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MORPG)

(테라 온라인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테라 온라인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TERA
250px
개발블루홀
서비스한게임넥슨[1]
플랫폼Microsoft Windows
장르엘린 온라인 MMORPG
게임 엔진언리얼 엔진 3[2]
서비스 시작2011년 1월 11일
서비스 형태기본 무료 + 부분 유료화[3]
등급청소년이용불가
시스템 요구 사항[4]
최소 요구 사항
Intel Pentium 4 3.2G 이상의 CPU
AMD Athlon 64 3200+ 이상의 CPU
2G 이상의 램
93GB 이상의 하드 여유 공간→55GB 이상의 하드 여유 공간
Geforce 7600GT 이상의 그래픽 카드
Radeon X1600XT 이상의 그래픽 카드
권장 요구 사항
Intel Core i5 - 3570 이상
AMD FX6350 이상
8G 이상의 램
8800GT→Geforce GTS 450 이상[5]
Radeon HD 4890 1G이상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TERA(The Exiled Realm of Arborea). 블루홀 스튜디오(Bluehole Studio)에서 개발, 한게임에서 서비스 했었으나 2016년 1월 26일부로 넥슨으로 이관되어 서비스하는 MMORPG. 정액제 게임이었으나 2013년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과금제를 변경하였다. 경쟁작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와 함께 2011년 최강의 라인업으로 통했다.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했는데 왜 인기가 없니 사실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았지만 2011년만 놓고 보면 테라보다 잘 만든 국산게임이 없었다. 우수한 그래픽이 화제의 중심이었지만 게임성도 뛰어난 편이었는데 이러한 게임을 대상 자격 미달이라고 보기엔 난감한 것이, 역대 게임 대상을 찾아보면 지금은 망영전이라고 욕을 먹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이제는 사람들이 서비스를 하는지도 모르는(...) 네이비필드도 2002년 수상작이긴 하다. 그리고 경쟁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은 2012년, 아키에이지는 2013년에 각각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이좋게 세 작품 모두 막장행보

언제나 나사가 몇 개 빠진 한게임/블루홀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부분 유료화라는 신의 한 수와 테라의 상징인 엘린, 그리고 경쟁작인 아키에이지와 블앤소의 약을 거하게 들이킨 운영방식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항상 어느 정도의 순위를 유지하며 해외에서는 2013년 매출 순위 3위에 랭크 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편. 이러한 수익을 바탕으로 2014년 중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이게 모두 엘린 덕분입니다.

하지만 2014년 접어들면서 '각성 강화'라는 희대의 무리수를 두는 업데이트와 한게임의 막장 운영이 그 끝을 달리게 되었고 새로운 컨텐츠들이 유저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면서 유저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명불허전 마이너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경쟁작 블레이드 앤 소울도 여태껏 상상조차 못했던 막장 운영의 끝을 보여주고 있어 두 게임의 막장 운영 마라톤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마이너스의 손 vs 맞 막장 운영의 대결, 과연 두 MMORPG의 운명은? 유저들은 길을 잃고... 그나마 긍정적인 면이라면 막장 트리오들 중에서 가장 대처가 빠른 게임에 속한다는 편. 서술한 각성 강화 문제도 2015년 7월 패치에서 일부 수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블소와 아키에이지에 비하면 유저들의 피드백을 상당히 많이, 빨리 수용하는 편이다.

2016년 2월 이후로 한게임에서 넥슨으로 이관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문제는 한게임이었어 공식적인 집계로 넥슨 이관전 한게임 서비스때보다 약 4배가량 일 평균 접속자 수가 증가하였다. 관련 기사.

콘솔 버전 제작 중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f2p 게임이 콘솔에서 잘되는걸 본 적이 없는데...

2 평가

2.1 여타 게임과의 공통점 및 평가

사실 블루홀 스튜디오의 핵심 개발자 중 일부가 예전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3를 개발했던 인원이라고 한다.[6] 사실 캐릭터 모델링이나 모션, 텍스쳐, 스킬 등이 nc의 느낌이 많이 난다. 블루홀 스튜디오의 이력을 보면 사생아(...)에 가깝지만. 던젼도 와우보단 NC의 형식이 강하고 대체적으로 리니지 2아이온을 섞어서 그래픽과 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한 후 논타겟 등 액션성을 추가한 상태.

cbt기간동안 필드컨텐츠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이럴 바에야 그냥 mmo가 아닌 mo로 출시하는 게 좋았을 거 같다는 일부 혹평도 있었지만, 심리스월드 게임에서의 논타겟팅, 미려한 그래픽으로 대다수 유저들의 기대작이 되어 있었다. 이때 제대로 된 컨텐츠 지적만 있었더라면...[7] [8]

출시 후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리 타겟팅 시스템으로 변화한 것 같다는 사람도 있는 상황. 다만 이 경운 mmorpg 라고 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밖에 해본적 없는 사람들의 말이고, '에버퀘스트' 부터 확립된 mmorpg의 기반 시스템을 제외하면 별로 닮은 점도 없었다. 논 타겟팅 시스템이라는 강점을 이용해 어떤 컨텐츠를 보여주냐에 따라 흥망이 갈릴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초반 국내에서의 막장행보덕에 국내에서의 흥행은 기대이하. 다만 해외에서의 흥행은 mmorpg 시장에서 top 수준에 들 정도이다. 서양 전용 확장팩 업데이트를 한 후 긍정적이었던 평가가 더욱더 오르기도 했다.[9]여기서도 국내 역차별이라니...라기보단 인기차이다 근데 요즘 운영 개판이라잖아? 안될거야 아마...

2.2 인게임적 요소

2.2.1 수준 높은 그래픽

서비스를 시작할 2011년 당시에는 그래픽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검은사막이나 마영전처럼 사실적인 그래픽보다는 판타지 풍의 경관, 즉 보라 및 파랑 계열의 색채를 적극 활용하면서 몽환적인 세계관을 표현해냈다. 맵 상의 자연물과 구조물 등의 디자인도 굉장히 독특하고, 사물과 생물을 아주 적절하게 뒤섞어 놓은 기묘한 모습 덕분에 여타 온라인 MMORPG 게임에서 셀 수 없이 우려먹힌 중세풍 경관과의 큰 차별화를 보여 준다. 사실상 전투 시스템과 더불어 테라 흥행의 일등공신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 또한 광원 및 블룸 처리도 요구사양에 비해 잘해놔서 실제 텍스쳐의 질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체감 그래픽은 우수해 보이게끔 만들어놨다. 오픈 초기에는 이 절경을 보기 위해 정말 현실의 탐험가처럼 맵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잘 나온 스크린샷을 자랑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10]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출시 당시부터 1~2년까지의 일이고, 2016년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주류에서 좀 떨어지는 그래픽이 된 건 사실이다. 그래픽에 있어서는 현존 온라인게임 중 최고로 손꼽히는 검은 사막에는 당연히 밀리며, 예전부터 같이 TOP 3로 꼽혔던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에 비해서도 그래픽이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광원효과와 물리효과, 앤티 얼라이어싱 같은 고급사양은 그 한계가 뚜렷하며, 지형묘사도 좀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테라의 그래픽이 크게 뒤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테라는 현재도 여전히 그래픽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게임이다.

또한 여캐의 묘사도 우수한 편이다. 로리 캐릭터인 엘린과 비현실적인 거유비율의 하이엘프, 색기담당을 맡고 있는 노출의 케스타닉 등 각기 확실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휴먼 여성은요? 아줌마 아만 여자는요? 아만여캐는 제 3의 성별입니다 캐릭터 선택 창에서부터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허리를 살랑살랑 돌리는 여캐들의 요분질 동작도 상당히 인상적. 엘린 직업 선택 화면을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려서 패왕색 허리놀림 등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종족을 불문하고 여캐들의 시원하게 헐벗은 장비와 복장을 보면 섹스어필을 확실히 염두에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어차피 18세 이상 성인 게임이니까 좀 야시시해도 상관은 없다(...). 조금이 아닌 게 문제지만... 이런 요소에 남성들이 환호하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이쁘장한 캐릭터와 화사한 파스텔 톤의 그래픽 등으로 인해 의외로 여성 플레이어들도 좋은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

여캐에 묻혀서 빛을 못 보지만, 남캐들의 기럭지도 나쁘지 않다. 떡대 좋고 얼굴도 입맛대로 꾸미기 좋은 인남캐 휴먼, 퇴폐간지 케스타닉, 귀염성있는 포포리, 아이돌 하이엘프, 최종보스남다른 카리스마 아만, 활자중독의 평화를 사랑하는 거인 바라카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다만 몸매는 따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에 어느 정도 자유도가 있기 때문에 연예인 코스프레도 된다.

