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이동현, LG 트윈스/2014년
목차
1 시즌 전
2013시즌 팀에 헌신한 점에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에 엘지팬들의 관심이 모였었다. 거의 대부분의 LG팬들은 팀의 성적도 잘 나왔고 본인의 성적도 좋은 만큼 연봉이 대폭 오르기를 기대했건만 100% 오른 1억 7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당연히 이 소식을 접한 엘지팬들은 그렇게 고생한 선수한테 연봉 올려주는 게 아깝냐며 프런트를 깠다.
2 페넌트레이스
2.1 3월 ~ 4월
4월 8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2:2인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상열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최준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여전히 스코어 2:2인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여전히 스코어 2:2인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1사 후 9번타자 신본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뒤 봉중근으로 교체되었다.
봉중근이 두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기에 이동현은 이날 1⅓이닝 30투구수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병림픽 끝에 스코어 2:2로 비겼다.
4월 9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5:4로 이기던 8회말에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하루 전날에 30개를 던진 여파 때문인지 구속이 전날에 비해 확 준 게 눈에 띌 지경이었는데 결국 선두 타자이자 5번타자인 박종윤에게 안타를 맞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민호와 황재균을 모두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김선규와 교체됐다.
김선규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기에 이동현은 이날 0⅔이닝 16투구수 1피안타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8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5:2로 이기던 8회초에 이상열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8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동현은 1이닝 7투구수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뒤 9회초에 봉중근과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은 스코어 5:2로 이기며 6연패를 끊었다.
4월 19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 김선규에 이어 스코어 7:7인 9회말에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9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문선재와 배터리를 이루며 9회초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여전히 스코어 7:7인 10회말에 선두 타자이자 1번타자인 이용규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뒤 다음 타자 고동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동현은 이날 1이닝 18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 1실점 1자책점, 패전을 기록했다.
4월 20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3차전에서 정찬헌의 빈볼로 인해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 이후 정찬헌이 퇴장당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팀이 스코어 7:9로 지던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0번째 경기를 치렀는데, 공 하나만 던지고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김태균을 4-6-3 병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팀은 9회초 2사 후 4번타자 조쉬 벨의 홈런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2사 만루의 찬스에서 8번타자 윤요섭이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어 찬스를 날려먹는 바람에 이틀 연속 추격쥐 본능만 발휘하고 스코어 8:9로 패했다.
김기태가 감독을 그만 두고 조계현 수석코치 체제로 운영된 첫날인 4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5:4로 이기던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이상열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1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5번타자인 박석민, 다음 타자 이승엽에게 안타, 7번타자 이영욱에게 밀어내기 초구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여 동점을 만들고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시전하고 말았다. 그리고 8번타자 이흥련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역전까지 허용한 뒤 1사 만루 상황에서 유원상으로 교체되었다.
유원상이 9번타자 김상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여 이동현의 실점과 자책점이 늘어 이동현은 이날 4타자를 상대하여 0이닝 3피안타 1몸에 맞는 볼 2실점 2자책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이 8회초에 3점을 뽑아 패전을 면했다. 팀은 봉중근이 9회말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뒤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스코어 8:9로 졌다. 이로써 LG는 삼성에게 시즌 첫 스윕을 조공함과 동시에 5연패에 빠졌다.
4월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 유원상에 이어 스코어 2:2인 8회초 1사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2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나지완을 삼진을 잡았지만 다음 타자 안치홍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6번타자 김원섭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2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7번타자 김주형을 2루땅볼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다.
팀이 스코어 2:3으로 역전한 9회초에도 등판하여 선두 타자인 차일목의 대타로 나온 이종환을 2구만에 3루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이자 9번타자인 김선빈에게 초구만에 안타를 허용한 뒤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봉중근이 실점없이 경기를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 이동현은 6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21투구수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편 팀은 9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봉중근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진 3번타자 브렛 필의 타구를 봉중근이 기어코 쫓아가서 잡은 뒤 넘어지면서 1루로 송구했는데, 이 송구를 잡은 1루수 김용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음에도 이계성 1루심이 아웃으로 오심하여 스코어 2:3로 이겼다. 이날의 승리로 LG 트윈스는 5연패를 끊었다.
2.2 5월
5월 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1로 지던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선발 투수인 에버렛 티포드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15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6번타자인 최진행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송광민을 2구만에 4-6-3 병살타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다.
이날 이동현은 6타자를 상대하여 1⅔이닝 15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뒤 여전히 팀이 스코어 4:1로 지던 8회초에 김선규로 교체됐다. 팀은 스코어 4:5로 역전승했다.
