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샤다이

(샤다이에서 넘어옴)

1 의미

야훼의 별명. 히브리어로 막강한 신. 개신교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번역한다. 직역하면 젖을 먹이는 하나님 쯤 되는데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먹임을 통해서 모든 필요를 공급하듯이 신자의 모든 필요를 부족함 없이 공급해 주는 신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전능'이라고 번역한다면... 뉘앙스가 심하게 달라진다. 일종의 초월번역.

번개라는 뜻의 '샤다스'에서 왔다는 쪽에서는 번개의 신이라고 주장하고, 젖가슴이라는 뜻의 '샤다드[1]'에서 왔다는 쪽에서는 젖가슴 신 어감이 좀 그렇다(...)이라고 주장한다. 조금 어감이 이상하긴 하지만 본디 신화란 비유로써 각 시대마다 해석이 달라졌다. 여기서 젖가슴이 여성성, 혹은 어머니로 상정한다면 이는 대모신의 속성또한 겸비했다 볼수 있다. 세피로스의 나무에서 알 수 있듯 유대교에서는 신이 지닌 선함, 악함 속성을 모두 신성시했으니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지닌 완전무결의 신을 상징한다 볼수 있는것이다. 슬라네쉬? 한편 이라는 뜻의 '샤드'에서 왔다고도 한다. 이 경우는 모세의 십계명이 부여된 장소인 시나이 산의 신이나, 또는 그냥 전능한 신으로 보는 것이 옳다.

굳이 기원을 찾아 올라가자면, 이라는 우가리트의 최고신이 있었고, 그 신의 별명 가운데 하나이자 곧 막강한 신이라고하는 뜻 자체로, 즉 일반적인 명사로 사용되던 것이 유대인들에 의해 그들의 신인 야훼를 불리는 말로 이어졌다고 보는쪽이 나을 것이다.

2 대중 매체

진 여신전생 2』에서는 야훼의 분령으로 나온다.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정령. 이자요이 미쿠의 영장 명칭.

3 노래


마이클 카드(Michael Card)가 작곡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개인의 신앙고백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아내고 있다.

CCM 계통에서는 가장 성공한 노래중 하나로 개신교를 믿는 팝 아티스트라면 한번쯤 불러주는 노래. 상당히 많은 파생작이 있다. 굳이 개신교인이 아니더라도 멜로디의 서정성 때문에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왠지 아래의 게임 덕에 우연히 듣게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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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Shaddai
エルシャダイ

전체 제목은「엘 샤다이~ASCENSION OF THE METATRON~」. 영국게임 제작사인 이그니션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지부 '이그니션 도쿄'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2] 2011년 4월 28일에 플레이스테이션3엑스박스360으로 발매.

개발사 자체는 무명이지만,[3] 실질적인 개발진은 일본캡콤에서 게임을 제작하던 인력들이라고 한다. 더 깨는 사실중 하나는, 이들 개발사에 자금을 대 준 사람이 인도인(…).

일본 게임 대상 2010에서 퓨쳐 부문(기대작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패미통 평점은 34(9, 8, 8, 9)로 꽤나 좋은 편이다. 일단 센스가 좋은 게임이라는 평.

데빌 메이 크라이프로듀서였던 카미야 히데키 왈, "이건 안 팔려"

「El Shaddai」라는 제목은 본래 의미인 '전능하신 하느님'이라는 뜻이 아니라 '전능한 천사'라는 의미라고 한다. El이 의미하는게 신이 아니라 천사인 것.

4.1 판매성적

일본 내 기준으로 판매가는 7,980엔이며, 첫주 판매량은 XBOX 360, PS3판 모두 합쳐서 71,029장이었다(주간 패미통 집계). 개발비가 약 102억 엔에 이른다는 기사가 있으나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인터뷰 원문을 보면 해당 금액은 제작사인 UTV 이그니션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이던 세 가지 게임의 개발비를 모두 합한 것으로 나온다. 일본에서의 실패 이후 한국 정발도 취소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니코니코 동화를 위시한 인터넷에서 아무리 화제가 되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콘텐츠로서 소비할 뿐이지 돈을 주고 그것을 구매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것밖에 못 팔았지만 PS3 시장의 오리지널 신작들중엔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이 팔렸다는 것. 즉 시리즈물이 아닌 2011년 PS3 발매작 중에서 엘 샤다이보다 많이 팔린 것은 약 17만 장을 판 캐서린밖에 없다. 여타 잘팔린 게임들은 무쌍이나 디스가이아 같은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이것을 PS3 시장의 부진으로 봐야될지 아니면 엘 샤다이의 부진으로 봐야될지는 미묘한 문제. 지금 시장이 신규IP가 잘나가는 시장은 아닌것은 확실하지만, 어쨌거나 큰 적자를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은 끝내지는 않을 생각인지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PS 비타와 닌텐도 Wii U개발에 들어갔었다고 한다. 신은 말하고 있다. 여기서 끝날 운명이 아니라고 그러나 비타와 Wii U 모두 제대로 망해버렸고 비타와 Wii U 포트는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조차 소식이 불명이다.(...)

