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일람 | ||||||
귀검사 | 남 | 웨펀마스터 | 소울브링어 | 버서커 | 아수라 | 다크나이트 |
여 | 소드마스터 | 다크템플러 | 데몬슬레이어 | 베가본드 | ||
격투가 | 남 | 넨마스터 | 스트라이커 | 스트리트파이터 | 그래플러 | |
여 | ||||||
거너 | 남 | 레인저 | 런처 | 메카닉 | 스핏파이어 | |
여 | ||||||
마법사 | 남 | 엘레멘탈바머 | 빙결사 | 블러드 메이지 | 스위프트 마스터 | 디멘션 워커 |
여 | 엘레멘탈마스터 | 소환사 | 배틀메이지 | 마도학자 | 크리에이터 | |
프리스트 | 남 | 크루세이더 | 인파이터 | 퇴마사 | 어벤저 | |
여 | 크루세이더 | 이단심판관 | 무녀 | 미스트리스 | ||
도적 | 여 | 로그 | 사령술사 | 쿠노이치 | 섀도우 댄서 | |
나이트 | 여 | 엘븐나이트 | 카오스 | 드래곤나이트 | 팔라딘 | |
마창사 | 남 | 뱅가드 | 듀얼리스트 | |||
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
- 남성 귀검사 직업군이 사용하는 공통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던전 앤 파이터/직업
"귀신이 내 손에 들어온 '그 날' 이후로… 내 인생은 변했다!!"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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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귀검사 |
다수의 검사들은 한 손에는 칼, 다른 한 손에는 방패를 드는 경향이 있다. 아라드의 국가들에서도 오랫동안 그래 왔듯이. 그러나 이들은 양손에 오직 하나의 무기만을 쥔다. 아마도 그 이유는 그들의 뒤틀린 왼팔 때문일 것이 다. '귀수'라 불리는 증상 때문에 검게 퇴색되고 뒤틀린 손은 방패나 칼을 전적으로 담당하기에는 부자유스러울 것. 게다가 귀신을 억누르기 위한 쇠사슬까지 묶어 놓아야 하니까 그들이 택한 전투 방식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귀수'라는 그들의 신체변형은 50년 전부터 아라드 대륙에 발생하기 시작했다. 몇몇 학자들과 귀검사 스스로의 연구에 의해 그 증상이 유전적 특성이나 지역성에 기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든지 -당신을 포함해서- 그리고 인생의 어느 시기에도 한쪽 손이 검은 마귀의 손처럼 될 수 있다. 그리고 모두의 공통된 호소처럼 귀신이 보이게 된다.
병을 치료하는 의사들에게도 여러 전문 분야가 있는 것처럼 귀검사들이 살아가는 패턴도 사뭇 다르다. 그들의 운명을 거부하고 귀신을 애써 무시하면서 손에 쥔 현실의 무기를 잘 다루는 방법에 집중하는 귀검사는 반 이나 시란 과 같은 '웨펀마스터(weaponMaster)'가 된다. 반면에 귀신의 힘에 매료되기 시작하면 더 많은 귀신과 소통하면서 왼손의 쇠사슬을 풀게 되는데 이들을 '소울 브링어(SoulBringer)'라 한다.
흔치 않은 경우로 카잔 증후군에 걸린 귀검사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 증후군에 걸릴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보통 사람보다 귀검사가 걸릴 확률이 100배 이상 높다. 이는 그들의 비사회적이고 어두운 삶의 패턴 때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된 귀검사를 '버서커(Berserker)'라 한다.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직업군 중 하나인 남성 귀검사. 그리고 가장 최초로 등장한 플레이어 캐릭터다.
