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 SuperSonic
- 밴드 OASIS의 곡 : Supersonic(오아시스)
- 윤하의 정규 4집 앨범이나 해당 앨범의 1번 수록곡 : Supersonic(윤하 음반)
- '슈퍼소닉'이라 별명이 붙은 야구 선수 : 이대형
- 상위 항목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등장인물, 소닉 더 헤지혹, 슈퍼화
- 관련 항목 : 카오스 에너지, 스페셜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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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변형 | 슈퍼 소닉 · 다크 소닉 · 소닉 더 웨어혹 · 다크스파인 소닉 · 엑스칼리버 소닉 · 소닉 맨 |
게임플레이 | 게임플레이 · 사용 기술 목록 · 개인용 탑승물 목록 · 대난투 |
그 외 | 작중 행적 · 대인관계 · 테마곡 |
프로필 | ||||
420px | 이름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슈퍼 소닉 |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スーパーソニック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Super Sonic | |||
이미지 컬러 | 금색 | |||
눈 색깔 | 적색 | |||
원형 | 소닉 더 헤지혹 | |||
설정상 변신 요건 | 카오스 에메랄드 7개[1] | |||
비행 속도 | 아광속[2] | |||
데뷔작 | 소닉 더 헤지혹 2 (1992) |
목차
1 소개
소닉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얻어 변신한 모습.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평소의 소닉을 아득히 뛰어넘는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변신하는 중엔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단시간(短時間) 동안만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 -소닉 채널의 캐릭터 소개 글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닉 더 헤지혹이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힘으로 슈퍼화한 모습으로, 간단하게 줄여서 슈소라고도 한다. 수소라고는 하지 않는다.
참고로 영단어 supersonic은 '초음속'을 뜻하는 형용사로, 본래 소닉의 디자인 과정에서 오오시마 나오토의 스케치 'Mr. 하리네즈미'에게 붙었던 이름이다. 이후 이름을 'Sonic'으로 줄인 것이 이 캐릭터의 본명이 되었으며, '슈퍼 소닉'이라는 이름은 훗날 본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소닉의 변신 형태에 붙었다. 단, 공식적으로 이 변신 형태를 부르거나 적을 때는 반드시 두 단어로 분리하여 'Super Sonic'이라고 한다. 이는 다른 슈퍼화 캐릭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잘 알려진 부분은 아니지만, 이름은 초음속을 뜻하되 설정상 최대 비행 속력은 아광속이다. 실제로는 슈퍼화 없이도 광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상시로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논외. 참고로 다른 슈퍼화 캐릭터의 스피드 상승폭은 정식으로 공개된 바가 없다.
2 상세
720px | |
클래식 슈퍼 소닉 | 모던 슈퍼 소닉 |
소닉 어드벤처와 소닉 러시의 스토리 최종장에 의하면, 슈퍼화가 카오스 에메랄드의 '진정한 사용법' 내지는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슈퍼 소닉은 소닉이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의 모습에 해당한다. 평소의 소닉과 비교해보면 스피드와 파워, 점프력 등 기본 신체능력이 증가하고, 기존에 없던 비행 능력마저 생긴다.
일반적으로 게임에서는 압사와 추락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위험 요소를 상대로 무적이고, 소닉 4를 비롯한 모던 소닉 시리즈에서는 추가로 익사까지 방지된다. 덤으로 이동 속도와 점프력 등이 배로 뻥튀기되는 등 게임플레이가 한 단계 수월해진다. 다만 이동 속도 증가라는 요소는 스테이지에 따라 컨트롤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작품에서는 강한 공격을 받았을 때 조금 밀려나거나 경직되기도 하며, 솔라리스나 퍼펙트 다크 가이아, 다크 오크와 같이 스케일이 남다른 보스는 슈퍼 소닉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설정상으로는 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부 보스전이나 게임의 엔딩을 포함한 몇몇 이벤트 중에는 날기도 한다. 그러나 게임플레이 중에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하늘을 거의 날지 않으며,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모던 슈퍼 소닉을 제외하면 속력이 조금 붙었을 때 지면이나 수면 위에 살짝 떠서 이동하는 것으로 그친다. 반대로 소닉 어드벤처나 소닉 어드밴스처럼 최종보스전에서도 날지 않고 이렇게 움직이는 케이스도 있다. 이러한 경우들은 쉽게 말해서 이동 방식이 호버크래프트[3]와 같다.
일부 게임에서는 물리적인 힘을 강조하여 공격 기술의 파괴력도 증가하는데, 예를 들어 소닉 어드벤처나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 콘솔판에서는 대보스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한다. 그 외에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라이트스피드 어택으로 일격에 전함 한 척을 박살냈고, 소닉 언리쉬드에서는 함대 하나를 단독으로 털어버렸다. 애니메이션 소닉 X에서도 그가 단독으로 순식간에 박살낸 전함이 두 척[4]이나 나오고, 77화에서 슈퍼 소닉과 슈퍼 섀도우가 함께 박살낸 천체는 전함도 아니고 직경이 수 백 km에 달하는 행성[5]이다.
3 기타
- 모티브는 두말할 필요없이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 소닉의 제작자인 나카 유지가 드래곤볼의 열렬한 팬인지라, 소닉이라는 타이틀에 이 작품에 관련된 오마주로 넣었다고 한다. 카오스 에메랄드의 개수가 드래곤볼처럼 7개로 늘어난 것[6]도 이 때문이고, 이후의 시리즈인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 & 너클즈에 등장하는 3D풍의 스페셜 스테이지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계왕의 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 이대형이 잘 나갈 때의 별명이다.
-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이 소닉 더 헤지혹 2를 할 때 슈퍼 소닉에 대해 알게 되지만, 그 때 플레이하던 스테이지가 데스 에그 바로 직전 단계인 윙 포트리스여서 별 소용이 없었다. 물론 데스 에그에는 링이 없어서 변신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어차피 거기서 거기였다.