4.2 상세

구약 외경인 에녹서를 모티브로 한 게임. 인간계의 감시를 명받은 셈야자를 비롯한 그레고리 천사들이 인간들에게 동경의 감정을 품게되고 끝내는 타천사가 되어버리자 이에 신이 분노하고 천상의 최고 기관인 엘더 평의회는 대홍수를 일으켜 인간계를 쓸어버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 때, 인간이자 천계의 서기관인 이노크(에녹)만이 이 계획에 반대하고, 엘더 평의회에 타천사들의 혼을 잡아들이는 계획을 제안하고 엘더 평의회는 이를 승인한다. 그리고 이노크는 홍수계획을 막기위해 인간계로 내려간 타천사들을 붙잡아온다는 내용이다중간직의 서러움.

헌데 위에 서술한 '인도인 스폰서'의 얼굴이 공개된 엘 샤다이 취재 영상에서는 타치키 후미히코가 내레이션으로 '악마에게 지배당한 천계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한 여행'이라고 잘못 설명했다. 성우의 잘못이 아닌 대본을 짜는 사람이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 듯 하다.(…)

캡콤 스태프의 주도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그런지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액션이나 오오카미 같은 분위기가 군데군데 엿보인다. 개발에 착수한 스탭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오오카미를 제작한 곳은 지금은 해체된 클로버 스튜디오[4] 전설의 바카게(…).GODHAND도 바로 이 회사에서 나왔다. 다시 말해 엘 샤다이에 참여한 인력 중에 전 클로버쪽 인력도 포함되어 있고, 후술할 프로모션 비디오 역시 클로버의 마력이 깃든 결과물인 셈이다.

4.3 일본에서의 반응

엘 샤다이 PV의 목적은 선전이 아니야. 소재다!

발매 전부터 E3에서 공개된 PV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문제의 PV.

감상 포인트는

PV 시작 직후에 들리는 손가락 튕기는 소리.[5]
36만 년 전 일인지 14000년 전 일인지 제대로 기억 못하는 루시펠. 기억의 오차가 너무 크다.
36만 년이 36 thousand years (3만 6천 년)로 표기됨.10배로 나눠서 그런가?
72개의 이름이 있다면서 화면에 이름들이 알파벳 순으로 스크롤되는데, E 단락에 Enoch가 없다(...).
PV 전체에 흐르는 게이스러운 분위기.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라는 말에 「괜찮다, 문제 없어.」라고 말한 뒤 바로 적에게 맞아죽는 이노크. 그리고 부활하자마자 바로 가장 좋은 장비를 달라고 말을 바꾼다(…). 그 다음에 기껏 장비를 바꿔놓고 또 검을 부숴먹자 검 따위는 장식입니다를 선언하듯이 바로 주먹으로 때려잡는 기괴한 연출.
쓸데없이 타이틀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을 되돌림. 어차피 시간 돌리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연출하기 위함이었으니 굳이 타이틀까지 돌릴 필요가 없다.
왠지 짜증나는데, 어디다 갖다 붙여도 적절한 이노크의 얼굴.
실 게임 영상과 무비 영상의 퀄리티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 이런 완성도로 괜찮은가?
PV 막바지 무렵에 나오는 마치 외국어 같이 부자연스러운 억양의 발음.(예시:オトートノカタキヲトルノデス)

이런 병맛 PV 때문에 2ch, 후타바 채널, 니코니코 동화 등의 일본 대형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특히 니코동에서는 PV 공개 당시 별로 호응이 없었으나, 약 두세 달이 지난 후에 게재된 몇몇 매드 무비가 크게 흥한 뒤 주목받기 시작. 그리고 공식 PV의 재생수는 2010년 12월 30일 기준으로 370만을 돌파하였다. 반 년도 되지 않은 신참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재생수 100만이 넘는 작품을 6개(공식 PV까지 합하면 7개)나 보유한, 그야말로 혜성 같은 존재.[6]

픽시브에도 그림들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 게임이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시점에서 동인 작가들이 캐릭터만 가지고 온갖 망상을 갖다붙여 마구마구 그려댔다. 근데 죄다 쓸데없이 퀄리티가 높다(…).

매드 무비가 뜨고 나자 「○○한데 괜찮은가?」-「괜찮아. 문제 없어.」라는 말투가 유행하게 됐다. 변형으로는 「괜찮지 않아, (오히려) 문제다.(大丈夫じゃない, 問題だ)」도 생겼다. 「신은 말한다, ○○라고.」와 「가장 좋은 ○○로 부탁해.」라는 말투도 자주 쓰인다.

