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2013.
롯데 자이언츠 2013 시즌 월별 정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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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롯데 자이언츠의 2013 시즌 5월의 경기 결과 및 내용을 작성해 놓았다.
1 4월 30일 ~ 5월 2일, 한화 이글스전 (원정)
주중 3연전, 롯데 자이언츠 : 한화 이글스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21 | 4.30(화) 18:30, 대전 | × | 롯데 3 : 9 한화 | ○ | 6,587명 | MBC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22 | 5.1(수) 18:30, 대전 | ○ | 롯데 4 : 3 한화 | × | 9,083명 | MBC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23 | 5.2(목) 18:30, 대전 | ○ | 롯데 4 : 3 한화 | × | 6,742명 | MBC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모든 상대팀하고 각각 경기를 마치고 다시 한화하고 붙게 된다. LG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고 침체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 받는 한화하고 다시 붙게 된다. 한화와의 개막전을 스윕하고 5연승을 달린것처럼상대팀이 함정 이번 3연전도 잘 싸워서 이기게 된다면 다음 경기에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을것이다.
금요일에는 잘나가다가 무너지고, 토요일은 잘나간거 잘 지키고, 일요일은 그냥 무너진 것처럼 롯데의 분위기와 경기력에는 심각한 기복이 있다. 이 기복을 안정적으로 바꿔 나가야 하는게 급선무. 무엇보다 28일에 보여준 최악의 경기력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떨쳐내야 할 것이다.
손아섭과 김대우가 중심타자 역할을 잘 해주려 하니 이제는 나머지들이 문제가 되어간다(...) 1번타자로 낙점된 김문호는 3할 이상의 타율에서 순식간에 2할 6푼의 타율로 떨어졌고 이는 중심타선에 밥상을 못차리게 되는것이니 득점도 잘 안나게 되는것이다. 2번타자는 조성환-황재균-정훈-박준서등이 시험 출장하고 있으나 마땅한 타자를 찾지는 못하고 있고 뒤에서 받혀줘야할 하위타선은 강민호는 FA로이드 부작용인지 극심한 빈타에 전준우는 발만빠른 전대형(...)취급 받고 있고 장성호와 박종윤은 번갈아 나오는데 둘 다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수비는 그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랄뿐.
1.1 4월 30일 (화)
롯데는 개막전때 나왔던 송승준이, 한화는 개막전때는 안나왔지만 이전까지 롯데를 상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던 조선의 4선발 안승민이 나온다.
송승준은 지난 SK전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아쉬웠지만 일단은 롯데 선발진중에는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해도 될것이다. 다만 개막전때도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기 때문에 확실히는 알 수 없을듯.
안승민은 한화 투수진의 현실을 보여주는 참담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일요일 신정락에게 완패한것처럼 야구라는건 알 수 없는 일이다. 상대가 누가 나오든 롯데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1 | 0 | 0 | 0 | 2 | 0 | 0 | 0 | 0 | 3 | 6 | 3 | 3 |
한화 | 안승민 | 2 | 0 | 0 | 3 | 2 | 0 | 1 | 1 | - | 9 | 15 | 1 | 4 |
- ▲ 승리투수 = 안승민(6이닝 3실점 2자책점)
- ▲ 패전투수 = 송승준(3⅔이닝 5실점 3자책점)
- ▲ 승리팀 홀드 투수 = 유창식(1이닝 무실점)
- ▲ 3루타 = 이대수(4회)
- ▲ 2루타 = 김문호(1회) 김태균(1회) 정범모(4 5회) 김경언(8회)
- ▲ 실책 = 황재균(1회) 송승준(1회) 정현석(5회) 김문호(7회)
- ▲ 결승타 = 김경언(1회 1사 만루서 투수 땅볼)
2경기 연속 3실책 경기정신 안차리는가?
롯데팬들은 진작에 발닦고 잠자러 간 경기.
한화를 상대로 한화급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타선은 막혔고 작전은 이해 안가고 수비는 답이없던 경기로 요약 가능하다.
1회에 롯데가 1득점을 했지만 2회에 황재균과 송승준이 각각 수비실책을 기록하면서 간단하게 역전을 허용한다. 4회에 다시 1실점을 하고 주자 두명이 남겨진 상태에서 송승준을 일찍 내리는 강수를 두고 이재곤이 올라왔으나, 이재곤은 이대수에게 우익수 옆 3루타를 허용해 분식질을 한다. 5회에는 이재곤도 위기에 닥치자 경기를 놓지 않기 위해서 이명우를 올렸으나 이명우도 좌우놀이에 희생당하며지키지 못했고 한화에게 7점째를 헌납하게 된다. 특히 이때는 5회초에 롯데가 두점을 따라 잡았기에 이쯤에서 포기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7회와 8회, 김수완이 패전처리 투수로 올라오며 2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롯데 투수진이 한달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나오는 투수마다 한화의 타선에 맹폭당하며 15안타를 준것은 한화를 행복하게 한 일롯데의 투수진 의 부족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타선은 1회 득점후 안승민에게 15연속 범타라는 굴욕을 겪는 등 심각한 부진이었다. 이번경기는 1회부터 득점권 상황에서 번트지시를 하는 등 소극적인 작전, 선발투수 그것도 1선발을 오래 끌고가지 않고 바로 내린것등으로 코치진의 미숙함도 발목을 잡았다 할 수 있다.
1.2 5월 1일 (수)
개막 2차전때 맞대결을 했던 대나 이브랜드와 크리스 옥스프링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이브랜드는 데니 바티스타와 함께 한화의 답없는 투수진을 지탱해주는 용병 듀오이고 약간의 기복이 있으나 QS는 찍어주는 투수이다. 개막전때도 6회에 급격히 흔들렸지만, 5회까지는 완벽에 가까운 피칭내용을 보여준 바있다. 옥스프링도 이브랜드처럼 기복이 있으나 '못한다'수준의 투수는 아니고 지난 SK전때 7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내기도 했으니 그 때 만큼만 해주면 안심 할 수 있을 것이다.