2.2.2 독특한 전투 시스템

타 게임에서는 해내지 못한 완성도 있는 심리스월드 논타겟 액션. 다른 mmorpg와 가장 크게 차별되는 특징이자 테라가 망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이다.

오픈 후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넘사벽으로 불리던 서버 단위 논타겟팅을 구현한 점[11]에서 다른 논타겟 mmorpg가 성공하기 이전까진 인기를 유지할 듯하다. 이렇게 자유분방한 전투 시스템이 이 정도 수준으로 구현된 mmorpg는 통틀어 거의 없다봐도 무방하다. 일단 논타겟팅 액션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포인트 앤 클릭 형태의 타겟팅 게임은 답답해서 못하게 되기 때문에 막장 운영에 욕을 하면서 테라를 벗어나 다른 온라인게임으로 떠났다가도 결국엔 다시 테라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비슷한 게임 예시로는 마비노기 영웅전이 있다.

대상의 전방과 후방이 구분되고, 상대 공격의 히트박스를 무빙, 무적 시간이 있는 회피기, 혹은 캐릭터 전방 쪽으로 들어오는 공격에 막기로 대응함으로서 무력화하거나, 전진성 있는 스킬을 사과깎기 식으로 시전하여 몬스터의 공격 히트박스는 피하고 자신의 공격만을 적중시키는 등 전투 상황만 놓고 보면 논타겟팅을 충실하게 구현한 액션 게임이다. 컨텐츠, 캐릭터 밸런스, 경험치 밸런스, 퀘스트 구성 등 CBT부터 지적받아온 걸 고치지 않고 쇄도하는 피드백 요청들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테라가 1년동안 상위권에서 흥행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액션성이다. 기존 mmo의 플레이스타일에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전투방식을 도입함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수작이라고 평가받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컨트롤만 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싶은 상급 던젼을 10분 내에 클리어한다든가, 엄청 낮은 등급의 무기를 가지고도[12] 상위 클래스의 무기를 지닌 유저들과 맞먹는 사냥 속도를 보여주는 등 컨트롤 손 맛 하나는 확실히 보장하는 편.

몰이 사냥이나 오버 밸런스를 막기 위해 피격 당하는 몬스터의 수만큼 비례하여 데미지가 분산된다. 생각없이 왕창 몰아서 패면 데미지가 두 자리로 뜨는 걸 보게 되고, 몬스터에게 강타나 연타를 맞으면 스킬이 캔슬되는데다 다운 판정이 나오므로 생각없이 몰아 잡으면 안된다. 이 때문에 원거리 딜러(마법사, 궁수)들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기도 했으나 요즘은 전반적으로 일반 몬스터가 하향 패치되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잡을 수 있다. 유저들의 컨트롤이 상향 평준화 된 것도 있고.시너지 효과로 오토육성 정책

다만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은 타겟팅 스타일에 가깝기 때문에 무빙샷 같은 개념은 없다고 보면 된다.[13] 전투 중에 마우스는 오로지 시점 변화 & 좌우클릭을 통한 스킬 시전에만 사용되고 오로지 키보드 + 단축키로 흡사 FPS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궁수와 힐러(정령사, 사제)[14]는 무빙샷 개념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정말로 FPS를 하는 것과 별 다를 게 없다. 원거리 락온의 경우 마우스로 한 번 싹 긁어주면 바로 락온이 되는 형식이라 그렇게 컨트롤이 어렵진 않은 편이다.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패드도 지원한다. 콘솔게임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진동이 되지 않고 커서를 아날로그 스틱으로 움직여서 인벤이나 여타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불편해서 자주 쓰이진 않는 편.[15] 무엇보다 패드는 키보드와 혼용하지 않으면 채팅을 못하기 때문에 온리 패드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

2.2.3 사행성에서 벗어난 강화시스템

강화 시에 장비가 파손되거나, 강화수치가 하락하지 않는다. 다른 온라인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화가 쉬운 편에 속하는데 자세한 건 /테라 강화시스템 참고.

2.2.4 간단명료한 템트리

파격 업데이트 이후 (2015년 7월 이후)

65 만렙 이전까지는 적당한 방어구에 유물 무기로 육성하다가 65 렙을 달성하면 아크데바 장비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이후 템트리는 아래와 같다. 물론 그 이후의 베르노 장비도 강화가 문제지 풀셋 얻는건 그렇게 어려운편도 아니다.
2016년 1월 빛나는 투사의 시리즈가 추가됨으로서 악세서리도 PVP용 세팅이 따로 존재하게 되었다. 다만 제작 재료가 매우 토나오는(...) 재료들만 있기 때문에 만들기 전에 시간을 넉넉히 잡길 바란다.

2016년 7월 현재에는 릴리스 장비와 철기장 : 매혹 장비가 추가되었다. pvp의 경우 냉정한 전사 악세만 추가되고 장비는 따로 추가되지 않은 상태.

PVE
베르노 장비 < 철기장 : 복수 장비 < 릴리스 장비 < 철기장 : 매혹 장비 < 고룡 베르고스의 장비[16]

PVP
릴리스 장비 < 철기장 : 복수 장비 < 빛나는 투사의 장비 < 철기장:매혹 장비 < 냉정한 전사의 장비

이처럼 장비 맞추는 방법이 딱 정해서 있고 일단 한번 얻으면 파괴되거나 또 다시 먹을 필요가 없다보니 템 맞추기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물론 상위 장비들은 간단한 대신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한국 게임이 어디에 있으랴...좋은 것을 얻으려면 오래 걸립니다

2.3 흥행여부

2.3.1 한게임 시절 (2011 ~ 2015)

마법(?)의 손 한게임의 손아귀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한 게임. 흔히 말하는 스스로 인기를 떨어트린 게임이라 볼 수 있다. 다만, 한게임의 그동안의 악명을 생각하면 오히려 한게임이라는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선전을 하고 있는 축에 속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게임의 숨통을 틔워주다가 결국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되면서 한게임은 사실상 PC 온라인 게임 사업을 접었다.

오픈 베타 ~ 상용화까지 테라의 인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당시 전문가들도 게임의 성공을 예측했고 실제로 점유율 또한 상당했었다. 상용화 이후 트래픽 감소 또한 역대 유료 mmo 중 가장 적었다. 물론 초창기에 사교도의 신전 막보 보스 드랍템 무한 드랍 같은 사건이 있긴 했지만, 아이템 복사와 갖은 버그에 시달리는 다른 게임의 초기 서비스와 달리 테라의 초기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편. 하지만 상용화 이후 점점 심해지는 막장운영에 시름시름 앓더니 '파멸의 마수' 패치를 감행하면서 유저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신기할 정도로 유저가 돌아올 법 하면 그걸 제대로 관리 못하거나, 서버 운영이 개판이 되거나, 다시 쫓아내는 막장 패치를 거듭하며[17]누가 마이너스의 손 아니랄까봐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했다. 현재는 테라의 캐릭터성과 엘린덕후들과 논타겟팅 액션에 반한 유저들이 남아 중위권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비스를 개시한 2011년은 온라인 게임계에 큰 대작이 없었던 호재도 있었고, 2012년의 블레이드 앤 소울아키에이지와 비교해도 그래픽면에서 테라가 밀리지는 않는다. 빈약한 스토리 라인과 부족한 내부 컨텐츠가 큰 단점이나, 정작 두 경쟁작도 완성도가 기대에 못미치는 상태로 출시되었다.

