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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원
K3 | ||
종류 | 경기관총 | |
사용탄 | 5.56mm×45mm | |
작동방식 | 가스작동방식 | |
급탄 | 200발들이 탄띠(플라스틱 탄통형태로 보급. 3.15kg), 30발탄창 | |
중량 | 6.86kg | |
길이 | 1,030mm | |
총열길이 | 483mm | |
강선 | 강선수 | 6조 |
강선방향 | 오른쪽 | |
강선회전률 | 185.4mm(7.3인치) | |
총구속도 | 915m/s | |
발사속도 | 분당 700~1000발 | |
유효사거리 | 800m | |
최대사거리 | 약 3.6km |
적정 발사 속도는 분당 6~75발. 연사로 쏴 갈기는 것이 아니라 점사로 알맞게 쐈을 경우를 말한다. 이 정도로 쏴주면 과열 및 부품 수명 단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단, K-3만의 특징이 아니라 상당수 총기의 공통적인 특징이니 알아둘 것.
그냥 연발로 죽어라고 쏘라고 만든 총이 따로있고,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안만든 총기가 있다. 전자는 중대 이상 지원화기급 기관총, 후자는 개인 보병용 소총 및 분대 이하 지원화기. 소총에 연발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긴급 대공사격 등의 상황도 아니고서 소총을 연발하는 상황자체가 비정상적이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쏘면 1분도 못 버티고 총열이 망가진다. 분당 700~1000발을 쏟아부으려면 그야말로 다 쏟아붓기 전에 내가 죽을것 같은 상황으로 총을 버리더라도 일단 쏴야하는 상황에서만 최후방어사격용으로 사용하고 보통은 보통사라고 해서 3점사처럼 타다닥 끊어 쏘는듯한 느낌으로 천천히 쏴줘야 된다.
기관총인데 왜 그러냐고 따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경기관총이라 그렇게 오래 쏘지도 못하고, 애초에 거점 방어 용도로 지속적으로 쏘는게 아니라 분대 엄호용 지원 화기라 그렇다. 고지에서 삼각대 펴놓고 무상무념으로 쏴갈기는 녀석은 K6 중기관총이라고 모델이 따로 있다. 수냉식 기관총쯤 되지 않는 한 그렇게 막 갈겨댈 수 있는 물건은 없다시피 하고, 덧붙여 아무리 기관총이라도 고속의 연사속도로 사격상태를 유지하면 총열 수명이 폭풍같이 줄어드는건 당연한 이야기.
그 전에 50발 정도 쏘면 총열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더이상 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시하고 계속 사격해도 사격은 되나 점점 총열이 달아오르다 못해 시뻘겋게(!) 된다. 이지경까지 총열을 몰고가놓고 총열이 멀쩡하길 바라지 말자.
유효사거리는 서류상으론 800m지만 이는 KM193탄 사용시 줄어든다.(탄두 중량이 적어 장거리 명중률이 나쁘다. ) 국군에서 정의하고 있는 유효사거리는 M1 철모가 관통하는 최대 사거리라고 한다. 즉, 확실히 사살할 수 있는 거리는 여기까지라는 것. 사실 명중률이니 뭐니 하는 문제도 같이 따지는데, 같은 탄을 써도 K2의 유효사거리가 더 짧은 이유가 이것. 소총의 표적은 개인이지만 기관총은 적군 집단이라 명중 판정이 좀 더 관대하다.
최대 사거리는 약 3.6Km. 단, 진짜로 3km밖에서 맞는다고 죽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총알이 최대 저 거리까지 날아갈 수도 있다는 것. 뭐 부상 정도는 입을수도 있고, 급소에 운 좋게·나쁘게 맞으면 정말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 거리 날아가는 동안 맞아줄 사람도 없고, 가만히 서 있는 놈 맞추려고 노력해도 맞추는게 이상하다.
드르르륵!! 하하!! 헷ㅋ 흐헤헿헤헤헿
당신이 만약 K3사수이고 완전군장으로 행군을 간다면 정신줄을 놓고 이렇게 웃게 될 지도 모른다
K3의 사격 영상.
2 개요
대한민국 국군이 제식채용중인 분대지원화기. 제조사는 S&T 대우.
미군의 분대지원화기인 M249와 유사하며, 기본적으로는 M249의 원형인 FN 미니미에 더 가깝다.
그 덕분에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데드 카피의 여부에 논란이 많은 총일수도 있다.
그러나 국내 기사의 자료에 의하면 FN 미니미 기관총을 참고해서 만들었다라고 한다. 국내 언론의 K-3 설명
또한 일부 해외 자료에서는 FN사에 K2 자동소총과 호환되는 M249로 개발 의뢰를 하여 벨기에의 FN사가 직접 설계, 제작, 극초기형은 수입되었다가 FN 사에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국내(한국)에서 생산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해외자료라는걸 실제 제시하는 사람은 없다. B모사이트 게시판이나 D모사이트의 관련 갤러리에서도 주장만 있었지 실제 근거자료를 제사하는 사람은 없었다. 데드카피에 대한 국뽕성 반발로 익명을 빌어 D모사이트를 주축으로 일부에서 주장되었지만 결국 주장에 대한 근거제시는 없었다. 그나마 근거라고 내세우는 자료는 일본어 위키의 K3 기관총 항복이지만 위키는 누구나 수정할수 있는 백과사전 이기 때문에 항상 근거가 되는 각주가 없는 내용은 교차검증을 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일본어 위키에서 서술하는 내용에 대한 각주[참고문헌]는 없다. 정식 라이센스 생산일 경우 덕력이 하늘에 닿아 있는 해외 밀덕에 의해 FN Minimi 항목에서 파생 또는 라이센스 생산 또는 사용자 의 항목에서 한국이 거론돼야 하나 한국은 없다. 해외자료는 아닐거 같은데? ADD(국방과학연구소)에서 공돌이들 갈아 넣으면서 개발하는데.