타선은 한번 찬물이 끼얹어지면 겉잡을수 없이 번지는 사태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전 5년까지 잠적을 타던 꼴데 바이러스가 재발한 것이 분명하다. 백신은 일본에 수출돼서 다시 구할수가 없다.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0 | 0 | 0 | 1 | 1 | 2 | 0 | 0 | 0 | 4 | 10 | 3 | 4 |
한화 | 이블랜드 | 1 | 0 | 2 | 0 | 0 | 0 | 0 | 0 | 0 | 3 | 6 | 1 | 4 |
- ▲ 승리투수 = 크리스 옥스프링(6이닝 3실점 1자책점)
- ▲ 패전투수 = 유창식(4이닝 1실점 1자책점)
- ▲ 승리팀 홀드 투수 = 강영식(0⅓이닝 무실점) 김사율(1⅓이닝 무실점)
- ▲ 세이브 = 김성배(1⅓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황재균(6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3경기 연속 3실책 경기갈 데까지 가보자
경기에 진 한화도, 경기에 이긴 롯데도 행복하지 않은 경기(...)
어제 경기와 다른점이 있다면 롯데의 타선 집중력이 더 살아났다는 것과 옥스프링의 호투를 제외하고 나면 딱히 다른점을 꼽기 힘든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겼어도 한화가 롯데를 김성배가 나오기 전까지 끝까지 괴롭힌 경기.
후속타선과 손아섭의 부진은 추가득점을 노릴 수 있는 결정력에도 한계점을 보였다. 7,8,9번의 후속타선이었던 정훈, 박종윤, 박기혁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정훈은 4타석 2안타를 뽑았지만 박종윤은 2타석 무안타, 박기혁은 4타석 무안타를 포함해 박종윤을 대신할 타자교체 선수였던 조성환과 박준서도 각각 2타석 무안타로 총 14타석 2안타라는 안습한 타율비를 보여주었다. 또한 도약뜀 역할을 하는 3번타자인 손아섭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함으로써 득점 결정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한 것도 지적할 부분이다.
그리고 우려하던 실책플레이는 또 다시 터졌다. 이 사람들이 천연잔디 처음보는 것도 아니고 왜 진상짓을(...) 3회에 3개의 실책이 겹치며 안타 하나없이 2점을 헌납한 것.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크리스 옥스프링의 반짝 투구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3실점을 당하긴 했지만 6이닝을 채우면서 다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고 후반부 불펜진에서 김사율은 1⅓이닝 3탈삼진, 김성배는 1⅓이닝 2탈삼진을 보여주면서 불펜 관리는 좀 더 여유롭게 운용되고 있는 듯 하다. 강영식이 또 불 지를뻔한 건 안자랑
1.3 5월 2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유먼 | 2 | 0 | 1 | 0 | 0 | 0 | 1 | 0 | 0 | 4 | 10 | 1 | 5 |
한화 | 바티스타 | 0 | 0 | 1 | 0 | 0 | 1 | 1 | 0 | 0 | 3 | 7 | 0 | 4 |
- ▲ 승리투수 = 쉐인 유먼(6이닝 2실점 2자책점)
- ▲ 패전투수 = 데니 바티스타(5⅔이닝 3실점 3자책점)
- ▲ 승리팀 홀드 투수 = 김사율(1⅓이닝 1실점) 이명우(0⅓이닝 무실점)
- ▲ 세이브 = 김성배(1⅓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김대우(1회 2사 2루서 우중간 2점홈런) 데뷔 첫 홈런
2 5월 3일 ~ 5월 5일, 삼성 라이온즈전 (홈)
주말 3연전, 삼성 라이온즈 : 롯데 자이언츠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24 | 5.3(금) 18:30, 사직 | ○ | 삼성 10 : 3 롯데 | × | -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25 | 5.4(토) 17:00, 사직 | ○ | 삼성 5 : 3 롯데 | × | -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26 | 5.5(일) 14:00, 사직 | ○ | 삼성 6 : 1 롯데 | × | -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2.1 5월 3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로드리게스 | 7 | 0 | 2 | 0 | 0 | 0 | 1 | 0 | 0 | 10 | 14 | 1 | 5 |
롯데 | 고원준 | 1 | 0 | 0 | 0 | 0 | 1 | 0 | 0 | 1 | 3 | 6 | 2 | 2 |
- ▲ 승리투수 = 아네우리 로드리게스(7이닝 2실점 2자책점)
- ▲ 패전투수 = 고원준(0⅔이닝 7실점 4자책점)
- ▲ 홈런 = 김상수(1회 2점) 조동찬(7회 1점)
- ▲ 실책 = 문규현(1회) 김문호(1회) 배영섭(9회)
- ▲ 결승타 = 이승엽(1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34분 초전박살
선발 고원준의 난조와 수비의 실책으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삼성의 대량득점을 허용하였고 경기는 거기서 끝났다. 무난한 압살.
2.2 5월 4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배영수 | 3 | 0 | 0 | 0 | 1 | 0 | 0 | 1 | 0 | 5 | 9 | 0 | 5 |
롯데 | 김승회 | 0 | 0 | 1 | 0 | 0 | 1 | 0 | 1 | 0 | 3 | 8 | 1 | 3 |
- ▲ 승리투수 = 배영수(6이닝 2실점 2자책점)
- ▲ 패전투수 = 김승회(4이닝 4실점 3자책점)
- ▲ 승리팀 홀드 투수 = 차우찬(0⅔이닝 무실점) 심창민(1이닝 1실점)
- ▲ 세이브 = 오승환(1⅓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최형우(1회 1사 1,3루서 좌익수 2루타)
초반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난히 끌려가다 무난히 패배. 전날 경기보단 더 버텼지만 선발 싸움에서 밀렸다. 결승타가 이틀 연속 1회에 나온건 보너스.
