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부산 버스 2000에서 넘어옴)
부산광역시 급행버스
100010011002100310041005†*1006
10071008100910101011†*2000×*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 노선, × : 준공영제 환승제도 미적용 노선, * : 급행버스 입석금지 제도 적용 노선
틀:부산~거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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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에 보도된 부산~거제 직행좌석버스 시승기. 기사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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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노선도.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급행버스 2000번
경상남도 거제시 직행좌석버스 2000번
기점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하단역)종점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맑은샘병원)
종점행첫차06:00기점행첫차06:00
막차22:30막차22:30
배차간격출퇴근 15~20분/평시 25~30분
운수사명동남여객, 동원여객, 동진여객, 태영버스
세일교통, 삼화여객
인가대수10대[2]
노선[3]하단역을숙도↔명지새동네↔명지오션시티르노삼성자동차정문↔부산지방중소기업청↔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성북.천성거가대교통과↔관포↔대금교차로↔흥남↔외포↔소계↔덕포↔옥포복지회관↔옥포중앙시장↔거제소방서↔송정↔연초면사무소↔연사 ─ 연초(맑은샘병원)

2 개요

부산광역시, 거제시의 시내직행좌석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110km다.

3 역사

  • 2010년 거가대교 개통부터 2014년 1월 22일 이전까지의 역사는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문서 참고.
  • 2014년 4월 26일 : 이 노선의 입석승차가 금지되었으나, 한동안 거제시 차량과 막차시간대 차량은 관행적으로 입석을 허용했다. 하지만 2014년 12월부터 전차량 입석이 금지되었다.
  • 2015년 2월 : 거제시에서 2000번 노선의 분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측은 분리안에 찬성하는것으로 협의되었고 경상남도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링크,링크 계속 시외버스 업체들의 반대 등의 이유로 반려중인지라 노선 분리는 결국 장기화되었다.
  • 2015년 4월 : 부산고등법원이 이 노선에 대해 주요 경유지를 제외한 조정안을 제시했다. 링크1링크2
  • 2015년 8월 : 경남 시외버스 업체 3곳(경원여객, 신흥여객, 대한여객)이 '시내버스의 시외 운행은 무효' 등의 취지로 부산, 거제 2000번을 인가해준 부산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행정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마찬가지로 기각결정을 내렸다. 링크3
  • 2015년 12월 31일 : 대법원으로부터 '부산∼거제 간 시내버스 인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받아 부산시가 최종 승소했다.링크

4 특징

자동차전용도로 거가대교를 다니므로, 법률대로 입석금지로 운행하고 있다.

왕복 운행거리는 110km, 편도운행거리는 55km부산시내버스 중 최장거리인데[4], 하단에서 연초까지 편도소요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거제시내버스 중 최장거리 노선[5]이기도 하다. 또 거제시 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와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다. 게다가 대부분 시내버스가 다른 도시와는 달리 편도로 노선구성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 거제시에서 왕복으로 동일한 노선으로 운영하는 몇 안되는 노선이다. 실질적으로 왕복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10번, 11번, 400번대 남부면 순환버스 정도가 있다. (다만 이들 노선들도 각각 같은 구간을 왕복하는 편도노선으로 인가났다. 부산 2000번과는 달리 거제 2000번도 마찬가지.)

시간대별로 수요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평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출.퇴근 승객이 많은 편인데다 동아대학교 통학수요가 더러 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 등산객[6]낚시객 수요가 많다.[7] 평일 RH의 경우 출.퇴근 등으로 수요가 많은 편이나, 평일 NH에는 수요가 저조한 편이며 (사실 이거 때문에 2000번 적자가 심한 편이다), 2000번이 빛을 발하는 주말에는 시외버스 매진사례가 연발하는 만큼 시외버스의 수요분산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토요일 저녁에 대우조선해양 셔틀버스가 뜨는 시간대에는 거제소방서에서 타지 않는 이상 아예 못 탄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8] 개통 이후에는 조선소 노동자를 중심으로 첫차 시각을 앞당겨달라거나, 고현 연장을 촉구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또한 가끔씩 장목면 일대에서도 자기 동네로 노선을 끌어들이려는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 그런데 정작 장목면 지역에서 타는 사람들은 많이 없다. 또한 외국인(특히 영미계)들이 많이 산다는 덕포동 일대를 지나가므로 외국인들도 간간히 이용한다. 또 수월, 연초에서 장목을 거치지 않고 덕포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며, 새벽시간대에 운행하는 거제 버스 34를 제외하면 수월, 연초에서 장목을 거치지 않고 외포로 바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 타는 사람들도 있다.

