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예능 및 방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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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로 남은 토끼유(...)

1 개요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 2010년 3월 16일, 아이유가 출연한 라디오 방송을 듣던 청취자의 문자.[1]

아이유의 가수 활동 이외의 예능 및 방송활동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데뷔 7년차 연예인인만큼 아이유는 케이블방송 VJ부터 국민 예능프로 게스트까지 셀수도 없는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에 대해 무슨 활약을 펼쳤는지 정리하는 문서다. 다만 일회성 게스트같은 출연은 셀수도 없어서(...) 여기서는 특히나 자주 출연했던 예능을 정리했다. 또한 드라마에 관한 내용도 여기에 적혀있다.

2 케이블방송 활동

2009년 7월 16일부터 2009년 8월 28일까지 MBC GAME스타크래프트 프로그램 <IU의 STAR 4U>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승연이 '한듣보'로 불리던 시절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아이유는 인지도를 쌓은 상황에서 스타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에 듣보잡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다. 그 외에도 MBC GAME 쪽 이벤트의 광고나 MSL 결승전 등의 초대가수로도 여러 번 출연한 적이 있다. 겜덕들을 확실히 아이유의 편으로 만들겠다는 기획사의 의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물론 스타 팬들이 지금까지도 인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승연과 카라의 전례를 볼 때 충분히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라 보인다.

2009년 8월 28일부터 2010년 2월 26일까지 <곰TV 뮤직차트쇼>를 진행했는데 이 방송에서 아이유가 종종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방송사고를 뻥뻥 터트려 "마약을 빨고 방송한다, 조증에 걸렸다"는 식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직까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던 아이유를 네티즌들과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각인시켜준 방송. 그리고 아이유가 인기를 얻고 나서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광전사의 대사 "내 목숨을 아이어에!"에다 아이유를 대입시켜 "내 목숨을 아이유에!"라는 패러디가 나왔다.[2]

과거 곰TV에서 방송을 진행한 인연으로 스타크래프트2 소니에릭슨 GSL 시즌 2에서는 성우로 참가했다. "내 목숨을 아이유에!"기사 원래 GSL에서는 게임 시작 후 성우가 각 선수의 진영을 최초로 보여줄 때 아이디를 외쳐주는데, 개막전 1경기에서 평소 해설자나 성우가 아닌 아이유의 목소리가 나오자 관중이 모두 놀라서 "과일 장수 파이팅!"을 외치지 못했다.[3]

3 영웅호걸

2010년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하기로 결정함과 함께 모든 라디오에서 하차하였다. 나름대로 방송분량도 꽤 확보하고 소소하게 재미를 터트려주었다. 영웅호걸에서의 위치는 막내+귀여움+허무개그. 처음에는 또래 친구인 지연과 함께 붙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팀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 그런지 언니들과 붙어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주었다. 출연진, 제작진, 팬들에게 사랑받는 막내 캐릭으로 통한다. 전설의 명대사는 "오빠야, 영웅호걸 좋나?". 자세한 것은 영웅호걸/출연진 문서서를 참조하기 바람.

영웅호걸에서 이상형은 '쇄골이 예쁜 남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자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하라고 "소속사에서 시켰다"라고 한 뒤 맛있게 빵을 먹었다.[4]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몹쓸 개그를 하는 루시드폴을 구박해놓고선 2010년 11월 29일 방송된 영웅호걸에서는 '꼬꼬돼지'라는 충격과 공포의 개그를 선보였다. 그리고 공인 격투기 3단에게 처참하게 응징당했다.영상 이 몹쓸 개그의 내용은 만화 <막장 왕조>의 작가인 블로거 M.B가 그리는 <본격 아이유 만화>를 참조하기 바람. 사진 심지어 제작진들도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자막으로 '맞아도 싼 개그'라고 드립을 쳐 버렸다.

2010년 11월 말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하는 사진이 나돌았다.기사 영웅호걸에서 진행한 자선 레스토랑. 미성년자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고 일을 시키는 피디의 사상이 의심스럽다. 그런데 거기 샤다라빠가 있었다.사진사진

2010년 12월 5일 방영된 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인기투표를 했는데, 2위와 2배, 꼴찌와 3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했다. 넘사벽이 뭔지 실감하게 하는 장면. 영웅호걸 초반에는 낮은 순위도 왔다 갔다 했던 모습과 다르게 어느새 1위로 자리잡더니 거의 부동의 탑으로... 동시에 본 프로그램에서 동갑내기로 엮여서 나오는 지연과도 엄청난 표 차이가 나서[5], 역시 소속사의 능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라고는 하지만 지연의 경우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야 하는 그 사건 때문에. 그리고 투표결과에 의해서 아이유와 지연은 팀이 갈라져 버렸다.

위 11월 말 나돌았던 메이드복의 아이유는 12월 12일 영웅호걸 자선 레스토랑 편에서 방영되었다. 아이유 팬에게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남을 듯하다.

2011년 1월 9일 거대토끼로 변신하여 몸개그를 하고 <좋은 날>을 부르는 등 폭발하는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토끼유 이것도 레전설로 남을 에피소드일 듯.
녹화 전날 1위를 했다고 하며, 초반에 토끼 옷을 입고 <좋은 날> 춤을 춘다. 예상대로 움짤이 쏟아졌다. 그런데 계속 이 옷을 입고 녹화를 하다 보니 중간에 아이유의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보고 있나 PD?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대면 인기검증에서는 꼴찌의 12배, 못 나가는 팀 전원의 합계보다 많은 표를 얻는가 하면, 공군 위문공연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부흥회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5월 1일에 프로그램은 폐지되었지만, 후속작에도 출연하였다. 후속작 출연에 대한 정보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문서를 참조하기 바람.

2015년 9월에 있었던 7주년 팬미팅에서 팬들이 꼽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상을 당당히 수상했다. 그리고 거의 5년 만에 다시 토끼옷을 입고 등장했다!

4 음악여행 라라라

2010년 01월 27일 방송된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자신감 없게 노래를 불렀더니 하동균 선배가 '구려'라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자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상처를 받은 한마디라고 밝혔다. 자세한 것은 하동균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5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신경쓰고, 가장 많이 긴장하는 무대가 스케치북이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10회 넘게 출연했다.

