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논란

1 문제점

MBC의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대한 주요 논란을 정리한 문서이다.

우선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음모론들은 그냥 흥밋거리로만 보고 흘려보내는 게 낫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를 흥밋거리로 보기는 어렵다. 이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는 내용들이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긴 하지만. 자료를 조금만 검색해도 진실을 알 수 있는 소재들이 왜곡되어 방송된 경우도 있는데다가, 굳이 출처 불명의 줄거리를 억지로 끼워 맞춰 자극적인 내용으로 방송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을 잘 걸러내지 못하고 받아들인 주 시청층들이 인터넷으로 잘못된 정보를 계속 생산하고 있어 문제다.

때로는 학문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경우도 있어서 전공관련자들을 충공깽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는다. 특히 과학 분야를 다룰 때 유사과학의 내용을 별다른 비판 없이 그대로 소개하거나 아예 잘못된 사실을 그대로 옮기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찰스 다윈윌리스의 주장을 그대로 베낀 위선자로 묘사하거나 호빗[1]이 실재했다고 과장한 케이스.

이렇게 제대로 소개도 하지 않으면서 기껏 방송으로 보여주는 자료의 신뢰성도 떨어지는데, A를 소개하면서 비슷한 종류의 B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병크 사례로 2012년 지구종말설을 여과없이 방송해 사회 전반적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주었으나 얼마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사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일개 프로그램을 겨냥하고 만든 것은 아니었겠지만. 화성 소년 이야기도 비슷한 유형이다. 사실 시청률을 올릴 수만 있다면 큰 문제를 유발해도 개의치 않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나, 그점을 감안하더라도 서프라이즈의 행태가 심한 축에 드는 것은 사실이긴 하다. 이렇게 계속 비판을 받아서인지 그래도 2015년부터는 상당히 내용들의 질이 올라가서 황당무계한 이야기나 틀린 내용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긴 하다.

2 원인?

우선 제작진이 여러명[2]이라는 점과 또한 제작진이 꽤 자주 교체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하지 못할 법한 이야기는 아니다. 소재가 겹치거나(재탕) 매회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등의 문제들은 여기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이 각국의 언어에 능통하지 못하다는 문제도 있다. 서프라이즈가 다룰만한 소재들은 프로그램 특성상 각국의 위키나 블로그 등지에서 발견될 확률이 높다.[3][4] 하지만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제외한 그 밖의 언어들은 번역기로도 답이 없을 정도로 언어의 장벽이 심하다.

3 발고증과 사례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고증에 문제가 있는 것을 넘어서 신경을 안쓰는 수준이다.

영상적 고증은 예산이 적긴 하나, 역사에 무관심한 일반인들도 의심할 요소가 많을 정도로 질이 낮다. 18세기 영국군을 다루는데 전열보병의 전투 방식이나 복장 고증은커녕 총기가 M-16이었던 경우를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을 지경이다. 심지어 첼리스트가 나오는 한 에피소드는 첼로브리지조차 없었다.(...) 독일군이 프랑스인들을 학살한 사건을 다루는데 독일군이 미군의 M-1 방탄모를 쓰고 나온다. 예전엔 슈탈헬름 닮은 오토바이 헬멧이라도 씌우더만? 매번 옷을 새로 구입하는지 고증에도 안 맞는 족보없는 옷들이 매회마다 바뀌어 등장한다는 점으로 보아 예산 탓에 고증을 신경 못 쓰는 게 절대 아님을 알 수 있다. 독일군의 오르두르 쉬르글란 학살사건 편에서는, 독일군들이 PAGST헬멧을 쓰고 나온다. 심지어, 히틀러가 영국공군 마크가 떡하니 있는 모자를 쓰고 나오고, 6.25영상자료에는 무려참수리급 고속정이 등장한다. 또한크리스마리네샤른호스트급 전함의 저주를 다루는 편에서는 진수식 영상이랍시고, 아무런 상관없는 선박의 영상을 내놓는다.되려 고증에 맞는 군복 몇 벌을 사두고 계급장 등만 바꿔가며 쓰는 게 더 경제적인데, 그럴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

매일 나오는 떡밥인 2차 세계대전에서도 삽질은 계속되는데 너무 심각해서 역사를 새로 쓰는 황당함까지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 관련 내용은 너무 방송을 많이해서 밀덕 수준에 가까운 내공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됨에도 그 고증이 엉망진창이다.