- 머리의 가시가 솟구치는 형태가 게임마다 각각 다르다. 클래식 시절에는 지금의 모던 슈퍼 소닉과 비슷하게 6개 모두 위로 솟구쳤다. 2D 게임에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소닉 R이나 소닉 더 파이터즈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클래식 슈퍼 소닉은 소닉 더 파이터즈의 슈퍼 소닉과 유사하되 가시가 소닉 R처럼 짧아진 느낌에 가깝다. 이후 대다수 캐릭터의 디자인이 바뀐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에서는 좌우의 4개만 올라가며 섀도우와 유사해졌다. 이는 소닉 어드밴스나 소닉 러시 시리즈, 소닉 컬러즈 DS판과 같은 휴대용 소닉 시리즈로 이어진다. 그리고 소닉 히어로즈와 소닉 더 헤지혹(2006)을 시작으로, 가시가 모두 위로 확실하게 뒤집히며 모던 슈퍼 소닉의 디자인이 조금씩 완성되었다.
4 작품별 세항
일반 스테이지 내에서 슈퍼화할 수 있는 게임에서, 변신할 때는 보통 링 50개 이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소닉 라이더즈와 소닉 라이더즈 SSS는 1개, 소닉 프리 라이더즈는 30개.
4.1 메인 시리즈 (Era1)
4.1.1 소닉 더 헤지혹 1 (2013)
원작에서는 당연히 없었으나, 스마트폰 이식판(2013)에서는 슈퍼 소닉의 사용이 가능하다. 레벨 셀렉트 모드에서 카오스 에메랄드의 개수를 7개로 늘리면, 에메랄드 수집을 마친 이후 소닉 2와 동일하게 슈퍼화할 수 있다. 생김새나 성능 또한 소닉 2의 슈퍼 소닉과 같다.
참고로 스마트폰 이식판에서 디버그 모드를 이용해 S 모니터를 생성할 경우, 카오스 에메랄드 없이도 강제로 변신할 수 있다.
4.1.2 소닉 더 헤지혹 2
공식적인 첫 등장.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모두 획득한 뒤 링을 50개 이상 가지고 점프하면 자동으로 변신한다.
이때는 일종의 특전요소에 가까웠기에 스토리상 슈퍼 소닉이 직접 개입하는 부분은 없다. 데스 에그 로봇과의 최종보스전엔 아예 링이 없어 변신도 못한다. 다만 에메랄드를 모두 모았다면 데스 에그에서 탈출한 이후 슈퍼화하여 귀환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게임상에서는 조건을 채우면 점프만으로 자동 변신이 되는 탓에, '원하지 않는 변신'이 잦다. 보통은 크게 상관 없지만 섬세한 조작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슈퍼 소닉이 너무 빨라 다루기 어려워져 독이 된다. 윙 포트리스 존처럼 조금만 잘못 입력해도 비명횡사하는 데선 죽을 맛. 스테이지 초반에 링이 쏟아지는 걸 보면 제작진이 노린 것 같다.
참고로 무적 아이템을 얻은 뒤 무적 상태에서 슈퍼화할 경우, 소닉과 같은 색상을 쓰는 무적 아이템의 이펙트와 모니터의 아이콘도 죄다 노란색으로 변해버린다. 이러한 현상은 슈퍼화가 풀릴 때까지 지속되는데, 디버그 모드를 이용해 2P 모드 전용 아이템을 설치하여 테일즈에게 금색 무적 이펙트를 옮겨버리는 응용도 가능하다.
닌텐도 3DS 이식판인 '3D 소닉 더 헤지혹 2'에서는, 게임 1회차 클리어 이후 옵션 설정에서 '슈퍼 소닉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 상태로 게임을 실행하면 카오스 에메랄드 7개는 자동으로 주어지고, 각 액트에 입장할 때마다 링 50개를 지급받는다. 여기에는 데스 에그도 포함되므로, 사실상 모든 액트에서 슈퍼화가 가능해진다.
4.1.3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소닉 2의 자동 변신 문제점이 개선되어,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모두 획득한 뒤 링을 50개 이상 가지고 점프 중에 다시 점프 버튼을 누르면 변신한다. 변신 가능한 캐릭터들은 모두 무적 아이템의 효과가 발동 중일 때는 변신이 불가능한데, 타 캐릭터와 달리 소닉은 배리어를 두르는 중에도 변신할 수 없다. 커맨드 입력 시 해당 배리어의 스페셜 어택이 나가기 때문.
엔딩에서는 여전히 눈이 검정색인데, 게임을 플레이할 때의 스프라이트는 눈이 녹안으로 바뀌어 초사이어인에 한층 가까워졌다. 그리고 스토리상에서 살짝 얼굴을 내미는 장면이 많아졌다. 소닉 3의 오프닝에서 슈퍼화 상태로 엔젤 아일랜드에 상륙했다가 발밑에서 갑툭튀한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공격으로 슈퍼화가 풀린다. 참고로 런치 베이스의 보스 빅 암에게도 슈퍼화를 무시하는 공격 패턴이 있다.
소닉만이 입장 가능한 '더 둠스데이 존'에서는 슈퍼 소닉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우주공간을 날며 진행된다. 이것은 이후 슈퍼 소닉으로 공중에서 엑스트라 보스를 때려잡는 클리셰의 시초가 되었다. 참고로 비행 중 방향키와 점프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가속할 수 있다. 이러한 가속 능력 역시 후에 대시로 변형되어 소닉 어드밴스 2부터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까지의 작품이 이어받는다.[7]
4.1.4 소닉 더 헤지혹 4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아야 한다는 것까지는 같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변신 키가 따로 지정되어 변신 타이밍과 관련된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되었다. 심지어 에피소드 2에서는 테일즈와의 태그 액션을 발동하여 변신을 캔슬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그 외에도 숨겨진 효과가 몇 가지 더 있는데, 물 속에서 하이퍼 소닉마냥 무한정 숨을 쉴 수 있게 되었고 배드닉을 격파할 때의 스코어가 4배로 늘어나는 보너스 효과가 있다. 즉, 한 번의 공중 콤보로 5대 이상의 배드닉을 격파하면, 5번째 기체부터는 보너스를 6400점씩 준다.[8]
여담으로 에피소드 2 콘솔판에서는 보스에 대한 공격력이 2배가 되며, 변신 중에 초사이어인 2처럼 주위에 스파크가 일어난다. 역시 오마주
4.2 메인 시리즈 (Era2)
이 시기부터는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거의 최종전에서만 슈퍼 소닉이 등장했다. 시작할 때 링 50개[9]를 지급받았지만, 최종전의 배경이 죄다 위험한 곳들이라 링 개수가 다 떨어져 변신이 풀리는 순간 사망처리되는 클리셰가 생겼다. 이런 경우 주기적으로 필드에 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보스전에서 소닉을 포함하여 2명 이상의 슈퍼화 캐릭터를 조작하는 게임의 경우, 한 명이 링을 소비하며 싸우는 동안 나머지 인원은 링을 보충하고 필요할 때 서로 교대하는 방법이 쓰이기도 하였다. 이 경우에는 필드에 링이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보충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대가 필요하다. 물론 2명 이상을 조작하는 게임에서도 필드에 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이 경우에는 슈퍼화한 인물 전원이 링 카운트를 공유하여 교체를 하든 동시에 조작하든 링 카운트가 꾸준히 줄어든다.