2013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를 선언하여 다시 상승세를 탔다. 무엇보다 대량의 서버 통합을 밀어붙인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1섭 아룬의 영광은 접속 대기열이 뜨는가 하면 신섭들도 사람들이 적지 않게 보인다. 거기에 오히려 무료화 이후 캐쉬의상을 마구 출시하여 벌어들이는 돈은 더 많다고 한다. 농담이 아니라 엘린 메이드복 의상은 정말 대박을 쳤다. 또한, 넥슨처럼 장비템을 캐쉬로 파는 게 아니라 강화와 명품작에 사용되는 재료(강화가루,봉인 주문서)를 캐쉬로 팔아먹으면서 유저들의 반발이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캐쉬템을 팔아먹으면서 수익을 내고 있는 중. 다만, 출석체크 이벤트 템으로 능력치가 붙은 캐시템을 슬쩍 내놓은 걸 봐선 아주 생각이 없진 않은 것 같으나 넥슨과 NC가 싫어서 테라로 왔는데 테라마저 능력치 캐시템을 팔면 테라마저 접겠다는 반응이 태반인지라 그냥 이벤트만 하고 끝냈다. 현재 테라는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하고 지금 팔아먹고 있는 캐시템으로도 충분한지라 딱히 무리수를 둘 생각은 없는 듯 하다. 대신 갈수록 강화가루와 봉인 주문서를 게임 내에서 구하긴 힘들어지고 있다. 어차피 강화할 때 현질하시는데 그 현질 제작사와 좀 하시죠

2013년 중순엔 피시방 순위 10위~15위를 오르락 내리락했으며 PC방에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숱한 온라인게임에 비하면 그나마 테라는 플레이하는 유저가 꽤 있는 편으로 무료화 이후에도 그럭저럭 선방하고 있다. 2014년 지금도 경쟁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아키에이지에 비하면 순위는 오히려 낮은데도 불구하고 평균 동접수는 더 높은 기묘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초반 지루한 스토리와 퀘스트 구성, 만렙 평생을 함께하는 길리두와 쿠마스 몹 색깔놀이 등으로 지적을 받아왔지만 논타겟의 구현과 그래픽 만으로도 수작이라 평가받았다.[18]

그리고 엔메스와 블루홀의 협동으로 지루한 스토리와 퀘스트를 새로 갈아치웠다. 국내 역시 복잡했던 퀘스트 동선을 싹 다 정리해서 예전보다 미션 퀘스트를 진행하기 한결 수월해졌다.

결국 엔메스와 블루홀의 뜯어고치기식 현지화 패치후 게임의 평가는 모든 부분에서 굉장히 좋아졌다.

해외에서의 수익은 뛰어난 편으로 2013 MMORPG 매출순위 3위를 차지했는데 1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10억 4100만 달러,넘사벽 2위 리니지가 2억5300만 달러, 3위 테라가 2억3600만 달러. #

2015년 1월달의 테라의 서양 (북미와 유럽) 지역의 수익이 공개되었는데, 테라가 $11.5M (130억원)이다. #

현 테라의 전세계 누적가입자는 2000만명, 그 중 북미에만 450만명이 가입해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스팀 mmorpg중 점유율 1위. #

서양쪽에서는 2012년 5월부터 유비소프트 등의 거대 퍼블리셔와 엔메스, 게임포지 등의 여러 현지회사들이 출시와 서비스를 담당했다.

하지만 이후 초월 업데이트 이후에는 다시 하락세. PVP보다 PVE 유저가 많은 특성에 반하듯이 인던 드랍율은 갈수록 개판이 되고 PK 문제라든가 자잘한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은데 무엇보다 인던랙이 해결될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제작사는 제일 시급한 인던랙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유저들을 더 뜯어낼 궁리만 하고 있는지라.. 그리고 유저가 조금만 늘어나면 터져나가는 서버는 덤 그나마 2015 시즌 여름 이후로 꾸준하게 손을 본 결과 인던랙을 비롯한 게임 내 자잘한 문제는 거의 모두 해결된 상태...지만 이미 떠날 유저는 다 떠나버렸다. 그리고 2015 시즌 말 한게임에서 넥슨으로 서비스 이관을 위해 근 2달 정도 게임 운영 자체를 손에서 놓아버리면서[19]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들도 없어진 상황.

2016년 1월 26일 부터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된다.[20] 한게임보다는 그나마 서버관리와 운영에 있어서 나은 넥슨으로 넘어가는 만큼 기대를 하는 유저들도 있다. 넥슨으로 넘어갔다가 유저들을 쥐어짜내게 된 게임이 한둘이 아닌지라 우려를 표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테라를 맡아줄만한 회사가 넥슨 밖에 없는 상황이라 달리 대책도 없는 상태다.[21] 그저 넥슨이 잘 해주기만을 바랄 수 밖에. 철기장의 약속과 믿음 이것이 넥슨테라다

2.3.2 넥슨 이관 이후 (2016 ~ )

넥슨 : "트오세가 망했다고? 괜찮다, 우리에게는 테라가 있으니까"

넥슨 이관 이후의 흥행성적은 말 그대로 대박. 2000년대에 출시된 1세대 클래식 MMOPRG들을 제외하면 마땅히 대작이라 불릴 MMORPG가 없는데다, 믿었던 메이플스토리2의 몰락, 이후 믿었던 트리 오브 세이비어 마저 한 달만에 메이플2와 같은 망테크의 조짐이 보이자, 넥슨에서는 사실상 테라를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며 무시무시한 푸시를 하고 있다. 신규서버 유저들에게는 3달치 VIP를 뿌렸고, PC방 쿠폰으로 1달 vip + 게임 내 고가 캐시외형템인 발키리 투구, 릴리스의 날개를 뿌리고 있으며, PC방 접속 100시간 유저에게는 게임 내 최강 아이템인 철기장 장비를 퍼다주는 등...한게임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물량을 퍼붓고 있다. 덕분에 유저수는 한게임 시절의 4배로 폭증했으며 5년만에 PC방 순위 10위에 재진입했다. 트오세를 제친 건 물론이고, 경쟁작이었던 블레이드 앤 소울마저 드디어 밀어내고 한자릿수 순위까지 역주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런 순위 상승은 어디까지나 PC방 이벤트와 접속 이벤트의 효과가 컸던 만큼 끌어올린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타 게임에 비해 레벨업, 강화시스템이 쉬운 만큼 신규 유저들을 모으기도 편하지만, 반대로 만렙 컨텐츠가 다른 게임에 비하면 여전히 부실한 축에 속하는 지라 끌어모은 유저들을 계속 잡아줄 컨텐츠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테라 컨텐츠의 끝판왕은 도박이라 카더라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순위가 다시 하락하는가 했으나 PC방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10위를 기준으로 한자릿수와 두자릿수 순위를 오가면서 성공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그 사이 테라 위에 있던 블레스는 20위권 근처로 순위가 밀려나면서 테라는 또다시 의문의 1승을 거두었고(...)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결과적으로 블루홀도 넥슨도 모두가 윈윈하는 퍼블리싱이 되었다. 여전히 직업 간 밸런스 문제라던가, 업데이트에서 생기는 버그라던가 고칠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게임 시절보다는 빠른 대처와 정상적인 운영을 보여주면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역시 한게임은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넥슨이나 한게임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었던지라 긍정적인 반응은 금방 식어버렸고, 이후 신규 레이드 인던인 파괴된 신계의 관문과 관련된 버그 악용자들을 감싸기 위해 약관까지 무단으로 수정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상당수 유저들이 유저 기만이라며 분노하고,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넣는 등 논란은 커져가고만 있다. 결국 논란 때문인지, 현재는 임시적으로 던젼을 닫아버린 상태. 유저들은 덧글을 통해 처벌을 하라고 요구하는 중이다. 그나마 넥슨쪽은 막장이여도 흥행은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행이라고 행복 회로를...이라고 볼수 있겠다.

3 테라가 걸어온 길

3.1 오픈베타(OBT)

장비 옵션이 너프되어서 이슈가 되었었다. 후방&형태&다운 중 데미지가 상승하던 옵션들이 너프 되었는데, 전설템 쯤 되는 아이템들은 데미지 옵션이 중복으로 붙으면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데미지가 상승했다고 한다. 특정 클래스가 속도 증가 템을 끼고 혼자 정예를 사냥할 정도라서 이를 막기 위해 너프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검투사는 이런 옵션 덕분에 그나마 할만 했는데 그것을 보상해줄 마땅한 대안 없이 갑자기 이런 패치가 이루어져 막막한 상황에 빠졌다. 이런 검투사 문제는 검투사 상향패치 당시 검투사 스킬 문장에 체력 흡수 문장을 추가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긴 하였지만, 차후 근 2년 동안 블루홀이 갖은 수를 써서야(...) 어엿하게 하나의 클래스로 인정 받을 정도로 검투사들은 암흑기를 거쳐야 했다.

