2배.
      • 허스칼 : 장검병 대체. 엄폐(원거리 방어력 +25%), 기병 대항 50%.
      • 기사를 뽑을 수 없음
  • 승리 조건
    • 런던에 불가사의 둠스데이북을 건설.
      • 둠즈데이북은 앵글로색슨의 6개 도시에 둠즈데이 주 법정을 건설하면 지을 수 있다.
아일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지역에 분포해있다. 지역마다 약간 특징이 있다. 아일랜드 지역 도시 국가는 철이 풍부하고, 스코틀랜드 지역은 말이 풍부한 편. 그리고 웨일즈는 특별히 자원은 없으나 잉글랜드 본토와 가까워서 병력을 끌어오기가 제일 편리하다. 철이 필요하다면 아일랜드, 말이 필요하다면 스코틀랜드, 당장 병력이 급하다면 웨일즈 쪽 도시국가와 손을 잡는 것이 좋다.
  • 특이사항
    • 과학, 정책, 행복 끔
    • 군사적 도시국가와 동맹시에 해당 도시국가의 유닛을 조종 가능[41]
    • 모든 유닛은 방어적 승선을 기본적용
    • 도시 파괴/건설 불가

파일:Attachment/England2.jpg
로딩 BGM <바이킹의 분노>.

시대적 배경은 1066년 1월(0턴)~1101년 1월. 한 턴은 반 년으로 설정되어있다.

바이킹 민족의 본격 영국 레이드 시나리오. 지도 중앙엔 앵글로색슨족이 통치하는 브리튼 섬이 펼쳐져 있고, 나머지 문명은 지도 가장자리의 자신들의 본거지에서 시작한다. 배치는 대략 5시방향에 노르만, 1시방향에 노르웨이, 3시방향에 덴마크. 꽤 열심히 만든 시나리오인지 지도자 화면이 모두 일러스트가 있다.

승리조건인 둠스데이 북을 건설하려면 둠스데이 주 법정이 필요한데, 처음에 잉글랜드에 속해있는 도시 중에서 런던에서 8타일 이상 떨어진 도시에만 건설이 가능하다. 또한 둠스데이 북은 런던에만 지을 수 있으므로 결국 하다보면 사실상 잉글랜드 전체를 정복해야만 승리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EnglandMain.jpg
잉글랜드 영역 지도. 빨간색 도시가 둠스데이 주 법정을 지을 수 있는 도시이다.

과학은 꺼져있고 네 진영 다 중세 시대 유닛을 갖고 싸우게 된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앵글로색슨/덴마크/노르웨이는 기사를 쓸 수 없다. 반대로 노르만은 장검병을 쓸 수 없다. 앵글로색슨/덴마크/노르웨이는 장검병 대체 특수 유닛을, 노르만은 기사 대체 특수 유닛을 갖고 있으니 일반 장검병/기사를 뽑을 수 있는 문명은 하나도 없는 셈이다. 단, 도시국가와 동맹을 맺으면 도시국가를 통해서 받을 수는 있다.

턴 제한이 짧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도시를 성장시키기보다는 생산력으로 맞춰놓고 망치를 주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발시키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오리지널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약탈할 때 체력이 안 찬다. 확실히 그 패치가 신과 왕 때 이루어진 패치이긴 했지만(..) 툴팁엔 분명 체력이 25 찬다고 써져있는데 실제로는 안 차는 게 좀 황당하다. 기껏 약탈의 문명 덴마크/노르웨이를 선택해도 고작 10~20골드를 얻으려고 약탈을 하는 일은 별로 없다. 조금 아쉬운 부분. 굴하지 않고 한 턴에 농장을 9개 약탈하면 도전과제를 딸 수 있다. 사실 9개나 약탈할 만큼 주변에 농장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시나리오 전반적으로 해군은 거의 없는 셈 치는 게 좋다. 모든 유닛이 방어적 승선을 달고 나오는 데다가, 그렇게 의미있는 데미지를 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뽑아도 별 소용이 없다. 그런데다가 또 기본 게임과는 다르게 철까지 먹는다(..) 잉글랜드를 제외한 노르웨이/덴마크/노르망디는 시작할 때 삼단노선 1개를 주긴 하는데, 어떻게 잘 활용하면 없는 것보다야는 낫겠지만 초반만 지나면 금새 육전 위주가 되어서 존재 자체를 잊게 된다. 맵 구석 한켠을 잘 순찰해서 야만인이 나오지나 않게 하는 게 제일 좋은 활용 방법일지도.

2.4.1 앵글로색슨

2.4.2 노르망디

2.4.3 덴마크

2.4.4 노르웨이

2.5 사무라이의 한국 침략

  • 등장 문명
한국[42]일본[43]중국[44]만주[45]
  • 승리 조건
    • 한국, 중국 : 100턴이 지날 때 원래 자기 도시를 모두 탈환한다.[46]
    • 만주, 일본 : 베이징과 서울을 점령 왜 한성이 아니라 서울일까 부산도 동래로 적어야 한다
    • 모두 해당이 없을 경우 100턴이 지날 때 최고 점수 [47]
  • 특이사항
    • 과학 끔
    • 실제 동아시아 지도만 사용 가능.
    • 적병 처치시 보너스 점수

파일:Attachment/Korea.jpg
로딩 BGM 황해. 한국 BGM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중간부터 조금 달라진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임진왜란 시나리오. 참전한 한중일 3국+만주로 각각 즐길수 있다. 시나리오 중 각국의 입장과 재미가 확연히 다른 몇 안되는 시나리오다.

2.5.1 한국

한국으로 플레이 시 실제로 임진왜란 초반 당시 한국의 군사력이 얼마나 처참했는지(...)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다. 이쪽은 화차 몇대에 파이크병, 거북선 세 대가 전부다 시피한데 저쪽은 당장 유닛만 수십개에 달하는 데다가 머스킷병, 사무라이, 트리뷰셋들을 끌고 온다. 머스킷병으로 파이크병 한대 치면 체력이 80% 넘게 증발하는 만큼 사실상 한국은 초반엔 화차 몇 대로 미친듯이 몰려오는 일본 유닛을 막아야 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초반엔 무리하게 내려가서 부산 근처에서 알짱 거리기 보단 서울만 사수하거나, 우측에서 해안가로 몰려드는 유닛들을 최대한 화차로 체력을 깎아둔뒤 후퇴, 서울에 진을 치는 게 낫다. 초반에 지급되는 위대한 장군으로 서울 앞에 성채라도 지어두면 굉장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참고로 참 적절한 고증으로 시작시 행복도가 쓰레기다(...). 이 때문에 시작하자 마자 만주족이 행복도 드립 치며 도발을 걸어 올 수도 있다. 마땅한 사치 자원도 없으니 오직 정책으로 이를 해결하거나, 그냥 일본이 도시 몇개 꿀꺽하게 놔두면 금방 올라가긴 한다(...). 점령당했는데 행복해..? 도M

왕자 난이도 까지는 일단 서울만 지키면 사실 금방 도시 수복이 가능한 편. 화차도 화차지만 한국도 본격적으로 머스킷병을 만들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할만해진다. 깡패급 스펙을 가진 거북선은 부산 쪽에 알짱거리는 유닛들을 견제하거나 해안가 도시 공격시 지원, 혹은 데미지 흡수 용으로 쓰면 좋다.

여담으로 정복된 도시에서 틈틈히 나오는 의병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저 쪽은 도시에 머스킷병, 트리뷰셋 깔아놨는데 의병이랍시고 나오는 궁수(...)로는 당연히 데미지가 씨알도 박히지 않는 다. 차라리 약탈이나 일꾼 납치, 가끔 운 좋으면 호위 없이 배치된 위대한 장군을 끊어주는 등 견제에 쓰도록 하자.

중국에서 보내주는 지원군도 실로 대단히 형편없다. 끽해바야 몇 턴마다 파이크병 한 두기를 보내주는데 AI의 한계상 적진 한 가운데로 용감하게 뛰어든 뒤 순삭당하기 마련. 뭐 그래도 없는 것 보다야 낫긴 하다.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도움은 안되는 데다가 길막하니 차라리 안 보내는 것이 낫다

한 가지 공략법을 서술하자면 초반에 공격당하고 있는 부산과 강릉을 일본에게 함락당하기 전에 만주와 거래해서 만주에게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산과 강릉이 만주에게 넘어가면 상륙을 시도하는 일본군의 진격로가 막히게 되어 방어병력을 생산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일본의 침략을 어느정도 막아내고 잠잠해 질 때면 만주에게 선전포고를 하여 줬던 도시를 다시 되찾도록 하자.

다만, 다른 시나리오들과는 달리 이 시나리오는 한국과 중국에 수비를 강제한다. 중국, 한국의 입장에서는 만주와 일본 도시를 점령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설계해놨다.

일단 일본과 만주 도시를 점령은 할 수 있게 해놨지만, 악전고투 끝에 겨우 점령해봤자 일정 턴마다 해당 도시 주변에서 유닛이 리젠된다. 이게 한두 부대가 아니라 신 난이도 기준으로 4~5부대씩 나타나므로 20턴씩 끈질기게 싸워 겨우 점령한 도시가 단 한 턴만에 허무하게 날라가버리는게 비일비재하다. 거기다 만주는 도시를 건설하는데 개척자 없이 그냥 자동으로 도시를 만든다. 일본은 한술 더 떠서 신난이도 기준으로 본토[48]에 공격유닛을 배치시켜 놓으면 AI가 치트키 수준으로 변모한다.

문제는 이게 정도를 넘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는 것. 어느 정도냐하면 플레이어가 거의 교토를 압박할 수준이 되면, AI는 매턴마다 일본 본토 주변에 유닛을 소환한다. 그게 플레이어가 이미 점령해서 법원을 지어 합병까지 다 끝낸 도시라고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태워버린다면 어떨까?겨우겨우 점령한 교토 주변에 사무라이 3부대, 머스킷병 3부대, 캐러벨 2부대가 나타나서 다시 수복해버리는 일이 매턴마다 반복된다. 거기다 매턴마다 본토 주변의 일본 유닛은 풀피로 회복된다. 신난이도에선 트레이너를 들고와도 소용없다. 사실 교토가 아니라 히로시마에서 저 일이 벌어지는데, 히로시마를 마지막까지 안먹다가 마지막턴에 도쿄, 히로시마, 목포를 동시에 먹어서 정복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

즉, 만주와 일본 공격할 생각은 애초에 하지말라는 소리. 반대로 만주와 일본은 점수로는 명을 따라잡기가 불가능에 가깝고, 어떻게든 북경을 먹어야 한다. 다른 시나리오는 한정된 목표를 가지더라도 거기에 이르는 방법은 실로 다양한데, 이 시나리오만은 정해진 외길 진행으로만 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2.5.2 일본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부산과 전라도를 함락시키도록 하자. 물론 실제 역사처럼 서울을 빠르게 끊어내도 좋다. 다만 고난이도의 경우 일본이 유리한 입장이 아닌, 약간 불리한 힘싸움 양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라도를 점령하고 와조를 통해 천천히 전진해나가는 방법이 좋다.

가장 뚫기 힘든 지점은 강릉-서울 라인, 특히 옆에서 거북선 몇대가 엄호할경우 그야말로 지옥이다. 강릉의 경우 언덕천지라 그야말로 사무라이를 꼬라박아야 하고, 서울은 강이 있어서 점령하기 힘들다.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물량이 많다는점은 위안.

어느정도까지는 한국을 털어먹고 베이징까지 공략할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 한국 침략도 힘들어진다.실제 역사가 그러해서 팁을 주자면 와조가 그야말로 사기 시설이기 때문에 와조를 잘 이용한다면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는점. 턴제한이 빡빡하기 때문에 북경함락을 노린다면 유닛을 너무 아끼지 말것을 추천한다.

핀포인트 전략으로 미친듯이 달려서 한성/베이징만 함락시키는 전략이 있다. 부산-대구-서울로 달려서 서울을 먹고 방어전력만 남겨둔채 전부 베이징으로 달리는것. 대구,서울 라인은 와조로 지키면서 플레이하면 타임어택을 할 수도 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의병때문에 서울방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과감한 운용과 빠른 공략이 우선. 전투에 자신있는 플레이어라면 한번 해볼만한 방법.