한편 소닉 어드밴스로 출발한 휴대용 소닉 시리즈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았을 때 슈퍼 소닉으로 엑스트라 보스와 싸울 수 있다. 해당되는 작품은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 모던 세대의 소닉 러시 시리즈, 그리고 소닉 컬러즈 DS판. 클리셰의 시초는 소닉 & 너클즈의 더 둠스데이 존이다.
4.2.1 소닉 어드벤처
마침내 눈이 적안으로 바뀌어, 모던 슈퍼 소닉의 디자인적인 틀이 완성되었다. 변신 중에는 금색 불꽃이 상시로 소닉의 몸을 감싸게 됐으며, 슈퍼 소닉이 풀 스피드를 낼 때에는 푸른 불꽃이 일어난다. 티칼은 이를 '빛의 화살(光の矢)'이라고 한다.
소닉 & 너클즈의 클리셰를 이어받아 최종보스인 퍼펙트 카오스와 붙는데, 수상전이어서 링이 0개가 되면 변신이 풀리며 물에 빠져 죽는다. 부서진 도로 위에 있으면 도로 위에 쓰러져 죽기도 한다.
4.2.2 소닉 어드벤처 2
전작과 유사하되 이번엔 최종보스전의 배경이 우주공간이라, 변신이 풀리면 우주 먼지가 된다.
모던 소닉의 부스트처럼 소닉이 스스로 가속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는데, 부스트와 달리 수평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A 버튼으로 가속하면 전진하면서 조금씩 상승하고, B 혹은 X 버튼으로 가속하면 전진하면서 조금씩 하강한다. 보스인 파이널 해저드의 약점 근처에서 가속하면, 버튼에 관계없이 호밍 어택처럼 자동으로 추적하여 돌진한다. 그 외의 상황에서, 전후좌우로 움직이지 않은 채 제자리에서 버튼만 누르면 수직으로 상승 혹은 하강한다.
참고로 슈퍼 소닉은 가속할 때 푸른 불꽃을, 슈퍼 섀도우는 노란 불꽃을 일으킨다.
4.2.3 소닉 히어로즈
이번엔 공중전이어서 변신 풀리면 낙사한다. 이 점은 슈퍼 섀도우가 주인공인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최종보스전도 같다. 또한 게임 시스템상 3명을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소닉이 변신하는 동시에 테일즈와 너클즈도 간접적으로 파워업하였다. 다만 테일즈와 너클즈의 파워업은 슈퍼화와 구분된다. 소닉 어드벤처에서 카오스 에메랄드의 진정한 사용법을 아는 사람은 셋 중에서 소닉밖에 없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
게임상에서 슈퍼화한 팀 소닉은 시작부터 레벨 3 상태이며, 링 50개를 가지고 보스전을 개시한다. 링이 줄어드는 속도는 3초에 1개로 타 작품에 비해 훨씬 느린 편이며, 대신 소닉이 라이트 스피드 어택을 사용할 때마다 5개씩 날아간다. 라이트 스피드 어택을 사용하면 메탈 오버로드의 원거리 공격을 대부분 돌파할 수 있으며, 전함도 예외 없이 한 방에 박살을 내버린다.
4.3 메인 시리즈 (Era3)
모던 소닉 시리즈 중 일부 작품은 클래식 시리즈처럼 일반 스테이지에서 슈퍼화가 가능해졌다. 해당되는 게임은 소닉 컬러즈 Wii 버전,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 소닉 로스트 월드, 그리고 발매 시기는 모던 세대지만 정식으로 클래식 시리즈를 계승한 소닉 4 등이 있다. 소닉 4에 관해서는 위의 개별 문단 참조.
4.3.1 소닉 더 헤지혹(2006)
슈퍼 섀도우가 과거의 솔라리스를, 슈퍼 실버가 미래의 솔라리스를 상대할 때 동시에 현재의 솔라리스를 상대하였다. 섀도우는 카오스 에너지, 실버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퍼붓는 반면 소닉은 혼자서 대시를 이용한 근접 공격을 사용한다. 기술명은 '빛의 화살(Arrow of Light)'로, 액션 게이지를 채우는 속도가 슈퍼 섀도우에 비해 느리지만 가득 채웠을 때의 공격력은 슈퍼 섀도우의 최대 공격력보다 높다. 문제가 있다면 솔라리스를 향해 돌진하는 만큼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
보스전에 돌입하면 50개의 링이 주어지며,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에 한해 2초에 1개씩 줄어든다. 솔라리스의 공격에 맞으면 링이 10개씩 새기 때문에, 슈퍼 소닉의 링이 부족하다 싶으면 슈퍼 섀도우와 교대해야 한다.
4.3.2 소닉 컬러즈 (Wii)
모던 소닉 세대에서 처음으로 슈퍼 소닉의 일반 액트 플레이가 구현된 작품. 다만 이 게임에서는 그냥 특전에 가깝고 스토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일반 액트가 아닌 보스전에서는 슈퍼화가 불가능하다.
게임플레이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수집하면 옵션 화면에서 '슈퍼 소닉' 옵션을 켜거나 끌 수 있게 된다. 옵션을 켜면 일반 액트에서 컬러 파워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이 때문에 맵 구조가 살짝 바뀐다. 대신 링 카운트가 50 이상일 때 컬러 파워 발동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슈퍼화를 할 수 있다. 이후 변신이 풀릴 때까지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는다.
- 외부의 공격에 대해 사실상 무적이 되며,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 기본 이동 속도와 점프력이 증가한다. 대신 물 밖에서는 2단 점프를 쓸 수 없게 된다.
- 물 속에서 2단 점프를 사용할 때, 변신 전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한 번에 튀어오르는 높이도 증가한다.
- 지상에서 박스를 밀 때, 차지하지 않아도 박스가 멀리 밀려난다.
- 무한 부스트가 가능하다. 변신 직후 부스트 게이지가 완충되고, 부스트를 사용해도 줄지 않는다.