3.2 정식 서비스 이후

테라/정식 서비스 항목 참고.

4 배경 설정

4.1 스토리

테라/스토리

4.2 주요 등장 인물

4.2.1 발키온 연합 및 아군 세력

  • 주인공
  • 길버트 그레이스
  • 그레이엄 헤인즈 : 발키온 연합 부사령관 쯤 되는 인물. 전형적인 높으신 분. 아르곤 전쟁이 끝나자마자 연맹 내전으로 돌입한거 보면 상상 이상으로 무능한 듯 하다.
  • 아샤
  • 엘리온 쿠벨
  • 사마엘 그란우드
  • 쟈넬라 : 엘리온 쿠벨 동료인데다가 초반 메인 스토리에 꽤나 비중이 높은 듯 하나 결국 쿠벨이 부상입은 후 코빼기도 안보인다. 더군다나 이 처자 고유 모델링도 아니다(...)
  • 카이둔 투르칸
  • 프레이아 로헨
  • 하스미나 리안
  • 아린 엘린
  • 리다 엘린
  • 시오나 엘린
  • 시오즈 엘린
  • 포아롱
  • 로도스 : 북부 아룬 지역의 원주민인 아논족의 대장. 듀리온 휘하의 아크데바들과 기약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가 주인공이 포함된 원정대와 만나게 되면서 같이 싸워나가게 된다. 수많은 동족과 용병들의 희생을 치루며 마침내 수장 듀리온을 몰아세우는데 성공한다. 듀리온의 흑마법에 오기로 저항하여 마침내 회심의 죽빵(..) 을 날리기 까지 한 나름 임펙트 있는 NPC. 이후 듀리온을 당장에 찢어 죽이기 위해 늘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지....만 어째 듀리온의 안식처가 등장했는데도 로도스는 개발진들이 잊었는지 한마디도 언급이 없다... 안습..

4.2.2 아르곤 및 적대 세력

4.3 지역

테라/지역으로

4.4 종족

MMORPG게임 테라의 종족 일람
휴먼케스타닉아만포포리엘린바라카하이엘프

종족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직업이 갈리는 모 무협게임과는 다르게, 어떤 종족을 선택하더라도 직업 선택에 제한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룩에 주관점을 두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직업과 종족 특성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도록 하자. 다만 아만 힐러진성 유니크그러나 이후 등장한 신규 직업들(비검사, 마공사, 권술사, 인술사)은 모두 특정 종족 전용이므로 종족 별 클래스 선택에 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4.4.1 숨겨진 종족 특성

테라의 종족들에겐 설명에 적혀진 것 말고도 종족간 서로 다른 특성이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숨겨진 종족 특징이라고 불리며, 이것 또한 특정 직업을 어느 종족으로 플레이 할지 고려할때 참고해 두면 좋다.[22] 밑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종족별로 스킬 효과/모션이 미묘하게 다르다. 지금은 패치되었으나 엘린 사제의 치유의 바람 스킬 힐링량이 타 종족에 비해 높은 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나, 버그 리포팅의 결과 모든 종족이 똑같이 힐링량이 같도록 수정되었다. 이외에 스킬 후딜이나 시전 모션 등 몇가지 차별화가 되어있다. 사실 이속과 타격 판정부터가 다르다.(...) 이 외에 바라카 창기사만 맷집이 32(타 종족은 35)라서 다른 종족 창기사보다 방어력이 낮은 현상도 있었는데, 패치로 모든 창기사의 맷집이 똑같도록 수정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숨겨진 종특은 여전히 존재하고, 이런 걸 미처 모르고 캐릭터를 만든 사람들은 나중에 울며 겨자먹기로 24000원 씩이나 하는 종족 변경권을 사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장 극단적인 예가 바로 포포리 궁수. 하지만 본인이 PVP를 안 하겠다면 역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 포포리 궁수
포포리는 돌려차기 사용시 돌려차기 2타에서 다른 종족에 비해 판정이 관대하다. 인해 PVP를 즐기는 궁수, 그중에서도 특히 잘하는 궁수들은 대부분 포포리인 상황이었으나 패치되어서 돌려차기 판정 자체는 비슷하게 되었다. 다른 종족을 하더라도 PVP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하이엘프의 경우 모션하고 판정이 어긋나는등 좀 어설프게 패치한 감이 없지 않다. 모션 자체는 그대로인데 실제 들어가는 판정만 수정했기 때문인데, 자세히 관찰해보면 2타가 들어가기전에 스턴 효과가 들어간다. 하지만 돌려차기 종족 차이가 어느정도 개선됐음에도 포포리 궁수 선호도는 크게 줄지 않았는데 다른 종족에 비해 모션이 깔끔하고 무게중심이 낮아보여 안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 (여)케스타닉 무사
유난히 케스타닉 종족만 무사를 할 경우 모션이 좋지 않아 PVP에서 낭패를 보는 때가 있었다. 지금은 오히려 모션 개선 패치 후 반대로 여 케스타닉 무사는 다른 종족에 비해 평타 1타의 속도가 빠르다. 평타 1타는 무사 콤보의 시발점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 경직기이므로 쟁을 즐기는 무사 플레이어들은 여케스인 경우가 많다.
  • (남)하이엘프 창기사
기타 종족, 성별 창기사에 비해 방패 연타의 모션이 깔끔하다. 방패연타는 1,2타 모두 경직이며 창기사 결투의 핵심이고 밥줄이 되는 경직 스킬이다. 방연 1타 경직 - 2타 경직 - 방패치기 기본 콤보를 가장 용이하게 넣을 수 있다. 방패연타 경직을 가장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이로 인해 PVP를 자주 가는 창기사는 대부분 남자 하이엘프인 경우가 많다. 가끔 포포리 창기사도 쟁 하겠답시고 전장에 보이기도 하는데, 포포리 창기사는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도약모션이 방패로 땅을 찍는 게 아니라 배치기다.(...)
  • (남)하이엘프 사제
사제의 자힐 스킬인 '치유의 기도' 모션이 타 종족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pvp를 즐기는 유저들은 남하엘을 주로 선택한다.
  • 엘린 광전사
옛날부터 엘린 광전사의 모아치기 리치와 속도가 우수하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다. 엘린 특유의 앞으로 폴짝 뛰는 모션 때문에 착각을 일으킨 것. PVE에서는 종특상 케스타닉 광전사의 딜링 능력이 제일 우수하다. 그러나 엘린의 우월한 피격판정 종특 앞에서는 모든 게 의미가 없고, 엘린 온라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대부분의 광전사 사용자들은 엘린을 선택한다. 골수 광전사 사용자들은 엘린 광전사 루머가 헛소문인 걸 알고 있었으나, 이를 대중에게 퍼뜨린 것은 테라 인벤의 '월아현'이라는 사용자다.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여 차이가 없는 것을 보였다.

5 직업

MMORPG게임 테라의 플레이어블 직업 일람
탱커검투사창기사권술사
근거리 딜러무사광전사인술사월광무사
중거리 딜러비검사
원거리 딜러궁수마법사마공사
힐러사제정령사
  • 중거리 딜러
    • 비검사(엘린 종족만 생성가능. 단, 생성시 계정 내 40레벨 이상 케릭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6 생산 & 추출

생산이 상당히 편하다. 그냥 길가다 널린 재료를 채집해서 가공만 하면 필요 숙련을 다 채울 수 있는 구조. 제작 숙련도도 제작 퀘스트를 통해 쉽게 올릴 수 있다. 물론 그놈의 돈이 문제지만 2014년 비상 업데이트 이후 생산력이라는 시스템이 추가 되면서 더 이상 마구 채집할 수는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편한 편이다.

재료들은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광석, 정수, 식물) 채집 숙련도라는 것이 존재하며 숙련도가 모자라면 채집에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기에[26] 우선 1등급부터 차근차근 캐면서 숙련도를 키워야만 상위등급 재료를 캘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파티를 짠 경우 동시 채집이 가능한데, 유저들중 1명만 숙련도가 높으면 다른 유저들도 원래는 채집이 불가능한 고등급 재료들을 캘 수 있다.