2.3 5월 5일 (일), 어린이날 더비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밴덴헐크 | 0 | 4 | 0 | 0 | 0 | 0 | 1 | 1 | 0 | 6 | 11 | 0 | 3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6 | 0 | 4 |
- ▲ 승리투수 = 릭 밴덴헐크(7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송승준(4⅔이닝 4실점 4자책점)
- ▲ 홈런 = 김상수(2회 2점) 조동찬(8회 1점)
- ▲ 결승타 = 진갑용(2회 2사 2,3루서 좌익수 2루타)
밴덴헐크의 구위에 롯데 타자들이 그대로 압살당한 경기(......)
송승준은 2회 2아웃을 잡아놓고 채태인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홈런 포함 5안타를 연속으로 얻어맞고 4실점하였고 승부는 여기서 끝장났다. 롯데 계투진도 7회 김상수의 내야안타 이후 이명우의 폭투로 김상수를 3루까지 보낸 이후 김태완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8회 최대성이 2아웃 이후 조동찬에게 홈런을 맞고 실점하여 롯데 어린이들에게 롯데 계투진의 불안함을 보여주었다(......)
3연전 내내 초반 실점이 그대로 그날 경기의 결승타로 연결되면서 무너진 선발과 추격할 힘이 없는 빈약한 타선이라는 똑같은 테마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타선의 약화야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어왔으니 예상 가능한 일인데 불펜에 이어 선발까지 무너지니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이 주말 3연전 이후, 일요일은 5시 경기가 된다.
3 5월 7일 ~ 5월 9일, KIA 타이거즈전 (원정)
주중 3연전, 롯데 자이언츠 : 기아 타이거즈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27 | 5.7(화) 18:30, 광주 | ○ | 롯데 3 : 0 KIA | × | 9,334명 | XTM, KNN, 부산 MBC 라디오 |
28 | 5.8(수) 18:30, 광주 | ○ | 롯데 5 : 1 KIA | × | 7,465명 | XTM, KNN, 부산 MBC 라디오 |
우천취소 | - |
3.1 5월 7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0 | 0 | 0 | 2 | 0 | 0 | 1 | 0 | 0 | 3 | 7 | 0 | 4 |
기아 | 서재응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1 |
- ▲ 승리투수 = 크리스 옥스프링(9이닝 10삼진 무실점)
- ▲ 패전투수 = 서재응(6⅔이닝 3실점 2자책점)
- ▲ 결승타 = 김대우(4회 1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어째 자주 보이는 이름인것 같은데
선발투수는 2피안타 완봉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고 4번타자는 결승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간만에 보는 무결점의 경기.
3.2 5월 8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유먼 | 0 | 2 | 0 | 0 | 1 | 0 | 0 | 0 | 2 | 5 | 10 | 1 | 6 |
KIA | 김진우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3 | 0 | 6 |
- ▲ 승리투수 : 유먼(7⅔이닝 1실점 무자책)
- ▲ 패전투수 : 김진우(5이닝 3실점 3자책점)
- ▲ 세이브 : 김성배(1⅓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정훈(2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역시 전날의 경기와 같이 선발의 호투와 안정된 수비가 승리를 이끌었다.
타격에서는 김문호가 3안타 1타점, 무엇보다 전준우가 3안타 경기를 하면서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민호도 2타점을 올리며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린 정훈의 희생번트 상황이였는데, 정훈의 뒷 타자가 타격에선 식물 수준인 신본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준우가 출루하기만 하면 정훈에게 3번 연속 희생번트를 시키는 돌시진의 어처구니없는 병신력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신본기는 3번 연속 범타.
선발 유먼은 7⅔이닝동안 1실점 무자책[1]으로 호투했고 이후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성배는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6일만에 등판으로 인한 탓인지 컨디션 조절에 약간 애를먹으며 이범호에게 몸 맞는공, 1사 1루에서 최희섭에겐 볼넷을 내주었으나 이후 후속타자를 잘막아내어 세이브를 챙겼다.
3.3 5월 9일 (목) - 우천취소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1 | 1 | 0 | - | - | - | - | - | - | 3 | 0 | 3 | ||
KIA | 0 | 0 | - | - | - | - | - | - | - | 0 | 2 | 3 |
- ▲ 3회 우천 노게임.
비 소식이 있던 무등야구장쪽의 예보와는 달리 경기는 시작되었고, 롯데가 2점 선취점을 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3회초 선풍기를 돌린 풍기님께서 삼진아웃으로 나간 이후 비가 거세지자 곧바로 경기가 중지되었고, 30분 후에도 우천상황이 계속되자 우천취소를 선언함으로써 우천취소로 경기는 정식 경기일정이 끝난 이후로 재편성 될 예정이다. 햇님이 비를 내려 달라고 기우제를 지내신듯(...)
그나마 3회초까지의 평가를 해보자면, 선발인 고원준은 최소한 자기 앞가림은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회말 방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만루 위기를 맞긴 했지만 함정 배팅볼을 때려낸 기아 타자진과 약을 빤 롯데 수비진들의 침착한 수비 플레이로 실점을 면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우리들이 왜 침착한 수비 플레이를 쓰고 감격해야 하는건가 이 구멍수비(.....)