FN 미니미가 등장한 이래에 이 총의 설계를 능가하거나 더 우수한 설계로 제작된 총도 없다. 동급의 다른 총을 신규 개발하려 모색하던 독일과 이스라엘이 결국 FN 미니미와 거의 유사한 H&K MG4와 IMI 네게브로 귀착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다른 나라들이 머뭇거릴때 비교적 조기에 SAW(분대지원화기)를 국산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군 당국의 선견지명을 칭찬해야 할 지도 모른다.[1] 구조는 미니미보다 더 생산성을 중시해서 설계했지만 상당수 부품이 호환되고, 성능이나 신뢰성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아 꾸준히 해외에 판매되어 필리핀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정글이나 사막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대게릴라전을 치르고 있는 나라의 군대에서도 상당수 구매해 갔다.
5.56mm 탄을 고속으로 발사하며 기존 AR-15 계열 소총탄창과 혼용가능. 이걸 이중송탄식이라고 하는데 미니미에도 있던 것으로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탄띠장전식과 탄창장전식 두가지 구조를 사용하는거다.[2]
탄띠는 200발 단위로 플라스틱 탄통에 담겨져서 보급되며, 보통탄 4발(탄두가 녹색)당 예광탄 1발(탄두가 주황색)이 있다.
탄통은 총기 아랫부분에 장착할 수 있도록 걸쇠가 있으며 덕분에 굳이 옆에서 부사수가 탄띠를 잡아줄 필요가 없이 사수 1인에 의한 기관총 운용이 가능하다.[3] 하지만, 사격부수기재 와 탄약운반의 문제로 인해 부사수가 편제되어 운용되는 것이며[4] 육군기준으로 유탄부사수 개념이 폐지된 현 상황에서 보병소대에서 운용하는 화기중 유일하게 부사수가 있는 화기이다.
2014년 민군 기술협력 세미나에선 K-3초기형이 공개되었다.# 미니미 비슷한 모습과는 딴판이며 탄젠트 가늠자(!)가 채용되었었다. PKM같다. 최초인지는 추가바람.
3 드디어 바뀌려나
2015년 차기경기관총 입찰공고가 나왔다. K1 K2보다 나이가 어린 K3가 먼저 바뀌게 되었다. 다만 드디어 바뀌려나하는 기대를 모았으나, 국내 총기생산업체가 S사 한곳인 탓에 입찰에 참가한 곳은 그곳밖에 없었다. 결국 차기경기관총은 K3A1이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L85A1비웃을 처지가 아니다 다만 2016년 다산기공이 총기관련방산업체로 지정되어, 2022년으로 예상되는 차기소총입찰에는 경쟁구도가 될 전망이다.
4 군인들의 악평
4.1 탄걸림 : 아오 왜 이리 걸려
직접 사용해본 예비역들은 작동 불량과 탄걸림이 잦다는 불평을 많이 한다. 사격 훈련에서 연사 10발 이상 쏘기 힘든 일도 많다. 원본인 FN 미니미를 기반으로 한 M249도 이라크에선 탄걸림이 잦다고 악평이 자자한 모양이다. 그나마 그 곳은 총에 들어가 오작동을 일으킬 먼지와 모래라도 많은 건조한 사막지형이다. K-3도 예외가 아니라 이라크 파병된 자이툰 부대의 특전사가 이동 중 기습을 받았는데 K-3 중 가장 많이 쏠 수 있었던 게 고작 16발이었고 전부 다 탄이 걸려서 반격을 못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링크 필리핀에서도 K-3이 이물질 유입시 탄걸림이 너무 심해서 운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21세기 이후 도입되는 신품은 상당히 잼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보급량이 딸려서 큰 의미는 없다.[5] 내부에 총기 수입용 기름등으로 떡칠하면 탄이 잘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사격후의 손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5년 이후, FEBA와 기타 예비사단을 필두로 "한발짜리 딱총" 이라는 극악의 평을 듣던 초기물량은 대부분 교체가 완료되었고, 2007년 기준으로 저런 경우가 발생하는건 부품에 육안식별가능한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총기손질불량이다. 특히 보병중대마다 있는 병기 담당하는 계원들은 이게 손질한건지 안한건지 귀신같이 잡아낸다.송탄레일 몇번 깔짝거려보기만 해도 평소 노리쇠 두는 위치가 어떤지, 또 그럴때 덮개를 자주 여는 습관이 있는지 까지 지적당한다. [6][7] 2008년 기준 모 포병대대에서 잔여교탄 소모사격을 K3 5정으로 총열교체해가며 8천발 사격했으나 불량없이 전량 빠르게 사격 완료하였다. 자신의 K3가 불량이 잦다면 교범을 참조해서(간부에게 부탁하면 기특해서라도 구해다 준다) 구성품이 전부 있고, 올바로 조립되어 있는지, 부품의 변형은 없는지 체크하고 손질만 잘 해준다면 사격중에 문제될 일은 웬만해선 없다.