생산력은 최대 4000까지 올라가는데 한번 채집시 종류를 불문하고 10의 생산력이 소모된다. 2014년 3월에 잠깐 출시된 채집용 펫인 루이를 사용시 6의 생산력이 소모된다.

추출은 장비류 아이템에서 해당 추출 등급에 해당하는 가공재료를 뽑아내는 기술인데, 현재로써는 판금 추출을 제외하면 잉여다. 굳이 해보고 싶다면 잡화 상점에서 추출서를 구매하면 된다. 괜히 낚여서 추출하지 말고 상점이나 거래중개소에 팔아서 골드를 벌자.[27] 아니면 강화용 희생 아이템으로 쓰든가. 어차피 남아도는 게 가공재료다. 판금 추출은 고렙 장비(58~60)의 경우 괜찮은 가격에 거래되는 테라리움 판금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아래 장비들은 추출해봤자 먼지만 나온다.

6.1 생산력 시스템 도입

2014년 1월 15일부로 테라에 생산력 시스템이 도입되게 되었다. 이 생산력 시스템의 원형은 아키에이지의 노동력 시스템인데, 아키에이지의 전임 총괄 PD(김경태 PD[28])가 블루홀 스튜디오로 영입되면서 테라에도 생산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테라에 도입된 생산력 시스템은 아키에이지의 노동력 시스템의 이름만 다를 뿐 작동 방식이나 기능 원리는 완전히 동일하다. 생산력 시스템의 도입 시기를 고려해보면, 개발은 그 전부터 되어 있었고, 마침 업데이트 시기 즈음에 김경태가 이직한 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보자면, 일단 한 계정당 생산력을 최대 4000까지 모을수 있으며, 한 계정안에 속한 캐릭터 모두가 공유한다. 정기나 식물, 광석을 채집할때 생산력이 10소모, 각종 포션이나 주문서 제작에 생산력 25~75소모, 무기 제작에 생산 75~3000소모 등 뭘 채집하거나 만들 때 꼭 필요한 수치. 1분당 1씩 회복되며 24시간 기준으로 1,440이 회복된다고 보면 된다.

주로 전투 컨텐츠에 익숙한 테라의 유저들은 생활 분야의 컨텐츠라 할 수 있는 생산력 시스템이 도입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핑 소비품들의 제작에도 많은 생산력이 필요하게 되면서 도핑 물품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현상도 나타타고 있다. 현재 테라 유저들의 대부분은 이 생산력 시스템에 부정적인 입장인 듯. 그럴만도 한 것이 각종 소모품의 가격 상승과 뭘 만들고자 하면 생산력 때문에 마냥 기다려야 하니 원...

하지만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하듯, 이 생산력 시스템은 유저 간의 부익부 빈익빈을 방지하고 거대 길드의 횡포를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이미 아키에이지에서 검증된 바 있다.[29][30][31] 실제로, 생산력 시스템이 광범위하게 도입된다면, 특정 유저가 아무리 많은 자원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생산력의 제한 속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밖에 없으므로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거대 길드가 생산이나 채집 분야를 독점하여 비 길드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박탈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점이 있다.

또한, 생산력 자체가 특정한 가치를 갖게 되기 때문에, 모든 가공ㆍ생산 분야에서 부가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는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쉽게 이야기해서 생산력 시스템은 ‘새로운 돈 구멍’이라는 의미. 이는 특정한 분야에서만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기존 테라의 방식에서 더 나아간 형태라 볼 수 있다. 굳이 높은 수준의 장비를 맞출 필요가 없는 유저는 생산력을 이용해 기존엔 돈이 안되던 각종 채집물, 소모품들들로 빠른 시간 안에 돈을 벌 수도 있으며, 아지스 연구소 같은 채집물이 많은 곳도 더 이상 한 길드/파티가 마냥 독점한 채 채집할 수 없게 되었다.

6.1.1 여담

일각에서는 이러한 생산력 시스템은 ‘테라의 아키에이지화’[32]의 전초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곧 업데이트 될 것으로 알려진 길드 하우스 컨텐츠가 아키에이지의 하우징 시스템의 초기 단계라고 보는 견해가 적지 않다. 테라의 게임 공간도 아키에이지와 같이 광활한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우징 컨텐츠가 추가될 여지는 많다. 만일 이러한 하우징 컨텐츠가 추가된다면 테라의 게임 양상은 현재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산력 시스템 도입을 주도한 김경태 PD가 블루홀에 영입된 궁극적인 목적이 ‘차기 신작 기획 및 개발’이라는 점에서 무료화된 테라가 실험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블루홀 측이 아키에이지 형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하여 생활과 전투를 조화하는 실험을 테라에서 감행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완전히 불가능하지 않은 것이, 테라가 이미 무료화되었기 때문에 계정비를 꼬박꼬박 받는 유료 게임에서 그러한 실험을 감행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던 상태에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테라는 차기작의 테섭이 되나

이러한 우려를 내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반박을 하자면, 엔씨에서 리니지 2를 개발할 때도 리니지 1을 테섭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차기작이 나온다 해서 지금의 테라가 테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말은 그냥 근거 없는 징징이들의 주장일 뿐이다.[33]

2월 6일 업데이트에서 T-cat으로 구입하는 생산력 회복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이는 아키에이지에서도 이루어진 것으로 테라에 생산력이 추가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34]. 생산력 회복 아이템은 두 종류로, 생산력 1,000과 4,000을 회복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각각 3,000, 10,000 T-cat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성(傾性)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3월 20일 업데이트에서 채집시 생산력 소모를 미약하게나마 줄여주는 신종 펫이 출시되었으며, PC방 유저들을 위해 기존 PC방 활력의 성수를 PC방 달빛 열매 포션으로 바꿔주었는데, 5시간 플레이시 무려 생산력을 1천씩이나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아 PC방유저들의 수가 살짝 많아질 전망이다.

여담으로, 이 생산력 시스템이 테라에 도입된 같은 날(1월 15일), 아키에이지는 김경태 PD가 떠난 상태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는 NC출신의 점령군 행세를 하는 기획진이 온갖 리니지 풍의 게임 컨텐츠(예를 들면 신규 만렙까지 상향하는데 총 2억 이상의 경험치가 필요하는 등[35])와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는[36] 캐시템으로 떡칠을 한 것에 불과했고 평화롭던 아키에이지는 핵폭격을 맞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7 인스턴스 던전 & 전장

7.1 현존하는 던전

7.2 삭제된 던전

7.3 전장

8 서버

현재 존재하는 서버
-아룬
-카이아의 가호


▣ 1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1년 05월 26일(목)
• 대상 : 판노니아, 미스텔, 벨릭 -> "엘리온"

▣ 2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1년 06월 02일(목)
• 대상 : 아룬, 케스타니카 -> "쟈넬라" // 카이아, 로크 -> "아린" // 발키온, 카이아나 -> "프레이아" //
다곤, 미스테리움 -> "리안" // 티리키아, 알레만시아, 에세니아 -> 다반 //
킬리언, 바하르, 카이아도르 -> "그레이엄" // 웨스토니아, 세렌, 아우레움 -> "카이둔" //
아카샤, 아라크네, 이스렌 -> "아키아" // 벨리카, 엘레니움, 샤칸 -> "세레나" //
실바니아, 툴사, 아르카니아 -> "세리온" // 아카디아, 시칸더, 포라엘리누 -> "타무르" //
자노비아, 살레론, 엘리누 -> "세라비"
※ 샤라, 포포리아, 엘리온 서버는 통합 대상 서버에 해당되지 않음.

