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템플릿의 적용이 필요한 문서입니다. 템플릿: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을(를) 적용하여 작성 및 수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만이 절 들을 수 있어요, 소환사님. 오늘은 어떤 명작을 연주해볼까요?'
소나, 현의 명인 Sona, Maven of the Strings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서포터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데마시아 [1] | 790 31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0년 9월 20일 | ||
풀네임 | 소나 부벨르 / Sona Buvelle | ||
디자이너 | 이즈리얼(Ezreal), 피어레스(Fearless) | ||
성우 | 전영수 (한국어) / 에린 피츠제럴드 (영어) / 엔도 아야 (일어) | ||
테마 음악[2]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5) | ||||||||||
방어력(2) | ||||||||||
주문력(8) | ||||||||||
난이도(4)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눈 내리는 고요한 밤, 아이오니아의 한 고아원 입구에 버려진 아기가 있었다. 그저 갓난아기에 불과했던 핏덩이는 아름답게 세공된 악기 상자 속에 뉘어있었고, 아기의 옆으로 신비스럽고 이국적인 생김새를 한 현악기가 함께 들어있었다. 고아원의 보모들은 천사 같이 잠들어 있는 그녀에게 소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소나는 언제나 조용하고 침착했으며 유달리 행동이 바른 아이였다. 보모들은 소나의 성품을 입을 모아 칭찬했고 누구보다 이른 시일 내에 입양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소나가 말은커녕 아무런 소리조차 낼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입양아를 찾기 위해 고아원을 방문한 모두가 소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그녀가 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내 다른 아이의 방으로 옮겨갔다. 소나는 친구들이 모두 떠나고 10대가 다 지나가도록 쓸쓸히 그곳에 남아있어야만 했다. 이제 고아원의 보모들은 위탁 자금이라도 마련하기 위해 그녀가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악기를 팔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이내 갖가지 이해할 수 없는 구실로 악기를 반품하려 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 소리소문 없이 고아원을 찾아와 기이한 그 악기를 슬그머니 되돌려놓고 사라졌다. 이 불가사의한 악기에 대한 소문은 데마시아의 귀부인 레스타라 부벨르의 귀에까지 전해졌고, 그녀는 이야기를 들은 즉시 아이오니아로 향했다. 고아원 보모들이 악기를 보여주자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원내를 돌아다니더니 불현듯 소나의 방문 앞에 멈춰 섰다. 소나와 대면한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양을 결정했다. 그리고 악기의 값으로 거액의 기부금을 고아원에 내어놓았다. 레스타라 여사는 이 악기를 '에트왈'이라 불렀고 소나에게 그 연주법을 가르쳐 주었다. 놀랍게도 소나는 단 한 줄의 악보도 없이 손쉽게 연주를 할 수 있었고, 소나의 손끝이 닿을 때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소나는 이 악기에 더할 나위 없이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 그녀의 손에 에트왈이 쥐어지면 그것은 도저히 지상의 것이라 여길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소리를 자아냈고, 그 멜로디는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소나의 공연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신비스러운 악기 에트왈과 함께 매일같이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소나는 홀로 연습을 하던 도중 에트왈의 치명적인 용도를 발견하게 된다. 에트왈의 진동만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를 잘라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녀는 이 능력을 비밀리에 연마해나갔고 오래지 않아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소나는 에트왈의 새로운 힘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연주회장을 찾아 나섰고 곧 딱 알맞은 장소를 발견했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장이었다. "그녀의 멜로디는 영혼을 움직이고, 그녀의 침묵은 영혼과 육체를 분리한다." - 소나의 콘서트에 다녀온 후, 제리코 스웨인[3] |
소나는 데마시아인데 녹서스인 스웨인이 여기있네?
배반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신 짜오[4] | 타릭 |
1.2 리그의 심판
2 대사
북미,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중국, 대만, 일본
소나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설정상 소나의 대사는 전부 텔레파시처럼 소환사(플레이어)의 머릿속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따옴표(") 대신 작은 따옴표(')로 표시한다.
소나의 대사 중 '아주 빠르게요.'는 'Allegro.', '활기차게! 활기차게!'는 'Brioso! Brioso!', '느리게요, 소환사님.'은 'Adagio, summoner.'로 각각 빠르기를 나타내는 음악 용어가 사용되었으나 번역 과정에서 퇴색되었다.
선택 시'당신만이 절 들을 수 있어요, 소환사님. 오늘은 어떤 명작을 연주해볼까요?'
공격'아주 빠르게요.'
'음악을 통한 질서를.'
'활기차게! 활기차게!'
'이 불협화음을 해결해볼까요?'
'팡파르가 울려 퍼져요.'
'정의의 교향곡을.'
이동'우린 마음으로 이야기하죠.'
'느리게요, 소환사님.'
'조화롭게.'
'우아하게'
'완벽한 박자로.'
'환상적인 듀엣이네요.'
'4분의 1박자로.'
'메트로놈처럼 정확하게.'
'좀더 신속하게, 알겠어요.'
웃음(소나가 맑은 음색을 연주한다. 이후 쿡쿡 웃는 시늉을 한다.)
도발(소나가 에트왈을 거친 소리가 나게 내려치고, 오른손 엄지를 아래로 내려 도발한다.)[5]
농담(소나가 에트왈을 비스듬히 잡고 한 번 긁는다. 악기에서 일렉기타 소리가 난다.)
AI전 채팅(게임 시작) '…^_^'
(게임 종료) '…-_-'
2.1 DJ소나
DJ소나는 전세계 서버가 같은 음성을 쓴다. 연주되는 음악과 조화되게 음성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현지화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그냥 단순히 돈쓰고 고생하는 게 귀찮아서 아닐까.... 당연히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 각 폼 BPM에 알맞는 대사를 한다.
3 능력치
서포터와 마법사 태그가 붙은 챔피언들 중에서도 평타의 사거리나 고유 모션, 딜레이가 최상급이다. 이것이 장점만은 아닌게 파워코드로 아껴놓은 평타를 실수로 미니언을 클릭하는 경우 캔슬하기가 쉽지 않다. 사거리도 550으로 평균급에, 투사체 속도도 2000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가졌다. 하지만 기동력과 방어적인 능력치가 최하위에 성장도도 떨어진다.[6] 초반에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에 조심스러운 플레이가 필요하다.
수치상으로 나오지 않지만 은근히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치마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보통 소나처럼 몸이 약한 AP 챔피언들은 대체로 충돌 크기가 작고 소나도 치마를 제외한 몸 자체는 날씬한 것처럼 보이지만 치마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탱커 챔피언들보다도 충돌 크기가 크고 그래서 논타겟 스킬을 아주 잘 맞는다. 또 미니언 사이에 끼기도 쉽다. 특히 상대의 견제기를 피하며 견제기를 넣는 것이 핵심인 라인전 단계에서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레오나처럼 한 번만 맞아도 킬로 직결되는 스킬을 가진 적 서포터가 나올 경우 이 약점이 더 잘 드러난다.와 이걸 끌리네
4.13패치 이전엔 난이도가 1인 유일한 챔피언이었다. 리워크로 전투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오오라 효과를 크게 강화시키는 대신, 오오라의 유효 범위를 좁혔고 지속 시간이 생겨났다. 범위를 좁혀 아군에게 오오라 효과를 주기 위해 적진에 다가갈 것인지 오오라 효과를 포기할 것인지를 언제나 선택하길 원한다는 것이 취지였다. 이후 난이도는 4로 올랐다.
4 스킬
소나의 일반 기술은 쿨타임과 모션만 있을 뿐 딜레이가 전혀 없어 이동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 기술마다 3가지 특성이 있다. 시전시 발동되는 사용 효과. 400의 범위에 3초간 유지되는 오오라 효과. 패시브에 적용되는 파워 코드 효과다.
4.1 패시브 - 파워 코드(Power Chord)
궁극기 이외의 스킬을 3번 시전하고 나면 소나의 다음 기본 공격이 마지막으로 연주한 곡의 추가 효과와 더불어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 ||
15 / 25 / 35 / 45 / 55 / 65 / 75 / 85 / 100 / 115 / 130 / 145 / 160 / 175 / 190 / 205 / 220 / 235 (+0.2 주문력) | ||
스킬 시전시 파워 코드 스택이 생겨난다. 파워 코드 스택은 흑백 화면의 패시브 아이콘으로 나타나며 완충시 흑백 아이콘이 색상을 갖춘다. 버프 아이콘 뿐만 아니라 발동되는 파워 코드의 스킬 색상에 맞춰 소나 주위에 이펙트가 생긴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게 귀엽다 파란색 이펙트는 용맹의 찬가(Q), 녹색은 인내의 아리아(W), 기민함의 노래(E)는 보라색이다. 파워 코드 평타는 평캔이 된다. 파워 코드 스택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며 완충된 이후에는 마지막으로 연주한 스킬에 따라 상시 변경되어 사용할 파워 코드를 고르지 못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는다. 파워 코드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자동으로 공격을 하지 않으니[7] 쓸데없이 미니언에게 발사하여 CS 스틸할 걱정은 없다. 포탑이나 억제기, 넥서스와 같은 건물에도 적용되므로 철거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와드를 때릴 때는 파워 코드 효과를 볼 수 없다. 과거엔 파워 코드가 와드를 공격할 때 소모되었으나 2013년 2월 20일자 패치로 소모되지 않게 바뀌었다.[8]
파워 코드를 활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평타를 넣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소나의 평타는 매우 좋은 편이지만 스킬을 사용할 때보다 더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몸이 약한 챔피언인 만큼 평타를 넣어줄 기회를 잡다가 손해만 보기 쉽다. 평타 딜레이도 적용되기 때문에 도주 상황에서 파워 코드-템포를 걸 생각으로 뒤돌아서 평타를 맞히려 하는 것은 위험하다. 맞히기 전에 맞아 죽거나, 맞히고 나서 맞아 죽을 수 있다. 소나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항상 상황을 보고 나서 파워 코드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소나의 스킬 중 가장 많은 패치를 거친 게 바로 이 패시브다. 직스 패치에서는 침묵이나 도발이 걸렸을 때 파워 코드가 발동되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초반 라인전에서 강하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2012년 2월 패치에서 파워 코드의 초반 대미지가 절반 이상 깎여나가는 큰 너프를 먹었으나[9], 소나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2012년 3월 21일 패치로 인해 파워 코드 대미지가 8 + (10 x 레벨)로 증가했다. 이후 이블린 리메이크 패치로 글로벌 쿨타임이 대폭 감소하면서 파워 코드 스택을 쌓는 시간이 빨라졌다. 3.8 패치에서는 레벨에 비례하던 대미지 수식이 변경되면서 17레벨 이전의 화력이 약화되었다. 4.13 패치의 리워크로 패시브의 성능이 변경된 것은 없지만 파워 코드 - 스타카토의 피해량 증폭이 100%에서 50%로 감소했고 용맹의 찬가, 인내의 아리아, 기민함의 노래의 쿨타임이 증가해 파워 코드를 사용 빈도가 줄었다. 또한 리워크로 크레센도에 의해 파워 코드 스택이 쌓이지 않게 되었다. 4중첩 간접너프
이후 파워코드- 스타카토의 피해량 증폭이 50%에서 40%로 다시 한번 감소가 되었다.
6.14 패치로 파워 코드의 피해량이 상향되었다(1레벨 기준 13 -> 15, 18레벨 기준 192 -> 235).
파워코드가 적용되는 평타는 평캔이 된다. 이를 이용해 평-q-평(파워코드)로 천둥군주를 터뜨릴수 있다.
스킬의 모티브는 일렉트릭 기타의 파워 코드가 3음(근음+5도음+근음)으로 구성되는 것에서 가져왔다.
4.2 Q - 용맹의 찬가(Hymn of Valor)
사용 시: 근처의 적 두 명(챔피언 우선) 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파워코드 효과를 스타카토로 바꿉니다. 멜로디 : 3초 동안 주위에 오오라가 생깁니다. 오오라에 닿은 아군 챔피언은 다음 공격시(5초 지속)에 추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 |
파워 코드- 스타카토[10]: 파워 코드의 데미지가 40% 증가합니다. (21~329 (+0.28 주문력)) |
45 / 50 / 55 / 60 / 65 | 850 | 8초 |
40 / 70 / 100 / 130 / 160 (+0.5 주문력) - 소나가 사용 시 | ||
20 / 30 / 40 / 50 / 60 (+0.2 주문력) - 아군이 공격 시 | ||
현을 앞으로 밀어내듯이 연주하는 모션을 가진 공격계 버프/공격 스킬. 자체 피해량도 좋지만 특히 파워 코드-스타카토까지 가해지면 쉽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하지만 소나는 6렙 이전엔 역공에 매우 취약한 편이라 견제와 위치 선정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한 편이다.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알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수 있다. 기본 공격, 사용 효과, 오오라 효과, 파워 코드, 주문도둑 검 효과까지 포함하면 1레벨 순간 데미지가 130가까이 된다. 능숙해지면 평타 캔슬도 할 수 있는데, 파워코드 2스택에 기본 공격, 용맹의 찬가를 쓰고 다시 파워코드가 된 평타를 한 순간에 날릴 수 있다. 파워코드 공격은 기본 공격 딜레이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따지면 1레벨 피해만 180까지 오른다! 흥해서 리치베인까지 가면 497+1.45AP도 본다 라인전에서는 주 견제스킬로 활약하지만 사용 효과, 오오라 효과, 파워코드까지 포함한 이론상 최대 누적 피해량은 무려 1270 + 2.2AP. 오오라 효과가 5명에게 모두 적용되기 때문이다. 바론이나 드래곤을 잡을 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평타 추가 마법 관통은 각각 아군의 것을 따르며, 구조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야 Q 아군에게 한 번 비비면 타워가 한큐에 날아가니까.
소나 라인전의 핵심으로 라인전에서 Q-파워코드 견제를 얼마나 잘 넣으면서 역습은 받지 않는지가 소나 유저의 실력 척도가 된다. 상대가 cs를 먹기 위해 접근했을 때 쓰는 것이 기본이고 이 때 대부분 반격이 날아오기에 상대의 스킬 쿨이나 사거리 차이 등을 잘 알아야 한다. 리메이크 이후로 Q 자체 대미지와 계수는 약간 줄어들었으나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나는 안맞고 일방적으로 때리는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해졌다. 또한 마나 회복량의 버프로 마나코스트 챔피언중 1렙 마나회복량이 1위가 되었다. 덕분에 Q는 쿨마다 맞춰주고 2스택을 모아 평타 + Q + 파워코드를 날려주는것이 소나 라인전의 핵심.대신 W의 마나소모가 매우 창렬하다. 웬만하면 물약으로 피채우자
워낙 라인전에서 딜링이 좋아서 미드에 소나로 가본다면 W의 힐+쉴드의 힘까지 빌어 예상 외로 어지간한 미드라이너 상대로는 딜교환이 밀리지 않고 서서히 피를 깎아내다가 솔킬을 따기도 한다. 그러나 목표를 지정할 수 없고 공격 스킬이 하나뿐이라는 점 때문에 라인 푸시력과 파밍력이 너무 쓰레기라서 미드 소나는 고인이다.