- 변신 중에는 링 카운트가 1초당 1씩 감소한다.
문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7개의 에메랄드는 '게임 랜드'에 존재하는 21개의 액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액트를 전부 해금하기 위해서는 훗날 '레드 스타 링'으로 이름이 교체된 아이템, 스페셜 링 180개를 전부 모아야 한다.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페셜 링을 모으다 보면 '게임 랜드'의 액트가 순서대로 하나씩 해금된다. 게임 랜드는 1부터 7까지 총 일곱 곳으로 나뉘며 각각의 랜드에 3개의 액트가 존재한다. 각 게임 랜드의 액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액트 3의 골 링을 건드리는 순간 카오스 에메랄드가 하나 나타난다. 게임 랜드 자체가 일종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같은 기능을 하는 셈.
여담으로 슈퍼 소닉 옵션을 켜놓을 경우 월드 맵의 옵션 새틀라이트에서 빛이 난다.
4.3.3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다 모은 이후 타임 이터를 클리어하면 슈퍼 소닉 스킬이 해금된다. 이걸 장착하고 링 50개를 모은 후 따로 키를 누르면 액트 내에서 바로 변신하여 슈퍼 소닉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자체가 스킬 포인트를 100이나 요구하기 때문에, 슈퍼 소닉을 사용할 경우 다른 스킬은 장착할 수 없다.
4.3.3.1 클래식 슈퍼 소닉
슈퍼화해도 외관이 바뀌고 무적 판정이 생길 뿐, 나머지는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결과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하이 스피드 아이템의 효과라도 있는 소닉 2, 소닉 3보다 성능이 더 안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클래식 소닉의 스킬 중 똑같이 스킬 포인트를 100이나 차지하는 대신 효율 면이 넘사벽인 호밍 어택이 있어서 클래식 슈퍼 소닉은 묻혀버린다. 일개 모던 소닉의 기술보다도 못한 슈퍼 소닉의 성능 전작의 슈퍼 소닉들보다 모던 소닉이 더 강한 게 맞는 듯
보스전에서는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개별 문서 참조.
4.3.3.2 모던 슈퍼 소닉
모던 슈퍼 소닉의 전반적인 능력은 링의 소모 속도를 제외하면 소닉 컬러즈와 유사하며, 변신 중에는 부스트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게 된다. 또한 슈퍼 소닉 스킬 자체에 트릭의 연속 발동 속도를 조금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슈퍼 소닉 부스트의 시스템이 크게 바뀌어 운용법 자체는 많이 달라졌다.
일반 액트의 특정 구간에서 슈퍼 소닉 부스트를 사용할 경우 말 그대로 보스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비행이 가능하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슈퍼 소닉이 공중에 뜬 상태로 스테이지를 빠르게 강행돌파한다. 날면서 맵을 강제로 건너뛴다는 점에서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카오스 컨트롤과도 유사하다. 다만 우월한 속력에 비례하듯 링의 소비량도 미친 듯이 늘어나기 때문에 남발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PC판은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되잖아. 콘솔러는 웁니다.
한편 비행이 불가능한 구간에서 슈퍼 소닉 부스트를 사용하면, 변신 전의 소닉 부스트보다 약간 더 빠른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물론 부스트 사용 중 링 소비량도 변하지 않는다.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링을 초당 2개씩 태워먹고, 비행 중에는 그보다 몇 배는 빠르게 태우기 때문에 모던 슈퍼 소닉의 변신 시간은 극히 짧다. 사람들은 주로 특정 구간을 빠르게 지나가고 싶을 때 필살기 비스무리한 용도로 사용하는 편. 이게 제법 효율성이 있는 게 링을 얻어서 얻는 스코어보다 기록 단축을 통해 얻는 스코어가 더 높아서 스피드런 + 스코어링까지 동시에 노릴 수도 있다.
참고로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와 동일하게 일반 액트에서 슈퍼화해도 별도의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
4.3.3.3 보스전
파이널 게이트 문서 참조. 여기서는 링을 1.5초에 1개씩 소비한다.
4.3.4 소닉 로스트 월드 (Wii U)
Wii판 소닉 컬러즈처럼 레드 스타 링 수집으로 해금된다. 일반 액트에서 사용 가능하며 변신 중에는 스핀 대시가 부스트로 대체된다. 속도감이 전작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빠르다는 느낌은 조금 부족하지만, 부스트의 발동 속도가 스핀 대시보다 빠르고 피격 내성도 생겨 클리어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2D 파트를 통해 비교해보면 스핀 대시에 비해 절대적인 속력이 많이 빠르지는 않다. 딜레이가 적을 뿐, 작품이 작품인지라 많이 하향당했다.
4.4 휴대용 게임 시리즈
4.4.1 소닉 어드밴스
달로 향하는 에그맨의 메카 슈퍼 에그로보를 본 소닉이 슈퍼화하여 뒤쫓아간다. 참고로 변신하는 순간에 한하여 초사이어인 2처럼 주위에 파랗게 전기가 발생한다.
이번에는 진 최종보스전의 배경이 달이며, 보스전 중에 슈퍼 소닉은 달 표면 위에 살짝 떠서 움직이고 그 상태로 왕년처럼 높게 점프할 수 있다. 이 때 새롭게 추가된 대시는 정면으로만 가능하고, 점프 후 대시로 슈퍼 에그로보의 머리 부분을 직접 들이받아야 한다. 슈퍼 에그 로봇이 두 팔로 머리 부분을 가드하기도 하나 파고들어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며, 슈퍼 에그로보가 주기적으로 사출해내는 구체 '팩 미사일'을 대시로 파괴하면 그 안에서 링이 나온다. 그 외에도 대시를 사용하면 슈퍼 에그로보가 월면을 긁어 내보내는 월석을 파괴할 수 있으며, 아이 빔 발사 후에 지면에서 솟구치는 폭발도 통과할 수 있다. 이후 슈퍼 소닉의 대시로 장애물을 파괴하거나 탄을 통과하는 기능은 여러 작품에서 이어진다.
참고로 파괴하지 않은 팩 미사일 안에 갇힐 경우, 나중에 미사일이 깨져도 링은 나오지 않는다. 갇힌 이후에는 버튼 연타로 미사일을 직접 깨고 나올 수 있으며, 그 전에 미사일이 슈퍼 에그로보의 공격에 맞아 파괴될 수도 있다.