2009년 7월 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하게 됐는데, 아이유가 빅뱅의 <거짓말> 어쿠스틱 버전을 부를 때 그 유명한 유희열 매의 눈이 탄생했다.1분 34초부터 공포물 버전 유희열은 본의 아니게 별명을 얻고, 아이유는 인지도를 쌓은 방송이었다.

2010년 11월 한 달 동안 <루시드폴의 사연을 만지다>라는 코너에 고정출연했다. MC의 힘이 작용했다. 팀명은 아이유가 "저는 한 달만 나오는 거니까 제 위주로 할게요"라면서 지은 '아이유와 삼촌들'.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편곡하여 부르는 등 노래 자체도 호평이었지만 귀여움을 무기로 "남자친구가 안 생겨요"라는 사연에 "여기서 물어가세요 라고 대답한다거나, 루시드폴의 썰렁 개그에 "루시드폴 삼촌은 그런 몹쓸 개그만 안 하시면 정말 좋을 텐데"라고 하는 등 빵빵 터트려 주었다.

2011년 3월 12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 홍보차 출연해 자작곡을 불렀다. 가사는 본격 유희열 디스. "날카로운 매의 눈, 태평양 같은 이마, 작고 귀여운 어깨~". 물론 후반부에는 "보고 싶었어요 삼촌~"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려 했으나, 유희열은 아이유가 나한테 봉사하는 거 같았다고..

2011년 12월 16일 출연해 <너랑 나>, <4AM> 등의 노래를 불렀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요즘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댄스를 잘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얼마 전에 집에서 장우혁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시간이 멈춘 날>의 안무를 따라해 보았다고 밝혔다. 이윽고 <시간이 멈춘 날>의 하이라이트 부분 안무[6]를 보여주었는데, 원피스[7]를 입고 팝핀댄스를 추는 그 희한한 광경에 유희열과 관객들은 기괴함을 느꼈다.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딴 건 좋은데 어디 가서 그 팝핀댄스만 추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원 춤의 특성인 징그러움을 잘 살린 훌륭한 춤이었다고 칭찬했다. 이후 아이유는 출연하는 예능마다 '버퍼링 댄스'라는 이름으로 이 춤을 새로운 개인기로 써먹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아이유는 아이돌과 뮤지션의 경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아이유는 아이돌과 뮤지션의 이미지가 혼재된 이 이미지는 자신이 노력해서 된 게 아닌 "그냥 자기 자신의 모습"이며, 아직 자신은 19살이므로 이 이미지를 억지로 바꾸려 해봐야 소용없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2011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 출연하여 <Silent Night Holy Night>를 불렀다. 노래 전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어떤 남자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나요?"라고 묻자 "어깨도 넓고, 이마도 올린 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라며 유희열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유희열도 "그런 남자는 최악의 남자"라고 맞받아치긴 했지만...

2012년 5월 25일 방송에 출연하여 <복숭아>[8]와 <좋은 날>[9]을 불렀다.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이 출연이 싱글 <스무 살의 봄> 활동 중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활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방송 녹화일에서 2주 뒤로 예정된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일 춤들 중 의 <레이니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유 자신은 이 춤의 리허설을 2번이나 하면서 긴장되었는지 몸살이 났다고 밝혔다.[10]

2013년 8월 27일에는 200회를 한 회 앞두고 스케치북을 특별히 빛내 준 뮤지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영상을 보며 코멘트도 하고, 특별한 무대도 꾸며 주는 <덕분입니다> 특집이 있었다. 이 때 '스케치북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소개되어 등장. 한창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촬영 중이었던 아이유는 유희열에게 '대하드라마..?' 라며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아무튼 이 때 그 유명한 매의 눈 사건이 회고되기도. 이 때 유희열이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 이라는 질문을 했는데, '컴백의 이유'라고 답해 유희열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별 무대로 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를 훌륭하게 커버했다. 링크

그리고 약속대로 2013년 11월 10일 3집 Modern Times로 컴백하자마자 스케치북을 찾았다. 스케치북 방송 날짜는 금요일이지만 녹화 날짜는 월요일이므로 음원이 공개되고 처음으로 방문한 것. 분홍신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게스트로 나온 최백호와 함께 <아이야 나랑 걷자>를 불렀다. 유희열이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과 관련된 썰을 풀기도 했으며, 짧게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라이브로 불러 주기도 했다.

2014년 9월 13일에는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특집으로 제주도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 출연. A Great Big World의 를 커버해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링크 이어 유희열의 피처링(..) 으로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다.

6 드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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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박진영배용준이 제작하는 KBS 드라마 드림 하이에 캐스팅되었다. 티아라함은정, 2PM옥택연 등등 아이돌이 총집합한 드라마이다. 팬들로서는 인기가 높아지는 건 좋지만 일정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을지 걱정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다른 일과 병행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 물론 드림하이 자체가 아이돌 드라마에 가까운 만큼 출연자들의 연기력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가창력이나 무대 매너 등이 돋보일 것이기 때문에 일단 출연자들 중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유로서는 상당히 부담없이 편하게 연기자 데뷔를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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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일부터 방영 시작. 극 중 이름은 김필숙. 극 중 프로필을 살펴보면 셀카를 찍어서 포샵을 능숙하게 사용해 트위터에 올리는 걸 좋아하고 정작 아이유는 미투데이 하는데?[11] 그 사진을 보고 많은 남학생이 구애하지만 만날 수가 없다는 설정. 거기에 장점으로는 소름 돋는 가창력, 고운 목소리, 살 빼면 귀여울지도 모르는 얼굴.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하다.

