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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간 버스 | ||||
급행버스 | 좌석버스 | |||
1004 | 73 | 220 | 221 | |
간선버스 | ||||
4 | 6 | 8 | 8-1 | 123 |
124 | 125 | 127 | 128-1 | |
시외버스 | ||||
장유-사상 | 장유-해운대 | 진영-사상 | 김해-사상 | 김해-해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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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23번 | |||||
기점 |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 종점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2가[1](서구청) | ||
종점행 | 첫차 | 04:30 | 기점행 | 첫차 | 05:30 |
막차 | 21:50 | 막차 | 23:05 | ||
평일배차 | 11분 | 주말배차 | 12~13분 | ||
운수사명 | 성원여객 | 인가대수 | 22대 | ||
노선 | 김해(구산동) ─ 분성사거리 ↔김해시청↔인제대역↔지내삼거리↔대사리↔대저안동네↔강서구청역↔구포역↔삼락동↔감전동↔엄궁삼거리↔동아대학교↔하단교차로↔사하구청↔괴정시장↔동대신역↔부산대학병원 ─ 서구청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2.0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이 노선은 금진여객 운행으로 개통되었으며, 1990년에 공동배차제로 금진여객, 화진여객, 한진여객 공동배차로 운행되었다. 한때 좌석버스도 있었으나 얼마 가지 못해 폐지된다. 2007년 준공영제 시행 당시 동아대학교까지 단축하려고 했으나 기존 이용객들의 반발로 현행 유지되었고, 성원여객 단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 준공영제 시행 당시 인가대수는 25대였으나, 2010년 개통된 구.126-1번(현.1009번) 공동배차로 인해 3대가 감차되어, 22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에서 노선을 하단역에서 명지국제신도시.명지오션시티를 경유하여 신호동까지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성원여객, 삼진여객의 반발과 김해시민.기존 이용객들의 반대, 명지국제도시의 수요 형성이 덜 되었다는 점이 있어서 노선 변경이 현재 무기한 보류된 상태다.
- 이때문에 노선 변경 찬성 여론과 노선 변경 반대 여론의 갈등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 서구,사하구,사상구, 강서구, 북구와 김해시 입장은 해당노선을 현행유지 하는 것이며, 강서9-2번, 강서21번, 58-1번, 1009번 등으로 명지국제도시 추가 경유하며, 장기적으로 경과를 지켜보다가, 1호선 다대 연장 개통 후 노선 개편을 통해 버스 노선 문제를 해결하는 것[2]이며, 명지 입장은 해당 노선을 명지신도시로 운행하여, 58-2번, 168번[3], 강서20번 노선의 차내 승객 혼잡을 분산 해주는 것이다. 출.퇴근시, 가스충전시에는 68번에 준하는 가축수송상태이기때문이다. 현재 부산시 교통국에 따르면 현재 명지국제도시는 노선공급대비 수요는 도심 지역에 대비하여 전체 평균에 80% 수준으로 평균 이하이며, 승객이 몰리는 특정시간만을 위해 공급을 늘리는건 많은 비용 소요에 비효율적이라 한다.
4 특징
성원여객이 2015년 6월 차고지를 삼계동으로 이전했지만 삼계동~구산동 구간은 공차운행 구간으로 승객을 받지 않는다. 김해시와의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 승.하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4] 따라서 부산행도 차고지에서 공차로 와 구산동에서부터 승객을 받고, 차고지행도 구산동에서 모든 승객을 내리게 하고 차고지까지 공차로 간다.
김해시에서 출발하는 부산 시내버스 노선 중 1004번과 함께 가장 부산 시내를 깊숙하게 들어가는 노선인 덕분에 일반버스 노선 중에서도 몇손가락 안에 꼽히는 노선 길이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김해 시내 한복판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가인 남포동 근처[5]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갈수 있다. 특히 309번 좌석버스가 1004번으로 변경된 이후부터는 메리트가 더 커졌다.
상술한 것처럼 김해시에서 남포동 언저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갈수 있는 노선이라는 점, 그리고 구포삼거리부터 서대신역까지 126번과 함께 낙동대로 연선의 초과수요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있어서 노선의 수요는 상당하다. 126번과는 달리 구포시장과 남포동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 모자라 보이지만, 낙동대로 연선(특히 삼락동)을 제대로 훑어주는 유이한 노선 중 하나인지라 출퇴근 시간에는 126번 못지않게 혼잡한 상태로 나간다. 더군다나 두 노선 모두 정중앙에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부민캠퍼스)를 경유한다.
하지만 노선의 특성상 장거리 승객이 상당히 많아 구포삼거리에서 롯데마트 엄궁점 일대까지는 승.하차가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바꿔 말하자면, 승객회전이 잘 안되기 때문에 엄궁삼거리(김해행) 혹은 구포삼거리(서구청행)를 지나칠 때까지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가는 편안함은 포기하는 것이 맘 편하다(...)