저질 CG구글에서 긁어 모은 자료 그림도 자주 쓰는 편. 심지어 손낙서 같은 일러스트로 영상자료를 대신하고 있어서 날로 먹고 있다는 평이다. MC도 날로 먹고, 작가도 날로 먹고, PD도 날로 먹는 날방 트리플크라운 달성! 괜찮아. 벌써 10년 이상 했잖아. 한번은 방송에서 제1차 세계대전 독일군 비행선(제플린)이랍시고 레드얼럿3키로프 비행선 일러스트를 떡하니 붙여넣기도 하였다. 그것도 붉은 별이 대놓고 박혀 있는 컬러 일러스트(...).

2002년 12월 1일자 진실 혹은 거짓에 나왔던 오카다 유키코 자살사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자살한건 사실이나 오카다 유키코에 대해 취재한 기자들이 그녀의 유령을 보고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도 지금까지도 이게 사실인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2006년 12월 24일 방영분에서는 수하물(Baggage/Luggage) 안내소를 '수화물'로 번역기를 돌려 Hydrate Information Bureau(수물 안내 센터)로 만들었다[5]. 일본어 편지라도 나왔다 하면 어김없이 "니다" 투성이의 가타카나가 적혀 나온다. 거기 출연하는 외국인 연기자에게 물어보는 성의 정도는 가져도 좋을 텐데... 일본 배우가 없잖아. 편지를 쓴 사람이 혐한인가보다.

어떠한 에피소드에서는 카를 하우스호퍼가 아돌프 히틀러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고 마치 그가 히틀러의 흑막인 것처럼 방영하는 내용을 방영하기도 했지만 이언 커쇼 히틀러라는 책만 보아도 얼마나 터무니없는 내용인지를 알 수 있다.

2010년 12월 26일 아라랏산 노아의 방주가 사실이라는 듯이 열거를 했지만, 정작 아라랏산의 방주는 거짓으로 판명되었다.[6]

2011년 10월 2일에는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공군 여군 비행사들의 활약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승리 원인이 전적으로 그녀들이었다고 말을 하지 않나, 심지어는 루프트바페독일군 최정예 비행단이라고 방송하기도 했다. 루프트바페가 최정예비행단이면 JV-44는 도대체 어떤급이지? 뭐긴 뭐야 주인공들 집단이지. 루프트바페는 그냥 독일어로 공군이란 뜻이다. 뭐 당시 독일 공군은 조종사 혹사로 유명했으니 정예 조종사가 많긴 했을 것이다.[7]

포츠담 선언에 관한 에피소드에서는 일본의 항복당시 일본외무상 이름을 "히로이토 도고"라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고증했다. 하지만 그당시 외무상은 재일한국인 출신의 도고 시게노리였다.

2011년 12월 25일 서프라이즈에서는 디스맨(This Man)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는데, 디스맨 이야기는 이미 한 이탈리아의 마케팅 업체 직원이 만들어낸 가짜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프라이즈 에서는 디스맨 이야기가 사실인냥 소개하였다.

2012년에는 심지어 비틀즈에 대해 잘못 말하기까지 했다. 참조###### 'Yesterday'가 폴 매카트니존 레넌을 모욕하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소개 되었는데, 같은 해 2월 19일의 방송에서는 같은 노래가 폴이 꾼 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대체로 후자가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기사 참조

2012년 2월 19일 방송에서는 오자키 유타카의 죽음에 대해 방송했는데 오자키의 절친한 친구가 "오자키에게 고등학교때 첫사랑이 있었는데 첫사랑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그 충격에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오자키는 사게미와 결혼했는데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고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괴로워하다 죽었다"는 연애소설을 써버렸다.한국 전통의 얼큰한 막장이 인상적이다. 당시 오자키는 아이돌 사이토 유키와 불륜이 발각되서 부인과 이혼소송 중이었다. 현실이 더 막장인데??