그러나 단점은 뚱뚱한 몸매. 다이어트는 시도해도 늘 요요현상 때문에 실패한다. 거기에 망상병과 도끼병을 소지 중이라고. 실제 아이유 이미지와 개그성 이미지가 조합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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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일 1회 방영에서 얼굴 하나 보이지 않는 인형 옷을 입고 있었고 대사도 알아듣기 힘든 콩글리시 대사를 쳤다. 그리고 2회가 방영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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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뚱뚱한 인물이므로 그걸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하는 건 좋지만 어째 상태가 영 좋지 않다. 못 생기게 나오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리얼함이 매우 떨어지는 분장. 그나마 위의 캡처는 잘 찍힌 편이며 카메라가 옆모습을 비추면 누가 봐도 분장이란 게 티가 난다. 그리고 저 분장의 가격은 6천만 원. 특수분장을 하는 동안은 당연히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아이유가 나중에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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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물론 얼굴부터 시작해 점점 살을 뺀다는 컨셉으로 특수분장을 벗기 시작하면서 점점 귀여운 외모가 드러나고, 수지와 함께 감초 역할을 맡으며 뭇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영 직전 '좋은날'로 상당한 인기를 얻어서 그런지 조연으로서의 극 중 비중에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집중이 아이유에게 쏠리기도 했다. 그 예로 2011년 1월 27일 다음에서 "드림하이 수지"로 뉴스 검색하면 2,400여 건의 뉴스가 검색되는데[12], "드림하이 아이유"로 검색하면 3,200건이 넘는 뉴스가 검색된다. 게다가 주인공들이 삼각관계를 이루는 와중에도 제이슨-김필숙 커플에 먼저 별명이 생겼다. 이른바 '우유커플'.[13]

드림하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해 아이유 신드롬에 불을 지른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때 여러 의미로도 명곡을 탄생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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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주행을 보라.)

2011년 1월 5일 기사에 따르면 아이유가 솔로로 참여한 드림 하이 OST인 <Someday>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2010년 후반기의 대세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원래 방영당시에는 수지, Joo 등의 JYP계열 가수들이 부른 곡들을 전략적으로 밀었지만 대세에 무너진 셈. 결국 극중에서도 배경음악으로 <Someday>를 자주 이용했다. <Someday>란 노래는 이후 각종 음원차트를 역주해해 결국 멜론 월간차트 2월달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 열풍은 2월 24일 빅뱅이 컴백하고나서야 어느정도 진압될 정도였다. 그땐 아이유가 애국가를 불러도 흥했을 시기였으니...

하지만 역시 섹고답게 표절 논란이 터져 나오고야 만다. 2011년 1월 말 "이거 후렴구 어디서 들어본 듯한데 무슨 노랜지 좀 알려주삼"이라는 지식인 성지글이 발단이 되었으며 이후 2005년 11월 발표된 애쉬의 '내 남자에게'라는 곡과 유사점이 밝혀져 작곡가 김신일이 이에 대한 소송을 걸었다.

2012년 2월 10일. <썸데이> 표절 소송에서 김신일이 원고 승소했다. 박진영이 작곡한 <썸데이>가 김신일의 곡과 현저하게 유사함이 인정되지만, 표절 내용은 후렴구 일부 4마디에만 인정돼 박진영은 김신일에게 2,17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역시 박진영은 일단 항소하겠다고 밝혔고 김신일도 항소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

그런데 2015년 8월 13일, 대법원은 <썸데이> 표절 소송에서 "아이유 노래 <썸데이>는 표절이 아니다" 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했다. 그리고 10월 22일 '화해 권고' 결정이 떨어지면서 둘은 서로 원만히 타협했고, 이 논란은 4년만에 끝을 맺게 되었다.

7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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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첫 등장은 2010년 9월 11일자 방송에서 지산 락 페스티벌에 나오게된 박명수가 자신의 곡 '냉면'을 불렀던 제시카 대신 대타를 찾았는데, 이때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실제 2010년 8월 1일 페스티벌 당시 박명수와 아이유가 함께 있는 모습이 잡혔다며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으며 직캠도 남아있다. 방송때는 김태호 PD가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라는 자막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후 박명수는 2년뒤 "그때는 신인시절 아이유를 너무 막대해서 좀 미안해진다"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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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1년 1월 1일자 '연말정산 특집' 방송에서 홍일점 게스트로 다시 등장했다. 이때는 '좋은날'의 대박으로 한창 포텐을 터트릴 때라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는 당시 무도 위기론에 대해 "진짜 위기인 프로그램은 방송에서 위기라고 말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며 스스로 밝힐 정도의 위기는 위기도 아니라는 말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젊은층은 '무도'를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스타킹'을 본다. 하지만 TV가 한대뿐이니 주도권을 뺏길수밖에 없다" 라고 분선핵 '아이유닐슨'이라는 별명도 얻었으며, 에게 "진짜 쌌어요? 안쌌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죄와벌 특집의 진실을 속시원히 밝히기도 했다. 무한도전 연말정산 뒤끝공제, 속시원했던 아이유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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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는 간간히 언급되다가 2015년 7월 24일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예명으로 복면을 쓰고 나타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가수로 참가함을 알렸다. 파트너는 5년전 페스티벌에서 같이 노래를 부른 박명수. 여름밤 어쿠스틱 음악을 부르고 싶었던 아이유는 처음엔 EDM공장장인 명수와 음악노선을 가지고 갈등을 하다가 중간결산때 이 문제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때 얼떨결에 하게된 "까 까 까 까 까까까까 까까까까 까까까까까까까까"생각보다 무지 어렵다 드립을 유행어로 탄생시켰으며 중간결산 이후엔 서로의 의견이 적절히 조합된 '레트로풍 댄스곡'으로 화해를 이끄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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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첫 만남때 박명수가 제안한 '레옹과 마틸다' 콘셉트를 받아들였고 두번째 만남에서 "까만 선글라스"로 끝나는 멜로디를 들려주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하면서 박명수에게 랩(!)을 시켰고, 명수는 처음엔 고전했지만 정작 무대에서 관객들이 함께 불러준 덕분에 무사히 끝냈으며, 이때 "티키라 리듬에 맞춰 스팅~"은 노래의 킬링파트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본 무대. 아이유는 단발에 망사스타킹, 항공점퍼로 마틸다 컨셉을 제대로 소화해 박명수와 훌륭한 '레옹' 무대를 선보였으며,심봉사와 효녀심청 노래가 끝난뒤 박명수가 생각했던 신나는 EDM으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무대가 탄생했다. 간단히 적어놨지만 자세한 행보는 여기에 잘 서술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혁오와 함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아이유와 박명수가 부른 '레옹'은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특히 이곡의 작사와 작곡[14]에 참가한 아이유는 결과적으론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게 되면서[15] 아티스트로써의 진면목도 드러냈다. 이외에도 작곡가이자 박명수의 제자, 그리고 아이유의 광팬인 "재환씨"라는 인물을 발굴해내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이 인물도 어찌보면 또다른 사실상 최대의 성공한아이유덕수혜자.