5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5차전에서 스코어 6:6인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6번째 경기를 치름과 동시에 3일 연속 등판하였다.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이용규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2사 만루가 되었지만 다음 타자 이양기를 초구만에 3루땅볼(5)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여전히 스코어 6:6인 9회초에도 등판하여 1사 후 4번타자 김태균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포수 최경철의 패스트볼로 1사 2루, 볼카운트 1볼이 된 상황에서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봉중근이 실점없이 이닝을 끝내서 이날 이동현은 4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2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경기 끝에 스코어 8:7로 재역전패당했다.
5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4차전 경기이자 양상문 감독 체제로 운영된 첫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0:2로 이기던 7회초에 선발 투수인 에버렛 티포드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17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6번타자인 황재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여 대단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염경엽 감독의 참교육 덕분에 각성한 포수 최경철의 도루 저지와 우익수 작은 이병규의 호수비에 힘입어 7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이동현은 4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21투구수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뒤 팀이 여전히 스코어 0:2로 이기던 8회초에 정찬헌으로 교체되어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0:5로 이겼다.
5월 14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2로 이기던 7회초에 유원상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18번째 경기를 치렀다.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1번타자 정훈과 문규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결국 3번타자 손아섭을 1루땅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여전히 스코어 1:2인 8회초에 윤지웅으로 교체되어 이날 이동현은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24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2로 이겨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5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0으로 이기던 7회말에 선발 투수인 우규민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19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3타자를 상대하여 12투구수 1탈삼진 삼자범퇴로 7회말을 막았고 팀은 스코어 4:0으로 이겼다.
5월 23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7:6으로 이기던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2이닝 20투구수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고, 팀인 스코어 10:6으로 이겨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5월 2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3으로 이기던 7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2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9번타자인 김상수에게 3구만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동점이 되는 바람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다음 타자인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유격수 오지환의 글러브를 맞고 나오는 빗맞은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이동현은 5타자를 상대하여 1⅔이닝 13투구수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스코어 4:3인 9회초에 신재웅으로 교체뙜고, 팀은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한 임창용을 상대로 2점을 뽑아 스코어 4:5로 재역전승하여 삼성전 3연패&삼성의 11연승&삼성의 7회까지 리드 시 144연승을 모조리 끊었다.
5월 2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4로 이기던 8회초에 유원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3번째 경기를 치렀다. 선두 타자이자 2번타자인 박한이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 다음 타자 채태인을 초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공 4개만 던지고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6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봉중근이 3실점, 9회초에 등판한 정찬헌이 2실점을 하는 바람에 스코어 7:4로 재역전패당했다.
5월 3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9:5로 이기던 8회말에 유원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4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4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팀이 여전히 스코어 9:5로 이기던 9회말 1사 상황에서 정찬헌으로 교체됐고, 팀은 스코어 9:5로 이겼다.
2.3 6월
6월 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3으로 이기던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선발 투수인 에버렛 티포드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25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김주찬에게 2구만에 안타, 다음 타자 이대형에게 희생번트, 3번타자 이범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여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동현은 이날 7타자를 상대하여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5:3으로 재역전패당했다.
6월 10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5:2로 이기던 8회말에 유원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6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8회말을 11투구수 1탈삼진으로 삼자범퇴 처리한 뒤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5:2로 이겼다.
6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6:7로 이기던 8회초에 윤지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7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8회초를 11투구수 삼자범퇴로 막고 여전히 팀이 스코어 6:7로 이기던 9회초에 봉중근을 교체되어 시즌 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봉중근이 3실점하며 털렸지만 9회초에 등판한 박희수를 털고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끝내기 안타를 쳐서 스코어 9:10으로 이겼다.
팀의 마무리인 봉중근이 부진하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팬들 사이에서 마무리 투수를 봉중근에서 이동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 60인에 포함되었다.
6월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5:2로 이기던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선발 투수인 류제국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28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8번타자인 김재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지만 9번타자 정수빈을 아슬아슬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팀이 스코어 6:3으로 이기던 8회말에도 등판하여 1번타자 민병헌에게 안타, 2번타자 오재원에게 몸에 맞는 공, 3번타자 김현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여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스코어 6:6 동점이 된 상황에서 4번타자 호르헤 칸투를 헛스윙 삼진, 5번타자 홍성흔을 2구만에 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6번타자 양의지에게 2루타를 맞고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유원상이 7번타자 이원석을 2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 이동현은 이날 8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30투구수 3피안타 1피홈런 1몸에 맞는 공 1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팀은 9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유원상이 민병헌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고 스코어 6:7로 역전패당했다.