성우는 한국판 김기흥[2][3][4] / 일본판 후루카와 마코토[5]
2 상세
검 계통의 무기를 사용하는데, 한 쪽 손이 귀수라 하여 귀신한테 지배당하고 있어 귀신을 억누르는 구속구를 달고있는지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다른 한 팔로만 검을 다루고 있다.[6] 그리고 시즌1 ACT.10에서는 그동안 쌓아만 왔던 수련을 통해서 아수라를 제외한 귀검사 직업들은 귀수로도 검을 쓸 수 있게 됐다.(리 귀검술, 프렌지 기본기, 흑염의 칼라, 귀검편, 블러디 레이브)
사용하는 무기로는 도, 소검, 둔기, 대검, 그리고 웨펀마스터와 다크나이트만 유이하게 다룰 수 있는 광검이 있다. 더불어 무기를 아무것도 끼지 않을 경우 초창기에는 나무막대기둔기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소검으로 바뀌었다.[7] 대전이 이후로는 기본 지급 무기가 도로 바뀌었기 때문에 시작은 도를 장착하고 하게 되었지만 비무장 상태는 여전히 소검이다.
방어구로는 웨펀마스터는 경갑, 소울브링어는 천, 아수라는 판금, 버서커는 중갑을 장비한다.[8][9]
직업 특성으로는, 한 쪽 팔에 귀신이 깃든 설정 때문에 암속성 저항이 높은 반면 명속성 저항이 낮다. 이 반대는 격투가들이다. 이쪽은 암속 저항이 낮고 명속 저항이 높다. 그런데 귀검사, 격투가 이외에는 딱히 초기 속성 저항 설정을 하지 않았다.
캐릭터를 갓 만들고 캐릭터 정보를 보면 명속저항이 -20, 암속저항이 +20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후 일반업적을 모두 달성해 칭호북을 최대로 업그레이드 하면 모든 속성저항 +5, 차원의 봉인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또 모든 속성저항 +6을 얻어 명속성 저항은 -9, 암속성 저항은 +31로 만들 수 있다. 서술된 속성저항 특성 때문에 다크 고스 세트와의 궁합이 꽤 좋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암속성 저항 +31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크 고스 세트 개별 방어구에 달린 암속저항 옵션이 최대라면 세트 착용시 마을 암속저항은 이미 +95이다. 다크 고스 세트옵션 조건중 암속성저항이 +75를 넘으면 암속저항 +50이 추가로 오르기 때문에 던전에 들어가면 암속성저항은 이미 +145이다. 다크 고스 세트의 최대옵션을 받기 위한 암속성저항 조건은 +150이므로 상급, 이벤트 아바타 세트에 모속성저항 엠블렘을 발라서 입거나, 아니면 레어 아바타 세트를 입는 순간(레어 아바타 8세트옵션 중 모든속성저항 +10이 있다) 최대옵션 조건은 달성된다.
상위 전직으로는 웨펀마스터, 소울브링어, 버서커, 아수라가 있다.
2012년 8월 귀검사 4직업군의 기술을 어레인지해서 싸우는 콤보 계열 검사인 외전캐릭터 다크나이트가 추가 되었다.
2013년 1월, 던파 직업군 중 최초로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각각 명칭은 검성 -> 검신, 헬벤터 -> 블러드이블, 소울테이커 -> 다크로드, 대암흑천 -> 인다라천.
2.1 귀수
이 귀수는 귀검사의 배경스토리와 전직에서의 특징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데, 각 직업별로 다음과 같다.
- 웨펀마스터는 귀수의 힘을 더욱 억누르는 레귤레이터라는 보조장비를 귀수에 장착해[10] 귀수의 떨림 증상을 없앰으로써 귀수로도 검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버서커는 귀수의 귀신 중에서도 특히 카잔 증후군에 걸림으로써 피를 갈구하는 광전사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다만 이런 설정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버서커는 힘에 매료되고 그 힘을 얻기 위해 오버 파워 소울을 이용해서 광전사가 된다.
