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엑시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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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XCIENT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독자 개발한 최대 체급의 대형 트럭이다. 출시 당시 이름은 <트라고 엑시언트>였지만 2015년에 유로6 모델을 출시하면서 트라고와의 네이밍 연계성을 단절했다. 카고트럭 기준 최소 적재중량 모델은 9.5톤급.

대형 트럭이지만 11.5톤급 까지는 1종보통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1]

2 상세

기존의 뉴 파워트럭과 트라고의 통합 후속 모델이 되는 2세대 모델을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였다. 본격 유럽 수출을 위해 스카니아와 기술협약을 맺고 개발되었으며, 2010년부터 3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2천억원의 개발비를 들였다. 캡의 실내 높이가 하이루프 기준으로 기존 트라고 1세대보다 330mm 높아져 실내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간이침대 폭도 650mm에서 800mm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최고 출력 420ps, 최대 토크 200kg·m의 H엔진과 최고출력 520ps, 최대토크 255kg·m의 현대 파워텍 엔진이 장착되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형트럭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을 장착하였다.[2]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키가 추가되었고,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가 최초로 적용된 상용차이기도 하다.

3 기타

ZFAMT는 컬럼식으로 달려서 나온다.[3] 수동변속기는 기존의 플로어식으로 달린다.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도 블루링크 네비게이션, 스마트키/버튼시동 등을 포함한 풀옵션을 넣을수있는 몇 안되는 국산차이다.(...) 정확하게는 모든 국산 상용차는 저상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풀옵션에 수동변속기를 달수있다. 그리고 덤프트럭은 트라고 1세대 시절엔 캡의 보조공간을 제거했으나 엑시언트로 바꾸면서 다시 보조공간(침실)을 확보시켰다.데이 캡도 결과적으론 인플레 적용 물론 일반적인 슬리퍼 형식에 비하면 좁지만 아예 없던 시절과 비교하면 사정이 나아진 셈.

2015년에 유로6 엔진으로 변경하면서 540마력, 265kg·m의 파워텍 엔진이 추가되었다. 모델명도 트라고를 제외하고 "엑시언트"로 변경했다.

독일 번호판을 달고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유럽 수출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지만 아직까지는 중국, 러시아 등지에만 시판되고 있다. 독일에서 엑시언트를 대놓고 쓰는 쪽이라면 현대 모터스포츠[4]가 아닌 이상 뤼셀하임 소재의 현대 유럽 연구소 소속밖에는 없다.

현재 구형 트라고의 중고가가 떨어지지 않는 원인제공자이기도 하다. 비싸고 내구성은 떨어지면 A/S는 쉽지 않다.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 트랙터는 거의 팔리지 않는 수준이며[5] 국내시장의 특수성때문에 카고는 그나마 팔리지만 구형 트라고의 중고매물을 더 찾는 실정이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저가형으로 뉴 파워트럭을 다시 생산 중 이다.

대중매체에는 25.5톤 덤프트럭 모델이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카봇 스톰의 모델로 나온다.

4 결함

2013년에 출고된 초기형 모델에서 누수현상과 조립불량이 있으며 일부차량은 CAN통신 불량으로 추정되는 전자장치 오작동이 있다. 누수는 현재 출고되는 차량에서는 확인되지 않으나 아직도 진행중에 있어 진행상황은 추가바람.
누수현상 1
조립불량
누수현상 2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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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승용차소형엑센트
준중형아반떼, i30, 아이오닉
중형쏘나타, i40
준대형그랜저, 아슬란
스포츠 쿠페벨로스터
SUV준중형투싼
중형싼타페
대형맥스크루즈
RV그랜드 스타렉스, 쏠라티
버스소형뉴 카운티
중형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대형뉴 슈퍼 에어로시티, 블루시티, 유니시티, 유니버스
트럭소형포터2
중형올 뉴 마이티, 메가트럭
대형뉴 파워트럭, 엑시언트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구분승용, SUV, RV, 승합버스트럭
1960년대코티나, 20MR버스
1970년대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HD버스, RB버스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1980년대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1990년대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슈퍼트럭
2000년대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2010년대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블루시티, 유니시티엑시언트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1. 11.5톤 트럭이 탄생한 배경 자체가 이런 이유에서 나온다.
  2. 단, 기본사양이 아니다. 180만원 상당의 옵션 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하급 모델인 스탠다드 모델에서는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며, 조수석 에어백 없이 운전석 에어백만 장착된다.
  3. 현재 생산중인 국산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컬럼시프트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차량이다.
  4. 기자재 및 설비 운반용 차량으로 엑시언트를 사용.
  5. 심지어 트랙터 부분만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가 더 잘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