4.4.2 소닉 어드밴스 2
에그 유토피아 붕괴 후, 닥터 에그맨이 바닐라 더 래빗을 다시 잡아가자 우주에서 에그맨과 싸우며, 대시로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받아치는 싸움법을 선보였다. 이후 슈퍼 소닉의 카운터 능력도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게 되며, 전작과는 달리 비행하면서 진행하게 되고 8방향 대시가 가능해졌다.
소닉 어드밴스 2의 엑스트라 존 '트루 에어리어 53'에서는, 에그맨의 메카 에그 슈터가 주기적으로 3개씩 사출하는 미사일을 받아쳐야 한다. 이것 말고는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에그 슈터의 꼬리 부분에서 발사되는 냉동광선에 맞으면 얼어버려서 에그 슈터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약 10개의 링을 잃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더라도 빨려들어가기 전에 버튼 연타로 해동할 수는 있지만 어지간히 멀리서 맞은게 아니면 힘들다.
전작에서 변신할 때 전기를 일으켰다면, 이번에는 반짝이는 입자 형태의 이펙트가 발생하였다. 이번에는 초사이어인 4 오지터 빙의[10]
4.4.3 소닉 어드밴스 3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파워업한 얼티밋 지멜을 상대로, 닥터 에그맨과 태그를 맺어 싸웠다. 에그 모빌에 기를 모아 정면으로 발사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것을 지멜의 정면에 맞춰야만 핵을 타격할 수 있었다.
대시를 이용해 공격 반사를 시전하는 전작과 달리 여기서는 대시로 직접 지멜을 타격하여 쓰러뜨려야 한다. 대시 중에 무적 판정이 발생하는 것은 전작들과 같으므로, 지멜이 발사하는 광선을 통과하거나 미사일을 파괴할 수는 있다. 다만 대시 중이라도 지멜의 동체 중 핵이나 팔 이외에 직접 부딪히면 튕겨나간다. 자세한 내용은 논어그레션 문서 참조.
4.4.4 소닉 러시
역시나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모아서 해금되는 엑스트라 존을 플레이하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게 된다. 왜곡된 공간을 날아다니며 에그맨의 메카 '에그 샐러맨더'를 격파하는 스테이지로 역시나 전통에 따라서 링 개수가 시간제한이다.
소닉 어드밴스 2와 마찬가지로 할 수 있는 것은 대시가 전부이며, 이를 이용하면 보스가 나타나기 전의 레이저를 통과하거나 운석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에그 샐러맨더가 소환하는 빔 유닛의 레이저나, 빔 소드에 의한 검격 역시 대시로 통과하면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에그 샐러맨더가 화면 밖으로 나가서 쏘는 '호밍 미사일'은 대시로 파괴 및 회피가 불가능하고 맞으면 몇 개의 링을 떨구니 주의하자. 떨어져나가는 링의 개수는 옵션에서 설정한 게임 난이도나 에그 샐러맨더의 남은 HP에 따라 달라진다.
공격 시에는 빔 유닛 자체를 대시로 쳐내서 콕핏에 맞춰야 하는데 이게 환장하게 어렵다. 이 유닛들이 딱히 뚜렷한 궤적 없이 제멋대로 움직였다 섰다 하는데, 쳐내려고 다가가면 되려 자신이 밀려나거나 어찌된 일인지 맞질 않고 그냥 휙 지나쳐버려서 난감하다. 이 방해물들을 다 소모하면 그나마 받아치기 쉬운 호밍 빔이 날아오는데 이것도 유도를 잘 해놓지 않으면 콕핏이 아닌 엉뚱한 데로 죄다 날아가버린다.[11]
S랭크를 따려면 50000점을 넘겨야 하는데, 타임 보너스는 4분 30초 안에 클리어했을 때 최대치인 45000점이 주어진다. 링 보너스는 개당 100점이므로 가급적 많이 모으는 것이 좋다.
4.4.5 소닉 러시 어드벤처
전작과 비슷하지만 이번엔 서던 아일랜드 지하의 용암지대에서 종방향으로 플레이한다. 여기서는 소닉과 블레이즈가 똑같이 대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시의 공격반사 기능이 삭제됐다. 대신 공격 키를 따로 써서 각자의 공격을 하면 되는데, 공격할 때 기를 모을 수 있어 공격이 3단계로 세분화됐다. 소닉은 팔을 휘둘러 에그 위저드의 공격을 받아치고, 블레이즈는 파이어볼로 공격을 상쇄하거나 직접 공격하면 된다. 대시에 붙어있던 카운터 기능이 별도의 공격기술로 독립된 셈.
보스전 자체 난이도는 전작보다 훨씬 쉽지만, S랭크를 따려면 무조건 50개 이상의 링을 남기고 2분 안에 격파해야 한다.
4.4.6 소닉 컬러즈 (DS)
똑같이 DS로 나온 소닉 러시 시리즈와 동일하게,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았을 경우 해금되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스전의 상대는 에그맨의 실험으로 인해 폭주한 다크 마더 위스프.
여기서는 소닉 러시 시리즈와 다르게 대시할 경우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번 기를 모아야 한다. 이 대시를 이용하여 필드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운석을 튕겨낼 수 있는데, 이를 다크 마더 위스프의 양 팔에 맞추면 슈퍼 소닉이 부스트를 이용해 다크 마더 위스프에게 접근한다.
이 때부터는 자동으로 앞으로 전진하게 되며, 부스트 중에는 링이 소모되지 않는다. 다크 마더 위스프의 공격을 피해 최대한 접근한 다음, 화면에 록 온 마크가 나타나면 이를 다크 마더 위스프의 약점인 눈에 맞추고 Y 버튼으로 공격해야 한다. 조준을 잘못하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운석을 양 팔에 맞춰야 하니 주의. 이런 식으로 총 3회 공격하면 된다.
참고로 DS판은 일반 스테이지에서 슈퍼화가 불가능하지만, 스페셜 링을 모두 모으면 엑스트라 보스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일반 소닉이 무한 부스트를 쓸 수 있다! 무한 부스트 옵션을 활성화하면, 부스트를 쓰지 않을 때 자동으로 게이지가 완충된다.