여담으로 시즌6에 새로 추가된 천둥군주와의 궁합이 좋다 평타+Q+파워코드가 묻은 평타를 쓸 때 천둥군주가 묻어나가면 1렙 딜교 기준으로 카타리나 같이 몸이 약한 적의 경우 체력을 반 정도 깎을 수 있는 충격적인 딜량이 나온다. 뭐 W가 바람술사의 축복이 적용되니 어느쪽을 고를지는 개인의 몫. 일반에서 예능으로 소나 미드를 해본다면 그 딜량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12][13]
리워크 전에는 파워 코드 - 스타카토의 피해량 증가가 두 배였고 다른 일반 스킬을 쓰지 않는 한 1000 범위 내의 아군의 AD와 AP를 최대 4~20까지 올려주는 오오라 효과를 갖고 있었다. 쿨타임도 1초 적었으나 700의 범위 내에 미니언이 있을 때, 사용 효과의 적 챔피언의 포착 범위가 550정도로 좁았다. 즉 미니언을 우선 포착하는 기술이었다.[14]
6.14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40 / 70 / 100 / 130 / 160으로 하향되었다.
4.3 W - 인내의 아리아(Aria of Perseverance)
사용 시: 소나와 근처에서 아군 챔피언 한명(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챔피언)의 체력이 회복되며 파워코드 효과가 디미누엔도로 바뀝니다. 멜로디 : 3초 동안 주위에 오오라가 생깁니다. 오오라에 닿은 아군 챔피언은 1.5초 동안 피해를 막아 주는 오오라를 얻습니다. | |
파워 코드- 디미누엔도[15]: 3초 동안 대상이 주는 피해가 25% (+0.04 주문력%)만큼 감소합니다 |
80 / 85 / 90 / 95 / 100 | 1000 | 10초 |
35 / 55 / 75 / 95 / 115 (+ 0.25 주문력) | ||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30 / 55 / 80 / 105 / 130 (+ 0.3 주문력) | ||
현을 안쪽으로 당기는 듯한 모션을 가진 방어계 버프/체력 회복 스킬. 힐과 보호막을 동시에 부여하는 독특한 기술로 상대 견제와 교전에 큰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치유 대상은 현재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을 자동 포착해 범위 안에만 있다면 딜레이 없이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 사실 부상을 입은 아군을 자동으로 선정해 치료한다는 부분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체력 수치가 아니라 체력 비율로 대상을 정하기 때문이다. 훨씬 위험한 지경에 처해있는 딜러에게 힐을 넣어줘야 할 상황에 탱커에게 힐이 가는가 하면, 치유하는 투사체가 숨어있는 정글러를 향해 날아가서 갱 실패를 초래하기도 한다. 상대를 속이라고 그런 건지는 몰라도 분신 체력에 따라선 분신한테도 힐이 날아가 버린다.
파워 코드 - 디미누엔도는 상대 딜러에겐 치명적인 디버프로 상대 딜러에게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소환사 주문 "탈진"과는 디버프가 중첩되지 않으므로, 무지막지하게 적 딜러가 컸다면 탈진을 거는 것이 더 좋다. 특히 화력이 급격히 오르는 중반부터 크레센도와 함께 적 딜러를 크게 억제할 수 있다. 대상의 총 피해량 감소와 같은 디버프는 소환사 스펠급 효과이기 때문이다. 다만 파워 코드를 넣기 위해 무리하게 진입하고 소나 자신의 생존을 위해 크레센도를 쓰는 짓은 지양해야 한다.
리워크 전 오오라는 다른 일반 스킬을 쓰지 않는 한 1000 범위에 있는 아군의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6~10만큼 올라가는 효과였다. 더불어 치유 대상은 3초간 오오라 효과를 두 배로 받았다. 쿨타임은 7초에 마나소모도 60~80으로 훨씬 적었다. 보호막이 추가된 리워크 기술과 비교했을 때, 교전시 방호력은 월등히 올라간 반면 라인 유지력은 크게 떨어진 셈이다. 투사체가 날아다니는 게 대부분인 바텀 2:2 라인전에선 보호막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숙련도만 높으면 오히려 상향일 수 있다. 그리고 너프를 먹었다
6.14 패치로, 파워 코드-디미누엔도가 적용된 대상은 지속 시간 동안 크기가 줄어들게 되었고, 보호막과 회복량의 주문력 계수가 상향된 대신에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회복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추가 패치로 회복량이 줄어들었다.
설정상 '인내의 아리아'는 소나가 리그에 입단하기 전 콘서트에서 선보여서 극찬을 이끌어낸 노래 중 하나라고 한다. 관객 힐
4.4 E - 기민함의 노래(Song of Celerity)
사용 시: 소나의 이동 속도가 7초 동안 상승합니다. 또한 파워 코드 효과가 템포로 바뀝니다.(소나 본인의 이동 속도 상승은 최소 3초 동안 유지됩니다. 멜로디 : 3초 동안 주위에 오오라가 생깁니다. 오오라에 닿은 아군 챔피언은 3초 동안 이동속도가 상승합니다.) | |
파워 코드-템포[16]: 2초 동안 대상이 40% (+ 0.04 주문력%) 만큼 둔화됩니다 |
65 | 400 | 12초 |
+ 10 / 11 / 12 / 13 / 14 (+ 0.075 주문력)% - 소나의 이동속도 증가 | ||
+ 10 / 11 / 12 / 13 / 14(+ 0.06 주문력)% - 아군의 이동속도 증가 | ||
현을 내리치는 듯한 모션을 가진 유틸계 버프/기동력 관련 스킬. 서포터로써 해야 할 덕목 중 하나인 맵 장악에 취약한 소나를 돕는 기술이다. 오오라를 흩뿌리던 이전의 소나와는 달리 리워크 이후로 오오라의 효과가 강화되었지만 범위가 매우 좁아졌기 때문에 소나의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해 졌는데, 소나의 순간 기동력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숙련도에 의해 활용력이 크게 달라지는 스킬이기도 하다. 퍼센트로 오르는 만큼 소나의 이동 속도가 높을수록, 이동 속도가 높은 챔피언일수록 그 효과가 커지며 아군 딜러의 진입, 카이팅을 수시로 도울 수 있다는 부분에서 암약한다. 특히 6레벨 이전 소나의 유일한 CC기인 파워 코드 - 템포로 아군의 이동 속도를 높이고 상대의 이동 속도를 낮추기 때문에 갱킹과 갱대응, 역갱과 같은 초반 소규모 교전에서 역할이 크다.
리워크 전 오오라는 다른 일반 스킬을 쓰지 않는 한 1000 범위에 있는 아군의 이동 속도를 4~20만큼 증가시켰고 사용 효과도 1000범위 내 아군의 이동 속도를 1.5초간 6~14%만큼 증가시켰다. 사용 효과가 1000 범위 내 아군 전체 적용이라 어시스트 챙기기 매우 좋은 기술이었다. 맵장악보다 어시가 중요한 심해에선 치명적인 너프라 카더라 성능으로 보면 쿨타임이 7초밖에 되지 않던 리워크 전이 좋다. 다만 가속력에 의한 변수가 꽤 커 소나 자체 생존력은 오른 셈이다.
6.14 패치로 소나가 전투를 벗어나 있을 경우 사용하면 최대 4초까지 더 유지되도록 상향되었다. 그리고 오오라 크기의 상향때문에 이속버프를 조금 더 멀리서도 줄 수 있다.
6.16 패치로 자신에게 적용되는 이동 속도가 13/14/15/16/17%에서 10/11/12/13/14%로 감소했다.
4.5 R - 크레센도(Crescendo)[17]
기본 지속 효과: 크레센도의 레벨을 올릴 때마다 소나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듭니다. | |
사용 시: 저항할 수 없는 선율을 연주하여 적 챔피언을 기절시키며 1.5초 동안 춤추게 만들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율: 10 / 25 / 40% | ||
100 | 1000 | 140 / 120 / 100 |
150 / 250 / 350 (+0.5 주문력) | ||
이게 없으면 소나를 픽하는 이유가 진짜로 가슴밖에 없다
소나를 픽하는 이유이자 한타 최고의 변수기
연주하는 모션을 가진 일반 기술과 달리 악기 에트왈을 만세하듯 위로 들어올린다. 시즌 1부터 소나의 대회 및 솔로랭크의 평가는 변화했지만 여전히 사기 소리를 듣는 위상 높은 궁극기다. 범위로 스턴을 뿌리기 때문에 부족한 실력의 게임에서도 그림 같은 한타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프로레벨에서도 크레센도 하나만 보고 소나를 픽하는 때도 많다. 스킬 사용의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니지만 쿨타임이 매우 길고 실패할 때 패배의 원인이라고 지적당해 역적으로 몰리는 경우가 다반사. 크레센도를 시전했지만 적 팀을 하나도 맞추지 못하거나, 아무도 없는데 크레센도를 시전할 경우 감성센도라고 불리며 놀림감이 되곤 한다. 시초는 나진 Shield의 서포터였던 '감성 서포터' 비닐캣. 중요한 한타에서 적진과 반대 방향으로 크레센도를 날려 놀림감의 대표가 되어버렸다.
서넛을 묶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아군의 진입과 공격을 수월하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쓰는 게 좋다. 0.25초의 선딜레이가 있어서 반응이 좋은 프로 선수들의 경우 보고 피하기도 한다[18]. 직선으로 긴 범위의 투사체이기 때문에 각도를 위해 점멸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군에게 점멸 쿨을 자주 말해주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초기 크레센도는 상대가 춤을 추는 1.5초의 시간 동안 천천히 피해가 나뉘어 들어가는 기술이었는데, 이블린 리메이크 패치로 히트 즉시 모든 피해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이는 강인함으로 인한 CC 감소 효과가 크레센도로 인해 입는 피해까지 감소시키는 의도치 않은 버그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리워크 이전에는 기본 지속 효과가 없었으나 기본 스킬의 위력을 궁극기에 옮겨담아 궁극기 레벨마다 일반 스킬이 강화되어 궁극기를 찍을때마다 눈에 띄게 강해지는 파워곡선을 그리게 되었다가 6.14 패치로 오오라 강화 효과가 삭제되는 대신에 스킬을 찍을 때마다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다.[19]이것 덕분에 마나와 쿨감만 갖추면 중반쯤에는 자신 한정으로 계속 이속버프를 달고있을 수 있다!!이젠 일반에서도 우르프소나를 즐겨보아요
6.16 패치로 스킬들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되는 패시브가 생겼다. 이는 아이템으로 올리는 재사용 대기시간과 중첩되어 쿨감 40%를 맞출시 최대 67%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20]
리워크 이전의 크레센도 이펙트는 ]]]]]]]]] 의 이펙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이펙트는 실제 피격 범위와 일치하지 않은데다[21], 스킬이 소나의 키보다 높이 떠 있는 소나의 에트왈에서 나가기 때문에 쿼터뷰 시점을 가지고 있는 롤의 특성상 스킬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판단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가 북미 및 한국 리그에서까지 논란이 될 정도여서 '소나궁 버그 혹은 범위'라고 불리는 논란이 되었었다. 리워크 이후에는 이런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직관성 상향으로 정확한 범위 크기의 이펙트가 소나의 발 밑에서 )))))) 식으로 발사되게 바뀌었다.
투사체로 판정되어 바람 장막,불굴에 막힌다.
저항할수 없다!
5 평가
5.1 장점
- 뛰어난 견제 능력
- 소나의 견제력은 룰루, 자이라, 벨코즈와 더불어 최상위권에 속한다. 스킬을 적중시키기 비교적 어려운 자이라나 벨코즈와 달리, 소나는 챔피언이 Q스킬 범위 내에만 있으면 알아서 맞으므로 견제 자체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룰루나 자이라에 비하면 마나 소모 역시 덜한 편이며, Q스킬 오오라로 인해 아군 원딜이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상대 원딜이나 나미, 잔나, 소라카처럼 연약한 서포터의 경우 소나의 평+Q+파워 코드에 천둥군주까지 합쳐서 한번에 3분의 1 이상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 공격적 운용과 수비적 운용 모두 가능
- 소나가 워낙 물몸이라 물리면 죽는다는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 그렇지, 6렙 이전에도 소나의 딜이 약한 편은 아니고, 힐 역시 소라카를 제외하면 다른 서포터에게 꿇리지 않는다. 마관 혹은 쌍관룬을 들고, 특성 '천둥군주의 호령'을 들고서 1렙부터 Q+파워 코드를 사용하여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으며, 상대의 피를 반 이상 깎는 데 성공했다면 선2렙을 통해 킬을 따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특히 아군 원딜이 루시안처럼 초반에 강한 원딜일 경우, 굳이 점화가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아군 원딜이 칼리스타일 경우, 칼리스타의 W 패시브 + 소나의 파워 코드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예상치 못한 데미지를 주어 힐을 쓰기도 전에 상대를 강제로 집에 보내줄 수도 있다! 자신이 잘 커서 주문력 템 1개 이후에 리치 베인을 든다면, 웬만한 미드 메이지 못지 않은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소나가 딜 1등을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 상대 조합이 전체적으로 소나 팀에게 벅차다면, '천둥군주의 호령' 대신 '바람술사의 축복'을 통해 아군에게 약간의 방어력과 함께 더 많은 힐을 주고 실드를 부여하여 아군의 생존력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천둥군주의 호령'의 추가 데미지도 좋지만, '바람술사의 축복' 을 들 경우 에누리 없이 들어가는 힐과 실드를 추가하기에 나쁘다고 볼 수 없으며, 게임 중반 이후의 대규모 한타에서 소나의 압도적인 누적 힐량과 보호막 부여량에 힘을 보태주어 '아 저게 사네'와 같은 상황을 보다 많이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코 무시할수 없는 한타에서의 영향력
- OPGG의 통계를 보면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서포터 중 소나의 승률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40분 이후의 승률은 1~2위를 왔다갔다 하는데, 소나의 모든 스킬은 지속적인 전투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W 패시브를 통해 팀에 탈진이 없다고 해도 최소 1개의 탈진은 보장되는 셈이기에 소나는 항상 상대 메인 딜러에게 항상 탈진을 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소나의 상징인 크레센도의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다.
5.2 단점
- 빈약한 생존능력
- 소나는 도주기도 없으면서 몸도 물몸이라 한번 물리면 죽어야 할수 밖에 없다. 기껏해야 약간의 이속을 증가시키는 E 스킬 뿐이다. 이는 소극적인 포지셔닝을 강요하게되며, 그로인해 시야싸움이나 한타에서 1티어 서포터들에 비해 활약할 여지가 줄어든다는 뜻이 된다.거기다가 소나는 이런 서포터들에 비해 히트박스가 넓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부각된다. 히트박스가 거의 탱커형 서포터랑 비슷하면서 물몸이라 스킬들을 맞고 녹아버릴 확률이 높다.
- 궁말고는 하드CC기가 없음.
- 대체적으로 서포터는 CC기가 강력하나, 소나는 몸도 약하고 궁 빼면 CC기도 확정이 아니다. 이러한 단점은 결론적으로 라인전을 우세하게 가져갈 수는 있으나 킬각을 잡기 어렵고 원딜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내포하고 있다.
- 라인 스왑에 약함.
- 라인 스왑 상황에서 서포터는 적 탑 솔로에게 강력히 압박을 넣거나, 빠르게 포탑을 철거하거나, 활발히 돌아다니면서 시야를 장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로밍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데 소나는 확정 CC기도 궁밖에 없으면서 몸이 약하기 때문에 킬을 내기 어렵고 시아장악도 힘들어 로밍 능력이 다소 쳐진다.
- 어렵고 상성과 조합을 잘타야함.