2012년 5월 13일자 방송에서도 병크를 제대로 터뜨린다. 푸 만추(Fu Manchu)를 후 만추라 하며 닥터 후에다 끼워맞추기를 해버린 것. 후만추의 후는 FU고 닥터후의 후는 WHO 라는 것만 알아도 비웃음밖에 안 나오는 개드립이지만, 실제로 챕터 제목조차 닥터 후?라 붙여놓고 닥터 후는 푸 만추에서 유래됐다고 마무리를 했다. 물론 푸만추에서 유래된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이라도 해봤다면 알 수 있는 것을 조사는커녕 제작진들이 대충 알고 있는 내용대로 방송해버렸으니 실로 병크가 아닐래야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한국의 닥덕후들은 서프라이즈 말살할 기세 그리고 4개월 뒤인 9월 30일자 방송분에서 감히 배경음악으로 닥터후의 OST를 사용했다. 사용된 음악은 U.N.I.T. Rocks, The Futurekind, Clockwork TARDIS 그리고 Fish Custard다 .

2012년 7월 1일자 방영에서는 요정의 아리아와 죽음의 왈츠라는 곡과 작곡가 존 스텀프의 의문의 죽음에 관한 내용을 전하면서 브금으로 죽음의 왈츠라고 잘못 알려진을 틀었다.[8] 게다가 악보 잠깐 나오는 부분 보면 알겠지만 죽음의 왈츠 악보에는 그런 음계 자체가 없으며 애초에 이 곡은 죽음의 왈츠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4분의 4박이다.(...)

2012년 8월 19일에는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는데, 고증오류 수준이 아니라 아예 고증을 하지 않은 수준이라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2012년 9월 2일 방영에서는 마리 퀴리(퀴리 부인)에 관한 내용이 소개되었는데 폴 랑주뱅의 아내가 조작했던 연애편지를 실제 마리 퀴리가 쓴 것으로 소개하는 최악의 병크를 저질렀다. 이미 랑주뱅과의 스캔들은 예전에 거짓임이 밝혀졌음에도 사실확인 없이 마리 퀴리를 불륜녀로 만들어 버리고 그마저도 불륜을 미화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무래도 제작진들은 사실확인조차 제대로 안하고 방송을 연출하는 듯 싶다.

2012년 11월 25일에는 진 할로우의 경우에도 유력한 범인이 폴 번의 동거녀인 도로시 밀렛이라고 추정되지만 다른 사람만을 용의자로 언급했었다.

2013년 4월 28일 방송에서는 카라차이 호수를 언급했는데 카라차이 호수의 위성사진이라고 내보낸게 카라차이 호수와는 상관없는 아랄해의 옛날 위성사진이라 빈축을 샀다.

같은 날 츠야마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도이 무츠오의 중요한 범행동기로 작용한 밤놀이 풍습과 여자들과의 관계는 쏙 빼버리고 단지 결핵으로 인해서 마을 주민들이 그를 가둬버렸고 그에 분노해서 전도유망한 청년이 살육극을 벌였다는 식으로 그렸다. 그나마 자료화면으로 팔묘촌 영상을 안튼게 다행인가? 근데 위키 링크에서도 다른 것보다는 결핵이 크다고 나오는데? 자아비판

2013년 11월 3일 방송에서는 에바 페론에 대한 에피소드를 방영하며 그녀가 아르헨티나를 진심으로 걱정했지만 후안 페론에게 이용만 당한 희생자라는 식으로 그렸다. 에바 페론과 페로니즘에 대해서는 애초에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2013년 11월 10일 방송에서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나폴레옹으로부터 루이지애나를 구입하기까지 과정을 그리면서 오류를 저질렀다. 해당 방영에서는 제퍼슨이 루이지애나를 구입하기 위해 영국과 동맹제안을 하겠다는 거짓 내용의 편지를 첩보를 통해 프랑스에 일부러 들킨 척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영국과 전쟁중인 나폴레옹을 경악시켜 황급히 루이지애나를 미국이 원하는 가격인 1500만 달러에 팔게 했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애나 구입 참고.