6월 18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8:6으로 이기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29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민병헌을 3구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낸 뒤 스코어 9:6이 된 8회말에도 등판했다. 하지만 선두 타자이자 2번타자인 오재원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4번타자인 호르헤 칸투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이틀 연속 홈런을 맞고 말았다.
그나마 스코어 9:8로 한 점차를 만든 상황에서도 5번타자 홍성흔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8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자책점으로 시즌 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10:8로 이겼다.
6월 22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8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0:6으로 이기던 8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정현욱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0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7번타자인 최진행을 2구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낸 뒤, 9회말에도 등판하여 1사 후 9번타자 조인성과 1번타자 이용규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봉중근이 윤상원 2루심의 오심 덕에 2루주자 조인성을 견제사로 아웃시킨 뒤 2번타자 김회성에게 1타점 2루타를 맞는 바람에 이동현은 이날 4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20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10:7로 이겼다.
6월 23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9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1로 이기던 8회말에 선발 투수인 류제국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31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5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한 뒤 팀이 스코어 4:2로 이기던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4:2로 이겼다.
6월 27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10차전에서 스코어 4:4인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2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9번타자인 나주환의 대타로 나온 임훈에게 공 4개만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다.
6월 29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1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1:4로 이기던 8회말에 유원상에 이어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3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17투구수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9회말 1사 상황에서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11:4로 이겼다.
2.4 전반기 7월
7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10차전에서 스코어 0:0인 9회초에 유원상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4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7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스코어 0:0인 10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팀은 연장 11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2번타자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이겼다.
7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1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3으로 지던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s-1|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5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5번타자인 송광민에게 2루타를 맞아 2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6번타자 고동진을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7회초를 끝냈다.
이동현은 이날 6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28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팀이 8회말에 2점을 내서 스코어 4:5가 된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봉중근이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 경기를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어 시즌 전적 2승 1패 10홀드가 되었다. 팀은 이날 승리로 한화를 상대하여 스윕에 성공하고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에게 스코어 7:11로 패한 덕에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7월 5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0으로 이기던 8회말 2사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6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에릭 테임즈에게 6구만에 볼넷을 허용한 뒤 5번타자 이호준을 4구만에 2루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낸 뒤 팀이 여전히 스코어 2:0으로 이기던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1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2:0으로 이겨서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다.
7월 1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7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4로 이기던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8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박석민의 타석 때 1루주자 박해민이 도루를 실패하여 8회초를 막았는데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8번타자 최경철 싹쓸이 2루타를 쳐서 스코어가 1:7로 벌어지자 9회초에도 등판했다.
이동현은 이날 3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12투구수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동현은 38⅓이닝 2승 1패 11홀드 1세이브 4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3.99, WHIP 1.41, 피안타율 .285의 성적으로 2014년 전반기를 마쳤다.
2.5 올스타전
감독 추천으로 7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출장하였다. 식전 행사인 '퍼펙트 피처[1]에서 8점을 기록하며 우승자가 되었고,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2.6 후반기 7월
7월 2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9:5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김선규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39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8번타자인 차일목의 대타로 나온 이종환을 상대로 제구가 안 되어 터무니없는 공을 던지며 3볼까지 몰렸지만 기어이 3볼2스트라이크까지 간 끝에 이종환을 희생플라이로 아웃시켜 아웃카운트와 1점을 바꿨다. 하지만 9번타자김민우를 상대로도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정찬헌으로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정찬헌이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김주찬을 2루땅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 2타자를 상대하여 0⅓이닝 11투구수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11:8로 이겼다.
7월 2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9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6으로 앞선 9회초에 윤지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동현은 4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1투구수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팀은 이날 한화 이글스에게 스코어 1:2로 패한 KIA 타이거즈와 순위를 맞바꿔 6위로 올라섰다.
7월 2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0차전에서 스코어 3:3인 8회초에 선발 투수인 코리 리오단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41번째 경기를 치렀다. 8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여전히 스코어 3:3인 9회초에도 등판하여 선두 타자이자 5번타자인 황재균에게 몸에 맞는 공, 6번타자 전준우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고 신재웅으로 교체됐다.