- 조작이 쉬운편이고 공식 난이도 역시 낮은편이라 쉬운편이라고 착각하나 사실 소나의 난이도는 서폿중에서 높은편이다. 누구나 쓸 수도 있지만 잘하기는 어려운 챔프.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전에서 순간적인 스킬 연계를 통해 킬을 노리는 서포터
- 블리츠크랭크: 블리츠크랭크충이라면 돈 주는 깡통에 불과하지만, 평균 이상 실력을 지닌 블리츠라면 자기 진영으로 소나를 끌고 가 바로 300골드로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견제형 서포터가 강했던 예전이라면 몰라도, 산악 방벽 덕택에 라인 유지력도 상승했으며 기본 스탯 자체도 우월한 블리츠를 이기기에는 많이 힘들어졌다.
- 레오나: 1렙에 작정하고 말리지 않는다면 2레벨 이후의 순간 딜에서 밀린다. 게다가 레오나는 점화를 드는 경우가 많기에 몸이 약한 소나는 아무 것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
- 모르가나: 6렙 이전의 속박도 위험하지만, 6렙 이후 궁극기 연계는 더 위험하다. 게다가 블랙 실드가 마법피해 흡수와 함께 CC기를 아예 무시하는 효과가 있으니 잘못하면 궁을 날려버리는 셈이 된다. 하지만 라인 유지력 면에서는 소나가 더 우위에 있으며, 한타에서도 모르가나의 궁이 대박나는 것보다는[22], 소나의 궁이 대박나기 더 쉬우므로, 딜러를 묶겠다고 블랙 실드를 받은 딜러에게 무리하게 궁을 꽂으려 하지 말 것.
- 브라움: 궁을 비롯한 딜링스킬들이 방패에 막힌다! 브라움 본인은 스턴이 걸린다고 해도 뒤에 있는 아군은 스턴에 걸리지 않아 소나 궁의 의미가 많이 줄어든다. 타곤산 덕분에 라인 유지력도 나쁘지 않고, 1렙부터 슬로우와 기절이라는 하드 CC를 갖춘 데다가, 브라움의 궁은 경우에 따라 크레센도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기에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소나가 제 힘을 발휘하기 다소 힘들다.
- 암살자
- 르블랑,제드,샤코,탈론: 정돈된 한타 상황에서라면 피지컬에 따라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겠지만, 갑자기 일어나는 교전에서 대놓고 소나만 잡으려 들어오는 적을 막기는 매우 힘든 일.
- 기타
- 야스오 : 브라움과 마찬가지로 궁을 비롯한 딜링 스킬들이 바람장막에 막혀버린다. 게다가 바람장막은 아예 투사체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야스오는 스턴에 걸리지 않는다. 또 소나는 히트박스가 넓고 도주기가 없어 질풍검으로 에어본을 띄워지기에 적합하다.
- 라인전에서 순간적인 스킬 연계를 통해 킬을 노리는 서포터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나미 : 기절을 제외하면 E의 슬로우밖에 없어 소나가 대처하기 어렵지 않으며, 기본 데미지도 소나 쪽이 더 좋다. 라인 유지력 역시 나미에게 지지 않는다. 다만, 6렙 이후의 궁을 통한 역이니시에이팅은 조심할 것.
- 잔나: 메이지/유틸형 서포터가 그렇듯이 연약하기로 유명한 서포터이다. 소나의 Q를 막기 위해 실드를 쓰기에는 잔나의 실드의 마나 소모량이 더 많으니 꾸준히 견제해주자. 심리전을 통해 잔나가 실드를 걸지 않은 대상에게 파워 코드까지 맞춘다면 성공적인 딜교환을 한 것이다. 다만 6렙 이후의 계절풍은 순간적으로 소나보다 더 많은 힐을 제공해주며, 적군을 밀쳐내는 효과가 있어 아군 수호에는 소나보다 훨씬 좋고, 킬각을 놓칠 확률이 높기에 가능하면 6렙 이전에 킬을 만드는 것이 좋다. 만약 타워 앞에서 알짱거리다가 잔나의 계절풍으로 상대 포탑으로 배달된다면, 웬만하면 죽으므로 스펠 빼지 말고 얌전히 사망하자.
- 쓰레쉬: 근접 서포터 치고는 견제가 강한 편이지만, 소나의 사정거리가 더 넓으므로 적절한 Q+파워 코드로 쓰레쉬의 피를 쭉쭉 빼 주자. Q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E만큼은 꼭 맞지 말 것.
- 베인:보통 서포터의 상성관계는 적서폿과의 상성에서 많이 따지지만 저 관계를 빼고 생각하면 거의 하드 카운터 수준이다 베인 자체가 견제형 서폿에게 약한데 소나는 견제형 서폿터의 최고존엄급이다 베인이CS 하나 먹을때마다 생사를 넘나든다... 통계를 보아도 메타상 소나가 비주류였던 시즌 5 잿불거인이 날뛸 때 베인이 탱커카운터로써 픽률이 매우 높았는데 소나 픽률이 꽤 된걸 보면 알 수 있다.
- 기타
- 소라카: 기껏 견제해 놓으면 원딜을 풀피로 만들어 놓는 어머니 소라카는 소나같은 견제형 챔피언의 혈압을 올리기에 참 좋은 챔피언이지만, 자신이 물린다면 한없이 나약해진다. 소라카가 원딜 앞으로 오는 순간을 노리자. 기본 스탯 자체가 허약해 평+Q+파워 코드에 심하면 반피 이상 나가는 소라카를 볼 수 있다.
6 역사
6.1 시즌 1 ~ 시즌 2
2010년 9월 20일 1.0.0.101버전에서 추가된 소나는 첫 등장부터 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서포터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소나는 밴 목록에 포함되곤 했다. 적은 마나 소모와 강력한 파괴력도 파괴력이었지만, 무엇보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과 주변 영웅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이너베이팅 로켓'이라는 아이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QWE 스킬 난사로 아군을 무진장 강하게 만드는 소나는 상대 입장에선 악몽이었다. 요약하자면 당시의 소나는 아군에게 항시 바론 버프를 걸어주며 체력까지 자체 수급하는 세미 탱커 겸 누커 겸 힐러였다. 게다가 궁으로 광역 스턴까지 걸어버리니 정말 답이 안 나왔다.
이때 3번에 걸친 대규모 너프의 철퇴를 맞았다. 모든 스킬의 계수, 마나 소모량, 크레센도의 사거리와 쿨타임, 오오라 효과 및 파워 코드 피해량을 반토막을 냈다. 3번의 패치, 누적 너프 횟수 28회. 이후 버그 패치를 대가로 힐량마저 반토막을 내고 주력 장비들도 삭제시켰다. 상처 많은 여자 소나 이때의 평가는 한타 때 궁 대박만 노리고 고르는 서포터였다.[23] 당연히 대회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었다.
이후 파워 코드 피해량과 투사체 속도가 오르고, 글로벌 쿨타임이 2초에서 0.5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더불어 소라카, 잔나, 알리스타 등 최고 인기를 구사하던 서포터들이 하향되어 결국 시즌 2 롤드컵 전체 픽률 및 밴픽률 그리고 승률 3위를 차지하는 S급 서포터로 자리잡았다.
6.2 시즌 3
프리시즌3 패치 이후엔 짧은 암흑기를 맞이했다. 칠흑의 양날도끼와 워모그라는 두 개의 장비로 AD 암살자, AD 딜탱들의 시대가 열렸고 당시 체력과 방어력이 전 챔피언들 중 꼴찌였던 소나는 고정 피해급의 화력을 뽐낼 수 있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오래 가지 않았고, 육식 정글러 및 강한 라인전을 자랑하는 챔피언들의 인기가 올라갔다. 케이틀린이나 바루스 같이 긴 사거리, 푸시력을 바탕으로 극초반부터 타워를 철거하고 상대를 압박하는 변화의 흐름에 소나는 가장 적합한 서포터였다.[24] 서포터로 재평가된 자이라, 상향 폭탄을 맞았던 나미, 등장부터 픽밴을 점령한 쓰레쉬, 중국산 애니까지 서포터 포지션의 신흥 강자들이 나타났지만 소나는 언제나 조합의 영향을 받지 않고 라인전과 한타 모두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서포터란 평가를 유지했다.
6.3 2014 시즌
2014 프리시즌 패치는 서포터 대격변이었다. 와드 제한과 서포터를 위한 골드 수급을 위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고 다른 서포터처럼 소나도 유틸 계수가 추가되었다. 문제는 소나를 위한 경기 흐름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 원인들 중 하나로 리워크 이전의 소나를 잠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소나의 등장 당시 서포터는 CS를 같이 먹으면서 크는 포지션이었고 용맹의 찬가(Q)는 미니언 우선 포착이었다. 챔피언 포착 범위는 고작 550 정도에 불과했다. 즉 소나는 상대를 견제할 때 상대의 스킬 범위 내로 진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단점을 커버했던 게 시즌 3의 빠른 푸시메타였다. 게임 시작부터 와드와 포션이 아니라 골드 수급 장비를 구비해야 하는 2014 프리시즌 패치는 당연히 무리한 타워 푸시를 할 수 없게 만들었고 이 패치로 더 탄력을 받은 육식 정글러들에게 소나는 가장 취약점을 가진 챔피언으로 부각되었다. 거기에 고대유물 방패, 고대 주화에 달린 좋은 체젠 옵션은 소나의 견제를 약화시켰고, 근거리 챔피언의 라인 유지 능력이 향상되자 소나가 가진 강한 라인전이란 장점을 잃게 되었고 소나보다 뛰어난 견제력과 화력, 투사체 없는 즉발 CC에 6레벨 이전에도 스턴이 가능한 애니 서포터의 재발견은 소나를 완전히 나락으로 몰아붙였다.
이후 2014년 6월, 라이엇 밸런스팀은 소나의 재설계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4.13 패치에서 소나의 전면적인 스킬 변경과 비주얼 업데이트, 모든 스킨에 대한 텍스쳐 업데이트, 그리고 대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크레센도의 직관성 패치를 진행하였다.
6.3.1 2014년 리워크 이후
요약하자면 유지력 약화, 견제력 강화. 더 이상 애니, 자이라 같은 미드에서 자리를 못 잡고 내려온 공격적인 서포터들과 딜교환을 못할 정도로 사거리의 압박을 받지 않게 되었고, 소나의 마지막 자랑이던 인내의 아리아(W)가 힐량이 너프된 대신 보호막이 추가되어 교전 능력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결국 특화된 것도 없는데 6렙 이전엔 하드 CC도 없다는 시즌 2 초창기 평가로 다시 되돌아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리워크 이후 픽률과 승률 모두 올랐으나, 미미한 수준이고 대회에선 CC를 바탕으로 한 로밍에 강점이 없다는 부분이 발목을 잡았다. 2014년 롤드컵 4강에서 삼성 블루의 이관형 선수가 소나를 픽했지만 소나가 왜 쓰이지 않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면서 패배했다.[25] 대회에서 프로들이 거의 쓰지 않으니 재평가가 되는 일은 결국 없었다.
6.4 2015 시즌
대회는 쓰레쉬, 잔나 양강 체제로 나미나 브라움만이 전략, 운영 픽으로 쓰이고 애니, 베이가가 변수를 만드는 전략적 픽으로 사용되어있는 가운데, 소나는 4.20 프리시즌 패치부터 너프를 당하고 시즌 시작을 알리는 5.1 패치에서 또 다시 너프를 먹었다. 레오나나 블리츠크랭크와 같은 킬 캐치력이 높은 서포터가 아니면 소나를 카운터 치지 못한다는 것이 라이엇의 설명이나, 한국에서는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 더 많다. 대회에서 쓰이는 픽이 주류인 한국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기도. 국내 대회에선 롤챔스 스프링 프리 시즌 때 삼성에서 중반도 강한 바루스와 함께 픽해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라인전은 사실상 이겼다는 평을 받았으나, 해당 팀의 집중력 저하로 인해 서렌을 치며 패배(...)
2015년 섬머 시즌을 주도하는 덩치 메타에선 사실상 소나는 관짝행의 길을 밟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대회와 솔로 랭크 고티어에서 선택받지 못한 건 여전했지만, 작년 윈터 시즌부터 2015년 스프링 시즌에 1티어 서포터로 활약한 잔나와 전략적으로 기용되던 나미, 그리고 원딜 조합에 따라선 쓰레쉬 상대로도 압도가 가능할 수 있었던 라인전 능력 때문에 솔랭에서는 의외로 활약이 가능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런데 정글 세주아니, 탑 마오카이 등 다이브와 이니시에이팅에 강력한 탱커들이 부각되고, 자연스럽게 그에 힘을 실어줄 서포터들인 알리스타, 레오나, 예전부터 서포터로 연구되었던 노틸러스가 메이저 서포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몸이 약한 편인 잔나, 나미, 쓰레쉬는 그나마 딜이라도 들어갔지만, 상기한 탱키하고 CC기가 많은 서포터들은 소나가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 탱키한 서포터들은 단단한 룬과 특성으로 소나의 견제 피해를 흡수하고 고대유물 방패로 라인 유지력을 보강하는데 소나는 적 서포터의 CC기에 주의하며 목숨을 걸고 이득이 될지 모르는 딜교를 하며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상대를 때리며 딜교환을 해야 한다. 많은 CC기로 무장한 적 서포터는 쉽고 강력하게 갱호응을 하고 로밍을 마음대로 다니지만, 소나는 가진 CC기가 적고 물몸이라 마음대로 갱호응을 하고 로밍을 다니기가 힘들다.
그리고 유저들은 '짤짤이 서폿 상대로 가끔씩 꺼내볼 만 하지만 상위호환이 많고 별로 안 좋은 서포터 챔피언' 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몇 안되는 소나 유저들은 애정으로라도 플레이하며 저레벨 궁극기의 쿨타임이라도 줄여달라는 버프를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6.5 2016 시즌
승률은 49%~50%로 준수하지만 픽률은 저조하고 유저들의 평가가 좋지 않다. 적은 픽률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낮다는것은 소나가 더욱 안좋아졌다는 소리.
6.14패치로 크게 날아올라 잠깐 동안 대세에 오르기도 했다. 패치 이후 일주일간 승률은 전체 1위(55~57%), 다이아 6위까지 상승. 승률 상승이 너무 높아서 중간 패치에서 W 회복량이 너프먹고, E의 이동 속도 상승이 롤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 초반에 어려운 것은 여전하나, 크레센도 레벨이 찍히면 찍힐수록 한타에서 회복, 광역 보호막으로 엄청난 지속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라이엇에서 '소나의 이러한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6.15에 이어 6.16에서도 연속해서 대규모 너프를 가한 결과 한국서버에서만 간신히 어느 정도의 순위와 픽률을 유지하고 있을 뿐 그 외 대부분의 서버에서 힘을 잃었다.
6.5.1 시즌6 소나의 문제점
탱커형 서포터가 대세가 된 이후, 소나가 설 자리가 없다. 누구나 인정하는 S급 서포터였었다는 과거가 있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처참한 암흑기를 겪고 있는 실정. 소나는 사실상 라인전을 압살할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 픽이 되었다. 사실상 요즘같은 '빠르게 빠르게' 메타에서 6렙 전까지 하드 CC 하나 없는 서포터인 소나가 설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CC기가 있어야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데, 하드 CC가 없는 6레벨 이전이라면 적 서포터의 로밍을 섣불리 따라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CC가 다소 부족한 대신 폭딜이라도 세서 차별화되는 다른 서포터들처럼 혼자 고립되어 있는 상대 원딜을 잡을 만한 킬캐치 능력이 있느냐? 당연히 없다. 게다가 라인전에서 킬각을 잡을 만하면 위쪽에서 상대 탑솔러가 텔레포트를 타고 온다. 크레센도가 있는 상태라면 소나는 결코 약하지 않고 오히려 궁극기 한 번으로 판을 뒤엎어 버릴 수 있을만큼 위력적인 챔피언이지만, 그 궁극기기 빠진다면 과장좀 보태서 최소 2분 동안은 걸어다니는 군단의 방패쯤으로 전락한다. 또한 시야 장악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현재 메타에서 하드CC가 궁극기 뿐인 소나는 과감하고 주도적으로 시야 확보를 하기가 어렵고, 혼자 와딩을 하다가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크레센도를 쓰게 되면 이후 크레센도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행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서포터에게 주도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현재 메타에서 큰 마이너스로 작용된다.