타선도 도루 플레이와 더불어 강민호와 전준우의 안타는 중심타선과 클린업 트리오의 득점권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했고 선발 양현종에게 볼넷을 무려 4개나 거르는 플레이는 타선의 선구안과 기아의 전략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다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4 5월 10일 ~ 5월 12일, LG 트윈스전 (홈)
주말 3연전, LG 트윈스 : 롯데 자이언츠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29 | 5.10(금) 18:30, 사직 | ○ | LG 4 : 2 롯데 | × | 8,131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30 | 5.11(토) 17:00, 사직 | × | LG 3 : 4 롯데 | ○ | 21,242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31 | 5.12(일) 17:00, 사직 | LG 3 : 8 롯데 | ○ | 15,429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아쉽게 기아와의 3연전의 끝은 우천취소. 비록 비 때문에 마지막을 제대로 매듭짓진 못했지만 다시 재현될것만 같았던 7연패의 기억 6연패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팀 전체가 선전하며 2연승을 이끌어 낸 것은 기아의 타선이 침체된 원인도 기인한 바가 있지만 향상된 롯데의 타선과 마무리 투수인 김성배의 확고한 위치는 팀 플레이와 실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제 남은것은 중간 계투진들 뿐
이번 상대는 7G를 애써 실천해 주시는LG 트윈스. 놀라운 것은 LG에게 1승 2패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순위는 서로 6,7위를 다투는 상황. 어쩌면 올해 시즌에는 롯데에게만 강한 팀일지도 모른다. 신은 LG에게 시련만 주기 싫으신지 매치를 손수 수정해 주시기로 한 모양이다(...)
롯데에게는 지난 기아와의 경기에서 이긴 원동력을 빨리 이해하고 계속 적용시키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기아에게서 얻은 2승은 2번의 승리 그 이상이며, 팀과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바로 롯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그 자신감을 확실히 적용시킬 수 있는 실력인지 운빨인지 검증할 수 있는 기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4.1 5월 10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신정락 | 0 | 0 | 2 | 0 | 0 | 0 | 0 | 0 | 2 | 4 | 9 | 0 | 4 |
롯데 | 송승준 | 0 | 1 | 0 | 0 | 0 | 1 | 0 | 0 | 0 | 2 | 3 | 0 | 2 |
나머지는 잘 했는데 계투진 때문에 망한 게임(...)
4.2 5월 11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리즈 | 0 | 0 | 0 | 0 | 0 | 1 | 1 | 0 | 1 | 3 | 14 | 3 | 4 |
롯데 | 김수완 | 1 | 2 | 0 | 0 | 0 | 0 | 0 | 1 | - | 4 | 7 | 0 | 6 |
※ 사직구장 누적 관중 수 20만명 돌파 (총 누적 관중 수 : 205,656명) |
- ▲ 승리투수 : 김수완(5⅓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레다메스 리즈(5⅔이닝 3실점 3자책점)
- ▲ 세이브 : 김성배(1⅓이닝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 ▲ 결승타 = 김대우(1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단골손님?
나머지는 잘 했는데 계투진 때문에 망할뻔한 게임 2(......)
선발투수 김수완의 재발견이 장점으로 돋보이는 경기였다. 비록 5⅔이닝동안 2실점을 맞긴 했지만, 작년 시즌 중간계투로만 활약했던 때와는 달리 장기전에도 좋은 선발 플레이를 보여주며 993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고, 타선은 리즈의 강속구 플레이에 관광당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6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초반 3점을 선취득점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환장하고 뒤집어질 부분은 어제 경기에 이은 그놈의 중간 계투진(...) 김수완이 승리요건을 채우고 내려간 이후 이명우가 올라오자 2피안타 1실점을 당했고, 김승회로 교체되자 1탈삼진을 잡긴 했지만 다시 2피안타 1실점을 당했으며, 강영식은 또 2피안타를 당했지만 다행히 실점을 내진 않았으나 나중에 올라온 김성배가 강영식이 남겨놓은 음식찌꺼기 역 분식회계를 당하며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2탈삼진으로 마무리 계투로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확실시 하였다.
어제 경기도 그랬지만 승리의 한편으로는 중간 계투진의 붕괴가 어떤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지 보여주는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2군에 남아있는 정대현과 최대성을 포함해 작년 시즌에 계투로써 괜찮은 성적을 보여준 계투진들의 부진은 다 된 승리에 재뿌리도록 놔둔 것과 다를 바 없다. 현재 완투가 가능한 선발진은 현재 시즌 기준으로는 크리스 옥스프링과 셰인 유먼의 외국인 투수 이외엔 딱히 내놓을 선발진이 없지만, 오히려 이 2사람만 믿고 투수진을 이끌다가 타 구단들에게 아주 X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대현이나 최대성을 1군으로 신의 한 수를 뽑아낸다던지, 잘못될 경우 트레이드라는 최악의 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설마 이 마인드만 가지고 실제로 리그 운영하진 않겠지만(...)
4.3 5월 12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주키치 | 0 | 0 | 2 | 1 | 0 | 0 | 0 | 0 | 0 | 3 | 7 | 1 | 3 |
롯데 | 옥스프링 | 1 | 0 | 0 | 2 | 0 | 0 | 4 | 1 | X | 8 | 15 | 1 | 5 |
- ▲ 승리투수 = 크리스 옥스프링(7이닝 3실점 3자책점)
- ▲ 패전투수 = 신재웅(2이닝 2실점 2자책점)
- ▲ 홈런 = 박용택 (3회 2점), 강민호 (7회 3점)
- ▲ 결승타 = 강민호(7회 무사 1,2루서 좌월 3점홈런) 시즌 첫 홈런
번트? 저 강민혼데요? F를 꾸욱
강민호의 마수걸이포가 드디어 터지며 정말 오랜만에 시원스럽게 이긴 경기였다. 1회말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으나 3회초 박용택의 투런포와 4회초 옥스프링의 야수선택 등 아쉬운 수비가 겹치며 1실점을 하며 1:3으로 끌려갔지만, 곧바로 4회말 정보명, 황성용, 신본기의 기적의 연속출루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황재균의 중견수 앞 2타점 2루타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2]
롯데는 경기를 결정지을 찬스를 5회말에 손아섭, 강민호, 전준우의 연속안타로 마련하는 듯 했으나 전준우의 안타 때 강민호가 앞주자를 확인 안하고 2루를 오버런하는 뇌주루를 하면서 런다운에 걸려 아웃,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당연히 강민호는 미친듯이 욕을 얻어먹었다 그러나 7회말 다시 정훈, 손아섭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강민호가 속죄의 역전 쓰리런을 터뜨리며 6:3으로 역전에 성공, 이후 전준우의 볼넷과 김대우의 김거김고의사구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문호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7:3으로 달아난다.