신재웅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18투구수 1몸에 맞는 공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경기 끝에 스코어 4:3으로 역전패하여 이날 한화에게 스코어 17:5로 승리한 KIA 타이거즈와 순위를 맞바꿔 하루 만에 7위로 내려갔다.
7월 2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앞선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윤지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2번째 경기를 치름과 동시에 3일 연속 등판하였다. 첫 타자이자 2번타자인 박준서의 대타로 나온 정훈을 상대로 3구만에 6-3 병살타를 유도하여 이닝을 끝낸 뒤 여전히 스코어 3:5인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3:5로 이겼다.
7월 30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0차전에서, 팀이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임창용을 상대로 나온 2번타자 손주인의 투런 홈런으로 스코어 8:7로 재역전한 9회말에 정찬헌에 이어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3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6번타자인 박한이를 6구만에 헛스윙 삼진, 7번타자 이영욱을 5구만에 2루땅볼로 아웃시키고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그런데 팀은 봉중근이 하라는 양아세이브는 안 하고 4타자를 연속으로 출루시킨 뒤 2사 만루에서 채태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는 바람에 스코어 8:9로 졌다.
2.7 8월
8월 7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9:6으로 앞선 8회말에 정찬헌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4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8회말을 달랑 공 7개로 삼자범퇴로 막고 팀이 여전히 스코어 9:6으로 앞선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9:8로 이겼다.
8월 8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9:5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5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나성범을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지만 5번타자 에릭 테임즈 타석 때 폭투를 범하여 스코어 9:6을 만들었다. 그래도 테임즈를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경기를 끝내며 시즌 2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팀은 NC를 스윕하고 3연승을 달렸다.
8월 1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1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3으로 앞선 8회초에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7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동현은 8회초를 공 8개만에 삼자범퇴로 막고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6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2:3으로 이겨서 역대 4번째로 팀 통산 1,900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4연패를 끊었다.
8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1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6:5로 앞선 8회말 무사 2루 위기에서 정찬헌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48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6번타자인 김민성에게 초구 번트파울을 유도한 뒤 김민성을 6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7번타자 허도환의 대타로 나온 박헌도의 타석 때 2루주자 대주자 김하성이 뇌주루를 시전해준 덕에 2아웃을 잡았다. 그리고 박헌도를 6구만에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8회말을 끝낸 뒤 팀이 스코어 7:5로 앞선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7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무사사구 경기를 하며 그대로 스코어 7:5로 이겼고, 롯데가 이날 한화에게 스코어 10:7로 패한 덕분에 5위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8월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13차전에서 스코어 2:2인 8회초에 선발 투수인 코리 리오단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49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2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스코어 2:3으로 역전한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됐다. 봉중근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8월 2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0으로 앞선 7회말 2사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15투구수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1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고, 팀이 스코어 3:0으로 앞선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18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8월 24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6:5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3일 연속 등판함과 동시에 시즌 51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최준석을 중견수 플라이, 5번타자 박종윤을 선행주자를 포스아웃시키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그리고 6번타자 황재균에게 풀카운트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고 정찬헌으로 교체됐다.
정찬헌이 첫 타자이자 7번타자 장성우의 대타로 나온 박준서를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 3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3투구수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1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감과 동시에 시즌 19번째 홀드를 따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6:5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8월 2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5:1로 앞선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4경기 연속 등판함과 동시에 시즌 52번째이자 역대 27번째로 통산 500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호르헤 칸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5번타자 홍성흔을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8회말을 끝냈다. 그리고 여전히 스코어 5:1인 9회말에도 등판하여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이날 이동현은 5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15투구수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렸다.
8월 3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3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3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4번타자인 최준석을 좌익수 플라이, 5번타자 박종윤을 1루땅볼 진루타, 6번타자 강민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실점없이 8회초를 막았다.
이동현은 팀이 여전히 스코어 2:3으로 앞선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이날 1이닝 14투구수 무피출루 무실점으로 시즌 2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기어이 스코어 2:3으로 이겼다.
2.8 9월
9월 4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3으로 앞선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정찬헌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4번째 경기를 치렀다. 선두 타자이자 5번타자인 홍성흔에게 안타, 6번타자 오재원에게 볼넷, 7번타자 양의지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스코어 2:3, 2사 만루를 자초하여 이대로 멸망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8번타자 허경민의 대타로 나온 고영민을 초구에 3루땅볼로 아웃시키고 완벽하게 분식회계에 성공했다.
팀이 여전히 스코어 2:3으로 앞선 8회초에도 등판하여 선두 타자 최주환을 우익수 플라이, 1번타자 민병헌을 투수 번트 아웃으로 잡고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이동현은 6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19투구수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1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3:3으로 비겼다.