결론적으로 메타 자체가 소나를 환영하지 않는다. 소나가 S급 서포터로 평가되었던 2012~2013시즌은 소나가 강력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처럼 초중반부터 정글이나 타 라인에서 시시각각 전투가 일어나고, 활발하게 시야 장악을 하며 게임 전체적으로 크게 움직이는 압박 싸움이 아닌, '라인전을 마치고 포탑과 오브젝트 점거를 위시한 한타를 펼친다' 라는 정돈된 게임 흐름에 충실했었기 때문이다. 교전에 좀 더 유능한 지원자가 되게끔 리메이크를 하였고 라이엇의 의도대로 한타 수행 능력은 상승했지만, 정돈된 큰 한타가 아닌 국지전에 대처하는 능력이 약한 소나는 시즌6 메타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되고 있다. 라인전 수행 능력은 아직 괜찮은 편이지만, 로밍이 너무 안 좋다보니 크레센도가 없을 때의 로밍, 백업 싸움에서는 소라카보다도 훨씬 더 무능력할 정도다.[26] 이 때문에 소나의 장점이 발휘되기까지 게임을 이끌어가기가 힘들다.
6.6 대회 성적
소나는 시즌 1 롤드컵부터 시즌 3까지 빠지지 않고 결승전에 픽된 유일한 챔피언이다.[27] 2014 시즌 결승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4강 경기에서는 하트 이관형 선수가 아케이드 소나 스킨으로 픽했는데 'GAME OVER'만 뜨면서 심하게 아주 처참하게 망하고 말았다.(...) 2015 시즌 롤드컵에는 아예 픽되지 못했다. 비슷한 유틸성 서폿인 나미도 마찬가지였다.
최저의 인기도를 보여준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는 소나와 라인전 조합이 유일하게 별로라고 평가받는 우르곳이 대세였고 이에 맞춰 타릭, 알리스타, 레오나와 같은 CC+탱커류 서포터가 가장 인기였다.
가장 픽 횟수가 많은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소나와 최고의 봇 듀오를 이룬 건 미스 포츈과 이즈리얼. 51경기에 25경기를 이 두 챔피언과 함께 했다.
최고의 인기도를 보여준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은 푸시 메타의 개발과 라인 스왑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였다.
All-Star Shanghai 2013의 2회의 밴은 모두 중국 올스타 팀이 TPS의 MiSTakE를 노린 저격밴이다.[28]
그 이후 한국 대회에선 2015 롤챔스 스프링때 신생 삼성 갤럭시에서 바루스와 함께 조합하여 상대의 라인 스왑을 따라가며 라인전을 거세게 압박하였으나 두 챔피언 모두 도주기가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상대의 자르반이 계속 노려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전혀 챙기지 못하며 패배하며 소할못을 인증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국 롤챔스에선 소나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게 소(나)할못의 시대가 계속되던 중, MSI 4강 B조 경기에서 Counter Logic Gaming의 아프로무 선수가 2세트 연속 소나를 픽해 승리를 견인했다!
7 운영
7.1 라인전
리워크 이후 용맹의 찬가(Q)의 챔피언 포착 범위가 매우 넓어져 견제는 오히려 쉬워진 편이나 데미지는 이전보다 크게 떨어져 Q만 누르고 평타를 섞지 않으면 소나의 마나만 마르는 상황이 오기 쉽다. 오오라로 추가되는 마법 데미지와 파워 코드를 모두 활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용맹의 찬가를 투자하기 보다 인내의 아리아(W)를 올리는 것이 훨씬 낫다. 무슨 근거로 쓴 말인지 모르겠지만, Q만 써도 마나가 마르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W는 더 감당하기 어렵다. 1레벨 W의 마나 소모는 80으로, 약 4번 정도 사용하면 마나가 모자라게 된다. 지금이 마나 물약이 있는 시기도 아니고, 가장 많이 찍는 스킬 순서인 Q-W-Q-E-Q-R 순이 마나로 보나 소나의 역할로 보나 가장 적절하다. [29] 물론 견제가 쉽다고 해도 슬로우 같은 CC에도 소나는 위험한 편이니 무리한 견제는 지양해야 한다. 리워크 이후엔 오히려 소나를 하기 쉬워졌다는 평가도 있는데, 라인전을 무조건 이길 정도로 강력해진 것이 아니지만 무조건 라인전을 이겨야 한다는 압박에서도 벗어났다는 것이 큰 이유다. 힐이 있어 라인전을 지지 않는 수준으로 끝낼 수 있어 다양한 원딜과 함께하는 솔로 랭크에서 강점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6.14패치에서 q만 빼고모든 스킬의 버프로 인해 원딜을 돕기도 쉬워졌다. 다만 귀환 후 미드 로밍에서 하드 CC 부재가 큰 편인데, 소환사 스펠을 아끼지 말고 교전에 참여하자. 리워크 이후 소나의 최대 취약점은 하드CC가 있는 상대 서포터의 로밍 타이밍에 대응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이라, 이 부분만 잘 넘기면 턴은 소나에게 있다.
소환사 주문은 우선 점멸은 필수로 여겨진다. 사실 거의 모든 챔피언이 점멸을 들긴 하지만 소나의 크레센도는 롤 내에서 최강의 이니시 스킬 중 하나이지만 사거리가 길지 않은 편이기에 점멸-궁 이니시의 활용도가 아주 높다. 다른 하나로는 점화와 탈진 중 선택되는 편.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고 싶다면 점화를 들고 초반에 적극적인 견제를 하다가 킬각이 나오면 Q-평-점화를 걸어주자. 그러나 상대 봇듀오의 라인전이 더 강하거나 안정적으로 가고 싶거나 상대방에 제드처럼 탈진을 반드시 걸어줘야하는 강력한 AD딜러가 있으면 그냥 탈진을 걸자.
소나는 라인전 초반과 중반 모두 그랩류 서폿이나 하드CC로 도배되어있는 서폿에겐 약하다. 그러나 자이라, 벨코즈,브랜드 처럼 견제 위주로 하는 서포터들은 힐과 방어막을 활용해 딜을 어느정도 차감할수 있으며, 소나의 견제도 이들에게 결코 꿀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브랜드한테 1대1 맞다이 뜨자고 하진 말자. 견제에 항상 충실하고, 아군 원딜이 루시안처럼 순간적으로 킬각을 만드는데 능하다면 그보다 더없이 초반을 터트릴수 있는 봇듀오는 봇파괴 조합 뺴고 없으니, 견제를 십분 활용하자!!
7.2 한타
소나는 화력지원, 아군 보호, 기동력 증가라는 전투의 핵심적인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버프가 있고 궁극기로 인해 순간적인 CC도 갖췄다. 게다가 이 모든 부분이 광역 효과라는 점에서 대규모의 정교한 한타라는 부분에선 최고로 강력한 서포터다. 소나가 스스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소나나 아군이 이니시에이팅을 못하면 적은 산개하게 되거나 아군의 딜러를 공격하게 되고 딜러를 살리기 위해 중요 스킬도 소모하게 되는데 이때 소나 자신의 생존력이 최악으로 내려가는 순간이 오는 경우가 많다.
한타에서 소나는 아군을 보호하면서 자신도 반드시 살아야 한다. 소나의 강력한 한타는 광역 CC 이후 전투 지속력에서 타 서포터와 격차를 벌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용맹의 찬가의 오오라 효과로 인한 누적 피해량은 카타리나 궁극기 기본 피해량을 넘어서기도 하고, 인내의 아리아는 솔라리 펜던트와 다름이 없으며, 기민함의 노래는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버프니 유용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크레센도의 이니시에이팅도 분명 강력하지만 이후 전투 지속력으로도 싸움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위 참고 영상은 리워크 이전 영상이지만 소규모 교전에서 소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정석 플레이가 나온다. 소나가 위험 부담을 안고서라도 무조건 여러 명에게 먼저 크레센도를 맞히는 게 능사가 아님을 보여준다. 탈진과 파워 코드를 통한 공격 지원과 치유, 기동력 증가로 전투를 수월하게 하는 소나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마지막엔 아군 생존과 아군 합류를 위해 끝까지 아껴둔 크레센도를 사용해 전투를 마무리 짓는다. 패시브를 포함한 소나의 5가지 스킬은 전부 한타를 지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절묘한 스킬 사용으로 진짜 유능한 지원(Support)자가 되어보자.
7.3 아이템
7.3.1 핵심 아이템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 서포터들의 코어템. 팀에서 시야를 장악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서포터에게는 필수이다. 장신구 와드와 다르게 쿨타임이 없고 3회 충전식이므로 일단 와드를 충전해왔으면 쿨타임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시야석이 주는 추가 체력은 물몸인 소나의 생존력을 높여주며 루비 시야석의 경우 소나가 자주 가는 액티브 아이템(서리여왕의 지배, 솔라리 팬던트, 미카엘의 도가니 등)의 사용 쿨타임을 20% 줄여 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액티브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 핑크 와드 : 서포터들의 코어템 2. 주요 장소에 핑와를 박고 적 와드를 지우는 건 서포터의 기본 소양이다. 와드는 시즌5가 끝나고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 기동력의 장화 : 대부분의 서포터들이 가는 장화로, 비전투 시 이속이 빨라져 맵 장악에 큰 도움을 준다.
5.23 패치로 민병대가 없어진 현재 3티어는 민첩성이 통상적이다.3티어도 없어졌다.
- 아이오니아의 장화 : 일명 쿨감신.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10%를 통해 상대에게 지속적인 짤짤이를 가하거나 E 스킬 사용으로 광역 이속 버프를 줄 수도 있다. 돈이 넉넉하면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소나의 스킬들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 지속면에서는 쿨감신이 더 좋다. 소나가 가는 다른 템들도 쿨감템인 경우가 많기에 장기적으로는 오버쿨감이 되어 효율이 낮아지기는 하나, 소환사 주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를 주기 때문에 딱히 효율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
- 주문도둑의 검 - 얼음 송곳니 - 서리여왕의 지배 : 기본 공격이나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소나의 장점인 강한 견제에 힘을 더 실어 주고, 스킬 난사로 마나가 마르기 쉬운 소나의 마나 재생력을 높여 준다. 완성템인 서리여왕의 지배에는 무적인 얼음 유령 두 마리를 소환하여 적 챔피언을 찾아내고 이동속도를 4초 동안 40% 낮추는 액티브 효과가 있다.
- 미카엘의 도가니 : 하위템인 조화의 성배가 마나 부족에 허덕이기 쉬운 소나에게 큰 도움을 주며, 액티브는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상대팀에 AP 챔피언이 많거나 광역딜이 많다면 필수적이다. 이 아이템을 맞출 때면 소나의 레벨이 보통 9레벨 이상은 되는데, 이 경우 액티브 효과로 팀원에게 200 이상의 방어막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마법 방어력을 15 올려 주는 오오라 역시 팀원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추가 체력 400과 마법 방어력 20, 재사용 대기시간 10%도 소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7.3.2 고려할 만한 아이템
- 불타는 향로 : 소나의 W가 힐+보호막이라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데 돋보이는 건 공속 버프를 "범위"로 준다는 점이다. 팀에서 공속의존도가 높은 챔프들이 둘 이상 된다면 한 번 가보자. 또한 회복 효과를 증폭 시켜주는 광역 효과가 존재한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 소나의 Q가 넘사벽으로 좋아지며 체력,주문력 스탯은 소나에게 필요한 스탯 이다. 하위 템도 맞추기 편해서 템로스가 부담스럽지도 않다.
- 승천의 부적 : 체젠과 마젠을 높여주며, 액티브는 버릴 구석이 없다. 기동력의 장화+E+승천의 부적이면 적은 소나를 추격할 수가 없다.
여기에 시비르나 카르마가 있다면?다만 주문도둑의 검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지는편. 아무래도 하위템인 고대 주화가 주문도둑의 검에 비해 영 좋지 않다는 점이 크다. 그러나 패치로 인해 고대주화가 버프를 받게되어 딱히 매우 나쁘다고는 하기 어렵다.
- 수호자의 눈 :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서포터의 골드 획득 템트리의 2단계와 시야석을 합칠 수 있게 되었다. 서리 여왕의 지배의 엑티브인 CC기(유령 2마리를 소환 후 적을 찾아내 이동속도를 느려지게 하는)를 자주 활용할 게 아니라면, 시야석의 와드 숫자가 3개로 줄어든 상태에서 시야를 조금이라도 더 유동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호자의 눈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서리 여왕의 지배를 갔을 때보다 주문력이 25 낮아지고(서리 여왕의 지배는 50) 체력 200과 와드 하나를 더 챙기는 셈. 당연하게도 악마의 마법서를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900원이 덜 들어 기동신을 사려는 사람이라면 더 빠르게 신발까지 뽑아낼 수 있다.
- 얼어붙은 심장 : 상대 AD가 커서 싸움만 났다 하면 뭘 하기도 전에 휩쓸려서 사라질 때 간다. 소나가 탱템 하나를 둘러봤자 많이 단단해지는 건 아니지만 소나가 물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한타 중에 소나를 포커싱하는 일은 드물고 대체로 다른 챔피언을 노리는 광역기에 휩쓸려 사라지기에 탱템이 딱 하나만 있어도 생존성이 보장된다. 슬로우 효과와 마나통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서 버릴 게 없는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20% 옵션은 매우 좋지만 대부분의 서포터 아이템이 재사용 대기시간 옵션을 올려 주는 점을 생각하면 오버쿨감이 되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 미카엘이 딱히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경우에 생각해볼수있다. 패치로인해 가격이 대폭 감소하고 쿨감도 20%나 붙어있으며 체력/마나 회복은 라인유지력을 증가시켜주며 라인전에서 견제플레이가 활발한 소나로서는 성배의 추가회복효과도 기대치가 높은편이다. 깨알같은 주문력도 덤.
- 리치베인 : 정말 흥했을 경우나 극후반 막템으로 가볼 만한 아이템. 보통은 가기 힘들지만 진짜 봇라인전을 터트려버리고 킬도 여럿 주워먹었던가 아니면 가끔 즐겜픽으로 나오는 미드 소나의 경우 핵심 딜템이 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최소한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정도는 미리 뽑고 가는 쪽이 좋다. 리치베인을 들고 어느 정도 AP가 되는 소나는 Q 파워코드로 한 방에 몸 약한 적 딜러를 반피로 만들어버리고 작정하고 주문력템을 좀 더 두르고 궁극기까지 동원하면 혼자 원딜을 삭제시켜버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단, 리치베인은 다른 AP템이 어느 정도 나와야 힘을 발휘하므로 별로 흥하지도 않았는데 무리해서 리치베인만 뽑을 경우 딜도 안 나오고 팀파이트도 안되는 트롤이 된다.