대명리조트나 구조라해수욕장 등 일운면 (정확하게는 구조라해수욕장까지이다) 방향으로 가는 경우에는 이 노선을 애용하자. 북일운면의 경우 옥포에서 환승할 경우 시외버스보다 직행좌석버스가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인데, 2000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옥포중학교 혹은 거제소방서에서 일운면 방향인 20번대 버스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번대 버스 (정확하게는 구조라방면 22/23번이다)가 의외로 자주 온다.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뒤 20번대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고현을 들렀다 가는 약점이 있는데다 시내버스보다 비싸서 심히 골룸하다. 다만 망치, 양화 이후부터는 구조라나 지세포에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여야 한다. 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은 내지 않으나 지세포에서 갈아탈 64번/64-1번 배차간격이 1시간 정도로 길다는 것이 함정.

거제시 10번대, 20번대 버스들처럼 옥포시내 전체를 경유하지는 않는다. 옥포에서 정차하는 정류장은 옥포사회복지관, 옥포중앙시장, 거제소방서 뿐이며, 옥포시내를 거쳐가는 구조도 다르다.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덕포 ~ 소계 구간과 대금 이후 구간을 제외하면 거제시 30번대 일반버스와 같은 옥포대첩로(옛 지방도 58호선)를 이용한다. 다만 30번대 버스와의 차이점이라면 주요 정류장만 정차한다는 것. 그리고 옥포 ↔ 장목을 빠르게 이어줌으로써 배차간격이 좋지 못한 30번대 일반버스를 일부 보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오 거제시 안에서만 이동할 때 이것 타는 사람은 귀족 그러나 장목면사무소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 장목면에서 관포까지 20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게다가 거제시 주요 관광지인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경유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약점인데 소계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원래 급행버스라는 것 자체가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고 최단거리 루트를 이용하는 게 정석인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대계마을이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게 할 경우 덕포터널을 놔두고 해안도로로 돌아가야 되므로 소요시간이 더 많이 걸려 안습. 차후 광역환승제 실시 등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이는 이 노선 연선상에 있는 인근 지역인 장목면 기타지역, 하청면, 칠천도 등과의 연계 과제이기도 하며, 거제시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만약 광역환승제가 실시되면 거제해금강이 있는 남부면까지 환승할인받아 이동할 수 있게 되며 거제시민 입장에서는 부산시내 대부분 지역은 물론 하단역에서 123번ㆍ220/221번을 이용할 경우 김해시까지 환승할인 받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운행 적자가 엄청나다고 한다. 버스 1대당 손익분기점은 80만원[9]인데 평일의 수익은 40만원, 주말은 60만원이라 손익분기점의 50~75%밖에 안된다. 그 정도의 손익이면 일반적인 시내버스 수준이라고는 하나,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노선의 특성상 적자가 큰 것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준공영제 적용도 안된다. 거가대교 통행료를 제외하더라도 평일에는 매일 1대당 20만원을 손해보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2000번이 동부면이나 남부면 정도까지 가거나, 부산시내 깊숙하게 들어와야 시내수요 때문이라도 어느정도 승객 사이클 전환 (물갈이)가 일어나는데, 여타 광역버스와 마찬가지로 현재 구조상으로는 물갈이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 교통카드 호환이 실시되면서 호환 이전에 비하면 수요가 다소 늘어나는 것 같았는데 2014년 5월에 최고치를 찍고 다시 감소 추세. 개통 7개월만에 누적적자가 1억 7천만원을 돌파했다. 출처 다만 1대당 평균 승객은 32명으로 어느정도 수요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45인승 버스를 평균적으로 70% 정도 채우고 다니는 셈. 즉 수요 자체는 꽤 나는 노선이다. 단지 그놈의 통행료로 빠져나가는 게 문제.... 게다가 거제도의 조선업에 위기가 온데다 이 노선이 지나는 장목면 일대에 콜레라가 발생하면서[10] 교통수요 자체가 많이 죽어버렸다. 부산으로 놀러갈 여력 자체가 없다는 이야기