PV영상의 소재만으로 니코니코 동화 유성군을 재현한 동영상도 나왔다. 여기서 확인가능.

2010년 겨울 코미케에서 12월 30일 야간행렬을 정돈시킨 스태프가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그런 장비로 괜찮겠나!'라고 외치자 참가자들이 일제히 '다이죠부다 몬다이나이'라고 대답한적이있다. 여기서 말한 장비는 방한용품.



니코동에서의 엘 샤다이 열풍을 불러온 MAD -「그런 연애 서큘레이션으로 괜찮은가?」



PV 2편

* PV와는 전혀 다른 이노크의 게임 속 얼굴 - 일명 고릴라
* 3분 21초의 이노크 정면샷
* 또 대사가「괜찮아, 문제 없다.」밖에 없는 이노크
* 아자젤 첫 출연


아치 프로모션 영상(PV 3편)

* 시작하자마자 갑자기「좋아, 알겠다. 설명하지.」라고 말함.
* 이상하게 웃는 루시펠
* 한참 설명을 해주다가「어떤 소재로 되어 있는지 조사해 보면 알겠지만...미안, 나는 흥미가 없어서 말이지. 자세한 건 대천사들한테 물어봐. 누군가 알지 않을까?」따위의 무책임한 말을 한다.
* 초반엔 신이 내린 지혜무기니 뭐니 했는데, 중반엔 신은 이걸 이쑤시개로 썼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함.
* 2분 4초의「로또!」


PV 4편

* 영상 초반의 배경에 있는 콜롬비아 포즈를 취한 모자이크
* 「이거? 이건 우산이야. 인간이 만들어낸 지혜의 결정체 정도려나.[7][8]」이후 에제키엘의 등장에 우산은 날아가버린다(…).
* 처음으로 에제키엘이 토루노데스(トルノデス) 이외의 대사를 말했다.[9]
* 필수요소로 쓰기는 힘들것 같지만, 영상 도중 첫 번째로 나오는 아이템을 2단 점프로 피해버리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이 뿜었다(…). 또한 중간에 나오는 바람[10]의 위엄은….


루시펠 버전을 대충 기억나는 대로 그려본 PV.

PV가 공개된 이후로도 인기는 식지않고 니코동 커뮤니티와 매드 무비 생산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PV에서 따온 태그들의 편집 또한 활발하며 게다가 다른 작품과 엮인 매드 무비에는 그 작품과 연관지은 파생어 태그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그런 태그들이 그냥 등록된게 아닌 니코니코 대백과에 내용 보충이 되어있는 기사 태그.

더욱 놀라운 것은 엘 샤다이의 마력에 빠져 샤다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인 샤다러가 생긴 것이다. 이들의 업무(?) 중의 하나는 공식 PV 게시물의 태그를 시간대마다 교체하는 것이니 말 다했다.[11]

또한 PV뿐만이 아닌 엘 샤다이와 어떤 의미로든 교차되는 그 모든 기타 소재들까지도 엘 샤다이의 소재로 흡수시켜버리고 있다. 붐을 즐기는 건 좋지만, 좋은 의미가 아닌 나쁜 의미의 풍평피해가 발생하기도 해서 개념샤다러들이 나쁜 풍평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Q 엘샤다이 플레이 동영상이 모여있는 사용자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넣어놔서 일어를 몰라도 편안히 감상 가능.#