2.5.3

시작하면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서 만주를 조지자. 그냥 두면 두고두고 후환이 된다. 조선은 아예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그냥 버리고 나중에 천천히 수복시키거나, 아예 처음부터 한성을 지키는것. 베이징만 지키면 일단 패배조건은 없으니 버리는 편이 좋으나 한국을 지켜줄경우 적은 병력으로 일본에 대한 신경을 끌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난이도로 가면 남을 돕기는 개뿔, 베이징을 지키는것만으로도 힘들다. 신과왕이라 승선한 유닛들의 방어력이 없으니 해군을 양성해서 감히 바다를 건너는 일본 유닛들을 다 짤라주고 방어하기 어렵게 혼자 튀어나온 동부 도시 몇개를 버리면서 하나의 도시에 우주방어를 준비해두자. 점수싸움으로 가면 유리한건 명이기에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수비에만 전념하는것이 좋다.

2.5.4 만주

2.6 고대의 세계 불가사의

  • 등장 문명
    • 이집트(람세스 2세) : 오시리스교 - 문화 건물이 문화를 1씩 더 생산.
      • 전투 전차
      • 나일강 홍수계 : 식량 +15%, 범람원 타일에서 금 +1
    • 수메르(길가메시) : 나란히 흐르는 강 - 문자 연구시 과학자 추가. 강을 건널 때 행동력을 1만 소모.
      • 방진보병
      • 지구라트
    • 페르시아(다리우스) : 아케메네스의 유산(일반 게임과 동일)
    • 그리스 (알렉산더) : 그리스 동맹(일반 게임과 동일)
    • 히타이트(무와탈리스) : 최초 철기 문화 - 전략자원이 생산력을 1 더 제공하며 말과 철 획득량이 2배로 증가.
      • 중전차
      • 사자의 관문
  • 등장 도시국가
    • 문화
      • 비블로스(Byblos)
      • 엘람(Elam)
      • 우가리트(Ugarit)
    • 해양
      • 키레네(Cyrene)
      • 엔코미(Enkomi)
      • 크노소스(Knossos)
    • 군사
      • 나히체반(Nakhchivan)
      • 수스폴리스(Seuthopolis)[49]
      • 사루헨(Sharuhen)
      • 스토비(Stobi)
      • 트로이(Troy)
      • 티레(Tyre)
      • 와슈카니(Washukanni)
  • 승리 조건
    • 게임에서 불가사의 9개가 지어졌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쪽이 승리
  • 특이사항
    • 도시 파괴 불가
    • 실제 지중해 세계/내해 중에서 맵 선택 가능

파일:Attachment/sAncient.jpg
로딩 BGM.

과학 발전이나 문화 채택이 느리다는 점만 빼면 처음에는 일반게임과 별다를바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불가사의 하나만 지으면 900점씩 점수가 폭증하는 관계로 평범한 확장이나 정복만으로 승리하는건 불가능하다. 확장이나 정복은 불가사의 숫자가 비슷할때 순위 바꿀수 있는 정도이고, 하나 두개만 더지어도 꼴지도 1등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불가사의를 지을려면 평범한 게임처럼 특정 테크를 따라가야 하는게 아니고, 특정한 조건을 맞추어야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다.

등장 불가사의
  • 오라클: 건설 조건 없음. 특이하게도 이 시나리오에선 오라클을 건설한 도시 근처 2타일 이내로 위인 유닛을 데려가면 5턴동안 각 불가사의에 1등으로 근접하거나 짓고있는 플레이어가 얼마나 짓고 있는지 확인 할 수있다. 보통은 지은 플레이어가 자기 위인 가지고 확인하는 용도로 쓰겠지만, 다른 플레이어도 이 도시 근처로 위인을 데려가면 확인할 수 있다. 위인 생산이 힘든 관계로 지은 플레이어도 게임내내 두번정도 확인하면 많이 확인한 셈이다.
  • 피라미드: 건설조건 문화 1500 생산
  •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건설조건 문화 3000 생산
  • 공중정원: 건설조건 기술 15개 연구
  •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건설조건 기술 20개 연구
  • 아르테미스 사원: 금 1500 벌기(자원 교환등으로 벌어들인 일시불 금도 인정)
  • 거신상: 금 3000벌기
  • 제우스 상: 군사 경험치 150 벌기(병영으로 한번에 올리는건 안됨. 전투로 인한 경험치만 인정. 야만인과 전투도 인정)
  • 알렉산드리아 등대: 군사 경험치 300벌기

참고로 고난이도에서는 불가사의를 거의 먹을 수 없다. 불가사의는 나약한 자들만이 짓는 것이다 고난이도가 되면 적당히 군사를 뽑을 수 있을 만큼만 만들고 내정이고 불가사의고 전세계와 전쟁을 하며 불가사의를 도시와 함께 가져오면 된다.

3 신과 왕 시나리오

3.1 로마의 몰락

  • 등장 문명
    • 로마
서로마동로마
반달켈트고트프랑크
  • 승리조건
    • 70턴 후 최고 점수 획득.
      • 서로마/동로마/사산조 도시를 지배시 점수 획득 (점수는 도시 인구에 비례)
  • 특이사항
    • 로마 정책은 발전이 아니라 쇠퇴
    • 로마는 건물을 팔 수 없음
    • 사산조는 대군을 갖고 시작
    • 야만인 문명은 유닛 유지비가 들지 않음
    • 실제 지중해 맵만 선택 가능
    • 과학, 종교 끔

파일:Attachment/fall of rome.png
로딩 BGM.

로마의 쇠퇴가 정말 안습한 시나리오.로마 플레이시에는 수십개의 직할, 사방의 야만인, 빈약한 군대, 안습의 재정이 4콤보로 충격과 멘붕을 선사한다. 로마한테 문화력이 높은 건 좋은 게 아니다(..) 야만인에게 도시를 점령당하면 점령당할 때마다 문화력이 20씩 덜컥 늘어나서 발전이 아닌 쇠퇴 정책을 찍어야만 되게 만든다. 로마 정책들은 정책 이름만 봐도 참으로 깝깝하다.

  • 야만인 징집 : 군사력 10% 감소
  • 농노제의 출현 : 성벽이 있는 도시에서 생산력 2 감소
  • 공공시설 방치 : 교역로에서 얻는 금 50 감소
  • 반역 장군(야만인 징집 요구) : 병영마다 문화 1 추가, 수도가 아닌 도시에 반란군 형성
  • 대중의 권태(농노제의 출현 요구) : 사치자원당 행복 1 감소
  • 통화 가치 하락(공공시설 방치 요구) : 유닛 유지비 10% 증가
  • 암흑기(반역 장군, 대중의 권태, 통화 가치 하락 요구) : 행복 20 감소.

찍으면 찍을수록 지어진 건물들이 애물단지가 되는데, 건물을 팔아치워서 부작용을 없애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로마는 건물을 팔 수도 없게 해놨다.

3.1.1 로마

3.1.1.1 서로마

반달족, 켈트족, 프랑크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AI의 고트족은 서로마보다는 동로마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처음 시작시 국경 부근의 도시를 한두개 내어주는 것은 피할 수 없으므로, 유닛을 아끼면서 방어선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시 도시들이 기본적으로 병영을 생산하는데, 생산력이 좋은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시장 혹은 금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야만인 문명의 유닛을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로 로마의 유닛으로 편입된다.[50] 단 체력이 50%만 남은 상태로 편입되므로, 편입된 다음 턴에 주위에 있던 야만인 유닛의 공격을 받아 순삭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야만인 유닛의 전투력이 로마 유닛인 군단병보다 좋은 편이고 제각각 고유 승급을 가지고 있으며, 전략 자원인 철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야만인 유닛을 살려서 사용하면 꽤 도움이 된다.

개척자나 족장 난이도에서는 확연하게 쉽기 때문에[51] 역으로 야만인을 정복하고 팍스 로마나를 구현하는 성군 호노리우스(...)를 볼 수 있다. 잘만 운용하면 70턴 내에 반달족, 켈트족, 고트족, 프랑크족을 전부 또는 일부 정복할 수 있다.[52] 그러나 장군이나 왕자 난이도만 되어도 정복은커녕 방어에도 급급해진다. 한편 난이도가 낮은수록 정책 채택에 필요한 문화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책 측면에서는 낮은 난이도에서 더 큰 패널티를 받게 되는 모순이 있다.

3.1.1.2 동로마

고트족과 사산조 페르시아, 훈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사산조 페스리아와 훈족은 동맹 상태가 아닌데 두 문명의 침략 경로가 겹치므로 이를 이용하여 두 문명의 유닛을 소모시키고 어부지리를 취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또한 전선이 두 군데로(고트족 방면, 사산조 페르시아와 훈족 방면) 세 군데인 서로마보다 적어 방어가 용이한 편이 있다.

서로마와는 달리 처치한 야만족 유닛을 편입하는 기능은 없다.

시작시에는 군단병을 보유하지만, 추가적으로 군단병을 생산할 수는 없고 원래의 유닛인 검사를 생산할 수 있다. 군단병은 검사에 비해 공격력이 높을 뿐 아니라 요새와 도로를 건설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므로 군단병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유 유닛인 카타프락토이드로몬은 꽤나 강력한 유닛이므로 이들을 생산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드로몬은 반달족이랑 싸우지 않는 한 별로 활용할 여지가 없다

3.1.2 페르시아

가지고 있는 도시가 적고 볼품없기에 그냥 순수내정으로 승부를 보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때리면 때릴수록 약해지는 만만한 동로마가 옆에 있는데 가만히 내정하는 건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시작시 다량의 전사,합성궁수,기마병,캐터펄트를 주는데 조합도 좋을 뿐더러 바로 옆에 있는 동로마는 병력이라고는 합성궁수 몇기가 전부기에 마음대로 요리하면 된다. 다만, 야만인들의 사회정책 보너스에 비해서 페르시아의 사회정책 보너스는 그다지 별로라 야만인처럼 무지막지한 보너스를 바탕으로 밀고들어가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70턴동안 천천히 콘스탄티노플 언저리까지만 밀어도 충분하다.

시간이 흐르면(대략 30턴 정도), 훈족이 위에서 쳐들어온다. 앞으로 나가서 막자니 평지에서 기마병을 상대하긴 힘든데다 훈족의 본거지는 한참 떨어져있어서 공략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천상 페르시아 북쪽 언덕도시 2개를 끼고 막아야하는데, 황제 기준 기마병 7기, 궁기병 6기 + 위대한 장군이 쳐들어 온다. 저돌성이 높아 그냥 병력을 도시에 꼬라박는데, 하나라도 뺏기기 시작하면 병력을 되돌려서 영토를 수복하던가, 아니면 도시를 끼고 본진을 맘대로 유린하는 궁기병들을 상대하던가 둘중 선택해야 한다. 언덕이 많고 캐터펄트 위주로 도시를 공략해야하는 페르시아-동로마전선 특성상 동로마를 공략하다가 돌아와서 막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미리미리 병력을 준비해서 따로 막을 준비를 해두는게 좋다. 동로마 지역은 갈수록 좁아지기에 장군 1명으로도 충분히 지휘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남는 장군이 있다면 성채를 박을 준비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

고유 건물도 좋고, 공략해야할 동로마는 호구에 가까워서 꽤나 마음편히 할 수 있다. 훈족도 첫 웨이브만 어떻게 잘 막아내면 다음부터는 뭉쳐서 오진 않기에 그럭저럭 막을만한 편. 이러한 특징 때문에 시나리오중 난이도는 꽤나 쉬운편이다. 동로마를 멸망시키지 않고도 적당히 공략한 뒤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3.1.3 야만인

야만인의 경우 70턴이라는 꽤나 짧은 시간 내에, 이미 도시를 소유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점수를 받는 로마와 페르시아를 점수로 압도해야 하므로 도시를 발전시키거나 타일 개발을 열심히 하기보다는 적당히 유닛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만 구축해놓고 최대한 로마 도시를 터는 것이 좋다. 자발적인 신병만 찍어도 병력 생산속도는 충분하기때문에 군사 관련 사회정책을 찍는것이 좋다. 서로마를 털 땐 서로마는 자기네가 죽인 지상 유닛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닛을 최대한 안 죽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마와 동로마 둘 다 초기에 주어진 군단병으로 방어를 시도하는데 아무리 야만인의 고유유닛들이 버프를 받았어도 문제없이 처바르는 위력을 발휘한다. 조심스럽게 포위 후 공략을 기본으로 삼도록 하자.