9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앞선 8회초에 신재웅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5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11투구수 1탈삼진 삼자범퇴로 8회초를 막고 팀이 여전히 스코어 3:5로 앞선 9회초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시즌 2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스코어 3:5로 이겼다.
9월 7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1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6번째 경기를 치렀다. 선두 타자이자 7번타자인 최진행에게 3구만에 안타를 맞았지만 9번타자 조인성의 초구 번트 타구를 잡아 3루에 송구하여 2루주자자 김경언을 포스아웃시켰다. 하지만 송구하고나서 포수 현재윤의 가슴 보호대에 부딪히는 부상을 당하여 신재웅으로 교체됐다.
신재웅이 유원상의 주자만을 홈으로 불러들여서 이동현은 2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신재웅이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고 스코어 3:5로 역전패해서, 7승 9패로 한화와의 2014년 상대 전적을 마감했다.
2.9 10월
10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11로 앞선 8회초 1사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7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3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0투구수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여전히 팀이 스코어 3:11로 앞선 9회초에 김선우로 교체됐다. 팀은 스코어 5:11로 이겼다.
10월 4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1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지던 8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8번째 경기를 치렀다.
10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5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3으로 지던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정찬헌에 이어 7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59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9번타자인 김상수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고 1번타자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서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2번타자 박한이를 좌익수 플라이, 3번타자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분식회계에 성공했다. 그리고 팀이 8회말에 대거 6점을 내 스코어 5:9로 역전시킨 9회초에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이동현은 이날 8타자를 상대하여 2이닝 25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어 시즌 4번째 승을 기록했다.
10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16차전에서 스코어 6:6인 연장 10회초에 봉중근에 이어 8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 6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동현은 이날 5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30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10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5번타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7로 이겨서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어 시즌 5번째 승을 기록했다.
팀은 이날 승리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4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뒀으며, 승률 5할이 되었고 10승 6패로 KIA와의 2014년 상대 전적을 마감했다.
이동현은 2014년 후반기에 23경기 21이닝 3승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0.43, 피안타율 .205의 완벽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동현은 2014년에 61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59⅓이닝 5승 1패 2세이브 23홀드(3위) 4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2.73, 피안타율 .257의 성적을 기록하여 제몫을 다했다.
2.10 포스트시즌
2.10.1 준플레이오프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앞선 10월 22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플레이으포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앞선 7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신정락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준플레이오프 2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박민우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7회말을 끝냈다.
스코어 3:2인 8회말에도 등판하여 선두 타자이자 2번타자인 권희동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지만 다음 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맞았다. 4번타자 에릭 테임즈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지만 5번타자 이호준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2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6번타자 이종욱을 3루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8회말을 끝냈다.
이날 이동현은 6타자를 상대하여 1⅓이닝 31투구수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스코어 4:2가 된 9회말에 봉중근으로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봉중근이 3탈삼진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승리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10월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5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신재웅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014년 준플레이오프 4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5번타자인 이호준에게 2구만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6번타자 박민우를 공 4개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분식회계에 성공했다. 그리고 7회말에 7타자 연속 출루로 팀이 대거 8점을 내 스코어 3:11이 된 8회초에 정찬헌으로 교체되어 2014년 준플레이오프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스코어 3:11로 대승을 거두고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동현은 2014년 준플레이오프 4경기 모두 등판하여 3이닝 2홀드 49투구수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10.2 플레이오프
팀이 시리즈 전적 1패로 뒤진 10월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8:1로 앞선 8회말에 선발 투수인 신정락에 이어 등판하여 2014년 플레이오프 첫 경기이자 2014년 포스트시즌 5번째 경기를 치렀다. 선두 타자이자 6번타자인 김민성에게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고 다음 타자 이성열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8번타자 문우람을 포수 파울플라이, 9번타자 박동원의 대타로 나온 윤석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신재웅으로 교체됐다.
신재웅이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서건창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이택근을 스탠딩 삼진으로 아웃시켜 승계주자 한 명만 홈으로 불러들이고 8회말을 끝내서 이동현은 이날 4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22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팀은 스코어 9:2로 이겼다.
이동현은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⅓이닝 39투구수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동현은 2014년 포스트시즌 8경기 중 6경기에 등판하여 4⅓이닝 2홀드 88투구수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 2013년 부터 시행된 투수를 위한 행사. 자세한 건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4년#s-5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