▣ 3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1년 09월 08일 (목)
• 대상 : 쟈넬라, 리안, 아린 -> "카라스"
프레이아, 다반 -> "유리안"

▣ 4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2년 06월 28일 (목)
• 대상 : 샤라, 포포리아, 엘리온 -> "발더"
카이둔, 타무르, 카라스 -> "마나안"
세레나, 세리온, 세라비 -> "이샤라"
아키아, 주라스, 유리안, 그레이엄 -> "하스미나"

▣ 5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3년 01월 03일 (목)
• 통합 대상 서버 : 마나안, 하스미나, 이샤라, 발더 4개의 서버를 2개의 서버로 통합
(단, 접속기록 여부에 따라 아래의 서버로 통합)
• 서버통합 방법 : 2012년 1월 1일 이후 테라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계정은 아룬의 영광 서버로 통합
2012년 1월 1일 이후 테라에 접속한 기록이 없는 계정은 엘리누의 안식처 서버로 통합
(여명의 정원 서버는 서버통합 대상이 아니며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
※ 엘리누의 안식처 서버는 신규 고객의 캐릭터 생성 및 타서버에서의 서버 이전 불가
단, 엘리누의 안식처 서버에서 아룬의 영광 서버로는 캐릭터 단위로 무료 이전 가능

▣ 1차 신규 서버 오픈
• 일정: 2013년 01월 10일 테라 전면 무료화 시작 시
• 서버 이름: 샤라의 축복
• 서버 이전 가능 서버: 엘리누의 안식처 → 아룬의 영광 : 무료 이전, 여명의 정원 → 아룬의 영광 : 유료 이전
※ 위 2가지 경우를 제외한 모든 서버간 이전은 불가.
신규 서버인 샤라의 축복은 서버간 이동이 불가.

▣ 6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3년 12월 19일 (목)
• 대상 : 포포리의친구, 샤라의축복, 여명의정원, 엘린의축제 -> [벨릭의은총]
[통합 후 서버 이동 규칙]
• 아룬의 영광 → 벨릭의 은총 : 유료 이전 가능
• 벨릭의 은총 → 아룬의 영광 : 유/무료 이전 가능

▣ 2차 신규 서버 오픈
• 일정 : 2016년 1월 26일
• 신규 이름: 세렌의 용기
+ 사용자 수 급증으로 추가 서버 오픈 : '프레이아의 수호'
+ 설연휴 후 추가 서버 오픈 : '발더의 지혜'

▣ 7차 서버 통합
• 일정 : 2016년 9월 8일
• 대상:벨릭의은총, 세렌의용기, 프레이아의수호, 발더의지혜 -> 카이아의 가호

9 해외 서비스

9.1 일본 서비스

일본에서도 7월 초부터 클로즈 베타 개시. 7월 말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한 뒤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초기 반응은 괜찮았지만 운영이 한게임이라는 것과 한국에서 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불안해 하는 유저도 많은 듯. 게다가 정작 중요한 요금제에 대해서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게임 재팬에서 일본 서비스 시작. 그런데 월 3천엔(!)이다. 비싸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으아니! 동인지들이! 거기다 6천엔짜리 한정판은 1달쿠폰을 빼면 전부 게임속 소비 아이템이었다. 진정한 테라의 적수는 한게임. 일본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 월 2700엔이라는발표가 올라오긴 했었지만[39], 이는 한국이나 미국에 비해 2배 가량 비싼 금액인지라 폭풍까임을 당하는 중(…). 그리고 결국……3000엔으로 확정되었다(?!).[40] 그리고 결국 정식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망했다(…). 비싼 월정액은 둘째치고 이미 베타 때부터 계속 해왔던 걸 되풀이하는 컨텐츠 부족에 대한 불만이 많은 모양.

심지어 7월 29일에 총괄 실장까지 퇴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

결국 한게임 재팬에서는 2011년 12월 27일 테라 서버 통합을 발표하였다. 기존에 10개를 운용하던 것을 3개 서버로 통합한다는 것.

(오픈베타 당시 그래픽과 논타켓팅으로 잡은 수많은 유저를 지들발로 싹 차버렸다, 그밖에도 일본 시장특성상 mmorpg가 성공하기 힘들다는점도 있다.)

2012년 12월 26일부터 무료화를 실시중이다.

2014년 최근 일본에서만 향후 14년 로드맵을 공개 및 직접 한.일 라이브러리 팀장이 직접 일본까지가서 설명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물론 한국에는 그딴 거 없다.

한국에서도 전혀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정보를 일본에 먼저 공개를 하는 것과 , 형평성을 따지어서 각국의 전통의상은 출시를 하지 않겠다 했는데, 일본의 쿠노이치 복장과 사쿠라 효과가 나는 무기는 출시하겠다고 하여 이에 분노한 상당수 한국유저들의 비판여론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근데 정작 게임 내에서는 너도 나도 잘만 샀으며(...) 일부 무기의 경우 품귀 현상을 보이기까지도 했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섭을 1본섭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일본시장 특성상 테라 일본 유저수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상당량의 수입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비검사 패치후 다시 부활해서 현재 일본mmorpg중엔 TOP 수준에 인기에 위치하고 있다.)

결국 엘린과 엘린으로 잡은 유저의 충성심은 대단하다는 것...(그밖에 일본 mmorpg중엔 성공한 편에 속한다 넘사벽 판스온2가 있지만;)

게임 이외의 부가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엄청난 듯 싶다 꾸준히 피규어나 동인지 등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있다...하지만 이 마저 한국서버에 15강 강화시스템과 강화재료의 캐시판매 소식이 들려오자 팬덤의 분위기는 다시 나빠지는 중. 명불허전 마이너스의 손 한게임

아래는 일본에서 방영 중인 테라의 공식 TV CF.

남자 : 내 인생 어디서부터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여자애 : 종족 선택을 잘못한 거 아냐?
남자 : 종족? (자막 : 종족선택을 잘못한 쿠로다 유우키 씨(32))
내레이션 : 동물귀 미소녀를 고를 수 있는 온라인 RPG TERA
남자 : 이쪽이었구나! 좋은 종족이다. 감동적이군. 허나 무의미다.[41]

테라의 정체성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9.2 북미&유럽 서비스

북미에서는 2012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 엘린의 노출도가 너프되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서비스 오픈 후 처음에는 게임에 대한 평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한국 서비스 때처럼 점점 드러나는 단순하고 깊이없는 컨텐츠, 쓰레기같은 퀘스트 구성이 드러나며,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또 북미 유저들은 왜 게임을 이용하는데 매달 계정비를 내야 하는지 불만을 가졌다. (무료게임 퀄리티도 요즘 만만치 않은데다 콘솔게임과 같이 이미 게임을 구입했는데 거기서 게임내에 추가적인 결제시스템이 있다!). 게다가 출시 기간이 디아블로 3와 겹치는 불운을 겪었다.(근데 디아3가 폭삭 망했고, 이후 서양쪽 MMO 유저들은 길드워2에도 기대를 걸었지만 테라의 전투시스템의 완성도가 워낙 뛰어났기에 계속해서 살아남았다.)

북미에서 문제점을 발견한 테라는 더 라이징이라는 퀘스트 구성과 스토리 리메이크 패치 즉 테라의 문제점을 현지에 맞게 뜯어고치는 패치를 했고, 덕분에 평은 급격하게 상승하여 더 라이징 패치 당시 기준 여타 게임 사이트에서 게임 평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 2월 7일부터 무료화를 실시중이다.

2015년 현재 누적가입자수는 450만명 스팀mmorpg중 점유율1위를 달성하고있다.
GDC 강연에서 과거 테라의 라이브 팀장이었던 김낙형 개발자 언급에 의하면 현재 북미지역이 가장 잘 나가고 있다 한다. 실제로 슈퍼데이터측 2015년 1월 mmo 매출표를 확인하면 서구권에서 테라의 흥행도는 와우라는 괴물을 제외하면 대박수준(참고로 테라가 낮은 게 아니라 와우가 비정상적인 거다. 여타 국가별 시장규모와 그 국가에서 성공했다는 게임매출을 파악하면 테라는 이미 대박 수준, 와우는 그냥 독점이다.)

E3에서 PC 게임과 MMO 게임 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서 국내에서 여러 요인으로 폭삭 무너진 거지 게임 기반이나 기술력 시스템은 엄청난 가능성을 지녔던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할 수 있다.

앵그리 죠가 이 게임을 리뷰했는데 탑 3 MMO 기대작에 올릴 정도로 극찬을 했다. (나머지 둘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과 길드 워.) 커스터마이징이나 아름다운 배경 등 꾸밈 요소나 여러 컨트롤이 필요한 전투 요소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퀘스트에서의 노가다의 존재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했지만 잠깐 언급하는 정도.