3.1.3.1 반달

선택지가 그나마 몇가지라도 되는 다른 문명과는 전혀다르게, 단 하나다. 바로 서로마를 멸망시키는 것. 내정을 하든, 전쟁을 하든 승리의 기본조건은 서로마의 멸망이니 시작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자.
특성이 해군특성이다 보니, 해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다만 유의해야할 것은 해군만으로는 점령이 힘드니, 도끼병(검사대체), 합성궁병, 캐터펄트를 꼭 데려가자.
강력한 해군과 특성을 바탕으로 이베리아반도 남부와 북부 아프리카, 시칠리아섬, 이탈리아 남부를 공략하자. 특히 이베리아반도는 병력이 하나도 없어 손쉽게 점령할 수 있다. 이정도 점령하고 나면 선택지가 여러개로 나뉘게 된다.
1. 이탈리아 본토를 침공해서 서로마를 공략한다
2. 이베리아반도부터 천천히 밀고들어간다.
3. 아프리카 북부에서 터키를 지나쳐 동로마로 밀고올라간다
4. 그리스 지역에 상륙하여 동로마를 바로 공략한다

처음에 받는 도시수가 적기도하고, 이베리아반도일부분, 아프리카, 시칠리아섬 정도로는 점수싸움을 했다간 로마들에게 털리기 쉽상이라 고트족과 프랑크족,페르시아가 서로마를 흔들어줄 때 편승해서 어디 하나는 작살내는 편이 좋다. 고난이도로 가면 보통 하나의 제국을 꿀꺽 삼키기는 힘들고 나눠먹기 마련이라 내정으로 승부를 보기는 더욱 어렵다. 해군으로는 동로마 말고는 감히 덤벼볼 문명이 없으니 적극적인 해군운용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자

3.1.3.2

시작하면 기마병 3기와 궁기병 3기, 그리고 고유유닛 아틸라를 지급받는다. 아틸라는 특별한 위대한 장군으로써 몽골의 '칸'처럼 주위 유닛들의 회복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혼자만 동 떨어져 시작하기때문에 다른 문명에 비해 선택지가 다양하다. 실제 역사대로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동로마를 공격하러 갈 수도 있고, 정 반대로 고트족과 프랑크족을 치러 갈 수도 있다. 아틸라는 끝까지 궁기병과 기마병으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군단병, 고트전사 등을 상대하려면 전투력에서 문제가 생긴다. 단순 1:1로는 이기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끊임없는 병력의 정예화를 꾀하도록하자.

추천하는 방향은 페르시아. 페르시아가 평지가 많아서 기병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야만인은 서로 기세가 쎄서 굳이 처음부터 싸우러갈 필요는 없다. 특히 고난이도로 갈 수록 괜히 제국들을 처음에 멸망안시켰다간 정비하고 방어선을 구축한 군단병을 볼수도 있으니 페르시아로 뛰도록하자

첫도시를 점령하면 공성추 2개를 점령한도시 근처에 지급해주는데, 공성추 특성상 경험치를 쌓기 힘들고, 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기마유닛으로 취급받아 기동력은 높기 때문에 마치 미사일처럼 그냥 꼬라박아 최대한 빨리 초반 도시들을 점령하는데 쓰던가, 아니면 꾸역꾸역 키워서 후반 성장한 도시를 공략할 때 탱커로 쓸수도 있다.

한 문명을 멸망시키고 나면 선택지가 나뉜다. 첫째는 엘리트화 된 궁기병을 필두로 케식텐을 운용하듯이 싹 갈아버리는 방법, 이 경우는 사회정책의 왼쪽 라인을 찍도록 하자, 경험치 150%, 전투력 15%증가를 받고 레벨 9,10은 우습게 찍는 궁기병들을 보면 진짜 아틸라가 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사회정책의 오른쪽라인을 타 내정으로 승부를 보는방법, 사회정책의 오른쪽 라인을 찍어, 최대한 빨리 도시들을 합병하고 발전시키는 전략이다. 법원건설 150%, 모든 도시에서 망치+5, 모든 도시에서 식량,문화,금,망치+2 등을 받을 수 있어서 몰락하는 제국들의 점수를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다.

처음에 다른 문명에 비해 많은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특화되어있는 문명. 특히 처음에 받는 고유유닛 아틸라를 어처구니 없이 잃을경우 게임이 골치아파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플레이할 것

3.1.3.3 켈트
3.1.3.4 고트
3.1.3.5 프랑크

3.2 르네상스로

  • 등장 문명
    • 서방 교회 세력
스페인켈트네덜란드영국프랑스스웨덴오스트리아
  • 동방 교회 세력
러시아비잔티움
  • 이슬람 세력
투르크아이유브무와히드
  • 제3 세력(?)
  • 승리조건
    • 도시 국가를 포함한 모든 도시 정복 (몽골은 도시가 없다)
    • 200턴 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
      • 자신의 종교의 성도나 예수살렘을 통치하거나 통치하는 세력과 동맹을 맺으면 턴당 10점
      • 이교도의 도시를 점령하면 인구당 25점
      • 탐험 연구 후 캐러밸을 맵 서쪽 끝으로 보내면 500점. 이후 100점씩 떨어져 총 5번 점수 획득 가능. [55]
      • 25턴마다 이루어지는 (첫 선거는 50턴 후)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추대되면 250점
  • 특이사항
    • 자기 종교의 성도(혹은 예루살렘)와 동맹을 맺거나 그 도시를 통치하면 창시자 효과를 누림.[56]
    • 인본주의 개발이 끝나면 비텐베르크에서 개신교가 창시됨.[57][58]
    • 실제 유럽/무작위 유럽 중 맵 선택 가능.
    • 캐러밸은 골드로 사는 게 불가능하며 생산망치 요구량이 높다(승리 점수를 딸 수 있는 유닛이라 그런 듯)
    • 로드했다가 다시 세이브 파일을 불러 올 경우 창시자 교리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종교 교리
가톨릭이슬람정교회개신교
창시자교황직
가톨릭 도시 국가와의
기본 영향력이 15 증가
자카트
신자 4명당 골드 +1
하지
문화 +5, 신앙 +5
부권제
종교를 믿는 도시당 골드 +2
제3 로마제국
성도가 점령당하면
다음 대도시가 성도가 됨
(없음)
신자성전사
신앙으로 산업 이전 지상 유닛 생산[59]
대성당[60]
면죄부
교역로당 골드+2
종교 단체
선교사/이단심문관
구매 신앙 감소[61]
모스크[62]
살라트
성소/사원 신앙+2
다와
선교사 전도력 +25%
수도원[63]
도상학
사원 문화+2/신앙+1
슬라브족 사도
종교 전파 거리 +30%
합창곡
5명 이상 도시의 사원 문화 +4
직업윤리
도시 생산 +8
기혼 성직자
성소/사원 행복+3
개혁가
등장시 주위의 가톨릭 신자 40% 개종
성경 번역
전파속도 5배(인쇄술 개발시 9배)

Civ5_Screen0394.jpg
로딩 BGM <노트르담 미사>. 기욤 드 마쇼의 <노트르담 미사>를 편곡한 듯하다. 등장 문명이 13개나 되는 거대한 시나리오다 보니 로딩이 길어서 이 노래를 오래까지 들을 일이 꽤 많다(..) 1분 5초~50초 즈음이 절정.

시대적 배경은 1095년(0턴)~1595년(200턴). 여담으로 시작 턴은 1066 시나리오와 비슷한 시점.

십자군 전쟁기부터 종교개혁 시대까지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이다.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종교는 정해져있고, 자기 종교의 성도를 통치하거나 그 도시와 동맹을 맺으면 턴당 10점과 함께 창시자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자신이 어떤 종교이든지간에 예루살렘을 통치하면 턴당 10점이 들어오지만 특정 종교의 성도인 것은 아니라서 창시자 교리 효과는 받을 수 없다. 그 외에 다른 종교의 성도는 딱히 확보한다고 해서 보너스 점수나 해당 종교의 창시자 효과를 얻진 않는다. 다른 종교의 성도는 물론 이교도의 도시일 테니 이교도 도시 점령에 따른 보너스는 얻겠지만. 물론 다른 종교 국가들이 턴당 점수를 얻지 못하게 방해하는 부수적인 이득은 있다(..) 또한 성도가 도시국가가 아닌 문명의 소유로 있을 경우, 우호선언 등으로 턴당 점수를 얻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처음부터 성도가 비잔티움 문명의 소유로 있는 러시아는 안습. 게다가 정교회 교리가 '제3 로마제국(성도가 자동으로 옮겨짐)' 이라 계속 성도가 달아난다. 아니 왜 이런 교리가 있는 거지(..)

기본적으로는 수도 하나와 검사 하나, 일꾼 하나, 그리고 개척자 2기가 주어진다.[64] 수도의 인구는 5로 시작하며 미리 받아둔 개척자로 도시를 펴면 처음부터 3의 인구가 주어지기 때문에 미리 행복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곧장 불행 상태로 직행하게 된다. 기본적인 문화치도 주어지며 정책을 3개 찍을 수 있다. 시작 시대는 중세라서 상업과 후원을 찍을 수 있다. 버전이 신과 왕이라 중상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강력하다. 특히 보호무역주의를 4개째만에 찍을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물론 후원을 찍어 신성 로마제국 황제 즉위 점수를 받는 게 점수를 버는 데는 더 유리하다.

문명마다 미리 정찰되어 있는 지역이 다르다. 예루살렘과 해당 문명 종교의 성도는 기본적으로 밝혀져있다.

러시아 : 바르샤바, 그단스크 등 동유럽 일대
스웨덴 : 북해 연안 지역
프랑스 : 프랑스 일부
켈트 : 잉글랜드를 제외한 영국 대부분 + 프랑스 서부
영국 : 잉글랜드 + 앤트워프(도시국가)
모로코 : 튀니스 서쪽 북아프리카 해안 + 리스본
살라딘 : 튀니스 동쪽 북아프리카 해안
오스만 : (예루살렘과 메카만 밝혀져있음)
비잔티움(동로마) : 에게해, 아드리아해, 아나톨리아반도 서쪽끝.

상기 사전정찰지역은 히스토리컬 모드에서만 해당되고 랜덤을 고를 경우 전 문명 동일하게 수도와 2개 성도만 밝혀지게 된다. 스웨덴이나 켈트, 러시아는 이점을 포기하는 셈이 되지만 이 이점이란 게 성도에서 멀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므로 별로 신경 쓰이는 점이 못 된다. 특히나 켈트는 히스토리컬 모드에서 바다를 건너야 하므로 랜덤이 훨씬 유리하다. 러시아도 몽골과 거리를 두게 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

후반에 나오는 개신교는 성도가 비텐베르크지만 개신교는 창시자 효과가 없으며 비텐베르크와 동맹을 맺어도 턴당 점수가 없기 때문에 딱히 성도의 의미가 없다. 다만 개신교로 개종하면 해당 문명에게 바티칸은 더 이상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바티칸과의 동맹으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게 된다. 개신교에 한해서 자기 도시의 절반이 개신교 도시일 때 자기 종교가 개신교로 개종이 된다. 다른 종교는 그런 거 없고 국가 전체가 다른 종교로 뒤덮혀도 그냥 시작할 때 종교 그대로 간다.
개신교가 나오는 시점이 인본주의를 개발한 시점인데, 낮은 난이도에서 오스트리아로 인본주의를 개발하기 전에 모든 도시국가와 정략결혼을 하면 개신교가 창시되지 않아 서유럽내에서 개신교 vs 가톨릭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외교를 적당히 하면 후반에 모든 서유럽 국가들과 친해질 수 있어 병력을 동부로 집결시킬 수 있지만 종교전쟁을 먼곳에서 해야하고 개신교의 교리가 더 좋기 때문에 딱히 추천하지는 않는다.

창시자 효과나 턴당 10점이 게임 승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성도를 먹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AI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꾸 채간다. 가톨릭의 경우 오스트리아가 높은 확률로 정략결혼으로 집어먹어버리므로 주의. 반대로 플레이어가 오스트리아라면 빠르게 바티칸을 집어삼켜 다른 가톨릭 국가들의 점수 획득을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예루살렘 역시 아이유브나 투르크가 점령해 점수를 얻는 경우가 많다.