- 모렐로노미콘 :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놓고 택일하여 갈만한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20%나 붙어 있어 크레센도 및 일반 스킬들을 더 빨리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최대 마나량을 증가시켜 주어 스킬 사용에 여유가 생기며, 킬이나 어시스트 달성 시 마나 20% 회복은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유지력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주문력을 크게 올려주는 점 역시 각 일반 스킬들의 효과를 상승시켜 주고 깨알같은 크레센도 데미지 증가까지 챙길 수 있어 미드 소나는 물론 서폿 소나에게도 좋은 아이템이다.
- 마법사의 신발 : 자신이 잘 컸다고 생각하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특히 팀 구성이 자신을 제외하고 올AD 조합이라면 상대방의 낮은 마방을 뚫고 생각보다 강한 딜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소나가 팀에서 할 일을 생각하면 순수 데미지를 올리는 것보다는 시야 장악과 아군 보조에 도움이 되는 다른 신발들이 더 좋다.
- 일반적인 AP템 : 소나는 분명히 AP 메이지이긴 하지만 흥했다고 무턱대고 미드 AP같은 템을 가면 곤란하다. 크레센도+Q+파워코드의 순간 딜량은 주문력을 올린다면 분명 강하긴 하지만 워낙에 생존력이 좋지 않은 챔피언이라서 딜도 못하고 순삭당하기 쉽다. 소나가 딜러가 아니어서 소나를 안 물어서 그렇지 작정하고 노린다면 소나처럼 취약한 챔피언도 드물다.
치마때문에 충돌 크기가 커서 논타겟 스킬도 잘 맞고그러므로 돈이 잘 벌렸다 싶은 경우 데캡이나 공허의 지팡이같은 순수 딜템은 삼가하고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나 리치베인처럼 적당한 AP 확보도 하면서 소나의 스킬셋과 시너지도 이루는 템을 가는 것이 좋다.
- 여신의 눈물 : 소나는 중후반 쯤만 되더라도 w,e 스킬을 번걸아 가며 자주 쓰다보면 마나 부족에 허덕이기 쉽다. 라인전에서 이기고 온뒤 시야석 다음 아이템으로 고려 해볼만 하다.
이기고 왔다는게 중요하다.상대방에게 하드 cc기가 없을 때 미카엘 대신에 가보도록 하자
- 루덴의 메아리 : 소나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근접해서 평타를 쳐야 추가데미지를 주는 리치베인보다 훨씬 사거리가 긴 q에 추가데미지 소스를 주는 루덴이 더 낫다. 또한 루덴에 붙어있는 추가 이속 10%는 모든 아이템중에서 최고수준의 이속을 부여하기에 기동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비주류인 미드소나라면 대부분의 경우 선템으로 가게될 아이템이다.
- 심연의 홀 : 주문력과 마방을 동시에 챙길수있는 아이템. 소나에게 가장 효율이 높은 ap템인데, 광역으로 상대의 마방을 깎는 오오라는 근처 아군에게 기본공격에 추가 마법데미지를 주는 용맹의 찬가 오오라와 궁합이 최상이다. 상대 원딜이 코르키,코그모처럼 마법데미지 비중이 높은 원딜일때 가주면 아주 좋다.
- 존야의 모래시계 : 사실상 딜템이라기보단 방템에 가깝다. 소나는 계수가 낮기에 주문력보단 마관의 효율이 높고 당장 이걸올려도 q,r의 데미지는 50밖에 안올라간다. 소나는 롤에서 손꼽히는 물몸인데 탈출기도 부실해서 잘물리기때문에 존야의 액티브가 도움이된다. 소나가 방템을 둘둘감든말든 그냥 죽여버릴수있는 제드나 르블랑같은 암살자가 있다면 그냥 존야를 가버리는게 편하다. 위에선 소나가 점사 순위가 낮다고 써져있는데 소나는 상대 입장에선 죽이기는 쉬운데 죽였을때 이득은 매우 큰 챔피언이다. 소나가 방템을 올리는 이유는 탱킹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소나본인이 살기위해서다. 존야 액티브는 소나가 한타에서 상대의 스킬콤보를 한번씹고 스킬들을 한번이라도 더쓸수있게 해준다.
- 란두인의 예언 : 체력500 방어력60을 올려준다. 한타때 작정하고 소나만 노리면 녹을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녹는걸 방지하기 위해 고려할만하다. 또 적팀 암살자가 아군진영 깊숙히 들어왔을때 슬로우를 걸어줄수도 있다. 란두인이나 얼심이 맞춰지면 소나주제에 한타때 앞점멸 궁을써도 녹지않을 정도의 탱킹력을 갖게된다.
7.4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
7.4.1 원거리 딜러
소나는 라인전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서포터로 무리한 행동만 하지 않으면 어떤 원딜과 함께라도 치명적인 카운터를 당하는 일은 없다. 이곳에 소개되는 원거리 딜러는 특히 소나와 강력한 시너지가 나는 챔피언들만 소개 한다.
- 이즈리얼:이즈리얼은 짧은 쿨타임의 스킬로 연속적인 견제를 하는 스타일이라 소나와 함께라면 상당히 쉽게 라인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이즈리얼은 소나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도 견제가 가능해 소나의 견제에 뒷걸음질 치는 상대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반대로 이즈리얼은 미니언 뒤에 숨은 상대를 견제하기 힘든데 소나는 미니언을 무시하고 직접 공격이 가능하다. 서로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 달라 상대는 이에 대처하기 매우 힘들다. 푸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6레벨 이후엔 광역 피해를 입히는 서로의 궁극기로 킬 캐치력도 갖춰진다. 그리고 이즈리얼의 Q스킬이 소나의 Q오오라에 묻어나기에 초반에 꽤나 강력하다.
또한 유일하게 초월스킨 봇 듀오가 가능해 시작부터 상대를 스킨 패기에 지리게 만들 수가 있다호갱 듀오라고도 한다 카더라이것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 소나 라인전 파트너는 열에 아홉이 이즈다.
- 케이틀린: 기본 공격의 사정 거리가 650으로, 논타겟 스킬샷인 이즈리얼보다 견제력이 뛰어나고 푸시력도 뛰어나다. 케이틀린과 소나와 함께라면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상대가 어줍잖게 2레벨을 먼저 찍으려다 피해만 잔뜩 보고 2렙도 되기 전에 디나이를 당할 수 있고,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상대 타워를 밀어내고 미드를 압박할 수 있다. 킬을 내기 힘든 단점도 분명히 있으나, 힐과 덫으로 인해 라인전 운영에 대한 안정성이 대단히 높다. 모든 바텀 조합 중 라인전이 최고로 강한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 바루스: 케이틀린과 비슷하다. 원딜 중에서도 575라는 긴 사거리를 가진 바루스는 견제면에선 상당히 수월한 원딜이기도 하며 Q를 통한 포킹으로 인한 라인 푸쉬력도 좋고 데미지로 이득을 보기도 좋다. 또 6렙 때 생기는 궁극기는 맞기만 한다면 필킬일 정도로 서로 강력한 CC 연계를 자랑하기도 한다. 다만 단점을 고른다면 둘 다 치명적으로 갱킹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2015년 롤챔스 스프링 땐 신생팀인 삼성 갤럭시가 소나&바루스 조합으로 강팀인 SKT 바텀듀오를 상대로 라인전을 압도하는 그림을 보이기도 했으나 벵기신의 날카로운 자르반 깃창에 무력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칼리스타: 상대 조합에 의한 상성이 뚜렷해 상당히 라인전 수행 능력이 불안정한 편이다. 소나는 이 부분을 매우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소나는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W) 패시브를 이용하기 좋고 서로의 궁극기의 CC 연계도 강력한 편이다. 이 조합은 특히 라인전 이후에 더 빛난다. 칼리스타는 소나의 단점인 맵장악 부분을 도와줄 수 있고 궁극기로 소나의 위험한 상황을 돌파하게 할 수 있다. 칼리스타의 스킬 구조상 일반적인 원딜과 다른 아이템 빌드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아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보완이 필요한데 소나는 공격 버프, 치유 및 보호막, 이동 속도 증가 등 칼리스타에게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조합이다. 그러나 칼리스타의 궁을 생각한다면 궁의 효율이 썩 좋지는 않은 편. 칼리스타의 패시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서포터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 소나를 던지기에는 굉장히 무리가 있어 한타에서는 생존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제약이 생긴다.
물론 라인전에선 그딴 거 없고 킬각 나오면 돌격이다.칼리스타의 궁극기로 이니시에이팅을 원한다면 다른 서포터 챔피언을 기용하자. 단 소나로 탱템을 두 개 이상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 경우에는 부담없이 소나를 집어던져 에어본+크레센도를 먹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 미스 포츈: 교전에선 드레이븐이나 퀸, 베인도 두렵지 않은 싸움꾼 중에 싸움꾼이다. 견제에 특화된 소나와 어울리지 않아보일 수 있으나 미스 포츈은 평타+한발에 두 놈(Q)만 써도 딜교환이 될정도로 딜교환 시간이 짧아도 부담이 없는 편이다. 이후의 피해는 불순물 탄환(W)의 누적딜이 보강하기 때문이다. 즉 소나와 미스 포츈은 화력의 피크를 찍는 타이밍이 매우 닯았다. 서로 같은 대상만 공격하는 단순한 호흡만 맞아도 강력한 모습을 드러낸다. 소나와 미포가 선 2렙을 찍고 미포가 평Q평, 소나가 Q평을 날린다면 상대 원딜이 피가 살짝 깎이고 1렙인 상태에서 죽어버릴 수도 있는 흉악한 딜이 나온다. 물론 여기에 남다른 장점이 더 있는데, 궁극기의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크레센도와 쌍권총 난사는 라인전부터 후반 한타까지 엄청난 화력을 뽐낸다. 공격적인 부분의 시너지만 바라보는 조합으로 라인전에선 상대의 갱킹과 로밍에 대비가 더 철저해야 한다.
- 진: W와 궁을 잘 쏠 줄 아는 진이라면 완벽한 호흡을 이룰 수 있다. 챔피언 우선 공격인 소나의 Q를 맞을 경우, 진의 패시브가 발동해 W를 맞추면 속박에 걸린다. 또한 4발을 쏘면 장전을 해 공격에 텀이 생기는 단점을 소나의 Q로 견제, 혹은 E로 효과적인 무빙을 유도할 수 있다. 진의 E를 맞고 슬로우가 된 경우 소나가 Q-파워코드로 딜을 넣어 추가적인 딜을 주거나 호흡이 잘 맞을 경우 진의 궁이 펼쳐졌을 때 소나의 E-파워코드나 크레센도로 진의 궁을 더 효과적으로 맞추게 만들어줄 수 있다. 평타 한방한방이 소중하면서도 강력한 진과 용맹의 찬가 오오라의 시너지 효과는 덤.
- 루시안: 작정하고 베인을 말려죽이려는 조합이면 아주 최고의 조합이다. 둘다 라인전 포킹, 클리어, 푸쉬를 보좌할수 있으며 6렙 타이밍에 힘이 빠지지도 않는다. 상대방이 무슨 판테온 레오나 등의 봇듀오 카드를 들고 오지 않는 한 라인전은 최강급으로 강하다. 또한 소나 궁이 명중하면 루시안의 궁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주고, 루시안은 순간적인 CC호응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파괴력이나 견제력 모두 엄청나다. 둘다 1렙 - 5렙 맞다이가 패왕급이기 때문에 이득을 최대한 많이 챙기도록 하자.
7.4.2 타 포지션
AD와 AP를 올려주는 리워크 전 소나는 이중 계수가 붙은 챔피언과 궁합이 좋았는데, 대게 이런 챔피언은 강화된 평타, 온힛계 기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리워크 이후에도 나쁘지 않다. 특히 아지르나 피즈처럼 평타를 가하기 쉬운 챔피언과 궁합이 좋다. 베스트는 케일. 소나와 함께 상대의 포킹을 힐로 대응할 수 있고 케일에게 부족한 CC를 궁극기 크레센도가, 부족한 CC를 제대로 걸어야 하는 소나의 부담을 궁극기 중재로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이니시가 부족한 뚜벅이 탱커에게 같이 이속 버프를 준다는 점에서도 조합상 불리함을 크게 강화시키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시즌 3부터 높은 포텐셜을 가진 럼블, 제이스 조합과 유사하다. 정글 케일이 탑 럼블 미드 제이스 소나는 포킹이면 포킹 한타면 한타 아주 난리난다
아무무나 말파이트와 같이 광역 군중 제어 궁극기를 가진 탱커와 소나는 아주 고전적이지만 강력한 조합이다. 양쪽 다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고, 일단 한 쪽이 이니시를 걸면 다른 쪽에서 거기에 바로 강력한 후속 CC를 지원해줄 수 있다. 즉 기본적으로 광역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면 소나와 궁합이 안 좋을 수가 없다. 오리아나처럼 범위 기술이 많은 마법사, 누커계 챔피언들과도 시너지가 좋고 소나의 이니시에이팅을 발판으로 카타리나, 제드, 탈론과 같이 후 진입을 필요로 하는 암살자들의 활약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7.5 미드
보통 미드소나라고 하면 라인전이 약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어지간한 챔피언은 찍어누를 정도로 강하다. 미드로 갈경우 소나 본인의 맷집이 약한편이긴하지만 미드에 오는 대부분의 챔피언은 소나와 비슷한 수준의 맷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나의 단점인 물몸이 부각되지 않고 서폿일때와는 다르게 본인도 주문력을 올리는데다 상대도 거의 물몸이라 q-파워코드에 비명을 지르게 된다.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미드소나 장인을 만나봐야 한다.w의 힐과 쉴드로 인해 딜교환에서도 강력하며 라인유지력도 굉장히 좋은편.
라인전도 강하지만 미드소나의 진정한꽃은 바로 한타에 있다. 주문력을 올려 극대화된 오오라 효과로 아군에게 버프를 적절하게 걸어주는것 만으로도 1인분은 할수 있으며 서폿일때와 마찬가지로 크레센도로 지는 싸움도 이기게 만들수 있다. 특히 미드소나의 크레센도는 기절효과 뿐만 아니라 대미지도 무시할수 없기때문에 광역딜링도 기대할 수 있다.
소나가 미드를 갔을때 생기는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서폿으로 갔을때 소나의 단점이 대부분 상쇄된다는 것이다. 서폿소나는 일반기중 하드cc가 없어서 궁극기가 쿨일때 로밍을 가거나 변수를 만들기 힘들고 갱에 취약하며 한타에서 원딜을 지키기 힘들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힌다. 원딜을 하나를 제대로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한 서폿의 특성상 팀 전체를 보조하는 소나의 오오라 효과는 가치가 떨어지는 편이며 소나의 스킬 구성은 주문력이 올라갈수록 효과가 극대화되는 반면 서포터 소나는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기 힘들다는것도 문제이다. 하지만 미드를 갈경우 서폿이 아니기때문에 일반기에 하드cc가 없다는것이 그다지 문제시 되지 않는다. 소나는 궁극기가 없을땐 로밍을 다니기 힘들지만 반대로 궁극기가 있을때는 손에 꼽힐정도로 로밍이 강력한데 수시로 로밍을 다녀야 하던 서폿과 달리 미드소나는 궁극기가 쿨일때만 로밍을 다녀도 충분하기에 서폿일때와는 정 반대로 오히려 로밍이 좋은 챔피언이 된다. 물론 서폿이 아니니 원딜을 지킬 필요도 없어진다. 그것도 다른 서폿과 비교해서 원딜을 지키기 힘들다는 것이지 다른 미드라이너와 비교하면 오히려 원딜 지키기 좋은 편이다. 반면에 미드로가서 주문력을 올리게 될경우 오오라의 효과과 매우 뻥튀기되어 단점은 상쇄하면서도 장점은 그대로 챙겨갈수 있게된다. 특히 e의 이속 증가와 w의 힐량과 쉴드량이 상당히 높아지기때문에 맷집이 약하다는 단점도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다. 미드에서의 단점을 서폿으로 쓰면서 해결한 애니와 정 반대이면서 비슷한 케이스.