[김주현의 生각 '아이유'는 더 잘 될 수밖에]

8 SBS 인기가요

2011년 3월 20일부터 SBS 인기가요에 MC로 발탁됐다. 조권, 설리, 이기광과 함께 4MC 체제로 맡아오다 2011년 11월 13일 조권, 설리, 이기광이 하차하면서 2011년 11월 20일부터 2012년 5월 27일까지 카라니콜, 구하라와 함께 3MC 체제로 MC를 맡았었다.깨알콩트

2012년 1월 29일에는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대한민국에 돌아와 같은 소속사 그룹인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베짱이 찬가> 활동 도중 써니힐의 유일한 남성 멤버 장현군 입대를 하는 바람에 그가 맡던 부분에 공백이 생겼는데, 써니힐은 이 부분을 무대에 설 때마다 게스트를 초빙하여 메우고 있었고 이날은 아이유가 함께한 것. 게다가 아이유는 남장을 하고 등장했다.급한사람은 3:13부터 장현의 별명이 개미인데다가 무대에 섰을 때 아이유의 검은색 머리와 그녀가 입은 하얀 셔츠가 돋보인 덕분에 개미유라는 새 별명을 얻었는데... 하필 이날 티아라류화영이 한국 방송역사상 전무후무한 방송사고를 친 바람에 아이유의 스페셜무대가 묻혔다...

2012년 3월 11일에는 빅뱅이 컴백해 MC들과 인터뷰를 하는 코너에서 이날 따라 유난히 건들거리며 몸을 흔들어대던 빅뱅의 태양이 '화이트데이사탕을 주고 싶은 분이 누구냐?'는 아이유의 사심 섞인 질문에 대답 대신 갑자기 아이유를 안아버렸다!! 옆에 있던 니콜하라의 반응으로 봐선 아마도 미리 짜둔 상황극이라는 얘기[16]가 있었지만 대한민국봉퀴들아이유 팬들을 광분하게 만든 사건이었음엔 틀림없다. 게다가 이날 봄맞이 특집으로 아이유는 머리에 태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17] 꽂고 나와 여러모로 화제가 된 해프닝이었다. #기사

아이유는 2012년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투어로 진행된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때문에 인기가요 MC를 잠깐 하차했었으며, 2012년 8월 26일 복귀하였다. 대신에 구하라와 정니콜이 <Pandora> 활동차 하차하여 인기가요 MC진은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2MC 체제로 바뀌었었다. 그러다가 2012년 12월 2일부로 이종석이 6개월 만에 하차하면서 아이유와 이종석의 2MC 체제도 이날로 끝났다. 2012년 12월 16일부터는 이현우, 황광희와 함께 진행중이다.

2013년 7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했다. 2년이 조금 넘는 오랜기간동안 진행하면서 인기가요의 '안방마님'으로 불렸던 아이유는 이후 황광희가 기록을 갈아치우기 전까지 인기가요 최장수 MC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도 최장수 여성 MC 기록을 가지고 있다.

9 불후의 명곡 2

아이유의 흑역사.

총 6명의 아이돌이 나와서 경합을 펼치는 아이돌판[18] 나가수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는 것도 결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 본인이 나는 가수다의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실력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고사했다고 시인했다. 아무래도 위압감 넘치는 선배들과 대결하기보다는 같은 또래 아이돌들과의 대결이 더 편했던 모양.

2011년 6월 4일 방송분의 1차 경합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불렀다. 아쉽게도 꼴찌인 6위를 하고 말았고, 2차 경합에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선곡되어 아주 칼을 갈고 나왔다. 엄마를 비롯한 주변인들도 "1등 못하면 다시 보지 말자"라고 했다고. 무대는 훌륭했지만, 효린과의 경합에서 패배하게 된다.[19]이에 빡친 아이유는 스케쥴 조율 문제로 1회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20]

10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아이유의 또 다른 흑역사.

영웅호걸 종영 이후 아이유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시즌 2에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아이유 측에서는 제안도 안 받았는데 무슨 거절이냐며 반박했다. SBS에서 <영웅호걸>의 후속 프로그램인 피겨스케이팅 도전물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와 맞물려서 묘한 상황이 되었다. <나는 가수다>와 <키스 앤 크라이>가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탓에 어느 한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대체적 견해는 <키스 앤 크라이> 쪽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는 걸로 결정되었다.[21]

2011년 5월 22일 첫방송에서 아이유는 거의 준비가 안된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주고 진지희에게도 밀려 최하위를 기록하는 안습함[22]을 보여준데다가 파트너가 된 최인화는 여러 발언[23]으로 아이유 팬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첫 방송 이후 후폭풍이 대단했는데 아이유가 연습을 게을리한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온 것. 방송상에서도 아이유는 비난받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는 파트너와의 사이도 괜찮아지고 꼴찌도 면하는 등 실력면에서도 나아지는 면을 보이다 7월 10일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파소도블레 연기를 펼치며 보여줬지만 결국 서지석과 함께 8위 밖으로 밀려서 광탈했다.

2011년 7월 17일, 7월 24일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OST인 <얼음꽃>을 김연아와 함께 불렀다.

그리고 후속 프로그램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는 당연한 일이지만 불참했다.

11 아이유에게 불후의 명곡 2와 키스 앤 크라이란?