4.4.7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
휴대용 소닉 시리즈가 다 그렇듯, 최종 보스와 싸울 때만 슈퍼 소닉을 조작할 수 있다. 막타를 때릴 때 클래식, 모던 슈퍼 소닉 2인조가 동시에 슈퍼 소닉 부스트를 시전하는데, 동시 부스트 중에는 기존에 맞고 넉백당했던 공격들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게이트 문서 참조. 참고로 여기서는 보스전 시작시 100개의 링이 주어진다.
4.4.8 소닉 로스트 월드 (3DS)
클래식 소닉 시리즈와 비슷하게 스페셜 스테이지를 올클리어하면 일반 스테이지와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슈퍼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스펙도 클래식 시절로 회귀하여, 2D 파트를 플레이해보면 소닉 2나 3를 연상시킬 정도로 빠르다. 이는 전속력으로 루프를 한 바퀴 돌아보면 알 수 있다. 물론 3D 파트에서도 통상 소닉에 비해 빨라지긴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맵 구조상 퍼즐이나 수직 이동 구간이 많아서 그 속도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게다가 소닉 2에서 슈퍼 소닉으로 윙 포트리스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컨트롤이 무진장 어려워서 낙사하기 십상이다. 설상가상으로 이 게임은 에메랄드 코스트와 달리 대부분의 낭떠러지에 난간이나 가드레일 따위가 없다.
참고로 여기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 모아도 엔딩이나 엑스트라 보스 같은 추가 요소가 전혀 없고, 슈퍼 소닉은 결국 스토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그냥 특전이다. 굳이 특이사항을 찾자면, 최종보스전에서 변신한 상태라면 마지막 공격을 먹일 때 강제로 변신이 풀린다는 점.
4.5 레이싱 게임
4.5.1 소닉 R
여러 게임의 슈퍼 소닉과 달리, 링 카운트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상시 변신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코너링 능력은 조금 떨어지고 변신 전의 소닉과 달리 제자리에서 스핀 대시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10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고속도가 가장 빠르고 2단 점프는 여전히 가능하다. 빠르게 달리면 바닥에서 살짝 뜨기 때문에 속력만 유지해주면 물에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참고로 이 캐릭터로 히든 코스인 '래디언트 에메랄드'를 플레이할 경우 BGM이 Super Sonic Racing으로 바뀐다.
4.5.2 소닉 라이더즈
한 줄로 요약하면, 링 낭비의 끝판왕.
첫작인 소닉 라이더즈는 캐릭터가 익스트림 기어의 에어(Air)를 소비하여 대시나 드리프트, 트랩 설치 등을 하고 에어가 바닥나면 재충전할 때까지 기어를 들고 발로 뛰는 방식이다. 그런데 슈퍼 소닉은 에어가 링으로 대체되고 이게 역으로 엄청난 핸디캡이 된다. 소지할 수 있는 링의 최대 개수가 100개인데, 대시 발동이나 트랩 설치를 한 번 할 때마다 링이 20개씩 날아간다. 기어를 탄 평소 상태에서도 그라인드나 비행 중이 아니면 전통대로 링이 초당 1개씩 타고, 드리프트 중에는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모던 슈퍼 소닉에게 뒤지지 않는 속도로 링을 과소비한다. 이 때문에 레이스 시작 시 링 30개가 주어지며, 맵에 숨겨진 링 100개짜리 아이템 박스를 얻어두는 편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대신 스피드, 플라이, 파워 타입 스킬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지름길을 편한대로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더구나 레일이나 에어라이드를 이용할 때에는 링 소비가 멈춘다. 슈퍼 소닉으로 승부하려면 링 소비를 막는 지름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링이 많이 든 아이템 박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링 100개짜리 아이템 박스가 없는 트랙인 SEGA 카니발에서는 링 관리를 더욱 잘 해줘야 한다. 후반부의 크레이지 택시에 올라타면 잠시 링 소비가 멈춘다는 점을 이용해도 좋다.
4.5.3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
전작의 에어 시스템이 사라지고 GP를 소비하여 중력을 조종하여 진행하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여기서도 슈퍼 소닉은 GP게이지 자체가 없고 링이 GP의 역할을 대신한다. 물론 아이템이나 트릭 등으로 GP를 얻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GP 없이도 기어 운용이 가능한 타 캐릭터와 달리, 여전히 링 없이는 통상 소닉 상태로 기어를 들고 뛰어야 한다. 그런데 전작과 달리 레이스 시작 시 링을 안 줘서 출발선을 지나고도 링을 얻을 때까지 기어를 들고 뛰어야 하는 안습한 페널티가 있다.
얼핏 보면 이 점이 큰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지만, 기어를 들고 맨몸으로 뛰는 동안에는 일부 지름길을 그냥 쓸 수 있다. 지름길을 표시해주는 전광판 중 소닉이 달리는 모습 아이콘이 그려진 것이 있는데, 이는 타 캐릭터의 경우 '어택' 아이템의 효과를 받을 때만 사용 가능한 루트이다. 트랙 곳곳에 배치된 스프링도 마찬가지로 어택 아이템을 요구하는 기믹 중 하나. 그런데 슈퍼화가 풀린 상태의 소닉은 해당 지름길 및 스프링을 별도의 아이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변신 중의 게임플레이도 전작에 비해 크게 바뀌었는데, 주행 중 링 소비량이 4초 당 1개로 확 줄었다. 전용 기어 파츠도 링 보유량 최댓값을 늘려주는 'Ring Cap UP' 2개와 영구지속되는 마그네틱 배리어. 두 개의 Ring Cap UP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각각 링 30개, 40개를 지불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마그네틱 배리어는 링 50개짜리이다. 기어 체인지를 끝내면 링 모으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개수도 150개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전작에 비해 상향된 부분도 많지만, 단점도 그만큼 많다는 것이 문제. 그래비티 컨트롤이나 그래비티 다이브 등의 GP액션의 링 소비량은 1초당 20개로 역대 최강이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변신 중에는 지름길 이용도가 전 캐릭터 중 최악.
GP 액션의 미칠 듯한 링 소비량 때문에 결국 이를 대체할 기술이 생겼는데, 슈퍼 소닉은 링 소유량이 60개가 되는 순간 푸른 빛에 휩싸이고 전작의 대시처럼 중력 조종 없이 빠르게 저공비행한다. 평범하게 주행할 때는 속력이 180으로 고정되며, 터뷸런스나 장애물 등 주변 상황에 따라 속력에 어느 정도 증감이 발생한다. 이것이 의외로 빠른 데다가 링 소비량은 1초 당 5개로 GP액션의 25%밖에 되지 않고, 파워 타입 스킬까지 붙으므로 잘만 쓰면 진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보쇼 소닉이 파워라니 링 카운트가 0이 되면 변신이 풀리고, 다시 링을 모으면 평소대로 주행한다. 그리고 60개를 다시 모으면 다시 날기 시작하는 식.