경부선 구포역에서 이 노선을 타게 되면 얼마 가지 않아 그대로 유턴하여 도시철도 구포역을 찍고 구포대교를 건너가서 김해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구포역에서는 서구청이나 하단역 등지로 가려고 절대로 이 버스를 타면 안된다. 서구청이나 하단역 방면은 구포삼거리 혹은 구포역 정류장에서 김해방향 뒤쪽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6]
노선이 지나치게 길고 상술했듯이 장거리 승객이 상당히 많은점 때문에 승객회전이 상당히 안되어 운송수익금도 상당히 떨어진다. 부산시내버스의 평균 손익분기점은 약 64만원이지만 이 노선은 방학인 2016년 1월 기준 대당 약 34만원으로 나와 적자가 꽤 심했다. 개학하고 나서도 대당 40만원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22대로 운행하지만 이 역시 노선이 지나치게 긴 탓에 연착[7][8]이 되면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질 때가 간혹 있다.
과거 김해시 시내버스에 마이비카드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수요 또한 만만치 않았다. 요금이 비싼 좌석버스였던 128, 130-1, 309번과, 김해행만 대저안동네를 경유하는 127번, 128-1번, 그리고 있으나 마나였던 구.130번(2007년 폐선)과 48번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양방향 대저안동네를 경유하는 일반버스였기 때문.[9] 그러나 김해시 시내버스에 마이비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준공영제 시행으로 128번[10]과 130-1번[11]이 일반버스로 전환됨으로써 통학수요는 어느 정도 분산되었다.
127번과 운영 업체가 동일한만큼 차량 구성도 비슷하다. 과거 성원여객 차고지 차량 방화 사건 발생 후 급하게 출고한 뉴 슈퍼 에어로시티 몇 대 외에는 자일대우버스 차량이 대부분이다. 다만 127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저상버스인 BS110 대신 일반버스인 NEW BS106이 신차로 계속해서 도입되고 있다는 점. 덕분에 김해에서 출발하는 부산시내 일반버스노선들 중에서 유일하게 저상버스가 존재하지 않는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하단역, 당리역, 사하역, 괴정역, 대티역, 서대신역, 동대신역, 토성역, 자갈치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구포역, 강서구청역, 대저역
- 부산김해경전철 : 괘법르네시떼역, 대저역, 평강역, 대사역, 불암역, 김해대학역, 인제대역, 김해시청역, 부원역
- 경부선 : 구포역(경부선)[12]
- ↑ 서구청은 당연히 서구 소속인데 회차지점인 서구청 중앙버스환승센터가 중구랑 경계에 맞닿아 있는 곳이다 보니 실제 주소는 중구이다.
- ↑ 다만 다대지역도 명지 못지않게 버스교통이 좋지 못한 지역이므로 신중한 감차/개편이 필요하다.
- ↑ 168번의 운송수익이 9월 기준으로 1월과 대비, 약 10만원 증가했다. 노선전체 순위로 보면, 1월 당시 98위 였던게 36위 급등하여 62위로 중위권에 안착했다.
- ↑ 김해시 시내버스의 비교적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북부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으나 김해시 측에서는 이 구간이 허용될 경우 수요가 분담되어 재정적 손실이 난다는 이유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앞으로도 승.하차가 가능하긴 힘들어 보인다.
- ↑ 서구청에서 비프광장까지는 5분 정도 걸어야 한다. 만약 비프광장까지 걷기가 싫다면 15번이나 126번을 이용 혹은 환승하도록 하자.
- ↑ 김해방향 뒤쪽 정류장이 시내 방면(사상구, 사하구)으로 가는 버스들의 정차 지점이다.
- ↑ 부산 시내버스 대부분의 노선들이 같은 문제점을 앓고 있으며 123번의 경우에는 충무동 육교가 있었던 자리(보통 서구청 입구 좌측 GS25 앞에 정차한다.)에서 몇 분간 휴식 후 배차간격을 조율하면서 하행으로 출발해야는데 빨리 도착해서 쉬기 위해 몇몇 이기적인 승무원이 그냥 출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뒤차를 운행중인 승무원이 벌어진 배차간격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되며 실제로 이런 문제 때문에 승무원들끼리 다투기도 한다.
- ↑ 아무래도 성원여객 차고지가 삼계동으로 이전한 것이 한 몫하고 있다. 이때문에 40~45분 배차간격의 1009번이 승무원들 사이에서 꿀 노선(...)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그 쪽으로 가고싶어하는 승무원도 존재한다(...).
- ↑ 현 평강역쯤 가면 낙동중학교까지 무정차 통과는 흔했다. 물론 마을버스 노선도 존재하기는 했다.
- ↑ 현재는 폐선
- ↑ 130번으로 변경되어 오랫동안 운행되다가 폐선되고 124번이 신설되었다.
- ↑ 김해방면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