아이유에게 불후의 명곡 2와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훨씬 많았던 선택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당시 아이유는 드림하이 종영 후에도 이미 수많은 예능 프로에 불려다니면서 이미지 소비가 극심했고 거기에다가 혹독한 스케쥴까지 맞물려서 팬들에게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불후의 명곡 2의 경우 아이유가 조기탈락하고 1회분만 출연, 하차함으로써 실력 거품 논란에 시달리게 했다. 처음부터 1회분만 출연하기로 했다는 보도자료가 나오긴 했었지만 대중들에게는 마치 아이유가 불명에서 조기탈락하니깐 바로 프로그램에서 발을 뺀 듯한 모양새로 보였기 때문에 더욱 심각했다. 특히나 불후의 명곡 2 자체가 나는 가수다를 철저히 베끼고 나온 프로였기에 그런 프로에서조차 아이유가 광탈을 하고 하차한 것 자체가 여러 가지로 이미지만 깎아먹은 것이었다.

특히나 키스 앤 크라이에서의 행보는 더 심각했는데 운동신경이 없기로 유명한 아이유가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시작부터 무리수였고, 스케쥴에 쫓겨 연습할 시간조차 내기 힘들어 방송에서 형편없는 피겨 실력을 계속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아이유가 성의 없는 태도로 피겨에 임한다고 보이게 만들었다. 게다가 출연 내내 같은 가수인 크리스탈의 선전과도 끊임없이 비교당해야 했기 때문에 피겨 실력이 늘지 않는 아이유의 이미지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할수록 마이너스 요소가 됐다. 여기선 차라리 광탈한 것이 아이유에게 도움이 됐을 정도였다. 김연아와 함께 부른 OST곡 <얼음꽃>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차라리 OST만 참여했으면 좋았을 뻔했다. 괜히 흑역사가 아니다.

아이유가 불후의 명곡 2와 키스 앤 크라이 이후 예능 프로에 고정으로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있는 것도 이해되는 대목이다. 그런데 <너랑 나> 컴백 이후에 소속사에서는 또 다시 닥치는 대로 예능프로 스케쥴을 잡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고만해 미친놈들아

12 최강연승 퀴즈쇼 Q

2012년 8월 19일부터 MBC의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 Q의 MC를 맡게 됐다. 간간이 특집프로의 MC를 본 적은 있지만 정규 프로그램의 MC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땡!'만 잘한다고 해서 박명수아이땡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프로그램은 시청률 부진으로 2012년 12월 28일자로 종영되었다.

13 최고다 이순신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순신 역으로 캐스팅됐다. 당시 가수들, 특히 아이돌의 연기 활동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아이유가 은혁과의 스캔들로 이미지가 안 좋은 상태였으며, 아이유의 연기 경험이 많았던 것도 아니며, 다른 드라마도 아니고 항상 높은 시청률을 찍어내는 KBS 주말드라마의 주연이라는 점 때문에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한 후, 초반에 아이유가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줘서 연기력 논란은 덜했으나, 첫회부터 충무공 이순신을 비하하는 듯한 대사들이 전파를 타면서 다른 쪽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드라마의 캐스팅&연기력 논란은 상대적으로 묻힌 것이 사실이다. 결국 방송 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들어오고 말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최고다 이순신/논란 문서 참조.

작품성도 영 좋은 편은 아니고 시청률도 KBS 주말드라마 치곤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편.

그러나 아이유가 극중 인생굴곡이 많은 주인공 이순신의 연기를 의외로 놀라울 정도로 소화했다. 11월 초 연예 활동이 잠시 끊기고 팬카페에서 25일 다시 활동을 준비한다고 예고한 것 까지 1개월동안공백이 있었는데, 그때 부터 캐스팅에 대한 연기를 정규적으로 배웠다고 해도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드라마였기에 그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그녀가 맡은 배역은 눈물, 오열, 분노연기가 주류를 이루는 꽤 난이도가 있는 배역이었으나. 거의 배역에 이입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마치 그녀 본인의 삶이 반영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품을 정도였다.그동안 맺힌게 많았나보지

결국 이 드라마로 그녀는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 그 이전에 트위터 사진 사건이 열애설도 아니고 스캔들 급이라, 자신의 이미지가 심하게 실추 된 아이유가 난데없이 제의받은 드라마는 여러사람들에게 쌩뚱맞았다. 본업이 가수인데다가. "아이유가 본인의 이미지를 상실하고 연예계를 정처없이 표류하게 되는 것 아니냐."하는 비극적인 예상도 있었다.

아니 가수 연습생 1년만에 바로 데뷔시킨데다가 어쩌다아이돌 드라마 한번 나온 애를? 로엔에서 많이 급했나 보다
그래도 뭐라도 해야할 것 아냐 ㅠㅠ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그런 우려를 기우로 일축하여버렸다.

어쨋든 전화위복의 1차적 계기를 만들어 준 드라마,

14 예쁜 남자

KBS 2TV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에 김보통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고다 이순신이 끝나자마자 3집 앨범으로 컴백한 뒤 한달도 안돼 캐스팅이 확정됐고, 분홍신 활동을 짧게 마무리하고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이 드라마를 위해 몇년간 길렀던 머리도 단발로 잘랐다.

팬들은 아이유가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아이유는 쉬지 않고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그러나 남주인 장근석과의 케미가 최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다 [24] 시청률은 결국 3회만에 꼴찌를 기록해 또 하나의 흑역사가 될 듯하다. 2%대 시청률로 '2쁜남자' 호칭을 얻은 것을 보니…

아이유의 2013년 커리어에서 음악 활동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연기 활동은 꾸준히 잘 안 되고 있다. 또한 '분홍신' 활동도 '좋은날' 활동처럼 잘 되어 가고 있을 때 연기 활동 때문에 짧게 끝낸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나마 후속곡이자 아이유의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 가 방송 활동 없이 여러 번 1위를 기록한 것은 만족스러운 성적이다.