사실 이 문제는 원본인 M249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로 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 가스조절기 폐지 등 여러군데를 재설계하여 이런 일을 줄였다. [8] 그 외에도 한국군이 징집 중심이라 숙련되지 않은 병사가 정비를 제대로 안 했거나, 잘못된 탄피받이 결합 등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노후화+잘못된 총기수입 및 정비의 누적이다.. 구조는 소총보다 복잡한데 보급량은 물량이 딸리는 탓에 소총보다 노후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게다가 일선 정비대에서도 심한 경우엔 위아래로 덜렁거리는 송탄레일을 방치하거나 양각대를 이상하게 엇갈리게 하여 조립한다던가 활동부걸림턱 마모를 지적했더니 멀쩡한 단발자를 교체하는 등(...) 개중에는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덮개가 개방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그냥 정비창에 보내버리는 게 좋겠지만, 만일 안 보내준다면(...)...
대표적으로 기능 고장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지만 병사들은 잘 모르는 원인을 열거해보면…
- 가스활대가 들어 있어 가스활대를 후퇴시키는 가스통이 마모, 기존 구형부품 등의 원인으로 넓어져 있거나 반대로 탄매로 인해 뻑뻑해져 있는 경우(진짜 별표 세개)
- 꼬질대로 고정못을 제거하여 분리할 수 있다. 이를 수입천 등을 이용해 닦아주면 좋다. 가끔 제대로 손질이 되지 않은 총을 닦아보면 충공그깽. 의외로 모르는 병사들이 많다.
- 가스활대의 은색 부품과 회색(?) 부품의 연결 불량
- 이는 군지단이나 정비창에 맡겨야 한다. 일선 병사는 해결할 수 없다. 이유는 둘 사이의 연결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가스의 힘을 못 받게 되어서 노리쇠가 잘 밀리지 않는다.
- 활대뭉치 불량
- 흔하지는 않지만 일단 걸리면 불량 확정. 노후화로 인해 활대의 스프링이 약해지거나, 심지어 손쉽게 뭉치에서 분해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정비창에 맡기자.
- 무리하게 1발만 사격하려고 하는 경우
- K-2나 드물게 K-1에서 K-3 로 화기를 바꾼 병사 혹은 사격훈련절차에 미숙한 간부가 사격시에 K-3를 한발씩 쏘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해당총기로 그날 처음 사격하거나, 사격을 한지 오래되어 총이 식은 경우, 냉각된 상태의 가스관을 탄약의 연소가스가 지나가면서 연소가스가 냉각되어 가스활대를 충분히 밀어낼만큼 팽창을 못하게 된다.
- 방아쇠를 쥐고 있는 상황이라면 불완전한 왕복운동을 하더라도 다시 노리쇠가 전진하면서 송탄-장전-격발 작용이 일어나면서 제 2, 3의 탄약이 발사되면서 충분히 총이 데워지게 되지만 1발만 쏘려고 방아쇠를 놓으면 불완전한 왕복을 한 상태에서 노리쇠 멈치가 제 위치가 아닌 엉뚱한 위치에 걸려 아무리 방아쇠를 당겨도 노리쇠 멈치가 풀리지 않아 격발이 되지 않는다.
- 교범상에도 냉각된 상태의 K-3를 사격할 경우 최초 사격시에는 3발 이상을 사격하도록 되어 있고, 심지어 영점사격시에도 3발을 연발사격하도록 명시되어 있다.[9]
- 애시당초 이 총은 한발, 한발 쏘면서 목표물을 하나씩 맞추라고 있는 소총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발의 탄약을 연발로 사격해서 여러 목표물을 제압하라고 만든 기관총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덮개를 제대로 닫지 않은 경우.
- 보통은 덮개를 제대로 닫지 않으면 송탄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격 자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드물게 덮개가 제대로 닫히지 않은상태에서도 사격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노리쇠(정확히는 송탄캠)가 덮개의 송탄캠 레일을 이탈하면서 걸리게 된다.
- 이때 장전손잡이를 아무리 당겨도 노리쇠가 후퇴고정[10]이 되지 않는데, 이 상태에서 무턱대고 덮개를 열어버리면 걸린 상태의 노리쇠가 갑작스럽게 전진하면서 격발(!)되게 된다. 사격하다가 탄이 걸리고 장전손잡이가 후퇴되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장전손잡이를 뒤로 당기면서 덮개를 열자.
- 기름 떡칠 된 경우.
- K-3는 연발로 사격하는 화기이기 때문에 활동부품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교범상에도 사격전 주요 활동부위에 주유를 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간혹 너무 기름을 많이 주유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바로 사격을 하거나 노리쇠 후퇴전진을 반복하면서 기름이 골고루 묻혀지도록 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이 상태에서 사격을 하지않고 대기하는 경우, 사격장의 흙먼지와 기름이 만나 활동부위에 떡진상태가 된다. 이것이 활동부위의 움직임을 방해하여 결국 탄이 걸리게 된다.