그밖에 미드를 갔을때 생기는 장점중 하나가 바로 블루를 먹을수 있다는 것인데 블루를 먹은 소나는 거의 라인전 완전체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안된다면 우르프모드의 소나를 간접체험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소나는 기본적으로 공격기가 궁극기를 제외하면 q하나이기때문에 딜이 약할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사실 미드소나의 주력딜은 바로 파워코드에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쓰이는 소나의 주력 콤보인 용맹의 찬가-파워코드의 경우 리치베인을 갔다면 파워코드 대미지가 무려 528.8(+0.98AP)(+기본 공격력 x 1.75)로 어지간한 궁극기보다 강하다.[31] 특히 파워코드는 별도의 쿨타임 없이 아무 스킬이나 세번 쓰면 바로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딜이 약하기는 커녕 왠만한 누커와 비견될 정도의 딜이 나온다. 파워코드와는 별개로 q자체 대미지도 2명을 맞춘다면 400(+1.0AP)가 나오고 아군에게 걸어주는 버프까지 생각하면 딜이 약하다고 볼수는 없다.
반면 단점도 꽤 많다. 일단 암살자에게 상당히 취약하다. 이동기가 없고 맷집이 약하기 때문에 적의 잘 큰 암살자와 조우할 경우 십중팔구 사망이다. 특히 적이 아칼리일 경우 잘못키우면 그대로 코인 셔틀로 전락해버린다. 물론 아예 극복할 수 없는 단점은 아닌것이 w의 힐과 쉴드, 파워코드의 딜 감소로 침착하게 대응하면 살아나갈 여지가 있으며 여차하면 궁이 아깝긴 하지만 크레센도를 쓰고 도망갈 수도 있다. 궁이 전부나 다름없는 서폿소나와 달리 미드소나의 경우 오오라 효과도 무시할수 없기때문에 서폿소나에 비하면 정말 다행히도궁 의존도가 낮은편이다. 그리고 이러한 암살자의 대부분은 6렙전에 라인전에서 소나가 말그대로 씹어먹을수 있다. 특히 앞에서 예로 들었던 아칼리의 경우 6렙전엔 소나앞에서 cs도 절하고 먹어야할 판이며 체력관리를 제대로 못할경우 오히려 6렙이후에 소나에게 솔킬을 따이게 된다. 암살자류 챔피언들은 접근기나 CC기를 허용하게되면 가차없는 화력으로 소나를 원큐에 보내버리지만, 마땅한 견제기도 없고 라인유지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소나의 파워코드 견제가 3~4번 쌓이다 보면 디나이를 당하게되고, 오히려 역으로 소나에게 솔로킬을 내줄 수도 있다. 암살자류 챔피언들과의 라인전은 본인 역량에따라 얼마든지 승기를 잡을 수 있고, 굳이 라인전 킬 욕심을 안내도 한타때는 원딜 옆을 지키면서 진입한 적 암살자 챔프를 1인센도로 역관광시키는 플레이로 상대할 수 있기때문에 게임 시작 전부터 절망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AP메이지 챔피언들 중에는 CS 20~30개정도 버리지 않으면 아예 파밍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극하드카운터 챔피언들이 있다. 소나의 견제 타이밍을 역킬각으로 만들어버리는 누커 챔피언들과, 소나보다 우월한 견제능력과 지속딜 능력으로 딜교싸움에서 절대로 지지않는 DPS 챔피언들. 전자는 애니비아, 르블랑, 베이가, 말자하, 신드라, 브랜드가 있고 후자는 아지르, 카서스, 블라디미르가 있다.
전자의 챔피언은 소나의 유리몸, 탈출기 부재의 극악 생존력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라인유지력이 약한건 암살자류 챔피언들과 다를 바 없어 소나의 견제가 강력하게 들어가겠지만, 이들은 소나의 견제거리와 거의 동일한 사거리의 원거리 CC기가 있어서 허용하게되면 타워허깅 신세는 기본, 최악의 경우 그대로 솔로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 1~2렙 타밍에 죽기살기로 딜교싸움해서 선2렙 찍고 디나이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갱킹에 크게 노출되고, 적의 하드CC를 맞게되면 상황이 반전되는건 순식간이다. 거기다 스킬콤보 한방에 라인을 정리해버리는 클리어능력도 있어서 소나를 타워에 박아두는 등, 외줄타기 하듯 아슬아슬한 라인전을 하게 될 것이다
후자의 경우는 마땅한 파밍,푸쉬 스킬 부재, Q의 약한 깡뎀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이들은 우월한 파밍기로 라인을 주도하면서 소나보다 더 짧은 쿨타임의 견제기로 견제싸움에서도 지지않고, Q파코가 딜링의 끝인 소나와는 다르게 추가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Q를 날리고 파워코드를 넣은 후 후퇴할때 크게 실감이 되는데, 죽창에 찔리거나 벽세워지고 콩맞거나 피빨려져서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받고 타워허깅 신세가 되버리기 일수다. Q파코견제가 자랑인 소나를 같은 견제싸움에서 이미 압도하는데, 빠른 클리어능력으로 소나는 타워에 박아두고 디나잉하는 이들을 상대하게되면 지옥이 따로 없다. 차라리 2서폿이라 하고 바텀으로 피신가고 싶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어떻게든 킬각을 재보겠다고 파워코드를 포기하고 Q만 쏘아대기에는 딜이 너무약하다. 플라스크 부패 물약 시작을해도 포션이 턱 없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미드소나를 선픽했는데 이들이 상대로 나온다면 1~2렙때 상대 실력 간좀재보고 견제로 피해를 입기전에 빠르게 판단해서 사리도록 하자.
사실 미드소나 최악의 상성은 정화를 든 빅토르, 아지르이다. 동실력대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실력으로 극복할수 없는 가장 치명적인 단점, 미드소나가 절대로 메이저픽이 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라인푸시력이 최악이라는 점이다. 라인을 밀 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적이 작정하고 라인을 밀면 타워와 cs경쟁을 해야한다. 물론 상대를 디나이해서 라인프리징 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잘컸을때나 가능하지 비등비등하거나 적에게 밀리고 있다면 갱을 부르는것 외엔 답이 없다. 라인을 밀지 못한다는것은 라인전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긴다는 뜻이고 그와 더불어 성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이다. 거기다 푸쉬스킬도 없는데 마땅한 포킹스킬도 없어서 수성전이나 공성전 상황에서 크게 불리하다. 서폿소나와 달리 미드소나는 대치 상황에서 라인 클리어를 신경써야되는데 푸쉬력이 원활하지 못해, 평타에 파워코드까지 쓰면서 정리하느라, 소나의 강점인 점멸센도 이니시 타이밍을 놓치기 일수다. 상대가 바론 버프를 두르고 공성할때 특히나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어떻게든 역전을 해보겠다고, 이니시각을 재는 사이에 타워는 철거되어져 버리거나, 클리어에 힘 써도, 느려터진 푸쉬력때문에 수성에 실패하거나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이 푸쉬력의 부재가 미드소나가 안쓰이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드로 올라오는 서폿챔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단점인 딜의 유통기한도 미드소나 플레이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
실질적인 딜스킬이 2개뿐이고, 연사력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적 브루저들을 빠르게 녹이지 못해서 결국 딜링의 대부분을 원딜에게 크게 의존하게 된다. 상대 딜러들도 음전자 망토만 걸치면 약해진 딜이 크게 체감된다. 그렇다고 유틸성을 보고 쿨감셋팅을 올리자니 일반기에 CC기도 적으면서 딜은 기대이하로 나와, 결국 크레센도에 크게 의지하게되는 바텀 AP 서포터와 다를게 없이 느껴질 수 있다. 밴시와 수은장식띠가 나오게 되는 후반 풀템상황이 되면 미드소나의 존재감은 거의 제2의 서포터 수준이다.
딜은 기대이하로 나오고, 밴시와 수은때문에 과감한 점멸센도 이니시도 마땅한 타이밍이 잘 나오질 않는다.
미드 소나로 활약하고 싶다면, 딜러진들의 마방템과 솔라리가 나오기 전에 활발히 적들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그밖에도 주력딜인 파워코드가 최대딜을 내려면 꼭 q를 먼저 사용해야 하며 번잡한 한타에서 q의 대상을 본인이 지정할수 없다는것도 소소한 단점이다. 이는 서폿소나도 마찬가지이나 미드소나의 경우 딜을 해야하는 딜러포지션이라서 잘못된 파워코드를 날리거나 q가 엉뚱한 대상에게 나가면 타격이 꽤 크다.
미드소나와 가장 비슷한 위치에 있는것이 바로 룰루와 질리언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이 둘은 안정성과 후반기여도가 더 높고 소나는 초중반 딜링능력이 더 강력하고 한방 이니시가 가능하다. 그 이외에도 팀에게 상당부분 의존하는 위 둘과는 달리 단독캐리가 가능하다는것도 소나만의 장점...이지만 라인푸쉬력이나 원딜 보호 능력이 넘사벽이다. 상대 딜러가 밴시같은걸 뽑게 되는 후반에는 위의 둘은 한타 존재감이 여전한데 소나의 경우는 존재감이 폭락한다는 점도 차이점.
꽤나 천시받는 포지션이었다가 소나가 대폭 상향된 이후 주목받고 있다. 마법공학 리볼버의 효과가 바뀌면서 q-평 만으로 천둥군주가 발동하고 후반의 어마어마한 쿨감덕에 팀에 굉장한 공헌을 할수 있다. 일명 푸쉬력 빼고 다가진 챔프. 그러니까 우르프 소나가 렝크게임에 강림하는거다 물론 이 푸쉬력을 해결할 방법은 여전히 전무한지라 여전히 별로 쓰이지 않고 혹여 쓰인다 하더라고 조합을 많이따진다. 상대 미드 챔피언이 라인 푸쉬력이 좋지 않을 때나 고려해 볼만한 정도.
7.6 칼바람 나락
칼바람의 끝판왕. 우리팀으로 나오면 상냥한 승리의 여신님. 적팀으로 만나면 멘탈이 부서지는 깡패
취소선이 단순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우물에서 회복이 안되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소라카, 알리스타, 나미 등과 같은 체력회복 수단이 있는 챔피언의 존재가 아군에 큰 도움이 되는데, 소나는 그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힌다. 일명 탱도 되고 딜도 되고 힐도 되는 칼바람 나락 최강캐 중 하나.
계수가 낮은 대신 기본 수치가 높고 쿨이 짧으며 방어막도 있는 소나의 힐은 초반 포킹전을 버티는데 가히 최고의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선 인내의 아리아를 먼저 투자하여 극초반부터 완전한 힐러로 활약할 수 있다. 이런 빌드는 양쪽에 포킹 챔피언이 많아 장기간 이어지는 대치구도에서 상대를 완전히 말려버리게 할 수 있다. 소나는 아군의 포킹 피해량을 커버해주는 칼바람 최고 힐러이지만, 소나 자체도 긴 사거리의 용맹의 찬가와 파워코드를 이용한 포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칼바람 나락 대치 상태에서 꼭 필요한 포킹 딜러로서의 역할로도 손색이 없으며, 우월한 힐량으로 인해 양팀에서 포킹 대치구도가 길어질수록 대개 소나가 있는 팀이 이득을 보게 된다.
이런 현상은 특히 서로 포킹 조합으로 구성된 게임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칼바람 나락에서 용맹의 찬가와 파워코드로 포킹하고 쿨타임마다 인내의 아리아로 자신과 아군을 힐하며 버티는 소나야말로 상대 팀 입장에서는 어지간한 포킹 OP 챔피언보다 더 답이 없는 상대. 설령 상대 팀에서 강제로 한타를 열더라도 광역 하드 CC기인 크레센도는 한타 때 여전히 강력한 변수이므로 역관광이 가능하며 오히려 소나가 이니시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아군 버프형 스킬인 인내의 아리아와 기민함의 노래를 통해 쉽게 어시를 먹고 성장할 수 있으며, 아이템 선택이나 스킬 투자에 있어서도 상황에 따른 유틸성이 높고, 조작 난이도마저 쉬운 편에 속한다.
5.1패치로 칼바람 나락 기본 효과인 아군 치유 효과 감소가 20%에서 50%로 대폭 너프가 되면서 입지에 불리함이 생겼다. 칼바람 나락에서의 소나의 권위는 좋은 딜량도 있지만 무엇보다 회복 수단이 제한된 나락에서 자주, 빠르게, 많이 아군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에서 나왔는데 아군 치유 감소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승률에 타격이 있었으나... 그래서 뭐 어쩌라는 듯 표식 등장이후 최강자로 올라선 갈리오와 함께 승률 1위의 끝판왕 자리를 다투는 중. 오히려 힐만 있는 소라카 등의 챔프는 너프의 영향이 큰 반면, 소나의 W 광역 보호막은 상대의 포킹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어찌 보면 간접 상향.
일반적으로 시작 아이템은 마나 회복을 위해 조화의 성배나 여신의 눈물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마르지 않는 마나 리젠으로 아군을 힐해줄 수 있기 때문. 신발은 대부분 쿨감신이나 마관신을 올리는 편. 이후 템트리는 템 자유도가 높고 템을 올리는 순서에도 큰 제약이 없는 편인 만큼 고정된 템트리보다는 상대 조합과 아군의 조합을 봐가며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템트리를 짜는 것이 좋다. 아테나의 부정한성배-영겁-리치베인-루덴-라바돈 정도면 무난하다. 40% 쿨감을 확보하면, 아무리 아군이 포킹을 당해도 궁한방에 역이니시를 걸수있고, QEWW로 체력을 급속충전시켜줄수있다..적군 멘탈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어려운 상황이라면 힐러로서 쿨감과 방어적 옵션이 포함된 AP템 위주로 템트리를 짜서 인내의 아리아를 선마해 쿨타임마다 힐하며 지속력을 높이고, 반대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딜에 신경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라바돈, 리치베인, 루덴의 메아리 같은 공격적인 템트리를 짜고 용맹의 찬가를 선마하여 딜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면 된다. 리치베인 라바돈이 나온 경우 Q-파워코드만으로 웬만한 누커 부럽지 않은 순간 폭딜을 할 수 있다. 상대와 아군에게 적합한 맞춤형 빌드를 올리기 쉬운 것이 소나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
6.13패치로 금지된 우상(10%)과 불타는 향로(15%)가 회복, 보호막량 버프가 되어서 더 좋은 템이 되었다. 쿨감 40을 맞추고 바람술사+아테나+불타는 향로 힐 3종세트로, 극혐힐러로 변신하는 소나를 볼수있다. 포킹조합을 완전히 카운타칠수 있을 정도.