2014년 2월 2일에는 731부대의 총책임자로 유명한 이시이 시로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막후 교섭을 통해서 전범 책임도 받지 않고 일본 녹십자를 통한 부를 쌓았다고까지 서술했는데 이시이 시로가 전범으로서의 책임을 받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녹십자를 통해서 부를 쌓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일본 위키피디아 중국 자료에서는 일본 녹십자를 세운 것은 이시이의 부하 중 하나인 나이토 료이치로 나오고, 이 사람이 이시이를 팽시켰다는 말조차 나오고 있다.

2014년 3월 2일에는 배우 히스 레저 관련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그는 미셸 윌리엄스와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도[9] 이혼을 했다고 했고, 결별한 시기가 다크 나이트 촬영중인데 촬영후라고 얘기했다. 심지어 레저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이유가 조커 역에 빠져 자살한 것이라는 고인 모독까지 나왔다.[10]

2014년 4월 13일자 방송 여인의 향기 편에서는 소련의 여자 스파이 올가 체코바가 독일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독일의 고급 인사와 어울리면서 정보를 소련에 넘겼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자막으로 멋지게 1943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다고 하고[11] 그 와중에도 1943년에 침공했는데 그 전에 소련이랑 휴전 중이였다고 나왔다. 거기다가 1943년의 대규모 공세는 쿠르스크 전투를 말함인데, 이 전투에서 나치 독일의 공군 총사령관이며 히틀러 다음가는 권력 2인자 헤르만 괴링이 일개 기갑사단장으로 쿠르스크 전투에 참가한다는 정보를 소련에 넘겼다는 내용도 방영.

같은 날 방송에서 자크 루이 다비드와 앙투안 라부아지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라부아지에를 당시 재정총감으로써 왕당파의 수장으로 묘사한다!

2014년 8월 24일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관련 내용을 방송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아이언맨 만화책을 찢어서 정학당했다는 확인된 바 없는 루머로 시작. 연기를 하고 싶어 자퇴한것을 브로드웨이로 떠난 것을 적응 못해서 자퇴했다고 하고, 애초에 아버지가 준 마리화나로 시작 되었던 마약 중독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해결 한 것으로 나왔으며 마약을 끊은 계기로 유명한 버거킹 치즈버거 힐링푸드 사건은 언급 되지도 않았다. 또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며 이미 키스키스뱅뱅(2005년작)으로 스타덤에 올른 로다주를 오랜 무명 배우에서 아이언맨으로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바꿔놓았다. 그 과정도 로다주가 존 패브로 감독 찾아가서 부탁했다고 나왔지만 사실은 반대로 존 패브로 감독이 먼저 로다주를 섭외하려고 했었다. 이쯤이면 소설 수준. 제작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편을 공식 사과했으며 해당 방송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권고 조치를 받았다.

2014년 10월 5일 방송분에서는 알베르트 괴링에 대한 에피소드를 방송하는 와중에 헤르만 괴링홀로코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괴링이 홀로코스트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지만 그렇다고 전부 뒤집어쓸 만큼 주도한 인물은 아니었으며 실제로 홀로코스트를 주도한 인물은 하인리히 히믈러다.

2015년 2월 1일 방송분에서는 엘리자베스 바토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도중에 바토리의 사진이라며 헨리 8세의 네번째 왕비인 클레페의 앤 사진을 내보냈다.

2015년 3월 8일 케빈 카터의 독수리 사진 이야기를 하며 퓰리처상 받고 비난여론에 못 이겨 자살한 것으로 내보냈다. 케빈 카터 문서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그의 유서엔 생활고와 촬영지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이었다. 또한 영국의 3인조 밴드가 케빈 카터를 조롱하기 위한 노래를 발표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평생을 시달려야했던 케빈 카터의 삶을 다루고 있는 노래일 뿐이며 케빈 카터를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라고 보기는 힘들다.