15 프로듀사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10년차 가수 '신디'역으로 출연했다. 그 전의 밝은 캐릭터들과 다르게 츤데레같은 언행에 슬픈 캐릭터이다. 사실 그 전 캐릭터들도 마냥 밝다고 보기에는 힘든 캐릭터들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언행은 밝고 발랄했는 데, 이번 캐릭터는 톱스타라는 고독감과 여러가지 안쓰러운 요소들이 맞물려 아예 성격과 언행마저 차갑게 변한 역을 맡았다. 소속사 사장인 변대표에게 벗어나기를 원했고 마지막에 벗어났다. 김수현이 분한 백승찬을 짝사랑하고 마지막에 해피앤딩으로 끝난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과 같이 주연에 캐스팅돼 대중들은 연기력 논란이 생길까 걱정했고 아니나 다를까 극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회가 거듭 될 수록 사그라들었다.

여담으로 깊갤에선 봉로듀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KBS가 어마무시하게 밀어준 드라마인지 시청률 10~17%를 달성하는 등 전작인 예쁜남자에 비해 선방했다.

여담으로 UHD시험방송을 위해 UHD로 제작되어서 아이유의 모습이 처음으로 방송사에 의해 UHD로 촬영되었다. 유료자료공유사이트를 통해 재휴컨텐츠로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받을수있으니 UHD를 원활하게 볼수있거나 아이유의 팬이라면 소장해두도록 하자.

16 그밖의 예능 및 방송활동

16.1 라디오 출연 및 고정게스트

KBS Cool FM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게스트를 시작으로 메이비볼륨을 높여요,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목요일 코너인 '1030 상담소'를 H-유진, 박규리와 함께 진행했고, SBS 파워FM의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대리검색 1077'을 진행했다.

특히 MBC FM4U의 태연의 <친한친구>에서는 슈프림팀과 같이 '학교전설 시즌 3'에 출연했다.[25] 태연이 하차한 후 2010년 4월 26일부터 태연의 뒤를 이어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친한 친구> 임시 DJ가 되었고, 2010년 5월 10일부로 노홍철이 <친한 친구> DJ가 되면서 일요일 한정으로 공동 진행을 맡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많은 라디오 프로의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TV에선 한동안 활약이 없었다. 아직 어려서 예능감이 뿜어져 나오지 않기 때문이었던 듯 하다. 대표적인 예로 세바퀴에선 기타 솜씨 달랑 보여주고 방송분량 그냥 먹혔다. 하지만 센스 있는 선곡과 귀를 녹이는 목소리로 삼촌, 숙모(?)팬들의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 팬들은 TV만 나오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아이유를 안타까워하는 의미에서 '봉청객'(신봉선 + 방청객)이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 또 봉청객 됐네.

2011년 11월 절친인 유인나볼륨을 높여요를 맡은 이후, 고정 게스트는 아니지만 가끔 출연하여 친분을 과시했다. 그것도 스케줄로 출연하는 외에 사연을 보내거나 스튜디오를 급습하는 등 돌발 출연하는 것이 많아 흥미롭다. 출연분에 대한 설명 및 다시듣기는 해당 프로그램문서 참조.

16.2 예능프로그램 및 특집방송

2010년 7월부터 영웅호걸에 고정출연하며 인기주가가 급상승해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뉴 스타상'을 받았다. 10명이 함께 받은 상이지만

2011년 1월 16일 GOD 출신의 김태우홍대거리에서 데이트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두 명의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설이 퍼지면서 팬들의 난동이 예상되었으나, 곧바로 SBS 특집 프로그램 촬영으로 밝혀지면서 잠잠해졌다. 김태우 본인은 아이유가 대시해도 안 받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오 어그로 분산 오오. 그도 그럴 것이 김태우는 몇 달 후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2011년 12월에 결혼했다.

2009년 8월 18일에는 1대 100에 1명이 아닌 100명으로 출연했는데, 2011년 1월 18일에는 1대 100에 100명이 아닌 1명으로 출연하였다. 이날 아이유는 위키리크스의 뜻을 몰라 탈락해 '위키리크스'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2011년 1월 15일 MBC 뉴스데스크에 이어 2011년 1월 18일 SBS 나이트라인에 아이유가 연이어 출연하었다. 아이유가 기계음과 아이돌 음악으로 획일화된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뉴스데스크 SBS 나이트라인

2011년 3월 놀러와에 <10대 여고생 특집>으로 티아라의 지연, f(x)루나와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아이유에게만 편집이 편중돼 방송 후 PD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아무리 아이유가 인기가 많기로서니 연예계 절친이라고 불러다놓은 지연과 루나를 너무 찬밥 취급한 것이 문제였다.

2011년 3월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하여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는 가수 커린 베일리 레이와 만남을 가졌다. #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영상 중 아이유는 그야말로 10대 소녀팬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적절한 패드립 엄마보다 좋아요

2011년 3월 23일부터 3주 연속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이정, 박완규와 함께 출연하였다. 박완규는 이 방송에서 과거 아이유가 진행했던 MBC GAME의 <아이유의 스타 포 유>를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시청했던 팬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중학교 때 짝사랑했던 오빠와의 스티커사진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하고 가수를 꿈꾸게 한 곡으로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불렀다.

2011년 4월, SBS밤이면 밤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2PM의 장우영이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당시에 있었던 '아이유 꽃등심 사건'에 대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드림하이 촬영 도중에 우영이 밥을 산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유가 다음엔 자신이 꽃등심을 사주겠다고 말해서 스탭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유가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오빠가 계산하면 오빠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한 후 진짜로 화장실을 갔고, 당황한 우영이 고민하다가 결국 회사와 반반 계산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영은 밥값을 계산한 후에 아이유에게서 "치사해치사해치사해 내가 사려했는데 했는데"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고, 이는 아이유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우영보다 먼저 밤밤에 출연했던 아이유는 우영이 먼저 자기가 모르는 사이 미리 주문을 한 것이었고, 자신은 장난을 친 거였는데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양측의 말이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논란이 더 커졌다. 그러나 아이유 본인이 먼저 꽃등심을 사겠다고 말하고 우영에게는 사달라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음에도 방송에서는 이 사실을 정확히 밝히지 않아 비난은 면키 힘들어 보인다.