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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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가능 캐릭터. 본 게임의 주인공. 말을 안 듣는 녀석.은근히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입은 장비나 연출은 피트가 주연한 영화 《트로이》의 영향이 느껴진다. 피트를 닮은 것은 의도적인 오마주로 보인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고결한 심성 덕분에 신에 의해 천계로 불려와 서기관을 맡게 되었다고 하며, 이후 대홍수로 인간을 쓸어버리려는 계획(창세기의 그것)을 막기 위해 타천사들을 천계로 잡아오는 역할을 자청한다.
70여 가지의 이름을 갖고 있다든가 서기관이라는 직책으로 보아 캐릭터의 모티브는 메타트론. 실제로 에녹서에서도 에녹이 메타트론으로 전생한다.
신에게 불로불사의 능력과 정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은 모양이다. 그리고 그 불로불사의 능력으로 타천사들의 본거지인 배덕의 탑을 무려 300년동안이나 찾아다니는 위업을 달성(…). 그리고 잠시나마 불의 네피림과 싸우는 도중 미래에서 온(…) 므두셀라가 갑툭튀해서 이노크의 힘을 개방시켜 주는데 천장에서 거대한 천공의 성 시터가 나오더니 그대로 불의 네피림을 정화시킨다. 그럼뭐해 어차피 게임끝까지 이노크는 자신의 힘으로 각성도 못하고 끝났는데
아르마로스와 싸우던 도중 차원의 틈이 열리더니 누군가에 의해 난나가 납치되어버리자 말릴 틈도 없이 차원의 틈으로 뛰어들지만 어둠의 힘에 타락하여 버린다. 난나와 이노크를 구하러 온 아르마로스에 의해 쓰러져 본모습을 되찾지만 그동안의 여러가지 의혹과 고민이 그를 방황케하고, 그 의혹을 풂과 동시에 마음속 어둠을 씻어내기 위해서 몸은 지상계에 두고 혼만을 천상계로 올려 엘더 평의회에 의해 시험에 들게 된다. 시험을 완수하고 마음 속 의혹을 정리한 이노크는 정화되어 지상계에 냅둔 몸에 다시 돌아와 싸움에 임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이 인간계 기준 시간으로 10년...
입술이 묘하게 두꺼워 가끔 니시무라 히로유키처럼 보인다. 애칭은 '이노찌' 혹은 '에노찌'.[13] 혹은 이노군.[14]
매드 무비에선 그야말로 떠오르는 필수요소로 활약 중.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대사라곤 「괜찮아, 문제 없어.」,「가장 좋은 걸로 부탁해.」두 개뿐이며, 다른 PV 영상에서도 이노크의 대사는 나오지 않아 절망적인 소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15][16] 다만 저 '괜찮아, 문제없다(다이죠부다,몬다이나이)'란 대사만은 게이 기믹의 필수요소가 되어 지금도 인터넷 전반에 널리 쓰이고 있다(...)
1109을 いいのく라 읽을 수 있어 11월 9일이노크의 날로 지정되었다.
천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대천사 중 한명.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시간을 자유로이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시간을 멈출 때는 손가락을 튕겨서 멈추는 듯 하다.김영탁? 신의 명령을 받아 이노크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노크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지라 굉장히 협력적이라는 모양. 게임에서의 주요 역할은 세이브 포인트+해설.

하면서 섹시한 이미지 탓인지 이노크보다 인기가 많다.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루시', '비닐우산의 요정'. BL계에서는 이미 이노×루시…. 2011년 1월 발매된 잡지「PASH! Deeep!!!」Vol.3에 실린 독점 인터뷰에서 속옷은 입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즉 노팬티!

루시펠이라는 천사의 이미지 때문인지 암만 봐도 흑막, 혹은 라스트 보스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이름은 단순히 떡밥용으로 마지막까지 그냥 멀쩡하게 살아남는다. 딱 한번, 루시펠이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는데 어둠이 밀려오는 가운데 쓰러진 이노크만 칼 같은 타이밍으로 휙 데려가고 어둠이 밀려오는 한가운데 아르마로스를 냅두고 가버릴 때. 아래의 아르마로스 항목 참고.
게임 중 만날 경우 거의 항상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통화 중인데 대화 내용이 이노크의 행적을 전달하는 거라 누군가와 내통 중인가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 후반부에 밝혀지기로는 통화 상대는 다른 아닌 야훼.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한건데 루시펠이 완전 반말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가 놀라는 플레이어가 많다고...통화 내용도 거의 친구와 대화하는 식이다.

각종 MAD에서는 '인간 관악기'[17], '기억력이 매우 안 좋은 게이' 정도로 나타난다. 또 이쑤시개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동성애를 싫어하는(또는 그렇게 알려진) 야훼의 밑사람인데도 게이 취급 받는 게 이상하지만 무시하자.

위의 두 인물의 성우는 스타 드라이버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대천사들. 게임에선 거대한 의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여러 조언들을 해준다.
하지만 크게 영양가 없는 건 사실. 발밑을 조심해! 같은…
성우는 카토 에미리, 나카 유카(名嘉祐佳).
게임에서 언급되던 영웅, 이슈탈이 각성하기 이전의 모습.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난나가 각성한, 전설상의 영웅. 자신을 지켜주던 레지스탕스의 대장 신의 죽음으로 마침내 각성, 이노크가 도착하기 전까지 에제키엘을 상대하고 있었다. 이노크가 도착해보니 중상을 입어서 헉헉대고 있긴 했지만.마지막에 헉헉대며 무기 부서진 이노크에게 무기를 전달하는 일을 한다. 그 후에는 이노크가 정화해줘서 무사하고 셈야자의 봉인을 해제시키지만……
성우는 유구치 카즈아키(湯口和明).
신은 말했다 대사도 이 분. 게다가 루시펠과 쌍둥이다. 설정집에 따르자면 신이 천지창조할 때 만든 빛에서 미카엘이 태어나고 동시에 생겨난 어둠에서 루시펠이 탄생했다고 한다. 물론 미카엘은 동생 쪽. 주로 이 형제를 '창세아(創世兒)'라고 엮어 부르는 듯.
외형은 루시펠과 똑같은 얼굴(…)에 금발 금안. 형과 달리 침착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서로 성격이나 취미는 달라도 그 나름대로 형을 아끼고 있는 모양. 그리고 코믹스판에서는 타천사들을 데꿀멍시킬 정도의 위엄을 선보인다(…).
여담으로 본인 말로는 누구와는 달리 제대로 팬티를 입고 있다고 한다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유일하게 이노크를 도와주는 천사.
가끔 가다 근질거리면 힘을 빌려주지라며 우리엘 스매쉬를 가동시켜서 파워 업 시켜 준다. 다른 천사들은 구경만 하나? 미안 우린 흥미가 없어서 말이야 이노크의 무술도 이 천사가 가르쳐준 것이라고 한다.