2015년 3월 29일 프랭크 시나트라가 마피아와 관련 조차 없었는데 억울하게 사람들에게 매도당한 것처럼 방송했다. 위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시나트라는 마피아와 관련이 있었으며, 그것에 대해 자백까지 했다![12]

2015년 7월 26일 방송분에선 프레데리크 쇼팽의 사망나이가 31세라는(실제로는 8년 더 살았음) 잘못된 정보를 내보냈다. 슈베르트와 헷갈렸나보다

2015년 경찰이 되고싶은 시한부 소년의 이야기에서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대신에, SM5가 경찰차로 등장한다.[13]

2016년 10월 2일 마핑구아리에 관한 내용에서는 자이언트 그라운드 나무늘보, 즉 멸종한 거대 나무늘보 삽화를 마핀구아리 삽화라고 넣어놨다.

진짜 더럽게 많다 ㅎㄷㄷ

4 소재 고갈에 따른 재탕

왠지 갈수록 소재가 궁해지는지 이미 자사 방송에서 다뤘던 이야기를 새로 발굴한 것인 양 다루기도 하는 듯. 동숙의 노래[14] 참조.

2010년 이후로 재탕이 더욱 심해졌다. 2012년 6월 17일에는 2004년 8월 22일에 한 일본 마라토너가 54년 만에 마라톤을 완주한 내용을 재탕했다.[15] 2014년 3월 2일에 나온 히스 레저 관련 내용은 이미 2011년 1월 2일에 나왔던 다크 나이트 5대 저주 중 하나로 이미 나왔는데 또 재탕했다.

서프라이즈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토요미스테리극장에 나온 에피소드를 재탕한 적이 있는데, 망원경으로 남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게 취미인 청년이 살인사건의 과거를 목격하는 타임 리프 이야기. 그리고 결론은 거짓... 또, 원숭이술 이야기는 2010년 6월 27일 방송분에 익스트림서프라이즈코너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다만 토요미스테리극장이 원숭이술의 저주만을 이야기했다면, 서프라이즈는 원숭이술에 대한 원인과 그 후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리고 잊을만 하면 존 케네디의 관련 내용들도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로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 일가에게 암살 되었다는 설과 케네디 암살범이 린든 존슨 이라는 설, UFO 정보 내용을 공개하라고 협박하자 결국 케네디를 암살한 CIA 설등의 내용이 나왔다.

나치와 히틀러에 관한 얘기는 끊임없이 나온다. 이 때문에 싫증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전투기 조종사가 아이의 몸으로 환생했다는 이야기는 진실 혹은 거짓에 쓰였다가 몇년후에는 언빌리버블 스토리로 재활용 하였다(...).

미래예지 카드는 잊을만 하면 나온다.(...)

초능력 사냥꾼도 재탕이었다.

5 기타 병크

2012년 11월 11일 방송에서는 동해일본해라고 쓰여진 지도가 화면에 나왔고(...) 결국 12일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일본해 단어 전체가 나온 것은 아니고 'Sea of Japan'에서 Japan이 나왔다. 2주 뒤인 11월 25일 방송에서는 도호쿠 대지진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잠시 언급하는 부분에서 엉뚱하게도 후쿠오카를 클로즈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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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8일 방송 중 보티첼리와 그의 짝사랑이었던 시모네타를 소개하는 편에서는 보티첼리의 명화 중 하나인 비너스의 탄생을 내보내면서 비너스의 가슴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가 시청자들에게 빈축을 샀다. 저 그림은 교과서에도 멀쩡히 실려있는 세기의 명화다. 모자이크 자체가 하나의 시모네타인 건 함정
여담으로 어린이학습만화 Why?세계편에서 이런 그림들은 모자이크 처리한다!

6 거짓 사연 논란

2004년 10월 10일 진실 혹은 거짓을 통해서 한 이야기가 방송이 되었다. 제목은 '고기 다리'로 줄거리는 1990년 전남 함평. 함평군 마을의 다리위에서 고기를 싣고 지나가면 고기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생기고 그 일이 귀신의 짓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 이야기는 당시 진실이라고 방송이 되었다.당시 방영했단 증거 그런데 이 에피소드가 방송된 이후 이 이야기가 거짓 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있었다.