10 기타

한 유저가 풀옵션과 최저옵을 비교해놓았다. 최적화 면에서는 꽤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최저옵션과 풀옵션 모두 40프레임도 되지 않아 발적화라는 의견도...#

오픈베타 기간 중 NVIDIA GeForce GTX460에서 그래픽 옵션에 관계없이 특정구간에서 GPU 사용률이 급속히 떨어지며 프레임이 떨어지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동급의 라데온이나 더 스펙이 낮은 GTX260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버그.
또한 NVIDIA 저전력 기술인 옵티머스 기능이 있는 노트북의 경우, 외장 GPU가 아닌 내장 GPU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됐다고 하는 의견이 많다.[42]

OBT 버전 클라이언트부터 22GB 이라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던 하드돼지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갈수록 용량이 더 늘어나고 있다[43]. 용량이 커서 그런지 패키지 설치가 필요없는 폴더 설치 형식으로 클라이언트를 배포한다. 덕분에 스크린샷 폴더 찾아가기가 꽤 복잡하다. 다른 게임은 '내 문서' 안에 찾아 볼 수 있지만 테라는 스샷 찾으려면 게임 설치 폴더 내로 들어가야 하기에…. [44]덧붙여 패키지 설치 형식이 아니기에 언인스톨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는다. 때문에 프로그램 추가/제거나 시작프로그램에도 프로그램 제거 아이콘이 없다. 헤매지 말고 그냥 설치 폴더 자체를 날려버리자.

초반 지역퀘스트 중에는 넝쿨을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서 특정 꽃을 채집하는 퀘스트가 있다. 문제는 여기서 로브를 입은 여성캐릭터의 가랑이 속이 보인다는 것. 때문에 유저들(특히 테라 갤러리) 사이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속옷은커녕 여성의 중요부위를 묘사하다 만 듯한 흔적이 발견되어 파장이 더 커졌으나, 다음날 바로 패치해서 시점을 밑으로 내릴 수 없게 만들었다. 18금 판정은 뭐하러 받은 거야![45]

그런데 요 근래 잠수함 패치를 한 것인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예전처럼은 안 되게 막은 건지 가랑이 사이를 줌인하는 건 되지 않는 듯하다.아이씨 각도 조절을 잘 하면 될 듯도 한데 클라이언트를 언패킹해 모델들을 확인해본 결과 아예 중요부위의 모델을 잘라내버렸다. 텍스쳐도 모두 민둥민둥하게 된 걸 보아 논란이 되자 모두 수정한 듯. 근데 슴가 텍스쳐는 그대로다

캐릭터 모델링에 워낙 관심이 몰려서 그리 주목은 못 받지만, 배경 그래픽도 정말로 공들여 만들어 놓았다.그러나 퀘스트 동선 덕에 평소 플레이할 때는 전혀 볼일이 없다는 게 문제. 기껏해야 페가수스 타고 마을 이동할 때나... 페가수스가 일직선으로 오가지 않고 좀 빙글빙글 도는 건 제발 배경도 봐 주었으면 하는 제작진의 마지막 외침이었을까?물론 맨날 보다보면 질린다. 메인 퀘스트가 아닌 선택적 서브 퀘스트 또는 업적/칭호 등으로 필드 곳곳을 탐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면 좀더 플레이의 폭이 넓어졌을지도 모른다. [46]

게임 소스 자체가[47] 간단한 처리만으로 압축이 되어 있는데 약간의 전문지식이 있다면 소스를 복호화할 필요없이 추출 도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애초에 자사 엔진도 아니고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데다 소스 압축 암호화 하지를 않았다. 그래서 이미 웹상에 그런 스크린샷들이 떠돌고 다니고 있다. 400억짜리 게임이 보안이 전혀 안 되어 있다.

언리얼 엔진을 쓴 만큼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언리얼 엔진용 파일 추출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너무나도 간단하게 모델이라든가 텍스처라든가 하는 게임 파일들을 뽑아낼 수 있다.[48] 또, 테라의 BGM 같은 것을 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추출이 가능하다. 물론 이런 행위를 해서 혼자 사용하는건 사적 이용에 해당하나, 인터넷에 배포하는건 엄연한 저작권 침해, 그러니까 범죄다. 개인적인 흥미로 해보는 건 상관없는데 괜히 나쁜 짓은 하지 말자.

게임을 하게 되면 NPC들로 부터 자주 듣게 되는 멘트인 "좋은 것을 얻으려면 오래 걸립니다"온라인 게임의 어두운 면을 암시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노가다라든가 노가다라든가 노가다 같은 거라든가 이 멘트를 그대로 쓴 길드도 있다(...). 또한 "좋은 물건엔 제값을 치뤄야지"라는 대사는 현질이 난무하는 온라인 게임의 현실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11 커뮤니티