롯데는 8회에도 2루수 실책과 강민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전준우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8:3을 만들었고, 김사율이 1이닝을 매우 힘겹게막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시즌 5할 승률을 되찾으면서 5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일요일 5연패도 동시에 끊었다.
크리스 옥스프링은 이날도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쿠세 교정 이후 4연승을 가져가는 쾌조의 페이스를 보였다.
5 5월 14일 ~ 5월 16일, NC 다이노스전 (홈)
주중 3연전, NC 다이노스 : 롯데 자이언츠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32 | 5.14(화) 18:30, 사직 | △ | NC 2 : 2 롯데 | △ | 10,104명 | XTM, KNN, 부산/경남 MBC 라디오 |
33 | 5.15(수) 18:30, 사직 | ○ | NC 6 : 4 롯데 | × | 11,333명 | XTM, KNN, 부산/경남 MBC 라디오 |
34 | 5.16(목) 18:30, 사직 | ○ | NC 8 : 5 롯데 | × | 11,177명 | XTM, KNN, 부산/경남 MBC 라디오 |
이전 집 주인에게 먼지나게 맞은 새 집 주인 NC가 이제 이전 집 주인이 살고 있는 사직댁 대문을 두드린다. 거의 대부분이 예상했듯이 첫 프로 창단에 걸맞는 순위싸움을 하는 중이고 비록 롯데가 계투가 불을 지르고 있고 몇몇 타자들이 선풍기를 돌리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경기들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중에 있으므로 과연 얼마나 단점을 어떻게 매꾸었을지가 시즌 중반까지의 영향으로 미칠것은 분명하다.
이번 경기에서 롯데는 투수진들의 시련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5월 12일 NC의 원정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17득점을 뽑아냈다는 것은 실력이건 운이건 뽀록이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수준의 잠재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NC가 이러한 기세로 계속 이끌어 나간다면 괜찮아진 팀 타율보다는 팀 실점 방어에 조금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음은 충분하다.
그 반대로 NC는 한번 밀리면 투수나 타자가 밑도 끝도 없이 밀리는 특성상 지난 경기에서 쓰리런을 터뜨린 강민호나 결승타 매니아 김대우를 중심으로 하여 짧은 시간내에 팀을 떡실신 시킬 수 있는 전략도 세워 볼 수도 있고,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투수진들의 각성 플레이로 NC의 타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면 독한 타선 전략 없이도 무난하게 위닝 시리즈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1 5월 14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아담 | 0 | 0 | 0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11 | 2 | 4 |
롯데 | 유먼 | 0 | 0 | 0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8 | 1 | 3 |
- ▲ 승리, 패전투수 없음
- ▲ 홈런 = 전준우(7회, 1점), 지석훈(9회, 1점)
- ▲ 2루타 = 모창민(2회), 정보명(5회)
- ▲ 실책 = 모창민(3회), 이태원(8회), 용덕한(9회)
비겼어도 사실상 실책성 플레이 때문에 진 게임
5.2 5월 15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태양 | 3 | 0 | 3 | 0 | 0 | 0 | 0 | 0 | 0 | 6 | 12 | 0 | 5 |
롯데 | 고원준 | 0 | 3 | 0 | 0 | 0 | 1 | 0 | 0 | 0 | 4 | 11 | 0 | 8 |
- ▲ 승리투수 = 이태양(5⅓이닝 4실점 4자책점)
- ▲ 패전투수 = 고원준(2⅓이닝 5실점 5자책점)
- ▲ 승리팀 홀드투수 = 최금강(1⅓이닝 무실점) 이성민(1⅓이닝 무실점)
- ▲ 세이브 = 이민호(1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이호준(3회 1사서 좌중월 홈런)
바람이 롯데를 버린 경기
선발투수 고원준이 똥을 싸버린 것을 제외하면 괜찮은 경기였다. 문제라면 홈팀이 홈구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
6회 1사 2,3루서 박종윤의 우측 타구가 바람과 오심가능성 있는 판정으로 파울홈런이 되어버리고[3] 결국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밖에 내지 못했다. 9회말 1사 1루서 전준우의 타구가 또 바람에 밀려(...) 좌익수 뜬공에 그쳐버렸다. 이 와중에 전준우는 전레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준우 항목 참조.
5.3 5월 16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NC | 에릭 | 2 | 0 | 0 | 0 | 0 | 0 | 1 | 1 | 1 | 3 | 8 | 13 | 0 | 9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3 | 0 | 2 | 0 | 0 | 0 | 5 | 8 | 1 | 4 |
- ▲ 승리투수 = 임창민(2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강승현(1이닝 3실점 2자책점)
- ▲ 패배팀 홀드투수 = 이명우(1이닝 무실점)
- ▲ 결승타 = 나성범(10회 무사 1,3루서 좌중간 2루타)
불펜으로 버텨야 할 팀이 불펜이 박살나며 내준 경기. 3연전 첫날 연장 12회 무승부까지 가면서 불펜을 소모한 것이 마지막날 연장 역전패로 이어졌다. 유일하게 믿을만했던 김성배마저 3연전중 2경기에서 무너진 것이 뼈아픈 결과. 올릴 투수가 없어 갓 1군에 올라온 투수를 올릴 수밖에 없었고 기세가 오른 NC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또 오심이 나왔다. 7회말 김대우의 좌측 펜스 파울라인에 맞은 타구가 파울이 선언된것.