궁극기에 20~40%의 쿨감이 붙는 패치 이후 칼바람 나락에서의 소나는 사기챔이 됐다. 보통 모렐로+리치베인+쿨감신 or 룬으로 11렙즈음에 쿨감 40%를 맞추게 되는데 이때부터 궁극기의 30% 쿨감과 합쳐져서 완전체가 된다. 궁극기가 3렙이 찍히는 순간 q,w,e의 쿨타임은 3~4초가 되니 4초마다 파워코드가 터져서 q+평에 약 600+1.5AP의 대미지를 주고 (이게 어느정도나면, 르블랑의 q+w콤보의 대미지가 저것보다 약간 약하다. 그정도의 딜이 4초마다 타게팅으로 들어온다..), 3.5초마다 자힐+주변에 보호막을 주며, 이속은 항상 500이상을 찍고다니고, 심심하면 점멸궁+q평으로 암살까지 할 수 있다. 실제로 패치전 승률은 직스 등과 비슷한 60 초중반대였는데 패치후 71% (심지어 다이아유저들의 승률은 76%이 넘는다.) 라는 거의 리메이크 이전의 승률에 도달했다. 패치전 소나가 초중후반 강캐였다면 지금 소나는 초반 강캐, 중후반 사기캐가 된 상황.
7.7 우르프 모드
끝판왕을 넘어 필밴급 챔피언 중 하나 우르프 모드의 소나는 이 말 한마디로 정리된다.
우르프 모드에서는 강력한 CC기를 가지거나, 1,2초동안 주력기를 난사할 수 있거나, 자체 힐이 있는 챔피언이 OP대접을 받는데 소나는 여기에 모두 해당된다. 우르프에서는 CC, 딜, 탱, 폭딜, 지속딜 모든게 다 되는 만능 챔피언. 거기에다 우르프는 특성상 5대5 정식 한타보다는 2대2나 3대3 교전이 많이 벌어지는데 여기에서 소나가 껴있으면 그 팀은 어지간해선 교전에서 지지 않는다. 크레센도는 쿨되면 쓰면되고 상대 입장에서는 소나는 소나 자신은 물론 소나의 팀원까지 지속적으로 힐을 해주니 속이 터진다.
2014년 처음 진행된 우르프에서는 소나가 너무 강했던 탓에 중도에 글로벌 밴을 당했고 2015년에는 소나의 W힐이 너프된 상태로 진행됐지만 소나는 여전히 우르프에서 갈리오, 이블린, 잭스와 더불어 우르프 최강자로 평가받았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 | 3150IP/79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컨셉 아트 | # | 리워크 모델링 | # |
구 일러스트가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기 때문에 퀄리티가 꽤 높음에도 불구하고 새 일러스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안정적인 자세들로 그려지기만 했던 롤 챔프들의 스플래시 아트에 비해서 굉장히 역동적인 자세와 구도인 것은 확실하다. 소나는 데마시아 소속이지만 일러스트 배경은 항상 아이오니아가 장식하고 있는 게 특징. 새로워진 스플래시 아트는 Shilin Huang이, 리워크 모델링 및 텍스처는 Hazardousarts가 담당했다.
8.2 음악의 여신 소나(Muse Sona)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컨셉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학예(學藝)의 여신들 무사. 석관 등의 유물이나 유스타쉬 르 쉬외르 등의 그림에 등장하는 무사의 헤어스타일과 같은 점도 있다. 일러스트로 많이 까이는 스킨이지만 인게임의 모델링은 예쁘다. 악기 에트왈이 북유럽풍의 작은 하프로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지만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어 굉장히 눈에 띈다. 의상의 옆트임이 상당히 커서 눈요기거리도 있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 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8.3 펜타킬 소나(Pentakill Sona)
펜타킬 스킨 시리즈 | |||
펜타킬 모데카이저 펜타킬 소나 | → | 펜타킬 요릭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펜타킬 소개 이미지 |
평소 소나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갭 모에
붉고 시크한 머리카락, 스파이크와 체인으로 꾸며진 새까만 의상이 취향인 사람들에게 맞는 스킨. 음악의 여신 소나와 마주치면 흑백으로 뚜렷히 대비된다. 새로 적용된 펜타킬 일러스트 중 가장 큰 변화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어깨의 문신.
중국판 일러는 아무리 봐도 카타리나가 연주하는 거 같지만 넘어가자
8.4 고요한 밤 소나(Silent Night Sona)
2010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눈토끼 니달리 산타작업실 누누 산타 질리언 성실한 엘프 트리스타나 행복한 엘프 티모 | ← | 고요한 밤 소나 루돌프 코그모 막대사탕 미스 포츈 반품된 아무무 봉제인형 뽀삐 산타 그라가스 호두까기 샤코 | → |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
가격 | 520RP (한정판)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201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눈맞이 축제 한정판 스킨. 음악의 여신과 펜타킬, 두 가지 번들 스킨에 이어 처음 추가된 스킨이자 소나가 처음 로그인 화면에 등장한 스킨이다. 이 와중에 (구) 봉제 인형 뽀삐는 일러스트보다 훨씬 예쁜 모습... 이름은 프란츠 그루버(Franz Xaver Gruber)의 캐롤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에서 따온 듯하다. 농담 명령어 사용시에 연주하는 음악이 일반 스킨과 다른 게 특징으로, 같은 날 발매한 한정판 스킨 루돌프 코그모와 번갈아 농담을 하면 캐롤송 'Deck the Halls' 연주회를 할 수 있다. 봇 듀엣 환상적인 듀엣이네요
악기 에트왈에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원형 리스와 각각 다른 색깔의 양말이 장식되었고, 의상은 설정에 맞게 가장 소녀다운 복장을 입었다.
한정판매 기간에 한국 서버가 없었던 만큼 재판매[32]를 요구하기 위해 1:1 문의를 넣었다는 유저도 많았다. 한국에서 최고로 레어한 스킨들 중 하나였으나, 2013년 5월 말부터 시작된 연속 서버 폭파에 대한 보상으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모든 유저들에게 배포되었다. 고요한 밤의 소나를 받고 더 이상의 보상은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소나처럼 이제 입 닥치고 있으란 뜻으로 보인다
롤스타전으로 이미 접속자 수가 절정이던 시기라 한국 서버 오픈 2주년 기념 세일 때 라이엇이 밝히길 서비스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해서 2주년이 된 지금까지의 게임 플레이의 통계를 내본 결과 사용된 스킨들 중 셀렉트율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 한정 판매 스킨이라 이 이벤트엔 열외되었지만 이후 2013년 눈맞이 축제 기념에 정식으로 재판매 되었다.
8.5 칠현금 소나(Guqin Sona)
2012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수룡 오공 용의 권 리신 은룡검 탈론 칠현금 소나 | → |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컨셉 아트 | # | 로그인 화면 | # |
2012년 1월 10일 루나 레벨 패치 당시 은룡검 탈론과 같이 등장했다. 로그인 화면에 두번째로 등장한 소나 스킨이다. 다만 한국 서버에서는 탈론이 없이 소나만 덩그러니 남았다. 사용된 일러스트는 스킨 일러스트 그대로. 칠현금이라면서 현이 5개인 건 신경 쓰지 말자
가만히 있을 시 칠현금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며, 모든 스킬과 도발 및 농담의 악기 소리가 전부 칠현금 소리로 바뀐다.
8.6 아케이드 소나(Arcade Sona)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 |||
아케이드 소나 | → | 아케이드 헤카림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컨셉은 80~90년대의 아케이드 게임들. 현의 명인이 아니라 오락기의 명인 악기 에트왈이 BEMANI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변하고 오락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조이스틱까지 악기 양 끝에 생겼다. 가장 왼쪽에는 패미컴의 패드와 비슷한 버튼도 있다. 일러스트에는 왼손에 가려져 있지만 텍스처로 조이패드의 십자키도 있다.
2012년 8월 31일에 첫 소개.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PAX 프라임 행사를 기념한 스킨들 중 하나다. 국내 업데이트는 같은 해 9월 5일.[33] 홍보문구는 '아케이드 소나와 추억의 오락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파란 빛에 끝이 금발인 머리가 하늘색에 끝이 보랏빛으로 바뀌고, 왼쪽 눈을 거의 가릴 정도로 깊게 내려온 앞머리는 핑크색 핀으로 잡아 이마를 드러냈다. 복장은 마치 하우스 뮤직 무대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일반 공격 이펙트가 머리 핀과 의상에 붙은 별모양 장식으로 변한다. 소나가 일반 기술을 사용할 때도 날아가는 투사체와 오오라, 파워 코드도 8비트 그래픽의 게임을 연상케 하는 딱딱하고 평면적인 모양으로 바뀐다. 물론 모든 효과음도 고전게임을 떠올리게 변한다. 기본 소나 스킨에서 볼 수 없었던 변화도 있다. 기술의 사용 효과와 파워코드 효과를 받은 대상에게 고전 RPG에서 볼 수 있는 버프 아이콘이 표시된다. 인내의 아리아의 사용 효과를 받은 아군은 방패 두 개와 상승 화살표가 좌측 하단에 표시되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올라갔음을 보여줬... 으나 리워크로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옵션이 삭제되어 이 이펙트도 사라졌다. 파워 코드 디미누엔도를 맞은 대상에게는 우측 하단에 공격력이 하락했다는 DMG↓ 아이콘이 표시된다. 파워 코드 템포를 맞은 대상은 중하단에 신발 모양에 하강 화살표가 붙는다.
궁극기는 이펙트가 DDR의 방향표 노트로 변경 된다. 이펙트의 방향표는 패턴이 없고 전부 랜덤으로 나온다! 크레센도 투사체 속도에 따라 이퀄라이저 모양의 이펙트가 따라가고 크레센도를 맞은 챔피언은 춤을 추며 밑에도 화살표가 생기고 짧은 전자음도 들려온다.
사망할 때에는 익숙한 디자인으로 'GAME OVER'라는 문구가 나온다. 버튼을 누르거나 조이스틱을 움직이거나, 가만히 있을 때 조이스틱을 만지작거리는 등 기본적인 행동 부분에서의 소소한 변경점도 많아 해외 포럼에서도 좋은 평가가 쏟아졌고, 유튜브에는 아케이드 소나 음악까지 나왔다. 또 다른 팬뮤직.
리워크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스킨이기도 하다. 리워크 이전엔 지속효과에 따라 평타 효과음이 모두 달랐고, 인내의 아리아(W)에 붙은 방어력, 마법 저항력 증가 오오라를 두배로 만드는 효과에 붙은 픽셀 형태의 방패 아이콘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가궤공주 소나(街机公主 娑娜)로, 대만에서는 전완여신 소나(電玩女神 索娜)로 이름이 붙었다. 街机는 아케이드, 電玩은 비디오 게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8.7 DJ 소나(DJ Sona)
초월급 스킨[34] | ||||
정령 수호자 우디르 | ← | DJ 소나 | → | 원소술사 럭스 |
width=100% | |||
가격 | 3250RP | 동영상 | # |
마이크로 사이트 | # | 로그인 화면 |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 |
2014년 9월 19일(한국 날짜 20일)에 레딧에 자기 친구가 라이엇 직원이라는 글이 올라왔었다. 레딧 원문. 내용은 앞으로 나올 혹은 나온 스킨의 스포일러가 적혀있었고 스킨명까지 정확히 일치한 상태로 출시되었다. 뒤이어 나온 떡밥인 '은신을 할 수 있고 스킨 수가 작은 챔피언이 초월이 나올 것이요!', '소나는 초월이 아니라 레전더리다' 등등의 떡밥이 뒤섞여 진위여부를 떠나 논쟁의 불씨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014년 한 해가 지나갈 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사람들은 다투다 지쳐 이내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뭐든 좋으니 빨리 내달라고 현기증이 나서 지쳐갈 무렵...
2015년 1월 31일, 이메일을 통해 'VIP 초대권'이란 이름으로 티저 사이트가 사전 공개되었다. 이 초대권은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이란 세 가지 버전 중 하나로 접속 되었다. 티저 사이트의 실루엣은 누가 봐도 소나를 연상시켰다. 국내에선 2월 4일 공식적으로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은 모두 소나의 초월급 스킨에 있는 폼이며 게임 내에서 변경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홍보 문구는 'DJ 소나가 모든 채널을 지배합니다.' 채... 채널고정 드레이븐은? 같이 하면 된다
떡밥이 나온 지 반년이 지난 뒤에야 공개된 장기 프로젝트였고, 배경음악에 효과음[36]까지 여러모로 초월이란 이름에 어울릴 만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효과음만 모아두면 런타임이 무려 3시간 10분이 된다. 해외나 국내나 '이 정도면 오래 걸릴 만하다'며 호평이 주류였다. 왜 고인만 초월을 주냐는 반응 역시 세계 공통이긴 했다 공개 이후 5.3 패치가 임박했으나 Riot은 5.3 버전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존에 없던 트랜스 폼과 사운드 레이어 등 품질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 공개 이후 경제 잡지 포브스(!)에 관련 기사가 실렸다. 원문, 번역문(인벤). 부분 유료화 게임 산업 사이에서, 인게임에는 안 사도 게임엔 아무런 영향도 안 미치지만 유저들이 안 사곤 못 배기게 만들 유료 컨텐츠를 제공하는 라이엇을 부분 유료화의 모범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37]
2015년 2월 26일에 발매되었다. 3월 2일 17:00까지 25% 할인된 2450RP에 판매되었다. 이후 3250RP로 영구 고정. DJ 소나의 초월급 전용 부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트랜스 폼과 세 가지 음악
- 뮤직 레이어
- 아군과 음악 공유
DJ 소나는 기존에 없던 트랜스 폼을 가지고 있다. 펄스 건 이즈리얼은 궁극기 레벨에 따라 외형이 변하고,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마스터한 스킬에 따라 외형이 변하지만, 소나는 어느 레벨에나 관계 없이 세 가지 폼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트랜스 폼은 /toggle 명령어나 Ctrl+5로 사용할 수 있고, 옵션을 통해 이 트랜스폼 키를 바꿀 수 있다. 트랜스 폼은 약 0.5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2초다.[38] 각 폼마다 외형과 음향, 효과가 바뀌며 연주되는 음악도 달라진다. 아군은 점수판에서 소나 옆의 재생 버튼을 눌러 DJ 소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주목 할만한 점은 뮤직 레이어로, DJ 소나가 스킬을 쓸 때마다 음악이 풍성해진다. 일반 스킬마다 뮤직 레이어는 정해져 있으며, 기본적인 멜로디는 용맹의 찬가(Q)가 담당하고 있다. 궁극기인 크레센도를 사용한 뒤에는 소나가 사망하기 전까지 크레센도만의 뮤직 레이어가 하나 추가되며, 음악의 패턴이 다양해진다. 또한 크레센도 레벨에 의해 패턴이 늘어난다. 음원에 있는 클라이막스는 크레센도 2레벨부터 추가된다. 3레벨에는 음원에도 없던 멜로디가 하나씩 추가된다. 크레센도의 뮤직레이어는 소나가 사망하기 전까지 유지되며, 궁극기 레벨에 맞는 패턴과 뮤직레이어는 해당 레벨에 크레센도를 사용해야 적용된다. 세 가지 음악과 일반 기술로 얻는 세 가지 레이어, 크레센도를 익혔을 때와 크레센도 레벨이 올랐을 때를 모두 따져보면 음악의 변화는 총 36회나 되는 셈이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처럼 구입시 지급되는 아이콘에 따라 소환사 정보 패널도 변경된다. 이전 초월급 스킨처럼 패러디도 많다. 헬멧은 다프트 펑크, 컨커시브 에트왈에 있는 정육면체는 버튼 비츠 덥스텝스 큐브와 비슷하며, 춤은 웃웃우마우마와 똑같다. 귀환을 제외하고 소셜 모션은 폼이 변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음성은 북미 버전을 그대로 사용한다. 음성이 음악을 방해하지 않게 만들어,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전지역 DJ소나의 음성은 현지화되지 않았다.