2011년 12월 13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서 아이유는 자신이 인기를 얻게 된 다음 가족들 근황을 공개했다. 어머니는 자신이 아직 더 멋진 모습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자신이 아이유의 엄마라고 밝히기를 꺼려하며, 중학교 3학년인 남동생은 자기 행동 때문에 누나에게 혹시 안 좋은 영향이 미칠까 두려워 방송에서 자기 얘기가 언급되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한다. 심지어 남동생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아이유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조차도 절대 말하지 않았다고. 그런데 아버지는 남들과 인사할 때 "제가 아이유 아버지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다니다가 어머니에게 들켜 혼난 다음부터는 "제가 아이유의 먼 친척 되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은 아이유의 언변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평이었다. 김승우가 "왜 저쪽 안 가시고 이쪽으로 오셨나요?"라고 묻자, "제가 말을 잘 못 해서 그런지 편집이 많이 되더라구요. 여기선 혼자서 말하니 그럴 일 없잖아요"라고 대답했는데...

2011년 12월 20일 바로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승기가 열심히 말을 걸어준 덕분에 예전처럼 통편집은 되지 않았다. 이미 아이유는 봉청객화시키기엔 너무나도 거물이 된 것.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소속사에서 준 숙소에서 머물던 시절 자기 방에 나타난 훈남 귀신이 대쉬를 한 얘기를 했다.[26]

2011년 12월 26일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자신의 식성을 인증했다. 아버지를 따라서 어릴 때부터 생과 천엽[27]을 먹으러 다녀서 지금도 곧잘 먹는다고 한다. 소속사에서는 이미지 망친다고 먹지 말라고 했지만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유의 별난 식성은 중장년층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진 않았을 듯하다.생간을 좋아해서 아이유 구미호설
그런데 위의 사건으로 인해 채식연합에서 저런 장면을 방송한 KBS(아이유가 아니다!)를 상대로 불쾌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한 상태지만 돌아다니고 있으니 찾아서 확인하길 권장한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에게 무슨 짓이냐!"를 외치며 채식연합을 신나게 깠다. 채식연합이 사과를 요구한 쪽은 KBS였지만 하필 연관된 사람이 아이유이다보니 아이유를 욕하는 걸로 오해하고 열받은 사람이 많았다. 이러나 저러나 욕먹는 건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은 육식연합, 생수연합, 공기연합 등의 별명으로 복날 개 패듯 채식연합을 깠다.기사[28]

2011년 12월 1일에는 종편채널인 JTBC뉴스 10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2011년 12월 10일 이름표에 '특기 : 라면 끓이기'를 달고 세바퀴에 출연했다. 팝핀댄스, 허무개그[29]등으로 많은 방송분량을 뽑으면서 봉청객의 한을 풀었다.

2012년 1월 16일 유재석 김원희놀러와의 코너 <샤방샤방랭킹 내 마음을 뺏어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MBC 사극 무신의 출연진들이 출연했는데 아이유는 사정상 다른 스튜디오에서 샤방샤방 랭킹을 진행해 출연자들이 아쉬워했다. 모자 상황극을 하며 주현의 본명인 주일춘을 실컷 부르기도...

2012년 1월 23일 KBS 특집 프로그램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 출연했다. 여기서 아이유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 걸스데이소진과 함께 일명 '아나소팀'[30]을 결성하고 다른 팀들과 대결했다. 최종관문에 올라온 아나소팀은 진행자인 박미선으로부터 실제로 영조가 세자빈 간택 당시 세자빈 후보들에게 냈던 문제를 받았다. 문제는 '가장 높은 고개', '가장 깊은 것', '가장 좋아하는 꽃'을 답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아이유는 실제로 정순왕후가 답했던 답변 중 하나[31]가 일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어째 거저 먹은 거 같긴 하지만 상관없어 마지막에 왕세자와 대면하는데, 하필이면 왕세자가......오랑캐(감수성)였다.[32] 충격을 받은 아이유는 그대로 쓰러져 얼굴을 들지 못하고, 왕세자는 "제발 고개를 좀 들어줘라~!"라고 말해야 했다.

2012년 1월 24일 SBS 특집 프로그램인 <배우 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나이답지 않게 조리있고 차분하게 심사평을 주는 모습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역배우 정다빈[33]이 평소부터 "아이유 언니의 팬이었다"라고 밝히며 무대에서 부를 곡도 <너랑 나>로 선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제 스무 살 된 아이유가 엄마미소를 보이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삼촌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혔다.# 비록 정다빈양의 노래 실력은 조금 안습한 수준이었지만 아이유는 마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선희처럼 시종일관 엄마미소로 다빈양을 응원했다. 점수도 최대한 공정하게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역시 프로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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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가기 전 이 사진이 넷상에 돌았는데 정다빈양과 아이유의 옆모습이 너무 닮아 화제가 됐다. 어른유 vs 아이유

2012년 3월 2일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이지은' 역으로 출연해 깜찍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극중 아이유는 10가지 버킷리스트 중 남아 있던 항목인 '남자친구와 남산 데이트, 고아원에 기부하기, 아빠에게 노래해주기'를 실천하기로 한다. 일단 기부를 위해 임원희의 지갑을 소매치기(...)했다가 병원에서 사연을 알게 된 샤이니 민호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임원희가 보낸 가짜 아빠[34] 오달수에게 노래를 들려줬다.[35]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한 어린이 자선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출연해서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동요인 <뭉게구름>을 불렀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출연 직후만 해도 모금액이 28만 원 남짓이었는데, 노래가 끝난 뒤에는 2300만 원이라는 거액이 모였다.(해당 영상)