- 총기를 손질할때 기름칠은 기름이 철철 넘쳐흐르도록 하지 말고 부품이 가볍게 코팅된다는 느낌으로 기름을 칠하고 깨끗한 천으로 반드시 닦아내자. 만약 깨끗한 천이 없다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노리쇠 후퇴전진을 반복하면 기름이 고루 퍼지면서 적어도 흙먼지와 떡지게 되는 것 만큼은 피할 수가 있다.
4.2 구조상 문제 : 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탄이 계속해서 나가는 쿡 오프 현상을 의미한다. 초과작용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전에선 200발짜리 링크탄을 1분 내에 다 소모해 버릴 수 있는 무서운 상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200발을 풀 오토로 사격해 버리면 총열도 위험하다. 탄소모, 총열문제 때문에 끊어쏘기를 연습하는 것. 보통 3점사를 연습한다.
총기손질을 정말 열심히 해서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로 미군들도 M249 개량이 해결되기 전까지 돌격소총보다 관리를 열심히 해서 해결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니 열심히 닦아보자.
대우정밀 연구원 왈:
"최초 설계때 열방출 설계를 잘못해서 그래요. 요즘은 고쳤어요."[11]
게다가 문제점을 개선한 개량형의 부품과 구형의 부품이 일선에서 뒤섞여 버려서 더 난리라는 얘기도 들려온다. 맙소사….
- 단발자 마모
- 교본에도 있는 대표적인 사례. 이건 거진 노후화 때문이다. 쉽게말하면 '단발자'가 걸려주면서 탄을 원하는대로 나가줘야 하는데 '단발자'가 마모되여 걸리지 않으니 노리쇠는 방아쇠를 누른것처럼 계속 복좌하게 된다. 정비부대 가면 쉽게 갈아 줄 수 있는 부분.
- 2. 가스관 마모
- 이게 좀 큰 문제인데 가스활대 방식인 K3는 당연히 가스압을 빼내기 위하여 가스관에 연결이 되는데 이게 쓰다보면 가스관쪽이 당연히 마모가 된다. 그러다보니 가스가 슬슬 새면서 '쿡오프'발생. 이런 증상 때문에 정비부대에는 캘리퍼스 모양의 측정기구로 가스관을 측정하여 확장되었을 시 '총열을 교체'하기도 한다.
4.3 무게 : 왜 이리 무거워
성능과 크기, 무게를 M249 스펙을 벤치마킹해 정하고[12] 개발한 무기다 보니, 이천년대 들어 사용 중인 파생형은 달라도 개발시 참조한 모델기준으로는 무게도 비슷하다. 7.62mm보다 총과 탄이 훨씬 가벼운 5.56mm경기관총이지만 그래도 분대급 화기다보니 직접 이거 들고 다니는 병사 입장에서는 "엿 먹어!"라는 소리밖에 안 나온다. 이거보다 무거운건 2선급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하는 M60 정도인데, M60보다는 '그나마' K3가 낫다. 그나마.[13][14] 길이도 마찬가지로 최장신인 관계로 드는 사람은 죽을 맛. 오죽하면 K-3 사수는 사수가 아니라 K-3를 운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까지 있다. 사실 K-3 사수가 사망할 경우에는 일단 부사수가 인계하며, 부사수도 없으면 다른 소총수나 유탄수가 자신의 화기보다 이쪽을 우선해서 들고 가야 되기도 한다.[15]
실제 상황시 지급받는 탄의 개수는 사수가 1200발, 부사수가 2400발을 수령 총 3600발을 수령한다. 사실 이것은 기본휴대량으로 X대 차량인 X톤트럭에 보관되어 있고, 휴대하는것은 개인휴대량으로 사수 X00발, 부사수 X00발을 지참한다. 한 박스가 1680발에 33kg인데 그게 가능해?(14.4kg+줄탄식으로 지급받기 때문에 링크+탄통 무게를 합치면 그야말로 초월적인 무게가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KM193탄의 경우 탄통 하나당 840발이 들어간다. 사격훈련때 그 탄통 2개, 1680발을 양손에 들게 될 일이 있다면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낄 것이다. 상당한 무게를 자랑한다. K3 자체의 무게보다 탄약의 무게가 더 무거울 듯). 위에 나열한 지급받은 탄 이외에도, 부사수는 '예비 총열'을 추가로 지참해야한다. 그야말로 "오 하느님…." 기본 무장인 K-2와 예비총열의 무게를 합치면 유탄 발사기인 'K201'을 장착한 K-2보다 조금 더 무겁다.
참고로 무게 중심이 잘못 잡힌 탓인지 운반손잡이로 잡든 어깨에 매든 거꾸로, 즉 총구를 후방으로 향하는 편이 훨씬 들기 쉽다. 충공그깽. 기관총의 특성상 앞부분에 무게를 실어준 것이 아닌가 싶다. 사격중에 뜨면 골치아프니까.
여담으로 M60사수 출신중에 K3사수를 보고 "너도 훈련뛰면 군장 안메고 다녔겠네." 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허나 K3사수도 똑같이 군장 멘다. 심지어 부사수가 없다면 자기가 예비총열까지 달고 가는 지옥을 맛보기도 한다.