- 소울 브링어는 귀신을 자신의 힘으로 활용하기 위해 귀수의 사슬을 느슨하게 하거나 아예 제거하고 문신만으로 최소한으로 억제해 귀신과의 소통을 꾀하는 귀검사이다.[11]
- 아수라는 본래 귀수가 폭주해 눈을 찔러 시력을 잃었다는 설정이지만, 중간에 설정이 변경되면서 파동의 힘을 깨닫기 위한 비약을 먹으면서 시력을 잃었고 파동의 힘으로 귀수를 누르고 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귀수는 그저 장식
- 하지만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 지역에서는 귀신이 폭주한 나머지 눈마저 앗아갔기 때문에 안대를 하고 있단 초기 설정을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 '귀신이 들었다'라는 귀검사의 특징을 생각해볼 때 초기의 설정이 더 괜찮겠지만 한국에서는 귀수와 상관없이 약먹고 시력 잃고 파동술을 익힌다는 설정이다. 때문에 1캐릭 4전직에 맞추려고 설정을 급조했다는 비판도 있다.[12]
설정상 귀수 증상을 보이는 팔은 엄청난 완력과 악력(움켜 쥐는 힘)을 지니게 된다. 때문에 무거운 구속구[13]를 장착하고도 문제 없이 팔을 휘두른다고. 구속구는 2개 1세트로 쇠사슬이 없는 부분은 귀수가 끝나는 지점인 어깨 근처, 사슬이 달린 쪽은 손목에 장착한다. 구속구를 장비시 귀수의 떨림이 상당수 완화되고 귀수 폭주 증상이 사라진다고 한다. 이 구속구가 참으로 희한한 물건인게 귀수 증상이 확대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났고 제작자도 불명. 그리고 그 누구도 구속구의 성능을 완전히 재현해내지 못한다고 한다. 귀수 구속구를 차기 전에 귀수 폭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벨마이어 공국이나 데 로스 제국에서 처벌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웨펀마스터가 쓰는 은의 힘과 빛의 힘을 이용한 마법적 장비로 추정되는 레귤레이터를 장비 시 귀수의 떨림이 완전히 사라지지만 그 대신 평생동안 레귤레이터의 제어에 집중해야한다. 만약 집중이 풀리면 귀수 떨림이 재발하고 그 때는 레귤레이터로도 제어가 안된다고 한다. 자는 동안 집중이 풀어져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레귤레이터는 일정주기마다 교체해야 한다. 정작 웨펀마스터 전직 이후 레귤레이터 교체 이야기는 아주 없지만...
또한 귀수의 엄청난 완력과 악력을 이용한 스킬이 블러드 러스트로 엄청난 악력으로 상대의 머리를 으깨어 산산조각 내버리는 고어 스킬인데, 구현의 불편함도 있고 설령 구현 했다 해도 심의 문제가 있어 기[14]를 흡수했다가 분출한다로 방향을 틀었다.
3 인트로 영상
2016년 1월 14일, 마창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인트로 영상이 카툰 형식에서 시네마틱 연출로 일신되었다. 전이의 영향으로 팔이 흉측한 귀수로 변하고, 그 영향으로 제 의지와는 다르게 부모님을 살해하고만 귀검사. 지친 모험중에 겨우 얻어낸 단잠도, 그 때의 기억이 악몽으로 나타나 다 날려보낸다. 기분 나쁜 꿈에 진저리 칠 새도 없이, 난폭해진 몬스터들이 귀검사를 습격해오는데...