종교 전쟁을 할 때 붙는 포인트가 워낙에 높기 때문에 점수는 주로 종교 전쟁을 통해 따는 것이 좋다. 성도 통치의 경우 최대 2000점(200턴*10점), 신대륙은 1500점, 신성로마제국 황제 즉위 1750점(총 7번의 선거)인데 비해 종교 전쟁을 일으켜서 이교도를 아예 절멸시키면 4000점 정도는 손쉽게 벌 수 있다. 꽁수로 도시를 점령한 다음 일부러 다시 빼앗기고 다시 재점령하면 점수를 같은 도시로 또 먹을 수가 있다. 물론 점령과정을 통해 인구가 반토박 사반토막이 나니까 많은 점수를 확보하진 못하겠지만.

어째서인지 콘스탄티노플은 점령할 때 종교 점수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문명별로 유리한 점수 획득 방식이 다르다.

  • 신성로마제국(당선시 250점 - 턴당 10점 꼴) : 도시국가가 중유럽에 몰려있어서 그 근방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비잔티움 등이 유리하다. 단 후반이 되면 그냥 돈이 많으면 된다(..) 잘만 한다면 투르크나 알모하드, 아이유브가 신성로마제국을 먹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 신대륙 발견 (첫 탐험시 500점, 이후 400점-300점 식으로 떨어짐) : 당연하게도 서쪽에 있는 켈트/영국/프랑스/스페인/알모하드 등이 유리하다. 스페인은 아예 이쪽 방면으로 보너스(정복자로도 점수 획득 가능)가 있어서 더더욱 유리하다. 반면 러시아는 안습. 항구 자체를 먹는 게 힘들고 흑해를 넘어 시칠리아를 넘어 지브롤터를 넘어야 해서 갈 길이 태산.(그냥 포기하고 종교 전쟁에 집중하는게 편하다)
  • 종교 전쟁(인구당 25점) : 주된 점수원. 이교도들과 가까운 스페인/알모하드, 비잔티움/오스트리아/투르크 등이 유리하다. 북유럽 국가는 후반에 개신교로 개종하면 가톨릭을 정복하면서도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는 비텐베르크 근처에 있는 네덜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이 유리하다.
  • 성도 통치(턴당 10점) : (가톨릭) 일단은 가까이에 있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이 유리하지만 후반에는 돈이 많은 쪽이 유리하고, 순식간에 합병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정교회) 비잔티움이 처음부터 갖고 있으므로 비잔티움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 ...대신 러시아는 안습. (이슬람) 아이유브, 투르크는 메카와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초반부에 점수를 따두면 좋다. 알모하드는 그에 비해 조금 불리하므로 경제적 우위를 이용해 후반에 채가는 것이 좋다. (개신교) 그런 거 없다. 잊어버리자.(..) (예루살렘(모든 종교 공통)) 초반에는 가까이에 있는 투르크, 아이유브가 유리하다. 후반엔 다른 도시 국가와 마찬가지로 돈 많은 쪽이 유리.

종교 전쟁을 모티프로 한 시나리오이지만 의외로 이교도 페널티는 크지 않아서, 오히려 게임 초반에는 같은 교도들과 싸우게 된다. 아이유브vs투르크, 네덜란드vs스웨덴vs오스트리아, 영국vs켈트vs프랑스, 러시아vs몽골(같은 교도는 아니지만) 등의 구도. 그렇게 초반에 같은 교도들끼리 싸우다가 100턴 지나서 중후반 되어서야 이교도 점수를 따게 된다. 가톨릭 국가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개신교로 개종함으로써 가톨릭 국가들을 점수원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특이하게도 몽골은 플레이할 수 없다. 몽골은 갑툭튀해서 유럽/중동 세계에 공포를 주는 역할인 듯. 흑해 북쪽에서 튀어나와서 실제 역사대로 러시아를 개발살을 내놓는다. 러시아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몽골을 부쩍 조심해야한다. 러시아가 아니라면, 몽골이 러시아를 털면서 플레이 가능 종족도 아닌 주제에 종교 전쟁 점수를 처묵처묵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위기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몽골이 플레이 가능했다면 몽골이 서유럽 끝까지 진격하면서 신대륙까지 발견하는 기염을 토할 수 있었겠지만(..) 몽골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몽골의 비상 시나리오와는 대비되는 부분.

일반 게임과는 달리 검사는 철을 안 먹고 장검사, 머스킷, 대포가 철을 먹는다. (프리깃은 일반 게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철을 요구) 일반 게임 같은 느낌으로 머스킷 시대가 와서 철이 필요 없겠거니 했다간 낭패. 게임 후반부의 주력 유닛이 모두 철을 먹기 때문에 철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철이 꽤나 궁해서, 미래기술에 이르면 열리는 독재 정책에서 자원 2배(파시즘)를 찍어 철을 확보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지만 턴 제한상 거의 불가능. 근데 AI는 산업시대가 되면 기본게임과 마찬가지로 철을 필요없는 자원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철을 공짜로 준다. 철이 필요하다면 외국의 지원(?)을 요구해보자. 게임 중반 이후가 되면 철을 미리미리 최대한 매입해두는게 좋다.

그리고 이 맵에서는 특이하게 장창병이 창기병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다. 본 게임이 특이한 거고 사실 이게 맞는 거긴 하다 장창병은 장창병 시점에서 수명이 종료된다. 대신 개나 소나 다 철을 먹는 본 시나리오에서 무자원 유닛인 장창병은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그리고 탱크와 기병대를 뽑을 수 없는 이 시나리오에서만큼은 창기병도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병종이 된다. 그냥 닥치고 최강의 기병. 철과 말이 한정되어 뽑을 수 있는 강력한 유닛이 제한되어 있는데, 말은 전부 창기병쪽으로 돌리는 게 낫다.

랜덤 유럽 맵으로 플레이하면 맵 자체는 유럽과 비슷하게 나오지만, 성도나 각 진영의 위치가 뒤죽박죽으로 나온다. 근데 종교는 여전히 시작할 때부터 정해져있기 때문에 자기 종교의 성도가 맵 반대편에 있으면 도시 국가 퀘스트로 우호도를 올리거나 점령해서 턴당 포인트를 빠르게 얻는 것은 힘들어져서 가끔 곤란할 때가 있다.

정책은 일반 게임과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다른 모든 기술을 다 찍고 미래 기술을 찍을 수 있게 되면 산업시대가 되므로 질서/독재/평등도 찍을 수 있다. 그 즈음 되면 상당히 후반이겠지만... 과학 기술은 확장팩의 중세 시대까지는 동일하다. 다만 치첸이사(공공행정), 젠느의 대모스크(신학), 마추피추(길드) 등 실제로 유럽 세계에 없었던 불가사의들은 모두 없어지고 좀 더 뒤 테크인 루브르가 등장한다. 그 외에도 후반부 연구로 가면 이것저것 달라진다.

  • 천문학 : 캐러밸이 아닌 갈레아스가 개방된다.
  • 인본주의 : 기존의 음향학과 유사하나, 일반게임에서는 더 후반 테크에 열리는 루브르와 크레믈린을 추가로 개방. 종교 개혁을 일으켜 개신교가 창시된다.
  • 인쇄술 : 효과는 동일하나 물리학을 요구하지 않게 되었다.
  • 경제학 : 효과는 동일하나 은행보다 앞테크가 되었다.
  • 야금학 : 테크가 앞당겨졌고 이 시나리오에선 군수창고를 지을 수 없다. 산업 시대 유닛도 못 뽑는데 군수창고까지 나오면 너무 우주방어로 치닿을 것 같아서인듯.
  • 화약 : 히메지성 건설불가. 또한 머스킷이 철을 요구하므로 주의.
  • 탐험 : 캐러밸이 열린다. 신대륙 점수를 얻으려면 꼭 개발해야 하는 기술.
  • 항해술 : 사략선, 프리깃, 항구. 프리깃은 여느때처럼 철을 소모하지만, 이 테크 즈음해서 지상군에서 철 소모량이 줄어드는 일반 게임과는 달리 후반까지 철이 모자라므로 배분을 잘 해야 뽑을 수 있다.
  • 은행 : 자금성 건설 불가. 그 외의 효과는 똑같은데 경제학 뒤로 갔다.
  • 화학 : 효과는 똑같은데 앞테크로 빠진 야금학을 요구하게 됐다. 그리고 전술한 대로 대포 생산엔 철이 필요하다..
  • 미래 기술(이전 모든 연구 필요) : 산업시대를 연다. 산업시대 정책 채택 가능. 정확히는 이 기술을 찍을 수 있게 되면(즉 다른 모든 기술을 연구하면) 산업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아이콘으로는 우라늄, 석유 등 미래 자원을 표시한다고 되어있지만 아쉽게도(?) 그렇진 않다. 대신 미래 기술답게 일반게임과 마찬가지로 연구할 때마다 10점씩 점수를 준다.

3.3 산업 시대의 제국들

  • 등장 문명
    • 에루치(시루스 로데램) : 삼엄한 경계 - 비행선의 행동력 2 증가.
      • 비행장 : 비행기 격납고 대체. 비행선/비행기 생산시 10% 생산력 추가.
    • 달마스(클린턴 엘더다이스) : 떠오르는 초강대국 - 새 사회 정책 도입시 필요한 문화 10% 감소
      • 그랜드스탠드 : 박물관 대체. 행복 +2 추가.
    • 오를린(이그네이스 커르노우) : 채굴기 최적화 - 전략자원 생산력 1 증가. 루보릭 자원 2배.
      • 루보릭 공장
    • 풀리아스(옥타비우스 커틀러) : 개척지 시장 - 전략자원 금 1 증가. 에더리움 2배.
      • 에더리움 공장
    • 베드리아(루터 그리그스) : 발명가 길드 - 수도에 이미 지어진 건물을 건설할 때 해당 건물의 생산력이 25% 증가.
      • 토루스 발전기
  • 승리조건
    • 5개의 칭호 중 세 개의 칭호를 5턴간 유지
      • 진보의 수호자 : 최신 지상함/비행선을 가장 많이 가진 제국. 지상함 연구시 개방.
      • 최고의 복지가 : 세계 불가사의나 국가 불가사의를 가장 많이 가진 제국. 노블리스 오블리주 연구시 개방.
      • 산업의 선두주자 : 최고 생산력을 가진 도시의 생산력이 가장 높은 제국. 자동인형 연구시 개방.
      • 세련된 군주 : 채택한 사회정책이 가장 많은 제국. 과학자 관료제 연구시 개방.
      • 갑부 : 총 금 수입이 가장 많은 제국. 영구운동 연구시 개방.
  • 특이사항
    • 대부분의 맵에서 플레이 가능
    • 증기기관 시대와 비행선 시대가 존재
    • 종교 끔
    • 도시 국가는 일반 게임과 동일하게 랜덤으로 나옴

로딩 BGM. 마찬가지로 스팀펑크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노움 테마와 비슷하다.

Welcome to Steam World!

증기기관이 개발된 이후의 스팀펑크 시대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이다. 그러한 소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한국 명칭과 달리 영어 명칭은 'Empire of the Smoky Skies'로 대놓고 스팀펑크 인증을 하고 있다. '증기기관의 도래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라고 브리핑에서 언급하는데, 왠지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다는 느낌이 든다(..) 연구 기술들은 스팀펑크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날로그 컴퓨터, 지하 탐험, 비행선, 과학자 관료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과연 증기 기관의 시대답게 탱크 대신 지상 철갑함, 지상함, 지상 거함 등의 유닛들이 등장하며, 폭격기 대신 비행선이 활약하게 된다. 보병과 개틀링의 상위 버전인 2차대전 보병/기계화보병, 기관총은 등장하지 않는다. 덕분에 지상에서는 지상 거함이 킹왕짱. 하지만 지상 거함은 비행선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비행선은 후반에 공중요새로 업그레이드되면 비행기를 1기 수송할 수 있으며 물 위도 떠다닐 수 있다. 비행선은 거함에게는 강하지만, 비행기에는 약하다. 거함<비행선<비행기<거함 이런 상성. 비행기는 비행선한텐 강하지만 거함에게는... 정말 기스밖에 못 낼 정도의 안습한 공격력. 게다가 행동 범위도 고작 3이기 때문에 공격나갈 땐 공중요새에 실어야갖고 나가야지만 공격이 가능하다.