운행 차량은 모두 현대 유니버스이며 개통 이전에 차량 일괄적 부품관리 용이를 위해 차종을 통일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대 유니버스를 출고해야 된다.(...).[11] 이 때문에 자일대우버스만 줄곧 뽑아오던 태영버스와 동원여객 다대영업소는[12], 현대 유니버스 CNG를 뽑아 충격을 주었다. 동원여객과 태영버스 입장에서는 대우로 뽑는 게 부품관리에 용이한데 아마 부품관리를 전용 관리소에서 통째로 하는 모양. 참고로 부산 차량은 가스차량으로 운행되는 반면, 거제 차량은 디젤차량이다. 그리고 부산 차량은 다른 급행노선과 마찬가지로 개통 초기부터 LED를 사용했고, 거제 차량은 스티커를 사용하다가 2014년 11월부터 LED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모든 차량에 LED가 설치되어있다. 또한 부산 차량은 차량 전면에 "급행"이라고 적혀있지만, 거제 차량은 "직행"이라고 적혀있으며, 차량 내부 LED는 부산 차량에만 설치되어있다. 다만 거제 차량에 한해서만 제한적인 BIMS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상 구간은 맑은샘병원 ~ 관포IC 구간이다. 예전에는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만 조회되던 2000번에 관한 정보를 거제시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부산방향에 한해서 편의시설이 없었던 맑은샘병원, 대금교차로, 관포IC에 승객대기소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었다.

부산, 거제 시내버스 노선 모두 통틀어서 표정속도가 가장 빠르다. 일반적인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의 표정속도는 27 ~ 30km/h 정도, 심하게 낮을 경우 20km/h대 초반까지도 나오는데, 2000번은 44 ~ 47km/h대. 정해진 운행시간을 준수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표정속도가 47.14km/h이며, 더 빨리 밟을 경우 50km/h대 초반까지도 나온다. 이는 부산에서는 하단에서 우루루 탄 뒤, 그 외 구간에서는 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거제도까지는 거의 서지 않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제 구간과는 달리 부산 구간은 100% 직선화가 되어있다. 거제시 구간에서는 옥포에서 승객들이 많이 타나 30번대 배차간격이 워낙 안좋아 시내구간 이용객들도 있고 장목면 어촌지역에서 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인데다 옥포대첩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거제시 구간에서의 표정속도는 일반적인 거제시 시내버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빠른 편. 당연히 과속도 성행하는 몇 안되는 노선 중 하나이다. 대통패왕 경상남도 시외버스 업체들이 과속을 하기 때문이며, 시외버스와의 경쟁을 위해서라는데, 거제시 소속 차량들은 디젤 차량이라 그런지 기본 100km/h은 밟고 다니고 110km/h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으며, 부산시 소속 차량들은 가스차라 그런지 기본 마력이 약해서 거제시 소속 차량에 비하면 속도가 조금 낮지만 90km/h는 기본이요 105km/h까지 당기는 경우도 있다. 자사소속 다른 노선에 비하면 패왕 수준으로 엄청 밟고 다니는거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중 가덕터널, 가덕해저터널, 중죽도터널, 저도터널, 장목터널, 농소터널, 덕포터널까지 무려 7개의 터널을 지나간다. 모두 거가대로에 있는 터널이다. [13], 또 1005번과 함께 하이패스를 사용하여 요금소를 통과하는 유이한 노선이다. 1004번 등 나머지 노선들은 시내구간에서 유료도로를 통과하는지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어 일반차로로 진출한다. 하지만 본 노선은 광역노선이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5번도 부산시 관할 유료도로가 아닌 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도로를 통과하는지라 면제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노선이 서는 맑은샘병원 정류장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정류장을 통틀어 최서단, 최남단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다. 만약 고현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면 이 타이틀도 고현터미널이 가져가게 된다.

4.1 논란

4.2 헬게이트

파일:Attachment/busan2000 hell1.jpg
파일:Attachment/busan2000 hell2.jpg
좌석버스 정류장이 분리되기 전. 이 때는 용원방면 노선과 장유/거제도방면 노선을 이 정류장 한 곳에서 처리하였다.
파일:Attachment/geoje2000 hell1.jpg
좌석버스 정류소가 분리된 후. 220번221번, 그리고 2000번이 이곳에 선다. 헬게이트가 열릴 때쯤이면 하단환승센터의 좌석버스 정류소 전체를 메우고도 모자란다.

이 노선은 적자노선이지만, 출.퇴근시간과 주말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토요일 저녁에 거제도→부산행 (대우조선해양 셔틀버스가 뜨자마자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요일 오후에 부산→거제도행으로 이 노선을 타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광역버스들처럼 줄서서 타야 되는데, 토요일 저녁에는 옥포동 일대에 나가보면 2000번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10~20m 정도 늘어서 있으며, 일요일 오후에 하단역에 나가보면 거제도로 가기 위해 줄이 100~200m 정도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균대기시간이 25분 이내이나 마지막 몇 사람은 5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

결국 이 헬게이트를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해 2014년 8월 1일 부로 시간표가 조정되었다. 출.퇴근 / 통학 및 부산을 방문하는 거제시민에 유리하게 조정된 반면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불리하게 조정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4.3 요금