4 설정 상의 안습함
자신에게 생긴 귀수로 인하여 정상적인 인생을 말아먹은 암울한 캐릭터라는 기본설정이 존재한다. 시놉시스부터 귀신이 귀수를 조종해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살해했다는 내용이니 말 다했다. 이게 유년기에 있었던 일이다. 깊이 파헤쳐보자면 정말로 암울하기 그지 없지만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무예 그 자체에서 정점에 이르거나(웨펀마스터), 자신의 암울한 상황을 역이용하여 장점으로 승화시키거나(소울브링어), 파동을 깨우쳐 세상을 이해하는(아수라) 멋진 인생을 보여주는 캐릭터. 다만 버서커는 스토리 상으로도 갈수록 꿈도 희망도 없어지니 집어치우고, 아예 다른 인물인 다크나이트도 소년 시절부터 귀수랑 카잔 증후군에 세트로 걸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마을에서 추방당하고 황실 근위대에 감금당한다. 거기다가 황제가 마음을 후벼파서 카잔 증후군 말기까지 이른다.[15] 그리고 전이 실험에 실패해서 본의가 아닌 타의로 귀수에서 해방된 유일한 사례가 된다. 게다가 시간의 문에서 시간의 끝을 보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와 다른 모험가들처럼 아둥바둥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관 설정을 보면 귀검사의 입지 자체가 상당히 빈약하다는 암시도 간간히 보인다. 애초에 귀수 자체가 아주 희귀하다가 게임 스토리가 시작되기 얼마 전에야 빈발했다는 걸 보면 귀검사의 머릿수 자체가 적어서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던파 세계관, 그러니까 아라드 대륙에서 전설적인 웨펀마스터 중 귀검사 출신인 웨펀마스터는 반 발슈테트을 제외하고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스토리상의 주요 검사들은 대부분 귀수가 없는 멀쩡한 사람이다. 소울브링어 같은 경우는 신관 지그나 그림자 검사 사영 등등이 유명하지만 안 좋은 최후를 맞았고[16], 버서커 중에는 록시, 아수라 중에는 GSD 외에 존재감이 큰 인물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희망적으로 보자면, 귀검사 출신 유명인들이 적으니 본인들이 강해져서 이름을 떨치고 네임드 자리에 오르면 된다. 실제로 2차 각성 스토리들은 귀검사가 그 정도의 경지에 오른 것으로 간주한다.
그 중 귀신의 힘을 빌리지 않고 본연의 무공을 추구하고자 한 웨펀마스터 각성 직업인 검성의 소개글은 처절하면서도 감동적인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자질은 평범할지언정 인생의 끝까지 비범한 꿈을 추구하는 삶이었다. 죽을 때까지 살고 싶은 삶을 살게 해준 하늘에 감사한다'…이다. 좋게 말하면 재능마저 뛰어넘는 극한의 노력을 한 것이고, 달리 말하자면 귀신의 힘을 제외한 귀검사 본인의 잠재력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17]
더욱 안습한 건 소울브링어. 최초이자 최강의 소울브링어였던 신관 지그는 300년전의 사람이다. 과거에는 귀수발생년도가 50년전으로 설정되어 지그는 귀수도 없이 귀신을 부린다는 구멍이 생겼는데, 어느사이엔가 에픽퀘스트북을 보면 귀수현상은 수백년전부터 간간히 있었고 최근 10년간 귀수현상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아무도 모르게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300년 동안 귀검사 자체가 거의 없었을 테고, 그 중 소울브링어가 되는 이들은 더욱 없었을테니 어쨌든 지그를 제외하면 역사에 남은 소울브링어 자체가 별로 없는 셈이다. 더욱이 지그로 대표되는 소울브링어의 최후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꿈도 희망도 없다. 그 지그의 최후가 귀신을 통제할 힘을 잃은 순간 귀신[18]에 의하여 땅속으로 끌려가서 끔살당했다는 것. 전투 중 부상이나 병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약해지면 귀신들에게 끌려가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만 다크로드 각성 스토리를 보면 소울테이커가 되는 시점부터 웬만한 잡귀들은 나에게 다가오는 것조차 두려워했다는 걸로 봐서 힘이 남아있는 한은 아수라 다음으로 활짝 편 인생일지도(...).게다가 지그는 영계에서 탈출까지 했다.