전략 자원은 석탄만 쓰이고, 석유/알루미늄/우라늄은 쓰이지 않는다. 대신 알루미늄처럼 생긴 에더리움[65]과 우라늄처럼 생긴 루보릭[66]이 쓰인다. 석유는 잉여(..) 본래는 석유 유닛인 전함조차 석탄으로 때워서 돌아간다. 무서운 증기력...! 아무 데도 쓰이지 않는데 맵에 표시는 되어있다. 철도 안 쓰이긴 하지만 그건 시대상 납득이 되는데 현대시대의 첨병인 석유가 안 쓰이니 안습. [67] 생산력 경쟁이 붙을 때 지어놓으면 쓸만하다. 나중에 건물을 지어서 확보할 수 있는 루보릭/에더리움과는 달리 석탄은 자체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시 중 하나는 석탄을 확보하도록 짓는 것이 좋다. 해안 유정은 냉각 기술을 연구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해보이나 생물학에 유정 건설 항목이 있기 때문에 해안 유정도 건설 가능하다.

시작하면서 개척자를 세 개 주지만, 새로 뽑는 데에는 어마어마한 생산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3000골드/700 생산력 정도.[68] 그래서 개척자는 초반에는 못 뽑고 후반에나 되어야 뽑을 수가 있고 때문에 초반에 주어지는 세 기의 개척자를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승리조건에 국가불가사의의 확보도 있어서 개척자를 잔뜩 늘린다고 좋을 게 없다. 도시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정복을 통해 괴뢰를 얻도록 하자.

개척자를 빨리 뽑지 못하는 특성상 초반에 몰아쳐서 승부를 보는 전략이 유효하다. 최단루트로 지상 거함 테크를 타고, 루보릭 조작기를 빨리 확보한다. 이 사이 정찰병과 지상함들을 빨리 움직여서 상대방 문명의 위치를 알아내야 한다. 루보릭 조작기를 확보한 뒤에는 도시2개에서 야포1~2기[69]+지상함을 뽑아내고 처음 주어지는 지상함 3대를 업그레이드하자.

노동자를 이용해서 철도를 확보한 뒤에는 더 빨리 병력을 집중시킬 수 있다. 처음부터 철도가 뚫려있는 시나리오 특성상 철도로 인한 생산력 보너스가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주어진 개척자로 인구를 펴면 아예 인구 4로 시작하는 사양도 철도의 유지비를 줄여주는데 한 몫 단단히 해준다. 도시연결로로 인한 보너스를 톡톡히 받아먹을 수 있다.

정책은 자유롭게 찍어도 상관 없으나 웬만하면 규율+군사 혈통은 꼭 찍어주자. 전투력이 달라진다. 군사 계열의 정책은 하나도 버릴 게 없는데, 군국주의조차 이 시나리오에서는 승리와 직결된 정책이 된다. 하지만 정책을 빨리 찍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은 염두에 두고, 시작하자마자 율법정치 - 대의제를 찍어두면 처음부터 문화+5의 박물관까지 먹은 채로 도시들이 지어지고 도시수로 인한 정책 페널티가 줄어들기 때문에 꽤 유리해진다. 황금기를 여러 번 여는 것도 중요한데 물론 자금 타이틀을 얻기 위함이다.특히 달마스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문화정책부터 완성시키고 문화관련 불가사의(예수상이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지으면 불멸자 이상의 난이도에서도 정책채택수 1위가 가능하다.

정찰병으로 정찰할때 야만인[70]을 마주치면 대부분이 개틀링 기관총과 소총병이라 한큐에 끔살 확정이니 야만인 주둔지를 만나면 피해가도록 하자.

상대방 문명의 위치를 알아 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상대방 문명에 전력을 집중시켜서 도시들을 하나씩 적절하게 점령한다. 적 도시 하나가 우리 것이 되면 우리의 생산력도 그만큼 올라가고, 불가사의를 지은 도시라도 뺏는다면 상대의 점수도 내려간다. 도시 4~5개정도를 먹었다면 웬만히 삽질하지 않는 한 지고 싶어도 질 수 없는 판이 된다. 만일 섬맵이거나 러쉬거리가 길 경우엔 도시국가를 털어버리자.

도시국가는 지상함을 뽑지 않기 때문에 도시국가의 허약한 군대는 플레이어의 지상함 앞에 탱크 쇼크가 무엇인지 처절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 다음 도시국가의 공적이 되겠지만. 어차피 외교승리 따위는 없는 스팀파워월드인지라 도시국가는 그냥 도시 늘리는 느낌으로 잡아먹게 된다. 동맹을 맺어둬도 아무렇지도 않게 적 문명에게 잡아먹히므로 차라리 내가 먹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베스트 문명은 정책 비용을 줄여주는 달마스. 지상함 숫자+생산력+도입한 정책 수등으로 승리 조건 맞추기도 수월하다. 루보릭 자원2배의 오를린도 상당히 잘 맞는 전술이다. 영토에 루보릭이 없다면 루보릭 조작기를 꼭 확보해야 하는데, 도시 하나에만 루보릭 조작기를 지어도 지상함4대가 나오고 그 사이 다른 도시에서는 야포라든가 다른 건물들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AI가 잡으면 생산력 보너스때문에 오를린이 패왕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각 문명들은 이름이 조금 생소하지만, 수도를 제외한 도시 이름들은 서구 열강들의 이름을 따른다. (수도 이름은 문명 이름과 동일) 에루치는 독일식 이름(도르트문트, 에센)의 도시가 만들어지고, 달마스는 프랑스(마르세유,샤르트르 등)를, 오를린은 러시아(야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 등), 풀리아스는 영국(코번트리,워릭 등), 베드리아는 스웨덴(트르쿠, 린셰핑등). 실제 열강들을 고려해가면서 특성을 만들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참고로 신과 왕 확장팩에 들어있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자연경관에 시나이 산, 울루루, 카일라스 산, 스리파다가 등장하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종교가 꺼져 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 것이 좋다. 세계 의회도 없기 때문에 문화를 추가로 얻을 수도 없으며 식량 제공량은 일반 초원과 같고 행복은 관련 건물이 상당히 많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시스템 상 시민을 우선 배치하기 때문에 도시 관리에 귀찮은 존재가 될 뿐이다.

  • 증기기관 시대
    • 과학력 570
      • 아날로그 컴퓨터 : 에펠탑, 차분기관, 분석 엔진.
      • 경제 제국주의 : 1차대전 보병, 대저택, 빌트모어 하우스
      • 추진장치 : 구축함, 비행기, 국가정보국
      • 분출 시스템 : 전함[71], 루보릭 표시
  • 과학력 825
    • 수직 통합 : 증권 거래소, 펜타곤
    • 원정 : 잠수함, 전문대학, 에더리움 표시
    • 지상함 : 지상함, 특허국, 진보의 수호자 시작
  • 비행선 시대
    • 과학력 1050
      • 노블레스 오블리주(수직 통합 필요) : 경기장, 노이슈반슈타인성, 최고의 복지가 시작
      • 비행선(원정, 지상함 필요) : 비행선, 발명가의 홀
      • 지옥의 내연기관(지상함 필요) : 자유의 여신상, 루보릭 조작기
  • 과학력 1260
    • 부의 찬가(노블리스 오블리주 필요) : 리오상, 자선시장
    • 직류자기학(노블리스 오블리주, 비행선 필요) : 시드니, 테슬라코일
    • 자동인형(비행선 필요) : 에더리움 조작기, 산업의 선두주자
    • 천체학(비행선 필요) : 비행선 격납고
    • 지상 거함(지옥의 내연기관 필요) : 지상 거함
    • 민방위 체제(지옥의 내연기관 필요) : 대공포, 군사 기지
  • 과학력 1440
    • 라디오(부의 찬가, 직류자기학 필요) : 방송탑, 카네기홀
    • 로봇공학(직류자기학, 자동인형 필요) : 자동화 공장
    • 공중요새(천체학, 지상거함 필요) : 공중요새
    • 지하탐험(지상 거함 필요) : 지하 전초기지, 지하 식민지
  • 미래 시대
    • 과학력 1590
      • 과학자 관료제(라디오, 로봇공학 필요) : CN 타워, 세련된 군주
      • 영구운동(로봇공학, 공중요새 필요) : 영구운동 엔진, 갑부
  • 과학력 1710
    • 위대한 생각(과학자 관료제, 영구운동 필요) : 문화 제공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정책도 독자적인 것을 사용한다. 한 부문의 정책을 찍기 위해 미리 그 부문을 채택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정책 완성 보너스는 없다.

  • 노동력
    • 통합전선 : 불가사의 생산력 +10%, 새 도시 인구 1명 추가
    • 관료제(통합전선 필요) : 불가사의 생산력 +15%, 시민 10명당 행복 +1
    • 세속주의 : 전문가당 과학력 +2
    • 민주주의(세속주의 필요) : 각 도시 전문가 불행 -50%
    • 지식인(민주주의 필요) : 동맹 도시국가가 가끔 위인 선물
  • 문화
    • 천명 : 초과 행복의 절반이 문화력에 추가
    • 종교 개혁(천명 필요) : 세계 불가사의가 지어진 도시의 문화가 33% 증가, 황금기 시작.
    • 율법 정치 : 처음 4곳에서 문화 건물을 비용없이 건설
    • 대의제(율법 정치 필요) : 도시가 늘어나면서 함께 늘어나는 문화 요구치가 33% 감소, 황금기 시작.
    • 종교적 관용 : 정책 도입 문화 10% 감소
  • 산업
    • 사회주의 : 건물 유지비 15% 감소
    • 공화국 : 모든 도시 생산력 +1, 건물 건설시 생산력 +5%
    • 계획 경제(공화국 필요) : 공장이 있는 도시의 과학력 +25%, 공장 건설속도 2배.
    • 파시즘(계획 경제 필요) : 전략 자원 2배, 위대한 장군의 행동력 +2
    • 공산주의 : 도시당 생산력 +2, 광산/채석장 생산력 +2
  • 상업
    • 노동조합 : 도로/철도 유지비 -33%. 항만/항구 골드 +1
    • 언론 자유(노동조합 필요) : 유닛 8개의 유지비가 사라짐.
    • 능력주의 : 수도와 연결된 도시의 행복 +1, 점령지가 아닌 도시에서 시민으로 인한 불행이 -5%
    • 중상주의(능력주의 필요) : 유닛/건물 구입비용 -25%, 시장/조폐국/은행/증권거래소의 과학력이 +1
    • 보호무역주의(중상주의 필요) : 사치자원 각각 행복 +2
  • 군사
    • 규율 : 인접 타일에 우호유닛이 있을 때 전투력 +15%
    • 군사혈통 : 전투 경험치 +50%
    • 민족주의 : 우호지역 전투시 전투력 +15%
    • 직업 군대(규율, 군사 혈통 필요) : 업그레이드 골드 -33%, 방어건물 행복 +1
    • 군국주의 (군사혈통, 민족주의 필요) : 유닛 구입비 -33%

추가되는 건물/유닛은 다음과 같다.

  • 지상 선박류
    • 지상 철갑함
행동력 3 / 생산력 187 / 전투력 60

게임 시작부터 주어지며, 처음부터 바로 뽑을 수 있는 지상 선박이다. 특수 자원도 들지 않고 적당한 생산력에 적당한 행동력... 오리지널의 기계화 보병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쓸 수 있다. 기갑계열이라 방어 보너스는 없다는 점이 기계화보병과 다른 점이지만 공격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더 낫다.