4.4.1 타천사

성우는 모리야마 슈이치로. 인간이 갖고 있는 진화의 가능성에 매력을 느껴 천계를 버린 타천사 중 한명. 루시펠이 셈야자라는 천사의 오른팔이었다고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인듯. 진화와 기술을 담당하는 천사였던지라 그가 타천하면서 천계의 여러 기술들이 인간계에 퍼지게 된다.
여담으로 그가 담당하는 세계의 스테이지가 등장하는 챕터6을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처음 보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뿜게된다. 여기만 엘 샤다이가 아니라 다른 게임입니다. 힌트를 주자면 펜릴을 타고 소드마스터를 보여준 클라우드
작중 타천사들은 타락하면서 잃어버린 것이 있는데 그 탓에 늙은 모습이라고 한다.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이노크를 압도하려고 하지만 궁극의 진화를 보여주마! 라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갑툭튀한 왠 괴수에게 끔살당한다. 그리고 그 괴수의 정체는…
성우는 코노시마 아이코. 인간의 가족애와 모성애에 반해버린 타천사. 그탓인지 상대가 누구든 자상한 어머니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현재 공개된 PV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모두 에제키엘의 사역마다. 돼지가 몬스터로 변한 모습들이라고.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루시펠 버전 PV 후반부의「オトウトノカタキヲトルノデス!(동생의 원수를 갚는 겁니다!)」라는 대사로 유명. 그 중「トルノデス」는 만능 어미로 응용되고 있다[18].
코믹판과 설정집에서 타락하기 전의 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꽤 미인이다.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
인간의 사랑에 반해버린 타천사. 라곤 하지만 네피림 수를 보면 몇다리를 걸친건지. 타락때 잃은 것은 근육. 비쩍 마른 이유가 이것.
이노크가 타천사의 탑에 오자 제일 먼저 나타난다. 이노크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구역에서 다시 맞붙는다. 처음보다 강해진 이노크를 보고 놀라며 자신의 힘을 극대화해서 박쥐 괴물로 변신하지만 이노크를 도와주기로한 우리엘의 힘에 쓰러지고만다. 사리엘은 자신의 네피림을 지켜보다가 영혼은 갇혀버린다.
메뉴얼과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서 등장하지 않는 데다[19] 게임 초반에 잡아와야 하는 타천사들에 대한 설명 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 캐릭터였는데…
첫 등장신의 임팩트가 굉장하다 이걸 위해서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될 정도이며 지금 플레이하는 게임이 엘 샤다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나게 해 주는 인물이다. 문제의 등장신. 마, 마이클!? 문득 정신차려 보면 몇 번이고 정신줄을 놓고 이걸 끝없이 돌려서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거대한 해파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인 한 마리의 물의 네피림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네피림들과는 다르게 파괴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1차전에서 잡졸을 불러내고 자기는 춤만 추는데, 가끔 앞으로 와서 화면을 거의 가리다싶이 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아스트랄하면서도 무척 거슬리는 패턴.
그렇게 이노크와 툭탁툭탁 하던 사이에 나타난 누군가에 차원의 틈(…)을 열고 난나를 납치하고, 그걸 본 이노크는 주저없이 차원의 틈으로 다이브. 난나를 잃고 우어어어 하며 분노와 절망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본 루시펠이 슬~쩍 말로 어루어서 난나를 되찾으러 가게 된다. 이때 잠깐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 플레이어블로 사용시 무장이 없어도 이노크보다 더 강력하고 신체능력도 이노크보다 좋다고 나오는데 그 말대로 맨손격투로도 데미지가 쏠쏠하고 점프력도 이노크보다 좋다.