버서커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인생 끝났다. 헬벤터의 스토리상 설정도 "힘의 남발로 인해 지나치게 떨어진 생명력을 타 생물의 혈기를 흡수해서 채우는 것"이니 말 다했다. 이건 뭐 드라큘라도 아니고.... 그나마 블러드 이블로 거듭나면 보통 헬벤터를 넘어선 강력한 존재로 거듭나기는 하는데, 설정상 그 과정에서 정신붕괴를 당해서 죽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블러드 이블로 거듭나면 남아도는 혈기가 피보라처럼 뿜어져 나오는 상태에 이르는데 이거 일상 생활은 가능할지(...). 그래도 블러드 이블이 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헬벤터 시절보다는 그나마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나마 행복한 인생을 사는 건 웨펀마스터와 아수라 정도. 아수라는 시력을 잃었지만 파동으로 시력을 대체할 수 있으니 소울브링어, 버서커에 비하면 그나마 다행인 편이다.[19] 각성을 할수록 보통 감각을 뛰어넘어 사물이 내는 파동의 원리를 깨닫는 것은 물론 신의 힘에 필적하는 뇌전의 파동까지 깨우치니 충분히 예후가 좋다. 검성이 된 웨폰마스터는 인생에 우여곡절은 많았어도 최후에 “평범한 자질에도 불구하고 비범한 꿈을 꾼걸 죄로 여기지 않고 마음껏 검무를 출수 있게 허락해준 하늘에 감사한다. 최고의 인생이었다.”는 감상을 남겼으니 최소한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여기진 않은 듯. 그리고 검신의 경지에 이르면 세계관 내에서는 손꼽히는 검술의 달인인 솔도로스와 양얼이 비록 산으로 치면 중턱 밖에 안되지만 우리를 따라잡을 만한 녀석들이 나타났다며 칭찬해준다.
사실 어찌 생각해보면 '플레이어 귀검사'는 매우 특수하고 특별한 경지에 오른 자들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버서커나 소울브링어 중에서도 명줄이 보통사람보다 특별하게 긴 자가 있을지도 모를 노릇이 아닌가. 그것이 바로 당신 플레이어 이고 말이다.
5 모션
적이 없을 경우 차렷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적이 나타나면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귀수을 앞으로 살짝 내민 자세가 된다. 캐스팅시엔 왼손을 위로 뻗는다(버프와 공격형 모션. 소환 스킬의 경우엔 손을 앞으로 뻗는다).
6 전직 구별법
- 웨펀마스터 - 귀수에 레귤레이터를 차고 있어서 귀수쪽 손의 색이 하얀색이고, 구속구의 색깔은 초록색이 아닌 파란색이다. 움직일 때 귀수에서 잔상이 나타난다. 2차 각성시 서있으면 등 뒤에 검들이 떠다니고 근처에 오는 꽃잎이 베이며 소리난다.
- 소울브링어 - 손의 구속구를 박살낸 영향으로 인해서 보라색 귀기가 흘러 나온다.[20] 2차 각성 시 발 밑에서 검은 손 형상의 귀기들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신관 지그의 최후에서 따온 듯.
- 버서커 - 오버 파워 소울을 취했기 때문에 눈에서 붉은 안광을 내뿜는다. 2차 각성 시 몸에 붉은 흉터가 생기며 귀수에서 피가 끓어오른다.
- 아수라 - 실명초를 먹고 시력을 잃어서 안대를 하고 있다. 2차 각성 시 무기를 잡은 팔에 뇌문을 새기고 상반신에 전류가 흐른다.
- 다크나이트 - 기본 아바타가 다르다. 자각 시 등 뒤에 검은 불꽃 형상의 오라가 타오른다.