  • 지상함
행동력 4 / 생산력 225 / 전투력 70
필요자원 : 루보릭
  • 지상 거함
행동력 4 / 생산력 262 / 전투력 85
필요자원 : 루보릭
지상 선박류의 완전체. 게임상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으로, 다른 유닛들은 거의 이 유닛에 기스도 내기 힘들다. 다만 비행선은 이 유닛의 천적이다.
  • 비행선류
비행선은 하늘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물 위로도 다닐 수 있다. 물에서 승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물 위에서 지상 유닛을 공격해도 상륙 페널티는 당연히 없다. 그리고 떠다니기 때문에 도로/철도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또한 대공포에도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지상 선박류에 대한 상성이 좋아서 1:2 정도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 대신 비행기에는 약하므로 주의. 비행기 격납고를 지은 도시에서 생산하면 15 보너스 경험치를 얻는다.
이미지와는 달리 근접 전투 유닛. 하긴 문명 시스템에서 키로프처럼 지상 유닛 위에 올라가서 공격할 리가 없겠지...
근데 떠다니긴 해도 지상에 있을때는 지상유닛, 바다에 있을때는 해상유닛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지상에 있을땐 위대한 장군에게 전투력 보너스를 받고 바다에 있을땐 위대한 제독에게 보너스를 받는다.그래서 바다에 있을땐 심지어 잠수함한테도 맞는다. 본격 비행어뢰 물론 잠수함이 해상유닛상대로 승급을 가지고 있으면 추가 데미지도 입고 심지어 사략선(혹은 사략선에서 업글레이드한 구축함)한테 37% 확률로 나포도 된다.
에루치의 비행선은 이동력이 2 추가되어 이동력이 6. 비행선은 도로/철도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이동력 보너스가 굉장히 유용하다.(그런데 지형무시 효과 때문에 이동력 4만되도 진격하는데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에루치는 비행기 격납고 대신 비행장이 특수건물로 주어진다. 비행장은 보너스 경험치 이외에 비행선/비행기 생산시 생산력이 10% 추가되는 효과. (다른 나라가 비행선 10대 뽑을때 에루치는 11대 뽑는 정도라 다른나라의 종특/UB에 비하면 효과가 좀 애매한 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행선은 타일과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는데, 심지어 산이나 자연경관 위에도 올라갈 수 있다. 공격헬기와 다르게 산 위에서 턴을 종료에도 체력이 깎이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는 원거리 유닛 외에는 이를 공격할 방법이 없다. 또한 통제구역(ZOC)를 무시한다! 물론 공격 후 이동 승급은 없어 병참 지원 승급을 찍기 전에는 측면 공격 보너스를 얻는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비행선
행동력 4 / 생산력 237 / 전투력 65
필요자원 : 에더리움
  • 공중요새
행동력 4 / 생산력 287 / 전투력 80
필요자원 : 에더리움
이름이 공중요새라서 언뜻 보면 비행기만 넣고 다닐 뿐 공격은 안 할 거 같지만 실제로는 보다 강해진 비행선. 공중요새라는 이름답게 비행기를 1대 싣고 다닐 수 있다. 비행기가 3칸이라는 안습한 공격 범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좀 더 자유롭게 활용하려면 공중요새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는 비행기는 대비행선, 혹은 비행선의 호위를 맡는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본 게임의 폭격기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철갑함을 상대로 모기처럼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 비행기
사거리 3 / 생산력 200 / 전투력 18
일반 게임에서 전투기나 폭격기 등을 상상하면 안되며, 사용 용도가 상당히 한정적인 유닛이다. 일단 공중 정찰 승급이 없어 시야가 넓어지지 않으며, 전투력이 고작 18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유닛에게는 기스도 내기 힘들며 수송 수단이 공중 요새뿐이라 화력 집중도 어렵다. 지상 선박류에 공격하면 거의 100% 격추당하며 야포에게도 지는, 모기 수준의 유닛.
물론 비행선에 대해 300% 보너스를 받아 비행선에 한해서는 전투가 성립된다. 다른 비행 유닛에게도 150% 보너스를 받긴하는데 어차피 다른 비행 유닛이 없으므로 없는 셈 쳐도 된다. 승급 구조가 전투기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요격 승급이 50이라 요격을 한다고 해서 상대 전투기를 격추시킬 수도 없으며 비행선 공격 관련 승급 또한 없어 아쉬운 부분. 공중 요새에 태워서 상대 비행선을 두 번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더불어 AI는 전투력을 신경쓰지 않는지 사거리 내에 지상선박 밖에 없을 시 비행기로 공격한다. 지상 선박에 전투기 4~7 대로 공격하여 모두 격추당하고 지상 선박은 1씩 체력이 달며 승급하는 걸 보면 AI가 전투기를 가지고 있는게 지상 선박 승급 셔틀로 보일 지경. 물론 비행선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니 주의해야한다.

도시는 처음 지었을 때 인구 4로 시작하며, 도서관 대학 공립학교 / 시장 은행 / 기념비 원형극장 오페라극장 / 작업장 / 궁전 / 곡창 송수로 / 병영 / 성벽 성 / 콜로세움 극장 / 이 이미 지어져있다.

하위 항목으로 되어있는 건물은 상위 항목의 건물을 모든 도시에 지으면 지을 수 있게 되는 국가 불가사의이다. (ex : 차분 기관을 모든 도시에 건설 -> 분석 엔진 건설 가능)

  • 건물
    • 차분기관(왕가의 무덤 아이콘)
생산력 275 / 유지비 1
과학력 +3, 생산력 +4
  • 분석 엔진
생산력 412
생산 +8
  • 전문대학(옥스포드 아이콘)
생산력 275 / 유지비 2
문화 +2, 과학 +33%
  • 특허국(의학연구소 아이콘)
생산력 275
골드 +3, 생산 +3
  • 발명가의 홀
골드 +6, 과학 +3
  • 자선시장(샤트라프 아이콘)
생산력 275
행복 +2, 문화 +5
  • 카네기홀
생산력 412
행복 +2, 문화 +7
  • 테슬라코일(태양열발전소 아이콘)
생산력 275
골드 +3, 과학 +33%

베드리아는 토루스 발전기가 이 건물을 대체한다.

  • 비행기 격납고(우주선공장 아이콘)
생산력 198
비행선/비행기 경험치 15 증가
  • 자동화 공장
생산력 275 / 유지비 2
행복 +2, 생산 +15%
  • 영구운동 엔진
생산력 550
골드 +4, 생산 +20%
  • 지하 전초기지(제철소 아이콘)
생산력 275
과학 +2, 생산 +5
  • 지하 식민지
생산력 412
문화 +5, 생산 +15%
  • 대저택(루브르 아이콘)
생산력 275
문화 +3, 골드 +4
  • 빌트모어 하우스
생산력 412
문화 +3, 골드 +6
  • 자원 건물
자원을 추가해주는 건물. 확장팩 일반 게임에서 추가된 재활용 센터(알루미늄 2개 추가)와 효과가 유사하다. 다만 재활용 센터가 문명당 5개의 제한이 있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개수 제한이 없다. 대신 도시 자체를 몇 개 못 짓지만... 루보릭은 지상 선박, 에더리움은 비행선에 필요한데 이 둘이 없으면 아예 전투가 불가능하기에 도시 주변에 해당 자원이 없다면 필수적으로 지어줘야 하는 건물.
  • 루보릭 정제기
생산력 165
루보릭 2개를 확보한다. 루보릭이 없을 때는 요긴하다. 오를린은 루보릭 공장을 이 건물 대신 지을 수 있다.
  • 에더리움 조작기
생산력 198
에더리움 2개를 확보한다. 마찬가지로 에더리움이 없을 때 요긴하다. 풀리아스는 에더리움 공장을 이 건물 대신 지을 수 있다.

4 멋진 신세계 시나리오

4.1 아프리카 쟁탈전

  • 등장 문명
    • 유럽
우호 영토에서만 체력 회복 가능. 작가/예술가/음악가 길드 건설 불가. 개척자를 제외한 지상유닛의 시야가 1 감소. 철도 건설과 유닛 승선 가능
탐험가(고고학자 대체) : 전투유닛, 전투력 16, 유물 발굴 이후에도 소모되지 않음
  • 프랑스(줄스 그레비[72]) : 제3 공화국 - 도시 건설시 추가 영토를 가지고 시작.
    • 외인부대(소총병 대체) : 신과 왕까지 나왔던 프랑스 고유 유닛 외인부대와 동일. [73]
  • 독일(비스마르크) : 함포 외교 - 공물을 요구할 수 있는 도시 국가에 9씩 영향력 확보.
    • 브란덴부르크급(철갑선 대체) : 전투력 50(철갑함은 45)
  • 영국(빅토리아) : 로도스의 거상 - 타일 건설 속도 2배.
    • 전열함(프리깃 대체)
  • 벨기에(레오폴드 2세) : 강 증기선 - 강가 지역을 이동하는 데 이동력 1만 소모, 강이 있을 때 육상 교역로 범위 증가, 재배지의 생산력 2 증가.
    • 공안군(소총병 대체) : 험지 승급1, 부상당한 적에 33% 보너스
  • 이탈리아(주세페 가리발디) : 지중해의 지배자 로마 - 승선한 유닛의 이동력이 1 증가하며 상륙시 이동력을 1만 소모.
    • 카이오 둘리오급(철갑선 대체) : 전투력 50, 도시 대항 50%, 해안 강습 승급(도시 대항 20%, 금 33% 약탈)
  • 포르투갈(마리아 피아[74]) : 폐쇄해론(일반 포르투갈과 동일)
    • 교역소
  • 북아프리카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금 획득. 작가/예술가/음악가 길드 건설 불가.
  • 모로코(하산 1세) : 아프리카의 관문(일반 모로코와 동일)
    • 베르베르 기병대
    • 카스바
  • 오스만(압둘 하미드 2세)[75] : 바르바리 해적(일반 오스만과 동일)
    • 시파히 기병[76]
    • 터키탕(증권거래소 대체) : 다른 문명 도시와 연결될 때마다 시장이 생산하는 금 +2, 연결된 다른 도시에도 금 +1
  • 이집트(이스마일 파샤) : 무하마드 알리의 유산 - 대상 숙소와 항만의 무역로 금 보너스가 2배.
    • 데르비시 기병대 : 개방 승급1, 위대한 장군
    • 왕릉
  • 사하라 이남
야만인을 제외한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문화 획득. 작가/예술가/음악가 길드 건설 가능.
  • 보어(폴 크루거) : 대이주 - 농장의 문화/식량이 1씩 증가.
    • 외인 자원 부대(소총병 대체) : 낮은 전투력 (34->28), 방어시 보너스(50%).
    • 주립 박물관(박물관 대체) : 걸작 1개 제공, 문화 +2, 걸작에 문화 보너스
  • 줄루(케시와요[77]) : 일식 - 더 높은 기술의 유닛과 싸울 때 전투력 25% 증가.
    • 임피
    • 이칸다(병영 대체)
  • 에티오피아(메넬리크 2세) : 아두와 전투의 정신(일반 에티오피아와 동일)[78]
    • 메할 세파리(소총병 대체)
    • 스텔레(기념비 대체) : 일반 게임과는 달리 문화력+3. (이 시나리오엔 종교가 꺼져있으므로)
  • 등장 도시국가
    • 소고토
    • 모가디슈
    • 번케야
    • 보르누
    • 세구
    • 안타나나리보
    • 와가두구
    • 루바
    • 잔지바르
    • 음반자콩고
  • 승리조건
100턴이 지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문명이 승리.
  • 공통 승점
    • 수에즈 운하 확보 : 200점 (이집트가 처음에 갖고 시작)
    • 영토 점수가 일반 게임의 2배
  • 유럽
    • 자신의 도시 사이에 가장 긴 철도를 연결 : 500점
    • 자연 불가사의[79] 를 최초로 발견 : 각각 300점
    • 탐험가로 유물을 발굴 : 30점
    • 사하라 이남 도시에서 걸작을 약탈 : 30점
  • 북아프리카
총 골드 획득량으로 승점을 획득.
  • 사하라 이남
총 문화 획득량으로 승점을 획득. [80]
  • 특이사항
    • 맵은 실제 아프리카 맵으로 고정됨. 해안선은 일정하지만 불가사의 위치나 지형, 자원 위치가 바뀜.
    • 과학 없음(산업시대까지 연구 완료 + 철도(유럽) / 줄루는 중세시대까지) [81]
    • 종교 없음
    • 세계 대회 없음
    • 첩보 없음
    • 자연 불가사의를 발견하면 행복이 4 증가
    • 비유럽 세력들은 승선할 수 없음.
    • 유럽 세력들은 도시 국가들과 5턴 이상 동맹을 유지하면 일정 골드를 지불해 정략결혼 가능. [82]
  • 사회 제도
유럽북아프리카사하라 이남
고급 공성 전략
도시 공격시 30% 보너스
세력권
타일 구매 비용 -50%
유닛 구매 비용 -33%
무역조합
타일 유지비 -50%
사치품 행복 + 2
사하라의 군대
사막에서 싸울 때 전투력 +50%
개선된 공예품
시장 금+1
대상
육상 교역로 금+2
전사 규범
근접유닛 생산+15%
위대한 장군 출현
위대한 장군 25% 자주 출현
순수 예술
행복의 절반이 문화에 추가됨
효과적
점령 전술