진행을 하면서 난나를 되찾고 그 끝에서 본 것은 어둠의 힘에 물들어 타락해버린 이노크였다. 이노크를 되돌리기 위해 박터지게 싸우고 마침내 이노크를 되찾았다고 생각한 순간...난나를 납치해간 주모자가 어둠의 힘을 내뿜어 아르마로스와 이노크, 둘 다 어둠에 물들여 버리게 하려는 순간 칼같은 타이밍으로 이노크는 루시펠이 쏙 데려가고 아르마로스만이 혼자 남아 어둠이 다가오는 것을 보여주며 페이드 아웃. 이때 루시펠의 대사가 "이노크만이라도 구해서 다행이군"이다. 루시펠이 보여주는 최초이자 최후의 차가운 모습. 루시펠이 아르마로스를 꼬실때의 태도나 이노크를 낚아채 갈때(...)의 행동이나 대사로 봐선 애시당초 아르마로스를 쓰고 버릴 말 취급했을지도 모른다. 애시당초 타천이란 죄를 저지른 죄인인 아르마로스를, 이노크의 서포터인 루시펠의 입장에선 이노크와 함께 구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애초에 타천사들의 타천이 성공한 이유가 아르마로스가 합세해서이기 때문에 은근히 감정도 섞여 있는 듯하다. 어느 정도냐면 타천성공후에 루시펠과 신이 통화로 말다툼할 정도 어쨋든 그렇게 아르마로스는 다가오는 어둠에 휩싸여 퇴장하는줄 알았는데…
최종보스 아자젤이 궁극의 진화를 보여주마! 하며 온갖 개폼을 부리려 할때 엄~청 큰 괴물이 나타나서 아자젤의 허리를 반토막 내버리며 끔살 시키는데 이 괴물이 바로 아르마로스다. 아크엔젤들도 "이건...설마 아르마로스인가!" 하며 놀라고 보스전에 돌입하면 아르마로스가 그 괴물의 코어가 되어 버린것을 볼 수 있다.데빌건담의 생체코어가 된 쿄우지 캇슈를 보는듯 결국 여차저차 이노크의 손에 쓰러지며 그것으로 더이상의 등장은 없다.
타락 때 잃은 것은 목소리이며 타락 전에는 이노크와 친구였다고 한다. 사실 이노크가 이녀석에게 지상에 있을때의 이야기나 지상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것때문에 타천하기로 했다고 한다. 후에 셈야자의 유혹으로 이레귤러였던 아르마로스가 타천해서 전부 타천에 성공하고 타천할 때 이노크와 마주치는데 표정이 눈물난다. 그래도 친구인지라 사망할 때 이노크에게 "고,마,워,친.구…" 라고 말하고 죽는다(목소리는 그대로 잃은 상태라 음성은 안나오고 화면과 함께 자막처리).
그런데 한가지 찜찜한것은 타천사가 죽으면 네피림도 소멸되어야 정상인데, 엔딩 이후에 보면 아르마로스의 해파리 같이 생긴 네피림이 소멸되지 않고 유유히 돌아다니는 모습이 나온다?살아 있나?
불의 네피림을 만든 타천사 이노크가 탑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불의 네피림에게 먹혀서 퇴갤한 상태였다. 타워를 설계한 장본인.
작중에서도 정확한 행방을 알 수 없으며 비중도 공기다. 느낌 상으로 이미 퇴갤한 지 오래된 듯.
엘더 평의회 소속이자 타천사들의 리더격 위치에 있으며 타천을 주도했다고 한다. 타천 이유는 전 이슈탈을 사랑했기 때문.
이 때문에 이노크가 천계에 오기 전부터 계속 타천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무려 99996번이나 시도 그 때마다 루시펠의 시간돌리기로 방해받았다. 나중에 타천을 위해 아르마로스도 포섭하게 되고 타천사들 모아놓고 봉산탈춤을 췄다(…) 계획대로 타천 성공해서 제일 먼저 지상에 도착했다고 한다.
명계의 마왕 작중에서는 현재 수면기라는 듯 하지만…은 무슨!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역시나 이럴줄 알았어 난나를 납치해간 그 누군가가 바로 이녀석이다. 위에서도 차원의 틈이라고 써놓았지만 명계로 통하는 문. 이노크도, 아르마로스도 이놈 때문에 명계로 뛰어들었다. 게다가 진명계에서 딱 한 번 루시펠과 통화한다(!) 통화한 이유는 이노크가 흑화된 걸 염장지르기 위해서(…). 뭐 그저 잠깐 루시펠이 당황시켰을 뿐이라 설마 밸리알과 통화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아르마로스도 지 입맛에 맞게 괴물의 코어로 만들어버린 것도 이녀석인듯.

4.5 실제 게임플레이

허를 찌르는 PV덕에 각종 필수요소급의 게시물이 나오곤 있긴 하지만 정작 게임 내용물은 개그소재로 보기엔 좀 어렵다. 게임의 주제가 조금은 무겁기 때문.