이런 점 때문에 링이 맵 전체에 골고루 빽빽하게 많이 놓인 곳이 슈퍼 소닉에게 유리하다. 그리고 기어 파츠 중 마그네틱 배리어를 가장 먼저, 가능한 빠르게 활성화하는 것이 포인트. 무엇보다 마그네틱 배리어는 변신이 풀리거나 공격을 당하는 등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둘러놓으면 안정적인 링 공급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소닉 라이더즈 제로 그래비티의 트릭 액션은 각 캐릭터가 모두 다르고, 같은 캐릭터라도 탑승한 기어의 종류나 트릭의 랭크에 따라 또 달라진다. 똑같이 보드를 탄 소닉과 슈퍼 소닉의 X 랭크 트릭을 비교해보면 슈퍼 소닉이 좀더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4.5.4 소닉 프리 라이더즈
링이 없어 변신이 풀려도 에어만 있으면 통상 소닉으로 기어를 몰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타 캐릭터와 똑같이 트릭 등으로 에어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레이스를 시작하면 전작과 동일하게 링 카운트가 0인 상태로 시작하며, 통상 소닉으로 블루 스타를 몰고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링 카운트가 30을 넘기는 순간 자동으로 변신한다.
기어 파츠를 장착할 수 없어 스킬이 없다는 전작의 페널티를 계승하긴 했지만, 전작과 비교했을 때 나머지 부분들은 대폭 상향조정을 받았다. 일단 변신이 풀려도 에어로 기어를 몰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증가하였고, 변신 중에는 에어 게이지가 절대 줄어들지 않으며 어찌된 일인지 킥 대시만 하지 않으면 링도 줄지 않는다. 킥 대시를 사용하는 순간 전작처럼 링을 소비하면서 비행하는데, 시간당 링 소비량이 대폭 줄어들어 보다 길게 대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시 중에는 트릭의 랭크가 무조건 S 이상으로 고정된다는 소소한 보너스도 있다. 여전히 X 랭크 트릭은 플레이어가 자력으로 구사해야 하지만...참고로 프리 라이더즈에서는 소닉과 슈퍼 소닉의 트릭이 같다.
4.6 기타
4.6.1 소닉 X
게임판에서 볼 수 없는 능력을 선보였는데, 가만히 카오스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 소닉 X 26화에서 눈짓을 주는 것만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E-99의 손을 박살냈는데, 사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날아가면서 주변에 있는 로봇들을 가루로 만드는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했다. 다행히도 본편에서 이 정도까지의 파괴력은 나오지 않았다. 만일 파일럿 에피소드 때와 같았다면 소닉 X 2기는 53화에서 끝
그 외에도 26화 끝에 딱 한 번, 상처투성이인 크리스토퍼 존다이크를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기술을 사용했다. 소닉 시리즈의 정식 게임에서는 슈퍼 소닉이 회복 계열 기술을 쓰는 일이 없었지만, 일부 2차 창작 게임에서는 슈퍼 소닉이 스스로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슈퍼화하면서 변신 전의 데미지를 회복하는 경우가 있다.
능력과는 별개로 디자인도 게임판과 약간 다른데, 머리에 난 가시가 5개만 그려지고 눈동자는 주황색을 띤다. 슈퍼 섀도우와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둘의 눈동자 색을 비교해보면 뚜렷하게 구분된다.
4.6.2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소닉의 '최후의 히든카드' 스매시 볼을 습득하면 발동 가능하다. 일본판에서는 "키메테야루!(결판내주마!)", 북미판에서는 "Now I'll show you!"라는 대사와 함께 변신한다. 접촉하는 상대는 데미지를 입으며, 매우 강력해서 어느 정도 데미지가 있다면 닿는 순간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사용중에는 완전 무적이며 아무리 멀리 나가도 장외판정을 받지 않는다. 덤으로 속도도 매우 빠르며 피카츄의 볼트태클같은 것에 비하면 컨트롤이 매우 쉬운 편이다. 울프의 '랜드마스터 改' 와 함께 전 캐릭터 최강 최후의 히든카드라 봐도 무방. 물론 상대 입장에서는 최흉 최악이겠지.
4.6.3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전작에 이어 여기서도 비장의 무기로 계속 사용한다. 다만 전작에 비해서는 위력이나 속도나 확연히 약화되었다. 그 외에 북미판의 대사가 "Super Sonic style!"[12]로 변경.
4.6.4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3DS판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 일은 없으나, Mii에게 입힐 수 있는 코스튬 중에 슈퍼 소닉을 모델로 한 슈트가 있다. 슈트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모델의 능력을 그대로 계승하므로, Mii에게 '슈퍼 소닉 슈트'를 입히면 간접적으로 슈퍼 소닉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슈퍼 소닉 슈트는 기본적으로 소닉 슈트의 파워업이기 때문에 스탯의 총합이 소닉보다 높으며, 특히 스피드는 최대치인 10.0으로 전 캐릭터 중 1위이다.[13] 단점이 있다면 스태미나가 평소의 소닉보다 낮다는 것이지만, 그렇게 많이 줄지도 않았다.[14] 파워와 테크닉은 평소의 소닉에 비해 조금씩 상승하였는데, 구체적으로 테크닉은 마리오와, 파워는 E-123 오메가와 같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슈퍼 소닉 슈트는 게임 내 1위의 최고속력과, 파워 타입 캐릭터와 거의 맞먹는 가속력[15]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게임 내의 올림픽 매치 시스템에 적용해보면, 한마디로 100m 달리기용 최종병기.
그런데 슈퍼 소닉 슈트나 골드 마리오 슈트를 입고 경기에 나갈 경우 기록이 저장되지 않는다.