마산 첫대결 불안한 스윕 이후 두번째 대결에서 1무 2패. 특히 2경기는 명백한 오심으로 날려먹은 경기라 팬들의 불만이 거세졌다.
6 5월 17일 ~ 5월 19일, SK 와이번스전 (원정)
주말 3연전, 롯데 자이언츠 : SK 와이번스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35 | 5.17(금) 18:30, 문학 | × | 롯데 3 : 4 SK | ○ | 27,600명 | XTM, KNN, 부산 MBC 라디오 |
36 | 5.18(토) 17:00, 문학 | ○ | 롯데 6 : 5 SK | × | 26,573명 | XTM, KNN, 부산 MBC 라디오 |
37 | 5.19(일) 17:00, 문학 | ○ | 롯데 11 : 5 SK | × | 18,929명 | XTM, KNN, 부산 MBC 라디오 |
이 3연전 이후, 롯데는 4일을 연달아 쉰다.
6.1 5월 17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수완 | 0 | 0 | 0 | 1 | 1 | 1 | 0 | 0 | 0 | 3 | 5 | 1 | 6 |
SK | 윤희상 | 0 | 2 | 0 | 0 | 0 | 0 | 1 | 1 | - | 4 | 11 | 1 | 3 |
- ▲ 승리투수 = 이재영(1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강영식(0⅔이닝 1실점 1자책점)
- ▲ 세이브 = 박희수(1이닝 무실점)
- ▲ 홈런 = 정훈(5회, 1점)
- ▲ 결승타 = 정근우(8회 2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SK팬 입장에선 쫄깃하게 재미있었을 경기 물론 롯데 입장에선...
이 경기에서마저 또 오심이 나왔다. 7회말 1사 1,3루서 김상현의 5-4-3 병살타구가 1루에서 세이프 선언된 것. 리플레이 결과 확연한 아웃으로 드러났다. 3일 연속으로 오심에 당한 것. 3일 연속으로 오심으로 지게 되자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여 KBO게시판이 온통 오심 관련글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결국 오심을 한 오석환 심판은 이튿날 KBO 퓨처스리그로 강등당했다. 이봐요 권영철은?
6.2 5월 18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0 | 1 | 0 | 0 | 3 | 2 | 0 | - | - | 6 | 12 | 0 | 6 |
SK | 김광현 | 1 | 2 | 0 | 0 | 2 | 0 | - | - | - | 5 | 5 | 2 | 7 |
- ▲ 7회 우천 콜드 게임.
- ▲ 승리투수 = 크리스 옥스프링(5이닝 5실점 5자책점)
- ▲ 패전투수 = 임치영(0이닝 1실점 1자책점)
- ▲ 세이브 = 김승회(1이닝 무실점)
- ▲ 홈런 = 최정(1회 1점, 5회 1점) 한동민(5회 1점)
- ▲ 결승타 = 강민호(6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마무리는 불火펜대신 정지훈
6.3 5월 19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유먼 | 0 | 0 | 0 | 0 | 0 | 2 | 6 | 0 | 3 | 11 | 13 | 2 | 8 |
SK | 레이예스 | 1 | 0 | 0 | 0 | 0 | 1 | 0 | 0 | 3 | 5 | 12 | 2 | 3 |
간만에 메가자이언츠포와 노 피어 정신으로 무장한 공격적인 발야구로 대승을 거둔 경기.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어쨌든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짓고 4일간 휴식에 들어갔다.
7 5월 24일 ~ 5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전 (원정)
주말 3연전, 롯데 자이언츠 : 넥센 히어로즈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38 | 5.24(금) 18:30, 목동 | ○ | 롯데 2 : 1 넥센 | × | 9,277명 | SBS ESPN, KNN, 부산 MBC 라디오 |
39 | 5.25(토) 17:00, 목동 | × | 롯데 3 : 4 넥센 | ○ | 12,500명 | SBS ESPN, KNN, 부산 MBC 라디오 |
40 | 5.26(일) 17:00, 목동 | × | 롯데 1 : 7 넥센 | ○ | 11,069명 | SBS ESPN, KNN, 부산 MBC 라디오 |
7.1 5월 24일 (금)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2 | 0 | 0 | 0 | 0 | 0 | 0 | 2 | 3 | 1 | 8 |
넥센 | 강윤구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4 | 0 | 3 |
- ▲ 승리투수 = 송승준(7이닝 1실점 1자책점)
- ▲ 패전투수 = 강윤구(6.1이닝 2실점 2자책점)
- ▲ 세이브 = 김성배(1이닝 무실점)
- ▲ 홀드 = 이명우(1이닝 무실점)
- ▲ 홈런 = 황재균(3회 2점)
- ▲ 결승타 = 황재균(3회 2점홈런)
송승준이 그간의 부진과 불운을 딛고 7이닝동안 안타를 단 3개만 허용했고 1실점하며 삼진을 7개를 속아냈다. 지난 넥센전때 잘 던지고도 후속타 불발과 불펜 불안으로 승리가 날아간 것과는 달리 이번엔 2:1 점수를 이명우와 김성배가 잘 지켜내며 NC전 시즌 첫승 후 7전 8기 끝에 50일만에 시즌 2승을 챙겼다.
선발이 길게 끌어준 덕에 불펜에서는 두명만 내고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명우는 8회 세타자를 삼진 - 땅볼 - 뜬공으로 처리하여 삼자범퇴로 홀드를 챙겼고. 김성배는 지난 SK전 허리염좌를 딛고 마운드에 등판 선두타자 이택근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박병호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강민호의 포수의 도루저지 후 바로 강정호를 의문사삼진으로 잡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이날 불펜진도 휴식기를 잘보낸듯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의 투런 홈런외에는 이렇다할 추가점이 나오지 못하며 아쉬웠다 특히 사사구 8개를 얻어내고도 후속타가 불발된거는 아쉬운 대목.