기관총사수 주특기를 부여받아 소총중대 전입시 고참들에게 신이 내린 주특기 라며 환영받을 수도 있다.
4.4 그밖의 다른 문제점
- 1년에 적어도 2회, 1회당 1주일간 'K3 집체교육'을 다녀와야한다. 이점은 K201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사람도 동일하다. 즉, K2가 아닌 특수(?) 총기를 사용하는 보직은 전부 1주일 추가 훈련이다.[16]
하지만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항상 훈련 때 '예비 총열'과 '카트리지'를 추가로 들고다녀야 한다. 그나마 박격포 드는 애들보다는 가벼우니 위안을 가질 만 하다만. 탄창의 경우에는 안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탄약 분배 훈련중 200발 들이 탄띠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일반병은 많아봐야 150발 받는다. 당연히 탄띠가 훨씬 무겁다. 탄 연결 클립도 금속이니까.
- 일반적으로 소총은 사격 자세가 3가지(서서 쏴, 앉아 쏴(혹은 무릎 쏴), 엎드려 쏴)인데 반해 사격자세가 총 다섯 가지이다. 문제는 추가된 두 자세가 심히 묘하다. 결론적으로 사격자세가 다섯 가지이기에. PRI 시간이 늘어난다.
- 서서 쏴 2 - 개머리판을 팔의 겨드랑이에 끼고 쏜다. 그냥 급한대로 갈기는 소위 '지향사격' 타입. 영화에서 많이 나온다. 어깨 견착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반동이 심하다. 그래도 좌우 방향 고정이 되므로 종사보다는 횡사, 소사가 중요한 기관총 사격에선 중요한 자세이다.
- 앉아 쏴 2 - 무릎을 '조금' 구부린 상태, 흔히 말하는 '투명의자' 상태로, 오른 쪽 허벅지 안쪽에 개머리판을 대고 쏜다.[17] 집채교육 가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당히 미묘하고 볼품없는 자세다. 이동하다가 급히 쏠 때는 요 자세를 사용한다 한다. 허벅지 안쪽에 개머리판을 대기 때문에, 그럭저럭 반동은 크지 않은 편. 하지만 모양새가….
그리고 진동 때문에 민망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 심히 무거운 관계로 어깨에 매고 행군하면 행군 후 한쪽으로 어깨가 돌아간 것을 느낄 수 있다.
- 위에서 언급된 문제점들 때문에 각 부대별로 K-3는 분명 편제에 맞게 배당되어 있지만 정작 사격시에는 멀쩡하게 나가는 총이 드물어(...) 시범사격 한번 해보고 제일 잘나가는 사람 총을 모든 사람이 돌려쓰는 식으로 사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게 뭔..이건 평소 총기수입의 문제가 아닌 노후화 문제라 총기수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없다(...) 그래서인지 안나가는 총은 간부든 고참이든 총기관리를 문제로 삼지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그렇다고 수입안해도 된다는건 아니다 - 사격후에는
당신이 존 바실론급 용자가 아닌 이상절대로 총열을 잡지 말자. 연속사격시 교범에 따르면 최고 1000℃ 이상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 정도 까진 아니라도 잡았다간 최소 2도 화상 이상은 각오해야 한다. 그러니 웬만하면 사격 후에는 총열이 신체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자. -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단순 행군 등의 훈련에서는 K-3 사수가 행군 안나가는 인원의 K-1A나 K-2를 빌려가는 경우도 종종있다.[18][19]
- 전방부대의 대다수의 소초의 경우 k3든 k2든 모두 탄숫자를 확인할수있는 m16용 20발들이 탄알집에 실탄을 넣어 휴대하게된다. 전방부대인만큼 왠만해서는 매일 수제선이나 철책등등 넓은 담당 구역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k3는 탄알집 고정이 k2나 다른소총에 비해 많이 튼튼하지않음으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충격이 가해지는 사이에 자신도모르게 툭하고 탄알집이 빠져버리는경우가 있다. 넓디넓은 순찰구간에서 언제 떨어진지도 모르는 탄알집 찾기는 매우 힘드니. 간부에게 양해를 구하고 테이프 등으로 묶어두거나 자주확인하는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런경우가 1년에 한두번씩은 꼭있으니 정말 조심하도록하자.
- 동원예비군에서 주특기가 기관총일경우 M60을 받을 확률이 높다.
- 신형은 좀 나아졌는지 몰라도 2002년 철원에서 제대한 사람에 의하면
본인양각대를 벌려주는 스프링이 너무 약해서 한 소대5정중 3정의 양각대가 맥없이 헐렁이는 경우도 봤다고 한다. 주로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일로 양각대를 접어서 고정해 놓은 상태에서 펼칠때 탁 놔버리면 스피링이 파손되어 양각대는 접혀있지만 고정도 못하고 헐렁헐렁하게 허공에 메달리는식.. 당시에는 고무링으로 고정해서 갖고 다녔지만 양각대를 펼쳐야 할 때 애로사항 꽃피고 욕은 욕대로 먹엇다.
실제로는 각 부대마다 K3 사수에게 적용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대충 이정도. GOP같은 전방부대에서는 소대 편제상 있는 다섯대의 K-3 중 2대는 초소에 거치된다. 경계작전시 대신 K-2가 개인화기가 되어서 좀 편해진다. 물론 실제 경계투입 인원의 K-3는 거치하지 않으며 근무시에도 그대로 들고 나가야한다.