요금은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 1,700원, 시외 4,200원이다. 거가대교를 넘어서면 시계외요금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시내버스/마을버스, 거제 시내버스김해시 시내버스교통카드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왕복 5만 원이나 하는 톨비, 1억 3천만 원에 이르는 차값과 각 운행마다 드는 연료값을 생각하면 비싼 게 아니다. 거가대교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시내 구간만 이동할 때에도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이 정도면 버스 회사가 거의 자선사업하는 수준이며, 당장 거제시 옥포동 쪽 수요가 시외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옮겨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니 구간을 속이지 말고 양심껏 타자.[14]

2014년 4월 28일 부로 2000번에 한해서 양 시.도 교통카드 상호사용이 가능하다. 과거 부산 측 차량은 센스패스 계열의 교통카드(탑티머니, 센스패스) 사용이 되지 않았으며, 거제 측 차량은 캐시비, 마이비, 하나로카드의 사용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사용이 가능해지게 된 것. 하지만 다른 일반 노선과 김해시 시내버스에는 아직까지 상호호환이 되지 않으므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카드로 요금을 낼 때 승차시 1,700원을 냈고, 하차시 2,500원을 더 내서 도합 4,200원을 징수하였지만[15], 지금은 부산차적이나 거제차적이나 모두 4,200원을 일괄적으로 징수한다[16]. 현금승차시 승차권도 발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 장의 카드로 여러 명이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시계외 구간을 지난 뒤에도 뒷문으로 하차가 가능해져서 승.하차 속도가 빨라졌다. 이는 2000번이 장거리 노선인 만큼 주 수요도 장거리 수요라서 그렇다. 따라서 시내구간만 이용할 사람들은 미리 승무원에게 이야기하여야 한다. 장목면 마을사람들이 타면 어차피 승무원이 알아서 단말기를 조작한다. 전형적인 어촌지역인 장목면 일대에서 2000번 탈 사람들도 정해져있고. 즉,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

4.4 운행시간표

  • 캐리어 등의 짐을 들고 탄다면 차적지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거제 차적에 한해 짐칸 이용 가능. 단, 짐칸은 승무원에게 말한 뒤 승객이 직접 개폐해야 한다.)
  • 아침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같은 시간대에 양쪽에서 출발한다.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2000번 운행시간표
2014년 8월 1일 기준
차적지횟수1회2회3회4회5회
순번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
하단역
거제
연사리
부산106:0007:4010:1012:4015:0517:1019:1521:10
206:1008:1010:4013:1015:3017:3519:4021:30
306:2508:4011:1013:4015:5518:0020:0521:50
406:5009:1011:4014:1016:2018:2520:3022:10
507:1009:4012:1014:4016:4518:5020:5022:30
거제606:0007:4010:1012:4015:0517:1019:1521:10
706:2008:1010:4013:1015:3017:3519:4021:30
806:4008:4011:1013:4015:5518:0020:0521:50
907:0009:1011:4014:1016:2018:2520:3022:10
1007:2009:4012:1014:4016:4518:5020:5022:30

과거 배차간격은 25분(심야시간대에만 30분)이었으나, 2014년 8월 1일에 현재의 시간대로 바뀌었다. 낮시간대에만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출.퇴근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는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6개월동안 운행해보면서 수요패턴이 파악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낮 시간에는 절반 정도만 채워서 가지만 출.퇴근시간대와 주말에는 만차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주말 저녁에 하단역에 나가보면 택시기사들이 "옥포 2만원"이라고 호객행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5 주의사항

시계외 30km 운행거리 제한에다 시외버스 업계 (특히 부산교통)의 반대 때문에 부산, 거제 양 구간에 공차회송 구간이 생겼다. 부산 구간의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 거제 구간의 임전마을 ~ 수양동 미남크루즈터미널은 회차를 위한 공차운행구간이며,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능포종점은 세일교통의 차고지, 문동동은 삼화여객의 차고지일 뿐, 절대로 기.종점이 아니다. 이 구간에서는 백날 손 흔들어봤자 절대로 세워 주지 않는다. 관련기관에 신고해도 소용없다. 운수종사자 지인 또는 회사관계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 구간 및 임전마을 ↔ 고현/장승포 구간을 타고 다니면 안된다. 부산광역시 (하단역 ↔ 대광발명고 ↔ 하단1동주민센터 구간), 거제시 (임전마을 ↔ 고현(맑은샘병원에서 고현터미널까지 2km 정도 된다.) / 장승포) 및 경상남도 시외버스회사 (공통, 특히 부산교통)에게 적발되면 누구도 책임 못지고 감당하기 힘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7] 정 가고 싶으면 걸어가거나 (수월동의 경우) 다른 노선으로 환승 (양정동 등 기타 고현지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차회송 문서 참조.