각 폼별 음악을 담당한 아티스트도 다른데 키네틱은 크리스탈 메소드(Crystal Method)[39] X 다다 라이프(Dada Life), 컨커시브는 베이스넥타(Bassnectar) X 렌홀더(Renholder), 에테리얼은 노사즈 띵(Nosaj thing) X 프리티 라이츠(Pretty lights)가 담당했다. 스플래시 아트는 Michelle Hoefener, 모델링은 Maddy Taylor Kenyon이 담당했다.
현재 타릭의 리메이크와 동시에 진행된 스플레시 아트 리메이크에서 다섯번째 성기사 타릭 뒤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타릭과 이즈리얼의 존재감에 묻혔다
8.8 사랑의 소나(Sweetheart Sona)
'사랑의(Sweetheart)' 스킨 시리즈 | ||||
사랑의 애니 | ← | 사랑의 소나 | → | 미정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사랑해 소나
사랑의 애니에 이은 2번째 'Sweetheart'스킨 시리즈. 2016년 1월 28일 PBE 서버에 추가되었으며 다음 패치에서 사랑의 추적자 오리아나와 함께 출시되었다. 일러스트가 예쁘다.
애니가 750RP에 파티클 변화가 없는 것에 비해 소나는 일반 스킬들의 오라와 크레센도의 이펙트가 하트 모양의 파티클로 변경된다.
귀환 모션도 에트왈을 하프처럼 뜯으면서 노랫소리를 내고 간다.
9 기타
”’가슴이 시키는 챔피언’”
본명은 소나 부벨르(Sona Buvelle). 다만 '부벨르' 가문은 소나를 입양한 양모의 집안으로, 아이오니아 고아원에서 발견되었을 뿐 원래 출신은 알 수 없다. 소나의 진짜 이름은 SONA, 단정짓긴 어렵지만 입양하기 전 이름이 SONA이다. Original Name 소나는 실어증이 있어서 말을 못 한다. 게임에 들리는 소나의 음성은 소환사의 머릿속에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눈리신, 손잭스, 뇌문도 그 다음 음성채팅으로 게임하면 '입소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중에 웃음, 도발, 농담 명령어를 치면 대사 없이 악기의 현만 뜯는다. 소나가 다루는 악기는 뭔지 알 수 없다. 이름은 "에트왈"(Etwahl). 프랑스어 에트왈(étoile)과 발음이 같으며, 프랑스어의 뜻은 "별".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대상은 리 신, 모데카이저을 필두로 한 펜타킬 맴버들, 이즈리얼, 아리 등이 있다.
주로 커플링으로 엮이는 것은 리신. 실어증이 있다보니 둘다 q가 음파공격이라 장님인 리 신 과 자주 엮인다. 어느 정도 잘 어울려서 꽤 많다.
모데카이저를 비롯한 펜타킬 맴버들과는 일종의 일상물 느낌, 혹은 맴버들과의 우정을 그린 2차창작에서 자주 엮인다.펜타킬 맴버들이 소나 빼고는 죄다 인기가 미묘하거나 없어서 얘네들이 주역인 2차창작은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나오더라도 대부분 소나가 나오는 2차창작에 소나 관련으로 얼굴만 비추는 수준 하지만 요릭이 리메이크 되어 요릭도 인기가 약간 상승했다. 아주약간이지만
이즈리얼과는 라인전 파트너, 듀오라는 느낌으로 많이 엮인다. 여기서 파트너는 말그대로 봇전의 파트너. 당신이 생각하는 그 원딜, 서폿 듀오 맞다. 실제로도 상성좋은 원딜 서폿 듀오를 언급할때 일순위로 떠오르는 듀오이고, 커플링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순수하게 라인전 파트너로 엮는 경우가 많아 거부감도 들지 않아서 이 둘이 같이 나오는 2차 창작 자체는 상당히 많다. 문제는 대부분 일러스트
아리의 경우 그냥 아리와 소나가 롤 여챔피언중에서 인기 투탑이라서 많이 엮인다. 사실 실제로 엮는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그린다.에 가깝지만...,
소나라는 이름은 소리에 관련된 라틴어 접두사인 Son과 여성을 나타내는 접미사 A로 만들어진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소나는 거문고를 잘 다뤘다는 부처의 제자(게다가 여성이다!) 이름이기도 한데, 비교해보면 재미있다.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알기 힘든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음악과 청녹빛 도는 트윈테일 등이 왠지 어딘가의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닮았다는 말들이 많다. 소나와 미쿠의 공통점은 라이엇 게임즈가 와패니즈의 소굴이라는 조롱을 받을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소재이나[40]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소나는 미쿠와는 무관한 고유의 캐릭터이며 어떠한 법적 문제도 없다고 한다. 실제로 닮은 점이라고 해봤자 헤어스타일, 음악[41] 빼고는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커뮤니티에서 시행되고 있는 챔피언 인기 평점에서, 섹시한 구미호 챔피언 아리와 함께 1위와 2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명실상부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인기 챔피언으로 손꼽히고 있다. 흔히 롤 3대 미녀라고 커뮤니티에서 언급할 때 나머지 1명을 가지고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아리와 소나는 거의 고정적으로 뽑혀서 롤계의 아이돌 투탑이라고 할 만큼 인기가 엄청나다.
2014년 포모스에서 진행한 포덕 리서치에서 LOL 최고의 미녀 챔피언을 꼽는 투표를 했다. 그 결과 소나가 아쉽게 3% 차이로 아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지지율은 아리가 40%, 소나가 37%. 나머지 여챔들과의 지지율 격차는 안드로메다로 엄청났다. 가히 LOL계의 아이돌 투탑 챔피언들이라 할 만하다. #
치마가 아닌 DJ 소나 이외의 스킨으로는 소나의 발을 볼 수 없다. 항상 떠있고 긴 옷에 가려져 발 모델링을 만들지도 않았다. 발을 보고 싶은 유저의 문의.
중국에선 파워코드를 能量和弦(능량화음), 용맹의 찬가를 英勇赞美诗(영용찬미가[42]), 인내의 아리아를 坚毅咏叹调(견의영탄곡[43]), 기민함의 노래를 迅捷奏鸣曲(신첩주명곡[44])로, 크레센도를 狂舞终乐章(광무종악장)으로 번역했다. 대만은 力量和絃(역량화음), 英勇讚美詩(영용찬미가), 堅毅詠歎調(견의영탄조), 迅捷奏鳴曲(신첩주명곡), 狂舞終樂章(광무종악장)으로 번역했다.
국내의 경우 성우가 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하미경 성우로 잘못 알려져있다가 2015년에 성우 본인이 직접 공개하면서 KBS 신인 성우인 전영수 성우인 걸로 밝혀졌다. 이때를 기점으로 라이엇 코리아에 정확한 롤 성우 정보를 요구하는 글들이 많아졌는데 라이엇 코리아의 공식적인 입장은 성우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직접 밝힐 수 없으니 이해해달라는 입장. 얼마전 라이엇 코리아에서 성우 목록을 공개하면서 전영수 성우인 것이 확실해졌다.
진 출시전 예고로 제드에 이어서 소나의 프로필 사진도 .gif 파일로 바뀌었다. 하지만...제드처럼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이어서 가렌의 챔피언 소개 프로필이 바뀌었다.1월 24일 기준으로 가렌,바이,제드와 함께 .gif파일로 바뀌어있다.
- ↑ 리메이크 이전은 아이오니아 소속이며 현재도 아이오니아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
- ↑ 초월급 스킨 DJ 소나의 테마음악. 위에서부터 키네틱, 컨커시브, 에테리얼 순.
- ↑ 스웨인이 소나 빠돌이로 통하는 이유. 참고로 케넨 역시 소나의 콘서트에 갔었던 모양. 케넨 또한 "멀리 있는 마법의 고요한 장소로 흘러가는 듯 했다"느니 "환희와 평온의 바다로 떠내려 가는 듯 했다"는 등 호평 일색이었다.
- ↑ 타릭은 소나를 도와준 전적이 있지만 신 짜오는 전혀 서로 연결고리가 없는 상태라 왜 동맹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둘 다 데마시아 소속이고, 출신이 불분명하다는 것.
아마 둘다 중국풍 이라서 그런듯 - ↑ 모탈 컴뱃 5의 페이탈리티 효과음이다.
- ↑ 특히 체력이 심각한데, 성장 체력 1위인 알리스타와 무려 36이나 차이나며 만렙 체력은 약 800이 뒤떨어진다. 소나가 워모그를 뽑아야 알리스타 성장 체력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역할이 다르다지만 차이가 너무 심하다. 여러 모로 공격적인 능력치만 집중된 챔피언임을 알 수 있는 부분.
- ↑ 그래도 어택땅 찍어놓으면 자동으로 날리므로 주의하자.
- ↑ 평타 투사체와 음향 효과는 여전히 파워 코드의 것이 적용된다.
- ↑ 초창기 파워 코드의 피해 증가량은 24 + (12 x 레벨)이었다. 6레벨 파워 코드 스타카토의 피해량이 65(물리)+192(마법)로 총합 257의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계수가 (필요) 없는 누킹 기술. 이후 패치로 14 + (9 x 레벨)로 피해량이 크게 줄었다. 그리고 또 이어진 패치로 소나의 파워 코드 피해량은 (10 x 레벨)로 줄어버렸다.
- ↑ 음악기호로 뜻은 짧고 날카롭게. 음표에 점을 찍는 표시로 나타난다.
- ↑ 이스터 에그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 테마곡인 '소환사의 부름(Summoner's Call)'이 흘러나온다.
- ↑ 혹시나 미드 소나나
원딜이 베인충이라서 빡쳐서 서폿 딜소나를해보려는 사람들을 위해 써보자면, 선템으로 리치베인보다는 루덴을 추천한다. 리치베인이 파워코드와의 궁합이 좋다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물몸인 소나가 평타 칠 거리로 다가간다는 것 자체가 후반으로 갈수록 리스크로 다가온다. 반면 루덴의 경우 자동적으로 Q에 묻어나가서 위험성을 줄여주는 편. 루덴-성배-존야 정도의 템트리를 추천한다.그렇다고 갑자기 랭에서 미드 소나 해서 팀원이 쿨감 40% 트런들 꺼내게 하진 말자 - ↑ 선템으로는 루덴의 메아리보다 리치베인이 좋다. 루덴의 메아리가 Q에 묻어나가서 딜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미드에서든 서폿에서든 Q만 쓸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는 쉽지 않고, 파워코드를 채우기 위해서는 3번의 스킬 시전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광휘의 검-리치베인이 주는 Q버프 평타나 파워코드평타의 추가 데미지와 250이라는 추가 마나는 무시하기 어렵다.
- ↑ 소나 등장 당시엔 CS를 먹지 않는 서포터란 개념이 없었다. 즉 상대 견제기가 아니라 파밍기였다. 챔피언 포착 550의 범위조차 EU스타일이 자리 잡은 이후에 상향된 것이다.
- ↑ 셈 여림표 중 하나로 뜻은 점점 여리게. 디크레센도라는 이명도 있다.
W는 R의 카운터 - ↑ 메트로놈 기호로 뜻은 원래의 빠르기로. 보통은 a를 붙여 아 템포라 부른다.
- ↑ 셈 여림표 중 하나로 뜻은 점점 강하게.
- ↑ 스킬 변경 전 카시오페아가 잘 픽 되지 않았었던 이유 중 하나.
- ↑ 일반적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는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 ↑ 2016년 9월현재 Q,W의 쿨타임이 제대로 감소되어 적용되지 않고있다. 단, E의 쿨감 만큼은 제대로 적용되어, 최소 쿨타임이 정확히 3.96초가 되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만약 이것이 Q에 적용된다면 Q의 최종 쿨타임은 2.64초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18레벨에서도 Q의 쿨타임은 최소 3초 이상이다.
- ↑ 가로로는 좁지만 세로로는 살짝 길었다.
- ↑ 일차적으로 슬로우를 주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스턴까지 넣은 모르가나의 궁은 매섭지만, 그 궁이 다 들어오기 전에 모르가나가 죽는 경우가 더 많다. 궁 대박 하나만 믿고 1~2코어로 무리하게 존야를 맞추고 그것 하나만 두르고 오는 모르가나가 많은데, 이렇게 빌드할 경우 쿨타임을 확보하기가 힘들어지고, 탱킹력이 부족해 모르가나가 존야를 쓰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다. 게다가 존야 가격 자체가 대폭 상승하여 모르가나의 존재감 자체가 많이 줄었다.
- ↑ 나진 Shield의 서포터 비닐캣의 발언.
- ↑ 시즌 3부터 유행한 메타는 포킹, 돌진, 푸시메타가 핵심이었고 이에 소나는 모두 부합하는 조건을 갖췄다.
- ↑ 당시 필수 덕목으로 여겨지던 시야 장악부터 하러가다가 짤릴 위험이 매우 높아 적극적으로 나가질 못했다.
- ↑ 소라카도 서포터 중에선 로밍이나 백업 싸움이 안 좋은 축에 속한다.
- ↑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롤드컵 결승전의 총 세트 수는 10회다. 그 중 소나의 픽만 8회. 전적은 3승 5패다. 최종 우승자 팀으로 구분하면 2승 0패. 즉 SKT만이 롤드컵에서 유일하게 결승전에 소나를 픽하지 않은 팀이다.
- ↑ 순간 광역 하드 CC를 하나도 갖추지 못한 동남아는 결국 소규모 교전과 한타에서 모두 대패하게 된다.
- ↑ 견제형 서포터를 골라놓고 Q가 아니라 W위주로 찍을 거면 애초에 소라카나 나미를 고르는 게 낫다.
- ↑ Azubu F Relax(쉔)가 클템이다.
- ↑ 용맹의 찬가 버프와 리치베인을 포함한 만렙 파워코드의 데미지이다. 차례대로 200(+0.2AP)+60(+0.2AP)+268.8(+0.28AP)
- ↑ 정확하게 표현하면 한국 서버 첫 판매.
- ↑ 행사 종료일은 9월 2일이다.
- ↑ 1년 주기로 발매되는 최고가 스킨 등급이다.
- ↑ 실제로 출시 직후에 기레기들이 'DJ소나의 모티브가 DJ소다인가?'하는 식의 기사를 쓰기도 했고, 본인도 자신의 SNS에서 관련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할로윈 특집으로 진짜로 본인이 코스프레를 해버렸다(...)
- ↑ PBE 패치에서 소나 관련 파일만 700여개가 새로이 올라왔다고 한다.
- ↑ 심지어 현질 없이도 재밌다는 의견이 다수인 클래시 오브 클랜조차도 쿨타임을 넘기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대단한 일이다.
- ↑ 이때 폼 변환에 대한 시전 문구는 '어떤 비트를 연주해 볼까요'이다.
- ↑ LoL에선 익숙한 듀오. 루시안 로그인 화면, 2013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에도 참여했었다.
- ↑ 지금은 퇴사한 일본계 미국인 '슈렐리아'가 대표로 꼽히지만, 사실 슈렐리아 말고도 대놓고 덕력을 뽐내거나 애니메이션 추천을 날리는 개발자들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 ↑ 그나마도 노래와 악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 ↑ 赞美诗=찬가, 찬송가.
- ↑ 咏叹调=아리아.
- ↑ 奏鸣曲=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