5 작은 위안 : 그래도 다행인 것들.
차기7.62mm기관총이 도입되어 소대본부 K3[20]는 10.4키로그램 짜리 K12보병용으로 바뀔 전망이다. 똥피하려다 지뢰밟은 격 소대본부기관총 사수들이 분대K3사수들을 부러운눈으로 바라볼 날이 머지 않았다.
그래도 K-3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을 열거하자면…
- 총검술을 안해도 된다. 물론 총검술을 할 일 자체가 없다.[21] 이런 걸로 총검술을 시키는건 가혹행위다. 뭐 부대에 따라 무기고 안에 비치한 K2를 꺼내주고 총검술을 시키는 부대도 있고 진짜로 K-3 들고 총검술 시키는 부대도 있다.
해병대라든가 해병대라든가 해병대라든가혹은 훈련중 열외 작업이라든가또는 일본군이라든가 - 경계근무중 합법적으로 총을 내려놓고 근무해도 된다. 실제 7kg에 육박하는 k-3를 매고 경계근무를 서게 되면 척추측만증이 올 수도 있다! 실제 그런 사고사례가 있어서 이런 방침이 생긴 것. 그리고 K-3는 무게도 그렇고 삼각대도 그렇고 엎드려 쏴 자세가 명중률 등 여러면에서 우세하다. 소사도 그렇고.
- 유탄까지는 분열을 하지만 K-3부터는 분열을 안한다.[22]
- 마찬가지로 국기게양식이나 기타 행사중(대대장 취임식이라든가…)에 합법적으로 총을 내려놔도 된다.[23]
- 행군을 제외한 대부분의 훈련에서 경계조로 빠져 열외된다.[24] 지뢰매설도, 철조망 설치도, 기관총을 들쳐메고 철조망 엮어나갈 수는 없지 않은가?[25] 사실 진지 구축에서는 무조건 K-3부터 거치하고 경계태세를 취하게 되어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타 보직이라도 총을 바꿔가면서 장애물 설치 및 작전 수행을 할 수 있다. 이렇게 K-3인원까지 로테이션을 돌면 병사 피로가 아무래도 줄어드므로 흔히 보이는 상황.
- 아무리 그래도 M60보다는 낫다. 탄 무게도 5.56mm라서 7.62mm 탄띠보다는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정비도 더 간단한 편이다.
- 집체교육을 제외한 일반 사격 교육 훈련시에 사격을 하지 않는다.그래서 PRI도 하지 않지만 대신 사격장에 올라가 사로마다 배치되어 탄피받이 등의 보조를 하게 된다.[26]
사격 집중 훈련 기간에도 부대마다 다르지만 기관총탄이 안나오는 부대도 있고 기관총 사격장이 없는(...) 부대도 있다 기관총 사격자체가 별로 없기 떄문에 총 쏴볼일이 거의 없고 다른 소총수들이 사격나가면 보통 주둔지에서 행보관과 함께 작업을 한다(..)
한여름의 경우 땡볕에 있지 않으니 나름 이득일때도 있다. 물론 부대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짬을 과도하게 먹었을 경우 행군시 군장위에 K3를 올려놓고 다닐 수도 있다. 주위 간부들은 저 말년을 어째란 눈으로 쳐다볼 뿐 터치하진 않는다. 물론 봐가면서 물론 이것도 부대마다 달라서 K3를 간부들이 합법적으로 군장 위에 올려놓고 걷게 해주는 부대도 있다.기관총인데 이 정도는 해줘야지 그만큼 K3의 무게가 행군에 방해된다는걸 알기 때문.
6 파생형
6.1 K3 PARA
종류 | 경기관총 | |
사용탄 | 5.56mm×45mm | |
작동방식 | 가스작동방식 | |
급탄 | 200발들이 탄띠(플라스틱 탄통형태로 보급. 3.15kg), 30발탄창 | |
중량 | 6.3kg | |
길이 | 953mm(개머리판 확장시)~805mm(개머리판 수축시) | |
총열길이 | 365mm | |
강선 | 강선수 | 6조 |
강선방향 | 오른쪽 | |
강선회전률 | 185.4mm(7.3인치) | |
발사속도 | 분당 700~1000발 | |
유효사거리 | 600m |
이라크전 등 시가전 상황에서 무게를 줄인 단축형 분대지원화기가 유용함이 입증되자 S&T대우가 개발한 단축형 K3. 개머리판을 접철식으로 바꾸고 총신을 단축시켰다. 이름의 PARA는 공수부대 보단 '단축형'이란 뜻을 지닌다.
총의 전체 길이가 줄었고, 무게도 가벼워져 휴대성이 높아졌다. 다만 접철식 개머리판의 생김새라는게 지난 테러와의 전쟁 기간동안 미군들의 불평 대상[27]이 되었던 M249의 그걸 그대로 모방한 지라 여러가지 말이 많긴 하다.
대우측은 국방부에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알보병 전투력에는 별 관심이 없는 포방부 국방부에선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 해외에는 이미 수출되어 콜롬비아 정글라스 코만도 부대에서 채용해 사용하고 있다.