SBS 인기가요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과 2015년엔 SBS 가요대전의 MC로 서기도 했다. 반응은 대체로 호평. 특히 2012년에는 같은 자리에 있던 모 남성MC, 2015년에는 전날 옆동네에서 진행보던 모 여성MC와 비교되며 훨씬 나은 진행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1. 유래 이때는 아이유가 그저그런 인기를 얻고있던 때에 받은 칭찬이었으나.. 이 문장이 2010년 유행어가 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나중에는 진짜 아이유 위주로 가기 시작했다!
  2. 실제로 스타크래프트1 발매 당시 매뉴얼에 아이어가 아이우아이유로 적혀 있었다. 그리고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프로토스아이유를 좋아한다는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3. 아이디 콜을 해도 선수보다 '아이유 화이팅!!' 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4. 이때 MC인 이휘재가 "아이유씨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학생이 아니었나 봐요"라는 유도질문에 아무렇지 않게 "네"를... 물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대답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 다. 사실 그 장면 직전에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친구가 부르는 애칭을 묻던 장면에서 '남자친구 없어요'라고 했더니 지연이 분노하며 "뻥치지마"라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입 다물어"라고 협박. 몰라 뭐야 얘 무서워
  5. 지연은 꼴찌와 큰 차이도 없었다.
  6. 양팔을 싸이의 노래 <새>의 마지막 동작처럼 펼치고, 목과 양쪽 어깨를 차례대로 한쪽 방향으로 반 바퀴씩 돌리는 안무이다.
  7. 하필 그 날 아이유가 입은 옷이 새빨간 미니 원피스였는데, 유희열이 보여달라고 하자 아이유는 일어서서 자세를 취하면서도 혼자 하는 말이 "어머 나 미쳤나봐."(...)
  8. 노래하던 중간에 "너랑 결혼할래"라는 가사를 약간 바꾸어서 관객들을 향해 "저랑 결혼하실래요?"라는 애드립을 하여 남성관객들이 WAAAGH!!환호하기도 했다.
  9.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3단 고음을 선보였다.
  10. 울산광역시 KBS홀에서 열린 아이유의 단독콘서트 도중 아이유가 댄스를 보여주기 위해 헤드 마이크를 착용했을 때, 관객석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았던 관객이 "레이니즘!"이라고 외쳤는데, 아이유는 정색하면서 "아니에요!"라고 말하고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춘 적이 있다. 그래도 이후에 <레이니즘>을 추긴 했다.
  11. 트위터가 있긴 한데 마지막 트윗이 2011년 5월 7일(...). 아이유 트위터는 여기를 클릭. 이 주소가 진짜 아이유의 트위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이유 혹은 이지은으로 검색하면 트위터가 여러 개 뜨고, 그 어떤 걸 눌러봐도 아이유를 사칭하는 트위터 같기도 하고 진짜 같기도 하다.
  12. 그마저도 상당수가 연기력 논란 관련 기사
  13. 극 중 제이슨으로 분한 장우영과 아이유에서 한 자씩 딴 호칭.
  14. 작곡가 이종훈도 작곡과 편곡에 참가했다.
  15.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유, EDM 공장장 억압 속 꽃피워낸 '레옹'[최지예의 에필로그] 를 읽어보는게 좋다.
  16. 태양이 아이유를 끌어안았을 때 둘은 당황하지 않고 매끄럽게 진행을 했다.
  17. 정니콜은 개나리, 구하라는 장미를 가지고 나왔다.
  18. 2012년 현재는 아이돌판을 탈피했다
  19. 사실 아이유의 창법은 가성이 많이 섞인 느낌이다. 보통 여가수와 다르게 세지 않은 가성을 부드럽게 활용하여 고음도 거북하지 않게 내면서 중저음에서도 훌륭히 활용해 감성적인 노래에도 적합하다. 그래서 다른 가수가 <좋은 날>을 부르게 되면 상당히 세게 들린다. 특성상 중저음이 부족하게 들리고 성량이 부족하다. 그리하여 성향을 볼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적합한 보컬은 아니다. 남자 가수로 비교하자면 성시경. 이와 반대로 효린은 고음 + 성량을 고루 갖췄으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보컬이다.
  20. 후속타자로 시크릿송지은이 출연했지만 정작 송지은도 아이유와 같은 이유로 얼마 못 갔다. 그리고 얼마 뒤,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던 고정 아이돌은 전부 하차한다.
  21. 사실 이미 아이유는 나는 가수다 출연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고, 이는 불후의 명곡 시즌 2의 1회 출연으로 기정사실화됐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 조기탈락한다 해도 나는 가수다에는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는 반증이다.
  22. 김연아 왈, "그 체력으로 하실 수 있겠어요?"
  23. 아이유와 파트너가 되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운동신경이 좋은 크리스탈의 파트너가 되고 싶어 했다.
  24. 결정적으로 드라마 제목이 <예쁜남자>인데 장근석의 외모는 이준기같은 곱상한 남자하곤 거리가 있는 외모를 가지고있다. 김보통 역의 아이유까진 몰라도 애초부터 캐스팅 미스
  25. 원래 '학교전설'은 폐지 1순위가 확정적이던 요일 코너였는데 아이유-슈프림팀으로 게스트가 바뀐 후 상당한 호응아이유 위주로 갑시다~을 이끌어 내었다. 그 덕인지 2010년 태연, 아이유, 슈프림팀(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4명이 친목라인으로 묶였다.
  26. 아이유는 그 훈남 귀신 이외에 다른 귀신들이 자꾸 출몰하자, 무서워서 소속사에 요청하여 이후로는 자기 집에서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귀신이 출몰한 방을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의 그룹인 써니힐의 여성 멤버가 물려받게 되었는데, 아이유가 좋다던 그 귀신이 그 여성 멤버한테도 똑같은 짓을 했다고 한다.
  27. 간은 이해되지만 천엽은 정말 걸레같이 생겨서 성인 남성들도 먹기 힘든 음식 중 하나다.
  28. 댓글을 공감한 수대로 정렬하면 나온다.
  29. "하루종일 창밖만 멍~하니 바라보는 멤버는?" "누군데요?" ".......박봄 깔깔깔"... 그리고 혼자 웃었다.
  30. 아이유의 '아', 나르샤의 '나', 소진의 '소'를 따와서 이름 지었다.
  31. '가장 높은 고개'에 '보릿고개'라고 답했다.
  32. 게다가 출연진 중 내관 역할로 대갈공명감수왕이 있었다. 왕세자도 이 몰골(?)을 보고 대폭소.
  33. SBS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한 그 여자 아역배우
  34. 고아원에서 자라서 못 만났다는 설정.
  35. 물론 임원희민호를 사칭한 것과 아빠가 가짜라는 것 모두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