수비에서는 5회에는 손아섭이 방망이가 안맞아서 그런지 무리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김민성에게 3루타를 내주며 결국 실점과 이어졌고 6회에는 황재균이 박병호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1,2루 위기를 초래하기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7.2 5월 25일 (토)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13 | 0 | 5 |
넥센 | 김영민 | 1 | 0 | 2 | 0 | 0 | 0 | 0 | 0 | 1X | 4 | 9 | 0 | 2 |
- ▲ 승리투수 = 한현희(1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김사율(0⅓이닝 1실점 1자책점)
- ▲ 홈런 = 강정호(3회 2점)
- ▲ 병살 = 황재균(2회) 장기영(2회) 강민호(3회, 7회) 정훈(6회) 김대우(8회)
- ▲ 결승타 = 김민성(9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양팀 모두 변비타선의 절정을 보여주었지만 되는 팀의 저력을 보여준 넥센의 김민성이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승리했다.
병살 세개 치면 필패라는 야구 속설이 있는데, 이 경기에서 총 병살 6개 중 롯데는 5개를 쳤고, 이 중에서 강민호는 병살을 2번이나 쳐서 굉장히 까였다.
7.3 5월 26일 (일)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유먼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9 | 1 | 3 |
넥센 | 밴 헤켄 | 2 | 0 | 0 | 3 | 1 | 0 | 0 | 1 | - | 7 | 14 | 0 | 3 |
공수에서 완벽하게 밀린 경기. 9안타를 쳤지만 1회 연속 안타 이후에는 매이닝 산발적인 안타에 그쳤고 선발 유먼은 넥센 타선에 난타당하며 절반도 버티지 못했다.
8 5월 28일 ~ 5월 30일, 두산 베어스전 (홈)
주중 3연전, 두산 베어스 : 롯데 자이언츠 | ||||||
날짜, 시각, 장소 | 스코어 | 관중 | 중계방송국 | |||
41 | 5.28(화) 18:30, 사직 | × | 두산 3 : 8 롯데 | ○ | 4,636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42 | 5.29(수) 18:30, 사직 | × | 두산 0 : 3 롯데 | ○ | 16,637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43 | 5.30(목) 18:30, 사직 | × | 두산 6 : 8 롯데 | ○ | 12,571명 | KBS N SPORTS, KNN, 부산 MBC 라디오 |
두산은 5월이 참 사정이 안 좋다. 508 대첩 뿐 아니라 NC 다이노스에게는 17점을, 한화 이글스에게도 14점을 내주는 등 선발은 선발대로 불펜은 불펜대로 털리는 상황. 하지만 휴식을 하고 나왔다는 것이 변수. 롯데도 주말 대구원정을 앞두고 이 경기는 반드시 잡고 가야 주말 삼성을 상대로 해볼 만한 상황이라 쉽지는 않은 승부이다.
8.1 5월 28일 (화)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6 | 0 | 5 |
롯데 | 김수완 | 2 | 0 | 1 | 0 | 0 | 3 | 1 | 1 | - | 8 | 12 | 0 | 5 |
오랜만에 불펜이 제역할 했다.
선발 김수완은 최준석에게 홈런을 내주는 등 3.2이닝동안 3실점 3자책을 찍고 조기강판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김승회 - 이명우 - 정대현 - 강영식이 나머지 5.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데 성공. 그 사이 3회에 3-2로 밀리던 롯데는 3회말 정훈의 좌월 솔로포로 3-3 동점을 만들고, 6회말 유희관과 그를 구원하러 온 오현택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3-5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박준서가 친 타구는 우익수 앞에 먹힌 타구였고 우익수 정수빈은 슬라이딩을 했는데..............
정작 공은 글러브 밑으로 가면서 결국 잡지 못하고 이는 2타점 적시타가 되며 이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결국 멘붕한 오현택은 유희관의 주자를 분식회계 해 준 것으로도 모자라 황재균, 정훈에게 연타를 맞고 1점을 추가 허용하며 3-6을 만들었다. 7회에 두산은 금지어를 올렸지만 롯데 타자들이 신나게 두들겨서 또 1점 추가. 8회에도 손아섭의 적시타로 경기를 확실히 롯데 쪽으로 끌고 온 후 9회 강영식이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경기를 끝내버렸다.
한편, 이 날 경기를 중계한 KBSN은 MVP를 정훈으로 선정했는데, 인터뷰 도중 황재균이 난입하여 도넛을 정훈에게 한 입 먹이고 돌아갔고 정훈은 그 도넛을 먹으면서 물은 안 뿌리네요라고 말하였다.
8.2 5월 29일 (수)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노경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3 |
롯데 | 이재곤 | 1 | 0 | 0 | 0 | 0 | 0 | 0 | 2 | - | 3 | 8 | 1 | 3 |
- ▲ 승리투수 = 이재곤(6.1이닝 무실점)
- ▲ 세이브투수 = 김성배(1이닝 무실점)
- ▲ 홀드투수 = 강영식, 정대현(이상 0.1이닝 무실점), 이명우(1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노경은(7이닝 3실점)
- ▲ 결승타 = 손아섭(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이재곤의 743일만의 선발승.