2D 액션 게임 방식과 3D 형식 진행이 적절히 믹스가 되어있다. 뭐라고? 록맨 X7?! PV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테이지나 이팩트 등의 센스는 괜찮은 편. 진행은 주로 전투 스테이지 → 이동 스테이지 → 보스 스테이지가 반복되는 식이다. 길을 따라가며 진행을 하다가 적들의 사역마가 나올법한 곳에서 사역마가 나와주고(몇 번 보면 대충 감이 온다.) 전투 돌입, 이후에 다시 진행, 중간중간에 보스급 타천사들이 나와줘서 대결. 이러식으로 반복된다.

전투시에는 맨손 말고도 아치, 가레, 베일이라는 3가지 무기를 사용가능한데 아치는 PV에서 나온 익숙한 과 비슷한 무기, 가레은 뭔가 판넬이 떠오르는 장거리 유도무기, 베일은 커다란 원형 방패도 되고 반으로 분리되는 톤파 또는 너클(?). 이벤트를 거쳐서 아치부터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적의 무기를 빼앗아(!) 쓸 수 있다. 물론 게임에서 나오는 무기는 저게 끝이니까 다른 무기 따윈 없다. 적에게 빼앗은 무기나, 사용하던 무기가 적과의 전투를 계속 하게 되면 오염되어 까맣게 변해버리는데 이 상태에선 대미지를 효과적으로 줄 수가 없어서 PV에서 적의 무기를 빼앗아 손으로 간지나게 정화하는 것처럼 정화를 해줘야 한다.

HP게이지나 그 외 것들은 전혀 존재 하지 않지만 이노크가 입고 있는 갑옷(PV에서의 그 하얀 갑옷)은 적의 공격을 받으면 조금씩 부서지는데 이것과,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화면상에서 붉은 이펙트(게임 화이트데이에서 체력이 떨어지면 붉게 점멸하는 것 마냥)와 심장소리가 쿵쿵 울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진행중 파괴가능한 장식물을 부수어서 하트를 얻으면 갑옷이 조금씩 복구가 되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 하는 것으로도 OK.

하지만 죽어도 상관없다. 루시펠의 그 경쾌한 손가락 튕기는 딱! 소리와 함께 죽기 전으로 되돌린다. 전투중에 누우면? 버튼 연타로 부활할 수 있다! 그것도 무제한 + 전투시 부활할 경우 갑옷도 일정 수준 복구된다! 왕자님! 시간의 모래 흘리셨는데요 갑옷 다 부서진 이노크는 맨발에 상의탈의 하고 청바지만 입은 영락없는 거지꼴(...) 적들도 쓰러뜨리려면 갑옷을 죄다 부수어야 한다.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쬐~끔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 전개. 고저차나 원근감을 파악하기가 다소 힘든 점. 전투시 무조건 1대 다 전투를 벌여야 하는데 다구리를 맞을 가능성이 항시 존재한다는 점, 오소독스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최근 유행하는 쓸어버리는 식의 액션도 기대하기 힘들다.

4.6 기타

2010년 일본 인터넷 유행어 대상 1위를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0]. 프로듀서의 말로는 그 일련의 대화(…)는 『킬존』 오프닝 무비의 오마주라고 한다.

발매 전부터 청바지 메이커인 EDWIN과 손을 잡고 마케팅을 개시했다. 작중에서 이노크와 루시펠이 입고 있는 바지도 이 회사 메이커인 모양. 이 두 모델은 2010년 12월에 발매했다. 13,650엔.

맥스 팩토리 사장인 맥스 와타나베가 "이노크의 피그마화를 원하나? 난 원하는데…."라는 떡밥트위터에 올렸다. 물론 반응은 좋아서 검토에 들어갔다고 한다.그런데 정작 먼저 제품화에 들어간 곳은 반다이의 S.H.피규어 아츠….

놀랍게도 게임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치솟는 인기를 이기지 못해 11월 3일 엘 샤다이 온리전이 개최되었다. 이벤트 제목은「괜찮다, 문제 없어」. 개장 30분만에 매진 속출. 참가자의 98% 정도가 여자였다는 듯(…). 2% 돋네

2010년 11월 경에는 제작사인 이그니션 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유통보다는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런던 스튜디오와 플로리다 스튜디오를 폐쇄했는데[21], 이것이 와전되어 회사가 망해가는 지경이라 개발이 취소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참고로 엘 샤다이의 개발은 일본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하고 있는지라 저 두곳이 문을 닫아도 상관은 없다. 오히려 저 두곳의 폐쇄 이유가 자사의 게임 개발(=엘 샤다이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므로 더 잘된 셈.