7 기타
- 던파의 플레이어 캐릭터 중에는 유일하게 1차 각성기 전용 시전 대사가 없으며 현재도 그 특징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해선 녹음비 지불 문제가 첫타자로 거론된다. 물론 추측, 또다른 추측은 원래는 각성기 전용 대사를 안 만들려고 했으나 귀검사 이후 반응이 안좋아 여격투가부터는 대사를 추가했다는 설이 있다. 다만 이 가설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1차 각성은 여격투가의 그래플러, 스트리트 파이터가 가장 먼저 나왔고 남귀검사의 1차 각성은 여마법사보다 늦게 나왔다. 그러므로 이 가설도 땡. 여튼 그런 관계로 귀검사들은 직종에 관계 없이 기존에 녹음했던 음성을 재활용한다. 웨펀 마스터는 검 소환시 붕산격 음성, 소환된 검중 처음 휘두르는 광검을 잡을 때는 가드 음성, 소환검 난무시엔 환영검무의 난무 음성, 난무중 효과음은 환영검무 난무 효과음, 피니시 올려베기시 블러디 레이브 마무리타 음성을 사용하며 버서커도 익오킬 마그마 폭발 시전시 블러디 레이브 마무리타 음성을 사용한다. 소울 브링어는 무쌍파 음성을 사용하며 아수라는 음성이 아예 없다. 소울브링어는 그 당시 너무도 인기 없던 무쌍파 음성을 써서인지 전용 음성인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다만 라이너스라든가 풍진 등의 NPC들을 함께 맡아서 연기하긴 했다. 2차 각성 추가때도 1차 각성기 전용 음성은 녹음 되지 않았다. 이제와서 추가하면 너무 어색해질듯.
- 여담으로 죽을때 나는 음성이 매우 찰지다.
우와아앙![21]
7.1 키
키가 작다. 다른 남캐들인 남성 거너, 프리스트, 남성 격투가보다 키가 작고 심지어 여성인 여성 격투가와 비슷비슷하며 여성 거너와 도적에게 키에서 밀린다. 물론 거너들은 천인, 도적은 흑요정으로 종족이 다르긴 하지만…. 귀검사 개편안으로 키를 키워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 문제는 유저 간담회에서도 거론되어 남귀검의 키를 상향해 달라고 했지만 도트 찍는 게 어려워서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던파혁신 업데이트 이후 기본 아바타의 키가 커졌다.[22]
하지만 2012년 8월 이후에도 게임상에서 메가폰으로 귀검 키 키워달라는 소리가 심심치않게 나온다. 제작사도 이걸 즐기는지 2009년 5월 웨딩 아바타 광고에 귀검사와 여거너를 커플로 만들어 버렸다. 다행히도 여귀검사보다 키가 작지는 않다. 덧붙여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 귀검사보다는 나이가 적기에 앞으로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23] 전직하면 나이를 먹는 엘소드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전직해도 딱히 나이를 먹지는 않는듯 (…)검성과 검신의 일러스트를 보면 오히려 회춘한다
- ↑ 참고로 일러스트에서 귀검사가 들고 있는 무기는 단종된 레어 16제 대검인 세라스트 블루이다.
- ↑ 인트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어린 남귀검사는 남 마법사의 성우인 남도형이 담당.
- ↑ 같은 회사의 게임 사이퍼즈의 검룡 로라스와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도 담당하였다.
- ↑ 좋은 연기력과 박력을 보여주며 스킬들과의 보이스 싱크로도 좋다. 특히 쩍쩍 갈라지는 샤우팅같은 기합소리는 일품. 그런데 외국어 발음이 안 좋은지 귀검사 대사중 영어 대사와 일본어 대사 몇몇은 알아 듣기 힘들다. 환영검무 대사는 사운드 팩을 뜯어봐도 뭔 발음인지 대번에 알아 듣기 힘들다. 맹룡 막타는 響く!(히비크 울리는)인데 뭔가 이상하다. 아마도 響け!(히비케! 울려라!)를 잘못 발음한듯. 차지 크래시도 크래시를 크레시에 라고 하는게 들리며 오버드라이브는 드라아이브! 하고 질질 끈다. 배경음과 효과음에 섞여 몬더그린처럼 들리는 게 아니고 사운드 팩을 뜯어 들어봐도 이런다. 발음을 좀 급하게 하는 면도 있는데 이기어검술의 컨트롤 블레이드! 는 실제로 들으면 컨춸 블레이드! 이러는데 이게 효과음과 배경음에 뒤섞이면 강철 블레이드! 라는 몬데그린 탄생. 장판 귀신 소환 대사는 서먼 오브 사야 식인데 서메이너 사야로 들리기도 한다.