<당시 글 중 하나>
3번째이야기 고기다리에 대해서..

작성자 : le**** 작성일 : 2004.10.10 11:55 조회:238추천:0반대:0번호:33395

그 이야기..
sbs세상에 이런일이 거기서 실험해봤는데..
거짓으로 들통난 얘기입니다..
제대로 된 이야기인지 확인부터 해야 되는거아닌가요?


후에 이러한 논란이 퍼지자 서프라이즈 측에서는 제보자에게 다시 연락을 하여 어떻게 된건지 해명을 요구하였고 알고보니 당시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연을 제보할 경우 이에 따라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는데는데 제보자는 tv에서 본 고기다리 이야기를 재미삼아서 올렸는데 자신의 사연이 채택이 되자 상품이 탐이난 제보자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사연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보자는 결국 상품을 돌려줬으며,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이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하나는 결국 우리가 그동안 진실 혹은 거짓을 통해 진실이라고 나온 이야기들 중 특히 우리나라에서 있었다던 에피소드들 가운데 이러한 거짓 사연들이 의외로 많을 수 있었다는 얘긴데, 사실 아닌게 아니라 프로그램 초창기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사연 소개 후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밝힐 때 실제 자료나 증언등을 보여주면서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확인했는데, 개중 국내 사연이라고 소개된 것들 중에는 '제가 경험했습니다' 내지 '저희 할아버지 / 아버지 / 할머니 / 어머니가 경험했습니다' 라는 식으로 제보자가 한마디 하고 끝나는 사연도 많았다. 말 그대로 검증불가한 것을 진실이라고 내보낸 케이스들인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이나 나온지라...
  1. 인류 아종중에 신체가 작은 화석에 '호빗'이라는 명칭이 붙은 적은 있는데 그걸 가지고 호빗이 실재했다고 방송한 모양이다.
  2.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사항에 따르면 현재 PD는 5명이다. ~무한도전 무도드림 1편에 따르면 각국에 파견한 정보수집 요원들이 따로 있다고 한다.~물론 인터넷 검색 수준의 정보의 질을 보아 실제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3. 한국의 자료에는 한계가 있고,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을 보니 차라리 위키 참고가 더 나을 것 같긴 하지만...
  4. 다만 한국의 서점이나 도서관은 꽤 자주 찾는 것 같다. 바보 빅터(호아킴 데 호사다)가 출간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방영되었고, 뉴턴과 화폐위조범(토머스 레벤슨 저)이 출간되었던 시기에는 조폐국 탐정 시절의 뉴턴과 화폐위조범에 관한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5. 수화물 안내소를 번역기로 돌려도 Baggage Information Center라 나온다(...)
  6. 참고로 이 기사의 저자는 Fox TV의 chief religion correspondent Lauren Green으로 Fox news의 공식입장으로 봐도 무관하다.
  7. 전 세계 격추 순위에서의 대부분은 거의 다 독일인이다. 백대 단위를 격추한 에이스를 전선 사정 때문에 교관으로 빼지도 못하고 최전선에서 활약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건 일본군도 마찬가지. 그런데 얘네는 한술 더 떠서 에이스를 가미카제로 쓰려는 황당한 지꺼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8. 2년 전 스펀지가 범했던 실수와 똑같다.
  9. 물론 딸이 있기 때문에 결혼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둘은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
  10. 서프라이즈뿐 아니라 각종 TV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도 이게 사실인 것처럼 말하다보니 지금도 정말 레저가 조커 역 때문에 사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1. 실제로는 1941년 6월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소련을 침공.
  12. 프랭크 시나트라의 회고록인 His Way에 써있다
  13. 어쩔 수 없는 것이, 재연을 하는데 차량 까지 수입차 까지 쓸 필요가 없고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는 한국에선 팔리지도 않고, 이 방송이 나오기 전에 이미 단종됬던 차량이라 발고증이라고 보기 어렵다.
  14. 예전 프로그램인 타임머신에서 다루기도 했다.
  15. 이 역시 스펀지 2.0에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