하지만 엘 샤다이의 실패 때문인지 이그니션 엔터테인먼트의 정리해고 과정에서 도쿄 스튜디오마저 폐쇄되었다고 한다(…).

G판타지에서 이노크 승천후부터 게임 시작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엘샤다이 엑소더스가 만화화되었다. 작화 퀄리티는 괜찮은 편. 게다가 게임을 토대로 한 원작소설도 나와 게임에서 미처 풀지못한 의문들을 해소했다.읽어보면 왜 이걸 게임에 넣지 않은 거냐!!라고 외치게 된다

원작소설 말고도 엘샤다이 게임 이후를 다루는 다른 소설들도 나온 상태다.나왔다해도 이노크의 이야기는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원작 말고는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루시펠이 이미 타천했다!!하라는 게임에서는 안하고... 그다지 원작 이후의 소설얘기가 쓰이지 않는 이유는 위에 말했던 대로 게임 이후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이노크는 나오지 않고 새로운 천사들얘기만 줄창 나오기 때문인듯. 게다가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다. 엘샤다이가 에녹서가 바탕이라면 다른 건 각각 실낙원길가메쉬 서사시 등으로 모티브를 짠 듯. 이 정도만해도 타천한 루시펠이 어찌 되었을 지는 상상이 되지 않는가?추가바람

안드로이드 os로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그런os로 괜찮은가? 괜찮다, 문제 없어. 그리고 나오긴 했는데 일본어 음성이 아니다 마켓에서 엘 샤다이를 검색하면 무료로 나온다.
  1. '어머니'의 젖가슴 이란 뜻이다
  2. 트레일러가 일본어로 된 것도 이때문이다.
  3. 닌텐도 DS 갤러리에선 심하게 유명한 NDS쓰레기 게임의 전설 엘프볼링을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그런 전작으로 괜찮은가? 괜찮다. 문제 없어.
  4. 해체 이후엔 플래티넘 게임즈라는 이름의 새 회사를 세워 재결성했다.
  5. 매드 무비에서는 이 소리가 리듬 베이스로 쓰인다.
  6. 3년을 훌쩍 넘긴 유희왕레슬링 시리즈조차 각각 10개가 안 된다. 심지어 유희왕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폭탄들인 데다 260만 재생 작품도 가차없이 잘려나갔다. 그에 비해 이런 쪽에 별 태클이 없어 매우 안정적이다.물론 게임이 좆망해서 식었지만
  7. 얼핏 들으면 헛소리 비슷하지만, 루시펠이라는 천사의 이름과, 이 게임에서 타천사들이 인간의 여러 본성에 이끌려서 타천한 것을 생각하면 중요한 복선일지도?
  8. 그리고 이 우산은 한정판 사은품에 포함되었다.이런 사은품으로 괜찮은가?
  9.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쌓여가는 대사와 영상들이 매드 무비의 소재가 된다.
  10. 후~후~씨라고 부른다.
  11. 아침~심야의 특정 시간대에 아침샤다이, 점심샤다이, 오후샤다이와 같은 시간별 태그를 교체한다.
  12. 개정개역이나 새번역이나 에녹으로 표기하고 영문 발음을 따라도 이녹이면 될 것을 굳에 이노크라고 하는 것은 PV에서 루시퍼가 이노크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녹끄!)이 명대사 취급이라(…) 엘 샤다이 MAD 번역에서는 이노크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뭘 갖다 붙여도 적절해지는 얼굴과 함께 이름도 일본어로 말장난 하는 데에 적절한 이름이다. 그 예로 명대사인「一番いいのを賴む(가장 좋은 걸로 부탁해)」와 이름을 연결시켜 PV에서 나온 '가장 좋은 장비'를 입은 이노크는 一番イ?ノック라고 불린다.
  13. Enoch를 다르게 읽은 것.
  14. 伊野君. '이노'라는 흔한 이름에 '군'을 붙인 것. 아마도 아자젤이 발음한 이노크가 이것에 한없이 비슷하게 들려서 생겨난듯.
  15. 단 이노크의 대사만 적을 뿐이지, 이노크를 피학(?)대상으로, 루시펠을 악마로 만들어 까이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16.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별로 대사가 없다.
  17. 보컬로이드에 빗대어서 카미네 루시(神音ルシ)라고도 불린다.
  18. 게임 본편에선 저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19. 메뉴얼에 아르마로스에 대한 언급이 있긴 하지만 캐릭터 소개에는 없고 숨겨진 스테이지인 명계 탈출용 맵 아이템 이름에서 언급된다.
  20. 노 게임 노라이프 2화의 다음화 예고에서 페러디된다.
  21. 애초에 이 회사의 자체개발 게임은 지금 제작하고 있는 엘 샤다이가 최초다(…).엘프볼링은 쿠소게니까 노카운트