길이는 접이식 개머리판을 채용해 최소 777mm이며 총열은 365mm,무게는 6.3kg이며 유효 사거리는 당연히 총열이 줄어들었기에 600m.
요근래 차기 경기관총이라는 이름의 사업이 시작되었는데 adex 2015에서 S&T측에서 파라형을 전시했는데 위의 사진의 개머리판은 그대로지만 조금 손질을 당했으며 도트사이트 등을 추가해야 하는 경기관총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레일을 설치하고 수직손잡이와 양각대가 결합한 형태를 설치한 것이 확인되었다.
6.2 K3 개수형
그동안 일언반구 없다가 ADEX 2015에서 갑툭튀한 물건.
해당 형태도 차기 경기관총 사업에 Para형과 같이 넣은 물건이라고 한다.현장에서의 불만 등을 감안하여 총열이 개수되고 소염기가 변화했으며 para형처럼 레일이 설치되었고 무엇보다도 개머리판이 신축형으로 교체되는 등 비교적 개량 수준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단, 외형상의 변화만 확인되었고 내부적인 변경 사항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대체적인 평가는 해외 판매형 수준으로 내부 부품을 교체했거나 그것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차기 경기관총으로 선정된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2월 S&T 모티브가 이 모델로 차기경기관총 체계개발업체로 선정 되었고 관련 게시물 여기에 달릴 열상조준경도 사실상 한화탈레스로 낙점이 됬다고 한다.
기관총 형상은 두번째 사진의 모델 기반으로 제작 될 예정이다.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자동화기에 대한 법적 제한으로 비싸고 구입이 힘든 M249의 대역으로 형상이 유사하고 가격이 더 싸기 때문에 헐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고 있다.
7.1 게임
- 데프콘 온라인에서도 등장… 했지만, 다른 무기들이 그렇듯 그냥 스펙 높은 기관총으로만 나왔다. 물론 K3만의 개성따윈 없다.
-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 - 최초 등장. 성능은 그냥 저냥… 애초에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 기관총은 찬밥이다.
-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 제대로 된 FPS 중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캐릭터들이 용병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한국군에서 쓰는 기본형이 아닌 PARA 형이 등장했는데, 특이하게도 처음엔 탄창 장전식을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를 몇번 거쳐야 드디어 탄티 장전식을 사용한다. 스펙이 매우 절륜하여 기존 기관총들을 쌈싸먹을 정도인데, 초반에야 상기한대로 30발들이 탄창을 쓰니 그나마 낫지만 개조를 거쳐 탄티를 달면… 더군다나 최종 개조에서는 스코프가 달린다!
- 스페셜 포스 2에도 나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온 성능만 보고 판단한다면 그리 좋지 않지만 실제로 써보면 쓸만하다. 여기 LMG들은 어차피 점사하고 있는 총이 아니다.
- 오퍼레이션7에도 등장한다.
- 워페이스에선 특이하게도 탄창 급탄식인데 장탄수가 50발이다. 데미지는 낮지만 반동도 거의 없으며, 적절한 연사력과 빠른 재장전 속도가 이를 상쇄한다.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은 무기다. 협동 미션에서 이걸 들고 다니면 어지간한 적들을 순식간에 싹쓸이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다른 기관총이 장탄수가 100발 인데 비해 이놈은 반토막이라는 점. 협동 모드에서 다른 기관총으로 람보 놀이를 하다가 이 총을 들면 괜히 재장전을 많이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 이터널시티 - 7급 지원화기로 등장하며 탄창 업그레이드는 소이탄만 가능하다. 지원화기 자체가 인기가 없고, 같은 7급인돌격소총 LR300ML의 존재때문에 튜닝된 K-3는 잘 팔리지도 않고, 몬스터에게 드랍될 경우 상점행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2013년 2월 26일경 업데이트로 기본 총기로 추가되었으며, 한차례 장탄수 상향에 강화까지 적용되어 클래식 무기들보다 성능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웬갖 캐시&랜덤박스 무기때문에 오리,좀비에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시나리오에서 달러소비없이 무조건 지급하는 총기라 초보들이 꽤나 들고 다닌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한국군 유닛중 90년대 해병이 들고다닌다.
- 넷마블 모바일 게임 백발백중에서 전설급 총기로 등장하였다.
7.2 영화
7.3 드라마
- THE X-FILES - 시즌 4 에피소드 18에서 UFO 추락 지점을 관리하는 정체불명의 무력집단이 사용한다. 시즌 5 에피소드 13에서는 유엔군 병사들이 사용하며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는 게임속에서 등장한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신 시리즈 - 시즌 3 에피소드 4에서 레지스탕스가 사용한다.
- 스타게이트 SG-1 - 시즌 1부터 M249의 대역으로 등장한다.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 시즌 1부터 M249의 대역으로 등장한다.
- ↑ K3 기관총 등장시기가 K1A만큼 빠른 수준은 아니다.
- ↑ 정작 실전에서는 탄창송탄기능을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MG4 같은 경우에는 아예 처음부터 배제된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론상으로는 기관총 탄약 떨어졌을 때 소총수 탄창을 인계받아 임시라도 쏘는 것이 가능하지만, 기관총 탄약 떨어진 판에 소총수라고 탄약이 남아돌 리 만무하니 쓸 일이 지극히 드물다. 또한 기관총의 빠른 발사속도와 탄창이 물리는 구조상 탄걸림이 자주 발생한다.