5 하이퍼 소닉
이 문단은 하이퍼 소닉(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도킹팩인 소닉 3 & 너클즈에서만 등장하는 슈퍼 에메랄드를 모으면 변신 가능했던 일종의 특전. 같은 작품에서 너클즈 역시 소닉과 같은 방법으로 슈퍼 너클즈 및 하이퍼 너클즈, 테일즈도 카오스 에메랄드만으로는 변신하지 못했지만 슈퍼 에메랄드를 이용하면 슈퍼 테일즈로 변신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이 특전은 해당 작품 이후 완전히 증발해버린 설정으로, 소닉 어드벤처에서 소닉만이 에메랄드의 파워를 올바르게 쓸 줄 아는 것으로 설정이 정리되었다. 테일즈와 너클즈는 해당 방법으로 변신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붙었지만, 소닉 히어로즈에서의 묘사로 보아 슈퍼 소닉의 기를 넘겨받는 것으로 간접적인 파워업은 가능하다.
5.1 상세
기본적으로 슈퍼 소닉과 거의 동일하지만, 몸이 여러 색으로 빛난다. 스프라이트를 뜯어보면 연한 붉은색, 노란색, 연두색, 연한 파란색, 연보라색, 그리고 흰색으로 총 6색. 그리고 별과 같은 이펙트가 소닉의 몸을 감싸돌며[16] 이동할 때 소닉의 뒤로 여러 개의 잔상이 생긴다. 이 잔상 기믹은 하이퍼 소닉이 삭제된 이후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의 슈퍼 소닉이 이어받았다.[17]
그 외의 특징이 있다면 슈퍼 소닉과 달리 공중 동작이 있다는 것. 점프 중에 한 번 더 점프를 하면 섬광을 일으키며 한 방향으로 대시한다. 대시하는 방향은 방향키를 이용해 정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 및 대각선까지 모두 가능하다. 플레임 배리어의 불덩이 대시, 아쿠아 배리어의 바운스, 썬더 배리어의 2단 점프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방향에 관계없이 대시할 때 발생하는 섬광은 화면 내의 배드닉을 모두 폭파시킨다.
다만 대시의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대신 각 배리어가 지닌 부가 기능은 대부분 없다. 즉, 한 번 점프해서 연속으로 바운스를 쓰거나 주변의 링을 끌어들이지는 못한다. 그러나 아쿠아 배리어의 익사를 막아주는 효과는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변신 후에 따로 썬더 배리어를 획득하면 자석 효과가 적용된다.
같은 특전 캐릭터인 하이퍼 너클즈의 경우 활공 중에 속력이 점점 붙으며, 속력이 붙은 상태로 벽에 붙으면 지진을 일으켜 화면 전체를 공격할 수 있다.
슈퍼 테일즈는 슈퍼화한 플리키 4마리가 따라붙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을 자동공격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이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데스 에그 액트 2의 보스전 설명 참조.
6 나조
소닉 X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
소닉 X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잠깐 등장한 고슴도치. 이 이미지는 세가의 공식 웹에도 올라왔으며 이 때 파일명이 Nazo.jpg였기에, 이 캐릭터는 약 12년간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조(謎)'[18]라고 불렸다.
그러던 중 소닉 X의 제작에 관여했던 소닉 팀의 이이즈카 타카시가 2015년에 나조의 정체를 밝혔는데, 다름이 아니라 소닉 X에서 슈퍼 소닉이 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이즈카 타카시에 의해 나조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그의 정체에 대해 이런저런 의견이 오고 갔으며 따로 오리지널 설정을 부여한 2차 창작도 이루어졌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Newgrounds의 회원 'Chakra-X'가 제작한 플래쉬 애니메이션 '소닉: 나조 언리쉬드'가 있다. 항목 참조.
7 2차 창작 및 게임 개조
위의 슈퍼 소닉, 하이퍼 소닉, 나조 등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역시 존재한다. 또한 PC판 소닉 어드벤처 DX나 소닉 히어로즈,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뜯어고쳐 하이퍼 소닉을 구현한 경우를 유튜브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슈퍼화의 모티브가 초사이어인이다 보니, 초사이어인 2나 초사이어인 3 등의 형태를 슈퍼화에 적용한 팬아트도 많이 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초사이어인 3의 응용인 '슈퍼 소닉 3'가 있다.
7.1 개별 문서가 있는 2차 창작물
- ↑ 게임상에서는 일반적으로 일정량의 링을 추가로 요구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문 및 슈퍼화 항목 참조.
- ↑ 2015년 7월에 공식 사이트 소닉 채널이 리뉴얼되면서, '아고속'이라고 잘못 써놨다가 훗날 다시 아광속으로 고쳐놨다.
- ↑ 호버크래프트의 사전적 정의를 빌리자면 '물 위나 땅 위를 닿을락 말락 하게 떠서 나아가는 수륙 양용 배'이다. 동력원이 호버크래프트와 다를 뿐 일반 스테이지에서 슈퍼 소닉은 실제로 이렇게 이동한다.
- ↑ 26화의 에그포트 2와 52화의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
- ↑ 비록 응축된 형태이긴 하나, 응축되기 전의 행성 아쿠리우스의 직경은 347.6km이다.
- ↑ 소닉 더 헤지혹 1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숫자는 6개였고 모아도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는건 불가능했다.
그 덕에 카오스 에메랄드의 수가 7개가 된 설정과 슈퍼화 설정이 매끄럽게 이어진다. “원래 에메랄드는 7개인데 하나를 깜빡해서 빼먹었고 그에 따라서 슈퍼화가 안 됐지”로 무마할 수 있기 때문. - ↑ 소닉 어드밴스, 소닉 컬러즈 DS판의 경우 한 방향으로만 대시하므로 논외.
- ↑ 통상 소닉의 점수 상승폭은 100 → 200 → 400 → 800 → 1600 → 이하 전부 1600
- ↑ 소닉 언리쉬드 Wii/PS2판의 경우 12개.
- ↑ 드래곤볼 GT 60화 참조.
- ↑ 슈퍼 소닉과 함께 싸우는 버닝 블레이즈는 그냥 자력으로 파이어볼을 쏴서 맞추면 된다.
- ↑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타임 이터와의 대결 전 슈퍼화하면서 한 대사.
- ↑ 참고로 파워 1위는 웨어혹 슈트.
- ↑ 정확히는 와루이지와 스태미나가 일치한다.
- ↑ 소요 시간으로 승부를 보는 경기에서 파워 스탯은 주로 가속 능력에 관여한다.
- ↑ 소닉 2에서 무적 상태 도중에 슈퍼화한 경우가 이것과 비슷하다.
- ↑ 단, 소닉 어드밴스 3에서는 잔상이 하나 뿐이며 잔상의 색은 빨간색이다.
- ↑ 일본어로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