요새화된 유닛
공격시 30% 전투 보너스.
법원 무료 건설.
식민주의
타일 건설 속도 +25%
개척자 셋
자본주의
교역로 금 +1
도로가 연결된 도시에서 행복+2
베르베르의 유산
기마유닛 생산+25%
기마유닛과 장군을 겹쳐두면 이동력이 같아짐
징집
유닛 유지비 -33%
상업 중심지
수도에 금+10
민족주의
자기 영역에서 전투력+15%
천재
선택한 위인이 수도에 출현
규율
옆 타일에 군사유닛이 있을 때
근접 유닛의 전투력+15%
문화 센터
걸작 하나마다 문화+5

로딩 BGM.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는 시나리오답게 아프리카 분위기가 조금 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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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 변하지만 스타팅은 동일하다. 보다시피 스타팅이 상당히 불공평하다(..) 전반적으로 유럽 세력이 도시를 많이 주는데, 대신 유럽 세력은 점수가 짜다. 돈이나 문화와는 달리 유물은 10턴 동안 발굴해도 꼴랑 30 들어오고, 불가사의는 맵 전체에 4개 가량의 불가사의를 찾아야 하는데 그나마도 1등으로 발견한 게 아니면 점수를 안 준다. 그래서 유럽 세력은 초반에 탐험가를 굴려서 빠르게 정찰하고, 불가사의를 다 찾은 다음에는 냅다 침략해서 영토점수든 철도점수든 뭐든 집어먹어야 한다. 그리고 에티오피아를 완전히 멸망시키거나, 아니면 에티오피아와의 격렬한 전투를 삼가야 한다. [83]

한편 북아프리카나 사하라 이남 세력은 각각 골드/문화로 승점을 매턴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에 지키기만 해도 이길 수 있다. 단, 사하라 이남 세력의 경우 전투로 얻는 문화가 승점에 계산이 되지만, 북아프리카가 전투로 얻는 골드는 승점으로 계산이 되지 않으니 주의. [84] 다만 줄루나 보어는 그 지키는 게 좀 힘들다. 유럽문명 AI가 비유럽 세력들을 적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고난이도라면 거의 항상 다굴을 맞을 것이고, 역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유럽 세력 사이에서도 스타팅 불균형이 좀 있는데, 영국, 포르투갈, 프랑스는 도시를 6~7개나 주는 데 비해 벨기에는 시작할 때 주어지는 개척자 세 개로 도시를 지어야 한다. 독일은 도시는 2개뿐이지만 철갑함 유니크인 브란덴부르크급을 세 개 준다. 독일 특성이 함포 외교니까 도시국가에 들이대고 우호도 올리라는 뜻이다. 이탈리아는 남들 다 아프리카에서 시작할 때 저 북쪽에서 시작해야되고, 그나마도 중남부 아프리카로 가는 길이 오스만과 이집트에 막혀있다. 근데 특수 유닛으로 주는 카이오 둘리오급이 도시 대항 보너스를 70%(도시대항 50%, 해안 강습1)나 받기 때문에 , 오스만의 초기 도시 3개와 이집트의 도시 2개(수에즈 포함)를 털어먹기 딱 좋다. 카이오 둘리오 4기가 모여서 딱 한대씩만 도시를 패면 쏠한 금화와 함께 도시가 점령되므로, 빠르게 오스만과 이집트의 해안도시를 강습한 다음 육로로는 에티오피아를 정복하고 해로로는 수에즈 운하를 건너 동아프리카 해안으로 진출하는 게 이탈리아가 가야할 길이다.

그 외에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를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200점을 갖고 시작한다. 사하라 이남 문명은 다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개척자로 시작한다. 보어 : 개척자 2 , 에티오피아 개척자 3, 줄루 개척자 2 + 도시 하나. 끝으로 줄루는 혼자 중세시대로 시작한다(..) 차라리 다행히도 기술력 우위인 유닛에 25% 보너스가 있긴 하지만.

Civfanatics가 본 시나리오를 전원 AI를 사용해서 여러 차례 돌려본 결과, 대부분의 경우 (90% 정도) 에티오피아가 승리하고, 나머지의 경우는 이집트와 보어 족이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티오피아, 보어 족의 문화 보너스나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보너스가 역시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85]

여담으로 2013년 가을 패치 이후 란츠크네흐트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줄루를 제외하고는 다 산업시대 유닛만 뽑을 수 있는 와중에 란츠크네흐트 혼자 르네상스 유닛이어서 살짝 의아해지는 부분. 전투력은 당연히 별 볼 일 없지만 뽑자마자 움직일 수 있는 특성은 여전하므로 유닛이 빨리 필요할 때 이따금 쓸 수 있을 듯.

4.2 남북전쟁

  • 등장 문명
    • 미합중국(에이브러햄 링컨) : 아나콘다 전략 - 지상유닛 승선 가능.
      • 프리깃(전투력 5)
      • 모니터(전투력 15/15)
    • 남부연합(제퍼슨 데이비스) : 반군의 함성 - 유닛이 처음부터 10% 전투력 보너스를 받음.
      • 밀항선(전투력 3) : 맵 동쪽 끝으로 가면 350골드를 획득.
      • 철갑함(전투력 15/15)
  • 승리조건
    • 50턴 내에 적 수도를 점령
  • 특이사항
    • 도시국가 없음
    • 사회 제도 없음
    • 행복 없음
    • 외교 없음
    • 종교 없음
    • 첩보 없음
    • 도시 포격 없음
    • 특정 건물이 있어야 유닛 생산 가능. (목장->기병, 제철소->대포 등)
    • 공병을 이용해 해안 타일에 부교를 놓을 수 있음.
  • 이벤트
    • 북부
      • 클라라 바톤 : 북부군 인력 +5
      • 노예 해방 : 북부군 인력 +10
      • 남부군 화폐 인플레이션 : 남부의 금 -50%
      • 입대 지원자 소집 : 5개 북부 보병사단 합류
      • 서부의 위기 : 남부군 인력 -5
  • 남부
    • 로버트 리 : 남부군 위대한 장군 보정치가 20->30% 로 조정, 장군 주변의 있는 유닛은 시작시 이동력이 1 증가.
    • 모스비의 강습부대 : 북부군 골드의 50%를 탈취
    • 목화 가격 : 남부군의 금 +1000
    • 뉴욕 징병거부 폭동 : 북부군 인력 -5
    • 서부의 지원군 : 남부군 5개 보병사단 합류
    • 조지 W.레인스 : 위대한 과학자 지급
  • 유닛
    • 보병- 첫 전투를 치루면 진영에 따라 무작위 지휘관 승급 획득가능.
      • 보병 사단(전투력 8, 인력 1)
      • 보병 군단(전투력 18, 인력 3)
    • 포병
      • 대포(전투력 5/12, 사거리 2, 철 1)
      • 선조포(전투력 5/10, 사거리 3, 철 1)
      • 기관총
    • 기병
      • 기병대(전투력 4, 이동력 4, 말 1)
      • 카빈총 기병대(전투력 8, 이동력 4, 말 1)
    • 해군
      • 밀항선(전투력 3, 이동력 7) : 남부 전용
      • 프리깃(전투력 5, 이동력 6) : 북부 전용
      • 철갑함(전투력 15/15, 이동력 5) : 남부 전용
      • 모니터(전투력 15/15, 이동력 6) : 북부 전용
  • 과학
    • 강선 : 보병 사단/기병대/대포/밀항선(프리깃) 생산 가능/철 발견
처음부터 완료되어있는 연구.
  • 강선 대포 : 선조포 생산 가능. [86]
  • 군사 과학 : 보병 군단 업그레이드 가능.[87]
  • 공학 : 공병 생산 가능, 부교 건설 가능.
  • 연발소총(강선 대포 필요) : 카빈총 기병대 생산 가능.
  • 철갑함(강선 대포, 군사 과학 필요) : 철갑함(모니터) 생산 가능.
  • 기병대 습격조(군사 과학 필요) : 기병이 타일을 약탈할 수 있게 됨.
  • 야전 병원(군사 과학 필요) : 체력 회복속도 2배.
  • 기구 정찰(공학 필요) : 위대한 장군의 시야가 넓어짐.
  • 군용 철도(공학 필요) : 철도에서 더 빠르게 움직임.
  • 산업화(연발 소총, 철갑함 필요) : 기관총 생산 가능.
  • 초토화 작전(기병대 습격조 필요) : 보병이 타일을 약탈할 수 있게 됨.참고로 연구시 나오는 명언이 무서운데 '전쟁은 지옥이다'가 뜬다.
  • 참호(야전 병원, 공학 필요) : 요새의 방어 보너스 +100%

로딩 BGM. 전쟁 분위기답지 않게 엄청 평화로운 노래다(..) BGM은 남북 전쟁 당시 남부군에서 쓰인 노래 <Tenting On the Old Camp Ground>를 바탕으로 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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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이다. 남부군은 북부의 수도인 워싱턴 D.C의 코앞까지 영토가 뻗어있어서 초반에 꽤 유리하다. 일단 땅도 더 넓고, 초반에 10% 승급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꽤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학력이 꿀리기 때문에 (남부는 과학력이 60으로, 북부는 90으로 시작)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하다. 어째서인지 이 시나리오에서는 과학 발전에 따라서 도시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재수없으면 텅 빈 도시가 방어력 30까지 올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턴 정도만 지나도 도시 방어력이 확연히 높아지니 그 전에 초반의 유리함을 노려야한다. 이것까지 고증한 것인가... 하지만 땅이 좁은 북부는 증원군이 금방금방 오기 때문에 그 전에 빨리 털어야 한다. 실제 역사에서 북부가 이겼다는 걸 반영하기라도 했는지, 북부는 남부 도시를 쉽게 먹지만, 남부는 북부 도시를 먹기 힘들다.

결국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지 2013년 11월 패치 때 과학 기술에 따른 방어도 변화를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졌다. 그 전에는 게임 후반에 방어력이 100까지 올라가있기도 했었다. 이 게임에서 제일 전투력이 센 유닛이 18인데(..)

과학 연구는 전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군사과학을 먼저 찍자. 전투력 18짜리 보병 군단은 전황을 바꿔놓을 수 있다. 반면 강선 대포를 연구하면 뽑을 수 있는 선조포는 보통 대포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투력엔 별 차이 없이(오히려 더 떨어진다. 12->10) 사거리만 길어지는 거라서 중후반에 더 요긴하다. 그리고 그 다음 테크인 야전 병원 연구가 꽤 쓸만하다. 이 연구를 마치면 자기 영토에서 체력 40, 도시 안에서 50씩 차기 때문에 턴 제한이 걸려있는 이 시나리오에서 빠르게 병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연발 소총 연구 역시 잉여로운 기병을 보병 사단과는 맞설 수 있는 유닛으로 만들어주므로 빨리 찍어주는 게 좋다.

이따금 이벤트가 떠서 인력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그렇다고 병력을 해산할 필요는 없다. 일반 게임과 달리 인력 자원이 마이너스더라도 전투력이 그렇게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부족한 자원*1% 정도만 전투력이 깎인다. 병력 인구수가 제한적인 이 시나리오에는 유닛 한 기가 아쉽기 때문에 페널티를 감수하고 계속 쓰는 게 이득

어느 진영으로 플레이하더라도 후반에 가면 상대 도시 전투력이 올라가서 점령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4.2.1 USA

4.2.2 CSA

북부 도시에는 남부 도시에는 없는 제조공장이 붙어있고 시작 과학력에서 남부보다 우월하다. 과학력이나 산업력에서 남부가 북부에 밀리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면 밀항선을 어떻게든 맵 끝까지 보내서 돈을 벌어야 한다. 상대 수도가 코앞에 있어 금방 점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남부군은 승선할 수가 없고 다리는 하나기 때문에 북쪽으로 우회해서 진군하던가 공병으로 다리를 놓아 건너가던가 해야한다. 북부군은 철로를 타고 빠르게 보충되는데 이를 막으려면 기병을 보내 적절히 타일을 약탈하는 것이 좋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실제 역사에서 북부군이 바다로의 진군(March to the Sea)을 하며 남부의 전쟁 수행 능력을 공격한 것을 반영하여 중간 연구 트리를 타면 기병 - 보병 순으로 약탈이 가능해진다.