- ↑ 일본 10주년 업데이트로 현지화 성우로 교체 되었다.
- ↑ 아마도 지옥선생 누베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 ↑ 비슷한 여건으로는 거너가 있으며, 이쪽은 초기엔 아무것도 끼지 않은 기본 무기는 자동권총이었으나 현재는 리볼버로 변경.
- ↑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견습 방어구 마스터리가 중갑이었다.
- ↑ 또한 귀검사(남, 여 공통)는 전직 후 4직업이 장비하는 방어구가 모두 다른 유일한 캐릭터다. 2016년 4월 현재 4직업 중 2개만 존재하는 남마법사와 마창사, 4직업이 모두 공개되었으나 2개 직업이 미구현된 나이트는 예외.
- ↑ 때문에 웨펀 마스터의 귀수는 하얗게 보인다.
- ↑ 참고로 귀수가 채워져 있지 않은 소울브링어 일러와는 달리 게임 내 도트에서는 멀쩡히 구속구를 달고 있다. 전직 이펙트가 따로 있는데 구속구까지 없애면서 소울브링어만 두가지 이펙트를 가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한 모양. 혹은 구속구 미 착용 귀수를 가진 피부 아바타 하나를 새로 찍는게 귀찮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 ↑ 사실 아수라와 그래플러, 스핏파이어는 갑자기 급조된 제 4전직인지라 여러모로 어색한 점이 많았고 지금도 그 흔적이 조금은 남아있다.
- ↑ 얼마나 무겁냐면 귀수 증상 없는 팔에 끼면 어깨뼈와 팔꿈치뼈가 탈골될 정도
- ↑ 18세 이상은 피로 변경
- ↑ 얼마나 끔찍한 상태였으면 다른 실험체들이나 근위대, 아이리스조차 두려워했다고 한다.
- ↑ 세례 요한은 본편에 등장하지도 않았다. 한 때 란제루스의 개에 등장했지만 삭제되어서 행방을 알 수 없다.
- ↑ 그리고 비명굴 사건 때문에 검성 4인 < 버서커 1인 이라고 어떤 흑막에게 디스당한다. 물론 그 버서커가 인간은 아니었지만...
- ↑ 설정이 지속적으로 변해서, 초기에는 낙뢰를 맞고 힘을 잃어서 여러 귀신에게 끌려갔다고 되어 있다가, 낙뢰 부분이 사라지기도 하고, 귀신"들"이 제 7의 귀신 블라슈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그의 생몰년도도 급격히 조정되었다. 다만 그래도 "힘을 잃었을 때 귀신에게 명부로 끌려갔다"는 큰 틀은 유지하고 있다.
- ↑ 앞에서도 서술했다시피 해외판에선 귀수의 폭주가 눈까지 영향을 미친 나머지 눈마저 앗아가서 안대를 끼고있단 초기 설정을 그대로 쓰지만 본가인 대한민국 버전은 파동 받고 맹인되기…
- ↑ 움직일 땐 보이지 않는다. 이는 전직아바타가 오라 형식인 직업 모두 포함된다.
- ↑ 정확히는 "끄어아아~!"에 가깝다. 참고로 이 우와아앙 대사는 사망의 탑에 등장하는 아라드의 흔한 귀검사가 죽을때 말풍선으로 낸다.
- ↑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4 0702 202430037.jpg. 다만 기본 바디 스프라이트를 고친 것은 아니고, 기본 아바타의 신발을 키높이 깔창으로 교체해서 키가 커진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상급/이벤트 아바타를 착용하고 있던 기존 유저들은 키가 바뀐것을 전혀 체감하지 못했다. 안습
- ↑ 루리웹 : 던전앤파이터 여귀검사 : 섹시하고 도도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