12 문제점

테라/문제점으로

13 관련 항목

  1. 이전에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다가 2016년 1월 26일부터 넥슨에서 하고 있다
  2. DirectX 11이 적용된 언리얼 엔진 3 데모 시연은 2011년 3월에 발표했기 때문에 테라 개발할 당시엔 DirectX 9.0c 기반의 언리얼 엔진 3 초기판이라고 볼 수 있다.
  3. 2013년 1월 10일부터 변경되었다.
  4. 자동사양검사를 하는데 큰 삼각형(권장사양), 작은 삼각형(최소사양)으로 되어 있다. 하나라도 작은 삼각형 안에 들어가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5. 오픈 초기엔 8800GT로 표기했었다.
  6. 엔씨소프트에게 리니지3 핵심자료 유출로 고소를 당했는데 스퀘어 에닉스에 유출혐의는 유죄, 테라에 활용 여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14 관련글엔 간간히 키배가 붙는다.
  7. 컨텐츠 부족으로 말미암아 개발비용 400억 중 회식비만 200억이네 뭐네 하며 제작비에 대한 논란이 많다. 개발에 3년이 걸렸고 개발팀 인원이 120여명이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마케팅을 제외한 순수 개발비만 따져봐도 최소한 200억원 이상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몇 가지 외주 비용 및 각종 운영 비용과 마케팅비 등을 포함하면 최소한 300억원은 들지 않았나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대작 mmo개발비용으로 400~500억은 오히려 적은편에 든다. 이 정도 자본으로 괜찮은 시스템을 보유한 대작을 만드는 게 오히려 신기한 편.
  8. 후에 블루홀의 제작기술 발표에서 밝혀진 사실은 개발비의 대부분을 논타켓팅을 구현하는데 썼다고 한다. 테라의 문제점이라면 즐길 컨텐츠가 부족하고 그것을 보완할 업데이트가 느리다는 점이었는데, 이는 컨텐츠 업데이트 때마다 심리스월드 논타겟 액션 구현에서 많은 양의 자본 및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9. 다만 차기 확장팩인 한국의 더 넥스트 확장팩 패치에 각성강화 부분이 공개되자 논란이 많아졌다.
  10. 블루홀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어서, 특정 장소 방문 업적이라던가 NPC 중 등산객 NPC를 두어 장소를 추천해준다든가 하는 식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11. 물론 최초는 아니고 에이지 오브 코난같은 게임에서도 이미 구현된 시스템이다. 다만 이전까진 이정도까지 완성도를 끌어 올린 논타겟 mmo는 없었다.
  12. 다만 파티플레이 이전에는 이 사람이 정말로 컨트롤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무기로 지원하면 거의 99% 안 받아준다.
  13. 또한 무빙샷으로 인해 특정 클래스만이 이득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밸런스 문제도 고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신규 클래스인 마공사는 몇몇 스킬이 무빙샷이 가능하다.
  14. 테라에서 힐러는 원거리 힐도 아군 파티원을 손수 락온해서 줘야 한다.
  15. 이 때문에 도리어 패드나 스틱이 연결된 컴퓨터는 불편한 일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비행 시뮬레이션용 플라이트 스틱이 연결되어 있으면 마우스 커서거 미친듯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컨트롤러 사용을 취사선택 및 컨트롤러 축을 설정하는 옵션이 없기에 현재 연결된 컨트롤러를 직접 뽑아버려야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16. 철기장 : 매혹을 베이스로 업그레이드한 장비로 철기장 : 매혹 장비보다 약간 성능이 좋고 강화 단계 15강 그대로, 마법각인서, 아티팩트 등을 그대로 계승하지만 해방이 불가능해진다.
  17. 농담이 아닌 게 실제로 테라의 상용화 이후 디아블로3,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 이카루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등장했으나 경쟁 게임들이 모두 초기에 여러 문제로 테라를 떠나 다른 게임에 정착하려던 유저가 다시 테라로 돌아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블루홀과 한게임은 이 돌아온 유저들에게 신나게 빅엿을 먹였고 결국 유저층을 다시 흡수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2013 ~ 14년 행보를 봐도 유저들이 좀 돌아올 법 하면 일주일 내내 서버가 터진다거나, 유저가 좀 늘어나면 돈맛을 보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패치를 감행한다거나 하면서 오는 유저를 다시 돌려보내는 중. 13년에는 홈페이지에 공지만 때리고 과금 비과금 구분없이 모든 휴면계정의 캐릭터들을 삭제해버렸다.군대갔다온 이들은 눈물만... 이는 2015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18.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게임축제인 E3에서 mmorpg 와 pc 부분 대상을 받았다.
  19. 월드 오브 탱크강철의 전장 업데이트 말고 12월에는 그 흔한 서버안정화, 기본적인 버그픽스 조차도 손에서 놔버렸다.
  20. 전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다시 시작된다고 했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삭제된다.) 같은 착오를 부를 수 있기에 이관으로 명칭하는 게 좋다.
  21. 업계 2위인 NC소프트는 자체적으로 RPG 라인이 꽉 차있는 상태고, 3위인 넷마블은 모바일에 전력투구하고 있어서 테라에 흥미가 없는 상태, 5위인 스마일게이트는 운영에서 믿을 구석이 별로 없다. 오히려 과금면에서는 다른 회사가 더 악랄한 경우도 많다. 특히 NC소프트.
  22. 이를테면 어떤 스킬을 쓸 때 어떤 종족의 모션이 좋다, 혹은 나쁘다 정도다.
  23. 단지 검투사는 결의 스킬을 전환하여 상황에 따라 탱커와 딜러 역할을 맡게 될 때도 있다. 강철의 결의를 켜면 탱커 역할을, 칼날의 결의를 켜면 일반적인 딜러 역할을 할 수 있다. 결의를 전환하는 데에는 스태미너 소모가 크고, 제대로 탱커나 딜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문장과 크리스탈, 장비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냥 중에 자유롭게 오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말이 하이브리드지 사실상 탱투사와 딜투사는 다른 클래스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검투사들 중에서는 딜투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탱 컨트롤 난이도는 창기사나 권술사에 비하여 굉장히 높고 저 둘이 탱을 맡을 때의 효율이 더 좋은지라 탱투사가 그닥 선호되지는 않는다. 아니, 선호되지 않는 수준을 넘어 탱투사 자체가 사멸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4. 2015년 7월 15일에 추가된 신규 직업. 공격형 탱커라는 컨셉으로 탱커임에도 딜러만큼의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거인의 힘'이라는 버프를 유지할 수 있으면 각종 버프를 포함하여 힘 300은 우습게 넘기기 때문에 딜러 이상의 폭딜이 가능하다.
  25. 패치로 인해 탱커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지만 탱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26. 숙련도가 심하게 모자란 경우에는 아무리 채집해도 실패만 하고, 그리 많이 모자라지 않아도 몇번씩 실패하기 일쑤다. 그리고 채집에 실패해도 생산력은 날아간다.
  27. 허나 이것도 상점행 아이템의 매입가격 하향패치로, 추출 -> 소모품제작이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28.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베데스타 소프트웍스(엘더스크롤 시리즈 제작사)에 근무하다 NC에 스카우트 된 인물. 현재 아키에이지의 생활 콘텐츠 부문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알터라이프(Alter-Life) 기획자이고 아키에이지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는 '리니지 포에버'의 Vice-PD였다. 리니지 포에버 개발 도중 송재경과 함께 NC에서 퇴사하여 XL게임즈를 창립하였다. 게임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경태 PD의 기획력은 국내 기획자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게임 내 컨트롤 기능을 중시하고, 하나의 콘텐츠에 치우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 패턴을 싫어한다고 한다.
  29. 초중기의 아키에이지는 이 노동력 시스템을 굉장히 완고한 형태로 유지하여, 게임의 기획 의도를 견지해 나갔지만, 김경태 PD의 힘이 약해지면서 노동력을 채워주는 캐시 아이템이 출시되면서 게임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30. 노동력 캐시템으로 노동력을 무한히 조달할 수 있게 된 아키에이지의 현재 상황에서도 거대 길드 단위로 노동력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노동력 시스템을 통한 거대 길드의 횡포 방지는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 잘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테라에서도 특정 거대 길드가 채집터를 통제하는 행위가 쉽지 않아질 것이다.
  31.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7001 이 기사에서 김경태 PD가 노동력(생산력) 시스템의 취지를 설명한 것을 읽어볼 것. 초기 단계에서는 노동력 거래 기능도 있었다고 한다.
  32. 아키에이지가 실패작이긴 하지만, 게임성이나 게임 자체의 실패라기보다는 운영사의 각종 병크와, 잘 짜여졌던 초기 기획은 내던져 버리고 수익만을 추구한 게임사의 행태가 그러한 실패를 빚은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김경태 PD의 경우 수익성을 요구하는 게임사에 환멸을 느껴 블루홀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33. 물론 엄연한 상용 게임인 테라가 흔히 이야기하는 테섭이 될 리는 없다. 다만, 몇가지 ‘개념’ 자체를 시험해 볼 여지는 충분히 있어보인다.
  34. 그런데 한 가지 유의할 것은 이런 아이템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키에이지에서 처음 추가된 노동력 추가 아이템은 별 주먹밥으로, 한 개에 500노동력을 채워주고 1,500원에 2시간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었다. 즉, 노동력을 채워주긴 하되 상당히 완고한 형태로 채워주는 것이었다. 실제로 별 주먹밥이 나오게 된 계기도 노동력의 기능이나 취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소위 징징이들의 징징이 아키에이지 공홈과 인벤을 수개월 간 뒤덮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아나드 업데이트(10망 업데이트) 이후에 추가된 것은 1000노동력을 채워주고 600원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는 것(황홀한 여명)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아이템이 추가된 이후에 모든 제작/생산 분야의 노동력 소모량이 2~3배가 증가해서 황홀한 여명을 구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전자(주먹밥)는 징징에 못 이겨서 내놓은 반면, 후자(여명)는 대놓고 팔아먹기 위해 내놓았던 것이다! 실제로 게임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에아나드 업데이트에 분개한 몇몇 유저들이 게임사에 직접 방문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담당 관리자가 베이나 메니아에서 게임 머니를 구입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캐시템을 구입해주길 바란다는 언급을 해 화제가 된 바도 있다!(이 쯤이면 막 가자는 거지요)
  35. 여담이지만 55에서 56으로 상승(아직은 미공개)하기 위해서는 무려 8억 2천만의 경험치가 필요하다!
  36. 예를 들어서 3분간 은신한 상태로, 현존 최고속도를 내면서, 이동속도 페널티가 없는 탈 것. 이전까지의 아키에이지에서 은신은 30% 이상의 이속감소를 가지는 스킬이었다.
  37. 착용한 템레벨만 높다면 60레벨에도 갈 수 있다.
  38. 초월 업데이트에서 삭제되었으나 PC방 전용 던젼으로 재부활.
  39. 원래 발표예정에 없었던 걸 실수로 올렸던 건지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 때문인지 올라오자마자 곧 지워졌다.
  40. 사실 한국 온라인 게임들의 일본 서비스 월정액은 매우 비싼 편이다. 리니지2와 아이온도 마찬가지로 3000엔.
  41. 쿠로다 유우키 씨는 카이토 준이치라는 네타 캐릭터를 연기했다.
  42. 아직도 엔비디아 옵티머스기능에서 테라 게임을 인지하지 않아 'NVIDIAInspector'라는 프로그램으로 따로 설정해 줘야 외장 GPU로 작동한다
  43. 2016/1/26 기준 40GB, 몇몇 기종에서는 90GB가 넘어간다.
  44. 물론 지금은 라이브러리의 사진 폴더에 테라 스크린샷 폴더가 생성되어 저장된다.
  45. 실제 이 부분은 만들려고 만든 게 아니라; 캐릭터를 모델링 할 때 반만 만들고 좌우 대칭복사를 해서 만들기 때문에 폴리곤이 들어가서 그렇게 보이는 것을 이슈화 시킨 것 뿐이다.
  46. 현재는 등산/오래된 비석 등 업적 달성과 칭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47. 맵 데이터, 모델링이나 텍스처 등.
  48. UDK로 재 압축, 해제가 가능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