  1. 병음(= 현대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이 Jin이라서 가끔 인삿말에 '진 나라의 황제~' 할 때가 있다.
  2. 현대인인 간디가 이름도 안 바뀌고 그냥 나온다(..)
  3. 신과 왕 확장팩이 나오기 전이라 테오도라 대신 알렉산드로스가 나온다. 미카일 8세가 남자여서 신과 왕 이후였어도 테오도라를 쓰기 좀 힘들었겠지만...
  4. 처음 만나면 "네 번째 십자군 원정대보다는 우리나라를 잘 대해 줄 거라 믿겠습니다!"라고 한다(..). 4차 십자군 전쟁 때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었다.
  5. 실제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원래 고려를 뜻하는 Korea인듯 하지만 번역과정에서 그냥 한국의 영어 표기인 Korea로 받아들였는지 한국어판에선 '한국'이라고 되어있다.
  6. 게임 내에서 툴팁이 대리국/다리/달리로 좀 혼재되어있다.
  7. 기본 게임에서도 도시국가로 등장한다.
  8. 라사와 마찬가지로 기본 게임에서도 도시국가로 등장한다.
  9. 모든 문명을 정복해야하는 신 난이도에서는 어쩔수 없이 일본을 정복해야 하는데, 신 난이도의 난이도 상승의 주 원인이다.
  10. Francis I. 즉 프랑스 르네상스의 아버지라는 존칭을 받는 프랑수아 1세다.
  11. Seminole. 보통 '세미놀' 로 적는다. 아래의 디럭스 판에서는 수정된 듯.
  12. 켈트의 드루이드 전승과 동일하다.
  13. 시대적 배경은 0턴(1492년)~150턴(1702년).
  14. '마지막 남은 도시'라는 게 중요하다. 수도나 도시국가도 태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도시여서 못 태우고 남에게 점령된 상태에서, 제3자에게 점령당하면 그 때는 또 태울 수가 있다. 그래서 운 나쁘면 한 문명의 모든 도시가 통째로 다 타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15. 다 타고 나오는 건 아니고 태우는 중에 2~3개씩 나온다. 원한다면 태우면서 보물을 얻고, 불을 꺼서 점령 도시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
  16. 수도가 유럽에 있어서 약 7~10턴 동안 대서양을 가로질러야 한다. 근데 만약 수도가 털려서 아메리카에 수도가 있다면 보다 손쉽게 보물을 수도로 보낼 수 있다.
  17. 원주민 고유 유닛은 해당 문명만 쓸 수 있다.
  18. 초콜릿 하우스, 서커스, 대장간, 조폐국, 석재 공장. 마구간은 이 시나리오에선 말 자원 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9. 근데 가끔 도시 국가에서 원주민 종교관을 퍼뜨려달라는 퀘스트가 나와서 난감하다(..) 다른 문명에게 퍼뜨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0. 3단계 정책으로 신성한 땅을 고르면 선택할 수 있다.
  21. 철, 보석, 금, 은, 구리, 소금
  22. 사실 시야가 워낙 넓어서 어지간하면 보고 피해다닐 수 있다
  23. 특별 규칙에서 상술했듯이, 일반 게임과는 달리 수도이거나 도시국가여도 활활 잘 탄다(...)
  24. 유럽 문명은 적 처치시 골드 획득 옵션이 정책으로 들어가있어서 언제든지 찍을 수 있는 반면, 원주민 문명은 교리로 되어있어서 초반에 딱 한 번 찍을 수 있다.
  25. 이 문명의 수도로 등장하는 누쿠 히바 섬은 현재 타히티 섬과 함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해있다.
  26. 현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27. 마셜 제도의 수도
  28. 과달카날과 함께 솔로몬 제도의 섬
  29. 솔로몬 제도의 섬. 과달카날 전투로 유명하다.
  30. 포나페 섬으로도 불리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한 섬이자 하나의 주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공식 패치에선 당당히 폼페이라고 번역됐다(...)
  31. 터부와 같은 어원의 단어로, 금기를 뜻한다
  32. 마오리족의 단체 환영 인사
  33. 이스터섬 사람들이 쓰던 문자
  34. 즉, 시작하자마자 대양 타일을 건널 수가 있다
  35. 이 시나리오에서는 도시 옆에 산이 없어도 지을 수 있다. 애초에 산이 있는 섬 자체가 별로 없다보니...
  36. 여담으로, 유럽인이 도래한다고는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유럽인들이 섬에 정착해 세력화하지는 않는다. 친절하게 기술만 전해주고 가는 듯(..)
  37. 이 시나리오에선 철이 없어도 뽑을 수 있다
  38. 전부 군사 도시국가이다.
  39. 아일랜드 동부로, 더블린 바로 서쪽에 붙어있다. 발음은 '미스(miːð)'
  40. 아일랜드 중서부 지역. 정확한 발음은 '코넉트'이다. IPA로는 kɒnəkt.
  41. 동맹을 맺으면 그 순간 도시국가의 유닛이 자기 유닛 색깔로 바뀐다. 그러다가 동맹이 풀리면 다시 도시국가 소유로 돌아간다.
  42. 실제로는 조선이 맞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그냥 정규 문명과 똑같이 '한국'으로 표기한다. 심지어 지도자도 그냥 세종이다(...).
  43. 실제 지도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여야 하지만 제작진들이 귀찮았는지 지도자를 정규 문명과 동일하게 오다 노부나가로 했다(...).
  44. 명나라로 적는 게 적합하겠으나 이 시나라오에서는 그냥 정규 문명과 똑같이 '중국'으로 표기한다. 심지어 지도자도 그냥 측천무후다(...).
  45. 지도자는 누르하치인데 칭기즈 칸의 영상을 재활용했다.
  46. 대개 첫 턴 시작하자마자 부산이 함락되고 시작한다. 자기가 중국(명)이라고 중국도시만 전부 지키면 되는게 아니라 한국(조선)도 수복해줘야 한다....
  47. 단 턴제한이 지나 점수로 승리할 경우는 패배화면이 나온다. 그런데 승리업적은 따진다. 뭔가 설정실수인듯.
  48. 특히, 히로시마와 교토, 나고야, 도쿄
  49. 보통 '세우토폴리스'라고 적는 편.
  50. 다만 반달족의 고유 유닛인 로도스 오단노선은 편입되지 않는다.
  51. AI의 움직임은 큰 변화가 없으나 재정과 행복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왕자 난이도 이상에서는 모든 도시를 금 생산으로 돌려도 금이 부족해 유닛이 해체되는 일이 발생하지만, 족장 난이도 이하에서는 한 턴에 금 수입이 수십 이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사치 자원에서 받는 행복도도 크게 차이난다.
  52. 다만 야만인을 정복하는 것은 점수 측면에서 이득이 없고, 오히려 옆에서 사산조한테 털리고 있는 동로마를 구원하는 것이 이득이다.
  53. 도시 국가일 경우에만 창시. 이미 정복당한 경우 다른 곳에서 창시된다.
  54. 벨라루스의 도시
  55. 5번은 문명별 횟수가 아니라 시나리오 전체 횟수. 어떤 문명 A가 이미 1번 보냈다면, 다른 문명도 4번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56. 해당 성도가 도시국가가 아닌 문명의 소유로 들어가있을 경우, 창시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그 도시를 자기가 점령하는 방법밖에 없다.
  57. 단, 도시 국가에서만 창시되기 때문에 특정 세력이 비텐베르크를 이미 차지했다면 근처의 다른 도시 국가에서 창시된다.
  58. 게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주로 120~130턴 즈음에 창시된다. 1400년대 즈음으로 실제 역사보다 살짝 빠른 정도.
  59. 이 시나리오에선 산업 시대 유닛이 안 나오므로 시나리오상 모든 지상 유닛을 신앙으로 뽑을 수 있다.
  60. 신앙+1, 문화+3, 행복+1, 예술가 슬롯
  61. 200->160
  62. 신앙+3, 문화+2, 행복+1
  63. 신앙+2, 문화+2, 와인/향에서 추가 보너스
  64.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왕자 난이도 기준. 황제난이도에선 개척자가 1기 밖에 주어지지 않고 불멸자 이상에선 1기도 주어지지 않는다.
  65. 설정상 일정량을 모으거나 전기를 가하면 떠오른다.
  66. 설정상 석탄보다 불에 잘 타며 타면서 빛이 나는 녹색 광물이다.
  67. 그나마 철은 지상유닛 가속이 가능한 대장간 덕분에 좀 가치가 있고, 말은 그나마 기병대의 생산에 쓰인다. 물론 목장으로 인한 생산력 가속도 타이틀을 딸 때 유용하게 쓰인다.
  68. 이는 도시를 세우면 여러 시설과 인구 4명이 처음부터 주어지기 때문. 원래 게임에서도 산업시대로 시작하면 똑같다.
  69. 지상함만으로도 도시를 점령할 수 있긴 하지만 도시가 펼쳐진 위치가 곤란하면 야포가 큰 힘이 된다
  70. 여기선 루다이트(Luddites)라고 나온다. 사회 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 기계 파괴 운동, '러다이트 운동'에서 따온 것이다.
  71. 이 시나리오에선 석유 대신 석탄을 요구한다
  72. Jules Grevy. 프랑스 사람이니 '쥘 그레비'가 맞다. 제3 공화국 3번째 대통령으로, 재임 기간은 1879~1887.
  73. 멋진 신세계 확장팩 일반 게임에서는 평등 이념 특수유닛으로 전환되고 대신 프랑스에는 샤토라는 새 시설이 추가되었다.
  74. 사보이의 마리아 피아(Maria Pia, 1847-1911).
  75. 어찌 보면 고증 오류인데, 당시 오스만은 아프리카나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의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환자' 취급을 받은 지 오래였지만, 어쨌든 '유럽의' 환자였다.
  76. 고증 오류. 압뒬하미드 2세가 즉위한 해가 1876년이고, 시파히가 해체된 건 1828년. 참고로 원판에서 시파히와 함께 오스만의 고유유닛으로 나오는 예니체리는 1826년에 폐지되었다. 고증에 충실하게 기병대를 넣자면, 만수레이 군대(Mansure Army)라는 유럽식 기병대가 있다.
  77. Cetswayo. 보통 '케츠와요' 라고 많이 적는 편으로, 샤카의 조카로 줄루 왕국의 네번째 왕. 2,3대 왕 시대에 막장이 되어버린 줄루 왕국을 부흥시키려 했고, 영국군을 이산들와나 전투에서 격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영국에게 무너지고, 줄루는 사실상 영국의 반식민지로 전락. 얼마 뒤에 멸망한다.
  78. 참고로, 애초에 아두아 전투가 메넬리크 2세 때의 일이다. 일반 에티오피아와 동일한 게 당연한 일.
  79. 솔로몬의 무덤, 킬리만자로, 빅토리아 호수, 나일강의 수원.
  80. 정책 수가 아니라서 도시를 더 많이 지으면 더 빨리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81. 이 때문에 해안에 있는 석유는 캘 수가 없다. 냉각기술이 없어서...
  82. 보르누나 소코토를 이런 식으로 정략결혼 합병하면 '나이지리아 은행 계좌' 도전과제를 딸 수 있다.
  83. 에티오피아의 경우 유난히 격렬한 전쟁이 없었다 가정할 때 불멸자 난이도 기준 4,000점~4,500점 정도 나온다. 이 점수를 유럽 문명이 받으려면 수에즈를 먹고, 철도점수를 받고, 불가사의 2~3개를 찾았으며 유물을 15~20개정도 먹은 상태에서 아프리카의 절반 이상을 먹어야 한다. 만약 에티오피아하고 전쟁하다가 멸망에 실패하는 경우 아프리카를 대부분 먹고도 점수에서 밀리는 상태를 보는 수가 있다.
  84. 그 덕분에 에티오피아와 북아프리카 문명 간 난이도 차이가 심하게 난다.
  85. 실제로 유럽 문명을 잡고 플레이를 해 보면 거의 항상 에티오피아는 3등 안에 들고 있으며,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보어 역시 끝까지 생존해 있는 경우 4등 안에 드는 모습을 줄곧 보여준다.
  86. 대포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건 불가능하다.
  87. 도시에서 직접 뽑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