경계근무를 위해 넣은 기능이라카더라 - ↑ K-3의 개발당시 요구조건중 하나가 사수 1인에 의한 도수운반 및 운용이었으며 교범에 명시된 K-3의 특징중 하나 역시 '사수 1인에 의한 도수운반 및 운용이 용이하다.'이다.
- ↑ 이는 K-3 부사수가 자기 K-2를 따로 든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범상 K3 부사수가 휴대하는 장비는 K3의 예비총열 n정과 예비탄약 (3자리수)발, 그리고 자기 K2소총이다. 운용 자체에 부사수가 필요했다면 부사수의 자체무장은 아예 생략되거나 K-5 자동권총 정도로 경량화되었을 것이다.
- ↑ 근거없는 내용이다. 강원,경기 전선에만 신규물량이 2000년대 초반에 모두 현행작전 투입에 완료된 상황이었다. 즉, 부대내에 비리가 존재하지 않는한 철책근무자들은 새로 도입된 K3를 운용중이었다는 사실.
- ↑ 총기손질은 일과 후 개인정비 시간에 매일 하는게 원칙이지만, 전방에 훈련량 빡센 부대들 빼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 ↑ 특히 K3는 기관총이라 더 심한편이기도 하고 사수가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사격의 결과는......
- ↑ 하지만 두 총을 다 사격해 본 간부들의 평은 공통되게 한국에 있는 M249이 거의 전량 구형인 장총신 버전인데도 불구하고 M249의 압승이라는 평이 많다. 일단 수입을 잘 했건 못 했건, K3의 탄걸림 문제는 원본보다 몹시 심각한 모양이다.
- ↑ 애초에 영점사격시에는 3발만 삽입한 탄창을 지급하는게 기본이다...
- ↑ 응급조치의 1단계가 장전손잡이를 당겨 노리쇠를 후퇴고정 시키는 것이다.
- ↑ 구형 K-3에는 가스관에 냉각용 구멍이 없었으나 개량형의 가스관에는 6개의 구멍이 있다. 구형과 개량형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
- ↑ 지금도 그렇지만, 육군의 요구사양서 자체가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예나 지금이나 내공이 없으면 미군의 최신 무기 따라가기가 편하니까.
- ↑ 아직도 후방은 거의 다 M60이다. K3사수가 됐다면 축복받은 줄 알도록. 후방에서 M60과 K-3를 동시에 들어본 사람의 경험에 따르면 총 무게만 10kg을 넘어가는 M60은 그만큼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K-3로 바뀌었을때 가볍다고 부사수와 히히덕(…) 거렸다는 얘기도 있다.하지만 전방부대 k-3 사수는 k2소총수들과 함께 뛰어다닌다. M60들고 각개기동은 안 하잖아? 비교 대상이 아니다.
- ↑ 물론 중대장-후방은 완편부대가 잘 없어서 중대장이 일일이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을 잘못 걸리면 M60들고 뛰어다니고, 각개 훈련도 한다.
애초에 m60이 분대화기로 들어간거라 같이 뛰어야 한다면서 같이 뛰게 하는경우가 많다. - ↑ 물론 유탄도 일반 K-2보다 우선되는 화기이다. 비중은 K-3 > K-201 > K-2, K-1정도.
- ↑ 이때는 부대에 대규모 작업이 있더라도 지휘관이 집체교육을 보내야 한다. 당연하게도 전투력과 직결된 교육훈련이기 때문.
- ↑
- ↑ 물론 "전술훈련"에서 이런짓 하면 각오 단단히 해야함.
- ↑ 현실적으로는 외부교육(분교대 등), 파견으로 인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없음.
- ↑ 소대본부기관총은 원래 M60이었다는 전설있다. 10키로짜리 M60이 6키로짜리 K3로 바뀌던날은 축제분위기였다고 전해진다. 6키로짜리 K3가 다시 10키로짜리 K12로 바뀌는 날도 전설로 전해질듯하다
- ↑ 덤으로 준비태세때 대검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5분대기조때는 받는 경우가 있다(...). 대검이 남아서 그런가?
- ↑ 하지만 모 군단에서는 각개 매어를 한 채로 분열을 하기도 했다… 결론은 복불복.
- ↑ 이 경우 K-3사수들만 젤 뒤로 세우고 내려놓은 K-3의 줄을 맞추기도 함.
- ↑ 전술훈련에서는 모든 행동이 실전에 맞추어 이뤄지므로 항상 경계병력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 지원화기로 경계시 화력을 일정수준 이상 보장하기 위함이 우선이지만, 훈련 기동간 상대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배려차원에서 하기도 한다.
- ↑ 물론 지휘관이 또라이라면… 애도.
- ↑ K-3 사수를 하려면 어느정도 총기자체에 대한 능숙함이 필요하므로 "0총사수"처럼 짬밥되는 기관총사수들은 간부사격훈련시 통제관을 보조하는 준 간부역할을 맡는 경우도 가끔 있다.
- ↑ 결국 미군은 2000년대 중반부부터 신형 신축식 개머리판으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