이재곤이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호투를 보여주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재곤은 6회 1사까지 두산 타선을 노히트로 틀어막는 호투를 하며 6.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고, 불펜진들도 남은 이닝을 실점 없이 잘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손아섭의 1타점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획득한 뒤 8회 5번으로 끌어올려진 박종윤이 무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다만 7회 김대우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두 번이나 뇌주루를 하며[4] 득점하지 못한 장면은 곱씹을 만한 부분. 문규현은 이날도 송구에러와 페이크 번트 슬래시 실패 등 다양하게 롯데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수훈선수 인터뷰는 이재곤이 하게 되었는데 도중에 황재균과 정훈이 난입하여 종이컵에 든 음료수를 먹였다. 그리고 인터뷰하던 윤태진 아나운서에게도 한잔 건넸다.
8.3 5월 30일 (목)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김선우 | 0 | 0 | 1 | 1 | 0 | 4 | 0 | 0 | 0 | 6 | 11 | 1 | 4 |
롯데 | 송승준 | 0 | 0 | 4 | 3 | 0 | 0 | 1 | 0 | - | 8 | 11 | 1 | 7 |
- ▲ 승리투수 = 송승준(5.1이닝 5실점)
- ▲ 세이브투수 = 김성배(1이닝 무실점)
- ▲ 홀드투수 = 김승회(2.2이닝 무실점)
- ▲ 패전투수 = 김선우(3이닝 6실점 5자책점)
- ▲ 결승타 = 손아섭(3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최주환(3회 1점)
7전 8기 끝의 5할 승률 돌파
선발 송승준이 3회 홈런 및 4회 무사 만루 위기를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가는 듯 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김선우를 상대로 3,4회 도합 7점으로 올리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6회초 불안하게 가던 송승준이 1사 만루를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강영식은 이 주자들을 모두 분식함에 이어 본인마저 1실점을 추가하는 불쇼를 하며 강판되었다. 이 상황에서 구세주 역할을 한 것이 다름 아닌 김승회. 6:7 1사 3루 위기를 틀어막은 데 이어 8회까지 2.2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김승회는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10.2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 사이 타선도 이재우-오현택을 공략해 1점을 추가했고, 마무리 김성배가 남은 1이닝을 무난히 막으며 스윕을 확정지었다. 이 과정에서 정훈이 홍성흔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익사이팅 존 펜스에 머리를 부딪히며 기절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수 쪽에선 김문호의 부상으로 콜업된 이승화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수비에서 2회 윤석민의 큼지막한 플라이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데 이어 공격에서도 적시타 2개를 때려내며 공수 양면에서 만점의 활약을 보였다.드디어 터지는 거니 승화야
9 5월 총평
(4월 30일~ 5월 30일의 팀 순위) | |||||||
순위 | 구단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 | 삼성 라이온즈 | 22 | 15 | 0 | 7 | 0.0 | 0.682 |
1 | 넥센 히어로즈 | 22 | 15 | 0 | 7 | 0.0 | 0.682 |
3 | 롯데 자이언츠 | 23 | 12 | 1 | 10 | 3.0 | 0.545 |
3 | NC 다이노스 | 23 | 12 | 1 | 10 | 3.0 | 0.545 |
5 | SK 와이번스 | 22 | 10 | 0 | 12 | 5.0 | 0.455 |
6 | KIA 타이거즈 | 23 | 10 | 0 | 13 | 5.5 | 0.435 |
7 | 한화 이글스 | 24 | 10 | 0 | 14 | 6.0 | 0.417 |
8 | 두산 베어스 | 24 | 9 | 0 | 15 | 7.0 | 0.375 |
9 | LG 트윈스 | 24 | 8 | 0 | 16 | 8.0 | 0.333 |
(5월 30일까지의 팀 종합 순위) | |||||||
순위 | 구단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 | 삼성 라이온즈 | 42 | 28 | 0 | 14 | 0.0 | 0.667 |
1 | 넥센 히어로즈 | 42 | 28 | 0 | 14 | 0.0 | 0.667 |
3 | KIA 타이거즈 | 43 | 23 | 1 | 19 | 5.0 | 0.548 |
4 | 롯데 자이언츠 | 43 | 21 | 2 | 20 | 6.5 | 0.5121 |
5 | 두산 베어스 | 44 | 22 | 1 | 21 | 6.5 | 0.5116 |
6 | LG 트윈스 | 44 | 21 | 0 | 23 | 8.0 | 0.477 |
7 | SK 와이번스 | 43 | 19 | 1 | 23 | 9.0 | 0.452 |
8 | NC 다이노스 | 44 | 15 | 2 | 27 | 13.0 | 0.357 |
9 | 한화 이글스 | 45 | 14 | 1 | 30 | 15.0 | 0.318 |
- ↑ 7회 1사 1,3루 안치홍 땅볼때 나지완이 득점하였는데 3루주자 나지완은 최희섭의 안타때 우익수 손아섭의 실책으로 진루함으로 인한 주자이므로 비자책이 되었다.
- ↑ 타구가 2-유간을 빠져나가는 순간 2루수와 유격수가 모두 타구에 달려들어 2루를 커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황재균이 2루까지 진루했다.
- ↑ 공이 파란좌석에 떨어졌기 때문에 1루 폴대 안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사직 구장의 좌석배치를 보면 파란 좌석의 외곽부분은 파울라인 밖이다. 다만 박종윤은 좌타자이고 보통 휘는 타구는 밀어치는 경우에 많이 나오는데, 우타자가 밀어치면 좌에서 우로, 좌타자가 밀어치면 우에서 좌로 휜다. 반대의 경우는 보기 힘들다. 있다 하더라도 좌타자가 당겨치면 타격 매커니즘상 좌에서 우로 휜다. 더군다나 이때 바람이 3루쪽에서 1루쪽으로 강하게 불고 있었다. 폴대를 통과하는 시점에서 안쪽으로 지나갔을 여지는 충분히 있다.
- ↑ 1사 2루에서 이승화의 안타 때 타구 판단이 느려 진루하지 못했고, 이어진 1사 1,2루에서 황재균의 큼지막한 플라이 또한 타구 판단 미스로 진루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