만 6세 미만 아이를 데리고 타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이 있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급행버스 포함)는 성인 1명이 만 6세 미만 아동 2명까지 무임으로 동반승차할 수 있고 초과 인원은 어린이 요금을 내지만, 2000번은 6세 미만 아동 1명만 무료이다. 한 위키러가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이유를 물어본 결과 환승할인이 안되는 이유와 같다고 한다. 참고로 시외버스의 경우 만 6세 미만 아동 1명만 무료인데, 시외버스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라고 쓰고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라고 읽는다 그렇게 조치한 것 같다.

5 연계 철도역

  1. 이와 반대로 부산 버스 221김해 버스 220은 배차는 공유하지만 번호가 달라 다른 노선으로 취급한다.
  2. 동남여객 2대, 동원여객 1대, 동진여객 1대, 태영버스 1대, 세일교통 2대, 삼화여객 3대
  3. 여기 명시된 정류소에만 정차하니 유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정류소 수가 적어서 여기에 다 적어짐. (..)
  4. 2위는 금곡동에서 가덕도로 가는 1009번으로 왕복 104km이다.
  5. 편도운행거리 2위는 거제대교를 출발하여 둔덕, 법동어구, 거제면, 동부, 거제시청을 거쳐 고현터미널로 들어가는 거제 버스 71-1로, 편도운행거리가 무려 44.1km이다. 유사노선인 거제 버스 71도 거제시청을 거쳐가지 않는다는 차이만 존재해서 편도운행거리가 긴데, 43.7km이며 편도운행시간도 8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버스 32, 거제 버스 33도 일반버스 중에서는 콩라인이긴 하지만 편도운행거리가 40km 넘는다.
  6. 외포에서 대금산으로 갈 수 있다.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열릴 때 2000번 수요가 늘어난 걸 보면...
  7. 신설 초기에는 수요가 폭발적이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입석금지 및 시외버스 증회 영향인 듯.
  8. 이날은 거제소방서 아니면 옥포중앙시장에서 자리가 꽉 찬다. 과거에는 이후에서 타는 사람들은 100% 서서 갈 수 있었으나, 입석금지가 실시된 이후에는 그냥 무정차 통과한다.
  9. 보통 버스는 60만원이지만 거가대교 통행료가 20만원 추가된다.
  10. 이 지역에서 생산된 해산물들이 거제도에 있는 주요 횟집에 유통되어 콜레라를 전염시켰다. 그리고 2016년 콜레라 감염자들이 모두 이 노선 연선 상에서 발생했다.
  11. 이 때문에 태영버스는 예비차 목적(이 사례는 예외/유예 조항이라서 진짜 골때린다.)으로 유니버스를 한대 더 출고했다.
  12. 81번은 인수 뒤 자일대우버스를 뽑았다가 구. 대경교통 시절부터 현대버스를 뽑았던 영향이 커서인지 다시 현대버스만 뽑고 있다. 103번도 2011년부터 현대버스로 전향하였다.
  13. 2위로는 3개의 터널을 통과하는 1001번1008번인데, 1001번은 대티터널, 부산터널송정터널을, 1008번은 오륜터널개좌터널, 곰내터널을 통과한다. 하지만 2000번이 통과하는 터널 개수와 비교하면 넘사벽이다. 그 다음으로는 1010번, 107번, 67번이 2개의 터널을 통과하여 공동 3위이다.
  14. 어차피 2000번이 장거리 수요가 주를 이루는데다 시내구간만 탈 사람들은 가덕도, 장목면 마을주민 등으로 정해져있다. 즉 승무원은 시내구간만 이용할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 시내구간만 타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금방 티가 나서 절대 못속인다.
  15. 과거 시계외요금 폐지 전 김해방면 123번, 128번(현재는 폐선), 130번, 1004번, 방면 노선들이 시계외요금을 징수할 때 사용하던 방식이었다. 다만 준공영제 전에는 좌석버스에 한해 시계외요금을 징수하지 않았는데 (안내는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내줬다.), 이 경우에도 그냥 여러명이 찍을 수 있었다.
  16. 시계외요금 폐지 전 127번, 128-1번이 시계외 요금을 징수하던 방식. 일반요금과 시계외요금을 합산해서 징수하였다.
  17. 이와 비슷한 경우로 서울 버스 703번 및 부산 버스 58-1번이 있는데, 해당 문서 맨 밑을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